에덴즈 제로/등장인물
1. 개요
에덴즈 제로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에덴즈 제로
전함 에덴즈 제로에 승함하고 있는 주연급 인물들.
본작의 주인공이자 에덴즈 제로의 함장.
본작의 히로인.
- EM피노
이자와 시오리
노마에서 와이즈가 훔친 가방에서 나온 작은 체구의 안드로이드. 해피와 함께 귀여운 외모와 행동으로 마스코트를 맡고있다. 이름처럼 수초간 EMP를 발산 할 수 있어서 에테르의 흐름이나 안드로이드 등 주변 기계들을 무력화시킬수있다. 피노는 시키 일행처럼 미래에서 온 존재로 시비르에게 발견되어 다리 한 쪽이 뜯겨나가 나사를 대충 붙여놨고, 전 주인에 대한 기억이 강제로 삭제되었다. 시비르는 피노의 EMP 기능을 통해 범죄를 저지르려고 계획했고[2] 피노가 가지고 있던 B큐브에 이러한 기록과 피노가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하는 모습이 나오자 시키와 레베카가 이들을 막기로 결심한다. 시비르를 개박살내고 노마에서 탈출 할 때 젊은 와이즈가 마키나 메이커를 이용해 다리를 고쳐준다.
탈출 후 통신에서 늙은 와이즈가 말하길 피노의 원래 주인은 마왕 지기라고 한다. 덕분에 에덴즈 제로에서 스토리의 중심축을 맡을 가능성이 커졌다. 마왕이 이녀석을 만든 시기는 4황성과 헤어진 이후로[3] 추정되는데, 왜 50년 전의 노마에 있었는지가 수수께끼다. 또 위치가 말한 피노가 맡을 역할로 유력한 에덴즈의 빛이라는 것도 떡밥 중 하나.
시각을 에덴즈 제로와 연결시켜서 위치와의 통신역도 담당한다. 그리고 꿈은 인간이 되어서 카레 버거를 배부르게 먹는 것이라고 한다. 당연히 기계가 인간이 된다는 건 허무맹랑한 헛소리이지만 마더와 만난 자는 새로 태어난다는 전설이 진짜라면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작가가 제일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피노라고 하며, 인간이 되길 갈망하며 이름도 피노인걸 봐선 모티브는 피노키오인 모양이다.
이후 행성 그랑벨에서 부활한 지기를 만났을 때, 지기에 의해 기억을 초기화하고 지기의 편에 서게 될 뻔 하지만, 시키의 외침을 듣고 자신의 의지와 꿈을 생각하여 저항해낸다.
성우 : 노마에서 와이즈가 훔친 가방에서 나온 작은 체구의 안드로이드. 해피와 함께 귀여운 외모와 행동으로 마스코트를 맡고있다. 이름처럼 수초간 EMP를 발산 할 수 있어서 에테르의 흐름이나 안드로이드 등 주변 기계들을 무력화시킬수있다. 피노는 시키 일행처럼 미래에서 온 존재로 시비르에게 발견되어 다리 한 쪽이 뜯겨나가 나사를 대충 붙여놨고, 전 주인에 대한 기억이 강제로 삭제되었다. 시비르는 피노의 EMP 기능을 통해 범죄를 저지르려고 계획했고[2] 피노가 가지고 있던 B큐브에 이러한 기록과 피노가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하는 모습이 나오자 시키와 레베카가 이들을 막기로 결심한다. 시비르를 개박살내고 노마에서 탈출 할 때 젊은 와이즈가 마키나 메이커를 이용해 다리를 고쳐준다.
탈출 후 통신에서 늙은 와이즈가 말하길 피노의 원래 주인은 마왕 지기라고 한다. 덕분에 에덴즈 제로에서 스토리의 중심축을 맡을 가능성이 커졌다. 마왕이 이녀석을 만든 시기는 4황성과 헤어진 이후로[3] 추정되는데, 왜 50년 전의 노마에 있었는지가 수수께끼다. 또 위치가 말한 피노가 맡을 역할로 유력한 에덴즈의 빛이라는 것도 떡밥 중 하나.
시각을 에덴즈 제로와 연결시켜서 위치와의 통신역도 담당한다. 그리고 꿈은 인간이 되어서 카레 버거를 배부르게 먹는 것이라고 한다. 당연히 기계가 인간이 된다는 건 허무맹랑한 헛소리이지만 마더와 만난 자는 새로 태어난다는 전설이 진짜라면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작가가 제일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피노라고 하며, 인간이 되길 갈망하며 이름도 피노인걸 봐선 모티브는 피노키오인 모양이다.
이후 행성 그랑벨에서 부활한 지기를 만났을 때, 지기에 의해 기억을 초기화하고 지기의 편에 서게 될 뻔 하지만, 시키의 외침을 듣고 자신의 의지와 꿈을 생각하여 저항해낸다.
現에덴즈 제로의 검.
- 위치 리그레트
캐널 볼피드와 유사점이 있다. 투명메이드복을 입어 달라는 시키의 말대로 하면서 맨 얼굴이 드러났는데, 엄청난 미모의 소유자다. 본인은 명색이 마녀라서 남들 앞에서는 얼굴을 드러내는 게 부끄럽다는 모양.
배틀드레스로 환장하면 어썰트 위치로 통칭 강철의 마녀로 불린다. 에테르를 여러 속성으로 자유롭게 바꿔가면서 사용하며, 마녀에 어울리는 마법과 같이 구사한다.
에덴즈 제로의 방패. 그녀의 역할은 에덴즈 제로의 방위 및 관리인데 에덴즈 제로의 두뇌나 다름없기에 배를 떠날 수 없다. 따라서 조타 및 시키 일행의 백업을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 지기가 시키에게 남긴 배의 관리를 맡고 있었지만 오랫동안 기능이 정지해있었기에 배가 완전히 벌레 소굴이 돼버렸다. 어쨌든 나오자마자 벌레를 완전히 없애버리고 배를 예전 모습으로 되돌리는데, 완전히 악역이 타는 배처럼 생겼다. 땋은 초록머리와 함내 기능 및 관리를 총괄한다는 점에서 배틀드레스로 환장하면 어썰트 위치로 통칭 강철의 마녀로 불린다. 에테르를 여러 속성으로 자유롭게 바꿔가면서 사용하며, 마녀에 어울리는 마법과 같이 구사한다.
- 시스터 이블리
상대를 고문시키고 다시 회복시키는 방식으로 고문하는 것이 특기이다. 또한, 레베카를 귀여워 하여 핸드폰 대기화면도 레베카로 해놓고 있다.
벨리알 고어편에서 진이 여동생인 클리네의 병을 고치기 위해 자신을 찾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클리네를 고쳐준다고 약속하면서 진을 아군으로 끌어들인다. 이후 두 남매를 에덴즈 제로에 승선시켜서 클리네의 병을 고치기 위해 클리네를 주기적으로 진찰하고 있다.
- 허밋 미오[4]
눈이 죽어 있어서 급히 회수해보니 마음이 박살나 있는 것인지라 시스터나 와이즈 같은 기계의 프로도 당황한다.[5] 위치가 말하길 예전부터 로그 판타지아[6] 라는 게임을 좋아해서 다이브 중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32화에서 허밋이 맡은 역할이 나오는데, 세큐리티 담당이라고 한다. 세큐리티의 특성상 각종 소프트웨어도 허밋이 담당한다. 허밋이 없더라도 꽤 높은 레벨이긴 하지만 허밋이 있어야 완벽해진다고 한다.[7] 실제로 37화에서 나온 걸 보면 프로그래밍의 프로다. 치트를 쓴 쟈미로프에게 고전하는 시키를 도와주는데, 몇 초 만에 쟈미로프의 치트를 해제하고 시키를 괴물로 만든다. 단 그 대가로 와이즈가 밴[8] 당한다고.[9]
40화에서 왜 그토록 인간을 혐오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밝혀졌다. 지기가 시키를 키우기 위해서 그랑벨 행성에 돌아가고 사황성들은 각자 여행을 다니던 15년 전에 기계와 인간의 공존을 추구한다는 어떤 연구팀[10] 을 적극적으로 도와줬는데, 오히려 그들은 실제로는 가식을 부리면서 허밋을 이용해 버려진 기계들의 행성인 후크를 파괴하면서 기계들을 탄압하려고 했고 자신들을 믿고 도와준 허밋마저도 마루타로 토사구팽을 했었던 것. 그 후 2년 동안이나 온갖 실험을 당해야만 했었고, 당연히 허밋의 정신은 완전히 부서져 버렸다. 다행히도 이런 미친 짓을 벌인 놈들은 이후에 성계 연맹군에게 위법 실험 혐의로 체포되었고, 허밋도 구출됐지만 그렇다고 해서 허밋이 입은 마음의 상처가 없어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이 역겨운 위선자들의 비열하고 잔혹한 행태를 보면 왜 허밋이 그토록 인간을 싫어하고 음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이해가 갈 것이다.[11][12] 아무튼 이 일로 허밋은 인간에게 실망해서 인간이 제일 적은 디지털리스에 자의로 쳐박히게 된다.[13] 그러다가 스파이더(=쟈미로프)가 에덴즈 제로를 해킹해서 파괴하려고 할 때 시키의 설득에 감화되어 보안을 복구하면서 스파이더를 무찌르고 정식으로 일행이 된다. 예전의 활기를 되찾은 것은 덤.
선 주얼편에서는 와이즈의 요청으로 '아스널' 제작에 도움을 주었다. 아무래도 '아스널' 슈트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에 참여한 모양이다.
여담으로 머리카락 색깔만 제외하면 생김새가 전작의 웬디 마벨과 쏙 닮았다.[14] 라비리아 크리스티는 미래의 웬디를 모티브로 했지만 허밋은 현재의 웬디를 모델로 한 듯. 그 외에 기다란 트윈테일이나 헤드셋 등등의 요소는 하츠네 미쿠를 참조한 것으로 보인다.
에덴즈 제로의 마음. 10대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29화 마지막에 등장. 아이언 힐에 있는 블루가든의 수호자인 앵무성 기사단의 거상 중 하나에 앉아 있는 채로 나온다. 40화에서 왜 그토록 인간을 혐오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밝혀졌다. 지기가 시키를 키우기 위해서 그랑벨 행성에 돌아가고 사황성들은 각자 여행을 다니던 15년 전에 기계와 인간의 공존을 추구한다는 어떤 연구팀[10] 을 적극적으로 도와줬는데, 오히려 그들은 실제로는 가식을 부리면서 허밋을 이용해 버려진 기계들의 행성인 후크를 파괴하면서 기계들을 탄압하려고 했고 자신들을 믿고 도와준 허밋마저도 마루타로 토사구팽을 했었던 것. 그 후 2년 동안이나 온갖 실험을 당해야만 했었고, 당연히 허밋의 정신은 완전히 부서져 버렸다. 다행히도 이런 미친 짓을 벌인 놈들은 이후에 성계 연맹군에게 위법 실험 혐의로 체포되었고, 허밋도 구출됐지만 그렇다고 해서 허밋이 입은 마음의 상처가 없어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이 역겨운 위선자들의 비열하고 잔혹한 행태를 보면 왜 허밋이 그토록 인간을 싫어하고 음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이해가 갈 것이다.[11][12] 아무튼 이 일로 허밋은 인간에게 실망해서 인간이 제일 적은 디지털리스에 자의로 쳐박히게 된다.[13] 그러다가 스파이더(=쟈미로프)가 에덴즈 제로를 해킹해서 파괴하려고 할 때 시키의 설득에 감화되어 보안을 복구하면서 스파이더를 무찌르고 정식으로 일행이 된다. 예전의 활기를 되찾은 것은 덤.
선 주얼편에서는 와이즈의 요청으로 '아스널' 제작에 도움을 주었다. 아무래도 '아스널' 슈트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에 참여한 모양이다.
여담으로 머리카락 색깔만 제외하면 생김새가 전작의 웬디 마벨과 쏙 닮았다.[14] 라비리아 크리스티는 미래의 웬디를 모티브로 했지만 허밋은 현재의 웬디를 모델로 한 듯. 그 외에 기다란 트윈테일이나 헤드셋 등등의 요소는 하츠네 미쿠를 참조한 것으로 보인다.
- 발키리 유나
前에덴즈 제로의 검. 호무라의 스승으로 호무라가 사용하는 에테르 기어 소울 블레이드는 원래 발키리에게 전수받은 것이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15] 호무라가 그녀를 찾기 위해 에덴즈 제로에 합류하게 된다. 회상신에선 긴 포니테일을 내리고 있는 여전사의 모습으로 나왔다. 46화에서 발키리의 복제품이[16] 밀디안 배틀 콜로세움에서 호무라의 상대로 등장한다. 샤오메이가 시키 일행이 찾아올 것을 예측하고 미리 준비해뒀다고 한다. 이후 50화에서 선 주얼의 빈곤층에서 호무라가 찾아왔다는 소식을 듣는다. 57화와 58화에서 진실이 드러나는데, 사실 그녀는 호무라의 친엄마를 찾아 선 주얼에 왔던 것. 발키리는 호무라에게 친엄마가 필요하다 생각해서 노동구역에 있던 쿠레나이 코게츠를 만나 그녀의 빚을 대신 갚기로 하고 그녀를 풀어준다. 하지만 약속과 달리 쿠레나이 코게츠는 호무라에게 돌아가지 않고 홍부인이 되어 선 주얼의 지배자가 되었고, 메탈을 더욱 채굴하기 위해 채굴장의 광석생명체들을 억지로 자극하여 날뛰도록 만든다. 결국 발키리는 광석생명체들이 거주구역을 침범하는 것을 막기 위해 홀로 싸우다가 전사했다. 전사하여 정지된 발키리를 만난 호무라는 움직이지 않는 스승의 모습을 보며 오열한다. 와이즈, 시스터가 있으니 어떻게든 고칠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도 있었지만 코어가 파괴돼서 불가능하다고 한다. 단, 과거 회상에서 폴이 언급한 고농도의 에테르가 응축된 보석인 별의 눈물 성수정이란 물건을 언급해서 부활의 복선을 던지기도 했기 때문에 일말의 희망은 남아있는 셈.
시스터는 백업이 있으니 이론적으론 부활시키는게 가능하다고, 새로 부활시키자고 제안하지만, 위치는 그렇게 부활한 발키리는 호무라와의 지냈던 추억을 갖고 있지 못 하기에 발키리가 아니라고 한다. 결국 시키의 의견으로 발키리의 죽음을 인정하기로 하고, 호무라가 2대 발키리가 되기로 한다. 발키리의 몸은 정지된 장소에 그 자세 그대로 안치되어 선 주얼의 주민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다.
원래 에덴즈 제로의 내부에 있는 모든 병장 및 무기들을 관리하는 역할이었다. 68화, 69화 내용을 종합해 보면, 에덴즈 제로의 공격은 모두 그녀의 담당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시스터는 백업이 있으니 이론적으론 부활시키는게 가능하다고, 새로 부활시키자고 제안하지만, 위치는 그렇게 부활한 발키리는 호무라와의 지냈던 추억을 갖고 있지 못 하기에 발키리가 아니라고 한다. 결국 시키의 의견으로 발키리의 죽음을 인정하기로 하고, 호무라가 2대 발키리가 되기로 한다. 발키리의 몸은 정지된 장소에 그 자세 그대로 안치되어 선 주얼의 주민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다.
원래 에덴즈 제로의 내부에 있는 모든 병장 및 무기들을 관리하는 역할이었다. 68화, 69화 내용을 종합해 보면, 에덴즈 제로의 공격은 모두 그녀의 담당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모스코 벨사레이
[17] 시키 일행이 길스트에서 탈출할 때 시스터가 데리고 나왔는데... 탈출 장면에 이 녀석의 모습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 그야말로 미스터리.[18] 어쨌든 에덴즈 제로의 잡무역 로봇으로서 시키 일행의 모험에 동행할 예정이다. 시스터 왈 에덴즈의 돼지. 그런데 그걸 듣고 좋아한다(...). 참고로 배꼽이 딱 봐도 수상하게 생긴 버튼으로 되어있는데 틈만 나면 그걸 누르려고 한다(...). 시스터는 그런 모스코를 제지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여담으로 원래는 단역이었지만 작가의 취향(...)이라서 동료로 포지션이 변경됐다고 한다. 발키리의 죽음으로 사황성의 차기를 노리고 있었으나, 호무라가 2대 발키리가 되면서 그 꿈은 무너졌다. 주로 시스터의 방에 묶여서 조교 당하고 있다고 하며 히어로즈에선 이치야와 어울려 다닌다(...)
23화에서 첫등장했는데, 원래는 시스터의 부하였지만 가짜 시스터한테 개조당해서 용병 노릇을 하고 있다가 젊은 와이즈한테 밀리언 불릿을 얻어맞아서 벌집이 된다.여담으로 원래는 단역이었지만 작가의 취향(...)이라서 동료로 포지션이 변경됐다고 한다. 발키리의 죽음으로 사황성의 차기를 노리고 있었으나, 호무라가 2대 발키리가 되면서 그 꿈은 무너졌다. 주로 시스터의 방에 묶여서 조교 당하고 있다고 하며 히어로즈에선 이치야와 어울려 다닌다(...)
- 크리스 러더퍼드 (진)
16화에서 시스터의 이름을 언급하며 처음 등장한 사이보그. 로그아웃 용병단 소속으로 블루가든에서 라비리아를 납치하려고 하다가 시키와 격돌하게 된다. 바람의 에테르 기어를 사용하며 닌자와 같이 인술을 구사한다. 다른 용병단원과 달리 상품을 함부로 대하지 않으며 올바른 심성을 가진 것처럼 행동한다. 길스트에서 시키와 재격돌을 하지만, 용병단 단장 시스터의 방패로 이용된다. 진짜 시스터의 등장으로 시스터의 정체가 밝혀지자, 토키하미로 인해 시키와의 결착은 미루어졌고, 시스터를 사칭하던 용병단장을 파괴해버린다. 클리네라는 누이가 존재하며, 그 누이를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용병단 활동을 해왔던 것이 밝혀졌다.
