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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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림없이 청솔학원'''
1. 개요
대한민국의 대입 학원. 그 기원을 찾아가보면 1977년 '광화문학원'이란 곳까지 거슬러 올라가나, 청솔학원이라는 이름은 1993년 강남청솔학원의 설립과 함께 사용되기 시작했다. 현재 '공식적인' 청솔학원은 (주)청솔학원이 사명을 변경한 이투스교육(주)이 운영하는 재수학원이다.[1] 이 외에도 청솔학원이라는 상호는 넘쳐나지만 청솔학원 강사가 퇴사 후 독자적으로 차린 학원이거나 그냥 상표를 도용한 것 뿐이다. 2018년 대부분의 이투스교육이 운영하는 청솔학원 이외의 학원은 상호를 변경하였다.[2] 이 항목에서는 이투스교육 산하 재수학원으로서의 청솔학원을 다루고 있다.
다른 학원들과 달리 '''직영 체제'''를 고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의 재수학원 본·분원들은 별도의 법인을 가지고 있으나, 청솔학원은 모든 분원이 '이투스교육㈜ 청솔학원 OO지점'의 형태이다. 8곳, 하이퍼까지 합치면 11곳의 학원이 단일 법인이란 소리.직영 체제인 만큼 각 분원의 자율권은 상당히 제한적이며 커리큘럼과 시스템이 통일되어 있다. 강사는 물론 원장도 2~3년에 한 번씩 전근을 해야 하는 순환근무제이다.
2. 생활 관리
휴일이나 일요일, 학원 방학 기간[3][4] 을 제외하고는 '''외출 자체가 불가능'''하다.[5] 2007년, 몇몇 학생들이 강남역에 출몰한 여자 가수를 구경하려고 '''저녁시간'''에 잠시 밖에 나갔다오자, 월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달의 학원비를 모두 환불해줄테니 나가달라고 요구한 적이 있을 정도. 물론 자신이 부근의 학사 등지에 머물고 있다면 예외. 물론 정기 조퇴나 정기 외출, 또 기타 여러 사유로 인한 조퇴나 외출은 가능하다. 단, 담임에 따라 페널티를 가하는 경우도 있다. 주중 자습은 22시까지 의무 자습이다. 토요일 자습은 18시까지 의무였고 21시까지의 추가자습은 선택이었는데 2018년부터 토요일까지 22시 자습이었지만 2019년부터는 18시까지 의무자습이고 18~19시 저녁식사시간(토요일 저녁식사는 외부업체에서 오지 않으므로 외출허용) 19~22시까지는 선택자습이다. 2018년은 일요일도 의무자습이었지만, 2019년부터는 선택자습제로 바뀌었다. (선택 자습 희망서는 월말마다 다음달 일요일 자습 희망여부 신청서를 돌린다. 단 일요일 희망여부에 불참한다고 해놓고 단순한 변심 등으로 출석 할 수 없고, 참석을 희망한다고 해놓고 불참하면 페널티(벌점 등)가 부과된다.)
이러한 빡빡한 규정이 있는 이유는 학습 시간 확보도 있겠지만, 본원인 강남청솔학원이 '''전국에서 손가락에 드는 유흥가를 끼고 있는 탓'''이 크다. 그런데 이 빡빡한 시스템이 의외로 진학률에 도움이 되며 호응을 얻자, 아예 '''8025 관리'''라는 이름으로 브랜드화하여 전 지점에서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8025 관리 항목에서 설명.
선생님의 취향에 따라서 취침시 얼차려를 간간히 주는 사람도 있고, 가만히 놔두는 사람도 있다. 여느 학원이 그렇듯 청솔의 수업 태도관리도 선생님을 많이 탄다.[6] 그러므로 좋은 담임 선생님을 만났다면 기뻐하자.
2.1. 8025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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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5'란 이름은 '''"주중 80시간, 주말 25시간 이상 공부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데서 붙었다.''' 하지만 아무리 머리를 굴려 봐도 표준 시간표 상으로는 이 시간을 채울 수 없는데, 이 시스템은 선택 새벽자습(...)인 '청아당'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청아당을 병행하면서 재수생활을 견디는 일은 몸이 버티지 못하므로 일일 자습시간은 4~6시간으로 고정되며, 이로 인해 8025는 학기초 말고는 지켜지기 매우 어렵다.'''청솔학원이 제안하는 탁월한 한가지'''
8025는 크게 4개의 관리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약점관리
정규수업 도중 부족한 부분이나, 학습 중 질문할 항목이 생겼으면 1:1 질의 응답 시스템[7][8] 을 통하여 질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신청은 선착순[9] 으로 학생 개인이 원하는 강사와 자율학습 시간중 일부를 지정하여 iPad[10] 로 신청을 할수 있도록 되어있다. 질의응답 시간은 자습시간에 1인당 한 과목씩 7분으로 제한되어 있는데, 사실 지점 당 인원 수가 많아 하루에 한 개의 질의 응답 신청하면 성공한 편. 그래도 스카이멘토[11] 도 있고, 수업이 끝난 직후 쉬는 시간이나 자습 시간에 강사가 보이면 질문을 대개 받아주기 때문에[12] 질문 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편은 아니다.
2. 7일관리
청아당, 주말 자습관리와, M&C 학습기록장을 통하여 일주일동안 체계적인 학습 플랜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홈페이지에서는 재수생의 성공요인은 주말까지 학습관리가 되어있어서 그렇고, 재학생의 실패요인은 주말학습에 대한 취약점과 지속적인 학습리듬감 실패라고 설명되어있다.(...)
3. 그룹관리
과목별 학습지도, 입시전략, 생활심리 컨설팅 협업을 통한 1:1 지도 체제를 뜻한다. 각 지점마다 담임, 입시관련 담당 직원, 그리고 사감들이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1명의 학생에 1명이 아니라, 2~3명 이상의 직원이 관리를 한다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4. 합격관리
9월에는 수시, 수능이 끝난 후에는 정시에 관한 컨설팅을 담임 또는 입시관련 담당 직원과 진행하게된다. "단, 1점도 손해보지 않고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끝까지 책임을 완수합니다."라고 설명되어있다.
3. 수업 및 콘텐츠
3.1. 퍼스트 클래스
청솔학원의 동영상 강의이다.[13] 이름이 길기 때문에 보통은 '퍼클' 로 줄여 부른다. 교재는 학원측에서 제공하는 걸 사용하는데 한권안에 국,영,수가 다 들어있다. 주로 아침에 틀어주긴 하지만, 일부 지점에서는 매주 마다 시간표에 퍼스트 클래스 시간을 배치하여 강의를 틀어주기도 한다. 학기 초에는 신승범, 권규호 같은 이투스 최상급 강사진에 설레면서 열심히 듣지만, 여름이 다가올 수록 학생들의 좋은 수면 시간 공급원이 된다(...) 'IC졸려(개편 이전엔 "굿'''나잇''' 마이맥")'라 불리며 역시 취침 시간 취급당하는 대성IC와 판박이. 일산청솔학원에서는 이러한 실태를 보고 참다 못한 원장이 퍼클 시간을 오전 11시로 바꿨으나, 일산청솔에서도 잘 학생은 잘만 잔다(...) [14]
현재는 YAP (You All Perfect) 으로 매주 토요일에 시험을 보고 주중에 해설강의 를 듣는다.
강남, 목동, 부천, 강북, 분당청솔학원 기준으로는 이제 이런 거 없다..
3.2. 클리닉 시스템
매주 2교시 동안 진행되는 수업이며 학생이 취약한 과목을 선택하여 추가적으로 수업을 들을수 있는 시스템이다. 정규교재와 다른 교재와 수업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재도 세분화되어있고, 자세히 수업하는 정규수업과 다르게, 클리닉수업은 각 단원별로 핵심내용이나, 주요 문항들로 단원별로 조금씩 수업하는게 특징이다. 종류는 국어영역(하이퍼슈프림/프리미엄), 수학영역(하이퍼슈프림/프리미엄), 영어영역(하이퍼슈프림/프리미엄), 수리논술, 과학논술(물리/화학/생명과학)이 있다. 하이퍼 슈프림반은 수리논술 수업이 필수로 제공되기 때문에 1개를 선택하게되고, 프리미엄반은 2개를 선택하게 된다.
