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하는 끝말잇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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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사이트 2018년 2월 26일부터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이다. 그동안 서버 점검이나 데이트베이스 수정 때문에 간혹 사용할 수 없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년 이상이 지났는데도 사용할 수 없고 2019년 인터넷 검열에 차단까지 되었다고 한다. 현재 사이트에 접속하면 공사중입니다...라는 문구만이 뜬다. 블로그를 보면 끝말잇기 DB 데이터가 손상되어 서버를 내릴 수밖에 없었고, 현재는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한 새로운 버전을 만들어 보겠다고 한다.
1. 개요
끝말잇기를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사이트이다. JavaScript로 프로그래밍한 끝말잇기 프로그램으로서, 표준국어대사전에 수록된 표준어 명사만을 사용했으며 그 중 합성어, 옛말, 북한말, 사투리는 제외했다. 끝말잇기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흔히 '''끝말잇기 사이트'''라는 이름으로 통한다. 모바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편리하다.
여러모로 같은 끝말잇기 웹 게임인 끄투와는 대척점에 서 있는 사이트이다. 끄투는 멀티 플레이에 중점을 두지만 이 사이트는 싱글 플레이 게임이며, 온갖 단어뿐만 아니라 각종 소설 제목, 별의별 것들을 모두 허용하는 끄투와 다르게 표준어만을 인정한다는 점 역시 반대이다.
두음 법칙은 표준 두음 법칙을 적용한다. 따라서 '렁'은 '넝'이나 '엉'으로 바꿀 수 없지만 '리'는 '이'로 바꿀 수 있는 식이다. 다만, 끝말잇기의 하우스 룰 중 하나인 두음 법칙의 역행이 가능하기도 하다. '이'가 '리'로 바뀔 수 있다는 뜻. 이런 이유로, 사용자가 '사이'를 입력했을 때 사이트는 이에 대해 '리놀륨'으로 받아쳐서 이겨버리는 경우가 발생한다. 어차피 '이' 한방단어도 많으니 역행을 허용하건 안 하건 승부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이것은 '이'와 '리'의 경우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두음 법칙을 적용할 수 있는 모든 음절에 해당된다고 봐야 한다.
단어를 입력한 후 => 버튼을 클릭하거나 엔터 키를 누르면 된다.
2. 사용법
참고 사항은 원래 적혀 있지 않았으나, 이 사이트의 단어 데이터에 어느 순간부터 이상한 단어들이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제작자가 양해를 부탁하는 내용을 추가한 듯하다. 사이트에게 기권을 하고 싶다면 설명 그대로 GG, ㅎㅎ 또는 ㅡㅡ를 치면 되는데, gg, Gg, gG로 입력해도 상관없다. '''심지어는 ㆅ(쌍히읗)을 입력해도 된다!'''[2] 다만 처음부터 기권을 하는 것은 안 되며, 당연히 한 글자 단어는 사용 불가다.'''표준국어대사전에 있는 명사 중 합성어, 옛말, 북한말, 사투리는 제외시켰습니다.'''[1]
'''GG치시려면 단어 끝에 GG, ㅎㅎ 또는 ㅡㅡ를 덧붙이면 됩니다.'''
'''참고: 사전에는 있지만 올바르지 않은 단어가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점 양해해 주세요.'''
'''-끝말잇기 사이트 안내 사항-'''
난이도는 총 7개로 바보, 입문, 초보자, 중수, 고수, 초고수, 무적이 있으며, 랜덤 난이도 기능도 있다. 처음에 접속하면 초보자 난이도가 기본값으로 설정되어 있다. [3] 한방단어를 좀 공부한 사람은 고수까진 이길 수 있지만 초고수부터는 상당히 힘들어진다. 그것은 한방단어만 알 뿐이지, 더 높은 단계의 전략을 모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해서 처음에 한방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무적 난이도를 이기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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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을 보다시피, 사이트가 제시하는 단어는 회색으로, 사용자가 입력하는 단어는 검은색으로 나온다. 사이트가 제시하는 단어에 커서를 갖다대면 표준국어대사전의 뜻풀이가 나온다. 이것은 사용자가 모르는 단어가 나와서 실제로 있는 단어인지 의심이 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일종의 증빙자료를 넣어놓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신의 뜻풀이가 아닌, 몇 년 전의 뜻풀이인 듯하다. 근거로 '지르코늄'을 들 수 있다. '소지' 따위를 하면 무적 난이도는 '지르코늄'으로 받아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식으로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사이트에서는 뜻풀이가 ''''티탄족에 속하는...''''이지만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타이타늄족에 속하는...''''이다. 이것은 2010년대 들어서 일부 원소의 명칭을 변경하였기 때문이다. '티탄'은 '타이타늄'으로, '크세논'은 '제논'으로 바꾸는 식.
또한, 사용자가 이기면 사이트 쪽에서는 GG를 치게 되는데, '''그 GG에 커서를 갖다대도 뜻풀이가 나온다!'''