이후 벨리알 고어에서 재등장. 바로 엘리먼트4 중 한 사람인 바람의 실프의 오라버니인 것으로 밝혀졌다. 남매가 모두 바람의 능력을 소유하였으나, 오빠인 진은 거부하는 바람을 소유하였고 여동생인 클리네는 빼앗는 바람을 소유하였다. 이후, 에테르 기어의 진정한 힘, 오버 드라이브로 시키를 궁지로 몰아 넣고 죽이려고 하지만 드라켄 죠에 의해 저지당한다. 드라켄 죠의 말에 의하면, 진의 힘은 진정한 오버 드라이브는 아닌 모양이다. 레베카에 의해 바뀐 미래인 30호 세계에서는 드라켄 죠의 생명유지 장치를 지키기 위해서 모습을 드러낸다. 본명은 크리스 러더퍼드로 진은 바람의 정령에서 따온 코드네임이었다. 아밀라에 의해 폭로로 드라켄 죠의 진실을 알게 되고, 시스터의 설득으로 여동생인 클리네를 지키기 위해서 드라켄 죠의 생명 유지 장치의 보안 장치를 파괴한다. 그 후 여동생과 함께 에덴즈 제로에 승선하여 시스터의 치료를 받는 여동생을 지키는 모습이 나온다.
처음에는 언제까지 에덴즈 제로에 머물 수는 없다면서 클리네를 빨리 치료해달라고 시스터를 닥달하지만, 클리네가 특수한 케이스라는 시스터의 말과 함께 클리네가 에덴즈 제로의 승무원들과 함께 드레스 팩토리에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또한, 여동생인 클리네를 상처입혔던 호무라를 용서 못 한다고 했으나, 정작 여동생인 클리네가 호무라를 용서해달라고 하자 바로 용서한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시스터 콤플렉스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126화와 127화에서 남매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바로 10년 전 남매가 어렸을 때 감옥에서 탈옥한 뮐러 박사에게 실험체로 이용당했었다. 뮐러박사의 실험으로 진은 몸의 반 이상이 기계로 되었으며, 그 실험을 강제로 지켜본 클리네는 감정이 파괴된 것이었다. 129화에서 시스터의 치료로 마침내 감정을 되찾은 여동생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 이후 회복된 여동생 클리네와 함께 VR-C에 접속하여 에덴즈 제로의 일원이 되어 함께 훈련을 받게 된다.
원래 적이었으나 주인공 일행으로 합류한다는 점에서 전전작의 레트나 전작의 가질의 포지션.
이후 벨리알 고어에서 재등장. 바로 엘리먼트4 중 한 사람인 바람의 실프의 오라버니인 것으로 밝혀졌다. 남매가 모두 바람의 능력을 소유하였으나, 오빠인 진은 거부하는 바람을 소유하였고 여동생인 클리네는 빼앗는 바람을 소유하였다. 이후, 에테르 기어의 진정한 힘, 오버 드라이브로 시키를 궁지로 몰아 넣고 죽이려고 하지만 드라켄 죠에 의해 저지당한다. 드라켄 죠의 말에 의하면, 진의 힘은 진정한 오버 드라이브는 아닌 모양이다. 레베카에 의해 바뀐 미래인 30호 세계에서는 드라켄 죠의 생명유지 장치를 지키기 위해서 모습을 드러낸다. 본명은 크리스 러더퍼드로 진은 바람의 정령에서 따온 코드네임이었다. 아밀라에 의해 폭로로 드라켄 죠의 진실을 알게 되고, 시스터의 설득으로 여동생인 클리네를 지키기 위해서 드라켄 죠의 생명 유지 장치의 보안 장치를 파괴한다. 그 후 여동생과 함께 에덴즈 제로에 승선하여 시스터의 치료를 받는 여동생을 지키는 모습이 나온다.
처음에는 언제까지 에덴즈 제로에 머물 수는 없다면서 클리네를 빨리 치료해달라고 시스터를 닥달하지만, 클리네가 특수한 케이스라는 시스터의 말과 함께 클리네가 에덴즈 제로의 승무원들과 함께 드레스 팩토리에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또한, 여동생인 클리네를 상처입혔던 호무라를 용서 못 한다고 했으나, 정작 여동생인 클리네가 호무라를 용서해달라고 하자 바로 용서한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시스터 콤플렉스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126화와 127화에서 남매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바로 10년 전 남매가 어렸을 때 감옥에서 탈옥한 뮐러 박사에게 실험체로 이용당했었다. 뮐러박사의 실험으로 진은 몸의 반 이상이 기계로 되었으며, 그 실험을 강제로 지켜본 클리네는 감정이 파괴된 것이었다. 129화에서 시스터의 치료로 마침내 감정을 되찾은 여동생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 이후 회복된 여동생 클리네와 함께 VR-C에 접속하여 에덴즈 제로의 일원이 되어 함께 훈련을 받게 된다.
원래 적이었으나 주인공 일행으로 합류한다는 점에서 전전작의 레트나 전작의 가질의 포지션.
- 기술
- 천계류 인술 열풍참
십자가 모양의 바람을 적에게 날린다.
- 천계류 인술 질풍쇄파
자신의 몸에 바람을 머금고 적에게 돌진하는 기술이다. 벨리알 고어에서 시키와 결투를 벌이는 도중에 이 기술을 쓰는 동시에 드라켄 죠가 나타났다.
- 클리네 러더퍼드 (실프)
원래 드라켄 특수부대 엘리먼트 4의 한 사람으로 코드네임은 실프였다. 와이즈에게 약을 전달하기 위해 에덴즈 제로에서 벨리알 고어로 향하던 레베카 앞에 전투기를 탄 채로 공기가 없는 우주공간에서 바람을 일으키며 등장했다. 이후 벨리알 고어에 침입한 레베카를 바람으로 붙잡았다. 그녀에게는 오라버니가 있으며, 바로 행성 길스트에서 등장했던 진이었고, 실프의 본명은 클리네였다. 얼굴의 표정 변화가 없지만, 그녀가 하고 있는 머리핀에 이모티콘이 있으며, 그녀가 느끼는 감정에 따라서 이모티콘도 바뀌는 것으로 보인다.[19] 그녀의 바람은 빼앗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와이즈에게 약을 가져다주려는 호무라와 대치하였고, 호무라를 붙잡는데 성공한다. 레베카에 의해 바뀐 미래인 30호 세계에서는 호무라와 재대결할 것으로 보인다. 이전 대결과는 다르게 호무라는 '학루풍진'이라는 검을 이용해 바람을 일으키는 기술로 실프의 바람을 막아내면서, 당황한 실프는 호무라를 가두려고 하지만 결국 호무라의 '용섬화'를 맞고 리타이어한다. 드라켄 죠가 쓰러진 뒤, 오빠와 함께 에덴즈 제로에 승선하여 시스터의 치료를 받기 시작한다.
에덴즈 제로 내의 드레스 팩토리에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서서히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감정을 빼앗긴 소녀"라는 시스터의 언급을 봤을 때 병을 고치기엔 쉽지 않아 보인다. 이후 호무라를 용서 못 한다는 자신의 오라버니에게 호무라를 용서해달라고 하여 용서하도록 만들었다. 끝까지 함께 여행할 지, 중간에 하차할 지는 아직은 불분명하지만, 상황이나 시스터의 언급 등을 고려해봤을 때 한 동안은 에덴즈 제로에서 함께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114화에서 병의 증상이 상세히 언급되었는데, 바로 감정을 표출하면 정신이 붕괴하는 병이었고 그래서 감정을 제어하는 장치를 항상 달고 다니는 것이었다. 또한, 자신은 에덴즈 제로의 모두가 좋아서 떠나고 싶지 않지만, 자신의 오라버니인 크리스는 클리네의 병만 나으면 바로 배에서 내릴 생각을 하고 있어서 자신의 병이 낫지 않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6화에서 과거가 밝혀지면서 병에 걸린 이유가 나오는데, 바로 어렸을 때 뮐러 박사의 실험체로 이용당했었다. 오빠인 진의 몸을 분해하는 실험을 강제로 계속 지켜보면서 감정이 파괴되었다. 허밋과 와이즈가 뮐러를 통해 그 과거를 알게 되었고, 시스터가 당시의 과거로 다이브하여 병의 원인을 알게 되고 당시의 기억를 제거하면서 결국 129화에서 다시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131화에서는 VR-C에 접속하여 오라버니와 함께 에덴즈 제로의 일원이 되겠다고 선언하고 함께 훈련을 받기 시작한다.
여러모로 전작의 쥬비아와 유사점이 많이 보인다. 둘 다 자연속성을 다루는 엘리먼트 4라는 4명으로 이루어진 무리에서 유일한 여자 멤버였으며, 주인공 일행에게 패배 후에 주인공 일행에 합류했다.
에덴즈 제로 내의 드레스 팩토리에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서서히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감정을 빼앗긴 소녀"라는 시스터의 언급을 봤을 때 병을 고치기엔 쉽지 않아 보인다. 이후 호무라를 용서 못 한다는 자신의 오라버니에게 호무라를 용서해달라고 하여 용서하도록 만들었다. 끝까지 함께 여행할 지, 중간에 하차할 지는 아직은 불분명하지만, 상황이나 시스터의 언급 등을 고려해봤을 때 한 동안은 에덴즈 제로에서 함께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114화에서 병의 증상이 상세히 언급되었는데, 바로 감정을 표출하면 정신이 붕괴하는 병이었고 그래서 감정을 제어하는 장치를 항상 달고 다니는 것이었다. 또한, 자신은 에덴즈 제로의 모두가 좋아서 떠나고 싶지 않지만, 자신의 오라버니인 크리스는 클리네의 병만 나으면 바로 배에서 내릴 생각을 하고 있어서 자신의 병이 낫지 않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6화에서 과거가 밝혀지면서 병에 걸린 이유가 나오는데, 바로 어렸을 때 뮐러 박사의 실험체로 이용당했었다. 오빠인 진의 몸을 분해하는 실험을 강제로 계속 지켜보면서 감정이 파괴되었다. 허밋과 와이즈가 뮐러를 통해 그 과거를 알게 되었고, 시스터가 당시의 과거로 다이브하여 병의 원인을 알게 되고 당시의 기억를 제거하면서 결국 129화에서 다시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131화에서는 VR-C에 접속하여 오라버니와 함께 에덴즈 제로의 일원이 되겠다고 선언하고 함께 훈련을 받기 시작한다.
여러모로 전작의 쥬비아와 유사점이 많이 보인다. 둘 다 자연속성을 다루는 엘리먼트 4라는 4명으로 이루어진 무리에서 유일한 여자 멤버였으며, 주인공 일행에게 패배 후에 주인공 일행에 합류했다.
- 제노리스
천년 전 암흑 시대에 살았던 인물로 앵무성 기사단의 일원이었다. 마계류 중술의 창시자로 마왕 지기의 스승이었다.[20] 인간의 몸은 죽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기계가 되어 천년동안 살아온 것으로 보인다. 마계류 중술의 창시자이자, 마왕 지기의 스승답게 '개념적인 중력'을 다뤄서 시키의 통증을 가볍게하고, 포레스타 행성 전체가 영향받을 정도의 마계류 중심을 선보인다. 이후 바이러스에 침식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인격을 별개의 저장공간에 일시적으로 피난시켜서 다운됐지만, 시키가 회수해서 에덴즈 제로에 데려온 뒤 재기동한다. 제노리스 왈 "지기가 포레스타를 노린 이유는 기계가 많이 있다는 것도 있지만, 진짜 목적은 내가 시키를 강하게 하는 것을 두려워해서이다. 늙어서 기계가 된 나로는 지기를 못이긴다. 대신 그대를 단련시켜 줄테니 지기를 쓰려뜨리라"고 한다. 이후 VR-C를 통해서 시키 일행을 훈련시킨다.
3. 그랑벨 행성
- 마왕 지기
기계들의 테마파크 행성 '그랑벨'의 마왕. 정확히는 마왕이라는 역할을 맡은 로봇을 말한다. 과거 벚꽃 코스모스를 지배한 엄청난 강자였다. 지금의 시키 일행과 마찬가지로 마더를 찾아 벚꽃 코스모스를 나가려고 했지만 시키를 키우기 위해 단념하고, 과거 자랐던 고향인 그랑벨로 돌아왔다고 한다.[21] 그리고 시키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테마파크 그랑벨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로봇으로 군림. 고장나 망가지기까지 시키를 돌봐온 듯 하다. 시키가 이 우주를 바꿀 인물이라는 걸 알고 있었으며 로봇들의 수명이 다 되기 전에 로봇들에게 일러 시키를 바깥 세상으로 보내는 일을 하라는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여러모로 떡밥이 많은 로봇으로, 시키가 사용하는 암흑시대의 힘 중력의 에테르 기어는 이 마왕으로부터 배운 기술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생김새가 전작의 이 캐릭터와 매우 흡사하다.
현시점에선 이미 수명이 다했고 어릴적 시키는 이를 계기로 그랑벨의 로봇들을 수리해주기 시작했었다. 이전에 수명이 거의 다 된 걸 인지한 후 시키와 함께 그랑벨 행성에서 살고 그에게 마계류 기술들을 알려줬다. 또한 기계 기술에 정통한 천재이기도 했다. 현재 시키 일행의 모함으로 쓰이고 있는 우주 전함 에덴즈 제로, 휘하에 있던 안드로이드인 마왕 사황성, 피노는 전부 지기의 작품이다. 또 허밋의 프로그래밍 기술, 사황성과 피노의 인격을 프로그래밍 했을 것을 고려해본다면 프로그램 기술도 엄청났을 듯.
100화에서 부활하여 그랑벨 행성에 재방문한 시키일행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시키일행에게 중력으로 공격하며, 전인류를 지배하겠다고 선언한다. 이후 등장한 에덴즈 원에 탑승한 후, 캡틴 코너와 함께 한다. 그리고 마왕 사황성의 상위호환기인 마왕 사흑성을 소개한다. 그리고 캡틴 코너에게 에덴즈 제로를 공격하도록 하지만, 이후 엘시 크림슨이 나타나자 현단계에서는 상처없이 이길 수 없다고 말하며 퇴각하여 아오이 코스모스로 간다. 드래곤 폴을 돌파하면서 무수히 많은 드래곤들을 사살하였다. 또한, 15년 전에 이미 아오이 코스모스를 방문했었지만 당시의 사황성의 기억과 에덴즈 제로의 항행 기록을 삭제해놓았다는 것으로 보아 무언가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오이 코스모스에서 기계생명체들에게 인간을 지배하도록 부추기고 있다. 이때문에 아오이 코스모스의 지배자인 은하 육마장 포세이돈 네로와 충돌할 것으로 보인다. 포레스타 행성에서 그의 스승인 마계류 중술 창시자 제노리스가 등장하는데, 그의 표현에 의하면 지기는 현재 어둠의 중력에 떨어졌다고 한다.
여러모로 떡밥이 많은 로봇으로, 시키가 사용하는 암흑시대의 힘 중력의 에테르 기어는 이 마왕으로부터 배운 기술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생김새가 전작의 이 캐릭터와 매우 흡사하다.
현시점에선 이미 수명이 다했고 어릴적 시키는 이를 계기로 그랑벨의 로봇들을 수리해주기 시작했었다. 이전에 수명이 거의 다 된 걸 인지한 후 시키와 함께 그랑벨 행성에서 살고 그에게 마계류 기술들을 알려줬다. 또한 기계 기술에 정통한 천재이기도 했다. 현재 시키 일행의 모함으로 쓰이고 있는 우주 전함 에덴즈 제로, 휘하에 있던 안드로이드인 마왕 사황성, 피노는 전부 지기의 작품이다. 또 허밋의 프로그래밍 기술, 사황성과 피노의 인격을 프로그래밍 했을 것을 고려해본다면 프로그램 기술도 엄청났을 듯.
100화에서 부활하여 그랑벨 행성에 재방문한 시키일행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시키일행에게 중력으로 공격하며, 전인류를 지배하겠다고 선언한다. 이후 등장한 에덴즈 원에 탑승한 후, 캡틴 코너와 함께 한다. 그리고 마왕 사황성의 상위호환기인 마왕 사흑성을 소개한다. 그리고 캡틴 코너에게 에덴즈 제로를 공격하도록 하지만, 이후 엘시 크림슨이 나타나자 현단계에서는 상처없이 이길 수 없다고 말하며 퇴각하여 아오이 코스모스로 간다. 드래곤 폴을 돌파하면서 무수히 많은 드래곤들을 사살하였다. 또한, 15년 전에 이미 아오이 코스모스를 방문했었지만 당시의 사황성의 기억과 에덴즈 제로의 항행 기록을 삭제해놓았다는 것으로 보아 무언가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오이 코스모스에서 기계생명체들에게 인간을 지배하도록 부추기고 있다. 이때문에 아오이 코스모스의 지배자인 은하 육마장 포세이돈 네로와 충돌할 것으로 보인다. 포레스타 행성에서 그의 스승인 마계류 중술 창시자 제노리스가 등장하는데, 그의 표현에 의하면 지기는 현재 어둠의 중력에 떨어졌다고 한다.
- 성주
마왕의 뒤를 이은 그랑벨 행성의 리더. 레베카를 보고 때가 됐다며 시키를 내보내야겠다고 판단하여 시키와 레베카를 죽이는 척 하면서 공격한다. 그러나 에테르 기어의 힘을 사용하는 시키에게 패배. 그 후 모든 로봇들과 함께 기능이 정지된다.
