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조 타츠히사/작중 행적
1. 1기
1화에서 오도 유가가 본인이 고안한 새로운 룰을 설치한다는 소식을 듣고, 방과 후에 그를 불러 세워 어디론가 데려간다. 듀얼 왕의 전설이라는 것을 알려주며 유가를 데려간 곳은 고하 사의 엔지니어가 어떤 건물 지하에 설치한, 듀얼 시스템과 이어지는 비밀 문.
1주일 전에 그곳을 찾아내자 거기서 나타난 홀로그램의 남자를 이기면 듀얼의 왕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아무리 승리해도 아무것도 안 일어난채 시간이 다해 페널티를 받을 뿐이었고 결국 계정을 차단당한 상태였다. 그리하여 전설에 있는 '미지의 길을 개척한다'는 말을 떠올리고 유가를 찾아간 것. 유가는 이미 러시 듀얼을 설치하려고 듀얼 디스크를 개조하려다 다섯 번이나 실패하는 바람에 한 번 더 실패했다간 계정이 차단당할 위기였지만, 그 마지막 한 번을 이곳에 걸어보길 종용한다. 또한 주위에 숨어서 지켜보던 키리시마 로민을 알아내기도 했다. 이후 유가가 러시 듀얼로 홀로그램의 남자를 이기자 페널티가 모두 사라지면서 듀얼 디스크가 7 모양으로 변한다.
2화에선 자기는 왕이 될만한 인물은 아니니 자신에게 그 자리를 양보한다는 유가의 말에 신나서 홀로그램의 남자가 보여준 문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그 문은 그냥 홀로그램이었기에 벽에 얼굴을 부딪히는 개그신을 보여준 뒤, 홀로그램의 남자에게서 길은 스스로 개척해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러시 듀얼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힘을 가진 걸 알고 러시 듀얼을 이용해 고하 코퍼레이션을 쓰러트리고 세계 정복을 한다는 망상을 하긴 했지만, 바로 제정신으로 돌어와 러시 듀얼을 비밀로 하자고 말한다.[1] 그러나 다음 날 유가가 클래스메이트들한테 자신의 새로운 룰을 자랑하고 다니는 것을 보게 되고, 이때 '모두가 러시 듀얼을 즐기는 걸 바란다'는 유가와 의견충돌을 일으킨다. 결국 '듀얼과 관련된 일은 듀얼로 해결하면 되잖아?'라는 로민의 말에 따라 러시 듀얼 은폐를 두고 유가와 듀얼을 하게 된다. 듀얼에서는 승리했지만 유가가 일부러 져준 것이라고 착각해서 유가에게 굉장하다는 칭찬을 했다.
3화에서는 별달리 한 건 없고 유가의 로드 때문에 헤어스타일이 변하거나 로민의 정체를 의심해서 그녀의 기타 케이스를 훔쳐보려다 그걸 말리는 가쿠토와 몸싸움을 벌이는 등 개그신만 찍었다.
4화에서는 가쿠토에게 팀 루크의 동료이지 않냐는 개드립을 친다. 이후 유가와 가쿠토가 러쉬 듀얼을 해서 가쿠토가 지면 학생회장을 그만두는게 어떠냐고 제안한다. 그렇게 듀얼을 하여 정말로 가쿠토가 듀얼에서 지고 학생회장에서 물러나게 되어 긴급 학생회장 선거가 치뤄졌지만 '''다시 가쿠토가 당선되어서''' 다음 학생회장이 된다는 목적은 완전히 물건너간다.
5화에서는 초반에 러시 듀얼에 관한 영상을 고하사가 전부 삭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따지기 위해 고객센터에 연락하나 직원이 커스터머 센터라고 하는 말의 의미를 못 알아듣고 계속 고객센터로 연결해달라는 말만 반복한다. 이후 학교에 도착하자 학교 신문부가 취재를 요청하고 신나서 이것저것 얘기를 해준다. 그러나 신문부가 러시 듀얼과 본인에 대한 악의적인 기사를 써 낸 걸 알고는 찾아가서 정정기사를 요청.[2] 처음에는 무시당했으나 러시 듀얼에 관한 기사를 쓴 걸 고하사가 알면 신문부가 폐쇄당할 수도 있다는 유가의 말에 신지츠 바쿠로와 듀얼로 승부를 보기로 한다. 듀얼에서는 철벽까지 몰리는 등 고전했으나 결국 연격룡을 꺼내서 역전승. 이후 신문부는 러시 듀얼에 대해서 우호적인 기사를 써낸다. 그와중에 루크 본인의 요청으로 루크를 왕으로 합성한 사진을 실은 것은 덤.[3]
6화에서는 신문에서 자신이 모두의 고민에 대답해주는 새 코너가 시작한다[4] 는 소식을 들고 오며 유가에게 어떤 타이틀을 붙이는게 좋을지 물어본다. 하지만 정작 유가는 루크의 소식에는 전혀 관심없었고, 자신이 좋아하던 식당이 망한다는 소식에 놀라면서 "우마이 식당이 망한다고?"라는 말을 하자 그런 타이틀은 이상하다고 디스한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해낸 타이틀을 막 꺼내보지만 유가 일행은 그런 루크를 무시하고 갈길을 간다. 그러다가 유가와 멘자부로의 듀얼이 끝난 후에 마지막 라스트 라멘을 먹는것으로 갑툭튀한다. 유가 일행은 마지막 남은 라멘인데 그걸 왜 먹냐고 화내지만 그래도 가게 주인이 유가와 멘자부로의 듀얼을 지켜보며 다시 힘을 받아 식당을 폐업하는걸 취소함으로서 다 같이 가게에서 라멘을 먹게된다.
7화에서는 유일하게 아타치 미미의 선물을 먹어버리는 바람에 쓰레기만 반납한다.
8화에서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사먹지 못해[5] 로민이 알려준 길 건너 공원에 있는 자판기에서 사먹으려 하나 자신을 '무질서와 혼돈이 낳은 파괴의 화신, 세기말 결투왕 요시오'라고 소개하는 그에게 듀얼 신청을 받게 되머 루크는 자신을 듀얼의 왕이라고 자칭한 걸 후회하게 해주겠다며 듀얼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러시 듀얼로 치고받는 도중, 요시오에게 자신이 이긴다면 '''마망'''을 설득시켜줘야겠다는 조건을 받게 된다 사연인즉 일 주일 전에 좋아하는 나폴리탄을 먹던 요시오가 러시 듀얼이라는 것에 관심을 보이며 자신도 하고 싶다고 마망에게 말을 꺼내자, 마망이 러시 듀얼은 '세계를 무질서하고 혼란스럽게 하는 극악한 듀얼'이라면서 화를 내자 고민하던 요시오는 학교 신문에 실린 루크의 상담 코너를 보고 상담을 요청하지만 루크는 효도하라는 동문서답과 함께 '굿 럭'이라는 답변을 남겼고[6] 이 일로 인해 엄마와의 사이가 거하게 틀리자 이게 다 루크 때문이라며 루크가 책임지고 설득하라고 듀얼을 걸어온 것
하지만 루크는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을 바꾸지 않고 자신을 관철한다면서, 자신이 듀얼의 왕이 아닌 세상을 바꿔주겠다고 선언하며 새로운 에이스 드래고닉 슬레이어를 꺼내들고는 드레고닉 슬레이어의 효과로 자신을 괴롭히던 필드 마법을 파괴한 후 연격룡 드라기어스와 드래고닉 슬레이어의 연속 공격으로 역전승을 한다.
그러다 요시오의 맨얼굴을 보고 요시오가 자신들 1년 후배라는 걸로 알고 나름 훈훈한 분위기로 이어가나 '문제는 아직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다면서 어머니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고 소게츠 가쿠토의 말을 듣고 로드를 빌려주겠다고 제안한 유가의 말에 기뻐하는 요시오에게 ''''정말로 넌 그걸로 괜찮은 거냐?''''며 진심어린 충고를 한다.
