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의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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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소의 대가(代價[2] )는 타츠노코 프로덕션 55주년 기념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다.
2. 줄거리
지구보다 아득한 저편의 별에 있는 미소 넘치는 왕국.
공주인 유우키는 12살, 슬슬 다감한 연령.
매일 울고 웃고 때로는 두근거리기도...? 하면서 왕궁에서 즐겁게 지내고 있다.
일상을 장식하는 충실한 신하들.
교육 역의 레일라, 정치를 보좌하는 이자나, 기사단 총장 해롤드,
그리고...... 소꿉친구인 측근 요슈아.
"유우키! 기합과 근성만 있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정말. 또 그거~!? 요슈아, 좀 더 귀족답게 행동하라고!"
스텔라는 17살, 유능하고 쿨한 군인. 그렇지만 미소는 언제나 빼놓지 않는다......
미소는 살기 위해선 없으면 안되니까.
이것은 먼 별에 태어난 두 소녀의 이야기.
3. PV
4. 등장인물
4.1. 솔레이유 왕국
- 유우키 솔레이유 - 성우: 하나모리 유미리
본작의 주인공. 12세. 이 왕국의 왕녀.[3]
주변인물로부터 사랑받으며 온실속의 화초처럼 자라 순진하지만 마냥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다. 왕치는 구시대의 유물이라고 전면으로 디스를 당했음에도 당황하거나 움츠리지 않고 당당하게 받아치는 등 나름 왕으로서의 자질이 보인다. 천진난만하며 감정표현이 풍부한 소녀로서, 그녀의 미소는 이 나라의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말해질 정도. 1화까지는 그랬다.
2화에서는 문제가 전혀 없다는 주변 말만 믿고 나 홀로 행복한 생활을 보낸다. 그리고 그러던 중에 요슈아가 돌아왔단 말에 요슈아를 만나러 가고. 그녀가 도착한 곳에 있었던 것은 친구의 시체였다. "거짓말이지?" 그러며 도저히 믿기지 않단 듯이 부정하다가 결국 비명을 지르며 괴로워한다. 결국 그렇게 그녀는 전쟁이란 뭔지를 조금이나 깨닫게 된다. 서글픈 것은 요슈아는 유우키에게 전쟁을 몰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쟁터에 섰건만, 유우키는 요슈아의 죽음을 통해서 전쟁을 깨달아버리게 된단 점이다. 1화부터 2화까지 항상 미소를 짓던 유우키가 요슈아의 시체 앞에서 비명을 지르며 괴로워하는 모습은 전쟁의 비극을 표현하는 것만 같다.
3화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길거리에 그녀의 웃고 있는 사진들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단 게 간접적으로 느껴지는 부분.
4화에서는 2화에서의 충격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나온다. 요슈아의 죽음도 충격이었지만, 주변 사람들이 모두 자신을 속이고 있었단 것도 큰 충격으로 느낀 듯.[4] 하지만 요슈아의 죽음이 큰 충격을 줬음에도 복수귀가 되거나 하지 않는다. 신형 클라루스는 전쟁을 위한 게 아니라며 허가 요청을 거부하고 어떻게든 전쟁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바라며 전쟁이 잘 끝나기만을 원한다. 테러로 인해 부모를 잃고, 전쟁으로 인해 자신의 친우까지 잃었음에도 정신줄 놓거나 복수귀가 되지 않는단 점만큼은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에는 왕녀로서 지켜봐야 할 책무가 있다며 사령관실로 가서 직접 전쟁을 목두한다. 자신의 명령에 불복하고 신혀 클라루스가 전쟁에 쓰이고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지만, 그래도 국민을 구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는 말에 납득하고는 다음부터는 전부 보고해달라 당부한다. 하지만 그러던 도중에 민간인 몇 명이 이탈하여 포기한 지역에 남아서 총만 들고 싸우는 자살행위나 다름없는 짓을 행하고, 유우키는 더 이상 그 누구도 죽는 것을 원치 않아서 "싸우라는 게 아니야. 구하라는 거야"라며 그들의 구출을 명한다. 하지만 그곳에 있던 민간인은 물론이거니와 그들을 구출하려던 부대까지 오히려 제국군에게 처참하게 당하고, 그저 더 이상 그 누구도 죽지 않기를 원했던 유우키는 자신의 그 마음이 자신의 병사들까지 죽게 만들었다는 자괴감에 빠져 처참하게 눈물을 흘리며 4화 본편 종료. 하지만 4화 엔딩 부분을 보면 제국군이 방어선까지 뚫고 침공해오고 있기에 그녀의 절망은 아직...........
4화에서 보인 행보로 불쌍하다는 동정을 받는 반응과 전쟁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며 비판을 하는 반응도 있다. 1화와 달리 너무 4화 내내 서글픈 모습이다 보니 동정하는 반응도 많은 편이지만, 너무 답답했다며 비판을 하는 반응도 보인다. 하지만 유우키란 캐릭터가 어린애고 오늘날까지 온실속의 화초로 살아오며 그저 헹복만을 기도하던 소녀란 것을 생각하면 전쟁이란 비극을 못 쫓아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3화에서 임무라면 유우키도 죽일 수 있다는 스텔라와 대조되게 유우키는 그 누구도 죽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만큼 전혀 다른 이 두 주인공들이 어떻게 만나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5화에서 스텔라 부대의 작전이 성공하면서 더 궁지로 몰릴 것으로 보인다.
6화에서 결국 혼자 죽을 각오로 항복하려고 하지만 부하들의 명령위반에 의해 타의로 수도를 포기하고 피난하게 되며 이 때 측근들의 명령위반에 대해 잠깐뿐이지만 작중에서 처음으로 분노한 모습을 보였다. 그 와중에 동료를 구출하는 스텔라의 모습을 관측모니터를 통해 한 번 목격한다. 6화에서는 어린 소녀가 목숨까지 버려가며 용감했다 vs 패전 국가가 어떤 취급을 받을지 아무도 알 수 없는데 무책임하다 전혀 다른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왕국측 병력이 겨우 20% 남아있을 정도로 철저히 밀린 상황에서 어린 왕녀에게 책임 운운도 웃기다는 반응도 있는 편. 하지만 그래도 6화에서 전장의 지질이 석회암인 것을 파악하고 대량의 지뢰를 폭파시켜 대지를 붕괴시키는 책략을 펼침으로써 자신이 원하던 왕국, 제국 양쪽 피해를 막고 자신의 죽음으로 평화를 기원하는 등 확실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5]
8화에서는 선왕의 죽음에 관한 진상을 알게 되면서 테러가 일어난 원인에 대한 의구심을 갖기 시작한다. 한편 신중한 전략으로 후방에서 청야전술과 게릴라를 이용해 제국의 공세를 견뎌내기도 한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반격하자는 강경파의 주장은 묵살하였고 유니 부대를 희생시켜 아이네를 제거하는 작전 역시 허가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다가[6] 결국 전략적인 한계를 맞아 아이네의 기습으로 병력을 크게 잃어버렸고 거기에 더해서 이자나의 아들이 태어나는 와중에 그의 죽음까지 목격하여 또 다시 눈물을 흘린다. 9화에서는 클라루스의 폐해를 알았음에도 신형 클라루스를 확대투입하려는 제국수뇌부나 해럴드의 모습을 보이면서 불안해서 어쩔 줄 몰라하다가 레이라의 실험을 계기로 차라리 클라루스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낫겠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묘책이 떠올랐는지 레이라에게 무언가를 물어보기도 했다. 이후 제국의 진격에 밀려 또 다시 후퇴하면서 해럴드의 전사를 들어 슬퍼하지만 그의 유지에 따라 곧 자세를 바로잡고 신하들에게 지체없는 후퇴를 명령한다. 하지만 앞날은 여전히 불안한데 왕국원로원 중신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왕까지 기만하는 자들이라는 것이 밝혀진 상황에서 핵심충신 둘을 다 잃어버렸기 때문에 내부갈등이 더 심화될 수 있다. 결국 11화에서는 도움 안되는 원로원을 속이고 혼자서 측근만 이끌고 행성의 모든 클라루스를 정지시켜서 비극을 종결시키려고 결심한다. 12화에서 베르데 왕국의 연구소에 도착해 장치를 작동시켜 최후의 버튼을 누르려는 순간 스텔라가 난입하고 자신의 목적을 말하고 이에 결국 바뀌는 건 없다는 스텔라의 말에 그래도 소중한 사람들이 죽는 건 볼 수 없다며 항변하고 결국 거기에 호응한 스텔라와 함께 장치를 누른다. 이후 제국의 황제와 정전 협정을 맺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가끔 스텔라가 있는 고아원을 찾아가고 자신이 기르던 해바라기를 나눠준건 덤.
주변인물로부터 사랑받으며 온실속의 화초처럼 자라 순진하지만 마냥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니다. 왕치는 구시대의 유물이라고 전면으로 디스를 당했음에도 당황하거나 움츠리지 않고 당당하게 받아치는 등 나름 왕으로서의 자질이 보인다. 천진난만하며 감정표현이 풍부한 소녀로서, 그녀의 미소는 이 나라의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말해질 정도. 1화까지는 그랬다.
2화에서는 문제가 전혀 없다는 주변 말만 믿고 나 홀로 행복한 생활을 보낸다. 그리고 그러던 중에 요슈아가 돌아왔단 말에 요슈아를 만나러 가고. 그녀가 도착한 곳에 있었던 것은 친구의 시체였다. "거짓말이지?" 그러며 도저히 믿기지 않단 듯이 부정하다가 결국 비명을 지르며 괴로워한다. 결국 그렇게 그녀는 전쟁이란 뭔지를 조금이나 깨닫게 된다. 서글픈 것은 요슈아는 유우키에게 전쟁을 몰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쟁터에 섰건만, 유우키는 요슈아의 죽음을 통해서 전쟁을 깨달아버리게 된단 점이다. 1화부터 2화까지 항상 미소를 짓던 유우키가 요슈아의 시체 앞에서 비명을 지르며 괴로워하는 모습은 전쟁의 비극을 표현하는 것만 같다.
3화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길거리에 그녀의 웃고 있는 사진들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단 게 간접적으로 느껴지는 부분.
4화에서는 2화에서의 충격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나온다. 요슈아의 죽음도 충격이었지만, 주변 사람들이 모두 자신을 속이고 있었단 것도 큰 충격으로 느낀 듯.[4] 하지만 요슈아의 죽음이 큰 충격을 줬음에도 복수귀가 되거나 하지 않는다. 신형 클라루스는 전쟁을 위한 게 아니라며 허가 요청을 거부하고 어떻게든 전쟁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바라며 전쟁이 잘 끝나기만을 원한다. 테러로 인해 부모를 잃고, 전쟁으로 인해 자신의 친우까지 잃었음에도 정신줄 놓거나 복수귀가 되지 않는단 점만큼은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에는 왕녀로서 지켜봐야 할 책무가 있다며 사령관실로 가서 직접 전쟁을 목두한다. 자신의 명령에 불복하고 신혀 클라루스가 전쟁에 쓰이고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지만, 그래도 국민을 구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는 말에 납득하고는 다음부터는 전부 보고해달라 당부한다. 하지만 그러던 도중에 민간인 몇 명이 이탈하여 포기한 지역에 남아서 총만 들고 싸우는 자살행위나 다름없는 짓을 행하고, 유우키는 더 이상 그 누구도 죽는 것을 원치 않아서 "싸우라는 게 아니야. 구하라는 거야"라며 그들의 구출을 명한다. 하지만 그곳에 있던 민간인은 물론이거니와 그들을 구출하려던 부대까지 오히려 제국군에게 처참하게 당하고, 그저 더 이상 그 누구도 죽지 않기를 원했던 유우키는 자신의 그 마음이 자신의 병사들까지 죽게 만들었다는 자괴감에 빠져 처참하게 눈물을 흘리며 4화 본편 종료. 하지만 4화 엔딩 부분을 보면 제국군이 방어선까지 뚫고 침공해오고 있기에 그녀의 절망은 아직...........
4화에서 보인 행보로 불쌍하다는 동정을 받는 반응과 전쟁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며 비판을 하는 반응도 있다. 1화와 달리 너무 4화 내내 서글픈 모습이다 보니 동정하는 반응도 많은 편이지만, 너무 답답했다며 비판을 하는 반응도 보인다. 하지만 유우키란 캐릭터가 어린애고 오늘날까지 온실속의 화초로 살아오며 그저 헹복만을 기도하던 소녀란 것을 생각하면 전쟁이란 비극을 못 쫓아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3화에서 임무라면 유우키도 죽일 수 있다는 스텔라와 대조되게 유우키는 그 누구도 죽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만큼 전혀 다른 이 두 주인공들이 어떻게 만나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5화에서 스텔라 부대의 작전이 성공하면서 더 궁지로 몰릴 것으로 보인다.
