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앤드래곤/비판
퍼즐앤드래곤에 대한 유저들의 비판 및 운영상의 논란에 대해 수록한 문서이다.
1. 게임 내적 문제
간단히 말해서 2015년 곡예사 대란 이전과 이후가 극명하게 갈리는 게임이다. 2014년까지 퍼드의 경우 마법석 현질비용은 비싸지만 생각없이 무과금으로 즐겨도 재미가 있고, 생각을 하면서 무과금으로 잘 계획해서 즐기면 과금유저와의 차이가 아주 적절히 조절되는 섬세한 밸런싱의 모바일 게임이었다. 대중성을 많이 높이고, 이를 통해 과금유저의 풀도 넓혀서 그 유저들에게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꽤나 이상적인 모델을 보여준 셈. 하지만 곡예사 대란을 기점으로 그 이전부터 잠재되어 있던 문제점들이 모두 극심하게 폭발하였고 파워인플레가 가속화되었다. 물론 가지고 있는 게임성 자체는 어디 가지 않아 2018년 현재 퍼드를 제치고 매출 상위권에 오른 타 소셜 가챠 게임들보다 그나마 나은 운영상태를 유지하고는 있다.[1] 타 소셜 모바일 게임 가챠의 10연차 가격이 3~5만원 정도에 최고등급 레어의 배출 확률이 5% 언저리지만, 퍼즐앤드래곤은 일반가챠의 경우 5만원에 17번 정도 뽑기가 가능하고 10연차 시스템이 없어 중간에 그만둘수도 있고, 적중 확률도 10퍼센트 내외에 어지간한 꽝은 없어서, 초창기의 마법석 가격이 비싸다는 비판이 무색하게 상대적으로 가챠의 확률과 가격은 괜찮은 편이 되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가챠는 독립 확률이고 타 게임처럼 많이 뽑을 수록 확률이 올라가는 보정도 없기 때문에 17번을 뽑아도 아무것도 얻지 못할 확률도 낮지 않다. 게다가 콜라보나 시즌이 아닌 일반 갓페스에도 교환조차 되지 않는 0.3~0.5%의 확률의 7성 한정 몬스터들의 등장으로 딱히 타 가챠 게임보다 형편이 아주 나은건 아니다.[2] 물론 꾸준히 진행되는 던전과 가챠 몬스터 인플레와 과금 유도 문제로 인한 유저 이탈 때문에 나무위키의 퍼즐앤드래곤 항목은 제대로 된 업데이트가 되고있지 않을 정도.
다행히 문제점을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는지, 2019년 현재는 큰 이벤트가 열릴 때는 로그인만으로 마법석 100개를 지급하고[3] , 현역으로 쓸수 있는 가챠 한정 몬스터를 무료로 지급하고, 이벤트 참여를 통해 마법석과 가챠를 정기적으로 풀고, 중소과금 유저들을 겨냥하여 고레어 한정 몬스터를 확정적으로 얻는 가챠 세트를 파는 등 운영을 어느정도 개선하고 있다.
요약하자면 아래 문제점에 대해 2014년까지의 퍼드를 기준으로 한 재반박들은 2015년 이후로는 거의 유효하지 않다.
1.1. 과금 문제
깊이 파고들지 않으면 크게 상관은 없지만, 서비스 종료된 확밀아처럼 자비심 없는 수준으로 과금을 유도하지 않아서 그렇지 노하우나 사전지식 없이 무과금으로 하기에는 상당히 어렵다. 특히나 일본의 물가 기준으로 책정된 마법석의 가격이 우리나라에 거의 그대로 들어와서 한국에서 마법석을 결제하기에는 다소 망설여진다.[4] 특히 좋은 리더&서브 몬스터는 레어 가챠로만[허나] 획득할 수 있으며, 이 레어 가챠에서 '''원하는 몬스터'''를 뽑을 확률은 정말 낮다. 그래도 갓페스가 있기 때문에 특정 갓페스 기간을 노린다면 약간(?)의 마법석 절약은 가능하다. 그렇지만 콜라보나 계절한정 에그의 경우 기간과 라인업이 제한돼있기 때문에 체감확률은 평소보다 엄청 낮다.
특정 몬스터만 원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갓페스 대상 몬스터들 중엔 성능이 낮은 경우도 거의 없고, 제우스 디오스나 스타 저스티스, 스칼렛 등 갓페스 대상 몬스터들 못지 않게 좋은 성능을 가진 강림 몬스터들도 있기에 과금격차도 시간과 노력으로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다. 다만 일반적인 커뮤니티의 의견의 경우 왠만한 파티 템플릿의 추천 서브들이 거의 '''레어 에그 필수'''라 대체제격인 무과금 몬스터들은 배제해 버리기 때문에, 돈을 굳이 쓰지 않고 즐길 거라면 이상적인 파티의 템플릿은 어느정도 포기해야 한다. 혹자는 "레어에그 전용 몬스터가 강한 것과 그 몬스터가 자신의 몬스터박스에 있는지에 대한 여부는 별개의 문제"라고 말하기도 한다. 현재에는 몇몇 한정신에 버금가는 강림 몬스터들로 레어 에그 없이 플레이하는것도 수월하다고 입증되었지만, 그 몇몇 '''강림몹을 얻기 위해 레어 에그가 필요한 아이러니한 상황.'''
최소한의 레어에그만으로도 충분히 엔드 콘텐츠를 깰 수 있다는게 중평이지만, 차례차례 더 악랄한 엔드 콘텐츠가 만들어져서 한계가 있다. 클리어는 가능하지만, 레어에그 몬스터들로 짜여진 파티만큼 안정적이지도 않다.
또한, '''강림 몬스터의 완전 상위호환인 레어가챠 몬스터'''가 추가되어 강림 몬스터들이 취직처를 잃는(…) 경우도 허다하다. 소니아 그랑이나 그랑 리버스 출시 이후 셰리아스 루츠 나 할로윈 그랑이 나오거나, 케프리 출시 후 2차 대장군이 나온 것이 그 예. 물론 현재는 강림 몹은 어지간하면 진화 재료 이상의 가치는 없으며, 파멸급 난이도의 몬스터들은 그나마 서브로 비벼볼 가치는 있으나 필요한 스킬업 레벨이 너무 많아서[5] 마법석을 투자하지 않으면 긴 육성기간이 강제되는게 문제.
1.1.1. 갈수록 심해지는 과금유도
2016년 초부터 점점 심해지더니, 2017년에는 심각한 절정을 찍었다. 현재도 꺾이기는 커녕 더욱 더 심해지는 중.
2016년 말에 추가된 6성이상의 에그의 이미지가 바뀌고(다이아), 히로인 에그를 기점으로 노골적인 과금유도가 시작되었다. 특히 히로인 에그 부터 시작된 10법석 레어 에그는 1가챠당 1천엔(1만원)에 육박하는 어마어마한 가격으로[6] 더욱 더 많은 과금을 유도하며, 기존신은 물론이고 한정신마저 뒤로 갈수록 앞에서 나온 몬스터는 거의 없다시피 한 성능 및 개판에 가까운 상향[7] 을 주는 것에 비해, 계속해서 나오는 신규 콜라보 및 신규 6성 한정신의 인플레는 점점 미쳐 날뛰기 시작했다.[8] 이 상황은 2016년 말을 기점으로 현재진행형이다.
또한, 현재는 금알조차 지뢰에 가까운 신세. 사실상 기존의 은알이 별알이고, 금알은 은알, 다이아 알이 금알 포지션 가깝게 자리잡았다. 이렇게만 되었어도 현질유도 때문에 유저들의 불만이 굉장히 많은 상황인데, 문제는 다이아 에그 이미지 추가와 동시에 기존에 나오던 '''5성 금알의 진화체'''도 '''다이아 알에 몽땅 추가시키는'''(...) 만행을 저질렀기 때문에 사실상 다이아라고 방심할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이점을 의식해서인지 최근에는 이벤트를 통해 몬스터 포인트, 마법석, 무료 가챠를 예전보다 많이 배포하면서 격차를 줄이려고 나름 노력은 하고 있으며 랭킹이나 퀘스트 던전 보상으로 몬스터 포인트로 얻을수 있는 몬스터를 주는 등 무과금 유저들에게도 어느 정도 고급 서브를 획득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 있다. 최근에 등장하는 강림 몬스터들도 레어에그 몬스터에 비하면 스펙은 떨어지긴 하나 서브 구성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OP리더 못지 않게 파티를 만들수 있다.
2017년 후반부턴 기존 갓페스에 OP케릭을 추가하는게 아닌 콜라보에그나 한정에그쪽에 OP캐릭터를 넣고 있다. 특히 콜라보 캐릭터와 한정에그는 기간 한정이라 그때 못뽑으면 복각때까지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만 한다.[9]
결국 뽑을 때까지 굴리게 만드는 것. 이런 한정 캐릭터들 중 OP로 군림하는 대표적인 캐릭터론 강철 콜라보의 에드워드[10] , 유유백서 콜라보의 진진, 용계사 에그의 이데알 등이 있다. 다행히 콜라보 6성 이상의 몬스터들은 일반 6성 한정신들 4~5체 이상으로 교환이 가능해 과금유저들의 부담을 줄이긴 했으나 일반 레어 가챠에 교환도 되지 않는 대마녀들과 새로운 7성 한정 몬스터의 추가[11] 로 인해 또다시 과금 유도에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다. 2018년 9월 용계사 가챠에서 새로 등장한 7성 몬스터들의 교환 조건도 시즌 가챠 8성, 기존 마법석 10개 가챠 7성 5체 교환이라는 매우 비싼 조건이라 문제.
