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백악기 어드벤처

 



'''쥬라기 월드: 백악기 어드벤처'''
'''Jurassic World Camp Cretaceous'''
[image]
'''장르'''
액션, 모험, SF
'''제작자'''
스티븐 스필버그, 콜린 트러보로, 프랭크 마셜
'''제작사'''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앰블린 엔터테인먼트
'''방영'''
2020년 9월 18일 (시즌 1, 총 8화)
2021년 1월 22일 (시즌 2, 총 8화)
'''방송'''
넷플릭스
1. 개요
2. 등장 인물
2.1. 시즌 1
2.1.1. 캠프 패밀리
2.1.2. 캠프 가이드
2.1.3. 공원 관계자
2.2. 시즌 2
2.2.1. 사진작가 [1]
3. 등장 생물
4. 스토리
4.1. 시즌 1
4.2. 시즌 2
5. 평가
5.1. 시즌 2
6. 기타


1. 개요




2020년 9월 18일에 공개된 쥬라기 월드의 스핀오프 작으로, 특이하게도 영화가 아닌 애니메이션 작품이다.[2]
쥬라기 월드에 '백악기 캠프'라는 이름의 체험 학습을 온 학생들이 인도미누스 렉스 폭주 사건이 일어나 휘말리면서 처하는 일들을 다뤘다.
작중 시기는 시즌1은 쥬라기 월드 본편으로부터 며칠전에서 본편 시점까지. 시즌 2는 본편 다음날 부터 며칠 간이다.

2. 등장 인물



2.1. 시즌 1



2.1.1. 캠프 패밀리


  • 다리우스 보우먼(Darius Bowman) - 폴마이켈 윌리엄스/이슬
공룡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소년.
전 세계를 통틀어 단 한 사람도 클리어하지 못했던 쥬라기 월드 VR 게임[3]을 세계 최초로 클리어하게 되면서 백악기 캠프 1기 멤버로 참가할 수 있는 영광을 얻었다. 작중에서 리더로 크게 활약한다.
  • 켄지 콘(Kenji Kon) - 라이언 포터/심규혁[4]
마스라니 글로벌의 오랜 파트너였던 아버지 덕분에 쥬라기 월드의 성장 과정을 누구보다도 가까이에서 지켜봐왔던 소년.
사고를 많이 쳐서인지 협동심과 인내심 좀 기르고 오라고 집에서 강제로 백악기 캠프 1기 멤버로 투입시켰다.
쥬라기 월드에 숨겨진 지하 통로의 위치를 알고 있기에 작중에서 길잡이 포지션을 맡는다.
  • 브루클린(Brooklynn) - 제나 오르테가/김연우
세계적인 인기를 한 몸에 누리고 있는 10대 여성 유튜브 스트리머.[5]
마스라니 글로벌의 회장 사이먼 마스라니는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모두 마친 이슬라 누블라 섬 북부의 백악기 캠핑장 홍보를 위해 이 세계적인 인기를 한 몸에 누리고 있는 그녀를 백악기 캠프 1기 멤버로 초대했다.
작중에서는 은근 발암 캐릭터로, 전형적인 SNS 중독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체험을 촬영을 위해 허투루 한 게 아니라 할 땐 제대로 배웠는지 시즌2에서 산전수전 다 겪었을 햅이 자길 포박한 밧줄을 보고 "매듭 제대로 지었네."라고 감탄한다.
  • 핀커스(Ben Pincus) - 숀 지암브론/이경태
소심하고, 연약하기 그지 없는 소년.
마스라니 글로벌의 회장 사이먼 마스라니의 총애하는 부하였던 벤의 어머니는 아들이 좀 더 멋지고, 강한 남자가 되어서 돌아오기를 바라며 백악기 캠프 1기 멤버에 투입시켰다.
작중에서 전형적인 발암, 폐급 캐릭터의 모습을 보인다.[스포]
  • 새미 구티에레스(Sammy Gutierrez) - 레이니 로드리게스/장예나
쥬라기 월드에 공룡 먹이로 쓸 고기를 납품하는 시골 낙농업 집안에서 태어나고 자란 소녀.
매번 쥬라기 월드에 신선한 고기를 가져다 준 보답으로 백악기 캠프 1기 멤버로 참여할 수 있는 영광을 얻었다.
작중에서 카우보이 포지션으로 활약한다.
마스라니 글로벌의 후원을 받고있던 세계 챔피언급 달리기 소녀.
홍보적인 차원으로 받은 티켓으로 백악기 캠프 1기 멤버로 참가하게 되었다. 굉장히 조용하고, 낯을 가려서 사람의 접근을 피한다. 하지만 신뢰를 얻는데 성공만 한다면, 절대로 배신을 하지 않는 스타일.
취미는 음악 감상과 그림 그리기이며, 작중에서 운전이면 운전, 달리기면 달리기, 체술이면 체술 등등 못하는 것이 없는 에이스 포지션으로 크게 활약한다.

2.1.2. 캠프 가이드


백악기 캠프 1기생의 훈육과 지도를 맡은 여성 교관.
맡은 바 최선을 다할려고 하고, 이성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스타일이며, 강단이 있지만 어딘가 어설픈 면이 있다. 백악기 어드벤처 캠핌장을 담당하는 시험에서 수석으로 당당히 합격하여 1기생들을 훈육한다. 캠핑 3일째 되던 날, 본편에서는 인도미누스 렉스가 탈출하던 날에 데이브와 함께 캠핑장에 쪽지를 남겨두고 섬 남부로 이동하는데 아이들만 두고 가버린다.[6] 남부의 삼성 이노베이션 센터의 대기실에 있던지라 바깥 상황을 몰라서 제 때 대처하지 못하고 뒤늦게라도 차를 훔쳐서 아이들을 구하러 돌아가지만, 먼저 사태를 맞이한 애들이 도망쳐야했기에 애들을 만나지 못하고, 애들의 흔적을 찾아 뒤만 쫓다가 남부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구조선에 탑승하게 된다.
이후로는 아래의 데이브 캐릭터의 각주 '스포일러'를 참고.
  • 데이브(Dave) - 글렌 파월/한신
백악기 캠프 1기생의 훈육과 지도를 맡은 남성 교관.
다소 느긋하고,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넘어가는 되도록 유야무야 스타일이며, 우유부단한 면이 있다. 일개 직원으로써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나름 최대한 책임질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하는 편이나 록시에게 묻어가는 경향이 강하고, 애들한테는 록시만큼의 따끔한 충고를 하는 모습이 덜해서 교관으로써의 자질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은 캐릭터.[스포일러]

2.1.3. 공원 관계자


  • 헨리 우 - 그레그 천[7]/심규혁[8]
쥬라기 공원 시리즈를 쭉 봐왔던 팬이라면 누구나 다 알만한 만악의 근원.
헨리 우 박사는 쥬라기 공원 시리즈 4편인 쥬라기 월드에서 등장했던 삼성 이노베이션 센터 내부의 해먼드 연구소 말고도 비공개 구역으로 지정된 이슬라 누블라 북부에도 실험실 하나를 비밀리에 운영하고 있다. 실험실의 위치는 대략 쥬라기 월드에서 자크, 그레이디 형제가 인도미누스 렉스를 처음으로 마주쳤던 안킬로사우루스의 숲 근처로 추정되며, 이곳에서 쥬라기 월드의 멸망을 불러일으켰던 인도미누스 렉스와 그 자매를 부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전작의 모습처럼 본작에서도 오로지 개인의 영달과 명예만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도미누스 렉스가 방사장에서 탈출하자, 본편에서처럼 연구원들과 ACU 대원들을 인간 방패로 삼아서 제일 먼저 빠져나간다.
  • 에디 (연구원)
쥬라기 월드의 연구원 중 한명으로, 사건이 터지기 전 날에 주요 임직원으로부터 버림받았으며, 그 다음날인 본인의 생일에 아이들에게 발견되는 것으로 등장한다.
멘붕이 제대로 와서 아이들에게 희망이 없다고 일갈하다가 아이들이 차를 타고 온 것을 알고서는 혼자서 도망치려하나, 인도미누스에게 잡아먹히는 것으로 퇴장한다.

