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다이노소어/적군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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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수판 기준
1. 개요
2. 일반 적
3. 특수 적
4. 공룡
5. 스테이지 별 보스


1. 개요


캐딜락&다이노소어에 나오는 적 유닛에 대해서 설명하는 문서.

2. 일반 적


대개 파이널 파이트에 나오던 매드 기어제 잡몹들과 비슷하나 남성형 적들만 나오지 여성형 적들은 나오지 않는다. 일본판 / 수출판 이름으로 구분.
  • 폭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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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Risk) / 나이스(Gneiss)[1]
아스트로(Astro) / 페리스(Ferris)
D.D / 드라이버(Driver)
가장 평범한 전형적인 자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나이스나 드라이버는 돌진하다가 킥을 날리거나 날아차기를 하는 때가 있는데 이 킥은 무스타파의 드롭킥도 이기는 우월한 판정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페리스와 나이스에 비해 드라이버는 적극적으로 접근 및 펀치공격을 하므로 꽤 위험하다.
각각 퇴치시 2000/1000/1000점 획득.
  • 깡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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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로(Nitro) / 펑크(Punk)
터보(Turbo) / 더그(Thug)
제이나 투피처럼 맷집은 최악이나 스피드로 깝치는 존재들. 가끔 떼거지로 나타나서 펑크는 수류탄. 더그는 다이너마이트를 투척하고 사라진다. 얼굴 생김새, 작은 체구와 긴 팔, 결정적으로 마구 뛰어다니고 해서 붙은 별명이 원숭이. 벽 쪽으로 몰아붙이는 게 훨씬 쉽다(움직임을 봉인할 수 있으니까). 가끔 한 놈을 패고 있으면 뒤로 다가와서 공격하고 있는데 와리가리로 상대하자. 물론 게임 특성상 와리가리가 안 되지만 최소한 둘 다 떨쳐낼 수 있다. 또한 자세를 바꾸고 움직이며 몸통박치기를 하거나 점프공격을 하는데 둘 다 '''기본공격으로 막을 수 없으므로''' 피하는 게 상책. 일반 적군들 중 난이도 최상. 스피드와 반사신경이 빠르기 때문에 보통 보스급과 싸울 때 뒤에서 잽잽 쳐대며 방해하는 게 위협적이다.
또 '더그' 쪽에는 스코어링을 위해 굉장히 중요한 요소가 하나 있는데 서술돼있듯이 게임 진행중 더그가 데굴데굴 굴러와서는 다이너마이트를 던지고 쏜살같이 내빼는 경우가 있다. 이때 이 더그를 '''죽는 모습이 화면에 보이도록''' 죽이면(죽을때 화면밖으로 나가 가려지면 안된다.) '''80000점''' 을 얻는다. 펑크와는 달리 정말 순식간에 사라지고 다른 적들이 방해해서 점수 얻기가 쉽지않지만 하이 스코어가 목적이라면 스테이지 진행중 나오는 구간과 보스전중 나오는 주기를 외워서 최대한 많이 죽여야 한다. 미리 대기해있다가 중앙 쪽으로 쳐 죽이거나 멱살을 잡아 반대편으로 던지거나. 참고로 8만점 더그는 적 정보에서 얼굴 그래픽 팔레트가 깨져있고 이름도 Wrench.T로 표기되어있다.
퇴치시 1000/2000점 획득.
  • 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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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Blade)
레이저(Razor)
역시 파이널 파이트의 할리우드와 동일하다. 다만 이쪽의 움직임이 훨씬 더 둔하다(적어도 할리우드나 엘 가도처럼 강습을 해오지는 않는다). 그 외에 나이프를 던지고 그 나이프를 주먹으로 막을 수 있다거나 쓰러뜨리면 나이프를 흘리는 등 나머지 행동들은 동일. 일반 적들 중 유일하게 내수판과 수출판의 이름이 동일하다.
거의 굼벵이 수준의 움직임이지만 낮은 확률로 빠르게 돌진 후 칼을 깊게 휘두르기도 하는데 난이도가 높지 않고서야 진짜 확률이 낮으므로 볼 일은 드물다. 또한 점프해서 칼로 내려찍는 동작을 하기도 하는데 발을 높이 올리는 잭이 아니고서야 점프공격을 안 하고 피하는 게 낫다. 판정이 좀 애매해서 점프공격을 해도 맞는 일이 다반사.
퇴치시 각각 2000/3000점 획득.
