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테임즈/2015년

 


2015년 10월 24일 플레이오프 5차전에 나온 테임즈의 핫 콜드(?)존이다.
'''2015 KBO MVP'''
1. 개요
2. 시즌 전
3.1. 3월 ~ 4월
3.2. 5월
3.3. 6월
3.4. 7월
3.5. 8월
3.6. 9~10월
4. 포스트시즌
5. 최종 성적


1. 개요


2015시즌 KBO 리그 MVP 에릭 테임즈의 활약상을 나타낸 문서이다.

2. 시즌 전


$100만로 NC와 재계약하였다. 이로써 2년차가 되었다.
스프링캠프에서는 웨이트 훈련을 열심히 해 몸을 더 키웠다고 한다.
3월 17일 시범경기 두산 전에서는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3월 20일 시범경기 삼성 전에서 8회말에 권오준을 상대로 초구를 받아쳐 결승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3월 22일 롯데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8회초에 타석에 들어서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3. 페넌트레이스



3.1. 3월 ~ 4월


3월 28일 두산과의 개막전 3회 때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4월 1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선발투수인 라이언 피어밴드에게 3회 때 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그리고 2안타를 더 치면서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4월 5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인 유창식에게 시즌 2호 홈런을 작렬시켰다. 심지어 6회 1사 1,3루에서 또 유창식에게 피홈런을 안겨줬다. 시즌 3호 홈런. 또한 이 날 활약 아닌 활약(?)을 펼쳤는데 인터뷰 도중 바지가 껴서 바로 잡는다는 것이 그것(...)을 잡아서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7월 올스타전 인터뷰에서 또 한 번 화제가 된다
4월 7일 KIA와의 경기에서는 선발투수인 조쉬 스틴슨에게 2회 때는 볼넷, 4회 때는 시즌 4호 홈런을 때렸다. 여담으로 스틴슨과 아는 사이인데 4회가 끝나고 한국 무대 첫 피홈런을 테임즈한테 맞을 줄은 몰랐다는 표정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오는 스틴슨의 모습이 묘하게 개그.
4월 8일 KIA와의 2차전에서는 선발 투수인 임기준에게 1회 때는 볼넷으로 출루했고, 4회 때는 투런 홈런을 때려서 스코어를 7-2로 넓혔다. 7회 때는 적시타를 때리기도 하는 등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4월 9일 KIA와의 3차전에서 KBO 통산 17호이자 외국인 통산 2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첫 타석부터 우측 2루타를 치더니 두번째 타석에서 또다시 2루타, 세번째 타석에서 솔로 홈런, 네번째 타석에서 안타, 그리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 1루쪽으로 2루타성 빠른 타구를 날렸는데 이게 1루에 맞고 굴절되면서 펜스 깊은 곳까지 굴러가 3루타가 되었다. 본인도 마지막엔 사이클링 히트를 의식하고 정말 열심히 뛰었다고 한다. 그리고 NC에서는 사이클링 히트 기념 티셔츠와 기념구를 출시했다. #
4월 11일 SK전에서 몸쪽으로 오는 투구를 피하려다 공이 배트에 맞고 파울이 되는 진기명기(?)를 보여주고는 호탕하게 웃었다. 결국 볼넷으로 출루하긴 하였다.

3.2. 5월


5월 1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2차전에서 5회초 1:7로 뒤져있는 상황에서 장외로 넘어가는 투런포를 쳤다.
5월 26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회 만루 홈런, 4회 쓰리런 홈런, 6회 솔로 홈런을 치며 3타수 3홈런 8타점을 올렸다. 1경기 3홈런은 올 시즌 2호 기록이고 1경기 8타점은 역대 13번째 1경기 최다 타점 타이 기록이며 올 시즌 3번째 기록이다. 사이클링 홈런에 대한 기대를 모았지만 7회초 수비때 대수비 조평호로 교체되었다. 홈런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갔고, 타점은 50개를 넘어섰다.
테임즈의 단독 인터뷰 기사가 떴다.# 압권은 사진의 엄청난 팔근육과 "버스로 길어야 '4시간밖에' 안걸리는게 한국의 최대 장점이다."는 내용.

