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3
1. 개요
JTBC의 추리 예능 프로그램인 크라임씬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2017년 4월 21일 밤 9시에 시즌 2처럼 0회 스페셜을 먼저 방송했다. 이후 4월 28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12부작으로 방영되고 7월 14일 종영했다.'''아직 살인 사건은 끝나지 않았다! 2년 만에 다시 시작된 추리 전쟁'''
2. 방영 전
- 2016년 12월 9일 세 번째 시즌이 공식화됐다. 기사
- 2017년 1월 9일~2월 2일 스토리 공모 이벤트가 진행됐다.
- 1월 20일~4월 14일 중국 망고TV에서 크라임씬 중국판인 명성대정탐2가 방영됐다.
- 2월 17일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 3월 11일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고 방영 요일은 금요일로 정해졌다.
- 3월 15일 첫 방송의 대략적인 계획이 알려졌다. 첫 녹화는 4월 초, 첫 방송은 4월 말에서 5월 중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한다. 기사
- 3월 27일 첫 방송 날짜가 4월 28일 밤 9시로 확정됐다. 기사
- 3월 27일 세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 3월 31일~4월 9일 시즌 2와 마찬가지로 고정 출연진을 맞히는 플레이어 추리 이벤트[3][4] 가 진행됐다.
- 4월 10일 고정 출연진이 공개됐다. 기사 영상
- 4월 14~27일 첫 방송 범인 찾기 이벤트[5] 가 진행됐다.
- 4월 14~15일 첫 녹화를 했다.[6]
- 4월 17일 플레이어 프로필이 공개됐다.
- 4월 18일 플레이어 사진과 포스터[7] 가 공개됐다.
- 4월 19일 0회 스페셜 예고편이 공개됐다.
- 4월 20일 첫 게스트가 공개됐다.
- 4월 21일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영상 1 2
- 4월 21일 0회 스페셜이 방송됐다. 영상
- 4월 21~22일 두 번째 녹화를 했다.
- 4월 25~28일 공식 카카오TV 채널에서 시즌 2 전편이 방송됐다.
- 4월 27~29일 첫 번째 사건의 팝업 세트장이 강남역 M스테이지에 공개됐다.
- 4월 28일 탐정 보조가 공개됐다.
- 4월 28일 첫 방송이 공식 카카오TV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됐다. 영상
3. 에피소드
4. 고정 플레이어
윤현준 CP는 기본적으로 연기가 되는 사람, 각자 다른 분야의 사람, 추리를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있는 사람으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기사 캐스팅 뒷이야기 1 2
4.1. 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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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추리 여왕. 크라임씬 1, 2를 통해 추리의 여왕에서 연기의 여왕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욕망의 박지윤. 명실공히 크라임씬 전시리즈를 하드캐리한 플레이어.'''제가 허튼 소리 하는 사람은 아니거든요. 나이나 연륜은 무시 못 한다...'''
크라임씬 시리즈의 유일한 원년 멤버이자 개근 멤버이다.[8] 추리, 예능, 연기, 진행 등 모든 면에서 골고루 균형 잡힌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여러 커뮤니티에서 고정 멤버로 누구를 원하는지 묻는 글의 댓글을 보면 거의 모두가 박지윤은 두말없이 점찍어 두고 시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제작진 역시 캐스팅할 때 박지윤은 처음부터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말했을 만큼 세 시즌 모두 출연하는 데도 대다수가 쉽게 납득하는 플레이어다.
시즌 3에 들어서도 녹슬지 않은 능력을 보여 주고 있으며, 특히 방어를 위한 논변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순발력과 논리력을 보여 주었다. 다른 플레이어들과 보여 주는 케미나 드립을 받아 주는 순발력도 좋은 편. 다만 극 중에서 서로 불편한 관계일 때는 박지윤이 몰아붙이는 경우가 많아 이를 잘 흘리거나 받을 수 있는 상대역이 있을 때 빛나는 편.
4.2. 장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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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을 흔드는 통찰력. 인문학적으로 접근한 삼각형 추리로 ‘크라임씬2 시청자가 뽑은 추리왕’에 선정, 대한민국 명실상부 천재 감독.'''범인을 정말 잘 잡으려면 제작진을 잘 이해하는 사람이 돼야 해요.'''
