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GO/등장인물

 



1. 개요
2. 요리고등학교
2.1. 20기[1]
2.2. 19기
2.3. 18기
2.4. 교사
3. HN호텔 직원
4. 타교 학생
5. 기타 등장인물들


1. 개요


요리GO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작성된 문서.

2. 요리고등학교


'''요리고등학교'''
교사
강성훈, 김나라, 김광법, 장호영
18기
이두식, 최민혁, 최지수, 김대한, 김아라, 김중상, 송아리
19기
레이첼, 강동철, 최강호, 이리라, 임경수
20기
'''한별''', 최빛나, 김지훈, 설명중, 이아름, 앤드류황, 란, 철호, 김길수, 전학상, 최다솔
요리고등학교 재학생들은 학년에 따라 스카프[2] 색이 다르다.
반에 잘나가는 학생은 있어도 왕따는 없는 그저 바람직한 학교로만 보이지만... 재학생 선후배간의 극심한 서열 문화가 퍼져있어서 문제. 게다가 동아리들 몇몇은 아예 후배들을 상대로 얼차려를 시키는 똥군기가 자행되는 상황이다.

2.1. 20기[3]


  • 한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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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의 모습
시즌 3에서의 모습(24세)
조리 능력치(3화)[5]
조리 능력치(30화)
조리 능력치(시즌 2 1화)
본작의 주인공, 1학년 2반이며, 동아리는 맛집부.[6][7] 생일은 7월 7일. 여자사람친구인 혜인이를 따라 '''과학고를 포기하고''' 요리 고등학교에 입학했으나[8][9] 요리에 대해 이전까지만 해도 1도 모를 정도로 무지하다 보니[10] 요리고에서는 보일 수 없는 기행을 보이며[11][12] 종종 난관에 처한다. 그러나 허접한 요리지식과는 다르게 때때로 뛰어난 지능과 창의적인 발상[13]으로 선생님이 실습때 보이는 시연을 토대로 완성도 높은 요리를 만들어내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14][15] 강성훈 선생이 평가하길 '요리를 체계적으로 배우지 않았지만 이론이라는 틀에 매이지 않는 자유로움'[16], 그리고 ''''그 녀석'을 보는 듯한 재능'''. 참고로 고기는 쇠고기는 겉만 살짝 익혀서 먹는 타입이라고 한다.[17][18]확실히 과고 준비생이었던만큼 중간고사에서 전교 4등을 할 정도로 머리가 좋긴 하지만 그 특유의 눈치없음과 지나치게 활발한 성격, 그리고 요리에 대한 무지함이 이미지를 다 깎아먹어 똑똑한데 멍청해 보이는 모순적인 성격의 인물로 확립되었다(...).[19] 어쨌든 비상한 두뇌를 소유한 건 사실인지라[20] 그 장점을 활용하는 모습도 간혹 보여주는데, 18화에서 아이디어로 자신이 직접 만든 '별슐랭 가이드' 란 책자를 학교에 입장하는 사람들에게 배부함으로써 별관 구석탱이란 발길이 잘 안갈 위치였던 맛집부 부스에 손님들이 몰리도록 만드는 대활약을 한다.[21] 시즌 2에서는 3년간 조리를 배우면서 어느새 머리속으로 시뮬레이션하는 것으로 배우지도 않은 요리의 레시피를 구상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항상 창의적인 요리와 그를 따라주는 성격으로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 8강에서는 상대방이 고객의 니즈를 채웠다면 자신은 건강과 맛 두가지의 토끼를 잡았다. 상대방이 담배를 피는 사이에도 계속해서 음식관리를해 노력으로 승부를 봤고.[22] 준 결승전에서는 상대방에게 부족하엿던 팀워크가 존재했기에 이길수 있었다. 결승전 준비중에 친구들과 제대로 싸운다 준결승전이후 결승전 상대인 이아름과 놀이공원에 가는데 그때 관광고는 삼대진미로 상대할것이라 알려줘 다른친구들이 자신들도 고급 재료를 써야한다는 의견을 냈으나 그것이 자신의 신념에 위반되는 행위엿기 때문 결국 얘기도 못나누다 선생님의 조언과 란의 중재로 화해하고 일반재료를 하이퀄리티 조리법[23]으로 조리해 상대하자는 의견을 냈고 결국 결승에서 1점차이로 이겼다. 결승전에서 요리고가 내놓은 주제는 '마음' 이후 김지훈은 외국으로 가버리고 자신은 명인이있는 된장마을에서 수련하고 있는듯하다.
시즌 3에서는 24세의 건장한 청년이 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친구들과 연락도 끊길 정도로 된장마을에서 수련을 끝마치고 제대로 요리를 하기 위하여 HONINE호텔의 인턴으로 들어가 일을한다. 근데 어디출신이라는 질문에 공릉동이라 답하는데 음식을 먹으면서 말해가지고 고르동 블루[24] 출신이라는 오해를 받는다 들어가자마자 정지웅이라는 대리에게 S급 신입이라며 칭찬받고 자신이 들어오기전 신입이었던 인턴에게 찍힌다.
성격은 말할 것도 없이 착하고 배려심이 깊다. 31화에서 손가락을 다친 최빛나가 선생님께 혼날 것을 우려해 자신이 싱크대에 칼을 집어넣었다고 그녀의 실수를 뒤집어썼으며, 39화에서는 얼마 간 식재료 준비조가 되어 학생들에게 재료를 나눠줄 때 쓰기 불편한 꽁다리 재료를 모두 자신이 가져가 쓰는 희생정신을 발휘한다.
김지훈이 이아름에게 진심을 말하는 순간 혼자만 자느라고 못 들어서(...) 이 둘에 관해서는 더 눈새기질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이 벌청소를 하게 되었을 때는 도와주겠다면서 본의 아니게 둘만의 시간을 방해했는데[25], 소풍가는 버스에서 이아름의 옆자리가 비어있자 김지훈의 속도 모르고 거기 앉는다.[26] 그러나 집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자는 줄로만 보였으나 마지막에 미소를 짓는걸 보면 사실 그도 다 알고 있었던 모양이다.
1기 시점에서 받은 베스트 쿡 배지는 41화 기준으로 4개. 앤드류와 함께 최종 공동 2위.[27]
2기 시점에선 마지막 수업에서 배지를 받아 45개로 최종1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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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1화부터 한별이 잘나가는 스타셰프가 된 모습이 공개된채로 시작한다. 장성한 그가 요리 대회에서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전개되는 내용이 바로 본편의 스토리. 시즌 2에서는 시간이 흘러 3학년이 되었는데 어느새 '''양식부의 에이스이자 요리고 전체 랭킹 1위의 전설'''로 유명해졌다.
대식가 기질이 있다. 얼마나 잘 먹는지 빛나에 의해 요알못 말고도 돼지라는 별명까지 생길 수준...[28] 이 엄청난 먹성이 19화에서 빛을 발해 푸드 파이터 대회에서 선배인 최강호와 함께 공동 우승하기까지 한다. 그 외에 어릴때 친했던 이웃집 아저씨가 떠나자 침울해져 있을때 이사온 여자아이가 '예쁘다'는 것에 반응하거나 요리고에 입학해서 레이첼에게 관심을 보이는 등의 모습을 보면 예쁜 여자에게 약한듯 하다. 다만 얼굴은 설정상으로도 비교적 평범하거나 그 이하인듯.[29]
  • 최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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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의 모습
조리 능력치
빨간 머리의 여학생. 한별과 같은 1학년 2반이며, 동아리는 파티셰부.[30] 요리고 친구들 중 한별과 맨 처음 대면한 사람이다. 1화에서 중학생 때[31] 본 면접에서 요리에 대해 알지 못해서 버벅거리던 한별을 '''요알못'''이라고 부르며 놀렸으며, 입학하고 나서 한별과 같은 반이 되었을때도 계속 요알못이라 부르고 있다.[32] 면접에서 한별을 비웃는 모습 때문에 주인공과 적대적 관계가 될 것처럼 보였으나, 같은 반이 되었을때는 한별이 일으키는 기행이 재밌어서 옆자리에 앉거나 2화에서 선도부 선배한테 박치기를 날려서 기절시킨 사건으로 모두가 꺼릴 때 실습에서 같은 조가 돼주거나, 9화에서 실습용 식재를 멋대로 쓴 벌로 조리실을 청소하던 한별을 돕기 위해 애들을 불러오는 등 악우도 아니고 오히려 호의적인 편.
24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그녀가 예전에 다녔던 중학교가 다름 아닌 예술중학교. 더불어 요리고 최초로 예중 출신 학생이라고 한다. 이러한 뒷배경 덕에 빛나의 조리 능력치는 예술성에 대부분 치중되어 현재 프로 레벨까지 도달한 상황이며, 아마추어 레벨을 돌파한 능력치가 있다는 점은 한별 일행들 중에서도 유일하다. 어째서 요리고에 진학하게 되었는지는 25화를 통해 나오는데, 사실 최빛나는 예중 재학 시절 뛰어난 그림 실력에도 동급생인 김소라에 밀려 늘 2등에 위치해 있었다. 그러다가 소라가 좋아하는 남학생의 환심을 사자 소라로부터 질투심을 샀고, 그녀의 음모에 의해 왕따가 되어버린다. 심란한 마음으로 인터넷 서핑을 하던 중 화장품을 이용한 그림으로 스타가 된 작가의 인터뷰를 보고 자신이 평소 요리를 좋아했다는 점을 깨달아 그 길로 김소라에게 한 방 제대로 먹인 뒤 요리 쪽으로 진로를 잡게 된다. 즉, 한별이 과고를 가려다 요리고에 온 케이스라면, 최빛나는 예고를 가려다 요리고에 온 케이스.[33]
31화에서 남친 이세훈이 바람을 펴 그와 헤어지고 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울고 한동안 풀이 죽어 있었으나,[34] 그래도 시간만한 상담사가 없다고 손가락의 상처가 회복됨과 빛나의 성격도 원래대로 돌아온다.
2부에서도 플레이팅 실력을 이용해 여러모로 팀을 이끈다 8강전은 대량조리임에도 메뉴들을 고안해 오방색을 표현하엿고 준결승전은 승리의 이유중 큰축을 담당한다
여담으로 독자들의 추측으로 한별과 이어질것 같다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 연애적 접점도 없는데 무슨 소리냐 하면 티격태격했던 친구와 이어지는게 소년만화 클리셰이기 때문에(..)
  • 앤드류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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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의 모습
조리 능력치
본명은 황덕구. 1학년 2반이며, 동아리는 양식부. 5년 전 수타킹에서 출연해 뛰어난 조리 실력과 외모로 차세대 스타셰프로 주목 받고 있는 조리신동이라고 한다. 본인도 이를 의식하는지 꽤나 오만하다. 실습에서는 빠르고 모양새도 괜찮은 요리를 보였지만 정작 정밀성이 부족하다보니 결과물이 시원찮아서 매화마다 까이고 있다.[35] 한마디로 요령과 기술은 있지만 실속이 없다.[36] 14화에서 강성훈 선생이 평가하길 '''항상 1등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인한 조급함 때문에 섬세하지 못하므로 좀 더 자신을 내려놓을 것.'''
이러니저러니 해도 일단 아직까지는 천재로 묘사되고 있지만 독자들에게는 까이는 신세.[37] 16화에서는 강성훈 선생을 깜짝 놀랄 만큼 갈변이 되지 않은 월도프 샐러드를 만들었는데, 다른 학생들이 칼로 직접 깎아서 만든 것과 달리 과일 껍질 제거기를 사용했다(...) 학생들의 반발이 있었지만 '''템빨'''도 실력이라는 선생의 논리에 따라 베스트 쿡 배지를 받게 된다.
성격이 재수없어서 묘하게 오해받는 타입. 38화에서는 바베큐 폭찹 실습뿐만 아니라 최근들어 한별의 식재료만 질이 떨어지자 재료 준비조라는 이유로 의심받았다.[38] 바로 다음화에서 범인은 앤드류와 같은 재료 준비조인 철호임이 밝혀지면서 오해를 풀 수 있었다.
현재까지 받은 베스트 쿡 배지는 41화 기준으로 4개. 한별과 최종 공동 2위[39]
  • 설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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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의 모습
조리 능력치

