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왕 엘퀴네스/등장인물
1. 1부
1.1. 정령
1.1.1. 물
[image]
- 시큐엘 - 물의 상급 정령
[image]
- 운디네 - 물의 중급 정령
- 나이아스 - 물의 하급 정령
1.1.2. 땅
[image]
- 클레이 - 땅의 상급 정령
- 멀든 - 땅의 중급 정령
- 놈 - 땅의 하급 정령
1.1.3. 바람
[image]
- 미네 - 스포일러
- 진 - 바람의 상급 정령
[image]
- 슈리엘 - 바람의 중급 정령
- 실프 - 바람의 하급 정령
[image]
1.1.4. 불
[image]
- 이그니스 - 불의 상급 정령
- 셀레맨더 - 불의 중급 정령
- 카사 - 불의 하급 정령
1.1.5. 정령검
1.2. 신
1.2.1. 최고신
1.2.2. 상급
- 엘뤼엔 크리노 루사테 - 성우: 김승준
- 사나시드
치유의 상급여신. 투명한 비취색 머리를 양쪽으로 묶었으며 오렌지색 눈동자를 지녔다. 치유의 신이라 그런지 짙은 약초 냄새를 풍긴다. 그녀의 치유실에는 환자의 안정을 위해 귀여운 고양이[1] 들이 있다고 한다.
- 크레아
- 크라제
단 셋뿐인 엘퀴네스 출신[3][스포일러] 의 상급신이자 지옥의 신이며 드래곤 일족의 창조주. 카노스가 말 안듣는 마족들을 지옥으로 쳐넣겠다며 섭외했다고 한다. 엘퀴네스 출신답게 성격이 매우(...) 더러운 모양. 천신 이오웬의 말에 따르면 걸어다니는 시한폭탄이라고(...) 문장의 모양은 사람의 눈을 연상케하는 문양이라고.
- 프라워스
꽃과 색의 여신. 신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궁처를 가졌다고 한다. 반려성과 관련된 제왕의 별들의 전쟁에 이 신의 이름이 쓰였다.
- 루세프
미네르바 출신으로 정의와 분별의 신이자 신계의 수호지기이며 유니콘 일족의 창조주이기도 하다. 천마대전 때 천신 이오웬의 검이 되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때, 마족들을 보호하던 마신 카노스의 천사 12명 중 유비아를 제외한 11명을 죽여[4] 한때 카노스를 피해다녔다.[5]
1.2.3. 중급
- 아레히스 섀넌 - 성우: 김장
[6][7] 이후 섀넌의 아들인것이 밝혀져 순식간에 은수저인것이 들통난다[8] . (개정 전에는 섀넌의 아들이 아닌 주신이 직접 창조한 중급 신으로 나온다.) 착해 보이는 인상이나 알고 보면 꽤 무서운(?) 성격이라고. 흑발에 청색 눈동자라 한다.
신계가 항상 인력난[10] 으로 진통에 시달리자 공문을 보냈는데 공문의 내용은 '무슨 길을 택하든 상급신이 되게 인도해라'였다(...)
엘뤼엔 때부터 내세의 길이랍시고 신의 길로 보내버렸던건 이런 비화가 있었다. QnA에 의하면 위에서 시켜서 했을 뿐인데 제가 욕먹을 이유가 있나요?라고 뻔뻔하게 대답한다. 여담으로 설정오류중 하나로 처음과 11권에서 언급된 신으로서의 이명이 다르다.
명계의 중급 신(안식의 신이다.)이자 결정자. 지훈을 엘퀴네스로 환생시켜주는데 도움을 준 인물.신계가 항상 인력난[10] 으로 진통에 시달리자 공문을 보냈는데 공문의 내용은 '무슨 길을 택하든 상급신이 되게 인도해라'였다(...)
엘뤼엔 때부터 내세의 길이랍시고 신의 길로 보내버렸던건 이런 비화가 있었다. QnA에 의하면 위에서 시켜서 했을 뿐인데 제가 욕먹을 이유가 있나요?라고 뻔뻔하게 대답한다. 여담으로 설정오류중 하나로 처음과 11권에서 언급된 신으로서의 이명이 다르다.
1.2.4. 하급
- 일리야
자애의 여신.
- 슈레이
중천에서 결정자의 보좌관으로 출신으로 그동안 쌓은 공적을 인정받아 하급신의 자격을 얻었다. 치유의 힘을 동경하여 아레히스가 새넌밑에서 수양하는 것을 추천 하였지만 거절하고, 치유의 상급신 사나시드 밑에서 수양하는 중 이었으나 마침 악신이 탄생하여 그여파로 악신에게 감화된어 뿔이 돋아나고, 엘뤼엔에게 기절당한후 감감무소식. 하급신이 모두 감화되어 버린 바람에 안그래도 인력이 부족한 신계에 비상이 걸렸다. 그래도 감화된 하급신을 정화하는 작업으로 바쁘다는 대사로 보아 정화가 가능한 모양. [11]
1.2.5. 기타
1.2.6. 신족
- 나드엘
무작위 때문에 청공의 방으로 떨어지게 되는 바람에 엘의 성정을 닮게 되었다. 라데카가 자기가 엘뤼엔이 아니라 엘의 성정을 닮았다고 이야기 해주고 속상해 했지만 라데카에게 위로를 받아 기운을 차렸다. 엘의 성정을 닮아서 그런지 엘뤼엔과 궁처에 천사들에게 사랑을 독차지 한다.
엘뤼엔의 천사 고위신족으로 엘이 - 아스모델
마신의 12명의 대천사이자 초창기 마계에 4월을 지키던 천사 스스로 타락하였기에 염화의 불꽃에 떨어져 소멸할 운명이었지만 천신 이오웬이 기회를 주어 환생해 마왕 카류드리안 이 된다. 연보라색 머리칼에 오팔색 눈동자를 지닌 여인으로 묘사된다.
- 유비아
마신의 12명의 대천사 중 첫 번째 천사로 천마대전 이후 존재하는 유일한 카노스의 진짜 천사이다. 작중에선 산호색 머리칼과 붉은 눈을 가진 여인으로 묘사되며, 마신의 고유 기운으로 만들어진 유일한 천사이기 때문에 그 성질을 이어받아 침착하고 차분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12]
1.3. 인간
- 알리사노 알 드레프(개정판: 아일리아스 데바 사스라 / 작위 습득 후: 아일리아스 폰 알드레프)
[13] 과 엮여있어 여러가지 사건사고가 많았다. 트로웰에게 어릴적 첫 눈에 반한 전적이 있으며 그때 그가 건네준 책을 통해 땅의 중급 정령인 멀든과도 계약[14] 하고, 후에는 이로 전쟁의 한 부대장까지도 맡을 정도로 당찬 아가씨라 말할 수 있다. 이사나의 원래 외모(금발에 벽안)을 매우 마음에 들어 하고 서로 좋아한다 후에 이사나랑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다 죽는다.
반려의 별을 타고난 땅의 중급 정령사이다. 황제, 황태자인 이사나와 라온휘젠이라는 두 개의 제왕의 별- 카이테인
- 레이
1.3.1. 카터스 제국
- 라온휘젠 루아델 카터스
[15] 을 타고 났느니 카터스 황실의 혈통(외형)[16] 의 특징과 정통성이니 하는데 작중 행적을 보면 그냥 생각없는 철부지 꼬맹이.[17]
개정 전에는점쟁이 말만 믿고 혼자 사막에 갔다가 죽을 뻔한걸 구해줬더니 부인이 될 여자(알리사)[18] 를 따라다니겠다고 남의 나라 내전에 참여한다.(...)
개정판에선 알리사를 찾아 그녀의 고향 마을을 찾으러 사막엔 갔으나 죽을 뻔하지는 않았다. 다만, 내전으로 무력 충돌이 발생한 나라에 찾아가서 내 부인이 될 운명을 가진 여자(알리사)를 안그래도 전쟁으로 바쁜데 상대방의 정보망을 동원해내서 찾아내라고 한다. 이 때 유카르테가 적군의 수장인 이사나가 전쟁에서 이기게 위해 알리사를 이용해먹는다고 하니까 빡돌아서 그냥 여과없이 그대로 받아들이고 믿는 바람에... 결국 유카르테의 부하들과 같이 다니다가 사실이 밝혀지니 유카르테의 부하들에게 죽을 뻔한걸 이사나가 구해준다. 그리고는 이사나한테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해주지 않는다면 군대를 끌고 오겠다는 사실상 선전포고를 했다. 정작 자기는 자기 나라에 말도 안하고 밀행 중이라 상대방이 몰래 죽여 뒷산에 파묻으면 쥐도 새도 모르게 훅 간다는 걸 인지하지 못한 듯. 설사 발견되도 이미 유카르테에게 공격당해 한번 죽기직전까지 갔으니 뒤집어 씌우기도 쉬운 상황이라...