9화에서는 유가와 함께 고하 시의 공사 현장에서 전해지는 괴수 '고시'에 대한 얘기를 하던 중 유가가 발명한 '남자의 로망 탐지기'로 고시 탐색에 나선다. 그러다 하쿠부츠 칸을 비롯한 듀얼 공룡 연구부 부원들과 합류한 뒤, 고시의 정체가 '''러시 듀얼 공룡'''[7] 일지도 모른다는 칸의 가설에 부원들이 찾는 장소를 안내해주지만, 고시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고[8] 그 와중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얻어먹은 먹거리[9] 로 인해 급하게 화장실을 찾게 되는데, 거기서 하쿠부츠 일행이 돈을 위해 유가가 알려준 유적을 노린다는 것을 다 듣게 된다. 그렇게 속셈이 탄로나 버린 공룡 연구부들에게 유적의 위치는 절대 안 가르쳐주겠다고 선언하려는 찰나, 갑자기 유가가 러시 듀얼을 조건으로 유적 탐색을 승낙한다. 유가는 이들의 공룡을 향한 열의를 깨달았던 것인데, 갑자기 공사가 중단되었다는 말을 듣더니 고시 찾기를 그만두기로 하자 입장을 바꾸고 하쿠부츠 쪽에 붙게 된다.
그렇게 '팀 루크&박사와 그 친구들'이 고시 찾기를 속행하기로 하지만 하쿠부츠가 결국 유가에게 패배했고, 그럼에도 공사 현장이라도 보러 가자며 공룡 연구부 부원들과 함께 닥돌한다. 그리고 그 고시의 정체가 유가가 발명한 '소음 제거 장치'라는 것을 알게 되자 황당해하며 왜 진작 안 알려줬냐고 따지게 된다.
10화에서는 유가의 연구실에서 가쿠토와 유적에서 발견한 문장을 살펴보다가 문장 중 하나가 드라기어스랑 비슷하지 않냐고 하다가 로민이 먼저 나가려할때 카이조가 로민이 내일 라이브 공연이 있다고 말하면서 관심사가 로민쪽으로 쏠리자 묻혀버린다. 그리고 로민한테 라이브공연 VIP 티켓을 선물받아 로아로민 밴드가 공연하는 콘서트장에 가게 되는데, 이때 로민의 대기실에 찾아왔다가 유가와 가쿠토가 선물을 가져왔는데 혼자만 빈손이라는 사실에 당황해 선물을 사러 나갔다가 복도에서 길을 잃고 해매던 중 음침한 남자와 만난다. 남자에게 이름을 물으니 '''네 뒤(오마에노 우시로)다!!'''라고 외치며 기타리스트의 망령에 대한 괴담을 늘어놓자 비명을 지르지만, 비명소리를 듣고 찾아온 유가 일행이 왔을때 남자는 사라지고 없었다. 이후 찜찜한 마음을 뒤로 하고 VIP석에서 관람하다가 키리시마 로아의 제안으로 3vs3 듀얼을 하게 되자 유가,가쿠토와 함께 무대에 올라 선두로 나서는데 자신의 상대인 로아로민의 베이시스트가 아까 복도에서 만난 남자라서 당황하지만 남자는 '''오마에노 우시로다!!'''라고 외칠뿐이었다. 이후 러시 듀얼에서 상대가 계속 몬스터 하나를 소환할때마다 괴담을 늘어놓거나 무대효과로 음침한 분위기를 조성하자 겁을 먹어서 집중할 수 없는 와중에 우시로의 마법-함정 연계에 배틀도 못해보고 데미지가 깎여서 고전하지만, 상대가 '네 뒤다!'라는 함정카드를 낼때 '''내 이름과 똑같아서 좋아하는 카드'''라고 말하자 그제서야 자신의 상대가 네 뒤(오마에노 우시로)다!'라고 외쳐대던게 실제로는 자기 이름을 외쳤던거란 사실을 깨달으면서[10] 공포를 떨쳐내고 그 기세로 새로운 에이스 몬스터인 빅리드 드래곤 소환해 드라기어스와의 연계공격으로 승리한다. 이후 패배하는 와중에도 서럽게 자신의 이름을 외쳐대는 우시로에게 이름을 기억해주겠다고 말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한다. 하지만 아직은 2개의 대결이 남아있는 상태.
11화에서 가쿠토의 상대로 로민이 등장하자 경악하고 로민이 일부러 접근했다며 멍청한 니들과 괜히 어울리겠냐며 도발하자[11] 유가와 가쿠토를 욕하지 말라고 화내다가 '''루크 포함'''이라는 가쿠토의 태클에 몇배로 분노한다. 이후 유가와 함께 가쿠토의 듀얼을 관전하면서 능력을 설명하거나 로민한테 야유를 하다가 카이조한테 한 소리 듣는 등 별 활약은 없었다. 그러다 로민이 듀얼 중에 뜬금없이 기타를 연주하자 듀얼이 장난이냐고 화를 내지만, 동료와 억지로 싸워야 하는 슬픔을 기타로 표현한거라는 가쿠토의 변론에 그나마 마음을 푼다.[12] 그러다 오오모리 멘자부로와 미식가 친구들이 로아의 초대를 받고 포장마차를 열자 가뜩이나 배고픈 로민 앞에서 야키니쿠 김밥을 사먹으며 감상평까지 늘어놓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로민을 각성시켜 버렸다.
12화에서는 로아가 세븐스로드 매지션가 비공인 카드라며 선동하자, 다른 인물들이 모두 유가를 의심하는 와중에도 홀로 '허둥대지 마!'라고 일갈하며 '유가는 은하계가 거꾸로 돌더라도 부정을 저지를 녀석이 아니다'라고 유가를 흔들림 없이 믿어주었다. 이에 다른 캐릭터들도 유가에 대한 의심을 거두고 세븐스로드가 비공인 카드가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동분서주. 이를 본 아타치 미미는 '바보(安本丹) 루크가 모두의 분위기를 바꿨다. 듀얼의 왕을 목표로 삼을 만하다.'며 감탄했다. 이후 아타치 요시오와 전화하며 '지금은 아직 때가 아니다'며 무언가 생각이 있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
13화에서 밝혀진 이 생각은 요시오로 하여금 신지츠 바쿠로를 비롯한 신문부원들을 데리고 오는 것. 신문부가 과거 오티스가 출전했던 대회의 영상을 구해와 세븐스로드의 공인 카드라는 사실을 증명해내는 데 성공한다. 이후로는 오티스가 오도 유가한테 왕의 자격이 있다고 지명할 때마다 자신의 이름을 덧붙니는 개그를 보였으며, 에피소드 끝에서는 이제까지 왕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던 유가가 듀얼왕에 흥미를 가지자 놀란다.[13]
2. 2기
이후 14화에서는 로아 일행과의 3 : 3 듀얼은 유가 일행의 승리로 잘 끝났지만, 로민이 스파이 활동을 한 것 때문에 아직도 로민에 대한 적대감이 남아서 "스파이와 얘기할 입은 없다."며 여전히 로민을 강하게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14] 그러다 유가한테 끌려가 로아의 아파트에 오게 되자, 처음에는 틱틱대다가 로민이 만든 카레를 먹고 감격했고 그 카레가 로민이 만들었다는걸 알게 되자 '배신자가 만든 카레지만 맛있었다', '듀얼왕이 되면 카레 담당으로 임명하겠다'[15] 고 츤츤거리며 로민과 화해한다. 로민의 카레는 색깔이 자신의 에이스 몬스터인 드라기어스와 똑같다고 생각해 '''드라기어스 카레'''라고 이름 붙였다. 차회예고에서는 드라기어스 카레에 대한 잡담을 하다가 유가한테 로드로 카레맛 드라기어스를 만들어보는건 어떠냐고 물었다.
15화에서는 로아와의 대결 이후 유가가 듀얼왕을 목표로 한 것이 불안한건지 평소보다 열심히 드로우 연습을 했다. 이를 가쿠토한테 지적받자 유가는 자신한테 왕의 자리를 양보할거라며 애써 부정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유가가 왕이 되는 것에 관심이 없었을때의 이야기. 거기다 로민이 '''듀얼킹이 되어서 뭘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을때는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아서 굳어버렸다. 이후 유가가 마구로 나나미와 듀얼했을때는 나나미가 수학성적은 항상 0점이였다고 바보 인증하자 동질감을 느꼈는지 의외로 좋은 녀석이지 않냐고 평했다.
16화에서는 가짜 카이조를 쫒아 AI 레스토랑에 도착하는데 유가 일행이 이전의 일[16] 로 들어갈 수 없었지만, 레스토랑에 입장하려는 아타치 미미를 발견, 그대로 따라가면서 레스토랑에 들어가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카이조를 찾기에 앞서 레스토랑을 즐기는데 오픈기념으로 66엔 서비스를 하니 괜찮을거라 생각해 마음껏 먹었다가 드론이 서비스가 6초 전에 끝났다며 '''666,666엔'''을 청구하자 경악한다. 이에 로민이 자신을 탓하며 이전부터 제멋대로 구는게 민폐였다고 하자, 또 로민의 스파이 행위를 들먹이더니[17] 드론에게 손을 대고[18] 그냥 가버린다. 결국 남아있던 유가 일행이 자기 몫까지 음식값을 갚기 위해 설거지를 하는 신세가 된다.