몇몇 청솔학원의 경우 비문학, 문법처럼 나뉘어 있는 경우도 있다. 또한 2018년 기준 하이퍼 슈프림반의 수리논술 수업이 없어진 지점이 몇몇(부천 등) 있다.
3.3. 하이퍼 슈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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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학원에서 만든 최상위권 수험생을 위한 시스템.
문과(인문계)는 HS(서울대반), HA반이 있으며,
이과(자연계)는 HM(의대, 치대반), HB반이 있다.
(반 구성이 다르거나, 과목별로 나눌수도 있기 때문에, 각 지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2015년부터 강남청솔학원에서 하이퍼 슈프림반을 따로 분리시켜서 만든게 강남 하이퍼학원이다.
또한, 강남청솔기숙학원 양지하이퍼 이과전문관을 강남하이퍼 이과기숙학원(現 강남하이퍼학원 의대관) 으로, 강남청솔기숙학원 양지하이퍼 문과전문관을 강남하이퍼 문과기숙학원(現 강남하이퍼기숙학원)으로 변경하여 새로운 브랜드를 출범시켰다.
프리미엄반과 다른점은 클리닉시간에 수리논술 수업이 필수로 진행되며, 정기적으로 수리논술 모의평가에 응시하게 된다. 또한, 수학영역 교재와 영어영역 교재도 프리미엄반과 다른 교재를 사용한다. 퍼스트 클래스도 수학영역과 영어영역의 수업과 강사가 다르다.
언급했듯이 수리논술 수업 필수가 사라진 지점도 있다.
3.3.1. 하이퍼 수학 (하이퍼 매쓰)
통칭 하이퍼매스라 불리는 수학시험. 물론 모든 반에서 치르는 시험이 아니고 하이퍼슈프림반(반 이름 앞에 H가 들어가는 반들, 예를 들면 HM, HS, HA, HB 등)부터 보게 되는 시험이다. (단, 강남청솔학원 학생의 수준이 다른지점에 비해 높은편에 속하므로, 슈프림반도 응시중이다.) 문이과 모두 보며 수능과 마찬가지로 각각 가형, 나형으로 나눠서 풀게된다. 정신나간 시험으로 유명한데 왜냐하면 고작 응시시간은 50분밖에 안주고 수능 21, 29, 30번 난이도급의 문제를 쑤셔박은 문제들을 풀라고 시키기 때문. 처음에 3점짜리 문제가 한두개 정도 존재하는데 이마저도 우리가 아는 3점짜리를 기대하면 안된다. 상당히 껄끄러운 3점짜리이다.(...) 모 강사에 따르면 시험시간을 50분만 주면 된다는 논리는 간단하다. 만점이 50점이기 때문에 4점짜리면 4분안에 풀고 3점짜리면 3분안에 풀라는 것. 학원 홈페이지에서 성적분포 누적비율을 보면 알겠지만 30점을 넘는 사람이 절반을 못넘는다. 평균이 거의 20점대이기 때문이다. 수학을 못해서 N수를 하게 된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골치아픈 시험. 그래도 어려운만큼 잘 본 사람들에겐 일종의 보답이 주어진다. 학원 별로 고득점자에게 문화상품권같은 걸 주는 경우가 있기 때문.
2016년부터는 10문항/50분이며 문항당 4점배점으로 만점은 40점. 이전에 비하면 전체적인 난이도도 내려갔으며, 평균은 30이 약간 안 되는 듯하다.
문제 퀄리티 자체는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 당연할 수밖에 없는게 수능 및 모평을 변형한 문제들이다. 2014년의 경우 1년간 본 시험 문제들 중에서 좋은 문항만을 골라 일명 3학기때 고난도 문항 대비용으로 교재를 만들어 배포했다. 수학 문제를 풀 대로 풀어서 수학 공부시간에 할 게없는 학생들에게 유용하다. (그러나 좋은 문제수는 항상 부족하기 때문에 후반으로 가면 겹치는 문제가 꽤 된다.)
수능 직전에 책으로 묶어서 나눠주기도 한다. 단, 하이퍼 매스에 몇번 이상 응시를 하고, 평균점 이상을 취득했을 경우에만 지급한다. (물론, 친한 선생님께 부탁드리면 주시기도 한다.)
강남하이퍼학원과 강남청솔학원은 하이퍼 수학 응시자중에서 1회부터 10회의 성적을 누적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 '하이퍼수학 우수상'을 수여하였으며, 현재 하이퍼 B1층 로비에는 2015년 수상자들의 이름과 상장이 진열되어있다.
10월이 되면, 마지막 회차로 수능과 동일하게 30문항으로 구성된 하이퍼 수학 컨테스트를 시행한다.
3.3.2. 하이퍼 과학 (하이퍼 사이언스)
2014년, 하이퍼 매쓰가 청솔 전 지점 및 일부 특목고로 퍼지면서 청솔학원의 한 화학 선생님은 "그러면 내 과목으로 하이퍼 매쓰처럼 고난도 문제만 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게 등장한 것이 하이퍼 사이언스의 전신인 '하이퍼 켐'이다. 이 선생님이 들어가시지 않는 반 아이들도 소문을 듣고 시험지를 돌려 보는 일이 많아지자, 이 선생님은 하이퍼 켐 특강을 열게 되고 결과는 대성공(...) 그래서 2015년부터 하이퍼 사이언스가 도입되었다.
청솔학원과 하이퍼학원의 과학탐구 강사팀 (C★STAR, Cheongsol Science Teacher ARtist)에서 제작하는 시험이다. II 과목을 포함한 총 8과목을 만드는게 쉽지 않아서인지, I 과목만 시험을 응시할 수 있다.
3.3.3. 하이퍼 영어 (하이퍼 잉글리시)
하이퍼 수학, 하이퍼 과학을 응시한 후 일부분 고득점자를 제외 한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멘붕을 선사한 것도 모자랐는지, 하이퍼 잉글리시도 도입이 되었다. 단, 아직 전 직영지점에서 응시하는 것은 아닌거 같다.
듣기 문항은 없고, 독해 문항만 있다.
기본적인 수능에서 정말 쉽게나오는 도표, 내용 일치/불일치 문제가 반대로 정말 드럽고, 치사하게 나오며(...), 빈칸은 항상 4문제로 고정되어있다. 순서랑 문장 삽입, 장문 문제도 쉽게 나오는 편은 아니다.
하이퍼/프리미엄으로 응시 여부를 나누는 지점도 있고, OMR을 제공하고 시험시간을 지정해놓고 응시하는 지점이 있는 반면에, 봉투 모의고사처럼 신청하는 학생에게만 판매하는 지점도 있다.
3.3.4. 하이퍼 국어
2016년 10월 수능 직전에 뜬금없이(...) 2회분이 등장했다. 퀄리티는 다른 하이퍼 콘텐츠가 그랬듯이, 매우 더럽게 나온다. 최근에 난이도가 급격하게 상승한 국어 영역을 염두해서 그런듯하다. 2017년부터는 다른 과목들과 마찬가지로 정기적으로 나오고 있다.
3.4. 강사 선호도와 특강
문과 이과에 따라서 각 과목마다 선호하는 강사가 다른 편이며, 각 반에 과목마다 들어오시는 강사 조합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학생마다 선호하는 강사가 다르게 된다.
이는 나중에 3월달부터 10월달까지 총 5번 신청가능한 특강 수업에서 드러나며, 특정 강사한테 300명이상 학생이 몰리는 풍경도 볼 수 있게 된다.[15]
강북청솔은 그 인원을 수용가능한 강의실이 부족해 신승범 학원(중계 이투스)의 대강당을 빌려 수업하기도했다.