행적을 봐도 그렇고 내전 중에 상대방을 향해 험담하는 걸 그대로 받아들이는걸 보면(특히 아셀에 대해) 머릿속에 외교나 정치는 커녕 생각이라는게 들어있는지도 의문이 들 지경.[19][20]
생각없는 황태자. 분명 희대의 천재니 제왕의 별개정 전에는점쟁이 말만 믿고 혼자 사막에 갔다가 죽을 뻔한걸 구해줬더니 부인이 될 여자(알리사)[18] 를 따라다니겠다고 남의 나라 내전에 참여한다.(...)
개정판에선 알리사를 찾아 그녀의 고향 마을을 찾으러 사막엔 갔으나 죽을 뻔하지는 않았다. 다만, 내전으로 무력 충돌이 발생한 나라에 찾아가서 내 부인이 될 운명을 가진 여자(알리사)를 안그래도 전쟁으로 바쁜데 상대방의 정보망을 동원해내서 찾아내라고 한다. 이 때 유카르테가 적군의 수장인 이사나가 전쟁에서 이기게 위해 알리사를 이용해먹는다고 하니까 빡돌아서 그냥 여과없이 그대로 받아들이고 믿는 바람에... 결국 유카르테의 부하들과 같이 다니다가 사실이 밝혀지니 유카르테의 부하들에게 죽을 뻔한걸 이사나가 구해준다. 그리고는 이사나한테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해주지 않는다면 군대를 끌고 오겠다는 사실상 선전포고를 했다. 정작 자기는 자기 나라에 말도 안하고 밀행 중이라 상대방이 몰래 죽여 뒷산에 파묻으면 쥐도 새도 모르게 훅 간다는 걸 인지하지 못한 듯. 설사 발견되도 이미 유카르테에게 공격당해 한번 죽기직전까지 갔으니 뒤집어 씌우기도 쉬운 상황이라...
행적을 봐도 그렇고 내전 중에 상대방을 향해 험담하는 걸 그대로 받아들이는걸 보면(특히 아셀에 대해) 머릿속에 외교나 정치는 커녕 생각이라는게 들어있는지도 의문이 들 지경.[19][20]
- 아셀 리글레오
[21][22] 처음엔 시벨리우스가 자신의 시조할아버지 동생이라는 걸 믿지 못했지만, 시벨이 인간의 모습으로 바꿔 보여주면서 그가 유니콘이란 것을 믿게 되고 영안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14.5권을 보아 재상으로써 이사나와 함께 일하게 되었다.
라온휘젠 황태자의 보좌관으로 점성술사이다. 꽤나 똑똑하고 능력이 있는 듯. 시벨리우스의 형 리글레오의 후손으로 영안이 있다.- 필립 세미리언 폰 알바레즈(위장 시 가명: 세리엄)
카터스 제국의 전 황실 수석 마법사. 라온휘젠을 지키기 위해 그의 보자관, 세리엄으로 위장했다. 세리엄의 상태에서는 연금술사라고 주장하지만, 근육질의 체형으로 모두 전사로 착각하곤 한다.
- 아인 폰 알마스너
카터스 제국의 근위대 대장이자 소드마스터. 짙은 흑발에 푸른색 눈동자를 지녔다. 70대 노장이지만 엘이 삼십 대 초반으로 알아볼 정도로 동안이다.
1.3.2. 이사나의 가족과 친척
- 카웰 드 클모어
이사나의 외가쪽 사촌. 대륙의 다섯 번째 소드 마스터이자 철혈의 기사로 알려져 있다. 굉장히 우직하며 황실에 충성한다.
마신관의 저주에 걸려 에이프릴과 이사나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때문에 엘 일행이 알폰프 제국으로 가게 된 원인이다.
마신관의 저주에 걸려 에이프릴과 이사나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때문에 엘 일행이 알폰프 제국으로 가게 된 원인이다.
- 에이프릴 드 클모어
카웰 공작의 하나뿐인 여동생이자 자칭 라피스의 수제자. 과거 가뭄이었던 시기에 마신교로 가서 온갖 잡다한 일을 떠맡았다. 그렇게 하면 황가의 재앙이 덜어질 것이라 했지만 오히려 악화되는 모습에 이상함을 느껴 마신전에서 탈출하여 마법으로 얼굴과 체형을 바꾸어 마신교의 추적을 피했다. 도망 중 이카나(현대 이프리트)가 총수로 있는 클리프 상단에 머물며 보호받았었다. 엘 일행과 처음 만났을때는 다소 무례한 모습을 보였지만 라피스가 엘의 부탁으로 보호를 맡은 이후 일행의 정체를 알게 되었는지 자신을 스스로 라피스의 수제자라고 칭하며, 라피스에게 끈질기게 들이댄다. 하지만 끈질기게 달라붙는 에이프릴을 크게 저지하지 않는 걸로 보아 라피스도 그렇게 싫어하지 않는 모양.
- 유카르테 란느 솔트(개정판: 유카르테 란느 스왈트)
이때 발현한 문장은 유카르테의 절친한 친우인 로아가 손을 쓴 것으로 위조된 문장이다. 이후 문장을 진짜처럼 위조하기 위해 마왕과의 계약을 권했던 로아의 충고를 받아드려 계약한 마왕이 바로 카류드리안이다.[23] 이 계약은 그를 파멸로 이끌었다. 또한 유카르테는 계약을 이행하기 위해 몇십 년 동안 치밀하게 준비하였으며, 가뭄을 이용하여 카일에게 그가 원한 방법으로 복수하고, 악신의 각성을 도왔다. 이사나의 입장에서는 두말할 필요가 없는 진정한 악 자체였다.
하지만 외전에서 밝혀진 그의 과거는 유카르테가 카일의 증오에 가장 많이 피해를 입은 피해자이며 로아의 선택은 그를 돌이킬 수 없는 길로 던져 넣어진 사연이 있는 악역이다. 권세가 가문 출신의 유카르테의 친모는 당시 황후였던 한미한 가문 출신의 카일의 어머니를 치밀하게 준비해서 독살 하였으며 황제는 이를 알고도 방관을 택했다.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하였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실이 눈에 들어오게 되고 카일의 증오를 피해서 도망치듯 무학관에 입관 하였으며 후에 카일이 황제로 즉위하게 되면 다른 나라로 망명을 떠나거나 한적한 시골에서 무학관을 운영하며 살 것이라고 하는 유카의 처지를 불쌍하게 여긴 로아는 떠나려고 하는 유카를 만류한다.
하지만 로아는 카일의 증오를 막지 못했고, 이로 인해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버린 카일의 증오는 결국 피의 숙청을 일으켰으며, 로아의 도움으로 목숨을 부지했다. 하지만 제일 가는 정적을 그냥 두고 볼 수 없던 모양이었는지 카일은 집요하게 끈임 없이 계속 암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유카르테의 성격이 크게 뒤틀린다.[24] 이후 로아의 권유로 시도한 마왕과의 계약이 체결되면서 문장을 진짜처럼 위조할 수 있게 된다.
개정판과 구판의 차이점은 구판에서는 평범한 인간이고 단순한 악역이었다면 개정판에서는 마왕의 계약자로써 마왕이 악신으로 각성해 감에 따라 강해지며 후반부에서는 인간중 손에 꼽히는 강자인 카리브디스를 농락 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진다. 또한 개정이 되면서 사연이 추가된 나름 사연있는 악역이다. 물론 그렇다 해도 그가 저지른 죄가 너무 컸지만.......
