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의 선율 리사

 


'''그곳에서 나와. 네가 듣고 있는 소리는 거짓이야.'''[1]

[image]
'''캐릭터 BGM - Composed by 이재광'''

> '''"그저 예쁜 소리를 듣고 싶을 뿐…"'''
> 밝고 선명하게 시작하는 리사의 테마는 그녀의 삶을 투영하듯 이내 고요해집니다. 그런 고요를 깨고 다시 들러오는 후반의 아름다운 음악처럼, 소리를 피해 자신만의 세계에 갇힌 그녀가 그곳을 벗어나 세상의 소리를 마주할 수 있게 되는 날은 언제일까요?[2]
'''코드명'''
ARIA
'''근거리'''
...
'''본명'''
리사 스트라우스(Risa Strauss)
'''원거리'''
★★★
'''국적'''
미상 [3]
'''대인'''
★☆
'''신장'''
165cm
'''공성'''

'''체중'''
46kg[4]
'''조작성'''
쉬움
'''소속'''
더 호라이즌(본인이 더 호라이즌 소속이라는 걸 알기는 할까.)[5]
'''무력화'''
★★
'''직업'''
없음(최근 고등학교를 그만 두었다.)
'''회복'''

'''연령'''
17세
'''강화'''
★★☆
'''생일'''
2월 12일[6]


'''능력'''
공간을 채우고 있는 소리 입자들의 떨림을 증폭시킨다.[7] 소리가 주는 느낌을 인지하는 능력도 뛰어난 듯.

사이퍼즈의 47번째 캐릭터 "소리능력자"
파문의 선율 리첼

'''조화의 선율 리사'''

여행자 릭
사이퍼즈 인기인 투표 5회 우승자
태도 다이무스

'''조화의 선율 리사'''

환멸의 루드빅
1. 개요
2. 배경설정
3. 대사
3.1. 기본
3.2. 보이스팩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4.2. 특성 능력치
4.3. 추천 아바타 옵션
5. 스킬
5.1. LC: 허밍[8]
5.2. RC: 단절의 멜로디
5.3. LC + RC: 천상의 하모니
5.4. Shift + LC: 칸타빌레[9]
5.6. Space: 다카포[10]
5.7. Scroll: 별빛 오르골
6. 평가 및 운영법
6.1. 장점
6.2. 단점
6.3. 공성전
6.4. 섬멸전
6.5. 투신전
7. 유니크 아이템
7.1. 손: 순백의 하모니
7.2. 머리: 러브 앤 너버스
7.3. 가슴: 엔젤 심포니
7.4. 허리: 절망 속 빛줄기
7.5. 다리: 마음의 벽
7.6. 발: 소리없는 비명
7.7. 공목: 어긋난 시작
7.8. 방목: 독백의 녹턴
7.9. 장신구4: 믿음의 트윈링
8. 기타
9. 플레이버 텍스트


1. 개요



'''추천 포지션'''
[image] '''서포터'''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캐릭터. 성우는 김묘경. 성우 인터뷰, 애니판 성우는 김가령.
2014년 11월 20일에 출시된 캐릭터로 그 전에 출시되었던 리첼의 쌍둥이 언니이다. 리첼때와 마찬가지로 10일 30일 점검 이후로 홈페이지 오른쪽에 D-day 배너가 생겨나 등장을 예고했다.[11] 소리 능력자에 대해 유저들이 예상했던 모습과 상이했던 리첼과는 달리 유저들이 생각했던 원거리형 서포터의 모습으로 나온 캐릭터. 그리고 티어인 리첼과 쌍둥이답게 맑고 푸른색 눈동자나 은은한 입술이 조금씩 닮은 듯한 외모이다...
스킬 각각의 데미지는 낮지만 긴 사거리로 적 탱커나 근딜들의 진입을 막고 원딜러들을 방해하기 좋은 캐릭터이다. 단절의 멜로디를 통한 무력화 및 힐링, 천상의 하모니를 이용한 버프, 궁극기 월광소나타의 홀딩 겸 쿨 초기화를 통한 딜로스 유발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다만 공격형으로 가도 스킬 공격력이 안습인지라 데미지가 심심하고, 방어형으로 가도 기본 방어력이 낮아서 오랫동안 버티기는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2. 배경설정


리첼 스트라우스의 쌍둥이 언니. 어렸을 때부터 소리에 대해 예민한 감각을 지니고 있었던 리사는 12살 생일날 부모님에게서 피아노를 선물받으면서 자신이 듣고싶은 소리만을 연주할수 있게 되어 이는 곧 뛰어난 재능으로 연결된다. 이 시점에서 리사와 리첼은 소리의 물결을 볼수있게 되었고 능력이 발현된 것으로 보인다.[12]
리사의 부모님은 리사가 피아니스트로 활동할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며 보스턴의 교향악단에서 연주를 하며 리사는 마음껏 자신이 듣고싶은 소리만을 느낄수있도록 연주를 했고 그녀의 조화롭고 감성적인 연주에 매료된 사람들에게 점차 마음을 열어가며 행복한 시기를 보내지만 이는 '''새 음악 감독'''이 오면서 깨지게 된다. 그는 리사에게 듣고싶은 소리만이 아닌 모든 소리에 집중할 것을 요구했고[13] 리사의 연주는 그 순간부터 더 풍부해지고 아름다운 음색을 가지게 되었지만 리사는 다른 이들의 듣고싶지 않은 소리 까지 듣게되면서 점차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결국 리첼을 통해 헬레나로부터 오르골을 선물받은 이후[14] 연주회 도중 리사는 피아노 연주의 클라이맥스에 큰 비명을 지르는 사고를 일으키게 된다. 이 사건 이후 리사는 세상을 피해 오로지 오르골의 음색을 통해서만 평온를 얻을수있게 되었으며 동생 리첼의 뒤에 숨어 오로지 리첼에게만 의지하게 되었다.
그런데 리사가 태어난지 얼마안된 신생아 시절 뇌간반응검사라는 명목하에 진행된 MI7의 모종의 실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여러 추측들이 오가는 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기타 항목 참조.
그녀와 큰 연관이 있는 빅터의 어머니, 증폭의 헬레나의 이클립스를 통해 리사에 관한 배경설정도 여러가지가 밝혀졌다. 헬레나가 아직 ESPER의 비밀부서 Salvation의 연구원으로 소속되있었던 시절, 능력 증폭 실험과 연관하여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 중 능력자로 예상되는 아이들의 리스트를 작성했다. 그 중 헬레나가 목표로 하던 증폭 능력자가 리사였다. 헬레나는 리사가 태어난 직후 연구진들과 함께 병원을 찾아갔으나 헬레나의 능력 탓에 막 태어난 리사의 능력이 증폭되었다고 한다. 이후 헬레나는 오랫동안 리사의 능력을 키워주기위해 리사의 곁을 맴돌았다. 또한 리사의 소극적이고 나약한 성향은 아기였던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받아온 실험의 여파라고 한다.[15]
이후 헬레나는 자신의 능력을 더 이상 추출하지 못하게 되자, 리사의 증폭 능력을 기반으로 해서 '증폭 능력을 가진 강화인간을 만들어달라'는 안타리우스의 요구에 응하기로 결심하고 '''통제 가능한 인격'''을 만들고 싶어했던 아돌프 박사의 도움을 받아 인공수정을 통해 미니와 앰피를 탄생시켰다. 즉 쌍둥이의 '타인의 능력을 강화시키거나 약화시키는 울음소리'의 원본은 바로 리사의 능력인 셈이다.

3. 대사



3.1. 기본


보이스 박스
* 등장: 리첼…! 내 옆에 있어줘…! / 그저 예쁜 소리를 듣고 싶을 뿐… / 후... 열심히 할게요...


* 킬: 그만! 듣고 싶지 않아! / 어.. 어디갔지? 내 오르골..?!
* 데스: 리첼…! 도와줘… / 소리가.. 들리지 않아… / 하으아!
* 위기 상황: 무서워…


* 공격: 이제 마지막 악장이에요!
* 후퇴: 돌아올순 없나요..?
* 궁극기 사용가능: 제 연주를.. 들어주세요..!


* 기지 방어: 나가지 말아요! / 밖은 위험해요!
* 트루퍼 공격: 저 인형! 싫은 소리가 나!!
* 트루퍼 대기:


* 사과: 제..제가 잘못했..나요..
* 도움 요청: 리첼!! 리첼!!!!
* 고마움: 고..고맙습니..ㄷ..
* 감탄: 정말 아름다운 소리야…!


* 콜라류 회복킷 사용: 콜록!
* 아이템 구입: 예쁘네요… / 이걸.. 저한테..?
* APC 소환: 도와주세요!


* RC: 단절의 멜로디 사용: 멜로디아..! / 포르테!
* LC + RC: 천상의 하모니 사용: 알레그레토~ / 델리카토~
* Shift + LC: 칸타빌레 사용: 칸↗타빌레~! / 노래하듯이~
* F: 불협화음 사용: 싫어요!!!
* Space: 다카포 사용: ㅈ..저리갓!!!
* E: 월광 소나타 사용: 피날레!! / 클라이막스!![16] // 핫! / 허~엇![17]


* 1차 타워가 남고 승리 시: 이래도 되는걸까?
* 1차 타워가 남지 않고 승리 시: 나···나도 이정도는···.
* 적 1차 타워를 전부 파괴후 패배 시: 하아, 아무것도 하지 말걸···!
* 적 1차 타워가 하나라도 남고 패배 시: 리첼. 나, 혼자 있고 싶어.

3.2. 보이스팩


  • 판매일자: 2회차
선택: 이클립스 문구와 동일
/인사: 누, 누구세요?
/궁금: ㄴ,네..?
/감사: 아.. 아뇨.. 안 받을래요..
/춤: 이런 건... 리첼이... 잘하는데...
/슬픔: 무서워... 무서워요....!
/기쁨: 리첼~ 이것 좀 봐~
/도발: 거짓말! 나에겐 들려요..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기본 능력치'''
공격력
치명타 (%)
체력
방어력 (%)
회피율 (%)
이동속도
95
50
1470
7.5[18]
52.5
260
회피기가 있음에도 체력과 이속이 상위권이다. 단, 서포터인지라 기본 공격력이나 치명타는 낮은 편이며 방어력은 상향 전 카를로스의 방어력과 동일한 7.5%로 전체 캐릭터 중 가장 낮다. 아마 천상의 하모니를 이용해 자기 방어력을 증가시킬 수 있기에 주어진 패널티로 보인다.

