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본명'''
팽수희(舊팽현숙)[1]
'''출생'''
1965년 2월 19일 (59세)
경상남도 창원군 창원면
'''국적'''
[image] 대한민국
'''신체'''
164cm[2]
'''본관'''
절강 팽씨
'''직업'''
개그우먼, 요리사[3]
'''배우자'''
최양락(1988년 결혼 ~ 현재)
'''자녀'''
최윤하(1989년생)[4]
아들 최혁(1994년생)
'''데뷔'''
1985년 제 3회 KBS 개그콘테스트 '''데뷔 39년차'''
'''학력'''
한양여자대학교 (도예과 / 중퇴)
가톨릭관동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방송연예전공 / 재학)
'''수상'''
2011년 SBS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2011년 SBS 연예대상 토크쇼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2018년 KBS 연예대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2020년 KBS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종교'''
개신교 → '''알 수 없음'''[5]
'''별명'''
'''귄카'''[6][7], 팽도저, 팽추진
'''링크'''
팽현숙의 세잘잘[8] 팽이오
1. 설명
2. 출연
2.1. 방송
2.2. 광고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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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한국의 대표적인 원조 개그우먼. 경남 창원에서 출생, 제3회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다. =팽씨 성은 한국에 약 3,000여 명밖에 안 되는 희귀성인데, 이 성을 가지고 있는 인물 중에서는 제일 유명하다.
유머 1번지의 고정코너 ' 남과여'에 출연할 때는 늘상 최양락한테 갈굼당하는 얌전하고 어벙한 컨셉[9]이었기 때문에 후일 은퇴 후 180도 다른 이미지의 똑 부러진 사업가로 변신해서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했다.[10] 남과여에서 처음으로 '팽' 성씨가 공개됐는데 하도 희귀한 성이라서 시청자들이 진짜 성으로 믿질 않았다.
같은 코미디언최양락결혼한 이후에는 한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가 2005년 설날특집 폭소클럽에 남편과 함께 한 코너에서만 잠깐 출연하고, 2010년 SBS자기야 - 백년손님》에 남편과 함께 고정 출연하기 시작해, 같은 해 MBC 드라마넷의 《부엉이》에도 남편과 함께 출연했다.
2011년 SBS 연예대상에서는 최양락과 베스트 커플상, 토크쇼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이후 부부간의 이야기를 다루는 예능에도 간간히 출연하였다. 사실 최양락이 고의적으로 팽현숙이 은퇴했다는 소문을 퍼트려 방송에 출연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2018년엔 KBS 연예대상에서 남편 최양락과 함께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본인의 34년의 연예 커리어 사상 첫 수상을 받았다.[11]
남양주시 덕소리에서 "팽현숙의 옛날 순대국"이라는 순대국집을 운영하고 있다. 남편 최양락도 가게 일( )을 도우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고 한다.
남편 최양락과의 연애 시기에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한창 최양락과 팽현숙이 연애하던 때에 아는 기자에게 딱 걸려서 연애 기사가 나기 일보 직전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아직 결혼 확정도 아니니 "최양락 모 후배와 열애설!!" 요 정도까지만 쓰라고 했다. 그런데 다음날 신문에 난 기사 제목이 '최양락, 동료 개그맨 '''팽 모씨'''와 열애중!'이라고 나와서 결국 동네방네 열애설이 퍼지고 말았다고 한다. 이 일화를 말하던 최양락은 "대한민국팽씨 성을 가진 개그우먼이 '''팽현숙''' 밖에 더 있겠냐고!!!"하며 격분 했다고 한다. #
펭수를 구해준 은인이라 한다. 남극 서부터 인천까지 수영한 펭수에게 순대 국밥을 먹여주었다 한다. 그래서 펭수가 좋아하는 음식이 순대 국밥이라 한다.
최근 JTBC의 관찰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해 남편인 최양락과 실전 부부케미[12]가 무엇인지 보여주며 중장년 층 팬들에게 다시 주목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2020년 브랜드 평판에서 8위를 차지한 것을 가문의 영광으로 여긴다 한다. 여담으로 남편 최양락은 33위다.