- 로아네즈 드 클모어(로아네즈 란느 스왈트)
이사나의 어머니이자 유카르테의 절친, 무엇보다 유카르테의 타락의 원인, 카일과 유카르테 간에 감정의 골을 중간에서 조율을 해보려다가 더욱 갈등을 심화 시키고, 덕분에 유카르테가 타락을 했다.[25] 원래는 활달한 성격이었으나 모종의 사건 이후로는[26] 카웰이 좋아하던 그녀의 모습을 모두 지우고 차분하게 살았다.[27] 하지만 둘째를 임신을 한 상태에서 그녀를 의심했던 카일은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선택으로 독배를 건네버리고, 그 독기로 그녀와 그녀의 아이 모두 죽었다.[28]
- 카일 란느 스왈트
이사나의 아버지인 전대 황제, 이사나에게는 한없이 자상하고 완벽한 황제이자 아버지였지만 그가 일황자 시절에 있었던 비극적인 사건이[29] 증오의 씨앗이 되어 걷잡을 수 없게 커져 파멸만 불러 일으켰다. 자신의 앞길을 위해 형제들을 유카르테 빼고 모두 죽이고, 종말엔 자신이 사랑하던 반려마저 죽여 버렸다. 또 그의 업보는 그에 대에서 끝나지 않고 다음대로 넘어가 전 차원을 멸망시킬 뻔했다. 유카르테에 대한 속죄로 그가 거짓으로 신탁을 만들어 그를 궁지로 몰았을 때, 전부 순순히 받아들였다.
1.3.3. 이사나의 친위대
- 케이 드 세리크
- 알렉 드 이르완
- 페리스 드 젤로
- 아니카 드 슈텔
슈텔 가문의 외동딸. 평소 케이를 짝사랑했다. 그 때문에 유카르테 대공이 이사나를 급습한 새벽, 세리크 백작가로 가서 케이의 가족들을 도피시켰다. 그 후에는 케이를 만날수가 없었고 그가 죽었다는 소문만 무성했는데 후에 연회장에서 엘이 케이의 행방을 알려줘 극적으로 만나게 된다. 옅은 보라색 머리칼에 짙은 포도색 눈동자를 지녔다. 엘의 언급으로는 앳되었지만 쉽게 호감을 살 수 있을 만한 미인이라고.
1.3.4. 지구의 인물
- 강지훈
- 김규현
과거의 강지훈의 친구 중 한 명. 판타지소설 덕후다. 지훈이 엘퀴네스로 환생하기 전 그를 떠올리며 이 녀석이라면 좋아할텐데, 하고 생각하는 걸로 전체에서 3줄정도 나온다.[34]
1.3.5. 샴페인 용병단
단장. 금패의 용병으로서 쾌검을 구사한다. 쉐리를 용병으로 키웠지만, 쉐리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다. 엘을 만난 뒤 결국 쉐리와 사귀게된다.
개정판 14.5권에서 휴센은 엘뤼엔의 신주덕분인지[36] 소드마스터로 조용히(?) 각성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37] , 이사나에게 공작위를 수여받는다.[38]
개정판 20권에서 쉐리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았다고 밝혀졌다.[39]
개정판 20권에서 쉐리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았다고 밝혀졌다.[39]
- 이릴
- 헤롤
- 마이티
- 쉐리 - 성우: 윤은서
용병단 중 최약체로 묘사된다. 휴센에 의해 용병으로 키워졌고, 또 휴센을 좋아하지만 휴센이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자 질투심을 유발하려고 다른 용병들과 사귀는 척 한다. [42] 결국 우여곡절 끝에 휴센과 사귀게 된다.
은패의 용병에 어지간한 검사들은 다 이기는 실력... 이긴 하나 - 매튜
수수께끼의 인물로 다들 알고 있긴 한데 엘과 처음 만나자마자 트로웰임을 밝혀버려 독자들은 다들 정체를 알고있다. 은패의 용병이며, 곧 금패를 딸 것이라고 한다. 무기로는 단검을 사용하는데, 주로 베히모스를 잡을 때만 사용하고 웬만하면 발차기(...)로 해결한다. 개정판2권 외전 그들이 처음 만났을 때에서 용병단에 들어오게 된 경위가 휴센에게 자신은 보호가 필요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옆에 있던 큰 바위를 들었다가 용병단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고[43] , 그 순간 엘과 만날 것을 암시하는 혜안이 열려[44] 승낙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1.4. 이종족
1.4.1. 엘프
- 엔딜
[45] 을 혐오하고 있다. 여동생인 세실을 아끼고 있다. 개정판에서는 그냥 시큐엘이 나타나서 은사계약을 맺게 되었고, 시큐엘을 이용해 돈을 벌어서 동생의 병을 호전시키는 약초를 사오는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이 계약은 애초에 엔딜의 친화력이 보잘것없어서(...) 시큐엘이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계약이었다. 이후 엘과 같은 배를 타게되는데, 살인의뢰를 받게되고 일단 거절하지만 사실 거절해도 반드시 성사되도록 마력이 깃든 목걸이라는 장치가 있었고, 결국 그 목걸이 때문에 시큐엘이 역소환당하고 만다.[46][47] 게다가 살해시도의 공범으로 지목되면서 영주관으로 끌려갈 위기에 처하지만 엘이 또다시 적절히 개입하여 무죄가 인정된다. 이후 엘의 도움으로 제대로 된 정령사가 된다.
엘프 중에도 높은 지위인 하이엘프. 엄청난 욕쟁이이다. 상급 물의 정령사이나 엘프는 기적을 일으킬 수 없다는 운명- 세실
엔딜의 이부 여동생.[48] 하이엘프와 인간의 혼혈. 이 때문에 몸이 약하고 항상 누워있었지만[49] 라피스 라즐리의 폴리모프 마법[50] 으로 엘프로 변한 이후에는 다시 몸이 건강해졌다. 2부에서 300년이 흐른 후에는 엘프 청년을 만나 결혼해 잘먹고 잘살고 있다고 한다. [51]
- 노엘
- 기타 엘프
별 비중은 없고 그냥 배경을 위해 등장하는 엘프들. 쉽게 말해서 병풍이다. 주로 등장하는 엘프종(?)은 엘프들 중에서 가장 고결하고 고귀하다고 이름 높은 하이 엘프.(...)
구판에서는 엔딜 외 또 다른 엘프 무리들이 배에 함께 승선하나, 딱 그들만의 파티를 형성하며 인간들 무리와 섞이지 않으려는 듯 거리를 두고 있었다. 하는 짓은 사기 행각을 벌이는 엔딜을 뒤에서 험담하며 하하호호거리는 등 인간 귀족이랑 다를 바 없다. 그런데 스켈라의 습격 사건에서 어느샌가 증발.(...) 4000년 전에도 오렌 마을이 엘프들의 숲과 가깝다고 하며 마을에서 심심찮게 인간들과 교류하는 엘프들을 흔치 않게 볼 수 있다고 하나 서술만 그렇게 되어 있을 뿐, 역시나 비중있게 등장하진 않는다. 엘이 다시 돌아와 보니, 다시 인간들과 교류하기 시작하는 모양인지 심심찮게 보인다고 언급.
개정판에서는 얘네들 엘프 맞나?싶을 정도로 구판보다 더 악랄해졌다. 아무리 인간 기준으로 판단하면 안된다지만, 엔딜과 세실한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겨줬을 정도로 냉담하며 인간을 근본으로 좋은 면모만을 모아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이를 부정하고 이러한 사실을 후대에 전혀 가르쳐주지 않았다. 심지어 인간(을 비롯한 타종족)과의 혼혈이 태어나면 자신들의 신이 진노해서 저주를 내렸다는 얼토당토 않는 말을 서슴지 않는다.[52][53] 이쯤되면 인간의 좋은 면모를 모아서 창조했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상당히 모순적이며 이런 모습을 보면 전혀 선한 종족이라고 볼 수 없다. 이미 타종족에 대한 배타성을 드러내는 부분에서 이들은 말만 조화의 종족일 뿐, 전혀 조화로운 종족은 아니다.[54]
구판에서는 엔딜 외 또 다른 엘프 무리들이 배에 함께 승선하나, 딱 그들만의 파티를 형성하며 인간들 무리와 섞이지 않으려는 듯 거리를 두고 있었다. 하는 짓은 사기 행각을 벌이는 엔딜을 뒤에서 험담하며 하하호호거리는 등 인간 귀족이랑 다를 바 없다. 그런데 스켈라의 습격 사건에서 어느샌가 증발.(...) 4000년 전에도 오렌 마을이 엘프들의 숲과 가깝다고 하며 마을에서 심심찮게 인간들과 교류하는 엘프들을 흔치 않게 볼 수 있다고 하나 서술만 그렇게 되어 있을 뿐, 역시나 비중있게 등장하진 않는다. 엘이 다시 돌아와 보니, 다시 인간들과 교류하기 시작하는 모양인지 심심찮게 보인다고 언급.