2.2. 시즌 2



2.2.1. 사진작가 [9]



케라토사우루스에게 잡아먹힐뻔한 아이들을 구조하며 등장하는 캐릭터.
아이들을 캠프로 안내하며 식사를 대접해주고, 함께 섬을 나가자고 약속한다.
이후, 애들 중에서 공룡박사로 통하는 다리우스와 공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룡사진을 찍은게 없다고 하자, 다리우스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공룡들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안내받아 추후, 공룡사냥에 대한 계획을 정립하게 된다. 아내와 함께 행복해하며 이제 공룡사진을 원없이 찍을 수 있게되나...
행복해한 이유는 고용한 햅의 동선으로는 공룡들을 보질못했고, 암시장에서 거래한 공원 태블릿은 섬의 전력상태로 신호를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애들을 만나 공룡들을 원없이 사냥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10]아이들은 사진작가 부부와 가이드가 구조대인 것으로 착각했지만, 실제는 밀렵꾼이었고, 실제 목적은 공룡들은 사진기로 담아 찍는 것과는 전혀 다른 공룡들을 죽인 다음 머리만 남겨 박제하는 것이었다.
이 후에, 이 사람들을 수상하게 여긴 켄지와 브루클린의 의심이 헛된 것이었음을 알려주려는 다리우스에게 진짜 목적을 들키자마자, 협박하는 본래의 성격으로 돌아와 물웅덩이로 안내하라고 겁박한다. 어찌저찌 다리우스의 계략에 보기좋게 넘어간건 아니지만 목숨을 부지하고, 공원의 전력이 돌아오며 신호를 받은 태블릿의 정보로 물웅덩이로 향하지만, 예상치 못한 다리우스의 난입으로 사냥은 당연히 못하게 되고, 되려 브루클린과 다리우스를 잡으려다 공룡들에게 도로 쫓긴다. 이 와중에 나무 넝쿨로 만들어진 올가미에 걸려 거꾸로 메달리게되고, 티프는 미치를 버리고 줄행랑. 공룡들이 도망친 이유가 렉시때문이므로 그후 렉시가 다가와 거꾸로 사냥당한 미치를 잡아먹어서 사망한다.
케라토사우루스에게 잡아먹힐뻔한 아이들을 구조하며 등장하는 캐릭터.
아이들을 캠프로 안내하며 식사를 대접해주고, 함께 섬을 나가자고 약속한다.
이후, 애들 중에서 공룡박사로 통하는 다리우스와 공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룡사진을 찍은게 없다고 하자, 다리우스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공룡들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안내받아 추후, 공룡사냥에 대한 계획을 정립하게 된다. 아내와 함께 행복해하며 이제 공룡사진을 원없이 찍을 수 있게되나...
행복해한 이유는 고용한 햅의 동선으로는 공룡들을 보질못했고, 암시장에서 거래한 공원 태블릿은 섬의 전력상태로 신호를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애들을 만나 공룡들을 원없이 사냥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사진작가 부부와 가이드가 구조대인 것으로 착각했지만, 실제는 밀렵꾼이었고, 실제 목적은 공룡들은 사진기로 담아 찍는 것과는 전혀 다른 공룡들을 죽인 다음 머리만 남겨 박제하는 것이었다.
이 후에, 이 사람들을 수상하게 여긴 켄지와 브루클린의 의심이 헛된 것이었음을 알려주려는 다리우스에게 진짜 목적을 들키자마자, 협박하는 본래의 성격으로 돌아와 야스미나와 새미를 위협하여 잡아둔다. 귀찮은 꼬맹이들이 발악한 탓에 야스미나를 놓치게 되고, 바리오닉스 영역을 지나다 바리오닉스가 오자 미치가 들고있던 총을 뺏어들어 대신 쏴죽인다. 총을 사용하여 죽여버린 탓에 다른 2마리의 바리오닉스에게 쫓기는 처지가 된다.[11] 미치와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미치의 행적과는 비슷하게 흘러가나, 미치의 바지에 있던 이 섬에 타고왔던 요트를 움직이는 키를 챙기고 줄행랑을 친다. 이후, 바로 북서쪽의 선박장으로 달려가는데 쫓아오는 브루클린과 다리우스에게 잡히지 않으려 요트를 타고 섬을 빠져나간다. 다만...
본인의 몸에 베여버린 화약냄새가 쫓아오는 바리오닉스 2마리의 이정표가 되어버렸고, 탈출하는 과정에서 섬의 절벽에 잠깐 부딪힌 그 사이에 2마리의 바리오닉스가 요트에 올라타 조종석에 있는 앞유리를 깨는 연출과 소리로 인해 사망 확정.
케라토사우루스에게 잡아먹힐뻔한 아이들을 구조하는데 큰 공헌을 한 캐릭터. 밀렵꾼을 안내하던 가이드의 역할을 맡고있다.
얼굴에 3줄의 긁힌 상처가 나있는 험악한 외모이며, 시종일관 무뚝뚝하고 어두운 인상을 하고 있고 본인의 천막안에 무언가를 숨기고 있거나 대화를 꺼려하는 행동 등으로 브루클린의 의심을 샀다. 남아있던 브루클린과 켄지를 감시하던 중에 이 두 꼬맹이가 캠프에서 무언가를 본 것처럼 캠프에서 도망칠려고 했고, 두 꼬맹이를 잡으려 했는데 또 다른 생존자의 무력행사로 기절당하며 포박당한다. 여차하면 로프를 풀어볼려고 했지만, 애들이 꼼꼼히 묶어둔 탓에 풀어내지를 못한다.[12]
어찌저찌 3인방에게 알고있는 모든 것을 말하게 되고, 이를 입증하기 위해 차고로 이동하는데 하필이면 근처의 바리오닉스 3마리에게 들켜서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치게 된다. 그냥 도망치는 것엔 무리가 있다고 판단, 포박되어진 줄이 풀어진 뒤 최대한 쫓아오는 공룡들을 막아보지만, 여차하면 사이좋게 먹이로 전락하게 될 상황.
햅은 오토바이에 연결 된 부분을 풀어버리며[13] 공룡들의 주의를 본인에게 집중시키는 것으로 아이들이 도망칠 수 있게 시간을 끌어주는 것으로 사망한다.
아이들의 처신 문제에 대해서 자신들을 고용해준 밀렵꾼 부부와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최소한 윤리적인 부분에서는 악랄하지는 않았던 캐릭터. [14]