4.2. 특성 능력치


15레벨 이상 수식어는 '''소녀 연주자'''이다.
'''특성 능력치'''
LV 2 (얼굴 장식)
허밍 (L) 추가공격력 +2%
LV 3 (가슴 장식)
단절의 멜로디 (R) 추가공격력 +3%
LV 4 (다리 장식)
(천상의 하모니 (LR) 버프 효과) 방어력 증가 +1%
LV 5 (발)
회피 +2%
LV 6 (헤어)
치명타 +2%
LV 7 (가슴)
이동속도 +4
LV 8 (다리)
방어력 +2%
LV 9
체력 +50
LV 10
공격력 +4
LV 11
불협화음 (F) 추가공격력 +3%
LV 12
칸타빌레 (SL) 추가공격력 +3%
LV 13
다카포 (SP) 쿨타임 -3%
LV 14
월광 소나타 (E) 추가공격력 +3%
LV 15
체력 +50
LV 16
공격력 +4
LV 17
회피 +2%
LV 18
단절의 멜로디 (R) 쿨타임 -3%
LV 19
천상의 하모니 (LR) 쿨타임 -3%
LV 20
월광 소나타 (E) 쿨타임 -3%

4.3. 추천 아바타 옵션


'''부위'''
'''옵션'''
Lv2(얼굴장식)
단절의 멜로디(R) or 천상의 하모니(LR)
Lv3(가슴장식)
단절의 멜로디(R) or 칸타빌레(SL)
Lv4(다리장식)
천상의 하모니(LR) or 칸타빌레(SL) or 월광 소나타 (E)
Lv5(발)
방어력
Lv6(헤어)
치명타
Lv7(상의)
이동속도
Lv8(다리)
이동속도
단절의 멜로디와 천상의 하모니 둘 다 버릴 것이 없으니 입맛대로 하나를 고르면 된다.
단절의 멜로디의 활용도가 상당히 높고, 자주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이쪽을 주력으로 찍는다면 조금 더 공격적으로 적을 압박할 수 있다. 천상의 하모니 버프의 방어력 증가치가 히든옵션 1.5%로 그리 높지 않은 편이지만, 스킬링 효과와 합치면 10%이상의 증가를 볼 수 있다.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보다는 방어적으로 아군의 뒤에서 힐링과 버프를 주는 등 서포터적인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에게 유리하다. 단절의 멜로디의 데미지가 칸타빌레와 비슷한 수준으로 깎이고 난 후에는 칸타빌레를 선택하는 경우도 늘었다.

5. 스킬



5.1. LC: 허밍[19]


음파를 터뜨려 적을 공격합니다. 맞은 적은 다단 히트됩니다.
대인 1.00
건물 1.20
1,2타: 0.3 공격력
3타: 0.4 공격력
사정거리: 900
[image]
일직선으로 3회 다단히트 판정의 공격을 가한다. 사용 중 이동은 불가능하지만 히트 간격이 빠르고 선후딜이 적어 DPS 상위권의 평타이다.
사거리는 연습장 기준 3.5칸보다 살짝 더 길다.[20] 첫번째 타격이 적중하면 폭발 형식으로 대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적중한 대상과 근접한 다른 적도 스플래시 대미지를 입는다. 다만, 거의 붙어있어야 할 수준이라 광역피해를 노리고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긴 사거리와 빠른 공속, 짧은 딜레이 덕분에 저지력이 좋아서 적 한 명을 홀딩하는데 높은 효과를 발휘한다. 아이작 같이 슈퍼아머가 없는 근딜의 경우 리사를 물러 왔다가 되려 평타 짤짤이에 애먹기도 한다. 한타 중에는 적 원딜이나 서폿에게 끊임없이 평타를 날려 광자력 빔 같은 주력기 소모 없이 안전하게 묶어둘 수 있다. 대신 첫타가 빗나간다면 뒤의 2, 3번째 타격도 빗나가는데다가 중간에 캔슬이 되지 않아 빈틈이 생기므로 확실히 명중시켜야 한다.
여담으로 허밍을 날리면 랜덤으로 소리가 나는데 근거리에서 맞출 경우 극저음이 더해진다.
뱀발이지만 위 서술 된 허밍을 날릴 때 랜덤으로 나는 소리가 리사 플레이어 본인이 듣는 소리와 적군이 듣는 소리가 다르다. 플레이어가 듣는 소리는 화음에 가까운 멜로디지만 적군이 듣는 소리는 소음에 가까운 불협화음.

5.2. RC: 단절의 멜로디


목표 지점에 소리를 증폭시켜서 터뜨려 적을 공격합니다. 청각마비 상태가 되어 움직일 수 없으며, 소리가 터질 때 근처 아군의 수만큼 소리 구체를 생성하여 체력을 조금 회복시켜 줍니다.
쿨타임: 11초
170 + 0.85 공격력
사거리: 1000
회복 150+대상 최대 체력의 2%
청각 마비 기본 지속시간: 1초
대인 1.00
건물 1.20

'''멜로디아..!''' / '''포르테!'''

[image]
클릭한 곳에 구형의 공간을 만들어 폭발시킨다. 사거리는 연습장 기준 4칸보다 아주 살짝 더 길다.샬럿의 헤비레인처럼 스킬 시전 직후 경직이 들어와도 아주 짧은 선딜레이가 지난 후일 경우에는 스킬이 캔슬되지 않는다. 이를 이용하여 제자리에 단절의 멜로디를 깔아두면 달라붙은 근캐에게 스턴을 걸어서 위기를 빠져나올 수도 있다. 범위도 좋은데, 고각도 가능하고, 깔아두기도 되는데다 상태이상에 아군의 힐까지 가능하고 천상의 하모니로 쿨타임을 줄일 수도 있는 그야말로 팔방미인 스킬이다.
공격범위는 반지름 150 범위로 적을 공격하고 반지름 470 범위 안에 있는 아군에게 체력을 회복하는 소리 구체가 생성이 된다.
구체 이펙트가 생성되면 시전 성공이지만 바로 터지는게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나야 터지고, 시전 중 슈퍼아머가 없으니 사용 시 주의를 요한다. 달아날 때 코너 등에서 던져놓고 가면 안정적으로 도망갈 수 있다. 또 시전 성공 이후에 터진다는 점을 역으로 이용해서 깔아두기도 가능하다.
맞은 적에게 청각마비 상태이상을 걸며 구체의 바깥쪽으로 조금 밀어낸다. 하지만 이 청각마비는 브루스의 하울링과 같은 청각마비가 아닌 마틴의 최면, 드니스의 민들레 잔향과 같은 판정이라 '''궁극기는 캔슬하지 못한다.''' 피격되어 청각마비에 걸릴 시 적군 입장에서는 소리도 안들리고 그 화려한 이펙트 때문에 화면도 가려져 스킬 이름대로 전장에서 완전하게 단절된 느낌을 받게 된다. 적에게 물린 아군에게 던져주면 아군도 힐해주고 적에게 딜 넣고 확정적으로 적을 기절까지 시켜주는, 여러모로 한타에서 중요한 스킬이다. 허공에 사용도 가능해서 한타 전 아군들에게 힐을 주기적으로 줄 수도 있다. 고각 사용시에도 힐은 물론 타격 범위 안에만 들어오면 대미지도 멀쩡히 들어간다.
조준한 근처 범위 내에 아군이 있을 시 해당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이 힐은 적에게 타격되지 않아도 발동이 되고, 판정이 공격 범위보다 넓은데다가 앨리셔의 축복의 빛 처럼 대상을 끝까지 추격해서 회복하기에 대충 던져놔도 어시가 들어온다. 터질 때 힐링 범위안에 자신이 있다면 자가힐도 가능하다.
힐링 양으로만 따지면 3명 이상에게 들어갔을 시 힐킷보다 더 많은 힐을 해줄 수 있다. 다만 단절의 멜로디는 힐링도 충분히 좋지만 적에게 상태이상을 걸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므로 힐을 넣을지 적에게 공격을 할지를 잘 결정해야 한다.
단절의 멜로디 깔아두기에 능숙해진다면 접근한, 혹은 접근중인 적과 조금이라도 더 거리를 벌릴 수 있게 해줄 수도 있다. 로라스의 강투창처럼, 구체를 기준으로 상대를 밀쳐낼 수 있기 때문에, 타워 뒤쪽에 있는 적을 앞쪽으로 당겨오거나, 아군에게 접근하는 적을 밀어내줄 수도 있다. 반대로 다가오는 근캐한테 썼다가 이쪽으로 끌려 온 근캐한테 썰릴 수도 있다(...).
클릭 시점과 공격 판정에 시간 차가 있음을 이용해, 적의 기상 후 무적이 풀리는 타이밍에 맞춰 단절을 깔아둘 수도 있다. 이렇게 하면 뚜벅이 캐릭터는 대책도 없이 기상 후에도 무력화 될 수 밖에 없다. 적을 길게 묶어둘 필요가 있을 때 유용한 테크닉.
리사가 슈퍼아머 이동기를 사용 중인 적에게 단절의 멜로디를 사용하여 청각마비 이펙트가 떴음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는 버그가 있다.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바야바 쓰는 2단계 이상의 공성지원부대고, 그 외에는 알약 쌍티어의 섬전각 시리즈 등이 여기에 해당. 모든 슈퍼아머기도 아니고 슈퍼아머 "이동기"만 이런 버그가 터지며, 청각마비 이펙트만 터지고 실제로는 청각마비 상태이상이 터지지 않은 건지 아니면 실제로 적용이 안 되는 버그인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다만 상단의 몇몇 스킬 외엔 청각마비 이펙트가 떴음에도 청각마비가 안되는 경우가 없다는 점과, 만약 슈퍼아머 이동기가 끝날 시점에 맞췄으면, 적이 공격을 '''끝내고''' 귀를 잡는 걸로 봐선 역시 버그가 맞는 것 같다.