이는 표준국어대사전의 뜻풀이가 아니므로, 사이트 제작자의 재량으로 직접 쓴 뜻풀이로 추정된다. 뜻풀이 중 '메세지'는 '메시지'로 써야 맞을뿐더러, 표준국어대사전에서도 '메시지'는 있지만 '메세지'를 찾아보면 나오지 않는다. 애초에 'GG'는 영어이므로 사전에 없는 게 당연하며, '지지', '쥐쥐' 식으로 찾아봐도 나오지 않는다...'''Good Game. 한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패배하였을 시 상대에게 보내는 메세지.'''
사용자가 사이트를 이기면, '승리!'라는 팝업이 뜬다.
난이도를 막론하고 처음부터 한방단어를 사용하여 게임을 아주 끝내버리는 경우, 우선 '승리!'라는 팝업을 띄우고, '...라고는 하지만 처음부터 이런 단어를...'을 띄우고, 마지막으로 '졸렬해!', '치사해!', '비겁해!' 세 가지 중에 하나를 랜덤으로 띄운다.
또 고수 이하의 난이도에서 3번 승리하면 '''..지금 내가 난이도가 낮아서 봐 주고 있는 거 알지?'''라는 소름 끼치는 팝업이 뜬다.[4] 꼭 연속으로 승리할 필요는 없으며, 어쨌든 사이트 창을 닫지 않고 누적 3번만 이기면 된다.
또한, 표준국어대사전에 실린 잘못된 말의 예시 또한 사용할 수 있다. '즘검다리'('징검다리'의 잘못), '섯녘'('서녘'의 잘못) 따위가 그렇다.
3. 오해
이 사이트는 표준국어대사전에 수록된 '''명사'''만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이를 깜빡 오해해버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어디까지나 명사만 되는 것이지 대명사, 수사는 사용할 수 없는 것이다. 간혹 '그녀'를 했는데 사전에 없는 단어로 뜬다는 것을 이유로 '이 사이트 순 엉터리다'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그녀'는 대명사이므로 허용되지 않는 것인데 이를 간과하면 안 된다. 또한 자신만만하게 '여덟'을 했다가 사전에 없는 단어라는 메시지를 보고 빡치는 경우가 있다. '여덟'은 명사가 아닌 수사이므로 쓸 수 없다. 잘 알아둬야 한다. 대명사, 수사는 절대로 명사가 아니다.
다만, 의존명사는 명사에 포함되므로 이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어야 옳다. 그런데 사용할 수 없다(...). 이에 따라서 '그램', '킬로그램', '움큼', '만큼' 따위의 의존명사들도 사용할 수가 없다.[5]이런 것은 중1 국어 시간에 배운다.
요약하자면 이 사이트에서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명사]로 분류된 단어만 사용할 수 있다.''' 의존명사는 명사에 포함되지만 [의존명사]로 분류되며, [명사]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축복무늬[6] 나 표구렁[7] 을 사용하는 것 등등 '''수정할 부분이 많이 보인다.''' 이런 각종 오류에 대해서는 밑에서 자세히 설명.
참고로, 이것 때문에 사이트에서의 끝말잇기 체계가 은근히 흔들리는 면이 있다.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옛날에는 100프로 표준어만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상해져 버렸다. 갑자기 칙시깐('''북한 방언'''), 율믜쥭('''옛말'''), 쵸뎡('''옛말''') 등등이 가능해진 것. 이 목록을 보면 표준어 명사 범위에서 '칙', '률(율)' 한방이 없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방언이나 옛말, 북한어 등등이 약간 추가되면서 칙 한방이 칙시깐[8] , 률(율) 한방이 율믜쥭[9] 그리고 율믜(믜역져비 비소화갈륨)가 되어 버려서 끝말잇기의 체계 자체가 흔들려 버렸다. 지금은 다시 사라져서 다행이지만, 이게 별 거 아닌 거 같아도 전문 끝말러들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이다. 이 단어들은 나중에 다시 사라졌지만 그 이후로는 표준어 순도 100%로 돌아간 적이 없다. 지금도 표준어 아닌 단어들이 남아 있다(...).
'싱가포르나 바그다드, 두바이, 아부다비, 리야드는 멀쩡하게 되는데 코타키나발루, 푸자이라를 치면 틀린 단어로 나온다', '토테미즘이나 페미니즘, 드루즈파, 와하브파를 치면 멀쩡하게 되는데 와하비즘을 치면 틀린 단어로 나온다' 등을 근거로 들어 사이트의 단어 데이터의 신빙성을 지적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는 표준국어대사전이 인정하는 표준어가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허용이 되지 않는다면 '아하, 사전에 없는가 보구나' 하고 넘어가는 것이 옳다.[10] 오류가 있어서 있는 걸 없다 하고 없는 걸 넣어놓는 경우가 간혹 있긴 하지만...
4. 문제점
표준국어대사전의 방대한 데이터를 이용해 끝말잇기를 할 수 있고, '''이렇게나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끝말잇기 연구를 가능하게 한,''' 대단한 프로그램임에는 틀림없지만 이 사이트에도 맹점이 있었으니.