3. 등장 생물


  • 본편
    • 렉시
    • 인도미누스 렉스
    • 카르노타우루스[15]
    • 블루
    • 모사사우루스
    • 프테로닥틸루스
    • 안킬로사우루스[16]
    • 콤프소그나투스
    • 브라키오사우루스[17]
    • 파라사우롤로푸스[18]
    • 스테고사우루스
    • 시노케라톱스
    • 프테라노돈
    • 케라토사우루스[19]
    • 바리오닉스[20]
    • 스포일러[21]

4. 스토리



4.1. 시즌 1


이야기의 시작은 다리우스가 세계 최초로 쥬라기 월드 VR 게임을 클리어하면서 시작된다. 우리의 주인공 다리우스는 아주 어렸을 때 집안에서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해주던 든든한 아군인 아버지를 병으로 잃고, 어머니와 형과 셋이서 아주 힘들게 살아왔다. 다리우스는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신 직후, 집안의 형편이 어려워져만 가는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살아 움직이는 공룡들을 만나보고 오겠다는 꿈을 달성하기 위해 하루에도 몇시간씩 자기 방에 틀어박혀 쥬라기 월드 VVIP 티켓이 우승 상품으로 걸려있는 쥬라기 월드 VR 게임 이벤트에 도전했다. 하지만, 쥬라기 월드 VR의 난이도는 상상 이상으로 어려웠고, 포기하려던 찰나, 자신의 방 책장에 꽂혀있던 앨런 그랜트 박사의 회고록에 적혀있던 내용[22]에서 결정적인 단서를 얻은 다리우스는 마지막으로 한번 더 게임에 도전했고, 결국, 마침내 쥬라기 월드 VR 게임을 세계 최초로 클리어 하게된다. 다리우스가 우승 상품으로 받은 VVIP 티켓은 모두가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큰 가치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티켓은 바로 전 세계 최초로 이슬라 누블라 북부 지역을 가장 먼저 관광할 수 있는 티켓이었기 때문이었다. 그것도 이슬라 누블라 북부를 포함한 이슬라 누블라 섬 내의 모든 놀이 기구와 숙소에서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를 2주~3주 동안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었다. 다리우스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백악기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쥬라기 월드 VR 우승자 다리우스를 비롯한 모든 백악기 캠프 1기생들은 이슬라 누블라 섬 항구에서 인원 점검을 마치고 록시와 데이브를 따라 이슬라 누블라 섬 북부의 백악기 캠핑장으로 가게된다.(시간상으로 사이먼 마스라니 회장이 클레어 디어링과 함께 전용 헬리콥터를 타고 섬에 방문하기 나흘 전의 일이었다.)
하지만 캠프 첫 날부터 불안한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첫날 밤, 야간에는 절대 캠핑장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교관이 신신당부했거늘, 다리우스와 켄지와 브루클린이 멋대로 캠핑장을 빠져나와 오웬 그레이디가 관리하는 벨로시랩터 4총사 케이지에 멋대로 들어갔다가 죽기 직전에 겨우 구조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의 전말은 이러했다. 주인공 다리우스는 낮에 보았던 콤프소그나투스를 몰래 보러가기 위해서 교관의 명령을 무시하고 켄지와 브루클린과 함께 모두가 잠든 시간에 캠핑장을 빠져나와 콤프소그나투스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한 케이지에 접근했다. 하지만 그곳은 놀랍게도, 오웬 그레이디가 관리하던 벨로시랩터 4총사의 케이지였고,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던 아이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하기 위해 몰래 케이지 내부로 들어갔다가 쥬라기 월드 건립 역사상 최악의 인명 사고를 낼 뻔했다. 다행히도, 일행 중에 몰래 망을 보고있던 브루클린이 경보를 울려서 벨로시랩터 4총사의 야식이 될 뻔한 다리우스와 켄지를 살려냈다. 이로 인해서 주범인 다리우스와 켄지는 교관에게 문제아로 단단히 찍히게 된다.
교관에게 제대로 찍힌 다리우스와 켄지는 이튿 날, 나머지 아이들이 헨리 우 박사의 비밀 연구소 투어를 나가는 동안 이슬라 누블라 북부 야생에 방사된 초식 공룡의 거대한 배설물을 처리하는 벌을 받게 된다. 하지만 가만히 있을 수 없었던 다리우스와 켄지는 나머지 일행이 사라지기 무섭게, 몰래 작업장을 이탈해 지하도를 통해서 이슬라 누블라 북부에 서식 중인 카르노타우루스를 보러간다. 그 사이, 헨리 우 박사의 비밀 연구소에 도착한 나머지 일행들은 연구소의 주인 헨리 우 박사를 무시하고 멋대로 돌아다니다가 주인을 화나게 만들어 결국 쫒겨나게 된다. 비밀 연구소를 구경하러 갔던 인원들이 예상보다 일찍 복귀하게 된 상황에서 다리우스와 켄지는 또다시 수난을 겪는다. 카르노타우루스를 보기 위해 하던 일도 접어두고 왔는데, 꼼짝없이 카르노타우루스에게 쫒기게 된 것이다. 어떻게 된 거냐 하면 카르노타우루스 방사장 관람 구역(Viewing Gallery) 바로 앞으로 통할 줄 알았던 지하도가 알고보니 카르노타우루스 방사장 내부(Hebitat)로 통하고 있었고,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던 다리우스와 켄지는 집주인인 카르노타우루스의 레이더 망에 딱 걸려 쫒기게 된 것이었다. 한참동안 집주인에게 쫒기던 다리우스와 켄지는 동물 행동 풍부화를 위해 만들어놓은 살아있는 아기 돼지 투입구(벨로시랩터 4총사 케이지에도 있던 것.)를 통해 겨우 빠져나온다. 연구소로 갔던 인원이 캠핑장으로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 작업 현장에 복귀하는데 성공한 다리우스와 켄지는 추방 위기에서 겨우 벗어날 수 있었고, 다시 캠프 일정에 합류할 수 있게된다.
하지만 그 다음 날에도 일정에 문제가 발생하고만다. 밤 사이에 섬을 빠져나간 것으로 예상했던 폭풍우가 다시 섬으로 되돌아와서는 통신 기기를 먹통으로 만드는 것도 모자라서 셋째 날의 주요 일정이었던 공룡 몰이 체험을 망친 것이었다. 파크 레인저와 교관의 복귀 명령에도, 다리우스를 필두로 모든 아이들이 멋대로 대열을 이탈하여 홀로 떨어진 시노케라톱스를 찾으러 나섰다가 주동자인 다리우스와 브루클린이 운전하던 차량이 수렁 속에 빠지는 참사를 겪고만다. 이를 보고 놀란 나머지 아이들은 낙농업자의 딸이었던 새미가 주가 되어 구조 작업에 나선다. 새미는 가장 먼저 숲 속에 있던 또 다른 시노케라톱스의 등에 로프를 칭칭 감아 그 끝을 수렁에 가라앉고 있던 다리우스와 브루클린의 차량에 연결한 뒤, 싱싱한 잎사귀로 살랑살랑 흔들어 유인하였다. 힘이 좋은 시노케라톱스 덕분에 다리우스와 브루클린이 타고있던 차량은 수렁 밖으로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하였고, 켄지, 벤, 야스미나는 로프에 붙어 속도를 끌어올렸다. 새미를 필두로 한 나머지 아이들의 노력 덕분에 다리우스와 브루클린은 무사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다음 날, 더 큰 문제가 발생하고 마는데.....
캠프 넷째 날에 갑자기 브루클린의 스마트폰이 누군가에 의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만다. 사실 첫째 날, 오프닝 행사에서 유일하게 스마트폰을 내지 않았던 사람이 바로 브루클린이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유명 유튜브 여성 스트리머의 힘을 빌어서 새로 개장할 백악기 캠핑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려는 사이먼 마스라니의 홍보 마케팅 전략 때문이었다. 브루클린은 새미를 의심했는데, 그 이유는 녹화된 동영상 파일을 정리하던 중에 새미가 일행들 몰래 시노케라톱스의 침을 채취하는 장면을 우연히 보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이게 왜 문제가 되었느냐하면 시노케라톱스는 알로사우루스, 카르노타우루스와 더불어 일반 대중에게 아직 공개되지 않은 공룡이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캠프 둘째 날에 헨리 우 박사의 집무실 근처를 서성이던 새미를 제일 먼저 목격한 것도 브루클린이었다. 브루클린이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새미에게서 발견한 수상한 점들을 낱낱히 고하며 스마트폰을 내놓으라고 새미를 몰아붙이자, 새미는 오히려 화를 내면서 피해자 행세를 부리기 시작하였다. 브루클린에게는 정말 안된 일이지만, 둘째 날 까지도 사람들의 접근을 피하던 야스미나가 셋째 날에 있었던 새미의 큰 활약에 감동하여 누구보다도 제일 앞장서서 새미를 옹호하였고, 이에 나머지 아이들도 야스미나를 따라서 새미를 옹호하기 시작했다. 하필 이 와중에 교관인 록시와 데이브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자기들 만으로는 도저히 이 아이들을 감당하기 힘들다고 판단하여, 직접 클레어 디어링을 만나 담판을 짓기 위해 비상 근무자도 없이 무책임하게 트럭을 타고 멋대로 캠핑장을 떠났기 때문이었다. 영화 쥬라기 공원 시리즈를 오랫동안 쭉 봐온 팬들이라면 다 알겠지만, 스파이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났었는지 다 알 것이다. 영화 1편에서 보안 담당관 데니스 네드리의 배신으로 인해서 쥬라기 공원의 관람 구역 보안 시스템이 통째로 날라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를 비롯한 수 많은 공룡들이 케이지를 탈출하여 많은 인명 피해를 입혔고, 그로 인해 쥬라기 공원이 멸망했는데 누구보다도 훈육, 지도, 보안을 철저히 맡아야 했던 록시와 데이브가 무책임하게 현장을 이탈하였으니... 그런데 하필 이 때 새미의 스파이 행위나 브루클린의 스마트폰 도난 사건 보다 더 큰 문제가 발생하고 마는데, 바로 인도미누스 렉스의 탈출이었다.