2019년 부터 액티브 스킬을 발동하여 변신하는 리더를 사용하는 파티가 대세인데(대표적인예:넬레,파스카,디아나 등등) 그 파티를 잘 굴리려면 스킬부스트가 많거나 턴수를 당겨주는 액티브스킬을 짧은 턴내로 발동할수있는 몬스터를 기용하는게 필수지만 그 몬스터들은 콜라보에 있거나 콜라보,이벤트가챠 6성 이상이 태반인지라 나올 확률도 적은편이라 반강제적으로 과금을 할수밖에 없게끔 몰아간다.
2020년 현재는 6성 한정신이 5성 일반신의 초전생진화보다도 못할정도로 취급이 박한 정도가 많다.
1.2. 파워 인플레
5.0 패치 이후 추가 된 이집트 신들을 위시한 소위 배수신의 등장으로 데미지 인플레가 일어난다는 비판이 있다. 특히 호루스는 일반 던전은 물론 강림 던전에서도 강해 범용성이 높고, 배수 리더인 만큼 공략의 속도도 빠르다. 이후로도 사방신과 2차 일본신 등의 추가로 3.5배 이상의 배수신들이 꾸준히 추가되고 있는 추세. 물론 단속 파티로 도는 것이 더 수월한 던전도 있으나, 일정 랭크 이상이 되면 강림 던전이 중요해지는 게임의 특성상 강력한 화력의 배수신들이 선호되고 있다.[12]
사실 성능 인플레는 몬스터 도감이 200개도 안되던 극초기부터 조금씩 진행되고 있었다. 최종진화도 안된 뱀파이어가 '암흑신'으로 불리는 대중적인 배수 리더였던 시절부터, 공격력 2.5배인 고대의 용기사로 친구창이 도배되는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밸런스 붕괴를 일으키는 많은 한국 게임들에 비하면 그나마 파워인플레의 속도를 잘 조절하고 있는 편. 리세마라를 이용해 하이엔드를 향하는 초보자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분기/각성궁극진화와 각성 추가 등을 이용해 파워인플레에서 밀려나는 몬스터들을 주기적으로 구제하고 있'''었'''다.
다만 2013년 각성 스킬의 추가와 그에따른 횡강[13] , 버프된 2way[14] 등의 등장으로 점점 인플레 가속의 조짐이 보이더니 마침내 2015년에는 '''곡예사''' 대란을 시작으로 회복 드롭을 지워 배수를 내는 강력한 리더들이 등장했으며 궁진 빛칼리의 OP성, 그리고 잠재각성[15] 등으로 인해 파워인플레는 가속도가 붙었고, 결국 그 여파는 2016년과 함께 등장한 협력던전과 투기장2의 '''무자비한 난이도 인플레'''로 돌아왔다.[16]
결국 신규 몬스터와 기존 몬스터를 가리지 않고 곡예사 기준으로 이와 대등하거나 이를 능가하는 수준의 급속 상향평준화가 이뤄졌고, 다시 이 상향평준화된 파티에 걸맞는 던전 난이도의 상승이 필요해지면서 파워인플레에 가속이 붙고 말았다. 결과적으로 진입장벽이 더 빠르게 높아진 셈. 자세한건 아래의 던전 인플레 소항목 참조.
2016년 막바지부터 아이젠 소스케나 제도의 수호신 아테나의 등장으로 파워 인플레이션은 더더욱 가속화되었고, 그 반향으로 기존에 있던 몬스터도 대부분 상향되었으나 대상에서 제외된 몇몇 몬스터들(제갈량 등)이 논란이 되고 있으며, 새로 추가된 카니발 몬스터들이 단속성 5배인 리더스킬을 들고 나오며 전체적인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졌다.
2017년 현재 미르를 선두로 한 십자리더들의 딜탱형 파티가 메타가 되었고, 대부분의 십자 반감 리더가 주류를 차지했다. 또한 환생 미네르바를 위시한 그리스신 1차의 무적파티가 그 뒤를 따라 버티기 파티의 명맥을 이었다.
환생 미네르바 무적파티는 퍼드에 등장하는 모든 던전을 협력 없이 솔플로 클리어할 수 있을 만큼 안정적이지만, 과거 버티기파티와 동일한 이유, 즉 피로도와 난이도가 지적받고있다. 이후 환히메, 오마디아블로스+아누비스, 협던 물헌터 등의 강력한 유닛들이 지속적으로 추가되었다.
그러나 일관적으로 유저들에게 비호감을 불러오는 더럽고 짜증나는 던전 출시, 무식하게 보스 몬스터의 피통, 공격력 늘리기, 가면 갈수록 많아지는 고콤 흡수몹, 요그 소토스 등 특정 몬스터 대놓고 심하게 밀어주기, 안 그래도 사기인 가챠몹들을 상향시키기, 더러운 패턴을 추가시키고 그걸 손쉽게 파훼할 각성은 극소량으로 풀기, 신규 6성 한정 몬스터는 터무니 없이 강력하고 극히 일부를 제외한 기존 몬스터 죽이기와 그로 인한 리더 몬스터 획일화 등 생각없는듯한 운영과 삽질 때문에 불만과 문제점이 여기저기서 현재진행형으로 터져나오고 있는 중이다. 특히 대놓고 요그랑 쓰라고 내놓은 네이와 새로 등장한 신규 한정신 카미무스비등의 리스크에 비해서 터무니 없이 높은 리턴에 비해 각성 악마, 천사1차, 북유럽신은 터무니없이 약하게 내놓거나 아예 환생을 안주고 있다.
특히 유저들이 짜증나게 생각하는 요소(일정이하 콤보 흡수, 일정이상 데미지 흡수 등등)를 집어넣어서 라이트 유저가 깨는 걸 불가능하게 만든다음 그걸 쉽게 깰 수 있는 스킬이나 각성을 가진 한정 몬스터 출시하고 몇달후에는 특정 한정몬스터가 있는 상황을 전제로한 던전을 추가하고 있다.
이때문에 신규 한정신이 나오면 성능에 대한 기대보다는 '''돈독올랐다!'''면서 정보글에 댓글로 욕이 난무하는 현실이다.
2017년 후반기에 들어와서는 아예 신규출시되는 던전의 보스들은 기본 1억 이상의 HP를 갖고 있고 데미지 흡수와 무효화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7콤도 모자라 8콤 흡수까지 달고 나오는 추세다.[17] 이 때문에 콤보팟을 제외하면 원래부터 콤보흡수에 취약한 횡팟, 십자팟 뿐만 아니라 투웨이팟도 피를 보게 되었다. 중간에 나오는 잡몹들도 4천만 이상의 HP에 평타 데미지 3만 이상은 표준.
따라서 아누비스x디아블로스같은 극딜팟 외 나머지 파티는 모조리 쓰레기통으로 들어갔다. 거기에 6성인 풍신 계열 몬스터 없이는 던전클리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던전을 클리어하기 위해선 이전과는 비교도 안 되는 과금이 강제된다.
거기에 사기적인 잠재각성들의 추가는 퍼드의 진입장벽을 더욱 높이고 있다. 7콤보 이상의 흡수패턴 때문에 횡강, 2WAY, 십자형 리더들이 전부 사망하면서 서브 딜링이 폭딜, 유틸성 모두 사기인 7콤 각성에 의존하는 부분이 커저버렸다.거기다 근성패턴을 뚫기위한 추가타격, 특정대미지이상을 무효화를 강제로 뚫어버리는 무효화 무효각성. 통칭 무무각등 특정패턴을 쉽게 뚫을 수 있는 각성을 꼭 챙겨야하기에 이전보다 답정너파티의 수준이 더욱 심해졌다. 물론 이 각성들을 챙겼다 할지라도 상위권 던전은 위의 패턴들이 최소 두개이상 중첩돼서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라 엄청난 실력이 아니면 클리어가 불가능수준까지 와버렸다. 결국 기본적인 조작의 난이도가 하늘을 뚫다 못해 대기권 밖까지 날아가버렸고 게임 자체적으로 '''신규유저의 유입을 적극적으로 거부'''하고 있다고 보일 지경.
이점을 고려해서인지 최근에는 아예 기본조작 시간을 1초 늘려주거나 에드워드 같은 기존리더보다 훨씬 더 쉬운 조건으로 서브 구성 풀을 짤수 있는 리더들을 만들었지만 언발에 오줌 누는 정도. 겨우 이정도로는 7~8콤흡수와 특정데미지 이상 무효화 및 흡수, 근성등 여러 패턴으로 무장한 던전들을 초보자는 절대 감당할 수 없다.[18]
1.2.1. 특정 속성의 낙오
2015년까지 유독 물속성만 차별을 받았다. 일러스트만 좋게 뽑고 성능은 같은 시리즈의 몬스터들에 비해 훨씬 구리게 나오다는 비판 때문에 '수속하다'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었던 지경. 이 '수속하다'의 시초는 이집트신으로, 고난이도-고배수의 이론에 따라 이시스는 저난이도-저배수 리더였기 때문(...) 그리고 호루스의 등장과 함께 이전에 주로 쓰이던 공체회 4/2/2 조합은 슬슬 묻히기 시작했다.[19] 당장 제우스 강림조차 버거운 4/2/2조합은 이후 등장한 초지옥급 던전들에서 더 맥을 못추었기 때문.[20] 한판은 예나 지금이나 보급률 좋은 최강 리더들의 점유율이 압도적인데, 이런 상황에서 절친시스템도 없을 당시 비주류 신들은 쓰이기가 정말 힘들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집트신의 출시 이후 물속성 신의 리더스킬은 무언가 2% 부족한 상태'''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 때부터 한동안 수속성과 목속성은 나사가 빠진 상태가 되었다.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나온 특마검사 3종[21] 의 타입리더화도 별 도움이 안되었다. 그나마 발키리가 많이 사용된 편이고[22] , 지크프리트와 쿠훌린은 여전히 안습(...)
