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소(명탐정 코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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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설정화
예고편에서 모습[1]
'''이름'''
큐라소 (Curaçao)
'''등장'''
명탐정 코난 극장판 20
순흑의 악몽 (2016)
'''성우'''
아마미 유키/박리나
1. 소개
2. 작중 행적
4. 그 외


1. 소개



'''명탐정 코난 극장판의 중간 보스'''
17기 명탐정 코난: 절해의 탐정

20기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

21기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
쿠라타 마사아키
'''큐라소'''
카이에다 토고
'''명탐정 코난 극장판의 오리지널 검은 조직의 조직원'''
5기 명탐정 코난: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

13기 명탐정 코난: 칠흑의 추적자

20기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
하라 요시아키
아이리시
'''큐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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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목록
첩보원[2] 간접 살해, 범죄조직일원, 공무집행방해, 정보통신망법 위반, 차량 절도죄, 재물 손괴죄, 도로교통법 위반

'''멈춰어어어어어!!!'''[3]

명탐정 코난 20기 극장판인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에 나오는 등장인물. '''그리고 첩보원들을 간접살해한 범인.''' 성우는 아마미 유키[4]/박리나[5]/투이띠엔.
검은 조직의 2인자인 ''''''의 오른팔 겸 비서이자 은발 + [6] + 오드아이 속성의 간부. 이 극장판의 중요 인물이다.
이름의 유래는 큐라소라는 라라하 오렌지 껍질로 만든 리큐르 방식의 과실주.[7]