다리우스가 먼저 인도미누스 렉스가 지르는 괴성을 듣고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먼저 캠핑장을 빠져나갔고, 뒤이어서 다른 아이들도 줄줄이 캠핑장을 빠져나왔다. 그런데 하필 그 누구도 비상 연락 수단인 무전기를 챙기고 나오지 않았다. 이로 인해서 캠프에 참가했던 모든 아이들은 구조될 수 있는 최고의 골든 타임을 놓치고 만다. 아이들이 무전기도 깜빡하고 바깥으로 나간 사이에, 무전을 받지 않는 아이들이 걱정되어 직접 지프를 몰고 캠핑장으로 출동한 파크 레인저 팀은 아이들을 한참동안 찾으러 다니다가 인도미누스 렉스에게 잔인하게 잡아먹혀버렸고, 눈 앞에서 파크 레인저 팀 대원들이 잡아먹히는 것을 목격한 아이들은 겁을 먹고 황급히 전망대 꼭대기에 설치된 리프트를 타고서 도망친다. 그런데 하필 리프트를 타고 도망치는 도중에 인도미누스 렉스가 전망대를 무너뜨려버렸고, 이로 인해 로프가 끊어져 아이들은 그대로 땅 위로 추락하고 만다. 이 충격으로 인해서 브루클린의 스마트폰도 완전히 박살나고 마는데, 그 이유는 진짜로 범인이었던 새미가 브루클린 몰래 스마트폰을 훔쳐 자기가 입고있던 바지 뒷주머니에 넣어두었다가, 인도미누스 렉스가 벌인 소동으로 인해서 타고가던 리프트의 로프가 끊어져 땅 위로 추락하면서 충격을 받아 박살이 난 것이었다. 새미는 이 사실을 숨긴 채 아이들과 함께 캠핑장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캠핑장은 인도미누스 렉스에 의해 완전히 박살났고, 두고왔던 짐들은 모두 불타 없어지고 말았다. 아이들은 구조 요청을 하러 헨리 우 박사의 비밀 연구소로 향한다.
아이들이 헨리 우 박사의 비밀 연구소로 향하던 그 시각, 무책임한 록시와 데이브는 클레어 디어링이 올 때까지 기다리라는 상부의 명령으로 이노베이션 센터 VIP 응접실에서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고 있다가, 섬 곳곳에서 터져나오는 파크 레인저와 ACU 팀의 비명과 지원 요청 메시지를 듣고나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다시 캠핑장으로 향한다. 록시와 데이브가 뒤늦게 트럭을 몰고서 현장으로 달려오는 사이, 아이들은 세상의 어두운 일면을 봐버리고 만다. 힘들게 헨리 우 박사의 비밀 연구소로 왔건만, 비밀 연구소에 남아있던 사람은 오직 패닉에 질려있던 연구원 단 한 명(불쌍하게도, 동료 직원들은 생일 파티의 주인공인 이 연구원만 쏙 빼놓고 헨리 우 박사를 따라 도망쳐버렸다.) 뿐이었고, 그 연구원 마저도 연구소 정문 근처에 남겨져있던 ACU 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를 발견하자마자 아이들을 내팽겨친 채, 먼저 도망을 치다가 인도미누스 렉스에게 붙잡혀 잔인하게 뜯어 먹히고 만다. 이로 인해서 아이들은 더 이상 어른들을 믿지 않게 되었고, 망설일 틈도 없이 연구소 뒷편에 남겨져있던 또 하나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를 몰고 연구소를 탈출한다. 하지만 바로 이 때, 새미의 범죄가 드러나게 된다.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도중에 새미의 바지 뒷주머니에 있던 브루클린의 스마트폰이 차량 시트 바닥에 떨어지게 되었고, 이에 충격을 받은 야스미나는 운전대를 놓쳐버리고 만다. 그럴 만도 한 게, 선수 생활 동안 악플과 친구의 배신으로 인해서 자연히 사람을 피하게 된 야스미나가 다시 마음을 열은 계기가 바로 새미 때문이었는데, 믿었던 새미가 이 사태를 더 키운 장본인이었으니...
이로 인해서 새미는 야스미나와 브루클린으로부터 신용을 잃어버리고 만다. 이에 새미는 모든 아이들에게 그동안 숨겨왔던 말 못할 사정을 이야기한다. 사실, 새미의 부모님이 운영하고 있던 농장은 엄청난 빚을 지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돈을 빌려준 사채업자들이 마스라니 글로벌의 오랜 경쟁사들 중 하나였던 만타 코퍼레이션(Mantah Corporation)에서 보낸 부하들이었고, 만타 사의 부하들은 빚을 탕감시켜주는 대가로 쥬라기 월드의 공룡 복제 기술을 훔쳐오라고 명령했다. 오랜 기간 동안 사이먼 마스라니 회장으로부터 큰 신임을 받고 있던 새미의 부모님은 완강히 반대했지만, 만타 사한테 협박당하는 부모님을 가만히 보고있을 수만은 없었던 새미는 부모님 몰래 만타 사의 요구대로 백악기 캠프 1기생 신분으로 이슬라 누블라 섬 내부를 돌아다니면서 모은 기밀 정보들을 만타 사의 드론을 통해서 계속 보내고 있던 것이었다.(비밀 연구소에서 비밀리에 보관 중이던 인도미누스 렉스의 데이터를 복사해서 만타 사에 보낸 것도 새미였다.) 하지만 재수없게도 셋째 날, 브루클린의 스마트폰에 시노케라톱스의 침 샘플을 채취하는 자신의 모습이 찍혀버렸고, 증거 인멸을 위해서 야심한 시간에 몰래 브루클린의 스마트폰을 훔치고, 여론을 조작해 브루클린을 한 순간에 범죄자로 만들었으나, 결국 발각되고 만 것이었다.
모든 이야기를 마친 새미는 가장 큰 피해자였던 야스미나와 브루클린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 새미의 진심이 담긴 사죄로 야스미나와 브루클린의 분노는 조금이나마 누그러진다. 그 증거로 들 수 있는게, 선수 시절 경험으로 사람을 함부로 신뢰하지 않는 야스미나와 유튜브 구독자들의 인기로 먹고사는 브루클린이 대열에서 이탈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했다는 점이다. 만일 새미가 사죄를 하지 않았더라면, 일행들 중에서 가장 독보적인 에이스인 야스미나가 브루클린을 설득해 같이 대열에서 이탈했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나머지 일행들은 앞으로 닥칠 수 많은 위협으로부터 절대 무사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후에 마주할 위협으로는 프테라노돈의 위협, 모사사우루스의 위협, 콤프소그나투스의 위협, 카르노타우루스의 위협 등이 존재했는데, 팀의 에이스였던 야스미나와 공룡에 대해 무척 잘 아는 다리우스의 역할이 가장 중요했다. 그런데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다리우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건 어디까지나 공룡 지식 한정이다. 등장인물에 대해 서술한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팀 내에서 가장 정상적인 인물은 야스미나 단 하나 뿐이었다. 주인공 다리우스는 몇 번이나 폐급 짓을 일삼아서 캠핑장 교관들을 완전히 질리게 만들어버렸고, 켄지도 다리우스 못지않게 통제에 벗어나는 행동을 일삼아서 캠핑장 교관들이 싫어했고, 브루클린은 소셜 미디어 중독자+기레기였던 나머지, 다리우스와 켄지랑 붙어다니면서 온갖 사건사고를 일으키고 다녔고, 벤은 겁쟁이+약골+울보+찌질이+꼰대+마마보이 기질이 충만하여 팀원들에게 아무런 도움도 안되는 진짜 구제불능 수준의 개폐급이었고, 새미는 파크 레인저에 의해 구조될 수 있는 골든 타임을 놓치게 만든 만악의 근원이었으니 이쯤되면 야스미나가 생불이나 다름없는 수준이었다. 나머지 팀원들도 팀 내 에이스인 야스미나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것을 실감했는지 야스미나를 끝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표적인 예로 들수 있는게, 이슬라 누블라의 지리에 매우 능했던 켄지의 조언대로 백악기 크루즈를 타고 터널을 지나 이노베이션 센터까지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백악기 크루즈 선이 트랙을 이탈하면서 모사사우루스의 호수[23](Mosasaurus Lagoon)으로 흘러들어가게 되어 큰 위험에 빠지게 되었는데, 야스미나가 스스로 희생해서 다른 아이들이 모사사우루스 먹이주기 쇼(Mosasaurus Feeding Show) 관중석으로 모두 대피할 때까지 크레인[24]에 매달려 모사사우루스를 유인하다가 본인이 탈출할 차례가 되자, 로프 스윙[25]으로 관중석으로 넘어오는데 그만 한쪽 다리를 다치게 되었는데, 아이들이 속도에서 계속 뒤쳐지는 야스미나를 버리지 않고 부축해서 목적지인 항구로 데리고 간 것을 예로 들 수 있다.[26]
하지만, 무능하기만 했던 캠프 교관들은 아무런 대책도 없이 마냥 항구에서 기다리기만 하다가 출항 시간이 다되어 배에 강제로 태우려는 선원들에 의해 다른 승객들과 함께 섬을 떠나버리고 만다. [27]
무책임한 어른들 때문에 위험한 공룡들로 넘쳐나는 이슬라 누블라 섬에 덩그러니 남겨진 아이들은 언젠가는 반드시 이 지옥에서 탈출하리라 다짐하는 것으로 시즌1은 막을 내린다.
쿠키 영상에서 모노레일에서 추락한 벤을 범피가 찾아가 햛게되고, 이에 의식이 없던 벤의 손가락이 꿈틀거리는 거리는 것으로 끝이난다.