요리고 선생들에게도 알려진 요리 덕후. 1학년 2반이다. 작중에서는 요알못인 한별에게 설명을 해주는 개그캐릭터으로 등장했으며, 이후로도 간간히 이름값하는 모습을 보인다.[40] 실습때는 이론에 충실하지만 실전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였으나 11화에서 비프콘소메 수프를 만드는 실습을 할때 완벽한 머랭을 만들어 제대로 된 비프콘소메 수프를 만들어냄으로서[41] 분자요리의 가능성을 보였다.[42] 다만 겉으로 보이는 지적인 인상과는 달리 공부 쪽으로는 머리가 딸린다.
시즌2에서는 3학년으로 올라오면서 분자요리 연구실이라는 동아리를 만들었는데 으슥한 과학실에 위치한지라 김지훈이 꺼려했다. 또한 1년 동안 성장하면서 체격도 좋아진건지 힘캐 속성도 생겼다. 사실 어릴때부터 남들에 비해 몸집도 크고 힘도 세서 조심하고 다녔다고 하는데 그동안 요리 공부에만 전념한지라 힘쓸일이 없어서 부각되지 않은 듯. 참고로 어머니가 교수라 학업에 대해 엄격하다.
한별이 넘사벽이긴 하지만 이 쪽도 식신 속성이 있다. 다같이 분식집에 갔을 땐 그야말로 음식을 말 그대로 흡입한다(...). 단체로 강원도에 놀러갈 당시에는 다슬기탕을 먹어보려는 일념 하나로 한별과 함께 다슬기를 쓸어모으는 모습을 보였고, 한우보다 맛있는 쇠고기라는 빛나의 할머니 발언에 의욕이 불타올라 그 엄청난 양의 고추를 모조리 수확해내는 기염을 토한다.[43] 그와 별개로 다슬기탕을 끓여서 간을 본 친구들이 뭔가 부족하단 평에 장황한 설명을 늘어놓으며 MSG(...)를 꺼내는 등의 엉뚱한 매력을 나타내기도 한다.[44]
2부에서 괴력이라는 능력이 발휘되어 8강에서 혼자 거대한 국통을 옮기거나 준결승전에서 미친속도로 맷돌로 쌀을 간다 조리대회 결승에선 자신의 분자요리로 활약한다
1부에서 받은 베스트 쿡 배지는 1개.[45] 여담으로 엄청나게 놀라면 턱이 바닥까지 내려올 정도로 입을 크게 벌린다는 특징이 있다(...).
  • 이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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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의 모습
조리 능력치
시즌 3에서의 모습
검은 머리 여학생. 1학년 2반. 눈이 안 좋아서 렌즈를 끼며 화장은 비비크림만 바르는 정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선도부 선배에게 트집 잡혀서 맞을 뻔한 이후로는 안경을 쓰고 있다.[46] 어릴적부터 요리하는 엄마를 보며 조리사의 꿈을 키웠으며 조리학원에서도 나름 호평을 받아왔으나 요리고에 오면서 자신보다 재능있는 이들[47]을 많이 보아서인지 다소 주눅들은 모습을 보인다. 실습때 항상 요리를 늦게 만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그만큼 시간을 들여서 가장 완벽한 결과물을 낸다.[48]
16화에서 자신을 구해준 이후로 한별을 남 모르게 좋아하게 되었다는 속내가 밝혀진다. 하지만 소심한 탓에 말도 꺼내지 못하고 빛나가 자신보다 더 어울려 보인다고 속으로만 삭이고 있다. 그러다 김지훈의 고백을 갑작스레 받게 되었는데, 이후로도 김지훈과 계속 얽히게 되면서 김지훈에게 추근덕거리는 여학생을 신경 쓰는 등 심경이 복잡해졌고, 마침내 자신 또한 김지훈을 좋아한단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결국 38화에서 김지훈을 받아줌으로써 그와 정식으로 사귀게 되었다. 그 날 이후,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자 다시 안경을 벗고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다. 2부에서는 절대후각이라는 능력이 생기고 진로를 맛 칼럼니스트로 정한다. 2부후반에는 김지훈이 여습으로 인해 아름이에게 약간 소훌하게되어 그로 인해 울기도 했으며 마지막에서는 외국으로 가게된 지훈이와 얘기를한후 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해어진것 인지는 불명
3부에서 요리 잡지사 기자가 된 모습으로 등장하게 된다! 한별이 근무하는 호텔을 취재하러 가게 된다.
  •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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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의 모습
조리 능력치
검은 머리의 잘생긴 남학생. 1학년 2반이며, 동아리는 양식부. 한별과 같은 동네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첫 실습때 한별 때문에 달걀 요리를 못 배우게 되어서[49] 못마땅해하고 있었으나, 칼질 실습에서 강성훈 선생이 보인 무로 연꽃 카빙[50] 그대로 따라한 한별의 재능을 보고는 그에게 라이벌 의식을 갖게 된다. 자신이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있으며 때문에 그만큼 몇배로 노력하는 노력파. 한별이 특훈을 1주일에 2회 받는다는 말에 자신은 1주일에 7회를 자가 훈련하는 등 굉장한 연습벌레다.[51] 13화에서는 스테이크 실습때 스모킹 포인트를 정확히 잡아내거나 스테이크를 손으로 빠르게 뒤집는 테크닉을 선보였다. 강성훈 선생의 평가에 의하면 '''주변에 쟁쟁한 녀석들이 많아서 그렇지, 다른 반이였으면 랭킹 1위'''였을 거라고...
15화에서 이아름을 좋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52] 평소에도 아름이가 하는 말에 쩔쩔매거나 배려심을 발휘하는 행동을 보이며 간간히 티를 내고 있었고, 결국 27화에서 이아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53] 그 뒤로도 아름이 실습 도중 다치자 그녀에게만 신경 쓰느라 포크 커틀릿을 미처 만들지도 못 한다거나,[54] 아름이가 오이를 먹지 못하는 걸 알고 한별이 건넨 김밥을 대신 먹는 등 계속해서 아름이를 신경써주는 모습을 보였고, 급기야 37화 후반부 그녀에게 대놓고 사귀자고 하면서 적극적으로 다가선다. 결국 아름이가 그를 받아주게 되면서 둘은 정식으로 커플이 된다.
현재 한부모 가족이며, 아버지는 지훈이가 어릴 때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불륜.[55] 이것이 자극이 되어 아버지를 증오하게 됨과 동시에 자신이 꼭 성공해서 어머니를 꼭 호강시켜 주겠다고 다짐한다. 그동안 피나는 노력을 해올 수 있었던 계기가 바로 이것.
2기 마지막에 이민아와 함께 데이비드의 레스토랑으로 가게 되는데 아름이와 얘기를한후 벽뒤에서 미안하다며 우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아름이와 헤어진건지는 불명이다.
받은 베스트 쿡 배지는 41화를 기준으로 6개. 최종 1위.[56]
시즌2에서는 3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양식부의 회장이 되었는데, 그동안 칼질 연습을 한 성과인지 학생들 사이에서는 칼질의 1인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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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의 모습
조리 능력치
1학년 2반 학생으로, 동아리는 한식부. 녹색 머리가 특징인 베트남인으로, 레이첼과 더불어 네임드 학생들 중 유이한 외국인 학생이다. 한별의 청소를 돕거나 다같이 주말을 보내는 등 순박한 면이 있는 친구. 한식부에 입단할 때 한식이 마음에 든 이유를 나열한다던가, 단체로 빛나의 할머니 댁에 놀러갔을 때도 할머니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며 정보를 수집하는 모습 등을 보면 한국 문화에 정말 관심이 많은 듯하다. 시즌 2에서는 3학년으로 올라오면서 한식부 회장이 되었으며, 어느새 한국사람 다 됐다.시즌 2에서는 별이와 친구들이 화해를하는데 공인했다.[57]
조리 능력치가 다른 친구들처럼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고르게 발달되어 있다. 쉽게 말해 밸런스형 캐릭터.[58]
  • 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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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2반 학생. 35화에서 자기 식기를 닦으라고 친구에게 칼로 위협하는 철없는 모습을 보이다 강성훈에게 들켜 싸다구를 얻어맞는다.
이후 39화에서 최빛나와 친구들에게 한별의 식재료를 질나쁜 것으로만 준비하던 범인으로 잡힌다. 자기 말로는 질투가 나서 그랬다고. 하지만 이 점이 자신의 잘못임을 인정하고 별이를 찾아가 사과했다. 그 뒤 준비조는 한동안 한별에게 넘어가게 된다.
  • 김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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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5반 학생. 동아리는 맛집부이며 하늘색 보브컷에 선글라스가 특징.[59] 오토바이몰 줄 아는데다 이걸 학교 측에 걸려서 벌을 받는 등 전형적인 양아치 계열로 보였으나, 새로 전학 온 전학상이 최다솔을 괴롭히는 걸 보고 나서서 그를 제지하는 등 정통 일진과는 거리가 멀다.
시즌2에 의하면 김지훈하고 앤드류 황하고 모이면 싸운다고 한다.
  • 전학상[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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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5반 학생. 12화에서 요리고에 빈자리가 생기자 전학오게 된 추가합격자. 요리고를 통상적인 학교랑 똑같이 생각하고 만만해보이는 최다솔을 붙잡아 빵셔틀을 시키거나 실습 레시피나 조리복을 강탈하는 등 일진 행세를 하다가 급우들에게 배척받는다. 면접에서 떨어지긴 했어도 추가합격자로 들어온 것을 보면 요리에 대한 지식은 어느정도 있는 듯하나 요리고에 대해 상당히 안이한 생각을 가지며 일진짓을 해서 독자들에게 욕을 먹고 있다.
  • 최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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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5반 학생. 새로 전학 온 전학상에게 먼저 친근하게 다가가 학교에 대해 이것저것 알려주는 등 좋은 친구가 되려 했으나 전학상은 오히려 그를 만만하게 여겨 자기 빵셔틀로 부려먹으려는 짓을 했다. 저 순진한 인상과는 달리 베스트 쿡에 4번이나 선정된 적이 있는 실력자.[61] 이런 배경 덕에 5반 학생들 모두가 나서서 전학상의 왕따짓을 저지해줬다.


