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2. 개요
3. 기술
3.1. 특수기
3.2. 필살기
3.3. 초필살기
4. 캐릭터 성능
5. 기타


1. 프로필


'''윕'''
ウィップ
''Whip''

[image]
'''격투 스타일'''
조편술(操鞭術) + 하이데른류 암살술
'''생일'''
10월 12일
'''나이'''
16세
'''신장'''
173cm
'''체중'''
59kg
'''혈액형'''
O형
'''쓰리사이즈'''
불명[1]
'''출신지'''
불명
'''취미'''
없음
'''중요한 것'''
우드 두(채찍)[2]
'''좋아하는 음식'''
벌꿀[3]
'''싫어하는 것'''
타락, 천사, 인터넷의 욕('99)
용량부족(2000)[4]
배신자(2000~XI)
랄프의 괴롭힘(XIV)[5]
'''잘하는 스포츠'''
없음
'''성우'''
키쿠치 시호
'''BGM'''
W.W.III(XIV)[6] OST
'''별명'''
무치코[7], 여왕님, 사디스트

2. 개요


K’의 누나인 세라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녀의 성장 과정은 베일에 감싸져 있다. 네스츠의 인체 개조를 통하여 얻은 신체 능력을 살려서 특제 채찍 ‘위도우’를 자유자재로 다룬다. 현재는 네스츠와 결별하고 하이데른이 지휘하는 부대에 소속 중.

-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KOF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위프라고도 불린다. KOF 99부터 등장했다.
본래는 KOF 96에 추가될 캐릭터였으나, 레오나 하이데른으로 대체되고, 99부터 등장했다. 충격적이게도 본래 로즈 번스타인의 전신이었으나, 왠지 부하격되는 느낌의 채찍녀로 분리 후에 지금의 윕이 되었다.[8] 디자인 컨셉은 레오나와는 반대로 군복을 제대로 갖춰 입은 캐릭터다. 팬들은 '''여왕님'''이라고 부른다. 특히 스트링스 샷을 시전하고서 상대의 목을 채찍으로 감고 무자비하게 밟을때 그 웃음소리가 가히 압권.
이카리 팀으로 들어온 단순한 보충 인원 같지만, 사실 그녀의 정체는 네스츠 출신 요원. 그러나 99 시점에서 이미 조직을 탈주한 상태[9]였다. 그리고 또 다른 비밀은 바로 크리자리드의 누나다!
하지만 프로필상 나이가 16세인 윕과는 달리 정작 동생이라는 크리자리드는 29세라는 상당한 괴리를 자랑하는데 이는 크리자리드가 실은 성장 촉진 기술이 적용된 K'의 클론이기 때문. 이카리 팀 엔딩에서 윕과 크리자리드의 대화가 굉장히 자연스러운 누나와 남동생의 대화인 것을 보면 아마 이 괴랄한 나이차에 대해 의구심을 갖지 않도록 암시까지 걸어둔 모양이다.
어찌되었든, 둘의 대화 내용을 보면 만들어진 관계라곤 해도 윕이 네스츠에 있을 때 윕와 크리자리드의 관계는 꽤 좋았던 모양. KOF XIV에서 크리자리드가 버스에 탑승했기 때문에 부활 가능성이 점쳐지는 만큼, 크리자리드가 XV 이후 작품에 출장할 경우[10] K'와 크리자리드 간 족보 정리도 꽤 볼 만한 부분.
말인즉 윕은 크리자리드의 모체인 K'의 누나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윕 자신도 기억이 조작되어 있는 데다가, K'의 클론인 크리자리드를 자기 동생으로 알고 있었던 것을 보면 어쩌면 윕 자신도 K'의 누나 본인이 아닌 그 클론일 가능성이 있다. 진상은 알 수 없지만.[11] 그래도 클론이든 원본이든 팬들은 대체적으로 K'의 누나라는 점 만큼은 인정하는 분위기다.
참고로 이름인 윕은 당연하지만 본명이 아니다. 사실 윕의 본명은 공개된 바가 없다. 비록 크리자리드가 윕을 일컬어 '세라'라고 불렀지만 세라는 윕의 이전 코드네임인 '샐리'의 약칭이다. 그리고 한동안 샐리로 불리다가, 하이데른 용병단으로 이전하면서 클락 스틸로부터 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그걸 본인이 마음에 들어해서 윕이 코드네임으로 정해진 것이다. 참고로 랄프 존스는 무치코, 즉 鞭(むち / 채찍 편) + 子(し / 자녀 자) 이른바 '채찍녀'라는 느낌으로 부르고 있는데 윕 본인은 그 별명을 안 좋아하는 듯하다. 2000 엔딩에서도 이카리 부대원들에게 남긴 영상메시지 말미에서 굳이 시간을 들여 무치코라 부르지 말아달라고 할 정도...이지만 마이페이스인 랄대령은 씹고 계속 무치코라 부르는 중. 때에 따라 KOF XIV의 이카리팀 엔딩처럼 랄대령의 판단 하에 분위기 전환이 필요할 때도 무치코라 불려지고 있다.
현재는 이카리 부대의 막내 겸 K' 일행의 보호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의외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인데, 그녀의 존재 덕에 K' 일행이 하이데른 부대와 협조 관계가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2003의 K'팀 스토리에서도 보면 알 수 있듯 하이데른 용병단이 이카리 팀을 파견한 것과는 별개로 아예 윕에게 K' 일행과 함께 출전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XI와 XIV 엔딩에서 하이데른 부대원도 아닌 K' 일행이 하이데른의 브리핑에 참가한 것을 보면 둘이 협조 관계가 된 것은 확실하다.
실제로 2000 이후 윕이 하이데른 부대로 복귀하지 않은 IF 상황을 전재로 한 맥시멈 임팩트[12]에서는 네스츠가 와해되었는데도 불구하고 K' 일행은 허구한 날 자신들을 노리는 세력들의 습격에 시달리며 거주지를 자주 바꾸는 등 안습한 삶을 살고 있다. 하이데른 용병단과 협력 관계가 된 본편의 XIII 엔딩에서는 풀장으로 놀러가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는 것과는 심히 대조적.
그런 것과는 별개로 사실 양쪽에서 큰 비중은 없는 편이다. 이카리 팀내에서는 놀리는 맛이 있는 똘똘하고 야무진 막내 취급이라 랄대령과 투닥대는 게 일상이다. 반면 K' 일행 내에서는 쿨라를 보듬어주거나 K'와 투닥거리는 게 일상이다. 맥시마와는 일행을 이끄는 처지로서 서로를 신뢰하는 관계이고, K'는 상당히 툴툴대면서도 요청하면 잘 따르는 편이다. 쿨라는 말할 것도 없다.
싫어하는 게 배신자라지만, 정작 본인은 팀을 꽤 자주 갈아치우고 있다(...) 99와 2000에선 이카리 팀, 2001은 주인공(K') 팀. 2002~2003에는 K'팀. XI에서는 다시 이카리 팀으로 돌아갔다. 또 02에서 네스츠 조직원들을 상대로 승리하면 (그들을 구속하던) 실이 늘어져 있으니 기어오르는 게 어떠겠냐는 말도 한다. 과연 배신자 1호기. 그래도 자의든 아니든 허구한 날 팀킬을 벌이는 정도는 아니다.[13]
하지만 윕이 팀을 자주 갈아치우는 것도 사정이 있는데, 99와 2000에서는 팀당 4명 인원 제한 때문에 기존 랄프, 클락, 레오나 3인방에 더해서 참가한 것이고, 2001의 경우는 2000에서 클론 제로에게 네스츠 관련 데이터를 얻은 상태라 좀 더 자유롭고 심도 깊은 조사를 위해 이카리 소속으로 움직일 수는 없었기에 K' 일행과 협조하게 된 것이다.
2002 이후로는 다시 팀당 인원 제한이 3명으로 줄어서 K' 일행과 함께 하게 된 건데 사실 이 시점부터 네스츠가 와해되고 K' 일행이 하이데른 용병단의 보호를 받는 대신 협조하는 쪽이 되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보면 여전히 이카리 소속으로 움직인 게 맞다. 2003의 스토리에서도 하이데른의 지시로 K' 일행과 팀을 짠 걸로 되어 있다. XI는 2003에서 레오나가 폭주한 부작용으로 쉰다고 안 나와서 레오나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이카리 팀으로 들어온 것. 한 마디로 윕이 원 소속인 하이데른 용병단과 손을 끊은 건 2001 때가 유일하며 결과적으로도 하이데른 용병단과 의도는 같이 한 것이다.
여담으로 싫어하는 것에 배신자가 추가된 것은 2000부터이다. 이때가 SNK에게 자금을 빌려준 아루제의 농간으로 인해 SNK가 망해가던 때여서 배신자는 이걸 비꼰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KOF99 드라마 CD에선 쿄-1에게 일방적으로 털렸다는 내용이 있다.
KOF XIV 이카리팀 엔딩에서 랄프의 대사[14]로 보면 지휘 계통상 클락 스틸 밑에 있는 듯하다. (한때 나무위키에 계급이 하사 라고 잘못 표기된 적이 있었으며 레오나 또한 이등병이라고 표기된 적이 있었으나 정확히 이들의 계급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없다.) 랄프와는 여전히 티격태격 싸운다. 랄프가 자신을 여전히 '채찍녀'라 부르자 성희롱이라 하고, 그게 왜 성희롱이냐 따지자 그럼 자기도 '랄프희롱'[15]이라고 부르겠다며 메롱하는 게 큐트 포인트다.[16] K'팀 엔딩에선 쿨라를 여동생이나 딸처럼 돌보고 있다.
쓰리사이즈가 불명인 여캐 중 하나인데, 몸매가 잘 드러나지 않는 군복임에도 꽤나 볼륨감이 있게 일러스트가 그려진다. 노출도가 높은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의 크리스마스 버전 일러스트에서는 좀 더 확실하게 거유로 묘사된다.

