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천사(게임)
1. 개요
[image]
[image]
- 인게임 스크린샷
- 초필살기 모음집
등장 캐릭터는 총 10명으로, 그중 실제로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는 8명.
게임 자체가 KOF 시리즈와의 유사점이 많이 보이는게 특징인데 제작진들이 본래 SNK에서 일했다가 사이쿄로 옮겨갔기 때문이다. SNK 시절 작업했던 야시로 (KOF 97), K' (KOF 99)등의 디자인이 채용될줄 몰랐던 이들은 SNK 시절의 작업물을 재활용하였고 그 결과 탄생한 것이 미부 하이지나 쿨처럼 KOF의 캐릭터들과 유사성이 보이는 캐릭터들이다. 어째서인지 한국에선 타락천사 개발진이 KOF로 넘어온 것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사실은 반대다.
KOF 99부터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이 게임에 대한 오마쥬가 많아, 쿨과 K', 하리 네스와 맥시마, 윕이 싫어하는 것이 타락과 천사라는 점 등에서 닮은 점을 볼 수 있다.
시스템도 KOF의 영향이 보인다. 약/강 펀치와 약/강 킥의 4버튼제를 채용했으며, ↓↑를 입력하여 하이점프를 할 수 있다. 체력이 적어 점멸 상태일 때 초필살기를 무한으로 사용가능하고 게이지도 MAX 상태일땐 MAX 초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KOF 99의 전방 피하기 이동을 연상시키는 회피후 공격이 가능한 이스케이프 스텝[2] 과 어택, 그 외에도 잡기풀기가 가능하며 용호의 권처럼 게이지 모으기와 도발로 상대방의 게이지를 깎을 수 있다.
오리지널 시스템은 게이지가 전부 차면 'MAX 상태'가 되어 파워가 올라가고 초필살기가 사용 가능하며 기본기의 히트백과 경직이 늘어난다. 그리고 '스위칭'으로 뉴트럴 포즈를 뒤쪽 뉴트럴 포즈로 바꾸어 또다른 성능의 기본기인 '리버스 어택'을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공중으로 띄워졌을때 추가타를 막을 수 있는 공중 낙법이 가능하고, 다운시 아래키를 눌러 숨겨진 지상 낙법이 가능하다.
각 캐릭터마다의 엔딩은 존재하지 않고 스탭롤뿐. 더미 데이터에는 게임에 나오지 않는 4명의 캐릭터와 스토리 데모의 일부를 확인할수 있는데## 아무래도 개발이 덜 된 게임을 서둘러 출시했던 것으로 보인다.[3]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세기말적인 딥다크한 분위기가 여러모로 매력적인 게임이었지만, 그나마도 호불호가 갈렸던 것이 사실이다. 메인 히로인으로 보이는 캐릭터는 남자이고, 남탕인가 했더니 몇 안되는 미소년 캐릭터가 유일한 여캐이다. 전반적인 색감도 세피아톤으로 분위기가 축축 처진다. 그나마 이런 부분은 개성이라고 해줄 수 있다. 실제로 팬덤은 이런 부분에 반해서 생기기도 했고. 문제는 다른 부분이다.
이 게임이 성공하지 못한 문제점을 추측해보자면, 게임 자체가 기존의 대전액션 게임에서 취하지 않는 사소한 요소들로 차있기 때문이다. 이는 용호의 권 외전에서의 유사한 문제점이 많다.
- 캔슬 시스템이 상당히 난해하다. 통상기 - 필살기의 캔슬 루트가 타 격투 게임에선 통상기의 모션이 필살기로 캔슬시 바로 중단되는 반면 여기선 통상기의 모션이 평소보다 빨리 끝난 후에 필살기의 캔슬이 나가기 때문에, 타이밍이 난해해진다. 게다가 캔슬로 이어지는 기본기도 그리 많지가 않아 필살기를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힘들다.
- 철권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연속입력식 파생형 체인콤보 시스템이 있는데, 하이지나 유이란같은 캐릭터는 체인콤보 - 필살기 또는 초필살기의 연계로 굉장히 사기적이고, 몇몇 캐릭터는 그냥 없는 것보다 나은 수준으로 차이가 크다.