  • 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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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James) / 블랙 엘머(Blk Elmer)
해머(Hammer) / 해머 터훈(Hammer Terhune)
렌치(Wrench) / 렌치 터훈(Wrench Terhune)
파이널 파이트의 빌 불로 대표되는 '박치기로 돌진해오는 뚱뚱한 인남캐' 부류. 다만 티라노사우루스가 나오는 스테이지에서 '''!'''라는 외마디 대사와 함께 팔짱을 끼고 웃더니 꼭 티라노사우르스를 두들겨 패려고 한다. 안전한 진행을 원한다면(그리고 본인이 정의의 사도라고 생각된다면) 티라노를 지키고 아니면 그냥 냅두자. 보통 높은 확률로 티라노를 깨운 녀석은 티라노에게 당한다.
여담인데 특수 적군인 래쉬나 스테이지 1 보스인 바이스와 성씨가 동일하다(!) 돼지라서 그런지 얘네들에게서 체력을 채우는 음식 아이템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햄버거, 감자튀김, 케이크, 스테이크 등등.
공격 패턴은 연속펀치와 엉덩이로 내려찍기, 돌진(돌진 후 내려찍기도 한다). 대개 이 녀석들이 등장할 때 돌진에 치이기 쉽기 때문에 항상 뛰어다니면서 대시공격을 할 준비를 하는 게 좋다. 파이널 파이트때도 그렇지만 매우 까다로운 놈들이다. 몸통박치기나 엉덩방아찍기에 성공하면 가끔 팔짱을 끼고 낄낄 웃는다. 목소리가 짜증나서 기분이 정말 아스트랄해진다!
퇴치시 3000/2000/4000점 획득.
  • 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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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Joe) / 사냥꾼 조(Poacher J)
코브라(Cobra) / 스키너(Skinner)
새턴(Saturn) / 거터(Gutter)
헌팅 라이플들 들고 다니는 사냥꾼들. 움직임이 굼벵이처럼 느리고 별 특징은 없으나 일반 잡몹에 비해 맷집이 다소 높다. 아주 가끔 라이플로 사격도 하고 구르다가 라이플 개머리판으로 치는 공격을 해온다. 그외에도 GR옆차기도 하는데 판정이 괴악해서 잭의 슬라이딩 이외의 대부분의 공격을 뭉개버린다. 다만 라이플은 거의 떨구지 않고 대신 바닥에 총 아이템이 있다면 가끔 탄약을 준다.
퇴치시 2000/4000/3000점 획득.

3. 특수 적


  • 래쉬(Lash) / 래쉬 터훈(Lash Terhune)
철퇴를 든 인물로 덩치가 꽤 크다. 역시 철퇴 공격을 가하는데 줄에 달린 철퇴를 던지면 사정거리가 장난이 아니다. 그러나 결국 총기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고 그 외의 다른 패턴이 없다. 가까이 접근하면 무릎으로 치고 철퇴로 후려치는 패턴이 있긴 하지만 그 전에 플레이어에게 맞아죽는 게 보통. 후반에는 월터와 함께 나오는데 꽤 귀찮은 조합이다. 월터를 패고 있으면 뒤에서 철퇴를 날려대니...물론 날린 철퇴에 월터가 맞기도 한다.
치고 잡은 뒤 넘기기(공격중 ↑나 ↓를 누르고 있으면 치다가 자동으로 넘긴다)를 반복하는 게 좋다.
퇴치시 고작 1000점 획득.
  • 콜트(Colt)[2] / 월터(Walther)[3]
1 스테이지 보스인 바이스의 마이너 버전. 체력이 낮아진 것만 빼면 별 차이점이 없다. 의외로 색상은 다양한데 이름은 전부 같다. 어정쩡하게 서 있다간 리치가 긴 강펀치에 맞을 확률이 높다. 또한 거의 다 죽어가면 어깨를 잔뜩 올리고 빠른 속도로 걸어오는데 이 때 근접하면 십중팔구 강펀치가 날아오므로 주의. 강펀치든 연속 약펀치든 아픈건 매한가지고 캐릭터의 기본공격보다 리치가 훨씬 길기에 대쉬기로 찔끔찔끔 죽이는 게 안전하다. 가끔 공중 발차기를 하거나 리볼버로 원거리 공격을 하기도 한다. 패턴이 일정하지 않고 수많은 졸개들과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 특수 적군들 중에서 가장 귀찮은 상대.
3스테이지를 제외한 5스테이지까지는 죽이면 100%로 리볼버를 드롭한다. 특수 적군 중 등장빈도가 가장 높은 편. 후반에는 러시와 함께 나오므로 월터 먼저 처리하는 게 속 편하다. 이들의 이름은 권총의 이름에서 유래된듯하다.
퇴치시 8000점 획득.