하지만 혼자서 먹튀하려던 건 아니고, 그냥 화장실에 갔다온 것이라 개운해진 뒤에는 좋은 방법이 떠올랐다며[19] 다시 돌아왔지만 이미 다들 주방으로 끌려간 상태였기에 남아있던 미미와 함께 유가 일행을 찾게 된다. 그러던 중, 주방에서 아라이 아라타와 로민이 듀얼하는 상황을 발견하는데[20] , 아라타가 치트를 써서 로민을 궁지에 몰자[21] 자신의 능력으로 치트를 밝혀보려 했지만 로민에게 배신자 운운한 것 때문에 잠시 망설인다. 하지만 미미의 조언으로 마음을 다잡고 유가 일행 앞에 나타나 '''루크데빌'''이라는 기술명을 외치며 아라타의 듀얼디스크의 장치를 고장내 치트를 밝히는데 성공한다.[22] 그리고 자신이 도와줘서 기쁜 기색을 보이던 로민에게 자기 아니였음 진작 졌을거라며 앞으로 자신을 루크 님이라 부르라고 깐죽댔다가 로민을 폭주시켜버렸다.[23] 로민이 이긴 후에는 아라타한테 카이조의 위치를 묻는데, 알고보니 카이조는 일행을 찾다가 지나친 문에 있었고, 찾아낸 문 너머에는 아라타의 배후이자 카이조의 데이터를 해킹한 사이온지 네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17화에서는 네일이 카이조의 데이터를 걸고 섭리의 정원의 듀얼리스트들과 싸워서 자신이 있는 곳까지 오라고 제안하는데 여기에 '''6회 패배시, 듀얼 계정 말소'''라는 패널티가 걸자 분노한다.[24] 그리고 첫번째 상대로 네코야마 슈뢰딩거가 나서자 유가를 대신해 상대하기로 하는데, 슈뢰딩거의 덱은 덱 위의 카드가 어떤 카드인지 맞추는 여부로 효과를 발동하는 갬블 덱이였던지라 난향을 겪는다. 평소라면 고민하지 않고 한번에 결정했겠지만 하필 '''유가가 약속대로 자신에게 듀얼왕의 자리를 양보해줄지'''에 대해 고민하던 중이라 듀얼에 집중도 못하는 상황이였기 때문. 거기에 슈뢰딩거가 가능성 운운을 하면서 자신이 듀얼왕이 될 가능성에 대해 걱정하는 와중에 카드는 계속 못 맞춰서 길 잃은 고양이[25] ×2와 고양이의 눈[26] 의 효과로 인한 몬스터 3마리의 직접 공격에 라이프가 100까지 떨어지고 멘탈이 나가버리자 보다 못한 가쿠토가 루크의 고민을 알아채고 그냥 유가한테 직접 물어보라고 하면서 유가한테 '듀얼왕이 되면 자기한테 양보해줄거냐'고 묻는다. 그리고 유가의 대답은 '''"싫어."''' 하지만 유가가 거기서 멈추지 않고, '''왕은 누구든 될 수 있고 루크가 왕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격려해주자 자신이 직접 왕의 자리에 오르는 길[27] 을 떠올리고 자신감을 되찾는다.
그리고는 새로운 에이스 몬스터인 천격룡 벙커 스트라이크를 소환하여 벙커 스트라이크의 효과로 내 손으로 운명을 정했으니[유가曰] , 더 이상 길 잃은 고양이의 효과는 안 통한다고 압박하여 드라기어스의 기어스 차지로 연격을 날린 뒤, 벙커 스트라이크로 마무리 공격을 선언한다. 이에 슈뢰딩거가 최후의 도박으로 길 잃은 고양이를 한번 더 발동하자 자신만만하게 카드를 맞추려는데... 1턴도 안되어서 그새 어떤 카드를 위에 뒀는지 까먹어버렸다.[유가曰] 하지만 이번에는 고민하지 않고 감으로 카드의 종류를 맞추는데 성공, 그대로 마무리 공격을 가해 승리한다. 듀얼이 끝나고 밖으로 나온 뒤에는 자기도 자신만의 길을 찾았다며 밤하늘에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을 가리키며 저것이 듀얼왕이 될 자신의 길이라고 선언하지만, 자신이 가리키자마자 별똥별이 되어 떨어져서[28] 절규하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끝난다.[유가曰]두번 다신 통하지 않아! 이제 나는 '''스스로 왕이 되기로 했으니까'''!
'''지금, 내 우주에 구멍이 뚫린다! 시간과 공간을 꿰뚫어서, 목표로 하는 저편에 '도로'가 보였다!'''
18화에서는 네일과의 대결을 어떻게 할지 검토할때 그냥 지지 않고 전부 이기면 된다는 결론을 낸다. 이후 섭리의 정원으로 떨어졌을때는 로아로민의 멤버였던 타이라 겟타가 상대로 나오자[29] 이번에도 자신이 나서려다 로아가 대신 나서기로 한다. 듀얼이 끝난 뒤에는 로아와 겟타가 화해하는 광경을 보고 감동하여 눈물을 흘리는데 로민의 말을 듣고는[30] 기가 막힌 나머지 큰소리로 말했다가 분위기를 깨고 말았다.
19화에서는 슈퍼 러시 로봇의 설계도를 그리던 유가의 뒤에서 유가가 그동안 만들던 로드들을 뒤져보다가[31] 박스들을 무너뜨린다. 그러다 유가의 연구소 앞에 온 안마의자에 먼저 앉았다가 예상된 전개대로 유가 일행과 섭리의 정원에 빠지는데, 거기서 대기하고 있던 네일의 인공지능 안마의자 세바스찬이 자신의 성능을 과시하자 앉아보려 했지만, 튕겨나가고 만다. 이후 유가와 세바스찬의 대결을 지켜보던 중, 세바스찬이 빅 데이터로 짜낸 콤보에서 유가가 살아남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는 '''너는 의자인 주제에 절대적 확신이라는 의자에 앉아있었군'''이라며 결정대사를 날렸으나 또 평소처럼 무시당했다.[32]
20화에서는 자신의 꿈에 대해 고민하는 아타치 요시오의 '루크형의 꿈은 뭐에요?'라는 질문에, '물론, 듀얼의 왕이되는거지.'라며 드로연습을 하며 답변한다. 그리고 요시오에게, 듀얼을하면 자신의 도로가 보인다고 한다[33] 그리고 학교 옥상에서, 다시 또 지하로 떨어진다.[34] 그리고 앞을 막아서는 넘버6와의 듀얼을 하려고 한다[35] 결국 가위바위보로 정할떄, 혼자 주먹을 낸 요시오에게, '좋아, 가라 요시오.'라며 기회를 주고, 듀얼속에서 너만의 도로를 찾으라며 격려해준다. 그리고 요시오가 마지막에, 수기계패자 킹컨보이 라이가온을 소환하자, 넘버6에게, 아니, 그 녀석은 좀 더 앞의 도로를 찾은거 같다고 한다. 그리고 요시오가 이겨서 돌아는 순간, 쓰러지자[36] 받아주러 가지만, 넘버6에게 밀려난다.[37] 그리고, 자신의 대한 일을 요시오에게 비밀로 해달라는 요시오에게, 말처럼 쉽게..라며 대답하려다가, 미미로부터 AI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능한 우대권을 받고, 비밀로 해주겠다고 한다.