4.1. 수정이 필요한 현재의 문제점
- 표준국어대사전에 있는 명사이지만 사용할 수 없는 단어
젖가리개, 주령구, 화력, 퓨렉스법.
- 표준국어대사전에 없는 명사이지만 사용할 수 있는 단어
아무래도 이런 경우는 없는 듯하다.
- 잘못된 말
- ~휼
- '축복무늬'
양 끝 글자가 죽지 않는 글자라서 유용하게 쓸 가치가 있는, 단어들에 대한 오류는 별도로 설명할 필요가 있다. '고쵸'('고추'의 옛말) 따위야 있거나 말거나 큰 상관이 없다. 어차피 '쵸뎡'이라는 옛말[13] 로 죽을 뿐더러 이 말이 사이트에서 허용이 되지 않아서 '고쵸'를 하면 이긴다고 해도, 고 한방단어는 널리고 널렸으므로 '고쵸' 아니어도 할 게 많기 때문이다. 고농축우라늄이라든가... 따라서 그런 단어들은 이 문서 항목에서 시시콜콜하게 다룰 필요가 없는 것이다.[14] 그러나 이와 다르게 그런 단어들의 사용 가능 여부는 그만큼 끝말잇기의 체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서술하는 것이다.
- 축보름
- 틀시험
4.2. 과거에 문제가 있었으나 해결된 문제점
- 꾼내
- '냥'의 한방단어?
- 즘슨
- 귿곻
- ~맴
- 죽지 않는 글자의 한방단어?
5. 치사한 짓거리 하기(치트키)
(끝말잇기) (옛말, 북한말, 사투리 제외)
W+2: 2턴 안에 이김, L-3: 3턴 안에 짐
사이트에 접속하면 우측 하단에 이 프로그램의 페이스북 좋아요 개수와 함께 하이퍼링크로 '치사한 짓거리 하기'가 있는데, 이것은 끝말잇기 치트이다. 여기에 들어가면, 괄호 안의 끝말잇기라는 단어는 하이퍼링크로 되어 있는데, 이것을 클릭하면 끝말잇기를 할 수 있는 창으로 되돌아간다. 또한 표준국어대사전도 하이퍼링크가 되어 있는데, 클릭하면 표준국어대사전 사이트로 이동한다. 또한, 명사 단어의 개수는 자주 변한다. 계속해서 새로운 단어가 추가되는 것이다.현재 jWebBot DB에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가져 온 151474개[17]
의 명사 단어가 있습니다.[18]
이 끝말잇기 치트로 단어를 검색해보면, 단어들 뒤에 'W+0', 'L-1' 따위가 있다. W는 Win의 머리글자로서, 그 단어를 하는 경우 이긴다는 뜻이며, L은 Lose의 머리글자로서, 진다는 뜻이다. 사이트에서는 '''W+2: 2턴 안에 이김, L-3: 3턴 안에 짐'''이라고 설명을 해놓았지만, 더 엄밀하게 정의를 써서 끝말잇기의 체계를 이해해보자.
W이나 L 뒤의 숫자는 '''끝말잇기에서 쌍방 최선의 단어만을 하였을 때 그 단어 이후에 이어질 수 있는 최대 단어의 개수'''를 의미한다. 'W+0'의 경우는 그 단어 이후에 이어질 수 있는 단어가 0개, 즉 아예 없다는 뜻이므로, '베르됭', '슈아죌' 따위의 '''한방단어'''를 의미한다. '노릇'의 경우는 '늣치', '치읓'으로, 최대 2개의 단어가 이어진 후 게임을 이기게 되므로 W+2가 되는 식이다. '광휘'는 '휘핏', '핏빛', '빛스펙트럼', '럼주', '주릅'으로, 최대 5개의 단어 이후에 지게 되므로 L-5이다.[19] 이런 원리에 따라서, W단어에는 짝수 숫자가, L단어에는 홀수 숫자가 오게 된다. 또한, 컴퓨터의 경우 검색해서 나온 단어에 커서를 갖다 대면 그 단어의 뜻풀이가 나온다. 단어를 클릭하면, 그 단어의 맨 끝의 음절을 검색하게 된다. 예를 들자면, '휘'를 검색한 다음, 거기서 '휘핏'이라는 단어를 클릭하면 '핏'으로 시작하는 단어가 나오는 것이다.