3. 기술



3.1. 특수기


  • 윕 샷(Whip Shot)
[image]
커맨드는 → + A.(5회 연속 입력, XI 한정 3회 연속 입력).
윕의 캐릭터성을 극단적으로 보여준 특수기. 총 5회가능으로, 채찍을 전방으로 5번 휘두른다. 긴 리치가 장점이지만 후 딜레이가 너무 압박적이여서 무심코 지르다간 죽는다. 판정이 묘해서 소점프 뛰려는 캐릭터를 후려쳐내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게 맞을 확률은 상당히 적다. 단독으로 쓰지는 않고 연속기에 넣는다.
99에서는 상대가 맞다가 중간에 히트백으로 밀려났으므로 왜 쓰라고 있는지 모를 특수기였으며, 00부터 1타째를 제외하고 상대의 히트백이 없어져서 5히트가 다 들어가게 되었다. 01부터는 막타에서 캔슬이 걸리게 되어 부메량 샷과 다운공격 판정이 붙은 스트링 샷C, 어새신 스트라이크로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윕 연속기의 필수요소로 거듭났다. 특히 근D - 윕 샷 - 스트링 샷C - 앉아A의 데미지는 가히 충격과 공포. 02에서는 일반적으로는 연계가 되지 않게 되었으며 4타까지 때리고 모드를 켜는 식으로 모콤 도중에만 사용하게 되었다. 03에선 기본기에 잇는 캔슬 타이밍이 애매해져서 쓰기 불안했으며, 맞는 상대가 멀리 튕겨져 나가게 되어 절판으로 추가타를 줄 수 없게 되고, 입력도 확실히 해야 5히트 풀로 나가기 때문에, 보통 3히트로 줄었다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1히트 1히트씩 끊을 수 있게 되어서 3히트에서도 캔슬 가능이 되었지만 어떻게 써먹으라고 준 건지 모를 수준. XI에서는 3히트로 줄었지만 추가타가 가능해 오히려 강해졌다. 그러나 XI 윕이 너무 약캐이므로 역시 안습.
XIV에서는 1타/3타는 상대를 밀어내고 2타/4타는 상대를 끌어오는 형태로 변경됐으며 1타의 넉백 거리가 대폭 줄어들었다. 필살기 이상으로의 캔슬은 5타 풀히트시에 가능하며 1타를 끝거리에서 맞지만 않는다면 (MAX) 디스트럭션 버라지가 콤보로 이어지며 거리에 따라 다른 기술로도 콤보가 이어진다. 또한 02때와 마찬가지로 각 타격 도중에 모드를 키는 식으로 활용 가능해 모드 콤보 시동기로도 쓸 수 있다.
시전 대사 몬더그린이 다양한데 '우헤헤. 이녀석. 싫어너. 맞지요. 하앗!' 이 좀 유명. 또는 '죽겠네. 이녀석이. 지X마. 왜때려. 하랍!' 도 있다. 원래의 대사는 '受けて、みなさい! 試練の! ムチを! ほら!(우케테! 미나사이! 시렌노! 무치오! 호라! / 받아! 보세요! 시련의! 채찍을! 자!)'.
  • 스파이럴 픽(Spairal Pick)
[image]
커맨드는 공중에서 CD.
2003에서 특수기화된 공중 날리기 공격. 공대공이나 압박용으로 쓰인다. 2002까지의 공중 날리기보다 발동이 조금 느려졌다.
  • 탈론 샷
커맨드는 ← + A.
XIV에서 추가된 특수기. 이전까지의 원거리A가 특수기가 되었다. 특수기가 된 만큼 약공격에서 캔슬로 들어가고 경직도 길어져 약공격에서 시작되는 모드 콤보에 쓰인다.

