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제(유튜버)

 

'''자제'''
[image]
'''유튜브 가입날짜'''
2018년 1월 17일
'''구독자 수'''
3.02만명[A]
'''총 조회수'''
10,927,415회[A]
/ [1]
1. 개요
2. 야인시대 합성물
2.1. 장편
2.2.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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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피아 게임에 온 것을 (다시) 환영한다.'''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시리즈인트로

'''Beauty is power'''

미인시대 中

야인시대 합성물 제작자로 대표적으로는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시리즈''', 미인시대 등이 있다. 대표적인 합필갤 출신 야인시대 합성물 제작자 중 한 명이다.
2010년경 합필갤에서 활동하던 음성 합성물 제작자였다. 합필갤의 쇠락과 함께 잊혀질 운명이었을지도 모르겠으나, 2018년 초 유튜브로 복귀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심영물이 다시 한번 맞이한 르네상스의 중심에 섰다. 장편물 제작에 매우 능한데, 짜임새있는 기승전결을 통한 스토리텔링 능력만큼은 독보적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다. 말초자극적인 타 작품들과 차별화되는 기발하고 독창적인 설정들이 일품이며, 조교 실력 역시 준수한 편.[2] 이 인물을 기점으로 야인시대 합성계의 대사 조교나 스토리의 질이 전체적으로 크게 향상되었고, 이 때문에 제작 허들이 높아져 버리는 요인이 되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현재의 심영물에 큰 영향을 준 인물이다.
원래 편집을 7년이나 쓴 노트북으로 편집을 했다고 한다. 근데 노트북에 문제가 많았다고 한다,대표적인 예로 냉각팬 소리가 시끄럽고 ctrl키가 고장나고 등등 많은 문제로 인해 컴퓨터를 새로 구하고 편집프로그램도 새로 구했다고 한다.해당 영상[목소리]
한편 한편의 완성도가 높은 만큼 제작 텀도 긴 편이다. 약 9개월의 공백기를 거친 뒤인 2020년 8월 28일, 작업을 위해 효율적으로 집중할 시간이 없었음을 밝히고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4에 대한 예고를 남겼다. 시청자들의 룰 자문을 받아 제작을 본격화할 모양.

2. 야인시대 합성물


유튜브에 올라간 2018년 이후의 작품은 10여 개에 불과하다. 단, 대부분의 작품들이 '''장편 합성물'''이란 것을 감안해야 하며, 그 작품들은 대부분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고전의 반열에 들어섰다. 그 중에서 자제의 대표작인 야인들의 마피아게임은 모든 회차의 조회수가 100만을 넘었다. 구작들은 소실되어 올리지 못하는 듯하다.

2.1. 장편


자제의 유튜브 데뷔작. 본인의 색이 완전히 자리잡기 전이라 자막 폰트와 편집 스타일에서 현재와 약간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대한민국 징병제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심영물 스타일로 재치있게 풀어낸 영상으로 현대 심영물의 주된 행위자로 부상한 나레이션 양반[3]이 처음으로 적극적으로 극에 개입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나레이션 양반의 상징인 제니스 라디오 역시 최초로 활용되었으며, 명대사 "시체로 결정" 등의 임팩트는 심영물계에 나레이션이라는 캐릭터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자제의 대표작으로 제목 그대로 야인들이 마피아게임에 참가하는 내용이다. 현재 3개의 작품이 올라와 있으며, 재치있는 대사와 독특한 규칙, 야인들의 정치질, 치열한 두뇌싸움으로 고평가 받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탄생한 대사인 "야 인마! 난 M자 탈모야!!"조병옥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았다.
김두한변비를 치료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이야기로, 초반부는 변비가 발생하기 쉬운 생활 습관을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다.[4] 이 작품 이후로 다른 제작자들의 합성물에서 쩌렁쩌렁한 괴성으로[5] 기행을 저지르는 김두한의 비중이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이전까지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박헌영을 단번에 인기 캐릭터 중 하나로 격상시킨 작품.
  • 미인시대
외모가 전투력에 반영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전개되는 심영물. 10분 동안 쉴틈 없이 몰아치는 개그와 탄탄한 구성력으로 현재까지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 주요 명대사는 심영과 김두한이 외치는 나는 빡빡이다.
  • 사회인의 낙원 1, 3, 5부
CoCoFun과 합작한 심영물 시리즈. 줄거리도 탄탄하게 이어지고 훌륭한 개그코드 선정으로 반응도 좋았으나 야인시대 2차 창작물 저작권 위반 논란 사건과 그 이후의 침체기 때의 심영물이라서 조회수는 생각보다 높지 않다.

