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들의 마피아게임 시리즈
1. 개요
야인시대 합성물 제작자인 자제의 대표작으로, 제목 그대로 야인들이 마피아게임을 하는 내용이다. 재치 있는 대사와 독특한 규칙, 야인들의 정치질과 두뇌 싸움, 이를 위해 깔아둔 복선 등으로 호평 받는 작품이다.'''마피아게임에 온 것을 환☆영한다.'''
- 알파고의 인트로 대사
2. 메인 작품 시리즈
2.1.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2.2.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2
2.3.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3
2.4.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4
3. 외전 작품
3.1. The Mafia Game(야인들의 마피아게임 비긴즈)
원글 자제가 2010년에 합성 갤러리에 올린 작품. 나중에 나온 시리즈가 7년 반 정도 후에 나온 것을 생각하면, 이 작품은 마피아게임 시리즈의 0번째 작품이자 프로토타입이고, 유튜브 마피아게임 시리즈는 이 작품의 리메이크라고 볼 수 있다. 인원은 사회자를 제외하면 3명뿐이고, 의사나 경찰도 없어서 밤까지 갈 것도 없이 하루 안에 승패가 갈린다. 실제로도 원조 마피아 게임은 시민과 마피아뿐이었으며, 의사나 경찰 등은 나중에 생긴 직업이다.
러닝타임은 3분 이내로 매우 짧으며, 라디오의 보이스 드라마처럼 소리만 나오지만,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 전개(스포일러) #====
김두한과 상하이 조는 시작하자마자 심영을 의심한다. 심영은 자기가 마피아가 아니라고 부인하고, '''"내가 죽는다면 시민 진다구요!"'''[1] 라고 말하며 김두한에게 도움을 청한다. 김두한은 심영에게 약속할 수 있냐고 묻는다. 심영은 상하이 조를 마피아로 몰아가고, 김두한은 태도를 바꾸어 상하이 조에게 개소리 집어치라며 심영의 편을 든다.
투표시간이 오자 상하이 조와 심영은 아까 말싸움한 그대로 서로에게 투표한다. 그러나 김두한은 이전의 말과는 다르게 심영을 찍는다. 심영은 배신감을 느끼고, 상하이 조는 미련없이 심영에게 투표한 김두한에게 반했다고 한다. 결국 심영은 2표를 받았기에 죽고, 정체를 밝히게 되는데, '''심영의 정체는 시민'''이었다. 김두한은 이 상황을 비웃으며 '''김두한 자신이 마피아'''였다고 밝힌다. 심영의 '''"안 하겠소! 마피아 다시는 안 하겠소!"'''[2] 라는 절규와 김두한의 비웃음으로 작품이 끝난다.
유튜브 마피아게임 시리즈 1편과 내용 전개가 비슷하며, 이 작품을 오마쥬한 대사도 나온다.
3.1.1. 등장인물
3.1.1.1. 의사양반
'''"아... 잘 알아두세요. 앞으로 마피아가 시민을 죽이면 시민이 질 수가 있어요. 아... 그럼 시작하세요."'''
사회자. 유튜브 시리즈 1편과 2편의 사회자를 나레이션이 맡았던 것과 달리 의사양반이 맡는다. 이 당시엔 야인시대 합성물에서 나레이션이 발굴되기 훨씬 이전이기 때문. 그리고 원본 드라마 64화의 내가 고자라니로 합성 요소가 극히 제한적이던 시절이었다.'''"아... 그럼 가보겠습니다. 당신 누구요?"'''
이 작품까지 포함하면 나레이션과 의사양반 모두 각각 2번씩 사회자를 맡은 셈이 된다.
=====# 김두한 #=====
'''"상하이 조 개소리 집어쳐! 심영이 무슨 마피아야!"'''
마피아. 상하이 조와 심영을 이간질시켜 서로를 투표하게 만들고, 본인은 심영을 배신하고, 게임에서 이긴 후 모두를 비웃는다. 머리를 잘 쓰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건 이후 시리즈에서도 이어진다. 시민들이 서로를 찍게 만들고, 본인은 교묘하게 의심을 피해 간다는 면에서 특히 1편의 김두한과 유사하다.'''"고생이 많구만? 심영이!"'''
=====# 상하이 조 #=====
'''"사실 죽이지 않으면 죽어야 하는 이 살벌한 정국에서 죽이지 않으면 내가 간다 이 말이오."'''
시민. 처음부터 심영을 마피아라고 확신했고, 김두한이 심영의 편을 듦에도 김두한을 마피아로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 이 편에서 가장 게임을 못했다고 볼 수 있는 인물.'''"김두한 오야붕에게 반했습니다. 미련없이 심영이를 포기하고 돌아설 때 말입니다. 그게 바로 사나이죠!"'''
=====# 심영 #=====
'''"아니 내가 마피아라니... 본인 심영 시민이란 말이오!"'''