- 이펙트의 화려함이 바닥이다. 2D 대전 액션 게임이라면 과장될 정도의 화려함이 들어가고, 사운드 이펙트 등이 더해져서 타격감을 형성해야 되는데, 이 게임의 타격효과는 바닥을 긴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오히려 철권 시리즈를 넘어서 버츄어 파이터 시리즈에 더 가까운 느낌이 들게 될 정도로 화려함이 부족하다. 그렇다고 버츄어 파이터 시리즈처럼 타격감과 피드백이 존재하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 캐릭터들의 개성을 살릴 요소도 부족했다. 디자인이라든가 게임내 모습 등은 상당히 개성적이지만, 무엇보다 게임 자체가 미완성이라 엔딩도 없고,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중간중간 컷신이나 프롤로그 말고는 아무런 설명이 없어 뭔가 거창하게 시작한 것에 비해 초라하다. 캐릭터들의 후일담이나 백스토리도 없어 게임 자체의 인기가 아니라 캐릭터들의 인기를 끌 요소도 부족했다.
허나 일본에선 꾸준히 플레이되어 간간히 대회도 열릴정도로 나름 고정팬층이 존재하며, 따라서 연구도 많이 진행되 제법 밸런스도 좋은 격투게임으로 평가받는다. 게임의 완성도는 이쪽이 용호의 권 외전보다 훨씬 높은편. 일본에서는 KOF과의 연관이나 인상깊은 비주얼 등으로 제법 아는사람이 있지만, 국내에서는 그냥 아는 사람만 아는 B급 게임의 위치에 있다.
2019년 5월 26일에 완전판 발매소식이 나왔다. exA-Arcadia 기판으로 아케이드 선행출시후 가정용 게임기로 이식될 예정이며 발매 플랫폼은 미정. #
2. 스토리
[image]
西暦2000年2月10日 午前7時13分 震度7
完全な情報操作による「平和」は一瞬で崩壊し、コンピューターで制御されたコンクリジャングルの機能は停止した。
大規模な地殻変動により、その街は大陸から分断され完全に孤立した。
金に狂ったメスブタは意味のない権威にしがみつき、正義面した悪党は「人の道」を説いた。 「SEX」「犯罪」「ドラッグ」・・・
そして、いつしかその街は皮肉を込めてこう呼ばれるようになった。
最後の楽園「EDEN」。
そして・・・時に西暦2010年・・・。
서기 2000년 2월 10일 오전 7시 13분 진도 7
완전한 정보조작을 통한 「평화」는 한순간에 붕괴됐고, 컴퓨터로 제어된 콘크리트정글의 기능은 정지됐다.
대규모 지각변동에 의해 그 도시는 대륙으로부터 분단되어 완전히 고립되었다.
돈에 미친 암돼지는 의미 없는 권위에 매달렸고, 정의로운 악당은 「사람의 길」을 설파했다. 「SEX」 「범죄」 「마약」..
그리고 어느덧 그 거리는 비꼬는 의미를 담아 이렇게 불리게 되었다.
마지막 낙원 '''「EDEN」'''.
'''그리고... 때는 서기 2010년...'''
3. 등장인물
3.1. 플레이어블 캐릭터
3.1.1. 쿨
[image]
[image]
[image]
게임 내 적용되지않은 더미 데이터에서 유측되는 스토리 데모를 보면 모종의 이유로 카를로스에게 감금당한 후[6] , 탈옥하여 카를로스에게 복수를 노리는 스토리로 추측된다. 카를로스전 시작시 "카를로스...쳐죽인다!"라는 대사가 나온다.'''죽이지 못하면 죽는다. 이 세상은 무르지 않아.'''
도둑질을 비롯해 온갖 일을 해내는 쿨은, 거리의 뒷세계에서 「제4 지구의 검은 날개」라고 통하는 한 마리 늑대이다.
꿈과 희망 같은 달콤한 말을 싫어하며, 항상 평정심을 유지해 냉정한 인상을 주지만, 자유를 침해당하면 비정상적인 반응을 보인다.