이후 기린의 대세화로 인해 씨가 말랐던 불/물/목 속성 중 불속성이 소니아 시리즈의 등장으로 상향되었다. 적소니아는 2% 등장률과, 높은 안정성으로 인해 불속성 악마타입이 구제받다 못해 아예 악마 타입 사기화의 전조가 되었다. 하지만 청소니아와 녹소니아는 0.2%(...)인데다 서브 구성 자체가 힘들었으므로[23] 별 가치가 없었다.
한정신 노른/시간의 여신 시리즈 등장은 '''수속하다의 절정을 찍었다'''(...) 울드와 베르단디는 2%인데 물속성인 스쿨드만 0.2%(...) 게다가 리더스킬 효용성마저 오히려 2%였던 베르단디가 압도적으로 좋았다.[24] 거기에 나무 속성 슈퍼서브인 유비의 궁진 출시는 목속성이 안습의 처지를 벗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당시의 근본적인 문제로는 수속성에 비슷한 종류의 스킬을 지닌 캐릭터들끼리 비교해볼 때 회복이 높고 공/체가 낮거나, 공격력 평균에 체력이 극단적으로 높고 회복이 낮은 케이스가 몰려있다는 점이다. 또한 2마리 공격 각성을 2개 이상 보유한 몬스터 역시 없다시피했다. 때문에 극단적인 공격형 리더스킬을 지닌 안드로메다나 사라스바티는 같은 배수의 다른 속성 파티와 비교했을 때 현격하게 낮은 최종 딜을 보여주어 비주류화되었고, 조금 낮은 배수를 가진 각성 락슈미와 상룡제 일식스[25] 역시 이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기껏 나온 스쿨드는 받으라는 체력배수는 안받고 안그래도 넘치는 회복배수만 받아온데다 하필 부타입도 그나마 쓸만한 회복 대신 체력으로 받아버렸기 때문에 다른 시여신들과 달리 잠깐 버티기는 더 쉬울지언정 오래 버티기는 더 어렵다(...) 거기에 해외 서버의 경우 몬스터 헌터 콜라보의 '''은알 가챠몹'''인 도스 바기&바기 네코가 들어오지 않았는데, 이 몹은 체력증가배수가 없는 스쿨드 파티나 락슈미 파티에 매우 좋은 유닛이었기에, 이 단점마저 부각되니 한국서버에서는 수속팟이 전멸하다시피 했다.
그러나 2015년 겨울부터 청소니아와 스쿨드의 궁진과 류즌파티의 부각, 그리고 강력한 콤보리더 루키아의 등장, 그리고 2016년 상반기에 추가된 스미레 궁진으로 인해 '''수속하다는 완전한 옛말이 되었다.''' 루키아 이후 잠시 등장했던 목속하다 또한 퍼드 공식 집계 티어 1등인 카에데 파티의 등장으로 완전히 없어진 상태다.
그리고 2017년, 수속과 목속이 꾸준히 상향되는 동안 불속성은 특별히 강한 리더 몬스터가 나오지 않아 안정성으로나 최종딜로나 앞의 두 속성에게 밀리게 되었다.
현재는 '''대마녀'''들의 추가로 한시름 던 편. 목속은 카에데의 분기궁진과 제라, 백멍이, 불속은 마드와 에미야 시로, 물속은 리체로, 셋 다 조건 만족시 딜링이 상당하다. 하지만 역시나 발목을 잡는건 끝내주게 얻기 어려운 갓 페스티벌 태생 7성 몬스터라는 것.
1.2.2. 던전 인플레
그 유명한 곡예사에서부터 시작된 파워인플레는 유저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부랴부랴 출시된 이집트신들의 각성 궁진으로 탄력을 받아 곱셈에서 지수로 넘어가는 수준의 가파른 그래프를 그렸고, 그 이전까진 파티원들에게 모조리 +297쁠알을 박거나 정말 정해진 파티가 아니면 건드릴 엄두도 내지 못했던 초지옥급 강림들이 코파면서도 깰 정도로 강한 리더들이 속속 출시되었다.
그 반동으로 그런 리더들이 아니면 도전조차 못하는 절지옥급 강림들이 등장하고 또 그런 강림들을 손쉽게 돌파하는 몬스터를 한정 가챠로 추가하고 또 그런 몬스터를 저격하기 위해 패턴이나 스펙을 대폭 강화하는 강림을 출시하는 극악한 인플레 사이클이 가속화 되면서 결국 초지옥급을 넘어선 절지옥, 초절지옥, 괴멸급등의 아스트랄한 강림들이 엄청난 기세로 등장하면서 이 사이클을 지갑으로 커버치는 일부 고래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그 이전에 나온 옛날 강림들 위주로 돌다가 질려서 접기 시작했다. 짜증나는 강림 패턴을 파훼하는 몬스터들을 한정이나 콜라보로 극소량 풀어 놓고 그걸 기준으로 새 강림을 출시하기 때문에 중간에 잠깐 쉬었다 복귀하려는 유저들은 부족한 파츠를 메꾸기 위해 똥꼬쇼를 해야 했으며 그마저도 이런 몬스터들이 콜라보등에 해당했던 경우는 지갑으로도 커버를 못쳤다.
스펙이 아니라 패턴으로 틀어막는 강림의 경우 겅호에서 어떤어떤 파티를 구성해서 어떻게 깨라는게 뻔히 보였으며 그 뻔한 파티원은 대부분의 경우 극악한 확률의 가챠를 통해 얻어야 했고 그 이외의 파티의 경우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손도 대기 어려운 수준까지 올라가 포기하는 경우가 속출했다. 어떤 던전이든 난이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대부분 클리어는 가능해 '''파티짜는 재미와 최애 몬스터를 키우고 파티에 넣는 재미가 있던 과거의 퍼즈도라는 없어져 버렸고''' 겅호가 제시하는 최적 공략 파티를 내 지갑과 손으로 만들어 나가는 게임으로 변질되면서 전자를 재미로 삼던 유저들은 대부분 그만두고 말았다.
곡예사의 등장 이후 특정 속성 대미지 무효 및 회복을 쓰는 적 몬스터가 나오고 있다.
# 이후 헤라 베오크와 황금 파수꾼 던전 이후의 고난이도 던전에서는 실제로 데미지 흡수 특성을 가진 보스 몬스터가 등장했고, 그리고 머큐리 강림에서부터 등장한 실드 나이트들은 일반 몬스터임에도 특정 속성을 흡수하는 패턴을 사용하기까지 한다.
2014년 3월 27일에 나온 산달폰 강림에선 같은 몬스터를 2마리 이상 사용할 수 없다. 사실상 소니아를 저격하는 제한 강림인 셈. 한술 더 떠 2014년 5월 31일에 나오는 와다츠미 강림은 '''각성 스킬 무효'''를 탑재했으며, 이후 특정 콤보 수 이하의 공격을 전부 흡수하는 패턴이 등장했다. 이 때문에 횡강이나 전체 드롭변환을 이용해서 데미지를 주는 일부 파티가 공략하기 힘든 강림이 생겨났다.[26]
2015년 1월 31일에 등장한 소니아 그랑부터 '''일정 HP 이상이면 무슨짓을 해도 HP1로 살아남는''' 근성 패시브가 등장했다. 암광 반감은 덤. 또한 스핑크스 강림부터 등장한 패턴인 플레이어 파티의 스킬 턴밀기는 어떤 파티던지 매우 치명적이며. 특히 야마토 러쉬에 등장하는 각성 카구즈치는 근성 패시브는 기본에 파티의 스킬을 99턴이나 밀어버리기 때문에 턴밀은 반필수적으로 요구되었다.
위같은 이유로 버티기 파티는 사실상 명맥이 끊겼다고 봐도 좋을 정도이며 용환사&북구신들을 위시한 하이브리드형 버티기 파티가 잠시 반짝이기도 했으나 역시 괴멸급의 등장으로 침몰, 결과적으로 현재 초지옥급 강림을 넘어서서 그 이상의 콘텐츠에 도전하기 위해선 사실상 파티가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정형화되었다.
다만 이는 오래된 게임이라면 나타날 수밖에 없는 당연한 딜레마이고, 오히려 퍼즐앤드래곤 정도면 초지옥급 강림도 꾸준히 출시하는 등 상위의 헤비 유저들을 제외한 나머지 라이트 유저들도 지속적으로 챙겨주고 있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단점으로 지적할 순 있을지언정 문제점이라고 비판하기에는 비판 요소가 부족한 수준이다. [27]
2017년 들어 던전난이도에서 문제되는 것은 '''일정 콤보이하 흡수 패턴'''이다. 3,4콤이상일때는 횡강 파티가 활약할 여지가 있었지만 6,7콤이상이 나온 다음부터는 횡강 파티는 굴리는게 불가능해져서 사망 상태다.
