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용(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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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영

'''이인용'''

권재홍



'''CR담당 사장'''
'''이인용'''
'''李仁用 | RHEE IN-YONG'''
'''출생'''
1957년 3월 8일 (67세), 경상북도 안동시 율세동[1]#
'''국적'''
[image] 대한민국
'''본관'''
고성 이씨 참판공파
'''학력'''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소속'''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데뷔'''
1982년 문화방송 공채 기자
'''종교'''
개신교(예장통합)[2]
1. 개요
2. 생애
2.1. MBC 재직 시절
2.2. 삼성그룹 이직 이후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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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이자, 전직 기자. 현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을 맡고 있다. 당시 5대 사학[3]이라고 불리던 중앙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했다.
본래 MBC 소속 기자 겸 앵커였으나 2005년 삼성그룹에서 기업의 홍보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지명도가 있는 언론인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삼성으로 가게 되었다. 삼성전자 부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기자 시절이던 1987년 당시에 오대양 집단 자살사건을 현장에서 초기 취재했던 기자로 알려져 있다.

2. 생애



2.1. MBC 재직 시절


'''2000년 뉴스데스크 스튜디오[4]에서. 옆은 김은혜 앵커.[5]'''
1982년 MBC 공채 기자로 입사해[6] 이후 정치부, 국제부를 거쳐 1994년~1996년에는 워싱턴 D.C. 특파원을 맡았다. 1984년, 기자 3년차에 7시대 MBC 저녁뉴스 앵커를 맡았고, 엄기영 앵커의 후임으로 1996년 11월 11일부터 2000년 10월 27일까지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았으며[7] 최초의 평기자 앵커로 화제가 되었다. 뉴스데스크 하차 이후에는[8] 숙명여자대학교 겸임교수, 해설위원실 해설위원(2000~2002), 통일외교부 부장(2004~2005)을 거쳐 2005년 보도국 부국장을 지내다가 그 해 5월에 MBC에 사표를 제출, MBC를 떠나 삼성전자로 자리를 옮겼다. 삼성전자 측에서 그의 신뢰감 있고 신앙심 깊은 이미지[9]에 눈독을 들였다고 한다.

2.2. 삼성그룹 이직 이후


2005년 7월 1일부터 삼성전자에 재직하면서 2009년까지 홍보담당 전무로 있다가 삼성전자 부사장, 삼성그룹 커뮤니케이션팀 팀장, 삼성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대우)을 거쳐 2014년 5월부터는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대우)으로 있었다. 그러나 12년간 몸담았던 2017년 11월 3일에 커뮤니케이션팀장 자리에서 물러났다.(관련 기사)
그 후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장을 하다가, 2020년 삼성전자 대관 업무를 총괄하는 대외업무(CR) 담당 사장으로 복귀했다. 또한 이인용은 최근 출범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에서 유일하 사내 위촉위원[10]으로 선임되었다. 즉 이인용을 대관 담당으로 맡긴 것은 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 등을 삼성그룹 업무의 핵심에 놓겠다는 시그널인 셈이다.

3. 기타


  • 이재용 현 삼성전자 부회장(2005년 이직 당시에는 상무)과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선후배 사이다. 단, 일면식은 없는 관계라고 한다.
  • 2010년에는 뉴스데스크 40주년 방송에도 등장했는데 조정민 기자가 워싱턴 특파원일 때 그는 워싱턴 특파원 전담기자를 했고 그 뒤에 같이 청와대 출입기자를 했고 이인용 기자가 워싱턴으로 갈 때는 조정민 기자는 국제부장, 뉴스데스크 앵커 때에는 편집부장을 거쳐 이인용 앵커가 다니는 교회의 목사로 있다면서 조정민 앵커와의 각별한 사이를 강조했다. #
  • MBC 기자 시절 1985년 총선 당시에 방송된 '총선특집 MBC 뉴스데스크' 앵커 이득렬과 함께 진행했고 1987년 대선 당시 손석희와 개표방송을 함께 진행했던 적이 있다.
  • SBS 환경전문기자를 지냈던 박수택과는 사이가 좋지 못하다. 환경전문기자 시절에 삼성 사옥 리모델링과정에서 석면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서 취재를 했더니, 이인용 사장이 직접 전화를 걸어 박수택 기자 본인과 최금락 SBS 보도국장에게 유감을 표했고, 결국 추가보도는 나오지 못했다.

[1] 조부는 고성 이씨 탑동파 종택이 있는 법흥동에 거주했다. 외가는 전주 류씨로 임동면 박곡리에 있었다고 한다. 공보처 장관을 지낸 류혁인도 박곡리 출신이다.[2] 온누리교회 시무장로이다.[3] 배재고등학교, 보성고등학교, 양정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 휘문고등학교[4] 사실 CBS의 이브닝 뉴스 스튜디오를 본따서 만들었다.[5] 김은혜 앵커는 1995년 기자 시절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당시 소방관의 옷을 입고 무너진 건물에서 설계도를 빼내어 건물이 부실 공사로 지어졌다는 것을 입증했던 바 있다. 현재는 국민의힘 소속 21대 국회의원이다(지역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갑).[6] 입사 동기가 전직 사장들이다. 한 전직 사장은 이인용과 같이 기자로 입사한 반면 다른 한 전직 사장은 프로듀서로 입사했다.[7] 같은 시기에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한 권재홍은 이인용보다 1년 선배다. 권재홍은 2000년 5월 15일부터 2018년 초까지 평일 피자의 아침, 경제매거진 M, 100분 토론 진행자, 평일 뉴스데스크 앵커, 워싱턴 특파원, 보도본부장, 부사장, MBC 플러스 사장 등을 역임했다.[8] 후임 앵커가 권재홍이다.[9] 독실한 개신교 신자이며, 온누리교회 시무장로이다.[10] 이인용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사장)과 안덕호 삼성전자 준법감시팀장(부사장)은 삼성전자 준법감시기구 활동에 큰 힘을 보낼 인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