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리크 쇼팽/작품 목록
1. 개요
쇼팽은 일생에 걸쳐 200곡이 넘는 곡을 작곡했다. 아래는 그의 작품을 종류에 따라, Op 번호를 기준으로 정렬한 것이다. 그는 대부분의 곡에 표제를 붙이는 것을 꺼렸으므로, 그가 직접 붙인 제목 혹은 널리 사용되는 표제만을 썼다.
Op 번호 외에 KK 번호가 있는데 KK는 쇼팽의 유작을 정리한 크리스티나 코빌라니스카(Krystyna Kobylańska) 라는 연구가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쇼팽의 곡 중에서 Op 번호를 제외한 모든 작품에 붙이며, 생전에 작품번호 없이 출판되면 KK II, 사후에 발견되면 KK IV, 쇼팽 곡인지 의심이 들면 KK Anh.I a. 를 붙인다.[1] 이 외에도 B.I. 번호가 있는데 이 번호는 Maurice J. E. Brown 이라는 사람이 쇼팽 작품 목록을 정리한 번호로 Brown Index의 약자이며, 생전에 출판된 곡과 사후에 발견된 작품 모두 포괄하는 번호[2] 이지만, B.I. 번호는 Op 번호가 없는 유작에나 가끔 쓰이는 편이며 B 번호로 줄여서 표기하기도 한다.
2. 에튀드
3. 녹턴
- Op. 9 3개의 녹턴(1~3번) [3]
- Op. 15 3개의 녹턴(4~6번)
- Op. 27 2개의 녹턴(7~8번)
- Op. 32 2개의 녹턴(9~10번)
- Op. 37 2개의 녹턴(11~12번)
- Op. 48 2개의 녹턴(13~14번)
- Op. 55 2개의 녹턴(15~16번)
- Op. 62 2개의 녹턴(17~18번)
- Op. posth
4. 왈츠
- Op. 18 왈츠 제1번 <화려한 대 왈츠,Grande valse brillante> [8][9][10]
- Op. 34 3개의 화려한 왈츠(2~4번)
- Op. 42 왈츠 제5번
- Op. 64 3개의 왈츠(6~8번) [11][12]
- Op. 69 2개의 왈츠(9~10번)[13]
- Op. 70 3개의 왈츠(11~13번)
- Op. posth[16]
5. 마주르카
- Op. 6 4개의 마주르카(1~4번)
- Op. 7 5개의 마주르카(5~9번)
- Op. 17 4개의 마주르카(10~13번)
- Op. 24 4개의 마주르카(14~17번)
- Op. 30 4개의 마주르카(18~21번)
- Op. 33 4개의 마주르카(22~25번)
- Op. 41 4개의 마주르카(26~29번)
- Op. 50 3개의 마주르카(30~32번)
- Op. 56 3개의 마주르카(33~35번)
- Op. 59 3개의 마주르카(36~38번)
- Op. 63 3개의 마주르카(39~41번)
- Op. 67 4개의 마주르카(42~45번)
- Op. 68 4개의 마주르카(46~49번) [17]
- 마주르카 제50(KK IIa Nr.2),51(KK IIa Nr.3),52(KK IIb Nr.4),53(KK IIb Nr.5)번[18]
- Op. posth
- 마주르카 54번(KK IVb Nr.2[19] )
- 마주르카 55번(KK IVb Nr.1)
- 마주르카 56번(KK IVb Nr.3)
- 마주르카 57번(KK IVb Nr.4)
- 마주르카 D장조(KK Anh.I a Nr.1)
- 마주르카 b♭단조(KK Anh.I a Nr.8)
6. 폴로네즈
- Op. 3 서주와 화려한 폴로네즈(피아노, 첼로) C장조
- Op. 22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화려한 대 폴로네즈(피아노, 오케스트라)[21] G - E♭장조
- Op. 26 2개의 폴로네즈(1, 2번)
- Op. 40 2개의 폴로네즈(3번 <군대>, 4번)
- Op. 44 폴로네즈 제5번
- Op. 53 폴로네즈 제6번 <영웅>
- Op. 61 폴로네즈 제7번 <환상>
- Op. 71 3개의 폴로네즈(8~10번)(posth.)