  • 팬텀(Phantom) / 블러지(Bludge)
이름도 그렇고 생긴 것도 그렇고 색깔도 그렇고 딱 같은 자사의 유명 대전 격투 게임의 캐릭터 블랑카를 연상시키는 녀석이다. 근접 싸대기 공격과 발차기, 중거리에서 혀로 플레이어를 잡아서 플레이어를 마비시키면서 조금씩 데미지를 주는 공격을 한다. 특수 적군들 중 가장 약한 편. 그러나 7스테이지에서 떼로 등장하는데 이 때는 좀 버겁다. 한가지 짜증나는 점은 아이템을 먹지 않고 바닥에 방치할 시 이놈들이 낼름 삼켜버리기도 하는데 이때 빨리 때려잡으면 죽으면서 다시 뱉지만 소화가 충분히 될 만큼 오래 지나면 죽여도 다시 안 나온다.
퇴치시 8000점 획득.
  • 타이로그 2(Tyrog 2)
6 스테이지 보스인 타이로그의 마이너 판. 8 스테이지에서만 나온다. 모습은 타이로그 제2형태인데 3형태의 기술까지 다 쓴다. 다만 체력은 한참 떨어지며 보스 타이로그처럼 패배한다고 누굴 흡수해서 다시 공격해오고 하지는 않는다.
퇴치시 고작 1000점 획득.

4. 공룡


제목이 제목이니만큼 작중 공룡들이 종종 보이는데 평상시에는 평화롭게 돌아다니다가 얻어맞으면 발광하면서 전투 모드로 돌입한다(단 트리케라톱스와 익룡은 등장시부터 발광 상태). 발광하면 붉은색을 띄고 있다가 처맞으면 다시 정신차리고 푸른색으로 돌아가며 처음에 푸른색을 띠고 등장한 공룡을 때리면 흥분해서 붉어진다. 한 번 붉어지면 플레이어는 물론이고 적들까지 가리지 않고 공격해댄다. 참고로 기관총으로는 공격하지 말자. 한대맞고 바로 히트백이 생기기 때문.
동물보호 차원인지 체력을 바닥내도 절대로 죽지않고 그냥 방생만 된다. 애초에 이 게임에서 악역은 인간이지 공룡이 아니다. 때리면 점수를 주니까 스코어링이 목적이라면 그냥 지나가는 공룡이라도 때려야겠지만, 죽는 설정으로 나오지 않으므로 퇴치시 추가 점수가 없다.
원작의 설정상 인류들은 공룡들을 우리가 알고 있는 티라노사우루스나 데이노니쿠스, 트리케라톱스, 스테고사우루스 등 기존의 공룡 학명이 아닌 별도의 이름으로 부른다.
  • 락 호퍼(Rockho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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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시랩터데이노니쿠스로 추측된다.[4] 1스테이지 보스인 바이스한테 세대 쳐맞고 분노해서 처음 등장하며 이후 5스테이지, 마지막 스테이지 등에서도 등장. 물어서 던지거나 손톱으로 할퀴고 혹은 공격을 팔로 막는 패턴을 사용하지만 별로 위협적이진 않다. 공룡들 중 등장 빈도는 가장 많다. 산탄총에 맞으면 히트백이 없이 모든 총알에 피해를 입기 때문에 산탄총 두방이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 맥(M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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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스테이지와 5스테이지 초반에 등장하는 트리케라톱스. 별 패턴은 없고 그냥 전진하면서 뿔로 찔러온다. 마주 때리는 타이밍을 잘못 잡아 받히면 꽤 아프다. 보통은 그냥 면전에서 다가가서 주먹질만 계속 하고 있으면 빠르게 처리할수 있고 다가가지 않아도 시간은 좀 걸릴지언정 언젠가는 이긴다. 돌격이 적에게도 먹히기 때문에 도망다니면서 적들을 쓸고 다니게 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물론 데미지는 낮다. 등장 스테이지의 배경에 맥의 것으로 보이는 뼈가 있다.
  • 시밧(Shiv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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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스테이지와 5스테이지에 등장하는 티라노사우루스.[5] 잠자고 있는 거로 등장하지만 해머 등의 뚱땡이 적들이 자고 있는 걸 두들겨패서 깨우려 한다. 패턴은 연속 깨물기와 손톱으로 할퀴기 밖에 없지만 손톱 공격은 볼 확률이 굉장히 심하게 낮은데다 데미지도 별로 안되기 때문에 그냥 있나보다 하면 되는거고 깨물기 이게 꽤 강력하기 때문에 안심할 게 못 된다. 웬만하면 깨어나지 않게 주의해야 할 공룡이지만 하이스코어를 위해서는...
  • 지크(Ze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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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테이지[6], 5스테이지와 7스테이지, 8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익룡 프테라노돈. 높이 날고 있다가 공격해오는데 가끔 일반공격이 가능한 위치까지 내려오기도 하지만 거의 점프 공격 외에는 떨굴 방법이 없으므로 꽤 신경쓰인다. 괜히 놔두다가 점프가 필요할때 기껏 뛰었는데 할큄 당하면 이마에 주름만 늘어난다. 주위 적들 유무를 확인하고 빨리 없애는걸 추천. 다행히 맷집은 발차기 한두대에 파랗게 될 정도로 허약.