2.2. 19기


  • 레이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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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동아리는 양식부. 금발벽안이 특징인 서양계 외국인으로 란과 더불어 유이한 네임드 외국인 학생. 학교 홍보 모델이 된 덕에 한별이 입학하기 전부터 그녀의 존재를 알 수 있었다. 입학식 당일 버스에서 처음 한별과 마주치고 그와 친해지게 된다. 다른 2학년들이 레이첼을 보고 쩔쩔매는 걸 보면 교내에서 인기녀로 잘 나가는 듯. 자신의 그 높은 인기 때문에 한별을 작중 두 번 위험에 빠뜨리는 데, 7화에서 한별이 자신과 친한 모습을 본 2학년 선배들의 공분을 사서 그가 폭행을 당할 뻔하고, 22화에서는 자신에게 추근덕거리는 김대성을 한별과 김지훈이 막다가 시비가 붙는 바람에 두 후배와 호강고 학생들 간의 주먹다짐이 일어나 버린다.[62]
  • 강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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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맛집부의 부원. 한별이 사고쳤다는 소문을 들은 그날 저녁 그를 데리고 동아리방인 체육실로 갔다가 김길수의 자세를 보고 폭발, 두 사람을 엎드려 뻗쳐 시킨다. 그러나 뒤이어 들어온 이두식이 뭐하는 거냐며 그를 타이른다.[63] 사실, 과거에 그는 현재의 1학년이 받는 벌보다 더 혹독한 얼차려를 당한 전적이 있으며, 이 후 울면서 이두식과 함께 이 뒤에 들어오는 후배에게 잘 해주기로 다짐했었다. 허나 선배인 이두식처럼 마냥 잘해주기만 하는 성격은 아니어서 피자가 먹고 싶다는 한별의 눈치 없는 발언에 화를 내기도 하는 등 적당한 융통성을 가지고 후배들을 대한다.[64]
이두식을 ‘형님’ 이라고 호칭한다.
  • 최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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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의 모습
조리 능력치(...)
2학년 학생. 17화에서 첫 등장하여 가는 부스마다 한별과 마주치면서 서로의 먹성을 인정한다. 한별 못지않은 대식가인지라 지난 해의 푸드 파이터 대회의 우승자였다.
2번째로 참가한 푸드 파이터 대회에서 핫도그를 물에 적셔 먹는 전략을 쓰던 중 아무 요령도 없이 게걸스럽게 먹는 한별을 보고는 자극을 받아 자신도 꼼수를 포기하고 핫도그를 그냥 먹기 시작한다.[65] 결국 한별과 자신만 남은 상황에서 핫도그가 동이 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공동 우승하게 된다.
19화에서 빛나와 아름의 대화로 LH호텔 총주방장인 최대성 상무[66][67]아들이 요리고에 재학 중임이 언급되는데, 랭킹전이 열리면서 그 인물이 바로 최강호였다는 게 드러난다. 이두식의 설명에 따르면 조리 실력으로 전교 랭킹 1위.[68] 2학년 랭킹전에서 다른 참가자들처럼 평범하게 가지 않고 오믈렛을 에그 베네틱트로 활용하거나, 접시에 붓으로 소스를 칠하는 세련된 플레이팅 등 프로다운 기술을 선보이면서 한별이 요리에 대한 열정이 생기는 계기를 제공한다.
  • 임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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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으로, 한식부의 부원.
  • 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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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으로, 한식부의 부회장.