3.2. 필살기


  • 부메랑 샷 "코드-SC"(Boomerang Shot "Code-SC")
[image]
커맨드는 ←↙↓↘→ + A or C.
다른 캐릭터의 대공기와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부메랑이란 이름답게 한대 쳐서 날려버린 다음 한대 또 쳐서 반대쪽 바닥으로 내팽개친다.
2히트째가 절판이므로 공중에 튕긴 상대에게 맞추는게 가능. 발동 시 약간의 무적시간이 있다. A는 약간 수평으로 공격하고, C는 수직으로 공격한다. 대공성능은 대체로 괜찮지만 전통적인 승룡계 대공기처럼 끌어치는 것이 아니라 상대 점프 최고점에서 낚아채는 방식으로 대공을 쳐야 한다. 같은 이유로 리버설로 하기엔 애매한 기술. 03부터 2히트의 절판이 삭제되었다. 그리고 상대를 바로 뒤쪽으로 쓰러트린다.
헛칠 시 머리를 넘기는 후딜이 있는데 이게 상당한 수준이기 때문에 한 번 헛치면 콤보를 쳐맞고 있는 자신의 캐릭터를 발견할 수 있다.
XIV에서 EX 버전으로 사용 시 반대쪽으로 패대기친 후 다시 낚아채 원래 방향으로 패대기친다.
  • 어새신 스트라이크 "코드-BB"(Assassin Strike "Code-BB")
[image]
커맨드는 →↓↘ + A or B or C or D.
채찍을 공중에 걸고 상승하여 버튼에 따라 거리를 조절하며 하강한다. 발동시에도 판정, 후에 내려오면서 판정이 있지만, 일단 올라갈 때 맞았다고 해도 내려오면서 그 후딜이 압박적이므로 맞춰서 연속기 한 세트. 보통 조용히 봉인한다. 땅에 내려온 후 다른 기술로 캔슬할 수 있으므로 윕이 처음 나왔을 때나 초보 상대로는 낚시를 할 수 있다. 그뿐. 실수로 발동하면 뭐 그냥 게임을 포기해야 한다.
일부 시리즈에서는 다운공격 판정이 있어서 일부 캐릭터는 기본잡기 다음에 추가타로 들어갔다. 99에서는 CPU가 충격과 공포의 남발로 엄청나게 짜증났던 기술. 그 때문인지 관련 기술 동영상을 찾아보면 CPU 상대로 많이 쓴다. KOF 2000개년 농락하기가 유명. 이 기술만으로 때려눕힌다. 쓰러트리면 상승하고 일어날 때 하강하고...
2003부터 없어졌으며, 내려오는 모션은 XIV에서 등장 모션으로 부활했다.
  • 훅 샷 "코드-바람"(Hook Shot "Code-風")
[image]
커맨드는 (공중에서) ↓↙← + A or C.
일명 타잔. 하지만 타잔 특유의 포효하는 소리는 본 기술이 아닌 어새신 스트라이크에 들어있는게 유머. 공중에 채찍을 걸고 발을 차며 돌진한다. 공대공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판정이 아래쪽으로 되어있으므로 오히려 기습이 알맞다. 대점프시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착딜이 아예 없는 대신[17] 도중에 맞으면 무조건 카운터로 맞아서 막히면 카운터로 한대 맞고 추가타 또 맞는다.[18] 공중콤보가 있는 캐릭터가 상대라면 공중콤보 한 세트를 그대로 맞기도. 일단 가볍게 가드하고 등짝을 기습당하는 안습의 상황을 겪을 수 있으니 남발하면 불리하다. 03에선 판정이 극도로 위로 치우쳐 있어서 상대를 그냥 휙 넘어가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딜레이도 늘어서 사용이 꺼려졌는데, C 사용시는 히트시에도 위험한 수준.
XIV에선 특성이 완전히 변경되어 공중에서 허공에 채찍을 걸고 수직으로 다시 점프하는 공중 제어기가 되면서 사실상 2단 점프를 할 수 있게 됐다. EX 버전은 점프 궤도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 스트링스 샷 시리즈
[image]
윕의 캐릭터성을 강조하는 기술. 영어판 기술표에는 스트링스(Strings)가 아니라 스트렝스(Strength)로 오기되어있다. 본래 모을 때 이동이 불가능했으나 02부터 이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모든 스트링스 샷 시리즈는 발동 시 약간의 무적시간이 붙어있으며 채찍을 들고 선 자세(모으기 자세)에서는 하단 무적이다.[19] 스트링스 샷마다 당기는 포즈가 다른데, 일단 바로 발동시킨 후에는 포즈가 다 똑같으므로 약간의 심리전에 이용이 가능하다. 발동이 빠른 편은 아니지만 윕의 주력 기술.
XIV에는 일반 버전의 성능은 그대로이며, 기술표상 스트링스 샷 A만 EX 대응기로 분류되고 있다.
  • 스트링스 샷 타입 A "코드-우월"(Strings Shot Type A "Code-優越")
[image]
커맨드는 →↘↓↙← + A(버튼 유지 가능, 노멀 버전 한정으로 버튼 유지시 레버로 이동가능).
채찍을 상대에게 걸고 날아가서 발로 밟는 기술. 중단 판정이므로 기습에 유리하고 모든 스트링샷 시리즈중 가장 빠르다. 날아간 다음 뒤로 튕겨져 나오나, 03부터 그 자리에 착지하게 바뀌었다. XIV에선 공중히트 시 내려쳐 다운시킨 후 점프해 다운된 상대를 짓밟는 연출로 바뀐다. 절대판정이 있어 대공기로 바뀐 앉아D 히트 후 히트한다.
스트링스 샷 시리즈 중 유일한 EX 대응기로 버튼 유지시 레버 이동 기능이 사라지는 대신 채찍 2타에 맞으면 상대에게 채찍을 휘감지 않는 대신 슬라이딩 후 앉은 강킥 모션으로 띄운다. 띄운 후에는 (EX) 부메랑 샷, 소닉 슬로터 "코드-KW", 디프라비티 브랜딩 "코드 FA" 등으로 연계 가능하다.
