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서울캠퍼스/시설
1. 시설
1.1. 100구역
1.1.1. 101 역사관(구본관)
1.1.2. 102 본관
1.1.4. 104 애지문
1.1.5. 105 한양플라자(학생복지관)
1.1.6. 106 우체국
1.1.7. 107 학생회관
1.1.8. 108 국제관
1.1.9. 109 박물관
1.2. 200 구역
1.2.1. 201 재성토목관
1.2.2. 202 건축관
1.2.3. 203 과학기술관
1.2.4. 204 신소재공학관
1.2.6. 206 공업센터 본관
1.2.7. 207 공업센터 별관
1.2.8. 208 퓨전테크센터(FTC)
1.2.9. 209 노천극장
1.2.10. 210 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
1.2.11. 211 제2공학관
1.2.12. 212 제1공학관
1.3. 300 구역
1.4. 400 구역
1.4.1. 401 생활과학관
1.4.2. 402 제1음악관
1.4.3. 403 제2음악관
1.4.5. 405 백남음악관
1.4.6. 406 학군단
1.4.7. 407 제1법학관
1.4.8. 408 제2법학관
1.4.9. 409 제3법학관
1.4.10. 410 경제금융관/법학학술정보관
1.5. 500 구역
1.5.1. 501 백남학술정보관
1.5.3. 503 사자가 군것질 할 때
1.5.4. 504 사회과학관/공공정책대학원
1.5.5. 505 사범대학 본관
1.5.6. 506 사범대학 별관
1.5.7. 507 자연과학관
1.5.8. 508 인문관
1.6. 600 구역
1.7. 700 구역
1.7.1. 701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
1.7.2. 702 사이버1관
1.7.3. 703 사이버2관
1.7.5. 705 융합교육관
1.7.6. 706 경영관
1.7.7. 707 행원파크
1.8. 800 구역
1.8.1. 801 제1학생생활관
1.8.2. 802 제3학생생활관
1.8.3. 803 제5학생생활관
1.8.4. 804 제2학생생활관/한양테크노숙사
1.8.5. 805 개나리관
1.8.6. 806 한누리관
1.8.7. 807 게스트하우스
1.8.8. 809
1.8.9. 810
1.9. 900 구역
2. 지리, 명물
1. 시설
한양대학교 시설 참고 사진
한양대학교의 캠퍼스 건물에는 번호가 붙어있다. 과거에는 건물이름 대신 번호로 불렀다고 하나, 현재는 거의 부르지 않는다. 다만, 수강신청 시스템 등에서 건물이름 대신 번호로 표기되는 경우가 있어 건물들의 번호를 정리하였다.
2017년 4월 1일자로 건물들의 번호가 변경되었다. 또한, 각 건물의 외벽에 번호를 표시하는 것으로 개선되었다.(일부건물 제외) 9개의 대분류로 나뉘어 건물번호가 배정되었다. 대략적인 구분은 아래와 같다.
- 100: 본관주변, 행정 및 학생복지 관련 건물
- 200: 공과대학 소속 건물
- 300: 동문주변 건물
- 400: 캠퍼스 중앙 지역 건물
- 500: 고공캠퍼스 지역 건물
- 600: 의료원 소속 건물
- 700: 제3캠퍼스 지역 건물
- 800: 학생생활관
- 900: 한양여자대학교, 한양초등학교
1.1. 100구역
한양대학교의 실질적인 정문 역할을 하는 애지문 주변에 위치한 구역으로, 본관 등의 행정 및 학생복지 시설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1.1.1. 101 역사관(구본관)
1953년 서울캠퍼스 조성 당시 목조건물로 지어진 후, 1956년에 석조 건축물로 다시 지어졌다. 이후 수차례의 증축을 거진 건물으로 노후화와 공간 협소의 문제가 제기되었었고, 개교 70주년 기념으로 좌측에 신본관을 신축하였다.