고콤 흡수가 문제되는 것은 횡강 파티를 멸절시키고 콤보파티를 흥하게하는 파티 구성의 자유도를 제약할뿐만 아니라 고콤을 만들 수 없는 라이트 유저들이 던젼을 깨지못해 퍼드를 접게되는 진입장벽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1.2.3. 한국 유저들 간의 성능 논란
한국 서비스 이용자들 중에서는 배수 파티에 유저가 몰리는 경향이 특히 강하다. 예를 들면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드래곤 타입의 경우는 일본이나 북미에서는 쓰는 사람의 비율이 의외로 있는 편이지만 한국에서는 쓰는 사람이 거의 없다. 대신 같은 화력을 자랑하는 (사쿠야 이외) 사방신의 사용 비율이 훨씬 높다. 여담으로 '집행자 메타트론'은 최근에 개최됐었던 앙케트 갓페스에선, 한국에선 3위에 든 몬스터이지만, 북미에서는 순위권에도 들지 않았다.
또한 최근에는 강력한 레어 에그 한정 몬스터인 집행자 메타트론, 소니아 시리즈의 등장으로 인해 지금까지 나온 배수 파티들의 대세가 다소 묻히고 있다. 물론 저 몬스터들을 얻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일단 얻게 되면 별다른 공략도 없이 웬만한 강림들을 클리어할수 있기에 이에 상대적인 박탈감마저 느끼는 유저도 있을 정도이다.
결국 사기적인 회복배수와 액티브 스킬을 동반한 소니아, 혹은 챌린지던전 레벨10을 깰 수 있는 소수 리더 중 하나인 각성궁진 미네르바 등이 부각되고 기타 배수파티와 다른 메커니즘을 가진 강력한 리더들이 등장하여 특정신만 추천하는 분위기도 많이 사라졌다.
오히려 진짜 문제는 한국서버의 '''리더 편중 문제.''' 가뜩이나 적은 인원이 몇몇 1티어 리더에 쏠려서 그보다 조금만 떨어지는 리더들도 프렌드 수급이 어렵다. 심지어 한국 유저들도 이런 리더는 일본 서버에서만 굴리려 하니 악순환.
다만 이게 유저 한정 문제라고 보기가 힘든 것이, 단속파티중에서도 화속성, 암속성은 한국서버에 출시된 몬스터들로도 유틸리티가 뛰어난 몬스터들이 풍부하다. 그러나 수속성, 목속성, 광속성의 경우 유용한 몬스터가 콜라보에 포함된 경우가 많아 이러한 서브들을 사용할 수 없는 한국서버가 실질적 리더의 성능이 상대적으로 저하되는 감이 있다. 즉, 일본 외 타 지역에서 서비스가 불가능한 콜라보 몬스터에 독보적인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의 문제가 존재하는 것이다.
이후 각성궁진의 추가로, 각성 라의 100배, 각성 요미의 조건부 56.25배등 40배 이상의 초고배수 리더가 추가되면서 파워인플레가 더욱 가속화되는 중이다.
타입[28] 에 따라서 데미지를 배수로 줄 수 있는 '킬러'각성이 추가되었다. 배수는 3배이며, 자체공격력이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역속성으로 때릴 때처럼 데미지가 증가해서 들어간다.
투기장처럼 "20만 이상 데미지 흡수"나 "40만 이상 데미지 흡수"같은 괴랄한 던전 기믹을 추가하면서 하이엔드형 리더들이 줄줄이 떠나고, 미르와 같이 강림에서 얻을 수 있는 리더가 SS급 리더인 것이 증명되면서 이런 논란은 줄어든 편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회복십자 리더들의 뽕이 다 빠져나가고 일정 대미지 이상 흡수 무효화 스킬을 가진 몹(풍신, 우르카 등)들이 등장하였고 이를 계기로 다시 아누비스 등의 고배수 리더들이 다시 등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환히메가 체배수 2.25배에다가 최종 324배의 강력한 배수를 갖게 되어 파티만 갖춰지면 투기장3, 삼위일체 등 최상위 던전들을 털어먹는 탑급 리더로 탈바꿈했지만 이쪽도 서브풀을 많이타서 쓸 수 있는 사람만 쓰는 실태다. 그나마 한판에는 들어올 수 없을 것 같았던 몬스터헌터 콜라보에서 수헌터가 협력플레이 한정으로 꽤나 좋은 성능을 뽑아내서 약간은 숨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1.2.4. 토나오는 진화난이도
초창기에는 진화재료 몬스터만 이용해서 진화했지만[29] 각성궁진부터 강림몬스터가 진화재료로 사용되었는데 뒤로 가면 갈수록
강림이 순환하는 퍼드의 특성상 진화용 몬스터가 하나라도 없으면 강림이 돌아올때까지 A몬스터와 진화재료들은 인벤압박하는 짐짝이 될뿐만 아니라 진화도중 메타가 바뀌어서 기껏 진화시킨 몬스터가 쓸모없어지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다.
물론 겅호에서 밀어주는 한정신은 여기서 예외인 경우가 많다.
1.3. 5.4 패치 결함
일본에서 5.4 패치를 실시한 직후, 안드로이드 유저들에 한정해 데이터가 초기화되거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접속이 제대로 되지 않는 심각한 결함이 발생했다. 루팅 방지 차원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루팅했다고 플레이가 안되는게 아닌 데이터를 날리는 초강수를 두었을까는 의문이고 아닐수도 있다. 실제로 5.4.2 패치 즈음해서는 언루팅후 정상적으로 플레이할수 있기도 하고, 아무튼 진짜 문제는 이게 루팅 유저들뿐만 아니라 루팅을 전혀 하지 않은 순정판을 사용한 유저들에게도 나타났다는 것. 데이터 초기화가 될 정도의 심각한 결함은 이전까지의 패치에선 없었던 일이다. 이에 5.4.2 패치를 내놓아 문제를 해결하기는 했지만, 그 때문에 아테나 강림이 미뤄지기도 하는 등 유저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당시 문제로 인한 사죄 메시지
북미와 한국에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 데이터 초기화 등의 심각한 결함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패치를 적용하려던 중 일부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기종에서 호환성 문제가 발생하는 바람에 한국,북미에서는 업데이트가 지연되었다.
1.4. 랭킹 던전
2015년 7월 말 니코동 생방송을 통해 '랭킹 던전'의 등장이 예고되었는데, 궁극각성진화 첫 소개 시 레어 머신으로 획득 가능한 몬스터를 진화 소재로 쓴다는 것 수준만큼은 아니지만 일본과 한국 유저들이 엄청난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이미 랭킹 던전 상위 5%에게 '''확정 스킬업 몬스터 각 속성 별 1마리씩'''을 보상으로 준다고 방송으로 공표한 상태.
그리고 8월,제우스 벌컨을 시작으로 랭킹던전이 오픈하였는데 고정 데미지 & 독 스킬만으로 클리어하는 일명 '뿜뿜팟'이 상위권을 석권했다.물론 뿜뿜팟이라도 다양한 캐릭터로 구성하여 올라갔으면 용서가 되겠지만 파티 구성은 전부 리더 이르무/각성 라/환신 오딘x3/프렌 이르무로 고정[30] , 밸런스 문제를 드러냈다.이후 두번째 던전인 이자나미 던전에선 어느정도 개선된 모습을 보였지만 파티구성만 달라졌지 뿜뿜팟 천지인 건 그대로라서 결국 세번째 던전인 코슈마루에선 '''각성무효''' 조건[31] 을 걸었다. 그 결과 파티 구성의 다양화를 유도하는 데엔 성공했지만 이번엔 리더창이 only 라드래곤으로 도배되는 상황이 나왔다. 결국 '''같은 캐릭터 금지'''라는 초강수를 둔 끝에 그토록 원하던 파티 밸런스를 잡는데 성공한다.
해외에선 12월에 미국을 시작으로 도입됐는데 첫날부터 클리어와 동시에 접속이 튕기는 버그가 발생하여 결국 하루만에 종료하고 말았다. 물론 북미 유저들은 자신이 몇 %에 들었는지 알 수 없었다.
결과적으로 현재 랭킹던전은 콤포 어플을 지양할 뿐더러[32] 자신의 파티와 던전의 이해도, 체력계산과 빠르고 정확한 피지컬로 승부를 봐야한다. 여전히 시바=드래곤이나 아이젠 소스케 등 일부 파티만이 랭킹 순위권에 드는 문제가 있지만, 하위 파티라고 해도 왕관이 아니라면 육성과 피지컬만으로도 충분히 1% 진입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왕관은 거의 표면적인 보상에 가깝기 때문에 불만이 그다지 나오지 않고 있다.
였는 줄 알았겠지만 아니다. 2017년 신왕비 헤라배 랭킹던전에서부터 그동안 잠재되어있던 문제점이 대폭발하였다.