3.3. 6월


6월 7일 삼성전에서는 선발 투수 장원삼에게 2회 2루타, 4회 볼넷을 얻어냈다.
6월 9일 sk전에서는 20홈런 고지에 오르며 홈런 1위에 올랐다.
6월 16일 KT전에서는 왼쪽 허벅지에 근육 경련이 일어나 5회말 수비를 앞두고 조영훈과 교체됐다. 그래서 18일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6월 19일 한화전에 출장, 안타와 도루로 상대팀을 뒤흔들어놓았다.
6월 27일 LG전에서는 7회 때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6월 30일 현재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 중에서 진루타율이 0.560으로 제일 높다.

3.4. 7월


7월 3일 한화전에서 20-20을 달성했다! 어쩌면 40-40까지도 가능한 사기적인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7월 9일 kt전에서 홈런1개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으로 에릭 해커의 10승을 도왔다. 그리고 1회 수비에서 파울 플라이 처리과정에서 김태군과 충돌할뻔한 이후 그의 머리를 글러브로 때리기도 했다#
7월 10일 넥센전에서 홈런1개 포함 2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잭 스튜어트의 첫승을 도왔다.
7월 11일 넥센전에서 홈런1개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으로 박병호와 함께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현재 세 경기 연속 홈런
7월 14일 SK전에서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으로 네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려 단독 선두에 올랐으나 같은날 박병호도 홈런을 치는바람에 다시 공동 선두를 내줬다
7월 17일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 인터뷰에서 황재균에게 '케이팝 모델 섹스머신' 이라는 별명을 만들어줬다.[1]
7월 21일 롯데전에서는 선발 투수 브룩스 레일리의 호투 때문에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사구 1삼진을 기록했다.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은 중단됐다.
7월 31일에 나온 핫존