또한, 어떤 단어를 하였을 때 이긴다는 보장도 없으면서 지게 되는 것도 아닌 경우도 있다. 이는 그 단어가 '''죽지 않는 글자'''로 끝나기 때문. 이런 단어들은 W나 L이 아니라 그냥 숫자들이 적혀 있다. 이 숫자들은 처음에는 1대1 끝말잇기에서 자신이 그 단어를 말했을 때의 승리할 확률을 퍼센트 단위로 표기한 것이다. 지금은 오류도 많고 '맴맴'같이 앞과 뒤가 같은 단어들에 관한 패턴을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하여 정확한 확률은 아니다. 이 단어들은 숫자가 큰 순서대로 적혀 있다. 다시 말해 이길 확률이 높은 단어들 순으로 적혀 있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 '희'를 검색하면, 희칭, 희읍, 희석률... 순으로 나열된다. 희칭은 46, 희읍은 43, 희석률은 21이기 때문이다.[20]
어떤 음절을 입력하면 그 음절로 시작하는 모든 단어들이 뜬다. 처음에는 큰 글씨로 한방단어가 뜨고, 그 다음에는 중간 글씨로 '죽지 않는 글자'로 끝나는 단어가 뜨고, 그 다음에는 작은 글씨로 지는 단어들이 뜬다. 또한, 단어 뒤에 적혀 있는 값이 같은 단어들 중에서는 짧은 단어부터 나열한다.
한방단어들, 즉 W단어들은 그 뒤의 패턴이 처지지 않는 순으로 나열되어 있다. 즉, 'W+' 뒤의 숫자가 작은 순으로 나열되어 있다. '사기꾼' 같은 것들은 바로 끝나므로 처음에 있으며(W+0), '사내놈' 따위는 '놈팡이' 이후에 '이리듐'으로 끝나는 등으로 패턴이 처지므로 그 뒤에 있는 원리이다(W+2).
또한, 지는 단어들, 즉 L단어들은 반대로 'L-' 뒤의 숫자가 큰 순으로 나열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끝말잇기가 끝나기까지 이어지는 단어들이 많아서 오랫동안 버틸 수 있는 단어부터 나열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세'를 검색하면, L단어들 중에서는 '세괘'와 '세견'이 처음으로 나온다. '세괘'와 '세견'은 무려 L-11로, L단어들 중 숫자가 가장 큰 단어이기 때문이다.[21] 이 뒤에는 '세넷'이 오는데 이는 L-9로 두 번째로 숫자가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를 입력하면 '사릅', '사기꾼' 등등의 W+0단어가 제일 먼저 뜨고, 다음에는 '사기그릇', '사이아노젠' 따위의 W+2단어가 뜨는 식.[22] 이런 식으로 한방단어들을 모두 나열하고 나면 죽지 않는 글자들로 끝나는 단어들, 이를테면 '사직' 따위의 단어들이 뜨고[23] , 마지막으로 죽는 단어들, 즉 '사진' 따위가 뜨는 것이다.[24]
어떤 음절을 입력했을 때 그 음절로 시작하는 단어가 아예 없는 경우에는 '''(다음에 올 수 있는 단어가 DB에 존재하지 않습니다!)'''로 라는 크고 붉은 글이 뜬다. 따라서 W+0단어를 클릭해서 들어가면 그런 창이 뜨게 된다.
5.1. 문제점
끝말잇기 치트에서, 음절을 입력하는 칸이 딱 한 글자만 들어갈 수 있는 정사각형의 칸이다. 이것 때문에 모바일로는 이용하기 불편한 점이 있다. 천지인 키보드를 이용할 경우, 모음을 입력할 때 점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글자를 입력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한다. ㅓ, ㅔ, ㅕ, ㅗ, ㅚ, ㅙ, ㅛ, ㅞ를 입력할 때에 문제가 생긴다. '교'를 예로 들어보자. 천지인 키보드에서 '교'를 입력하기 위해서는 ㄱ . . ㅡ 식으로 입력해야 한다. 하지만 ㄱ 다음에 점을 입력하기 위해서는 두 칸이 필요한데 음절을 입력하는 칸에는 한 글자만이 들어갈 수 있다. 바로 이게 문제인 것이다. '교'를 입력하려면 다른 곳에서 '교'를 입력하고 복붙을 하는 수밖에 없다. 다만 ㅏ, ㅑ, ㅐ, ㅜ, ㅟ, ㅠ의 경우에는 점을 사용해야 하긴 하지만, 입력하는 칸이 한 칸뿐이라도 충분히 입력할 수 있다. 설명이 얼른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한번 천지인 키보드로 입력해보라.
또한, 단어 옆에 적혀 있는 숫자가 잘못된 경우가 종종 있다. 분명히 W+6이라고 적혀 있는 단어를 클릭했는데 들어가면 L-1단어들밖에 없는 등, 알고리즘상의 오류가 은근히 있다.[25] 예를 들자면 '~딘'이 그렇다. '~딘' 단어들은 W+6단어라고 뜨는데 단어를 클릭하면 L-1단어인 '딘뗑이'밖에 나오지 않는다.[26][27]
6. 난이도 안내
- 무적
사용자가 지는 단어를 입력하면 그에 해당하는 한방단어를 내놓는데, 그 중에서도 기본적으로는 '''W 뒤의 숫자가 최소인 한방단어''' 중에서 랜덤으로 제시한다. 다시 말해서 가급적이면 뒤에 이어지는 패턴이 짧은 단어들을 하려 한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가사'를 입력하면 '사' 한방단어를 제시하는데, W 뒤의 숫자가 최소인 한방단어는 이 경우 W+0단어이므로 사마륨, 사이토크로뮴, 사염화타이타늄, 사환꾼, 사랑꾼 따위에서 랜덤으로 제시한다는 것이다. 사슴, 사그릇 따위는 W+2단어로서, 한방단어이며 이것들을 할 경우 이길 수 있지만 무적 난이도는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휘' 한방단어의 경우 W+0과 W+2가 없어서 W+4가 최소이므로 '휘핏', '휘트스톤'을 하게 되는 원리이다.