각 학생마다 특강을 선택하는 스타일도 다르다. 한 강사를 선호하는 경우, 5회 특강을 전부 같은 강사에게 듣는 학생들도 있고, 때에 따라 듣기도 하고 빠지기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물론 반대로 강사가 도중에 특강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학원안에 또 학원이 있는 경우라며 특강을 별로 곱게보지 않는 강사들도 있지만 현실은... 사실 아무리 강사진이 좋아도 학생과 강사의 궁합이 맞느냐는 전혀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한 강사 수업과 특강만 듣고 같은 과목의 다른 강사들의 수업시간에는 자습을 하는 학생들도 있는편. 물론 강사들은 이러한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하고 수업시간에 딴짓할 시 심하면 제적이 가능할정도로 처벌이 강한 편이지만 학생들 입장에선 맞지 않는 강사의 수업을 듣는것이 매우 괴롭기만 하다.
사실 특강이 나쁘기만 하지 않은게 보통 정규수업은 이투스 연구소에서 출판한 교재를 중심으로 나가게 되는데 이 교재의 질이 별로 좋지 않다.[16] 교재에 대해 추가 서술하자면 이 교재는 단순히 기출문제 모음집이다. 수학같은 경우 쎈처럼 개념 한바닥에 바로 아래에 대표문제, 옆 장에 세 문제가 배치되어 있다. 하지만 난이도 조절이 극악이다.[17] 국어 교재도 역시 기출문제의 모음일 뿐이며 엄청난 내용을 갖고 있진 않다. 영어는 비교적 나은 편으로 변형문제를 제공한다.[18] 그래서 교재의 질에 불만을 가지는 강사들이 많지만, 학원측에서 이 교재로 수업을 가르치라 하니 별 수 없이 이투스 교재로 수업을 나간다.[19] 그래서 보통 특강때는 이투스에서 나온 교재가 아닌 각 강사마다 특강 때 가르치는 강사의 전용교재가 있기 마련이며, 특강 교재의 질이 매우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특강을 적극적으로 들어달라고 하는 강사들도 있다. 특히 수능에 가까워졌을때는 강사들이 직접 만든 모의고사나 요약집을 나눠주며, 막판에 자신을 점검하기 매우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에 마지막 5회차 특강은 자신이 약한 과목을 듣는 것을 추천한다.
여담으로 일부 강사들은 자신의 특강 수강생들만을 위해 별도의 질문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경우가 있다. 주로 자신의 수업이 없는 날의 7시~10시 혹은 특강시간이 겹치지 않는 4시 30분~6시 사이, 그리고 일요일 오후에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만들어 준다.
3.5. 대입 전략 분석
이투스교육평가연구소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예상 누적백분위를 발표하는 곳으로 오죽하면 대부분의 청솔 지점 문의게시판에까지 'OOO 실장님과 배치상담 가능한가요' 등의 문의가 넘칠 정도. 이는 이투스를 통해 들어오는 데이터를 곧바로 통계에 포함, 계산하여 발표하기 때문이다.
2007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시에는 등급컷을 100% 맞추었다고 자랑했다가 평가원에게 뇌물을 줬다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 이후 실제 현직 교사가 일선 학교들 사이에서 공유되는 성적 데이터를 청솔학원에 유출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4. 본점 및 지점
개원 순으로 기재할 것.
4.1. 강남청솔학원
1993년 개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위치. 모든 청솔학원의 총본산이다. 원래는 그 놀고 즐기는 강남역 인근에 홀로 버티던 재수학원이었으나 강남대성학원의 이전으로 외롭던 지난날을 마감하고 어느새 재수의 메카가 되어버린 역삼동에서 땅 짚고 헤엄치고 있다.(...) 강남대성학원에 지원했다 떨어진 학생이라던가 강남대성의 자율 시스템, 초고난이도 수업에 불만을 가진 학생들이 강남청솔 프리미엄으로 많이들 넘어가기 때문이다.'''강청의 이름으로'''
2014년까지는 최상위권 학생들을 모아놓은 하이퍼관과 그 아래급 학생들을 모아놓은 프리미엄관으로 나누어 두 개의 건물을 사용했으나, 2015년부터는 아예 강남하이퍼학원이란 간판을 새로 달고 학원시스템을 완전히 분리했다. 아래쪽에 있는 새 건물이 강남하이퍼학원, 위쪽에 있는 붉은 벽돌 건물이 강남청솔학원이다. 강남하이퍼학원은 신승범을 원장으로 영입하는 등 청솔의 명운을 건(?) 프로젝트로 2015년 첫모집을 했음에도 강남대성학원을 능가하는 충공깽한 입결을 보여주었다.[20] 하지만 최상위권 학원을 처음 운영해 보는지라 강남대성에 비해 엉성한 부분이 많은 듯. 일단 초기 인지도가 '공부 좀 잘하는 청솔' 수준인 데다가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강남대성학원으로 이탈하고 있다.
2015년 부터, 강남청솔학원과 강남하이퍼학원의 자연계(이과)계열은 다른 직영 지점과 다르게, 반 순서가 아닌, 과학탐구 과목으로 반을 배정하고 있다.
강남청솔학원 기준으로 물리 선택반은 Ph반, 화학 선택반은 C~반, 생명과학 선택반은 B~반이고,
강남하이퍼학원 기준으로 물리 선택반은 HP반, 화학 선택반은 HC~반, 생명과학 선택반은 HB~반, 지구과학 선택반은, HG반으로 구성되어있다.
위의 ~에 대해 설명하자면 2015 강남청솔 기준으로 C(1~3), B(1~3)가 있었다. 예상하듯이 넘버링은 대강의 성적순으로 추정.
그러나 빌보드 명단을 보면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016년에 강남청솔학원은 탐구과목 기준이 아닌 성적순으로 배정이 되었다.
2016년 강남하이퍼 기준 이과 7개반은 모두 HM~반, 문과 4개반은 모두 HS~반이다. 성적순 반배정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빌보드 명단을 보면 최상위 반 두개가 존재하는듯 하다. 그 반을 제외하고는 성적분포가 평준화되어있는듯. 탐구과목 선택에 따라서 이동수업을 한다. 선택자가 적은 물리2와 화학2는 바로 옆 청솔학원에서의 선택자들이 해당 수업시간에 하이퍼 건물로 이동하여 수업을 듣는다.
2017년부터는 이과는 M담임이름 문과는 S담임이름 식으로 반이 편성되었다. M과 S는 각각 Medical(의대), Seoul Univ.(서울대)의 준말. 이과는 총 9개의 반으로 작년보다 두 반 많아졌고 문과는 그대로 총 4개의 반으로 이루어져있다. 각 반 평균인원은 48명정도. 각 층마다 1호실이 탑반이고 그 뒤에 2호실과 3호실이 따른다. 반 배정 규칙은 평가원과 수능을 토대로 자신의 가장 취약한 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이 담임인 반으로 배정되는 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담임의 담당과목만 봐도 그 반 아이들의 취약한 과목을 알 수 있다. 탐구과목은 반 편성 기준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반마다 가지각색이다. 탐구수업땐 이전과 마찬가지로 반을 이동하여 수업받는 식. 이과에서 생명과학1과 지구과학1처럼 인원이 상대적으로 많은 탐구영역의 경우 지하 1층의 학부모설명회용 대강의실을 빌려 수업한다. 급식은 여전히 타 재수학원에 비해 떨어지지만 전체적인 분위기와 선생님들의 수업은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분위기다.
2017년 지진으로 인한 수능 연기에 따른 학원의 대처는 다음과 같았다.
"수능이 1주일 연기됨에 따라 내일부터 22일(수능전)까지 평소처럼 밤 10시까지 학원내 자율학습이 가능합니다.
학생들의 교실 정리는 수능이후로 연기하였습니다.
또한, 수시2차 논술특강을 신청한 학생들은 추후 따로 공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학생들의 학습자료는 학원에서 최대한 제공할 예정이며, 재원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당일 발송된 전체문자 전문 내용
이에 따라 학원에 남아있는 여러 이투스 출판 교재, 실전 모의고사, 그리고 별도의 추가학습자료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혼란스런 분위기 속에서의 학업부담을 한 시름 덜어주었다.