3.5. 8월


8월 1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무안타로 침묵. 하지만 사사구로 세 번을 출루하고 그 중 두 차례 도루에 성공했다. 4번타자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지경이다.
8월 2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투수 김영민을 상대로 31호 홈런을 때려냈다.
8월 5일 LG 트윈스전에서 투수 진해수를 상대로 시즌 첫 잠실 홈런을 때려냈다. 이날의 성적은 3타수 3안타 1홈런 1도루
8월 6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4타수 4안타 2홈런 3타점이라는 흠좀무한 성적을 기록. 이날의 성적으로 장타율이 0.800에 육박한 것은 덤. OPS가 아니다!!!
8월 7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하여 타율을 0.374로 끌어올려 타격 1위의 자리에 올라갔다. 타점도 101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3할 30홈런 100타점을 무난하게 달성할 예정. 현재 타격 '''1위''' 타점 '''1위''' 홈런 2위(1개 차) 출루율 '''1위''' 장타율 '''1위''' 득점 '''1위''' 도루 5위 안타 5위
8월 11일 넥센전에서 대폭발, 첫 타석 안타에 두번째 타석 홈런, 세번째 타석에서 3루타를 때려내 또 사이클링 히트가 나오나 싶더니 바로 다음타석만에 2루타를 쳐내 시즌 2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하였다. 이후 볼넷과 단타를 추가로 얻어내 6타석 5타수 5안타 1볼넷 달성. 오늘 경기로 인해 시즌 100득점을 기록하였고 그와 동시에 100-100 클럽을 달성하였다. 이날 도루실패가 유일한 흠이었다. NC 팬들 사이에선 벌써부터 이 선수의 여권을 압수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도는 중이다.
8월 12일 넥센전에서 3타수 2안타 1홈런 1도루를 기록. 넥센과의 두 경기동안 무려 1출루실패(...), 6할이 넘는 타율이라는 기록을 선보이며 이후로도 넥센 히어로즈의 영원한 트라우마로 남게 될 듯 하다.
8월 19일 경기에선 선발 지명타자로 나와서 1회 삼진을 당하고 3회 모창민과 교체되었다. 원래 이 날은 휴식을 취할 예정이었지만, 이호준이 훈련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해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찡그린 표정과 제스처를 취한 모습이 김경문 감독의 눈에는 출장에 불만이 있는듯한 모습을 보여 다음날에는 아예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고 한다. 테임즈에게 끌려다니지 않겠다고. [2] 다만 8월 20일 대구에 비가 온 관계로 경기가 취소되어 아예 출장 여부 자체가 없었고, 대신 다음 날인 8월 21일 경기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팬들의 의견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었다. ‘테임즈가 초심을 잃었다. 김경문 감독이 팀을 위해 조치를 잘 취했다’라는 내용과 ‘테임즈는 매년 계약을 갱신해야하는 처지에 있는 선수이므로 개인 기록에 민감할 수밖에 없기때문에 무조건적인 희생을 강요할 수 없다’ 라는 의견이 있었다. 그래도 이후 꾸준히 출전하는것을 봐서 갈등이 있었더라도 어느정도 해소는 된것으로 보인다.
27일 한화전에서는 구세주와 대결하여 2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물러났다. 테임즈는 6회 대타 조영훈으로 교체되었고 조영훈은 그 타석에서 결승 2타점 적시타를 쳤다.
그러나 바로 다음 날 한화전에 선발 1루수로 복귀하더니 홈런과 도루를 하나씩 적립하며 30-30 클럽에 가입했다! 이 날 홈런포 이후 김태군과의 세레모니와 환한 미소로 기레기들이 호들갑을 떨었던 불화설을 일축했다. 그리고 본인은 4타수 4안타 1홈런 2도루를 기록, 그간의 부진을 씻어버리는 맹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아쉽게도 역전패. 그리고 이 날은 김경문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테임즈와의 불화설은 뜬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3.6. 9~10월