4.2. 시즌 2


공룡들에게 쫓겨다니는 장면으로 아이들 전원이 등장.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통에 지칠대로 지친 아이들이 중심가 근처에서 중심가의 트레이드 마크인 건물 상층부를 보고 중심가로 들어선다. 먹을 것을 찾아다니다가 이대로 생활하는 것은 무리라 판단하여 중삼가에서 정보를 모으는 와중에 새미가 찾은 직원 전용 공원 가이드북에서 D.D.D 라는 긴급조난신호기라는 무선형태의 조난신호기를 언급하게되고 이를 찾아다닌다.[28]있는대로 다 찾아보는 와중에 켄지가 냉동피자를 어디선가 갖고 오는데, 해동이 안되있어 바로 먹지는 못하고 햇빛이 내리쬐는 아스팔트 위에 갖다둔다. 그러면서 다리우스가 D.D.D에 대해 고민하다가 깜빡 잠이 들어버리는데, 꿈 속에서 벤을 만난다. 꿈 속에서 만난 벤에게 말을 건네지만, 실제로 벤을 살리기 위해 잡았던 손에서 떨어져버린 벤이 꿈 속에서 다리우스에게 한 말은 왜 구하지 않았냐는 질책.[29]
구할려고 했다, 집에 같이 가자라고 말하자 배경이 갑자기 모노레일 당시로 돌아가게 되면서 손에 잡혀있는 벤을 또 다시 놓치기 싫어 꽉 붙잡자 이번엔 다리우스의 아버지가 메달려있는 것으로 바뀐다. 이 때, 야스미나가 다리우스를 흔들어 깨우는 것으로 악몽에서 깬다. 야스미나와 이야기하다가 D.D.D가 어디에 있을지 짐작하게 되고, 하룻밤이 바뀌고 아이들과 찾게되나 문제는 정작 있어야할 D.D.D가 중심가 한켠에 있는 렉스의 둥지에 있다는 것.
전날, 켄지가 발견한 장난감이지만 무전기를 활용하는 것으로 렉스가 둥지에서 벗어난 뒤, 켄지와 다리우스가 렉스의 둥지에 쌓여있는 부러진 쇠 재질의 나무형상에 있는 D.D.D를 가동시키나 전날, 피곤에 지친 아이들이 낮잠을 잘 때 무전기를 발견한 켄지가 자기가 들고있던 무전기를 수시로 사용한 탓에 배터리가 다 떨어져 빠져나오라는 무전을 듣지못하고, 렉스의 묵직한 발자국 소리가 들려서야 늦었다는 걸 직감한다. 둥지 내에 렉스가 갖다놓은 잔해 뒤로 숨어보는데, 공원에 있었던 구형 캠을 갖고있던 브루클린의 기지로 D.D.D를 가동시키고 둥지에서 빠져나온다. 구동되었던 구조신호를 누군가 이를 수신한 것으로 1화 끝.
구조 신호는 보냈으나, 그 동안 머물 거처가 없어서 이곳저곳을 방황하던 중에 다리우스의 제안으로 무너진 캠프에서 지내기로 한다. 마침, 거처를 지을 무너진 잔해들이 많은데다 캠프 바로 근처엔 흐르는 냇가도 있고, 근처에 나무들이 많아 공룡들의 시야에서 잘 보이지 않아 어느정도 은.엄폐가 돼서 짓기로 하는데, 모사 사우르스로부터 도망친 이후, 발목의 상황이 좋지못한 야스미나가 할려고 하자, 아이들이 만류한다.