- 마이클
시키와 가장 친하게 지낸 로봇으로 성주의 계획으로 시키를 공격하는 척 하면서 항구까지 쫒아온다. 계획대로 시키가 무사히 그랑벨을 떠나자 과거 마왕이 말했던 인간이건 기계건 모두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생각하면서 이별이 이렇게 슬픈거라면 마음따윈 필요없다면서 독백한 뒤 다른 기계들과 함께 기능이 정지된다.
4. 블루가든 행성
- 니콜라
- 카우치포
레베카나 라비리아와 같은 여자 B큐버로, 먹방을 주로 찍는다. B큐버 습격사건 때 로그아웃에 붙잡혔지만, 레베카의 활약으로 탈출했으며, 덕분에 레베카와 좋은 사이가 되었다. 이후 레베카가 라비리아가 드라켄에게 붙잡힌 것을 확인하기 위해 카우치포에게 연락을 취하기도 한다.
이후 113화에서 재등장하는데, 아오이 코스모스의 포레스타 행성에 맛집탐방을 왔다가 갑자기 기계들이 인간을 지배하기 시작하는 바람에 일주일동안 숨어지내는 도중에 레베카와 시키 일행을 다시 만나게 된다. 이후 와이즈가 에덴즈 제로로 귀환할 때 함께 한다. 에덴즈 제로에서 자신을 길스트로 납치했던 모스코를 보고 당황하지만 이내 같이 식사를 한다.
이후 113화에서 재등장하는데, 아오이 코스모스의 포레스타 행성에 맛집탐방을 왔다가 갑자기 기계들이 인간을 지배하기 시작하는 바람에 일주일동안 숨어지내는 도중에 레베카와 시키 일행을 다시 만나게 된다. 이후 와이즈가 에덴즈 제로로 귀환할 때 함께 한다. 에덴즈 제로에서 자신을 길스트로 납치했던 모스코를 보고 당황하지만 이내 같이 식사를 한다.
4.1. 유성의 등불
블루가든 행성에 있는 모험가 길드.
- 라비리아 크리스티
유명 B튜버로 3화에서 사인해달라는 팬에게 대충 사인해주거나 일일이 돈을 받으려고 한다. 자신보다 등급이 낮은 레베카에게 잘난 척 하면서 놀려먹고 이에 레베카가 분하다면서 눈물을 흘리자 시키에 의해 공중에 떠올랐다가 그대로 바닥에 떨어진다. 그리고 코피가 나면서도 시키를 보더니 조회수가 많이 나올 것 같다면서 눈에서 빛을 낸다. 전작의 웬디 마벨을 모티브로 했지만 성격은 정반대로 잘난 척을 해대고[22] 복장도 많이 다른데다가 키도 레베카와 비슷하다. 무엇보다 웬디하고는 결정적으로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다(...). 참고로 사이드테일 같은 머리모양을 하고 있지만 정작 머리카락은 연결되어 있지 않다. 일종의 장신구인 듯.
52화에서 재등장한다. 53화에서 레베카에게 선 주얼의 노동 구역을 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조건으로 레베카에게 여아용 애니 캐릭터 코스프레를 하게 했는데 여기까지는 둘째치더라도 사람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미리 설치한 장치로 레베카의 머리에 대량의 상한 스프를 부어서 웃음거리로 만들어버린다. 거기에 레베카가 약속대로 노동 구역에 가는 법을 알려달라고 하자 모른 척하며 튄다. 그나마 레베카를 보고 있던 인물들 중 '니노'라는 유명 B튜버[23] 가 다른 사람들 몰래 레베카에게 노동 구역에 가는 방법을 알려주기는 했지만 라비리아는 순전히 레베카를 속이고 웃음거리로 만들기만 했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드라켄 죠의 함선에 잡혀있는 모습으로 재등장. 몸 여기저기 상처투성이에 손발은 쇠사슬로 결박되어있다. 그리고 뒤쪽 벽에 피가 잔뜩 묻어있는걸로 보아 상당히 끔찍하게 고문당한것으로 보인다. 드라켄 죠가 레베카에게 결박당한 라비리아를 보여주며 '선물'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드라켄 죠가 레베카를 자기 동료로 포섭하기 위해 레베카를 괴롭혔던 라비리아를 붇잡아 고문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레베카가 풀어주려고 하지만 엘리먼트 4의 한 사람인 다이치에 의해 저지된다. 캣리퍼의 힘으로 과거로 돌아온 레베카의 말에 의하면 그녀는 매일 B큐브에 자료를 업로드하는데, 레베카에게 상한 스프를 붓는 영상 이후 일주일동안 업로드가 없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선 주얼에서 잡힌 것으로 보인다.
레베카에 의해 바뀐 미래인 30호 세계에서는 그녀가 드라켄 죠에게 잡혀있는 것을 안 레베카가 그녀를 구하기 위해서 벨리알 고어로 진입하였고, 요새 건물 안에서 그녀를 발견하지만 고문당하지 않은 멀쩡한 상태로 등장한다. 하지만 그 정체는 GIA 첩보원인 아밀라였으며, 진짜 그녀는 아밀라에 의해 구출되어 클럽에 숨어있었다. 진짜 역시 고문당하지 않고 멀쩡한 모습. 이후 실프와 대결 후 옷을 갈아입기 위해 클럽에 들어온 호무라와 만난다. 이후 레베카에게 고맙다고 하나, 에덴즈 제로에 승선했을 때 레베카의 일상을 도촬한 영상을 자신의 B큐브에 업로드하는 등 아직 정신을 못차린 모습을 보였다.
52화에서 재등장한다. 53화에서 레베카에게 선 주얼의 노동 구역을 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조건으로 레베카에게 여아용 애니 캐릭터 코스프레를 하게 했는데 여기까지는 둘째치더라도 사람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미리 설치한 장치로 레베카의 머리에 대량의 상한 스프를 부어서 웃음거리로 만들어버린다. 거기에 레베카가 약속대로 노동 구역에 가는 법을 알려달라고 하자 모른 척하며 튄다. 그나마 레베카를 보고 있던 인물들 중 '니노'라는 유명 B튜버[23] 가 다른 사람들 몰래 레베카에게 노동 구역에 가는 방법을 알려주기는 했지만 라비리아는 순전히 레베카를 속이고 웃음거리로 만들기만 했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드라켄 죠의 함선에 잡혀있는 모습으로 재등장. 몸 여기저기 상처투성이에 손발은 쇠사슬로 결박되어있다. 그리고 뒤쪽 벽에 피가 잔뜩 묻어있는걸로 보아 상당히 끔찍하게 고문당한것으로 보인다. 드라켄 죠가 레베카에게 결박당한 라비리아를 보여주며 '선물'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드라켄 죠가 레베카를 자기 동료로 포섭하기 위해 레베카를 괴롭혔던 라비리아를 붇잡아 고문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레베카가 풀어주려고 하지만 엘리먼트 4의 한 사람인 다이치에 의해 저지된다. 캣리퍼의 힘으로 과거로 돌아온 레베카의 말에 의하면 그녀는 매일 B큐브에 자료를 업로드하는데, 레베카에게 상한 스프를 붓는 영상 이후 일주일동안 업로드가 없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선 주얼에서 잡힌 것으로 보인다.
레베카에 의해 바뀐 미래인 30호 세계에서는 그녀가 드라켄 죠에게 잡혀있는 것을 안 레베카가 그녀를 구하기 위해서 벨리알 고어로 진입하였고, 요새 건물 안에서 그녀를 발견하지만 고문당하지 않은 멀쩡한 상태로 등장한다. 하지만 그 정체는 GIA 첩보원인 아밀라였으며, 진짜 그녀는 아밀라에 의해 구출되어 클럽에 숨어있었다. 진짜 역시 고문당하지 않고 멀쩡한 모습. 이후 실프와 대결 후 옷을 갈아입기 위해 클럽에 들어온 호무라와 만난다. 이후 레베카에게 고맙다고 하나, 에덴즈 제로에 승선했을 때 레베카의 일상을 도촬한 영상을 자신의 B큐브에 업로드하는 등 아직 정신을 못차린 모습을 보였다.
- 클라리스 레이어
모험가 길드 '유성의 등불'의 접수원. 안경 캐릭터이며, 레베카와 매우 친하고 레베카에게 호의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외형은 다르지만 전작의 미라젠 스트라우스를 모티브로 한 듯 보인다.
- 노아 글렌필드
모험가 길드 '유성의 등불'의 길드 마스터... 이지만 진짜 모습은 가짜 시스터나 드라켄 죠 같은 거물과 연결돼있는 어둠의 정보상으로 보인다. 레베카 외 28명이 납치됐던 여성 B 큐버 대량 납치 사건에서 이 녀석도 한번 잡혔는데, 도망쳤다고. 이리가가 의뢰한 것은 여성 B 큐버 납치이므로 남자인 이 녀석을 공격할 필요는 없다. 이것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시스터가 가짜 시스터에게 잡힌 것도 실은 이 녀석의 의뢰가 원인이라고 한다. 그리고 결정타로 악당인 드라켄 죠한테서 "에덴즈 제로라는 배를 아냐"라는 통신이 왔을 때 "그 정보는 제법 비싸다"라고 말했으니 나쁜 놈으로 확정이다.
이후 시스터에게 심문당하던 마리아 슬라임의 얘기로는 원래 드라켄 죠는 에덴즈 제로에 "흥미"를 갖고 있었으나, 마스터 노아와 대화 이후 "목적"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에덴즈 제로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모양이다. 또한, 드라켄 죠 일당이 레베카를 29호라고 부르면서 동료로 삼으려고 하는 것을 보아, 레베카 자신도 모르는 레베카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드라켄 죠의 소굴로 침입한 시키일행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레베카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한다. 관측의 에테르 기어 '갓아이'를 소유하고 있으며, 레베카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갓아이의 힘으로 시간을 되돌린 것을 모두 파악하고 있었다. 그리고, 여태까지 저지른 악행들 모두 드라켄을 쓰러뜨리기 위해 그가 그려온 큰 그림이었다. 레베카에게 이번에 드라켄을 쓰러뜨리지 못하면 끝이라는것과, 레베카는 그의 약점을 알고있을것이라고만 이야기 한 후 통신이 끊어져 버렸다. 통신이 끊어진 후, 이번에 실패하면 블루가든도, 자신도 사라질것이라고 독백한다.
드라켄 죠와의 결전 이후, 시키일행에게 경의를 표하며 스스로 밝힌 자신의 정체는 은하계 첩보기관 GIA의 벚꽃 코스모스 담당 국장이라고 한다. 길드 마스터는 그 정체를 감추기 위한 신분이었다.
이후 시스터에게 심문당하던 마리아 슬라임의 얘기로는 원래 드라켄 죠는 에덴즈 제로에 "흥미"를 갖고 있었으나, 마스터 노아와 대화 이후 "목적"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에덴즈 제로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모양이다. 또한, 드라켄 죠 일당이 레베카를 29호라고 부르면서 동료로 삼으려고 하는 것을 보아, 레베카 자신도 모르는 레베카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드라켄 죠의 소굴로 침입한 시키일행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레베카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한다. 관측의 에테르 기어 '갓아이'를 소유하고 있으며, 레베카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갓아이의 힘으로 시간을 되돌린 것을 모두 파악하고 있었다. 그리고, 여태까지 저지른 악행들 모두 드라켄을 쓰러뜨리기 위해 그가 그려온 큰 그림이었다. 레베카에게 이번에 드라켄을 쓰러뜨리지 못하면 끝이라는것과, 레베카는 그의 약점을 알고있을것이라고만 이야기 한 후 통신이 끊어져 버렸다. 통신이 끊어진 후, 이번에 실패하면 블루가든도, 자신도 사라질것이라고 독백한다.
드라켄 죠와의 결전 이후, 시키일행에게 경의를 표하며 스스로 밝힌 자신의 정체는 은하계 첩보기관 GIA의 벚꽃 코스모스 담당 국장이라고 한다. 길드 마스터는 그 정체를 감추기 위한 신분이었다.
5. 노마 행성
- 와이즈 슈타이너(X492) (=늙은 와이즈)
해피를 사이보그로 개조한 박사로 노마 행성에 살고 있다. 과거 해피가 사고로 반토막이 났을 때 주변에 있던 인물 중 한 명으로 등장 했으며 개조 이후 레베카의 후견인 비슷한 역할을 해준것으로 보인다. 토키하미가 오기전에 늙은 와이즈를 포함한 당시의 주민들은 시간이 먹히기 전에 탈출한 상태였고 늙은 와이즈는 50년전 시키 일행이 잠시 만났던 이성인 바텐더 여성과 동거중이다(...) 그리고 젊은 시절부터 꿈이였던 모험을 떠난다고. 위치가 해피를 보고 마왕 이상의 기계 기술을 갖고 있다고 평한 걸로 봐서는 엄청난 천재인 것은 확실하다. 당연히 젊은 와이즈가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설려면 한참 멀었다. 오른손이 기계로 되어 있는데 과거 DJ좀비라는 인물에게 걸려 잃었다고 한다. 그 DJ좀비의 정체는 바로 드라켄 죠.[24][25] 이후 시빌이 펜던트를 훔친 범인을 찾아내서 돌려주려고 하지만 그건 자신이 친구를 믿지 못 했던 증거라고 시빌에게 맡겨두고 공부하여 박사로 성공했다.
- 시비르(X442) (=젊은 시비르)
노마 편의[26] 빌런으로 EM피노의 힘으로 노마를 장악하려고 했지만 시키 일행한테 털려서 아웃. 벨리알 고어편에서 등장하는 시키나 피노와 만나지 않고 늙은 현재의 시비르에 대해선 늙은 시빌 참고.
6. 길스트 행성
- 이리가
납치한 여자들을 석화시켜서 가구로 쓰고 있는 제대로 미친 개구리 인간. 인신매매범 답게 길스트에 거주중. 여자 B큐버들을 가구로 만들려고 하며 상당히 변태스러운 모습을 보인다.[27] 이렇게 모은 돌로 변한 여자들이 집안 전체에 가득하다. 적어도 수 백명은 될 듯. 극도의 황금만능주의자다. 돈이 없으면 못 하는게 없다면서 레베카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도 있다고 말하자 돈이 없는 사람의 넋두리라고 생깠다. 레베카를 덮치려다가 바닥을 뚫고 튀어나온 시키에게 킥으로 아구창을 처맞고 날아갔다가 다시 두들겨 맞아서 떡실신. 하지만 만신창이가 된 상태에서 어떻게든 벗어나서 코파라는 여자아이를 인질로 삼아서 레베카를 끌어들인 후 자신이 시키는데로 하지 않으면 코파를 죽이겠다며 협박한다. 그러나 부하 1명이 토키하미가 온다는 급보를 알리면서 한눈을 팔게되고, 그 과정에서 순식간에 자신이 든 권총을 레베카에게 빼앗기고, 빼앗긴 권총에 자기 부하와 함께 헤드샷을 맞고 쓰러진다. 토키하미가 길스트로 급속 접근해서 길스트의 시간을 먹어버린 현 상황을 봐선 사망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 이 녀석이 해온 짓을 보면 좀더 고통스럽게 죽여야만 했던 것 같지만...
- 가짜 시스터
용병단 로그아웃(Rogue Out)의 단장으로 수녀의 모습을 하고 커다란 기계 같은걸 등에 연결한 안드로이드의 모습. 폐교회를 아지트로 삼고 활동하고 있다가 시키 일행과 대면한다. 위치가 말하길 자기가 알던 시스터와는 외견은 틀리지만 식별코드는 일치한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했더니 시스터 이블리를 구속하고 힘을 빨아들이는 기계를 사용해 용병단을 만들어서 행성 길스트를 거점으로 삼고 B큐버들을 납치하는 등 인신매매 범죄를 저지르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인간 시체도 용병으로 개조해 온 것으로 보이며, 부하를 방패로 삼는 등 좋지 못한 인격을 보인다. 결국 호무라와 와이즈 덕분에 풀려난 원래의 시스터에 의해 진실이 폭로되고, 속은 것에 분노한 진에 의해 파괴되고 만다.
7. 디지털리스 행성
실체가 존재하는 행성은 아니지만 가상 공간에 존재하는 초가상행성으로 원래 풀다이브형 MMORPG 로그 판타지아의 서버였다고 한다. 작중 시점으로 수십년 전에 서버에 문제가 생겨 NPC들이 자아를 갖고, 인격이 다이브 될 위험성과 현실의 대미지가 피드백 되는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생겨 밸런스가 막장이 되는 바람에 폐쇄되었다. 하지만 NPC들이 프로그램을 개조하면서 생활을 이어나갔고 이게 그대로 디지털리스 행성이 되었다. 폐쇄되었지만 풀다이브 장비가 있으면 여전히 외부에서 로그인이 가능하고 게임을 즐기는데 문제는 없다. 단지 게임 내에서 대미지가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디지털리스에서의 죽음 = 현실의 죽음이며 디지털리스 안에서도 에테르 기어 등 현실에서의 능력을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해킹같이 행성에 영향을 끼치는 능력이면 얄짤없이 영구 밴을 당한다. 때문에 에덴즈 제로 일행의 경우 피노의 EMP나 와이즈의 경우 '마기나 메이커'를 쓸 수 없는 무능력자 취급이 되어 한동안 고생했다.