특이하게도 대기군인 스타일의 주인공 캐릭터이며, 이 포지션은 애쉬 크림슨이 이어받는다. 소닉붐을 연상시키는, 검은색 나이프를 던지는 '다트 오브 블랙'과 가일의 것을 측면으로 시전하는 듯한 서머솔트 킥등의 필살기를 가지고 있어 니가와전법을 주로 해야할 것 같지만 빠르고 좋은 기본기들과 재빠른 스피드와 스텝을 내세워 상대방을 밀어붙히며 운영해야하는 공격형 대기군인. 약 소닉붐이 발동이 느리지만 후딜이 거의 없은데다 이 게임의 사실상 유일하게 쓸만한 장풍기고, 서머솔트는 이 게임 톱급의 대공기이기 때문에 상대방을 밀어붙이며 운영하는 것이 좋다. 허나 방어력이 약한 물몸이고 약한 공격력이 발목을 잡아서 게임내 랭크는 딱 중간급. 초필살기는 장풍을 겹쳐날리는 '배드 럭'과 가일의 그것과 똑같은 '트리플 서머솔트 킥'.
K'의 모티브가 된 캐릭터. 니힐하고 까칠한 성격과 전신 블랙 슈트도 이 캐릭터와 닮았다. 원래는 K'의 성우도 미도리카와 히카루가 하려고 하였지만 인기 성우인 그의 스케쥴 문제로 그의 후배인 마츠다 유우키가 대신하게 된거라고 한다. 일러스트에서는 웨이브있는 삐죽머리 이지만 왠지모르게 게임내 일러스트나 도트는 평범한 오대오 가르마 스타일이다.
포즈나 기술의 모션, 운영 스타일 등은 애쉬 크림슨이나 레미가 많은 영향을 받은 듯 하다. 네거티브한 성격이나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미형, 약한 맷집과 공격력이란 점에선 레미가 굉장히 닮았다. 허나 성능은 천지차이.
3.1.2. 해리 네스
[image]
[image]
[image]
게임내 톱클래스 급의 화력과 안정적인 콤보를 가졌지만 약간 애매한 기본기가 발목을 붙잡는 성능. 한 라운드당 '미사일'이 6발씩 주어져 미사일을 사용하는 필살기의 데미지를 강화시킨다. 미사일을 발사하는 장풍 '미사일 보어'와 커맨드 잡기 '아미 봄', 천승각과 비슷한 모션의 대공기 '바그다드 인 더 스카이'와 미사일을 복부에 먹이는 돌진기 '홀드 데스티니'를 가지고, 난무 초필살기 '웨이스트 오브 택스'와 잡기 초필살기 '데스트럭션 봄'까지 갖춘 만능형 캐릭터. 하지만 약간 애매한 기본기와 필살기 때문에 딱 강캐급 캐릭터. 웨이스트 오브 택스는 난무후에 남은 미사일 수 만큼 미사일을 발사하나 잔탄이 없으면 썰렁하게 끝나기 때문에 주의.'''일단 네놈도 지명수배범이니까 말이다. 당분간 찬밥이나 좀 먹고있어라.'''
「미 해병대 제55 사단 제4 소대」의 대장.
평소에는 EDEN의 폭동 진압이 일이지만, 일단 중대사건이 생기면 대통령 직속 특수부대가 되어 사건을 신속하게 해결한다.
그에게는 아내와 딸이 있지만, 너무 자기 직업에 몰두하다 보니 부부 사이에 갈등이 생겨 현재는 별거 중이다.
맥시마의 모티브가 된 캐릭터로 쿨과 함께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캐릭터. 둘다 디자인의 유사성, 특수요원인 점과 한쪽팔에 미사일 무장을 장착한 공통점이 있다.