  • 샘벅(Sambuck)
6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용각류 공룡. 때릴 수 있는 적도 아니고 그냥 트랩이라고 생각하는 게 낫다.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계속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으며 그 내리찍는 발에 정통으로 밟히면 꽤 아프다. 적들도 밟히는건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발이 안 닿는 곳에서 주먹질하며 대기하고 있다가 적이 맞도록 유도하는 법도 있다.
  • 와호척(Wahochuck)
스테고사우루스. 살아있는 모습으론 등장하지 않고 2스테이지 보스를 만날때 죽은 시체의 모습으로 난도질을 당하며 한번만 등장한다. 원작 설정상으로는 아주 흔해빠진 동물이라고 한다.
2스테이지의 늪지에서 배경으로 등장하지만 말그대로 배경일뿐 어떠한 상호작용도 없다. 명칭은 불명이나 오리주둥이를 가진것으로 보아 에드몬토사우루스산퉁고사우루스 같은 대형 하드로사우루스류 공룡과 유사한 모습이다.
  • 작은 공룡들
2스테이지 시작시 새끼인듯한 작은 공룡이 몇마리 등장한다. 등에 스테고사우루스처럼 등에 골판이 있는 녀석과 없는 녀석 두중류가 있다
  • 시조새(?)
2스테이지 시작시 하늘색의 작은 시조새 형태의 새가 풀숲에서 날아 올라가는 모습을 볼수있다.

5. 스테이지 별 보스


  • 바이스(Vice) /바이스 터훈(Vice Terhune)
  1. 스테이지의 보스. 첫 등장시 락 호퍼를 때려서 적 캐릭터로 자극시면서 등장. 맷집이 상당하며 날아차기를 바탕으로 전투를 한다. 사실 그냥 후반 잡몹인 월터의 체력 강화형이라고 봐도 무관하다. 그러나 맷집이 좋은 만큼 죽이기 전에 위험한 기술들을 많이 당할 수 있으니 주의. 가끔씩 날리는 연타공격과 쭉뻗는 공격이 그것이다. 연타공격의 경우 사거리는 짧지만 대여섯번 정도 연달아 날려 플레이어의 피를 다 깎아먹는다. 농담이 아니고 정말 다깎아먹어버리고 딱 죽지 않을 선에서 살려주는데, 이 경우 잡몹한테도 맞아 죽을 수 있으므로 연타공격이 시작되자마자 최대한 빨리 A+B로 끊어줘야된다. 쭉 뻗는 펀치 공격은 한방이 강하며 사거리가 엄청난데다가 플레이어의 세로이동을 잡는다. 단발로 끊어쓰는 경우는 맞을만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연타펀치 3타+뻗는 펀치 콤보의 경우다. 이 경우 A+B 반응을 제대로 하기도 전에 피가 다 날아간다. 그 외로는 리볼버를 소지하고 있어서 가끔 짜증나게 탕탕 쏘아대는데, 준비자세가 워낙 길어 짜증은 나도 상대할만 하다. 건물 내에서 샷건을 챙겨왔다면 샷건으로 체력 반은 깎고 들어가니까 편하다. 또한 가능하다면 락 호퍼와 같이 보내는 것(락 호퍼는 샷건 2방에 죽는다)도 좋다. 대쉬 어택만 잘 써주면 연타 공격에 아프게 당할 일이 없으니 대쉬 어택을 적극적으로 노리면 쉽다. 체력이 절반이상 줄어들때 리볼버를 허공에 쏴대며 졸개들을 부르며 이후 2번정도 이 패턴을 되풀이한다.
플레이어가 KO당할 시 컨티뉴 화면에서 플레이어에게 총을 겨누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0초 내에 컨티뉴를 안하면 이 녀석이 총을 7방 쏴서 플레이어가 사망, 게임 오버가 된다. 반면 컨티뉴하면 주인공에게 당하는데 이때 죽빵을 날리는 연출이 가히 압권이다.