섬을 떠나지 못한 아이들은 중심가로 돌아갔다가 가이드북에서 구조요청 장치의 존재를 알고, 이를 찾는다. 문제는 이것이 렉시의 둥지에 있다는 것이지만, 우여곡절 끝에 구조 요청에 성공한다.
하지만 구조대가 오더라도 이슬라 누블라에서 며칠 지내야 하니 백악기 캠프 자리에 거처를 마련해 샤워까지 가능할 정도로 그럭저럭 적응하다가, 어느날 물이 끊기고 한편으로 꽃이 어는 현상이 발견되어 켄지와 다리우스는 물, 브루클린 등 여자아이들은 꽃이 어는 쪽의 원인을 찾는다. 다리우스는 켄지와 함께 공룡들의 중립지대인 물웅덩이를 발견한다. 공룡들이 와서 물마시는 곳이라 여긴 초식공룡 육식공룡 할 것 없이 서로를 공격하지 않고 평화롭게 공존하는 곳으로, 인간인 다리우스와 켄지 역시 무사할 수 있었다. 다리우스는 그랜트 박사의 이론이 맞았다고 기뻐하고, 켄지도 이 광경에 감격한다. 그동안 브루클린 일행은 헨리 우의 실험실로 갔다가 모종의 실험을 했다는 걸 알고 카드키를 습득하고는 공룡의 출현에 달아난다.
밤중에 모닷불의 불빛을 발견한 아이들은 다른 사람들이 있는 걸 알고 그 방향으로 가 미치, 티프 부부와 그들의 가이드 햅을 만난다. 사진작가라 소개한 그들은 이틀 후 배가 올 거라며 집에 데려다 주겠다 하지만 브루클린은 이들을 의심하고 뒤를 캐려 하지만 다리우스는 미치와 친해지며 자신이 알아낸 사실들을 알려준다. 의심을 풀지 않던 브루클린은 미치 부부와 다른 아이들이 섬을 보러 간 사이 켄지와 남아 천막을 살피다 역시 남아 있던 햅에게 들켜 위험에 처하지만, 마침 생존해 있던 벤이 나타나 햅을 기절시킨다. 햅은 자신은 너희를 해치고 싶지 않다고 도와주겠다 하지만 의심을 풀진 못하고 결박당한 채 동행하다가 바리오닉스 3마리에게 쫓기자 줄을 풀어달라고 하고는 스스로를 희생해 아이들을 구한다.
그 사이 다리우스가 결국 천막에서 공룡의 박제를 목격하자, 미치와 티프도 밀렵꾼이라는 본색을 드러내고 다리우스에게 친구들과 함께 집에 돌려 보내줄테니 물웅덩이로 안내하라고 협박하고, 다리우스는 어쩔 수 없이 요청에 따르다가 야스미나에게 종이를 쥐어주고 탈출시킨다. 그거 바로 중심가가 표시된 쥬라기 월드 지도로, 야스미나와 합류한 브루클린 일행은 다리우스가 거기로 유인할 거라는 걸 알고 지하도로 중심가로 가다가 철문에 막힌다. 철문을 열 방법을 찾다가 통제실을 발견하고는[30] 전원을 다시 올리고 중심가에서 미치 부부와 렉시에게까지 쫓기던 다리우스와 새미를 돕는다.
마침 전원이 들어오면서 암시장에서 입수한 직원용 태블릿으로 공룡의 위치를 알 수 있게된 미치와 티프는 더이상 다리우스의 도움이 필요없어져 물웅덩이로 찾아간다. 가는 길에 담장이 가로막자 티프는 그냥 넘어가려 하지만, 전원이 들어왔이에 담장엔 전기가 흐르고 있었고, 감전된 티프는 나가떨어진 후 마침 접근한 바리오닉스 한 마리를 쐬죽인다. 그리고 그들이 떠난 직흐 나미저 두 마리의 바리오닉스가 나타난다.
아이들은 공룡 사냥을 막기 위한 작전을 펼쳐 물웅덩이에 모인 공룡들을 흩어지게 한다. 작전이 성공하나 했으나 뛰어가던 공룡들이 갑자기 돌아오는데, 바로 렉시가 쫓아오고 있던 것. 간신히 공룡떼의 폭주 속에 탈출하고, 미치와 티프에게 위기에 몰린 다리우스와 브루클린도 이틈에 달아난다. 간신히 피한 미치는 자신이 만든 덫에 걸렸다가 렉시가 나타나자, 티프에게 버림 받고 잡아먹힌다. 혼자 배를 타고 달아나던 미치도 그녀를 추적해 배에 탄 바리오닉스들에게 죽는다.
선착장에 먼저 도착한 다리우스와 브루클린의 뒤를 이어, 오토바이를 탄채 기진맥진한 상태로 켄지가 뒤이어 도착하고, 그 뒤로 범피의 등 위로 나머지 멤버들인 새미, 야스미나와 벤이 도착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전부 다 모인다. 멤버들 중에 벤과 제일 마지막에 만난 다리우스에게 벤은, 악몽 속에서의 벤과는 달리 어쩔 수 없었다는 당시를 이해해주며 포옹을 하고 뒤이어 애들도 전원 껴안으면서 기쁨의 재회를 누린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선착장에 있던 배는 이미 섬 밖으로 나가버린지라 탈출할 방법이 아예 사라져서 켄지가 어쩌지 라고 말하는데 다리우스가 구조대는 기다리지 말고, 우리 손으로 탈출하자는 것으로 시즌 2의 이야기가 끝이 난다.[31][32]
공룡들이 공원 곳곳을 누비는 와중에 콤프소그나투스가 시설 내부의 전선을 갉아먹어 브루클린이 발견한 E750 예비 비상 발전소의 전력을 끊어버려서 공원 전역이 다시 한번 정전된다. 하나 둘 시설 전기가 나가는 와중에, 켄지가 눌렀던 버튼이 이어지는 어느 내부의 시험관의 작동여부가 멈추게 되는 연출과 시험관 내부의 정체모를 실루엣이 점차 진해지는 것으로 시즌 2는 막을 내린다.