6화에서 결국 혼자 죽을 각오로 항복하려고 하지만 부하들의 명령위반에 의해 타의로 수도를 포기하고 피난하게 되며 이 때 측근들의 명령위반에 대해 잠깐뿐이지만 작중에서 처음으로 분노한 모습을 보였다. 그 와중에 동료를 구출하는 스텔라의 모습을 관측모니터를 통해 한 번 목격한다. 6화에서는 어린 소녀가 목숨까지 버려가며 용감했다 vs 패전 국가가 어떤 취급을 받을지 아무도 알 수 없는데 무책임하다 전혀 다른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왕국측 병력이 겨우 20% 남아있을 정도로 철저히 밀린 상황에서 어린 왕녀에게 책임 운운도 웃기다는 반응도 있는 편. 하지만 그래도 6화에서 전장의 지질이 석회암인 것을 파악하고 대량의 지뢰를 폭파시켜 대지를 붕괴시키는 책략을 펼침으로써 자신이 원하던 왕국, 제국 양쪽 피해를 막고 자신의 죽음으로 평화를 기원하는 등 확실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5]
8화에서는 선왕의 죽음에 관한 진상을 알게 되면서 테러가 일어난 원인에 대한 의구심을 갖기 시작한다. 한편 신중한 전략으로 후방에서 청야전술과 게릴라를 이용해 제국의 공세를 견뎌내기도 한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반격하자는 강경파의 주장은 묵살하였고 유니 부대를 희생시켜 아이네를 제거하는 작전 역시 허가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다가[6] 결국 전략적인 한계를 맞아 아이네의 기습으로 병력을 크게 잃어버렸고 거기에 더해서 이자나의 아들이 태어나는 와중에 그의 죽음까지 목격하여 또 다시 눈물을 흘린다. 9화에서는 클라루스의 폐해를 알았음에도 신형 클라루스를 확대투입하려는 제국수뇌부나 해럴드의 모습을 보이면서 불안해서 어쩔 줄 몰라하다가 레이라의 실험을 계기로 차라리 클라루스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낫겠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묘책이 떠올랐는지 레이라에게 무언가를 물어보기도 했다. 이후 제국의 진격에 밀려 또 다시 후퇴하면서 해럴드의 전사를 들어 슬퍼하지만 그의 유지에 따라 곧 자세를 바로잡고 신하들에게 지체없는 후퇴를 명령한다. 하지만 앞날은 여전히 불안한데 왕국원로원 중신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왕까지 기만하는 자들이라는 것이 밝혀진 상황에서 핵심충신 둘을 다 잃어버렸기 때문에 내부갈등이 더 심화될 수 있다. 결국 11화에서는 도움 안되는 원로원을 속이고 혼자서 측근만 이끌고 행성의 모든 클라루스를 정지시켜서 비극을 종결시키려고 결심한다. 12화에서 베르데 왕국의 연구소에 도착해 장치를 작동시켜 최후의 버튼을 누르려는 순간 스텔라가 난입하고 자신의 목적을 말하고 이에 결국 바뀌는 건 없다는 스텔라의 말에 그래도 소중한 사람들이 죽는 건 볼 수 없다며 항변하고 결국 거기에 호응한 스텔라와 함께 장치를 누른다. 이후 제국의 황제와 정전 협정을 맺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가끔 스텔라가 있는 고아원을 찾아가고 자신이 기르던 해바라기를 나눠준건 덤.
- 요슈아 잉그램 -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구
유우키의 최측근이자 소꿉친구. 15세. 유우키와는 남매처럼 자라왔기에 사적인 곳에서는 유우키에게 편하게 대하며 그녀의 첫사랑이기도 하다.
기합과 근성만 있으면 뭐든지 이룰 수 있다는 신조의 열혈한. 대를 이어 왕가를 지켜온 부모를 따라 자신도 목숨을 바쳐 유우키를 지키려고 하며[7] , 제국과 전쟁이 벌어지자 유우키가 전쟁을 겪지 않고 계속 평화의 상징으로 남게 하기 위해 몸소 전장에 나가지만 예상을 뛰어넘은 적의 물량과 전술에 밀려 퇴각하게 된다.
설치한 폭탄이 터지지 않는단 불운이 겹치면서 퇴각마저 지체되자 몸을 바쳐 퇴로를 봉쇄하여 아군을 구해내나 이때 중상을 입는다. "죽다 말았나. 뭐 영웅이 될 그릇이 못 되니깐. 하지만 지켜보라고. 나는 아버지를 뛰어넘을 거니깐."이라고 말해서 당연히 살아남을 거라고 생각되었으나 제대로 된 사망씬조차 없이 화면 전환 후 사망했다고 언급된다.[8] 표지부터 오프닝, 더불어 거의 히어로 포지션으로 보였던 만큼 예상치 못한 죽음이다 보니 당혹스럽단 반응이 많다. 물론 제목이 제목인데다[9] 1화부터 사망플래그만 쌓다보니 희생될 것을 예상한 사람도 있기는 했으나 그래도 2화 말에 덜컥 죽었다 할 줄 몰랐다는 반응... 아니면 너무 사망플래그를 쌓으니 오히려 사는 거 아니냐는 식의 반전을 예상한 반응도 있었다고 한다.
사망 후에도 유우키의 회상 등에서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으며, 딱히 중요한 떡밥을 투척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극중 장치로서의 역할을 죽은 뒤에도 계속 하고 있다.
또한 이 캐릭터와 관련해서는 오프닝 낚시가 하나 존재하는데, 바로 스텔라와의 일기토 장면. 부활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극중에선 실현될 일이 없는 장면이다.
기합과 근성만 있으면 뭐든지 이룰 수 있다는 신조의 열혈한. 대를 이어 왕가를 지켜온 부모를 따라 자신도 목숨을 바쳐 유우키를 지키려고 하며[7] , 제국과 전쟁이 벌어지자 유우키가 전쟁을 겪지 않고 계속 평화의 상징으로 남게 하기 위해 몸소 전장에 나가지만 예상을 뛰어넘은 적의 물량과 전술에 밀려 퇴각하게 된다.
설치한 폭탄이 터지지 않는단 불운이 겹치면서 퇴각마저 지체되자 몸을 바쳐 퇴로를 봉쇄하여 아군을 구해내나 이때 중상을 입는다. "죽다 말았나. 뭐 영웅이 될 그릇이 못 되니깐. 하지만 지켜보라고. 나는 아버지를 뛰어넘을 거니깐."이라고 말해서 당연히 살아남을 거라고 생각되었으나 제대로 된 사망씬조차 없이 화면 전환 후 사망했다고 언급된다.[8] 표지부터 오프닝, 더불어 거의 히어로 포지션으로 보였던 만큼 예상치 못한 죽음이다 보니 당혹스럽단 반응이 많다. 물론 제목이 제목인데다[9] 1화부터 사망플래그만 쌓다보니 희생될 것을 예상한 사람도 있기는 했으나 그래도 2화 말에 덜컥 죽었다 할 줄 몰랐다는 반응... 아니면 너무 사망플래그를 쌓으니 오히려 사는 거 아니냐는 식의 반전을 예상한 반응도 있었다고 한다.
사망 후에도 유우키의 회상 등에서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으며, 딱히 중요한 떡밥을 투척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극중 장치로서의 역할을 죽은 뒤에도 계속 하고 있다.
또한 이 캐릭터와 관련해서는 오프닝 낚시가 하나 존재하는데, 바로 스텔라와의 일기토 장면. 부활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극중에선 실현될 일이 없는 장면이다.
- 레이라 에트와르 - 성우: 사토 리나
유우키의 최측근. 안경 속성. 유우키에게는 엄한 언니의 느낌. 4화에서 밝혀진 내막에 따르면 유우키와 요슈아의 부모가 희생된 신형 클라루스 운용실험 당일 프로젝트 관련자였던 레이라도 남편과 딸을 대동하고 그 현장에 있었으며 거기서 가족을 잃고 혼자 살아남았다. 이 때 운 좋게 왕가를 실은 차량에 구조되었다가 폭발의 여파로부터 유우키를 보호한 것을 계기로 유우키의 교육담당이 된 모양. 또한 여기서 엄청난 떡밥이 투척되었는데 무려 스텔라의 모친으로 추정된다.[10] 즉, 당시 죽은 것으로 처리된 그녀의 딸이 사실 그녀보다 앞서서 제국측에게 구조되었다가 국교단절로 생이별하게 되었다는 것.
4화에서 레이라와 유우키의 관계는 선생과 학생보다는 부모와 자식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테러로 인해서 남편과 딸을 잃은 레이라에게 있어서 자신을 바라보며 미소 짓던 아기 유우키는 새로운 희망이었던 것 같고, 테러로 인해서 부모를 잃고 항상 자신 옆에 있어준 레이라는 유우키에게 있어서 부모에 가까운 존재였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낙담해있던 유우키가 레이라의 격려로 다시 일어서기도 한다. 6화에서 드디어 스텔라의 모습을 작전상황실의 관측모니터를 통해 어렴풋이 목격하지만 당연히 알아보진 못한다.
9화에서 원래 제국측 연구원이었음이 드러났다. 가족을 모두 잃었다는 충격으로 모든 의욕을 잃고 제국에 돌아가지 않았다가 유우키를 계기로 왕국에 남았다는 것인데, 결과적으로 그녀 쪽에서 스텔라를 내버린 셈이 되었다. 11화에서는 행성의 모든 클라루스를 정지시키기로 마음먹은 유우키를 지원하기 위해 구 베르데령의 연구시설로 동행한다. 12화에서 과거의 실력을 발휘해 장치를 가동하고 유우키를 보내고 작업하던 도중 기지에 잠입한 스텔라가 들어와 총이 겨눠진다. 하필이면 뒤돌아서 있어서 얼굴을 못보고 유우키의 소원에 대해 말하다 돌아보고 자신의 딸이라는 것을 알아보지만 밖에서 싸우던 공격이 시설을 강타해 천장이 무너져 스텔라가 깔릴 위기에 처하자 몸을 던져 스텔라를 구하고 자신이 깔린다. 그와중에도 다행이라고 말하고 스텔라에게 유우키를 부탁하고 숨을 거둔다.
4화에서 레이라와 유우키의 관계는 선생과 학생보다는 부모와 자식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테러로 인해서 남편과 딸을 잃은 레이라에게 있어서 자신을 바라보며 미소 짓던 아기 유우키는 새로운 희망이었던 것 같고, 테러로 인해서 부모를 잃고 항상 자신 옆에 있어준 레이라는 유우키에게 있어서 부모에 가까운 존재였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낙담해있던 유우키가 레이라의 격려로 다시 일어서기도 한다. 6화에서 드디어 스텔라의 모습을 작전상황실의 관측모니터를 통해 어렴풋이 목격하지만 당연히 알아보진 못한다.
9화에서 원래 제국측 연구원이었음이 드러났다. 가족을 모두 잃었다는 충격으로 모든 의욕을 잃고 제국에 돌아가지 않았다가 유우키를 계기로 왕국에 남았다는 것인데, 결과적으로 그녀 쪽에서 스텔라를 내버린 셈이 되었다. 11화에서는 행성의 모든 클라루스를 정지시키기로 마음먹은 유우키를 지원하기 위해 구 베르데령의 연구시설로 동행한다. 12화에서 과거의 실력을 발휘해 장치를 가동하고 유우키를 보내고 작업하던 도중 기지에 잠입한 스텔라가 들어와 총이 겨눠진다. 하필이면 뒤돌아서 있어서 얼굴을 못보고 유우키의 소원에 대해 말하다 돌아보고 자신의 딸이라는 것을 알아보지만 밖에서 싸우던 공격이 시설을 강타해 천장이 무너져 스텔라가 깔릴 위기에 처하자 몸을 던져 스텔라를 구하고 자신이 깔린다. 그와중에도 다행이라고 말하고 스텔라에게 유우키를 부탁하고 숨을 거둔다.
- 해럴드 밀러 - 성우: 칸나 노부토시
기사단 총장. 2화에서 유우키 일행에게 요슈아를 안내했다. 지라르 백작이 제국에 투항한 것을 보면 아무래도 참패를 해도 대참패를 한 것 같고. 부상을 입었다고 해도 제대로 치료를 받으면 살 수 있을 것 같았던 요슈아가 죽은 것을 보면 최악의 상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유우키 일행만큼이나 괴로운 얼굴로 요슈아의 시체를 바라본다. 4화에서는 유우키에게 요슈아의 일에 대하여 사과한다. 유우키는 전후사정은 다 알고 있다며 괜찮다고 한다. 후퇴하는 도중에 민간인 몇이 후퇴하지 않고 지역에 남아서 분쟁하려는 것을 본 유우키가 그들을 구하라 명하고 그에 따라서 부대를 파견한다. 유우키가 그 부대가 제국군에 의해 처참하게 전멸해가자 "이 이상은 피해가 늘어날 뿐입니다."라며 증원을 보내지 않고 부대가 전멸하는 것을 유우키와 함께 지켜본다. 절망하는 유우키에게 "이것이 전쟁입니다."라 하여 아무도 죽지 않길 원하는 유우키에게 진실이란 이름의 확인사살을 한다. 6화에서는 아델이라는 이름의 가족[11] 을 테러로 인해 잃었다는 것이 밝혀지는데, 이 때문에 당시 무력으로 테러단체를 진압하려다 이런 희생을 초래한 제국에게 깊은 원한을 품고 있었다. 왕도를 빼앗긴 후 유우키의 전술에 따랐지만 그랑디가의 참모장 아이네를 공격하기 위해 옥쇄하겠다는 유니와 르네의 요청까지 유우키가 거부하자 그래서는 안 된다며 언성을 높였다. 하지만 때마침 신형 클라루스에 관한 정보를 전송하기 위해 접속한 이자나로부터 '네가 이성을 잃으면 어떡하냐!'는 질책을 듣고 정신을 차렸으며, 이자나가 이미 죽음을 각오했다는 걸 깨닫고 "다음에 만나면 술 한잔하자"는 말로 작별을 대신했다. 9화에서는 여전히 복수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음이 드러났으며 유우키가 자리를 비우자 유우키의 뜻을 어기고 제국군을 죽이는데 혈안이 되어있는 모습을 보이는 한편 클라루스의 정체를 알았음에도 계속 신형 클라루스의 확대투입을 주장한다. 이후 유우키로부터 제국과 왕국 모두 클라루스를 버리면 어떨까 하는 말을 듣자 그에 반박하면서도, 결국 자신은 싸움밖에 모른다는 자기혐오를 느끼게 된다. 이후 제국군이 결국 방어선을 뚫고 침공해오자 후퇴하는 공주 일행을 위해 몸소 시간을 끌기로 하고 격전지에 남아 전투를 벌여 뷸가부대를 위기에 몰아넣으나 또 다시 게일에게 가로 막혀 동귀어진으로 영거리 사격을 감행하고 전사했다. 이후 아이네 주도하에 점령된 수도에서 장례식을 치르는데 스텔라 일행은 그것을 보고 프로파간다라는 것을 알아챈다.