2. 출연



2.1. 방송



2.2. 광고


  • 노블레스상조

3. 여담


  • JTBC의 관찰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해 밝혀졌는데, 도예작가로 정식 데뷔했다고 한다. 팽현숙 본인이 요리사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예쁜 그릇에 관심이 많아졌고, 도예 스승과는 예전부터 아는 사이였기에 자연스럽게 취미로 이어졌고, 결국에는 작가 데뷔를 이루게 되었다고.
  • 다재다능하여 부캐가 많은 편.
    1. 방송인 2. CEO 3. 요리사 4. 도예작가 5. (일일)매니저 6. (종종) 쇼호스트 7. 강사 8. 팽인중개사 9. 팽카소 10. 팽감독
  • 거의 10개가 되는 가게를 망해보고 성공한 CEO로 자리매김했다.
  • 남편 최양락에게 리액션을 해준 사람과 횟수를 적어놓는 리액션 노트가 있다고 한다.
  • 까마득한 개그맨 후배에게도 '~씨' 하며 존댓말을 쓴다.
  • JTBC의 관찰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한 인기로 남편 최양락과 아나운서 신영일과 광고를 찍게 되었는데, 특유의 표독스러운 웃음으로 광고관계자들과 프로그램 패널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 2호 부인 임미숙과 유튜브 영상제작을 위해 지코의 '아무노래' 춤을 췄는데, 춤실력이 제법 있는지 잘 따라하는 모습을 보인다.
  • 어릴 때 꿈은 화가였다고 한다.
  • 전달개그 혹은 사오정개그를 좋아하는 듯하다.[13]
  • 동물을 좋아하는 것 같다. 4호 부부의 차녀 박혜이 양이 파충류를 좋아해서 4호 부부 집에 파충류전문가가 초대되면서 여러 도마뱀이 소개되었는데 귀엽다고 하고, 지인의 베들링턴 테리어 부부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쳐다보기도 했다.
  • 박명수무한도전에서 펭귄으로 '펭'현숙 '귄'카라고 n행시의 장인다운 모습을 보인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 ”당시 호주 시드니에서 살다가 한국에 왔는데 최양락이 슬럼프를 겪고 있었다”라며 ”우리 모두가 힘든 상황이었는데 박명수가 그 멘트를 해 줬던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명수가 은인이다. 너무 고마운 후배”라고 고마움을 표시한 적이 있다고 한다. #

[1] 2012년에 개명했다. 舊이름이었던 현숙은 예명으로 계속 쓰고 있다.[2] 당시로써는 여성 치고는 상당히 키가 크다. 남편도 키가 180cm가 넘는 당시 기준으로 굉장한 장신이기 때문에 아버지가 아들은 키가 190cm쯤 될 거라고 큰 기대를 했다고 한다.[3] 요리사로써 외식사업가를 겸하고 있다.[4] 개명 전 이름은 최하나. 직업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실용영어학과 겸임교수이다. 하나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있었으나 어머니처럼 개명을 했다.[5]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팽수희로 개명할때 도사님께서 사업 번창의 의미로 개명을 추천을 하였다고 말하였음. 그리고 살림남에서 팽현숙 방에 십자가와 불상이 함께 있는 장면이 나왔고 팽현숙 본인이 사업을 하다보니깐 여러종교를 믿게 되었고 맘이 약해서 한쪽을 믿지 못하게 되어서 불교, 개신교, 미신 총 3가지를 믿는다고 본인이 말하였다. -#[6] 박명수의 레전드 n행시펭귄 이행시를 '''펭'''현숙 '''귄'''카로 뽑은 것이 있었다.[7] 퀸카라는 평이 과한 게 아닌 게 실제로 당시에 워낙 참한 이미지라 80년대 어르신들이 뽑은 며느릿감 1위에 당대의 하이틴 스타, 미녀 배우였던 김청과 같이 뽑힐 정도였고 실제로도 상당한 미인이기도 하다. 특히 과거 사진을 보면 더더욱 잘 알 수 있다. 그 위상이 짐작 가는 수준. 물론 현재 59세의 나이임에도 여전히 미녀 개그우먼하면 떠오르는 인물이고 미중년-미노년 테크를 타고 있다.[8] 딸 최하나와 함께 출연중. 본래는 신티쇼의 한 코너였지만 후에 별도의 채널로 독립하였다.[9] 사실 극 중에서 진짜 어벙한 게 아니라 허당인 최양락이 말도 안되는 딴지를 걸면, 이에 소극적인 팩폭으로 답하는 식으로 개그를 펼쳤다.[10] 팽현숙은 순대국집 사업으로 유명하지만, 실상은 갭투자를 통해 부동산 임대업에서 엄청난 이득을 보는 부동산 사업가이다. 대충 20채가 넘는 건물을 갖고 있다고. 그래서 남편 최양락의 생일에 땅문서를 선물로주는 위엄을 보여주기도했다.[11] 참고로 이때 수상이 전부 끝났음에도 다시 마이크를 붙잡고 못 다한 수상소감을 이어가 많은 이들이 폭소를 터트렸다(...) 당황한 카메라와 최양락의 리액션은 덤... 개그콘서트가 하향세를 타던 시점인지라 많은 이들이 댓글로 KBS 공채개그맨들에게 선배(팽현숙) 좀 본받으라는 반응을 남기기도...[12] 프로그램 자체가 19금을 걸고 방영되다보니 욕설이나 수위 높은 섹드립이 가감없이 나간다.[13] 둘 중 어느 것을 선호하는지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