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쿠베라)/능력
1. 개요
네이버 웹툰 쿠베라의 등장인물 유타의 능력 목록.
상성을 제외하고서라도 유타의 재능과 잠재력은 동급 수라들 중에서도 가히 독보적인 수준이며, 현 시점의 강함의 경우 동단계의 동급수라들 중에서도 압도적인 최강자이다. 유타의 전투력을 알 수 있는 단서들은 다음과 같다.
2.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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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의 가장 핵심적인 능력은 타라카족의 특성인 '''마법 및 초월기를 무효화'''하는 눈이다. 유타의 눈의 적용 범위는 시야 범위와는 상관이 없으며, 칼리처럼 원하는 대상만 초월기를 풀어주는 것도 가능하다. 1대 1에서도 강력한 능력이지만 아군과 함께 싸울 때 더 활약할 수 있는 능력. 그러나 혼돈의 종족의 눈이 모든 초월기를 막지는 못한다. 눈으로 막지 못하는 초월기가 흔하지는 않아서 보통 타라카족들도 나스티카의 수라화를 막을 수 있고 타라카나 유타 정도 수준에 이르면 오선급 신인 찬드라조차 쓸 수 있는 초월기가 전혀 없지만, 아그니의 경우 타라카나 유타 수준의 눈으로도 막지 못하는 초월기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낙원의 불꽃.(아그니처럼 낙원을 드나들 수 있는 신이 쓰는 경우만 해당된다.)
이 때문에 유타는 상대의 능력이 초월기와 신체능력/재생력 중 어디에 치중했느냐에 따라 상성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상대가 초월기에 치중한 수라라면 초월기 봉인+본인의 육탄전과 재생력을 살린 개싸움으로 압도하는게 가능하지만[1] , 육탄전이나 재생력에 특화된 상대, 즉 전투에서 초월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대에게는 상대적으로 그 효율이 떨어진다. 특히 마루나나 셰스처럼 본인보다 육탄전이 강한 수라를 만난다면 확실히 고전할 수 밖에 없는 스타일[2]
3. 초월기
유전속성 光(빛) + ? / 종족속성 天(하늘) + 混(혼돈).
서로 다른 수라 종족의 혼혈이기 때문에 보유하고 있는 속성이 무려 4개나 되는 특이한 케이스. 이 탓에 보통 방식의 초월기는 구현하지 못한다. 초월기 포스팅에서는 속성 제한이 1속성, 2속성, 3속성까지만의 속성 개수 제한이 있고, 블로그 내의 유타 프로필에서도 '속성이 4가지라 일반 초월기는 전혀 구사하지 못한다'고 명시되었다. 설정에 따르면 '''이러한 이종간의 혼혈의 전례 자체가 없었던 탓에 유타 본인도 초월기를 어떤 방식으로 배워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초월기를 전혀 못 쓰는 건 아니고 속성이 맞지 않아도 쓸 수 있는 초월기가 있긴 하다. 보유하고 있는 아이템으로 사용하는 초월기와 가루다족 전용초월기인 "깃털유영(Floating Feather)"은 유타도 쓸 수 있다.
속성 때문인지 아니면 혼돈의 피 때문인지 라크샤사급 수라인데도 불구하고 초월수치를 잘 제어하지 못하는 듯하다. 그가 늘상 들고 있는 검은색 붕대로 감싸져있는 검은 형태를 변형시키는 게 가능하며 초월수치를 억제하는 힘을 갖고 있다. 2부 14화의 회상에 따르면 이 검은 본래 가루다의 것으로 마루나가 가루다에게 받은 거지만, 초월수치를 제어하지 못하는 이복동생에게 더 유용할 거라고 생각해서 남매가 헤어지기 전에 유타에게 준 걸로 나온다. 크기 조절도 되는지 후에 유타가 본모습인 수라형으로 검을 꺼냈을 때 검도 유타의 크기에 맞춰 커져있었다. 2부 43화에서 할버드나 사슬의 형태로 변화하는 기능이 있다는 게 밝혀졌다.[3]
- 통찰?