21화에서는 다른 이들이 미미가 아들 아타치 요시오와 대결을 한 것에 대해 동정할 때 다른 이들과는 달리 지금까지 배신자 스파이란 사실을 숨긴 천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22화에서는 미미에게 받은 우대권을 사용해 AI레스토랑에 식사하러 가는데, 이때 레스토랑에서 파울리 효과로 2번 사고를 친다. 이후 악마는 자기도 어쩔 수 없다고 말하며 식사를 하던 중, 유가가 자신의 손목시계에 관심을 보이자 자신의 증조할아버지가 준 시계라며 풀어서 보여주는데, 그 순간 '시계에서' 파울리 효과를 일으켰고, 오작동을 일으킨 드론한테 붙잡혀 어디론가 끌려가 우리에 가둬진다. 알고보니 이 드론은 지난 번에 로민한테 패배한 아라이 아라타가 로민한테 보복하려고 보냈던 것인데 오류 때문에 루크를 잡아갔던 것. 이에 아라타 앞에서 자신을 듀얼 초인(...)으로 개조할거냐며 난리를 피우다가[38] 일단 우리에서 탈출하기위해 전자 자물쇠를 향해 루크데블을 시전하지만 어째서인지 실패했고[39] 오늘따라 악마가 말을 안 듣는다고 넘겨버린다. 하지만 방금전까지만 해도 자신을 경계했던 아라타가 이 광경을 보자 태세를 전환하고는 따지고보면 너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된거라며 듀얼을 신청하자 드디어 자신을 개조할 마음이 생겼냐며(...) 듀얼을 벌인다. 그렇게 첫턴에서 몬스터 3장을 소환한 뒤, 바로 어드밴스 소환을 하려다 지난 듀얼에서 징하게 우려먹은 블리치 모터를 경계해 일단 몬스터는 그냥 두고 카드 한장을 세트해둔 뒤 상황을 보기로 한다. 하지만 아라타는 그것을 역이용해 치트를 이용한 덱 파괴 콤보를 사용한다.[40] 유가 일행이 찾아왔을때는 아라타가 빅 타이디를 한번 더 소환하면 패배할 절체절명 상황이였고 유가 일행은 자신의 시계를 가지고 생쇼를 하고 있었지만(...) '악마가 외면받더라도 '''실력으로 이긴다''''며 덱 파괴 콤보의 마무리 순간에 드래고닉 디스오더를 써서 위기를 모면한다. 이에 아라타는 어차피 수비력 2600의 빅 타이디와 자신의 라이프 포인트 6800을 넘지 못하면 다음 턴에 끝난다고 자만하자, '''너, 약하지? 실력으로 이길 자신 없으니까 치트나 쓰는거고. 그런 건 처음부터 자신을 패배자로 인정한 꼴'''이라며 디스한다. 그리고 아라타가 덱 파괴 콤보를 쓰면서 불려준 패를 이용해 빅리드 드래곤, 천격룡 벙커 스트라이크, 연격룡 드라기아스를 연속 소환해 승리하게 된다. 그후 아라이 아라타에게 얻은 정보로 섭리의 정원 입구에 도달하고 막힌 문을 3번째의 루크데블로 열어낸다.[41]
23화에서는 마침내 섭리의 문에 도달하면서 함정이 있을거라고 경계하지만, 그곳에는 축제 분위기의 '''헤이븐 상점가'''가 있었다. 거기서 드론 상인들한테 호객을 받는 로민과, 섭리 상품을 사던 가쿠토를 보고 우리가 놀러왔냐며 화를 내지만 헤이븐 상점가가 네일이 섭리를 쉽게 알리기 위해 만든 공간이니 느긋하게 둘러보며 섭리를 이해해보라는 드론 아줌마의 말을 듣고는, 네일의 필살기와 같은 섭리를 이해해볼 필요가 있다며 상점을 둘러보기로 한다. 루크답게 상점가를 돌아다니면서 온갖 먹거리를 사보는데 사과사탕이며 콘도그는 하나같이 맛이 이상했기에 드론 상인들한테 따지지만, '사과사탕이 달고, 콘도그가 맛있다고 누가 정했나? 무슨 맛인지는 먹어보기 전까지 알 수 없다. '''이것이 섭리!''''라는 답변에 궤변이라고 투덜댄다. 이후 친구들과 상점가를 돌아다니며 드론들의 섭리를 내세운 부조리에 지쳐가던 중, 혼자서 네일의 섭리를 이해한 유가가 빨리 네일과 듀얼하고 싶다며 헤이븐으로 달려가자 뒤따라간다. 그런데 헤이븐은 어째서인지 '''무언가 거대한게 쓸어간듯한''' 폐허의 솔리드 비전이 비춰져있었고, 함정이냐며 당황했지만 솔리드 비전이 사라지면서 나타난 네일이 유가와 러시듀얼을 시작하자 친구들과 관전한다. 그런데 네일은 패 순환을 몇번 하더니 이제까지는 본 적이 없는 '''맥시멈 소환''' 천제용수 유그드라고를 꺼내 유가를 원턴킬하면서 2번째 패널티를 받게 된다.
25화에서는 오티스한테 알아낸 맥시멈 소환의 공략법이 '''세사람분의 각오'''임을 알아낸 후, 네일과의 마지막 듀얼에 앞서[42] 고하 본사에 있는 듀얼 박물관에 놀러간다.[43] 네일한테 져서 계정이 지워지면 못 갈테니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박물관은 관람하는데, 그곳에서 네일이 나타나자 루크는 다른 몬스터들처럼 실물 모형인줄 알고 볼을 만지작댔다가 세바스찬한테 면박을 들었다.(...) 이후 유가가 네일에게 재도전하는데, 이번에도 네일은 어김없이 유그드라고를 소환했지만, 유가는 맥시멈 소환의 대책을 마련해두고 있었다.
이때 밝혀지길 오티스가 알려준 공략법의 해답은 바로 '''계정 카드를 맥시멈 카드로 덧씌우는 것'''이었다. 듀얼디스크에 내장된 계정 카드는 듀얼용 카드와 규격이 같은데, 계정을 갱신할때 정보를 덧씌울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맥시멈 몬스터 카드로 바꿀 수 있었던 것. 하지만 맥시멈 소환은 3장을 일렬로 연결해서 소환시키는 방식이였기에 계정 카드는 가쿠토, 로민, 그리고 자신의 것이 필요했고 이렇게 되면 자신들의 계정이 사라지기 때문에 유가는 계정을 희생시킬 수 없다며 망설였지만, '''난 너의 '로드'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보고 싶다'''며 가쿠토, 로민과 함께 자신의 계정 카드를 유가에게 맡긴다. 이후 이 계정 카드들은 네일과의 듀얼에서 실시간 듀얼 프로그래밍을 통해 맥시멈 카드로 바꾸는데 성공, '''초마기신 매그넘 오버로드'''로 소환된다.
이어서 26화에서는 치열한 공방을 나누던 중, 긴급 귀환을 써서 패에 되돌린 매그넘 오버로드를 네일이 패러다임 시프트로 덱에 돌려보내는 바람에 매그넘 오버로드 3장이 모일때까지 버티던 유가의 라이프가 100 밖에 남지 않게 되지만, 유가를 응원해주는 러시 듀얼 유저들을 보고 '''우리에게는 생각보다 많은 동료가 생겼다'''고 알려준다.[44] 그리고 또 한번 네일의 패러다임 시프트로 또 다시 매그넘 오버로드가 덱에 흩어지고 자신의 계정카드로 만든 1장만 패에 있었을때는 루크의 환영이 유가를 격려하며 가쿠토와 로민의 카드도 끌어당겨 주면서 다시 3장이 모여 소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유가의 승리로 이끈다. 듀얼이 끝난 후에는 매그넘 오버로드가 되었던 계정 카드는 다시 돌려받았다.