2.2. 단편


  • 나레이승
이승만의 시그너처 대사인 "중공군이라고, 어림도 없다. 암! 아아아아암!!!"을 나레이션 양반의 목소리로 구사한 짧은 영상이다. 저작권 관련 논란으로 유튜브의 심영물 계정들이 수난을 겪던 시절 지워졌고 현재도 복구되지 않고 있다.
  • 축알못월드컵 in 백병원
2018 러시아 월드컵 시즌에 발표된 영상으로 심영김두한이 축구선수 이름을 맞히며 경쟁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전작 '미인시대'처럼 심영의 어머니를 재미나게 조교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6] 또한 드립력도 남달았는데, 심영이 축구 포지션 중 볼보이도 못 하는 이유는 볼이 없기 때문이라던가, 월드컵 팀 중 생소한 나라인 파나마 튀니지가 어디냐..라던지[7] 폴 포그바를 폭☆파로 인식하는 등 정말 미친 드립력을 보여주었다.
  • 19721121번 쓰러지는 김두한
김두한이 어릴 때 아버지 김좌진과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김두한은 '커서 무엇이 되고 싶으냐'는 아버지의 질문에 '로또 당첨 확률 분석가' 나 '국가 유공자 연금 수령자' 가 되어 놀고 먹으면서 누워 지내겠다고 대답하고, 이에 김좌진은 '소원대로 해 주마'라며 김두한이 죽을 때까지 19,721,121번[8] 쓰러지게 만든다. 어린 시절 김두한을 대상으로 한 신들린 조교 솜씨가 일품이다. 한편 김두한 역시 자전부전이라면서 아버지에게 총을 쏘지만 김좌진은 회피하여 빗나간 것처럼 보였으나, 김두한이 노린것은 심영이였고, 심영에 의한 연쇄폭8에 김좌진은 휩쓸린다.
야인들의 마피아게임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 전에 자제가 예고편격으로 올리는 단편 심영물. 이름처럼 김형사가 주인공이고, 끝날때마다 "정말 엄청난 분량이야!"를 외친다.[9]
  • 자제,할수없는 편집
본인의 오래된 노트북이 폭☆8하며 심영물 작업이 어려워지자 당분간 휴식할 것을 공지하는 용도로 제작한 심영물. 백병원은 노트북으로, 의사양반이 시스템으로, 이정재에디우스로 변했다.[목소리]
  • 모기잡는 우미관 패거리
자려는데 모기의 출몰에 역정이 난 김두한이 우미관 패거리에 모기를 쳐 죽이라는 것을 명령하고, 이에 따라 우미관 패거리가 모기를 잡으라는 말을 무옥이를 잡으라는 말로 잘못 들어서 동료인 김무옥을 잡아버린다는 언어유희형 단편.[10]
  • 하극상
자제의 9개월만의 복귀작으로, 웬만한 심영물 시청자들도 모를만한 경기도 경찰부장 조개옥[11]을 주연으로 부각시킨 단편. 휴가를 간 장택상의 행방을 알아보라고 한 조병옥의 지시에 조개옥이 개기면서[12] "나도 부장이야"라고 환장할만한 논리를 펴는[13] 그에게 조병옥은 "미친놈아!! 급이 달라!!"라고 격분한다. 심지어 조개옥은 수도경찰청장직위에 있는 장택상에 대해서도 "그까짓 청장님(?), 천천히 잡아들이면 되잖아?"라고 한다. 곧 병림픽이 벌어지고[14], 이를 지켜본 이승만곽영주에게 지시를 내려서 모든 것을 폭파시켜버린다.
  • 세계관 최기자
7분이 약간 안 되는 중편. 명동파 사무실에서 시라소니가 김두한, 이정재, 북경의 곰탱이를 쓰러뜨리고 주먹 황제가 되었다고 자뻑에 취한 가운데, 명동파 식구들은 '기자'라는 단체 중에서 최기자라는 무서운 인물이 있다고 반문한다. 종로시장이며 백병원을 순식간에 망하게 하고, 김두한을 울면서 절까지 하게 만들었다는 것. 걱정 따위 하지 말라며 허세부리는 시라소니 앞에 정말로 최기자가 나타나고, 시라소니는 그 자리에서 자신이 이화룡이라 둘러대고 빤스런하다 폭8하고 만다.
[A] A B 2020년 12월 13일 기준[1] 2010년 이후 활동은 없다.[2] 발음이 완전히 자연스럽게 들리지는 않으나, 자제의 특징은 굉장히 새롭고 도전적인 대사들을 곧잘 구성해낸다는 데에 있다.[목소리] A B 이 영상에서 목소리를 공개하였다.[3] 자제의 채널에서 나레이션은 알파고라 불린다.[4] 영상 전체의 길이가 7분 37초인데 영상이 시작할 때부터 변비에 걸리기까지 걸린 시간은 고작 52초다.(...) 참고로 그가 한 행위는 고기만 먹고(섬유질 부족), 해야 할 운동을 미뤘으며(운동량 부족), 새벽에 술과 야식을 한 것(불규칙한 식습관).[5] 그 와중에 표정은 진중한 게 개그.[6] 심영의 어머니가 회전 회오리 슛을 쓰기도 한다.[7] 튀니지는 "여기가 어디요?" 라고 반응, 파나마는 "이건 또 무슨 나라야!!" 라며 탄식했다.[8] 이건 당연히 김두한이 사망한 날짜인 1972년 11월 21일의 패러디다.[9] 참고로 이 대사는 원작에서 김형사가 김두한 패거리가 숨겨 둔 마약을 찾았을 때 하는 대사다.[10] 때문에 처음에 모기를 잡으라는 말에 부하들이 당황한다.[11] 실존인물인데 경기도 경찰부장을 하다가 11일만에 잘린 것으로 유명하다.[12] 조병옥은 현재로 따지면 경찰청장에 해당하는 경무부장(치안총감)이고, 조개옥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에 해당하는 경기도 경찰부장(치안정감)이다. 현재 치안총감은 경찰청장과 해양경찰청장 두 명, 그것도 해경이 독립하기 전에는 경찰청장 단 한 명인지라 말 그대로 경찰조직 즉, 요즘으로 치면 치안정감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개긴다는 뜻(...).[13] 조병옥의 전화를 받을 때 "예, 부장각하"라고 본인이 직접 말했으면서도 같은 부장이라고 개기는 환장의 논리였다.[14] 조병옥이 이름 조개옥을 듣고는 무슨 조氏나고 묻는 것을 무슨 이냐고 듣고서는 몽둥이 ㅈ이라는 개드립을 펼친다. 이를 들은 조병옥 역시 개드립으로 응수하다가 마침 들어온 이승만과 눈이 마주쳐서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