2017년 재수종합반 종강과 동시에 강남청솔학원이 강남하이퍼 2관으로 변경되었다.
2019년 다시 강남하이퍼 2관에서 강남청솔학원으로 변경되었다.
2020년 11월 16일 이투스 앤써로 명칭을 바꾸었다.
4.2. 분당청솔학원
2001년 개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위치해있다.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검정고시 출신 자연계 수능 만점자 '강래준'[21] 씨를 배출했다. 학원 다녀본 경험에 의하면 분당청솔은 수학강사 퀄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다른 과목은 딱히... 17년도 문과 기준 웬만한 아웃풋은 논술전형이었다.[22] 하나같이 번화가를 비집고 들어가는 타 지점과는 다르게 주변에 아파트 밖에 없는 게 특징. 역을 중심으로 번화가가 발달한 분당에서 유일하게 번화가가 없는 이매역 부근에 있어 유흥클린 이미지를 내세우고 있다. 여담으로 주변아파트 거주민들은 청솔학원 생들이 담배핀다고 신고한다는 소문이 돈다. (건너편에 존재하는 메가 학생들도 핀다.)
17년도에 학원 다녔을때 감자탕집은 사라져 있었다. 그래도 가끔 학원 선생님들이 언급하시곤 했다. 토마토 도시락집과 근처에 도미노피자와 정육식당이 있다. 또한 수정시간 기준 옆 학원 건물(...)에 패스트푸드 점 하나가 입점했다. 하지만 지금은 영업을 종료했다. 학원 건물 뒷쪽 gs슈퍼마켓 옆건물에 우경(소고기집)이 있다. 육회비빔밥을 먹어랑[23] 「2017년 6월 25일 기준」 매점에서 라면은 팔지 않는다. 추가로, 일요일 선택자습(오전 9시 ~ 오후 6시) 경우 도시락 지참, 점심시간때 외출 불가이다.
학원생들은 의무 금연이고 적발시 제적되며 금연 서약서까지 작성하며 들어오지만... 필놈은 다 핀다. 비흡연자 학원생들이 고통스러워하니 웬만하면 자제하자. 사각지대는 존재한다. 학생들은 사각지대를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2014년까지만 해도 화장실이 매우 부족했으나 최근 보수공사로 눈부시게 달라졌다.[24] 그래도 쉬는시간마다 붐비며 특히 모의고사날은 일찍 움직이지 않으면 매우 붐빈다. 특히 여자화장실은 더더욱. 다만 남자화장실은 지하1층, 1, 2층과 4층밖에 없어 3층, 5층 학생들은 불편을 겪는다.
2년에 걸쳐 영양사와 조리장이 차례로 바뀌면서 급식이 많이 개선됐지만 늘 그렇듯 학생들은 싫어한다. 2016년 기준 배식업체가 CS푸드이다.[25]
타 지점들에 비해 관리가 엄격한 편이다. 그 예로는 타 지점보다 긴 자습시간. 17년도에 감독에 대한 말이 많았다.[26]
건물이 사무용을 개조한 것이라 학원용으로 부적합하다. 강의실은 길고 좁으며 칠판도 짧다. 이때문에 매년 이사한다는 루머가 돌고있다. 원장피셜에 따르면 본사측은 정자역이외의 지역으로는 이전을 반대하며 이전 후 원생 수를 2배 정도 늘리는 조건을 요구하고있다.[27]
4.3. 평촌청솔학원
4.4. 강북청솔학원
2005년 개원. 서울특별시 노원구 중계동 삼부프라자에 위치. 은행사거리에 있다. 버스가 은행사거리에 정차할 때 안내방송 뒤에 광고음악이 나온다.'''북청의 이름으로'''
청솔학원에서도 강청다음으로 가장 관리가 빡세다고 알려져있다. 2015년 6월 모의고사날엔 모든 청솔학원이 시험후 자습 없이 귀가했지만 유일하게 강북청솔학원만 10시까지 자습을 강행했다.(부천도 항상그러는데.?!) 모의고사 전날 순회강사가 "그래도 내일 집에 일찍 가니까 좋죠?" 라고 물어봤다가 분노한 학생들의 대답을 듣고 동정했다 카더라. 하지만 2016년 재종반 OT에선 모의고사날은 6시에 귀가한다고 알렸다! 화장실도 시설이 좋지 못하다가 2017년 좋아졌다.
하지만 2017년 강북청솔 원장이 개인사정으로 그만두고 강남청솔 원장이 새로 왔는데, 이 원장이 빡세기로 유명한지라 모의고사날도 10시 무조건 자습으로 바뀌었다. 학생들이 야유를 퍼붓자 강사들도 일찍 가고싶었다고 절규를 했다고... 6월 모평에도 10시 자습 예정이다. 원장이 가끔 종례시간에 들어오기도 하는데 이날은 제시간에 밥먹기는 틀렸다고 보면 된다. 30분넘게 연설하고 가는데 들어보면 매번 똑같은 얘기다..
벌점을 물불 가리지 않고 뿌려대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등원한지 3일만에 흡연으로 퇴원한 학생도 있었다. 연애 및 이성교제 적발 시 제적을 당한다. 18년도에는 불온도서를 읽었다고 퇴원당한 학생도 있다.
[image]
화장실 환경도 열악해서 (현재는 8층이 문과, 6층이 이과로 바뀌었다.) 경우에는 한번 물을 내리면 다음 쉬는시간까지 물이 다시 차지 않는다.(...) 2017년 2월 재수정규반 기준 8층 화장실은 매우 깨끗하다. 물이 안 내려간다길래 긴장하고 갔는데 정말 잘 내려가서 다행이었다. 비데도 있다.
2017년 7월 초 반수반이 들어옴에 따라 화장실의 사용이 갑자기 늘어났고, 그래서 물이 정말 잘 안 내려갔다. 하지만 반수반 반 재배정 뒤 인원이 줄러들고는 없어졌다. 2018 현재 화장실 상태는 양호하다. 각 층마다 3개씩 있고 (앞에하나 뒤에두개) 쉬는시간마다 붐비긴 하지만 칸이없어 용변을 못보는 학생을 없다. 다만 세면대가 적어서 점심시간에 양치 한번 하려면 줄이 어마어마하다. 그건 대부분 학원이 그렇잖어~~ 가끔 화장실에서 장난을 친다고 화장지를 빼는 경우도 있다. 18년 5월쯤 8층 남자 화장실에서 휴지로 장난을 쳤다는 이유로 6층과 8층 휴지를 빼버려 학생들에게 공분을 산 적이 있다. 계도 차원에서 빼려면 8층만 빼던가 왜 6층도 같이빼냐는 항의와 하이퍼반이 주로 사용하는 5층은 휴지가 계속 제공되어 공부를 잘 한다고 특혜를 주는게 아니냐는 남학생들의 항의 끝에 보름만에 다시 화장지를 제공해 주었다.
18년 9월 현재 뒷편 계단을 이용해 이탈하는 학생이 자주 발생하여 사용 금지처리가 되어 학생들은 어떠한 이유로도 뒷쪽 계단을 이용할수가 없다. 모의고사날 등 화장실이 붐벼 칸이 없을때 몰래 3층 화장실을 사용하는 학생을 방지하고자 4층 계단에 cctv도 설치하였다. 그리하여 점심시간에 탈주하는 학생이 많이 줄었다.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위치해서 학원들이 밀집해있는 탓인지 주변에 학생들이 간단히 먹을만한 음식점, 포장마차는 많은편이다. 허나 1000명정도의 학원생들을 다 수용하지 못해 헤매는 학원생들을 볼 수 있다. 운이 안좋으면 가는 음식점마다 사람이 만원이라 다 먹지 못하고 가거나 편의점에서 급하게 때울수도 있다. 시간이 촉박할때 뜨거운 탕국류를 시켰다가는 혀와 입천장을 버릴수도..