5.3. LC + RC: 천상의 하모니


오르골에서 아름다운 소리를 연주하여 리사 본인과 아군의 능력을 증폭시킵니다. 아군의 근처에 다른 아군이 있다면 최대 3명까지 연쇄적으로 연결되며, 연결된 아군들은 방어력과 체력이 증가합니다. 스킬을 지속할수록 버프 지속시간이 증가하며, 단절의 멜로디 (R) 스킬의 쿨타임이 감소합니다. 또한 연결된 아군과 소리 줄기에 공격 판정이 생기므로 주변의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쿨타임: 12초
52 + 0.26 공격력
사거리: 1400
1틱당 버프 지속시간 : 3초
최대 버프 지속시간 : 13초
체력 +17%
방어력 +5%
대인 1.00
건물 1.20
[image]

'''알레그레토~'''[21]

/ '''델리카토~'''[22]

소리 줄기에 닿은 아군의 방어력과 체력을 증가 시켜주는 버프를 걸고, 버프를 받은 아군의 근처의 다른 아군에게도 하모니가 연쇄된다. 사거리는 1425 거리까지 아군에게 연결한다. 소리 줄기는 좌우 55 범위 버프를 받는 아군은 반지름 105 범위로 공격판정이 생성된다. 연결된 아군은 반지름 605 범위 안에 있는 다른 아군에게 연쇄되어 연결 된다. 사용 시에 주위에 아군이 흩어져 있다면 마우스를 돌려가며 써 주는 것도 좋다. 연결되는 소리 줄기에는 공격 판정이 있어 선율에 닿는 적은 약간의 경직과 대미지를 입는다. 이 판정은 아군 철거반에게도 동일하게 작용한다. 최대 지속시 6틱의 버프 중첩 및 공격판정이 발생하며, 버프 중첩 1틱마다 지속시간이 3초씩 증가해 최대 13초까지 중첩된다. 지속 시간은 최초 연주 시부터 감소하기 시작하며 쿨타임은 연주가 끝난 후부터 돌아간다.
리사의 밥줄 스킬인 '단절의 멜로디'의 쿨타임을 줄여주는 역할도 하기에, 한타가 일어나지 않더라도 아군이나 철거반에게 틈틈히 걸어서 단절의 멜로디를 항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 채널링을 유지하는 동안 0.5초마다 단절의 멜로디 쿨타임이 1.1초씩 대폭 감소하여 '단절 - 천상 - 단절'로 아군에게 연속적으로 힐을 줄 수 있다. 앨리셔의 축복의 빛처럼 킬/파괴를 먹은 대상에게 미리 걸어 두었다면 어시도 벌어온다. 물론 어시스트는 코인 벌이에도 도움이 된다.
철거반이나 APC에게도 걸어줄 수 있기 때문에 철거반을 이용해 사거리보다 더 멀리 있는 아군에게 버프를 걸어줄 수도 있다. 타워 까러 가는 공지에게 걸어주면 더 많은 데미지를 버티며 타워를 깔 수 있게 되고, 전지에게 걸어주면 헤비레인 속을 나갈 줄 모르는 지능 낮은 전지의 유지력을 향상시킬수도 있다.
체력과 방어력 증가 수치는 기본 3링으로 증가하는 수치만 각각 7~9퍼 남짓으로 상당한 편이다. 다만 고정 체력이 아닌 퍼센트 체력이기에, 아무래도 후반까지 가지 않는 이상 탱커들보다 딜러들의 효율이 떨어진다. 때문에 아군 딜러진이 어지간히 위험하지 않는 이상 탱커에게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탱커에게 버프를 줄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딜러에게라도 걸어주자. 데미지는 낮지만 피하기 어려운 궁극기(사이클론, 세계수, 비행 등)나 근딜의 기습에 의해 딜러라인이 터지는 걸 방지할 수 있다. 여러모로 파일럿의 컨트롤 능력이 중요한 스킬이다.
공격판정의 최대 히트수는 6틱이므로 이론상 풀히트시 312 + 1.56 공격력의 대미지를 준다. 이는 리사 일반기 뿐 아니라 어지간한 원딜의 주력기보다 강한 계수이다. 공격 판정이 이펙트보다 넉넉해서 천상의 하모니를 걸어주는 아군 옆에 다가온 적들이 경직 때문에 역관광을 당할 수가 있다. 게다가 하단 판정이 있어 넘어진 적군이 체인에 걸리게 된다면 앨리셔의 광자력빔마냥 다단히트할 수 있다. 풀 히트가 불가능해서 문제지만 생각보다 대미지 자체는 나쁘지 않다. 한타 중에는 근캐에게 걸린 체인이 2, 3선에 걸린 원딜 · 서폿과 연계되어 생명선 마냥 뒤치기하는 적군으로부터 보호해 줄 수 있으며 의외로 난전에서 체인이 얼기설기 아군들에게 엮여서 지역을 장악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1:1 대치 상황이 생겼을 때 주변에 있는 철거반을 하모니 경직을 주는 셔틀로 이용할 수도 있다.
서포팅으로 사용할 때 중요한 테크닉이 있는데 천상의 하모니가 체인되었을 때 공격판정은 리사에게도 생긴다. 이걸 이용하여 상대 탱커를 홀딩할 때 칸타빌레로 눕힌후 다가가서 주변 철거반이나 아군에게 천상의 하모니를 사용해 적을 홀딩할 수 있다.
공격판정 탓에 트루퍼를 잡을 때는 주의해야 한다. 만약 우리편이 불리한 상황이고 트루퍼 근처에서 적과 대치하고 있다면 발동시키지 않는 편이 낫다. 아군에게 버프를 준답시고 생각없이 천상의 하모니를 발동시키면 의도치 않게 주변에 있던 트루퍼에 사슬이 타격되어 트루퍼에게 공격당할 수 있다. 만약 상당히 위협적인 트루퍼인 벨로스, 벨로스 EX가 나왔는데 이 트루퍼를 잡으려고 근처에서 적팀과 대치하고 있을 때 이런 짓을 한다면 소리사슬에 얻어맞은 트루퍼가 리사나 같은 팀에게 선제 공격을 가하고 적팀이 이 때다 하고 들어와서 궁극기 파티를 벌여서 5전광판 신세를 면치 못하게 되고 트루퍼까지 뺏기는 어마어마한 현상을 초래케 될 것이다.
앨리셔의 축복의 빛처럼 버프를 받으면 머리 위에 이펙트가 뜬다. 리사의 버프 이펙트는 분홍색의 높은 음자리표의 모습을 띄고 있다. 설정에서 이펙트 표시를 중간 사양 미만으로 했을 시 높은 음자리표가 보이지 않는다.(...)
여담으로 던전 앤 파이터남크루세이더의 동명의 기술에서 이름과 효과를 따온 스킬이다. 던전 앤 파이터의 천상의 하모니는 대상 하나의 최대 HP/MP를 증가시켜주는 버프인 천상의 멜로디를 광역 버프로 바꾸면서 최대 HP/MP 증가율 보너스를 주는 패시브 스킬이다.
단절의 멜로디의 힐과 메즈, 칸타빌레의 에어본과 장거리 견제, 월광 소나타의 다수 무력화와 쿨타임 리셋과 이니시 등의 기능성을 적절히 알고 쓰는 유저들은 많지만 천상의 하모니의 중요성을 강하게 느끼지 않는 유저들이 꽤 많다. 심지어 운용 시 하모니링을 끼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리사를 잘 아는 유저들이라면 절대로 벌이지 말아야 할 실수다. 35퍼센트의 데미지를 더 견디게 만드는 버프를 광역으로 거는 것은 아군과 적 사이에 큰 차이를 만든다. 그리고 단절 이후 습관적으로 쓰는 하모니는 탱커와 리사 사이의 지역장악을 가능하게 하며, 이는 난전에서 상당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단절의 쿨타임 감소 효과덕에 빠른 회전율로 스킬을 쓸 수 있게 하며, 거기에 덤으로 탱커의 생존력을 높게 뻥튀기 시킨다. 주변 아군들의 버프로 들어오는 어시는 덤. 초반엔 하모니링을 찍지 않거나 하나 찍는 정도로 스킬을 쓰는 것만으로 아군의 생존력이 좋아지지만, 성장을 어느정도 한 후의 중후반에는 하모니링을 얼마나 구입했는가에 따라 아군을 인형으로 만들지 좀비로 만들지를 결정하기 때문에, 탱커가 단절과 하모니만으로 잘 버티지 못한다 싶을 때마다 찍어주는 것이 좋다. 리사의 특성상 다카포를 많이 쓸 일을 만들어서도 안 되며 적과의 거리 또한 단절을 맞출 정도로 3선이상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평타 딜보다는 견제할 일이 더 많다. 물론 취향이겠지만 이런 특성 때문이라도 하모니링의 채용은 상당히 중요한 편이다.
천상의 하모니링의 체력 방어력 증가량은 레어 버프 쿨감링인 천상의 시트는 체력9% 방어력7.41%이고 레어 4링인 천상 모렌도는 체력10% 방어력8.2%이다. 기본 천상의 하모니의 체력 증가량은 7%, 기본 방어력 증가량은 5%이므로 천상 모렌도 기준 18초동안 체력 20% 방어력은 13.2%증가한다. 레그람의 경우 데미지는 70%로 가장 낮지만, 버프 능력치는 체력9.9% 방어력8.1%로 레어 4링과 비교했을 때 각각 0.1퍼센트씩 낮다. 데미지가 중요한 스킬이 아니다보니 레그람의 채용률이 높은 편이며, 지속적인 쿨타임과 지속시간 하향으로 버프 유지가 힘들어짐에 따라 쿨감링을 채용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5.4. Shift + LC: 칸타빌레[23]


피아노 건반을 연주하듯 소리를 생성 후 증폭시켜서 적을 공격합니다. 다운된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쿨타임: 4초
160 + 0.8 공격력
사거리: 1000
대인 1.00
건물 1.20
[image]

'''칸↗타빌레~! / 노래하듯이~'''

건반이 목표지점을 향해 흘러가서 해당 지점에 분수처럼 솟아난다. 단타지만 적을 높이 띄우며, 원거리 SL 다운기 가운데엔 사거리라 1000으로 '''독보적으로 길다.''' 하지만 정작 보기와는 달리 투사체 판정이라 고각이 안 된다.[24] 또 언덕 같은 곳에 있는 적군에게 언덕 모서리 때문에 투사체 궤도로는 불가능할 것 같아도 좌표가 생성되어 맞는 일이 종종 있어서 미약한 수준의 고각이 가능하다. 사거리는 연습장 기준 4.5칸. 투사체 발사 형식의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사거리에 좌표가 생성된다. 선딜은 피아노건반 이펙트가 생성되어 좌표까지 도달하는 시간만큼 있다. 참고로 건반모양 전체에 타격판정이 있는게 아닌 좌표 그 부분만 공격하기 때문에 적 뒤에 좌표가 생성되면 좌표 앞에 있는 적은 맞지 않는다.
공격범위는 정사각형 판정으로 좌, 우, 앞, 뒤를 적용하여 100 범위로 공격한다.
너프 전 대미지는 평범한 SL기 수준(200+1.0)이었는데 이 스킬과 단절로 하도 깽판을 부린 나머지[25], 너프를 계속 얻어맞아 SL계 최약의 스킬로 전락해서 린의 염동파보다 약하다.
대미지만 보면 상당히 안 좋은 스킬처럼 보이지만, '''어마어마한 사거리의 다운기'''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다. 이 게임에서 다운은 대단히 강력한 상태이상이라는 점을 상기하자. 이를 이용해 '칸타빌레 - 월광 소나타' 콤보로 원거리 이니시를 할 수도 있고, 이 밖에도 2번 타워 대치 상황에서 상대 원딜들이 타워 옆 상자에 있을 때 칸타빌레만 잘 맞춰주면 소소한 딜로스를 발생시킬 수 있다. 이를 노려서 공트리를 간 후, 칸타빌레 링을 사서 원딜들을 썰고 다니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칸타빌레 사거리를 10% 증가시켜주는 신발 유니크가 있다면 공격적인 플레이를 해볼 만하다.
또한 다운된 상대에게 맞춰도 스탠딩과 동일하게 적을 높이 띄우므로 아군과 협력 공격을 할 때도 유용한 스킬이다.

