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박사(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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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
''''오늘의 포켓몬은 뭘까아아아아~~~요? 핏! 피카츄!''''
'''그럼 오늘의 한마디!'''
'''다들 포켓몬 GET이란다!'''
1. 개요
태초마을 출신의 박사이자 오바람의 할아버지. 무인편에선 자주 출연했지만 이후 시리즈에선 본편 출연률이 상당히 적은 편.
본명은 오용호. 일본판은 '''オーキド•ユキナリ博士(오키드 유키나리)''' 북미판은 '''Samuel Oak(새뮤얼 오크)''' 본편에선 오박사라고 불릴 뿐 정식으로 이름이 불린 적은 없었으나 일판은 썬문 1화에서 사촌 송호 오에 의해 처음으로 이름으로 불린다. 참고로 극장판 4기를 제외하고 유키나리라는 이름이 암시된 첫 에피소드는 의외로 무인편 246화로, 가짜 오박사(로이)와 센류 대결중 과거에 '''빨리누르기 유키짱(早押しユキちゃん)'''이라 불렸다고 언급하는 대사가 있다.
나이는 55세다.[9][10]
실전파 박사로 연구할 때 어떤 포켓몬이든 일단 직접 접촉부터 하며 데이터를 얻는 습관을 갖고 있으며, 과거에는 정인이와 비슷했다고 할 수 있겠다. 본인 왈 "포켓몬들에게 입은 상처는 영광의 상처란다"[11]
포켓몬을 무척이나 잘 키운다. 그 예로 지우의 킹크랩은 처음 잡았을 때 별 볼일 없어 보였으나[12], 리그에 나와서 3킬을 할 정도로 강해졌다.[13] 작중 묘사를 보면, 캔타로스는 달리는 것이 가장 좋다는 등. 포켓몬을 적절하게 키우는 방법을 알고 있어서. 지우가 맡겨놓은 포켓몬들이 저절로 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즉, 지우의 리그 상위권 진출에 숨은 주역)[14]
애니메이션 내 세계관에선 일약 대스타로 이름만으로도 모두를 설레게 하는 아이돌 같은 존재로 통하고 있다. 틈틈이 강연회에 나와서 강연을 하기도 하며,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포켓몬 캠프를 주최하기도 한다.[15] 여러 지역의 포켓몬 박사들하고도 친분이 있으며 가끔씩 지우를 만나러 혹은 연구를 목적으로 먼 길을 떠나기도 한다.
성우 이시즈카 운쇼가 2018년 8월 13일 식도암으로 별세하면서 성우가 바뀌게 되었다. 다음 작부터는 고작해야 몇 화 안 나오게 될 오박사의 등장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 이는 현재 썬&문의 준 레귤러인 송호 오도 마찬가지다. 일단 후임은 호리우치 켄유로 결정되었으며, 10월 21일 방영분부터 참여할 예정이다. 2019년 3월 3일 방영분에서 오박사도 맡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포켓몬스터W에서도 계속 담당하고 있다.[16]
2. 소유 포켓몬
2.1. 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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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박사와 호두가 라이브 쇼 녹음을 위하여 적갈색 시티로 오는 도중 오박사가 잡은 포켓몬.
오박사와 호두로 사칭한 로켓단 삼인방이 정체가 들통나면서 축제의 음식을 훔쳐가려 할 때 오박사가 구구로 음식을 다시 되찾는데 성공한다.
2.2. 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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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비, 시간을 초월한 만남에서 사용
2.3. 망나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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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율의 미라주 포켓몬에서 사용
2.4. 로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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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데코로라 어드벤처에서 포획.
3. 친해진 포켓몬
3.1. 세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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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중 행적
4.1. 본편
한지우의 라이벌인 오바람의 할아버지로서 처음에는 스타팅 포켓몬을 받는 날에 늦잠이나 자던 지우를 그렇게 좋게 보지 않았고, 항상 지우가 바람이나 다른 3명의 라이벌 보다 뒤처져 있다는 걸 알려주기나 했었다. 그러나 사실 손자인 오바람은 평소에도 알아서 잘 하기 때문에 특별히 어릴 때부터 손을 별로 안 써도 되는 애라서 친구인 지우를 더 많이 돌봐주게 된 것 같다. 즉, 할아버지의 애정 어린 질책. 뒤늦게 추가된 설정이기는 하다만 극장판 4기에서 40년 전에 시간 여행을 통해 이미 지우를 만났고 이를 잊지 않고 있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아무튼 포켓몬 학계의 권위자라는 사람이 같은 동네에 사는 10살박이 소년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다는 점이 시청자들에게 잘 와닿지 않았는지, 지우 어머니와 이미 그렇고 그런 관계라서 지우에게 애정을 더 쏟는다는 농담이 돌아다닌다[17]. 실제로 애니메이션을 보다 보면 지우 어머니와 거의 붙어 다니는 수준으로, 같이 등장하는 신도 많고 둘이서 인근 해수욕장에 놀러갔다가 지우와 마주치는 등 보통 가까운 관계는 아니라는 느낌을 주긴 한다.