애초에 영화감독이라 연기는 물론이고 예능도 부족함이 없다. 그러나 대다수의 시청자들이 그동안 박지윤만큼 장진의 재출연을 요청한 것은 다름 아닌 넓은 시야를 토대로 하는 추리력 때문임이 틀림없다. 지금도 꾸준히 회자되고 있는 크라임씬 역대 명장면 1위를 남긴 장본인이며, 시즌 2에서 가장 높은 추리 적중률을 기록한 인물이다. 지난해 말부터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번에는 출연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그 예상을 깨고 시즌 2에 이어서 출연하게 되었다. 제작진도 마찬가지로 드라마 준비 중이라 어려울 수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장진은 일정을 조정해서라도 출연하겠다며 흔쾌히 수락했다고 한다.
본래는 공동 1위었으나 막판에 감옥에 간 바람에 200만원이 깍여 3등이 되었다.
시즌 2에서는 단 한번도 진범을 맡지 않았지만[9] 이번 시즌에서는 총 두 번 진범을 맡았다. 첫번째인 호텔 살인사건에서 환상적인 방어를 선보여 아름다운 삼각형을 그리며 박형사를 범인으로 몰아 검거 회피에 성공했다. 그러나 마지막회인 크라임씬 작가 살인사건에서는 막판에 너무 많은 증거가 몰리는 바람에 당황해서 방어를 못해 검거되었다.
그리고 여전히 탐정만 맡으면 바보가 된다. 정은지가 삼각형 그만 만들라고 할 정도...
4.3.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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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메서드 연기. 크라임씬 시즌 2 최다 출연 게스트로 심리학도 출신답게 고도의 심리전을 펼친 메서드 연기파 배우.'''메서드 연기를 하면서 범인으로 딱 밝혀졌을 때 "어, 진짜 너였어?"'''
주말 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임이 알려지면서 역시 출연하기 힘들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다. 그러나 3월 31일 플레이어 추리 이벤트에 앞서 윤현준 CP가 제공한 힌트인 "시즌 2 멤버 중 2.5명이 시즌 3에 출연할 것." 중 '''0.5명'''에 대해 시즌 2 플레이어 중 고정이 아닌 게스트였던 인물이라고 추정하면서 그 중 시청자들로부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던 김지훈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많았고 결국 적중했다. 제작진이 시즌 2 고정을 제안했었으나 일정 문제로 게스트로 출연했었는데 이번 시즌에 고정 출연하게 됐다. 시즌 2에서 보여 준 메서드 연기를 비롯한 활약이 마음에 들었는지 많은 팬들이 시즌 3 합류를 기대했으며 결국엔 성사되었다.
시즌 3에 고정으로 출연한 출연진 중에서는 가장 좋은 추리력을 보여줬으며, 기본적으로 좋은 그의 연기력 또한 일품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음 시즌이 이어진다면 박지윤, 장진과 함께 무조건 고정적으로 출연해야 하는 레귤러 멤버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4. 양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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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머리 대마왕. 특유의 순발력으로 잔머리와 예리함을 오가며 남들과 다른 시선으로 판을 읽는 크라임씬3 최고의 기대주.'''눈치는 정말 빠르거든요? 잔머리로 크라임씬을 한번 잘 풀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4.4.1. 논란
제작진은 만장일치로 뽑았으나 팬들이 가장 걱정하는 인물이다. 대부분 시즌 2의 장동민을 대신하기 위해 투입된 것이라 보지만[10] 예능에서 그의 캐릭터가 깐족인 것이 문제.[11] 게임에서의 즉각적인 잔머리는 잘 돌아가지만 실제 추리에서는 어떻게 될지 뚜껑을 열어 봐야 알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도 존재했다. 크라임씬에서도 그동안 예능에서 보여 줬던 모습만 반복한다면 시즌 1에서 생뚱맞게 비과학적인 수맥과 관상#s-2으로 추리했던 헨리처럼 미스캐스팅 취급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생각들은 양세형에 대해 잘 모르고 이미지만 뭉뚱그려 알고 있는 사람들의 선입견일 뿐이며 단지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무한도전 추격전 특집 중 하나인 무한도전 신들의 전쟁을 보면 의외로 침착하게 팀원들에게 총괄 지시를 내리며 수적으로 열세인 상황에서도 역전 우승을 차지한 경우도 있다. 그리고 두뇌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공통점을 전제로 더 지니어스를 예로 들면, 노홍철은 무한도전에서 잔꾀를 이용해 다른 멤버들을 지능적으로 속였고 브레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노홍철이 에이스로 대활약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와 반대로 장동민이 더 지니어스에 출연하기 전까지 개그맨이란 이유로 낮잡아 보는 반응이 많았고 사전 우승자 예상 투표에서도 장동민에 대한 평가는 매우 낮았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본인과 개그맨의 이미지가 바뀌게 되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또한 최근 작품인 크라임씬1,2나 슈가맨을 봤다면 윤현준 CP가 시청자들의 반응에 민감하고 피드백이 빠른 제작자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래서 시청자들이 양세형에 대한 염려하고 있는 모습이 실제로 나타난다면 첫 녹화 전부터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하고 연기 방향을 빠르게 교정 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런 사례들을 근거로 실제로 어떻게 될지는 봐야 알기 때문에 예단하지 말고 기다려 보자는 의견도 많이 보이고 있다.