  • 아토믹(Atomic) / 도살자(The Butcher)
2 스테이지의 보스. 일반인은 양손으로 겨우 휘두를만한 거대한 마체테 쌍칼 두 자루를 들고 있는 대머리 백인 근육돼지.[7] 등장시부터 쓰러져 있는 스테고사우루스를 난도질하는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주며, 영문판에서는 주인공 일행이 그러지 말라고 하자 XXXX YOU!!!라고 답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가 등장하는 스테이지 구간에 공룡 시체들이 즐비하다. 바이스보다 인공지능이 조금 높고 가끔 검으로 난도질을 해대서 난감하지만 쓰러질 때마다 검을 한자루씩 놓친다. 그러면 일어나서 다시 검을 주우러(혹은 플레이어가 잡았을 때 빼았으러) 가기 때문에 그 때를 노리면 된다. 가끔씩 깔깔 웃은 뒤에 전진하면 날리는 주먹질을 날리는데 이게 칼을 든 상태에서는 찌르는 것으로 바뀌어 데미지가 상당히 높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또한 높게 점프해서 엉덩방아를 찧는 공격도 있는데, 화면 밖에서 날아오니 그림자를 확인하고 조심하자. 정면 승부보다는 8방향 대쉬를 통한 대쉬 어택과 구석에 몰아놓고 패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체력이 좀 많은 편.
인공지능이나 사용하는 기술이 천지를 먹다 II하후돈과 거의 같다. 차이점은 도살자는 칼을 휘두르고 하후돈은 폭탄을 던지는 정도. 주먹질하면서 튀어나오는 기술이라든가 높이 뛰었다 엉덩이로 찍는 기술이라거나 무기를 떨어뜨리면(하후돈은 말에서 떨어지면) 잽싸게 무기(말)로 달려 가는 인공지능이라든가... 2스테이지 보스라는 것도 그렇고...
2인 이상일 때 화면 밖에 가두고 때리는 것도 가능하다. 단 이 때는 맨주먹으로 패면 안 되며 빼앗은 대검을 휘둘러서 패야 한다.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뒤를 지켜주면 된다.
  • 가스퍼(Gaspar) / 호그(Hogg)
3 스테이지의 보스.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하며 플레이어에게 수류탄을 던져댄다. 보통 이때 플레이어는 자동차를 십중팔구 탑승했을 테고 이럴 때 컨트롤을 잘 해서 수류탄에 맞지 않게 조심하면서 호그를 자동차로 공격 해야 한다. 호그는 플레이어가 앞으로 추격하면 그만큼 똑같이 앞으로 가고, 뒤로 물러나면 역시 똑같이 뒤로 물러나며 거리를 재는데, 플레이어보다 반박자 정도 반응이 늦다. 따라서 일단 뒤로 같이 물러났다가 이 반박자를 캐치하여 앞으로 밀어 갖다박는 것이 정석적인 공략법이다. 어떤 지역에서는 자동차로 보스를 쓰러뜨리면 대단하다며 영웅 취급을 받는다고 하나 잘하는 동네에서는 자동차로 끝내지 못하면 바보 취급을 받는다고 한다.
만일 차가 파괴됐거나 아예 탑승하지 않고 왔다면 화면 이동을 할수 없게 되며 호그가 여기저기서 튀어나온다. 이때 호그의 전방 부분에 공격 판정이 항상 자동적으로 붙어있으므로 주의. 보통 잡몹을 때리고 나오는 무기로 상대해야 한다. 우지, 소총, 산탄총, M-16, 탄약 등이 쏟아져 나오므로 총은 실컷 쓸 수 있고, 주먹으로 싸워도 그냥 슬쩍 피하고 등을 털어주면 돼서 난이도는 쉬운 편.
그나마 더욱 더 쉽게 깨고 싶다면 그냥 자동차 탑승상황에서 레버를 뒤로(←)계속 당겨주면서 수류탄만 피해주자. 제발로 와서 박아준다. 앞서 설명했듯이 플레이어가 물러난 만큼 호그도 계속 뒤로 빠져야되는데, 스크린 락때문에 플레이어는 더 이상 뒤로 못가지만 호그는 더 뒤로 빠질 수 있어서 스스로 와서 계속 박아버리는 것.
클리어하면 나오는 화면에서는 사실 주인공 일행을 일부러 본진인 잭의 차고로부터 멀리 떨어지도록 유인한 것으로 주인공 일행이 자리를 비우고 없는 빈집이 된 잭의 차고를 후술할 슬라이스의 부대가 점거하러 갔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 슬라이스(Slice) → 슬라이사우루스(Slisa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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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테이지(슬라이스)와 7 스테이지(슬라이사우루스)의 보스. 상기한대로 성동격서 작전으로 주인공 일행이 유인책에 걸려 자리를 비운 잭의 차고를 급습하여 점거한 간부이다. 보스 중에서 가장 극악한 놈으로, 4스테이지의 슬라이스는 초중반의 최대난관이다. 부메랑을 무기로 사용하는 모히칸 백인으로 스피드가 엄청 빠르다. 게다가 이동시에 잔상이 생겨서 추적도 쉽지 않다. 중 ~ 원거리에서 부메랑을 투척하고 근거리에서 부메랑을 단검처럼 휘두르는데 부메랑을 던질 때는 탄속도 느리고 부메랑도 꼴랑 하나만 던지며 궤도도 단순해서 펀치로 상쇄시킬 수 있다만 근거리 휘두르기 공격은 리치가 장난 아니게 길고 판정과 데미지도 강력하다. 체력은 바이스 터훈과 동급임에도 맷집도 상당한 수준이다.