결국 최후에 배지를 8개 이상[18] 따 온건 지우와 바람이뿐이었고 그 시점부터 지우에 대한 평가를 달리한 것 같다. 또한 매번 리그 때마다 관중석에서 직접 관전했으며 갈 수 없을 경우엔 미안하다고 편지를 보내주기까지도 한다! 그 애정을 조금만 더 손자에게 쏟았어도 됐을텐데.[19]
65화에선 오박사가 어떻게 생활하는지 제대로 묘사되었다. 오박사는 지우와 바람이의 포켓몬 말고 다른 태초마을의 트레이너의 포켓몬들을 받고 있는데, 일단 창고에 보관을 해놓고 매일마다 컴퓨터로 그들의 상태를 체크하고, 연구소 밖으로 내보낼 포켓몬들[20]을 정하고, 그들의 먹이를 주면서 오전을 보내고 오후에는 본격적으로 포켓몬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지낸다고 밝혀졌다.
AG의 TV스페셜 에피소드 전율의 미라주 포켓몬에서는 놀랍게도 '''망나뇽'''을 들고 나온다.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선 거의 공기급. 아무래도 관동과 하나간의 거리 차이도 있고, 지우가 자신이 잡은 포켓몬들을 주박사한테 맡기는지라 연락을 거의 안하고 있다...가 116화와 122화에서 화상전화로 조금씩 나오시더니 드디어 베스트위시 시즌 2 데코로라 어드벤처에서 오랜만에 출연했다. 로토무의 폼 체인지와 관련해 연구 및 논문을 쓰기 위해 데코로라 제도의 무토로섬에 방문했으며 방문하기 전 지우와 이 섬에서 만나기로 미리 약속했었다. 여기서 살던 로토무 3마리 중 한마리를 잡아 연구소로 데려간다. 참고로 지우 일행이 하나지방을 떠난 시점에서 주박사가 맡아주고 있던 지우의 하나지방 포켓몬들은 오박사 연구소로 전송되었다고 한다.
XY에서도 주요 지역인 칼로스지방이 관동지방과는 멀리 떨어져있는 탓에 본편 내에서는 거의 등장하지 않고 있지만, 에피소드가 끝나고 나서 포켓몬을 소개해주는 코너를 통해 꾸준히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는 중.
TV애니 스페셜 '전율의 미라주 포켓몬'에서는 악당의 협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모든 포켓몬 데이터가 담긴 전산망 시스템의 락을 해제하는데, 이 때 입력한 비밀번호가 'R E D G R E E N (레드 그린)'이다.
또한 게임처럼 썬&문 애니에서 사촌인 송호 오가 그의 역할을 대신하게 되어서 관동 관련 에피소드가 아니면 출연이 없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 지우가 알로라리그 결승에 진출하게 되면서, 그 응원을 위해 138화 예고편에 따르면 지우 어머니와 함께 알로라로 찾아오게 되는데 찾아오자마자 눈 앞에서 멜탄이 진화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옛 문헌에서 발견하여 명명한 멜메탈로 진화한 것을 보면서, 설마 다수의 멜탄이 동화되어 합체한 모습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이것도 진화의 일종이라 볼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 엔딩 후 포켓문제의 C파트에서 오랜만에 오박사의 포켓몬 강좌 세트가 등장하는데, 여기서 멜메탈을 자세히 관찰하다가 안 봐도 블루레이… 덕분에 포켓몬 센류를 말하는 장면에서 너덜너덜해져서 등장했다.
포켓몬스터W에서는 모든 지방이 무대기 때문에 등장할 확률이 높았으나 지우의 여행의 거점이 태초마을의 오박사 연구소가 아닌 갈색시티에 세워진 채박사 연구소라는 곳이라는게 밝혀졌다.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 오박사 본인도 2화에서 지우와 지우 어머니를 채박사 연구소에 보내준 것을 끝으로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그러다가 50화부터 변경된 3번째 오프닝에서는 등장하면서 조만간에 다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4.2. 오박사의 포켓몬 소개
포켓몬 애니 매화 마지막[21]에 항상 포켓몬들을 하나씩 소개하며 그 포켓몬들의 특징을 설명한 후, 마지막에 그 포켓몬에 관련된 센류를 짓는 방송을 한다.[22] 이름은 오박사의 포켓몬 강좌[23][24] 그런데 문제는 포켓몬들에게 놀림받는 게 보통이란 거며[25] 실제로도 상당히 멍해 보이기 때문에 대중들에게는 호킹처럼 지적인 박사로서의 명예로운 모습은 작중 거의 없다시피하고 오히려 예능하는 박사님[26]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덕분에 나빛나는 아예 예능인, 개그맨으로만 인식하고 있으며, '''센류 씨'''라고 부른다(참고로 바람이는 '''센류 하시는 분 손자님'''. 빛나가 오바람을 처음 만났을 때 "센류 하나만 해줘" 라고 부탁해서 오바람을 벙찌게 만들었다.).[27] 덕분에 마박사는 오박사에게 보다 연구에 집중할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28] 뭐 그 덕분에 오박사는 다른 박사들과는 달리 대중 인지도는 더 높을 것으로 추측된다.[29] 하도 센류를 많이 하다보니 로켓단 일행이 가짜 오박사 일행으로 변장했을 때 진짜 오박사를 가려내기 위해서 센류 짓기로 겨뤘을 정도 물론 당연히 진짜 오박사쪽이 승.