5.5. F: 불협화음


적을 밀치고 두려움에 떨며 비명을 지릅니다. 기술이 끝날때 까지는 무적입니다.
쿨타임: 5초
200 + 1 공격력
대인 1.00
[image]

'''싫어요!'''

잡게 되면 적을 살짝 밀어내는 모션을 취한 후 리사가 겁에 질려 소리를 지른다.
공개 당시엔 대미지를 입은 적은 바로 다운되는 모션이 아니라 리사의 바로 앞에 다리가 풀리는 모션으로 쓰러지는 모습이었으나 밸런스 탓인지 실제 출시되었을땐 상대를 약간 앞으로 날려보내는 걸로 바뀌어서 나왔다.
거의 일어나지 않는 상황이지만, 초근접 상태에서는 칸타빌레 다음 확정으로 잡기가 들어가니 참고하자.

5.6. Space: 다카포[26]


오르골에서 소리를 터뜨려 전방의 적을 밀어내고, 폭발의 반동으로 뒤로 살짝 점프하며 이동합니다. 기술사용 중에는 슈퍼아머 상태입니다.
쿨타임: 17초
160 + 0.8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00
[image]

'''저, 저리가!'''

전방에 약간의 경직이 있는 공격 판정을 생성하고 슈퍼아머 상태로 뒤로 멀리 날아가 적과의 거리를 넓힌다. 다운된 적에게도 공격 판정이 있다. 이 때문에 근접전에서 미묘한 차이로 적을 잡지 못한 경우, 다카포를 이용해 평타보다 더 강한 데미지로 마무리 할 수 있다.
가장 유사한 매커니즘의 스킬인 피터의 '보'와 비교했을 때 공격판정이 좀 더 오래남고 점프거리가 살짝 더 긴 대신, '보'는 공격판정이 좀 더 크고 후딜이 짧다. 서로 장단점이 있는 셈이다. 다만 피터나 윌라드보다 선딜이 짧으며(리사하다가 피터할 때 리사할 때처럼 보! 쓰면 거의 확정으로 캔슬된다), 자네트보다는 선딜이 길거나 비슷한 편이다.
공격범위는 전방 220 좌우 80 범위로 공격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은근히 후폭풍이 길어서 적 근캐가 다가오는 걸 발견했다면 일찌감치 써서 빠지는 게 좋다.
브리스톨을 제외한 맵의 중앙 언덕 끝에서 사용시 난간에 올라갈 수 있다. 브리스톨도 안 되는 건 아니다. 끝에서 휠업을 하며 떨어지면서 다카포를 사용하면 올라갈 수 있지만 타이밍이 약간 빡빡하니 조심해서 쓰자.
'보'와 동일하게 근거리 판정이라 케이스 오버에 다카포가 닿으면 레베카가 리사에게 카운터를 날린다. 하지만 이는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하는데, 적에게 경직을 주는 잔상이 상당히 길게 남기 때문에 궁 쓰며 다가오는 트릭시의 궁극기 역시 똑같은 원리로 캔슬할 수 있다. 타이밍이 빡세지만.

5.7. Scroll: 별빛 오르골


일정 시간 동안 자신을 포함한 주변 아군의 공격력을 조금 증가시키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공격력 증가 +2%[27]
[image]
클레어앨리셔의 휠업과 같이 자신과 아군에게 버프를 주는 휠업이다. 이클립스 매거진 스킬 영상에선 오르골에 귀를 대고 눈을 감는다.
특이하게도 리사의 레어 회복킷인 아리아 스파클링은 이상하게도 이 스킬의 효과와는 전혀 다른 효과인 쿨타임 감소 -3%가 붙어있다. [28]

5.8. E: 월광 소나타


리사가 피아노 소나타의 클라이막스 부분을 화려하게 연주하면 증폭된 소리들이 마치 분수처럼 솟아나면서 적을 공격합니다. 소리 분수는 타겟에게 유도되어 소환되며, 피격 시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쿨타임 상태가 됩니다. 총 3번 공격하며, 한번 공격마다 3개의 소리 분수가 소환됩니다. 기술이 시전되는 동안 리사는 슈퍼아머 상태입니다.
쿨타임: 100초
1,2타: 160 + 0.4 공격력
3타: 256 + 0.64 공격력
총합: 576 + 1.44 공격력
사거리: 900
대인 1.00
건물 1.15
[image]

'''시전 매크로 : 클라이막스!!'''

(월광 소나타 시전 할 때) '''피날레!!''' / '''클라이막스!!''' (월광 소나타 마무리 할 때) '''핫!''' / '''허~엇!'''

목표 지점에 3개의 소리 분수를 솟아나게 한다. 연습장 기준 반지름 375 범위안에 있는 적에게 소리 분수가 소환된다.[29] 소리 분수에 맞은 적은 띄워지며,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에 쿨타임이 걸린다. 소리 분수는 에임 아래의 지표면을 중심으로 하여 근처의 적에게 유도되는데, 2타의 유도 범위가 1, 3타보다 좁기 때문에 에임에서 멀리 있는 적은 1, 3타만 맞는 경우도 종종 있다. 원거리 좌표생성형 궁극기인데다가 사거리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 굳이 난전으로 뛰어들지 않고 벽 넘어 고각으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심지어 1타를 겨우 피한다고 하더라도 소리 분수는 적을 추격하기 때문에 범위 내의 적은 소극적인 대응을 할 수 밖에 없다. 또한 시전하고 나면 리사 본체는 슈퍼아머 상태여서 잡기 외에는 캔슬되지도 않는다. 하지만 상태이상 저항 증가 옵션은 없어서 상태이상에 무력하다. 예시로 드라이아이스나 하울링 같은 스킬에 맞을경우 캔슬 당한다.
리사 유틸성의 집대성인 궁극기로 긴 사거리와 고각 가능 및 짧은 선딜 덕에 한타 중 적진 깊숙히 넣기 쉬운 편인데 한 번 제대로 들어가면 한타를 승리로 이끌 수 있다. 광역 에어본으로 적 다수를 오래 묶어놓을 수 있으며 스킬 차단 효과로 적이 도주하거나 역공하는 것을 방지하기까지 한다. 이 틈을 타 아군들이 과감히 진격해서 마무리를 지어주면 한타를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때문에 리사는 닥터 까미유 등과 달리 서포터임에도 공격적으로 적진을 뒤흔들어 놓는 운영이 필요하다.
총 3회 타격하며, 각각의 타격마다 적의 쿨타임을 갱신시킨다. 일단 1타부터 맞기만 한다면 기상창이나 블링크, 임기응변 같이 피격시 발동되는 고성능 회피기가 모조리 쿨타임에 걸리기 때문에 3타를 오롯이 받아내야 한다. 때문에 히카르도트리비아와 같이 강력한 누킹기를 가지고 있거나 쿨타임이 긴 적에게 사용하면 한타 중 평타와 궁극기에 의존하게 만들어 적의 화력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다만 궁극기에 쿨타임 감소 효과가 붙은 레나, 레이튼, 미쉘을 상대로는 큰 위력을 발휘하기 힘들다. 잡기를 빼면 스킬이 둘 뿐인 대신 쿨타임이 극단적으로 짧은 잭 상태의 클리브에게도 마찬가지. 후술할 사일런트 나잇과 비교했을때 확연히 드러나는 단점이다. 지뢰, 흑영 장막 같은 충전식 스킬의 경우 쿨타임은 초기화 되지만 이미 충전된 것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추가적으로 최대 3번까지 에어본이라 슈퍼아머 상태인 적이 아니라면 홀딩까지 할 수 있다. 맞는 적 입장에서는 에어본으로도 강제기상까지 당하고 일어났더니 스킬도 사용할 수 없는 황당한 상황이 일어난다.
리사의 대부분의 스킬이 긴 사정거리를 가진데다 칸타빌레로 인한 다운 상태에서도 궁극기를 무난하게 연계할 수 있기 때문에[30] 적이 스탠딩 상태에서 칸타빌레를 맞고 다운되자마자 곧바로 궁을 사용하면 궁이 확정으로 들어간다. 심지어 타격 즉시 쿨타임이 걸리기 때문에 어떠한 회피기도 사용할 수 없다.
이렇게 장점이 많은 궁극기지만, 대미지는 최악의 궁극기라 말해지는 비룡재천만큼 약한데다 원거리 좌표생성형+시전시 시전자 슈퍼아머+홀딩기 궁임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효율을 가진 파워싱크원더홀마냥 중도 캔슬로 스킬 시전을 일찍 끝내는 것도 불가능하다. 게다가 시전 도중에 생기는 슈퍼아머는 방어력 증가 보정도 없기 때문에 궁을 잘못 사용하면 적의 공격을 몽땅 받아내는 샌드백이 되기 쉽상이다.
적의 기술을 봉쇄한다는 점에서 사일런트 나잇과 자주 비교대상이 된다. 사일런트 나잇의 경우 궁극기 유니크+특성 20레벨 기준으로 12.6초의 침묵효과를 지니며, 궁극기조차 막아버린다는 측면에서 순수한 봉쇄능력은 사일런트 나잇이 우위이다. 하지만 이 스킬은 '''원거리에서''', '''다수의 적을''', '''지속적으로 다운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기 때문에 그 방향성이 애당초 다르다. 무엇보다 원거리에서 안정적으로 진형을 붕괴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며, 소나타의 스킬 쿨타임 적용은 '적이 생존기를 사용해 중간에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다'는 견제의 느낌이 강하다. 일례로 자가버프형 궁극기의 소유자들은 다운 당하는 상황 그 자체가 손해이기에 에어본을 당하면 사일런트 나잇과는 다른 의미로 속이 쓰리다.
쿨타임 초기화 효과는 상태이상 면역인 린의 초진공흡기나 레오노르의 철벽태세에 막힌다.
숙달된 리사 유저라면 한타 유발이나 퇴로 차단, 진영 붕괴 등 오만가지 상황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가장 일반적인 사용 방법은 적들이 아군 탱커를 물고 있을 때 안전한 거리에서 다수의 적들에게 궁을 먹이고, 쿨타임이 걸려 너덜너덜해진 적들을 아군 딜러들이 순삭하는 식이다. 또한 아직 슈퍼아머를 발동하지 않은 적 수호자가 월광 소나타에 피격당할 경우, 체력이 일정량 이하로 떨어지더라도 슈퍼아머를 사용하지 않는다. 혹 수호자를 순삭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월광 소나타를 먹여 미리 슈퍼아머를 봉쇄하고 무한 경직으로 반격도 하지 못하는 수호자를 순삭시킬 수 있다.
참고로 궁극기 시전시 리사가 눈을 감는데, 스킬 시전중 표정 변화가 있는 사이퍼는 브루스의 하울링 이후 두번째이다.