시민. 시작부터 김두한과 상하이 조에게 추궁받자, 살기 위해 김두한에게 붙고 상하이 조를 마피아로 몰지만, 김두한에게 배신당하고 죽는다. 유튜브 시리즈에서 나오는 관심종자 컨셉은 이 땐 없었으나, 이 작품에서 나온 대사가 1편에서 비슷하게 나온다.'''"에휴... 영락없이 여기서 시민 지게 생겼구먼...! 아이쿠..."'''
==# 역대 참가자, 직업, 생존여부(스포일러) #==
- 흰 칸은 시민, 검은 칸은 마피아.
- 굵은 글씨는 영상으로 공인된 MVP.
4. 통계
===# 팀 승패(스포일러) #===
4.1. 참가자 개인 통계
====# 생존률(스포일러) #====
시즌 3까지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시리즈에 나온 플레이어들의 생존률 순위는 다음과 같다.
'''공동 1위(생존률 100%인 플레이어)'''
'''공동 2위(생존률 약 66.6%인 플레이어)'''
- 김두한(비긴즈, 시즌 1, 3 생존, 시즌 2에서 사형됨. 마피아게임 비긴즈를 포함하면 75%.)
- 조병옥(시즌 1, 3에선 생존, 시즌 2의 1일차 밤에서 암살됨.)
- 정진영(시즌 1의 4일차 재판에서 사형, 시즌 2, 3에선 생존.)
- 시라소니(시즌 1의 첫날의 재판에서 사형됨, 시즌 2, 3에선 생존.)
- 심영(시즌 1, 3에선 생존, 시즌 2의 2일차에 발동된 납치로 인해 암살됨, 비긴즈에서는 재판에서 사형됨. 마피아게임 비긴즈를 포함하면 50%.)
- 장택상(시즌 2의 3일차 재판에서 사형됨, 시즌 3에선 생존.)
- 이정재(시즌 2에선 생존, 시즌 1의 3일차 재판에서 사형됨, 시즌 3의 2일차 재판에서 사형됨.)
- 상하이 조(비긴즈에서는 생존, 시즌 1과 3의 3일차 밤에서는 암살됨. 마피아게임 비긴즈도 포함할 경우 33.3%.)
- 문영철(시즌 1의 2일차 밤에 암살됨, 시즌 2의 1일차 재판에서 사형됨.)
- 임화수(시즌 2의 4일차 이후 재판에서 첫 번째로 사형됨, 시즌 3의 2일차 밤에 암살됨.)
- 박헌영(시즌 2에서만 출연, 2편의 4일차 이후 재판에서 두 번째로 사형됨.)
- 박용직(시즌 3의 1일차 재판에서 사형됨.)
- 미와(시즌 3의 3일차 재판에서 사형됨.)
- 알파고(시즌 3에서 마피아 보스의 인질이 되고, 마피아 보스가 죽으면서 사망.)
시즌 3까지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시리즈에 나온 플레이어들의 승률 순위는 다음과 같다.
'''공동 1위(승률 100%인 플레이어)'''
'''공동 2위(승률 약 66.6%인 플레이어)'''
'''공동 3위(승률 50%인 플레이어)'''
'''공동 4위(승률 약 33.3%인 플레이어)'''
- 김두한(비긴즈, 시즌 1에서 승리, 시즌 2와 3에서 패배. 마피아게임 비긴즈를 포함하면 50%.)
- 정진영(시즌 1과 3에서 패배, 시즌 2 승리.)
- 시라소니(시즌 2 승리, 시즌 1과 3 패배.)
==# 등장인물 #==
시작할 때마다 참가자들을 소개해주며, 대부분 컨셉이 잡혀 있다. 그러나 영상 중간쯤 가면 컨셉이 묻히는 캐릭터가 태반이다.
통계를 비교해보면 생존률과 승률, 실력이 그다지 일치하지 않고 따로 논다. 우선 마피아게임에 한 번만 참여한 이들은 7명(이석재, 박용직, 미와, 박헌영, 워태커, 이승만, 알파고)인데 생존률과 승률이 같은 이는 4명(이석재, 미와, 박헌영, 알파고)이다. 이석재는 살아남고 이겼으나 거의 한 일이 없었고, 비슷하게 박용직도 팀은 이겼으나 초반에 본인 실수로 죽었다. 워태커는 한 술 더 떠서 자기는 살아남았으나 잘못된 판단으로 팀의 패배에 큰 기여를 했다. 박헌영은 나쁘지 않은 실력이었으나 사형되고 패배했다. 그나마 미와는 오로지 자신이 살겠다는 마음으로 큰 트롤을 저지르고 본인이 죽어버렸으니 생존력과 실력, 승률이 (나쁜 의미로)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이승만과 알파고는 조금 애매한 케이스로, 머리가 아주 나쁘진 않았으나 잘못된 선택으로 팀의 패배에 기여했다.