그리고 초필살기로 부메랑 여러개를 동시에 날리는데 볼 때는 간지가 나지만 이거 상쇄도 안되고 판정 범위도 넓어서 짜증나는 패턴이다. 이 패턴엔 특징이 하나 있는데, 다른 보스들에게는 없는 고유 모션을 사용하는 무적기[8]라는 점이다. 즉 최종보스도 아닌 보스가 메가 크래시를 사용하는 것이다.
가장 무난한 공략법은 인내심을 가지고 대쉬 공격으로 찔끔찔끔 치는 것만이 상책. 사실 공격해서 화면 밖으로 내보냈다면 80%(다른 20%는 점프해온다) 달려와서 부메랑으로 베기 때문에 대시 공격만을 쓰는 게 낫다. 슬라이스의 대시 공격을 일반 주먹으로 막으려 했다간 역시 100% 씹히며 2인 이상이 플레이할 때는 역시 화면 밖에 가두고 1명이 패면 쉽게 끝난다. 당연히 다른 플레이어에 의한 엄호는 필수. 하지만 무스타파의 드롭킥은 초필살기를 제외한 모든 패턴을 막을 수 있다. 그리하여 화면 중간에서 앞뒤로 대쉬공격만 날려대면 깬다. 잭의 슬라이딩도 보스의 베는 공격을 피할수 있으므로 무스타파보다 어렵긴 하지만 가능하다. 물론 무스타파와 잭 이외의 캐릭터는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되는 것이 당연지사.
이후 7 스테이지에서는 페센덴에 의해 공룡인간으로 개조한 상태로 등장하며 패턴은 스테이지 4보스일 때와 동일하지만 문제는 혼자 진행해도 2명이나 나온다는 것이다. 만일 플레이어가 2명 이상이면 3명으로 늘어난다. 단, 플레이어가 3명이어도 여전히 슬라이사우루스는 3명. 어쨌든 몇명이서 하든 지옥이다. 실질적인 최종보스. 여담으로 주변에 아무도 없으면 메가 크래쉬를 헛질하고 그 뒤에 대쉬공격을 하면 보스 공격을 씹고 대쉬공격이 이긴다. 2초정도 무적시간이 지속되므로 적극 활용하자. 다만 보스가 너무 빨라서 보스가 후다닥 달려와 들이박고 HP가 괜히 깎이는 불상사가 종종 터지니 주의. 그래도 얻어맞는 것보다는 이득이다. 거기다 공룡인간이라 그런지 슬라이스보다 맷집도 좋아진 상태.
7탄의 경우 그나마 유일한 공략법으로 슬라이사우르스 2마리가 동시에 달려오게끔 유도하여 대시공격으로 때려눕히는 방법이 있는데 사실상 무스타파만 가능한 방법이다. 슬라이사우르스의 대시공격 자체가 X축을 노리고 오는지라 대각선으로 대시하거나 점프하면 피할 수 있는데, 여기서 도망가면 곧장 공격을 하지 않고 다른 적들과 함께 주변을 서성인다. 이 때 2마리의 이동경로가 겹치면 대시공격으로 쓰러트리고, 이후부터는 높은 확률로 2마리의 이동 패턴이 비슷해지기 때문에 1마리를 상대하듯이 싸울 수 있다. 혹은 좌우에 1명씩 두고 번갈아 치는 방법도 있다. 두 경우 모두 대시공격에 성공하면 슬라이사우르스도 거의 무조건적으로 대시공격을 해오므로 대응이 쉬워진다. 물론 말이 쉽지 해보면 어렵다. 원코인 노다이 플레이의 최악의 난관으로 이 두가지 패턴화를 실패하면 그냥 노다이는 실패라 봐도 무방하다.
처음엔 메가 크래쉬의 무적 시간을 이용해서 노다이로 잡다가 익숙해지면 메가 크래쉬를 안 쓰고 잡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
게임의 옥의 티라면 옥의 티라고 할 수 있는게 여기 있는데 칼로 부메랑을 격추시킬 때 적을 찌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피가 나온다.
  • 모건(Morgan) → 모그(Mor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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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테이지의 보스. 플레이어에게 정보를 제공한 마을 촌장에게 보복할 심상으로 마을을 습격한 간부이다. 촌장의 구조요청을 받고 달려온 주인공 일행의 눈 앞에서 말이 많다며 촌장을 기관단총으로 살해하면서 등장한다. 토끼마냥 여기저기 깡총깡총 튀어다니면서 가끔 나이프나 돌, 수류탄을 투척하고 기관단총을 난사해댄다. 다른 패턴은 그냥 피했다가 달려가서 때리면 되지만, 가장 난감한 패턴은 수류탄을 던질 때. 물론 수류탄을 던져대고 있을 때 공격이 가능하지만 때리려다 가깝게 던진 수류탄에 맞기 쉬우므로 멀찍이 도망가 있는 게 편하다.