2. 작중 행적


작중 초반에 경시청(서울지방경찰청) 내부에 있는 슈퍼컴퓨터에 저장된 검은 조직 내에 잠입한 다른 소속의 스파이 목록을 보고 있다가 카자미를 중심으로 한 자신을 잡으러 온 공안부 소속의 경찰관들에게 포위된다. 그러나 손날로 급소를 쳐 카자미를 뺀 경찰관들을 쓰러뜨린다. 이후 도망치다가 갑자기 복도 모퉁이에서 튀어나온 아무로와 격투를 벌이고 이 과정에서 변장을 위해 낀 컬러렌즈 한쪽이 빠져서 오드아이임이 밝혀진다. 이후 창문을 깨뜨리고 탈출하여 지나가는 차를 빼앗아 타고 도주한다.[8]
이후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중 스마트폰[9]으로 스파이의 목록을 조직 측에 보낸다. 메일을 보내는 중 레이가 모는 RX-7이 쫓아와 차 뒤를 들이받는 바람에 메일이 중간에 끊긴 채로 송신되고, 슈이치가 운전하는 GT500 또한 쫓아온다. 대교 부근에서 계속해서 쫓아오자 일부러 옆에서 달리고 있는 다른 차량을 고의로 옆에서 들이받아 사고를 내고 도망간다.
직후 슈이치(이상윤)는 차의 내비게이션을 통해 큐라소의 도주 루트가 교통 정체로 막힐 것을 예상하고 차를 멈춰세우나[10] 레이는 계속 큐라소를 쫓고, 큐라소는 지나가던 트럭을 이용해 다른 도로로 점프해 도망간다. 그러나 도로는 막혀있었고, 큐라소는 도로를 역주행해 다시 대교 쪽으로 가나 이미 저격총 세팅 준비를 마친 슈이치(이상윤)가 자신의 GT500의 본네트를 지지대로 삼아 저격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이걸 본 큐라소는 도발로 생각하고 속도를 높인다. 이때 슈이치의 조직 간부 코드네임인 '''라이(RYE)'''라고 말하는 것은 덤.[누설]
하지만 슈이치가 쏜 저격총에서 발사된 총알이 타이어에 맞아[11] 펑크가 나서 방향을 잃는 바람에 벽에 충돌하고 미끄러지다가 자신의 차로 인해 사고가 났던 차량들과 부딪혀 사고 차량과 같이 추락한다.
큐라소 자신은 차에서 겨우 탈출했지만 물 속에서 폭발의 영향으로 떨어진 무거운 파편에 머리를 맞고 만다. 물에서 빠져나와 골목을 지나가다 맞은 편에 있는 인공섬에 위치한 토토 아쿠아리움에서 조명을 통해 비춰 나오는 여러 가지 색의 빛을 보고 비명을 지르며 고통스러워하면서 주저 앉는데, 여기까지가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의 프롤로그.
이후 다음날 기억을 잃은 채 벤치에 앉아있다가 코난에게 발견된다. 코난은 큐라소의 몸에서 나는 휘발유 냄새와 큐라소의 근처에 떨어져 있는 차 앞유리 파편들을 보고 큐라소가 전날 레인보우 브릿지에서 발생했던 교통사고와 연관이 있음을 눈치챈다. 그리고 큐라소의 사진을 찍어 메일로 란에게 보내 다카기 와타루 형사에게 알리게 한다.
이후 큐라소는 소년 탐정단과 동행하는데, 다트 던지기에서 '''3발을 전부 정중앙에 명중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관람차를 함께 타면 기억이 돌아올 수도 있다는 소년 탐정단의 말에 관람차를 타러 가는데, 이때 베르무트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본인은 기억상실증에 걸려 베르무트가 말을 건 것을 환청으로 알아듣는다. 관람차를 타기 위해 줄을 서던 도중 겐타가 오두방정 떨다가 난간에서 떨어지고, 큐라소가 몸을 날려 겐타를 구하는데, 이 모습을 본 하이바라는 큐라소에게서 조직의 기운을 느낀다. 하이바라는 큐라소의 오른쪽 눈이 이상함을 눈치채고 혹시나 조직의 2인자인 럼이 아닌가 하고 의심한다. 하지만 럼은 증류주의 이름. 여성 조직원은 과실주의 이름을 암호명으로 쓰니 아니다.
이후 소년 탐정단과 함께 관람차를 타는데, 관람차 꼭대기에서 5가지 색(빨강, 파랑, 주황, 흰색, 초록)의 조명을 보고는 발작을 일으켜 의무실에 실려갔다 나중에 구급차로 경찰병원에 이송된다. 이후 면회를 온 소년 탐정단에게 다트 던지기의 경품인 흰 돌고래 열쇠고리[12]를 받고,[13] 이후 공안 쪽에서 나온 카자미 일행에게 잡혀간다.
이후 밤이 되어 카자미와 함께 관람차를 타고, 관람차 꼭대기에서 선명하게 비치는 5개의 조명을 보고 기억을 되찾는다.[14] 기억을 되찾자마자 카자미를 역관광시키고 자신을 결박한 수갑을 푸는 위엄을 보여준다. 이후 베르무트가 전화로 럼에게 간 메일이 본인이 쓴 게 맞냐고 묻자, 잠시 망설이다가 자신이 쓴 것이라고 거짓말을 한다.[15] 그 후 소년 탐정단에게 받은 열쇠고리를 보고는 조직을 배신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조직과의 약속을 어기고 곤돌라를 빠져나와서 도망친다. 진은 큐라소가 관람차에서 사라진 것을 보고 배신으로 단정, 베르무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큐라소를 제거하기로 결정한다.
도망치던 중 소년 탐정단을 구하러 가던 하이바라가 뛰어내리는 자신을 보고 놀라 떨어지자 그녀를 붙잡는다. 아직 의심을 풀지 않은 하이바라가 자신을 조직으로 데려가려는 것이냐고 묻고,[16] 큐라소는 진이 와있으니 위험하다면서 도망치자고 제안한다. 이때 큐라소의 명대사가 나온다.

하이바라: 근데 왜 날 구해주는 거죠?

큐라소: '''나도 몰라. 널 왜 구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하지만, 난 어떤 색이든 될 수 있는 큐라소야. 예전의 나보다 지금의 내가 훨씬 더 편하고 좋아. 단지... 그것 뿐이야!'''