1회가 방송 된 이후 진지하게 추리를 이어 가는 모습에 다시 봤다는 의견이 있지만 너무 진지하고 추리 쪽에만 집중을 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정작 예능쪽은 전혀 발휘되지 않았다. 아마 전작 출연진인 장동민을 의식해서가 아니냐는 의견이 대다수, 일각에서는 긴장을 풀고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존재했다. 실제로 2회 촬영 전에 진행된 제작 발표회에서 윤현준 CP는 양세형이 너무 추리에만 몰두하는 것 같아서 좀 더 자연스럽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또한 양세형은 '''장동민 대신이 아닌 홍진호 대신 캐스팅'''했다는 제작진의 발언에 비난이 더욱 많아졌다. 후로 갈수록많이 부족하지만 점점 예능적인 모습도 보여줬지만 장동민의 게스트 출연에 그 역할에 대해 비교되고 후반에 홍진호까지 재투입되었고 게스트들[12] 에게도 밀리며 추리면, 예능면쪽 어느 하나를 제대로 노선을 타지 못하고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발전은 하려했지만 그냥 장동민이 논란 있어도 섭외를 했든가 아님 홍진호를 첫회부터 섭외 하지...라는 반응을 바꾸지 못하였다.
여담으로 크라임씬3 출연진 중 유일하게 감옥에 단 한번도 안 갔다.[13]
4.5. 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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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돌다운 완벽한 캐릭터 소화 능력, 가창력만큼이나 시원한 추리력을 보여줄 예측 불가 추리 신예.'''저는 아직 예측 불가잖아요? 혼돈을 줘 보고 싶어요.'''
시즌 1의 NS윤지와 시즌 2의 하니의 뒤를 잇는 아이돌이면서 제작진이 원하는 또 다른 조건인 연기 능력도 갖춘 멤버다. 또 방탈출 카페 마니아라고 한다.
4.5.1. 논란
이번 시즌에서 두드러지는 비판 중에 하나가 크라임씬이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제 기능을 못했다는 점인데, 그 중 정은지의 리액션이 딱딱하거나 멤버들 간의 케미가 보이지 않는 점을 들어 크라임씬 노잼화의 원인으로 뽑는 경우가 많다. 특히 3회의 하니와 NS윤지, 6회 게스트 소진이 정은지와 달리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도 분위기를 띄우는 콩트 소화력을 보여 주면서 평이 많이 깎였다.
또한 출연 전에 잡힌 일정이나 소속사 측에서 조율해야 할 사안이라고는 하지만 0회와 3회 녹화에 불참한 것[14] , 같은 시간대에 정글의 법칙에 중복 출연하며 시간이 겹치게 된 것에 대해 조금은 곱지 않은 시선이 있다. 롤 카드 선택 시 자기가 선택하고 싶은 역할에 대한 어필도 강한 편인데, 이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경우도 있다.[15]
이는 정은지가 가장 나이가 적은 아이돌이고 전 시즌의 하니의 자리를 대신한 만큼 친화력과 타 출연진과의 케미를 보여 줄 거라는 예상과는 다르다는 점이 매우 크다. 연기도 정극에 가까운 모습을 많이 보였으며, 순발력과 친화력이 필요한 콩트나 범인으로 몰렸을 때의 방어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7회 방송분 이후 적응했는지 몰입이나 연기가 처음보다 많이 좋아졌으며 자기방어와 추리도 좋아졌다는 반응이 늘어 평가가 비교적 개선되었다.