6. 평가 및 운영법


긴 사거리를 바탕으로 적을 견제하고, 다양한 보조기로 아군을 지원하는 서포터. 사이퍼즈에 몇 없는 퓨어 서포터로, 자체 데미지는 매우 낮지만 기술의 사거리가 긴 편이라 들어오는 근캐와 멀리 있는 원캐 모두를 견제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버프 캐릭터의 특성상 지속싸움에서 상당히 강한 면모를 보인다. 한타의 양상이 길어지거나 후반으로 갈수록 이 버프가 빛을 발한다. 또한 스킬의 사거리가 긴 만큼 상대 원딜과의 교전에서 우위를 보이며 소강 상태일 때도 뛰어난 견제력을 활용하여 이니시에이팅또한 가능하다. 포지션 버프 패치 이후 과거의 탱커를 녹이는 메타에서 딜러를 패는 메타로 변하면서 캐릭터의 인식도 많이 좋아졌다.
한 때 외형도 예쁘고 사이퍼즈의 서포터 포지션에 대한 잘못된 이해 때문에 '''쉬운 캐릭터'''라는 오해를 받고 초보자들이 너도 나도 픽하고 방을 타서 존재감을 지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캐릭터의 인식이 나락으로 떨어져 있었다. 극방 빌드로 사리면서 힐-하모니-힐만 반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리사의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굉장히 잘못된 플레이. 하모니 버프를 감안해도 리사의 방어스탯은 너무 안 좋다. 리사가 준수한 생존기도 가지고 있으며 서포터 포지션 치고는 이례적으로 엄청난 사거리를 가졌기 때문에 공트리를 타서 칸타빌레-궁으로 원딜라인을 암살하는 플레이가 가장 이상적이다. 아무리 약하다고 해도 스킬링만 꾸준히 투자하면 이니시하는 동시에 원딜 하나를 자르고 시작할 수 있다.

6.1. 장점


  • 긴 사거리에서 나오는 견제 능력
여동생인 리첼이 스킬의 범위가 넓다면 리사는 스킬의 사정거리가 긴 편이다. 평타도 연습장을 기준으로 7칸보다 살짝 길고, 칸타빌레의 사정거리는 일반적인 캐릭터의 시야를 월등히 뛰어넘으며 신발 유니크 10% 증가까지 더하면 정말 엄청난 사정거리를 자랑한다. 여기에 후방으로 빠르게 튕겨나오는 회피기도 있다보니 가끔은 위험을 감수하고 적 원딜라인까지 이니시를 걸 때도 있다. 긴 사거리를 이용하여 앞선에서 어그로를 끌고 있는 탱커에게 안정적인 포지션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선딜레이의 제약에서 보다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스턴기인 단절의 멜로디와 궁극기인 월광 소나타는 긴 사거리에 유도까지 감안하면 넓은 범위를 가지고 있다. 안정적인 위치에서 고각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방 입장에서는 캔슬시키기 어렵다. 긴 사거리를 이용한 이니시에이팅 능력 또한 엄청나게 좋다. 시야모와 레이더를 장착한다면 이 장점이 더해져 보다 안정적으로 적을 압박할 수 있다. 특히 사거리가 긴 스킬들은 대부분 속도 측면에서 패널티를 갖고 있는데, 리사는 공격들이 온통 좌표 생성형이며 그 사거리를 감안하면 선딜이 빠른 편이다. 시야에 노출되지 않는 않는 장거리에서 칸타빌레로 적을 순식간에 눕히거나, 장판이 깔리는 판정의 월광 소나타로 적들을 앗 하는 사이에 띄운다.
  • 전투 지속력
먼 곳에서부터 적의 딜로스를 일으키는 칸타빌레, 스턴과 동시에 광역힐을 뿌리는 단절의 멜로디, 주력기의 쿨타임을 죄다 빼놓는 월광소나타, 그리고 리사의 지원능력의 핵심인 천상의 하모니는 체력을 즉각 추가해주고 방어력과 셋팅에 따라선 회피까지 늘려주는 고성능의 지원기다. 이런 특성으로 아군은 죽지않고 수복하는데, 적의 힘은 점점 빠지는 등 긴 싸움에 강한 모습을 보인다.
  • 뛰어난 라인전 능력
지원에 특화된 스킬셋을 활용해 아군 라인전 캐릭터를 완벽하게 서포트해줄 수 있다. 하모니 체/방 버프+단절의 멜로디의 꾸준한 광역힐은 라인전에 두말할 필요 없이 좋고, 칸타빌레와 월광 소나타의 긴 사정거리로 상대팀이 조금만 타워 밖으로 나와도 치명적인 이니시를 걸 수 있다. 이런 이점은 초반 라인전뿐만 아니라, 후반 타워를 낀 수비전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 쉬운 난이도
조작 난이도가 높은 웨슬리, 앨리셔, 토마스 마틴 시드니 등 다른 서포터들과 달리 조작과 운영 난이도가 모두 쉽다. 물론 리사를 완벽하게 활용하기 위해선 단절과 하모니, 월광을 제때제때 사용하는 상당한 센스가 필요하지만, 어쨌든 우클릭 하고 양클릭으로 버프 주고 왼클릭 맞춰서 견제하는 정도는 뉴비도 하는 수준. 천상의 하모니의 지형무시 패치 이후 더욱 강화된 장점이다.

6.2. 단점


  • 바닥을 기는 데미지 딜링
리사는 충분히 좋은 서포터지만, 앞에 서술된 모든 장점들을 희석시키는 한 가지 결정적인 단점은 엄청나게 약한 딜이다. 리사의 모든 스킬은 플레이어 상대로 사용했을 때도 데미지가 약하다. 고뎀과 계수 모두 어마어마하게 낮은 탓에 공격 템트리의 효율이 매우 나쁘다.
후술할 단점들과 나쁜 인식은 모두 극심하게 낮은 딜링에서 기인한다. 리사가 그동안 노답 강캐, 못 써먹을 캐릭터, 쓸만한 서포터를 오간 이유에는 모두 딜량과 관련이 있다. 등장 당시 리사는 스킬의 딜 자체는 평범한 원딜급이었으나 그 딜을 엄청난 사거리에 장애물까지 넘겨 패널티 전혀 없이 마음대로 꽂아넣으면서 CC까지 붙어있는 명백한 OP였다. 하지만 사거리 및 데미지 계수를 거듭 하향당한 뒤 노답 캐릭으로 추락했다. 이후 딜을 제외한 전반적인 유틸 능력을 상향 받으며 서포터가 되어가고 있다. 딜이 낮은 대신 높은 유틸을 보유한 캐릭터가 본래 리사의 컨셉이니 본인의 자리를 잘 찾아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어쨌든 현재 리사는 사이퍼즈 내에서 딜이 약한 캐릭터 중에 하나이고, 딜을 하는 캐릭터가 아니라 버프와 힐, 견제기로 서포터의 역할을 하는 캐릭터다. 1인분의 데미지 딜링을 하고싶다면 차라리 다른 딜러 캐릭터를 픽하는 게 낫다.
  • 부족한 근접 대응력과 연계능력
리사의 스킬셋의 특성상 멀리서부터 다가오는 근접 캐릭터를 차단하기는 어렵지 않지만, 사각에서 조우한 적이라던가 이미 진입한 근캐들을 막기가 어렵다. 원거리에서는 문제가 되지않았던 어중간한 선딜의 칸타빌레나 단절의 판정도 근접 박투전에서 휙휙 날아다니며 날뛰는 근접 캐릭터를 제압하기엔 힘이 부치다. 그나마 다카포 덕분에 일방적으로 사냥당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근캐를 침묵시키는데 한 실력 하는 서포터들에 비해서는 부족한 면이 있다. 어렵사리 눕혀서 적을 끝장내기 위한 아군과의 연계도, 천상의 하모니가 조건이 맞으면 길게 홀딩할 수 있지만 상황과 조건을 굉장히 많이 타고. 월광 소나타의 제압능력과 홀딩은 매우 준수하지만 이건 일단 함부로 지를 수 없는 궁극기이다. 방해가 없다면 긴 시간 적을 묶어둘 수 있는, 서포터로써의 소양은 아쉬운 부분.
  • 팀에 대한 높은 의존도
캐릭터 자체는 훌륭한 서포터지만 대다수의 서포터 캐릭터가 그렇듯이 팀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특히 리사는 그정도가 정말 큰 편이라 팀이 제대로 싸우지 못하면 그대로 잉여가 된다.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는 버프와 회복을 통한 굳히기 능력으로 유리한 상황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밀고 나갈 수 있지만,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는 버프와 회복이 별로 의미가 없어져 장기간 홀딩능력이 뛰어난 타 서포터와 비교했을 때 상황이 더 힘들어진다. 궁극기로 대역전의 기회를 노릴 수도 있지만 쉬운 일은 아니다. 이기고 있을 때에 발휘되는 리사의 다재다능함은 밀릴 때에는 오히려 이도저도 아닌 쓸모없는 특징으로 돌변하므로 밀릴 때 특히 아군과의 팀워크를 요구하는 캐릭터다.
  • 숙련이 필요한 운영
하향되기 전의 리사는 공격스킬이 부족하다는 단점을 사기성 넘치는 공격력과 사거리로 가릴 수 있었으나, 모든 공격스킬이 칼질당한 지금은 딜링이 매우 빈약해 딜이 아닌 유틸로 승부해야 하는 서포터가 되었다. 시시각각 견제도 하면서 아군에게 힐과 하모니 버프를 잘 주고 가끔은 우리팀 딜러진영 앞에서 단단한 몸체로 맞아주는 등 상당한 수준의 판단력과 컨트롤이 필요하다. 특히 하모니 버프는 아군의 생존력을 엄청나게 끌어올리는 스킬이지만 비슷한 버프계열 스킬인 축복의 빛이나 쇼트 인젝션에 비해 유지시간이 짧고 쿨타임이 길어 운용이 쉽지 않다. 하모니에 대한 숙련도가 리사 고수와 초보를 판가름한다.