2.3. 18기


  • 이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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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으로 맛집부의 회장. 첫 등장은 2화. 입학식에서 앞치마를 매는 모습에 선도부 최지수에게 박치기를 시전한 한별을 맘에 들어하며 학교의 룰까지 깨고 그를 특채로 뽑아 입부시킨다.[69][70] 겉으로 보기엔 껄렁껄렁하고 아주 날카로운 인상에 2, 3학년들로부터 "개두식"이라는 멸칭으로 불릴 정도로 악명 높은 날라리처럼 생겼다.[스포일러] 하지만 사실은 '''엄청난 대인배.''' 작년에 3학년으로부터 심한 내리갈굼을 당한 뒤 후배인 동철이를 위로하며 이 뒤로 들어오는 후배들에게 잘 대해주기로 같이 다짐했던 적이 있는데, 이두식이 회장이 된 현재는 그런 가혹행위를 최대한 자제하며 한별과 김길수를 엎드려 뻗쳐 시킨 강동철을 나무라거나 피자를 먹고 싶어하는 한별의 소원을 기꺼이 들어주는 등 당시 했던 말을 아주 잘 실천하고 있다. 심지어 한별이 불꺼진 동아리 방에서 모르고 그만 자기 얼굴을 '''엉덩이로 깔아뭉개는''' 초거대 사고를 저지른 적이 있었는데, 이걸 괜찮다고 웃어넘기며 용서해주기까지 했다. 그야말로 어딘가성녀님이 떠오르는 대목.
17화에서 강동철에 의해 밝혀진 바로는 이두식이 1학년이던 시절[71] 지금의 양식부와 양식 조리 동아리의 자리를 놓고 조리 대결을 펼쳤으나, 당시의 3학년들은 멤버들의 역량이 별로란 이유로 진작에 포기했고, 이두식 혼자 최선을 다했으나 끝내 동아리가 패배하면서 양식부에게 모든 걸 뺏기고 그가 있던 동아리는 현재의 맛집부로 바뀌었다는 과거가 있었음이 드러난다.[72]
또한 이어 18화에서도 그의 과거가 좀 더 밝혀진다. 개성 강한 인상 때문에 어릴 적부터 주변 사람들이 멀리했고, 자신 또한 사람들이 봐주는 모습에 맞춰 살아가던 어느 날 요리를 배우고 난 뒤 자기가 만든 음식을 사람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먹는 모습을 보면서 요리에는 어떠한 편견도 선입견도 없음을 깨달았고, 그렇게 요리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베스트 쿡 기록은 현재까지 40회로, 전교 2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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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2학년 시절에는 검은 머리였다. 아마 3학년이 되기 전 분홍색으로 염색을 한 것으로 보인다.
  • 최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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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으로 선도부장. 입학식 첫 날 반에 들어와 후배들에게 위계질서를 강조하며 지켜야 할 규칙들[73]을 엄하게 가르치고 지도했다. 그러다가 이아름의 뺨을 때리려는 선배의 팔을 잡은 한별에게 몸통박치기를 시전하고는, 본 때를 보여주겠다며 머리를 박으라고 시킨다. 문제는 한별이 그 의미를 몰라서 잘못 이해하는 바람에 '''냅다 그의 머리에다가 머리를 박는''' 크나큰 병크를 저질러 버린다. 그리고 직후 기절(...).
이름과 생김새가 흡사한 걸로 보아 채치수에서 따온 캐릭터로 추정된다.
  • 최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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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학생. 양식부의 회장. 강성훈 선생님이 한별을 칭찬하는 걸 듣고 동아리 모집일에 한별에게 1학년 동아리 대표에 차기 동아리 회장이라는 파격적인 조건까지 제시하며 그를 영입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두식의 무대뽀에 그와 대립하다 결국 포기. 한별을 넘겨준다. 하지만 맛집부가 룰을 어겨가며 뽑은 행위였기 때문에 이를 갈며 나중에 후회할 거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베스트 쿡 기록은 현재까지 35회.
  • 김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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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으로 한식부 동아리 회장. 한식부에 입단하면 한복을 입고 등교할 수 있는 엄청난 특권이 생긴다며 동아리를 홍보했다. 영어 울렁증이 있는 듯, 외국인인 란이 지원 의사를 내자 당황해했다.
  • 김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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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으로, 맛집부의 부원. 이두식과 최민혁이 대립할 때 나서서 항상 우리가 마지막이었다면서 이번만은 너희가 양보 좀 해달라고 부탁을 하여 최민혁의 주장을 굽히게 만든다.
  • 김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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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학생. 학생회장으로, 빼빼 마른 외형에 박스 하나만 들어도 힘이 부쳐 팔을 덜덜 떨만큼 약한 체질을 지녔다. 축제 전날 맛집부 부스의 자리가 매우 나쁘다는 점 때문에 이두식이 항의하자 그에 대한 해명을 한다.
23화에서는 두 후배인 한별과 김지훈이 김대성을 비롯한 호강고등학교 학생들과 한 판 붙게 되자 어떻게든 막으려고 나선다. 물론 전혀 위엄없는 모습 때문에(...)[74] 아무도 겁먹지 않았지만 다행히 레이첼의 호출로 다른 2, 3학년들이 제때 와줘서 호강고 학생들을 쫓아보낼 수 있었다.
  • 송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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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으로, 맛집부의 부원. 이두식과 대화 도중 독자들에게 그가 모쏠임을 공개한다(...).

  • 김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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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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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에서의 모습
시즌 3에서의 히로인
시즌 1때는 그저 조연이였지만 시즌 3때 한별의 상관으로 등장해 주연이 된다!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한별에게 여러 조언을 해 주고 한별을 위해 많은 것들을 가르쳐주며 직급은 사원이지만 입사 2년차 만에 주방에 모든 기능을 담당할 만큼 엄청난 실력의 베테랑이다.

2.4. 교사


  • 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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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조리 담당교사. 요리고 입학 면접때도 나왔으며 면접때 요리에 대해서 전혀 모르면서 지원한 한별을 보고 좋은 대학 가기 위해 지원하였다며 실망했으나 마지막 질문에서 한별이 한 패기 넘치는 답변을 듣고는 마음을 바꾸어 합격시킨다. 엄격한 인상이며 누구에게나 혹평도, 호평도 아끼지 않는 선생님. 면접에서의 한별의 대답이나, 실습때 한별의 재능을 보면서 종종 ''''그 녀석''''을 떠올린다.
과거 11년 전 데이비드 킴과 호텔 주방장이던 시절 동료 셰프가 뜨거운 치킨 스톡이 담긴 냄비를 옮기다 넘어지는 바람에 극심한 화상을 입었고,[75] 그때의 충격이 트라우마가 된 탓에 주방 안전에 대해 매우 예민해졌다. 빛나가 설거지 도중 칼에 베였을때도 칼을 싱크대에 넣었던 행위를 꾸짖었고, 쉬는 시간에 식칼로 친구를 겁박하던 철호를 보고는 뺨까지 때리면서 심하게 화를 내었다.[76]
  • 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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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반의 담임 선생님. 20화에서 교사인 강성훈과 함께 랭킹전을 관람하며 2반 대표로 참가한 김지훈의 실력을 칭찬한다. 그리고 김지훈을 보면서 꼭 자신의 젊었을 때 모습을 보는 것 같다는 강 선생의 말에 그를 경멸의 눈초리로 쳐다본다(...).
  • 최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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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요리 명인으로, 요리고 학생들이 된장마을에 견학오자 반갑게 맞아주었다. 학생들에게 된장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알려줬으며, 별이의 질문에도 친절히 답변해주는 등 성격이 무척 사려깊다.
사실 진짜 정체가 따로 있었으니... 다름아닌 요리고등학교 '''이사장'''. 학생들이 된장마을을 떠나고 강성훈과 차를 같이 하면서 학생들에 관해 간단히 얘기를 나눈다.[스포일러2]
  • 김광법
시즌2부터 나온 중식 담당 강사. 1970년대 한국이 중화요리의 황금기를 맞이했을 무렵, 한국을 주름잡던 중화식당 '중식 4대 문파'중 하나인 '호궁'의 수장으로, 호나인호텔 중식 레스토랑의 주방장이기도 하다.
중식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 양식을 비꼬기는 해도, 프로 의식은 강성훈 못지 않다. 매사에 엄격한 강성훈에 비하면 호탕하며 한별 못지 않게 자유분방한 성격.
요리고의 강사로 활동하는 이유는 한별의 재능을 눈여겨봤기 때문. 한별이 호궁을 다시 일으킬 인재라 여기고 있어 틈만 나면 한별을 중식부로 끌어들이려 한다.
학생들에게 부먹 찍먹 논쟁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때는 '''부먹이 정석'''이라고 설명했지만[77], 개인적으로는 간장과 소금을 찍어먹는 취향이다.
요리고 방학 기간 동안, 한별을 호나인호텔로 실습생으로 받아 수련을 시키며 자신의 후계자로서 기르려고 한다. 그러던 중, 중화요리 문파 도장깨기에 걸려 한별을 훈련시킨다. 도장깨기에서 패배한 이후, 비록 졌잘싸였지만 한별의 재능을 인정하는 한편 어느 장르에도 묶이지 않는 자신만의 요리를 만드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채고는 다른 조리사들에게도 나의 길을 가지 말고 자신만의 요리를 만들라는 조언을 남긴다.
  • 장호영
시즌 2부터 나오는 일식 담당 강사. 이름의 모티브는 정호영 셰프. 고조선호텔 내 일식 레스토랑의 셰프로 [78] 안경 쓴 실눈을 가진데다 부드럽고 착해 보이는 외모에 존댓말을 쓰는 모습과는 달리, 심사 평가에서 만큼은 꽤나 깐깐하고 위생 관념이 철저하다. 광어 활어 초밥을 만드는 수업에서 너저분한 초밥이나 피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초밥을 보고는 "쓰레기"라고 부르며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으로 임팩트를 주었다. 또한 일식의 특성상 소량을 정갈하게 담아내는 것을 강하게 추구한다. 이 때문에 투박하지만 그릇에 가득 채우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중화요리 스타일과는 대조되어 한별의 성향은 너무 투박하단 평가를 주었지만, 김지훈의 성향에는 잘 맞아 베스트 시드를 많이 주었다고 한다. 최빛나의 스탯상 예술성이 높다는 점을 보면 일식의 베스트 시드는 초밥 수업을 시작으로 최빛나가 거의 독점할 것으로 보인다.
깐깐한 스타일이라고는 해도 인성은 이에 못지않게 바른 편으로 보인다. 실습 초반에 빛나가 살아있는 광어를 잡지 못하는 점 때문에 한별이 호의를 베풀려 시도한 것을[79] 부정으로 모함하려는 학생에 대해서는, "말은 식중독균만큼, 아니 더 위험하다"며 주의를 준다.