3.1.3. 타로
[image]
[image]
[image]
만들어진 년도와 개조가 된 경위,또는 자세한 신상 내역을 알수없는 수수께끼의 인조인간으로 프로필상 불명과도 같이 알수없음, 모름, 미상 등으로 존재한다. 카를로스가 생체화 병기 실험으로 만들어 개조가 되었다는 설정이 있지만 어떻게 탈주하게 되었는지는 자세하게 알수는 없으며 실험중에 실험실의 폭발사고라는 뒷 이야기의 설정 콘티가 존재한다. 하지만 굉장히 경박할 정도로 착한 심성을 지닌 인간으로 악, 싸움, 나쁜 사람들을 굉장히 싫어하고 증오한다. 개조인간이자 인조인간인 관계로 말을 잘 못해서 게임상의 대사는 대부분 기합소리로만 존재하며 승리대사도 단순하다. 특히나 동물을 굉장히 사랑하고 좋아하는 성격으로 특히 고양이를 자신의 목숨처럼 소중히 여기는 상냥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7]'''너, 강하다...하지만 뭘 위해서 싸우는 거지.'''
언제, 어디에서 태어났는지, 본인에게는 전혀 기억이 없다.
15년 전 매슈 할아버지에게 주어진 그는, 「타로」라는 이름이 붙어 키워졌다.
그는 선천적으로 이상한 그 외모 때문에 사람들의 미움을 받아왔지만,
진정한 그의 모습은 모든 생물을 사랑하는 마음씨 고운 남자이다.
사실 그의 출생의 비밀에는 카를로스가 얽혀있는 것 같지만, 현재는 모두 수수께끼다.
기본기가 강력하며 캐릭터 자체의 파워도 강력하나 필살기들의 후딜이 너무 길고 덩치 때문에 피격판정도 큰데다 필살기도 맞추기 어렵다. 덩치 캐릭터의 특성상 움직임도 굼뜨기 때문에 중캐급의 성능에 머무른다. 점프한뒤 발꿈치로 내리찍는 '라비앙 로즈'와 유이란과 같은 모션의 드롭킥 '케세라세라' 장거한의 철구대압살과 비슷하게 몸으로 깔아뭉개는 3연속 기술 '카사블랑카'를 가졌으며 초필살기로는 카사블랑카의 강화판이자 다단히트 철구대압살 '브레스레스'와 제자리에서 시전하는 난무기 '하렘 셔플' 등을 가졌다.
덩치캐 특유의 굼뜬 스피드 때문에 압박이 강한 캐릭터들에게 힘드며, 초필살기는 하나같이 맞추기 어렵다. 특히 하렘 셔플은 제자리에서 난무하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맞으면 중간에 풀려버리는 일도 일어난다.
덧붙여서 기술명은 모두 라틴어에서 따왔다.[8]
3.1.4. 유이렌
[image]
[image]
[image]
이 게임 최강캐 3인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스피드가 빠르고, 기본기나 필살기의 후딜또한 적고 강력하다. 반영구이지만 MAX 상태에서 약펀치 연타로 가능한 무한콤보는 덤. 빠르고 길게 돌격하는 정권지르기 '너클 스트레이트'와 반월참과 비슷한 모션이지만 성능은 크랙 슛에 가까운 '크레센트 킥', 타이거 킥과 비슷한 모션의 대공기 '라이징 토우 킥'과 오니가와라와 같은 성능의 반격기 '닷지 어 블로우', 초필살기는 너클 스트레이트의 강화판으로서 난무기인 '스타라이트 댄스'와 크레센트 킥을 삼연속으로 구사하는 '문라이트 킥'을 가지고 있다.'''실례잖아! 내 쪽이 좀 더 미인이라구!'''
주점 「바람의 물고기」의 가희. 아름다운 외모와 미성으로 가게에 오는 손님들을 매료시키고 있지만, 실은 남자다.
성격은 싹싹하고, 섬세한 외모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지만 힘도 세며, 가게의 간판 아가씨(?)면서도
경호원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유이란」과는 쌍둥이 남매로 「유이렌」이 오빠다.
게임내에서 유일하게 달리기를 가지고 있고 다단히트하는 점프공격에, 콤비네이션 - 초필살기에다 공중잡기 까지 가지고 있어 단점이라고 할만한 것이 존재하지 않는 이 게임 최강캐의 자리를 가지고 있다.