  • 스트링스 샷 타입 B "코드-힘"(Strings Shot Type B "Code-力")
[image]
커맨드는 →↘↓↙← + B(버튼 유지 가능, 버튼 유지시 레버로 이동가능).
채찍으로 상대를 끌어당기는 기술. 연속기 중간에 넣을 수도 있고, 끌어 당긴 상대에게 연속기를 넣을 수도 있다. 거리조절을 잘해야만 이쪽에서 우선권을 잡을 수 있다. 03에선 끌어당겨도 전혀 우선권을 가질 수 없게된 잉여쓰레기가 되었다. 대사는 逃さないっ!(니가사나이!-놓치지 않아!)
  • 스트링스 샷 타입 C "코드-승리"(Strings Shot Type C "Code-勝利")
[image]
커맨드는 →↘↓↙← + C(버튼 유지 가능, 버튼 유지시 레버로 이동가능).
윕의 여왕 속성을 부각하는 기술이자, 마스코트인 기술. KOF99가 처음 나왔을 당시 초,중딩 유저들을 그야말로 충격에 빠뜨렸다. 상대를 채찍으로 끌고와 부츠로 머리를 짓밟는다!!! 이 때 오호호호호호호하는 여왕님스러운 웃음 및 표정도 추가. 대미지도 높고, 정신적 충격도. 게다가 강제 다운이므로 후에 심리전이 들어 갈 수도 있다. 다만 발동이 약간 느린게 흠. 상대를 끌어당길 때가 하단 판정이므로 기습에도 사용 가능. KOF 2001에서는 다운공격 판정이 달려있어 기본 잡기(D) 다음에 들어갔다. 이후 다운공격이 가능한 앉아 A까지 말끔히 들어간다. 많은 사람들이 이 기술 때문에 윕의 팬이 되었다고 한다. 코드네임이 승리인데 이 기술로 못해도 정신적인 승리는 마음껏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KOF 99에서는 1타째의 판정은 중단이라서 가드불능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
XIV에선 짓이기는 게 아니라 여러 번 밟는 모션이 되면서 히트수가 줄었다.
  • 스트링스 샷 타입 D "코드-비"(Strings Shot Type D "Code-アメ")
커맨드는 스트링스 샷 버튼 유지 중 D.
기술표 번역 초기에 "Code-ヤメ"라고 잘못 퍼져 "코드-그만"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유지 중에 D를 눌러 스트링스 샷 자세를 취소하고 뉴트럴 포즈로 돌아오는 기술. 이걸 이용해서 제대로 밀땅하는 고수는 드물지만 무섭다.
[image]
커맨드는 ←↓↙ + A or C(연타 가능)
기술명 그대로 총을 쏜다. (탄환은 고무탄) 다운 공격이 돼서 잡기 이후에 맞추는게 가능. 그리고 거리에 따라 하단 판정이 나온다. 심지어 CD로 날려버린 후 상대가 구석에 있으면 이걸 맞는다. 다만 필드에서나 단독으로 사용하면 그 후딜레이가 엄청나므로 역시 연속기 1세트... 무조건 다운 공격으로만 써야 한다. XI에선 강화돼서 스트링 샷으로 다운 시킨 상대에게 추가타로 넣을 수 있게 되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총을 쓰는 기술답게 장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게임 시작 시 보통 한 발이 장전되어 있으며 한 발 쓰고 나면 다시 장전을 해야 하는데, 장전을 하게 되면 안 그래도 큰 딜레이가 더더욱 커진다. 한 번 장전을 하면 7발을 쏠 수 있다. 시리즈에 따라서는 처음부터 장전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는 얌전히 봉인하자.
KOF 2000KOF XIV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2000에서는 클론 제로죽일 때 쓰긴 한다.
여담으로 KOF 99에서는 대미지없었고[20] KOF 2001에서 부활하면서 대미지가 생겼지만, 이 때부터 외수판에서는 총이 없어졌다.[21] 총이 없는 시리즈에서는 손을 빠르게 터는 모션으로 바뀌었는데, 오히려 이게 더 멋있다는 평가가 꽤 많다. 심지어 일본에서도.
타이밍만 맞으면 패왕상후권이 상쇄된다는 말도 있었는데, 실험결과 패왕상후권은 상쇄가 안 되는 것임이 확인되었다.
  • 크레센트 스와터 "코드 FS"(Crescent Swatter 'Code: FS' )(●) : ←↓↙ + B or D
XIV에서 추가된 필살기. 채찍을 전방으로 강하게 휘둘러 장풍을 반사시키는데, 상대의 장풍을 그대로 반사시키는게 아닌 바람 구체 같은 모양의 장풍을 느리게 날리는 형태[22]다. 장풍을 없애고 고유한 장풍 형태로 반사하는 방식이라 장풍 판정이기만 하면 파워 가이저나 마마하하까지 반사해버린다. 바람 구체는 탄속이 느리며 끝까지 나가지 않지만, 필살기 장풍으로는 노멀이든 EX든 상쇄는 커녕 히트수도 줄일 수 없는 특수한 판정을 갖고 있다. 노멀 초필살기 등급은 되어야 상쇄되며, MAX 이상에서는 뚫어버린다. EX 버전은 3히트에 사거리가 크게 늘어나고, 노멀 초필살기 등급의 장풍에도 상쇄되지 않으며, MAX 초필살기 등급이 되어야 상쇄 가능해진다. 천천히 전진하며 특수 판정 때문에 장풍으로 먹고 사는 캐릭터를 역으로 견제할 수 있지만, 장풍을 초필살기로 가진 캐릭터들(특히 필살기와 초필살기 모두 투사체형 장풍 기술이 있는 캐릭터들)을 상대할 땐 어느 정도 주의가 필요하다.
직접 타격도 가능한데 발동이 느린 대신 중단 판정이며 상대를 강제로 다운시킨다. EX는 근C, 근D, 앉아 D에서 이어질 정도로 발동이 빠르며 바운드 특성이 붙어 EX 부메랑 샷으로 연결할 수 있다.