건물의 처음모습은 지금과는 달리 비대칭에 사각형 형태의 평범한 건물이었으나, 여러차례의 수직, 수평 증축과 고대 양식으로 외관을 바꾸는 공사 등을 거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 현재도 건물을 자세히 보면 좌우의 형태가 미묘하게 다름을 알 수 있다.
신본관 건축 전에는 대학본부의 각 부서들이 이용하는 건물이었으나, 신본관 건축 후에는 한동안 쓰임새를 찾지못하는 건물로 있었다.
2015년 내부 리모델링 후 한양대학교의 역사와 관련된 자료를 전시하는 역사관으로 탈바꿈하였다.
1층에는 한양대학교의 굿즈를 판매하는 기념품점이 입점해 있다. 학교의 로고가 박힌 학용품, 의류,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고 있다.
여담으로 건물의 외관이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의 본관과매우 흡사하다.
2019년 5월 7일에 '''등록문화재 제751호로 지정되었다.'''
1.1.2. 102 본관
신본관의 건립과 관련하여 건물의 외관 디자인을 두고서, 제1공대 건축학부의 교수와 학생일부로부터 반대의견이 제기되면서 대학 측과의 다소간 다툼이 있었다. 건축학부의 교수와 학생들은 신본관 중앙의 푸른 종탑을 비롯한 그 외관의 권위적 인상은 마치 일제시대의 조선총독부의 건물을 연상케하며, 이러한 고답적 근대 양식의 건물이 21세기 글로벌 캠퍼스를 목표하는 종합대학의 신본관을 상징하는 것은 무척 아이러니한 일이라며 문제를 제기하기도 하였다. 학교 측은 한양대학교의 전신인 동아공과학원의 건물에서 모티브를 따왔음을 설명하였고 현재는 본관 건축양식에 대한 지적은 제기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대학본부의 대부분 행정부처가 입주해 있는 건물으로 내외빈 접객에도 사용되는 건물이다. 건물의 전면에는 신본관 준공과 함께 제막된 설립자 김연준 박사의 동상이 있다. 건물의 1층 정문에 들어가면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의 건물과 지형의 모습을 표현한 거대한 모형이 있다. 건축관과 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까지 표현된 최신판이다.
일반적인 학부생이라면 졸업할 때까지 단 한차례도 내부에 들어갈 일이 없는 건물 중 하나이다.
여담으로 신본관과 한양플라자 사이에 있는 좁은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바로 사회과학대학 건물 입구로 갈 수 있다. 사과대, 고공캠 학생들은 돌아서 갈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자주 애용하게 되는 통로.
1.1.3.
본관 앞 지하캠퍼스를 예정하는 번호로 추정된다.
1.1.4. 104 애지문
2호선 한양대역의 2번 출구이다. 기존의 한양대역 1번 출구에서 정문을 거쳐 진사로를 오르는 학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1995년에 최초 기획된 교내 출구 건설 사업은 2001년 2월 성동구청의 건축허가를 받아 5월 착공, 10개월만인 2002년 1월 18에 완공되었다. 애지문은 한양대학교의 건학이념인 '愛之實踐'에서 사랑 '愛'와 지혜로운 인재를 양성한다는 의미의 지혜 '智'를 합성해 만든 명칭으로 '한양대학교의 건학이념으로 통하는 문이며 지혜로운 사랑의 실천자들이 더 큰 세계로 나가는 문이라는 소망을 담고 있다'는 의미라고 학교는 설명한다.
그러나 묘하게도 2번 출구 바로 앞에 부착된 문구는 '애지문'이 아닌 'The Engine of Korea'인데 속설에 의하면 교수회에서 입김이 센 공대 교수들의 요구에 의해 결정된 학교 슬로건을 부착한 것이라고 한다.