- 폴로네즈 제11번(KK IIa Nr.1)
- Op.posth[22]
- 폴로네즈 제12번(KK IVa Nr.1)
- 폴로네즈 제13번(KK IVa Nr.2)
- 폴로네즈 제14번(KK IVa Nr.3)
- 폴로네즈 제15번(KK IVa Nr.5)
- 폴로네즈 제16번(KK IVa Nr.8)
7. 전주곡
- Op. 28 24개의 전주곡
- Op. 45 전주곡 제25번
- Op. posth
- 전주곡 제26번(KK IVb Nr.7)[25]
- 전주곡 Eb단조 "devil's trill"
- 전주곡 F장조(KK Anh.I a Nr.2)
8. 발라드
흔히 아는 에튀드만 듣다가 발라드를 듣는 순간 다른 세계를 느꼈다고 하는 것처럼, 굉장히 완성도가 높은 작품들이다. 따라서 다른 작곡가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었는데 대표적으로 리스트 발라드가 있다.
박자도 어렵고 독특한 매력이 있어 굉장히 많은 연주가들에 의해 개성있는 연주가 나오고 있고,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조성진 등의 연주가 호평받는다. [26] 예술성면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곡인 만큼 나무위키에도 각각 작품에 대한 문서가 작성되어 있다.
9. 소나타
- Op. 4 소나타 제1번 C단조(posth.)
이 곡은 작품 번호가 앞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쇼팽의 사후에 출판되었으며 뒤의 2, 3번에 비해 그의 독창성이 다소 떨어지는 곡으로 평가받아 연주되는 기회도 매우 드문 편이다. 심지어 쇼팽 연주의 대가라 불리는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크리스티안 지메르만도 이 소나타는 아예 연주나 녹음을 하지 않았으며,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본선 곡 목록에도 2~3번만 있고 1번은 아예 빠져 있을 정도. 이 곡은 쇼팽이 18세 무렵에 완성하고 나서 출판을 위해 빈의 출판사 하슬링거로 보냈으나, 출판사 측에서 이를 거절하는 바람에 그 기회를 얻지 못하고 수년 뒤 하슬링거 측에서 출판을 위해 쇼팽에게 교정을 의뢰했는데 이번에는 쇼팽이 거절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결국 생전에 출판되지 못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여담이지만 태림출판사 쇼팽 곡집에서도 소나타 2~3번만 있고 소나타 1번은 아예 수록되어 있지 않다.
- Op. 35 소나타 제2번 B♭단조
3악장에 "장송 행진곡(Marche funèbre)"이라는 명칭이 붙어 있다. 3악장을 중심으로 작곡되었다고 하며, 그 중 4악장은 가장 많은 의문을 남겨주는 악장이다.
- Op. 58 소나타 제3번 B단조
예브게니 키신이 연주 실황 중 틀린 적이 있는 그 곡이다.
소나타의 형식을 차용하고 있기는 하나, 실제로는 소나타보다는 4개의 별개의 작품이라 해도 될 정도로 그 형식에서 벗어나 있다.
특히 1악장에서는 1번째 주제를 완전히 버리는 등 소나타로서는 부족하다. 그래도 후기 쇼팽의 음악적 재능이 매우 잘 드러나는 곡. 그 중에서도 4악장이 가장 유명하다.
소나타의 형식을 차용하고 있기는 하나, 실제로는 소나타보다는 4개의 별개의 작품이라 해도 될 정도로 그 형식에서 벗어나 있다.
특히 1악장에서는 1번째 주제를 완전히 버리는 등 소나타로서는 부족하다. 그래도 후기 쇼팽의 음악적 재능이 매우 잘 드러나는 곡. 그 중에서도 4악장이 가장 유명하다.
10. 스케르초
- Op. 20 스케르초 제1번 B단조
- Op. 31 스케르초 제2번 B♭단조
- Op. 39 스케르초 제3번 C♯단조
- Op. 54 스케르초 제4번 E장조
11. 즉흥곡
- Op. 29 즉흥곡 제1번 A♭장조
- Op. 36 즉흥곡 제2번 F♯장조
- Op. 51 즉흥곡 제3번 G♭장조
- Op. 66 즉흥곡 제4번 C♯단조 <환상 즉흥곡>(posth.)