개정판에서는 얘네들 엘프 맞나?싶을 정도로 구판보다 더 악랄해졌다. 아무리 인간 기준으로 판단하면 안된다지만, 엔딜과 세실한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겨줬을 정도로 냉담하며 인간을 근본으로 좋은 면모만을 모아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이를 부정하고 이러한 사실을 후대에 전혀 가르쳐주지 않았다. 심지어 인간(을 비롯한 타종족)과의 혼혈이 태어나면 자신들의 신이 진노해서 저주를 내렸다는 얼토당토 않는 말을 서슴지 않는다.[52][53] 이쯤되면 인간의 좋은 면모를 모아서 창조했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상당히 모순적이며 이런 모습을 보면 전혀 선한 종족이라고 볼 수 없다. 이미 타종족에 대한 배타성을 드러내는 부분에서 이들은 말만 조화의 종족일 뿐, 전혀 조화로운 종족은 아니다.[54]
1.4.2. 유니콘
- 리글레오 룬
시벨리우스의 형. 애칭은 글렌. 역대 최강의 룬이었다고 한다. 선대 룬이 시벨리우스를 낳다가 죽은 아내를 따라서 죽은 탓에 어린 동생을 달고 역대 최연소 룬이 됐다. 어린 시벨리우스를 매우 아꼈던 듯. 축제에서 만났던 인간 소녀와 친해졌는데 장로들이 알아채서는 그 마을을 쓸어버리자 룬의 힘을 폐하고 일족에서 나갔다.[55] 그리고 몇 천년 후[56] 마왕 카류드리안의 습격을 받아 죽었다.[57]
- 아르단
유니콘 일족의 장로. 룬의 힘을 숭배하다 못해 룬을 루세프 자체로 생각하는 정도로 룬의 혈통에 대한 집착이 심하다. 리글레오를 쫒아내고 시벨리우스를 4000년 동안 가둔 장본인이다. 게다가 이때까지 룬이 단명했던것도 시벨리우스가 룬의 힘을 각성하지 못했던 것도 다 이놈탓이다.[58]
1.4.3. 드래곤
- 아네아달리스
블레스터의 전 계약자인 실버드래곤. 현재 미네의 계약자. 친하게 지내던 진이 블레스터가 된 이유로 수천년의 수면기에 빠졌다 깨어남. 미네가 블레스터의 정화를 시작한 뒤로 굉장히 친하게 지내고 있다.[59][60] 인간의 모습일 때 은발에 청색 눈동자다. '카테나'인 리벨과 함께 지내고 있다.
- 오칼
블루드래곤. 라피스, 메테, 아네아와 함께 악신 정화진의 한 축을 담당하는 것으로 보아 꽤 강한 드래곤으로 보인다.[61] 카류안에게 엘퀴네스가 곧 소멸한다는 사실을 알려준 장본인이다. 라미아스의 손자로 라미아스가 엘퀴네스와 접촉하면 자신을 깨우는 마법을 걸어놓았다[62][63] 카류안에게 낚였다는 사실을 남들이 가르쳐줬는데도 카류안이 준 마석으로 퍼밀리어[64] 를 치료한데다가 결계를 쳐서 애초에 자신을 퍼밀리어가 못 알아보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해 놓고도 대놓고 다가오는 퍼밀리어에게 손 내밀다가 악신 정화진의 방진을 그대로 갖다바쳐서 물의 방진이 오염되도록 만들고 다른 방진까지 영향을 끼치게 만들어서 정면으로 공격을 받아낸 라피스가 죽게 만들었다.[65][66] 게다가 물의 방진의 마나는 그대로 흡수당하게 되었다. 그러고도 살아남아 분노한 엘이 라피스가 죽었는데 네가 왜 살아있냐고 분노하자 무릎 꿇고 사죄하나 엘은 오칼이 죽기 전까지 물의 정령이 블루드래곤과 교류할 일은 없을 거라 선언하며 눈앞에서 사라지라고 하자 결국 축 늘어진 채로 떠나게 되었다. 또한 이 녀석 때문에 드래곤과 정령 사이의 신뢰관계도 깨지고 악신까지 탄생한데다가 카노스까지 소멸했으니 라미아스의 하나뿐인 손자라도 드래곤 계보에서 지워지고 추방당할 가능성이 크다.[67]
개정판 14.5권에서 이후 행방이 추가 되었다. 그 일로 원한을[68] 을 품은 일족이 가진 힘을 모두 뺏고, 척박한 산에 유폐시키고, 저주까지 걸었다. 오칼은 원래 라미아스가 떠넘긴 유희의 뒤처리로 용병왕 아칸서스의 후예를 맡고 있었고[69] 저주에 걸린 이후로는 보름달이 뜨는 날 밤에만 움직일수 있으며 몇 년마다 마을에 찾아오는 식으로 지냈다. 그 후 엘뤼엔의 신탁을 따라서 오칼을 찾은 휴센 일행은 트로웰의 술을 먹이고, 오칼에게 많은 도움을 받는다.
개정판 14.5권에서 이후 행방이 추가 되었다. 그 일로 원한을[68] 을 품은 일족이 가진 힘을 모두 뺏고, 척박한 산에 유폐시키고, 저주까지 걸었다. 오칼은 원래 라미아스가 떠넘긴 유희의 뒤처리로 용병왕 아칸서스의 후예를 맡고 있었고[69] 저주에 걸린 이후로는 보름달이 뜨는 날 밤에만 움직일수 있으며 몇 년마다 마을에 찾아오는 식으로 지냈다. 그 후 엘뤼엔의 신탁을 따라서 오칼을 찾은 휴센 일행은 트로웰의 술을 먹이고, 오칼에게 많은 도움을 받는다.
- 디아곤 블랙
라피스 라즐리와 메세테리우스의 친부, 블랙 일족의 젊은 수장이자 트로웰의 계약자. 아들인 라피스 라즐리를 아내의 대신으로 삼아서 아내의 애칭인 카닐이라고 부르곤 한다.[70] 아내인 란타샤를 굉장히 좋아하는 듯. 인간의 모습일 때 흑발에 동공이 금색인 흑안이다.
- 라미아스
라피스와 비슷한 과로 트로웰의 말에 따르면 엘퀴네스에게 집착하는 또라이 과 라고 한다.[71][72] 개정판에서 엘뤼엔의 복불복 QnA때 "라마이스가 나를 귀찮게 하지 않아서 좋았다."라고 한다. 이는 라미아스의 성격이 라피스와 비견할 만하지만 말을 잘 안듣는 라피스와 달리 라미아스는 협박이 잘 먹혀 말을 잘듣는다.15권 이후 4천년 전에는 정보기관의 수장이자 공작이며 엘퀴네스의 계약자였고,항상 엘퀴네스의 계약을 끊는다는 협박에 못 이긴다. 또한 싫어하는 사람일수록 잘해줘 다비안과 엘에게 무지막지한 도움들을 줬다.
1.4.4. 마족
- 아스모델
- 쟌(개정판: 데자크 룬)
- 루카르엠 다크빌
[78] . 정원을 가꾸는 게 취미라고. 마족들을 섭취하는 천신의 천상목을 기르다가 번식시킨다. 마릴다라는 이름을 붙여주기까지 하는데, 마족이 그 액체을 먹으면 즉사인데도 달콤한 듯 먹는다. 데르온은 이에 질겁한다. 개정판 5권에서 엘 일행을 뒤쫏다가 걸려서 동료인 척을 한다.
마신 카노스. 천마대전 이후 마족들이 함부로 날뛰는것을 막기위해 스스로 마계의 파수꾼이 되었다- 마왕(본명: 카류드리안)
2. 2부
2.1. 정령
- 땅
- 트로웰
- 클레이
- 멀든
- 놈
- 바람
- 미네르바#s-2.2.1
- 진
- 슈리엘
- 실프
이때 만들어졌다.
1부에서 변한 점은 물과 불의 세대교체외엔 별로 없다.2.2. 신
2.3. 인간
- 루시엘 드 라비타
은회색 머리칼과[86] 노란빛이 도는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구판에서는 백작가의 아들이지만 개정판에서는 에펜 왕국의 왕세자로 등장을 한다. 작중 행적은 인간 쓰레기인데 타국의 왕세자가 제국의 노예상단과 협력하고 노예를 수집하는데다, 악명 높은 진혼 길드의 뒷배이자 흑주술을 다룬다. 게다가 이 흑주술로 엘을 노예 세공을 하려 하고 실패한 후에도 다시 시도하려 하는등 쓰레기 짓을 일삼는다. 하지만 그렇게 쓰레기라도 가족에게는 친절한 듯 여동생인 아나이스를 끔찍히 아낀다.
