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조
烈祖
동아시아의 군주가 받는 묘호 중에서 하나며, 원래는 실제 재위한 군주에 주로 붙었는데 대략 오대십국시대쯤부터는 주로 왕조의 건국자의 조상에게 추존하는 묘호로 자리잡았다. 조 자가 들어가있듯이 의미 자체는 상당히 좋은 묘호이다.[1]
1. 개요
동아시아의 군주가 받는 묘호 중에서 하나며, 원래는 실제 재위한 군주에 주로 붙었는데 대략 오대십국시대쯤부터는 주로 왕조의 건국자의 조상에게 추존하는 묘호로 자리잡았다. 조 자가 들어가있듯이 의미 자체는 상당히 좋은 묘호이다.[1]
2. 설명
- 剛克爲伐 강직하고 자기를 이겨 공으로 삼다
- 强以能斷 강력하게 일을 결단한다
- 秉德遵業 덕을 지키고 선대의 업적을 따른다
- 安民有功 백성들을 평안하게 한 공이 있다
- 有功安民 공적이 있고 백성들을 평안하게 한다
- 以武立功 무력으로 공을 세운다
- 執德秉業 덕을 가지고 일을 추진한다
3. 군주 목록
[1] 애초에 열이라는 시호가 상당히 좋은 쪽에 속한다.[2] 최치원이 작성했으며, 숭복사는 원성왕릉 곁에 세워졌던 왕릉사찰이다.[3] 며칠 뒤 인조(仁祖)로 바뀌었다.[4] 이후 개천조운정기선덕헌문열무명숙순효대왕(開天肇運正紀宣德憲文烈武明肅純孝大王)으로 바뀌었다.[5] 이후 태조(太祖)로 변경.[6] 이후 도무황제(道武皇帝)로 변경.[7] 칭기즈 칸의 생부이다.[8] 이후 태조(太祖)로 변경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