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레타

 


'''파울레타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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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2 리그 1 득점왕'''
소니 안데르송
(올랭피크 리옹)

'''파울레타'''
'''(FC 지롱댕 드 보르도)'''

지브릴 시세
(AJ 옥세르)

샤바니 농다
(AS 모나코 FC)
'''2005-06 리그 1 득점왕'''
알렉산더 프라이
(스타드 렌 FC)

'''파울레타'''
'''(파리 생제르맹 FC)'''

파울레타
(파리 생제르맹 FC)
'''2006-07 리그 1 득점왕'''
파울레타
(파리 생제르맹 FC)

'''파울레타'''
'''(파리 생제르맹 FC)'''

카림 벤제마
(올랭피크 리옹)

''' 포르투갈의 前 축구선수 '''
''' 이름 '''
'''파울레타'''
'''Pauleta'''
''' 본명 '''
페드루 미구엘 카헤이루 헤센데스
(Pedro Miguel Carreiro Resendes)
''' 출생 '''
1973년 4월 28일(50세)/
포르투갈 폰타델가다
''' 국적 '''
포르투갈
''' 신체 '''
180cm
'''직업'''
축구선수 (스트라이커 / 은퇴)
''' 소속 '''
''' 선수 '''
CD 산타 클라라 (1988~1989/ 유스)
FC 포르투 (1989~1990/ 유스)
CD 산타 클라라 (1990~1992)
오페라리오 (1992~1994)
앙그란세 (1994)
CU 미카엘렌세 (1995)
GD 이스토릴 프라이아 (1995~1996)
UD 살라망카 (1996~1998)
RC 데포르티보 데 라 코루냐 (1998~2000)
FC 지롱댕 드 보르도 (2000~2003)
'''파리 생제르맹 FC (2003~2008)'''
''' 국가대표 '''
88경기 47골 (포르투갈 / 1997~2006)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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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명 '''
해트트릭의 제왕



1. 소개


포르투갈의 前 축구선수로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의 황금세대를 루이스 피구, 후이 코스타, 누누 고메스 등과 이끈 핵심 주역이다.

2. 클럽 경력



2.1. 초창기


그는 선수 시절 초기에 포르투갈 2부 리그 팀 이스토릴에서 2부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는 활약을 하던 중 스페인의 2부 리그 팀이였던 UD 살라망카로 이적하였다. 그는 살라망카에서 다시 한 번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을 1부 리그로 승격시킨다.
그는 1부 리그에서도 예상외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타 클럽들의 이목을 끌기 시작한다.

2.2. RC 데포르티보 데 라 코루냐


2부리그에서뿐 아니라 1부리그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던 그는 당시 잘 나가던 라리가의 데포르티보로 이적하였다.
그는 데포르티보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공격의 한 축을 담당했고 1999년 팀 역사상 최초의 리그우승에 공헌했다.
하지만 이후 로이 마카이가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디에고 트리스탄이 영입되자 그는 이적을 결심한다.

2.3. FC 지롱댕 드 보르도


그는 2000년 보르도로 이적하였고 데뷔시즌에서 첫 경기 해트트릭을 비롯, 20골을 터트리는 활약으로 화려하게 시작하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잡았고 2001/2002 시즌 보르도를 이끌고 무시무시한 득점력을 선보이며 팀의 공격을 주도했고 그는 리그 득점왕을 차지함과 동시에 팀의 쿠프 드 라 리그 우승을 이끌면서 프랑스 리그 최고의 선수로 자리잡았으며 2002/2003 시즌에는 리그 득점 2위를 차지하고 팀을 4위에 올려놓았다.

2.4. 파리 생제르맹 FC


그는 2003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였는데 전 시즌 추락하였던 파리 생제르맹을 이끌고 당시 프랑스 리그를 지배하던 1위 올랭피크 리옹과 승점 단 3점 차로 아쉽게 2위를 차지하여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쿠프 드 프랑스컵 우승을 이룬다.
그의 뛰어난 활약에 위협을 느끼기도 했던 리옹은 그를 영입하기 위해 오퍼하였지만 그는 팀에 잔류를 선언하며 파리에서 활약한다.
하지만 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파리 생제르맹은 리그에서 추락을 거듭하였고 파울레타가 2005/2006, 2006/2007 시즌에 2연속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였음에도 순위는 곤두박질쳤다.
2007/08 시즌 그는 자신의 선수 마지막 시즌에서 강등권까지 떨어진 팀을 간신히 잔류시키고 쿠프 드 라 리그 결승에서 선제골을 기록하고 팀의 승리를 이끌며 우승컵을 안겨주고 은퇴를 선언한다.

3. 국가대표 경력


그는 1997년 포르투갈 대표팀으로 데뷔하였으며 UEFA 유로 2000때 팀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 당시엔 누누 고메스주앙 핀투가 주전 공격수여서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3.1.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한국에선 월드컵이나 유로 본선에서의 미비한 활약과 적은 노출로 인하여 그냥 이름좀 날린 포르투갈의 희귀한 스트라이커로 알고 있지만 2002년 본선 직전 까지만 해도 파울레타의 위상은 월드 클래스였다.[1] 사실 2002년 월드컵 본선에서도 폴란드전 해트트릭과 한국전 물수제비 헤딩슛 등 충분히 인상 깊은 활약은 보였으나 미국전에서의 부진과 최종적으로 조별예선 탈락으로 인해, 또 한국의 상대편이였다는 이유로 저평가 받은 부분이 있다.