3.3. 초필살기


  • 소닉 슬로터 "코드-KW"(Sonic Slaughter "Code-KW")
[image]
커맨드는 ↓↙←↙↓↘→ + A or C. XI의 커맨드는 ↓↙←↙↓↘→ + E.
윕의 대표적 초필살기. 말 그대로 먼지나게 두들겨 패는 기술이다. 수면 위에 있거나 비가 내리는 스테이지에서까지 먼지를 일으키는 비범하고도 무서운 기술이다. -
踊りましょう?(오도리마쇼?-춤출까요?)라는 대사와 동시에 발동하며, 어떤 상황에서든 발동 시의 채찍이 맞으면 상대를 끌어들여 후속타가 풀히트하며 끌어들여진 상대는 채찍 난무에 맞고 튕겨져 나간다. 채찍을 맞는동안 좌우로 왔다갔다 하는것이 포인트. 발동이 빠르고 발동시 전신무적이기 때문에 보통 상대의 점프 공격이나 일반 점프를 캐치하는 대공용 혹은 리버설로 사용한다. 대신 헛치면 후딜이 엄청나다. 99~02에서는 MAX판은 대미지 상승, 막타가 부메랑 샷으로 바뀌었다는 걸 빼면 다른 것이 없다. 발동 시에 채찍을 히트시키지 못하면, 이후에 나오는 히트 판정에 맞혀도 경직만 있을 뿐 대미지는 없다.
노멀판의 난무 부분에서 "샤라라라라라라랏!" 하는 기합소리도 일품. 근데 마무리 시 Shall We Dance(춤 출까요)???라고 외치는데, 이건 시작 대사 '오도리마쇼?'와 뜻이 같은 말이다. 일본어냐 영어냐의 차이일 뿐이다. 사실 발동 대사가 2002부터 추가된 것으로 그 전엔 없었다.
특이하게도 남들이 다 2개 이상의 초필살기를 가지고 있는 KOF 99 이후의 시리즈에서 윕의 초필살기는 이거 하나밖에 없었다. 대신 이게 초고성능이라 그다지 나쁠 것도 없지만... KOF 2003부터는 노멀판이 사라지고 MAX판이 리더 초필살기로 고정되었다. 대미지도 약간 상향.[23] 전신무적도 있긴 한데 이전보다는 줄어들었다. KOF XI에서도 그대로 이어져 오기는 하는데 시스템상 대미지 보정이 너무 심해져서 좋은 리더초필은 아니었다.
KOF 99KOF 2000에서는 최번개에게 MAX판을 쓰게 될 경우 판정박스의 허점으로 마지막타를 맞지 않는다! 당연히 마지막타를 맞지 않은 최번개는 경직이 풀리게 되고 윕의 운명은... 최번개를 상대로는 MAX판을 봉인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2000은 커맨드상으로 MAX판과 노멀판을 선택할 수 있지만 99의 경우 시스템상 체력 게이지 바가 붉어질때 초필을 사용하면 자동 MAX판이 발동되는지라 사용에 있어 조금 불편.
KOF XIV에선 MAX버전이 변했는데, 이전까지는 노멀보다 많이 후려치고 마지막에 DELUX!라고 외치며 날려 보냈으나 이번엔 노멀보다 적게 때리고 하늘로 띄워서 엄청난속도로 다단히트하는 채찍질한 후 마무리 한다. 띄워서 후려치는 부분은 대미지가 적어서 보정에 영향이 없다. 절대판정이 생겨서 스트링C나 디스트럭션 버라지로 강제다운시킨 후에 쓰면 공중으로 튕겨올린 후 건져내 히트시킨다. 히트수가 좀 줄어들지만 대미지는 주로 막타에 집중된 터라 큰 손해는 없다.
  • 소닉 슬로터 "코드-DP"(Sonic Slaughter "Code-DP")
커맨드는 ↓↙←↙↓↘→ + A or C.
03에서 갑자기 KW를 리더 초필살기로 밀어내고 등장한 초필살기. 모션도 KW와는 약간 달라 제자리에서 사용한 다음에 돌진해서 계속 공격하는 난무계이다. 하지만 성능은 KW에 비하면 훨씬 후지다. KW처럼 발동시 무적시간은 있지만 없다고 생각하는 게 좋다. 무적시간이 극히 짧아 KW처럼 대공으로는 못 써먹을 정도. 그나마 발동은 KW만큼 빠르다. 모션은 KW + 앉아 C + 근거리 C + 원거리 C ...윕의 강손 종합선물세트. 그나마의 장점이라면 KW처럼 상대방 가드시 딜레이가 살인적인 수준은 아니라는 점.
  • 레드 윕 제노사이드
[image]
커맨드는 ↓↘→↓↘→ + A or C.
XI에 추가된 초필살기. 쌍채찍을 들고 상대에게 돌진한다. 채찍을 전방으로 휘두르는 만큼 리치가 매우 길다. 그러나 상대가 조금이라도 떠 있으면 풀히트가 안 될 정도로 풀히트가 매우 힘든 초필살기이며 보통 퀵 시프트를 안전하게 넣기 위해 지르는 경우가 많다. 결론적으로는 계륵. 참고로 여기에는 버그가 하나 있는데, 히트한 상대가 공중에 굳어버린다.
돌진후 날리는 모션은 KOF 99에만 있었던 CD 공격(날리기 공격) 모션을 재활용.
  • 포비든 인게이지 "코드 MC"
커맨드는 ↓↘→↓↘→ + A or C
KOF 2002 UM에서 추가된, 02UM에만 있는 초필살기. 발동하면 스트링스 샷 모으는 포즈를 취하다가 채찍을 뻗어 잡은 후 부메랑 샷을 5번하는 무겐스러운 초필살기. 02UM 초기판에는 빌리에게 썼을 경우 데미지가 쥐꼬리만해지는 버그가 있었다.
  • 디스트럭션 버라지 "코드 YGW"(Destruction Barrage "Code: YGW")
커맨드는 ↓↘→↓↘→ + B or D
XIV에서 추가된 초필살기. 하늘로 이어링 폭탄 4개를 던지고 채찍을 휘둘러 기폭시킨다. 폭발 범위가 얼마나 겹치냐에 관계 없이 무조건 1히트하는 단타 기술이지만 그만큼 대미지도 단타 초필살기급으로 책정되어 있다. MAX판은 마무리로 하나 더 던지고 한 번 더 채찍을 휘두른다. 대공초필에 발동은 빠르지만 처음 던진 이어링에는 판정이 없고 휘둘러 폭발시켜야 하기 때문에 칼대공으로는 조금 까다롭다. 다만 XIV 시스템 특성상 모든 초필살기가 낙법불가이기 때문에 소닉슬로터나 앉아A로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
  • 슈퍼 블랙 호크(Super Black Ha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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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NW에서의 커맨드는 ← - B - C - ← - C.
02UM에서의 커맨드는 ↓↙←↙↓↘→ + BD.
MAX2 초필살기. 발동시부터 끝까지 무적이다. 거대한 리볼버를 꺼내 거기서 강력한 한방을 발사. 대미지는 보통 40%이고 카운터 히트시 60% 가량으로 불어나며 일발역전! 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
이름의 유래와 총의 정체는 데저트 이글과 마찬가지로 스텀 루거사에서 만든 .45매그넘을 쓰는 리볼버다.
가드 불능이지만 속도가 너무 느려 구르거나 타이밍 맞춰서 뛰면 되고, 윕의 가까이에 붙으면 맞지도 않는다. 게다가 전신무적이여도 잡기에는 잡힌다. 보통 뻘짓하다가 맞거나 초보가 아니면 맞지도 않는다.
일본판으로 사용하면 진짜로 총을 꺼내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24] 채찍이 총으로 변하는 마법은 외수판에서 총이 삭제되면서 구현된 것. 자세히 보면 총을 앞섶을 벌려 가슴에서 꺼낸다. 깨알같이 살색 도트가 보인다.
필살기 발동시 외치는 기합은 외도가!(外道(げどう)が!). 일본만화인 '도베르만 형사'의 패러디다. 이게 한국에서는 '개X마!'로 들린다고. 일본에서는 대사 자체의 임팩트 때문에 외도녀로, 한국에서는 몬더그린 탓에 욕쟁이로 불린다. 사실 일본어의 대사를 조금 오버하게 번역하면 '개자식' or '쓰레기 새끼' 정도가 되기 때문에 한국 몬더그린이 꼭 틀린 것만은 아니다.
  • 디프라비티 브랜딩 "코드 FA" (Depravity Branding "Code: FA")
커맨드는 ↓↘→↘↓↙← + AC
XIV에 추가된 클라이맥스 초필살기. 발동시 "장애물을 모두 배제한다"라며 허공에 채찍을 걸고 상승하는 모션이 타격하면 채찍을 잡고 한 바퀴 돌며 원심력으로 상대의 턱주가리를 걷어차고 놓치지 않는다며 날아가는 상대의 목을 채찍으로 캐치해 바닥에 메다 꽂는다.