그리고 마피아게임에 2번만 나온 이들은 4명(문영철, 상하이 조, 장택상, 임화수)으로, 문영철은 두 판 다 초반에 죽어서 비중이 없으며, 상하이 조는 시즌 1에는 별 비중없이 죽었으며, 시즌 3에는 동반자살을 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임화수는 시즌 2에서 초반 경찰을 죽이는 데 기여했으나 동시에 어그로가 끌렸고, 마지막에 방심하면서 사형당하고 패배했다. 시즌 3에서는 일찍 죽어서 큰 비중이 없다. 장택상은 승률과 생존률 둘 다 50%로, 성격 때문인지 우유부단하고 결정을 잘 못하는 게 단점이나 실적은 나쁘지 않다.
마피아게임에 모두 개근[6] 한 플레이어는 6명(김두한, 정진영, 시라소니, 심영, 조병옥, 이정재)으로 이 중 생존률과 승률이 같은 이는 심영과 조병옥뿐이다. 다만 다른 그룹과 다른 점이라면 이들은 전원이 1번 이상은 팀에 유의미한 기여를 한 동시에 조병옥을 제외하면 공기 취급을 받거나 트롤링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김두한과 심영은 비긴즈부터 완전 개근한 둘뿐인 플레이어인데도 한 번도 같은 편을 한 적이 없다.[7]
===# 알파고(나레이션) #===
'''"알파고, 건방진 새끼다."'''(3편)
의사양반의 소개
1, 2, 3, 4편 출연. 이 시리즈의 상징이자 마스코트 같은 존재. 오프닝에 매번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초반에 룰 설명과 간략한 참가자 소개를 해 준다.'''"모두 뚝배기 내리고 눈 감아."'''(1편, 2편)
대부분의 심영물에서는 나레이션 양반이라는 이름으로 나오지만, 이 시리즈에선 독특하게 알파고란 이름으로 나온다. 스토리를 보면 이름만 알파고인 게 아니라 실제 이세돌을 상대한 그 알파고라고 설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건 자제의 예전작 신체검사를 받는 김두한과 심영에서 나온 설정인데, 사실 그 작품이 나오기 전에는 '나레이션 양반'이라는 이름이 없었으며, 그 작품과 이 마피아게임 시리즈가 나레이션을 심영물의 주요 등장인물로 만든 도화선이다.
1, 2편에서는 사회자이면서 모든 것을 통제하는 일종의 시스템 역할이었으며, 3편에서는 의사양반에게 권한을 넘겨주고 일반 참가자가 된다.
1일차에 정진영을 믿고 박용직을 잡았으며, 김두한의 계획에 의해 참가자들의 투표권을 가지게 되었고, 거래권을 넘기지 않은 두 사람을 추린 후 마피아를 골라 잡아냈다.
여기까진 좋았는데, 다음 날 큰 실수를 저질러버린다. 우선 투표권을 넘겨주지 않은 참가자들에게 죽이겠다고 협박만 하면서 누가 마피아인지 가리지 않았다. 그러자 삼인방이 두 번째 의사를 미끼로 협박을 하자 잔뜩 쫄아버려서 그들과 타협을 하는데... 이는 마피아의 계략이었고 알파고는 결국 시민 진영과 함께 패배를 맞게 된다.
알파고가 한 말을 보면 이전에 사회자로써 참가자들이 게임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선민사상과 인간불신을 가득 키운 듯하다. 사실 선언 장면은 임펙트가 있었지만, 이후 쫄아버려 뭘 제대로 하지를 못했기에 삼인방에게 트롤링을 할 명분을 주었을 뿐 결과에 큰 영향을 주진 않았다. 3편에서 알파고의 가장 큰 실수는 '''투표권을 넘겨 주지 않았다고 사형 협박만 하면서 거래, 거짓말 탐지도 무시한 것'''과 '''함께 폭사하겠다는 말에 쫄아서 마피아들의 뜻대로 움직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김두한 #===
'''"김두한, 쫄보 새끼다."'''(1편)
'''"김두한, 균형에 민감한 새끼다."'''(2편)
'''"김두한, 다시 쫄보 새끼다."'''(3편)
알파고의 소개