3.2. UEFA 유로 2004


그는 유로 2004에서 주전으로 뛰면서 폭넓은 움직임울 보여주며 팀의 공격에 도움을 주긴 하였으나 결정적으로 득점을 올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선전 끝에 결승까지 올랐으나 아쉽게도 그리스에게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새로 등장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데쿠 등 신 골든 제너레이션과 루이스 피구, 파울레타, 후이 코스타 등의 구 골든 제너레이션의 부조화로[2]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한 채 세간의 관심에서 점점 멀어져 갔다. 거기다가 준우승으로 그치면서 내로라하는 스트라이커 치고는 해외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지 못한 편이다.

3.3. 2006 FIFA 월드컵 독일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에도 예선에서 무려 11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지만 정작 본선에서는 앙골라전에서 피구의 어시스트를 받아 한골을 기록한게 전부이다. 이란전에서는 확실히 그 이름값을 해주지 못하고 묻혔으며[3] 네덜란드전에서는 나름 네덜란드 킬러로 활약했으나 에드빈 판데르사르슈퍼 세이브로 골을 기록하지는 못하고 마니시의 결승골을 어시스트 하면서 그 몫을 다 했다.[4] 잉글랜드전과 프랑스전은 두 번다 60분 정도 출전했는데 두 경기 모두 치열한 중원 싸움에서 양측 공격수들이 모두 삭제가 됐었기 때문에 딱히 파울레타가 잘했다 못했다를 가리기 힘들다.
이후 그는 국가대표 은퇴할 시점 에우제비우A매치 41골을 6골차로 넘어서 포르투갈 A매치 역대 최다 득점자로 자리잡았고 이 기록은 호날두에게 깨지기 전까지 파울레타가 보유하고 있었다.

4. 플레이 스타일




위치선정이 뛰어나고 테크닉이 있는 기교파 스트라이커로 한순간의 재빠른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진들을 붕괴시킨 뒤 깔끔하고 정확하게 차는 감각적인 슈팅을 자랑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 세군다리가 득점왕: 1995-96
  • 세군다 디비시온 득점왕: 1996-97
  • 리그 1 득점왕: 2001-02, 2005-06, 2006-07
  • 리그 1 올해의 선수: 2001-02, 2002-03
  • 리그 1 올해의 팀: 2002-03, 2005-06
  • 리그 1 이달의 선수: 2003년 10월

6. 여담


포르투갈의 황금세대 선수 중 1명으로 꼽히지만, 사실 그는 다른 포르투갈의 황금세대 선수인 루이스 피구누누 고메스, 후이 코스타 등과 달리 포르투갈이 세계 청소년 대회를 제패할 때 멤버가 아니였다.
포르투갈 역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1명으로 꼽히는 선수이지만, 정작 그는 선수 시절 단 1번도 포르투갈 1부리그에서 뛴 적이 없다.
해트트릭의 제왕이 한 때 별명.[5]
커리어는 전체적으로 뛰어났지만 국가대표와 클럽 양쪽 다 '''결정적인 약점'''을 갖고 있어서 선수시절 내내 큰 평가를 받지 못했다. 언급한대로 국대에서는 예선에선 유럽 최정상급 스트라이커였지만 본선에선 그 많은 경기를 뛰었음에도 득점한 경기는 단 두 경기 뿐이었고 클럽에선 리게앙(당시엔 르 샹피오나)과 파리 생제르망의 레전드급 활약을 보였지만 그가 활약하던 당시의 프랑스 리그의 클럽들은 리옹을 제외하면 챔피언스리그에서 조예선 통과 자체도 힘에 겨운 정도였고 더군다나 당시 파리는 2010년대 후반기처럼 돈지랄 따위는 꿈도 못꾸던 내세울 건 이름 뿐인 클럽이라 큰 주목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런 모습 때문에 우리나라 국내에서 해외축구가 익숙하지 않았던 시절에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에우제비우 이후에는 포르투갈 국대 최전방 공격수는 다 수준 이하였다라는 인식이 나오기도 했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신상문의 아이디 Leta가 파울레타에서 따 온 것이다.
[1] 예선에서 네덜란드 침몰 시킨 주역이기도 했다.[2]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 역시 호날두의 지나친 개인 플레이 때문에 기존에 원톱 시스템이 많이 어려움을 겪는다고 인터뷰 한 바있다. 유투브의 당시 경기 영상을 보면... 정말 호날두가 너무 했다 싶을 정도.[3] 멕시코전은 아예 미출전.[4] 전반전만 뛰었는데 이정도면 충분히 잘한 것이다.[5] 살라망카 시절 바르셀로나 원정 해트트릭도 기록 했다고도 하는데 유튜브 영상을 보면 2골만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해외 기록 사이트를 봐도 2골로 나와있다. 어쨌든 해트 트릭을 많이 한 선수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