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공돌이

 

'''전설의 공돌이'''
[image]
'''장르'''
퓨전 판타지, 일본식 이세계물[1]
'''작가'''
앨리스타로
'''삽화가'''
날뉨
'''연재 기간'''
2018년 1월 5일 ~
'''보러가기'''
네이버 웹소설
네이버 시리즈
'''관련 블로그'''
작가 블로그/삽화가 블로그
1. 개요
2. 등장인물
2.1. 주인공 일행
2.2. 4대신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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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평균 공대생 이진수. 친구들과 졸업여행을 계획했다가 아무런 징조도 없이 이상한 세계로 떨어졌다. 신이 지상에 현세해 있고, 먼치킨들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아무런 능력 없이 살아남아야 한다. 자기합리화와 태세전환이 함께하는 유쾌한 판타지 생존기.[2]

네이버 웹소설에서 2018년 1월 5일부터 연재하고 있는 라이트 노벨. 작가는 앨리스타로[3], 삽화가는 날뉨이다.

2. 등장인물




2.1. 주인공 일행


  • 이진수
[image][4]
주인공. 열심히 공부해서 인서울 괜찮은 대학교에 입학한 공돌이. 졸업 학기에 마음에 드는 곳에 취업하지 못하고 친구들과 월미도로 졸업여행을 가기로 한다. 출발 당일, 자동차에 여행 물품들을 싣고 친구들을 데리러 가는데 아무런 조짐도, 현상도 없이 불쑥 이상한 장소에 떨어지게 된다.
동굴과 숲을 벗어나 한참을 가다가 중세의 성을 연상시키는 곳을 발견하고 혹시나 사람이 있을까 싶어 이동해보니 그곳의 사람들은 뿔이나 날개, 꼬리가 달린 기이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귀족 소년에게 학대 당하고 있던 '앨리스'라 불리는 어린 소녀를 구출하려다 얼떨결에 귀족 소년과 싸우게 되고, 얼떨결에 소년에게 상해를 입히게 되어[5] 상황이 혼란한 틈을 타 도주한다.
상처가 악화되어 앓는 소녀를 치료한 진수는 소녀의 이름이 플루트이며 한 때는 전쟁의 최전방에서 활약하던 여장군이었지만 날개(Al)을 잃어버려(Less) 앨리스(Alless)가 되어 이름도 힘도 모두 잃고 괴롭힘 당했던 것임을 알게 된다. 이는 '서울조약'이라는 날개 등의 신의 증표를 잃어버린 이들을 다같이 차별하자는 막장스런 내용의 조약에 의거한 것이며, 서울은 '신권국'[6]이라 불리고 그곳은 현재 '서낭'이라 불리는 오로지 '선사문명'에만 관심을 가진 여신이 다스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평생 듣도 보도 못하던 곳에서 익숙한 단어를 들으며 당황하던 차에 고려시대의 군대 조직 삼별초와 같은 이름을 가진 용족의 추격 부대에 쫓기게 되고, 속도를 높여 도주를 시도하지만 멀어지기는커녕 점점 더 가까워지는[7] 삼별초로부터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 도주를 포기하게 된다. 플루트는 다른 삼별초 조원들에게, 진수는 삼별초의 3강 중 한명인 낙랑에게 연행되어 성새도시라 불리는 마포로 끌려가게 되고, 진수는 재판정으로 향하던 도중 낙랑을 기다리고 있던 평강이라는 이름의 머리에 뿔달린 미소녀를 만난다. 얼떨결에 평강과 대화하게 된 진수는 평강과 낙랑에게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를 해주게되고, 이를 들은 평강과 낙랑의 환희와 혼란이 점칠된 반응을 보이는 도중 재판이 열린다.
재판이 시작되자 모르폰이라 불리는 진수와 싸웠던 소년은 "성신의 날개인 앨을 잃어버린 앨리스를 살려준 것도 모자라 자신에게 상해를 입힌 진수를 엄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에 진수는 "나라를 위해 싸우다 다친 이가 보호가 아닌 차별을 받는 것과 자신의 행위가 정당방위에 의한 것임을 역설하지만 재판정의 분위기는 진수보다는 점차 모르폰 쪽으로 흐르게 된다. 이에 열받은 진수는 판사의 뒤쪽에 걸려있는 현판에 써진 "위국헌신 군인본분(爲國獻身 軍人本分)" [8] 을 가리키며 군인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만큼 나라 또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내놓는 군인을 책임져야 한다고 고함을 지르고, 이 한마디로 재판은 완전히 역전된다. 그 현판은 그 어느 누구도 해석하지 못한 선사 시대의 유산이며, 무려 인류의 최정점에 군림하고 있는 여신인 서낭이 진수의 모든 증언을 가로막지 말고 들어주라는 명령과 함께 재판장에 걸어두도록 지시한 물건이었기 때문. 즉, 나오는 지명과 인명 등이 우연히 비슷했던 게 아니라 천 년 전 선사 문명기에 이 땅을 중심으로 번성했던 국가가 바로 대한민국이었고, 진수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홀로 천 년 뒤의 이 땅에서 깨어나게 된 것.[9]
인류가 자기네들끼리 만든 법 '따위'보다 더 높은 진수를 재판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재판은 당연히 중지되고, 진수는 자유인이 되어 잃어버린 문명을 재건하는 일을 시작하게 된다.[10]
본인은 그냥 평범하다고 하는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먼치킨의 면모가 드러난다. 당연히 작품의 제목대로 수학, 과학 지식이 뛰어나며, 철학까지도 빠삭하게 알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 플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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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가 가장 처음 만나 구해주게 된 성족. 10대 어린 소녀의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26살이며 성족의 신 성신의 증표 '앨(Al)'이 대전쟁[11] 중 사라져 '앨리스(Alless)'[12]가 되어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 진수로부터 구해지던 날 진수가 여행 물품으로 준비했던 초코파이 한 상자와 쌀음료 한 통을 전부 해치워보이는 대식가의 모습을 보인다.[13]