- 스파이더(=자미로프)
디지털리스 편에서 등장한 드라켄 죠의 부하로 보이는 연쇄살인마. '쟈미로프'라는 이름으로 디지털리스에 들어가서 NPC나 플레이어를 마구잡이로 학살했다. 방식이 상당히 악랄한데 NPC를 낫으로 베어넘기며 소멸시키거나 플레이어들을 로그아웃 못하게 해킹한 뒤 마을의 첨탑에 꽂아넣어서 서서히 죽어가도록 만든다. 원래는 규정상 NPC를 공격하면 밴을 당하지만 모종의 방법으로 멀쩡하게 돌아다니며 학살하고 다닌다. 능력치도 해킹해서 무적으로 설정했기 때문에 처음 대면했을 때 시키가 공격해도 대미지를 줄 수가 없었다. 그러고서 드라켄 죠의 소집이 있다고 로그아웃 해버린다.
나중에 재등장 할 때 엄청난 수의 몬스터 군단을 끌고와서 크리스타 마을을 공격하도록 명령하는데 그 내용이 황당하게도 'NPC는 너희들이 죽이고 플레이어는 내가 죽일테니 생포해라. 그리고 마을 점령이 완료되면 너희들은 내가 죽여서 경험치로 삼아주겠다.' 라는 것. 몬스터들의 인격도 해킹했는지 죽는것도 좋다면서 뛰어나가는 몬스터들의 맛이 간 행동이 가관이다. 어찌됐든 프로그래밍 기술로는 자기를 이길 자가 없다면서 디지털리스에서는 자기가 신이라고 자뻑하지만 허밋의 지원으로 치트가 몽땅 풀리고 버프 받은 시키에게 얻어터져서 디지털리스에서 리타이어. 제대로 빡쳤는지 복수랍시고 현실에서 에덴즈 제로에 해킹을 걸어서 폭파시키려고 한다. 정신도 이상하고 생긴것도 못생겼지만 프로그래밍 실력 하나는 정말로 뛰어나서 벚꽃 코스모스 안에서 다섯손가락에 드는 실력자라고 한다.[28] 하지만 시키 일행의 설득에 다시 일어서게 된 허밋에게 또 털렸다.
이렇게 허밋에게 두 번이나 털리고도 정신을 못 차려서 이번에는 드라켄 죠한테 징징거리면서 매달리는데 정작 드라켄 죠는 스파이더를 누구냐고 벌레 보듯이 쳐다본다. 정확히는 예전에 본적은 있는 모양인데 까먹었다는 듯. 여하튼 드라켄 죠에게 징징대다 드라켄 죠가 "감히 내 이름을 걸어놓고 졌겠다?" 라고 말한 뒤 부하를 시켜서 괘씸죄로 살해했다. 그 뒤 스파이더가 에덴즈 제로에 대해 이것저것 나불댄 것을 들은 드라켄 죠가 "돈 냄새가 난다"면서 에덴즈 제로에 손을 대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나중에 재등장 할 때 엄청난 수의 몬스터 군단을 끌고와서 크리스타 마을을 공격하도록 명령하는데 그 내용이 황당하게도 'NPC는 너희들이 죽이고 플레이어는 내가 죽일테니 생포해라. 그리고 마을 점령이 완료되면 너희들은 내가 죽여서 경험치로 삼아주겠다.' 라는 것. 몬스터들의 인격도 해킹했는지 죽는것도 좋다면서 뛰어나가는 몬스터들의 맛이 간 행동이 가관이다. 어찌됐든 프로그래밍 기술로는 자기를 이길 자가 없다면서 디지털리스에서는 자기가 신이라고 자뻑하지만 허밋의 지원으로 치트가 몽땅 풀리고 버프 받은 시키에게 얻어터져서 디지털리스에서 리타이어. 제대로 빡쳤는지 복수랍시고 현실에서 에덴즈 제로에 해킹을 걸어서 폭파시키려고 한다. 정신도 이상하고 생긴것도 못생겼지만 프로그래밍 실력 하나는 정말로 뛰어나서 벚꽃 코스모스 안에서 다섯손가락에 드는 실력자라고 한다.[28] 하지만 시키 일행의 설득에 다시 일어서게 된 허밋에게 또 털렸다.
이렇게 허밋에게 두 번이나 털리고도 정신을 못 차려서 이번에는 드라켄 죠한테 징징거리면서 매달리는데 정작 드라켄 죠는 스파이더를 누구냐고 벌레 보듯이 쳐다본다. 정확히는 예전에 본적은 있는 모양인데 까먹었다는 듯. 여하튼 드라켄 죠에게 징징대다 드라켄 죠가 "감히 내 이름을 걸어놓고 졌겠다?" 라고 말한 뒤 부하를 시켜서 괘씸죄로 살해했다. 그 뒤 스파이더가 에덴즈 제로에 대해 이것저것 나불댄 것을 들은 드라켄 죠가 "돈 냄새가 난다"면서 에덴즈 제로에 손을 대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8. 밀디안 행성
- 샤오메이
스스로를 이 이야기의 화자라고 소개한 여성으로 4화 막바지에 갑자기 2만년 후 상황이 나온 것에 대해 이 이야기엔 시간이라는 개념이 없다고 제4의 벽을 넘어 설명한다.[스포] 31화에서 재등장해 허밋을 찾는 이야기가 심술맞을 것이라면서 미리 양해를 구한다.
46화에서 재등장해 지난 해설에서 심술맞다는 표현이 사람마다 달랐다고 설명한 이후 손님이 찾아왔다면서 퇴장한다. 그런데 46화 마지막 부분에서 시키 일행들이 밀디안의 점술사를 만나러 어느 건물로 들어갔는데 그곳에서 샤오메이가 나타나 이들을 맞이한다.[29] 즉 도입부에서 샤오메이가 말한 손님이 바로 자신이 독자들에게 설명하던 시키 일행이었던 것. 47화에선 시키 일행의 목적은 물론 은하의 모든 것을 알고 있지만[30] 발키리에 대한 정보를 공짜로 줄 순 없고 그의 걸맞는 대가를 지불하라고 한다. 그 대가란 자신이 준비한 전사들과 싸워서 승리하는 배틀로얄인데 모든 것을 알게 되면서 매우 심심하니까 오직 격렬한 싸움의 승패만은 알지 못하게 제약을 걸었다고 한다. 이때부터 지금까지 보여줬던 신비스러운 분위기에서 눈에 하트가 띄고 학학거리면서 침까지 흘리고 흥분하는 등 성격이 180°로 확 변한다(...) 그리곤 시키가 1회전에서 이기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일격으로 이겨버리는건 몰랐다고 흥분하면서 시키가 마더와 어떤 연관성이 있다는 떡밥을 남긴다. 48화에선 호무라가 발키리의 복제품을 이기자 약속대로 발키리가 있는 행성의 정보를 제공한다. 덤으로 마더에 관한 정보도 제공해주면서 시키 일행에게 조언을 해준다. 그러곤 독자들에게 다시 해설역으로 돌아간다고 인사한다. 참고로 시간을 읊는 힘도 마더가 준것이라고 한다. 다만 그 대가로 마더의 위치에 관한 기억과 정보에 엑세스 할수 있는 권한을 상실했다고.
선 주얼 편에서는 과거 회상으로 호무라의 친모를 찾던 발키리를 부탁을 들어주는 모습으로 등장. 발키리가 호무라에게 남긴 쪽지를 이미 동네 고양이가 물어갔다는 사실을 읊어주고선 호무라의 친엄마를 찾고 있던 발키리의 목적을 말하면서 자신이 시간을 읊는 자임을 상기시킨 뒤, 호무라의 친어머니가 있는 곳을 읊어준다.
64화에서 레베카가 '권죄천' 니노와의 싸움에서 떠올린 생각에 따르면, 샤오메이는 미래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더 이상 발키리와 만날 수 없는 호무라를 발키리의 복제품과 싸우게 해주었고, 나머지 3명의 대전상대는 앞으로 있을 싸움에 대해 시사했던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레베카가 에테르 기어인 '리퍼'를 각성하자 다시 등장하여, 독자들에게 레베카의 에테르 기어에는 숨겨진 능력이 있으며, 그것으로 우주를 구할지도 모른다는 떡밥을 날린다.
83화에서 다시 등장하여, 시키 일행이 처한 절망적인 상황과 이후 행보에 대해 이야기한다.
46화에서 재등장해 지난 해설에서 심술맞다는 표현이 사람마다 달랐다고 설명한 이후 손님이 찾아왔다면서 퇴장한다. 그런데 46화 마지막 부분에서 시키 일행들이 밀디안의 점술사를 만나러 어느 건물로 들어갔는데 그곳에서 샤오메이가 나타나 이들을 맞이한다.[29] 즉 도입부에서 샤오메이가 말한 손님이 바로 자신이 독자들에게 설명하던 시키 일행이었던 것. 47화에선 시키 일행의 목적은 물론 은하의 모든 것을 알고 있지만[30] 발키리에 대한 정보를 공짜로 줄 순 없고 그의 걸맞는 대가를 지불하라고 한다. 그 대가란 자신이 준비한 전사들과 싸워서 승리하는 배틀로얄인데 모든 것을 알게 되면서 매우 심심하니까 오직 격렬한 싸움의 승패만은 알지 못하게 제약을 걸었다고 한다. 이때부터 지금까지 보여줬던 신비스러운 분위기에서 눈에 하트가 띄고 학학거리면서 침까지 흘리고 흥분하는 등 성격이 180°로 확 변한다(...) 그리곤 시키가 1회전에서 이기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일격으로 이겨버리는건 몰랐다고 흥분하면서 시키가 마더와 어떤 연관성이 있다는 떡밥을 남긴다. 48화에선 호무라가 발키리의 복제품을 이기자 약속대로 발키리가 있는 행성의 정보를 제공한다. 덤으로 마더에 관한 정보도 제공해주면서 시키 일행에게 조언을 해준다. 그러곤 독자들에게 다시 해설역으로 돌아간다고 인사한다. 참고로 시간을 읊는 힘도 마더가 준것이라고 한다. 다만 그 대가로 마더의 위치에 관한 기억과 정보에 엑세스 할수 있는 권한을 상실했다고.
선 주얼 편에서는 과거 회상으로 호무라의 친모를 찾던 발키리를 부탁을 들어주는 모습으로 등장. 발키리가 호무라에게 남긴 쪽지를 이미 동네 고양이가 물어갔다는 사실을 읊어주고선 호무라의 친엄마를 찾고 있던 발키리의 목적을 말하면서 자신이 시간을 읊는 자임을 상기시킨 뒤, 호무라의 친어머니가 있는 곳을 읊어준다.
64화에서 레베카가 '권죄천' 니노와의 싸움에서 떠올린 생각에 따르면, 샤오메이는 미래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더 이상 발키리와 만날 수 없는 호무라를 발키리의 복제품과 싸우게 해주었고, 나머지 3명의 대전상대는 앞으로 있을 싸움에 대해 시사했던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레베카가 에테르 기어인 '리퍼'를 각성하자 다시 등장하여, 독자들에게 레베카의 에테르 기어에는 숨겨진 능력이 있으며, 그것으로 우주를 구할지도 모른다는 떡밥을 날린다.
83화에서 다시 등장하여, 시키 일행이 처한 절망적인 상황과 이후 행보에 대해 이야기한다.
9. 선 주얼 행성
- 홍부인(紅婦人)
선주얼을 지배하고 있는 묘령의 여성. 속칭 홍의 눈으로 불리는 새틀라이트 블레이즈라는 무기로 행성에 있는 모든 인간의 위치를 감시하고 범죄를 저지른 인간을 즉결 처형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선 주얼은 행성 내 모든 사람의 일거수 일투족이 홍부인의 감시 하에 있고[31] , 범죄를 저지르면 강도에 따라 홍의 눈으로 즉결 처형시키거나 정도가 가벼운 범죄자는 노동구역으로 보내 평생 메탈을 채굴하는 노예로 삼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류층 사람들은 홍부인이 있는 한 이 별은 안전하다라면서 환호성을 지른다. 집사 면접을 보려다가 자신에게 얼굴이 지져진 세드릭을 애완동물로 쓰려고 하는데다가, 발키리 일파가 반란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아예 노동 구역을 초토화시킬 음모까지 꾸미는 등 폭군의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준다.
사실 선주얼 스토리가 진행되는 초반부터 호무라에 스토리 전개가 집중되면서 은근슬쩍 둘의 관계성을 암시하는 떡밥들이 나왔었는데, 폴이 가진 발키리의 B큐브 기록을 통해 그녀가 호무라의 친엄마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본명은 쿠레나이 고우케츠로 어린 호무라를 두고 돈을 벌기 위해 행성을 떠났다고 한다. 선주얼에서 노동구역의 죄인으로 있던 그녀를 발키리가 폴의 능력으로 그녀의 목걸이를 자신에게로 옮기고는 그녀를 자유롭게 만들어 주었으나, 2년 후 폴이 발키리에게 말하길 돌아가지 않고 선주얼에 남았다고 한다. 선주얼의 원래 주인 이었던 몰드 남작의 눈에 들어 부인이 되더니 그 후에, 몰드 남작을 암살하고 선주얼 전체의 권력을 손에 넣었다. 폴은 이에 대해 카지노 도박이나 하면서 빚이나 지던 여자라고 비꼬았다.
그 뒤 돈을 더 번답시고 광석생물을 폭주시켜서 채굴장 주민들 전체가 위험해지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 사건에서 발키리가 일반 주민이 대피할 시간을 벌기 위해서 분전하다가 전사하고 말았다. 니노가 발키리는 홍부인의 은인이 아니냐고 언급하자 자신은 그저 발키리를 이용한것 뿐이었고 딸인 호무라도 버렸다는 것을 당당히도 밝히면서 깔깔대며 비웃다가 창문을 깨고 난입한 시키와 대립한다. '천벌의 사자'라는 병사들을 꺼내나 시키가 모조리 박살내고 휘하 간부 두명이 덤볐으나, 시키에게 어느정도 유효타를 냈을 뿐 역시 시키에게 패배한다. 손에 장치된 기계장치로 시키의 주먹을 막고 노동 구역을 홍의 눈으로 쓸어버리려 하나, 드라켄 죠의 부하들에 의해 홍의 눈이 해킹당해 권한을 잃는다. 열받은 홍부인은 드라켄 죠와 노동 구역을 한번에 없애기 위해 '홍철기'란 이름의 거대한 로봇을 꺼내고 시키와 맞붙는다. 하지만 결국 홍철기의 힘을 역이용한 시키에게 패배하고 호무라 앞으로 끌려오게 된다.
호무라가 자신이 필요한건 부모가 아닌 사랑했던 사람이었다고 말하며 그 대상은 발키리였고 홍부인에겐 낳아준 것 외 아무감정이 없다고 말한다. 그 뒤 자신의 인생에 일절 관계하지 말 것을 조건으로 홍부인을 풀어주지만 그마저도 또 다른 간계를 생각하며 허겁지겁 달아난다. 하지만 자신의 얼굴을 지져서 홍부인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던 세드릭이 불량배 패거리의 우두머리가 되어 도망치는 홍부인을 기습한다. 결국 세드릭이 홍부인의 머리통을 금속 배트로 후려갈기고 패거리의 애완동물로 삼겠다며 끌고가 버리는 인과응보의 결말을 맞이한다.
사실 선주얼 스토리가 진행되는 초반부터 호무라에 스토리 전개가 집중되면서 은근슬쩍 둘의 관계성을 암시하는 떡밥들이 나왔었는데, 폴이 가진 발키리의 B큐브 기록을 통해 그녀가 호무라의 친엄마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본명은 쿠레나이 고우케츠로 어린 호무라를 두고 돈을 벌기 위해 행성을 떠났다고 한다. 선주얼에서 노동구역의 죄인으로 있던 그녀를 발키리가 폴의 능력으로 그녀의 목걸이를 자신에게로 옮기고는 그녀를 자유롭게 만들어 주었으나, 2년 후 폴이 발키리에게 말하길 돌아가지 않고 선주얼에 남았다고 한다. 선주얼의 원래 주인 이었던 몰드 남작의 눈에 들어 부인이 되더니 그 후에, 몰드 남작을 암살하고 선주얼 전체의 권력을 손에 넣었다. 폴은 이에 대해 카지노 도박이나 하면서 빚이나 지던 여자라고 비꼬았다.
그 뒤 돈을 더 번답시고 광석생물을 폭주시켜서 채굴장 주민들 전체가 위험해지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 사건에서 발키리가 일반 주민이 대피할 시간을 벌기 위해서 분전하다가 전사하고 말았다. 니노가 발키리는 홍부인의 은인이 아니냐고 언급하자 자신은 그저 발키리를 이용한것 뿐이었고 딸인 호무라도 버렸다는 것을 당당히도 밝히면서 깔깔대며 비웃다가 창문을 깨고 난입한 시키와 대립한다. '천벌의 사자'라는 병사들을 꺼내나 시키가 모조리 박살내고 휘하 간부 두명이 덤볐으나, 시키에게 어느정도 유효타를 냈을 뿐 역시 시키에게 패배한다. 손에 장치된 기계장치로 시키의 주먹을 막고 노동 구역을 홍의 눈으로 쓸어버리려 하나, 드라켄 죠의 부하들에 의해 홍의 눈이 해킹당해 권한을 잃는다. 열받은 홍부인은 드라켄 죠와 노동 구역을 한번에 없애기 위해 '홍철기'란 이름의 거대한 로봇을 꺼내고 시키와 맞붙는다. 하지만 결국 홍철기의 힘을 역이용한 시키에게 패배하고 호무라 앞으로 끌려오게 된다.