희한하게도 죽으면 우지 기관단총을 드롭한다. 이미 보스를 클리어한 마당에 불필요하게 아이템이 드롭되는 점에서 눈치챌 수 있지만 최초로 2페이즈를 들고 오는 보스로, 쓰러지면 다시 일어나서 파키케팔로사우루스와 인간이 섞인 모습으로 변해서[9] 다시 덤벼온다. 체력은 도살자와 동급. 원거리에서 박치기 돌격을 하거나 근거리에서 연속 박치기를 날린다. 포효와 함께 날리는 박치기는 드롭킥마저도 뭉개버리니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판정이 중단이라 중단 회피 기능이 있는 잭의 태클에는 진다. 데미지는 더 강해졌지만 오히려 첫번째보다 패턴은 더 단순하다. 박치기를 하게 유도한 후 얼른 뒤로 돌아가서 공격하면 된다.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상대해보면 알겠지만 옆뒤에서 얼쩡거리는 졸병들(특히 원숭이라 불리는 깡패들)만 없다면 굉장히 쉬운 보스.
모그와의 교전 이후 주인공 일행은 페센덴의 블랙 마켓이 단순히 공룡을 밀거래하는 것만이 아닌 다른 무언가 끔찍한 음모를 꾸미고 있음을 알게되고 페센덴을 찾아가게 된다.
  • 타이로그(Tyrog)
6 스테이지의 보스로 슬라이스와 더불어서 이 게임의 유저들의 코인을 빼앗는 2차 중간보스 중 하나. 페센덴이 만든 새로운 생명체로 그냥 작은 해파리형 생물체 정도로 보이지만...등장하면서 하프 라이프헤드 크랩 마냥 적 한명을 잡아먹으면서 변신한다. 잔인하거나 그로테스크한 묘사가 존재하는 본작중에서도 수준급을 자랑하는 그로테스크함을 자랑하는 보스이다.
1형태는 초록색 거인으로 가슴팍에서 튀어나오는 죽창같이 생긴 골격으로 공격한다. 팔로 후려치는 기상 공격도 해오는데, 의외로 리치가 짧기 때문에 쓰러졌을때 아슬아슬하게 떨어져서 주먹질을 심는 법이 매우 잘 통한다. 도약해서 덮쳐오는 플라잉 보디 프레스도 있는데 멀리 있으면 일단 도약하고 보니 이걸 피하고 때려주자. 쓰러뜨리면 다시 머리 부분만 독립해서 뚱땡이 잡몹을 흡수하여 2형태가 된다. 이 때는 주황색 화염탄을 뱉는 공격이 추가된다. 여기서부터 슬슬 까다로워지는데 적으로 뚱땡이와 원숭이들이 튀어나오기 때문. 사방에서 날라오는 뚱땡이들의 돌진을 피해다니면서 보스를 패야 한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또 패배하면 이번엔 월터를 잡아먹는다. 이제는 보라색으로 1형태의 패턴과 2형태의 패턴, 거기에 자신의 주변에 황산 액체를 뿌려대는 공격도 한다. 다만 월터를 흡수해서인지 왠지 모르게 움직임이 2형태보다 둔해진 느낌을 준다. 여기서 패배하면 그제서야 종료. 3연전을 치르기 때문에 장기전을 각오해야 한다. 3단 변신이라는 기믹으로 나와 여러모로 충격적이였던 보스이지만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바이스 T처럼 이름만 다른 마이너 판으로서 맷집 좋은 적으로만 등장한다.
1형태와 2형태는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다가오기에 문제가 없으나, 3형태는 화면 밖으로 나가버리면 다시 안 들어오고 황산만 뿌려대는 경우가 많아서 플레이어가 1형태부터 한 번도 안 죽었다면 시간초과로 죽을 위험도 있다. 이럴 때는 에너지가 충분하다면 메가크래시를 써서 강제로 다가오게 하자. 또한 중간중간에 뚱땡이 적들이 나오는데 이들을 해치우면 반드시 체력 아이템이 나오므로 최대한 활용하는 게 좋다.[10] 다만 무슨 체력 아이템이 나오는지는 난이도에 따라 확률이 크게 달라지니 주의. 햄버거가 나오면 대박이고, 감자튀김 정도만 해도 감지덕지다. 가장 안 좋은 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
2형태와 3형태로 변신하기 전 작은 머리만 있을 때 딱 한 대 때려볼 수 있다. 가급적 잡기로 날리자. 그리고 변신한 직후 착지하는 지점을 노려 미리 후려팰 수도 있다. 높은 난이도가 아니라면 변신하는 도중에는 적들이 거의 소환되지 않으므로 1줄 정도는 깎아둘 수 있다. 그런데 이때 레이지 모드(가칭) 발동된 상태로 체력을 적당히 조절하면 메가크러시만을 난사해서 2단계 해파리 상태에서 죽일 수 있다! 다만 레이지 모드(가칭)가 운빨요소인데다 삑이나면 그대로 도루묵이 된다.