성족과 마족과 환족이 얽힌 전쟁에 지휘관으로서 참전했지만 중간에 끼어든 평강의 공격으로 부하들을 모두 잃고 혼자만 앨리스가 되어 살아남았다. [14] 모든 것으로부터, 심지어 신으로부터도 버림받은 처지에 진수를 만나 구원받고 그에게 빠져들게 된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얘가 얀데레라서 자해를 하거나 진수에게 말을 걸어 자신과 진수가 대화할 시간을 줄이는 낙랑을 죽여버리고 싶다고 생각하는 등 진수에게 심히 집착한다.
앨리스가 되기 전에는 무려 3쌍의 날개를 가진 성족중에서도 최고위급 엘리트였으며 [15] 마족의 명장이 지휘하는 부대에 유일하게 맞서 싸울 수 있는 전차부대의 사령관이었다. 평강이 말하길 자신의 번개를 두 번이나 맞고도 살아남을 정도로 강했다고 하며 이는 최강의 무력을 가진 용족, 그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평강의 오빠도 어려울 거라고 한다. 이는 앨리스가 되기 전 플루트의 진면목을 알 수 있는 대목이자 만약 플루트가 날개를 되찾게 될 경우 진수에게 커다란 힘이 되어줄 것임을 암시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26화에서 진수가 자기 대신 낙랑에게 등이 베인 탓에 절망한다. 뒤늦게 레퀴엠을 학살하고 찾아온 평강이 진수를 데려가겠다고 하자 무엇이라도 할 테니 데려가 달라고 하자 팔/다리를 잘린다. 죽어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진수를 따르겠다고 용기를 내고 이에 따라 자신의 엘을 되찾는다. 기존의 3쌍에서 5쌍이 되어 황족에게만 있는 최고 수준이 되었다.
이진수의 설명에 따르면 자신의 이상형, 모든 방면으로 착하다고 한다. 얼굴, 마음, 몸매. 이진수에게 있어서 완벽한 신붓감인 듯.
순수하게 진수를 위해서라면 못 할 것이 없으며 이진수의 독백으로는 본인의 무력의 자신감이 평강이라면 정신적인 안정은 플루트에게서 얻는다고 한다.
  • 낙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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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 최강의 무력부대인 삼별초의 3강 중 한명. 황제보다도 높은 권위를 가졌던 대학자 신채호손녀이기도 하다. 용족과 환족의 혼혈로 일단 용족에 속해있지만 외모는 환족의 모습을 하고 있다. 환족 해치 일족의 특성으로 신수인 '해태'를 다룰 수 있으며 병마와 악귀를 물리치는 '일출신령'이라 불리는 힘 또한 가지고 있다. 할아버지의 영향 때문인지 진수에게 매우 호의적이며 매번 진수가 자기를 찾아올 때마다 앉고 있던 의자가 날아갈 정도로 달려와 문을 열어준다. 하지만 현대인의 사고방식을 가진 진수와 법리적인 면에서 충돌하면서도 물러서지 않는 강직하면서도 고지식한 면이 있다.
삼별초 대원들과 함께 진수와 플루트를 쫒는 장면에서 첫 등장하며 진수를 안고 재판정으로 데려온 장본인으로, 진수의 정체가 밝혀진 이후 서낭의 명으로 정기룡, 한용운, 안용복과 함께 진수의 호위를 전담하고 있다.
  • 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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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족의 공주. 18세.[16] 용족 중에서도 전투력 상위인 흑룡 일족과 환족의 왕족인 봉황 일족의 혼혈로, 작품 내에서도 여신인 서낭을 제외 하면 아무도 이길 사람이 없는 최강의 무력을 가지고 있다.
용족과 환족은 각 종족마다 4가지 종류의 특성을 타고 나며, 보통은 1~2 가지 특성을 가지고 태어나며 3가지가 되면 10년, 4가지 전부 타고 나면 100년에 한 번 나오는 천재로 대접 받는다고 하는데, 평강은 무려 흑룡 일족의 4가지 특성과 봉황 일족의 4가지 특성을 모두 가져 총합 8가지 특성을 타고난 역사상 전무후무 최고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17]
무슨 이유에서인지 진수를 만나 정체를 알게 된 순간부터 진수에 대한 호감도가 Max를 넘어 오버챠지 상태이며 진수에게 결혼하자고 들러 붙고 있다. 진수 또한 언제나 말을 돌려가면서 이를 벗어나려 하지만 내심으로는 평강을 좋아하고 있다. 다만 혹시 이대로 결혼했다가는 말 그대로 코가 꿰일까 무서워서 거절하고 있다고(...).
성족과 마족, 환족의 최정예가 싸우는 전장에 단신으로 난입해 불과 두 시간 만에 각 진영에서 한 명 씩만 남기고[18] 3만에 이르는 병력을 전멸 시킨 장본인이며, 본인 말로는 실제로 전멸시키는 데는 10분도 채 안 걸렸고 나머지 시간 동안은 내가 이렇게 강해! 크와아아앙! 나한테 개기지마!하는 시위로 맨 땅에 폭격을 해댔다고. 이 사건의 성족측 생존자가 바로 플루트이며, 평강의 말에 따르면 이때 본인은 플루트의 날개를 자르지 않았다고 한다.[19]
진수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여자를 보면 어마무시한 살기(...)를 내뿜는다. 플루트와 진수가 같은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을 보고는 그대로 침실 안에 있는 물건들을 가루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질투가 심하다.
진수가 회의에 참석한 도중, 플루트의 무전을 받고 진수를 지켜주기로 한다. 회의가 끝난 후 진수네 집에 가서 자겠다고(...) 땡강을 부리지만 결국 실패한다.
낙랑에게 플루트가 배신했다는 정보를 듣고, 이 모든 일의 원흉인 레퀴엠을 쫓아간다. 하지만 레퀴엠은 이미 평양으로 도망친 후였고, 결국 레퀴엠을 잡으러 평양까지 쫓아간다.
마침내 레퀴엠을 발견해 죽이고 진수의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평강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낙랑의 칼에 등을 맞아 죽어버린 진수의 시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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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마음대로 내 걸 건드리는 거야?"'''[20]