2017년 기준으로 점심,저녁 모두 학원에서 복도급식 후 반에서 먹는데 이때문에 저렇게 나가서 먹을 일은 전혀없다. 애시당초 못 나간다. 밥 때문에 나간다면 일요일 점심만은 제공이 안 되므로 나가서 사먹는게 끝이다.
5층에 강북이투스학원, 4층에 강북청솔단과학원이있어서 가끔 신승범 이피디 조인한 등 이투스 인강강사를 볼 수 있다. 2016년 현재 강북이투스학원은 이투스청솔중계수학학원으로 바뀌었다.
매점이 없다.
그래서 강사들이 아이스크림을 사오라고 시키면 밖으로 나가서 옆 빌딩 1층의 진로마트를 이용한다. 2018년에 옥상에만 있던 자판기가 추가로 8층에 생겼다. 음료자판기와 전철역에서 흔히 볼수있는 큰 자판기가 있어서 초콜릿이나 껌 같은걸 사먹을 수 있다. 옥상에도 음료 자판기를 운영중이다. 무려 카드도 받는다.
여담으로 하루에 한번씩 꼭 사이렌 소리가 바깥에서 들려온다. 이를 본 사회탐구 강사 최적은 중계동이 치안에 문제가 있는거 아니냐고 걱정하기도 했다. (주변에 소방서 경찰서 상계백병원 존재 사이렌소리가 하루에 한번 이상 필수적으로 들린다. 가끔은 사이렌소리와 함께 비키세요하는 말도 들린다. 2016년 선거철에는 선거유세가 너무 시끄러워서 페북에 글올라온적이 있다. 2017년 선거 당시에는 비교적 조용해졌다. 2018년에는 며칠에 한번씩 소방차 소리가 들린다.)
현재 친목이 심하다. 슬슬 풀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5월 기점으로 일요일 자습 출석률이 하락하는 게 눈에 띈다. 그나마 일요일에 나오는 사람들도 6시 이후에는 90% 집에 간다. 이렇게 빡센 학원이 5월에 풀어지면 다른 곳들은 이미..
현재 분위기가 많이 풀어졌다. 복도며 화장실이며 많이 시끌벅적하다. 학생팀이 학생관리에 대해 고심하는 듯 한데 600명이나 되는 원생을 관리할 여력이 안되는지 과거 규모에 비해 관리는 많이 유해졌다.
2018년부터 학원 커리큘럼이 아예 바뀐다. 현 7교시 수업을 4교시수업으로 단축, 이후는 자습을 하든지 추가수업을 듣든지 재원생 자율에 맡기는 방식으로 간다. 담임제도 사라지며 전문 컨설턴트가 방문해 지도한다고 한다. 강북청솔만 바뀌는건지 전체 청솔이 변하는건지는 모른다.
18년도 담임제는 아직 있다. 다만 담임이 수업은 하지 않고 상담과 관리위주로 운영중이다.
17년도에도 다녔던 삼수생이 느낀 바로는 학생관리가 청솔이란 이름에 걸맞지 않게 너무 약해졌다.. 7월에 나왔던 모 학원 원내 방송에서는 6월 한달 동안 외출,조퇴로 발급해준 외출증,조퇴증의 총 수가 무려 '''2000장''' 가까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여름에 에어컨의 바람 세기가 너무 강하다.
너무 춥다... 적당히를 모른다. 학생들 다수가 감기에 걸릴 지경.
'''그리고..'''
2018년 여름부터 공사중이어서 학생들에게 깊은 빡침을 선사하고 있는 공사의 정체가 밝혀졌다.
무려 같은 건물 5,7층에 '''메가스터디 러셀'''이 들어온다고 한다!!
거기에 삼부프라자 건물 4,5,6,8층을 북청이 쓰기 때문에, 정확히 가운데 꼽사리 껴서 들어오는 거나 마찬가지이다!
청솔 강사들은 한번 해보자는 거지?라는 반응 또는 이참에 메가로 이적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6층 라이브러리(자습실)는 공사 소리가 너무 커 자습이 불가능할때가 종종 있다.
2019년 러셀과 청솔의 공존이 시작된다. 재종에 비해 독재학원 학생들이 더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은 명백한데다 관리가 빡센 청솔에 짱박혀있는 재원생들은 러셀친구들이 신기함ㅋㅋ
5층은 청솔학원의 대강의실과 러셀의 강의실이 동시에 위치하기에 러셀 중계에 출강하는 강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원생 대이동이 일어나는 6평 이후 어김없이 청솔을 탈주하고 러셀로 갈아타는 학생들이 생기므로 탈주 학생과 청솔 강사가 엘레베이터에서 마주치는 숨막히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2018년 현재 문과 6반, 이과 8반이 개설되어 있다.
이과반은 하이퍼 4반(HB1,HB2,HB3,HB4), 프리미엄 3반(PB2·PB3·PB4) 그리고 반수반(CB1)으로 구성되어 있다. (HB4반의 경우, PB1반이 이름만 바꾼 것이다.)
문과반은 하이퍼 2반(HA1,HA2), 프리미엄 3반(PA1,PA2,PA3) 그리고 반수반(CA1)으로 구성되어 있다.
HB1반의 경우 진학정보실장피셜 '''전 청솔 지점에서 평균 성적이 가장 높은 반'''으로, 청솔 전 지점에서 눈여겨 보고 있다고 한다.
강남하이퍼와 동시출강하는 모 강사의 HB1반에 대한 평가는 이렇다. “강남하이퍼학원의 일반적인 반과 비슷한 수준이다.” 실제로 이번 9월 평가원 모의고사 국어영역 반 평균은 강남 하이퍼 전체 평균과 동일한 95점이었다.
강북청솔의 주 교재는 ‘Firstree’이다. 하이퍼반 한정으로 수학 교재는 ‘HS’가 붙어있는 하이퍼 슈프림 교재를 사용하는데, 이는 강남하이퍼에서 사용하는 ‘HYPER CODE’와 내용이 동일하다. 기출 변형& 사설 모의고사 21,30번이 주를 이룬다.
4.5. 부천청솔학원
2007년 개원.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위치. 근처에 송내역이 있다.'''부청의 이름으로'''
신관 건물(본건물 옆)에는 이마트24 편의점, 빽다방이 위치한다. 학원 버스가 도착하는 7시 30분~40분 무렵, 청솔학원생이 줄 서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급식 업체는 건물 지하에 파인쿡이라는 곳에서 배식한다. (어쩔땐 급식비에 의문이 드는 경우가 있다는게 단점이다.) 배식은 자율이고 마지막에 반찬이 남으면 마음대로 가져갈 수 있다.
주변 환경이 열악하다. 모텔에, 콜라텍에 성인용품점까지있다. 심지어 신관이 위치한 옆건물은 다단계를 한다 카더라
하지만 본격적인 활성화는 대게 10시 이후에 이뤄지기 때문에, 딱히 신경쓰인 적 없다.
또 후문에 모텔 2개가 있는데, 뒤에서 자습하는 학생들은 창문을 열고 보면 들락날락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덧붙여 야간 자율 학습 시간에는 술취한 아재들의 타잔소리를 들을 수 있다.
최근 리모델링된 '라이브러리'에서는 바로 앞 직선으로 탁 트인 송내대로(맞나) 때문에 간간히 질주하는 차소리가 들린다. 사실 거의 매일 한 번씩은 들린다.
2016년 이전까지는 열악한 건물내 환경으로 학생들이 골치를 좀 먹었었다. 2016년 폭염으로 인해 에어컨이 멈추자, 기존의 강의실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강의를 옆 건물의 고등부 별관으로 옮겼다. 이동하는데 드는 스트레스와 더위는 덤.
하지만 2017년에 리모델링하며 완전히 외벽의 돌빼고 창틀까지 전부 대대적인 개선을 했다. 이로 인해, 학원은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새 건물 느낌이 낭낭하다. 그래도 엘리베이터는 늙은 노인이고, 남자 화장실이 있는 층의 화장실 옆 교실에선 세면대나 소변기 물 흐르는 소리가 실시간 스트리밍된다. 심지어 화장실은 청소를 해도 더러움이 늘 최신 업뎃된다는 슬픈 사연이 들려온다.