4. 캐릭터 성능



4.1. KOF 99


캐릭터 성능은 대대로 평캐 정도는 됐는데, 맨 처음 데뷔작부터 온갖 버그 덕에 충격과 공포였다. 점프C가 일단 점프공격이기에 중단 판정을 가지는데, 낮게 깔면 이게 하단 판정도 가져서 '''가불'''이 되는 기괴함을 보여줬다. 그리고 '''C 기본잡기가 풀기불능'''이다. 그래서 안 풀리는 C잡기로 강제다운시킨뒤 가불을 노리는 패턴이 매우 흉악했다. 그리고 K'처럼 장거한에게 대파괴던지기를 한 번 잡히면 40%가 날아가는지라 조심해야했다. 남매는 용감했다. 이 시리즈만 수직 점B가 좀 기괴한 모션을 취한다.
다만 그 외로는 역대 윕 중에 가장 구린 면도 있는데, 근접 약발이 상단 판정이다. 이후 시리즈에선 기습으로 하단을 노릴 수 있다는걸 감안하면 아쉬운 부분. 그리고 특수기가 이후 시리즈와는 달리 상대가 고정이 안 돼서 풀 히트가 안 된다. 지상 날리기는 모션이 다른데, 너무 느려서 어따 써먹을 수가 없다. 또한 버그의 문제이긴 하나, 구르기에 무적 시간이 대단히 짧아 구르기가 쓸모가 없다. 만약 바오가 모드 까고 장풍 남발을 해대면 그걸 다 막고 있어야만 한다.

4.2. KOF 2000


용량 문제로 인하여 변화된 점이 있었다. 전작으로부터 지상CD 모션이 변경되었고 수직 점B가 삭제되고 C잡기 알파가 삭제되었다. 데저트이글 마저 용량때문에 삭제되었다.
그래도 99와 그렇게 큰 차이는 없어 중국에서는 99와 함께 2000에서 자주 쓰이는 편이다. 수직점프 C를 비롯해 공격 판정이 넓은 기본기로 원거리에서 견제를 하고 점프 C로 역가드 후 앉아 B 짤짤이 - 부메랑 샷의 국콤으로 쏠쏠하게 데미지를 뽑아낸다. 또한 소닉 슬로터 KW로 대공을 하거나 역시 역가드 - 짤짤이 이후의 연속기로 써서 상당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그리고 스트링스 샷 C는 스트 죠와 궁합이 좋다. 훅 샷으로 구석을 탈출하는 등 전장 장악능력도 좋다.

4.3. KOF 2001


01은 성능 자체는 꽤 좋았다. 특히 MAX 소닉 슬로터가 가장 쓰기 편했다. 온게임넷 당시 '김흥성'와 '이순민'이라는 유저가 01윕으로 상당히 활약했다.
시리즈 대대로 채찍 사용덕에 기본기 리치는 매우 긴편이지만, 단점이라면 발동이 다소 늦고 써보면 윕은 앉은게 아니라 그냥 허리를 쭈그린 것인지라 덕분에 전 여성캐릭터중 가장 앉은키가 큰편. 또한 연속기 사용같은것도 외워야 할게 많다. 덤으로 각종 필살기들은 헛치면 딜캐가 200% 확정일 정도로 리스크도 크다.

4.4. KOF 2002 / UM


모드 콤보의 도입으로 시스템 빨을 받고 서서CD에 '''무적시간'''이 달리고, 무지막지한 성능의 점프D, 점프C, 수직 점프A, 수직 점프C 등으로 사기 캐릭터로 부상했다. 점프공격을 하다가도 언제든지 근접B로 하단 공격이 가능해서 상대에게 정역가드와 중하단 이지선다 심리전 문제를 계속 낼 수 있다. 허나 기술이 빗나갔을 때 딜레이가 길고, 앉은 키가 큰 편이기 때문에 몰렸을 때 대처하기 힘든 편이다. 따라서 난이도는 좀 있는편. 그 탓에 앙헬이나 바넷사 정도는 아니지만 꽤나 상급자용 캐릭터로 취급받는다. 윕아쿨이라 불리는, 02 대표 개캐인 KBC에 맞먹는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의 캐릭 중 하나지만 다루기가 어려운 편이라 나머지 둘에 비해서는 악명이 덜한 편이다.
02UM에선 지상 CD(날리기) 무적시간 삭제, 점프D 약화, 부메랑 샷 판정 약화 등으로 좀 많이 하향되어서 안습이지만 그래도 그냥저냥 평캐 정도. 초필살기 소닉 슬로터의 데미지가 하락해 주력이었던 슈퍼캔슬 루트인 부메랑 샷에서 이을 경우, 큰 재미를 보지 못한다. 대신 추가된 신초필살기 포비든 인게이지 루트를 이용할 것. 데미지가 더 세다. (단독으로 맞출시 소닉 슬로터는 2.1~2칸, 포비든 인게이지는 3칸)

4.5. KOF 2003


2003에서 주력 초필살기인 소닉 슬로터의 무적시간이 없어지는 등 급격히 너프가 되기 시작. 그래도 이 때는 리더 초필 데미지가 극강이고 앉아 C의 괜찮은 성능과 점프CD의 보유라는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전작이 너무 강했던 탓에 하향폭이 커서 그렇지 아직은 괜찮았다.