1.1.5. 105 한양플라자(학생복지관)
정식 명칭 '''진사로'''(애지문-정문을 잇는 길)[2] 와 '''한마당'''에 접해있는 건물들이다. 한양대의 상업시설과 학생복지 및 자치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예전에는 한양플라자와 학생회관이 각각 직녀관, 견우관으로 불렀지만 지금은 아무도 그렇게 부르지 않고[3] 그냥 한양플라자(혹은 줄여서 '한플')와 학생회관으로 부른다.[4] 두 건물 모두 오래 전부터 철거 내지 리모델링 떡밥이 존재해왔다.
건물의 정면이 애지문을 바라보고 있어서 학교 홍보용 대형 현수막을 걸어놓는 용도로 사용되곤한다.
한양플라자 건물의 경우 묘하게 신본관과 각도가 맞지 않는데다가 신본관의 일부를 가린다는 문제가 있다. 또한 서울캠퍼스 조성 후 본관에 이어 두번째로 지어진 건물으로 낙후된 정도가 상당하다. 철거 떡밥도 오래전부터 존재해왔고, 실제로 철거계획이 있는것도 확인되었으나, 결국 2015년 여름 리모델링을 하였고, 비트플렉스와 전대차 계약을 맺었다. 전대차 계약기간은 5년이다. 한양플라자의 1층에는 편의점, 카페, 푸드코트, 문구점, 복사실, 사진관, 기념품점 등의 복지,상업시설이 존재하며, 2층에는 사회봉사단, 3층에는 학생식당이 위치한다. 나머지 공간에는 동아리연합회 소속의 동아리방들이 존재한다. 의외로 모르는 사실이지만 이 건물은 6층 건물이다.
이 한양플라자 건물을 허물고 지하를 개발해 복지시설을 조성하고, 상부는 녹지화하려는 계획이 있었다. 수백억 단위의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되고 CJ에서 투자할 의향이 있었으나 시설 소유권 전체를 달라는 CJ의 요구를 학교 본부에서는 무리하다고 판단했는지 지금은 철회된 상태다. (모 학부장 교수님께 확인.)
- 1층: 편의점, 카페, 푸트코트, 문구점, 복사실, 사진관, 기념품점
- 2층: 사회혁신센터(구. 사회봉사단), 동아리실
- 3층: 학생식당
- 4층~6층: 동아리실
1.1.6. 106 우체국
한양대학교 우체국이 자리잡고 있다. 우편업무, 금융업무 모두를 취급한다.
1.1.7. 107 학생회관
6층 건물인 학생회관에는 2, 3, 4, 5층에 각각 출입구가 있는데 막상 1층에서 건물 내부로 올라갈 수 있는 곳은 없었으나, 현재는 각 층을 하나씩 낮추는 개편이 진행되었다. (2층->1층, 1층->지하1층)[5] 원래 이 건물 2층에는 한양서비스센터가 위치하여 각종 문서발급, 학생증 재발급 등의 민원업무가 이루어졌으나, 2013년에 조직개편을 하면서 사라졌다. 이후 한동안 비어있던 학생회관 1층(구.2층) 가장 넓은 자리에 북카페가 들어섰다. 90년대에는 보건소가 있어서 아프면 약을 지어주기도 했다.
- 지하1층: 교내서점 및 문구점, 예비군연대
- 1층: 북카페, 미용실
- 2층: 사랑방(학생식당), 학생처
- 3층: 상담센터(한양행복드림센터), 인권센터(구. 양성평등센터), 여학생휴게실[6]
- 4층: 총학생회, 한대신문사, 한양저널(영자신문사), 교지편집실, 뉴스H, 유학생회
- 5층: 한대방송국, 피트니스센터
1.1.8. 108 국제관
구. 대학원 건물. 굉장히 허름한 건물이었으나 신한은행이 85억을 기부하여 국제관으로 새롭게 리모델링 및 증축을 하였다. 이름이 바뀌며 대학원 행정팀은 신본관으로 이사를 하였다. [7]
국제학부, 원자력공학과 에서 주로 사용하는 건물이며, 사회교육원과 국제교육원도 함께 사용하고 있다. CNN카페 한양대 3호점도 지하에 있었다가 폐점했다. 2017년 11월 현재, 101 라운지로 변경되어 사용중.