3.1.5. 유이란
[image]
[image]
[image]
이 게임 최강캐 3인중 일원. 유이렌과 똑같은 기본기와 특수기를 가졌으며 앉아걷기를 가지고 있다. 아랑전설 2의 야마다 쥬베이처럼 모으기 커맨드 잡기캐 라는 난해한 성능이지만 기본기가 좋으며 필살기도 쓰기 그렇게 어렵지 않다. 공중에서 무릎으로 내리찍는 특수기가 압박에 매우우 강하다. 달려간 뒤 팔을 꺾는 타격잡기 '겨드랑이 굳히기'와 타로와 공유하는 빠른 돌진기 '드롭킥', 이스케이프 대쉬중에도 발동가능하고 실패모션이 없는 1프레임 잡기 '뛰어들어 팔 역십자 꺾기'와 유이렌과 같은 성능의 '닷지 어 블로우'도 가지고 있다. 초필살기로는 블러디 로어의 바쿠류와 비슷한 모션의 커맨드 잡기 '뛰어들어 회전 목꺾기', 겨드랑이 굳히기의 강화판이자 버튼 연타에 따라 성능이 달라지는 'Y.S.', 겨드랑이 굳히기를 제자리에서 시전하는 '초 겨드랑이 굳히기'를 가지고 있다.'''무서울 정도로 광폭한 주먹인데. 하지만 내가 제일 익숙한 상대라고!'''
주점 「바람의 물고기」의 바텐더. 유이렌과는 쌍둥이로 이쪽은 여동생이다.
오카마인 오빠를 별로 달가워하지 않고, 그 반발 때문인지 남자다운 성격이 되어버렸다.
유이렌과 마찬가지로, 평소에는 바람의 물고기의 바텐더 겸 경호원을 맡고 있다.
성격은 호쾌하고 대담하지만, 가끔 여성스러운 면을 보이기도 한다.
유이란과 비슷한 스피드와 일부 기본기를 공유하기 때문에 기본 베이스가 강력하나 기본기 콤비네이션의 성능이 부족하고 캐릭터 자체의 데미지가 부족한 점이 발목을 잡아 유이렌 바로 아래급.
원래는 유이렌이 여장을 풀었을 때의 모습으로 출연시키려 했다고 한다.
3.1.6. 루치오 롯시
[image]
[image]
[image]
기본기의 리치가 짧고, 붕뜨는 점프를 가졌으며 트릭키한 기술로 이리저리 압박하는 운영이 요구되나, 안정적으로 맞추기 좋은 기술이 없고, 요상한 성능의 필살기 때문에 운영하기 난해하다. 때문에 사실 상 이 게임 최약의 자리를 가지고 있다. 필살기는 팔을 휘둘러 상대방을 긁는 '만주인', 상대방을 밟고 올라가 내리찍는 '살풍운', 머리로 올려쳐 추가타 가능상태로 만드는 '묵어조', 낮게 돌진한뒤 사정거리 안에 들어올시 목을 긋는 '수어려' 등이 있고, 초필살기로는 제자리 난무 후 머리따기로 마무리하는 '충자장', 후드를 뒤집어썼다 벗은 뒤 낮게 돌진하여 상대방에게 올라타 목을 꺾는 수어려 강화판 '수아리' 등을 가진다.'''.........큭큭...'''
겨우 16세면서도, 「암흑가의 와룡」이라 불리는 민완의 암살자다.
어린 시절, 암흑가를 관장하는 왕 타이젠에게 거둬져 암살자가 되기 위한 기술을 철저하게 주입받아 자랐다.
그러나, 롯시는 14세 때 왕 타이젠에게서 도망쳐, 2년 후인 현재는 프리랜서 암살자가 되어있다.
그런 일도 있어, 왕 타이젠에게 늘 끈질기게 목숨을 노려지고 있다.