최근에 배수관이 파열되는 사태가 발생해서 저녁 전까지 화장실에 정수기 물까지 사용하지 못했다. 급할경우는 옆 신관에 가야했다. 그 덕에 양치는 1.5L 생수병과 컵으로 처리했다.
덕분에 콘 아이스크림을 얻어 먹었지만 물을 사용하지 못해 다른 지점(파인쿡)에서 점심을 조달했다.
조인한(영어) (수업, 질당) 조준호(일본어) (수업) 최고아라 (베트남어) (수업) 최영욱(세계사, 동아시아사) (수업, 질당) 등 가끔씩 이투스 인강강사를 볼 수 있다.
다른 지점은 모르겠지만 강의력은 좋으나 질문하기도 싫어지는 강사도 있다. 자기 잘난맛 아는듯 하다.
전 지점에서 관리가 상당히 엄격한 것으로 매우 유명하다.
담배로 제적 당하고, 이성 교제로 제적 당하고, 벌점 많아서 제적 당하고, 경고 두 번 먹어서 제적 당하고, 거짓말해서 제적당하고.. 2017년만 해도 상당히 많은 학생이 제적 당했다. (2018년도에도 역시나 활발하게 제적, 경고, 주의, 벌점 파티가 현재진행형이다.)
모든 공간에서 대화하다 사감에게 걸리면 벌점 크리다. 옥상은 약간 봐준다. 이젠 안봐준다. 매점 안에도 들어온다. 특히 화장실에서 걸리면 4점이다. 염색도 잡고, 반바지나 치마 제한도 있기에 어기면 벌점 대상이다. 사감마다 다른데 예비 타종 이후 교실 밖으로 특별한 이유 없이 이동하면 사감의 설교를 듣는다.
염색 안잡고, 너무 짧은 치마나 반바지는 잡는다. (아직 잡히는거 본적없는게 흠)
토요일은 평일처럼 오후 10시까지 풀타임 자습, 일요일은 오전 9시 50분~오후 1시, 오후 2시~6시(중간 1시간은 점심시간.)까지 강제 자습시간이다. 오후 7시~9시까지는 선택적이다. 그리고 모의고사 본 당일에도 예외없이 오후 10시까지 강제 자습이다.
반마다 자습분위기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전체적인 학원 내 분위기는 잘 잡혀있는 편. 가끔씩 분위기가 안좋으면 자율 학습 시간에 CCTV로 무대포 벌점 난사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학생들의 '빡센 사감의 눈 피하기'라는 고난도 스킬 터득으로 인해, 학원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에는 반 대이동이 있었는데 학원 측 임의대로 학생들에게 통보도 안하고 시행해서 많은 청솔모들이 퇴원을 하고 옆동네 메가스터디를 가는 등 혼란을 빚고있다. 이에 대해 한 학생은 반수반 편입에 여파라고 말하면 돈에 눈이 멀어 학생을 계속받는 부천 청솔에 회의를 느낀다고 말했다. 아직도 많은 학생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한 반에 80명인 반도 있는 교육 현실이다.[28] 학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있다 이럴때일수록 청솔모들은 단합하여 옆동네 메가스터디로 단체 퇴원을 시행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럴 줄 알았으면 독재나 강남에 있는 재종을 갈 걸 그랬다는 후회의 눈물을 짓는 학생들의 한탄도 지속적으로 심심치 않게 늘어나고 있으며 퇴원하는 학생들이 꾸준히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어쩔땐 친절하고 어쩔땐 불친절한 학원의 서비스와 사감의 불규칙적, 불공평 및 유도리 없는 대응으로 인해 속으로 불만을 삭히고 있는 학생들이 많은 상태이다.
짝수층 2,4,6층엔 여자화장실이 3,5층엔 남자화장실이 있다. 자습시간중에는 남/녀 화장실 이동 목걸이를 가지고 이동해야한다.
라이브러리(통칭 라브)가 다른 건물에 있다. 원래는 저녁식사 후 하원까지만 이동을 했는데, 거리두기를 위하여 점심 식사후 1차이동, 저녁 식사 후 2차 이동을 한다.
급식은 한 층에 두 반이 있을 경우 격주로 먼저 식사를 하고, 반 내에서는 매일 한 분단씩 순서를 바꿔가며 먼저 먹는다. 복도에서 배식을 하고 교실에 들어와서 먹는 식. 역시 대화는 안되고, 배식시에도 지도팀이 감독을 한다.
반찬이 남는 경우 배식하시는 분(케바케)들이 들어와서 메뉴 더 드실 분~ 하고 물어본다. 눈치보지 말고 더 먹겠다하면 더 주신다.
원칙상으로는 엘리베이터 이동이 급식시간전후로 가능했으나, 워낙 좁아 코로나19 예방차원 이용이 금지된다. 아침에는 열쇠로 잠가놓아서 미리 엘리베이터 이용 명부에 이름이 있는 경우에만 열어주신다.
4.6. 일산청솔학원
2009년 개원. 2012년까지 일산 마두역 부근에 위치했으나 2013년에 주엽역 농협 뒤에 있는 건물로 옮겼다. 그런데 옆에 초대형 폐건물이 붙어 있어 분위기가 으스스하다.[29] 일부 강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강사들이 일산 청솔에서만 근무한다. 학원 건물 구성을 말하자면 본건물과 별관이 있으며 지하는 매점 및 강당, 1층은 로비, 2~3층은 고등부 단과, 4~10층은 재수반으로 구성되었다.[30]
2020년부터, 주엽에 있는 일산청솔학원은 재수반, 윈터스쿨만 운영되며, 기존에 운영되는 단과는 백마 학원가에 새로 생기는 일산청솔학원 네오에서 진행된다. 1층은 로비, 2~5층은 강의실, 6~10층은 라이브러리로 사용 중이다.
학원 반 구성은 하이퍼 슈프림, 슈프림, 프라임으로 되어 있다. 학원 장학금이 기본적으로 평균백분위 96% 이상으로 설정되어 있어 최상위반을 제외한 다른 반에서 장학금을 받기 매우 어려운 편이다. 이런 부분을 감안해서인지 나중에는 반별 장학금을 각 반 모의고사 1, 2등에게도 주는 것으로 바뀌었다.
벌점 제도가 있는데, 30점이 쌓이면 경고, 50점이 쌓이면 제적이다. 물론 50점이 쌓였다고 해서 바로 제적시키지는 않고, 먼저 정학을 먹인다.
생활은 어느 청솔학원이랑 다를 바 없이 매우 빡센 편이라고 하나 중상위반 정도가 관리가 철저한 편이고 하위반은 전혀 그렇지 않다. 특히 2013년에 재수생 임기환과 안성수의 일진행위가 방치되기도 하였다.
2016년 재종반 같은 경우 토요일 수업은 없애고 아침8에서 오후 6시까지 풀 강제자습으로 바뀌었으며 일요일은 담임에 따라 다르지만 꽤 자유롭게 참여 또는 불참이 가능하다. 수능 한 달 전부터가 아니라 항상 학원 옥상과 매점을 제외한 곳에서는 대화금지이지만 지켜지지는 않는 편. 초반 1주일 정도만 알바까지 동원해서 빡쎄게 군기를 잡고 그 다음부터는 그렇게 빡쎄게 일일이 잡지는 않는다.
2019년 현재는 학부모 측에서 지도부 쪽으로 컴플레인이 들어간 모양인지 일년 내내 매우 빡세졌다.
말을 하지 않았더라도, 지도부 직원들 측의 심증만으로 벌점을 때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감시를 피해서 떠들 수 있는 시간은 엘레베이터로 이동하는 시간 단 몇초. 엘베를 타고 문이 닫히자마자 입에 모터달린 듯이 떠들지만 중간에 엘레베이터가 다른층에서 열리면 갑자기 쥐 죽은 듯 조용해지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다.