사용자가 죽지 않는 글자로 끝나는 단어를 입력할 경우에도 사이트는 그에 해당하는 나름의 최선의 단어를 내놓을 것이다. 이때 '치사한 짓거리 하기'에서 사용자가 입력한 가장 끝 음절을 입력했을 때 단어 중 가장 숫자가 큰 단어를 하게 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처음에 '혈흔'을 입력하면, 사이트는 '흔캄76 흔굉75 흔희20 흔척20 흔적20 흔구덕20' 중 가장 숫자가 큰 '흔캄'을 하는 것이다. 같은 판에서 다시 사용자가 '~흔'을 하면, '흔캄'은 이미 해버렸으므로 그 다음으로 숫자가 큰 '흔굉'을 제시하는 식의 시스템이다.
사용자가 한방단어를 제시하면, 무적은 아예 할 단어가 없어서 GG를 치거나 지는 단어들을 내놓을 수밖에 없다. L단어 중 그나마 최대한 많이 버틸 수 있는 단어를 내놓을 것 같지만 그때는 아무 단어나 막 내놓는다...
- 초고수
- 고수
'''사용자가 입력한 단어는 굵은 글씨로 표시한다.''''''승선''' => 선가뭄 => '''뭄바이''' => 이중간첩 => '''첩섭''' => 섭백 => '''백화''' => 화골성 => '''성호르몬''' => 몬타누스주의 => '''의붓어멈''' => 멈살이
=> '''이리듐''' => GG
사용자가 '승선'을 했을 때 '선' 한방단어 중 하나인 '선가뭄'을 제시한 것으로 보아, 고수 난이도는 한방단어를 제시할 줄 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선접꾼'을 하면 바로 게임이 끝나지만 '선가뭄'을 하게 되면 '뭄바이', '이븐' 따위로 패턴이 처지게 되어 비효율적이다. 무적은 무조건 최고로 효율적인 한방단어를 제시하는 것과 대조되는 사실이다.
그런데 사용자가 '뭄바이'를 입력했을 때 고수 난이도는 '이븐', '이리듐' 따위로 끝내지 않고 난데없이 '이중간첩'을 제시했다. 실제로 여러 번 시뮬레이션을 해본 결과, 고수 난이도는 절대로 게임을 이기지 않는다고 추론할 수 있다.
다시 풀어서 말하면, W+0단어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W+2, W+4 따위의 단어들은 해봤자 끝까지 패턴을 올바르게 이끌어가지 못하면 승리할 수 없다. 말하자면, '''고수 난이도는 처지는 한방단어를 해놓고 나중의 패턴을 바보같이 끌어가서 게임을 끝내지를 못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여기에서 확실하게 '''...게임을 끝내지를 못한다'''고 하지 않고 '''경향이 있다'''는 표현을 쓴 것은 아래에 나온 고수 난이도와의 또 다른 대결 때문이다.
이 대결에서는 사이트가 한참 동안 한방단어를 전혀 제시하지 않다가 후반에 '퀴에티슴'이라는 W+2단어를 제시했다. 그러나 '슴베찌르개'로 대응했을 때 게임을 이기지 않고 '개갱'을 제시했다. 이것은 위에서 알아본 고수 난이도의 두드러지는 특징을 보여준다. 그런데 마지막에 '알루미늄'이라는 W+0단어를 제시했다. '''고수 난이도도 빈도는 낮지만 W+0단어를 제시하여 게임을 이길 줄 안다는 것이다.''''''숙정''' => 정착 => '''착취''' => 취낭 => '''낭송''' => 송구증 => '''증정''' => 정치권 => '''권칭''' => 칭명 => '''명절''' => 절발지환 => '''환송''' => 송침 => '''침식''' => 식육성 => '''성직''' => 직계 => '''계산''' => 산직 => '''직권''' => 권연송 => '''송별''' => 별개생면 => '''면회''' => 회귀권 => '''권위''' => 위틀 => '''틀니''' => 이질성 => '''성정''' => 정괘 => '''괘불탱''' => 탱석 => '''석면''' => 면흉 => '''흉곽''' => 곽자의 => '''의민''' => 민요적 => '''적출''' => 출계 => '''계명''' => 명숙 => '''숙성''' => 성득 => '''득실''' => 실도랑 => '''낭자''' => 자승멱 => '''멱급수''' => 수즙 => '''즙청''' => 청맹 => '''맹춘''' => 춘식 => '''식균''' => 균권 => '''권균''' => 균혈증 => '''증휼''' => 휼병 => '''병렬''' => 열십 => '''십겁''' => 겁침 => '''침략''' => 약사법 => '''법썩''' => 썩버력 => '''역놈''' => 놈놀이 => '''이이''' => 이기적 => '''적회''' => 회득 => '''득명''' => 명치뼈 => '''뼈거름''' => 늠육 => '''육회''' => 회반죽벽 => '''벽읍''' => 읍감 => '''감읍''' => 읍촌 => '''촌놈''' => 놈의우[28]