또 루시엘과 아나이스 남매의 모계쪽에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남자 쪽은 타인을 매혹하는 능력을 지녔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이들 남매의 모계쪽 혈통의 남자들의 눈동자를 보면 매혹에 걸려들게 된다. 하지만 매혹의 능력은 조잡하여 정령왕의 계약자 쯤 되는 인물들에게는 먹히지 않는다.
또 루시엘과 아나이스 남매의 모계쪽에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남자 쪽은 타인을 매혹하는 능력을 지녔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이들 남매의 모계쪽 혈통의 남자들의 눈동자를 보면 매혹에 걸려들게 된다. 하지만 매혹의 능력은 조잡하여 정령왕의 계약자 쯤 되는 인물들에게는 먹히지 않는다.
- 펠리온 드 레파르(개정판 아인 이드리스)
- 라케인 크리스
악시스 등급의 헌터이자 과거 대륙 7대 길드에 들어가던 '여명'길드에 몸담고 있었으나 길드가 해체되면서 폐인이 되었다. 또 움브라라는 황제 직속 비밀병기 출신으로 그곳에서 만난 다비안과 친한 친우이며 불우한 과거를 보냈다. 다만 지금은 은퇴하였으며 이 사실을 아는 자는 별로 없는데다 엘을 만나기 전까지는 폐인이었다. 엘이 전해준 친구 다비안에 대한 소식을 듣고 정신을 차렸으며 엘과 길드를 만드는 거래를 하였다.[87] 폐인에서 벗어난 이후로 마이티와 유사한 성격을 보여주며 심히 호들갑을 떤다. 그리고 노예상단에 납치 당했을때 엘덕에 트로웰이 구해주었고 덤으로 직접빚은 미주를[88] 건네받아 마셨다.
- 크리스의 과거사
제국 남부에 있는 작은 도시에서 무관을 운영하는 부부 슬하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제도 치안대 출신의 두 부부는 인망이 높고 건실하였으며 두 형재는 우애가 깊었다. 화마가 모든것을 삼켜버렸을 때까지 어딜 내놓아도 남부러울 것이 없는 가족이었다.
불행의 시작은 남부에서 변태로 유명한 한 악덕 영주로부터 시작되었다. 우연히 교육관에서 본 첫째가 마음에 들었다면서 시동으로 들여 본격적으로 가르치고 싶다는 제안을 했지만 부모는 당연히 거절하였다. 시동으로 들인 어린애들을 학대한다는 소문이 파다한데 죽어도 맡길 수 없는 것 이었다. 그러자 얼마 후 첫째가 실종되었으며 부모는 사라진 첫째를 찾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그과정에서 제대로 운영하지 않은 무관은 빠르게 망해갔다. 형편은 궁핍해졌지만 부모는 그 모든걸 감수하고서라도 사라진 첫째를 찾고 싶었으나 결국 찾지못하였다.
하지만 불행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오히려 본격적인 어둠이 그들을 삼켜버리고 있는 중 일지 그들은 알지못했다. 빗속의 오후에 그들의 집앞으로 검은 나무 상자 하나가 배달되었고, 그 속엔 그들이 그렇게 찾아 해매던 첫째 아들이 비참한 몰골로 죽어있었다. 그날부로 실실한 부친은 정신을 되찾지 못했다. 방황하던 그들은 고용인 조차 두지 못할 정도로 가세가 기울었지만 모친은 다른 일에만 정신이 팔려있었다. 집에 있는 날보다 없는 날이 더 많아졌을 무렵 어느날 다급한 손길에 깨어난 크리스의 눈앞에서는 저택이 불타고 있었다. 크리스를 구한 어머니는 그의 부친을 구하러 다시 저택에 뛰어들었다가 돌아오지 못했다.
다시 돌아오지 말란 모친의 당부가 있었지만 전소한 그들의 저택으로 돌아온 크리스의 눈앞에 차가운 현실을 목도할 수 있었다. 부모님이 살해당했다는 진실을, 그날부터 크리스의 목표는 복수가 되었다. 모친이 찾아가라 일러준 쪽지는 미련없이 버리고서 남겨준 돈으로 활과 화살을 구매했다. 활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던 크리스는 며칠간의 조사 끝에 영주관에 침입을 하였고 혼자서 30명의 사람을 죽였다. 하지만 운이 나빠 방문한 기사들에게 잡혔다.
공교롭게도 그곳에서 어머니께서 찾아가라 일러주신 사람 라민을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그에게 진실을 들을 수 있었다. 크리스의 모친이 영주의 반역에 결정적인 증거를 제보해 주었고 그 때문에 살해당한 것이었다. 원칙적으로는 사형을 받아야 하지만 그간의 공로와 재능을 높이사 회생의 기회를 받았고 움브라에서 6년간 일하면 죄를 참작하여 준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움브라에 들어가 다비안을 만날 수 있었고, 약속된 6년이 지나자 라민의 제안을 받아들여 여명의 활길드의 창단 맴버가 되었다.
하지만 라민은 한 가문의 사생아였고 그의 이복 형 태오도 진혼이라는 헌터 길드를 운영하고 있었다. 수 많은 압박속에 유능했던 라민은 길드를 부흥시키지만 라민은 테오의 구출임무에 참가하였다가 함정에 빠져 돌아오지 못했고 길드 마스터를 잃은 길드는 빠르게 무너져 갔다. 오래전부터 준비한 듯한 술수 앞에 그동안 굳건히 쌓아왔던 길드의 평판은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크리스가 지키려 할 수록 하늘의 그의 노력을 비웃드 손안의 모래처럼 빠르게 빠져나갔다. 라민의 복수하지 말하는 마지막 당부아래 이도저도 하지 못했던 크리스는 그대로 망가져 버렸다. 희망을 더 이상 기대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하였다. 바로 그날 술에 취에 엉망으로 쓰러진 골목에서 엘을 만나기 전까진.
- 라민 에트
대륙 7대 길드에 들었던 여명의 길드의 마스터이자 사생아 출신으로 이복형인 태오를 아낀다. 태오의 친모는 태오를 공개적으로 구박하였는데 라민은 구박이 싫어 노력하였고 뛰어난 재능을 가졌던 라민은 이복형보다 좋은 성적을 내었다. 라민이 좋은 성적을 낼 때마다 태오는 더욱 심하게 구박 받았고 이 때문에 형이 망가진거라면서 태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결국 그 마음 때문에 죽음에 이르게 된다.
- 태오 에트
대륙 7대 헌터길드인 진혼 길드의 수장으로써 라민과는 배다른 형제이다. 어린 시절에는 라민과 돈독히 지냈으나 커가면서 질투를 하여 망가졌다.
- 테이론 드 세피온(개정판 테이론 이스 세피온)
- 랑시
엘퀴네스가 4천 년 전으로 타임슬립했을 때(그곳에서의 가명은 엘) 처음으로 들른 마을에서 만난 귀여운 소녀. 그전까지는 여관에서 잡일을 하고 있었는데 엘의 옆에 잠깐동안 있더니 정령 친화력이 급상승, 엘이 정령을 소환하는 법을 가르쳐줘서 하급정령 나이아스와 계약을 맺었다. 물론 랑시가 나가고 난 뒤 엘은 엘퀴네스(4천년전엔 엘뤼엔이 엘퀴네스로 살 때였다)에게 "네가 옆에 없으면 자연스레 흩어져버릴 친화력이다" 라며 까였다.
작중 후반부에 다시 엘과 재회하는데, 랑시는 어느 중급정령사의 제자가 되어있었고 엘이 엘퀴네스의 계약자라는 것을 알고 매우 놀랐다. 그러나 랑시는 그래도 여전히 엘이 좋다며 언젠가 뛰어난 정령사가 되어서 다시 만나러 오겠다고 했다. 물론 2년뒤에 엘이 4천년 후로 되돌아가서 다시는 만나지 못했다. 뭐 사실 되돌아간 시점에서 모든 기억이 잊혀졌겠지만.[89]
이후의 행적은 불명. 하지만 인간의 문명이 무너질때 살아남았다면 아무래도 정령사로 잘 살았을 가능성이 높다.