3. 3기
27화에서는 아침 일찍 학교에 와 학생회실을 점거해 러시 듀얼을 위한 부인 '루크부'를 창설하고는 친구들을 부원으로 넣으려고 한다. 하지만 부 이름이 워낙 의미불명인 데다 다들 개인사정으로 바빴기 때문에 부원은 한 명도 모집되지 않는다.[45] 그럼에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애써 위로하며 라인기로 운동장에 큼지막하게 홍보를 하며 전교생에게 부원을 모집한다고 말해보지만 시간이 지나도 부원은 한명도 오지 않았다. 이에 혼자 스포츠 동아리에 끼어들어 함께 경기를 뛰면서 부원을 모집해보려 했지만, 의외로 운동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였던지라 스포츠 동아리에서 자신을 스카웃하려 들자 그렇게 러시듀얼이 배우고 싶었냐며 동문서답 한다. 그런데 스포츠 동아리 부원들은 '''혼자 좁은 곳에서 카드나 만지는 러시듀얼은 그만 둬라.''', '''혼자서 싸우는 러시 듀얼 같은 것보다 팀으로 싸우는 스포츠가 더 좋다'''고 말하자 견디지 못하고 폭발[46] , 스포츠 부원들에게 러시 듀얼을 욕하지 말라며 듀얼의 재미를 열변했지만, 아무도 이해해주지 않자 그냥 가버린다.[47]
그렇게 방과후가 되어가서도 부원이 전혀 오지 않자 고독감을 견디지 못한 루크는 '''아무도 없는 부실에서 홀로''' 에어 듀얼을 시작. 솔리드 비전 없이 책상에 필드를 깔아 양쪽 번갈아가며 카드를 두고, 타격음을 비롯한 모든 효과음을 전부 입으로 내어가며 상황극을 하는 짠내나는 상황에서 곧 자신이 혼자라는 사실에 눈물을 흘리고 만다. 그런데 그 순간 주위가 알 수 없는 공간으로 변하는데 눈물을 닦느라 못 본 루크는 '듀얼을 마저 진행하자는 '''또 하나의 루크[48] '''와 마주한다. 또 하나의 루크는 '나는 너고 너는 나'[49] 라며 '''"이 듀얼에서 진 쪽이 세상에서 사라진다"'''는 조건을 내걸고 듀얼을 이어나간다.[50] 적으로 나타난 드라기아스의 공격을 맞고 위기에 처한 루크는 자신도 에이스 몬스터를 소환하려 했지만 어째서인지 패에는 난생 처음 보는 환격룡 미라기아스라는 카드가 잡혔다.[51] 루크는 당혹스러워 하면서도 끝내 미라기아스를 소환해 승리,[52] 자신의 위기를 구해준 미라기아스에게 감사를 표한다. '''이 때 현실 세계에 미라기아스의 인형이 생긴다.''' 이후 현실 세계에서도 개인 사정을 끝낸 유가, 로민, 가쿠토가 입부하겠다며 찾아오고, 루크는 현실 세계에 나타난 미라기아스 카드를 보여주며 자신의 새로운 팀 메이트라고 소개한다. 이후 루크부 또한 '러시 듀얼 클럽'이라는 이름의 정식 동아리로 인정받는 데 성공했다.
28에서는 혼자 에어 듀얼을 하며 연습하던 중 갑자기 날아온 비둘기에 러시 듀얼 대회 소식이 적혀있어서 그자리에서 바로 신청해 참가를 결정한다. 느닷없이 합숙이 결정된 것은 덤. 합숙장소에서 듀얼근 훈련을 하듯 러시 듀얼 클럽 멤버들에게 체력단련을 시키지만 로민에게는 힘들면 바로 빠지라고 말한다. 사실 11화때처럼 로민의 참을성이 한계가 되면 듀얼 실력이 상승하기 때문에 금방 포기하게 만들어 참는 한계를 낮추는 작전이라고.(...) 그리고 로민와 마키 스시코와의 듀얼에서 눈치없게 초밥얘기를 하거나 초밥 방송의 예고편을 틀어 로민의 정신을 팔리게 하는 등 트롤링을 한다. 나중에 밝혀지길 초밥살인사건 드라마의 애청자라고 한다. 즉 로민에게 한 방해는 의도적이었다는 것.(...)
30화에서 본인 실수로 러시 듀얼 대회가 아닌 취주 악기 경연 대회에 참가서를 넣었다고 한다.(...)[53] 결국 참가서를 다시 듀얼 대회로 가기 위해 취주부로 갔는데 다른 일행들과 달리 무지 두려워 하며 세바스찬이 당한 걸 보고 ''' 역시 여기 오는게 아니었어!!'''라며 극도의 공포를 드러낸다.그후 자신의 누나인 하루카를 확인하고 누나로 불렀다가 누나에게 고대로 리타이어 된다
알고보니 취주부 부장이 다름아닌 루크의 친누나인 카미조 하루카 였다.누나에게 박살난게 한두번이 아닌지 내내 유가나 세바스찬 뒤에 숨어서 있으며 누나 말에 태클을 걸다 브레스에 박살나는 안습 행보를 보인다(...) 그러다 유가와의 듀얼 도중 하루카가 한 ''' "너의 듀얼의 끝에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 ''' 말을 듣고 예전 누나가 했던 말인 걸 떠올리게 되며 유가가 승리하자 신나서 날뛰다가 또 다시 리타이어 한다.
31화에서 나팔 대회가 아니라 어둠의 러시듀얼이었다는 사실에 지금까지 누나한테 시달리면서 나팔 연습한게 뭐가 되냐고 하며 울분을 터트리며 아리스가와 장고와 러시 듀얼을 해서 이긴다.
32화에서 카야마 슈벨의 하트랩를 보고 하트랩이 나팔 듀엣 대회 전단지를 자기한테 줬던 것을 떠올리고 중장비 클럽이 자기들을 여기로 끌어들인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즉 처음부터 중장비 클럽은 아리스가와 장고 일행과 오도 유가 일행을 전부 일망타진시킬려고 한 것이다.
4. 기타
이전 작품들의 라이벌들이 여러 번 패배한 것과 대조적[54] 으로, 작중에서 1번도 패배하지 않은 주인공의 라이벌이다. 덕분에 세븐즈는 현재까지 주인공 보정보다 라이벌 보정이 강한 셈.
5. 본편 이외의 시리즈 행적
5.1. 유희왕 SEVENS 루크! 폭렬패도전!!
코믹스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 나레이션도 루크의 시점에서 진행된다.
1화에서는 매점에 2개 남은 세븐스로드 버거를 전부 사려다, 유가가 하나만 사겠다고 하자 러시 듀얼을 벌인다. 그리고 애니판 2화처럼 유가를 이기는데 막판에 유가의 라이프가 약간 남은채로 자신의 승리라며 턴을 마칠뻔하는 플레잉 미스를 저지를 뻔했지만, 가쿠토의 태클을 듣고 나머지 몬스터로 유가의 라이프를 모두 깎아 이긴다.
[1] 실제로도 고하 사는 도시 하나를 통제 하에 두고 인터넷도 검열할 수 있을 정도로 정치/행정적인 파워도 엄청난 대기업이다. 마음만 먹으면 유가 일행에게 위협을 가하거나 불이익을 주는 것 정도는 누워서 떡 먹기일 테니, 기존 듀얼 체제를 무너뜨리는 러시 듀얼을 일단은 숨기자는 루크의 판단은 타당하다.[2] 이때 나를 욕하는건 참아도 러시 듀얼을 욕하는건 참을 수 없다고 말하자 가쿠토는 왠일로 루크가 옳은 말을 했다며 놀란다.[3] [image]