2018년에는 주중 수업이 5교시까지로 바뀌었다. 원래는 강제로 들어야 했던 논술 수업에 대한 불만이 많아 그 수업을 특강으로 빼고 그만큼 수강료를 내렸다카더라.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지침으로 인해 2021수능을 약 100일 앞두고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몇주 남기지 않은 2020년 8월 19일 마지막 야간자습 전 쉬는시간인 20시 20분에 갑작스런 휴원 조치를 내리게 된다. 또한 코로나사태가 진정되지 않자 휴원은 10월 4일까지 계속되었고 마침내 10월 5일 학생들은 수능을 69일 앞둔 채 눈물의 등원을 하게 되었다. 이 기간동안 퇴원생들도 대거 발생하였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인문계 수능 만점자 '조희승' 씨를 배출했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인문계 수능에서 '김학성' 씨가 수능 만점자 대열에 오르면서 2년 연속 수능 만점자 배출에 성공했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인문계 수능에서 수능 만점자 '이희우' 씨를 배출했다.#1#2[31]
소소한 팁이라면, 5시 30분에 지도부 직원들의 식사가 시작된다. 따라서 5시 30분 부터는 자습감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잠을 자도 식사를 하느라 깨우지 않는다. 벌점이 신경쓰여서 잘 수가 없었다면 매일 저녁식사 전 30분간씩 꿀잠을 자도록 하자.
1학기 끝(6월말~7월초)에는 벌점이 초기화된다. 그러니 6월 말이 다가온다면 벌점 신경쓰지 말고 편하게 숙면을 취하도록 하자.
폰을 내지 않을 작정이라면 핸드폰을 절대 '''가방이나 옷, 책상'''에 넣어두어서는 안 된다. 불규칙적으로 불심검문이 들어온다.
자습 중간에 모두 앉아있는 상황에서 금속탐지기로 쭉 훑으니 교실에서는 핸드폰을 가지고 있지 말 것.
물론 핸드폰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금속탐지기에 라이터가 걸려서 흡연자로 의심받고 경고장을 받은 사례가 있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문제될 만한 물건은 사물함에 넣어두자.
4.7. 이투스네오
2020년 개원. 경기도 고양시 백마 학원가에 위치해 있다. 수능관과 내신관으로 나뉘어 있다. 두 곳은 조금 떨어져 있는 다른 건물에 위치해 있다. 수능관에는 남녀 구분되는 내공센터(자습실)과 6개의 강의실이 있고, 내신관에는 5개의 강의실만 있다.
2020년 상반기 일산청솔학원네오-이투스네오로 학원명 변경
4.8. 목동청솔학원
5. 기숙학원
5.1. 청솔기숙학원
타 청솔 지점과 수업방식이나 특강, 벌점제 제도는 크게 다르지 않다.
5.1.1. 위치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두둘기길 68-21에 위치해있다. 건물은 좋은 편. 모든 변기에 비데가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것도 틈틈히 존재한다.
바로 위쪽에 성현기업이라는 회사가 존재한다. 외국인 노동자 비율이 많은 동네이기도 하여, 가끔씩 외곽쪽 교실에서는 고성방가가 들리기도 한다. 이천휴게소 신둔하이패스 나들목 옆에도 분점이 있다.
바로 위쪽에 성현기업이라는 회사가 존재한다. 외국인 노동자 비율이 많은 동네이기도 하여, 가끔씩 외곽쪽 교실에서는 고성방가가 들리기도 한다. 이천휴게소 신둔하이패스 나들목 옆에도 분점이 있다.
5.1.2. 반 구성
선행리딩반, 선행반, 프리정규반,정규반으로 구성되어 있고 선행리딩반과 프리정규반은 각각 선행반, 정규반보다 성적대가 조금 낮은 학생들이 입소한다.
그에 따라 선행리딩반은 선행반보다 한달정도 일찍 입소하며 프리정규반은 정규반보다 2주정도 일찍 입소한다.
2017기준 문과 3반,이과 9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과는 HBX, 문과는 HAX 식으로 X자리에 알파벳이 들어가는데 이과는 L.S.E.-P.H.Y.-K.C.M으로 이루어져 있고 문과는 K.M.S로 구성되어 있다.
이과 1그룹은 L.S.E, 2그룹은 P.H.Y, 3그룹은 K.C.M
2019기준 문과 3반 체제는 유지되어 왔다. 1반은 y, 2반은 e, 3반은 s로 hay(해이반), hae(해반), has(하스반)으로 불린다.
초반에는 아이들의 성적이 수직적이지만, 시간이 경과할수록 자신의 상위반의 학생보다 성적이 뛰어난 학생들이 많이 등장한다.
특히 2반의 학생들 중 1반 하위권을 거뜬히 뛰어넘는 학생들이 많이 등장한다.
하지만 매 달 발표하는 이투스 모의고사 전체 1,2,3등은 거의 1반에서 나왔다.
반편성 기준은 수능성적 50% , 반편성고사 50% 로 편성하고 정규반부터는 한 번 편성되면 웬만해선 반이 바뀌질 않는다.
반에 대한 선생님들의 차별적인 인식이 매우 심하며, 학생들 사이에서도 대놓고 차별한다. 또한 반 별로 수업 진도 및 심화학습 정도가 매우 다르기 때문에, 입학테스트를 신중히 치르길 바란다.
2020 기준 반의 이름이 바뀌었다. 2층에 소속되어 있는 반은 20+n반. 3층에 소속되어 있는 반은 30+n반. 반 성적에 따른 차별을 줄이기 위해 바뀌었다. 기본적으로 대놓고 알려주는 시스템은 아니지만 학생들과 선생들 전부 다 등수를 알고 있다. 아무리 소문을 듣지 않으려고 해도 1등반과 꼴찌반은 모를 수 없는 구조.
5.1.3. 강사진의 역량
원래 강사진은 이투스 내에서 다 돌고도는거다. 그 말은 그저 아이들의 탈주 방지 목적에서 하는 말일 가능성이 크다. 매 년 학원 성적에 따라 선생님 물갈이가 이루어진다.
5.1.4. 숙소와 식사
숙소는 건물과 붙어있으며 남자는1층 문, 여자는 3층 문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
숙소는 한 방에 4인이며 싱글 사이즈의 2층침대 2개가 있다. 화장실과 샤워실이 방마다 존재한다. 80만원 치고는 시설이 별로다. 그 탓에 아침, 저녁마다 샤워 순번을 정하는 것이 룸메이트간의 화목한 생활을 위해 권장된다. 코골이, 이갈이가 심할 경우 비슷한 아이들만 모아놓은 방에 배치를 하며, 특히 증상이 심한 경우 독방을 쓰는 사례도 존재하긴 한다.
식사는 아워홈에서 제공한다. 식사의 질은 괜찮은 편이며, 특식이 아닌 이상 더 받아 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정해진 식단의 로테이션이 매우 짧은 편이라서, 몇 달 있다보면, 주 메뉴만 보고도 기타 반찬 메뉴를 가늠할 수 있을 정도이다.
5.1.5. 학원밖
고양이 네 마리가 반겨준다. 두콩, 치타, 카오스, 삼식 이렇게 네 마리.
두콩이와 치타는 회색에 줄무늬가 있는데, 흰 양말을 신은 쪽이 두콩이, 안 신은 쪽이 치타. 카오스는 검은색에 황색이 섞인 털. 삼식이는 말 그대로 삼색묘.
사람손을 타서 그런지 애교도 많고 귀엽다. 특히 카오스가 애교가 제일 많은 것으로 유명함.
쉬는시간마다 보러가는 걸 추천. 그렇지만 자주 사라진다.
운이 좋다면 숙소 창문에서도 볼 수 있다. 교실 창문에서도 가능. 과탐 모 선생님이 오시는 날에는 아침에 밥을 주셔서 자주 볼 수 있다.
입구에 엄청난 문구가 적힌 기둥이 있는데 바로
[image]
이것이다.
라는 볼드의 조합이 소름이 끼친다.'''여기서'''부터는 '''저희가 부모'''입니다
5.2. 양지문과/이과 ETOOS 기숙학원
2013년 개원.