정무관. 기혼자며 자식(1녀)이 있다. 2화에서 유우키와 같이 요슈아의 시체를 괴로운 얼굴로 바라본다. 4화에서는 유우키의 명을 거부하고 신형 클라루스를 사용한다. 이에 대해서 유우키에게 어떤 책망도 달게 받겠다고 했지만, 민간인을 구하기 위해서라는 말에 유우키는 결국 그를 탓하지 않는다.
6화에서 항복을 결심한 유우키를 그녀의 명령을 어긴채 측근들을 대동시켜 피난시키고, 수도에 남아 최후의 공방전에 임한다. 아내와 딸들을 부탁한다는 말을 유우키에게 남기고 통신이 끊긴다. 하지만 7화에서 제국에 생포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왕국의 승산없이 저항하는 변방영주들에게 항복을 권하는 통신을 보내도록 제국으로부터 역할이 맡겨진다.
8화까지 여러모로 사망 플래그를 많이 찍었고, 이 작품 같은 경우 특히나 그 사망 플래그에 엄격하다 보니 결국 8화에서 사망했다. 하지만 사망하는 순간까지도 중요한 정보를 빼돌려 유우키에게 보내는 큰 활약을 했다. 그랑디가 제국으로 이송하겠다는 아이네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이 제공할 정보는 없다며 협조를 거부했고, 감시가 허술한 틈을 타 경비병을 때려눕히고 방을 나갔을 때 보트가 있는 걸 보고도 탈출하지 않고 다시 왕궁 안으로 들어가는 등 그야말로 충신. 태어날 아이의 이름을 지었다며[13] 유우키에게 자기 대신 엘리자에게 전해달라 부탁하고는 빗발치는 총격 속에 가족 사진을 꼭 쥐고서 생을 마감한다.
성우가 성우이다 보니 막장 찍은 역적이 거론되는 편인데. 노린 건지 몰라도 성우만 동일한 게 아니라 설정이나 삶 같은 면에서도 이것저것 유사한 게 많다. 왕의 최측근이란 점, 둘 다 국가에 중요한 위치에 있었단 점, 왕의 뜻에 반하는 짓을 했단 점, 그럼에도 용서를 받았단 점, 왕 앞에서 죽었단 점[14] , 왕이 그 죽음에 괴로워하며 눈물을 흘렸단 점, 하다못해 이자나의 유언은 "마지막까지 무모한 말씀을 하시는군요...."다.[15][16] 하지만 사랑을 택해서 왕을 배신하고 충신으로 못 산다며 막장 찍은 저쪽과 달리 이쪽은 사랑과 충성을 다 가지고 살았고 민폐와 막장을 찍으며 죽은 그와 달리 충성과 활약을 하며 죽은 것을 생각하면 말 그대로 성우와 시작만 그렇고, 과정과 결말은 하늘과 땅 차이만큼 다르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하다.
6화에서 항복을 결심한 유우키를 그녀의 명령을 어긴채 측근들을 대동시켜 피난시키고, 수도에 남아 최후의 공방전에 임한다. 아내와 딸들을 부탁한다는 말을 유우키에게 남기고 통신이 끊긴다. 하지만 7화에서 제국에 생포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왕국의 승산없이 저항하는 변방영주들에게 항복을 권하는 통신을 보내도록 제국으로부터 역할이 맡겨진다.
8화까지 여러모로 사망 플래그를 많이 찍었고, 이 작품 같은 경우 특히나 그 사망 플래그에 엄격하다 보니 결국 8화에서 사망했다. 하지만 사망하는 순간까지도 중요한 정보를 빼돌려 유우키에게 보내는 큰 활약을 했다. 그랑디가 제국으로 이송하겠다는 아이네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이 제공할 정보는 없다며 협조를 거부했고, 감시가 허술한 틈을 타 경비병을 때려눕히고 방을 나갔을 때 보트가 있는 걸 보고도 탈출하지 않고 다시 왕궁 안으로 들어가는 등 그야말로 충신. 태어날 아이의 이름을 지었다며[13] 유우키에게 자기 대신 엘리자에게 전해달라 부탁하고는 빗발치는 총격 속에 가족 사진을 꼭 쥐고서 생을 마감한다.
성우가 성우이다 보니 막장 찍은 역적이 거론되는 편인데. 노린 건지 몰라도 성우만 동일한 게 아니라 설정이나 삶 같은 면에서도 이것저것 유사한 게 많다. 왕의 최측근이란 점, 둘 다 국가에 중요한 위치에 있었단 점, 왕의 뜻에 반하는 짓을 했단 점, 그럼에도 용서를 받았단 점, 왕 앞에서 죽었단 점[14] , 왕이 그 죽음에 괴로워하며 눈물을 흘렸단 점, 하다못해 이자나의 유언은 "마지막까지 무모한 말씀을 하시는군요...."다.[15][16] 하지만 사랑을 택해서 왕을 배신하고 충신으로 못 산다며 막장 찍은 저쪽과 달리 이쪽은 사랑과 충성을 다 가지고 살았고 민폐와 막장을 찍으며 죽은 그와 달리 충성과 활약을 하며 죽은 것을 생각하면 말 그대로 성우와 시작만 그렇고, 과정과 결말은 하늘과 땅 차이만큼 다르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하다.
- 엘리자 랭포드 - 성우: 토다 메구미
이자나의 부인. 노엘의 동생을 임신하고 있다. 6화에서는 피난하지 않고 남편이 일하는 곳에 딸과 방문한다. 8화 마지막에 남자 아이를 출산한다. 전쟁이 끝나고 다시 수도로 돌아온다.
- 노엘 랭포드 - 성우: 키노 히나
이자나와 엘리사의 딸. 요슈아와도 친분이 있었던 듯 하나 이는 유우키에게 괴로운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된다.
- 유니 뱅퀴시 - 성우: 코이치 마코토
메카닉 파일럿. 르네는 쌍둥이 동생. 밝은 성격으로 주변사람을 잘 돌봐주며 귀여운 것을 아주 좋아한다. 성격이 1차원적이라 괜히 혼자 심각하게 생각하는 성향이 있으며, 파일럿으로서는 우수하지만 주변상황을 파악해 지시를 내린다거나 하는 분야는 취약하다.
처음에는 유우키와 요슈아를 좋지 않게 보고 무례를 범하기도 하여 특히 요슈아와 험악한 분위기를 만들었지만, 전장에 나가 같이 싸우면서 나름 서로를 이해하게 된 듯 하다. 2화 막바지에 불발탄 때문에 퇴로를 봉쇄하는데 실패해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요슈아가 대신 희생해서 살아남게 되었다. 이때 중상을 입은 요슈아를 구출해 데려가면서 울먹이며 감사를 전하는 등 사이가 좋아지지만 결국 그것이 마지막 대화가 되고 말았다. 요슈아의 죽음 앞에선 동생과 함께 진심으로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5화에서 개량형 클라루스 장착형 가르드에 탑승해 스텔라가 있던 소대 상대로 무쌍을 벌이지만 왕국 매복병들을 제압하고 돌아온 게일에게 기습사격을 당해 기체손상과 부상을 입고 퇴각했다. 6화에서는 미처 회복을 못한 상태에서 옥쇄하려고 하지만 유우키의 작전에 의해 퇴각하여 목숨을 건지게 된다. 8화에서도 아이네를 노려 옥쇄하려고 유우키에게 허가를 구하지만 결국 허락을 받지 못했다. 유우키의 최후의 작전에 참가해 시설을 지키기 위해 휴이, 리리와 싸우다 장치가 작동해 클라루스가 멈추자 성공했다며 기뻐한다. 전쟁이 끝나고도 일하고 있다.
처음에는 유우키와 요슈아를 좋지 않게 보고 무례를 범하기도 하여 특히 요슈아와 험악한 분위기를 만들었지만, 전장에 나가 같이 싸우면서 나름 서로를 이해하게 된 듯 하다. 2화 막바지에 불발탄 때문에 퇴로를 봉쇄하는데 실패해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요슈아가 대신 희생해서 살아남게 되었다. 이때 중상을 입은 요슈아를 구출해 데려가면서 울먹이며 감사를 전하는 등 사이가 좋아지지만 결국 그것이 마지막 대화가 되고 말았다. 요슈아의 죽음 앞에선 동생과 함께 진심으로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5화에서 개량형 클라루스 장착형 가르드에 탑승해 스텔라가 있던 소대 상대로 무쌍을 벌이지만 왕국 매복병들을 제압하고 돌아온 게일에게 기습사격을 당해 기체손상과 부상을 입고 퇴각했다. 6화에서는 미처 회복을 못한 상태에서 옥쇄하려고 하지만 유우키의 작전에 의해 퇴각하여 목숨을 건지게 된다. 8화에서도 아이네를 노려 옥쇄하려고 유우키에게 허가를 구하지만 결국 허락을 받지 못했다. 유우키의 최후의 작전에 참가해 시설을 지키기 위해 휴이, 리리와 싸우다 장치가 작동해 클라루스가 멈추자 성공했다며 기뻐한다. 전쟁이 끝나고도 일하고 있다.
- 르네 뱅퀴시 - 성우: 에노키 쥰야
메카닉 파일럿. 유니는 쌍둥이 누나. 누나와 달리 침착한 성격으로 파일럿으로서도 우수하며 주변상황을 파악해 연계하는 능력이 높다. 누나와의 결속력은 매우 끈끈하지만 누나에 비해 은근히 공기이다. 누나가 위기에 빠졌을 때도 기체손상 때문에 돕지 못해 결과적으로 요슈아가 희생되는 것을 막지못한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6화에서 옥쇄 직전까지 가지만 유우키의 작전에 의해 퇴각하고 목숨을 건졌다. 최후의 작전에 누나와 함께 참가해 시설이 있는 크레이터 밖에서 경비를 하다 스텔라 일행의 난입을 막으려 했지만 실패하고 휴이와 리리, 스텔라가 들어간다. 이후 클라루스가 멈추면서 살아남고 누나와 함께 계속해서 기사로서 일하게 된다.
- 제임스 - 성우: 이시이 코우지
기사단 중역. 유우키의 최후의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병력을 이끌고 제국군을 묶어뒀고 성공하게 된다. 전쟁이 끝나고도 나라를 위해 일하고 있다.
제국과 맞닿은 요지의 변경백. 영지의 사병들을 직접 이끌고 있는 포지션에 있다. 다만 패배가 확실한 전투로부터 영지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왕국을 배신하려는 음모를 품었다가 사전에 발각되어 기사단에게 체포된다. 그러나 전선에서 밀린 기사단이 5일 간의 농성전 끝에 패하면서 그 틈에 어떻게 빠져나왔는지 제국에 투항했다.
- 선대 왕과 왕후 - 성우: 하나와 에이지(선대 왕)
유우키의 아버지와 어머니로 현 시점에서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다. 해당 행성에서 인류의 유일한 동력원을 개량하는데 엄청난 업적을 남겼던 상징으로 광장에 동상이 전시되어 있다. 본인들은 그 과정에서 시험동력원의 폭주사고로 희생되었다고 한다. 4화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과격단체의 테러에 의한 것이었고, 왕은 테러현장에서 바로 죽지 않고 응급처치를 받으며 구출되는 상황이었으나 뒤이은 시험동력원의 폭주에 휘말려 결국 사망한 것 같다.
- 호세스 잉그램
요슈아의 아버지. 부인을 사별한 후 요슈아를 홀로 키웠다. 해럴드와는 술친구. 현 시점에서는 그도 부인의 뒤를 따른 상태. 유우키의 부모를 수행하다 같은 사고에 휘말려 사망했다.
4.2. 그랑디가 제국
- 스텔라 샤이닝 - 성우: 하야미 사오리
이 작품의 또 다른 주인공 포지션. 뷰르가분대원[18] . 계급은 중사[19] .
아직 17세지만 전투능력이 높은 유능한 군인으로 파일럿으로서도 우수하나, 감정표현에는 서투르다. 사람을 대할 때는 반사적으로 미소를 지으면서 본심을 숨기고 만다. 특별히 살아가는 목적도 없었던 차에 먹고 살기 위해서 입대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속한 소대에 대해서는 나름 지내기 편하다고 느끼고 있다.
본격적으로 수면에 급부상하는 시점은 2화. 히어로 포지션인 줄 알았던 요슈아의 죽음 이후 곧바로 등장하다 보니 이 캐릭터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을 받고 있다.