3. HN호텔 직원


  • 윤회광
직급은 인턴으로 폐급 같은 행동으로 인해 독자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디저트 운송 도구를 못 챙겨 접시로 나르다가 망가져 케이크를 몰래 먹어 치우질 않나 자신이 부족한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한별을 질투하지 않나 여러모로 빌런에 가까운 인물
  • 강동수
정직원 4년차. 이쪽또한 윤회광과 다를바가 없는 인물
  • 최대욱
17년 차로 현재 나온 직원중에서 최고참이다.
  • 정지웅
직급은 대리로 시즌 3에서의 빌런이다. 한별을 무조건 알아서 퇴사하도록 만들기 위해 여러 핑계와 이유를 다 대가며 한별을 괴롭힌다. 13년차 여러모로 고참인 인물이지만 2년차 만에 모든 과정을 마친 김예슬 대리에게 꼼짝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 양희균
직급은 과장으로서 강성훈과는 입사 동기. 정지웅과 마찬가지로 한별을 퇴사시키려는 발언인듯 보였으나 무언가 사정이 있는듯하다.

4. 타교 학생


  • 이민
관광고의 학생이자 2부의 최종보스급인 인물 여러모로 압도적인 모습과 재능을 보여주며 요리고의 조리대회 결승전 상대이다.
준결승전 이후에 한별에게 놀이공원가자는 제안을하고 놀이공원에서 논다 그러다 한별이에게 자신의 결승전 테마가 세계 3대 진미라고 이야기를하고 미행을하던 친구들이 그걸 말하면 어떡하냐며 뒤에서 등장한다
그러다 친구들도 합류해 다시 놀고 돌아갈때 한별이 귀엽다는 말을하는데 이민아를 좋아하는 관광고애가 한별의 어디가 귀엽냐고 묻자 머리숱이 풍성해서라고 말한다
결승전에서 화이트 트러플과 알마스 케비어로 화이트 세계 3대진미를 재료로 쓴다. 열정을 주제로 내놓고 요리고를 상대하나 1점차이로 진다. 이후 1명만 선정되는 MVP에서 재능을 인정받아 2명째로 선정되며 김지훈과함께 데이비드 킴의 레스토랑으로 들어간다.
  • 헨리
호텔사관학교의 학생이자 요리고팀의 고교조리대회 준결승전 상대이다. 얘기에 따르면 절대미각을 가지고 있으며 조르주 에스코피네라는 세계적인 조리사 가문의 후손이라고 한다.
조리대회에서 오트 퀴진을 선보이며 아주 고급스러운 음식을 선보이나 플레이팅과 팀워크의 부족함으로 요리고에게 지게된다.
참고로 한국으로온 이유가 혜인이가 리더로있는 나인걸스의 팬이어서라고... 이걸 밝히고 명중이와는 1초만에 친구이가었고 한별이가 혜인이의 소꿉친구라는 것을 알자마자 my king 이라면서 무릎 꿇는다.
여담으로 아멜리아라는 이름의 누나가 있는데 이미 세계적인 셰프라고한다. 시즌 2후기에서 등장해 요리고의 졸업식에 가서 한별이의 졸작 음식을보고 저게 1인분이냐며 놀란다.