개정판에서는 과거의 아크아돈에서 만난 최초의 인간이며, 처음에는 엘을 인어로 오해하지만[90] 엘의 갖은 노력끝에 오해를 풀고, 랑시의 엄마의 목숨을 구해줘[91] 은인이 된다. 이때문에 엘은 마신관으로 오해? 받고, 카노스에게 들키지 않기위해[92] 랑시의 도움으로 마을을 도망친다. 이과정에서 엘의 몸에 접촉하는 것 만으로도 친화력이 높아지는걸 엘이 알아차리고, 정령소환술식을 알려준다. 덕분에 하급 정령 나이아스와 계약을 한다. 홍차색의 머리카락과 검은색 눈동자를 지녔다.
작중 후반부에 다시 엘과 재회하는데, 랑시는 어느 중급정령사의 제자가 되어있었고 엘이 엘퀴네스의 계약자라는 것을 알고 매우 놀랐다. 그러나 랑시는 그래도 여전히 엘이 좋다며 언젠가 뛰어난 정령사가 되어서 다시 만나러 오겠다고 했다. 물론 2년뒤에 엘이 4천년 후로 되돌아가서 다시는 만나지 못했다. 뭐 사실 되돌아간 시점에서 모든 기억이 잊혀졌겠지만.[89]
이후의 행적은 불명. 하지만 인간의 문명이 무너질때 살아남았다면 아무래도 정령사로 잘 살았을 가능성이 높다.
개정판에서는 과거의 아크아돈에서 만난 최초의 인간이며, 처음에는 엘을 인어로 오해하지만[90] 엘의 갖은 노력끝에 오해를 풀고, 랑시의 엄마의 목숨을 구해줘[91] 은인이 된다. 이때문에 엘은 마신관으로 오해? 받고, 카노스에게 들키지 않기위해[92] 랑시의 도움으로 마을을 도망친다. 이과정에서 엘의 몸에 접촉하는 것 만으로도 친화력이 높아지는걸 엘이 알아차리고, 정령소환술식을 알려준다. 덕분에 하급 정령 나이아스와 계약을 한다. 홍차색의 머리카락과 검은색 눈동자를 지녔다.
- 엘
유니콘 시벨리우스의 말에 따르면 4천 년 전에 존재했던, 지금의 엘퀴네스와 판박이나 다름없는 외모를[93] 지녔던 인간이라고 한다. 엘퀴네스(당시의 엘뤼엔)를 소환한 최초의 인간이라고. 게다가 작중 언급되는 '정령왕의 인간'이라는 책[94] 의 내용에 따르면, 요정같이 아름다운 외모에 검술도 매우 뛰어났다고 한다. 도도하고 오만했던 물의 정령왕 엘퀴네스가 열렬히 사랑했던 인간이었다고 전해진다.[95]
사실 그의 정체는 4천 년 전으로 균열 때문에 타임슬립하게 된 엘퀴네스.[96] 여담으로 개정판에서는 4천년 전으로 떠나기 전에 이프리트에게 축복의 키스까지 받아 엄청 운이 좋지만 본인이 다 걷어차 주변 인물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 [97]
라피스를 위해서 상당한 위험을 감수했는데,[98]
사실 그의 정체는 4천 년 전으로 균열 때문에 타임슬립하게 된 엘퀴네스.[96] 여담으로 개정판에서는 4천년 전으로 떠나기 전에 이프리트에게 축복의 키스까지 받아 엄청 운이 좋지만 본인이 다 걷어차 주변 인물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 [97]
라피스를 위해서 상당한 위험을 감수했는데,[98]
* 왕의 육체가 아크아돈을 떠나면 정령들이 유지되지 못해 다시 가뭄이 일어나기 때문에 육체는 물에 영역에서 잠을 자고 엘뤼엔이 주술을 이용해 그곳에 맞는 육체[99]
를 만들어준다. 문제는 자신의 진짜 정체가 밝혀지면 주술이 풀리는데 그러면 엘 또한 그곳에 라피스처럼 갇히게 된다.[100]* 차원의 틈에 빠진 영혼을 쫒아가기 위해선 그 영혼의 현생과 인연이 강하게 맞닿아 있어야 하고, 차원과 시공을 건너갈 수 있는 존재(하급신 이상)이어야 한다.
* 다만 중간계는 서로 시간대가 다르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건너가면 좌표가 꼬여서 다시 못돌아 올 가능성이 크다.
* 다시 돌아올 차원에 추의 역할을 해주는 이가 있으면 추가 이곳으로 이끌어줘서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추가되는 존재는 상당한 부담을 느끼기 때문에 상급신 이상의 존재여야 한다.[101]
* 이때 귀환의 주문을 외우지 않으면 추가 이쪽으로 끌어 올 수 없다, 만약 잊어 버리면 그곳에 갇히게 된다.[102]
[103]
결국에는 구판에서 아크아돈 시간 기준으로 300년만에 돌아온다.
2.4. 드래곤
2.5. 유니콘
[1] 여담으로 엘뤼엔은 고양이를 귀여워하지 않는 것 같다. 고양이에게 굉장히 매몰하게 대한다.[2] 개정판 소설 현15권 까지 모습을 안비추고 웹툰 93화에서 모습을 비추었다.[3] 카노스, 크라제, 엘뤼엔[스포일러] 구판 후반부기준 크로아첸, 크라제, 엘뤼엔[4] 사실은 그중 아스모델이라는 천사는 자결하는데 이건 초대 마왕 아르카이델을 죽이라는 명을 듣고 싫다고 울부짖는 아스모델을 도우려는 유비아를 루세프가 붙잡아 막자 결국 이오웬의 명을 거부하고 아르카이델을 죽이라 강요한 이오웬이 강제한 순종을 거부하며 자신의 가슴에 검을 박아 타락으로 떨어져 내리며 사망한 것이므로 자결이며 이오웬이 죽음으로 몰아넣었다고 할 수 있다.[5] 카노스의 12명의 천사 중 10명 살해 및 마족 중 4대 공작 전원 사망, 마왕은 빈사 상태로 버티다 사망, 고위 마족들이 전원 사망했다. 강한 마족조차 그 정도인데 그 아래의 마족 중 사망자의 수는? 이 때문에 카노스가 그 일을 언급하면 할 말 없어진다.[6] 여담으로 지훈이 없어졌을 때 정말 끔찍했다고 엄청나게 중얼중얼댔다.[7] 명계가 다루는 영혼의 수가 많은만큼 고생했을것이다[8] 개정판의 11권 외전에 잠시 일화가 나온다[9] 구판에서는 20명정도.[10] 상급신의 자격 자체는 현재 50명정도[9] 가지고 있는 듯 하나, 언제든 상급신으로 전향할 수 있는 내세에서의 삶과 달리 상급신이 된 순간 내세엔 간섭하기 매우 힘들어지는데다가 권리를 누릴 틈도 없이 매일매일을 일에 파묻혀 지내야하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죄다 내세로 도망가 버린 듯 하다.[11] 감화된 하급신 정화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지지않았다. 하급신 중에서 힘이 그래도 센 경우는 정화하는데 페널티가 있을수도 있겠다. 하지만 악신은 소멸했으니 페널티가 있든 없든 회복 가능할듯[12] 여담으로 말을 꽤 험하게 하는 편이다. 자신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노는 아르카에게 손모가지가 부러지기 전에 놓으라고 한 적이 있다.[13] 미네르바가 폭주한 사건이후로 트로웰이 반려의 별 제왕의 별을 타고난 사람이 있으면 모두 죽였는데 얘도 운이 좋다.[14] 구판에선 트로웰이 직접 계약시킨다. 그땐 난리가 났지만 그냥 지진인가보다~ 하고 호들갑 떨다 결국 계약에 성공한다.[15] 같은별을 타고났다면 이사나와 생일이 같을지도[16] 구판에서는 외형또한 노안..에 군청색 머리 청록색 눈동자 였다.[17] 사실 인간치곤 그가 대단한게 맞지만 엘의 파티가 워낙 규격외라...[18] 심지어 반려를 엘로 착각했다.[19] 적통 황자가 자신 말고도 둘이나 더 있다는데 황태자란 놈이 자신의 반려 찾겠다고 무작정 왕궁을 나와 남의 나라 내전에 참가하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 나라 장래가 심히 걱정된다.[20] 여담으로 이름이 '라온휘젠 루아델 카터스가 아닌 라온휘젠 폰 카터스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폰은 카터스 제국의 귀족의 이름에 붙는 것이다. 카터스 황가의 미들네임은 루아델이 맞다.