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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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AM의 맏형이자 '''메인보컬''', 리드래퍼. 무려 연습생 3개월(!)만에 2AM으로 데뷔했다. 소속사 최단기간 데뷔라고 하는데[4] 조권은 같은 소속사 최장기간(8년) 연습생이기 때문에 한그룹에 최단기간 연습생과 최장기간 연습생이 함께 데뷔한 셈이다. 그 탓인지 그룹의 리더는 창민이 아니라 조권. 멤버들끼리는 신경쓰지 않는 모양. 아무튼 가창력으로 승부를 보는 발라드 그룹에서 창민은 없어서는 안 될 멤버다.
2. 활동
2.1. 복면가왕 참가
복면가왕 2차 경연에서 남산 위에 저 소나무라는 가명으로 참가했으며 1라운드 상대인 이랬다가 저랬다가 박쥐인간을 이길 때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불렀으며 2라운드 상대인 우아한 석고부인과 겨룰 때 휘성의 '안 되나요'를 불렀다.[5]
그 뒤 72차 경연에서 날 치고 가라 드럼맨라는 가명으로 재도전 해서 오구오구 귀염둥이 오고무,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 테리우스, 흔들리지 않는 편안한 성대 매트릭스을 이기고 우승자가 되면서 맹활약을 펼쳤다.
참고로 그 뒤에 참가한 두 멤버 모두 결승에 오르지 못한 뒤에 파일럿에서 첫 출연한 멤버가 재도전한 69차 경연에서 준우승 했는데, 이번 참가로 멤버 중에서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 날 정체를 밝힌 뒤에 꾸준히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고 있으며 근래 들어서 가장 긴장했지만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 뒤에 78차 경연에서 판정단으로 참여했다.
아울러 이전에 16차 경연에 참가한 동료도 해당 경연에서 우승하고 이후 재도전 해서 90~93대 가왕으로 등극하여 실력을 입증했다.
3. 여담
- 고등학생 시절부터 보컬로 진로를 정하고 일찌감치 전문학원을 다니며 가창력을 쌓아왔고 대학 또한 보컬 특기생으로 진학했다. 소속사 입장으로는 가볍게 손질(?)만하고 데뷔시킨 셈. 전역 후 바로 찾아간 소속사 오디션에서 이미 관계자들을 감탄하게 할만한 가창력을 갖고 있었다고. 음역도 넓다보니 SBS 가요대전에서는 다비치와 함께 여자키로 노래하기도 했다.[6]
- 별명은 군필돌. 아이돌로 데뷔할 때 이미 예비역이었기 때문에 일찌감치 아저씨 혹은 큰형 포스를 내뿜고 있다. 특기를 살려 국립경찰교향악단에서 보컬을 맡았다고 한다. 대한민국 남자답게 지금도 군복만 입으면 단 게 땡기고 군대 이야기는 밤을 새서 할 수 있다고 한다. 군대 다녀와서는 아침잠도 줄었다나 뭐라나?[9] 군복무 시절 영상을 찾아보면, 몸이 좋지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휴가 준다는 말에 낚여서 투혼을 불사르며 노래 부르는 모습이 나온다. 입 뒤에서 살충제를 불을 뿜듯이 쏘는 장면 은 백미.
- 팀의 맏형이고 듬직한 형님 이미지로 인해 자기 나이보다 늙게 보는 경향이 강한데, 1986년 생으로 권보아와 동갑이다.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동갑이라고 직접 얘기했는데, 이 때 보아를 선배로 안 불렀다고 보아 팬들이 분통을 터뜨렸다.
>목이 되게 약했거든요. 군대가서 훈련하고 고함치고 이러면 과연 제대 후 노래를 할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군악대를 많이 찾아봤어요. 그때 몸무게가 104킬로그램이었는데 악대 기준이 92킬로였어요. 시험이 딱 3주 남았더라고요. 16킬로그램 빼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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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2008년 49호 2AM 인터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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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2008년 49호 2AM 인터뷰 中
- 일주일에 3일은 가성이 안나와서 가성 스트레스가 있다고 밝힘.
- 예전에는 100kg가 넘었는데 현재는 70kg 대로 감량한 다이어트의 산 증인이다. 검색창에 이창민을 넣으면 자동검색어로 '이창민 다이어트'가 나온다. 참고로 그의 다이어트 시초는 군대에서부터라고. 거기에 박진영이 더 빼오라고 해서 지금의 모습을 만든, 인간승리의 대표적인 케이스.
- MC몽과 이목구비가 꽤 비슷하다. 하하몽쇼 2AM편에서는 대놓고 그것에 대해 언급하기도. 소속사에 몇 번이나 성형수술을 요청했지만 만류해서 하지 못하고, 얼굴에 난 점을 제거해주는 선에서 합의(?)를 보았다고 한다. 초기 라디오 시절에는 입 나온 것으로 개그를 많이 쳤었다. '돈 벌면 양악부터 할 거다'가 일종의 기믹화되기도...