6.3. 공성전


리사는 토마스, 마틴과 같은 서포터로 분류되지만 역할은 전혀 다르다. 일반적으로 사이퍼즈의 서포터는 진입하는 근캐를 무력화시키는데 특화되어 있는데, 리사는 상태이상 스킬이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스킬들의 선딜레이가 짧지 않은 편이며, 투사체가 아닌 좌표생성형이라 돌진기를 막을 수도 없다. 그러나 스킬들의 사거리가 길고 모든 공격기가 좌표생성형인 점, 즉 '적 원딜 라인을 쉽게 견제할 수 있는 캐릭터' 라는 점을 이용해, 다른 서포터는 할 수 없는 뒷선부터 박살내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타 서포터가 적군의 근캐를 막고 원딜을 지키는데 특화되었다면 리사는 반대로 아군의 근캐를 지키고 적의 원딜을 견제하는 것에 특화 되어있는 것이다. 특히 궁을 적의 원딜라인에 쓸 경우 적 원딜들이 '''생존기가 빠진 채 아군 근캐에게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고 더불어 딜로스까지 만들 수 있기에 더욱 효과적이다.
리사를 아군 원딜들을 지키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주구장창 후방만 지키는 것은 다른 서포터들이 월등하게 더 잘할 수 있으며, 긴 사거리를 이용하지 않는 것은 리사의 포텐셜의 반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연계력도 궁을 빼면 그렇게 좋지는 않으니 아군 딜러에게 향하는 근접 캐릭터들을 한번씩 눕혀주거나 하는 식으로 지원하고 아군 탱커를 돕는게 효율이 좋은 편이다.
, 하랑, 토마스 등과 같이 원거리 이니시에이팅이 가능하다. 리사의 이니시가 무서운 이유는 시야 범위를 아득히 넘는 사거리로 대처 불가능한 이니시를 건다는 것과, 피격된 이후 모든 스킬(특히 생존기)의 쿨타임이 돌아가 적에게 무방비한 상태로 노출된다는 것이다. 리사가 자체 딜량이 낮다고 한들 제대로 들어간 이니시에는 장사가 없다.
특수킷은 일반적으로 긴 사거리를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야를 넓혀주는 레이더, 대미지와 힐량을 증가시켜주는 단절 임팩트가 주로 채용된다. 주로 적 원딜라인을 노리는 캐릭터이기에 공격킷은 파이크 채용율이 높다.
우수한 유틸성 대신 딜량을 희생한 캐릭터이므로 리사를 픽하면 전반적인 화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진입한 탱커를 녹일 수 있는 근딜이나 탄야, 나이오비 등의 탱커 대상 딜링이 우수한 딜러와 조합을 맞추는게 좋다.

6.4. 섬멸전


맵이 좁은 하역장 안에서 리사의 어마어마한 사정거리가 더욱 빛을 발한다. 기본 사거리가 단절 800부터 시작해 평타 900, 칸타빌레와 월광 소나타는 무려 1000의 사거리로 상대팀이 도저히 접근할 수도 없는 초장거리에서 이니시와 견제를 할 수 있다. 빌로시티 맵에서도 복잡하게 놓인 지형지물 뒤에 숨어 고각 스킬을 난사할 수 있고, 골목 한타에서는 골목대장 노릇을 할 수 있어 좋다.
특히 단절의 멜로디와 월광 소나타는 고각으로 곳곳에 배치된 장애물 뒤의 적들을 쉽게 견제할 수 있으며, 맞추기만 하면 확정적인 기절 및 스킬 봉인을 걸어 아군이 조금만 호응해줘도 손쉽게 적들을 제압할 수 있다.
또한 리사의 서포팅 능력이 불을 뿜어 단절의 멜로디의 광역 힐 + 하모니의 단절 쿨감 및 아군 체방 버프로 상대팀의 데미지 딜링 능력을 엄청나게 약화시킨다. 하역장 맵이 좁아 하모니가 쉽게 3연쇄 이상 이어지고, 덕분에 단절의 멜로디 쿨타임이 급속도로 감소해 웨슬리까미유를 뛰어넘는 양의 광역힐을 수 초에 한 번씩 계속해서 줄 수 있다.
긴 사거리 및 하모니의 깨알같은 소리줄기 타격으로 어시스트 또는 막타를 줏어먹기도 쉽다. 이는 손쉬운 WANTED 달성으로 이어져 많은 양의 코인으로 또 장비 아이템을 둘러 모자, 허리, 다리 같은 꿀 유니크의 효과를 보며 스탯도 강해지고 wanted 버프 효과도 받고 궁도 또 쓰는 스노우볼링으로 이어진다. 이러이러한 장점 덕분에 잘하는 리사가 있는 팀은 지기가 힘들 정도.

6.5. 투신전


약한 편이다. 압도적인 스킬 사거리와 좋은 성능의 평타로 일방적으로 두들길 수 있는 캐릭터라서 투신전에서도 본인은 한 번도 안맞고 이길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뿐. 하모니를 연결시켜 줄 대상이 없어서 스킬 3개를 들고 시작하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스킬 하나를 버리고 시작해야 하며 낮은 딜량으로 인해 무조건적으로 극공을 탈 수 밖에 없다. 상대도 극공을 타주면 좋겠지만 생각이 있는 상대라면 밸런스나 방밸런스로 시작해서 리사의 연약한 딜량을 버티고 리사를 두들겨 패서 승리를 쟁취할 것이다. 다행히도 클레어나 미아 같은 1대1 지약캐보다는 나은 위치이지만 굳이 다른 좋은 캐릭터들을 냅두고 리사를 픽할 이유는 없다.

7. 유니크 아이템


리첼과는 달리 유니크 의존도가 그렇게 높진 않다. 공을 가든 방을 가든 필수로 꼽히는 건 신발 유니크다.
여담으로 동생의 유니크 일러스트들과 색과 분위기가 정 반대이다.

7.1. 손: 순백의 하모니


[image]
  • 공격력: +249
    • Eclipse - 단절의 멜로디(R) 공격범위: +10%
    • SuperMoon - 단절의 멜로디(R) 인간추가공격력: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단절의 멜로디(R) 청각마비 확률 +9% 증가였던 옵션이 16년 9월 8일 단절 회복 범위 10% 증가로 변경[31]되었다가 16년 11월 17일 단절 공격 범위 10% 증가로 다시 한 번 변경되었다. 더 넓은 범위에 딜링과 메즈를 가할 수 있는 좋은 옵션이다. 회복 범위는 증가하지 않는다. 연습장 기준 기존 반지름 150 범위가 옵션 적용시 5 증가하고 두 번째 옵션은 10 증가해 총 반지름 165 범위를 갖게 된다.
'''슈퍼문 유니크'''는 믿음과 신뢰의 인추공. 단절이 계수가 낮다 한들 그래도 사거리 긴 고각 기술이라 예상치 못한 곳에서 적을 없애버릴 수 있다.

7.2. 머리: 러브 앤 너버스


[image]
  • 치명타: +62.4%
    • Eclipse - 천상의 하모니(LR) 연쇄 대상: +1
    • SuperMoon - 천상의 하모니(LR) 사정거리: +10%
이름을 리첼의 러브 앤 헤이트에 맞추었다. 다만 동사&동사 모양새인 리첼과는 달리 동사&형용사, 혹은 명사&형용사의 구성이라 오히려 어색하다.
'''이클립스 유니크'''는 유니크 옵션 미적용시 천상의 하모니가 한 번에 최대 3명의 아군에게만 사용되기 때문에, 도중에 연결 대상을 바꾸지 않고서는 4명의 아군 모두에게 버프를 걸 수 없을 뿐더러 성공했다 하더라도 버프를 최대 중첩 만큼 걸 수 없어서 지속시간이 짧아지게 된다. 그러나 러브 앤 너버스의 효과를 적용받으면 연쇄 대상이 1체 추가됨으로써 4명의 아군 모두에게 최대 중첩의 버프를 걸 수 있다. 대상자 수가 부족해서 누군가에게 가로막혀 버프가 필요한 아군에게 하모니가 닿지 않을 일도 없어지며, 아군이 모여있지 않아도 하모니는 아군 NPC에게 역시 사용되므로 효과를 온전히 누릴 수 있다.
'''슈퍼문 유니크'''는 천상의 하모니의 사정거리를 1400→1540 만큼 늘려준다. 먼거리에서 아군 탱커를 지원할때 빛을 발휘하는 옵션. 최대 1425 거리가 140 증가하여 총 1565 거리까지 연결할 수 있다.
사거리가 긴 리사의 특성상 안정적인 운영과 칸타빌레 - 궁 이니시를 가능하게 해주는 시야모의 채용률도 높다.

7.3. 가슴: 엔젤 심포니


[image]
  • 체력: +3120
    • Eclipse - 칸타빌레(SL) 인간추가공격력: +12%
    • SuperMoon - 허밍(L) 사정거리: +6%
'''이클립스 유니크'''는 딜링이 부족한 리사에게 조금의 공격력을 보태준다. 하지만 칸타빌레 자체의 공격력이 낮기 때문에 크게 체감되는 편은 아니다. 방리사용 유니크로는 슈퍼문 유니크가 더 각광받는다.
'''슈퍼문 유니크'''는 방리사에게는 꿀유니크다. 조금 더 멀리서도 적을 쉽게 견제할 수 있다.

7.4. 허리: 절망 속 빛줄기


[image]
  • 회피: +62.4%
    • Eclipse - 천상의 하모니(LR) 중첩 당 버프 지속 시간: +0.5초
    • SuperMoon - 천상의 하모니(LR) 최대 버프 시간: -25% & [천상의 하모니(LR): 버프 효과] 회피: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하모니 링에도 없는 중첩 시간 증가 효과. 버프의 최대 유지 시간인 13초에는 변함이 없다. 옵션 적용시 4틱만에 풀스택 버프를 챙겨올 수 있다. 틱당 지속시간이 3초로 하향을 먹음에 따라 채용가치가 높아졌다. 한타 도중에는 하모니를 최대로 유지 못하고 끊기는 경우가 빈번한데, 그럴 경우에도 긴 지속시간 동안 버프를 유지시켜주는 좋은 옵션이다.
'''슈퍼문 유니크'''는 하모니의 버프를 강화시켜주는 옵션. 회피율의 특성상 딜러 라인에게는 크게 의미가 없는 옵션이지만 탱커 라인, 특히 회피 탱커의 경우 어마어마한 옵션이다. 대신 최대 유지 시간이 9.75초로 감소하게 되는데 쿨타임 12초와 비교하여 2.25초의 공백이 생겨난다. 사이퍼즈의 체력 증가 버프는 지속 시간이 끝나면 증가한 체력이 다시 감소하기 때문에 공백의 발생은 치명적이다. 따라서 S유니크를 채용할 경우 쿨감링을 함께 채용하여 공백을 없애주어야 한다.

7.5. 다리: 마음의 벽


[image]
  • 방어력: +35.2%
    • Eclipse - 단절의 멜로디(R) 체력 회복량: +100
    • SuperMoon - 다카포(SP) 이동거리: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데파르망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힐량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버프와 힐을 주로 쓰는 방리사에게 꿀유닉이며, 열심히 성장해서 2바지를 빠르게 가주면 공리사에게도 좋은 유니크이다.
'''슈퍼문 유니크'''는 리사의 생존력을 늘려주는 옵션. 연습장 기준 기존 420 거리가 40 증가하여 총 460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이클립스가 있다면 그냥 이클립스를 껴주면 되는 수준의 옵션이다. 운 좋게 이클립스보다 먼저 얻었을 때나 착용하자.