장점을 꼽자면 장진도 생각하지 못한 범인의 트릭을 생각해 내는 등 의외로 추리력이 더 눈에 띈다. 정탐지라고 불릴 정도로 작고 큰 증거들을 잘 찾는다. 다만 시즌 초반부에는 이런 트릭이나 증거를 주변과 공유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런 장점도 빛이 바랜다는 평을 받았는데, 중후반부에서는 증거 발견 시 다른 플레이어들을 빠르게 불러 모으는 등 어느 정도 개선된 모습을 보인다.
4.6. 홍진호
8회부터 합류하여 끝까지 고정 출연한다. 기사 시즌 1의 강용석과 비슷한 케이스. 첫 출연인 8회에서는 탐정으로 나온다.
반응은 당연히 매우 좋았다. 하지만 홍진호가 고정으로 출연한다고 했을 뿐 기존 플레이어가 하차한다는 소식은 없었다. 그 후 김지훈이 9회, 11회에 드라마 촬영 관계로 불참하고 10회에는 양세형이 불참하며 완전체는 바로 볼수 있진 않았다. 완전체는 최종회때 돼서야 성사되었다.
홍진호 요번 시즌 롤은 추리면보다 예능면쪽에 많이 치우쳐있는데 홍이돌의 내마음속에 저장, 스타킹 페티쉬등 과감한 설정등이 있는 캐릭터를 선택했기 때문, 또한 기존 케미가 있던 박지윤, 장진과도 케미가 당연히 좋았으며 첫 합류한 정은지와의 커플 연기를 통해 케미도 터졌다. 또한 게스트로 참여한 장동민등과 아등바등한 디스전도 관전 포인트
뒤늦게 합류한 만큼 홍진호가 상금을 탈 수 있는 기회는 적다. 출발 시점에서 상금 순위 3위 멤버에 비해 500만 원 이상 뒤처진다. 게다가 이번 시즌에선 운이 안 좋았는지 범인으로 나올 때 검거는 물론 범인 검거 실패도 두번이나 있어서 더더욱 현상금을 따기가 힘들었다.[16] 그래도 상금을 떠나서 홍진호 특유의 발음과 허당 끼 등으로 뿌리는 상황극이 많아 출연 자체는 호평을 받았다.
여담이지만 게스트 현상금이 홍진호의 현상금에 포함된다. 최종 상금은 700만원이었지만 정작 본인이 획득한 상금은 400만원에 불과하다.[17]
5. 탐정
5.1. 탐정 보조: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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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때와 마찬가지로 주로 탐정의 지시를 수행하여 게임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도와준다. 여기에 3기에서는 탐정 보조의 역할이 확대된다고 한다.
브리핑 시간 때 참관하면서 자신의 예상 범인도 말하는 등 여러가지로 많이 방송에 나왔으나, 특정 회차를 제외하고는 브리핑 이후에 사라졌다.
첫 방송일 오전 기사를 통해 탐정 보조가 공개됐는데 시그널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던 배우 김민규다.
6. 게스트
7. 전체 룰
전체적인 룰은 다음과 같다.
- 5명의 고정 출연진과 1명의 게스트로 이루어진 6명의 플레이어들은 1명의 탐정과 5명의 용의자가 된다.
- 5명의 용의자 중 범인은 한 명, 오직 범인만이 거짓말을 할 수 있다.
- 모든 단서는 현장에 있다. 주어진 단서를 조합해 용의자 속에 숨어 있는 진짜 범인을 추리해야 한다.
- 일반 플레이어에게는 100만 원, 탐정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 모든 추리가 끝나면 최종 투표를 통해 다수가 지목한 한 명을 검거, 감옥에 가둔다.
- 갇힌 사람이 범인일 경우 그를 지목한 일반 플레이어는 각각 상금 100만 원, 탐정은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한다.
- 범인이 아닐 경우 갇힌 사람을 지목한 플레이어의 상금은 숨어 있던 범인이 차지한다.
- 상금은 누적되며 합산 상금 1, 2, 3위만이 누적된 최종 상금을 획득한다.
7.1. 시즌 2와 다른 점
기본적으로 시즌 2의 방식을 따르지만 일부 세세한 차이가 존재한다.
- 시즌 2 에피소드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것과 픽션이 반반 정도였지만, 이번에는 픽션으로 구성된 에피소드가 더 많다. 또 현시대의 사회상, 국내외 이슈들을 적당히 담았다.