이미 이전부터 불법프로그램인 스패너 사용으로 인해 랭킹1위가 몰수되는 사태가 벌어졌고[33] 여기에 더해 신왕비 헤라배에서 퍼콤문제와 7x6리더의 조합문제가 일어났다.
이 랭킹던전 이전에 업데이트를 통해 콤보스킵 기능을 도입하였는 데[34] 랭킹던전은 콤보스킵이 설정상 기본으로 장착되어있고 이는 그간 랭킹던전에서 소외되었던 고콤전략이 높은 점수를 내는데 좋은 방법중 하나가 되었다.[35]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다. 그러다보니 퍼콤+7x6리더 조합이 너무 강해진 것(...)[36]
2. 해외판의 문제
2.1. 표기 문제
한국판과 북미판 공통적으로 오역은 거의 없으나(로빈이 '로민'으로 꽤 오랫동안 표기된 적이 있었으나 5.1 패치에서 수정.) 일부 몬스터나 던전의 수식어의 표기가 썩 좋지 않은 편이다. 한국판의 경우 5.0까지는 납득가능한 수준으로 의역을 하는 등 그럭저럭 괜찮은 번역 질을 유지했지만 5.3 이후로 조금씩 한국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일본식 수식어를 그대로 가져와서 쓴다거나[37] , ~률과 ~율의 올바른 표기를 무시하는 번역이 보인다.[38] 충분히 풀어쓸 수도 있는데 굳이 잘 쓰이지도 않는 일본식 수식어를 그대로 들여온 것은 문제가 있다. 그리고 '타마도라'를 '''번역하지 않고 그대로 내놓는''' 짓을 저질렀다. 6.0때 궁극진화가 추가된 몬스터들은 더 심각해졌다. 향주의 애묘신 바스테트는 연주의 고양이를 사랑한 신, 바스테트라는 문맥이고 뭐고 엉망인 이름으로 변해버린데다 마검사들의 궁진은 접두로 궁극 붙이는걸로 끝. 다만 바스테트 같은 경우는 자기들도 너무하다고 생각했는지 고양이를 사랑한 연주의 신 바스테트→연주하는 고양이신 바스테트 순으로 그나마 정상적이게 바뀌었다.(참고로 이름이 바뀐 이유도 번역때문이 아니라 이름이 길어 화면에 전부 표시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기 때문이다.)[39]
번역의 통일성이 없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쿠시나다히메와 타케미나카타도 비슷하게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구시나다히메', '다케미나카타'로 표기되었다.
북미판의 경우 전설룡 궁극진화의 수식어는 괜찮게 바꾸어 놓고서[40] 대천사들과 마신장들의 수식어를 영어로도 충분히 살릴 수 있음에도 '속성의 대천사/마신장'((속성명) Dominion/Archdemon, 천사 루시퍼는 Seraphim of Dawn) 등으로 멋없게 바꾸었다. 유희왕처럼 종교적 문제 때문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것이 궁극진화형은 수식어가 정상적으로 번역되었기 때문이다.
가장 오래된 오타 중 하나는 기린,황룡의 스킬 사신란무다. 이것은 두음법칙을 적용하지 않은 북한식 표기라 번역자가 북조선어로 배운 일본인이라는 설도 있다. 뒤늦게 패치되었지만 그 전까지 꾸준히 욕을 먹는 꼴은 면치못했다.
또한 띄어쓰기를 하지 않는 가나는 띄어쓰기를 해야 할 경우 부득이하게 등호(=)를 사용하는데 이것을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가져와서 쓴다. 예로 포인트 드래곤인 '시바 드래곤'이 있는데 '시바=드래곤' 이런 식으로 표기한다.
2.2. 해외 유저 차별 의혹
'''퍼즐앤드래곤이 안고 있는 가장 커다란 문제.''' 후술할 한국판 버그는 한국 서비스 관리 직원들의 관리 미숙이니 논외로 둔다.
한국과 북미 서비스는 일본 서비스에 비해 업데이트 속도[41] 가 매우 늦고 콜라보레이션과 이벤트가 매우 빈약하다. 적어도 겅호에서 서비스하는 계열 게임의 콜라보레이션은 현재 퍼즐앤드래곤 배틀토너먼트를 제외하면 모두 들어온 상태지만, 그 외에는 3국에서 동시한 실시한 콜라보 이외에는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 실제로 비교하면 열린 콜라보레이션 수의 차이가 확연하고 이에 따라 서비스에 따라 파티의 순위권이 확연하게 다르다. 때문에 해외 유저들의 불만이 상당하며, 일본 서비스하는 겅호가 개념 있게 운용한다고 주장하며 한국/북미 서비스를 더 이상 하지 않고 아예 일본 서비스를 통해 새로 시작하는 유저들도 상당하다. 단, 홍콩판은 [42] 일본 서버와 같은 날에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덕분에 최신 강림던전 정보가 올라오면 대부분은 홍콩에서 먼저 나온다.
한국에서 이 게임의 퍼블리싱을 하는 네오싸이언은 단순히 한국 내에서 유통을 담당하고 있을 뿐 실질적인 운용의 최종 승인은 겅호에서 하고 있다. 그러니까 네오싸이언에게 실제 운용이 가능한 권한은 없는 것이나 다름없는 - 다시 말해 실제 해외 서비스 운용 또한 겅호가 하고 있는 - 셈이다. 그러니까 한국을 비롯한 해외 서비스의 '''콘텐츠 부실의 원인은 네오싸이언이 아니라 겅호'''인 셈. 그래서 콘텐츠 부족의 원인을 네오싸이언'만'의 문제로 돌리는 것은 잘못된 비판이다.
하지만 겅호는 이러한 해외 유저들의 불만을 매우 띄엄띄엄 들어주고 있다. 일본 서비스에서처럼 한국에서 관련 방송을 하는 것도 한국 정식 서비스 후 거의 2년 만에 실현되었다는 것부터가 이를 증명한다. 이렇다 보니 위에서 언급한 일본 서비스에 해외 유저가 많이 몰리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고, 심지어 한국/북미 서비스를 하지 말고 일본 서비스를 하라고 권고하는 글이나 일본판을 하는 것에 대해 잘못된 자부심을 가진 유저들까지 찾아볼 수 있다. 이 현상은 한국 서비스를 하는 유저들을 크게 줄어들게 만듦으로서, 최악의 경우 한국 서비스를 종료할 위험성까지 안게 만드는 만큼 결코 좋지 않은 현상이다.
더군다나 이전의 무사룡(다테 마사무네, 도요토미 히데요시) 건에서도 불거졌던 문제로, 한국에서 거부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임진왜란에 참가한 무장을 또(이시다 미츠나리)등장시킴로서 한국 유저들의 심리를 긁고 있다.
이러한 외국 유저들의 불만을 감지하고 있는지 유럽과 북미는 6월 3일 바로 7.8 버전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한국도 같은 날에 업데이트가 예정돼있었지만, 버그가 발견되어 이틀 뒤에 했다.그리고 일본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특정 시스템을 한꺼번에 업데이트해서 격차를 줄이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이것과 별개로 네오싸이언에서 공지를 올릴 때 오타를 자주 내며, 일부 내용을 누락하기도 하는 등 종종 묘한 성의없음을 보여 네오싸이언 또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6.0 패치 이전에는 이러한 묘한 부실함이 더했으므로 위의 오해와 맞물려서 네오싸이언이 받는 공격의 수위가 더 높았다.
2.3. 콜라보레이션 관련
콜라보레이션 항목에서도 알 수 있듯, 서로가 제휴를 맺어 콜라보레이션을 내놓는 것은 서로에게 윈윈 전략이 될 수 있는 좋은 상업적인 전략이다. 군마 현의 야망처럼 콜라보레이션을 맺어 서로가 대박을 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ECO나 라그나로크 온라인, 발차기공주 돌격대처럼 겅호에서 만든/서비스하는 다른 게임들이나, 한국을 비롯한 해외에도 인지도가 높은 신세기 에반게리온이나 배트맨 등은 콜라보레이션을 하면 충분한 이득을 노릴 수 있는 것은 물론 팬층에게도 어필하기 쉽기 때문에 충분히 들여올 수 있다.
문제는 위에서 언급한 신라만상이나 빅쿠리맨과 같이 한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인지도가 매우 낮거나 정발이 되지 않은 계열과 콜라보를 맺는 경우. 이 경우에는 일본에서는 인지도가 높아 호응도가 좋을 지 몰라도, 한국를 비롯한 해외에는 인지도가 매우 낮아 해당 콜라보가 들어올 가능성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해당 콜라보레이션을 들여오기 위해서는 인지도를 높이고 담당 작가/출판사와 계약을 맺어야 하는데 유통사인 네오사이언에서 그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는 그저 손만 빨고 있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해당 콜라보가 해외에 들어오지 못해 스킬업 등에 제한이 생긴다.
군마 현의 야망/타카오카 시/아사쿠사 삼바 카니발/BEAMS의 경우는 별다른 개런티 요구가 필요없었고 지역 이벤트인 등 저작권 문제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웠기에 그래도 한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등장이 가능했던 것이지, 신라만상은 아예 한국에 정발되지도 않았으며 빅쿠리맨도 한국에서 절판된 지 오래다. 파이널 판타지 크리스탈 디펜더즈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인지도도 매우 낮다. 드래곤볼의 경우에는 판권이 통합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에 못들여오는거 아니냐는 얘기가 있지만 판권이 통합된 북미에서도 들여오지 않고 있다.