3단계 성장 후 2부 105화에서 처음 발동한 능력. 통찰과 유사하지만 통찰이 맞는지는 불명. 이 능력은 일반적인 통찰과 달리 눈을 마주치지 않고도 발동한다. 다만 전투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4]
- 가루다족 전용초월기
- 깃털유영(Floating Feather)
- 날개 탄환(가칭): 가루다족 전용초월기로 추정됨. 날개를 탄알처럼 날리는 초월기로 보이며, 마루나와 싸울때 사용했지만 위력은 미미.
- 타라카족 전용초월기
- 검붉은 힘(가칭) - 타라카족 특유의 것으로 추정되는 검붉은 색의 힘을 가끔씩 쓰고 있다.3단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능력. 주로 쓰는 건 이동할 때인데, 삼파티의 언급에 따르면 쓸 때마다 혼돈의 종족에 가까워지는 모양.
4. 신체능력
가장 강한 신체부위는 꼬리[5] 이고, 그 다음이 턱, 다리, 팔 순서로 강하다.
4.1. 2단계
- 신체능력 전반 : 최소 라크샤사 4단계의 영역에 근접.
- 재생력 : 최소 어지간한 라크샤사 4단계 이상.
이렇든 유타는 1부 후반 시점인 성장 2단계 시절 때부터 '''실제 성장단계를 초월한 압도적인 강함'''이 꾸준히 강조되고 있다.
4.1.1. 전적
1. 일반적으로 라크샤사 2단계보다 강하다고 알려진 우파니 5단계 세마리를 손쉽게 제압.[14]
2. 유타보다 2단계나 높은 4단계 라크샤사인 동시에 사가라 패거리 중 셰스 제외 최강자인 리아가라를 상대로도 어느정도 승산이 있다.[15]
4.2. 3단계
- 신체능력 전반 ': "라크샤사 4단계 상위 클래스". 마루나는 유타에 대해 도저히 500살도 안 된 라크샤사급 수라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며, 초월기도 없이 단순한 신체능력 전반만으로 유타를 이길 수 있는 녀석은 거의 없고, 초월기를 막아버리면 그 카사크 라조프 조차도 이길 수 있을 거라고 발언했다.
- 재생력 : "라크샤사 4단계 중에서도 최상위 클래스로 가루다족 라크샤사로서는 파격적인 재생 능력". 성장하는 과정에서 혼돈의 종족에 가까워진 영향 탓에 강화.[16] 마루나의 공격형 초월기들 중에서도 최고수준의 위력을 자랑하는 '심홍의 폭격'을 정통으로 맞았을 때 몇 초도 채 되지도 않아서 완전히 재생했다.
성장하면서 혼돈의 종족에 더 가까워진 탓에 반이 가루다족이면서도 재생속도가 도저히 가루다 족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정상적으로 빨라서 마루나의 공격형 초월기들 중에서도 파괴력이 가장 강한 축에 드는 '심홍의 폭격(Crimson Blitz)'을 정통으로 맞았을 때 '''몇 초도 채 지나지도 않아서 완전재생했다.''' 그와 싸우던 마루나는 그가 500살도 안 된 라크샤사급 수라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며, 초월기도 없이 단순한 신체능력만으로 유타를 이길 수 있는 녀석은 거의 없고 초월기를 막아버리면 그 카사크 라조프 조차도 이길 수 있을 거라고 발언했다.[18][19]
게다가 2부 시점에서는 '''아직 성장한 몸에 익숙해지지 않은 탓에 전력을 제대로 내지 못하는 상태'''.
4.2.1. 전적
1. 성장한 직후 리아가라(4단계), 핀가라(4단계), 클로페(3단계) 등 다수의 라크샤사를 일방적으로 도륙.