5. 평가







키즈 애니메이션으로 12세 이상 시청하는 것으로 되어있는 것치고는 성인이 봐도 재밌고 흥미롭다는 평가가 많다.
수려한 그래픽부터 해서, 작중 내 어른들의 사망처리가 되는 과정이라던가 전개라던가 스토리 또한 호평이 많기도 하다.[33][34]
전체적으로 작 중에 등장하는 어른들은 서양에서 아이들의 세계에서 어른들을 다루는 포지션과 크게 다를바 없는 노선을 걷고있으나, 실제 일어날 법한 현실에 가까운 판타지이고 아이들도 어른들을 임의적으로 배제하려는 행동을 보이지 않아서 크게 눈에 띄지않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써의 평가도 좋다.[35]
전체적으로 보면,
  • 기존 작품들 중에서는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는데다, 깔끔하게 잘 뽑혔고
  • 스토리 진행에 대해서도 준수한 편이라는 점
이 호의적인 평가의 주가 되고 있다.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아이들의 답답한 행동은 현실적인 면모도 있다는 걸 고려하면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 편이다. 작중 진행이 될 수록 덜하게 되는 것도 한몫한다.

5.1. 시즌 2




6. 기타


  • 넷플릭스 개봉 이후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인도미누스 렉스는 양금사 지역을 돌아다니다가 주인공 일행을 발견한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이미 발견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인공 암벽 등반 코스는 벨로시랩터 4총사 케이지가 아닌 다른 곳에 위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 카르노타우루스가 방사장을 탈출한 것이 이 작품을 통해서 확인되었다.
  • 백악기 캠프는 기존의 모노레일 쪽이 아닌 지프차로 'CAMP CRETACEOUS'라고 적힌 전용 문을 통과하는데,[36] 이를 통해 백악기 캠프가 마스라니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캠프임을 추정 할 수 있다.
  • 트레일러에 대해서 종종 이야기가 나오는데, 장면과 음성을 잘 짜집기 한 덕분에 다 보고나서야 이렇게까지 편집해서 트레일러로 낸 것에 대해 평가가 좋은 편이다.
  • 원판에 대한 더빙에 대해서 굉장히 좋은 편이며, 자막판의 번역본보다 더 좋은 대사들이라 원판으로 다 봤다면 더빙본으로 한 번 보면서 자막판 대사와 비교해보자.
  • 바리오닉스 삼총사중 붉은 개체는 림보, 초록색 개체는 그림, 눈에 청록색 줄무늬가 있는 개체는 카오스다. 케이지에 갇혀있던 놈과 총살된 놈은 그림이다.[37]
  • 카르노타우루스가 절벽에서 떨어지는 장면은 다이너소어의 그것을 패러디 한 것으로 보인다. 구도랑 연출 등이 상당히 유사하다.
[1] 실제 직업은 밀렵꾼[2] 본작 이외에 애니메이션 작품은 레고에서 만든 몇몇 애니메이션이나 계획 중 폐기된 '카오스 이펙트' 정도라, 꽤 신선하다고 할 수 있다.[3] 최근 출시한 Oculus Quest와 관련한 것으로 보인다.[4] 양국 모두 빅 히어로에서 히로 아르마다 역을 맡았다.[5] 연예인급인 게 상품 모델을 한 적 있어 입간판이 쥬라기 월드에도 있고, K-POP 아이돌과 같이 공연한 적도 있다. 대신 평범한 학교생활은 한 적 없다.[스포] 시즌2에서 멀쩡한 상태로 생존해 애들과 조우하는데, 극도로 깔끔한 성격에서 모종의 사건으로 유난히 깔끔떨던 성격에서 지저분해도 개의치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더불어 다소 거침없는 입담의 성격으로 변한다. 시즌 1과는 달리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모습과 더불어 진정한 공룡사냥꾼으로써의 모습으로 나온다. 그와 더불어 적대적인 외부사람들한테는 다른 공룡들의 먹이로 던지자는 다소 과격한 발언들도 거침없이 한다. 이런 발언을 하는 벤을 보는 애들의 표정이 압권.[6] 아이들이라는 점을 고려하고, 첫 날에 사고친 것을 생각해보면 둘 중 한명은 남아서 애들을 지도/감독을 맡아야 했는데 이를 하지 않았으니 명백한 실책이다.[스포일러] 작중에서 남쪽 선착장에서 승객들을 태워야하는 직원과 실랑이가 벌어지는데, 이 때 직원이 전기충격기를 들며 강제로 태워야겠다고 행동을 취하자 해당 조치에 순순히 따르면서 애들을 두고 구조선에 타버린다. 애들한테 중간에 사건사고가 있었다면 바로 남쪽 선착장으로 갈 일이 없었을텐데, 시야 밖에서 애들한테 사고가 났을 무렵에 남쪽 선착장에 도착해버렸다. 다시 돌아가서 확인할 수도 있었지만, 본편의 디어링의 강력한 조치로 승객들을 구조선에 태워야하는 직원에게 붙잡히고, 해당 직원 또한 이들을 위험한 오지로 돌려보낼 수는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구조선에 탑승해 버린다. 구조선에 탑승한 후, 록시와 함께 따지는 장면은 덤.[7] 실사영화 배우에서 변경[8] 국내판은 켄지와 중복이다.[9] 실제 직업은 밀렵꾼[10] 다만, 처음에 다리우스가 데려간 곳의 브라키오 사우르스를 보고 감탄하고, 경이롭게 바라보는 감정은 사냥할 수 있다는 일말의 기대감이 눈 앞에 나타난 것과는 다르게 진심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야말로 그 위엄과 장엄함에 매료되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이로 인해 더욱 더 공룡들을 사냥하고 싶은 사냥꾼의 본능을 더욱 끌어내었을 가능성 또한 높다.[11] 총에 있는 화약냄새가 죽어버린 바리오닉스에게 나고, 이게 티프 본인 몸에도 베여버려 계속해서 흔적을 남기는 꼴이 되었다. 본인은 사냥만 할 줄 알았지, 동물에 대한 습성이나 특징에 대해서는 몰랐던 것으로 추정된다. 공룡에 대한 사전조사를 할 수야 없었다지만, 일방적으로 대중 서점에서 알 수 있는 정보들을 미리 숙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어떤 종류의 공룡들이 있었는지에 대해 알 길이 없으니 이해가 가능한 부분.[12] 실제로는 무엇하나 본 건 없고, 도망쳐야 한다는 것만 알고 있어서 도망만 쳤다. 햅의 입장에선 애들이 봤는지 안봤는지 확신할 수 없었기에 쫓아가서 다시 잡아두려 했는데, 나중을 생각해보면 이는 오히려 자기 곁에 둠으로써 공룡으로써의 먹이나 밀렵꾼인 두 부부에게서 버려질 가능성을 없애기 위한 조치였다.[13] 3인승 오토바이다. 기존 오토바이 옆에 보조석으로 달아 주행할 수 있는 3인승 오토바이[14] 평소 말이 없었던 것은 어찌보면 정을 주지않기 위한 행동이었을 수도 있다.[15] 전작보다 비중이 확실히 늘어나서, 시리즈의 중간 보스 정도의 위치하게 되었다.[16] 마스코트인 범피가 대표적이다.