7.6. 발: 소리없는 비명


[image]
  • 이동속도: +126
    • Eclipse - 칸타빌레(SL) 사정거리: +10%
    • SuperMoon - 칸타빌레(SL) 공격속도: +6%
'''이클립스 유니크'''는 리사 최고의 꿀 유니크. 안 그래도 긴 칸타빌레의 사거리가 더욱 괴악하게 늘어,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데 다운기가 푹푹 박혀들어 매우 짜증나는 견제기가 된다. 긴 사정거리를 통한 안정적인 이니시를 돕고, 원거리 견제력을 높여주는 유니크다.
'''슈퍼문 유니크'''는 비교영상을 통해 체감할 수 있지만 리사 유니크 비교 공속템 하향 이전 영상임을 감안하자. 칸타빌레의 사거리가 충분하다 싶으면 사용하면 되는데, 긴 사거리의 다운기가 한층 더 피하기 까다로워지는 것은 상대하기 까다롭다. 리사의 유일한 다운기인만큼 눕히고 도망칠 때도 더 유용한 옵션이다.

7.7. 공목: 어긋난 시작


[image]
  • 공격력: +26
  • 치명타: +25%
  • 회피: -5%
  • 이동속도: +20
  • Eclipse: 월광 소나타(E) 공격속도: +6%
  • Super Moon: 월광 소나타(E) 공격 범위 : +10%

7.8. 방목: 독백의 녹턴


[image]
  • 방어력: +13.29%
  • 치명타: -5%
  • 회피: +16%
  • 이동속도: +20
  • Eclipse: 월광 소나타(E) 공격속도: +6%
  • Super Moon: 월광 소나타(E) 공격 범위 :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월광 소나타의 선딜이 매우 긴 편이어서 선딜을 줄이는데 매우 유용한 유니크. 뿐만 아니라 2타 이후 3타의 발동속도도 빨라진다. 다만 홀딩시간이 줄어드는 역효과는 감안해야 한다. 물론 고각궁을 쓰는 상황이라면 적이 피하기 어려운 정도로 선딜이 줄어드는 이 유닉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목유니크의 선딜 감소로 단절의 멜로디(청각마비) - 월광 소나타 콤보를 확정으로 쓸 수 있다.
슈퍼문 유니크는 땅에서 올라오는 기둥 범위가 늘어난다. 연습장 기준 기존 반지름 100 범위가 10 증가해 총 반지름 110 범위를 갖게 된다. 유도범위는 증가하지 않는다. 선딜은 좀 아쉽지만 보다 여러 사람에게 맞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색깔만 바뀌는 것이 아닌 일러스트 일부분도 같이 바뀐다. 오른쪽 음표를 잘 보면 공목은 배경에 날카로운 선이 여러개 그어져 있지만 방목 배경에는 선이 없다. 뿐만 아니라 목걸이 주변의 아우라 분위기 자체가 전반적으로 공목과 다르게 그려져있다.

7.9. 장신구4: 믿음의 트윈링


[image]
  • 월광 소나타(E) 추가공격력: +90%
  • 월광 소나타(E) 쿨타임: -5.88%
  • 월광 소나타(E) 사정거리: +9%
리첼의 궁 유니크와 이미지가 동일하다. 효과는 안 그래도 긴 월광 소나타가 훨씬 길어진다. 3링 전부 찍을 경우 1타와 3타의 사정거리가 유도거리 포함 연습장 기준 최대 6칸까지 늘어난다. 다만 여타 스킬/궁극기처럼 고각을 쓸 때 사정거리 숙지는 꼭 해야한다.
여담이지만 리첼의 궁유니크와 이름을 합치면 '약속과 믿음'이 된다(...). 헬리오스 시즌 분해결합의 결과물(타라가 가장 많이 만들어낸 아이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약속의 트윈링은 3위.
연습장 기준 기존 사거리 930 유도 범위 375 가 옵션 적용시 사거리가 25 씩 증가한다. 두 번째 구입만 30 증가하여 최대 1385 거리까지 공격이 가능하게 된다.
월광 소나타의 데미지가 약한 편이고 유틸 중심의 궁극기라 궁링을 빼도 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어디까지나 다른 캐릭터 기준으로 약한 거지 리사 스킬 중에선 가장 강력하다. 궁링을 빼면 칸타빌레-소나타로 원딜 한명을 자르고 시작하는 이니시가 불가능해진다.

8. 기타


  • 리사 장인 인터뷰 '학뀨뀨잉' 2015년 4월 8일 누적랭킹 58위, 15H 시즌 리사 랭킹 8위, 승률 1위. 서포터의 역할에 대한 인터뷰로 수많은 유저들의 심금을 울렸다. "‘캐리’라는 용어를 쓰셨는데, 제 주관이지만 저는 그 단어가 싫습니다. 캐리를 하는 사람이 있으면 업혀가는 사람이 있다는 공식이 생기잖아요. 5:5 팀플레이 게임인데 ‘캐리’라니요. 혼자 다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아니, 혼자 게임을 할 수 없어요. 팀이라는 존재가 있기 때문에 좀 더 돋보이는 사람이 있는 거고, 도움을 줬지만 가려진 사람도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리사 밸런싱 정보
  • 능력은 다르지만 원치 않아도 타인의 진실을 알게 되어 괴로워하게 되는 점 등 스토리에 통찰의 마틴과 유사한 점이 존재한다. 다만 재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능력을 이용하는 마틴과는 달리 이쪽은 아예 사람을 피해버렸다는 것이 차이점. 이 점 때문인지 성우 인터뷰때도 마틴의 대사가 리사 버젼으로 올라왔고, 플레이버 텍스트에도 리사에 대한 마틴의 말이 있다. 쌍둥이 동생인 리첼의 캐릭터 칼럼 대표 텍스트 역시 마틴과 유사한 점이 많다. 의미심장한 부분.
  • 11월 6일 이클립스가 공개되었지만 왜 리사가 능력자 전쟁에 참전하게 되었는지 명확하게 알려진 것이 없다. 리첼의 경우 언니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명분이 있지만 리사의 이클립스에선 헬레나에 대한 떡밥이 가득할 뿐이다. 거기에 리사는 자신이 더 호라이즌의 소속인 것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것에 가깝게 소속사하고 연관이 없어서 "상부의 명으로 참전한다"는 가설조차 거의 불가능하다. [32] 다만 이클립스와 같이 공개된 SUPER MOON 스토리 1장에서 새로운 능력자 단체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리사에 대한 이야기가 풀릴 가능성이 있다.
  • 헬레나에게서 받은 오르골엔 헬레나의 증폭능력이 담겨있으며, 현재는 사망한 안타리우스의 수장 구마스 노인이 가지고 있던 것과 모양이 거의 일치한다.
  • 이름 리사의 스펠링은 Risa로 일반적으로 쓰이는 Lisa와는 다른데 이는 동생인 리첼과 R자를 맞추기 위한 것과 아이작빅터의 경우처럼 구별을 위해 일부러 특이한 스펠링을 쓴 것으로 추측된다.
  • 헬레나 업데이트를 통해서 리사는 헬레나와 같은 증폭 능력자이며, 헬레나의 증폭능력 때문에 신생아일 때부터 능력이 발현된 것임이 밝혀졌다. 하지만 실험과정 때문인지, 아이때의 위험한 능력발현 때문인진 몰라도 리사는 정신적으로 나약해졌고, 헬레나는 리사를 도와주려 애썼지만 그녀의 능력은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했다고. 결과적으론 헬레나는 리사가 어릴 때 위험하게 능력을 발현시키고, 이후 모든 소리에 집중하라고 강요하며 리사를 안으로 움츠러들게 만들고, 그녀가 능력자임을 밝혀 연주단과의 관계를 어색하게 만들었으며, 리첼을 통해 오르골을 주어 오르골과 리첼에게만 의존하는 히키코모리로 만든 장본인이 되었다. 본인은 도와준다고 했지만 사실 리사를 망친 사람이 바로 헬레나. 또한 미니와 앰피는 리사에게서 추출한 능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존재이다.
  • 리사의 이클립스에서 M17이라는 단체가 리사의 신생아 시절 뇌간반응검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실 리첼의 이클립스 이전에 사이퍼즈의 세계관을 정리한 eclipse에서 변신능력자 살인마 잭의 정체를 밝혀낸 정부기관 MI7[33]이 등장한 바 있는데 이 기관과 동일기관인지 혹은 다른 기관인지는 의문. 현재 스칼렛을 통해 볼 수 있는 이클립스를 보면 MI7으로 수정되어있다.
  • 옥사나와 동업자인 관계로 까미유 데샹 역시 관련이 있을지 모른다는 설이있다. 리사의 레어 등급 이상 아이템에 적힌 문구 중에는, 까미유가 리사의 상태에 대해 관망 하듯 말하는 부분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 내용은, "그 앤 이제 다른 사람의 이야기, 세상의 진실 따위에선 점점 멀어지겠군. 본인의 평화로운 공간에 갇혀서 말이야."
  • 대사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온통 리첼 타령이다(...). 등장 대사부터 리첼에게 의지하려는 말이고, 헬프 대사도 "리첼! 리첼!" 하며 자기 동생을 찾는 대사다. 해당 게임에 리첼이 아예 없거나 혹은 적 팀에만 리첼이 있다면 매우 깨는 대사가 된다.
  • 출시 전, 리사가 공성전에서 맡을 포지션은 서포터가 유력해 보였고 실제로 기획 의도 또한 그랬으나, 리사의 자비없는 사거리를 본 유저들은 첫날부터 딜러로 써먹었다. 당시의 리사는 결코 딜링이 높은 딜포터가 아니었음에도 오직 사거리 하나만으로 혼자서 판을 쥐락펴락할 수도 있을 정도였다. 어찌나 강한지 Y존에서 카인을 역저격하는 것은 물론이고, 탱커들조차 청각마비가 걸려 어버버하는 사이에 전광판으로 보내버렸다. 나온지 1달도 안되는 기간동안 '승리의 사이퍼'(최고 승률) 부분 2위에, '공성전 에이스'(최다 에이스 퍼센트) 부분 1위에 등극하였을 정도다.
  • 뛸 때마다 팬티가 보인다(...) 어... 뭔가가 보인다..(본문 내용 말고 댓글 주목) 그리고 독보적인 퀄리티의 모델링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34] 단, 무언가가 보이는 것은 리사만 그런것이 아니라 아이비리그 자체가 워낙 치마가 짧아서 그런거다(...) 걸을 때 하체 모션이 크거나 상체를 많이 숙이는 여캐들은 전부 그런다. 자네트가 대표적. 드니스의 경우 아예 기본 코스튬부터 걸을 때 팬티가 보인다(...).
  • 동생 리첼과 마찬가지로 인게임에서는 이명의 길이문제로 '연주자 리사'로 적용되었다.
  • 깨알같지만 매우 오랜만에 나온 백발도 아니고 마빡도 전부 덮은 여캐. 덕분인진 모르나 혹평일색이었던 여캐들에 비하면 외모면에서의 불만은 없다시피한 편. 옷도 안쪽에 후프 스커트를 받쳐입은 예스러운 분위기의 드레스이기 때문에 구 캐릭터들의 복장과 큰 위화감이 없다.
  • 도전과제 중 빅터를 10킬하는 과제가 있는데 이 과제의 이름이 '왠지 낯설지 않은 소년'이다. 리사는 빅터의 어머니와 오랫동안 함께 있었으니 그녀와 닮은 빅터가 낯이 익은 듯. 사실 여태까지 등장한 모든 인물들 중 가장 그녀와 오래 알고지낸 사람은 리사다. 빅터보다도 더.(...)[35]
  • 리첼과 리사의 등장으로 간만에 동티어 순으로 캐릭터가 발매됐다. 자그마치 닥터 까미유 이후 최초로 출시된 동티어 캐릭터. 미아랑 드니스가 동티어인 식물능력자이긴 하지만 중간에 제레온이 끼는 바람에 동티어 순 캐릭터 발매가 안됐었다.
  • 캐릭터 컨셉이 컨셉이다 보니 제작 과정에서 캐릭터 테마 작곡가의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이러이러한 스킬이니 적절한 음악 용어로 작명해달라고 부탁한 것.