3화에서의 발언을 볼 때 어릴 적에 부모를 잃었던 것으로 보이며 제대로 발 붙일 곳도 없이 어렵게 살다 입대하고 뷰르가 분대에 자리 잡으면서 비로소 발붙일 장소를 갖게 된 모양. 성격이 어딘가 결락된 것처럼 보이지만 감정이 망가진 사이코패스는 아니며 본심을 꼭꼭 숨기고 있을 뿐 본래는 상냥하다. 다만 사연이 있는 것인지 겉으로는 무작정 현실에 순응하는 태도를 고수하여 일종의 인지부조화를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이런 거는 아직 가치관이 전혀 확립되지 않는 상태인 어린 시절부터 군의 명령에 따라 총을 든 소년병에게 흔히 보이는 증상이다. 어린 시절부터 총을 들고 쏴서 사람을 죽이는 게 올바르단 식으로 정신과 육체로 철저히 주입받으니 감정의 결여, 인지부조화는 흔히 일어난다. 사람은 본래 자신이 잘못했다 생각하기 싫어하는 법이고 그게 어린애일수록 더 심해지는 만큼 당연한 현상이다.
일단 3화에서 게일이 유우키를 죽일 수 있냐는 질문에 임무라면 당연히 죽인단 식으로 답했으나 거꾸로 작전 때는 지휘부의 의중과 달리 폭파에 말려들게 생긴 어린 아이들을 대피시키려 하는 등 모순적인 모습을 보였다.
3화에서 자주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이는데 유우키의 미소와는 상당히 대조된다. 영업용 스마일 같은 느낌이다.
4화에서 나온 장면을 볼 때 유우키의 최측근인 레이라의 딸임이 유력하다. 아마도 테러단체에 의해 신형 클라루스 운용실험장이 파괴되었을 때 레이라와 떨어져 제국측 사람에게 구조된 것으로 보인다. 4화에서 레이라의 딸이 들고 있는 구형을 오프닝에서 스텔라가 들고 있다.
5화 전체가 스텔라의 인물상을 다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녀 중심 스토리다. 예전 동료들 사이에서도 속을 알 수 없는 애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대해서 게일은 영업용 스마일 지어대며 속을 알 수 없는 녀석이라고 평가했다.
과거 회상이 잠깐 나오는데 뭔가의 트러블로 집에서 쫓겨나는 것이 나온다.[20] 그 후부터는 항상 영업용 스마일을 지으며 거리를 두고 있는 것 같다. 그래도 동료를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리리를 구하기 위해 온몸을 던져가며 분쟁하고서 그녀의 생존을 확인하고는 진심으로 미소를 짓는다.
6화에서 동료들과 함께 등장하는데. 그녀와 동료들은 승전에 기뻐하는 제국군과 달리 전혀 좋아하는 얼굴이 아니여서 아무래도 7화부터 뭔가가 시작된단 것을 암시했다.
7화에서 요리치로 밝혀졌다. 한편 제국에 입양된 후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입양 직후는 화목했지만 동생이 태어난 시점에 갑자기 가정경제가 악화되면서 양부모[21] 로부터 홀대를 받게 된 끝에 결국 가출한 것이 입대로 이어진 듯하다. 당시 홀대하던 양부모가 어두운 표정은 보기 싫으니까 미소로 있으라고 강요한 것이 그대로 거짓미소로 굳어져버린 것. 하지만 의가사제대하는 피어스의 향후 진로 이야기 중에 게일이 고아원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안 후, 게일과 고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점차 심경의 변화를 겪으며 거짓미소가 무너지기 시작한다. 한편 왕궁에서 유우키가 기르던 해바라기를 보며 꽃을 키우던 사람이 누군지 흥미를 가진다. 이후 피어스가 고향으로 돌아가는 중 급습당해 사망했다는 비보가 날아들어 부대가 슬픔에 빠진 가운데 휴이가 빈정거리자, 이전까지 동료가 전사해도 미소를 지켰던 것과 다르게 거짓미소가 완전히 무너져 작중 처음으로 분노한 표정을 보인다. 9화에서 레이라가 제국출신임이 밝혀지면서 테러 당시 스텔라는 제대로 자기나라에 돌아간 것으로 결론났다. 한편 해럴드의 공격을 받고 있던 부대원들을 구하기 위해 혼자서 그를 유인하다가 탄창이 비어 위기에 빠지지만 아슬아슬하게 끼어든 게일에 방어로 살아남았다. 전투장면을 보건데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파일럿으로서는 주요인물 중 평균적인 기량으로 보이며 유니보다 못한 수준. 결국 자신의 감정을 되찾아주고 지켜준 게일의 전사를 눈앞에서 목격해 절규한다. 이후에도 게일을 떠올려 슬퍼하면서 다음 전장으로 향한다. 11화에서는 또 휴이와 싸우고는, 전에는 괜찮았지만 지금은 휴이의 태도가 예전의 자신을 보는 것 같다면서 화가 난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이후 유우키의 양동작전에 의한 대치에서 부대원들과 함께 비교적 후방으로 빠져 배치되었다가 베르데로 향하는 유우키 일행을 발견해 추적을 시작한다. 12화에서 유우키 일행을 쫓고 휴이, 리리와 함께 돌입하고 중파되면서 시설로 잠입하게 된다. 이후 어머니인 레이라와 만나지만 너무 어린 시절에 헤어져 얼굴을 기억 못하고 자신을 무너지는 천장에서 구해준 것을 의아해 한다. 그러나 레이라는 알아보고 유우키를 부탁하는 유언을 남기고 메인 실에 들어오기 전 유우키가 올라가는 것을 보고 따라 올라가 유우키와 대면하게 된다. 전 세계의 클라루스를 멈추겠다는 그녀의 말에 그래봤자 약자들은 계속해서 괴로울 거라며 반박하지만 클라루스를 두고 계속해서 싸우는 전쟁에서 소중한 사람이 죽는 건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유우키의 말에 게일을 떠올리고 결국 유우키와 함께 장치를 같이 눌러 전쟁을 끝낸다. 이후 유우키의 도움으로 가벼운 처벌을 받게 되고 퇴역해 게일의 고아원에서 리리와 함께 일하게 된다. 유우키에게 해바라기를 받아 고아원에서 기르게 된다.
아직 17세지만 전투능력이 높은 유능한 군인으로 파일럿으로서도 우수하나, 감정표현에는 서투르다. 사람을 대할 때는 반사적으로 미소를 지으면서 본심을 숨기고 만다. 특별히 살아가는 목적도 없었던 차에 먹고 살기 위해서 입대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속한 소대에 대해서는 나름 지내기 편하다고 느끼고 있다.
본격적으로 수면에 급부상하는 시점은 2화. 히어로 포지션인 줄 알았던 요슈아의 죽음 이후 곧바로 등장하다 보니 이 캐릭터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을 받고 있다.
3화에서의 발언을 볼 때 어릴 적에 부모를 잃었던 것으로 보이며 제대로 발 붙일 곳도 없이 어렵게 살다 입대하고 뷰르가 분대에 자리 잡으면서 비로소 발붙일 장소를 갖게 된 모양. 성격이 어딘가 결락된 것처럼 보이지만 감정이 망가진 사이코패스는 아니며 본심을 꼭꼭 숨기고 있을 뿐 본래는 상냥하다. 다만 사연이 있는 것인지 겉으로는 무작정 현실에 순응하는 태도를 고수하여 일종의 인지부조화를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이런 거는 아직 가치관이 전혀 확립되지 않는 상태인 어린 시절부터 군의 명령에 따라 총을 든 소년병에게 흔히 보이는 증상이다. 어린 시절부터 총을 들고 쏴서 사람을 죽이는 게 올바르단 식으로 정신과 육체로 철저히 주입받으니 감정의 결여, 인지부조화는 흔히 일어난다. 사람은 본래 자신이 잘못했다 생각하기 싫어하는 법이고 그게 어린애일수록 더 심해지는 만큼 당연한 현상이다.
일단 3화에서 게일이 유우키를 죽일 수 있냐는 질문에 임무라면 당연히 죽인단 식으로 답했으나 거꾸로 작전 때는 지휘부의 의중과 달리 폭파에 말려들게 생긴 어린 아이들을 대피시키려 하는 등 모순적인 모습을 보였다.
3화에서 자주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이는데 유우키의 미소와는 상당히 대조된다. 영업용 스마일 같은 느낌이다.
4화에서 나온 장면을 볼 때 유우키의 최측근인 레이라의 딸임이 유력하다. 아마도 테러단체에 의해 신형 클라루스 운용실험장이 파괴되었을 때 레이라와 떨어져 제국측 사람에게 구조된 것으로 보인다. 4화에서 레이라의 딸이 들고 있는 구형을 오프닝에서 스텔라가 들고 있다.
5화 전체가 스텔라의 인물상을 다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녀 중심 스토리다. 예전 동료들 사이에서도 속을 알 수 없는 애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대해서 게일은 영업용 스마일 지어대며 속을 알 수 없는 녀석이라고 평가했다.
과거 회상이 잠깐 나오는데 뭔가의 트러블로 집에서 쫓겨나는 것이 나온다.[20] 그 후부터는 항상 영업용 스마일을 지으며 거리를 두고 있는 것 같다. 그래도 동료를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리리를 구하기 위해 온몸을 던져가며 분쟁하고서 그녀의 생존을 확인하고는 진심으로 미소를 짓는다.
6화에서 동료들과 함께 등장하는데. 그녀와 동료들은 승전에 기뻐하는 제국군과 달리 전혀 좋아하는 얼굴이 아니여서 아무래도 7화부터 뭔가가 시작된단 것을 암시했다.
7화에서 요리치로 밝혀졌다. 한편 제국에 입양된 후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입양 직후는 화목했지만 동생이 태어난 시점에 갑자기 가정경제가 악화되면서 양부모[21] 로부터 홀대를 받게 된 끝에 결국 가출한 것이 입대로 이어진 듯하다. 당시 홀대하던 양부모가 어두운 표정은 보기 싫으니까 미소로 있으라고 강요한 것이 그대로 거짓미소로 굳어져버린 것. 하지만 의가사제대하는 피어스의 향후 진로 이야기 중에 게일이 고아원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안 후, 게일과 고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점차 심경의 변화를 겪으며 거짓미소가 무너지기 시작한다. 한편 왕궁에서 유우키가 기르던 해바라기를 보며 꽃을 키우던 사람이 누군지 흥미를 가진다. 이후 피어스가 고향으로 돌아가는 중 급습당해 사망했다는 비보가 날아들어 부대가 슬픔에 빠진 가운데 휴이가 빈정거리자, 이전까지 동료가 전사해도 미소를 지켰던 것과 다르게 거짓미소가 완전히 무너져 작중 처음으로 분노한 표정을 보인다. 9화에서 레이라가 제국출신임이 밝혀지면서 테러 당시 스텔라는 제대로 자기나라에 돌아간 것으로 결론났다. 한편 해럴드의 공격을 받고 있던 부대원들을 구하기 위해 혼자서 그를 유인하다가 탄창이 비어 위기에 빠지지만 아슬아슬하게 끼어든 게일에 방어로 살아남았다. 전투장면을 보건데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파일럿으로서는 주요인물 중 평균적인 기량으로 보이며 유니보다 못한 수준. 결국 자신의 감정을 되찾아주고 지켜준 게일의 전사를 눈앞에서 목격해 절규한다. 이후에도 게일을 떠올려 슬퍼하면서 다음 전장으로 향한다. 11화에서는 또 휴이와 싸우고는, 전에는 괜찮았지만 지금은 휴이의 태도가 예전의 자신을 보는 것 같다면서 화가 난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이후 유우키의 양동작전에 의한 대치에서 부대원들과 함께 비교적 후방으로 빠져 배치되었다가 베르데로 향하는 유우키 일행을 발견해 추적을 시작한다. 12화에서 유우키 일행을 쫓고 휴이, 리리와 함께 돌입하고 중파되면서 시설로 잠입하게 된다. 이후 어머니인 레이라와 만나지만 너무 어린 시절에 헤어져 얼굴을 기억 못하고 자신을 무너지는 천장에서 구해준 것을 의아해 한다. 그러나 레이라는 알아보고 유우키를 부탁하는 유언을 남기고 메인 실에 들어오기 전 유우키가 올라가는 것을 보고 따라 올라가 유우키와 대면하게 된다. 전 세계의 클라루스를 멈추겠다는 그녀의 말에 그래봤자 약자들은 계속해서 괴로울 거라며 반박하지만 클라루스를 두고 계속해서 싸우는 전쟁에서 소중한 사람이 죽는 건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유우키의 말에 게일을 떠올리고 결국 유우키와 함께 장치를 같이 눌러 전쟁을 끝낸다. 이후 유우키의 도움으로 가벼운 처벌을 받게 되고 퇴역해 게일의 고아원에서 리리와 함께 일하게 된다. 유우키에게 해바라기를 받아 고아원에서 기르게 된다.