레이의 활약으로 관람차를 폭파하려던 계획이 틀어지자 진은 코른에게 오스프리에 장착된 GAU-19를 난사를 지시 , 자신이 표적임을 안 큐라소는 스스로 미끼가 되려 입고 있는 치마를 찢고 도망다니다 총에 맞아 부상을 입는다. 워커는 열추적 반응이 없어졌다며 큐라소가 죽었다고 생각했으나 살아있었고, 총상보다는 이후 관람차가 끊어지는 순간 무너진 차축 구조물의 철근이 복부에 박힌 것이 치명상이었다.[17]
수족관 쪽으로 굴러가는 관람차를 막기 위해 상처입은 몸으로 크레인을 몰고 나타나 관람차의 진로를 바꾸려다 아직 탈출하지 못한 소년 탐정단 일행을 보고는 크레인으로 관람차가 굴러가는 것을 막는 것으로 변경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관람차가 크레인의 운전석을 짓누르는 바람에 압사 후 폭발에 휘말리고 만다. 자신을 희생하여 소년 탐정단을 지킨 것. 이후 크레인 속에서 신원불명의 소사체로 발견된다.[18] 이 때 코난과 하이바라는 폭발의 영향으로 검게 타고 다 녹아든 상태의 흰 돌고래 열쇠고리가 손에 있던 것을 보고 이 소사체가 큐라소인 걸 알게 된다. 검게 녹아내린 돌고래 열쇠고리를 본 카자미가 "혹시 기억 매체 아냐?"라는 의문을 가지자 코난이 '''"아뇨, 기억이 아니에요. 추억이예요... 새까맣게 타버렸지만..."'''이라고 대답한다.[19]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후, 아가사 박사의 집에서 놀던 겐타, 미츠히코, 아유미는 큐라소가 기억을 되찾아서 자신이 살던 곳으로 돌아갔을 거라고 우울해하며 친구가 되고 싶었다고 말하자, 란이 "이미 친구가 된 거 아니냐"며 아이들을 달랜다. 그리고 토토 수족관에서 벌어진 사건을 TV로 보던 하이바라와 코난의 대화는 다음과 같다.

하이바라: 그 사람, 결국... 우리를 구해주고 싶은 마음에...

코난: 그럴 거야. 그게 아니면 죽는 순간에 그 인형을 왜 갖고 있었겠어.

하이바라: 그런데 이유가 뭘까? 왜 우릴...

코난: '''어쩌면 말야... 저 아이들이 바꾼 건지도 몰라. 삶의 마지막 순간, 그 사람의 색을...'''