=> '''우대''' => 대명 => '''명개''' => 개칙 => '''칙권''' => 권번 => '''번개''' => 개연율 => '''율칙''' => 칙액 => '''액체''' => 체가름법 => '''법원''' => 원혐 => '''혐연권''' => 권고사직 => '''직장''' => 장톱 => '''톱니바퀴''' => 퀴에티슴 => '''슴베찌르개''' => 개갱 => '''갱즙''' => 즙화향적 => '''적개심''' => 심각 => '''각출''' => 출궁 => '''궁핍''' => 핍쌀 => '''쌀알''' => 알루미늄 => '''GG'''
* '''중수'''
실제로 중수 난이도와 대결을 해본 것이다. 중수 난이도가 한방단어, 특히 W+0단어를 제시할 줄 아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게임을 이기지 않고 계속 진행했다. 이 시뮬레이션을 보다시피, '''중수 난이도는 W+0단어를 제시할 줄 안다.''' 다만 고수 이상의 난이도와는 다르게, 한방단어를 제시하는 빈도가 상당히 낮다.'''새소리''' => 이모 => '''모리''' => 이홍 => '''홍업''' => 업마 => '''마시''' => 시철 => '''철산''' => 산새 => '''새벽''' => 벽고 => '''고증''' => 증통 => '''통증''' => 증세액 => '''액화''' => 화이 => '''이화''' => 화도끝 => '''끝장''' => 장률 => '''율칙''' => 칙문 => '''문틈''' => 틈사리 => '''이이''' => 이찬형 => '''형틀''' => 틀메 => '''메트로놈''' => 놈의우 => '''우리''' => 이만융적 => '''적폐''' => 폐가식 => '''식단''' => 단념 => '''염원''' => 원로 => '''노원''' => 원교 => '''교정''' => 정삼각뿔 => '''뿔돔''' => 돔방총 => '''총회''' => 회조 => '''조회''' => 회봉 => '''봉수''' => 수로관 => '''관개''' => 개현 => '''현폄''' => 폄분 => '''분투''' => 투아 => '''아류''' => 유병 => '''병정''' => 정궁 => '''궁핍''' => 핍탈 => '''탈영''' => 영칙 => '''칙령''' => 영멸 => '''멸칭''' => 칭격 => '''격조''' => 조학 => '''학칙''' => 칙사 => '''사귀''' => 귀금주의 => '''의병''' => 병함 => '''함수''' => 수왕 => '''왕정''' => 정진 => '''진정''' => 정문 => '''문정''' => 정철 => '''철정''' => 정신세계 => '''계정''' => 정체성 => '''성정''' => 정병욱 => '''욱휘''' => 휘트먼 => '''먼저''' => 저신죽 => '''죽죽''' => 죽저 => '''저고''' => 고출 => '''출결''' => 결실률 => '''율무''' => 무역권 => '''권업''' => 업해 => '''해신''' => 신경증 => '''증가''' => 가훈 => '''훈제''' => 제기도감 => '''감격''' => 격렬성 => '''성격''' => 격비 => '''비등''' => 등장액 => '''액취''' => 취적 => '''적대적''' => 적항 => '''항구''' => 구척 => '''척택''' => 택선 => '''선택''' => 택부 => '''부름''' => 늠준 => '''준호르몬''' => 몬트필리어 => '''어멈''' => 멈춤쇠 => '''쇠약''' => 약층 => '''층층''' => 층운 => '''운도''' => 도광 => '''광택''' => 택배 => '''배상''' => 상람 => '''남용''' => 용해액 => '''액상''' => 상빈 => '''빈약''' => 약손가락 => '''낙방''' => 방임 => '''임방''' => 방물 => '''물방''' => 방계 => '''계방''' => 방조죄 => '''죄목''' => 목례 => '''예행''' => 행문이첩 => '''첩섭''' => 섭중생계 => '''계장''' => 장목 => '''목장''' => 장학 => '''학습''' => 습기계 => '''계명''' => 명재경각 => '''각축''' => 축승 => '''승핍''' => 핍인 => '''인멸''' => 멸법 => '''법썩''' => 썩덩벌레붙잇과 => '''과산''' => 산턱 => '''턱주가리''' => 이접 => '''접시''' => 시가요곡 => '''곡성''' => 성년 => '''연차''' => 차르 => '''느티나무''' => 무늬제라늄 => '''GG'''
- 초보자
초보자 난이도로 시뮬레이션한 것인데, 사실 이것은 아주 드문 경우이다. 초보자 난이도는 한방단어가 거의 등장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미딘은 '딘뗑이', '이트륨'의 패턴으로 W+2단어이며, 애스턴은 '턴버클 클럽', '턴불청 청산칼륨', '턴테이블 블랙마켓'의 패턴이므로 W+2단어이다. 입문 난이도가 W+0단어를 제시할 줄 아는 것으로 보아 초보자 난이도에서도 그럴 것으로 추정된다.'''지지''' => 지망생 => '''생중''' => 중국붓꽃 => '''꽃꽂이''' => 이규준 => '''준수''' => 수세미 => '''미아''' => 아미딘