9. 플레이버 텍스트



  • 음. 특별한 건. 아니 사실 그건 특별했다기보다 이상한 일이었죠. 태어나자마자 신생아들은 청각 반응 검사를 해요. 청력이 정상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검사죠. 쌍둥이들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그런데 검사를 한 후 병원에 조사관이라는 사람들이 들이닥쳤죠. 당시에 신생아들에 대한 검사 결과가 취합되어 정부에 보고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설마 그것 때문인지는 전혀 예측하지 못했어요. 쌍둥이 중 언니만 관찰 대상이었어요. 병원은 그 아이의 검사에 대해 암묵적인 승인을 했고, 그들은 의사 가운을 입고 직원처럼 돌아다녔죠. 아이는 많은 검사를 받았습니다. 제가 부모라면 절대 용납하지 않았을 거에요. 혈관을 찾기 어려운 아기에게 그들은 수도 없이 바늘을 꽂았으니까요. 그리고 전 그들이 가지고 있던 수첩에서 M17이라는 단체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4609232, 뇌간 반응 검사 (모니카 딘, 워싱턴 주립병원 간호사)-
  • 처음엔 그 아이가 능력자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어린 나이지만, 집중력이 좋고 음감이 탁월하다고 생각했어요. 조용한 성격 때문에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지는 못했지만, 사람들이 그 아이의 연주를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친구가 된 것 같습니다. 리사의 연주는 꽤 인상적이었어요. 감성이 풍부했으니까요. 하지만 새 음악 감독이 오면서 그 조화는 깨졌습니다. 그는 리사의 성향을 존중해주지 않았어요. 그리고 본인이 생각한 대로 따라주질 않자 리사가 우리와 다르다는 걸 알려주었습니다. 그 날 리사는 완연하게 달라진 연습실 분위기를 느꼈을 겁니다. 그리고 합주가 시작함과 동시에 우리는 그녀가 정말 우리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상은 말씀드릴 수 없을 것 같아요. 친구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그것이 우리의 마지막 합주였습니다. -4677457, 불협화음 (윌리엄 히긴슨, 보스턴교향악단 주니어 클럽 前 지휘자)-
  • 겉으로 볼 때 그녀는 평온하고 균형이 잘 잡혀 있는 소녀처럼 보이지만, 그녀는 자신의 소리에 갇혀 있어 누구보다 불안한 상태다. 그녀가 자신을 절제하고 억누르는 데 온 신경을 집중한다는 건, 쉽게 균형이 깨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반증이기도 하다. 온순하게 보이는 그녀가 어떻게 변할지 예측할 수 없다. 전장에서 통제 가능한 지금의 모습을 유지할 수만 있다면……. -요기 라즈의 스카우터 리포트-
  • 자신의 소리를 증폭시키는 것에 한정되어 있지만, 만약 그 틀을 벗어난다면, 그 애는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동생에게만 의존하고, 합류한 조직에 대한 충성도는 전혀 없어 보이니 좋은 기회를 잡는다면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다. 그 애가 자신의 공간에서 벗어날 만큼 소리로 그 애를 매료시킬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브뤼노의 스카우팅 노트-
  • 오르골을 놓을 수 없어. 그게 없으면, 나만의 음악에 빠질 수 없어. -리사-
  • 능력자가 행복할 걸까? 어때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게. -나이오비-
  • 활용도가 높은 친구. 물론 그 애는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선 전혀 관심이 없어 보이지만. -재뉴어리-
  • 다르죠. 그 애는 그저 느낌을 아는 정도일 테니. 하지만 불필요한 감정을 소모해야 한다는 건 같아요. -마틴-
  • 어차피 선택이야. 그 애가 오르골을 돌리는 순간 모든 것이 결정되었어. 스스로 그 약이 독인 줄 알면서 쓴 거지. -헬레나-
  • 그 앤 이제 다른 사람의 이야기, 세상의 진실 따위에선 점점 멀어지겠군. 본인의 평화로운 공간에 갇혀서 말이야. -까미유-
  • 리첼에게 능력이 생겼다는 것을 알았지만, 말해주지 않았어요. 그 앤 나와 다른 선택을 해야 하니까요. -리사-
  • 그 애 머릿속에 들어있는 온갖 상념들이 손에 잡히는 것이라면, 내가 깨끗하게 파괴해줄 수 있을 텐데. -라이언-

[1] 화자/청자가 누구인지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대사. 여행자 릭과 같이 타인이 리사에게 말을 거는 형태라면 오르골과 관련된 설정과 엮이며, 리사가 타인에게 말을 거는 형태라면 갑작스럽게 능력이 생긴 리첼에게 하는 이야기가 된다.[2] 여담으로 사이퍼즈 캐릭터 BGM 중 최장시간을 자랑하는 곡이다. 약 1분 30초 남짓. 그렇다보니 서로 맞타워하고 39분 립 먹는 와중에도 브금이 흘러나오면 기분이 묘하다는 사람이 많다고(...). 근데 이런 긴 노래에도 불구하고 좋아서 더 듣겠다고 30분 확장 버전을 올린 사람이 나타났다.(...)[3] 워싱턴 주립 병원에서 태어났다는 언급을 보면 미국 출신으로 보이며, 성씨를 보아 독일계 또는 오스트리아계 미국인으로 보인다.[4] 그러나 정작 인게임에선 타 여캐들보다 무겁고 남캐와 비슷하다.[5] 리첼의 선택이었다고 한다.[6] 출처는 네오플에서 한정판으로 배포한 사이퍼즈 달력.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생일이 적혀있다.[7] 실제로 소리 입자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소리는 물체의 진동에 의해 발생하여 매질을 통해 전달되는 파동이다. 이는 리첼의 능력 설정 중 '공기 중에 떠도는 입자의 움직임을 소리로 형상화 한다'는 구절의 연장선 상에 놓인 설명에 가깝다. ...물론 다른 캐릭터의 설정을 봐야 완전한 해석이 되는 시점에서 잘 쓴 내용이라고 하기는 어렵다.[8] 입을 닫고 하는 콧노래. 하지만 리사의 기합을 들어보면 분명 입을 연 발성이다.[9] 노래하듯이. 뜻이 그대로 대사로 활용되었다.[10]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연주[11] 배너에는 오르골 상자로 추정되는 그림이 있었는데 이것이 리첼의 언니 리사의 등장을 예고한다는 추측들이 많았고 후에 매거진을 통해 사실로 확정되었다. 배너 공개 이전에도 리첼의 이클립스를 통해서 언니 리사가 후에 리첼의 페어 캐릭터로 등장할 것이라고 추측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 추측들이 들어맞게 되었다.[12] 다만 리첼이 리사를 부러워 하는 듯한 묘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리사의 능력이 훨씬 더 강했던 듯.[13] 능력의 증폭에 관련된 말을 하는 것으로 보면 새 음악 감독은 헬레나 하스로 추정된다. 이후 새 음악 감독은 저 일 때문에 교향악단의 사람들에게 리사가 능력자임을 '''강제로 밝혔다'''. 능력자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세계관에서 이런 음악감독의 행위는 범죄나 다름없는 셈. 실제로 리사가 능력자임이 밝혀진 이후 교향악단의 사람들은 리사에게 거리감을 느꼈다고.[14] 리첼 이클립스를 참조하면 리첼은 헬레나와 리사가 이미 알고있는 사이라는 걸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리사가 오르골을 받은 리첼의 파장이 전과 달라졌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오르골은 리사뿐만 아니라 리첼에게도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15] 티모시 스티브 울프의 실험으로 감정의 극한이 능력을 강화시킨다는게 밝혀지기 전인 관계로 실험을 빙자한 괴롭힘이나 다름 없었을 것이다.[16] 월광소나타 시전 할 때[17] 월광소나타 마무리 할 때[18] 근거리 방어력 5%, 원거리 방어력 10%.[19] '''입을 닫고''' 하는 콧노래. 하지만 리사의 기합을 들어보면 분명 입을 연 발성이다.[20] 거리 조절을 잘 해야한다. 공격가능 에임은 들어오는데 공격이 안 들어가는 거리에 있으면 진짜 날리기만 하고 피해는 거의 안 들어가지만, 좀 더 가까이 갈 수록 강하게 잘 들어간다.[21] 조금 빠르게[22] 우아하게. 혹은 섬세하게.[23] 노래하듯이. 뜻이 그대로 대사로 활용되었다.[24] 이펙트는 보이는데 정작 대미지와 에어본은 적용이 되지 않는다.[25] 이 시절이 어땠냐하면 Y존에서 고개만 내밀고 있는 적들을 칸타빌레 띄우고 단절로 뭘 하지도 못하게 암살할 수 있었을 정도였다.[26]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연주[27] 클레어와 마찬가지로 스킬 공격력 2%증가 효과를 가지고 있다.[28] 다른 휠업캐의 경우 일반적인 공격력/방어력 증가(+8/+2.5%)가 붙어있다.[29] 반지름 355 까지는 세 번 모두 정상적으로 공격이 가능하지만, 초과하면 두 번째 공격은 맞지 않고 첫 번째와 세 번째 공격만 맞는다.[30] 유도범위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궁극기가 리사의 스킬 중 사거리가 제일 긴 스킬이다.[31] 단절의 청각마비 확률이 100%로 상향됨에 따라 불필요해진 유니크 옵션이 바뀌었다.[32] 하지만 눈보라의 캐럴의 이클립스를 참조하면 본인의 자각은 부족할지라도 조직원으로서의 활동은 분명히 하고 있는듯 하다.[33] 실제 MI7은 대영 군사 정보부다.[34] 다른 여캐들은 명암이 티도 안나는데 리사 혼자 양감이 잘 드러나있다. [35] 빅터는 설정상 그의 모친을 만난 적이 한번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