6. 강사 생활
모두 짐작은 하겠지만, 업무 강도가 '''매우 높다.''' 청솔학원 포함 재수종합반 강사들 모두에게 해당된다.
강사들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최대한 간략하게 작성했지만, 아래 문단에 작성되어 있는 사항들을 통해 평소 강사들의 업무 강도 등에 대해 궁금했다면 재미삼아 읽어보도록 하자.
6.1. 상세
정식 강사들은 오전 6~7시에 출근하여 오후 11시 이후에 퇴근하는 경우가 허다하다.[32] 그야말로 강사의 하루 자체를 학원에 기여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쉬는 날은 일요일밖에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월~토 모든 요일에 걸쳐 긴 시간동안 학원에서 업무를 보게 되며, 심하면 일요일에도 수업 준비를 하러 나가기도 한다! 그야말로 육체적인 피로 +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동시에 오는 셈이다.
그래도 전략담임은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다. 모의고사날, 당직날 등 특정한 날만 제외하면 대개 오전 10시에 출근하여 오후 10시 즈음에 퇴근하게 된다...고는 했으나 업무 강도가 강사에 비해 낮은 것은 절대 아니다.
입학을 희망하는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입시철에는 기존 재원하고 있는 학생들과 열띤 상담을 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적인 소모가 상당하다. 게다가, 별 사람들을 다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정신적인 피로도 장난이 아니다! 결국, 강의를 하는 수고는 덜하지만, 다른 쪽에서 강사들과 비슷한 수준의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7. 여담
위의 '8025관리'에 대한 설명에서 볼 수 있듯, 2010년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재수학원의 기본 틀[33] 을 세운 학원이다. 그 이전, 전국 대부분의 재수생을 대성학원과 종로학원이 양분하던 시절에는 100명 정원은 기본에 도강이 흔할 정도로 재수학원에 '관리'라는 개념이 부족했다.
청솔학원 모지점의 강사는 자신이 재수때 대성을 다녔는데 그때의 재종은 이런 재종이 아니었다며 자신이 현재 재수한다면 시스템 빡센 이런 청솔같은 재종은 죽어도 안 온다고 하기까지 했으니...... 다만 청솔학원의 이런 정예 시스템 도입으로 강사들의 업무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것 또한 사실이라, 일부 강사들은 청솔을 '노동자들 고생시키는 악덕 사업주'로 비유하며 부정적으로 바라보기도 한다(...)[34]
하지만 2018년부터 일선 지점들에서 독학 재수학원을 경계했는지 60~70년대 국민학교처럼 오전, 오후반으로 나누어 하루에 4교시 수업과 담임만 따로 하는 선생님 제도를 도입시켜 시스템의 대전환이 이루어졌다.
2014년 4월 10일 개봉한 방황하는 칼날이라는 영화에서 청솔학원이라는 가상의 학원이 나오는데, 범죄의 온상(...)으로 묘사되는 바람에 학원측에서 종례시간때 학생들에게 탄원서까지 돌리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기각되었다.참조 다만 학원측은 명예훼손에 관한 소송은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방황하는 칼날 DVD판 및 TV 방송판에서는 청솔학원이 '명선학원'으로 수정되었다.
[1] 청솔학원은 2009년 SK커뮤니케이션즈로부터 이투스사업부문을 인수하고, 사명을 이투스교육주식회사로 변경한다.[2] 과거 강남청솔학원이 아닌 송파청솔학원에서 상호명을 대여 했었다. 천안청솔학원 등[3] 물론 이 기간에도 학원쪽에선 자습을 장려한다. 자습계획서를 나누어 주며 제출해야 된다.[4] 애초에 학원방학이 강사들을 위한 것이지 학생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5] 질병 등으로 인하여 병원에 갔다 오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허용한다.[6] 일례로, 14년 강남청솔 하이퍼슈프림에서, 학습 수준이 비슷한 마주보고 있는 두 반의 진학 성적이 진짜 차이가 컸다. 담임이 관리 좀 한 반은 의대 2명, 치대 1명 보내는 등 선방했지만 다른 반은...[7] 원생들은 '질당'이라고 부른다.[8] 유명하거나 인기가 많은 강사는 3분 이내로 마감 되기도 한다.. 그래서 뒷자리에 앉은 학생은 쉽게 질의응답을 하기 힘들다.[9] 수업이 끝나면 교탁 앞으로 미친듯이 달려나간다. 따라서 수업이 늦어질경우, 강사에게 눈치를 주기도 한다.[10] 이 아이패드가 종종 말썽을 일으켜, 신청을 놓치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11] 작년에 청솔학원에서 SKY 대학을 간 멘토[12] 물론 지점마다 강사의 친절도는 다르다..[13] 과거 대성학원에서도 '굿모닝 마이맥'이라 해서 비슷한 시스템을 운영했으나, 2015년부터 종로학원 SLP와 같은 방식의 모의고사로 개편하고 이름도 대성 IC로 바꾸었다.[14] 퍼클을 가만히 듣다 보면, 강사들도 애들이 많이 잔다는걸 인지하고 있는듯. 가만히 수업하다가 놀래키거나, 직접 카메라로 뛰쳐나오거나, 이거 중요한거라고 옆에 아이 깨워주라하기까지 한다. 그래도 전부 다 잔다.[15] 장난이 아니라 영어를 가르치던 한 강사는 특강 학생 신청수가 워낙 많아서 이를 분할하여 3개반으로 가르쳤다. 토요일 의무 자습 이후 수업을 듣게 하기 위해 학생들을 설득하기 위해 VIPS에 데려가 주겠다고 하기까지도(...)[16] Firstree라는 교재인데 슬로건이 '수능의 비밀을 낱낱이 파헤친 최강 수능서'이다. [17] 개념은 진짜 특별한 팁조차 없는 리얼 베이직 기본인데 문제 난이도는 기본 난이도에서 한 두단계 이상의 문제부터 시작한다. 특히 개념 옆 3번문제는 까다롭기 때문에 단골 질문 문제이다.[18] 하지만 이 교재는 일반 서점에서 볼 수 있는 이투스 영어 변형문제집과 똑같다.[19] 대성 모의고사 수준의 대성마이맥 개념서를 억지로 쓰는 대성학원의 상황과 비슷하다.[20] 문과 기준 표점 2점이 높다. 그러나 하이퍼 문과는 4개반, 강대 문과는 14개반이고 이과의 경우 하이퍼 이과는 6개반, 강대 이과는 26개반이다.[21] 1박 2일 시즌3 서울대편에 출연하기도 하였다.[22] 정시는 폭망이나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이 상당히 많다. (그중 대다수의 학생들은 외부에서 논술준비를 했다.)[23] 괜찮지 않다[24] 4층 여자화장실은 여전히....[25] 청솔푸드라는 설이 돌고있다.[26] 학원생에게 추파를 던지다가 잘린 감독이 있었다.(정확히 말하면 그 감독이 머리가 크고 몸이 말라서 추파춥스라는 별명이 생긴거다 추파를 던져서 추파춥스는 아니다)그의 별명은 추파춥스. 그 외에도 학생을 막 대하는 태도를 일관되게 유지하는 한 감독 때문에 학원생들의 반감이 매우 심했다.[27] 2016년 9월에 원장이 교체되었다.[28] 답답하고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불편하다고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다. 부천 메가스터디는 한 반에 인원 수도 적고 쾌적하다는 이야기에 부천 청솔모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29] 2019년 7월 8일 폐건물은 철거되었고, 오피스텔이 개축되고 있다. [30] 다만 주말에는 7층도 단과반으로 사용된다.[31] 인터뷰 등 이희우 관련 콘텐츠를 발빠르게 모두 삭제하였다.[32] 준비해야 할 수업 내용이 많으면 자정이 넘어서 퇴근하기도 한다![33] 50~60명 정원, 담임 책임관리, 생활사감 책임관리, 의무자습, 질문 당직시간, 인강실 등등[34] 실제로 상담하다보면 강사가 본인의 노동강도가 빡세다는 걸 어필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