때문에 한국을 비롯한 해외 유저들은 일본 유저들 콜라보레이션 차별하냐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2014년 10월에, 한국과 북미에 등장이 요원했던 신라만상 콜라보가 드디어 들어오게 되면서 '퍼블리셔 네오사이언의 문제라기보다는 겅호가 해외 유저들을 차별하는 것이 유력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기울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네오사이언이 가진 권한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 번 열린 콜라보가 이후 판권 문제로 재계약이 불가능할 경우, '''그 콜라보레이션이 두 번 다시 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는데,''' 드래곤즈 도그마가 대표적이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새로운 스킬업 몬스터를 다시 만들어야 하는데, 또 콜라보 몬스터로 이어질 악순환이 될 가능성도 있다. 이 문제를 제작진도 어느 정도 인지했는지 일부 몬스터들의 새로운 진화형이나 지옥급 진화 소재 몬스터의 스킬업 가능 몬스터 로테이션을 돌리는 것으로 어느 정도 해결하기는 했지만, 전용 머신으로 등장하는 몬스터들 또한 갈수록 늘어가고 있어서 이 점은 전 세계 유저들이 한 입을 모아 지적하는 문제. 관련 글
다만 확정스킬업 몬스터를 구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저런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퍼드는 기본적으로 앙케트든 용던전이든 로테이션 던전이 한 번 지나가면 다음에 또 올 때까지 기약 없이 기다려야 하는 구조고, 콜라보는 그 기간이 많이 길 뿐이며, 정말 다시 열리기 힘들 것 같은데도 스킬업 몬스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동일한 스킬을 가진 몬스터를 콜라보몹으로, 혹은 일반몹으로 새로 만들면 그만이다. 이미 그런 식으로 새로 만들어진 몬스터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헬로키티 콜라보와 과일룡을 대체하는 신 몬스터군 실드 나이트.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몬스터가 스킬업 걱정 없이 파밍만 하면 되는 구조를 바란다면 던전 공개기간을 한정시킨 의미도 확정스킬업 몬스터의 희소성과 존재의의도 사라질 테니 현재의 균형이 아주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다. 그래서 그런지 드래곤볼 3차를 기점으로 기존 몬스터 스작몹은 최대한 자제하고 콜라보 던전은 콜라보 몬스터의 스작던전으로 바뀌고 있다.
만화 콜라보류는 주로 드래곤볼이나 세인트 세이야같이 과거 추억의 만화류를 주로 콜라보하기 때문에 일본 젊은층들이 원나블계열이나 라이트 노벨처럼 최신 만화류도 콜라보 해달라는 요구도 많다.
2016년 2월, 블리치와의 콜라보가 확정됐다!
어째서인지 콜라보레이션 전용 에그에서 나오는 금알 몬스터들은 주인공보다 '''서브 캐릭터'''들이 성능상 강력하게 나오는게 전통이 되었다.[43] 하지만 2015년 들어 드래곤볼의 초 베지트와 궁극진화 손오공, 파이널 판타지의 클라우드 등 강력한 주인공 몬스터가 나오기 시작했다.
한국판에선 데이터를 약간 손 보면 몬스터 도감 코너의 ?표 처리된(=아직 보거나 획득한 적이 없는) 부분에 들어갈 수 있는데 일부 콜라보의 경우 아직 안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기술명 번역이 다 된 상태이다.# 링크에 있는 태고의 달인처럼 결국은 들어오는 사례도 있으니 끝까지 기다려보자. 그런데 에반게리온과 배트맨 몬스터의 상향이 애매하게 나오자 위에 해외유저 차별 문제와 맞물려서 일본 전용 콜라보는 엄청 좋게 해주고 글로벌 콜라보는 성능을 애매하게 하는 거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참고로 홍콩판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일본과 업데이트 속도를 비슷하게 맞추는 대신 '''콜라보가 아예 안 들어왔었다.''' 그러나 2015년 11월부터 파이널판타지 콜라보를 시행하면서 전통이 깨졌다.
2.4. 한국 유저들간의 분쟁
어느 게임에서나 생겨나는 문제지만 이 게임도 예외없이 국내 커뮤니티에서 유저들이 벌이는 사건과 사고들이 자주 발생한다. RPG 중에서도 육성형 게임인 동시에 현금의 투자가 상당한 게임이다보니 각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몬스터에 대한 애정도 알게 모르게 각별해지며, 조그만한 비판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반대로 자신의 몬스터가 파워 인플레에 밀려 약간이라도 약해지는 느낌이 들면 엄청난 징징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이러한 영향으로 특정 몬스터에 대한 과격한 비판이 생기면 그 몬스터를 사용하는 유저와 비판하는 유저들 사이에 분쟁이 심심찮게 생겨난다. 또한 강한 몬스터를 지지하고 그외 나머지 몬스터들을 쓰레기로 취급하는 이들도 있으며, 이런 유저들의 정도가 지나친 찬양에 거부감을 느끼는 유저들 사이에서 싸움이 번지는 일도 생긴다. 이 외에도 특정한 어플이나 시스템의 허술한 점을 이용한 편법 플레이의 논쟁은 말할 것도 없이 함부로 건드리기 힘든 역린으로 남아있다.
이 외에도 친목 행위와 계정 거래, 콘텐츠 업데이트의 차이 등 바깥과 내부에서 갈등이 자주 생기는 탓에, '퍼즐앤드래곤을 즐기려면 커뮤니티에서 정보만 얻고 그외 나머지는 안보는게 낫다'는 의견도 생기기도 한다. 특히 계정 분양에 관한건 어딜 가도 부정적인 의견이 대다수이다.
2.5. 한국서버 버그 대란
2.5.1. 2015. 9. 20. 데빌 챌린지 사태
2015년 9월 20일 자정, 당시 이벤트에서 예고되었던 대로 데빌 챌린지 던전이 열렸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새로 'NEW!'가 붙어있어야 할 던전이 이미 클리어 된 상태로 나와 있다는 제보가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유저들은 아마 네싸가 지난 데빌 챌린지 클리어 데이터를 초기화시키지 않고 올린 것이라고 추측했고, '네싸가 그럼 그렇지...'하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더 큰 문제가 있음이 밝혀졌는데, 바로 퍼즐앤드래곤 앱을 종료했다가 다시 실행하면 데빌챌린지 던전이 클리어 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적으로 'NEW!'가 생기는, 즉 클리어하지 않은 상태로 돌아간다는 버그가 발생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당시 데빌 챌린지 던전 중에서 유일한 노멀 던전인 귀룡(좀비드래곤)던전을 클리어 하면 법석을 하나 지급했는데, '''몇몇 유저들이 이를 이용해 법석 파밍(!)을 하고 있음이 알려졌던 것이다!''' 당연히 각종 커뮤니티는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고, 그 와중에 몇몇 유저들은 마지막 층인 천마계(데빌 러시)를 클리어 해 보옥과 노엘까지 챙기는 사태가 발생했다. 약 50여 분간 지속되었던 이 버그는 네싸에 의해 수정되었으나, 게임 내 버그를 악용했으니 당연히 제재 혹은 부당이득 회수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유저들의 예상과는 달리 네싸는 다음날 메일로 짤막한 사과문과 함께 모든 유저들에게 법석 1개를 지급하는 것으로 이 일을 어영부영 마무리 지으려는 듯 했다. 당연히 다수의 유저들은 크게 분노했고 네싸의 막장 운영에 대한 실망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더 큰 문제가 9월 25일에 발생했다.'''
2.5.2. 2015. 9. 25. 초절경험치 사태
사상 처음으로 과금유저가 적극적으로 움직인 한퍼드 역대 최악의 사태
25일 저녁 6시, 이벤트 내용대로 제로그 인피니티 강림이 한국 서버에 처음으로 열리면서 '단 한번 뿐인 초절 [44] 경험치 던전'이 같이 열렸다. 그런데 이 초절경험치 던전도 상기한 데빌 챌린지 던전과 마찬가지로 앱을 재실행하면 계속해서 열리는 버그가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데빌 챌린지 때보다 이 버그가 더욱 심각했던 것은, 막대한 스테미나와 강력한 파티를 요구하던 데빌 챌린지와는 다르게 초절경험치 던전은 일종의 이벤트 선물 격으로 '''20만이라는 막대한 랭크 업 경험치, 마법석, 강화합성용 몬스터 초황제메탈 타마도라를 주는 주제에 난이도는 고정 데미지 요원이나 못해도 독 스킬을 가진 몬스터를 보유했다면 10초 안에, 리셋까지 포함하면 30초정도면 클리어 가능할 만큼''' 매우 쉬운 던전이었고 덕분에 그야말로 클리어→보상 획득→랭크업→스테미너 초기화→재접속→클리어…로 그야말로 세기말 급 사태가 일어났다. 거기다 데빌 챌린지 버그를 몰랐던 유저들도 박탈감, 혹은 네싸의 병맛 운영에 불만을 가지고 영정까지 각오한 채 어디 엿이나 먹어보라고 대거 참여, 데빌 챌린지 사태와는 규모 자체가 비교할 수 없을 만치 일이 커졌다.