필살기의 성능이 상당히 난해한데, 만주인 같은 경우는 양팔을 양옆로 휘두르는 모션이라 대공기일거 같지만 판정은 뒤쪽에 쏠려있어 사용하기 힘들다. 수어려 같은 경우도 중간에 멈췄다가 돌진하기 때문에 맞추기도 힘들다. 두 초필살기도 충자장은 짧은 제자리 난무에다가 수어려는 발동 모션을 보고 충분히 피할수 있다.
성장환경때문인지 굉장히 허무적이고 좋아하는 음식도 취미도 중요한 것도 「'''없음'''」이다. 유일하게도 싫은것이「왕」인 것으로 볼때 상당히 싫어하고 있는듯. 고개를 기괴하게 앞뒤로 흐느적대는 뉴트럴 포즈나 '일거리다.', '죽여주마, 너같은 건 절대로 죽여줄거야...'란 두 대사외에는 아무말도 안하는 음험한 모습으로 이 게임의 분위기를 제대로 설명해 주는 캐릭터.
3.1.7. 오니가와라 토라오
[image]
[image]
[image]
강력한 화력에 빠르고 좋은 가드불능기, 반영구 무한 콤보까지 지녔지만 가드를 뚫기 힘들고 기본기 캔슬도 잘 안되는 데다가 애매한 기본기에 커다란 피격판정 등이 단점이 되어 중약캐 정도의 성능이다. 허나 컴까에는 좋은편. 살짝 뛰어 주먹을 날린후 어떤 버튼을 연타하느냐에 따라 연계기가 달라지는 '지옥의 풍차', 앞으로 뛰어가며 이단옆차기를 날리는 '진공 뛰어 앞차기', 공격을 받아내고 필살기로 캔슬가능한 반격기 '심판'을 가지고, 초필살기로는 돌진후 난무를 날리는 '사내대장부폭주 싸움 가라테'(...)와 가드불능 수도를 날리는 '단도룡'이 있다.[11]'''이것이 집 지키는 개와 들개의 차이다! 알아들었느냐 해리여! '''
공수도에 살고, 공수도에 죽는다! 그야말로 공수도 바보이다. 당연히, 공수도가 지상 최강이라 믿고 밤낮으로 자신을 단련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그러나, 현재는 그의 삶의 보람이 그것뿐이라, 따라서 부랑자 같은 삶을 계속하고 있다.
전직, 군의 무술 고문이었으며, 해리에게 무술을 가르친 것도 그이다.
일러스트와 인게임의 갭이 심한 캐릭터. 일러스트로 보면 왠지 가라테보다는 유도를 할것 같은 분위기에 대낮부터 한잔 걸치신 동네 아저씨지만, 인게임 일러스트나 모델은 파리가 좀 날아다닐 뿐 제대로 무술같은 거 할거 같은 이미지다.
어느날부터 무엇인가 머리의 주위에 무엇인가가 날아다니고 있는데 이것은 바로 불결하기 때문에 모여든 '''파리'''. 게다가 그는 이 파리를 애완동물(...)로 하고 이름까지 붙이고 있다. 덧붙여서 파리의 이름은 '''요시다 군'''과 '''사토 군'''.
유파는 그의 이름을 딴 구귀신류. (1910년경에 타나카 헤이지로에 의해서 창시된 실존유파)
3.1.8. 미부 하이지
[image]
[image]
[image]
똥파워와 중하단 압박기, 슈퍼아머 기술까지 갖춘 이 게임 최강캐중 한명. 살짝 뛰어 주먹을 날리는 돌진기 '왼손잡이의 BABY'와 복부에 어퍼컷을 날리는 '한탄의 백', 상단무적에 슈퍼아머에다 풀차지시 반피를 날려먹는 파워와 가드불능을 가진 '몰살의 트럼펫', 전방에 강렬한 킥을 날리는 '철의 달'을 갖추고, 초필살기로는 한탄의 백의 강화버젼으로 추가타까지 가능한 '사신의 선글라스', 몰살의 트럼펫의 강화버젼인 '절망이라는 이름의 지하철' 등을 갖춘 근접시 강력한 캐릭터. 기본기 콤비네이션 - 초필살기 콤보로 웬만한 캐릭터의 반피를 날려먹을 수 있다.'''결국, 테크닉만으론 살아남을 순 없단 얘기다.'''