호무라가 자신이 필요한건 부모가 아닌 사랑했던 사람이었다고 말하며 그 대상은 발키리였고 홍부인에겐 낳아준 것 외 아무감정이 없다고 말한다. 그 뒤 자신의 인생에 일절 관계하지 말 것을 조건으로 홍부인을 풀어주지만 그마저도 또 다른 간계를 생각하며 허겁지겁 달아난다. 하지만 자신의 얼굴을 지져서 홍부인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던 세드릭이 불량배 패거리의 우두머리가 되어 도망치는 홍부인을 기습한다. 결국 세드릭이 홍부인의 머리통을 금속 배트로 후려갈기고 패거리의 애완동물로 삼겠다며 끌고가 버리는 인과응보의 결말을 맞이한다.
- 개릿
홍부인의 세 심복인 '삼죄천' 중 한명으로 일명 '편죄천' 개릿. 이명대로 채찍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미녀를 채찍질로 고문하면서 반응을 즐기는 중증 새디스트로 호무라와 싸우면서 호무라의 팔을 구속해 에테르 기어 발동을 무효화시키나, 호무라가 하늘로 날린 발키리의 검에 몸이 관통된다. 이 때 죽은 것 처럼 연출되었지만 사람이 잘 안 죽는 마시마 세계관 인물이니 확실히 죽었다고 보기도 어려운 상태.
- 니노
애니메이션이나 오타쿠 관련 정보를 업로드하는 유명 B튜버. '뽀요뽀요 루비짱'이란 여아용 애니를 상당히 좋아한다. 노동 시설에 가는 방법을 몰라 곤란해하는 레베카에게 노동 구역에 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실 니노는 홍부인의 세 심복인 '삼죄천' 중 한명으로 일명 '권죄천' 니노이다. 홍부인이 '에덴즈 제로'라는 배를 찾자 전 지역을 도청해 에덴즈 제로를 언급한 레베카를 잡아오려고 했다. 그러나 레베카가 한 '뽀요뽀요 루비짱' 코스프레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레베카에게 노동 시설에 가는 방법은 물론 탈출 루트도 알려주는 등 그녀를 진심으로 돕는다.[32] 애니메이션을 상당히 좋아하고 약간 변태끼가 있긴 하지만 개념인이라서 라비리아와 다른 관중들과 달리 스프를 뒤집어 쓴 레베카를 보고도 전혀 비웃지 않았다. 홍부인이 세드릭을 애완동물로 삼는 것을 보고선 "취미도 고약하지..."라며 바이냥거리기도 했었고, 홍부인이 '홍의 눈'으로 노동구역의 인간들을 전부 몰살시키려고 하자 다른 심복들과 달리 홍부인에게 한소리를 했다.
홍부인의 명령으로 노동구역의 반란을 제압하기 위해 노동구역의 무기고를 봉쇄하지만, 그곳에 있던 레베카와 다시 만나게 된다. '권죄천'이라는 이명처럼 에테르 기어인 "소울 암"을 이용해 사이버네틱 팔로 만든 주먹을 사용해 싸운다. 하지만 에테르 기어를 각성한 레베카에게 일격의 발차기를 맞으면서, 레베카에게서 '뽀요뽀요 루비짱'의 모습을 떠올리고, 쓰러지면서 기분좋게 패배를 인정한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실 니노는 홍부인의 세 심복인 '삼죄천' 중 한명으로 일명 '권죄천' 니노이다. 홍부인이 '에덴즈 제로'라는 배를 찾자 전 지역을 도청해 에덴즈 제로를 언급한 레베카를 잡아오려고 했다. 그러나 레베카가 한 '뽀요뽀요 루비짱' 코스프레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레베카에게 노동 시설에 가는 방법은 물론 탈출 루트도 알려주는 등 그녀를 진심으로 돕는다.[32] 애니메이션을 상당히 좋아하고 약간 변태끼가 있긴 하지만 개념인이라서 라비리아와 다른 관중들과 달리 스프를 뒤집어 쓴 레베카를 보고도 전혀 비웃지 않았다. 홍부인이 세드릭을 애완동물로 삼는 것을 보고선 "취미도 고약하지..."라며 바이냥거리기도 했었고, 홍부인이 '홍의 눈'으로 노동구역의 인간들을 전부 몰살시키려고 하자 다른 심복들과 달리 홍부인에게 한소리를 했다.
홍부인의 명령으로 노동구역의 반란을 제압하기 위해 노동구역의 무기고를 봉쇄하지만, 그곳에 있던 레베카와 다시 만나게 된다. '권죄천'이라는 이명처럼 에테르 기어인 "소울 암"을 이용해 사이버네틱 팔로 만든 주먹을 사용해 싸운다. 하지만 에테르 기어를 각성한 레베카에게 일격의 발차기를 맞으면서, 레베카에게서 '뽀요뽀요 루비짱'의 모습을 떠올리고, 쓰러지면서 기분좋게 패배를 인정한다.
- 바쿠
홍부인의 세 심복인 '삼죄천' 중 한명으로 일명 '부죄천' 바쿠. 꼬리없는 사자 수인 모습을 한 거한으로 이명처럼 커다란 도끼를 사용한다. 외모는 영락없는 힘캐로만 보이지만 의외로 매우 빠른 스피드를 지니고 있다. 아스널 슈트를 장착한 와이즈와 대결 끝에 패배한다. 그나마 사실상 사망 확정인 개릿과 달리 기절한 정도로 끝난 것으로 보인다.
- 폴
선 주얼의 노동구역에서 죄수로 살고 있는 이상한 아저씨. 물구나무 상태로 생각을 하는 것이 좌선이라고 하며, 발키리의 둘째 제자이기도 하다. 단, 그동안 호무라와 만난 적은 없다고 하며 이번에 선 주얼 편에서 만난 게 처음이라고 한다.
물건을 딱 10cm만 이동시킬 수 있는 에테르 기어 '스틸 핸드' 소유자이다. 이 능력으로 소매치기를 하다가 걸려서 노동구역에 갇히게 됐다고. 엄청나게 수수한 능력이지만 시키와 호무라에게 걸려있던 죄수 목걸이를 이 능력으로 빼낸다. 언제든 목걸이를 풀고 도망칠 수 있었지만 호무라에게 진실을 알려주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물건을 딱 10cm만 이동시킬 수 있는 에테르 기어 '스틸 핸드' 소유자이다. 이 능력으로 소매치기를 하다가 걸려서 노동구역에 갇히게 됐다고. 엄청나게 수수한 능력이지만 시키와 호무라에게 걸려있던 죄수 목걸이를 이 능력으로 빼낸다. 언제든 목걸이를 풀고 도망칠 수 있었지만 호무라에게 진실을 알려주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10. 성계 연맹군
'''성계 연맹군(星系連盟軍, Interstellar Union Army)'''는 우주 정부에 소속된 군대다.
- 저스티스
전작 지그하르트, 제라르 페르난데스를 닮은 남성[33] 으로 성계연맹군의 사령관으로 보인다. 성계 육기장의 한 사람으로 밝혀졌으며, 아오이 코스모스로 떠난 엘시와 에덴즈 제로를 쫓아서 아오이 코스모스로 향한다. 123화에서 시키를 상대할 때 나왔던 에테르 기어가 엘시와 똑같은 '스타 드레인'이었다. 시키를 궁지로 몰아넣지만, 시키를 구하기 위해 나타난 엘시 크림슨과 맞대결을 펼친다. 그의 본명은 제임스 홀러웨이였으며, 엘시와는 어릴 때부터 약혼한 사이였으나 엘시로 인해 카데에 코스모스에 있던 조국이 멸망하면서 그녀에게 복수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엘시와 싸우는 도중 서로 키스를 하고 서로 칼로 찔러 중상을 입고 입힌다. 싸우는 도중 호무라가 구출되었다는 것을 안 엘시가 도주하자, 엘시를 뒤쫓으려고 하지만 때마침 연락한 성계 육기장 홀리에 의해 저지당한다. 포레스타에서 일이 끝난 후 엔젤 페더로 복귀하여 중상을 치료하면서, 홀리에게 은하 육마장인 포세이돈 네로의 움직임과 다른 성계 육기장인 재규어와 이레이서가 아오이 코스모스로 향하고 있으니 같이 협력하라는 말을 듣는다.
- 빅토리
저스티스와 함께 다니는 덩치있는 남성. 승리를 뜻하는 이름을 가져서 "승리"와 관련된 말을 입버릇처럼 한다. 거대화하여 거인이 되어 주먹을 날리는 '타이탄 암'이 대표적인 기술이다. 포레스타 행성에선 비스트 1번대 3명을 한 방에 때려눕혔으며, 이후 호무라를 구출하기 위해 온 엘시 해적단의 프린세스 가드 고웬과 충돌한다. 전투 중, 호무라가 갇힌 감옥을 밟을 뻔하지만 크리드가 구속을 해방하여 밟지는 않았다. 포레스타에서 일이 끝난 뒤, 엔젤 페더로 복귀하여 크리드와 대화하며 에덴즈 제로보다 더 큰 위협인 은하 육마장들과 마왕 지기가 아오이 코스모스에서 벌일 일에 대해 걱정한다.
- 크리드
저스티스와 함께 다니는 안경 쓴 남성. 신조를 뜻하는 이름을 가져서 "우리는 신조 없는 자에겐 지지 않는다."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한다. '에테르 록'이라는 기술로 염동계 에테르를 발산하여 상대를 소형 감옥 안에 가둘 수 있다. 포레스타 행성에선 쓰러진 비스트 1번대 3명을 붙잡고 저스티스의 명령으로 호무라를 붙잡았으며, 이후 호무라를 구출하기 위해 온 엘시 해적단의 프린세스 가드 효가와 충돌한다. 호무라를 가둔 소형 감옥을 자세히 보다가 호무라에게 반한 듯한 모습을 보이며, 전투 중에 빅토리가 호무라를 가둔 소형 감옥을 밟을 뻔하자 호무라를 해방시킨다. 포레스타에서 일이 끝난 뒤, 엔젤 페더로 복귀하여 에덴즈 제로 크루들에 대해 조사한다.
- 재규어
성계 연맹군 소속의 노인. 계급은 대령이다. 성계 육기장의 한 사람으로 저스티스를 돕기 위해 아오이 코스모스로 향한다.
10.1. 성계 육기장
'''성계 육기장(星系六祈将, Oración Seis Interestelar)'''은 6명으로 구성된 성계연맹군의 대 은하 육마장 특수기관이다. 은하 육마장 6명을 각각 마킹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구성원들의 군대 계급은 다르지만 서로 평등한 위치로 대우받는 것으로 보인다.
- 큐어
성계 육기장 중 한 사람인 남성. 기도 시간에 처음 등장하였다.
- 재규어
- 홀리
성계 육기장 중 한 사람인 여성. 기도 시간에 처음 등장하였다. 포레스타 행성에서 저스티스와 엘시가 싸우고 난 후, 저스티스에게 연락하여 은하 육마장 중 한 사람인 포세이돈 네로 쪽의 움직임을 전해주며, 다른 성계 육기장 2명이 아오이 코스모스로 향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 페더
성계 육기장 중 한 사람인 여성. 기도 시간에 처음 등장하였다.
- 이레이서
성계 육기장 중 한 사람인 남성. 기도 시간에 처음 등장하였다. 저스티스를 돕기 위해 아오이 코스모스로 향한다.
- 저스티스
11. GIA
GIA는 Galactic Intelligence Agency (은하계정보기관)의 약자로 은하계 첩보기관이다.
- 제시
은하계 첩보기관 GIA의 요원. 현재 엘시 크림슨의 갑옷 해적단에 잠입해 있다. 아밀라에게 에덴즈 제로에 관한 정보를 넘겨준 모양이다. 아밀라의 언급을 보면 호무라와 아는 사이로 보인다. 아오이 코스모스에서 성계연맹군인 저스티스의 함대를 부른 것이 들통나면서 엘시 크림슨의 배에서 쫓겨나게 된다.
- 아밀라(=아미라)
은하계 첩보기관 GIA의 요원. 쟈미로프에게 접근하기 위해[34] 데이터를 조작해서 막 로그인한 호무라를 감옥에 집어넣고 호무라를 사칭해 시키 일행에게 접근했다.[35] 이 녀석은 사람의 형태나 기억, 성격을 카피할 수 있는데 이 능력을 이용한 것. 임무를 위해서라면 시키 일행을 버리거나 NPC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죽어도 상관없다는 언동을 보인다. 시키 일행이 디지털리스에 로그인 했을 때 에덴즈 제로에 해킹을 한 것도 이 여자다.
어찌됐든 간에 36화에서 호무라에게 자기 입으로 정체를 말한다.(...). 물론 이것은 호무라의 인격을 너무 정밀하게 카피해서 그 영향이 남아서 그랬던 것이지만. 그래놓고서 자기 정체를 알았으니 살려둘 수 없다고 호무라를 죽이려 드는데 오히려 호무라쪽이 소울 블레이드를 사용해서 모든 총탄을 받아치는 신기를 보이면서 역으로 튕겨진 자기 총알에 맞아 죽을 뻔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머리에 맞기 직전에 아슬아슬하게 로그아웃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브라운 시라는 행성에서 휴가를 보낸 뒤, 드라켄 죠가 있는 곳으로 잠입을 시작한다. 92화에서 그녀는 라비리아로 변장하고 있었으며 시키 일행이 드라켄 죠의 정체와 쓰러뜨릴 방법을 토론하는 것을 듣고 나서 변장을 풀면서 도와주겠다고 나선다. 벨리알 고어에 무희로서 잠입한 뒤, 클럽을 거점삼아 정보를 모으던 중, 붙잡혀온 라비리아를 구출하고 그녀로 위장한 채 대신 잡혀있었다. 첩보원인 직업 특성상 고문에 대한 훈련도 받았다고 한다. 드라켄 죠의 약점을 알아내어 GIA로 돌아가는 것이 그녀의 임무였으며, 그녀의 능력 '미러 페이스'를 이용하면 상대의 능력은 카피하지 못 하지만, 기억이나 생각을 얻는 것은 가능하다고 한다. 금발 + 트윈테일형의 롤빵머리에 총을 무기로 쓴다는 점이며 정의를 위해 행동한다는 것이 토모에 마미가 떠오른다.
어찌됐든 간에 36화에서 호무라에게 자기 입으로 정체를 말한다.(...). 물론 이것은 호무라의 인격을 너무 정밀하게 카피해서 그 영향이 남아서 그랬던 것이지만. 그래놓고서 자기 정체를 알았으니 살려둘 수 없다고 호무라를 죽이려 드는데 오히려 호무라쪽이 소울 블레이드를 사용해서 모든 총탄을 받아치는 신기를 보이면서 역으로 튕겨진 자기 총알에 맞아 죽을 뻔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머리에 맞기 직전에 아슬아슬하게 로그아웃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브라운 시라는 행성에서 휴가를 보낸 뒤, 드라켄 죠가 있는 곳으로 잠입을 시작한다. 92화에서 그녀는 라비리아로 변장하고 있었으며 시키 일행이 드라켄 죠의 정체와 쓰러뜨릴 방법을 토론하는 것을 듣고 나서 변장을 풀면서 도와주겠다고 나선다. 벨리알 고어에 무희로서 잠입한 뒤, 클럽을 거점삼아 정보를 모으던 중, 붙잡혀온 라비리아를 구출하고 그녀로 위장한 채 대신 잡혀있었다. 첩보원인 직업 특성상 고문에 대한 훈련도 받았다고 한다. 드라켄 죠의 약점을 알아내어 GIA로 돌아가는 것이 그녀의 임무였으며, 그녀의 능력 '미러 페이스'를 이용하면 상대의 능력은 카피하지 못 하지만, 기억이나 생각을 얻는 것은 가능하다고 한다. 금발 + 트윈테일형의 롤빵머리에 총을 무기로 쓴다는 점이며 정의를 위해 행동한다는 것이 토모에 마미가 떠오른다.
- 노아 글렌필드
모험가길드 유성의 등불의 길드마스터지만, 실제 정체는 GIA 사쿠라 코스모스 담당 국장이라고 한다.
12. 은하 육마장
'''은하 육마장(銀河六魔将, Oración Seis Galáctica)'''은 에덴즈 제로 버전 오라시온 세이스이다.[36] 전작들인 레이브나 페어리 테일의 오라시온 세이스와 다른 점은 구성원인 6명이 다 같은 동료가 아니라 원피스의 사황 같은 칭호의 개념이며, 드라켄 죠와 같이 시키 일행의 적도 있지만 엘시 크림슨과 같이 시키 일행의 협력자도 있다는 점으로 보아 6명 모두를 싸워서 쓰러뜨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6명 중 2명이 등장하고 1명이 언급되었으며, 아직 3명은 등장하지 않았다.