- 게일 오웬즈 - 성우: 마츠야마 타카시
중후한 남성. 계급은 소위. 사망한 모제스의 뒤를 이어 뷸가 부대장이 되었다. 숱한 전장을 헤쳐온 베테랑으로 파일럿 및 지휘관으로서 우수한 군인이다. 상당히 양심적인 군인으로, 냉혹함이 요구되는 전쟁에는 어울리지 않는 일면이 있다. 하지만 그 전까지는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해결했었단 것을 보면 이쪽도 뭔가 사연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찌되었든 3화에서는 임무 달성보다 인명 구조를 우선시하며 자신이 하는 일에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인다. 새로 맡은 부대에서도 이 점이 불화를 일으키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스텔라와는 일부나마 뜻이 통하는 계기가 된다. 단 것을 좋아하는 면이 있다. 감정 결여, 인지부조화 같은 소년병 증세에 빠진 스텔라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게 유력한 인물 3화의 임무를 위해 진입한 직후 유우키의 사진을 보며 스텔라에게 죽일 수 있겠냐고 묻는다. 이후 '임무라면 죽인다'라는 스텔라의 대답을 듣고는 살짝 숨을 뱉는다. 아무래도 아이에 불과한 스텔라가 아이에 불과한 유우키 왕녀를 죽인단 것을 마음속으로 힘들게 생각하는 것처럼 보인다. 주어진 임무에 충실하게 달성하던 그가 주어진 명령에 대해 지적을 하거나 거부감이 드는 모습, 그리고 작전 수행 중에 작전을 부하들에게 맡기고 아이들의 인명 구조를 우선시하는 모습을 봐서는 아이와 관련된 사연이 있는 것 같단 추측이 나오고 있다. 5화에서는 리더답게 제대로 지휘하며 부대원들에게 어느 정도 인정도 받는다.
리리 왈 "듣는 것을 잘한다."고, 이에 게일은 "애들 다루는 것은 특기"라고 대답한다. 옛날부터 자기 부하들이 다치면 신경 써줬는지 리리가 입은 부상에 응급처치를 해준다. 리리나 스텔라 같은 어린애들이 전쟁을 하고 있단 것이 신경 쓰이는지 몇 년 됐냐 묻기도 하고 스텔라 녀석은 항상 저런 느낌이냐며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인다.
6화에서 해럴드와의 백병전을 보면 현 뷸가 부대 내 파일럿 중 가장 기량이 뛰어난 것 같다. 스텔라와 같이 등장하는데 승전했음에도 전혀 기뻐하는 얼굴이 아니다. 7화에선 고아원을 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으며, 스텔라의 거짓미소를 두고 누구든 살려고 필사인데 살아갈 자격이 없다느니 가망이 없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남의 눈치를 살피며 거짓 미소를 지을 필요 없다는 의중을 드러내 그녀의 마음을 움직인다.
9화에서는 강화장갑 때문에 기동성이 뒤떨어지는 크레 츠바이를 조종함에도, 뷸가부대를 위기에 몰아넣은 해럴드의 공격을 기묘한 컨트롤로 막아 부대원들을 지켜낸 후 그대로 동귀어진당해 전사했다. 여태까지의 전투장면을 볼 때 테우르기아 조종실력은 해럴드조차 능가해서 작중 제일이었다. 해럴드의 장례식을 TV로 보면서 부대원들이 말하는 걸 보면 전사 후 크레 츠바이가 폭발해서 시신을 수습하지 못한 걸로 보인다. 이후 그가 운영하던 고아원은 스텔라와 리리가 운영하게 된다.
리리 왈 "듣는 것을 잘한다."고, 이에 게일은 "애들 다루는 것은 특기"라고 대답한다. 옛날부터 자기 부하들이 다치면 신경 써줬는지 리리가 입은 부상에 응급처치를 해준다. 리리나 스텔라 같은 어린애들이 전쟁을 하고 있단 것이 신경 쓰이는지 몇 년 됐냐 묻기도 하고 스텔라 녀석은 항상 저런 느낌이냐며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인다.
6화에서 해럴드와의 백병전을 보면 현 뷸가 부대 내 파일럿 중 가장 기량이 뛰어난 것 같다. 스텔라와 같이 등장하는데 승전했음에도 전혀 기뻐하는 얼굴이 아니다. 7화에선 고아원을 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으며, 스텔라의 거짓미소를 두고 누구든 살려고 필사인데 살아갈 자격이 없다느니 가망이 없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남의 눈치를 살피며 거짓 미소를 지을 필요 없다는 의중을 드러내 그녀의 마음을 움직인다.
9화에서는 강화장갑 때문에 기동성이 뒤떨어지는 크레 츠바이를 조종함에도, 뷸가부대를 위기에 몰아넣은 해럴드의 공격을 기묘한 컨트롤로 막아 부대원들을 지켜낸 후 그대로 동귀어진당해 전사했다. 여태까지의 전투장면을 볼 때 테우르기아 조종실력은 해럴드조차 능가해서 작중 제일이었다. 해럴드의 장례식을 TV로 보면서 부대원들이 말하는 걸 보면 전사 후 크레 츠바이가 폭발해서 시신을 수습하지 못한 걸로 보인다. 이후 그가 운영하던 고아원은 스텔라와 리리가 운영하게 된다.
- 리리 에어하트 - 성우: 나가쿠 유키
뷸가 부대의 둘만 남은 여성 전투요원의 하나. 무드메이커. 스텔라를 언니처럼 따른다. 언니 이상을 넘어 거의 추종하는 느낌까지 든다. 아무래도 여자라고는 부대 내에서 단둘밖에 없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전쟁중이니만큼 스텔라에게 더 의존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투에선 다른 멤버의 지원역을 맡을 때가 많다. 의외로 운동계라서 근접전투능력이 높으며 힘도 평균 성인 남성 이상이다.[22] 표지의 요슈아 바로 옆에 있다 보니 "얘도 4화쯤 죽는 거 아냐?"라는 반응도 있다. 그런 일부 시청자들의 예상과 달리 5화에 부상을 입어서 위험하기는 했지만 생존했다. 10화에서 게일을 아버지처럼 여기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지만 곧 게일이 전사하면서 슬픔에 빠지게 된다. 12화에서 스텔라를 엄호하며 휴이와 함께 유니와 싸우고 클라루스가 정지하자 당황해 한다. 전쟁이 끝나고 게일의 고아원에서 스텔라와 함께 일하게 된다.
- 휴이 멜서스 - 성우: 마스다 토시키
경박하지만 의지가 되는 이미지의 청년 군인. 남들을 잘 비꼬며 빈정거린다. 우수한 파일럿이며 특히 사격능력이 뛰어나다. 임무보다 인명 구조를 우선한 게일을 대표를 자처하여 탓한다. 임무 중 트러블 또는 실패했을 경우를 생각하면 게일이 무책임하다고 판단한 것이며 군인의 입장에서는 당연하다고 볼 수 있을 듯. 3화에서 "솔레이유 혼자 이걸 독차지한다."라며 자신들과 달리 풍요로운 솔레이유 왕국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다. 휴이의 이러한 불만은 침략자의 정신합리화나 다름이 없는 논리처럼 보였지만, 4화에서 언급되는 뒷사정에 따르면 확실히 제국측이 왕국에 원한을 가질 수밖에 없는 내막이 있었다. 5화에서는 보기와는 다르게 위험에 빠진 동료를 신경쓰는 모습이 나온다. 요리를 잘 한다. 겉과 다르게 비관적인 사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피어스의 사망 소식을 듣고 역시나 자신들은 가망없는 종자인데 꿈꿔봤자라고 빈정거리다가 스텔라와 주먹다짐까지 벌인다. 11화에서도 게일의 죽음 때문에 불안정해서 신경질을 부리다가 다시 스텔라와 대판 싸운다. 그후 스텔라에게 솔직한 말을 듣고 대강 화해한다. 12화에서 리리, 스텔라와 시설로 돌입하고 스텔라를 보내기 위해 유니와 싸우고 클라루스가 멈추자 당황한다.
- 피어스 손 - 성우: 이시야 하루키
진중한 이미지. 농가의 아들. 군인으로서 임무를 중시하여 매사에 진지하지만 그만큼 융통성이 없다. 정의감이 강하다고 하기보다는 군인으로서의 긍지가 매우 강해서 군이 시키는 대로 했다가는 민간인에게 피해가 생긴다며 주저하는 게일과 달리 이쪽은 위가 분명 좋은 생각이 있어서 그럴 거라며 다른 대원들처럼 임무보다 인명 구조를 우선한 게일에게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6화 수도 공방전에도 참전해 해럴드를 상대하다 전사 직전까지 몰리지만 같이 조를 짜움직이고 있었던 게일과 스텔라에 의헤 구출되었다. 이후 치료를 받고 의가사제대를 하게 되었으며 제대후에는 게일의 고아원에서 일하기로 결정해 환송파티까지 받고 고향으로 돌아가나, 도중에 수송차량이 기습을 당해 사망하고 만다.
- 블레이크 보이어 - 성우: 시라이시 미노루
파일럿 겸 메카닉도 맡고 있는 개성적 헤어스타일의 군인. 계급은 준위[23] 지만 부대원들과 허물없이 지낸다. 군인에 어울리지 않는 성격이라 피어스에게 곧잘 지적받곤 하지만 신경쓰지 않는다. 철저한 마이페이스로 부대원들 앞에서 "나는 겨우 여기 있을 남자가 아냐" 그러는 타입. 그래도 실력은 어느정도 있어서 해럴드의 습격에 가이, 휴이, 리리가 손도 못쓰고 제압 당할때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고 궁지에 몰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게일의 사망 후에는 계급에 따라 그가 임시 부대장이 되었다. 이후 후방경계를 하다 유우키 일행이 베르데 황국으로 가는 것을 보고 하고 추격 명령을 받아 추격하게 된다. 이후 참모장의 명령에 돌입하게 되고 르네와 싸우다 클라루스가 정지하면서 살아남는다. 이후 잔해를 주어다 팔면서 살고 있는 듯.
- 가이 마레이 - 성우: 아자카미 요헤이
피어스의 의가사 제대가 결정된 이후 뷰르가 분대원에 합류한다. 등장 시점은 수도 공방전 시점. 이 당시 동료들이 전사하여 홀로 남겨진 상태에서 부대 재편성이 이뤄져 여기에 들어오게 된 것.
- 모제스 - 성우: 마츠다 켄이치로
전임 뷸가 부대의 리더. 2화까지의 작전 도중 사망했다.
- 아이네 플리트 - 성우: 코쿠류 사치
그랑디아 제국의 참모장. 여성이지만 게일이 민간인에게 피해가 되는 작전이라고 지적하자, 그대들이 실패하면 바깥에서부터 쏘면 된다면서 결국 게일이 작전을 수행하도록 만들었다. 왕국의 민간인들을 제물로 희생시킴으로서 제국의 민간인들을 구원해야 한다는 논리를 내세우면서 의도적으로 민간인에 대한 피해를 일으키려 하는 모습을 보인다.
6화에서는 완벽한 침략자처럼 묘사된다. 유우키가 강제로 항복이 아니라 퇴각을 하자 자격이 없다 운운하며 제국의 승전을 축하한다. 그야말로 유우키의 안티테제. 유우키가 왕국, 제국 그 어떤 희생도 원치 않아 퇴각 작전이 아니라 반격 작전을 짤 수 있었음에도 제국 군에게까지 위험을 알리며 퇴각 작전을 펼치고 스스로의 목숨을 받쳐 평화를 기원하려고 했단 것을 생각하면 민간인 피해까지 일으켰던 그녀와 유우키는 참 대조된다.[24]
7화에서 황제에게 보고하면서 황제의 뜻과 반대로 신형 클라루스의 개발을 서두를 필요 없는거 아니냐는 식으로 진언을 하지만 바로 거부된다. 8화에서도 여전히 황제에게 기존 클라루스의 사용을 설득하는데 이후 신형 클라루스가 위험한 물건임이 밝혀지면서 의외로 그녀가 신중한 온건파임이 드러났다. 10화에서 자신의 주도하에 점령한 왕국 수도에서 해럴드의 장례를 치른다. 다만 스텔라 일행은 그런 행동을 보고 프로파간다로 이해했다. 12화에서 스텔라 일행의 보고를 듣고 클라루스를 정지 시키려 한다는 것을 알아채고 추격 명령을 내리고 유우키의 작전을 막으라며 돌입 명령을 내린다.
6화에서는 완벽한 침략자처럼 묘사된다. 유우키가 강제로 항복이 아니라 퇴각을 하자 자격이 없다 운운하며 제국의 승전을 축하한다. 그야말로 유우키의 안티테제. 유우키가 왕국, 제국 그 어떤 희생도 원치 않아 퇴각 작전이 아니라 반격 작전을 짤 수 있었음에도 제국 군에게까지 위험을 알리며 퇴각 작전을 펼치고 스스로의 목숨을 받쳐 평화를 기원하려고 했단 것을 생각하면 민간인 피해까지 일으켰던 그녀와 유우키는 참 대조된다.[24]
7화에서 황제에게 보고하면서 황제의 뜻과 반대로 신형 클라루스의 개발을 서두를 필요 없는거 아니냐는 식으로 진언을 하지만 바로 거부된다. 8화에서도 여전히 황제에게 기존 클라루스의 사용을 설득하는데 이후 신형 클라루스가 위험한 물건임이 밝혀지면서 의외로 그녀가 신중한 온건파임이 드러났다. 10화에서 자신의 주도하에 점령한 왕국 수도에서 해럴드의 장례를 치른다. 다만 스텔라 일행은 그런 행동을 보고 프로파간다로 이해했다. 12화에서 스텔라 일행의 보고를 듣고 클라루스를 정지 시키려 한다는 것을 알아채고 추격 명령을 내리고 유우키의 작전을 막으라며 돌입 명령을 내린다.
7화에서 아이네와의 통신을 통해 첫 모습을 드러낸다. 중년 남자이며 신형 클라루스에 아직 기술적 문제가 남아있으니 해결될 때까지 개발을 미루자는 아이네의 의견을 거부하고 개발을 서두르려고 한다. 자신이 전통도 가문도 없어서 힘이라도 없으면 자리를 유지할 수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을 볼 때, 현 황위가 안정적인 상태는 아닌 것 같다. 12화에서 클라루스가 멈추면서 정전 협상 테이블에서 정전 협정을 유우키와 맺는다.