심영과 함께 프로토타입에 가까운 'The Mafia Game'부터 출연한 원년멤버이자 개근멤버. 'The Mafia Game'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이후에도 그 설정이 계속 유지되어 매 편마다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머리를 써서 뭔가 계획을 세우는 일도 많고, 말을 해서 게임을 이끌어가는 역할도 잘한다. 유튜브 야인시대 합성물에서 김두한이 기행을 저지르고 다니는 바보로 묘사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9] 워낙 적극적인 데다가 계획을 짜는 일도 잘 해서, 3편까지 나온 시점에서 특수한 직업을 맡은 적이 없음에도 실질적인 리더를 도맡고 있다.[10] 1~3편을 종합해보면 사건을 주도하거나 적어도 역할에 충실했던 인물들은 김두한, 정진영, 시라소니, 조병옥, 심영 정도인데, 이중 김두한은 모든 에피소드에서 어떤 형태로든 사건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특히 정치질에 능해서 시즌 2에서 정진영의 계획도 정치질로 방해하려고 했다.[11]'''"하하하하하, 알다마다. 너야말로 아직도 모르겠어? 하하하하하하하하!"'''(1편)
단점은 다소 고집불통이고 자존심이 강하며, 자신에게 유리한 대로 돌아간다 싶으면 방심한다는 점. 2편에서는 배신자 시라소니를 잘 활용해서 마피아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으나, 유리하다는 것만 믿고 방심해 장택상의 연기를 믿어버리고, 장택상이 죽자마자 정체를 밝혔고, 정진영과 시라소니의 도발에 넘어가 시라소니를 암살하려다 실패하면서 패배했다. 3편에서는 시민 진영을 위해 계획을 짰으나 그걸 실행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독선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같은 편 참가자들이 '이건 잘못되었다'하는 상황에서도 계속 자신의 계획이 옳았다면서 고집을 부렸다. 결국 상황이 마피아에게 유리해지자, 정진영에게 마피아 보스로 의심받고 김두한은 '사회자와의 거래라는 변수는 몰랐다, 내 계획에는 문제가 없었다'라고 변명한다. 김두한은 분명 시민을 위한 계획을 짰고 그게 마피아에게 큰 압박이 되었지만, 궁지에 몰린 마피아들이 머리를 잘 쓴 덕분에 그 계획이 반대로 패배를 불러와버렸다.
3편까지 나온 시점에서 팀을 따져보면 마피아로 나온 때가 유난히 많다. 0번째 작품인 'The Mafia Game'에서 유일한 마피아였고, 유튜브 1편에서 마피아 승리의 주역이었으며, 2편에서는 자신을 의심하는 정진영에게 설마 똑같은 사람에게 마피아를 두 번이나 시키겠냐고 향변했지만, 그 말대로 진짜 두 번이나 마피아였으며, 보스인 박헌영보다 비중이 더 높았다. 3편에서는 또 자신을 의심하는 정진영에게 세 번이나 같은 사람에게 마피아를 시킬 리 없다고 다투는 장면이 나온다.
가짜 컨셉 전략을 자주 쓰는 캐릭터다. 시즌 1에서는 쫄보인 척하며 스스로를 낮춰 고도의 정치질로 큰 그림을 전부 설계했다. 실제로 김두한은 한번도 진짜 쫄보였던 적이 없다. 그래도 심영, 장택상과 함께 게임이 끝날 때까지 컨셉에 충실한 캐릭터였긴 하다. 시즌2에선 균형에 미친 컨셉이었는데, 이건 쫄보컨셉과 다르게 제대로 지켰다. 그게 본인 진영에 유리하기 때문이었겠지만. 시즌 3에서는 다시 쫄보 컨셉으로 회귀했으나, 영상 중반에 승리 전략을 떠올린 김두한이 스스로 컨셉질을 그만둔다.
===# 조병옥 #===
'''"조병옥, 일단 죽이고 보자는 새끼다."'''(1편, 2편)
'''"조병옥, 복수에 미친 새끼다."'''(3편)
알파고의 소개
1, 2, 3, 4편 출연. 다혈질 성격을 지닌 캐릭터. 조금만 의심스럽거나 마음에 안 들면 죽이자는 말을 자주 하기에 언뜻 보면 실력이 좋지 않을 것 같지만, 의외로 실력이 매우 좋은 플레이어다. 시즌 1편에서는 원래 다혈질이라는 성격과 이정재의 경찰 흉내 덕분에 의심받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았다. 2편에서는 조기 탈락으로 인해 분량이 적었지만 문영철을 죽게 만든 원흉인 임화수와 대립각을 세우며 그의 처단을 주장하다가 마피아들에게 죽은 것이었다.[12] 3편에서는 시작부터 시민 진영의 위기임을 밝히며 패배를 막기 위한 의사들의 행동 방향 계획을 짠 인물이다. 실제로 3편에서 조병옥의 결단이 아니었다면 2일차에 바로 마피아의 승리로 게임이 끝날 수 있는 상황이었다.'''"야 임마, 난 M자 탈모야!!"'''(1편)
1편에서 한 말을 보면 마피아게임 경험자인 듯.
게임 진행과 별개로 머리 때문에 놀림을 받으며, 조병옥 M자 탈모 드립의 시작이 바로 이 시리즈 1편이다.