9월 1,2일 삼성과의 마산 경기에서는 부진했다. 그 부진을 만회하듯 9월 3일 잠실 두산전에서 멀티 홈런으로 40홈런을 달성하고 도루도 추가하여 33도루가 되었다. 6타점은 덤. 현재까지 타-출-장 3개 부문 1위이며 홈런과 타점은 박병호에 이은 2위.
9월 4일 잠실 두산전에서 시즌 41호 홈런을 쳤다. 하지만 도루는 실패. 9월 들어 홈런포에도 불을 붙이며 아직은 격차가 조금 있는 박병호를 맹렬하게 추격하고 있다.
9월 5일 수원 kt전에서 2타석 1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두타석만에 교체.팀은 손민한이 선발등판해서 '''0.1이닝 5피안타 6실점(2자책점)'''을 기록하며 패배.
다음날 9월 6일 5타석 2타수 1안타 2타점 1도루 2볼넷 1몸에 맞는공 1삼진과 결승타를 기록하며 팀승리에 기여했다. 덤으로 40-40까지 남은 도루는 6개
9월 11일 넥센전에서 5타수 5안타 4타점을 기록하고 36호 도루를 추가하였다.
9월 26일 도루를 추가하여 40-40까지 남은 도루수는 단 2개. 앞으로 8경기가 남은 이상 네 경기에 한 도루만 하면 된다. 또한, 테임즈가 인터뷰로 NC 다이노스에 조건만 맞는 한 10년이라도 잔류하고 싶다는 인터뷰를 하여 NC팬들은 싱글벙글 중.
9월 30일 잠실 두산전에서 1회에 2루타성 타구를 치고 일부러 1루까지만 간 뒤 도루 시도, 시즌 39호 도루를 기록함으로서 40-40 클럽 달성에 도루 1개만 남겨두게 되었다. 이날 홈런도 쳤다.
하지만 이런 성적에도 불구하고 MVP는 몰라도 KBO 골든글러브 수상에 이견이 있다는 점이 무섭다. 크보 특유의 외인 홀대와 더불어 골글 깡패인 홈런성적으로 누르고 있는 한 선수 때문. 덕분에 사람들은 98년도 우즈마냥 MVP를 먹고 1루수 골글은 뺏기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에 휩싸여있다. 두 선수의 골글 경쟁은 신기록 경쟁이 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40-40이냐 56홈런 돌파냐
10월 2일 재계약 기사가 났다. 2016년에도 테임즈를 볼수있으니 NC 다이노스팬들은 환호하지만 나머지 9개구단 팬들은 경악, 좌절중.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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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첫 타석에서 중앙 담장을 넘기는 쓰리런을 기록하더니 두번째 타석에서 출루한후 투수 신재웅을 상대로 도루를 시도, 포수 정상호의 송구가 빗나가며 2루에 안착[3], '''KBO리그 사상 첫 40-40 클럽에 가입하게 되었다.''' 참고로 이날 문학 구장의 1, 2, 3루 베이스는 NC 다이노스에서 구입할 예정이라고. 그리고 김성현은 기어이 가을에 어느 한팀을 끝장낸다.
여기에는 후문이 있는데 16년 1월 있었던 KBO 공식 기록강습회에서 당시 기록원이 회상하기로 수비 에러를 주고 싶었으나 옆의 후배가 '선배님 왜 주인공이 되려 하십니까'[4][5]라는 말에 이미 베이스도 뽑고 세리머니도 하고 있었으니 도루로 인정해 줬다고.
10월 5일자 인터뷰에서 조건만 맞으면 '''10년'''은 뛰고 싶다는 립서비스성 발언을 하였다. 당연히 나머지 9개구단 팬들은 멘붕.

4.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에서는 5차례나 출루하는 어마어마한 활약을 펼치며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출루 타이 (PO 9번째, PS 25번째)를 기록했다.

5. 최종 성적


말 그대로 '''전지 전능'''.. '''한국프로야구 34년 역사상 최고의 시즌'''으로 꼽혀도 손색없을 성적을 남겼다. 단일 시즌에 이 정도 기록을 남긴 선수는 아무도 없다. 중요한 점은 2015 시즌 기록 중 순위권이 아니라 2015년도까지의 한국 야구 역사상 순위권 기록들과 나란하거나 이를 뛰어넘는 기록이라는 점이다. 당연히 MVP는 그의 몫이었고, 1루수 골든글러브 또한 박병호를 제치고 수상하였다... [6]

푸른 글씨는 '''역대''' 5위 이내 성적을, 진한 붉은 글씨는 '''역대''' 단일시즌 1위 기록을 의미한다.

  • 타율 : .381 (역대 4위) 1위: 82백인천(.412), 2위: 94이종범(.393), 3위: 87장효조(.387)
  • 안타 : 180안타 (역대 8위)
  • 홈런 : 47개 (역대 공동 7위)[7] 앞에는 이승엽, 심정수, 박병호와 나바로뿐이다.
  • 타점 : 140점 (역대 4위) 역시 앞에는 박병호 (역대 1위 146타점) 이승엽 (역대 2위 144타점) 최형우(역대 2위 144타점) 심정수(역대 3위 142타점) 뿐이다.
  • 득점 : 130점 (역대 2위) 1위는 14 서건창(135). 사실 이게 더 대단할 수도 있다.
  • 출루율 : .498 (역대 3위) 1위는 .503을 기록한 01 펠릭스 호세, 2위는 82 백인천 .0.502 [8]
  • 장타율 : .790 (역대 1위) 2위는 .740의 82백인천인데 넘사벽
  • OPS : 1.288 (역대 1위) 82백인천 1.237, 99이승엽 1.191, 01호세 1.198, 03심정수 1.200
  • WAR : 12.03 (타자 중 역대 1위)[10]
  • wOBA : .530 (역대 1위)
  • wRC : 175.7 (역대 1위)
  • wRc+ : 222.3 (역대 2위, 스탯티즈 기준) 1위는 82백인천 227.0
  • wRC/27[11] : 15.10 (역대 1위) 종전 기록:82백인천의 14.60
  • wRAA[12] : 96.0 (역대 1위)
  • 카스포인트 : 6270 (역대 1위)[13]
  • KBO, 아시아 최초 40-40 클럽 가입, 한 시즌 사이클링 히트 2회
  • 1루수 골든글러브 외인 최초 수상
  • 역대 3번째 외인 MVP[14], NC 다이노스 창단 첫 시즌 MVP 배출