결국 버그 발생 1시간 반 이후에야 긴급점검이 실시되었다. 이후 네오싸이언의 조치는 '''버그로 열린 초절경험치 던전을 클리어 한 유저 모두를 플레이 횟수에 관계 없이 정지'''시킨 것. 우선 클리어 기록이 있는 모든 계정을 막은 다음 로그분석으로 버그를 악용했는지 아니면 모르면 몇 번만 클리어 했는지를 판단해서 풀어주는 계획인 듯. 문제는 이 긴급점검을 하면서 정지시킨 유저들에게 보여진 메시지가 '''계정 영구정지를 의미하는 '오류번호:31' 메시지였다는 것'''이다(!!!). 아무런 공지하나 없이 무작정 영구정지 코드를 올려놓는 네싸의 정신나간 행동에 유저들은 점점 패닉에 빠지기 시작했다.
이후 계정 블록에 대한 첫 공지가 블록 발생 후 2시간이 지나서야 매우 성의 없는 내용으로 올라오면서 유저들의 패닉은 극에 달한다. 원래부터 네싸의 병크에 지속적으로 쌓여가던 불만은 이 사건으로 그야말로 폭발했고 여기에 더해 점검 끝나면서 올린 '조사가 필요한 계정은 전부 정지시켰고 조사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길 바란다'는 식의 공지 이후 어떠한 후속조치도 없단 것에서 유저들의 불만은 점점 더 올라갔다. 마침 사건이 터진 게 추석연휴 전날 저녁이어서 추석이라고 죄다 놀러간 게 아니냐는 식의 반응까지 나올 정도였다.
사태가 생각보다 장기화되면서 데빌 챌린지 때는 구렁이 담 넘듯 넘어간 주제에 이번엔 일이 커지니까 강경대응을 한다면서 여론은 그야말로 최악으로 기울었으며. 상당수의 유저가 환불요청을 하고 한퍼드 은퇴선언을 하는 등 이번 일로 타격이 매우 클 듯하다.[45] 3년 가까이 견실하게 유지되던 게임이 휘청이는 것은 말그대로 한순간이었다.
사태 3일째인 28일에 드디어 네싸의 공지가 올라왔지만 첫날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내용이어서 실망과 분노만 안겨주다가 몇 시간 뒤 추가공지가 올라왔는데, 결국 버그 악용자의 영구적인 계정정지는 없이 버그 발생 기간동안 얻은 경험치와 초황제 타마도라,법석 회수에 그치는 솜방망이 처벌로 급하게 마무리되었다.[46] 그리고는 꼴랑 법석 5개를 보상으로 준다는데, 이걸로 과연 떠난 유저들이 돌아올 지는 의문이다.[47]
한참 뒤인 10월 5일에야 공식 사과문##을 냈는데 역시나 데빌챌린지 건은 언급도 없는데다, 선의의 피해를 본 유저들에 대한 사과는 전혀 없었으며, 정작 사과문이라고 올린 글의 절반이 (안드로이드 판 한정) 사태 기간 동안 환불을 받은 유저들에게 또다른 제재를 할 것을 더 강조하는 '''이젠 별 의미도 없는 뒤끝'''이었다는 데 유저들의 분노는 한번 더 폭발하게 된다.[48]
이번 사태로 구글의 인게임 결재 환불정책이 커뮤니티에 알려지면서 하스스톤 야생출시때와 버금가는 환불대란이 이어졌다! (구글 환불정책이 변경된건 퍼드 환불대란 이후 얼마안가 하스스톤 환불대란, 2번의 환불대란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또한 이 사태 이후 환불하고 많은 유저가 일판으로 넘어 갔는데 이 유저들을 난민이라고 칭했으며 이 당시 일판에 난민 혹은 nanmin을 닉에 붙인 유저가 상당했다.
2.5.3. 2015. 11. 27. 잠재각성 타마도라 난입 사태
2015년 11월 27일 00:00시부터 10시 부근까지, 테크니컬 던전 최상위에서 잠재각성 타마도라가 무조건 난입하는 일이 있었다.
잠재각성 타마도라는 게임 내의 몬스터 상점에서 1만 포인트 내지로 팔리는 존재로써 평균적으로 가챠에서 나오는 몹 두 개에서 세 개 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데, 이 잠재각성 타마도라는 특정 이벤트 중에 랜덤으로 던전에 난입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 확률 테이블이 잘못되어 확정으로 나오게 된 것. 보통은 10-20퍼 이하의 확률이어야 하는데, 확정으로 드랍되는 버그가 발견되자 수많은 상위권 유저들이 몰려들어 무더기로 잠재각성을 챙기게 된다.
이전 두 번의 사태로 인해, 이런 버그로는 운영진이 제재를 강하게 가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었고, 이 버그는 아무런 공지도 제재도 없이 10시 즈음에 수정되어 버그대응에 대한 운영진의 자세를 알 수 있게 되었다.
2.5.4. 2016. 4. 27. 성보의 마굴 입장 불가 사태
잠각 난입 사건으로부터 정확히 5개월 뒤, 일부 조에서 성보의 마굴이 안 열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쁠알 파밍을 노리던 유저들이 당황해하는 와중에 마굴 대신 갑자기 열린 건 몇달 전에 사라졌던 '''메탈드래곤 추격'''(...). 게다가 운좋게 마굴이 떠서 들어가면 "서버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라고 뜬다.
2.5.5. 2016. 11. 14. 소녀가챠 신데렐라 사태
2016년판 소녀가챠가 한국에서 실시되는 첫날, 교복버전 잠자는 숲속의 공주 대신 리스트에 없는 '교복버전 신데렐라'가 나오는 현상이 발생했다.이에 네싸는 사태 10시간 만에 가챠를 일시중단.[49] 이후 가챠로 얻은 몹은 건드리지 않고 소녀가챠에 지른 마법석 개수만큼 법석 환불과 함께 모든 유저에게 꽁법석 1개를 보상했다.
2.5.6. 2019. 2. 18. 스트리트 파이터 사쿠라 오류 문제
시스템 오류가 아닌 오역의 문제로 확인되었다. 원래 불속성에만 적용되는 리더스킬을 전속성에게 적용되는 것으로 잘못 번역한 것. 이 건은 겅호 측에서 사쿠라를 한판의 오역내용 그대로 상향해주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었다. 한판의 오역 덕에 역으로 일판에서까지 상향이 적용되어버린 최초의 사례이다.
[1] 현재 퍼드를 제치고 전세계 어플 매출 1위에 등극한 Fate/Grand Order도 퍼즐앤드래곤은 물론이고 소셜 모바일 게임 중에서도 최악 수준을 달리는 가챠 정책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2] 그나마 한정 몬스터 확정 가챠 세트를 싼 가격에 판매하거나, 한정 몬스터를 이벤트로 무료로 푸는 등 구제책을 내주고 있다.[3] 현금 5천엔(약 5만원) 이상의 값어치를 하는 분량이다.[4]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4년 한국에서도 iOS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허나] 몬스터 포인트로 얻을 수 있는 몬스터들도 훌륭한 성능을 자랑하며, 몬스터 포인트는 레어 가챠 몬스터의 판매보다 프레도라 던전 파밍이나 협력 플레이로 로그라이크 던전을 파밍하는 것이 효율이 좋다 [5] 무과금용 대미지 흡수 무효인 파넬라도 50레벨이나 되는 긴 스킬업을 해야한다.[6] 아무리 가챠 게임이라고 하더라도 단일 가챠 하나당 1만원이나 하는 게임은 드물다. 그것도 최고 레어 몬스터의 배출 확률이 고작 2% 정도인데다 기간 한정이라 기간 내에 얻지 못하면 최소 반년은 기다려야 한다.[7] 대표적으로 초각성을 있으나마나한걸로 주는게 있다. 물론 최근에는 초각성도 잘 주긴 하나 협력플레이를 할 경우에는 초각성스킬은 활성화되지 않기 때문에 기본 각성에 강력한 스킬이 없는 일반 가챠 레어몬스터들은 전부 하위호환 취급을 받을수 밖에 없다.[8] 특히 콜라보의 경우 6성이 아니면 스킬을 인핸스, 드롭생성, 피해감소 등을 속성에 맞게 짜집기하고 각성도 스봉 하나도 없이 특정 각성(킬러, 강화드롭)에만 몰아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9] 기간한정에그는 그 테마에 맞춰 적정기간이 되면 복각 가능성이 크지만, 콜라보 에그는 언제 복각할지 아무도 모른다.[10] 다만 이쪽은 비슷한 조건에 훨씬 더 강력한 딜을 뽑을수 있는 제라, 50% 이상 경감보다 안정적인 탱킹이 가능한 체력 2배 리더 때문에 이데알과 진진 같은 범용성 높은 OP몹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사기성이 묻혔다.