4.6. KOF XI


윕 그녀도 '''빌리 안습의 법칙을 이어받아 채찍에도 피격판정'''이 생겨 수직점프 C가 의 리더초필에 먹히는 등 03보다 더 약화돼서 아예 아사미야 아테나와 함께 최약체로 쌍벽을 이루었다. 그나마 모모코쇼 하야테보다는 나으며 애정을 갖고 열심히 하거나 기가 충분하면 강캐들에게 그럭저럭 개겨볼 여지는 있다. 그리고 버그인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점프 D가 두번이 된다.

4.7. KOF X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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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XIV까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지 않아 팬들이 아쉬워했지만 KOF XIV의 첫번째 DLC 캐릭터로 공개되면서 12년 만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복귀하게 됐다. 트레일러 영상을 보면 기존에 사용하던 필살기들은 데저트 이글과 어쌔신 스트라이크를 제외하고 대부분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레오나가 사용하던 이어링 폭탄을 이용한 초필살기와 XIV의 시스템에 맞춘 클라이맥스 초필살기가 추가됐다.
앉아 C, 앉아 D가 바뀌었는데, 앉아 C는 채찍 끝부분을 잡아 휘둘러 손잡이로 공격하는 모션으로 바뀌어 리치가 길어졌고 하단 판정이 되어 서서 가드가 불가능해졌지만, 바닥을 휩쓰는 판정이라 점프로 회피 가능하며 손잡이 부분에만 판정이 있어 초근접시 이게 나갔다면 완전 무방비 상태가 된다. 앉아 D는 땅을 집고 위로 발차기를 하는 모션으로 바뀐 덕에 상대를 넘어뜨리지 않는 대신 대공기가 됐으며 앉아있는 상대를 강제로 기상시켜 앉아D-퀵모드 서서 기본기로 이어지는 모드 콤보 시동기로 쓸 수도 있다.
누워 있는 포즈와 엎어져 있는 포즈가 2D 때와 같다. 이것이 강조되는 이유는 이 특징이 없어진 캐릭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3D로 그래픽이 바뀌면서 채찍 위도우가 채찍이라기보다는 무슨 줄넘기나 고무호스같이 생겼는데 SNK에서 그래픽보다는 실제 대전에서의 시인성을 우선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성우는 대다수 변경된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키쿠치 시호가 그대로 담당한다.[25] 다만 톤이 상당히 변했다.
성능은 약캐로 평가받고 있다. XI에 이어 빌리 안습의 법칙을 받아버려 일부 기술에 피격 판정이 있어서 대놓고 잘못 지르면 죽는 거라고 봐야 할 정도. 그나마 대공이 엄청 좋은 편이고 모콤 난이도가 어렵지만 강하기 때문에 적어도 사정 거리가 조금 구린 바네사보단 낫다는 평.
3.0버전에서 성능이 똥망이라는 평가를 받은 다른 1차 DLC캐릭터들과 같이 상향을 받았다. 다만 확실하게 대폭 상향받은 바네사보다 상향폭이 적고 또 상향해줘야 될 기술은 그대로 냅두고 애매한 것만 상향시켰다고 해 유저들의 평가가 그리 좋지는 않다.

4.8. KOF 올스타




출시 순서가 뒤바껴졌는데, 크리스마스 산타 코스튬버전의 올스타 버전이 출시 된 이후에 99버전 윕으로서 기존에 출시되어 있던 Xll버전 매츄어, 바이스와 더불어 여왕님 컨셉으로 등장하였다.[26] 윕이 출연하면서, 아직도 원본 시리즈가 출연하지 않은 캐릭터로는 벛꽃놀이에 빠진 금발머리 스모소녀무려 페스타(6성)의 성능을 지니고, 똑같이 채찍쓰시는 어느 여왕님이 있다.
한마디로 말하면 '''방어형 파이터들의 광전사화'''라 볼 수 있을 정도로 LS가 <방어형 파이터 공격력 60% 증가, 방어력 10% 하락>이라는 스킬을 보유함으로서, 리그전에서 방어형 파이터들만 참전하게 제한이 걸리는 주에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고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그에 반비례해서 코어 패시브가 약간 부실하다는 평가와 타이밍만 잘 맞추면 스페셜무브도 회피가 될 수 있는 안습한 공격 스킬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4.9. SNK 걸스 파이터즈


중간보스로 등장. KOF 99 버전으로 초필살기를 봉인하는 프리티 버스트가 추가되었다. 성능은 좋은 편이지만 속성이 변경되어 새로운 감각으로 플레이할 필요가 생겼다. 자신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부적에게 암시를 풀어달라고 요청하지만 KOF 본편에 영향을 주기에 소원을 잠시 미루어야한다고 답을 받았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그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았다.[27]

5. 기타


2000 프로필의 '싫어하는 것'에 '용량부족'이 있었는데, 그 이유는 원래 윕의 디자이너가 초필살기를 3개 넣으려 했는데 기판 용량 부족으로 필살기를 1개밖에 못 넣어서라고 한다. 2003에서 2개가 되고 XI과 2002UM에서는 원하던 대로 3개가 되었으니 그나마 위안. 하지만 그나마 하나는 리더 초필살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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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까지의 하단 판정 공격을 피격받을시 도트 표정이 이상하다. 그냥 이상한 정도도 아니고 대놓고 웃긴 표정이다. 쿄가 하단 공격을 맞은 표정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이상하다. 이는 2003에서 수정됐다.
은근히 오덕 성향이 짙은 캐릭터인데, 죠죠의 기묘한 모험 패러디가 많다. 예를 들어 등장 대사인 "각오는 됐어? 난 되어 있어."(覚悟は良い?私は出来てる。)는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인 브루노 부차라티의 대사이다. 소닉 슬로터의 기합소리인 "デラデラデラデラデラックスッ!!"는 나란챠 길가의 오마쥬. 레오나 하이데른도 그렇고 죠죠 패러디는 이카리 팀의 정체성일지도…….
KOF XI 이후로는 정규 시리즈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 라인업에서 빠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카리 팀이나 K' 팀이나 3명 엔트리가 꽉 차버린 상황에, 이카리 팀에는 레오나가 건재한데다 K'팀에는 쿨라가 있으니까 당연히 윕보다 인기많은 쿨라를 넣는 게 이득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주 이유인 듯하다. 그래도 XIII와 XIV의 이카리 팀 엔딩과 XIV의 K' 팀 엔딩에서 모습을 보여줬다. 이카리 팀 엔딩에서는 랄프와 말다툼을 하면서 등장. 일러스트가 잘 나와서 은근 귀엽게 나왔다. 랄프의 말에 따르면 클락의 부사수인 모양. 즉 네스츠 쪽과는 K팀 일원하고만 연락하고 그 외에는 하이데른 용병부대에서 지내는 듯하다.