- 탐정 보조의 역할이 확대된다. 단서를 가져다주거나 용의자를 데려오는 것 이상으로 초반 추리에 깊이 개입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브리핑 때 탐정 옆에서 참관하고 탐정의 중간 투표 전 탐정 보조 자신은 누구를 범인이라고 생각하는지 의견을 제공하여 탐정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 피해자 인형이 더욱 사실적으로 만들어졌다. 다만 예외적으로 11화에서는 다시 시즌 2까지의 인형이 사용되었다. 또 11회를 제외하더라도 7회 즈음을 기점으로 퀄리티가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8회부터 홍진호를 멤버로 추가 영입하면서 제작비 절감을 위한 선택인 듯 싶다. [22][23]
- 탐정의 이름표에도 변화가 있는데 시즌 2에서는 성+탐정(하탐정, 장탐정 등)이었으나 시즌 3부터는 탐정+성명(탐정 김지훈)으로 변경되었다. 이는 시즌 2의 마지막 사건의 탐정인 표창원의 방식을 그대로 정착시킨 것으로 보인다. 단 7회에서는 시즌 2 방식으로 되돌아갔는데 피해자의 이름과 탐정의 이름이 동명이인이라서 그런 듯.
- 현장 검증 시간이 10분에서 15분으로 늘어났다. 그리고 시간이 끝나면 탐정 보조가 강제로 연행 한다.
- 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전 시즌이나 전 사건의 용의자 이름이 나오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아예 해당 분야에 전문적인 용의자가 등장한다. 예를 들어, 살해나 정보를 얻기 위해 고용하는 흥신소 직원인 장흥신[24] , 용의자나 피해자와 관련된 기사를 쓰는 권동기 기자, 관련 사건을 담당하는 박형사 등이 있다.
- 스토리의 연속성이 두드러지게 강조되었다. 이전 사건과 등장인물이 중복(장책방, 박형사, 미스소 등)되는 것은 물론 시간 차만 있을 뿐 이전 사건과 이야기가 이어지는 에피소드가 존재한다.
8. 게임 결과
8.1. 결과
8.2. 게임 성공률 및 상금
- 게임 성공률은 범인일 경우에는 체포 회피에 성공했을 때, 일반 플레이어였을 경우에는 해당 회의 진범 검거 여부와는 관계없이 제대로 투표했을 때의 비율을 말한다.
- 탐정일 경우는 2표 중 최종 투표만 반영.
- 합의 투표와 최종 수갑 투표를 다르게 했을 때는 최종 수갑 투표를 반영한다. 시간순으로 따지자면 최종 투표에서 동률이 나왔을 때 하는 합의 투표가 진짜 최종 투표이지만, 상금은 수갑을 사용한 투표 결과에 따라 분배된다. 또한 합의 투표는 모든 투표가 끝난 후 발생하는 추리 외 투표이므로 탐정의 중간 투표를 제외한 것과 같은 맥락에서 제외한다.
- 누적 상금이 많은 순으로 배치했다.(동률이라면 공식 홈페이지 플레이어 정렬순, 게스트 출연순으로 배치.)
8.3. 추리 적중률
- 추리 적중률은 범인일 경우는 아예 제외하고, 일반 플레이어였을 때만 제대로 투표했는지를 계산한 것이다.
- 위와 마찬가지로 탐정일 경우는 2표 중 최종 투표만 반영.
- 합의 투표와 최종 수갑 투표를 다르게 했을 때는 최종 수갑 투표를 반영한다.
- 적중률이 높은 순으로 배치했다.(동률이라면 공식 홈페이지 플레이어 정렬순, 게스트 출연순으로 배치.)
9. 총평
9.1. 플레이어
- 박지윤
'''추리여왕의 화려한 귀환.'''
시즌 초중반에는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밀린 면이 있으나 점점 역할을 주도하고 탐정을 두 번 했는데 모두 검거를 성공하거나 범인 역할에서도 완벽한 방어를 하는 등 추리여왕 타이틀에 걸맞는 활약을 했다. 그로 인해 결국 크라임씬 전 시즌을 통틀어 처음으로 입상, 그것도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후에 인스타에 크라임씬에서 받은 현상금은 사회에 기부한다고 밝혀졌다.
- 장진
'''발전된 삼각형 추리와 연기력.'''
시즌 2때처럼 나름 특유의 인문학적 추리를 이용해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스토리를 만들어내거나 첫 범인의 역할에서도 살아남기도 해 어느 시즌 때보다 더 빛나기도 하였다. 하지만 정말 생각 안 해도 되는 스토리를 짜거나 여전히 탐정일 때의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오히려 돋보이는 것은 더 노련해진 연기력으로 주옥 같은 캐릭터를 많이 남겼다.