[11] 슈퍼 갓페나 특정한 이벤트 가챠가 아닐 경우에는 아무리 마녀 픽업을 해도 0.5퍼센트 이상의 매우 낮은 확률로 책정되어 뽑기도 훨씬 어렵다.[12] 다만 이것을 개념없는 패치라고 하기도 그런 것이, 이 수치는 한번 상향을 해준 것이기 때문. 이전에는 이시스 2.5배, 호루스 3배로(라 5배, 아누비스 8배 너무 턱없이 적은 배수라 쓸 이유가 없었다.[13] 한 줄을 같은 속성으로 터트리는 것. 퍼즐 난이도가 낮고 딜량이 높아서 소위 똥손이라고 불리는 플레이어들의 꿈과 희망이었다. 횡강 하나당 10%였지만 당연히 하나만 챙길리가 없어 최소 6, 70~에서 100%가 넘어가는 버프를 한줄 터트릴때마다 받았다. 단점으로는 콤보수가 매우 부족해 콤보 뎀뻥이 부족하고 X콤 이하 흡수에 매우 취약다는 것.[14] 원래는 4개를 터트릴시 1마리를 더 공격시켜주는 잡몹 상대용 잉여 스킬이었으나 2way가 터질시 공격력 50% 버프를 주면서 2way팟이 나오기 시작했다.[15] 레전드 던전의 개발중지로 폐기수순을 밟고 있었으나 '''잠재각성용 타마도라'''의 존재로 부활했다. 다만 초기 발표된 스킬의 일부는 츠바키 등의 신규 몬스터 리더스킬로 재편.[16] 어쩔 수 없는 것이 가챠 게임의 특성상 이미 출시한 몬스터를 하향하기는 어렵고 던전 역시 그들이 만족할만한 재미를 줘야 하니 난이도가 올라갈 수 밖에 없었다. 돈을 들였는데 돈 안들여도 개나소나 깨는 던전만 출시한다면 누가 과금을 빡세게 하겠는가.[17] 8콤흡수면 최소 9콤보를 띄워야 하는대 기본드롭판인 6X5판 기준으로 드롭3개씩만 맞춰서 제거할 경우 한번에 27개의 드롭을 지우고 남는 드롭이 3개야만한다. 즉, 최소 화면에 보이는 드롭 90%를 한번에 맞춰서 지워야 한다는 것. 뒷구의 운이나 콤보추가 스킬들을 강요하는 수준이다.[18] 또한 이러한 OP리더의 추가는 위에 적힌 과금문제로 이어진다.[19] 처음에는 이집트 신 상향 패치 이후 3배수는 당시로서 결코 약한 배수가 아니였으며, 호루스는 사소한 퍼즐링 실수가 용납되지 않았고 드랍 수급 및 설계가 이시스에 비해 어려웠기 때문에 오히러 호루스보다는 이시스가 더 선호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유저들의 퍼즐링 숙련도가 올라 자연스럽게 더 높은 배수를 지닌 호루스에게 묻혔다.[20] 비신은 2.5배라 그나마 낫지 않냐 싶지만, 비신은 0.2% 한정신이다. 즉 보급률이 똥망(...)[21] 지크프리트, 쿠훌린, 발키리[22] 발키리의 경우 회복타입 서브인 세이렌 덕택이 컸다.[23] 서브로 청소니아-비신-버브링 등을 넣는다는데, 구성 난이도가 지금의 라 드래곤과 비슷한 수준이다.[24] 울드의 경우 서브속성인 물속성을 맞추는 것이 매우 힘든 대신, 이미 불속성은 차고 넘치는 상태였기에 베르단디와 더불어 공략용으로는 우수하였다. 서브로서의 위상 또한 이후 각성 시바와 시바 드래곤의 등장 이후 위상이 매우 올라갔다.[25] 이 쪽은 락슈미와 달리 무과금으로 얻을 수 있는 대신에 던전 난이도가 살인적이라 얻는 것부터가 일이다.[26] 시간이 지날수록 유저들의 퍼즐력 평균이 오르면서 '''바스테트로 횡강 파티를 짠다거나''' 낙차로 횡강을 만드는 등 다양한 형태로 콤보흡수 패턴을 깨부수고 있다.[27] 다만 퍼드가 여전히 가챠게임 중에서는 운영이 준수한 편임에도 까이는 이유는 비교대상이 과거의 퍼드이기 때문, 옹호하는 쪽에서는 게임 수명을 감안하면 대단한 것이라 평가하고 비판하는 쪽에서는 2015년 파워인플레가 아니었으면 좀 더 수명이 길어졌을 거라고 싸운다.[28] 신, 악마, 드래곤, 머신[29] 과거 스테미너가 10분에 1씩 모을때는 상위 진화재료 몬스터가 나오는 던젼은 최소 4시간동안 모은 스테미너를 사용해야 들어갈 수 있는데다가 화요일 던전을 제외하면 막층에 쫄몹을 2데리고 나오기 때문에 상위진화재료 드랍확율이 1/3여서 토나오기는 마찬가지였다.[30] #[31] 각성스킬이 무효가 되면 뿜뿜팟의 필수조건인 스킬 부스트가 무효가 되기 때문에 시작부터 스킬을 발동할 수 없다.[32] 콤보 어플을 사용하면 캡처 등의 행위로 시간이 더 오래 걸리며, 여러 상황에 대처하는 것 역시 힘들다.[33] 퍼갤에 한 유저가 인증을 하면서 그 사건이 알려지게되었다. 본인 스스로 인증한 덕분에 신고가 들어가 1위가 박탈되었다..웃긴건 트위터등에선 일본유저들이 자기가 그 1위라며 사칭을 하고 놀고 있었다는 거..(...)[34] 간단하게 콤보를 내면 1콤보 2콤보 3콤보 이런식으로 콤보수를 모두 센다음 넘어가는 형태를 스킵해주는 기능이다.[35] 기존에는 고콤보보다는 빠른 속도와 순간 폭딜이 중요했다. 콤보점수보단 시간과 최대데미지 점수가 더 중요했기때문.. 콤보스킵 기능덕분에 고콤보 역시 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36] 퍼콤이 아닌 척하면서 자랑을 하던 유저가 들통이 나버리면서 더 논란이 커졌다. 해당 유저는 자기가 퍼콤이 아니라는 걸 증명한다고 퍼콤흔적을 지운 영상을 게재했지만 그것마저 들통났다(...)[37] '작조(炸爪)'(타는 발톱), '각채(角砦)'(뿔요새) 등이나, 천공용 궁극진화의 수식어, 히노카구츠치 궁극진화의 수식어, 진 최종 던전 '천원의 흑룡'(하늘의 근원의 흑룡).[38] 홍연용신 히노카구츠치의 경우, '''홍'련'(紅蓮)'''이 맞고, 천공용이나 마석용의 경우는 '''천공'룡'''', '''마석'룡''''이 맞다.[39] 다만 길고 자시고 간에 고양이를 사랑한 신이라는 건 수식하는 대상을 완전 엉뚱하게 갖다붙인 명백한 오역이다. 향주의 애묘신이라는 수식어는 원전 신화에서의 상징물과 관장 영역을 고려하면, 시스트럼이라는 악기를 들고 있는 고양이 머리의 사랑의 신이므로, 연주하는 사랑의 고양이신 정도가 된다.[40] 예 : 궁극화룡 무스펠헤임 → 업화룡 무스펠헤임(Infernodragon Muspelheim)[41] 대표적인 예로 관은병 강림 이후 '''강림 던전 대부분'''. 대부분이 일본에서 첫 등장한 날짜 기준 '''100'''일이 넘고서야 한국/북미에 들어왔다. 관은병은 2015년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때, 소니아 그랑은 2015년 6월 중순 7.8.1 패치 이벤트 때, 그 이후로는 강림 등장 순서가 꼬여서 뒤죽박죽이다. 궁극각성진화도 '''3개월'''이 넘는 시간이 흐르고서 들어왔다.[42] 2015년 11월 파이널판타지 콜라보가 들어오면서 과거의 일이 됐다.[43] 에반게리온 콜라보의 카츠라기 미사토, 헌터×헌터 콜라보의 키르아 조르딕, 헬로 키티 콜라보의 폼폼푸린, 드래곤볼 콜라보의 '''베지터''', 세인트 세이야 콜라보의 키도 사오리, 북두의 권 콜라보의 라오우와 토키 등이 강력하다.[44] 네오싸이언 홈페이지 이벤트 공지글 중 발견된 오타 '단 한번뿐인 초절처절 경험치'에서 유래된 표현으로, 금번 사태와 맞물려 네오싸이언의 병맛 운영과 버그사태로 인한 한퍼드 유저들의 처절함이 담겨있다. 현재는 수정되었다.[45] 일단 기존 돈줄이던 중과금러 이상 유저의 상당수가 해당 사태로 대거 환불을 때린 후 '''한퍼드를 접으면서'''(=일섭으로 옮기면서) 매출손실+차후 매출 감소로 이어질 것은 불 보듯 뻔 하다. 모바일 부분유료화 게임의 경우 이런 소수의 과금러 층이 사실상 주된 수입원인데 이런 핵심적인 유저들이 대거 등을 돌려버린 것.[46] 그나마도 이미 몬스터에 합성시킨 초황제 타마도라는 회수가 불가능했으며, 유저들의 정지된 계정을 해제하는 데도 몇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탓에 먼저 정지가 풀린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생겨났다.[47] 오히려 버그를 악용하여 파밍했노라 인정한 유저들 중 일부도 이렇게 흐지부지 사건이 종결된다는 사실에 대해 약간 의아해 하는 분위기. [48] 애초에 환불도 하고 그 게임도 계속하려고 하는 정신나간 판단을 한 유저는 없었다.(...) 환불신청을 한 유저들은 모두 영정 당할 것이라는걸 알고 게임 접는데 덤으로 돈이나 되찾아보자는 심리였던것. 사실상 이 공지는 네싸의 허세성 공지다.[49] 자정부터 시작했으니 아침 10시에 닫은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