6. 메탈슬러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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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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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메탈슬러그 세계관에도 소속되어 있다.
메탈슬러그 어택어나더 스토리에도 직접 나온다. 스토리상에선 캐롤이나 페르쉐같은 애들이 뻘짓할때 태클거는 포지션.

[1] 스페인어 위키엔 84-58-90이라고 적혀있다. 여담이지만 바네사, 이진주는 스페인어 위키에도 없다.[2] KOF XIV 인게임 번역명. 간혹 '우드드우'라고 하는 사람이 있고, 공식 사이트에는 '위도우'라고 나와있는데, 이 둘은 명백하게 잘못 읽은 거라고 한다. KOF XIV에서 락 하워드는 이걸 SM플레이 용도로 생각하고 있으며 당연히 윕은 그 말 듣고 화낸다.[3] 네스츠에서 탈출 후 처음으로 맛본 단 것이라 좋아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곰돌이 푸의 패러디라는 얘기도 있다.[4] 초필살기가 3개 나올 예정이었으나 용량이 딸려서 1개밖에 안 나온 거에 대한 SNK의 자학성 요소다. 짤린 2개 중 1개는 KOF XIV에 와서야 추가된 디스트럭션 버라지 "코드 YGW".[5] 원문은 'ラㇽハラ(ラルフハラスメント)’. 랄프의 성희롱에 더 가까운 뉘앙스다.[6] '99 이카리 팀의 BGM을 리마스터링했다.[7] 랄대령이 붙여준 별명으로, 랄프가 이렇게 부르는 것을 윕 본인은 굉장히 싫어한다. 한국 번역판에선 채찍녀.[8] 평소의 냉정침착한 모습 답지 않게 전투시 의외로 상당한 공격성을 보이는건 아마 로즈, 즉 여왕님 컨셉으로 개발되던 흔적인 것으로 보인다.[9] 말인즉 작중 등장하는 네스츠 관련 캐릭터들 중 가장 먼저 탈주한 셈이다. K'와 맥시마도 99 이후 탈주했다.[10] 이 경우 크리자리드는 제로 부장이나 이근실 회장과는 달리, 보스가 아닌 플레이어블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으며, 그것이 실현되면 루갈(94 → 98), 게닛츠(96 → 2002, 2002UM)에 이어 3번째로 보스 출신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된다.[11] 다만 2001의 주인공팀 엔딩 나레이션에서 K', 쿨라, 윕이 네스츠로 인해 어떻게 인생이 이용당했는지 묘사되는 장면에서 윕이 클론으로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클론일 가능성이 크다.[12] 맥임 설정을 기반으로 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어나더 데이에서 이카리 부대원들도 K' 일행을 적대하고, 이때 윕의 모습을 본 랄프가 깜짝 놀라는 것을 보면 윕이 하이데른 부대로 복귀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어나더 데이는 정작 맥임 스토리와도 충돌하는 부분도 있는 만큼 따로 받아들일 필요도 있다. 일례로 어나더 데이에서는 이오리가 XI 이후 애쉬에게 힘을 뺴앗긴 상태이지만, 정작 맥임에서는 예전의 불오리가 그대로 나온다.[13] 이오리의 팀 깨기 전력은 정말로 화려한데, 데뷔작인 KOF 95에선 같은 팀이었던 빌리 칸과 키사라기 에이지를 단물만 빨아먹고 버렸고, 96에서는 매츄어와 바이스에게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태워줬다.(XIII에서 살아나긴 한다), 2001에선 엔딩에서도 팀이 와해되어 버렸고 XI에서도 폭주해 쿄와 신고를 피떡으로 만든 전력이 있다.[14] "뭐라고 해봐, 클락! 네 부사수잖아!"[15] 한국어판 번역으로는 '랄프류 폭력'.[16] 바로 이 장면. 중간에 클락이 웃는 모습이 압권이다.[17] 그래서 일단 막은 다음에 윕을 쫓아가서 윕이 착지한 이후에 지상에서 때리는 것이 불가능.[18] 가장 쉽게 예를 들어보자면, 이오리로 막자 마자 근c-강백식을 누르면 근c가 카운터로 들어가고 강백식도 추가로 쳐맞는다. 맥시마의 경우에는 베이퍼 캐논을 맞고 와이어로 날아온다!!![19] 완전히 바닥에 깔리는 타격기(앉아 약발 등) 정도만 해당되며 어둠쫓기 같은 지면 장풍이나 바닥에서 뜨는 앉아 강발 등은 못 피한다.[20] 후속작이 출시된 당해에 출시된 SNK 걸스 파이터즈에서는 상대 캐릭터 한테 대미지가 들어가나 최대 7발까지 밖에 쏠 수가 없었다. 8발째 부터는 총탄이 헛나간다. 이렇게 총탄이 헛나가는 상황에서도 계속 A버튼을 연타하다 보면 총을 집어넣자마자 꺼내서는 다시 7발을 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물론, 걸스 파이터즈는 98, 98 UM, 2002, 2002 UM 처럼 드림매치에 불과한 게임임을 감안해야 한다.[21] 같은 이유로 K9999도 내,외수판의 총의 유무가 갈린다.[22] 이러한 방식의 장풍 반사기로는 쿨라의 카운터 쉘, 야마자키의 배로 갚기 등이 있다.[23] 리더 초필 데미지중에 3위. 2위는 다이몬 고로, 1위는 아사미야 아테나의 사이코 봄버.[24] 위의 짤방이 바로 일본판이다.[25] 동일 성우가 맡았던 철권의 카자마 준은 태그 2와서 노토 마미코로 교체되었다.[26] 이전까지의 캐릭터들을 보자면 원본시리즈 파이터가 먼저 출시된 후, 올스타 버전이 그다음으로 등장하는 식으로 왔었다.[27] 네스츠 계열 캐릭터가 네오지오 포켓의 사용 가능 캐릭터로 구현된 경우는 이 캐릭터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