12.1. 스컬 페어리
- 엘시 크림슨
전작의 엘자 스칼렛이랑 똑 닮은 우주해적.[37] 마왕의 아들(혹은 손자)이라고 알려진 시키 그랑벨을 찾고 있다. 부하들은 엘시를 '공주'라고 부른다. 노마에서 탈출한 시키 일행을 우주선째로 붙잡는다.[38] 그러고는 자신의 해적선을 빼앗겠다고 선언한 시키에게 자신이 있는곳으로 오라고 하는데 우주선 내부는 정체모를 의태 생명체가 뒤덮은 상태였고 그녀의 부하들도 촉수형 괴물들이 사람의 형태로 변한것들이였다. 그러다 선장실에서 시키와 조우하는데 해골의 얼굴을 하고 자신은 마왕을 넘을자라고 말한다. 이후 시키가 혼신의 힘을 다해 쓰러트렸지만 이도 가짜, 사실 이 해적선 자체가 엘시에겐 오랫동안 청소를 안해 벌레가 생긴 창고선 같은 배였다. 진짜 엘시는 다른곳에 있었고 원래 시키의 할아버지인 마왕 지기에게 은혜를 입고 그걸 시키에게 배풀려고 시험했던 것.[39] 약속대로 자신(가짜)을 쓰러트려서 해당 해적선은 주고 성계연맹군으로부터 시키 일행이 도망치게 도움을 준다.[40]
103화에서 에덴즈 원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한 에덴즈 제로를 구하며 재등장하는데, 이 때 마왕 지기의 언급에 의하면 그녀 또한 은하 육마장의 한 사람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그녀는 어렸을 적 전쟁난민이었는데, 시키를 키우기 위해 그랑벨로 귀환하던 지기에 의해 구출되어 에덴즈 제로에서 몇주동안 생활했다. 시키의 기저귀도 갈아준 적이 있다고 한다. 당시 어린 나이에도 마왕 사황성의 발키리와 대련할 수 있을 정도의 강함을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지기는 언젠가 시키가 우주로 나왔을 때, 시키에게 배를 건네주라고 하고 에덴즈 제로를 그녀에게 맡겼다고 한다.[41]
시키에게 배를 건네준 뒤, 보고와 성묘를 위해 그랑벨 행성의 지기의 무덤에 방문했었는데, 그 때 지기의 몸에서 지기의 것이 아닌 어두운 에테르를 감지하고 요정형 드론을 이용해서 지기를 감시하고 있었다. 그 덕에 지기가 부활 이후 에덴즈 제로를 공격할 때, 제 시간에 나타날 수 있었다고 한다. 시키에게 이야기를 들려준 후 은인인 지기를 막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아오이 코스모스에서 성계연맹군의 저스티스가 자신을 쫓아오자,그들을 부른 제시에게 그들을 물릴 것을 요구하지만 제시가 이를 듣지 않자 결국 그를 성계연맹군으로 보낸다. 이후 식사가 맛있다고 알려진 포레스타 행성으로 향한다.
포레스타 행성에 도착하여 맛있는 식사를 찾지만 인간을 적대하는 기계들을 만나게 되고, 자신의 가족들인 배의 선원들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의 에테르 기어인 '스타 드레인'을 사용하여 기계들에게 칠성검을 시전한다. 이후 시키가 저스티스에게 공격을 받자, 시키를 구하기 위해서 저스티스를 막으면서 나타난다. 자신때문에 험한 꼴을 당한 시키에게 사과하고 저스티스와 싸우기 시작한다. 저스티스와 싸우면서 에덴즈 제로에 구출되기 전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엘시는 카에데 코스모스에 있는 어느 나라의 공주였고 저스티스는 다른 나라의 왕자였으며 둘은 약혼한 사이였다. 하지만 나라의 진실을 알고 나라를 바꾸기 위해 한 엘시의 행동으로 인해 전쟁이 일어나면서 카에데 코스모스를 떠나게 된 것이었다. 저스티스와 키스를 하면서 서로 같이 칼로 찌르면서 중상을 입는다. 호무라가 구출된 것을 알게 되자, 부하와 함께 도주한다. 이후 포레스타의 일이 마무리되고 시키 일행과 연락한 뒤 지기의 뒤를 계속 쫓기 시작한다.
103화에서 에덴즈 원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한 에덴즈 제로를 구하며 재등장하는데, 이 때 마왕 지기의 언급에 의하면 그녀 또한 은하 육마장의 한 사람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그녀는 어렸을 적 전쟁난민이었는데, 시키를 키우기 위해 그랑벨로 귀환하던 지기에 의해 구출되어 에덴즈 제로에서 몇주동안 생활했다. 시키의 기저귀도 갈아준 적이 있다고 한다. 당시 어린 나이에도 마왕 사황성의 발키리와 대련할 수 있을 정도의 강함을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지기는 언젠가 시키가 우주로 나왔을 때, 시키에게 배를 건네주라고 하고 에덴즈 제로를 그녀에게 맡겼다고 한다.[41]
시키에게 배를 건네준 뒤, 보고와 성묘를 위해 그랑벨 행성의 지기의 무덤에 방문했었는데, 그 때 지기의 몸에서 지기의 것이 아닌 어두운 에테르를 감지하고 요정형 드론을 이용해서 지기를 감시하고 있었다. 그 덕에 지기가 부활 이후 에덴즈 제로를 공격할 때, 제 시간에 나타날 수 있었다고 한다. 시키에게 이야기를 들려준 후 은인인 지기를 막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아오이 코스모스에서 성계연맹군의 저스티스가 자신을 쫓아오자,그들을 부른 제시에게 그들을 물릴 것을 요구하지만 제시가 이를 듣지 않자 결국 그를 성계연맹군으로 보낸다. 이후 식사가 맛있다고 알려진 포레스타 행성으로 향한다.
포레스타 행성에 도착하여 맛있는 식사를 찾지만 인간을 적대하는 기계들을 만나게 되고, 자신의 가족들인 배의 선원들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의 에테르 기어인 '스타 드레인'을 사용하여 기계들에게 칠성검을 시전한다. 이후 시키가 저스티스에게 공격을 받자, 시키를 구하기 위해서 저스티스를 막으면서 나타난다. 자신때문에 험한 꼴을 당한 시키에게 사과하고 저스티스와 싸우기 시작한다. 저스티스와 싸우면서 에덴즈 제로에 구출되기 전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엘시는 카에데 코스모스에 있는 어느 나라의 공주였고 저스티스는 다른 나라의 왕자였으며 둘은 약혼한 사이였다. 하지만 나라의 진실을 알고 나라를 바꾸기 위해 한 엘시의 행동으로 인해 전쟁이 일어나면서 카에데 코스모스를 떠나게 된 것이었다. 저스티스와 키스를 하면서 서로 같이 칼로 찌르면서 중상을 입는다. 호무라가 구출된 것을 알게 되자, 부하와 함께 도주한다. 이후 포레스타의 일이 마무리되고 시키 일행과 연락한 뒤 지기의 뒤를 계속 쫓기 시작한다.
- 제시
엘시의 부하인 척하고 있지만, 사실 그의 정체는 GIA요원이다. 아오이 코스모스에서 성계연맹군을 부르지만, 이미 엘시는 제시가 스파이인 것을 눈치채고 있었고 결국 그대로 쫓겨나서 성계연맹군으로 인도된다.
- 프린세스 가드
엘시 해적단의 엘시 호위대로 보이며, 간부급으로 보인다.
- 고웬
전작의 나츠 드래그닐과 닮은 인물. 나츠와는 달리 머플러를 착용하고 있지 않고 머리가 삐죽삐죽 솟아있는데다 나츠보다 더한 근육질의 거한이다. 원래는 소방사였지만 엘시 해적단에 합류하였다고 한다. 포레스타 행성에선 호무라를 구출하기 위해 성계 연맹군 빅토리와 충돌한다. 화염 계열의 기술을 구사한다. 호무라가 해방되어 레베카와 함께 탈출하자 자신들의 배로 돌아간다. 이후 시키 일행과 연락하는 엘시와 함께 등장한다.
- 효가
전작의 그레이 풀버스터와 닮은 인물. 그레이와는 달리 단정하다. 원래는 의사였지만 엘시 해적단에 합류하였다고 한다. 포레스타 행성에선 호무라를 구출하기 위해 성계 연맹군 크리드와 충돌한다. 얼음 계열의 기술을 구사한다. 호무라가 해방되어 레베카와 함께 탈출하자 자신들의 배로 돌아간다. 이후 시키 일행과 연락하는 엘시와 함께 등장한다.
12.2. 벨리알 고어
- 드라켄 죠
별조차 부술 수 있다는 은하 육마장의 한 사람. 길스트를 악당들이 판치는 무법천지의 별로 바꾸었다고 한 인물이며, 별명은 "어둠의 연금술사". 쟈가 대령 왈 "이리가나 로그아웃과는 격이 다른 진짜 악당"이라고 한다. 실제로 하는 짓을 보니 이리가나 가짜 시스터 못지 않은 악당인 것은 확실하다. 이 놈은 고리대금업을 하는데, 채무자가 빌린 돈을 못 갚았다고 입에 물린 금속병을 발로 차서 입 안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인신매매로 넘겨 버린다. 그리고 극도의 금전지상주의자이기도 한 인물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어떤 미친 짓도 태연히 해댄다.
에테르 기어 사용자이기도 하며 이름은 '알케미스트'. 손에 잡은 물건의 물질 구성을 변화시킨다. 에테르 기어의 진정한 힘 '오버 드라이브'를 구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고 다니는 전함의 이름은 '벨리알 고어'라고 하는데 타원형 구체 밑에 각종 식물 뿌리가 뻗어 나온 해파리 비슷하게 생겼다. 생김새는 조금 이상하지만 내부에 상가 비슷한 것도 있고, 사람들도 많이 지나다니는 것을 보니 콜로니 급 규모를 갖추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원래는 길스트의 한 구획이었지만 어떤 방법을 썼는지 몰라도 전함으로 개조했다고. 또한, 에테르 기어의 힘을 추출하는 기술을 지녀서 이리가의 석화총이나 에덴즈 제로의 갑판을 종이로 바꾸는 무기 등을 제작하였다. 현재 레베카가 지닌 시간 도약의 힘을 노리고 있다.
그는 200년 이상을 살고 있으며, 50년 전에도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살아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언데드 죠와 DJ좀비 등이 있다. 하지만 그 모습 유지에 한계가 오고 있어서 레베카의 캣리퍼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생명 유지 장치를 통해서 노마에 살던 사람들의 수명을 빼앗아왔으며, 그 과정에서 와이즈의 모친도 사망하였다. 이후 길스트로 근거지를 옮겼고 계속해서 주민들의 수명을 빼앗아왔다. 허밋에 의해 해킹당한 생명 유지 장치가 생명에너지를 역류시키자, 축적된 에너지와 드라켄의 에테르가 이상한 융합을 하여 폭주하기 시작하고, 자신의 부하를 대량 살육한 것도 모자라서 마스터 노아가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홍부인에게서 뺏은 홍의 눈을 사용하여 블루가든을 통째로 날려버리려고 한다. 하지만 홍의 눈은 에덴즈 제로의 주포에 파괴됐고, 드라켄 본인도 오버 드라이브를 사용한 시키에게 패배하고 급속도로 노화된 뒤, 아밀라가 GIA에 연행한다.
시키에게 당하기 직전 이 녀석의 과거가 나왔는데 어떤 실험 때문에 만들어진 유전자 조작 인간이었다고 한다. 고작 15년 밖에 살지 못하는 운명이었다고. 다른 동료들은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였지만 이 녀석은 납득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생명력을 뺏어서 자신의 연명에 이용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 과거를 볼때 삐뚤어질 만한 하긴 했지만 이녀석이 어떤 짓을 해왔는지를 생각하면 동정할 여지는 없다.
에테르 기어 사용자이기도 하며 이름은 '알케미스트'. 손에 잡은 물건의 물질 구성을 변화시킨다. 에테르 기어의 진정한 힘 '오버 드라이브'를 구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고 다니는 전함의 이름은 '벨리알 고어'라고 하는데 타원형 구체 밑에 각종 식물 뿌리가 뻗어 나온 해파리 비슷하게 생겼다. 생김새는 조금 이상하지만 내부에 상가 비슷한 것도 있고, 사람들도 많이 지나다니는 것을 보니 콜로니 급 규모를 갖추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원래는 길스트의 한 구획이었지만 어떤 방법을 썼는지 몰라도 전함으로 개조했다고. 또한, 에테르 기어의 힘을 추출하는 기술을 지녀서 이리가의 석화총이나 에덴즈 제로의 갑판을 종이로 바꾸는 무기 등을 제작하였다. 현재 레베카가 지닌 시간 도약의 힘을 노리고 있다.
그는 200년 이상을 살고 있으며, 50년 전에도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살아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언데드 죠와 DJ좀비 등이 있다. 하지만 그 모습 유지에 한계가 오고 있어서 레베카의 캣리퍼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생명 유지 장치를 통해서 노마에 살던 사람들의 수명을 빼앗아왔으며, 그 과정에서 와이즈의 모친도 사망하였다. 이후 길스트로 근거지를 옮겼고 계속해서 주민들의 수명을 빼앗아왔다. 허밋에 의해 해킹당한 생명 유지 장치가 생명에너지를 역류시키자, 축적된 에너지와 드라켄의 에테르가 이상한 융합을 하여 폭주하기 시작하고, 자신의 부하를 대량 살육한 것도 모자라서 마스터 노아가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홍부인에게서 뺏은 홍의 눈을 사용하여 블루가든을 통째로 날려버리려고 한다. 하지만 홍의 눈은 에덴즈 제로의 주포에 파괴됐고, 드라켄 본인도 오버 드라이브를 사용한 시키에게 패배하고 급속도로 노화된 뒤, 아밀라가 GIA에 연행한다.
시키에게 당하기 직전 이 녀석의 과거가 나왔는데 어떤 실험 때문에 만들어진 유전자 조작 인간이었다고 한다. 고작 15년 밖에 살지 못하는 운명이었다고. 다른 동료들은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였지만 이 녀석은 납득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생명력을 뺏어서 자신의 연명에 이용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 과거를 볼때 삐뚤어질 만한 하긴 했지만 이녀석이 어떤 짓을 해왔는지를 생각하면 동정할 여지는 없다.
- 세스 앤더슨
카우보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총을 꺼내서 쏘고 다시 집어넣는 속도가 매우 빨라서 상대가 눈치 채지도 못 한다. 이후 위치에게 제압당한 뒤 자폭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정체는 프로그램이었고, 몸을 자폭시킨 뒤에 에덴즈 제로의 시스템에 잠입하여 시스템을 거의 장악했고, 그 결과 에덴즈 제로에 남아있던 3명의 사황성을 행동불능으로 만들어버린다. 레베카에 의해 바뀐 미래인 30호 세계에서도 에덴즈 제로로 침입하지만, 위치에게 제압당하고 미래를 알고 있던 레베카로 인해 자폭 작전을 들키고 붙잡혔다.
- 디에고 레이어스
기계도 잡아 찢을 수 있는 파워를 지녔다. 이후 위치에게 제압당한 뒤 세스와 자폭한 줄로 알았으나, 실제로는 세스만 자폭하였고, 자폭 타이밍에 맞추어 스텔스모드로 숨어있었다. 이후 사황성이 전투불능이 되자, 남은 캡틴 코너를 인질로 잡는다. 레베카에 의해 바뀐 미래인 30호 세계에서도 에덴즈 제로로 침입하지만, 위치에게 제압당하고 미래를 알고 있던 레베카로 인해 작전을 실패한다.
- 마리아 슬라임
신체가 길게 늘어난다. 위치에게 제압당한 이후, 같이 함선에 침입한 두명과 달리 시스터에게 붙잡혀 고문당할 예정이라고 한다(...). 시스터에게 붙잡혀 심문을 받던 중, 그녀의 정체는 인간이 아닌 우주 슬라임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시스터의 말을 듣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이후 세스로 인해, 마왕사황성이 전투불능이 되자, 역으로 시스터를 고문대에 묶고 조롱한다. 레베카에 의해 바뀐 미래인 30호 세계에서도 에덴즈 제로로 침입하지만, 위치에게 제압당하고 미래를 알고 있던 레베카로 인해 작전을 실패한다.
- 늙은 시빌 (X492)
70화에서 등장한 머리에 문신이 세겨진 대머리 노인 남성. 젊은 와이즈와 늙은 와이즈의 관계처럼 원래 시간대에 있던 늙은 시빌은 시키, 피노에 대해선 모른다. 늙은 와이즈처럼 나이를 먹어서인지 성격이 온순해졌고 다른 시간대의 자신에게 학대당해 겁을 먹은 피노에게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사과한다. 그리고 와이즈가 파이에게 저격당하면서 위험에 빠진 시키 일행을 도와주러 나타나서 연막을 치고 자신의 가게로 데려간 뒤, 와이즈의 응급처치를 해주지만 뒤쫓아온 엘리먼트 4 파이에게 반역자로 간주되어 총을 맞고 사망한다.
레베카에 의해 바뀐 미래인 30호 세계에서도 재등장하여, 시키일행과 만난다. 그는 젊은 시절을 생각하여 50년 전 피노나 시키일행을 만나지 않은 늙은 와이즈와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드라켄 죠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와 싸우는 것을 피하라고 조언한다.
과거 와이즈의 동료였으나, 와이즈의 어머니가 와이즈에게 남긴 유품인 펜던트를 훔친 것으로 오해하면서 관계가 파탄났다.[42] 싸움이 끝난 후, 늙은 와이즈와 자신 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젊은 와이즈에게 이야기하면서, 늙은 와이즈에게서 맡아두었던 펜던트를 젊은 와이즈에게 돌려준다.
레베카에 의해 바뀐 미래인 30호 세계에서도 재등장하여, 시키일행과 만난다. 그는 젊은 시절을 생각하여 50년 전 피노나 시키일행을 만나지 않은 늙은 와이즈와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드라켄 죠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와 싸우는 것을 피하라고 조언한다.
과거 와이즈의 동료였으나, 와이즈의 어머니가 와이즈에게 남긴 유품인 펜던트를 훔친 것으로 오해하면서 관계가 파탄났다.[42] 싸움이 끝난 후, 늙은 와이즈와 자신 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젊은 와이즈에게 이야기하면서, 늙은 와이즈에게서 맡아두었던 펜던트를 젊은 와이즈에게 돌려준다.
- 엘리먼트 4
드라켄 특수부대로 그 힘은 연금술의 근원인 물, 불, 바람, 흙인 4대 원소의 힘을 다룬다.