12. 피아노 협주곡
13. 론도
- Op. 1 론도 C단조
- Op. 5 마주르카풍의 론도 F장조
- Op. 14 연주회용 론도 <크라코비아크>(피아노, 오케스트라) F장조
- Op. 16 론도 E♭장조
- Op. 73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론도 C장조(posth.)[27]
14. 변주곡
- Op. 2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의 <라 치 다렘 라 마노>에 의한 변주곡(피아노, 오케스트라) B♭장조
- Op. 12 화려한 변주곡 B♭장조
- 벨리니의 오페라 <청교도>의 주제에 의한 헥사메론 변주곡 E장조(KK IIb Nr.2)[28]
- Op. posth
- 로시니의 오페라 <라 체네렌톨라>의 <이젠 슬프지 않아요>에 의한 변주곡(플루트, 피아노) E장조(KK Anh.I a Nr.5)
- 네 손을 위한 변주곡 D장조(KK IVa Nr.6)
- 독일 민요에 의한 변주곡 E장조(KK IVa Nr.4)
- 변주곡 <파가니니의 추억> A장조(KK IVa Nr.10)
15. 에코세즈
- Op. 72-3
[1] 간혹 가다 KK VII도 있을 것.[2] 다만 갤럽 마르키 KK IVb Nr.13은 B.I. 번호가 안 매겨져 있다.[3] Op.9 No.2는 쇼팽의 녹턴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곡으로 들어보면 '아~이거!' 라는 말이 나오는 곡이다.[4] from '피아니스트 (The Pianist, 로만 폴란스키 作, 2002)' 멜론 - 피아니스트 OST[5] 좀비 호러 액션 게임 다잉 라이트의 New Antalya Apartments라는 격리 구역에 이 곡이 연주되는데, 곡을 만든 사람이 폴란드 출신이고, 게임사가 폴란드 회사인 것을 생각해 보면 게임사가 이 곡을 이스터 에그 형식으로 넣은 것임을 알 수 있다. #[6] 참고로, 이 곡의 부분부분이 피아노 협주곡 2번(op.21) 군데군데 비슷하게 들어가있다.[7] 쇼팽의 곡이 아니다.[8] 홈플러스에 가면 한 번쯤 들을 수 있는 곡이다. [9] 클래시컬로이드에서는 가상 아이돌인 죠리(조르주를 모티브로 한)을 위한 곡으로 편곡되었다.[10] 1990년대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종착역 안내방송에도 쓰였다. [11] Op. 64-1은 대중들에게 '강아지 왈츠'나 'Minute Waltz'로 알려져 있는데, 막상 쇼팽은 부제를 붙이지 않았다. 쇼팽 사후 여러 편곡들이 전해지고 있는데, 고도프스키의 패러프레이즈, 로젠탈의 3도 편곡, 아믈랭의 2도 편곡 등이 대표적이다. 클래시컬로이드 제 2시리즈 4화에서 무지크 곡으로 쓰였다.[12] Op.64-2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2008)'의 피아노 배틀씬에서 두 번째 대결곡으로 나온다.# 좀 더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1990년에 MBC에서 방영된 최명길 주연의 고부 갈등을 소재로 한 드라마 '그 여자'에도 삽입되었다. 네이버 영화(모바일) - 그 여자 이 시기에 성년기를 보낸 사람이라면 이 곡을 듣고 본 드라마를 떠올릴지도? [13] 작품번호 Op.69의 No.1인 A플랫장조 왈츠 9번의 부제가 "L'adieu"(이별)로 "이별의 왈츠"로 불린다.[14] 쇼팽 왈츠 중에서 유일하게 3/8박자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15] 이 곡은 쇼팽의 곡이 아님이 밝혀졌다.찰스 메이어 op.332이다.[16] 왈츠의 경우 14번부터는 일각에서 순서가 다르기도 한데 14번이 16번, 16번이 14번 등으로 순서가 다르게 분류되어 있기도 하다. 혼동 최소화를 위해 순서는 쇼팽 작품 목록을 기준으로 함.[17] 이 중 마주르카 제49번(Op. 68, No. 4)은 쇼팽이 죽기 4달 전 마지막으로 쓴 곡이라고 한다.