- 김지훈
'''크라임씬에 최적화된 멤버.'''
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 추리면 추리, 모두 뛰어나서 크라임씬 시청자들의 요구 사항을 가장 잘 만족시킨 멤버라 봐도 무방하다. 다만 현상금과 관련돼서 정말 운이 없다. 탐정 역할도 1회 때 한 게 전부이고 한 번 맡은 범인도 검거당해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29]
- 양세형
'''분명 예능을 하라고 불렀는데 추리만 하고 갔다.'''
초반에 예능인으로서의 모습이 아닌 너무 진지하게 추리만 했으나 프로를 적응하면서 특유의 콩트를 펼치고 파밍왕답게 단서를 잘 찾았고 범인의 모순점이나 트릭을 간파하는 등 추리력을 보여줬다. 범인 방어도 성공해 전체 2등을 차지했다. 다만 여전히 예능적인 부분이 약했고 추리 기복이 심한 게 흠.
- 정은지
'''초중반의 논란에서 벗어나 어느 정도 발전된 모습으로 마무리.'''
초반에는 추리는 뛰어났지만 적응을 못한다는 소리를 들어왔지만 중반을 지나면서 예능적이나 캐릭터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증거를 찾는 능력은 매우 뛰어났다. 다만 연기나 예능에 집중하다보니 추리가 갈수록 나빠졌고[30]
탐정을 한 번, 범인을 2번이나 맡았으나, 모두 실패해 현상금 획득하지 못했다.
- 홍진호
'''애매하게 투입되어버린 지난 시즌의 히어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시즌 중간에 합류하다 보니 멤버들의 호흡이나 현상금 등 불리한 면도 많았다. 물론 예능 면에서는 특유의 딕션과 허당끼 등을 서슴없이 보여줬지만 정작 역할이 사건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역할이 아니었고[31]
추리 면에선 초반에 탐정으로 나왔던 편을 제외하고는 계속 추리나 범인 방어에 실패해서 기존 시즌의 날카로운 면을 보여주지 못했다. 여러모로 아쉬운 투입이 되었다.
9.2. 게스트
- 송재림(1회, 2회)
'''갈리는 호불호.'''
연기와 추리 양쪽에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던 게스트. 1회의 송대표 역과 2회의 송부셒 역할 모두에서 좋은 모습과 한계 모두를 보여주었다.
- 하니(3회)
'''리액션의 중요성을 일깨우다.'''
경찰학교의 외래 강사인 하강사 역을 맡아 3회의 재미를 폭발시킨 장본인. 방영 초반 '재미가 없다'는 문제가 어디서 비롯된 것인지를 확신하게 각인시켜준 게스트. 다만 해당 회에서 추리에는 대역적이 된 것이 조금 아쉬웠던 점이다.
- NS윤지(3회)
'''다시 한 번 성장형 캐릭터임을 어필하다.'''
경찰학교 교수인 윤교수 역으로 범인이 되어 다른 플레이어들에 승리를 거둠으로써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시즌 1에서와 같이 그 동안 많이 성장했음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겠다.
- 김병옥(4회)
'''완벽한 연기를 바탕으로 한 4회의 생존자.'''
4회에 출연하여 조선족 출신 노동자 '김동포' 역을 맡아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플레이어들의 연기를 면밀히 관찰하여 양세형의 부자연스러운 부분을 간파해내고 유일하게 범인 지목까지 성공하였다. 무리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던 4회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플레이어가 되었다.
- 진영(5회)
'''무색무취'''
5회의 진스타 역으로 출연하여 전체적으로 다른 플레이어들과 잘 어울리기는 했으나 반대로 연기와 추리 양쪽에서 신스틸은 잘 못 했던 편이었다. 그래도 범인 지목에는 성공하였다.
- 소진(6회, 11회)
'''모두에게 박수를 받은 크라임씬3 최고의 게스트.'''
6회의 미스소와 11회의 소이장 역 모두 연기와 추리 양쪽에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캐릭터 연기 측면에서는 기립박수가 아깝지 않을 정도였으며 추리 측면에서도 6회의 무언가 2% 부족한 모습에 비해 11회에서 큰 성장을 이룸으로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결정적으로 두 에피소드 모두에서 범인 지목에 성공했다. 시즌 2의 김지훈에 비할 정도의 대활약을 펼쳐 만약 시즌 4가 제작된다면 고정 플레이어로 섭외되지 않을까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 장동민(6회, 9회)
'''시즌 2 리턴즈.'''