[21] 꽤나 민감해서 일시적이긴 하나 영안이 닫히도록 술을 떡이 되도록 퍼마신다. 엘의 말에 따르면 30세가 되기도 전에 술병으로 죽었을 지도 모른다고.[22] 본인 말에 따르면 단순히 보이는 것보단 시체 썩은내나 토사물 냄새 같은 고약한 냄새를 견디는 것이 더 힘들다고 한다.[23] 마족과의 계약은 반드시 소원을 동반하고 소원이 커질수록 대가 또한 커진다. 이때 유카르테가 빈 소원은 '그를 가장 잔인하게 죽이는 것, 대가는 무엇이든'이다. 여기서 그가 카일이라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당연한 사실이다.[24] 유카가 가장 아끼던 막내 황자이자 관례적으로 황실에서 마신교에 보내는 명예 대신관이 유카를 살리기 위해 유카를 독살하는 척 하면서 자신은 자결하고 유카에겐 해독제를 건네주게 된다. 이후 들이닥친 카일의 군대와 접전 도중 로아가 유카의 손등에 가짜 마신의 문장을 발현 시키면서 사태는 일단락된다.[25] 유카르테는 원래 카일이 자신을 해할 걸 알고 한적한 곳으로 가 조용히 살려고 했지만 절친인 로아의 만류로 수도에 남아있었다. 하지만 결국 로아는 카일을 말리지 못하고, 유카르테를 살리기 위해서 신의 문장을 위조한 데다가 그 과장에서 더욱 완벽하게 위조하기 위해 마왕(카류드리안)과 계약을 주선한다.[26] 독배를 마셨을 때 쯤[27] 어렸을 때는 몰래 가출하여 머리를 더벅머리로 자르고 포르투나 무학관에 입학하여 당시 무학관 일등이었던 유카르테와 자웅을 겨루기도 했으며 평생을 기사가 되기를 염원했다. 게다가 근력까지 타고나 어지간한 남성도 당해내기 어려울 정도였다고 한다.[28] 백금발에 작약의 눈동자를 지녔다고 묘사된다.[29] 그의 어머니인 사라 황후는 한미한 가문 출신으로 입지라고 할 만한 것도 없었다. 그에 비해 유카르테의 어머니인 테미스 황비는 후작 가문 출신이었고, 그 아버지가 귀족원의 수장이기도 했다. 타고난 입지에 황제의 총애까지 독차지한 그녀는 지독할 정도로 황후를 괴롭혔다. 이후 병을 얻어 앓기 시작한 황후가 세상을 떠나자 카일 일황자는 테미스 황비를 노골적으로 적대했다. 게다가 그녀가 황후를 독살 한 거라고 주장하여 정신이상자로 몰려 유폐 될 뻔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진실은 사라 황후의 병은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유카르테의 모친인 테미스 황비의 주관 하에, 치밀하게 준비된 병이었다. 그리고 황제 역시 알면서도 방치했다.[30] 10년 가뭄전쯤 부터 정령이 떠나거나 하위 정령으로 격하되는 등 정령사는 유례없는 몰락의 길을 걸었고 엘이 태어났을 때는 기억속으로 사라져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령사의 존재를 잊었다. 그럴때 중급 정령사가 됐을 정도로 타고났다. 원래라면 이미 진과 계약 할 정도 였다고[31] 아마 물의 정령이 모두 소멸하여서 정령이 떠났을 것이고 그때문에 균형이 깨져 다른 정령왕이 힘을 절제하느라 정령사의 단계가 떨어졌을 거라고 추정한다.[32] 도움이 없었어도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해내겠지만 시간이 없는 관계로 엘이 도움을 주었다.[33] 정령왕은 자신이 곧 물이고 물이 곧 자신이니 엘이 매개체가 되어서 시큐엘을 소환하는 걸 도와 주었다.[34] 이 위에 외전에서 조금 더 나온다.[35] 고대어로 금색이라는 뜻이며 휴센의 오러색깔은 금색, 이사나가 이를 알아차리고 아우레스라는 이름을 내렸을 가능성이 높다. [36] 신체와 원기가 성장할 20세의 나이에는 원기를 보강하는 약을 먹기는 커녕 가뭄으로 재대로 먹지도 못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지에 도달한 것이다.[37] 대공군 잔당과의 마지막 전투에서 각성하였는데 검을 집어넣을려4고 보니 손에서 가루가 흩어지는걸 보고 알았다고 한다.[38] 다른 단원들은 자작의 위를 수여받는다.[39] 여담으로 휴센하고 쉐리의 후손이 모두 딱 둘을 반반 섞어 놓은 것처럼 생겼다고 한다. [40] 결국 엘의 조언등에 의해 헤롤, 이릴과 휴센, 쉐리는 각각 이어졌는데 마이티만 솔로로 남게 되었다. 안습. [41] 개정판 20권에서 결혼해서 잘 살았다고 한다. 후손은 다른 곳으로 이주해 버렸다고 한다.[42] 실제로 보드카 용병단과 사귀는 척 하려다 역으로 겁탈당할 뻔했다. [43] 그래도 이때 까지 친절하게 대한 이유는 아이들을 진심으로 챙겨주는 모습을 보았디 때문이다. 안그랬으면 진작에 뿌리치고 나왔다.[44] 이때는 아직 엘이 태어나지 않아 가뭄때문에 이크아돈이 멸망 직전까지 갔던 시기였다.[45] 정령왕을 소환하는 것도 기적이므로. 엔딜이 엘퀴네스를 소환하고 싶었던 이유는 엘퀴네스의 치유능력이라면 세실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었다.[46] 시큐엘이 목걸이인거 알고 건들다...[47] 하지만 엘이 적절히 개입하여 결국 살해는 성사되지 못한다.[48] 엔딜과 어머니는 같으나 아버지가 다르다. 엔딜의 어머니가 여행갔을때 남편과 닮은 인간과 술김에 취해 그와의 하룻밤의 정사로 인해 태어난 아이가 세실이다.[49] 일반적인 엘프 혼혈인 경우는 괜찮지만 하이엘프의 혼혈은 하이엘프의 유전자가 이종족의 유전자에 대해 거부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몸이 약했던것.[50] 개정판에서는 세실 몸의 인간 피를 라피스의 드래곤 피로 대체하고 엔딜의 심장을 반으로 나눠 원래 심장 대신 넣은 뒤에 엘의 치유술로 마무리했다. [51] 개정판에서는 라피스가 엔딜과 세실의 몸에 마법을 걸어 엘과 심장이식수술을 한다. 결과는 대성공. 여담이지만 엘은 그건 너무 급해서였지 다신 하고싶지않은 방법이었다고 말했다.[52] 정확히는 하이엘프 한정. 그 이유는 아래에 '설정' 단락에 후술되어 있다.[53] 왜 얼토당토 않냐면 위 아래에 모두 상, 하술 되어 있듯이 이들을 창조한 신인 크레아는 인간들을 지켜보면서 그들의 아름다운 면모만 따와서 엘프를 창조했을 정도로 인간들한테 호의적인 신이다. 카인테인이 말했듯 그런 크레아가 인간과의 혼혈 때문에 진노하고 저주를 내린다? 전혀 앞, 뒤가 안 맞는 말이고 근거도 없다. 거기다 저주라면 신성력에 닿으면 거부 반응이 일어나야 하는데 약간의 호전 증세를 보였다하면 이건 저주가 아니다. 그저 지네들 피가 타 종족의 피를 배척한다는 종특인 걸 망각하고 헛소릴 지껄인 것 뿐. 즉, 이들은 자신들의 신의 뜻을 지들 멋대로 곡해하고 있는 것이다.[54] 물론 그 조화라는 개념도 관점이나 전제가 '무엇의' 조화이냐에 따라서 방향성이 다르긴 하다. 그저 자연과의 조화(자연친화적)인가, 타종족과의 조화(사교적)인가.[55] 룬의 힘을 폐하고 나서 은발, 청안이었던 외모가 갈색 머리에 녹안으로 바뀌었다.[56] 그 몇 천년 동안 아셀의 조상도 생긴 듯.[57] 유니콘의 눈을 얻기 위한 수작으로 보인다.[58] 정확히는 반쯤 이놈 책임. 원래 룬의 힘은 전임자가 죽으면 유니콘 중 아무나 룬의 힘을 이어받았는데 루세프가 천마대전에서 마신을 방관하게 하고 마족들과 그의 천사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그래서 카노스가 당시 존재했던 룬에게 저주를 내려 하나의 혈통으로 귀속시키고 다른 종족에게 넘어갈 수 있게 했다. 