5. 기타 등장인물들


  • 이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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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의 소꿉친구.[80] 7살때 한별이 살던 집의 옆집 살던 조리사가 이사간 뒤 그 집으로 이사오고 한별과 만나게 되면서 친해졌다. 어릴때부터 연예인 시켜도 되겠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미모를 가졌으며, 본인도 TV에 나오는 연예인을 동경하고 있다. 1화에서 TV에 나오는 셰프들을 보고 요리고에 진학하겠다고 말하여 한별이 요리고에 입학하는 계기를 준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요리고 면접을 보기 전에 혹시나 해서 지원한 기획사 오디션에 통과하자[81] 요리고 면접에 합격했음에도 진학을 포기해버렸다.(...) 그래도 한별이 요리고등학교 입학식 당일 자기 집 앞으로 마중나온 걸 보고 안절부절 못하고, 결국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매우 미안해하는 모습이 꽤나 안쓰러운 부분. 한별이 '''과학고 진학을 포기하면서까지''' 그녀를 따라가려 하거나 요리고에 합격되었다는 소식에 고등학교도 혜인이와 같이 다닐 수 있다며 좋아하는 것으로 보면 한별이 좋아하는 상대인 듯.
33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1화에서처럼 비오는 날 우산을 들고 한별과 마주친다. 이후 밤이 깊도록 비가 계속 내리고 천둥번개까지 치자 별이와 톡으로 천둥이 오는 시간을 같이 세는 등 간만에 꽁냥꽁냥하는 모습을 보였다.
42화에서는 한별의 초대로 한별의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세계음식축제를 방문한다.
2부에서도 한별이와 여러모로 친근하게 지네며 준결승전이후에 요리고 가을축제에도 한별이와 다닌다. 그러면서 설명중과 헨리에게 싸인을 해주기도 한다. 결승에선 한별이의 브리핑을듣고 울고있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나인걸스라는 고교 아이돌그룹의 리더가 됐다고한다
다만 독자들에게서 이유 없는 까임을 당하고 있는 불쌍한 캐릭터 중 하나이다. 그 이유는 위에서도 설명되어 있듯 한별의 꿈을 다 포기하게 만들면서 눈치없게 행동한 것인데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소리이다. 한별이 자신에게 과학고에 대한 집념과 거기로 확실히 결정하였다면 혜인이고 뭐고 자신의 성격상 과학고로 향했을 것이다. 자신도 꿈을 찾기 위해서 요리고에 간 것이지 100%혜인이 탓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억지스러운 부분이다.
  • 데이비드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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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의 과거 회상에서 언급된 인물. 한국 이름은 김상구. 한별이네 옆집에 살던 조리사였는데 어찌된 이유인지 두바이로 떠나게 된다. 강성훈이 종종 언급하는 '''‘그 녀석’'''으로 추정되는 인물.[82] 만약 맞다면 현재 시점에서는 최고의 요리사로 있는 듯 하다.[83]
한별의 회상을 보면 아저씨와 자주 대화도 하고 요리에 대한 조언을 듣기도 했으며[84], 그가 떠난 뒤에는 무척이나 상심해서 지낼 정도로 상당히 친했던 사이였다.
32화에서 드디어 얼굴과 함께 이름이 공개된다. 귀국 당시 공항에 기자들이 일파만파 몰릴 정도면 엄청난 유명인사인건 확실해 보인다. 방한 이후로 과거가 좀 더 공개되었는데, 11년 전 한별네 옆집 살던 시절에는 호텔에서 주방장인 강성훈을 보조하는 부주방장이었다. 다만 이런 직업까지 있는데도 집이 그닥 좋지 않고, 그의 입으로도 가난한 삶이란 말까지 나온걸 보면 당시 소득이 그렇게 높지 않았거나, 빚을 엄청 많이 졌거나 둘 중 하나였던 듯. 인터뷰 등 각종 스케줄이 끝나자 요리고를 방문하여 강성훈을 만난다.[85]
42화에서 세계요리축제에 방문한 한별이 멋 모르고 친구들과 스타 셰프 초청 토크쇼를 관람하다가 그곳에서 데이비드 킴이 등장하면서 드디어 그를 다시 보게 된다.
  • 최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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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과 데이비드 킴이 셰프로 있던 HN호텔의 상무. 요리고 재학생인 최강호가 그의 아들이다. 강성훈이 그만두던 날 극구 그를 설득하나 결국 보내준다. 그와는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두터웠는지 강성훈이 존칭을 쓰다 감사인사를 하면서 최 상무를 형이라고 호칭한다.
  • 김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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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에서 등장한 타 학교인 호강고등학교 학생. 버스에서 처음 본 레이첼에게 대뜸 번호를 달라며 추근덕대다가 한별, 김지훈이 그를 막으면서 시비가 붙는다. 곧이어 다음 정류장에서 버스 내의 자기 학교 학생들을 다 불러모아 내리고는 두 요리고 학생들을 막다른 데로 몰아놓고 싸움을 벌인다. 당연히 머릿수는 이 쪽이 우세했기에 한별과 김지훈이 일방적으로 얻어 맞는 모양새였지만[86] 레이첼의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달려 온 다른 요리고 학생들, 그 중에 끼어있는 이두식을 보고는 지레 겁을 먹어 호강고 친구들과 같이 도망간다.
한별을 1학년이라고 무시하는 언행을 보이는데, 이로 보아 나이는 최소 18살.
  • 김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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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빛나가 예술중학교 재학 시절 같은 반이었던 여학생. 부모님 두 분 모두 미술 쪽으로 상당한 이름을 날리는 위치였던 지라 선생님과 학생들의 주목도가 높았고, 늘 그녀가 1등을 차지해왔던 탓에 빛나는 뛰어난 재능을 가졌음에도 소라에게 묻히는 판국이었다. 그런 그녀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당시 학교 미남으로 소문난 이세훈이었다. 그러나 세훈은 빛나에게 관심을 보이던 상황이었고,[87] 이로 인해 질투에 눈이 멀어 빛나의 붓을 일부러 부러뜨린 다거나, 주변 친구들에게 헛소문을 퍼뜨려 왕따로 만들고, 그녀의 그림을 훼손하고 폭언을 써놓는 등의 악행을 저지른다.
결국 각성하여 무서워질 게 없어진 빛나에 의해 똑같은 수법으로 응징당하면서 소라의 실력에 대한 진실이 드러나는 데, 사실 소라는 부모의 빽과 도움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88] 팩트폭력을 당해 빡친 소라는 "우리 아빠가 누군지 알아?" 라는 협박을 해보지만[89] 빛나에겐 이미 씨알도 안 먹힐 발언이었다.
이후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재학 중이며, 결국 바라던대로 이세훈과 사귀게 된다.[90] 엑스트라이지만 나름 악녀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여담으로 빛나가 다가올 때 너 싸움 잘한다고 나 때리려는 거냐며 지레 겁 먹는 걸로 보아, 중학생이던 이 시절부터 최빛나의 주먹이 좀 유명했던 듯하다.
  •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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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의 '''전''' 남자친구. 예술중학교 시절부터 빛나를 사모해서 자주 그녀를 찾아왔으며, 빛나는 처음엔 관심이 없었으나 점차 반복되는 그와의 만남에 마음이 움직여 사귀게 되었다.[91] 고등학교가 서로 갈라지고 나서도 꽃다발을 들고 여러번 요리고로 오는 등 여전히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빛나가 손가락을 다치고 버스로 귀가하던 중 창문 너머로 그와 김소라가 팔짱을 낀 현장을 목도하고 만다. 게다가 빛나에게는 개인교습 중이라고 거짓말 톡까지 보내 빛나의 마음을 제대로 찢어놓는다.
결국 화가 단단히 난 빛나가 그날 밤 이세훈을 만나 그동안 그에게 받아온 꽃들로 만든 드라이 플라워를 모아 그에게 뿌려버리고 일방적으로 그를 찬다.
  • 최빛나의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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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어느 시골에 살고 있는 빛나의 할머니. 그 당돌한 성격의 최빛나가 할머니 앞에서 애교를 부릴 정도인 걸 보면 손녀와 상당히 가까운 사이인 모양. 별과 명중의 성격을 이용하여 맛있는 걸 준비했다는 말로 하여금 그들에게 작업 동기를 심어줌으로써 그 어마어마한 분량의 일을 대신 다 해주도록 휘어잡는다.
  • 최빛나의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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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의 할아버지. 작중 시점에선 이미 고인이며 빛나가 어릴 때 돌아가셔서 손녀에게 기억되지도 못했다. 빛나와 친구들이 떠난 뒤, 혼자 남은 할머니가 외로워선지 그에게 원망 섞인 푸념을 한다. 나름 가슴 찡한 부분.
  • 김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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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자 명인의 수제자. 한별이 최명자 명인을 된장 할머니(...)라고 부를때마다 명인님을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소리친다.