'''농락''' => 낙죽 => '''죽순''' => 순정 => '''정정''' => 정라 => '''나안''' => 안다미 => '''미기''' => 기준성 => '''성애''' => 애스턴
- 입문
중간 부분을 생략했는데, 실제로 시뮬레이션해본 결과 '빈발'부터 '가래질꾼'까지 총 256개의 단어가 나왔다. '''결론은, 입문 난이도는 초보자 난이도보다도 빈도가 낮지만, W+0단어를 제시하긴 한다는 것이다.''''''빈발''' => 발탈 => '''탈피''' => 피접 => '''접목''' => 목대접 => '''접선''' => 선벌 => '''벌수''' => 수사관 => '''관습''' => 습윤혀 => '''혀끝''' => 끝음절 => '''절세미인''' => 인근동 => '''동선''' => 선량 => '''양산''' => 산성화 => '''화산''' => 산대주 => '''주산''' => 산예 => '''예산''' => 산탄총 => '''총회''' => 회양 => '''양성''' => 성려 => '''여명''' => 명봉 => '''봉합''' => 합계표 => '''표출''' => 출가위승 => '''승제''' => 제절 => '''절제''' => 제해 => '''해제''' => 제자리걸음 => '''음성''' => 성감 => '''감읍''' => 읍체 => '''체질''' => 질호 => '''호질''' => 질량력 => '''역사''' => 사상병 => '''병렬''' => 열분해 => '''해체''' => 체조 => '''조산''' => 산골취 => '''취적''' => 적극적 => '''적대적''' => 적치 => '''치산''' => 산닥나무 => '''무산''' => 산대굿 => '''굿판''' => 판사재시사 => '''사기''' => 기름통 => '''통변''' => 변석 => '''석별''' => 별검 => '''검증''' => 증군 => '''군집''' => 집결체 => '''체지방''' => 방예 => '''예술''' => 술파리 => '''이행''' => 행구 => '''구형''' => 형조도관 => '''관대''' => 대업 => '''업시름''' => 늠전 => '''전선''' => 선가귀감 => '''감전''' => 전차표 => '''표현''' => 현행범 => '''범인''' => 인공영양법 => '''법전''' => 전신대 => '''대전''' => 전리품 => '''품행''' => 행인수 => '''수행''' => 행대 => '''대행''' => 행음 => '''음행''' => 행찬 => '''찬양''' => 양두필 => '''필수''' => 수원군 => '''군수''' => 수의직 => '''...(중략)...''' => '''누적''' => 적념 => '''염산''' => 산업용 => '''용출''' => 출발선 => '''선출''' => 출납관 => '''관리자''' => 자료실 => '''실세''' => 세습 => '''습유보궐''' => 궐전 => '''전시''' => 시조 => '''조현''' => 현도일 => '''일변''' => 변루 => '''누진세''' => 세저 => '''저자''' => 자유투 => '''투기''' => 기로 => '''노인''' => 인공설 => '''설정''' => 정녀 => '''여분''' => 분문서 => '''서문''' => 문익점 => '''점층법''' => 법도서 => '''서생''' => 생나제르 => '''느타리''' => 이수제 => '''제명''' => 명함 => '''함구''' => 구택 => '''택현''' => 현왕 => '''왕정''' => 정찬 => '''찬미''' => 미경 => '''경미''' => 미합중국 => '''국가''' => 가래질꾼 => '''GG'''
- 바보
700개 이상의 단어를 이어가며 끝말잇기를 시뮬레이션했지만 바보 난이도는 '''끝내 W+0단어를 제시하지 않았다!''' 바보는 W+0단어를 제시하지 않는다고 추론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추론만 할 수 있을 뿐이지 확신할 수는 없다. 단어를 1000개 이어갔을 때 W+0단어가 나올지 누가 아는가? 또한 처지는 한방단어조차도 아예 제시하지 않았다. 바보 난이도는 처지는 한방단어도 제시하지 않는다고 생각해볼 수 있지만 역시 확신할 수 없다...'''