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식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공무원, 정치인이다. 종교는 개신교(장로교)이다[1] .
1950년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태어났다. 포항중앙초등학교, 포항중학교,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킬크리스티안알브레히트대학교 대학원 석사, 대구대학교 경제학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72년 제1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관선 경상남도 거창군수, 경상북도 상주시장 등을 지냈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상북도 포항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현직 시장인 자유민주연합 박기환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한나라당 후보로 포항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시장 재직 중이던 2004년 개신교계의 포항 성시화 운동에 동조하여 종교 편향 논란이 있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의 경상북도지사 후보 경선에 참여하였으나 김관용 구미시장에 밀려 탈락하였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중앙공무원교육원(現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을 지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의 경상북도지사 후보 경선에 참여하였으나 당시 도지사였던 김관용에 밀려 탈락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에서 김형태에 밀려 탈락하자 무소속으로 포항시 남구·울릉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김형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6년 8월 26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불곡산 등산로에서 넥타이로 목을 매 자살한 채 발견되었다. 2014년 용인으로 거처를 옮겼으며, 2012년 낙선 이후 우울증을 앓아 왔다고 한다.
2. 가족관계
아내 조애경 여사와의 사이에서 두 명의 딸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