시즌 2를 꿀잼으로 만들었던 주역답게 6회에서는 전당포 주인 장당포로, 9회에서는 피해자의 아들 장아들에 완벽 빙의하여 두 회차의 캐릭터 쇼를 빛냈다. 하지만 추리 면에서는 역대급 저난이도였던 9회에서 범인 지목에 성공했다고 해도 6회에서 무리한 추리로 혼자 범인 지목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 차은우(7회)
'''밀가루 인형.'''
7회에서 본인 역으로 출연하였으나 연기 면에서는 정은지와의 부부싸움 이외에 딱히 큰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한 데다 범인 역할까지 실패하면서 밀가루 인형이라는 감상평을 내놓은 시청자들이 많았다.
- 표창원(10회)
'''절반의 명예 회복.'''
어차피 연기보다는 추리, 그 중에서도 탐정으로서의 역할에 무게를 두고 섭외되었고 시청자들도 그렇게 생각했던 만큼 10회에서 탐정을 맡아 좋은 단서 탐색, 추리 능력을 다시금 보여주고 범인 지목에 성공하면서 지난 시즌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굴욕을 당한 후 명예 회복에는 성공하였다. 하지만 해당 에피소드에서 범인 검거까지는 실패해서 약간 빛이 바랜 편.
10. 시청률
11. 미공개 영상
크라임씬3의 미공개 영상들.
(선공개)라고 적혀있는 영상은 본편의 예고편 격 영상이고, (미공개)라고 적혀있는 영상은 분량 등의 이유로 방송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제작진이 따로 공개한 재미있는 영상들이다. 범인들의 인터뷰 영상도 꽤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미공개) 영상은 방송을 본 뒤에 봐야 한다.
- 0회: 추리 전쟁의 서막
- 1회: 대선 후보 살인사건
- 2회: 스타 셰프 살인사건
- 3회: 경찰학교 살인사건
- 4회: 사기꾼 살인사건
- 5회: 뮤지컬 배우 살인사건
- 6회: 숙다방 살인사건
- 7회: 캠핑장 살인사건
- 8회: 과학고 연쇄살인사건
- 9회: 대저택 살인사건
- 10회: 호텔 살인사건
- 11회: 섬마을 살인사건
- 12회: 크라임씬 작가 살인사건
12. 시즌 4를 기다리며
2017년 12월에 있었던 윤현준 CP 의 인터뷰를 보면 시즌 4는 당분간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인터뷰에서 밝힌 크라임씬 제작의 문제점들은 다음과 같다.
위의 문제들 때문에 윤현준 CP는 '다시 크라임씬을 하자' 는 말을 꺼내기가 어렵다고 한다.* 논리적인 스토리를 준비해야 하는 어려움
* 제작 과정이 힘든 만큼 제작진 및 스태프들에게 합당한 보상을 지불해야 함.
* 그러나 시청률은 수반되지 않는 프로그램.[34]
중문판인 明星大侦探의 경우는 시청률이 잘 나와서 시즌 6이 방영중이지만, 정작 원본인 크라임씬의 국내 시청률은 생각보다 낮기 때문. 실제로 윤현준 CP가 제작하는 슈가맨 2와 비교하자면 슈가맨 2는 전작과 거의 같은 구도[35] 를 띄고 있지만 시청률이나 화제성 등은 압도적으로 슈가맨 2 쪽이 높다. 즉, 슈가맨 시리즈는 들이는 수고[36] 에 비해서 확실히 대가를 받고 있고 시즌 3까지 나오고 제작을 이어진 상황이다. 게다가 시즌 3도 꽤나 시청률과 화제성이 좋은 건 물론 슈가맨 계기로 방송 재개한 가수들도 많아졌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잘 나가는 프로인 데다가 화제성도 제법 높기에 시즌 4가 완전히 좌초되었다고만은 할 수 없지만 인터뷰 전문을 보면 시즌 4가 나올 가능성은 상당히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2월 23일 ~ 2020년 1월 13일, 2020년 4월 24일 ~ 2020년 5월 16일, 2020년 12월 24일 ~ 2021년 1월 4일까지 크라임씬 시즌 전편이 24시간 내내 JTBC 유튜브를 통해 방송되었다. 평일 새벽 시간대에도 실시간 시청자 수가 6000 ~ 7000명에서 많으면 2만 명을 넘길 정도로 코어 팬덤은 보고 있어 지난 시즌을 그리워하는 동시에 새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
13. 기타
- 프로그램 특성상 살해 방법, 알리바이, 단서, 소품 등 모든 요소에 논리적으로 오류가 없어야 하는 높은 타당성과 완성도, 치밀한 검증이 요구되기 때문에 준비 기간이 길다. 참고로 시즌 2는 제작 확정 보도(2014년 10월 13일) 후 첫 방송(2015년 4월 1일)까지 5개월 이상이 걸렸고 이번에는 1개월 정도가 단축됐다. 첫 방송 당시 에피소드는 8개가 완성된 상태였다.