===# 워태커 #===
'''"워태커, 불리하면 영어 쓰는 새끼다."'''(1편)
알파고의 소개
1편에서만 참가한 캐릭터. 나쁜 판단력으로 자신이 속한 팀이 패배하는데 큰 기여를 한 인물. 다만 3편의 미와와는 달리 이기적인 모습을 크게 보여주지는 않았으며, 그냥 판단을 잘못 한 것에 가깝다.'''"당신, 내가 그동안 조사한 바로는, 역시 조선 제일의 병신이었어."'''(1편)
===# 정진영 #===
'''"정진영, 의심병 환자 새끼다."'''(1편)
'''"정진영, 복수에 미친 새끼다."'''(2편)
'''"정진영, 다시 의심병 환자 새끼다."'''(3편)
알파고의 소개
1, 2, 3, 4편 출연. 김두한과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이다.[13] 각 캐릭터들의 언행을 바탕으로 추측하는 능력이 좋다. 1편에서는 심영이 경찰이라고 말했을 때 심영의 과거 발언으로 추궁했으며[14] , 2편에서는 김두한, 시라소니의 정체를 정확히 맞추고 계획을 짜서 실행해 그 편의 MVP가 되었으며, 시즌 3 초반에도 인질이 던진 한 문장으로 추리를 해서 잡아내는 등 나름대로 활약했다.'''"시라소니! 정말 영웅적인 쾌거였어."'''(2편)
단점은 김두한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정치질을 잘 못한다는 점[15] 과 가끔씩 추리 근거가 빈약하거나 틀린다는 점, 운에 과도하게 기댄다는 점. 김두한이 초반엔 상황을 지켜보면서 승리하기 위한 작전을 짠 뒤 정치질로 작전대로 흘러가게끔 유도하는 참모형 플레이어라면 정진영은 탁월한 추리력으로 인물들의 행동을 예측하며 그에 맞는 작전으로 승부를 보는 승부사 플레이어다.
어째선지 1편과 3편 두 번이나 마피아의 첫 암살 대상으로 노려졌다.[16] 하지만 둘 다 의사가 살려줘서 생존했다.[17]
시라소니와 더불어 1, 2, 3편 내내 시민이었다.
===# 심영 #===
'''"심영, 관심종자 새끼다."'''(1편, 2편)
'''"심영, 정신승리자 새끼다."'''(3편)[18]
알파고의 소개
김두한과 함께 프로토타입에 가까운 'The Mafia Game'부터 출연한 원년멤버이자 개근멤버. 다만 4편에서는 일반 참가자가 아니라 사회자로 참가 예정이다.'''"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닙니다! 기다립니다.. 모두가 거래권을 쓰고, 내 거래권만 남을 때까지. 사회자양반! 거래 신청합니다!"'''(3편)
관심종자 컨셉트로 나온다. 자신만의 개그 코드를 통해 계속 개그를 시도하며, 언뜻 보면 게임보다 자신이 관심받는 것에 관심있어 보이기에 실력이 좋지 않을 것 같은 플레이어지만, 의외로 실력이 매우 좋은 플레이어다. 1편에서는 개그를 통해 관심받으려고만 하면서 게임에 별 도움이 안 되어 보였지만, 의외로 경찰로써 직무 수행을 충실하게 했으며, 마피아를 잡기 위한 함정도 계획했다.[19] 2편에서는 마피아 보스의 암살 대상으로 일찍 죽어서 별로 한 일이 없지만[20] , 3편에서는 대단한 발상과 계획, 예측으로 자신이 속한 편을 이기게 만들어 MVP가 된다.
===# 상하이 조 #===
'''"상하이 조, 이중인격자 새끼다."'''(1편)
'''"837표를 받은 상하이 조. 큰 목소리를 무기로 주도권을 잡고, 다시 한번 심영과의 조합에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며 '재 참전'."'''(3편)
알파고의 소개
프로토타입에 가까운 'The Mafia Game'부터 출연한 원년멤버. 다만 2편에서 빠졌었기에 개근멤버는 아니다.'''"재밌었어."'''(3편)
작품마다 컨셉트와 행동이 달랐기에 어떤 캐릭터였다고 정의하기 어렵다. 비긴즈에서는 이유 없이 김두한을 신뢰하고 심영을 죽이려 하다가 게임에서 지는 역할이었다. 유튜브 1편에서는 이중인격자 컨셉으로 (특히 심영의 편에서) 왔다갔다 하다가 3일차 밤에 죽는 역할이었다.[21] 2편에서는 참가하지 않았으며, 3편에서는 시청자 오디션 투표에서 4등을 받아서 참가했다. 목소리가 커서 발언 주도권이 강하다는 점을 내세웠으나, 실제 게임에서는 초반에 기선 제압에 실패한 이후 어쩌다 한 마디 하는 캐릭터로 전락한다... 그런데 뜬금없이 마지막에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데, 팀 승리를 위해 동반자살한다. 3편에서 대사가 적었던 건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일부러 그랬던 것으로 추정된다.