그 때문에 룬의 혈통에 대한 집착이 심해진 것이다. 이후로 루세프는 카노스를 피해다녔다.[59] 본래는 정령왕과 계약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60] 실프들에게 언니와 동생같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61] 정확히는 블루일족은 강한 드래곤이 드물고 오칼은 라마이스의 직계손자라서 한 축을 겨우 담당할 정도가 되는 것이다.[62] 라피스와 비슷한 과로 트로웰의 말에 따르면 라고 한다.덧붙여서 라피스가 둘로늘어나는 것과 같다고 한다.[63] 개정판에서 엘뤼엔의 복불복 QnA때 "라마이스가 나를 귀찮게 하지 않아서 좋았다."라고 한다. 이는 라미아스의 성격이 라피스와 비견할 만하지만 말을 잘 안듣는 라피스와 달리 라미아스는 협박이 잘 먹혀 말을 잘듣는다.[64] 퍼밀리어는 마석으로 만들어서 치료할려면 기존의 마석을 교체해서 치료해야한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남긴거 랍시고 가지고 있던 마석을 퍼밀리어에게 모두 쏟아부어서 마석이 수중이 없는 것인데 결계를 만들기 전 엘뤼엔이 심문할때는 모두 처리했다고 말했다. 심지어 마석은 카류안과 많은 양의 마석을 거래했다. 즉 대부분이 카류안이 준 마석[65] 물의 방진이 오염되면서 악신이 연결된 다른진을 공격했는데 라피스가 그걸 정면으로 받아냈을 때 마나하트가 파괴되었다. 마나하트가 파괴되면 아무리 강한 드래곤이라도 살 수 없는데 라피스가 육체의 통솔력이 뛰어나서 오래 버틴 것이다. 결국 소멸의 충격파를 온몸으로 받아낸 것으로 삶을 마치고 차원의 틈에 빠져 보석이 되어 4000년 전으로 가게 된다.[66] 마나하트는 마나로 이루어져 있어서 치유력으로 치유할 수 없다.[67] 물의 정령왕의 탄생을 방해한 것에 의도치 않았지만 일조한 것만으로도 추방당해도 할 말 없는 걸 라미아스의 손자라는 것으로 겨우 무마한 건데 차기 로드감으로 거론되던 디아곤과 레드 드래곤 중 강한 개체로 손 꼽히던 란타샤의 자녀 라피스의 죽음, 악신 탄생의 도움 줌, 신계를 가호하던 최고신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카노스의 소멸, 물의 정령왕인 엘의 물의 정령과 블루 드래곤 사이의 관계 단절 선언으로도 충분하다.[68] 블루일족은 레어의 터를 닦는등 일상생활에서 물의 정령의 도움을 많이 받고 산다. 만약 정령이 없으면 일이 몇 배로 어려워 진다. 이 때문에 오칼은 일족 내에서 원한을 사게 되었다.[69] 몇대째 똑같은 모습이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모르고 있으며 원래는 빨리 정리할 생각이었지만 생각보다 재미있어 계속하고 있었다고 한다.[70] 덕분에 패륜이 일어날 뻔 했다.[71] 란타샤와 약혼관계였지만 엘퀴네스(현)엘뤼엔 소환이후 파혼하게된다[72] 란타샤에게 아름다움 이라는 넘지말아야 하는 선을 넘어서...[73] 가시나무같은 문양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장미나무?[74] 사실은 카노스[75] 데자크룬의 후임 북공작[76] 참고로 마계공작의 승계는 전대가 죽어야만 후대에게 마력이 넘어간다. 따라서 지금 데자크는.... [77] 사실 이 아이는 최초의 마왕 아르카이델의 환생이다.[78] 신들이 천마대전의 책임을 물어 마족들을 함부로 날뛰지 못하게 하는 제약을 걸고 천마대전을 지켜보게만 했다. 이 제약이 카노스가 스스로 루카르엠이 되어 마족에게 제약을 건 것[79] 마신의 천사 아스모델이였고. 본래 영혼이 태워질 예정이였으나 카노스의 부탁으로 마족으로 환생했다.[80] 1부의 엘뤼엔.[81] 1부와 동일.[82] 1부 이프리트의 전대 이프리트. 환생하면 강지훈의 절친 하태진. 후에 행운과 은사의 신 라세크가 된다.[83] 3권 외전 참고[84] 이그니스로 태어나야 할 영혼이 잘못태어나 만들어진[83] 정령검에 가까운 에고소드 지만 본인은 자신을 이그니스로 알고있다.[85] 구판에서는 너무시끄러워 넣어뒀을 뿐인 정령검이 맞다.[86] 개정판 기준[87] 거래의 내용은 엘이 자금을 지원할 터이니 자신에게 길드의 이름을 빌려달라 그리고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 였다. 이유는 라미아스를 만나기 위한 신분으로 헌터를 선택하였는데 라미아스를 만날려면 길드가 필요해서 였다.[88] 아인 이드리스가 마신 술과 같은 트로웰의 술로 보인다.[89] 설정상 과거에 잠시 다녀간 사람들의 존재가 비는 것에 대처하기 위해 세계 자체가 그 사람의 존재를 기억과 기록에서 삭제해 버리기 때문이다.[90] 엘도 자신의 정체를 몰라서 같이 뻘짓에 동참한다.[91] 랑시의 엄마는 마수에게 당해 마기가 몸을 침식했지만 엘이 가지고 있는 마신의 문장만은 진짜이기 때문에 마기를 몸밖으로 뺴주었다.[92] 마수가 안나오는 시기에 마수가 나올 수 있는 유일한 원인이 마신관이 마족을 소환하는 경우인데, 공교롭게도 엘은 이때 엘뤼엔을 소환한 직후이다. 문제는 이러한 시골에서는 측정하는 기계가 조잡하기 때문에 정령소환과 마족의 소환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마족을 소환했다고 오해를받아 징계를 받게 된다. 이경우 참회실에 일주일 정도 감금당하는 징계를 받게 되고, 참회실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두 신이 알게되기 때문에 카노스에게 무조건 들킨다. 그리고 카노스에게 들킨다면 엘의 정체를 들키는 것도 시간문제이기 때문에 도망쳤다.[93] 금발에 녹안이라는 점만 빼면 모두 똑같다.[94] 야설이다![95] 정령왕의 인간이라는 책에선 처녀들을 홀리기 좋아하는 페가수스 한마리가 엘을 유혹하기 위해 엘퀴네스와 대판 싸웠다는 서술도 있었다. [96] 돌아간 직후 전대 정령왕들의 대화에서도 엘을 떠올리지는 못하지만 누군가에게 전해야 할 말이 있었다 정도는 알고 있는 것으로 보면, (누군지는 모르지만) 정령왕의 계약자가 있었고 그 동료로 유니콘이 있었다는 정도는 기억에 남았을 가능성이 있다. 존재 자체는 사라져서 전설 정도의 이야기로 치부되었겠지만 어쨌든 내용 자체가 흥미가 있으니 살이 붙어 후대로 전해졌을 것이다.[97] 가장 결정적으로, 2부 초반에 랑시가 헤어지면서 준 조개화석이 그토록 찾던 라피스의 영혼의 보석이었는데 알아보지 못했다.[98] 여담으로 엘이 라피스를 많이 굴렸다는걸 인정했다. [99] 그곳에서 가장 무난한 종족, 그러므로 잘못 들어가게 된다면 몬스터라거나 몬스터라거나...[100] 구판의 경우에는 이러한 제약은 없었으나 단지 정령왕들이 믿어줄 것 같지 않다는 이유로 밝히지 않았다. 특유의 정령 친화력으로 인해 미래에서 온 정령왕 아니냐는 소리를 여러번 들었고, 카노스의 경우 손등의 각인을 통해 반쯤 확신했다.[101] 엘뤼엔이 그 역할을 해 주었다.[102] 구판에서 엘이 주문을 잊어버려서 방황한다. 주문은 '보고 싶어요, 아버지'였다.[103] 개정판에서는 귀환의 의지를 가지면 자연스럽게 귀환 주문이 떠오르게끔 바뀌었다.(14권)[104] 영혼의 보석의 상태로 차원에 틈에 빠져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 개정판 기준 18권 30화 말미에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