일찍이, 카를로스가 인간을 병기화하는 실험의 일환으로 만든 「케이스 클래스」.
그는, 그 케이스 클래스 8번째의 아이였다.
그러나, 그 실험은 아이들이 서로를 죽이는 최악의 결과를 맞아 폐쇄되기에 이르렀다.
단 한 명 그 참극으로부터 살아남은 하이지는, 카를로스에게서 도망쳐, 밤거리로 사라졌다.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난 현재, 하이지는 매음굴의 경호원으로서 살아가고 있다.
케이스 클래스 때의 자신의 번호였던 「No.8」이라고 불리면 분별없이 폭발해버린다.
필살기 명칭은 모두 일본의 락 밴드 「BLANKEY JET CITY」의 곡으로 부터 따온것. 디자인의 모티브는 KOF 시리즈의 나나카세 야시로. 역으로 K9999의 디자인에 영향을 주기도 했다.
격투스타일을 보면 알겠지만 인체실험의 후유서으로 통각을 잃었다. 이를 반영했는지 가드게이지 회복속도가 미친듯이 빨라서 가드에 전념했다가 상대에게 한방 먹이는 사쇼식의 전법도 가능한데다 필살기중에 상대의 공격을 받으면서(물론 데미지는 그대로 들어온다.) 카운터펀치를 날리는 기술 몰살의 트럼펫이 있다. 또한 승리대사 중에 "아픈가? 부럽구만."이라는 게 있는데 이게 비꼬는게 아니라 정말로 부러워서 그런거다. 본인은 통각이 망가져서 살아간다는 느낌이 없으니.
왼손잡이의 BABY와 한탄의 백의 모션이 속칭 대폭살로 통하는 99버전 역철/182식에 영향을 미친 수준...이 아니라 그냥 똑같다. 보이스 "박살내주겠어!"는 01 이후의 강 역철에서 셀프 패러디되었고, 99버전 역철에는 왠일인지 몰살의 트럼펫의 "받아낼수 있겠냐! / 이 블로우를!" 쪽이 채용되었다. 또한 몰살의 트럼펫은 영락없이 랄프 존스의 갤럭티카 팬텀을 오마쥬 한것으로 보인다. 풀차지시 슈퍼아머와 가드불능에 강력한 데미지까지 똑같다.
3.2. 보스 캐릭터
3.2.1. 트리거
[image]
[image]
라스트 보스인 카를로스가 고용한 살인 청부업자로 2정의 권총을 사용한 격투술을 이용해 싸운다. 이 작품의 중간보스로서 등장해 플레이어로서 선택할 수 없어 치트로나 플레이 해볼 수 있다.'''장사 경쟁 상대는 한놈이라도 없애는게 이득이니까 말이야! 크크큭...'''
냉혹하고 비정한 히트맨이다. 그 일 처리는 확실해, 노린 사냥감은 놓치지 않는다.
카를로스에게 최근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무리의 암살을 의뢰받아, 플레이어를 말살시키러 나선다.
총을 메인으로 하는 싸움법이 장기며, 또한, 각별히 총을 사랑하는 남자이다.
중간보스답게 굉장히 강력한 성능 지상 강발로 나가는 날아차기가 매우 강력하여 무한콤보까지 가능하다. 타쿠마 사카자키의 것마냥 탄이 보이지 않는 인스턴스 장풍인 '매드 이스터'와 벌러덩 누워 쌍권총을 쏘는 '데스 크리스마스', 돌진하여 상대방을 쳐올린 뒤 권총으로 격추하는 '바이올런스 버스데이'를 가지고, 초필살기는 권총을 난사하는 매드 이스터의 강화판 '피의 패밀리 레스토랑'을 가지고 있다.
냉혹해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광소를 터트리거나 괴성을 지르는 등 맛이 가있다. 유이란에게 이기면 나오는 승리대사에서 '여자니까 죽이기 전에 좀 건들어볼까' 같은 대사도 있다. 알 사람이 적겠지만, 이 양반의 뉴트럴포즈는 KOF02 바이스(KOF)의 뉴트럴포즈로 셀프 패러디되었다.