루크의 얼굴을 왕 부분에 합성하고 '다 함께 왕족을 목표로 하자!'는 문구를 달아놨다. 유가는 전대 왕, 로민과 가쿠토는 신하로 해놓았다. 바쿠로 왈 '얼굴 합성하는라 고생했다'고.[4] 전화에서 바쿠로와의 듀얼 중에 자신이 이기면 신문을 '루크 전용 신문'으로 바꾸자는 조건을 멋대로 추가했다가 불발된 대신으로 추정.[5] 마지막 남은 음료수를 로민이 마셔버렸다.[6] 문제는 요시오는 이 답변을 보고 평소 즐겨보던 굿맥스의 '굿 럭'이라는 대사를 떠올리며 굿맥스처럼 자신을 바꿔야 한다는 말로 거하게 착각해 굿맥스의 의상을 입게 되고 그걸본 마망은 사랑하는 외동아들이 러시 듀얼 때문에 삐뚤어졌다고 오해한 나머지 '''러시 듀얼 절대 금지령'''은 물론 좋아하는 나폴리탄을 평생 안 만들어줄 거라면서 경고를 받았다는 안습 처지가 되버렸다.[7] 칸의 주장에 의하면 스테고사우루스의 골판을 카드 삼아 듀얼하는 공룡이라고 한다.[8] 러시 듀얼 공룡이라면 골판 같이 거대한 카드 모양 물체가 있는 곳에 있을까 싶어 가게 간판을 카드로 삼을거라고 생각해 상점가로 안내했지만 허탕, 그 후 고시가 공룡이니만큼 향수병 때문에 오래된 지층이 있는 곳에 가지 않았을까 싶어 동네에서 가장 오래 산 세츠코 할머니네 집에 갔지만 역시 허탕, 그리고 먹이 사냥을 하는게 아닐까 싶어 어느 집에서 키우는 '러시'라는 강아지를 걱정해 찾아갔지만 당연히 무사했다.[9] 청과물 가게에서 팔고 남은 두리안 한 봉지를 '''껍질째로''' 씹어먹어서 유가 일행이 멀찍이 떨어져 걸었고, 세츠코 할머니네 집에 찾아갔을때는 만쥬를 한 그릇 분량을 받았다. 게다가 강아지 러시가 걱정돼서 찾아갔다가 러시가 자신한테 개뼈다귀를 주자 감동해서 무턱대고 먹으려 했다가 로민한테 제재받았다.[10] 로아가 우시로를 보냈던건 처음부터 루크가 단순한 성격이라 괴담 같은 것에 약할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우시로가 자기 이름을 외쳐대는 이유는 괴담을 늘어놓는 음침한 성격과는 별개로 밴드에서 가장 존재감이 없어서(심지어 포지션도 베이시스트) 아무도 자기 이름을 기억해주지 않으니까 필사적으로 자기 이름을 어필했던 것. 하지만 이름이 워낙 햇갈리기 쉬운 이름인데다 루크처럼 우시로의 분위기 때문에 뒤에 뭐가 있다는 착각을 주는 통에 기억해주는 사람이 없었던 듯.[11] 정황상 친구들이 자신과 멀어지도록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12] 사실 로민은 그냥 배고파서 배에 소리나는걸 감추려고 기타 연주한거지만.[13] 아마도 지금까지는 유가가 듀얼왕의 자리에 별 관심이 없었지만, 이후부터는 자신과 듀얼왕의 자리를 두고 경쟁을 할 수도 있다는 사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이것을 유가와 루크의 재대결 플래그로 보기도 한다.[14] 사실 로민이 스파이라는게 밝혀졌을 때 제일 분노한 것도 루크였다. 이미 알고 있어서 별로 놀라지도 않은 유가나 처음에는 놀랐지만, 이후 속으로는 자신들과 싸우기 싫을 거라고 생각한 가쿠토와는 달리 루크는 제일 화를 냈고, 다음 화에서도 로민에 대한 적대감이 사라진 다른 이들과는 달리 여전히 로민을 배신자라며 멀리 하는 모습을 보였다.[15] 말은 이렇게 해도, 아까까지 로민을 배신자라면서 동료로 인정하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면 이 말은 다시 동료로 인정했다(=화가 풀렸다)고 볼 수 있다.[16] 6화때 AI 레스토랑을 조사하기 위해 갔다가 가쿠토가 드론한테 진상 피울 관상이라고 문전박대 당하자 성질을 냈다가 출입금지 당했다. 루크는 이때 없었으니 몰랐지만.[17] 가쿠토의 지적에 '전' 스파이라고 정정했지만, 로민의 스파이 행위도 만만치않게 민폐였다고 비꼬았다.[18] 능력으로 드론의 보안을 무시한 듯. 이를 보면 능력을 발휘할때마다 루크가 포즈를 취하거나 이펙트가 발생하는 건 그냥 폼인 것으로 보인다.[19] 그 방법이란게 유가의 로드로 어떻게든 해결하는 것.[20] 로민은 자기 때문에 루크가 떠난거라고 하자 자기가 언제 떠났냐며 당황했고, 미미는 너 때문에 또 일이 꼬인거 아니냐며 태클건다. 이를 보면 로민한테 배신자 운운한 건 그냥 로민이 화내니까 반박했던 것 뿐이고, 딱히 적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21] 듀얼디스크에 얼룩이 묻었다며 닦아내는 척, 수세미로 가린 틈에 자신이 원하는 카드(상대 몬스터의 공격력과 플레이어의 라이프를 깎는 마법카드)만 나오도록 기기를 조작했다. 유가도 눈치채고 듀얼디스크를 확인해보겠다고 했지만, 아라타는 고하의 시스템이 있는데 치트는 있을 수 없으니 이대로 진행한다고 우겼다. 후의 전개를 보면 아라타의 배후의 인물이 고하 관계자라서 가능한 것으로 추정.[22] 직후 아라타가 치트기능이 망가졌다고 당황하며 이름을 묻자 자기소개를 하며 폼을 잡으려다 유가가 아라타의 치트를 지적하면서 실랑이가 벌어지는 바람에 씹혔다.[23] 로민은 배고플때 외에도 일단 참는게 한계에 도달하면 폭주한다. 이번에는 당장이라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기쁜데 루크가 허세를 부려서 차마 말할 분위기가 안되니까 폭주한 것.[24] 다들 기겁하는 와중에 유가 혼자만 침착하게 네일과 대화하고는 재밌겠다고 하자 태클거는 건 덤.[25] 공격을 시전한 플레이어가 덱 맨 위의 카드를 뽑아 묘지로 보낼때 그 카드의 종류를 맞추지 못하면 공격은 무효가 되고 라이프 300이 깎인다.[26] 상대 플레이어가 덱 맨 위의 카드 종류를 못 맞추면 자신의 필드의 몬스터들은 전부 직접 공격 가능.[27] 유가가 로드(Road, '''ロード''')라고 하는데 비해, 루크는 도로(道路, '''ドーロ''')라고 부른다.[유가曰] A B C '''그래야 루크지!'''[28] 별똥별은 보통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전설로 알려져 있지만, 옛날에는 별똥별이 떨어지면 '큰 별이 진다'고 하여 사람의 운명이 끝나는 불길한 징조로 알려져 있었다.[29] 로아의 푸대접에 불만을 가지던 차에 해킹능력을 눈여겨본 네일한테 스카웃되어 밴드에서 탈퇴했다고 한다.[30] 18화 초반에 로아가 로민한테 어떤 부탁을 했는데 그게 다름아닌 '''유가한테 부탁해서 겟타를 대신할 드러머 로봇을 만들어달라'''는 의뢰였다.[31] 그중에 3화에서 보여준 거짓말 탐지기를 보고 '로민이 배신자였던 시절에 썼던 그...'라고 말했다가 로민의 타박을 들었다.[32] 이번엔 보통 쪽팔린게 아니였는지 얼굴을 붉히며 했던 말을 더듬고, 보고 있던 로민과 가쿠토도 쪽팔렸는지 한숨을 쉬며 얼굴을 가렸다.[33] 이 말에 요시오는, 듀얼속에서 자신을 찾는거죠.라며 심오하다고 한다[34] 이 떄 요시오도 같이 떨어진듯 하다[35] 물론, 로민, 가쿠토, 유가도 양보하지 않으려고 했다.[36] 작문숙제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잤다고 했다[37] 이 편에서 다른 3명이 이미 넘버6의 정체를 알았을때, 혼자만 눈치를 못챘다[38] 근데 오히려 개조해주길 바랬던건지 마음의 준비를 하고나서는 자신을 개조해달라고 한다.(...) 당연히 어처구니가 없었던 아라타는 헛소리하지 말라고 하지만, 루크는 '''그렇다면 듀얼해서 내가 이기면 날 개조해달라'''고 딜을 시전했다.(...)[39] 사실 에피소드 초반에 이미 하루 2회를 전부 소진한 것도 있지만, 이때 루크는 '''시계를 차고 있지 않았다.'''[40] 지난 번에 쓴 리버스 카드를 바꿔치는 치트에, 이번에는 원하는 카드를 덱 맨 위에 두는 치트도 함께 사용했다. 자신의 루크 데블을 따라해 '''아라이 엔젤'''이라는 기술명을 외치는 건 덤.[41] 루크는 분명 자신의 능력은 하루 2번이 한계라고 했다. 그리고 오프닝 전에 이미 두번을 썼는데도 불구하고 '''시계를 다시 차고나서는''' 파울리 효과를 일으키면서루크의 능력은 미스테리에 빠졌다.[42] 지난 화에서 오티스한테 맥시멈 소환의 공략법을 알아내는 시련으로 오티스의 분신 셋과 듀얼했기 때문. 문제는 오티스도 유가의 동료로 등록되어서 아타치 모자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승패 상관없이 패널티를 받는데, 오티스에 경우 '''분신 3명분의 패널티'''를 받으면서 패널티가 5개로 늘어난 상태였다.