무인편 석영리그 때는 한동안 포켓몬 리그에 관해 포켓몬 배틀 자체의 특징, 또 석영리그 자체를 설명하는 코너를 진행하기도 했다.
썬&문에서는 오박사는 강판되고, 지우의 주변 인물들이 나와서 에피소드 첫 부분에 퀴즈를 내고 마지막에 정답과 함께 포켓몬을 설명하는 포켓 퀴즈로 대체되었다.
4.3. 극장판 세레비, 시간을 초월한 만남
4번째 극장판에선 그의 40년 전의 어린 시절의 모습이 등장했으며 세레비 덕분에 미래로 타임슬립하여 지우하고는 시공을 뛰어넘은 우정을 나눴다. 어린 시절 오박사의 목소리를 담당한 성우는 토다 케이코. 더빙판은 손정아/김채하(재더빙판).
당시 사용하던 포켓몬은 파이리의 1단 진화형인 리자드.[3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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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에는 지금의 모습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그야말로 참한 미소년이었다.
어렸을 적부터 포켓몬을 좋아했고 그림 실력이 뛰어나 포켓몬 그림을 노트에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우연히 숲속에 갔다가 도적들에게 쫓기던 세레비를 구해주려다 세레비의 힘으로 40년 후로 타임리프당한다. 그 세계에서도 세레비를 노리는 도적들에게 지우 일행과 함께 대항하고 마지막엔 세레비의 힘으로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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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부분에서 유키나리가 그린 노트를 관철이 발견함으로써 유키나리=오박사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 때 등장했던 오박사의 그림 노트는 레츠고 시리즈에서 오박사 연구소의 책장에도 놓여져있다. 큰 의미가 있는건 아니지만 일종의 팬서비스적 요소이다.
[1] 지병으로 2018년 8월 타계하였다.[2] 별세한 이시즈카의 뒤를 이어 맡게 되었다. 음색은 코야스 타케히토랑 상당히 비슷하게 연기했다.[3] 웅이와 해설하고 중복이다.[4] 호리우치 켄유와 구자형 모두 에어마스터에서 사카모토 쥴리에타를, 토리코에서 이치류를 맡았다.[5] 신용우가 공식으로 오박사 역을 맡은 BW 이후 방영된 THE ORIGIN에서 다시 오박사 역을 맡게 된다.[6] 이시즈카 운쇼와 장광 모두 강철의 연금술사 FULLMETAL ALCHEMIST에서 반 호엔하임을 맡았다.[7] 오박사의 첫 번째 성우인 구자형은 높고 날카로운 음색이였으나 장광은 그보다는 좀 더 부드러운 음색이고, 신용우는 더 낮고 푸근한 톤이다. 구자형 쪽이 개그 캐릭터 같은 느낌이라면 신용우 쪽은 인자한 느낌이고, 장광은 딱 중간에 걸친 느낌이다.[8] 이시즈카 운쇼와 신용우 모두 원피스에서 코우시로를 맡았다.[9] 2011년 상영한 비크티니와 영웅 시리즈의 일본 무대인사 도중, 담당성우인 이시즈카 운쇼가 설정상 55세라고 공개했다.[10] 지금 팬들이 봤을 때는 생각보다 젊다고 느껴질 나이다. 작중 오박사는 노인취급인데 요즘 55세면 노인이 아니라 팔팔한(?) 아저씨다. 지금보다 결혼 연령도 빠르고 외모의 노화 속도가 빠르던 시기에 정립된 설정이라 생긴 괴리인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케이스로는 노하라 미사에가 있다.[11] 정인이 역시 일단 처음 보는 포켓몬은 직접 만져봐야 직성이 풀린다. 그 덕분에 자주자주 포켓몬들에게 공격받고 감탄한다.[12] 지우가 포켓몬을 사용하지 않고 잡거나, 바람이의 크랩과 크기가 비교되거나[13] 리그에서 3킬을 한 포켓몬은 리자몽, 초염몽, 킹크랩밖에 없다. 