2. 성장한 직후 라크샤사 4단계 중 유별나게 강한 마루나와 비등하게 대치.[20]
3. 기력총량과 기력 회복 속도만을 제외한 나머지 능력치들은 '''어지간한 라크샤사 5단계들과 필적할 정도로 강한''' 용족 하프 카사크 라조프나 '''오선급 신'''인 찬드라를 이길 수 있다. 이 둘과 동일한 전투력을 가졌다는게 아니지만 상성의 덕을 많이 본다는 것.[21]
5. 아이템
6. 기타
- 유타 본인 말에 의하면 자신이 전력을 다해도 절대 이길 수 없는 상대에게는 본능적으로 몸이 떨려 아예 덤빌 수도 없다고 한다.
- 유타는 성장할 때마다 비약적으로 강해진다. 3단계로 성장해 강해진 유타가 타라카의 왕위를 확실히 계승받을 경우에 시초신 브라흐마는 약해진 지금의 상태로는 타라카족을 혼자서 막지 못한다고 인정했다.[22]
[1] 설령 객관적인 무력이 유타보다 훨씬 강한 상대라 해도, 그 무력이 초월기에 의존하는 정도가 크다면 봉인 능력만으로 힘의 태반을 틀어막을 수 있는 셈이다.[2] 마루나의 경우 상대적으로 초월기에 특화된 능력치를 갖고있지만, 두번째 공격옵션인 육탄전 마저도 2단계 유타보다 우위에 있다. 한술 더 떠서 셰스는 초월기는 마루나보다 약한 대신 육탄전과 재생력 모두 마루나를 확실하게 능가한다.[3] 3단계로 성장한 뒤엔 벨트 형태로 바꿔서 착용하고 다닌다.[4] 보통 현재의 3단계에 도달한 유타가 전투 중 통찰이 필요한 경우는 최소한 라크샤사 4단계 이상인 수라나 오선급 신과 싸우는 경우이다. (사선급 신은 불명) 하지만 이들 중 유타보다 나이가 적은 개체는 없다고 봐도 무방한지라 (능력의 발동 조건이 통찰과 똑같이 나이, 연륜일 경우) 발동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전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클로체나 리아가라, 마루나, 삼파티, 사가라, 아그니 등에게 이 능력이 발동하지 않았다는 것이 앞의 추측을 뒷받침한다.[5] 타라카의 촉수와 비슷한 것 같기도 하다.[6] 19에서 26은 단행본 4권 부록(No.?는 하트를 날리는 Currygom).[7] 카드 그림은 모두 새로 그렸고, 만화에 나온 장면이더라도 구도가 다르다.[8] 그림은 하프 '린'을 바래다 주고 아샤 라히로, 리즈를 따라잡았을 때[9] 카드에 있는 나이/계급은 이 글이나 작가 블로그에도 있어서 뺌.[10] 속성에 주연 첫 ?? 표시.[11] 6만 5536=4 ^8^ ≤실제값<4⁹ =26만 2144[12] 1677만 7216=4 ^12^ ≤실제값<4¹³ =6710만 8864[13] 애시당초 리아가라는 초월기 뿐 아니라 육탄전과 재생력 또한 전반적으로 우수한 라크샤사급 수라이다.[14] 동급수라(본인과 같은 2단계 라크샤사)들이 하나 이기기도 힘든 우파니 5단계를, 유타는 세 마리나 제압해 하나하나 산채로 잡아먹기까지 했다(...)[15] 리아가라는 초월기 뿐 아니라 육탄전과 재생력 또한 전반적으로 우수한 수라이다. 유타가 손쉽게 도륙해버릴 수 있는 초월기 치중형(ex클로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단계인 유타가 승기를 잡을 여지가 있다는건 상당히 놀라운 부분.[16] 참고로 가루다족 수라는 평균적으로 타종족의 동급수라들에 비해 재생속도가 느린 편이다.