[43] 가쿠토는 사장한테 사죄하러 가는 줄 알았고, 루크는 사원 식당에 가는 줄 알았다.[44] 유가의 패배가 확실시 되고, 지면 유가의 동료들은 전부 계정을 지워버린다고 했음에도 유가의 학교 친구들을 시작으로 다들 유가의 동료를 자처했다. 그 결과 드론들이 이들에게 전부 패널티를 5개 채우는 바람에 고하 시의 '''77.7%'''의 학생들의 계정을 건 듀얼로 판이 커졌다.[45] 로민은 로아로민 활동에 경음악부 소속이라서, 가쿠토는 학생회실을 멋대로 점거하는 걸 두고볼 수 없어서 거절, 유가는 부활동은 귀찮다고(...) 거절했다. 이후 신지츠 바쿠로와 신문부원, 아타치 요시오도 부원으로 들이려 했지만 다들 이미 다른 부활동을 하고 있어서 거절.[46] 다만 루크가 잘한 건 아닌게, 학생회실을 멋대로 점거하고 멀쩡히 부활동 하는 애들을 끌어들이려 하거나 부원 모집하겠다고 운동부에 멋대로 끼어들었으니 여간 민폐가 아니다. 거기다 취향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듀얼을 권해봐야 즐길 수도 없다. [47] 하지만 루크는 듀얼이 운동이랑 방식이 다를 뿐이지 엄연히 사람과 사람이 마주하는 놀이라는 걸 명시하지 않고, 카드 속에는 무한한 세계가 있으며 그 세계 속에서 전략을 짜가며 동료들과 싸워간다는 식으로 말했고, 동료가 어딨냐는 말에 '''카드가 곧 동료'''라는 식으로 말해버렸다. 진짜 러시 듀얼의 재미를 알리고 싶었으면 듀얼이 왜 재밌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즐길 수 있는지 어필해야 했다. 5화만 봐도 바쿠로가 말했다시피 러시 듀얼은 입문하는게 어렵지도 않았다.[48] 이후 공식 트위터 계정에 "'''루크(환영)'''"이라는 이름으로 소개 페이지가 업로드되었다.[49] 여기서 또 하나의 루크가 나는 너다(오레와 오마에다) 라고하니까 진짜 루크는 '오마에다가 네 이름이냐'라고 말하는데 우시로와 듀얼 이후 이런 점을 신경쓰는 모양이다.[50] 이때 화이트보드에 적어둔 라이프 계산을 보면 A쪽의 라이프가 적은 상태에서 B의 턴을 진행중이던 루크가 도중에 듀얼을 관두려할때 또 하나의 루크가 듀얼을 마저 속행하면서, 루크(환영)이 A, 지금의 루크가 B인 상태로 진행되었다.[51] 그런데 이전의 에이스 몬스터를 소환할때와는 달리 극적으로 소환한게 아니라, 루크 본인도 모르게 카드를 낼때 '''환격ㄹ...'''이라고 하려다 '''내가 왜 이걸...?'''이라는 반응을 보인다.[52] 이 때 또 하나의 루크는 '진정한 왕이 되어라, 루크'라는 말을 남기고 소멸했다.[53] 나팔 듀엣(ラッパデュエット)을 러시듀얼(ラッシュデュアル)로 잘못 본게 원인.[54] 역대 라이벌중 가장 적은 패배를 기록한 캐릭터는 텐조 카이토또는 아카바 레이지로, ZEXAL에서 월드 듀얼 카니발전의 트론과의 준결승 전에서 단 1번 패배하였으며 ARC-V를 합쳐도 3번 패배했으며 레이지는 듀얼횟수가 적어서 단 2번만 패배하여 승률은 카이토가 역대 라이벌중 최고다.
루크의 얼굴을 왕 부분에 합성하고 '다 함께 왕족을 목표로 하자!'는 문구를 달아놨다. 유가는 전대 왕, 로민과 가쿠토는 신하로 해놓았다. 바쿠로 왈 '얼굴 합성하는라 고생했다'고.[4] 전화에서 바쿠로와의 듀얼 중에 자신이 이기면 신문을 '루크 전용 신문'으로 바꾸자는 조건을 멋대로 추가했다가 불발된 대신으로 추정.[5] 마지막 남은 음료수를 로민이 마셔버렸다.[6] 문제는 요시오는 이 답변을 보고 평소 즐겨보던 굿맥스의 '굿 럭'이라는 대사를 떠올리며 굿맥스처럼 자신을 바꿔야 한다는 말로 거하게 착각해 굿맥스의 의상을 입게 되고 그걸본 마망은 사랑하는 외동아들이 러시 듀얼 때문에 삐뚤어졌다고 오해한 나머지 '''러시 듀얼 절대 금지령'''은 물론 좋아하는 나폴리탄을 평생 안 만들어줄 거라면서 경고를 받았다는 안습 처지가 되버렸다.[7] 칸의 주장에 의하면 스테고사우루스의 골판을 카드 삼아 듀얼하는 공룡이라고 한다.[8] 러시 듀얼 공룡이라면 골판 같이 거대한 카드 모양 물체가 있는 곳에 있을까 싶어 가게 간판을 카드로 삼을거라고 생각해 상점가로 안내했지만 허탕, 그 후 고시가 공룡이니만큼 향수병 때문에 오래된 지층이 있는 곳에 가지 않았을까 싶어 동네에서 가장 오래 산 세츠코 할머니네 집에 갔지만 역시 허탕, 그리고 먹이 사냥을 하는게 아닐까 싶어 어느 집에서 키우는 '러시'라는 강아지를 걱정해 찾아갔지만 당연히 무사했다.[9] 청과물 가게에서 팔고 남은 두리안 한 봉지를 '''껍질째로''' 씹어먹어서 유가 일행이 멀찍이 떨어져 걸었고, 세츠코 할머니네 집에 찾아갔을때는 만쥬를 한 그릇 분량을 받았다. 게다가 강아지 러시가 걱정돼서 찾아갔다가 러시가 자신한테 개뼈다귀를 주자 감동해서 무턱대고 먹으려 했다가 로민한테 제재받았다.[10] 로아가 우시로를 보냈던건 처음부터 루크가 단순한 성격이라 괴담 같은 것에 약할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우시로가 자기 이름을 외쳐대는 이유는 괴담을 늘어놓는 음침한 성격과는 별개로 밴드에서 가장 존재감이 없어서(심지어 포지션도 베이시스트) 아무도 자기 이름을 기억해주지 않으니까 필사적으로 자기 이름을 어필했던 것. 하지만 이름이 워낙 햇갈리기 쉬운 이름인데다 루크처럼 우시로의 분위기 때문에 뒤에 뭐가 있다는 착각을 주는 통에 기억해주는 사람이 없었던 듯.[11] 정황상 친구들이 자신과 멀어지도록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12] 사실 로민은 그냥 배고파서 배에 소리나는걸 감추려고 기타 연주한거지만.[13] 아마도 지금까지는 유가가 듀얼왕의 자리에 별 관심이 없었지만, 이후부터는 자신과 듀얼왕의 자리를 두고 경쟁을 할 수도 있다는 사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이것을 유가와 루크의 재대결 플래그로 보기도 한다.[14] 사실 로민이 스파이라는게 밝혀졌을 때 제일 분노한 것도 루크였다. 이미 알고 있어서 별로 놀라지도 않은 유가나 처음에는 놀랐지만, 이후 속으로는 자신들과 싸우기 싫을 거라고 생각한 가쿠토와는 달리 루크는 제일 화를 냈고, 다음 화에서도 로민에 대한 적대감이 사라진 다른 이들과는 달리 여전히 로민을 배신자라며 멀리 하는 모습을 보였다.[15] 말은 이렇게 해도, 아까까지 로민을 배신자라면서 동료로 인정하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면 이 말은 다시 동료로 인정했다(=화가 풀렸다)고 볼 수 있다.[16] 6화때 AI 레스토랑을 조사하기 위해 갔다가 가쿠토가 드론한테 진상 피울 관상이라고 문전박대 당하자 성질을 냈다가 출입금지 당했다. 루크는 이때 없었으니 몰랐지만.[17] 가쿠토의 지적에 '전' 스파이라고 정정했지만, 로민의 스파이 행위도 만만치않게 민폐였다고 비꼬았다.[18] 능력으로 드론의 보안을 무시한 듯. 이를 보면 능력을 발휘할때마다 루크가 포즈를 취하거나 이펙트가 발생하는 건 그냥 폼인 것으로 보인다.[19] 그 방법이란게 유가의 로드로 어떻게든 해결하는 것.[20] 로민은 자기 때문에 루크가 떠난거라고 하자 자기가 언제 떠났냐며 당황했고, 미미는 너 때문에 또 일이 꼬인거 아니냐며 태클건다. 