4.3. 기타 인물
- 아랑 - 성우: 니시야마 코타로
3화에서 등장한 전쟁고아들의 리더격 소년. 게일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게일이 든 총을 보고 제국군임을 알아챈다.[26] 여기를 터뜨리는 게 임무라는 게일에게 "그럼 터뜨리지 마!"라고 일갈한다.[27] 스텔라가 총을 쏘며 위협하자 결국 게일의 뜻대로 그 지역을 이탈하여 살아남지만. 겨우 자리 잡은 안식처를 게일 부대 때문에 잃은 터라 앞으로가 더 고단할 것으로 보인다.
- 마우리 - 성우: 나카노 사이마
3화에서 등장한 전쟁고아. 식량창고에서 과일캔을 훔치려다 아랑에 의해 제지되고 이 과정에서 잠입한 스텔라, 게일과 만나게 된다. 게일 부대에 의해 자신이 지내던 곳이 파괴당하자 게일과 스텔라를 향해 살인자라 욕한다.
- 라나 - 성우: 토다 메구미
3화에서 등장한 전쟁고아소녀. 무리들과는 쉽게 어울리려 하지 않는다. 부모를 전쟁중에 잃은 트라우마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스텔라가 자신도 같은 처지이지만, 살아가다 보면 자신이 있을 곳을 찾을 수 있을 거란 말에 조금 격려를 받은 것처럼 보였으나, 결과적으로 자신이 지내던 곳을 스텔라에 의해 파괴당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빠지고 만다.
- 엠마 - 성우: 야노 히나키
5. 설정
5.1. 세계관
- 이민행성
작중 배경이 되는 세계. 지구로부터 아득히 떨어져 있는 행성으로 오랜 옛날 이민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지명 등이 영어 알파벳으로 표기되고 있는 지도 등의 일부 작중 묘사를 보면 행성 내에서 쓰이는 공용어는 일단 영어 혹은 프랑스어 계통인 것으로 보인다.[28][29]
지구에 비해 모든 면에서 척박한 세계로 그나마 있는 필수자원들도 지역마다 편중되어 있어서 부족하다고 강조되며 작중 상황을 볼 때 효율이 높은 연료자원도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신 이 세계의 문명은 클라루스라는 특별한 동력원을 사용한다. 식물이 제대로 자랄 수 있는 땅이 매우 한정되어 있으며 필수적인 자원을 확보하기 어렵다보니 과학기술도 파편화되어 기술발전이 더디고 많은 분야에서 이민시보다 기술수준이 후퇴한 상태이다. 비행기술 역시 소실되어 이 행성의 문명에는 클라루스 동력로가 작동가능한 범위로서 고도한계라는 것이 존재한다. 9화의 설명에 따르면 본래 불모의 행성이었지만 이민할 때 테라포밍을 해서 겨우 인간이 살 수 있는 땅이 되었다고 한다.
지구에 비해 모든 면에서 척박한 세계로 그나마 있는 필수자원들도 지역마다 편중되어 있어서 부족하다고 강조되며 작중 상황을 볼 때 효율이 높은 연료자원도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신 이 세계의 문명은 클라루스라는 특별한 동력원을 사용한다. 식물이 제대로 자랄 수 있는 땅이 매우 한정되어 있으며 필수적인 자원을 확보하기 어렵다보니 과학기술도 파편화되어 기술발전이 더디고 많은 분야에서 이민시보다 기술수준이 후퇴한 상태이다. 비행기술 역시 소실되어 이 행성의 문명에는 클라루스 동력로가 작동가능한 범위로서 고도한계라는 것이 존재한다. 9화의 설명에 따르면 본래 불모의 행성이었지만 이민할 때 테라포밍을 해서 겨우 인간이 살 수 있는 땅이 되었다고 한다.
- 솔레이유 왕국
행성을 양분하고 있는 국가의 하나. 물과 자연이 풍부한 국가이다. 행성개척시기에 편의를 위해 봉건적 왕정제의 국체로 건국되었다고 하며 운좋게 비옥한 토지에 자리잡은 덕분에 국가운영에 큰 어려움 없이 왕정을 중심으로 한 봉건귀족체제가 계속 유지되어 귀족이나 기사 등 중세 유럽에 기인하는 문화를 엿볼 수 있다. 그렇게 안정된 기반을 바탕으로 기술발전에도 많은 투자를 하여 동력원의 개량에 성공, 양산을 앞두고 있는 등 내부적으로 좋은 소식이 이어지는 상태다. 그러나 행성 전체적으로 시간이 갈수록 농토의 곡물 산출량이 줄어들고 있고 왕국도 예외가 아닌데다 인접한 제국은 상황이 더 나쁜 등 미래가 마냥 밝지는 않은 상태였으며, 결국 이러한 배경이 복합적으로 겹치면서 제국과의 전쟁이 발발하였다.
왕국의 군사력은 소수정예인 기사 계급으로 이루어진 기사단을 전력의 중심으로 삼으며 각지의 기사들은 왕국 기사단에 소속되어 유사시 집결해 전선에서 주력이 되는 전략을 취하나, 이런 특성상 전략적 유연성이 낮고 소모전에 취약하여 결국 제국에게 유리한 고지를 내주게 된다. 간단히 말해서, 자원과 물량이 제한되어있는 만큼 양보다는 질을 중시하는 전략을 취함으로서 자원과 물량을 아끼면서도 뛰어난 기사들을 배출하면 된다고 본 거겠지만, 검과 창의 시대에서나 해당되는 이야기였단 게 문제. 총과 폭탄의 전쟁에서는 질보다도 양이 큰 힘을 발휘하는 법이고 결국 2화에서 대참패를 하게 된다.
결국 국경을 지킬 수 없게 된 왕국 기사단은 자국 내로 전선을 옮기면서 시가전과 청야전술을 사용해 제국의 공세를 소진시키는 쪽으로 전략을 전환하게 된다. 그런데 그랑디가 제국이 자원 확보 면에서 문제가 심각한지 3화의 그랑디가 제국의 움직임을 보면 꽤 타격을 주는 작전인 것으로 보인다. 2화에서의 대참패는 지니고 있는 전력의 차에서 일어난 참패였지, 솔레이유 왕국도 그렇게 무력한 것 같지는 않다.
4화에서의 언급을 보면 왕국 기사단과는 별도로 각지에 지역 수비 목적의 지방군을 배치하고 있으며 유사시에는 지방군으로 기사단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이 지방군이 상비군인지는 알 수 없다. 결국 6화 시점에서 남은 병력은 20%로 이길 가망 없이 배수진으로 수도방위전에 임하나 결사적인 항전에도 불구하고 수도를 빼앗기고 말았다. 도와줄 외부세력도 없는지라 전략무기가 없는 한 패망을 피할 수 없는 상황. 1달이 더 지난 7화 시점에선 공주의 행방이 오리무중인 상태로 변방 영주들이 필사적으로 항전하면서 시간을 끌고 있다. 아무래도 공주를 데리고 피난한 왕국 수뇌부가 아군에게도 공주의 행방을 알리지 않은 채 저항하고 있는 모양. 8화에선 신형 클라루스의 증산으로 겨우 전선을 유지하면서 신무기를 개발하기 위한 시간을 끌고 있음이 드러난다. 그러나 신무기를 적재한 와중에 제국의 침공을 받아 작전투입을 미루고 후퇴를 반복한다. 최종화에서 베르데 왕국이 개발한 장치를 이용해 전 세계의 클라루스를 정지시켜 전쟁을 끝내게 된다. 승자라고는 나오진 않지만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결국 수도를 탈환한 것을 보면 승자라고 봐도 될 듯.
왕국의 군사력은 소수정예인 기사 계급으로 이루어진 기사단을 전력의 중심으로 삼으며 각지의 기사들은 왕국 기사단에 소속되어 유사시 집결해 전선에서 주력이 되는 전략을 취하나, 이런 특성상 전략적 유연성이 낮고 소모전에 취약하여 결국 제국에게 유리한 고지를 내주게 된다. 간단히 말해서, 자원과 물량이 제한되어있는 만큼 양보다는 질을 중시하는 전략을 취함으로서 자원과 물량을 아끼면서도 뛰어난 기사들을 배출하면 된다고 본 거겠지만, 검과 창의 시대에서나 해당되는 이야기였단 게 문제. 총과 폭탄의 전쟁에서는 질보다도 양이 큰 힘을 발휘하는 법이고 결국 2화에서 대참패를 하게 된다.
결국 국경을 지킬 수 없게 된 왕국 기사단은 자국 내로 전선을 옮기면서 시가전과 청야전술을 사용해 제국의 공세를 소진시키는 쪽으로 전략을 전환하게 된다. 그런데 그랑디가 제국이 자원 확보 면에서 문제가 심각한지 3화의 그랑디가 제국의 움직임을 보면 꽤 타격을 주는 작전인 것으로 보인다. 2화에서의 대참패는 지니고 있는 전력의 차에서 일어난 참패였지, 솔레이유 왕국도 그렇게 무력한 것 같지는 않다.
4화에서의 언급을 보면 왕국 기사단과는 별도로 각지에 지역 수비 목적의 지방군을 배치하고 있으며 유사시에는 지방군으로 기사단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이 지방군이 상비군인지는 알 수 없다. 결국 6화 시점에서 남은 병력은 20%로 이길 가망 없이 배수진으로 수도방위전에 임하나 결사적인 항전에도 불구하고 수도를 빼앗기고 말았다. 도와줄 외부세력도 없는지라 전략무기가 없는 한 패망을 피할 수 없는 상황. 1달이 더 지난 7화 시점에선 공주의 행방이 오리무중인 상태로 변방 영주들이 필사적으로 항전하면서 시간을 끌고 있다. 아무래도 공주를 데리고 피난한 왕국 수뇌부가 아군에게도 공주의 행방을 알리지 않은 채 저항하고 있는 모양. 8화에선 신형 클라루스의 증산으로 겨우 전선을 유지하면서 신무기를 개발하기 위한 시간을 끌고 있음이 드러난다. 그러나 신무기를 적재한 와중에 제국의 침공을 받아 작전투입을 미루고 후퇴를 반복한다. 최종화에서 베르데 왕국이 개발한 장치를 이용해 전 세계의 클라루스를 정지시켜 전쟁을 끝내게 된다. 승자라고는 나오진 않지만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결국 수도를 탈환한 것을 보면 승자라고 봐도 될 듯.
- 그랑디가 제국
행성을 양분하고 있는 국가의 하나. 광물자원이 풍부하다. 제국이라는 국명대로 황제를 정점으로 하는 정치체제를 갖고 있으며 왕국보다도 더욱 광활한 영토와 인구를 갖고 있지만, 왕국과 달리 자리잡은 터가 비옥하지 못해 식량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합리성이 강조되어 군부의 엘리트가 나라를 이끄는 군사국가가 되었다고 하며, 상기한 대로 합리주의를 따르고 있다 보니 문화적으로는 21세기 초반 무렵의 지구의 현대 사회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필수자원의 여력이 없다보니 풍부한 광물자원에도 불구하고 잠재적인 기술력은 왕국보다 떨어지는 상황이다. 본래는 솔레이유 왕국과 협력하여 신형동력원 기술을 개발해 상황을 타개하려 했지만, 테러단체가 개판을 벌여 솔레이유 왕이 희생된 상황에서 왕국이 제국에게 몽땅 책임을 전가하고 국교를 단절해 자기 땅에 있던 신형동력원 연구소를 독점해버리는 바람에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합리성에 따라 철저한 엘리트주의로 운영되는 군사국가인 탓에 기사단 같은 봉건적 편제는 존재하지 않는 반면 전술노하우는 왕국 기사단을 능가하며 뒤떨어지는 기술력도 압도적인 물량과 전술로 메꾸고 있는 모양이다. 식량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왕국이 신형동력원을 생산하자 그것과 농토를 동시에 빼앗을 심산으로 전쟁을 일으켰으며, 초전에 왕국 기사단을 패퇴시키고 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된다. 솔레이유 왕국이 양보다는 질을 중시하는 것으로 병력에 힘을 과하게 쓰지 않고 자원 개발에 힘썼던 것과는 반대로 이쪽은 오직 전쟁을 중시하며 특화되었다고 볼 수도 있겠으나 왕국측과 관계가 나빠진 내막을 보면 사실 제국으로서는 다른 선택지가 없는 상황이기도 했다.[30]
이렇게 전쟁 초반 국경을 뚫는 것은 큰 어려움 없이 성공했으나 이후 왕국이 의도적으로 국토내에 있는 시가지들로 전선을 넓혀 시간을 끌고 청야전술을 사용하면서 침공속도가 느려지고 피로도가 극심해지는 문제에 처하게 된다. 결국 민간인에 피해가 되든 말든 상관없단 식으로 나가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본래 현대적인 총력전에서는 무고한 민간인은 없게 되는 것이니 이는 당연한 일이긴 하다. 결국 6화에서 왕국의 결사적인 수비를 뚫고 수도를 점령했다. 이후 계속 작전을 수행중이지만 변방에서 격렬한 저항에 마주쳐 진격이 늦춰지고 있는듯하며 후방의 국경지대 등 경비가 소홀해진 곳에선 게릴라 습격도 받고 있는 모양. 군사국가의 이미지에 맞지 않게 의외로 모병제 국가이며 고문금지 같은 인권 개념도 있는 듯하다. 신형클라루스 실전배치에 반대하던 아이네의 진격작전이 9화에서 왕국의 신형 클라루스 증산에 의해 실패로 끝남에 따라 이쪽도 신형 클라루스를 투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종화에서 클라루스 정지 작전으로 클라루스가 멈추면서 결국 정전 협정을 맺게 된다. 패자라곤 나오진 않지만 몰아세우다 역전 당한터라 패자라고 봐도 될 듯.