자신의 능력으로 다시 진수를 되살리고, 진수는 자신이 데려가겠다고 하며 상황을 이렇게 만든 플루트와 낙랑을 질책한다. 그럼에도 플루트가 진수와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따라오자, 플루트의 두 다리를 '''잘라 버린다.''' 두 다리를 잘랐음에도 플루트가 이번에는 손을 이용해서 기어오자 아예 두 팔 또한 '''자른다.''' 하지만 플루트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21] 진수와 함께하겠다고 굳게 마음먹고, 이미 평강에게 두 팔과 두 다리가 잘려 충분히 절망적이고 무서울만한 상태인데도 용기를 내어 진수를 계속 따라가기로 결정한다. 플루트가 진수를 따라가기로 결심한 그 순간, 진수로부터 눈부신 빛이 쏟아지고, 플루트의 '''앨이 다시 자라나며''' 상처가 모두 재생되고 몸 또한 원래의 몸으로 되돌아간다. 이 광경을 보며 플루트의 가슴이 자신의 가슴보다 더 크다며 열폭(...)한다. 그리고 플루트를 마침내 자신의 적수로 인정해 말 잘 들을 것을 조건으로 진수와 함께할 것을 허락한다.
전투력과 지혜 모두 세상에서 손꼽힐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심각하게 민폐가 심하다. 부모와 오빠 둘이 모두 데려갈 자가 없다는 걸 인정할 정도이며. 모친의 경우 "딸아... 네가 남양주에서 깽판 치던 날, 온 세상이 네 이름을 속삭였단다, '민폐녀 고평강'이라고." 라는 말까지 한다. 심지어 요즘 말 안듣는 아이를 '평강같다' 라고 하기까지... 남양주에서 성족, 환족, 마족의 3만의 군세를 쓸어버렸으니 악명이 자자할수 밖에...
  • 네페르티티
신채호의 제자 중 한 명인 솔로몬의 여동생.