바보''' => 보서 => '''서보''' => 보석 => '''석보''' => 보제 => '''제보''' => 보정 => '''정보''' => 보생 => '''생보''' => 보색 => '''색소''' => 소총 => '''총회''' => 회즙 => '''즙청''' => 청분 => '''분청''' => 청객 => '''객기''' => 기단 => '''단기''' => 기담 => '''담기''' => 기광 => '''광기''' => 기대 => '''대기''' => 기거 => '''거기''' => 기교 => '''교기''' => 기경 => '''경기''' => 기고 => '''고기''' => 기친 => '''친기''' => 기협 => '''협기''' => 기구 => '''구기''' => 기종 => '''종기''' => 기졸 => '''졸기''' => 기도 => '''도기''' => 기곤 => '''곤기''' => 기조 => '''조기''' => 기총 => '''총기''' => 기제 => '''제기''' => '''...(중략)...''' => '''복사''' => 사색 => '''색사''' => 사동 => '''동사''' => 사두 => '''두사''' => 사접 => '''접사''' => 사화 => '''화사''' => 사재 => '''재사''' => 사둘 => '''둘째가리킴''' => 킴벌리 => '''이이''' => 리크 => '''크세논''' => 논둑 => '''둑논''' => 논폄 => '''폄훼''' => 훼획 => '''획화''' => 화두 => '''두부''' => 부패 => '''패부''' => 부전 => '''전부''' => 부스 => '''스트레스''' => 스틸 => '''틸트업''' => 업축 => '''축산업''' => 업명 => '''명절''' => 절핍 => '''핍인''' => 인어 => '''어인''' => 인영 => '''영산''' => 산천 => '''천차''' => 차칙
7. 웹 페이지 메시지(이스터 에그#s-2)
가나다순으로 정렬.
아울러
이런 이스터에그도 존재한다. 이것은 처음부터 한방단어를 입력해서 바로 게임을 끝내는 경우 랜덤으로 나오는 '졸렬해!', '비겁해!', '치사해!'에서 비롯된 이스터 에그이다.
'''치사'''는 '''치사하다'''의 어근이긴 하지만 다른 뜻의 명사, 즉 엄연한 표준어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8. 전략
- 이 전략은 끝말잇기의 기본 개념들이나 전략을 알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습니다. 끝말잇기를 참조하십시오.
사이트에서는 표준어뿐만 아니라 잘못된 말도 사용할 수 있어서 이것을 조심해야 한다. '섯녘'을 사용할 수 있어서 ~섯이 한방단어가 되지 않는다!
'죽지 않는 글자'들의 목록에 '극', '첨', '혈' 따위가 추가되며, 이 모든 것은 '값'이 추가된다는 사실로 귀결된다. 이는 다름 아닌 '섯녘'('서녘'의 잘못') 때문이다. 이 단어 하나 때문에 체계가 크게 변한다. ~값에 대응 가능한 단어 중 '값표'가 있는데, 이때 가능한 한방단어는 표준어 범위에서는 '표고버섯' 하나뿐이다. 따라서 표준어룰에서는 ~값과 ~섯이 한방단어이다. 그런데 '섯녘' 때문에 한방단어의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면 ~값과 ~섯이 한방단어의 효력을 잃어버리게 된다. 원래 '극' 한방은 '극값', '극솟값', '극댓값', '극한값' 4개이며, '첨' 한방은 '첨둣값'뿐이고, '혈' 한방은 '혈당값'뿐이다. 그런데 '섯녘' 때문에 그 모든 한방단어들이 효력을 잃어서 '극', '첨', '혈'이 모두 죽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런 사례는 여기에서 설명한 3개뿐이 아니며 그 개수가 상당하다. 따라서 '죽지 않는 글자'의 개수도 더욱 늘어난다.
다만 사이트에서는 ''''표구렁'이 사용 가능한 바람에 이 모든 원리가 도로아미타불이다!''' '표구렁'이 '표고버섯'을 대신하여 '표' 한방단어의 노릇을 버젓이 하고 있는 것. '표구렁'은 '몸은 검고 갈기는 흰 말'(...)의 옛말로서, 사이트의 데이터에서 '''얼른 빠져야 한다.''' 어쩔 수 없지만 일단 사이트를 이용할 때에는 그러려니 하고 '~값'을 한방단어로서 즐기도록 하자. (...) 그렇지만 '사이트룰'로 사람들과 끝말잇기를 할 때는 이 차이를 제대로 인식해야 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사이트의 무적 난이도조차도 지금까지 쭉 설명한 이 모든 원리를 제대로 모른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원리를 완전히 터득하고, '택곽', '택현'과 같이 죽지 않는 글자들과 관련된 단어들을 어느 정도 섭렵하면 무적 난이도를 '''마음껏 농락할 수 있다.'''
'''실제로 무적 난이도를 농락할 줄 아는 극소수 톱클래스를 보자.'''
끝말잇기 사이트의 모든 난이도를 차례대로 이기는 영상.
9. 관련 문서
10. 여담
- 런닝맨에서 '제이봇'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
- 이유는 알 수 없지만 GreatFire.kr에 따르면 이 사이트가 2019년 인터넷 검열로 차단되었다고 한다. # (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