- 추리 장르인 이상 일반적으로 시청률이 낮다는 한계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데 같은 시간 경쟁하게 되는 윤식당의 시청률이 10% 이상을 기록하는 중이어서 명예로운 죽음을 기대할 수 있었지만, 윤식당 종영 뒤에도 시청률이 저조한 걸 보면 남 탓도 할 수 없게 됐다. 물론 윤식당 후속인 알쓸신잡 시청률도 좋긴 하지만 윤식당 수준은 아니라서.. 윤현준 CP는 과거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에 대해 이야기할 때마다 만족스러운 시청률이 나오지 않음을 계속 걱정했다. JTBC의 다른 예능들의 시청률이 공히 3%는 넘어간다는 점에서 크라임씬3의 시청률은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 [37]
13.1. 문제점
- 최종 범인 지목 투표에서 한 번도 동률이 나오지 않았을 정도로 난이도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멤버들의 추리력이 기본적으로 상향 평준화되어 있기 때문에 웬만한 난이도의 에피소드에서는 무난하게 범인을 향해 몰표가 나오기 때문. 거기다가 너무 어렵게 하려다가는 개연성에 문제가 생겨서 비판받는다.[38]
- 양세형과 정은지의 활약이 전 시즌 멤버들보다 저조하다는 의견들이 있다. 시즌2의 장동민이나 하니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 시청자들 입장에서 원하는 입맛을 충족시키지 못한 점. 시즌2의 팬들에 저항감을 직접 모니터링 한 것과 함께 크라임씬 특유의 포맷에 적응하지 못한 것인지 예능면에서나 추리면에서나 딱딱하게 굳어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에게 아쉬운 소리를 듣게 되었다.[39] 그래도 두 사람 다 회차가 진행될수록 프로그램에 적응해 나중에는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 상금의 의미가 사라졌다. 멤버들이 스케줄로 인해 빠지는 것이 예사이고 새로운 멤버도 합류하면서 상금의 형평성이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상금에 민감해야 할 멤버들조차도 방송 내에선 언급이 전혀 없을 정도로 관심이 전혀 없다.
- 롤 카드 선정에서 작가의 개입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 4, 6, 8, 11회 등 이전 에피소드 혹은 이전 시즌과 인물이 연결되는 경우가 많은데[40]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는데 지정된 롤이 탐정 혹은 범인일 때 많은 상금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므로 이러한 개입은 출연진의 경쟁의식을 퇴색시킬 우려가 있다. 위의 상금에 무감각해진 이유와 함께 상금을 타기 위한 경쟁이라는 요소를 살리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다.
- 반면, 마니아 층 일부의 시어머니 짓과 안티팬들의 악질 행동 또한 화두에 올랐다. 종영 이후의 양세형 인터뷰에서도 언급이 되었던 것처럼 시즌4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비난에 가까운 필요 이상의 비판의 잣대를 들이미는 팬들이 부담스러워서 고정 출연자 섭외에 난항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 실제로 지난 시즌의 경우 하니와 장동민이 공격 대상이 되었던 것처럼[41] 이번 시즌에서는 그 대상이 양세형과 정은지로 시즌3 내내 하차 요구를 하기도 했다.
13.2. BGM
- 시즌 1, 2에서도 사용된 드라마 셜록의 OST가 사용되었다.
- Kanye West의 Black Skinhead가 프롤로그 시작에 사용되었다.
- 1회 예고편의 BGM은 드라마 히트 OST 박준수 - H.I.T. N Run
- 2회 예고편의 BGM은 태양의 여자 OST 김선민 - 아름다운 반란.
- 3회 예고편의 BGM은 펀치(드라마) OST - Punch
- 9회에서 홍진호가 장아들의 방에서 틀었던 음악은 Avicii의 Waiting For Love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