2.2. 4대신


  • 성신
  • 마신
  • 환신
묶어서 개노답 3남매. 서낭이 하는 말을 요약해보면 성신은 무식, 마신은 무능, 환신은 무관심으로 그야말로 지도자가 가져서는 안되는 요소를 다 갖추고 있는듯
본래 서낭처럼 다른세계의 인간, 엘프였으나 지구로 차원이동 한 뒤 인간인 성신과 마신은 진심으로 신이 되려고 했고 환신은 뭐가 어찌되든 상관없었던 듯.
서낭이 이끄는 용족과 오크로드, 그리고 자신의 신을 배신한 사도들의 의해 결국 셋다 봉인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용족의 5개 왕가 중 중 2개의 가문이 멸종했다고 한다.
  • 서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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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권국 서울여신. 진수같은 선사문명기의 인간을 무려 '''천 년'''동안 기다렸다고 한다. 용족이 목숨을 걸고 충성하며, 서낭을 위해서라면 다른 나머지 종족을 상대로 전쟁을 벌일 수 있을 정도라고. 평소에는 막무가내인 평강도 서낭의 하는 말은 고분고분 따른다.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직접 관여해서 이리저리 세상을 움직이는게 아닌 모든 종족이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일 수 있도록, 즉 자기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관조하고 있다.
자신의 마지막 예언인 이진수가 깨어나자 그가 바라는 전폭적인 지지를 해준다. 이진수가 처음 깨어나서 죽지않고 보호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서낭의 예언 덕.
다만 이진수를 돕는데에는 자신의 숙원과 관련되어 있으며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는다. 다만 이진수가 본인의 숙원을 반드시 이루어 줄 수 있다고 한다. 본명은 세이라.
77화에서 밝히길 그가 너무 큰 변화를 일으키지 않도록 미리 정신적으로 금제를 걸었던 모양. 5차 대회합을 가진 후 이진수에 대한 정신적인 금제를 풀어준다.