거기에 리자몽과 초염몽은 풀배틀이었다는 점에서 3대3에 선봉으로 나와 3킬 다해먹은 킹크랩에 비할바는 못된다. 성도리그 은빛대회에서도 출장 예정이었던지라 이 이상도 가능했었을지도 모르지만, 꼬부기를 재등장시키기 위한 희생양으로 붐볼의 대폭발에 휘말려드는 바람에...[14] 예를 들자면 잠만보도 좋은 화력과 체력을 가졌지만 워낙에 지우 말을 죽어라 안듣고 본능으로만 움직였으나 연구소에 맡겨진 후에는 먹는거 빼곤 지우 말을 잘듣는다.[15] 참고로 지우와 세레나가 처음으로 만난 곳이 바로 이 캠프다.[16]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선 담당 성우 때문에 캐릭터의 존재가 없어지거나 한 적은 없다. 밀피유 같은 경우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임에도 하야시 사오리가 은퇴 소동을 벌인 이후 신도 케이로 성우를 교체해서 계속 등장했고, 성호 같은 경우 XY에서 재출연했을 때 별 다른 이유 없이 니시 린타로에서 스즈무라 켄이치로 변경된 적이 있었고 그 외 레귤러의 성우가 출산 휴가로 자리를 비워야 하는 상황에서도 대타를 잠깐 썼지 그 캐릭터를 임시 하차시킨 적은 없다.[17] 여기서 한발자국 더 나아가서 10살박이한테 도감을 주고 전국의 모든 포켓몬을 잡아오라는 대장정을 보낸 이유가 그런 이유가 아니겠냐는 썰을 푸는 사람도 있다.[18] 오바람은 게임에 등장하지 않는 배지를 포함해 10개를 땄다.[19] 다만 바람이는 알아서 척척 잘하는 엄친아 타입이지만 지우는 초창기만 해도 신참티가 풀풀 풍겨나는 트레이너라 오박사로서는 바람이는 알아서 잘하니 딱히 관심을 많이 가져주지 않아도 될 타입이고 지우는 관심 안가져주면 어찌될지 모를 타입이었다. 그리고 오박사도 그래도 자기 손자라고 관심가져주긴 했다.[20] 그래도 연구소 자체가 엄청나게 크다보니까 연구소 밖에서도 수백마리 정도 되는 포켓몬을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로켓단 삼인방도 지우 일행을 찾으러 돌아다녔는데 뭐 이리 연구소가 넓냐면서 고생한 바 있다.[21] 물론 처음부터 항상 마지막은 아니었고, 처음에는 중반부에서 진행하였다. 이 부분은 본래 해외 버전에서는 잘리는 것이 기본이지만 한국에서는 관동편이나 AG에서는 이 부분이 더빙되서 나왔는데, 어느 순간부터 잘렸다.[22] 사이드 스토리에서 밝혀지길 취미라곤 센류 하나뿐이라고 하는데 그럼에도 센류 짓는것에도 규칙이 있는지 한번은 마지막 구절을 길게 했는데 지우 어머니가 "센류치고는 마지막 구절이 길어요."라고 했다. 원래 센류 자체도 하이쿠와 마찬가지로 5/7/5 정형구로 이루어지기 때문.[23] 정인이도 시청한다고 하고 마마네도 썬문 48화에서 시청한다.[24] 배경음악은 관동 1번도로 BGM을 어레인지한 것이 깔린다.[25] 심지어는 놀림 수준에서 벗어나서 아예 망신에 고생을 하는 경우도 잦다.[26] 호기심 천국의 황수관 박사나 새박사님 윤무부 박사를 생각하면 편하다.[27] 물론 오박사는 하도 많이 들었는지 그렇다고 대답한다.[28] 근데 사실 오박사 본인은 태초마을에 살면서 태초마을 사람들이 어떤지도 잘 모를정도로 연구만 해댄다. 오죽하면 신인 포켓몬 트레이너가 "어떻게 박사가 되신거에요?" 라고 일침을 가할 정도.[29] 실제로 연구 혹은 대중들에게 강의를 하기 위해 여기저기 다른 지방으로 가는 경우가 있다. 이는 현재까진 유일한 사례. 오박사를 제외하고 타 지방에 간 박사는 현재까지는 관동에 볼 일이 있어서 찾아온 털보박사 정도다.[30] 관동지방에서 여행을 시작했다는 증거다. 그러나 어떻게 된건지 오박사의 리자드는 본 스토리에선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31] 리자드를 꺼낼 때 쓰는 몬스터볼이 특이한데, 40년 전인 만큼 구세대 몬스터볼로 추정된다. 소형화 기능도 없고 투박한 회색에 윗부분의 다이얼을 돌려야 포켓몬을 꺼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