[17] 실제로 익숙치 않은 몸으로 마루나와 어느정도 육탄전이 성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마루나의 초월기 중 최고수준의 위력을 자랑하는 '심홍의 폭격'을 맞고도 즉시 회복해 버릴정도의 재생력까지 갖춘걸 생각하면(반대로 마루나는 재생력의 능력치가 초월기 관련 능력치에 비해 눈에 띄게 빈약하다.), 초월기를 봉인한채 끝까지 싸웠을 때 유타가 이길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애초에 유타는 절대 이길 수 없는 상대(수라화한 간다르바, 5단계인 삼파티)를 만나면 덤비지 못하는 습성이 있는데, 성장한 후 마루나에게는 개길 수 있게 된 시점에서 명백히 승산이 있다는 소리이다.[18] 다만 유타는 초월기 봉인 후 육탄전과 재생력을 기반으로 싸우는 스타일인데, 카사크의 육탄전 능력치는 마루나 이상으로 강하기 때문에 고전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작중 마루나가 카사크를 육탄전으로 밀어붙인 것도 초월기 '잠복기의 힘'으로 라크샤사 5단계급의 근력과 민첩성을 끌어냈기에 가능했던 것이며, 기본 육탄전 능력치는 의외로 카사크가 앞선다(카사크15, 마루나14). 심지어 재생력이나 맷집은 그 이상갈 정도로 강하기 때문에 더더욱 제압하기 어려운 상대. 다만 카사크는 용족 하프의 특성상 수라형을 유지하는 것 만으로도 기력이 급속도로 소모되기 때문에, 초월기 없이 유타와 싸울 경우 기력차이에서 크게 불리해지는건 맞다.[19] 카사크는 종족적으로 장기전에 극도로 약한 만큼 본인의 특기인 초월기 위주 화력을 기반으로 단기전을 벌여야 한다. 유타 입장에선 초월기 봉인만으로 카사크의 무력을 반 이상이나 낮출 수 있고, 특유의 미친 신체 스펙과 재생력으로 카사크의 기력이 다해 수라화가 풀릴 때까지 육탄전을 벌이는게 가능하다. 유타가 카사크를 묘하게 만만하게 보는건 이러한 상성관계가 작용한 결과인 듯.[20] 물론 밀리는 감이 있긴 했지만, 성장 직후라 몸에 익숙하지 않았고 유타 본인에게 공격의사가 없었음을 고려해야 한다. 오히려 위에 언급되어 있듯이 끝까지 간다면 누가 이겼을지는 쉬이 짐작하기가 어렵다. 육탄전으로는 유타가 마루나에게 밀린다지만 어느정도 치고받을 수준은 되고, 재생력에 있어선 아예 비교불가 수준으로 유타가 우위를 점하기에, 초월기를 틀어막은채 작정하고 개싸움을 벌인다면 마루나쪽이 되려 불리할 가능성이 의외로 적지 않다는 소리.[21] 애시당초 이 둘은 성장 3단계에 막 도달한지 얼마되지도 않은 시점의 유타도 고전하는 마루나보다도 강한, 그야말로 '''윌라르브 최강자들'''인 만큼 유타의 순수무력 자체가 저들보다 위에 있다는 소리는 아니다. 무엇보다 이 둘은 강력한 초월기를 가졌고 그 이전에 유타의 초월기 관련 능력치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카사크는 용족 하프의 특성상 장기전에 극도로 취약하고, 찬드라는 오선급 신 중에서도 초월기 의존도가 지극히 높은 오선급신인지라 둘 다 유타를 상대로는 제실력을 내기가 어려워진다.[22] 실제로 3부 타라카가 완전소멸하자 브라흐마가 다른 오선급신들을 이끌고 타라카족을 막기 위해 수라도로 움직일 것을 예고했다. 왕위가 계승된 후 등장할 타라카족을 보면 이제껏 보았던 타라카족은 애교 수준으로 보일 것이라는 경고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