- 라그나 휴제르트
화장을 하고 핀 힐을 신고 있는 남성으로, 물의 힘을 다룬다. 이명은 "물의 정령". 물의 에테르 기어인 '티어스 러버'를 사용하며, 눈물을 흘린 적을 물로 바꾸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아스널의 힘을 사용한 와이즈와 대결하지만, 끝내 패배한다. 이후 부활하여, 드라켄 죠의 명령을 어기고 레베카를 고문하려던 다이치를 중재한다. 이후 시키의 사망으로 절망에 빠져있던 레베카에게 샤워를 권했으며, 레베카 또한 라그나를 드라켄의 동료 중에 가장 정상이라고 평가하였다. 결과적으로 캣리퍼의 힘으로 과거로 돌아가는데에 도움을 주게 되었다. 레베카에 의해 바뀐 미래인 30호 세계에서는 마왕 사황성 위치와 대결할 것으로 보인다. 위치와 대결하지만,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위치의 '에덴즈 글리터'를 맞고 리타이어한다. 위치에 의하면 그는 원래 배우였다고 하며, 그래서 화장을 하고 핀 힐을 신고 다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블루가든 행성에서 홀로그램으로 얼굴을 바꾼 뒤 원래의 직업인 배우로 활동하고 있었으나, 아오이 코스모스의 레드 케이브 행성에서 도움을 구하기 위해서 찾아온 위치과 만나서 거래를 한다. 비록 드라켄이 붙잡힐 때 같이 검거되지는 않았지만 자신도 이미 사쿠라 코스모스에서는 범죄자이기 때문에 레드 케이브 행성에서 시키를 도와주는 대신 에덴즈 제로에 승선하여 아오이 코스모스에서 자신이 지내기 편한 행성을 찾을 때까지 에덴즈 제로에서 지내기로 한다. 클리네와의 대화에서 보면 다른 엘리먼트 4와 달리 라그나는 본인의 코드네임이 아닌 본명이었다.
포레스타 행성에선 진과 클리네와 함께 에덴즈 제로를 공격해오는 공격용 드론을 상대한다. 도중에 위성서버로 갔던 와이즈와 허밋의 연락이 두절되자, 위성서버로 가서 위기였던 와이즈를 구해주고 위성서버를 해킹하는 허밋을 도와준다. 전투가 끝난 뒤, 시키 일행이 엘시와 대화하는 것을 보고 놀란다. 자신만의 목적이 있는 것 같지만, 시키 일행 앞에서는 아무런 목적없는 사람같은 연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블루가든 행성에서 홀로그램으로 얼굴을 바꾼 뒤 원래의 직업인 배우로 활동하고 있었으나, 아오이 코스모스의 레드 케이브 행성에서 도움을 구하기 위해서 찾아온 위치과 만나서 거래를 한다. 비록 드라켄이 붙잡힐 때 같이 검거되지는 않았지만 자신도 이미 사쿠라 코스모스에서는 범죄자이기 때문에 레드 케이브 행성에서 시키를 도와주는 대신 에덴즈 제로에 승선하여 아오이 코스모스에서 자신이 지내기 편한 행성을 찾을 때까지 에덴즈 제로에서 지내기로 한다. 클리네와의 대화에서 보면 다른 엘리먼트 4와 달리 라그나는 본인의 코드네임이 아닌 본명이었다.
포레스타 행성에선 진과 클리네와 함께 에덴즈 제로를 공격해오는 공격용 드론을 상대한다. 도중에 위성서버로 갔던 와이즈와 허밋의 연락이 두절되자, 위성서버로 가서 위기였던 와이즈를 구해주고 위성서버를 해킹하는 허밋을 도와준다. 전투가 끝난 뒤, 시키 일행이 엘시와 대화하는 것을 보고 놀란다. 자신만의 목적이 있는 것 같지만, 시키 일행 앞에서는 아무런 목적없는 사람같은 연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파이
남성으로 불의 힘을 다룬다. "불꽃의 스나이퍼"라는 이명대로 저격수를 맡고 있으며, 아스널이 해제된 와이즈의 복부를 노려 총상을 입혔다. 하지만 현대의 늙은 시비르가 연막을 치고 시키일행을 돕는 바람에 놓치고 만다. 하지만 현대의 늙은 시비르 집까지 쫓아와서 늙은 시비르를 처단한 뒤, 부상당한 와이즈를 붙잡는다. 이후 드라켄 죠의 명령에 따라 와이즈의 오른팔을 자른다. 레베카에 의해 바뀐 미래인 30호 세계에서는 마왕 사황성 허밋과 대결할 것으로 보인다. 불의 에테르 기어인 '플레임 아모'를[43] 사용하며, 탄환에 불의 에테르를 실어 사격하는 능력으로 또한 전신에 화염을 두르거나 자신을 불씨로 변환하여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신의 비밀 무기고로 숨어들어 허밋을 저격하려 했으나 본인의 높은 체온으로 인하여 위치를 간파당하며, 허밋의 프로그래밍으로 무기고를 통째로 해킹당하여 벌집이 돼서 리타이어 한다.[44] 덤으로, 자신의 체질덕에 저격수는 못된다고 디스당한다(...).
- 실프
여성으로 바람의 힘을 다룬다. 클리네 러더퍼드 참조.
- 다이치
남성으로 흙의 힘을 다룬다. 고문중독증을 갖고 있지만 60일동안 고문을 참았다고 하며, 그래서 붙잡혀 있는 라비리아를 고문하고 싶어한다. 나무를 자라게 하여 레베카의 손을 못 움직이게 한 것을 보면 나무도 자라게 할 수 있는 모양이다. 고문을 오랫동안 참은 탓인지, 레베카를 고문하려고 하지만 부활한 라그나에 의해 저지당한다. 레베카에 의해 바뀐 미래인 30호 세계에서는 마왕 사황성 시스터와 대결할 것으로 보인다. 60일동안 고문을 참은 것을 자랑하지만 시스터는 10년을 참아왔었으며, 서로 고문대결을 펼친다. 흙의 에테르 기어 '페인즈 트리'를 이용해 나무를 자라게 하여 시스터를 고문하지만, 시스터는 디스펠 드라이버로 해제하고 과도하게 회복시켜 체내의 에너지가 폭발하게 만드는 '오버힐 디스트로이'를 시전하고, 다이치는 그걸 맞고 리타이어한다.
12.3. 포세이돈 네로
- 포세이돈 네로
은하 육마장의 한 사람으로 아오이 코스모스를 지배하고 있다. 뒤에서 별을 지배하던 드라켄 죠와 달리, 대놓고 아오이 코스모스 전체에 절대적인 권한을 행사하며, 각 행성의 왕이나 대통령보다 위에 군림하고 있어서 황제라고 불리고 있다고 한다.
130화에서 간부들과 포레스타 행성에서의 일과 마왕 지기에 대해 의논하는 모습으로 첫등장한다. 이 때, 과거 마왕 지기와는 원래 친구 사이였으며, 마왕 지기가 어째서 이런 일을 벌이고 있는지 궁금해 한다. 그에 관해 주사위로 점을 본 뒤, 자신은 나서지 않고 자신의 아들 슈라에게 전부를 맡긴다. 131화에서 5년 전 그는 지기와 친구였을 때의 모습이 나오는데, 주사위의 선택으로 슈라를 입양하여 양아들로 두었으며, 원래 자신의 힘을 슈라에게 전수하려 했으나 슈라와 맞지 않아서 때마침 나타난 지기의 힘을 슈라에게 전수해주길 요청한다. 이는 훗날 지기가 시키를 키우게 된 것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30화에서 간부들과 포레스타 행성에서의 일과 마왕 지기에 대해 의논하는 모습으로 첫등장한다. 이 때, 과거 마왕 지기와는 원래 친구 사이였으며, 마왕 지기가 어째서 이런 일을 벌이고 있는지 궁금해 한다. 그에 관해 주사위로 점을 본 뒤, 자신은 나서지 않고 자신의 아들 슈라에게 전부를 맡긴다. 131화에서 5년 전 그는 지기와 친구였을 때의 모습이 나오는데, 주사위의 선택으로 슈라를 입양하여 양아들로 두었으며, 원래 자신의 힘을 슈라에게 전수하려 했으나 슈라와 맞지 않아서 때마침 나타난 지기의 힘을 슈라에게 전수해주길 요청한다. 이는 훗날 지기가 시키를 키우게 된 것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포세이돈 슈라
포세이돈 네로의 아들로, 중력의 능력을 사용하며, 그 능력은 시키와 같이 마왕 지기에게 전수받은 것이라고 한다. 오크의 대사를 보아 시키와 충돌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드러난 모습만 보면 매우 포악한 성격으로 묘사된다. 당장 첫 등장때 한 일이 양 옆에 끼고 놀던 여자들을 별 이유 없이 천장에 박아 죽여버리는 것이었으니. 포레스타 행성이 유린당한 뒤, 오션즈6를 직접 지휘하면서 지기를 쳐부수려고 나선다. 그는 포세이돈 네로와는 다른 종족이지만 네로의 힘인 주사위에 의해 입양되었으며, 15년 전 지기에게 중력의 힘을 다루는 기초를 배우고 이후 자신의 재능으로 중력을 능숙하게 다루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기계의 왕인 지기와 싸우러 가면서 기계인 동료는 필요없다면서 오션즈6의 일원인 사이카를 파괴해버린다.
- 비스트
포세이돈 네로의 유격대로 112화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현재 포레스타 행성에서 지기에 의해 인간을 지배하고 있는 기계들로부터 인간을 지키기 위해서 모든 기계를 몰살시키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 브리트니
아오이 코스모스 포레스타 행성에서 지기의 행적을 추적하며 등장한 포세이돈 네로 유격대 비스트 6번대의 여성이다. 연기의 에테르 기어인 '스모크 바'를[45] 사용한다. 숲의 화재로 흩어진 뒤, 레베카, 해피, 피노와 싸우기 시작한다. 멍청한 여자를 싫어하며, 레베카를 궁지로 몰아넣지만, 캣리퍼의 힘을 사용한 레베카에게 패배한다.
- 오크
아오이 코스모스 포레스타 행성에서 지기의 행적을 추적하며 등장한 포세이돈 네로 유격대 비스트 6번대의 남성이다. 반 기계인간으로 '블라스트 맨 암'이라고 불리는 기계로 된 오른팔을 갖고 있다. 숲의 화재로 모두 흩어진 뒤, 시키와 싸우기 시작한다. 시키에게 마왕 지기가 아오이 코스모스에서 한 일과 또 다른 중력 사용자인 슈라에 대해서 말한다. 오버 드라이브를 사용한 시키에게 패배한다.
- 모라
아오이 코스모스 포레스타 행성에서 지기의 행적을 추적하며 등장한 포세이돈 네로 유격대 비스트 6번대의 남성으로 지팡이를 들고 있다. 지기에 의해 인간들을 지배하고 있는 포레스타 행성의 기계들을 죽이고 있었으며, 이때문에 시키일행과 마찰을 빚고 대적하게 된다. 접착제의 에테르 기어인 '글루 티어'[46] 를 사용하여 접착제를 생성하거나 접착제를 녹여서 공격할 수 있으며 자기 몸도 접착제로 변화 시킬 수 있어서 원피스의 자연계 능력자 처럼 공격을 흘려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숲의 화재로 흩어진 뒤, 호무라와 싸우기 시작한다. 에테르 기어를 사용해서 호무라를 궁지에 몰아넣지만, 호무라의 꾀에 넘어가서 리타이어한다.[47]
- 비스트 1번대 3명
포세이돈 네로 유격대 비스트의 최고위 부대로 남성 3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6번대가 시키 일행에게 당하자, 시키 일행을 쫓기 위해서 나타나지만 성계 연맹군 빅토리와 크리드에게 제압당하고 포박된다.
- 오션스6
비스트의 상위 부대로 저스티스와 성계 연맹군의 대화에서 처음 언급되었다.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30화에서 포레스타의 일을 의논하기 위해 등장하였다.
- 칼럼 스틸포드
- 리라
- 나세
- 밀라니 루크라
- 사이카
기계인 사제로 오션즈6 중에선 전투력은 낮은 모양이다. 기계의 왕인 마왕 지기와 싸우러 가면서 기계인 동료는 필요없다는 포세이돈 슈라에 의해 파괴당하고 만다.
- 파비아노
- 이주나
포세이돈 슈라의 비서인 여자이다.
13. 에덴즈 원
지기의 새로운 전함.
- 마왕 지기
- 캡틴 코너
알 수 없는 사고로 본인과 타륜만 잡고 우주 공간을 표류해 벚꽃 코스모스에 흘러들어온 운 없는 할아버지. 엄청난 조타 실력을 갖고 있어, 에덴즈 제로를 조종하더니 우주 쓰레기가 잔뜩 널려 있는 데브리 지대를 아무런 손상없이 돌파한다. 뒤에 밝혀진 바로는 해바라기 코스모스에서 에덴즈 원이라는 배의 함장을 맡고 있던 사람이었다. 에덴즈 제로와의 관계성은 불명. 29호 세계에서는 시키일행이 드라켄 죠 일당에게 패배하자 디에고 레이어스에게 생포당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레베카에 의해 바뀐 30호 세계에서는 등장이 없다. 시키일행이 드라켄 죠와의 싸움에서 승리한 후, 시키를 포함한 다른 일행들에게 그의 존재를 얘기하지만 레베카를 제외한 다른 일행들은 캡틴 코너를 알지 못 하는 것으로 보아, 30호 세계에서는 그를 만난 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30호 세계에는 29호 세계에서는 있었던 데브리 벨트가 없었기 때문에 평범하게 통과했다고. 그리고 30호 세계에서 재등장하는데, 약속을 지킬 때가 됐다고 에덴즈 원을 그랑벨 행성으로 향하게 한다. 그리고 부활한 지기를 승선시켜 함께 한다. 이후 에덴즈 제로를 공격하라는 마왕 지기의 명령으로 에덴즈 제로를 공격하여 위기로 몰아넣지만 엘시 크림슨의 개입으로 실패하고, 퇴각한다.
- 마왕 사흑성
에덴즈 제로의 마왕 사황성의 상위호환기계라고 하며, 모두 여성형 안드로이드인 사황성과 달리 모두 남성형이다. 상위호환이라는 말처럼 각자의 능력은 사황성 멤버들과 똑같을 것으로 보인다.
- 위저드
마법사 모습을 한 안드로이드로 사황성 위치 리그레트의 상위호환기계로 보인다.
- 크라운
광대 모습을 한 안드로이드로 사황성 허밋 미오의 상위호환기계로 보인다.
- 브리건딘
등에 거대한 도끼를 메고 있는 거구의 안드로이드로 사황성 발키리 유나의 상위호환기례로 보인다.
- 킬러
새우등으로 등이 구부러진 안드로이드로 사황성 시스터 이블리의 상위호환기계로 보인다.
14. 레드 케이브 행성
- 나디아
레드 케이브의 마더 길잡이 신전에 있는 지키고 있는 여성 안드로이드이다. 레드 케이브 행성에 살던 안드로이드들의 에테르 원천이었던 보물 유물이 도둑맞은 후 다른 기계들처럼 정지되었었지만, 200년 전 앤드류라는 인간 남성이 그녀에게 케이블을 연결해서 다시 움직일 수 있게 고쳐주었고, 이후 그를 사랑하게 되었다. 이후 앤드류가 보물을 되찾기 위해 떠나자 200년동안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위치에 의해 앤드류가 이미 죽었다는 진실을 듣고 앤드류가 남긴 메모리를 통해 그의 진실을 알게 되고 케이블을 뜯으면서까지 그의 시신을 확인하러 간다. 와이즈가 에테르 기어로 케이블을 수리하려 했지만, 앤드류가 되찾아온 유물덕분에 케이블없이도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 앤드류
시키 일행이 레드 케이브 행성 해변에서 놀고 있던 당시 추락한 비행선에 타고 있던 해골 상태로 있던 시신이다. 200년 전의 인물로 정지되어 있던 나디아에게 케이블을 달아주어 다시 움직일 수 있게 해주었다. 이후 도둑맞은 유물을 되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서 유물을 되찾는데 성공했지만, 레드 케이브 상공에서 운석을 만나는 바람에 200년동안 시신 상태로 레드 케이브 주변 궤도를 떠돌다가 추락했다. 이후 나디아는 그가 남긴 메모리를 통해 모든 진실을 알게 되고 케이블을 뜯으면서까지 그의 시신을 확인하러 간다. 하지만 그가 되찾아온 유물덕분에 나디아는 케이블이 없이 살아갈 수 있게 되었으며, 다른 정지되어 있던 안드로이드들까지 모두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15. 포레스타 행성
- 아루나
폭주하는 기계들에게 공격당하다가 레베카가 구해준 소녀. '미 짱'이라는 로봇과 친하게 지내고 있었지만 인간을 구한다는 명목으로 기계를 닥치는대로 파괴하고 있던 모라에게 파괴당하고 만다. 그런데 이 미짱이라는 로봇은 인간과 싸우기 싫다고 도망치고 있었다. 나중에 폭주할 위험성이 있긴 했지만 그때가서 파괴한다면 몰라도 그 때 파괴할 필요성까지는 없었는데, 명백한 과잉대응이다.