3. 명대사




4. 그 외


일각에서는 명탐정 코난: 칠흑의 추적자에서는 아이리시가 코난 앞에서 사망했지만, 큐라소의 경우 죽는 장면이 그대로 나오지 않았고, 신원 확인이 불가능한 시신을 돌고래 열쇠고리로 인해 단순히 취급할 수는 없다고 여겨 큐라소의 생존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물론 엔딩 후의 하이바라(홍장미)의 대사나 극장판이 원작과 이어진 경우가 거의 없는 것을 토대로 보면 사망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래도 겉으로는 조직 NO.3(실질적으로 더 권한이 강하지만)의 추적을 받은 것이고, 자기만 살려고 도망갔다면 살아남았을 거라는 묘사도 있으니.
이 극장판 초반부에서 레인보우 브릿지 한가운데에서 자신의 GT500의 본넷을 지지대로 삼아 저격총을 들고 있는 아카이 슈이치(이상윤)를 보고 아카이(이상윤)가 조직에 있었을 때 쓴 코드네임인 '''라이(RYE)'''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아카이 슈이치(이상윤)가 조직에 잠입해 있었을 때 안면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초반에 경찰청 본청에서 NOC리스트를 볼 때 거기에 라이도 있었으므로 꼭 안면이 있었다고는 볼 수 없다. 그리고 충격적으로 '''하이바라 아이(홍장미)의 정체를 알고 있다.'''[20] 하지만 결국 후반부에 모두를 살리기 위해 희생했다.[21]
영화 시작부터 레인보우 브릿지 카 체이싱이 무려 9분 가까이 나온다. 슈이치, 아무로와 함께 보인 카 체이싱은 그야말로 순흑의 악몽 중 백미이다. 특히 배경음악과 자동차 엔진음, 타이어 그을림 등을 매우 적절하게 넣음으로써 초반부터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했다. 사람들마다 평가하는 기준이 다르겠지만 순흑의 악몽 초반 10분은 그야말로 할리우드 영화에 못지 않은 긴장감과 추격전을 연출했다.
그리고 작중에 봤을 때 총을 든 상대방의 급소를 쳐서 쓰러뜨리거나 '''5층 정도의 높이의 건물에서 창문을 깨고 뛰어내려 나무와 깃대 그리고 자전거 거치대를 디딤돌로 삼아 땅에 착지하는 등''' 신체 능력이 그냥 뛰어난 편[22]을 넘어 완전 뭐 원더우먼이나 엑스맨 어벤져스 일원급에 초능력자나 강화인간 수준이다..... 유턴 드리프트를 하거나 추락하는 트럭을 점프대를 삼아 차량째 점프하거나, 사고를 안 내고 역주행하는 등 아카이 슈이치(이상윤)캐멜 수사관후루야 레이(안기준)와 그리고 사토 형사(오지인)처럼 운전 실력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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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소 자신이 도망칠 때 지나가던 것을 훔쳐서 도주용으로 쓴 차량이 자신을 쫓던 사람들모는 차량과는 안 어울리는 토요타 사의 중형차인 토요타 마크Ⅱ[23] 시리즈 중에 1980년에 생산된 중형 차량인 검푸른 색상의 구형 4세대 토요타 마크Ⅱ(차량코드는 X60)이다. 큐라소가 이 차로 도망을 쳤다니 말 다했다. 기억을 잃은 큐라소 옆에 흩어진 유리 파편을 본 코난이 옛날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교통사고가 난 것으로 추리하면서 '요즘 자동차는 유리에 필름을 씌우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파편이 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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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영상에서 GT500앙피니 RX-7과 마찬가지로 실제 차량이 나왔지만 1998년형 8세대 토요타 마크Ⅱ가 대신 나온다. 현시점(2016년)으로는 4세대 마크Ⅱ가 단종된지 오래된 차량이라 구하기가 힘들어 다른 8세대 마크Ⅱ를 구한 걸로 추측이 된다.
그 외에 큐라소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애플사의 스마트폰인 아이폰 6.
후의 인터뷰에 의하면 큐라소의 설정에 대한 영감은 영화 토탈 리콜에서 얻었다고 한다.
극장판 내의 모습을 보면 확실히 아이들 때문에 검은 조직을 나오겠다고 결심했지만 결국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큐라소의 정보수집 능력은 조직의 2인자가 그 능력을 높이 사서 친히 자신의 오른팔로 거둬들일 정도로 조직에서도 알아주는 거 같다. 표면적으로 아카이 슈이치를 죽임으로써 신뢰를 회복한 키르도 죽을 뻔했고 단지 문자를 받은 것만으로 조직원 3명을 죽인 것만 봐도 큐라소의 정보수집은 진한테도 인정받는 거 같다.