===# 문영철 #===
'''"문영철, 중2병 환자 새끼다."'''(1편)
'''"문영철, 중2병 환자 새끼다 (무협지 ver)."'''(2편)
알파고의 소개
1, 2편 출연. 중2병이 컨셉트로, 1편에서는 흑염룡같은 오타쿠식 중2병을 보여주었고, 2편에서는 무협지 버전 중2병을 보여준다.'''"어뜨케 딴 사람 같다..? 당신이 상하이구만. 도무지 믿을 수 없을정도로 머리가 개작살 난 모양이구나.(상하이 조: 뭐가 어째?!) 물러서. 경고하는데, 나라면 몰라도 내 [팔]이 널 용서 안할지 모른다..! 크킄..! 넌
지금 흑염룡을깨우고 있어..!"'''(1편)
1편에서는 의사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이 의사라는 소문을 조용히 퍼뜨리려 했지만, 게임 감각이 없던 시라소니가 대놓고 문영철이 의사라고 발설해버렸다. 덕분에 모두에게 의사라고 알려졌고, 계획을 바꿔 모두가 자신을 의사라고 믿게 만드려고 했으나, 마피아들이 진짜 의사의 정체를 알아버린 덕분에 의미가 없어졌다. 2편에서는 임화수의 선동으로 1일차에 사형받고 죽어버렸다. 유난히 초반에 잘 죽었던 캐릭터.
===# 시라소니 #===
'''"시라소니, 팔랑귀 새끼다."'''(1편)
'''"시라소니, 의심병 환자 새끼다."'''(2편)
'''"시라소니, 스스로에게 취해버린 새끼다."'''(3편)
알파고의 소개
1, 2, 3, 4편 출연. 1편에서는 게임 감각이 없었는지 별 생각없이 문영철이 의사라고 말하는 바람에 사형받고 죽었다.[22] 2편에서는 일찍 죽은 게 한이 되어 자기 진영을 배신했으나... 사실 정진영의 계획에 따라서 한 이중 배신으로, 팀 승리의 또다른 주역이 되었다. 3편에서는 주어진 역할을 나름대로 충실하게 했으나, 예상 못한 참사를 막지 못했다. 정진영과 더불어 1, 2, 3편 내내 시민이었다.'''"깨우지 말라고, 썅!"'''(2편)
===# 이정재 #===
'''"이정재, 겜알못 새끼다."'''(1편)
'''"이정재, 소설쓰는 새끼다."'''(2편)
'''"이정재, 말이 필요없는 새끼다."'''(3편)
알파고의 소개
1, 2, 3, 4편 출연. 1편에서는 자기를 희생해서 팀의 승리를 견인했지만, 2편에서는 정진영과 대립하다가, 자기 팀이 질 거 같으니 '희망이 없다'는 비관적인 태도를 보여주면서 별 활약이 없었다. 3편에서는 알파고의 추리로 인해 사형받고 죽어 또 활약이 없다.'''"마피아 영어로 뭔지 알아? No Jam No Bural이야."'''(1편)
전술했듯 1편 외에는 그다지 팀의 승리에 기여하지 못했으나, 실력과는 별개로 뭔가를 눈치채거나 예언을 하는 경우가 꽤 있으며[23] , 본인의 생존률은 33%밖에 안되지만, 팀 승률은 '''100%'''다.[24]
상하이 조와 비슷하게 작품별로 컨셉이 다르다. 1편에서는 겜알못 컨셉, 2편에서는 혼자서 소설 쓰고 앉아있는 컨셉, 3편에서는 침묵으로 게임하는 컨셉. 그러나 이 컨셉 중 끝까지 지켜진 컨셉은 없었다.
===# 이석재 #===
'''"이석재, 다른 게임♂하러 온 새끼다."'''(2편)
알파고의 소개
2편 출연. 게이컨셉으로 나왔으며, 별 비중이 없었다.'''"가만히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내 총♂으로 구멍을 내버리기 전에, 더 시끄럽게 하지 말고 조용히 있는 게 어때?"'''(2편)
===# 임화수 #===
'''"임화수, 오지랖 넓은 새끼다."'''(2편)
'''"임화수, 가만히 있는 게 나은 새끼다."'''(3편)
알파고의 소개
2, 3, 4편 출연. 2편에서는 오지랖 넓은 컨셉으로, 자기 진영을 위해 대놓고 어그로를 끌었으나, 다같이 방심하는 바람에 패배. 3편에서는 지난번처럼 되지 않으려고 사람들에게 아부를 하지만 정도가 지나쳐서 오히려 의심받는다(...).'''"내가 전에도 말했지? 내가 마피아라고 말이야. 무식하고 버릇없고 모자라는 놈들이, 왜 게임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안 그렇습니까?"'''(2편)
정치력과는 별개로 머리가 상당 좋은 것으로 평가되며 현재 4편 MVP로 유력한 인물 중 한 명이다. 2편에서는 트롤러를 자처하며 마피아 진영에 큰 기여를 하였고 3편에서는 심영만이 인지하고 있었던 사회자와의 거래를 인지하고 있었다고 예측되기 때문이다. 부족한 정치력을 보조해줄 다른 무언가가 있다면 큰 활약 역시 기대된다.[25]
===# 박헌영 #===
'''"박헌영, 뭔가 잘못 배운 새끼다."'''(2편)
알파고의 소개
2편 출연. 뭔가 잘못 배운 새끼라는 컨셉. 명언이나 속담 등을 엉터리로 말한다.'''"니체 선생께서 말씀하셨소. 심영을 오랫동안 들여다 본다면 심영 또한 우리를 들여다 보게 될 것이다."'''(2편)
2편에서 마피아 보스였지만, 실질적으로 김두한이 머리를 쓰고 팀을 이끌었으며, 박헌영의 비중은 그리 높지 않았다. 다만 말을 꽤 잘 하는지 작중 시민들을 교란시키면서도 직접적으로 의심의 화살을 받지 않았다.