여담이지만 흡수당할 때의 대사는 뚱땡이는 "우와앗! 나는 싫어! 구해주어....", 월터는 "우와앗! 나에게! 우...우....힘이 흘러넘친다.". 영문판은 "누가 좀 구해!!! 우거어억...음무거어억..."
  • 닥터 시몬 페센덴(Dr. Simon Fessen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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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보스. 사건의 흑막인 매드 사이언티스트. 그 목적은 자신이 개발해낸 공룡 바이러스를 전세계에 살포하여 모든 인간들을 공룡으로 만든 다음 자신에게 복종하게 만들어서 세계정복을 꾀하려하는 것으로 당연히 자기자신도 공룡 바이러스를 주입한 상태이다. 처음엔 5스테이지의 보스인 모건처럼 파키세팔로사우르스로 변신해서 공격해오는데 패턴은 모그와 똑같다. 다만 모그에 비해 대시 박치기를 더 많이 한다. 모그 때와 다르게 방해하는 잡졸들이 안 나와서 모그보다 오히려 훨씬 쉽다.
패배하면 머리 두개 달린 티라노사우루스 가운데에 에일리언이 기생하는 듯한 기괴한 모습으로 변신해서 등장한다. 이전의 공룡 바이러스가 주입된 보스들과는 달리 인간의 지성을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공룡의 힘을 온전히 지닌 완전체로 설정답게 일단 맷집이 역대 최고라 세대 정도 때리면 쓰러지는 이제까지의 적/보스와 달리 세대 정도는 가볍게 무시한다. 여섯대 정도 때려야 다운되는데, 콤보로 쳐맞는 도중에도 매너 없이 플레이어의 공격을 무시하고 자기공격을 하기도 한다. 반면 잡아서 던지는 건 바로 다운 되니 되도록이면 마무리로 던지자. 근접하면 바로 저쪽에서 물어서 던져버리기나 본체의 박치기 공격 등을 하는데 플레이어와 동시에 내밀었어도 박사쪽이 이기는데다가 드롭킥마저도 맞는 도중에 반격할 정도. 원거리로 가면 가끔 불덩이를 내뱉기도 하며, 바주카 데미지가 잘 박히지 않는다.
정공법으로는 원코인 클리어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대쉬 점프 어택 하메가 존재하는 관계로 그걸로 관광해주면 된다. 잡졸은 다른 건 나오지 않고 가끔 떼로 나타나서 칼을 던지고 사라지는 칼잡이 무리를 조심하면 된다. 참고로 무스타파로는 대시공격을 매우 가까이에서 할 경우 6대(기본 적은 3대에 쓰러지는데 페센덴은 그걸 2번 해야 쓰러지기 때문에 연타로 두들겨 맞는다)를 한꺼번에 치는 게 가능하다. 물론 굳이 그럴것 없이 대쉬 점프 어택 - 연속기 - 던지기로 패는 걸 반복하는게 더 안정적이다.

[1] 영어단어이며, 한국어로 해석하면 편마암.[2] 콜트 리볼버에서 착안한 듯.[3] 이름 자체는 PPK에서 착안한 듯.[4] 머리 외형이나 크기로 봤을땐 오히려 벨로시랩터보단 데이노니쿠스와 더 가깝다.[5] 얼굴 생김새나 외형은 티라노사우루스가 맞는데 앞발가락 개수가 2개가 아니라 알로사우루스처럼 3개인데다 앞발 크기 비율도 티라노라기엔 크다.[6] 배경으로 위를 날아다니면서 등장. 때리지 못한다.[7] 비만처럼 보이나 엄청난 근육을 자랑한다.[8] 다른 보스들도 무적기가 아주 없는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은 기상 직후 한정이며 모션도 일반 공격 모션을 재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슬라이스 / 슬라이사우루스의 이 패턴은 고유한 모션을 지니고 있으며, 기상 직후만이 아닌 갑자기 사용할수도 있다.[9] 이때 이름이 모그로 바뀐다.[10] 타이로그를 만나기 직전 구간에 있는, 100% 샐러드가 나오는 나무통을 부수지 말고 보스전까지 들고 오면 좀 더 체력을 확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