16. 기타 인물
- 마더
유성 파편에 앉아있는 별보다도 더욱 큰 여성형 생명체로, 오래 전부터 존재했지만 그 이유는 모르는 존재. 모험가 길드 유성의 등불에선 그녀의 모습을 홀로그램으로 띄워놓고 여신으로 숭배하기도 한다. 3화에서 시키가 예전에 마더와 만난적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시키는 그녀를 만나보기 위해, 레베카는 동영상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그녀가 있다고 전해지는 벚꽃 코스모스 바깥으로 가려고 한다. 9화에서 엘시가 말하길 마더와 만나는 자는 다시 태어난다고 한다. 샤오메이 왈 마더는 우주의 어머니이자 대마법사이며 이룰 수 없는 소원은 없다고 한다
- 토키하미[48]
별의 시간을 먹고 다니는 벚꽃 코스모스 최강의 골칫거리인 우주 괴물. 생김새를 굳이 표현하자면 악어같이 길쭉한 입이 달린 기다란 아지랑이 괴물이라고 묘사할 수 있다. 어느 정도의 시간을 먹는지는 그때 그때마다 다르며, 시간을 빼앗길 때 별에 있었던 사람들은 모조리 존재조차 하지 않는 자가 되어서 우주에서 소멸한다.[49] 이 녀석의 존재를 알고 있는 성계연맹의 정부(?)도 시간을 뺏긴 별을 출입 금지 행성으로 지정하는 정도로 대처하고 이 녀석의 본체는 그냥 방치해둔 것을 보면 격파가 불가능하다고 보고 사실상 포기 상태인 모양.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죽기 싫으면 이 놈이 접근 하기 전에 도망치는 수밖에 없다는 거다. 따라서 행성마다 초장거리 레이더를 기본으로 구비해두고 있다. 23화에서는 길스트로 급속 접근 중. 이 때문에 에덴즈 제로에 비상이 걸려서 길스트에 함을 착함시켜서 시키 일행을 구조하는 강행작전에 돌입한다. 문제는 이리가한테 잡혀와서 돌로 변한 수 백명의 여성들이다. 시키 일행은 잡혀온 여자들이 더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설령 안다고 해도 구해줄 여유도 없으니... 다행히 시스터가 석화를 풀어서 원래대로 돌려줬고 이리가가 우주선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탈출하는데에 문제 없을 듯. 어찌되었건, 길스트는 결국 토키하미에게 1200년의 시간을 먹혀버렸고 본래의 자원이 풍부했던 행성으로 되돌아간다.[50] 이후의 언급으론 되돌아간 시간 만큼의 세월이 지난다면 그 시간대의 생명체와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 앵무성 기사단
과거 암흑시대에 사쿠라 코스모스를 지켰다고 하는 영웅들이다. 블루가든에서 수호신으로 모시고 있다고. 아이언 힐이라고 불리는 구조물에 그 거상이 세워져 있다. 총 12명인데, 아이언힐에서 이름이 판명된 건 4명이다. 이후 포레스타 행성에서 제노리스 또한 앵무성 기사단의 일원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 오르기아
- 아르세리크
- 니콜라오스
- 우르클로아
- 제노리스
- 뮐러
작중 시점에서 15년 전 허밋을 속여서 기계들의 행성 후크를 날려버린 극도의 반 기계 주의자 겸 과학자. "기계가 인간인 척 하는 것을 못 봐주겠다"라는 이유로 행성 파괴 병기를 개발해서 통채로 날려버렸다. 자신의 계획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자 허밋과 미처 처분하지 못한 안드로이드들을 붙잡아서 분해하고 2년동안 마루타로 사용한다.[51] 같이 있던 연구원들도 질려서 좀 아니지 않냐고 고개를 젓지만 허밋도 뮐러 박사도 이미 틀린 것 같다고 언급한다. 나중에 위법 실험 혐의로 성계 연맹군에게 연행되었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허밋은 자기 것이다' 라면서 맛이 간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121화에서 재등장한다. 몸 대부분이 기계로 바뀌었으며, 포레스타 행성의 기계들을 폭주하도록 만든 위성 서버를 지키고 있다가 위성 서버를 해킹 및 개조하러 온 허밋과 와이즈를 만나게 되었다. 허밋과 와이즈에게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는데, 성계 연맹군에 연행된 뒤 감옥에 갇히지만 탈옥하였고, 이후 몸의 대부분을 기계로 개조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진과 클리네의 부모를 죽이고, 진과 클리네를 실험체로 사용하여 현재 그들이 각각 사이보그 몸과 불치병에 걸리게 된 원인 제공을 하였다.[52] 이후 와이즈를 핀치로 몰아넣지만, 때마침 등장한 라그나로 인해서 실패하고 와이즈의 개조 기술인 모탈 크래쉬를 맞고 파괴된 줄 알았지만 머리가 남아있었고, '인간 따위 다 쓰레기다'라는 헛소리를 지껄이지만 허밋에게 맞아서 날아간다.
이후 121화에서 재등장한다. 몸 대부분이 기계로 바뀌었으며, 포레스타 행성의 기계들을 폭주하도록 만든 위성 서버를 지키고 있다가 위성 서버를 해킹 및 개조하러 온 허밋과 와이즈를 만나게 되었다. 허밋과 와이즈에게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는데, 성계 연맹군에 연행된 뒤 감옥에 갇히지만 탈옥하였고, 이후 몸의 대부분을 기계로 개조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진과 클리네의 부모를 죽이고, 진과 클리네를 실험체로 사용하여 현재 그들이 각각 사이보그 몸과 불치병에 걸리게 된 원인 제공을 하였다.[52] 이후 와이즈를 핀치로 몰아넣지만, 때마침 등장한 라그나로 인해서 실패하고 와이즈의 개조 기술인 모탈 크래쉬를 맞고 파괴된 줄 알았지만 머리가 남아있었고, '인간 따위 다 쓰레기다'라는 헛소리를 지껄이지만 허밋에게 맞아서 날아간다.
[1] 50년 전의 젊은 와이즈, 현재의 늙은 와이즈 박사 이렇게 총 두 명이 있다. 이렇게 동일 인물이 한 시간선에 두 명이 존재하게 된 이유는 시간을 먹는 우주적 재앙인 토키하미가 노마 행성의 50년을 먹어치웠기 때문. 젊은 와이즈는 타임 패러독스가 발생하지 않는 일종의 과거 시점에서 복제된 와이즈라고 보면 편하다. 이런 혼동이 생기기 때문에 토키하미에게 시간을 먹힌 행성은 출입이 금지된다.[2] 와이즈도 피노가 든 가방이 돈이 된다는 뜻이 말 그대로 돈가방인줄 알고 훔쳤었다.[3] 사황성은 피노를 몰랐다.[4] 원래 이름은 허밋 "미론"이었으나, "미론"이라는 이름이 B-큐버의 이름으로 이미 사용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작가가 11권 후기에서 공식적으로 "미오"로 변경하였다고 한다.[5] 32화에서 나온 대사를 보면 여행을 다니면서 만난 미친 놈들 때문에 인간에게 절망한 것이 원인일 듯하다.[6] 디지털리스의 기반이 되는 온라인 게임이라고 한다.[7] 다만 이건 10년전 기준이고 관련 기술이 진보한 현재는 구식 중의 구식이라고 한다.[8] 디지털리스에 로그인한 존재가 규칙을 어기면(예: 데이터 조작, NPC 공격.) 발생하는 패널티. 당하면 그대로 추방되어서 두 번 다시는 디지털리스에 로그인할 수 없다고 한다.[9] 쟈미로프 항목에도 서술해놨지만 그 놈은 자기 대신 다른 사람이 밴 당하도록 데이터를 조작했는데, 허밋도 똑같이 한다는 거다.[10] 최고 위치에 있는 박사 이름이 뮐러.[11] 현실의 인간들이 보여주는 모습들도 이를 제대로 반증하며, 이외로 여타 이종족들의 경우에서도 인간들의 이런 점을 대차게 욕하거나 비판하면서 정작 자신들도 인간들의 부정적인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다거나 오히려 더하다고 할 만하거나 한 경우도 적잖게 나온다. 세상에 도덕적으로 깨어 있는 사람들도 분명하게 많이 존재하고 인간의 특징이 각양각색이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결코 가벼이 넘길 일이 아니다.[12] 여담으로 과거의 허밋은 미소가 어울리는 해맑은 성격의 소유자였다고 한다. 지금의 허밋이랑 비교하면 완전히 딴판이라고 해야 할 정도. 이 때의 허밋은 인간에게 우호적인 입장이었고 명랑한 언행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 때문인지 허밋이 디지털리스에 혼자 있을 때 지기를 거짓말쟁이라고 까면서 기계에게 마음이 있더라도 인간은 마음을 갖고 있지 않다면서 푸념한 바가 있었다.[13] 인간을 돕기 싫다고 시키 일행의 부탁을 거부할 때, 피노와 해피가 우린 안드로이드고(정확히 말하자면 해피는 일종의 사이보그.) 같은 사황성인 위치와 시스터도 있다고 말하자 인간을 옹호하는 안드로이드도 다 밉다고 한 마디 했다.[14] 작중에선 거의 죽은 눈으로만 다니지만 제대로 그려진 눈동자는 웬디와 비슷한 느낌이 어느 정도 든다. 과거의 허밋은 생기 있는 눈동자였는데, 잘 보면 (느낌상 다른 부분도 있긴 하지만) 웬디와 유사한 눈동자다.[15] 사실 떠나기 전 호무라의 엄마를 찾으러 간다고 편지를 남겨놨는데 샤오메이가 읊길 동네 고양이가 물고 가버렸다고 한다. 이 사실을 샤오메이에게서 들은 졸지에 호무라 곁에서 말도없이 사라진게 되어 난처한 기색을 보인다.[16] 마왕 사황성은 전부 특이기체라서 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훈련용 안드로이드에 발키리의 인격과 파워를 입력한 것이라고 한다.[17] 이걸 보고 시스터가 엄청나게 화내는데, "쏜 놈을 찾으면 똑같이 만들어 주겠어!"란다. 사실 상황을 보면 로그아웃 용병단의 본거지에 갑자기 나타났으니 로그아웃 용병단의 일원으로 추정되므로 와이즈가 공격을 해도 되긴했지만 감정이란게 그렇게 쉽게 정리가 될 리 없으므로... 그리고 결정적으로 시스터는 이런 세부 사항을 모른다.[18] 원리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녀석이 비행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시스터가 수리해주자마자 먼저 탈출한 듯하다.[19] 92화에서 이 머리핀의 용도가 나오는데 그건 바로 실프의 감정을 억제 시키는 장치였다.[20] 스승이라고 하긴 했지만 지기는 한번 보고 전부 마스터하는 바람에 기초만 살짝 알려준 정도라고.[21] 사황성들도 그랑벨이 고향이라고 한다.[22] 페어리 테일을 본 사람은 잘 알겠지만 웬디는 겸손하고 양순한 성격의 소유자다. 반면 이쪽은 후술하겠지만 웬디와 비교하려는 시도조차 웬디에게 모욕일 정도로 인격파탄자다. 오히려 작중에서 웬디 마벨에 더 가까운 인물은 마왕 사황성 중 한명인 '허밋'이다.[23] 애니메이션이나 오타쿠 관련 정보를 업로드하는 유명 B튜버. 라비리아와 다른 관중들과 달리 스프를 뒤집어 쓴 레베카를 보고도 전혀 비웃지 않았다.[24] 과거에 시빌과 다투다가 쫓겨난 이후, 결국 서로 대립하게 되다가 시빌이 속한 그룹의 군자금을 훔쳤는데 그 돈이 사실 드라켄 죠의 돈이었고 결국 드라켄 죠에게 걸려 오른팔이 잘린거였다.[25] 시빌과 다툰 이유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품이었던 펜던트를 누군가가 훔쳐갔는데 그 펜던트에 대한 이야기를 아는건 시빌 뿐이라서 시빌을 의심하고 다툰거였는데 사실 그 펜던트를 훔친건 그룹에 소속된 다른 사람이었고 시빌과 와이즈가 심하게 다투는 광경을 보고는 무서워져서 슬금슬금 도망쳤다.[26] 정확히는 50년 전 과거의 노마.[27] 납치해 온 미소녀(아이돌이었다 한다.)를 B큐버들 앞에서 알몸인 상태로 도게자를 시킨 뒤 그대로 석화시켜 의자로 만든다.(이 미소녀가 몸을 벌벌 떨고 울면서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단역인게 아까울 정도의 미모와 몸매를 지녀서 불쌍하고 아깝다는 반응이 많다. 다행히, 이 미소녀는 물론, 지금까지 납치됐던 여자들 전원 무사히 구출된다.) 그리고 거품으로 B 큐버들의 옷을 녹여버린다.[28] 레베카는 그가 해킹으로 100만G를 벌었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한다.[스포] 4화에서 시키가 와이즈에게 인사하자 바로 다음컷에서 2만년 후 미래 상황이 나왔다. 어느 행성에서 탐사원으로 보이른 자들이 오래된 남녀의 시신을 발견하고 근처에 있던 해피의 목걸이에 적힌 '에덴즈 제로'라는 문구를 읽는다.[29] 이 건물의 이름은 지식의 궁전이라고 하고, 자칭 '은하의 모든 것을 아는 자, 시간을 읊는 자'라고 한다. 참고로 해당 건물이 독자들에게 나레이션을 하던 배경이기도 하다.[30] 시키 일행들의 이름은 물론 어느 커플의 이상형, 내일 일기 예보, 모든 별의 군사 기밀 등.[31] 행성내 거주먼 전체 중 특정 키워드 하나를 걸러내서 대상을 특정하는 도청 기술이 있다.[32] 다만 그도 홍부인을 거역할 생각은 없는지라 그냥 레베카를 못 찾은 척 하기로 한다.[33] 평소엔 백발이지만 특수한 능력 사용시 머리색이 제라르 처럼 색이 돌면서 얼굴 한쪽에 문양이 떠오른다. 에테르 기어로 추정. 기술도 미티어나 그랑샤리오 등 해당 캐릭터들이 사용했던 기술을 사용한다.[34] 물론 최종 목적은 만악의 근원인 드라켄 죠.[35] 단 호무라를 카피한 것은 노리고 한 짓이 아니라 우연이라고 한다. 우연히 보안이 취약한 계정을 찾았는데, 그게 호무라였다고.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우연인 것은 아니다. 갑옷 해적단에게 잠입해 있는 제시에게서 에덴즈 제로에 관한 정보를 받았다고. 그리고 스파이더(=쟈미로프)마냥 타 인물의 계정을 이용한 모양이다.[36] 페어리 테일 시절 오라시온 세이스도 육마장군으로 통했다.[37] 해적단 이름도 갑옷 해적단이다. 해적선 이름은 스컬 페어리.[38] 일단 시키 일행을 어느 행성에 팔아버릴꺼라 했는데 와이즈는 관광지라면서 안심했지만... 그건 50년 전 일이고 현시점에선 살인, 약탈 등이 허용되는 무법지대라고 한다.[39] 참고로 해당 해적선은 마왕이 생전 타고 다녔던 배라고 하고 엘시는 무려 해적 함대를 이끌고 다녀서 정말 배 하나를 따위로 취급해도 될 정도. 성계 연맹군과 전투 도중 "42번선의 피해가 막대하다"라는 보고가 들어온 것으로 보아 중간에 빠진 번호가 있다고 해도 최소 30척 이상이다.[40] 시키 일행을 무법지에 판다는 건 반쯤 농담이라고... 거기다 부하 한명은 레베카의 촉수 능욕장면을 녹화해뒀다(...).[41] 또한 생활 능력이 없는건지 배의 물품을 엄청 많이 소비해서 다른 곳에서 약탈하기 시작한 끝에 우주 해적이 되었다고 한다(...)[42] 와이즈의 펜던트를 훔친 인물은 다른 사람이였으나, 자신 때문에 와이즈와 시빌이 서로 싸우는 걸 보고 몰래 도망쳤다.[43] 정발변역판에서 플레임 아머(Flame Armor)라고 변역했으나, 원판 표기를 보면 フレイム アモ(Flame Ammo)가 맞는 듯.[44] 그나마 허밋이 전탄환에 에테르 코팅을 해두어 목숨은 부지한다.[45] 작가의 전작 레이브에서 나오는 다크블링의 이름이다.[46] 작가의 전작 레이브에서 나오는 다크블링의 이름이다.[47] 흙, 모래, 돌, 나뭇가지 같은걸 접착제의 몸을 가진 모라에게 흩뿌려서 몸에 들러붙게 만들었는데 이때 모라는 자신을 꼼짝 못하게 만들려는 속셈인줄 알고 자신의 능력은 ON/OFF가 가능하다면서 능력을 해제하며 호무라를 조롱하지만 능력을 해제하는 것 자체가 호무라의 노림수여서 결국 그대로 호무라의 공격을 직격으로 받아버렸다.[48] 한국 정발판의 이름은 "시간 포식자".[49]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자면 노마가 50년의 시간을 뺏겼는데, 50년 전에 없었던 사람은 모조리 소멸한다고. 단 이는 어디까지나 토키하미가 먹은 시간보다 적게 산 경우 한정이며, 시간을 먹힌 다음에 찾아온 사람이라면 아무런 문제 없이 생존한다. 대신 그 별에서 탈출하는 것이 무지하게 어렵다는 것을 제외한다면. 시키 일행도 노마에서 탈출할 때 타고 있던 우주선이 토키하미의 에너지 필드에 걸려서 엄청나게 애먹었다. 또 다른 문제로는 과거의 세계이다 보니 경찰에게 검문을 받기라도 한다면 매우 곤란한 상황이 된다는 점이 있다.[50] 토키하미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예다. 길스트에서 1200년을 넘게 살아온 존재가 있을리도 없기에 탈출한 극소수의 사람을 제외하면 하나의 행성에 있던 생명체들이 몽땅 몰살당한 수준인 셈이다. 그나마 길스트는 흉악범죄가 판을 치는 인간 말종들의 소굴 그 자체인 행성이었기 때문에 작중에선 이 사건을 '정화되었다' 정도로만 받아들이는 듯 하다. 성계 연맹군이 도망친 우주선 숫자를 세어 본 결과 생존자 숫자는 1할 미만으로 추측된다고 한다.[51] 허밋 이외의 안드로이드들은 그 실험에 못 벼텨서 결국 파괴된다.[52] 이런 미친 짓을 행동을 경험해서 클리네와 허밋은 뮐러에 대해 완전히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지만 동료들의 도움으로 극복하는 것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