극장판 캐릭터들 중에서 리시 라마나단 등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실제로 검은 조직에서 과거가 가장 궁금한 조직원에 대해 투표해 봤을때 보스.진.워커.베르무트. 그 다음이 큐라소였다. 인지도가 진만은 못 하지만 적어도 코른이나 키얀티와 비교 해봐도 전혀 꿀리지 않을 만큼 인기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이 인기 때문에 차라리 죽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죽음으로서 그 인기를 완성했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1] 오른쪽 눈은 컬러렌즈를 아직 빼지 않은 상태이다.[2] 스타우트, 리슬링, 아쿠아비트.[3] 그녀가 얼마나 소년 탐정단을 아꼈는지 가장 잘 드러나는 말이자, 그녀 '''최후의 말, 즉 유언이다.'''[4] 이번 극장판에서 게스트로 출연했다. 여왕의 교실에서 여교사인 아쿠츠 마야를 연기한 일본의 거물 배우다.[5] 명탐정 코난 7기 더빙판과 5기 극장판13기 극장판에서 출산 휴가로 인해 불참한 여민정 성우를 대신해 한아름역을 맡은 적이 있었다.[6] 물 속에서 파편에 맞을 때 머리가 풀렸다.[7] 알코올 도수는 30~40도로 제법 독하고 칵테일 재료로 많이 쓰이는 과실주이다.[8] 빠르게 달리는 차 앞으로 뛰쳐나가 전방을 가로막고 교통사고를 피하기 위해 급브레이크를 밟아서 정차하게 만든 후 운전자가 놀라 내린 틈을 타 운전자를 제압하고 재빨리 차를 훔쳐서 도주한다.[9] 외형으로 보면 아이폰 6 또는 아이폰 6s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다. 참고로 아이폰 6과 6s는 후면의 S 각인 이외에는 완전 동일하다. 특히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는 자세히 안 보면 아이폰 6이랑 헷갈리기 쉽다.[10] 후에 슈이치의 GT500의 운전석에 있는 내비게이션에 큐라소가 도주한 도로에 대한 지도가 비춰진다.[누설] 이때 큐라소가 슈이치를 보고 "재밌겠는데? 납작하게 뭉개주마!"라고 말하는데 큐라소의 최후를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대사다. 근데 일본판에서는 "재밌겠는데? 치여죽여주마!"라고 말했다.[11] 원래 슈이치는 큐라소의 머리를 노렸으나, 큐라소가 머리를 숙여 어쩔 수 없이 자동차의 바퀴를 노렸다.[12] 아직 색을 칠하지 않은 샘플이라서 원하는 색으로 칠할 수 있다. 사실 경품은 3개까지라 아유미, 겐타, 미츠히코가 자기들은 상품을 받았으나 정작 다트를 던졌던 큐라소는 받지 못한 것을 미안해하길래 직원이 특별히 하나를 더 줬다.[13] 이때 소년 탐정단과 오셀로를 두면서 노는데 겐타의 실수로 판이 완전히 엎어졌으나, 어느새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는다. 그녀의 기억력을 알 수 있는 부분.[14] 큐라소의 뇌 자체가 NOC 메모리 카드였다.[15] 이전에 코난은 아가사 박사를 통해 큐라소의 폰데이터를 복구하다 메일이 미완성된 채로 발송되었음을 보고 키르와 버본은 NOC가 아니라는 내용으로 럼에게 메일을 보냈었다. 복구 데이터에 적힌 내용은 '노크는 스타우트, 아쿠아비트, 리슬링, 당신이 우려했던 버본과 키르'에서 끊겼다. 원래는 '당신이 우려했던 버본과 키르 역시 노크다.'였겠지만 코난의 조작 덕에 '당신이 우려했던 버본과 키르는 아무 관련이 없었음 안심해도 됨'으로 내용이 바꿔치기되어서 살았다.[16] 이 시점에 큐라소는 하이바라가 조직을 배신한 쉐리라는 것을 알았다.[17] 부상을 입는 순간에는 비명을 지르는 장면만 클로즈업되었으나 크레인 운전 장면에서 상처 부위가 묘사된다. 단, 한국판은 상처 부위를 약간 줄였다.[18] 볼 꼴 못 볼 꼴 다 봤을 공안 요원들이 이때 시체를 보고는 순간 움찔한 거 보면 훼손이 어지간히도 심했나보다. 압사로 죽은 거고 폭발에 휘말리기까지 했으니 이상하진 않지만.[19] 이후 엔딩 크레딧에서 저 돌고래 열쇠고리의 실사품이 나온다.[20] 그런데 하이바라(홍장미)의 외향과 그녀가 큐라소에게 했던 말을 듣고 눈치챈 것인지, 처음부터 알고 있었는지는 불명이다. 전자의 경우라면 큐라소는 APTX4869를 잘못 먹고 어린아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21] 13기 극장판인 칠흑의 추적자에 등장한 아이리시도 '''코난의 정체가 쿠도 신이치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아이리시와 마찬가지로 큐라소도 주인공 캐릭터를 살리고 죽는다는 공통점이 생겼다는 점은 덤. 그나마 아이리시는 지문 대조로 알아내는 장면이 나왔지만 큐라소는 이유가 나오지 않는다.[22] 건물 높은 곳에서 겐타(고뭉치)를 안고 안전하게 내려오는 그야말로 사살상 완전 원더우먼에 가까운 모습까지 보인다. 근데 마지막 하이라이트에서 슈이치(이상윤)와 아무로(안기준)가 관람차 위에서 격투전 벌이는 거 보면 코난 월드에선 자연스러운 걸지도... 사실 펀치와 킥으로 돌 기둥을 박살내는 무술가도 있는 마당에 특수훈련을 받은 공작원들이 그보다 못하면 말이 안된다. [23] 큐라소가 차를 뺏 기전의 원래 운전자는 리젠트 머리 스타일에 가죽 점퍼를 입은 폭주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