이를 보면 로민한테 배신자 운운한 건 그냥 로민이 화내니까 반박했던 것 뿐이고, 딱히 적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21] 듀얼디스크에 얼룩이 묻었다며 닦아내는 척, 수세미로 가린 틈에 자신이 원하는 카드(상대 몬스터의 공격력과 플레이어의 라이프를 깎는 마법카드)만 나오도록 기기를 조작했다. 유가도 눈치채고 듀얼디스크를 확인해보겠다고 했지만, 아라타는 고하의 시스템이 있는데 치트는 있을 수 없으니 이대로 진행한다고 우겼다. 후의 전개를 보면 아라타의 배후의 인물이 고하 관계자라서 가능한 것으로 추정.[22] 직후 아라타가 치트기능이 망가졌다고 당황하며 이름을 묻자 자기소개를 하며 폼을 잡으려다 유가가 아라타의 치트를 지적하면서 실랑이가 벌어지는 바람에 씹혔다.[23] 로민은 배고플때 외에도 일단 참는게 한계에 도달하면 폭주한다. 이번에는 당장이라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기쁜데 루크가 허세를 부려서 차마 말할 분위기가 안되니까 폭주한 것.[24] 다들 기겁하는 와중에 유가 혼자만 침착하게 네일과 대화하고는 재밌겠다고 하자 태클거는 건 덤.[25] 공격을 시전한 플레이어가 덱 맨 위의 카드를 뽑아 묘지로 보낼때 그 카드의 종류를 맞추지 못하면 공격은 무효가 되고 라이프 300이 깎인다.[26] 상대 플레이어가 덱 맨 위의 카드 종류를 못 맞추면 자신의 필드의 몬스터들은 전부 직접 공격 가능.[27] 유가가 로드(Road, '''ロード''')라고 하는데 비해, 루크는 도로(道路, '''ドーロ''')라고 부른다.[유가曰] A B C '''그래야 루크지!'''[28] 별똥별은 보통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전설로 알려져 있지만, 옛날에는 별똥별이 떨어지면 '큰 별이 진다'고 하여 사람의 운명이 끝나는 불길한 징조로 알려져 있었다.[29] 로아의 푸대접에 불만을 가지던 차에 해킹능력을 눈여겨본 네일한테 스카웃되어 밴드에서 탈퇴했다고 한다.[30] 18화 초반에 로아가 로민한테 어떤 부탁을 했는데 그게 다름아닌 '''유가한테 부탁해서 겟타를 대신할 드러머 로봇을 만들어달라'''는 의뢰였다.[31] 그중에 3화에서 보여준 거짓말 탐지기를 보고 '로민이 배신자였던 시절에 썼던 그...'라고 말했다가 로민의 타박을 들었다.[32] 이번엔 보통 쪽팔린게 아니였는지 얼굴을 붉히며 했던 말을 더듬고, 보고 있던 로민과 가쿠토도 쪽팔렸는지 한숨을 쉬며 얼굴을 가렸다.[33] 이 말에 요시오는, 듀얼속에서 자신을 찾는거죠.라며 심오하다고 한다[34] 이 떄 요시오도 같이 떨어진듯 하다[35] 물론, 로민, 가쿠토, 유가도 양보하지 않으려고 했다.[36] 작문숙제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잤다고 했다[37] 이 편에서 다른 3명이 이미 넘버6의 정체를 알았을때, 혼자만 눈치를 못챘다[38] 근데 오히려 개조해주길 바랬던건지 마음의 준비를 하고나서는 자신을 개조해달라고 한다.(...) 당연히 어처구니가 없었던 아라타는 헛소리하지 말라고 하지만, 루크는 '''그렇다면 듀얼해서 내가 이기면 날 개조해달라'''고 딜을 시전했다.(...)[39] 사실 에피소드 초반에 이미 하루 2회를 전부 소진한 것도 있지만, 이때 루크는 '''시계를 차고 있지 않았다.'''[40] 지난 번에 쓴 리버스 카드를 바꿔치는 치트에, 이번에는 원하는 카드를 덱 맨 위에 두는 치트도 함께 사용했다. 자신의 루크 데블을 따라해 '''아라이 엔젤'''이라는 기술명을 외치는 건 덤.[41] 루크는 분명 자신의 능력은 하루 2번이 한계라고 했다. 그리고 오프닝 전에 이미 두번을 썼는데도 불구하고 '''시계를 다시 차고나서는''' 파울리 효과를 일으키면서루크의 능력은 미스테리에 빠졌다.[42] 지난 화에서 오티스한테 맥시멈 소환의 공략법을 알아내는 시련으로 오티스의 분신 셋과 듀얼했기 때문. 문제는 오티스도 유가의 동료로 등록되어서 아타치 모자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승패 상관없이 패널티를 받는데, 오티스에 경우 '''분신 3명분의 패널티'''를 받으면서 패널티가 5개로 늘어난 상태였다.[43] 가쿠토는 사장한테 사죄하러 가는 줄 알았고, 루크는 사원 식당에 가는 줄 알았다.[44] 유가의 패배가 확실시 되고, 지면 유가의 동료들은 전부 계정을 지워버린다고 했음에도 유가의 학교 친구들을 시작으로 다들 유가의 동료를 자처했다. 그 결과 드론들이 이들에게 전부 패널티를 5개 채우는 바람에 고하 시의 '''77.7%'''의 학생들의 계정을 건 듀얼로 판이 커졌다.[45] 로민은 로아로민 활동에 경음악부 소속이라서, 가쿠토는 학생회실을 멋대로 점거하는 걸 두고볼 수 없어서 거절, 유가는 부활동은 귀찮다고(...) 거절했다. 이후 신지츠 바쿠로와 신문부원, 아타치 요시오도 부원으로 들이려 했지만 다들 이미 다른 부활동을 하고 있어서 거절.[46] 다만 루크가 잘한 건 아닌게, 학생회실을 멋대로 점거하고 멀쩡히 부활동 하는 애들을 끌어들이려 하거나 부원 모집하겠다고 운동부에 멋대로 끼어들었으니 여간 민폐가 아니다. 거기다 취향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듀얼을 권해봐야 즐길 수도 없다. [47] 하지만 루크는 듀얼이 운동이랑 방식이 다를 뿐이지 엄연히 사람과 사람이 마주하는 놀이라는 걸 명시하지 않고, 카드 속에는 무한한 세계가 있으며 그 세계 속에서 전략을 짜가며 동료들과 싸워간다는 식으로 말했고, 동료가 어딨냐는 말에 '''카드가 곧 동료'''라는 식으로 말해버렸다. 진짜 러시 듀얼의 재미를 알리고 싶었으면 듀얼이 왜 재밌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즐길 수 있는지 어필해야 했다. 5화만 봐도 바쿠로가 말했다시피 러시 듀얼은 입문하는게 어렵지도 않았다.[48] 이후 공식 트위터 계정에 "'''루크(환영)'''"이라는 이름으로 소개 페이지가 업로드되었다.[49] 여기서 또 하나의 루크가 나는 너다(오레와 오마에다) 라고하니까 진짜 루크는 '오마에다가 네 이름이냐'라고 말하는데 우시로와 듀얼 이후 이런 점을 신경쓰는 모양이다.[50] 이때 화이트보드에 적어둔 라이프 계산을 보면 A쪽의 라이프가 적은 상태에서 B의 턴을 진행중이던 루크가 도중에 듀얼을 관두려할때 또 하나의 루크가 듀얼을 마저 속행하면서, 루크(환영)이 A, 지금의 루크가 B인 상태로 진행되었다.[51] 그런데 이전의 에이스 몬스터를 소환할때와는 달리 극적으로 소환한게 아니라, 루크 본인도 모르게 카드를 낼때 '''환격ㄹ...'''이라고 하려다 '''내가 왜 이걸...?'''이라는 반응을 보인다.[52] 이 때 또 하나의 루크는 '진정한 왕이 되어라, 루크'라는 말을 남기고 소멸했다.[53] 나팔 듀엣(ラッパデュエット)을 러시듀얼(ラッシュデュアル)로 잘못 본게 원인.[54] 역대 라이벌중 가장 적은 패배를 기록한 캐릭터는 텐조 카이토또는 아카바 레이지로, ZEXAL에서 월드 듀얼 카니발전의 트론과의 준결승 전에서 단 1번 패배하였으며 ARC-V를 합쳐도 3번 패배했으며 레이지는 듀얼횟수가 적어서 단 2번만 패배하여 승률은 카이토가 역대 라이벌중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