[1] 시즌2에서는 2년이 흘러 3학년이 된다. 시즌 3 시점에서는 24세가 된다[2] 넥타이가 아니라 조리복에 매는 스카프다. 그런데 독자들 중 상당수는 이걸 넥타이로 잘못 이해하고 '선배들이 왜 파란색을 매고 있냐' 며 갸우뚱하는 경우가 대부분. 헷갈리지 말자.[3] 시즌2에서는 2년이 흘러 3학년이 된다. 시즌 3 시점에서는 24세가 된다[4] 외자 이름이라서 성이 한이고, 이름이 별. 친구들은 보통 별이라고 부르지만 이두식처럼 한별이라고 성까지 붙여서 부르는 경우도 있다.[5] 잘 보면 알겠지만 기술 쪽이 많이 올랐다. 과고 준비생이었는데 왜 이리 지식이 낮냐는 지적이 나오는데 당연히 국영수 지식이 아니라 요리 지식이니 그럴 수밖에... 요리고에서 전교권 성적을 찍고 있는데 그 지식이 국영수일 리가 없다.[6] 참고로 인물들 중 유일하게 타의로 입부했다.[7] 다만 타의로 입부했다고 하긴 그런게, 50화 회상씬에서 이두식이 굳이 맛집부 안와도 괜찮다고 했는데도 한별이 스스로 맛집부 들어가고 싶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8] 사실 입학면접 당시 그나마 내신은 좋았지만 요리 지식이 전혀 없어서 F를 맞고 실격할 뻔했지만 강성훈 선생이 마지막에 한 질문에서 대답을 잘 한 덕분에 면접에서 통과할 수 있었다. 그런데 정작 혜인이는 얼마전 지원한 기획사 오디션에 합격해서 기껏 붙은 요리고의 진학을 포기했다.[9] 독자들이 이에 대해 비현실적이라고 했는데 작가가 답하길 조리고에 있었을때 '''실제로 그런 친구들이 있었다고 한다.'''심지어 외고를 포기한 애들도 있었다고 하는데 한별이는 그런 친구들 중에 1명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라고 한다. 작가 본인도 이게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고 그걸 모티브로 한거니 뭐라 할 수도 없다.(...)[10] BLT 샌드위치나 비프콘소메를 모르는 건 그렇다쳐도, 처음 실습했을때 '''오믈렛조차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11] 1화에서는 요리 배우는 곳이니까 앞치마가 필요할줄 알고 앞치마를 챙기고 간데다 입학식날 다른 학생들은 조리복으로 갈아입었는데 자기 혼자만 아침에 챙기고 간 그 앞치마를 입고 나왔다.(...) 또, 5화에서는 다른 학생들이 칼질 실습에 쓸 칼을 챙겨올 때 자신은 장미칼(...)을 챙겨오질 않나... 거기다 9화에서는 실습용 식자재 냉장고를 멋대로 손대는 바람에 벌로 조리실 청소를 하기도 했다.[12] 요리랑은 상관없지만 이아름을 돕다가 선도부장 선배에게 찍혀서 멱살을 잡혔을때는 머리 박으라는 말에 '''선배 머리를 박아서''' 한번에 모든 학생들의 공포의 대상이 되어 버린다.(...)[13] 토마토 소스 실습 때는 '''그냥 맛있을 것 같아서''' 방울토마토를 쓴다는 발상을 하여 이탈리아 현지의 것과 흡사한 토마토 소스를 만들어내 호평을 받았다. [14] 오믈렛 실습때는 강성훈 선생이 보여준 시연을 따라하여 완벽한 오믈렛을 만들어 첫번째로 베스트 쿡 배지를 받았으며, 칼질 실습 때는 미완성이긴 해도 강성훈 선생이 시연한 연꽃 카빙을 그대로 외워서 따라하여 김지훈을 당혹시켰다. 월도프 샐러드 때도 강선생의 기술을 그대로 따라해 순수하게 칼질로만 깎은 학생들 중에서는 가장 갈변방지를 잘 해냈다. 이두식의 특훈을 받을 때 또한 감자 깎는 기술을 한 번만 보고도 단 하루만에 터득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절정을 보여준 건 까르보나라 실습시간. 자신의 6살 생일에 데이비드 킴이 기념으로 이탈리아 정통 까르보나라를 만들어줬는데, 무려 '''11년'''이나 지난 현재에 그 레시피를 용케도 까먹지 않고 실습시간에 그대로 재현해내는데 성공했다. 이 정도면 확실한 완전기억능력자. 그래서인지 한별의 조리 능력치는 지능 쪽에 몰빵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맛과 창의성은 어느정도 같이 높지만, 요리지식이나 기술 같은 수치는 0이다.[15] 별 문제는 아니다만 이러한 기술을 발휘할 때 엄청난 집중력이 들어가면서 그 반작용으로 얼굴이 심각하게 일그러진다. 16화에서는 최빛나가, 21화에서는 이두식이 연습중이던 한별의 표정을 보고 당혹한다.[16] 다만 서로인 스테이크 실습에서는 미디엄으로 구워야 통과임에도 그냥 자기 취향에 맞춰서 블루 레어(그냥 '''생고기급''')로 구워서 탈락했다. [17] 14화에서 스테이크 실습으로 결과물을 낼때 쇠고기는 겉만 살짝 익혀먹는게 제맛이라고 하였으며, 이후 시식 시간때 자기가 만든걸 핏물 흘리면서 만족스럽게 먹었다. [18] 시즌2에서는 팀 요리대회때 플람베로 고기를 구웠을때 평소 취향대로 블루레어로 구워서 겉멋만 들고 기본기는 없는 속빈 강정 취급을 받았다. 이를 보고 받은 데이비드 킴의 회상을 보면 어릴때부터 고기가 다 익기도 전에 먹어버릇했다는 듯.[19] 심지어 시즌2에서 팀 요리대회에 나갔을때는 '''과학고 조리부'''가 무식해보인다고 뒷담을 하기도 했다.(...)[20] 시즌2에서 한별의 중학교 동창이였던 과학고 학생이 말하길 '''전교 1등'''이였다고 한다. 자기가 살리에리라면 한별은 모차르트였다고..[21] 책자에 부스별로 별을 매겨 평가를 내렸는데, 자기 동아리인 맛집부만 유일하게 별을 3개 붙임으로써 관람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22] 국이 식어 짜지면 육수를 넣어서 간을 조절하고 밥이 식거나 딱딱해질 때를 대비해 여러 번에 걸쳐 밥을 해 놓았다. 그리고 차개 먹는 겨자채는 얼음을 깔아 온도를 유지하였다. [23] 결승전에선 분자요리로 승부를 봤다.[24] 프랑스에 있는 세계3대 조리 학교라고 한다[25] 결국 친구들한테 사지를 붙잡혀서 억지로 끌려간다(...).[26] 학교로 돌아갈때도 아름이 옆자리가 또 비어있자 이번에도 거기 앉으려 하는 순간, 잽싸게 지훈이 그 자리를 가로챈다. [27] 30번의 실습 끝에 나온결과.첫 실습으로 오믈렛 만들었을 때 한번, 그리고 최근에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때 한번. 사실 토마토 소스 때도 받을 뻔했으나 실습실 냉장고를 쓴 벌로 무산되었다.[28] 어렸을 적부터 배가 불러도 많이 먹는 버릇이 있었다. 자기 말로는 지금이 아니면 언제 또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지 모른다고. 회상씬에서 종종 비춰지는 집안의 모습을 보면 당시엔 정말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았던 듯. 쇠고기를 살짝만 익혀서 먹는것도 이러한 식습관 때문.[29] 5화에서 여자애들한테 오징어 소리를 들었다(...). 근데 이 땐 옆에 김지훈이 있었기 때문에 비교되기도 해서 저런 평가를 받았을 지도 모른다.[30] 지원한 모습만 보여줬지만 딱히 큰 문제가 없는 이상 무난하게 들어갔을 것으로 추정된다.[31] 사족으로 면접 당시 입은 교복이 마치 여기 나오는 교복과 비슷하게 생겼다. 그런데 빛나가 다녔던 예술중학교 교복은 이와 다른 디자인이라 설정오류란 말이 나왔는데, 알고보니 예중 출신임을 숨기려고 일부러 다른 교복을 구해 입은 것이었다.[32] 조롱하며 불렀던 면접때와는 달리 별명에 가깝지만. 아직까지 한별을 이름으로 불러준 적이 한 번도 없다(...).[33]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학생 때문에 요리고에 진학한 별이와는 반대로 빛나는 자신이 싫어하는 학생으로 인해 요리고를 지원했단 점에서 또 차이점이 있다.[34] 한별은 그녀를 위로한답시고 '''"괜찮아 빛나야. 우리는 원래 솔로였는 걸. 다시 솔로가 된 걸 축하.."''' 라고 하다가 할 말 못할 말 구분 못하는 그에게 순간 욱한 이아름이 주먹을 날린다(...). [35] 오믈렛을 만들었을때는 약불에서 오랜시간 조리하는 꼼수를 써서 오믈렛이 아니라 계란말이를 만들었다는 혹평을 들었고, 칼질 실습에서는 당겨썰기로 가장 빨리 칼질을 마쳤으나 재료가 불규칙하게 잘렸다는 혹평을 들었으며, 제한시간 15분 안에 샌드위치를 만드는 실습에서는 11분 안에 샌드위치를 완성해 1등을 했으나 기본적인 조리과정을 소홀히하고 빨리 만드는데만 급급해서 제대로 완성된게 아니라는 평을 들었다.[36] 조리 능력치에서도 기술(속도)는 높게 나오고 나머지도 그럭저럭 평균적으로 나오는데 비해 '''맛은 거의 0이다.'''(...) [37] 14화에서 강성훈 선생이 주변의 강자들이 서로를 강하게 만든다고 했을때 한별, 김지훈, 앤드류에게 포커스가 비춰졌는데, 댓글에서는 '''앤드류 쟤는 왜 있냐?'''고 쓴 걸 보면 말 다했다.[38] 재료 준비조의 특권을 이용해 자신이 쓸 재료는 가장 질이 좋은 것으로 챙겨뒀기에 더욱.