- 요리를 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권의 수능 도시락도 직접 싸줬다고 하며 2AM에서 엄마를 담당하고 있다.
- 한때 피겨 퀸 김연아와 결혼한다면 궁합이 잘 맞을 거라는 기사가 왕왕 떴었다.
- 종교는 천주교로 세례도 받았다. 미니 홈피에 가보면 어린시절 사진들 사이에 첫 영성체를 받는 사진이 함께 올라와 있다.
- 라디오 등에서 제대로 된 입담을 구사하고 있어 성인예능계의 블루칩으로 꼽히기도 한다. 같은 아이돌임에도 불구하고 스타 골든벨의 마지막 줄을 담당하고 있었다. 또 명받았습니다라는 프로그램의 고정이었지만 안습한 시청률 때문에 5개월도 못 버티고 종영.
- 생각보다 여자사람친구가 많다. 그리고 여자사람친구와 수다도 많이 떠는듯. 그러나 여자의 언어나 속마음은 잘 모르는 것이 문제. 본인이 이야기하기를 친구로만 가봤고, 연인으로서는 음... 결국 케이윌이 정리해 준 건 함정.
- '전화하지 말고 푹 쉬어'라는 여자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걸 보여줌. 여자사람친구의 '전화하지 말고 푹 쉬어'라는 말을 듣고서는 '자야하는구나.'라고 생각하고 진짜 푹 쉰다고.
- 케이윌의 영스트리트에서 운동을 그렇게 열심히 하는데 이유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건강한 60대를 위해서. 그리고 오래 살려고. 그리고 나선 '원래 목표 아니야?' 라고 반문.
- 에이트의 이현과 옴므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이현보다 성량이 작아서인지 둘이 같이 부르면 이현밖에 안 들린다는 의견도 있다. 이창민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아니라 이현이 괴수. 라디오에서 표현하기를 이현이 노래 짧은 소절을 부르자 '방송국 마이크도 찢어질 정도다'라고 표현함.
- 언젠가부터는 뮤지컬로 뛰어든 아이돌 중의 하나다. 라카지, 삼총사#s-1.1.3, 잭 더 리퍼, 투란도트 등의 작품에 출연하였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노래를 제외한 연기 점수만 따지면 100점 만점에 65점 정도.
- 비비의 멤버였던 윤이지가 창민의 이모다.
-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의 OST로 가장 유명한 Moment를 부른 가수인데 아무도 그 사실을 몰랐다. 식신로드에서 MC로 활동할 때, 나오던 게스트마다 그가 원곡 가수라는 것을 듣고 깜놀한 게 부지기수.
- 2018년 3월, 대한민국의 미투 운동으로 가해자라는 추측이 돌자 이창민 측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법적 조치를 시사했다.#
- 미스터TV라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여전히 뛰어난 운동실력을 보여주었다. 참조.
- 그 누구보다 드릴을 잘 다룬다.
- 범인은 바로 너! 3회에 출연했다.
[1] 팀 내 유일한 A형이다 나머지 멤버들은 O형.[2] 일부 수록곡에서 랩을 한적이 있다.[3] http://www.leechangmin.com으로도 들어가진다.[4] 사실 그 못지 않게 연습생 기간이 상당히 짧은 JYP 가수가 또 있는데 바로 원더걸스의 박예은이다. 창민은 3개월이라고 정확히 알려져라도 있는데 반해 예은의 경우 연습생 기간이 전혀 알려져 있지 않으며 Mtv 원더걸스 시즌 1 도중에 오디션으로 뽑힌 뒤, 바로 데뷔한 격이라 사실상 연습생 기간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5] 참고로 겨룬 상대 모두 재도전했다.[6] 재미있는 썰이 있는데 연습생 시절 실용음악 학원의 보컬 트레이너로 일하기도 해서 보컬 수업을 받다가도 저 수업좀 하고 올게요. 라고 하고 다녀오기도 했단다.[7] 물론 여타 전의경 출신보다는 편하게 군생활을 한 편이긴 하다.[8] 교내 다양한 행사에서 교향악단이 BGM을 깔아 준다.[9] 의경은 국방부에서 행정안전부 산하 경찰청에 군병력을 임대해주는 개념의 전환복무이고 전역 시 다시 육군 소속 병장으로 전역증이 발급된다. 물론 당연히 복무기간동안은 군인이 아니다. 전환복무는 당연히 군필로 인정이 되지만, 정확히 말하면 의경으로 군복무를 대체한 것이다.[7] 이는 2010년 경찰의 날 행사 때 프로젝트 그룹인 옴므로써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할 때 직접 밝힌 것. 경찰 내의 경찰교향악단에서 보컬로 활동했으며, 경찰교향악단을 볼 일이 잦은 경찰대학생[8]들의 경우 경찰의 날 행사 때 이창민을 보자 '역시 연예인이라 몸을 빡세게 만들었다'고도 했다고. 군필돌 군필돌 하는데 사실은 교향악단에서 나름대로 편하게 지내고 온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