3.2.2. 카를로스
[image]
[image]
수많은 범죄를 저지른 절대적인 권력을 가진 진정한 최종적인 흑막이자 라스트 보스. 정장을 입은 단정한 신사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수많은 비밀과 집념을 가진 사내. 정치적인 이념과 자신의 사명과 비밀스런 숙명을 가지고 악의 프리렌서와도 같은 브로커의 사업에 뛰어든다. 많은 범죄 전과를 가지며 카를로스 자신의 밑에 트리거 라는 경호원 형식의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하여 거느리고 있다. 성격은 차갑고 냉정하며 무뚝뚝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냉혹,비정,잔인. 이 3대 악의 마음을 가졌다. 사업에 동업할시에는 철저한 원리원칙주의자이기도 하다.'''신에게 거스른 것을 후회하면서 죽어가거라!'''
평소에는 신사적으로 행동하고 있지만, 한번 폭발하면 부하라고 할지라도 태연하게 죽일 정도의 싸이코 기질을 가진 이중인격자다.
겨우 29세에 거리를 지배할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게 된 부동산 왕.
엄청난 권력을 얻은 그였지만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의 경제를 지배해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꾸미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병기 개발이나 군사위성 해킹에 의한 국가에 대한 협박 등,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이 작품의 최종보스로 등장해 플레이어로서의 선택이 불가능 하다. 트리거와 마찬가지로 치트로 선택할 수 있다. 캐릭터 중 유일하게 칼을 사용하며 이스케이프 대쉬도 없다. 최종보스 답게 사기적인 성능의 기술, 매우 강한 공격력과 방어력, 플레이어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AI로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한다. 공격력과 방어력이 약한 쿨로서는 깨기도 힘들정도. 필살기로는 왠지 아돌을 연상시키는 기술이 두개인데, 폼을 잡은후 돌진하여 찌르는 기술과 위를 찌르는 기술이 있다. 초필살기는 상대방에게 뛰어가 칼로 찌른후 '안녕이다'라 말한 후 다단히트 돌격 찌르기로 마무리 하는 기술. 첫타가 광속발동에 무적시간으로 가득 차있으며 중단이라는 괴악한 성능.
본 게임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그에게 적대를 가지고 있다. 또한 타로의 대사로 보아 그의 탄생에 관여한 걸로 보인다. 자칭 신을 외치는 주제에 뒷세계의 부동산 왕이라는 직업인건 좀 초라한게 아닌가 싶은 모습. 대사도 오만하기 짝이 없어 '이 시궁쥐 녀석이...' 라든가 '신에게 맞선걸 후회해라' 등의 대사가 많다.
3.3. 더미 캐릭터
[image]
위에 서술한대로 더미 데이터로서 출연하지 못한 캐릭터들이며, 타락천사 오피셜 웹 사이트에서 공개된 캐릭터들이다. 스텝롤 엔딩이나 사이트에서 이들과 관련된 도트나 데모 스토리 혹은 게임내 데이터에서 그들의 흔적을 찾아볼수 있다.
사진 왼쪽 인물부터 서술한다.
- 시드
- 스네이크
- 라피스
- 지미
4. 기타
도쿄 엔카운트 59화에서 아케이드 엔카운트[12] 코너의 게임으로 나와 출연진과 게스트인 미도리카와 히카루가 플레이하였다. 어째서인지 플레이하던 기판이 강킥 버튼이 없어서 약/강펀치와 약킥의 3버튼만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고, 이에 대한 출연진들의 불만이 59화의 부제로 선정되었다(...). 한편 주인공 쿨의 성우였던 미도리카와는 타락천사 게임은커녕 본인의 출연 여부조차 기억 못하고 있었는데(...) 게임상에서 음성지원이 안되는 쿨의 승리대사를 직접 읊어주어, 20년만에 신규음성이 추가되었다고 스기타와 나카무라를 경악시켰다.
일본 비공식 사이트 #
Fighters Generation 타락천사 소개 사이트 #
더미 데이터 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