[18] 순서는 쇼팽 작품 목록을 기준으로 함.[19] KK IVa Nr.7은 이 곡의 초고이다.[20] 조성진은 이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과 함께 폴로네이즈 상을 받았다.[21] 영화 피아니스트의 엔딩 크레딧에서 나오는 곡이며 오케스트라 없이 독주로도 많이 연주된다. 오케스트라 ver. 연주자 루빈슈타인 안단테 스피아나토까지 전곡 피아노 독주 ver. 연주자 예프게니 키신 [22] 순서는 쇼팽 작품 목록을 기준으로 함.[23] 일반적으로 전주곡 E단조로 알려져 있으며 쇼팽의 장례식에 파이프오르간으로 연주되었다고 전해진다. 기타리스트 지미 페이지가 어레인지해 연주한 버전이 있다.[24] 클래시컬로이드에서 주제가로 어레인지 되어 나올 예정이다.[25] 순서는 쇼팽 작품 목록참고함[26] 후반부의 코다가 음악적 표현을 느끼기 힘들 정도로 지나치게 빠르다는 평가가 많다. 악보의 지시(presto con fuoco)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평가받기도 하지만, 다른 연주자의 발라드를 듣다가 랑랑의 발라드를 들으면 코다에서 급발진하는듯한 느낌이 들 수 있다.[27] 이 곡은 처음엔 독주용으로 작곡되었으나 작곡된 그 해 여름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버전으로 편곡되어진 것으로 전해진다.[28] 헥사메론 자체는 리스트 주도 하에서 총 6명의 작곡가들이 <청교도> 주제를 변주한 작품으로, 변주들은 탈베르크-리스트-픽시스-헤르츠-체르니-쇼팽 순으로 진행된다. 리스트가 주도했기 때문에 서주와 주제, 간주, 코다는 리스트가 맡았으며, 코다 부분에서 이전에 제시된 여러 변주들을 엮고 화려하게 끝낸다.
3개의 에코세즈
3곡 모두 1~2분 정도로 짧지만 변화무쌍하다.16. 기타
- Op. 8 피아노 트리오(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G단조
- Op. 13 폴란드 민요에 의한 대환상곡(피아노, 오케스트라) A장조
- Op. 19 볼레로 C장조
- Op. 43 타란텔라 A♭장조
- Op. 46 연주회용 알레그로 A장조[29]
- Op. 49 환상곡 F단조
- Op. 57 자장가 D♭장조
- Op. 60 뱃노래 F♯장조
- Op. 65 첼로 소나타(피아노, 첼로) G단조
- Op. 72-2 장송 행진곡 C단조(posth.)[30]
- Op. 74 17개의 폴란드 노래(posth.)
- 마이어베어의 오페라 <악마 로베르>의 주제에 의한 협주적 대2중주곡(피아노, 첼로)(KK IIb Nr.1)
- Op. posth
- 가곡 <어떤 꽃, 어떤 화관>(KK IVa Nr.9)
- 가곡 <매혹>(KK IVa Nr.11)
- 가곡 <둠카>(KK IVb Nr.9)
- 라르고 E♭장조(KK IVb Nr.5)
- 칸타빌레 B♭장조(KK IVb Nr.6)
- 모데라토 E장조(KK IVb Nr.12)
- 안단티노 g단조[31] (Op.74-2)
- 안단티노 d단조(KK Anh I a Nr.3)
- 갤럽 마르키 A♭장조(KK IVb Nr.13)
- 카논 F단조(KK IVb Nr.14)
- 푸가 A단조(KK IVb Nr.15)
- 콩트르당스 G♭장조(KK Anh.I a Nr.4)
- 2개의 부레(KK VIIb[32] Nr.1,2)
- 알레그레토 F♯장조(KK Anh.II Nr.1)
[29] 원래 이 곡은 피아노 협주곡 3번 중 한 악장에 포함될 예정이었으나, 후에 쇼팽이 독주용으로 개작하여 출판한 곡으로 쇼팽의 모든 곡 중에서도 연주하기 가장 어려운 곡으로 손꼽힌다.[30] 피아노 소나타 제2번 3악장의 그 장송 행진곡과는 다른 곡이며, 그쪽과는 달리 이쪽은 쇼팽의 사후에 유작으로 출판되었다.[31] 가곡 <봄> G단조를 피아노곡으로 편곡한 곡이다.[32] VIIb는 기준이 뭔지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