[17] 작중 한 마리가 인도미누스 렉스에게 잔인하게 물어뜯긴다. 성체인지 아성체인지는 불명.[18] 볏 부분에 자체 발광 유전자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19] 3편 이후로 무려 20년 만에 재출현이다.[20] 림보, 그림 그리고 카오스 총 3마리의 개체가 중간보스로 등장한다.[21] 스콜피우스 렉스[22] 영화 쥬라기 공원 3편의 배경인 이슬라 소르나에서 앨런 그랜트 박사가 3D 프린터로 제작한 벨로시랩터의 발성 기관 모형을 이용해 탈출을 방해하던 벨로시랩터 소르나엔시스들과 소통을 해서 가지고 있던 알만 돌려주고, 무사히 빠져나간 내용이 적혀있었는데 이게 게임 클리어의 결정적인 힌트였다.[23] 모사사우루스가 클레어의 개인 비서 자라를 잡고 호수 위를 날아가던 프테라노돈을 낚아채면서 어마어마한 물기둥이 형성되었고, 이로 인해 아이들이 타고가던 백악기 크루즈 선이 노선을 이탈해 모사사우루스 호수로 흘러들어가게 된 것이다.[24] 모사사우루스에게 먹일 상어를 매달 때 쓰는 크레인[25] 타잔 줄타기[26] 항구로 향하는 길에도 수 많은 위협이 도사리고 있었는데, 프테라노돈들이 아이들이 타고있던 모노레일을 떼 지어 쫒아오지를 않나, 같은 선로에서 먼저 이동 중이었던 모노레일이 프테라노돈의 습격으로 멈춰서 폭발을 했는데 애들은 이 폭발음의 정체를 알 길이 없었다. 해당 모노레일은 장애물이 되어서 충돌을 피하기위해 모노레일의 방향을 틀었더니 엉뚱하게도 다시 쥬라기 월드로 가고있는데다, 급하게 모노레일에서 뛰어내려서 더 늦기 전에 지하 도로를 이용해 항구로 가려고 하는데 카르노타우루스가 쫒아오지를 않나.... 이 과정에서 벤이 프테라노돈한테 잡혀 실종되고 마는데, 높이도 높이고 벤을 향해 낙하 비행하는 프테라노돈을 봤으니 벤은 그 자리에서 본 애들에게서 사망 처리가 되고만다. 하지만 슬퍼할 겨를도 없이 모노레일에서 뛰어내려야 할 상황이 와서 뛰어내리는데, 어떻게든 무사히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비상 방송에선 앞으로 탑승까지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데 시간마저 얼마 없는 상황... 그야말로 수난의 연속.[27] 캠프 교관이었던 록시와 데이브는 그 권한과 책임에 걸맞게 마냥 기다리지만 말고 상부에 지원을 요청해서 아이들을 항구로 데려왔어야 했다. 이로써 록시와 데이브는 스스로 무능함을 인정하는 꼴이 되고 말았다. 일단 상층부도 정신없어서 사람들을 무조건 대피선에 태우라는 지시만 있을 뿐 제대로 돌아가는 게 없어 록시와 데이브의 요구도 묵살되는 상황이라 이 둘만의 책임은 아니지만, 애당초 한 사람은 캠프에 남았더라면 서로 무전기로 연락해 상황을 공유하고 백악기 캠프의 아이들도 탈출하거나, 최소한 할일은 다 했다는 체면은 섰을 것이다.[28] 이와 더불어 공원 자체 상공을 날아다닐 수 없다라고 말하며, 구조돼야 할 아이들의 얼굴이 순간 굳어지는데, 추후 떡밥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이를 통해 유추해볼 수 있는 구조 루트 중에 비행루트는 없다는 것으로 확정. 다만, 오해하면 안되는게 헬기 이착륙장이 있긴 있다. 시즌 1에서 켄지가 등장했을 때를 보면 헬기를 타고 등장했는데,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가기 위한 비행루트로 빠져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다른 곳에도 외부에서 들어올 수 있는 섬 외곽의 헬기이착륙장이 있겠지만, 추후 서술할 캠프 위치로 돌아가서 활동했음을 짐작해보면 탈출 또한 들어왔던 출발점으로 돌아가 탈출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섬 내부 상공을 날아다닐 수 없다.[29] 벤을 구하지못한 죄책감에 시달렸다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지 않고서야 꿈 속의 벤에게서 모진 말을 들을 이유는 없으니까.[30] 본편에 나오는 이노베이션 센터 내 통제실이 아닌, 비상상황을 대비한 지하의 예비 통제실[31] 다만, 구조대가 올 가능성이 높으며, 1화에서 구조신호를 보낸 것을 누군가 접수하는 것으로 사실상 확정. 대륙과 동떨어진 이슬라 누블라로부터 바다를 건너 탈출할 방법은 사실상 없고, 설령 미사용 헬기가 있다쳐도 이를 몰고 탈출할 가능성은 더더욱 없다. 아이들의 행방을 알고 있을 록시와 데이브가 섬 외부로 나가 대륙에 도착해서 보고 하였을 것이며, 켄지의 아버지가 사비로 구조대를 꾸릴 수도 있는 갑부인 이상 어떻게든 구조대 편성 및 파견될 가능성이 높다.[32] 작중에서 언급이 되지만 등장하지 않는, 켄지의 캠프가 추후 시즌에서 등장할 가능성이 있으며, 마스터키로 추정되는 브루클린의 E750 키도 다시 한번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 [33] 작중 내 아이들의 성격이나 성향을 제쳐두고 보면 잘 만들어졌다. 작중 내 애들의 행동은 실제 현실에서도 그러하듯, 애들다운 면모로 보면 그다지 답답한 면은 없다. 아무래도 기존 성인들이 나오던 작품에 애들의 관점에서 풀어내는 작품이다보니 이런쪽으로 혹평이 다소 있는 편.[34] 초중반엔 애들의 성격이나 행동 때문에 답답하긴 하면서도 나름 성숙하게 그려낼려고 하는 과정들이 점차 녹아들면서 어른못지 않은 판단을 내리는 행동이 스토리 후반부에 잘 나타난다. 성장하는 면모로써 표현한 부분에서의 평가도 꽤나 좋은 편.[35] 어른들 등장 관련해서는 애초에 어른들이 아이들에게서 미움받을 만한 행동을 제공하는지라 아이들이 외부세력이 되는 어른들에게서 떨어지고 싶어한다. 이는 시즌2도 동일하나 햅 만은 예외. 오히려 햅이라는 캐릭터는 아이들의 세계를 지켜주는 보호자의 역할로써 활약한다. 이슬라 누블라에 온 목적자체는 불순했지만, 그걸 알게하지 못하려 아이들을 천막으로 들어올려는 걸 막아섰다. 하지만, 아이들답게 왜 그러는지 알고싶어 더 깊은 장막을 들어내는 순간 일이 터졌다. 이 떄의 사냥꾼 부부는 아이들을 겁박했고, 아이들이 섬의 지리를 알기에 버리지는 못했던 것에 비해 햅은 브루클린과 켄지를 그냥 둘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잡으러 뛰어갔다. 그냥 놔둬도 별 상관은 없었지만, 초식공룡이라도 위험한 건 마찬가지여서 여차하면 죽을 수 있다는 환경과 저러다 사냥꾼 부부에게 잡히면 어떻게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붙잡으려고 한 것. 물론, 포박당한 줄을 풀어서 뭘 할려고 했던건지는 오리무중이 되어버렸지만, 아이들한테 순순히 따라간 것을 보면 본래의 성격은 그렇게 나쁘지 않은 듯하다.[36] 구도 등을 보아 쥬라기 공원의 오마주인 것으로 보인다.[37] 뇌피셜이지만 카오스는 쥬라기 월드: 폴른킹덤에서 클레어를 공격한 개체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