[39] 15분 시간 제한안에 BLT 샌드위치 만들기 실습과 월도프 샐러드 만들기 실습. 그리고 바비큐 폭찹때 한번, 위의 설명을 봐서 알겠지만 샌드위치는 그냥 빨리 만들어내서 받은 것이지 완성도 때문에 받은 건 아니며, 샐러드 역시 템빨이라 논란이 있었으며 폭찹때 역시 좋은고기를 써서이다.[40] 가령 9화에서는 5대 모체소스를 모르는 한별에게 "너 이자식 5대 모체소스를 모르다니!" 라고 외치며 죽일듯이 달려와선 친절하게 설명해준다(...).[41] 머랭의 단백질은 가열할때 응고되는 과정에서 수프 주변의 이물질을 흡착함으로서 수프를 맑게 만든다. 즉, 머랭을 얼마나 완벽하게 만드느냐가 관건이라는 것.[42] 조리 능력치에서는 지식이 높게 나와있으며 그와 함께 열정,기술,지능,맛도 어느정도 되는 편이다.[43] 이러고 받은 보상은 두부(...). 그런데 이것도 이것대로 맛있었던지라 누군가 콩을 까주기만 한다면 금방 더 만든다는 할머니의 말이 끝나자마자 신나게 도리깨질을 한다. [44] 최빛나가 MSG는 우리 몸에 해롭다며 쓰지 말 것을 종용하자, 곧바로 미리 준비한 논문을 집어들어 철두철미하게 반박한다. 사실 MSG 문서만 봐도 나오듯이 MSG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건 사실이다.[45] 비프콘소메 수프 실습때 1번.[46] 참고로 이때 한별이 도와줬다가 선도부에게 찍히게 된다.[47] 한별도 이 중에 포함.[48] 조리 능력치에서 기술은 뛰어나지만 맛은 0에 가까운 앤드류와는 다르게 이아름의 조리 능력치는 맛과 예술성,열정은 높게 나오지만 기술이 0에 가깝다. 이에 김지훈이 노력해서 빨리 만들도록 연습하면 될거라고 조언했다.[49] 정확히는 앤드류 때문이다. 강성훈 선생이 첫 실습 한달동안은 달걀 조리를 한다고 했을때 앤드류가 시시하다며 속을 긁자, 이에 오믈렛을 만드는 테스트에서 한명이라도 통과하면 바로 메인 요리로 넘어가겠다고 했다. 정작 앤드류는 오믈렛이 아니라 달걀말이를 만들있다는 혹평을 들었고, 오히려 요리초짜인 한별이 완벽한 오믈렛을 만들어 내면서 테스트가 통과되었던 것.[50] 재료를 다듬어 여러 모양을 내는 고난이도의 칼질. 연꽃 카빙에 경우 구조도 복잡하고 난이도도 높아서 오랜기간 연습해야 겨우 하는 기술이라서 앤드류도 꺼리고 있는데, 요리지식이 거의 없는데다 초보인 한별은 그걸 한번 보고 외워서 해낸 것이다.(물론 미완성이긴 했지만)[51] 이를 반영해서인지 김지훈의 조리 능력치는 열정과 기술, 지식은 높게 나와있지만 나머지 능력치는 다소 낮게 나왔다.[52] 여기서 그의 어머니가 출연했는데 왠지 이아름과 상당히 닮으셨다. [53] 이 얘기를 한별을 제외한 친구들은 모두 엿듣고 있었다. 한별은 뭣도 모르고 잠만 자다 무의식적으로 깨서 숨어 있는 친구들에게 말을 걸려다 던진 베개에 머리를 얻어 맞고 혼절한다(...).[54] 이로 인해 두 사람은 실습실 벌청소를 하게 되었고, 청소 도중 아름에게 "네가 다치면 속상해서 아무것도 못 하겠으니까 다치지 마라" 라고 했다가 감시하러 온 강성훈 선생님이 그 말을 엿듣는 바람에 그 또한 둘의 관계를 알아버린다. [55] 지훈이가 어린 시절 생일 선물로 어린이 요리백과를 선물했던 과거가 있고, 아내와 가정 불화를 겪던 와중에도 지훈이한테 화풀이하는 정황은 안 보이는 걸로 보아 자식만큼은 소중히 여긴 듯하다.[56] 칼질 실습때 1번, 그리고 서로인 스테이크 실습때 1번. 그리고 41화에서 솔 미뉘에 실습때 한번.[57] 한별이 사과할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58] 다른 친구들의 경우 각자 타고난 능력치 하나를 중심적으로 가장 발달되어 있는 편이다. (한별-지능/최빛나-예술성/앤드류 황-기술/김지훈-열정/설명중-지식/이아름-맛)[59] 하지만 평소엔 선글라스보다는 안경을 주로 쓰고 다닌다.[60] 12화 중간에 이름이 '전학수'로 표기되는 오류가 있었으나, 작가가 실수임을 시인하고 당일 곧바로 수정하였다.[61] 현재 1학년들 중에선 1위라고 한다.[62] 이 경우는 자신이 재빠르게 다른 요리고 학생들에게 연락을 취한 덕에 둘 다 위기에서 나름 빨리 벗어날 수 있었다. [63] 물론 강동철도 이해가 가능한게, 길가던 학생들이 '또 맛집부야? 역시 맛집부답다 ㅉㅉ' 하고 뒷담하는 걸 들었으니 분통이 터지는 건 성인군자가 아닌 이상 당연하다.[64] 이두식이 너무 밸붕급으로 훌륭한 인성이라서 그렇지, 강동철도 충분히 좋은 선배다. 17화에서 자기 얘기를 듣던 후배들이 조는 모습에 조금 짜증을 내긴 했어도 깨워서 꾸짖거나 하지는 않는 걸로 인증. 최지수같은 선배였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구타를 한다거나 대가리 심기를 시켰을 것이다.[65] 멋지게 보인답시고 컵을 들어 물을 자기 얼굴에 뿌렸는데, 관중들은 오히려 역반응을 보였다(...). [66] 조리사로는 최초로 호텔에서 상무 직급까지 올랐을 만큼 대단한 영향력을 가졌다고 한다.[67] 3부에서 한별이 최대성이 상무로있는 HONINE호텔에 인턴으로 들어간다[68] 당장 조리 능력치만 봐도 한별 일행과는 달리 모든 부분에서 상위레벨을 찍은 상태다. 과연 부전자전.[69] 제멋대로 내린 결정이긴 했지만 이 덕분에 한별이 2학년 선배들한테 폭행당할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70] 다만 이후 마지막 화에서 한별을 구해내고 억지로 동아리에 가입시킨 것이 아닌 한별의 의사를 한번 더 물었음이 묘사된다.[스포일러] 실제로 18화에서 노는 애들과 같이 다니던 과거의 모습이 나왔는데, 23화에서 한 호강고 학생의 증언으로 중학생 시절 지역 내 중학교를 모조리 통합해 짱먹었을 만큼 잘나가는 일진이었단 사실이 드러났다.[71] 당시 3학년들의 스카프가 주황색이고 현재의 2학년 스카프가 주황색이니, 이두식이 1학년이었단 의미가 된다.[72] 그리고 해당 화에서 우리의 주인공 한별은 양식부에서 사온 찹스테이크를 들고 선배인 이두식을 찾아가 위로한다(...). 물론 한별도 마음은 순수하게 악의는 없었지만 다른 사람이였다면 약올리냐며 갈구거나 최소한 눈치가 없냐며 한소리 했을것이다. [73] 인사, 담배 금지, 그리고 연애 금지.[74] 어떤 학생이 그를 브룩이라고 부르며 조롱했다...[75] 설상가상으로 이 사람이 스키니진을 입고 있어서 바지가 익은 살에 붙어버려 잘 벗겨지지 않는 불상사까지 생겼다. 강성훈과 데이비드 킴에게 꾸지람을 듣고 점심 때까지만 입겠다고 했는데, 하필 그 순간에...[76] 그도 그럴것이 '''식칼은 매우 위험한 흉기가 될수 있으며''' 심지어 그 칼로 장난한 학생은 일체 반성조차 하지도 않았다.[스포일러2] 또한 2기에서 밝혀진 또다른 정체는 '''인류무형문화재'''[77] 실제로 탕수육은 사전상으로도 소스를 부어먹는 요리로 정의된다. 찍먹에 경우 배달음식이 대중화되면서 탕수육이 눅지지 않도록 소스를 따로 담은데서 시작했기 때문. 또한 부먹이 눅눅하다는 인식은 탕수육이 배달과정에서 식어서 그런거지, 갓 튀긴 탕수육에 부우면 눅지지 않는다.[78] 이 때문에 베댓에서는 '모자람이 없다', '두발이 없는데 서있다', '헤어나오지 못한다', '무모하다' 등의 온갖 탈모 드립이 달렸다.[79] 사실은 한별의 호의를 "반칙을 쓰고싶지 않다"며 거절하고는 결국 빛나가 직접 광어를 잡아 회를 뜨는 데 성공했다.[80] 한별의 언급을 보면 초등학교때부터 중학교까지 같이 다녔던 듯 하다.[81] 여담으로 베스트 도전 시절에는 오디션이 아닌 예고에 붙었다는 설정이었으나 특성화고는 두개 이상 지원을 하지 못한다는 독자들의 비판을 받고 정식 연재분에서 고쳐진 것이다.[82] 입학면접에서 한별이 이웃 아저씨에게 들은 말을 떠올리고 했던 답안을 듣고 ‘그 녀석’을 떠올리는 모습을 보였다.[83] 1화에서 강성훈 선생이 한별을 보며 '그 녀석처럼 '''세계의 정점'''에 서서 증명해보라'고 한 것을 보면...[84] 이 조언은 훗날 한별이 요리고 입학 면접때 합격하는데 도움을 준다.[85] 학교에 들어선 순간 그 옆으로 한별이 지나갔지만 둘 다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86] 김지훈은 몇 대 때리기라도 했지, 한별은 아예 싸움 소질이 1도 없어서 처음부터 저항도 못하고 당하기만 했다. [87] 정작 최빛나는 그에게 별 마음이 없었다. 자신을 찾아온 세훈을 보고 "내가 우리 반으로 찾아오지 말랬지?" 라고 쏘아붙였다.[88] 집에서 그려왔다며 자랑한 그 그림은 소라의 어머니 솜씨였다.[89] 이 대사를 치면서 나온 얼굴이 너무 남상이라는 독자들의 평가가 나왔다(...).[90] 아직 이세훈은 최빛나와 깨지지 않은 상태였다. 즉, 세훈이 양다리를 걸친 것. [91] 빛나의 할머니가 그를 언급한 걸 보면 빛나가 세훈이를 데리고 같이 찾아뵌 적도 있었던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