[1] 'Sex-machine'이라는 말은 '섹시한 사람'을 뜻하는 일종의 속어...라고 다들 수습하려 들었지만 사실 대놓고 섹드립이 맞다. 자세한 내용은 테임즈 문서와 황재균 문서와 섹스머신 문서 참고.[2] 물론 2년차엔 한국이 눈에 익고 편해져서 그랬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루크 스캇, 스캇 베이커, 발비노 갈베스, 아담 윌크 등에 비하면 비교하는게 실례일 정도로 양호한 수준이다.[3] 송구가 워낙에 좋아 자연태그가 이루어졌으나 공이 흘러 도루성공으로 기록되었다.[4] 도루가 취소되면 기록원이 이슈가 될거란 비유인셈[5] KBO리그에서는 2인 1조로 기록을 한다. 한 명은 수기로 기록지를 작성하고 다른 한 명은 전자 기록 프로그램을 통하여 컴퓨터로 기록을 한다. 우리가 보는 문자 중계도 기록원의 전자 기록 시스템을 이용한 것이다. 퓨처스는 1인[6] 박병호는 그해 한국 프로야구 단일 시즌 최다홈런 공동 2위와 최다 타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거기에 3할이 넘는 고타율과 출루율, 득점 및 WAR등 뭐 하나 MVP급 성적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골든글러브까지 이 선수에게 헌납한것을 보면 15시즌 테임즈가 얼마나 사기급 성적을 기록했는지 알 수 있다.[7] 02 이승엽과 공동[8] 스탯티즈에는 82년 백인천 출루율이 0.497로 기록 되어 있으나, KBO 역대 기록실 내 타자 출루율에는 0.502로 기록 되어 있다. https://www.koreabaseball.com/Record/History/Top/Hitter.aspx[9] 스탯티즈 기준. KBReport 기준으로 해도 14.53으로 1위가 바뀌지 않는다.[10] 전 선수 통틀어 역대 1위는 상당히 잘못 알려진 사실인데 역대 투타 통틀어 1위는 선동렬이 86년에 기록한 15.31[9]로 훨씬 앞선다. KBReport에선 11.73으로 94 이종범(11.77)에 이어 2위. WAR/144로 환산하면 어느기준이건 94이종범이 1위이긴 하다. 이건 포지션 및 주루, 도루능력을 많이 고려했기 때문이다.[11] 27아웃 득점생산. 쉽게말해 테임즈로 9명 세워놓고 1경기(27아웃)를 치르면 몇점을 내는가 하는 스탯. 해당년도 넥센 히어로즈와의 RC/27은 53.58이다. 따라서 목동을 홈으로 썼다면, 테임즈의 기록은 이 보다 더 높았을 것이라는 게 정설.[12] 리그 평균대비 득점 생산[13] 그런데 카스포인트에 논란이 있었다. 가장 높은 포인트임에도 대상이 박병호였다는 것이다. 대신 최우수 외국인상과 카스 모먼트 상을 수상했다.[14] 첫번째는 1998년 타이론 우즈, 두번째는 2007년 다니엘 리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