합리성이 강조되어 군부의 엘리트가 나라를 이끄는 군사국가가 되었다고 하며, 상기한 대로 합리주의를 따르고 있다 보니 문화적으로는 21세기 초반 무렵의 지구의 현대 사회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필수자원의 여력이 없다보니 풍부한 광물자원에도 불구하고 잠재적인 기술력은 왕국보다 떨어지는 상황이다. 본래는 솔레이유 왕국과 협력하여 신형동력원 기술을 개발해 상황을 타개하려 했지만, 테러단체가 개판을 벌여 솔레이유 왕이 희생된 상황에서 왕국이 제국에게 몽땅 책임을 전가하고 국교를 단절해 자기 땅에 있던 신형동력원 연구소를 독점해버리는 바람에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합리성에 따라 철저한 엘리트주의로 운영되는 군사국가인 탓에 기사단 같은 봉건적 편제는 존재하지 않는 반면 전술노하우는 왕국 기사단을 능가하며 뒤떨어지는 기술력도 압도적인 물량과 전술로 메꾸고 있는 모양이다. 식량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왕국이 신형동력원을 생산하자 그것과 농토를 동시에 빼앗을 심산으로 전쟁을 일으켰으며, 초전에 왕국 기사단을 패퇴시키고 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된다. 솔레이유 왕국이 양보다는 질을 중시하는 것으로 병력에 힘을 과하게 쓰지 않고 자원 개발에 힘썼던 것과는 반대로 이쪽은 오직 전쟁을 중시하며 특화되었다고 볼 수도 있겠으나 왕국측과 관계가 나빠진 내막을 보면 사실 제국으로서는 다른 선택지가 없는 상황이기도 했다.[30]
이렇게 전쟁 초반 국경을 뚫는 것은 큰 어려움 없이 성공했으나 이후 왕국이 의도적으로 국토내에 있는 시가지들로 전선을 넓혀 시간을 끌고 청야전술을 사용하면서 침공속도가 느려지고 피로도가 극심해지는 문제에 처하게 된다. 결국 민간인에 피해가 되든 말든 상관없단 식으로 나가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본래 현대적인 총력전에서는 무고한 민간인은 없게 되는 것이니 이는 당연한 일이긴 하다. 결국 6화에서 왕국의 결사적인 수비를 뚫고 수도를 점령했다. 이후 계속 작전을 수행중이지만 변방에서 격렬한 저항에 마주쳐 진격이 늦춰지고 있는듯하며 후방의 국경지대 등 경비가 소홀해진 곳에선 게릴라 습격도 받고 있는 모양. 군사국가의 이미지에 맞지 않게 의외로 모병제 국가이며 고문금지 같은 인권 개념도 있는 듯하다. 신형클라루스 실전배치에 반대하던 아이네의 진격작전이 9화에서 왕국의 신형 클라루스 증산에 의해 실패로 끝남에 따라 이쪽도 신형 클라루스를 투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종화에서 클라루스 정지 작전으로 클라루스가 멈추면서 결국 정전 협정을 맺게 된다. 패자라곤 나오진 않지만 몰아세우다 역전 당한터라 패자라고 봐도 될 듯.
- 클라루스
작중 배경이 되는 행성에서 범용적으로 쓰이고 있는 동력기관 시스템. 작중에 화석연료나 원자력 같은 것이 언급되지 않으므로 사실상 유일한 동력원이 되고 있으며, 시스템적으로 모든 방면에서 쓰이는 만능자원이다. 무기의 작약 대신으로까지 쓰인다. 다만 고도가 높아지면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문제가 있어서 이 행성에서 비행기술이 소실되는 원인이 된 것 같다.
9화에서 행성의 식량산출이 줄어들고 있는 원흉으로 밝혀졌다. 리스크 없이 계속해서 에너지를 뽑아내는 만능의 클린에너지로 취급되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이민개척시대 때 뿌린 테라포밍용 나노머신과 반응해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특성이 있는 특이광물이었을 뿐이었다. 그나마 나노머신이 자가복제 타입이라 영향이 완만한 것이었지만 클라루스를 계속 사용하면 언젠가는 행성의 환경을 유지시키는 나노머신이 모두 소비되어 죽음의 행성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한다. 결국 과거 베르데 왕국이 만든 클라루스를 정지시키는 장치로 유우키가 전 세계의 클라루스를 정지 시켜 전쟁을 끝낸다. 이후 클라루스가 정지하면서 식량 산출이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한다.
9화에서 행성의 식량산출이 줄어들고 있는 원흉으로 밝혀졌다. 리스크 없이 계속해서 에너지를 뽑아내는 만능의 클린에너지로 취급되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이민개척시대 때 뿌린 테라포밍용 나노머신과 반응해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특성이 있는 특이광물이었을 뿐이었다. 그나마 나노머신이 자가복제 타입이라 영향이 완만한 것이었지만 클라루스를 계속 사용하면 언젠가는 행성의 환경을 유지시키는 나노머신이 모두 소비되어 죽음의 행성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한다. 결국 과거 베르데 왕국이 만든 클라루스를 정지시키는 장치로 유우키가 전 세계의 클라루스를 정지 시켜 전쟁을 끝낸다. 이후 클라루스가 정지하면서 식량 산출이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한다.
- 신형 클라루스
클라루스를 개량한 최신형 기관. 비행을 가능하게 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종래의 기관보다 몇 배나 높은 출력을 낸다. 본래는 왕국과 제국이 협력하여 개발에 성공한 것이지만 운용실험 당일 이상한 테러단체가 테러를 일으키는 바람에 솔레이유 왕과 왕비 및 운용실험 참석자 다수가 희생되고 실험용 기관의 폭주로 지역일대가 폐허가 되었다. 왕국의 관료들은 자국의 왕이 희생된 이 사태를 제국측 경비대가 과잉대응한 탓이라고 일방적으로 원한을 품어 비난하고 국교를 단절, 솔레이유 영토내에 있던 연구시설과 자료를 독점해버렸다. 이후 왕국은 독점적으로 신형 클라루스를 생산하는데 성공하였고, 제국은 이러한 왕국의 행태에 깊은 원한을 갖게 되어 강탈을 꾀하게 된 결과 전쟁에 이르는 원인이 되고 말았다. 신형 클라루스를 장착하자 왕국군의 저력이 상승하여 5화에서는 스텔라 부대가 위험에 빠지기도 한다. 반면 7화에서는 아이네와 황제의 이야기 중에 신형 클라루스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언급이 나왔으며, 8화부터 그 위험성이 부각되기 시작한다. 9화에서 클라루스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신형 클라루스가 기존형보다 몇배나 출력이 강한만큼 행성의 환경을 급속도로 파괴하는 물건임이 밝혀진다.
- 수수께끼의 테러 단체
이 작품의 악의 근원으로 추정되는 조직. 4화에서 행적이 공개되는데 과거 제국과 왕국이 협력하여 신형 클라루스를 개발하던 당시, 이를 좌절시키기 위해 운용실험 당일 테러를 일으켜 솔레이유 왕과 왕비, 참석자 다수를 죽인다. 이 사건으로 왕국과 제국은 국교를 단절하고 결국 전쟁으로 번지게 된다. 현재까지 이들의 목적은 불명. 4화에서 밝혀진 명분은 "신형 클라루스 같은 건 이 세상에 있으면 안 돼."라는 명분이었다. 8화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그 정체는 예전에 존재했던 국가인 베르데 황국의 생존자들이라고 한다. 정황을 볼 때 베르데 황국은 다른 국가에 앞서서 신형 클라루스의 위험한 본질을 파악하여 사용을 반대했고, 이런 사상에 따라 그 잔당들도 왕국과 제국이 개발하고 있던 개량형 클라루스의 개발을 저지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9화에 따르면 베르데측에서는 본래 평화적으로 제국과 왕국에 사절을 보내 클라루스의 문제를 경고하였으나 왕이 부재한 틈을 타서 왕국원로원이 사실을 은폐해버린 것 같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제국에서도 정보가 은폐되었고 오히려 베르데가 협공당해 멸망, 남은 잔당들이 무력으로 신형클라루스 개발을 막으려 하는 사태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어쩌면 테러사건 후 왕국이 일방적으로 제국을 비난하고 단교한 것도 왕국원로원이 이런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행한 무리수일 가능성이 있다.
9화에 따르면 베르데측에서는 본래 평화적으로 제국과 왕국에 사절을 보내 클라루스의 문제를 경고하였으나 왕이 부재한 틈을 타서 왕국원로원이 사실을 은폐해버린 것 같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제국에서도 정보가 은폐되었고 오히려 베르데가 협공당해 멸망, 남은 잔당들이 무력으로 신형클라루스 개발을 막으려 하는 사태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어쩌면 테러사건 후 왕국이 일방적으로 제국을 비난하고 단교한 것도 왕국원로원이 이런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행한 무리수일 가능성이 있다.
5.2. 메카닉
작중에서는 전투에 쓰이는 인간형 메카닉을 테우루기아라고 부른다. 다리를 사용한 보행 이외에도 부스터를 이용한 부스트 점프 및 호버 주행을 통한 고속이동이 가능하며, 거의 날아다니듯이 움직일 수 있으나 클라루스 동력로의 고도한계 문제로 인해서 비행은 하지 못 한다. 작중 테우루기아 간의 전투는 육상에서의 백병전과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함재기들의 공중전을 뒤섞은 느낌이 강하며[31] 기술이 소실된 탓인지 유도병기는 등장하지 않았다.
단독으로의 장거리 이동에는 역시 다소 무리가 있는 탓인지, 장거리 이동을 할 때에는 육상모함에 함재기로서 탑재되는 방식을 취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육상모함 역시 주로 호버 주행으로 움직이며, 클라루스 동력로의 고도한계 문제로 인해서 비행은 하지 못 한다. 솔레이유 왕국의 육상모함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군함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지녔고, 그랑디가 제국의 육상모함은 건담 시리즈의 페가서스급 강습상륙함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지녔다.
5.2.1. 솔레이유 왕국
솔레이유 왕국의 테우루기아는 표준화된 양산을 하지 않고 용도별로 성능을 특화시킨 기종을 각기 따로 소량씩 생산하는 모양으로 개별기체의 성능과 무장이 제국의 기체보다 다소 높다.[32] 파일럿은 특별한 파일럿 슈트를 착용하지 않고 그냥 평복 차림으로 탑승한다.
표준화된 양산을 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보아 공업적인 대량생산이 아니라 한 대씩 여러 대를 만드는 방식으로 생산되는 것으로 보이나, 특정 파일럿이나 특정 부대의 전용기 같은 것은 작중에서는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도색도 소속 부대에 따라 달라지는 정도이고, 특정 파일럿의 퍼스널 컬러나 퍼스널 마크 같은 건 그다지 보이지 않는 편이다. 지휘관기에는 머리 등에 적색으로 지휘관임을 표시하기 위한 도색이 그려진다.
- 가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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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이유 왕국의 주력 테우루기아. 랜스와 중화기를 합친 무장인 '건랜스'와 방패를 장비하고 있으며 조종난이도가 높지만 그만큼 기동성이 높아서 선두에 서서 전장을 누비며 활약할 수 있다. 작중 주요인물 중에선 요슈아와 유니가 탑승한다.
솔레이유 왕국의 주력 테우루기아. 랜스와 중화기를 합친 무장인 '건랜스'와 방패를 장비하고 있으며 조종난이도가 높지만 그만큼 기동성이 높아서 선두에 서서 전장을 누비며 활약할 수 있다. 작중 주요인물 중에선 요슈아와 유니가 탑승한다.
- 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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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이유 왕국의 근접전용 테우루기아. 전선의 앞에서 가르드를 지원하도록 근거리에서 중거리까지의 전투에 최적성능을 발휘하게끔 설계된 기체이다. 작중 주요인물 중에서는 르네가 탑승한다.
솔레이유 왕국의 근접전용 테우루기아. 전선의 앞에서 가르드를 지원하도록 근거리에서 중거리까지의 전투에 최적성능을 발휘하게끔 설계된 기체이다. 작중 주요인물 중에서는 르네가 탑승한다.
- 클리버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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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이유 왕국의 지원형 테우루기아. 후위에서의 장거리 포격에 의한 지원을 맡고 있어 강력한 중화기로 무장하고 있으나 근거리에선 거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없다.
솔레이유 왕국의 지원형 테우루기아. 후위에서의 장거리 포격에 의한 지원을 맡고 있어 강력한 중화기로 무장하고 있으나 근거리에선 거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없다.
5.2.2. 그랑디가 제국
그랑디가 제국의 테우루기아는 표준화된 제식 양산기를 사용하므로 솔레이유 왕국의 왕국 기사단에 비해 개별 기체의 성능은 다소 떨어지나(작중에선 중화기와 장갑이 비교적 약하다고 언급되었다.) 배치대수는 훨씬 많고 전략적 유연성도 높다. 파일럿은 바디슈트 형태의 파일럿 슈트를 착용한 상태에서 탑승한다.
표준화된 양산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공업적인 대량생산으로 생산된다. 또한 솔레이유 왕국과 마찬가지로 특정 파일럿이나 특정 부대의 전용기 같은 것은 작중에서는 그다지 보이지 않으며, 특정 파일럿의 퍼스널 컬러나 퍼스널 마크 같은 것도 그다지 보이지 않는 편이다. 지휘관기에는 역시 어깨 등에 적색으로 지휘관임을 표시하기 위한 도색이 그려진다.