3. 기타


  • 어째 플루트도 그렇고 낙랑도 그렇고 점차 히로인들이 얀데레가 되어간다(...).
  • 동양식 이름이 한국사 유명인들의 이름을 사용하기에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의 습명제도가 떠오르기도 한다.

[1] 정확히 이세계물은 아니다. 주인공도 처음에는 다른 세계인 줄 알았으나 사실은 1000년 후 미래의... [2] 네이버 웹소설 설명란의 소개 내용이다.[3] 작가도 공돌이 출신이다.[4] 해당 일러스트는 8화. [5] 소년이 날린 화구에 에프킬라와 라이터를 던졌다가 폭발했다.[6] 말 그대로 신의 권위를 가진 나라라는 뜻이다[7] 사실 150km/h까지 밟자 멀어지긴 했다[8] 안중근 의사의 유묵. 위키러들은 새겨듣자.[9] 이 말인 즉슨 무려 천 년 전부터 서낭을 비롯한 4대 신들이 발견 즉시 신변 보호 및 최상위 대우를 지시해 놓은 선사 문명의 생존자에 해당하는 진수는 말 한마디로 모르폰이 속한 제국 황제의 목을 자를 수도 있는 세계 제 2의 권력자라는거다!![10] 참고로 원고였던 모르폰은 진수의 목숨을 위협한 죄로 인류의 공적으로 몰리게 되었다. 재판정에서 그 사실을 알게 된 평강이 그 자리에서 끔살시키려 했지만 진수가 말려서 목숨을 건졌다. 현재 죄인의 신분으로 처벌을 기다리고 있는데, 제국은 진수의 화를 풀기 위해 모든 처분을 진수에게 맡겼다. 64화 현재까지 어떤 처분을 받았는지는 불명. 잊혀졌을 수도...[11] 신화시대 이후로 처음으로 이루어진 성족, 마족, 환족의 삼파전이 일어났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12] 앨(Al)이 없다(less)는 뜻. 작중 설정으로는 성족이 앨이 없어지면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어려지거나 나이가 많을 경우 쇼크로 죽을수도 있다고 한다.[13] 이는 플루트가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의 식사량이 원래 많기 때문에 대식가라고 보기도 어렵다.[14] 평강이 말하길 양측에 딱 한 명씩만 살려줬다고 한다. 다만 이 전투에 환족이 참여했는지는 불분명[15] 날개의 수는 본인의 무력과 비례하며, 한 쌍이 보통, 두 쌍이 소수, 세 쌍은 선택받은 초 극소수라고 한다.[16] 하지만 본작 세계관에서는 만으로 나이를 세므로 우리나라 나이로 치면 19~20살이다.[17] 더군다나 무력 뿐만 아니라 지력도 먼치킨 급으로 불과 열 살의 나이에 당대 최고의 석학이라는 신채호의 3기 제자로 용족을 대표하여 들어갔다. 신채호의 말에 따르면 동기들 중에서도 가장 수재였다고.[18]전투에서 생존자는 성족의 플루트, 마족의 파우스트, 환족의 가후 문화를 제외하고 전원 사망했다.[19] 이는 향후 플루트가 앨을 되찾을 단서가 되는 부분으로 진수에게 있어 큰 도움이 될 듯 하다.[20] 일러스트를 보면 평강의 온몸이 범벅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고통으로 일그러진 레퀴엠의 '''머리'''를 들고 있었다는 것으로 보아, 레퀴엠을 천천히 그리고 '''매우 잔인하게''' 죽였을 확률이 높다.[21] 그게 설령 죽음일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