===# 장택상 #===
'''"장택상, 걱정이 너무 많은 새끼다."'''(2편, 3편)
알파고의 소개
2, 3, 4편 출연. 2편에서 정진영의 부탁으로 연기를 했으나, 걱정 많고 우유부단한 성격 때문인지 발연기를 했다. 그러나 그 연기가 오히려 마피아들에게 잘 통해서 시민 진영의 승리에 기여했다. 3편에서는 나름대로 자기 할 일을 열심히 했으나, 이어져오는 위기를 막지는 못했다.'''"대체 이게.. 뭐란 말인가. 참 한심합니다. 이게 다 모두 당신들이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마냥 좋게하려다가 키운 일이에요. 그나저나, 두고 보세요. 우리 쪽에서도 뭔가 대책을(알파고: 결☆정) 걱 ☆ 정!"'''(2편)
걱정이 많은 것 자체가 장택상의 장점이자 단점. 머리를 잘 굴려 괜찮은 선택을 할 때도 있으나, 우유부단하고 결단력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박용직#s-3 #===
'''"840표를 받은 박용직. 그는 사기적인 표정과 특이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웃음벨을 자극했던 것이다."'''(3편)
알파고의 소개
3편 출연. 3편 오디션에서 리액션을 강점으로 내세웠으며, 투표에서 3위를 받아 출연했다. 말 한마디로 정진영의 의심을 사고, 저자신은 마피아가 아니라고 향변하다 정진영이 유도한 거짓말 탐지에 걸려 사형받고 죽는다. 3편 오디션에서 미와가 '''"바로 너 같은 개그 캐릭터부터 죽게 돼 있어"'''라고 했던 게 그대로 이루어졌다. 4편에서는 사회자가 된 심영이 참가자를 정했는데, 이로 인해 못 나오게 되었다.[26]'''"아뿔사... 역시 고인물들입니다.. 하지만 곶 아시게 됩니다. 아 어차피 마피아가 성♂대하게 이길테니까 말입니다. 마지막으RO~ 내 리액션을(의사양반: 입☆원)"'''(3편)
===# 이승만 #===
'''"981표를 받은 이승만. 원래부터 인기가 대단했고, 기존 인물에 뒤떨어지지 않는 영향력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3편)
알파고의 소개
3, 4편 출연. 3편 오디션에서 리더십을 강점으로 내세웠으며, 투표에서 2위를 받아 출연했다.'''"만약 (두번째) 의사가 사형된다면 그건 너무 위험해. 탐정이 죽어도 마찬가지라구요? 거짓말 탐지가 없으면, 무슨수로 마피아를 찾아낸단 말인가?(시라소니: 답답하구만. 그럼 죽일사람 누가있네? 고 님자들이 점점 수상하구만.) 미스터 김의 생각은 허점이 많습네다.(김두한: 그 허점은, 다 당신들이 도와주지 않기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실수를 대비해서 변수는 남겨야하는거 아닌가?(김두한: 변수가 있기 때문에 실수 하는거야!)"'''(3편)
거래권을 판사에게 넘겨주자는 김두한의 계획에 반대했으며, 알파고에게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재판 무효'라는 거래를 제시했으나, 알파고가 이를 씹어버리고, 결국 미와, 심영과 함께 알파고를 협박한다. 결국 알파고가 이에 굴복해 자신의 거래권을 써 재판 무효를 만들기로 하지만, 이는 마피아의 계략이었다.
자신이 MVP가 될 거라고 당당하게 말했으나, 결과적으로 패배에 큰 책임이 있다는 것을 피할 수 없다. 김두한의 계획에 반대한 건 어쩌면 내세운 명분보다 자신의 권한을 다 뺏기면 MVP가 될 수 없다는 이기적인 생각이 컸을지도 모른다.