- 크레 아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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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디가 제국의 양산형 테우루기아. 무장을 변경하는 것을 통해 근거리전부터 원거리전까지 다목적으로 활용가능하다. 개별기체의 성능은 왕국기사단의 기체보다 약하지만 유연성이 높기 때문에 소대편성을 통해 여러 국면에 대응하는 것이 가능하다. 작중에서는 장갑이 약하다는 언급이 있었지만 2대가 조를 이뤄 왕국의 정예기체를 상대해내는 장면 역시 나온다.
그랑디가 제국의 양산형 테우루기아. 무장을 변경하는 것을 통해 근거리전부터 원거리전까지 다목적으로 활용가능하다. 개별기체의 성능은 왕국기사단의 기체보다 약하지만 유연성이 높기 때문에 소대편성을 통해 여러 국면에 대응하는 것이 가능하다. 작중에서는 장갑이 약하다는 언급이 있었지만 2대가 조를 이뤄 왕국의 정예기체를 상대해내는 장면 역시 나온다.
- 크레 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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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디가 제국의 양산형 테우루기아. 크레 아인스에 중장갑 파츠를 장착한 기체로 전면장갑이 집중적으로 강화되어 있다. 작중에선 분대지원화기로 중무장하고 있으며 주요인물 중에는 게일과 블레이크가 탑승한다.
그랑디가 제국의 양산형 테우루기아. 크레 아인스에 중장갑 파츠를 장착한 기체로 전면장갑이 집중적으로 강화되어 있다. 작중에선 분대지원화기로 중무장하고 있으며 주요인물 중에는 게일과 블레이크가 탑승한다.
6. 주제가
- 오프닝 테마: 「미소의 저편(エガオノカナタ)」
- 작사: 마키노 케이스케(牧野圭祐), H△G
- 작곡: 미야타 "레프티" 류(宮田“レフティ”リョウ)
- 편곡: 미야타 "레프티" 류
- 노래: Chiho feat. majiko
- 가사(Full ver.): #
- 가사(TVA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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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딩 테마: 「이 세계에 꽃다발을(この世界に花束を)」
- 작사: 蟻
- 작곡: Kanata Okajima, 蟻
- 편곡: ioni, 스가와라 카즈키(菅原一樹)
- 노래: 너의 오르페(キミノオルフェ)
- 가사(Full ver.): #
- 가사(TVA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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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회차 목록
8. 평가
1화 방영시에는 그렇게 평가가 좋지 못했으나, 2화 마지막에 갑자기 분위기를 반전시키면서, 3화부터 본론으로 들어갔다. 3화까지는 보고 판단하는걸 추천.
3화까지는 전쟁을 잘 표현했다 평가받고 있다. 2화에서 요슈아의 죽음과 요수아의 죽음을 보고 괴로워하는 유우키, 3화에서는 전쟁으로 인해 생기는 전쟁 고아들, 그리고 게일 부대에 의해 일자리를 잃고 게일과 스텔라 덕분에 목숨은 구했지만 살 길은 여전히 막막한 아이들의 운명, 민간인의 피해 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는 군인, 소년병과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 스텔라까지 여러모로 전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자세히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전체적으로 다루려고 신경을 쓰이는 게 보인다.
2화까지는 작화도 퀄리티도 좋은 편이었으나 3화에서는 약간 불안하더니 4화에서는 작화가 많이 불안정해졌다.
4화에서는 유우키가 절망하는 맛으로 본다는 사람들이 늘었다.
5화에서는 작화와 퀄리티가 전화보다는 개선되기는 했다. 5화 마지막의 스텔라가 진심으로 미소 짓는 모습은 예쁘다는 호평도 많다. 4화와의 절망적인 분위기와 댤리 5화의 분위기는 전쟁치고는 밝은 편. 전쟁에서의 희비교차, 승자는 웃고 패자는 운다는 것을 표현하려고 일부러 더 분위기 차이를 둔 거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6화에서 작화가 약간 불안해졌다. 유우키의 분노씬은 어색하다는 비판도 많은 편. 내용적으로는 호불호가 엇갈리기는 하지만 유우키의 총제적 난국이다 보니 어떻게 될지 예상이 안 된다며 7화가 나오길 기다리는 반응이 보이는 편.
7화에서는 스텔라가 멘붕하고 폭발할 때 빼고는 작화가 1화 비교했을 때 많이 떨어졌다.
9화까지 이야기가 진행되었는데도 두 주인공이 만나기는 커녕 왕국이 역전조차 못하고 후퇴를 반복하고 있다. 남은 분량이 거의 없기 때문에 10화부터 반격을 한다해도 두 주인공이 만나고 왕국이 전황을 역전시키는 내용을 다 넣으려면 전개가 날림이 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왕국이 멸망하는 배드 엔딩으로 끝날 거라고는 상상하기 힘드니 여러 모로 결말이 우려되는 상황.
10화는 9화와 같은 타임라인을 제국 측에서 진행하는 이야기가 되었다. 이제 2화 밖에 남지 않았으니 새로운 전략무기 하나 만들어서 일발역전한다는 식의 날림전개라도 나오지 않는한 왕국이 승리하는 결말은 상상하기 힘들게 되었다.
11화는 제국과 왕국을 오가며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유독 제국 쪽만 작화가 나쁘다. 맨 마지막에 두 주인공이 근접하게 되었는데 이미 1화 밖에 분량이 남지 않은 상태다. 우려한 대로 새로 나온 장치를 활용해서 단번에 전쟁을 종결시키는 급전개로 이야기가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12화는 예상대로 급전개로 이어져 후반은 개연성을 상실한, 혹은 생략한 듯한 부실한 결말을 내버렸다. 모든 기계문명을 없애버리는 게 가능하다는 복선 자체는 있었으나, 거기까지 도달하는 인물들의 심리묘사가 형편없는 수준도 아니고 그냥 없다. 주변에서 인물들이 죽어나가서 고통받았다는게 유일한 이유. 또, 마지막까지 별 의미 없이 죽어나가는 인물들과 뜬금포 터지는 될 대로 돼라식 해피 엔딩 등 애니를 제대로 만들 생각도 없었던 졸작이라는 평이다. 이 졸작보다는 아주 약간 낫지만, 특히 스텔라와 유우키는 왜 만났는지도 왜 같이 버튼을 눌러줬는지도 이해 못 시킬 민큼 허무했다고 볼 수 있다. 즉, 심각하게 내용이 빈약했다. 결과적으로 전체적으로 무난 이하에 특정 파트에서만 고평가를 받게 된 졸작으로 남았다.[34]
다만 역사적으로 봤을 때 일본도 마지막에 급전개 형식으로 항복한 것을 본다면 결코 현실성까지 없다고는 못한다. 물론 그 사례[35] 가 매우 특수한 경우이긴 했지만.
[1] 타이틀 로고에서는 가운데의 ノ만 큰 글자를 써서 미소/대가처럼 보이게 해 놓았는데 아무래도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2] 흔히 댓가라고 자주 잘못 쓰는 그 단어다. 가끔 미소의 大家로 착각하여 귀여운 미소녀가 미소 짓는 애니라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1화만 보면 언뜻 헷갈릴 수도.[3] 선왕이 타계한지라 실질적으로는 여왕이지만 나이가 어려서인지 아직 여왕으로 대관한 상태는 아닌 모양. 즉 여왕대행이라고 할 수도 있다.[4]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불리하지 않다고 했다.[5] 물론 전쟁은 아직 진행 중이다.[6] 다만 아이네가 제국군에선 의외로 온건파라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에 제거하지 않은 것이 차라리 다행일지도 모른다.[7] 말만 그런 것이 아니라 최후까지 자신의 목숨에 미련을 보여주지 않았을 정도이다. 캐릭터의 신조나 운명을 보면 유우키의 성우가 이전에 맡았던 모 캐릭터가 떠오르기도 한다.[8] 패퇴 후 농성전을 하려 했으나 백작령이 항복해 5일 동안의 철퇴전을 거쳐 기사단만 빠져나왔다고 언급한다. 전투 발생 직전 백작의 부하들이 신형기에 폭탄을 설치했고, 이렇게 탈취한 신형기를 미끼로 투항을 시도하다 체포당했으며 그럼에도 사살되지 않고 제국군에게 끌려간 것으로 보아 후퇴하기는 했으나 이미 항복을 결정한 백작의 부하들로 인해 도시로 퇴각하지 못했거나 퇴각 직후 배신당하고 제대로 된 재정비 없이 제국군의 추격을 뿌리치고 겨우 빠져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부상 중 가장 큰 것이 복부에 박힌 파편 + 출혈이었던 만큼 도시에 들어가지 못한 나머지 제대로 된 파편 적출 및 수혈을 받지 못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9] '미소의 대가'의 대가는 댓가할 때의 그 대가(代價)다. 제목만 보면 미소를 짓는 것에는 대가를 필요로 한다로 볼 수 있고, 이 작품이 전쟁중이란 것을 생각하면 이러한 식의 비극이 벌어질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것이었을지도 모른다.[10] 오프닝에서 스텔라가 들고 있는 구형을 4화에서 레이라의 딸이 들고 있다.[11] 아마도 부인, 딸일 수도 있다. 황제 가족을 구하는 과정에서 사망.[12] 데뷔 초기와 초반 전성기 때만 해도 특유의 미성과 높은 음역 덕분에 미소년 역을 도맡았으나 2000년대 중반 이후로 꾸준히 근육질 마초 캐릭터만 주구장창 맡아오다가 실로 아주 오랜만에 맡은 미청년 역이다. 최근에 라이코우를 하기는 했는데. 본격적으로 등장할 때쯤에 애니가 끝나서 잘 알려져 있지 않다...[13] 하늘을 뜻하는 씨엘이라고 한다.[14] 버서커는 왕의 검에 직접 죽음을 당한 거고, 이자나는 공주가 보는 앞에서 죽었단 차이는 있다.[15] 버서커의 애니 유언은 "아직까지도 그런 이유 검을 쥐고 계신 겁니까? 곤란한 분이십니다..."'[16] 딸의 이름을 전해달라는 이자나의 부탁을 받은 유우키가 '그런 중요한 거는 네가 직접 해야 한다'며 거부하자 죽어가는데도 곤란하단 듯 미소를 지으며 한 말. 버서커도 곤란하단 듯이 웃으며 유언을 남기고 쓰러진다.[17] 타 캐릭터의 예시를 따르면 이름이 이게 되어야 하나 어감 때문인지 저렇게 되었다. [18] 작중의 취급을 보면 정예부대 혹은 특수부대로 보인다.[19] 일본어로는 일등병조라고 하는데 이는 구일본군 해군의 계급이다. 육상모함들을 공모 및 함대라고 칭하는 것을 볼 때 이 세계에선 해당 군대를 해군이나 해병대로 취급하는 모양.[20] 그 이전의 과거가 나오지 않는 것을 봐서는 자신이 레이라의 딸이란 것을 기억상실한 것으로 추정된다[21] 성우는 코우사카 아츠시, 우츠미 호노카.[22] 3화에서는 드는 것도 무거울 것 같은 역기를 아주 가볍게 던져댄다.[23] 일본어로는 병조장. 역시 구일본해군 계급이다.[24] 그래서인지 6화에서 스텔라 일행은 승전했음에도 전혀 좋아하는 얼굴이 아니었다[25]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이즈나리오 파리드 역을 맡았다. 이 탓에 이세계 올가와 엮이는 걸 기대받았지만, 이즈나리오가 논란의 소지가 많고 분량도 적은 편인 금지어이자 흑역사라...[26] 자신의 부모를 죽인 제국군도 같은 총을 들고 있었다고[27] 하지만 게일 입장에서는 자신의 부대가 임무를 수행하지 않으며 포를 쏜단 소리를 들은 터라 그럴 수도 없었다.[28] 이민하면서 민족들이 섞였는지 작중 지명이나 이름의 단어를 보면 여러 언어가 섞여있는데 솔레이유측은 프랑스어와 영어, 그랑디가측은 영어와 독일어 등이 많이 들리는 느낌이다. 국명도 솔레이유는 프랑스어로 태양, 그랑디가는 에스페란토로 위대하다는 의미이다.[29] 다만 그렇다 해도 시청자 입장에서는 100% 일본어인건 함정[30] 라고는 해도 전쟁 중 여러 차례 왕국에서 강화 협상을 제안했으나 모두 무시한 제국한테 선택지가 아예 없었다고 하지 못한다.[31] 방패를 비롯한 장갑부위 때문에 집중사격이 아니면 원거리 사격으로 파괴하기 힘든 탓에 교전거리가 짧은 편이다. 테우르기아의 장갑부위는 포격형을 제외한 표준화력으로 부수기 위한 명중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붙을 수만 있다면 근접무기의 효과가 더 크다.[32] 엄밀히 말해서 작중의 양산기라는 표현은 잘못 쓰인 것이다. 전투기로 치면 F-22와 F-35의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양쪽 모두 양산기의 범주에 속하며 단지 제공기와 다목적기라는 구분이 있을 뿐이다.[33]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맥스 코리아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M]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메카닉[34] 당장 본 항목에도 1화는 평가가 좋지 않았으며 3화까지 감상하고 판단하라고 적혀 있다. 문제는 그 3화까지가 제일 평가가 좋았다는 것.[35] 예를 들어 2차 세계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