===# 미와 #===
'''"1009표를 받은 미와. 그를 아는 이들이 많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생존의지를 분명하게 드러냈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높이 평가됐다."'''(3편)
알파고의 소개
3, 4편 출연. 3편 오디션에서 자신의 생존을 중시하겠다는 말을 했으며, 투표에서 1위를 받아 출연했다. 3편 오디션에서 '''"나 미와는 절대 바보처럼 안 죽는다"'''라고 한 말을 완벽하게 '''반대로''' 이뤘다. 애초에 이 시리즈는 팀을 위한 희생을 중시했었는데[27] , 오디션에서부터 자신은 팀의 승패에 관심이 없고 자신의 생존에만 관심있다는 태도로 나오는 미와의 결말은 안 봐도 뻔했다.'''"허허허... 이건 꿈이야... 현실일리가 없어!! 이건 아니야!!!(심영: 사요나라) 고자야로..... 고자야로!!!!"'''(3편)
4.2. 의사양반
'''"야간수술 시간입니다. 당신들 두개골을 내리고 망막을 차단하세요."'''(3편)
비긴즈, 3, 4편 출연. 비긴즈와 3편에서 사회자였고, 4편에서는 심영에게 사회자를 넘겨주고 일반 참가자가 된다.'''"가만있자... 내가 뭘 해드릴수 있을까?"'''(3편)
3편에서 사회를 보면서 '룰을 바꾸는 것이 내 권한이다', '나는 알파고와 다르게 사람이다', '당신들은 나를 재밌게 만들어줘야 한다'는 등의 의미심장한 말들을 하는데...
4편 예고편에서 심영과 거래를 해서 일반 참가자로 나올 예정이다.
5. 기타
시리즈마다 등장인물들이 n 대 n의 구도를 만드는 장면이 하나씩은 있다.[28]
야인시대 합성물답게 참가자가 죽을 때 폭☆8이 일어나며, 영상의 마무리도 폭발 엔딩으로 끝난다. 참가자들의 폭☆8 권한이 사회자에게 있기에, 패배한 측이 사회자에게 어그로를 끌어 폭☆8을 유도한다.
시리즈의 전반적인 특징으로, 머리 좋은 사람(MVP)이 계획을 짜서 누군가 팀을 위해 희생하면 이기고[29][30] , 이기적인 사람이 있거나 방심하는 팀은 진다.[31] 다만 시즌4에는 룰이 많이 바뀌어 희생을 통해 이기는 전개는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32]
또한, 마피아들은 단결을 잘 하지만, 시민들은 그렇지 못한 편이다. 1편에서는 마피아들이 김두한의 계획대로 움직였고, 이정재가 희생해서 게임에서 이길 수 있었다. 시민들이 이긴 2편에서도 마피아들은 단합해서 임화수를 지키려 했고, 시민 중에는 정진영이 시라소니와 장택상을 포섭해 이기긴 했지만, 다른 시민들은 전혀 몰랐으며 동조하지 않았다(특히, 정진영과 대항했고 시라소니의 배신에 분노한 이정재). 3편에서 마피아 진영은 심영의 계획에 따라 상하이 조가 스스로 희생했고, 시민 진영은 초반엔 좋았으나 김두한이 승리 계획을 말한 후 거래권을 넘긴 시민들과 그렇지 않은 시민들이 신경전을 하다가 아예 게임을 말아먹어 버렸다. 애초에 마피아게임의 특성상 마피아들은 정체를 알고 시작하는데 시민은 그렇지 못한 것 때문이기도 하다.
전개와 스토리가 치밀하게 짜여진 수작이지만, 다소 느슨한 설정이나 편의적이고 작위적인 전개도 있다. 중요한 단서를 그냥 알고 있다든지, 갑자기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행동을 한다든지, 이긴 편 사람들이 머리와 운이 너무 좋게 느껴지는 것 등.[33][34] 애초에 실제 게임이 아닌, 대본을 짜서 시청자들에게 반전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영상이기에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봐야 한다. 때문에 제작자 자제 본인도 평소에 명탐정 코난을 보면서 너무 작위적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으나, 막상 추리물을 직접 만들다보니 이런 거 아무나 만드는 게 아니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고 했다.
야인들의 마피아게임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 전엔 단편 심영물인 김형사 시리즈가 예고편격으로 올라온다. 제목처럼 김형사가 주인공이고, 끝날 때마다 "정말 엄청난 분량이야!"를 외친다.[35][36]
- 입이 얼은 김형사 : 2018년 2월 13일 업로드, 이후 2018년 3월 3일 1편 업로드
- 복수의 김형사 : 2018년 8월 31일 업로드, 이후 2018년 9월 15일 2편 업로드
- 음향감독 김형사 : 2019년 11월 5일 업로드, 이후 2019년 12월 1일 3편 업로드
- 아이엠스타X마피아게임, 아이엠스타X마피아게임 시즌2[37]
- 죠죠의 기묘한 마피아게임 : 1부
- 중앙극장의 마피아게임 : -上-, -下-풀버전[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