1.1.9. 109 박물관
한양대학교 박물관이 위치한 건물으로, 학교 박물관에서 발굴한 유물 혹은 박물관의 기획전시물 등이 전시되곤 한다. 고고역사, 고고미술 등의 전시품이 있으며, 한양대학교 근처의 살곶이다리의 복원에 박물관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 200 구역
1.2.1. 201 재성토목관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 50학번인 송재성 성호그룹 회장이 기부하신 55억원에 학교 발전기금을 더하여 신축한 건설환경공학과(토목공학) 전용 건물. 지하 2층 지상 7층의 어마어마한 규모로 이 건물 역시 지하의 경우에는 경사 때문에 반지하의 형태를 하고 있다. 디자인도 수려하여 제3회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에서 건축물 부문 우수상을 차지하였다. 건물의 기본 디자인은 거친 바다를 헤쳐나가는 배의 형상이다. 실제로 살곶이 다리를 건너 청계천 위에 보이는 재성토목관을 보면 그런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오로지 건설환경공학과(토목공학)을 위한 건물이다.
한해 정원이 5~60명 사이인 건설환경공학과 학부생, 교수진, 연구진이 사용하며 2학년부터는 모든 전공수업이 여기서 이루어진다. 재성토목관은 한양대학교에서 가장 낮은 고도에 위치하기 떄문에 2학년 이상이 되면 교양교과목 외에는 행당산을 탈 필요가 없다. 등하교도 애지문(2번출구)으로 하지 않고 3번출구로 다닌다. 건물 내에 학과 전용 도서관이 존재한다. (물론 타 단과대학 건물에도 학과 전용 도서관은 있다.)
지하에는 양옆 총길이 32미터가 넘는 조파수조가 있으며 대규모 해안 항만 실험을 진행한다. 지진해일 및 방재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재난 영화 자문을 많이 맡는 편이며, 실제로 영화 해운대의 자문을 조용식 교수님 연구실이 맡아서 진행하였다. 건물 어딘가에 432코어 슈퍼컴퓨터를 숨겨 놓고 연구를 한다. 슈퍼컴퓨터는 주로 시뮬레이션 및 수치해석을 수행하는데에 활용되며 일례로 원전 구조물에 비행기를 충돌시켰을때 안정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선배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장학금 등) 연구분야 와 실무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2014 QS세계대학평가 학과별 평가 기준에서 51~100위에 랭크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대에 이은 '''2위'''.) 기술고시 토목직렬에서도 꾸준히 많은 합격자를 배출해오고 있다.
1.2.2. 202 건축관
2000년대 후반부터 건축관 건립에 대한 말도 많았고, 실제로 동문들에게 기부금을 받기도 하였다. 그러나 10년여간 건립이 지지부진 하다가, 2016년 드디어 첫삽을 뜨게 되었다. 기존에 알려진 조감도는 재성토목관과 같은 컨셉의 건물이었으나, 건축비와 공간활용등의 문제로 현재의 모습으로 바뀌어 건축되었다. 2017년 9월 준공식을 가지게되어 비로소 건축학과의 꿈이던 건축관을 가지게 되었다. 신축 건물은 건축학과와 건축공학과가 함께 사용할 예정이며, 기존 제1공대가 함께쓰던 과학기술관에 여유 공간이 상당수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담으로 학교의 건물은 거의 대부분 재단 산하의 기업인 한양산업개발이 짓지만, 이 건물은 다른 건설회사가 수주하여 지었다.
재미있는 것은 이 건물은 누가봐도 신축건물이지만, 건축허가를 받을 때에 과학기술관의 수평증축으로 허가를 받은 건물이다. 따라서 구름다리가 아닌 모든 층이 과학기술관과 연결되어 있으며 과학기술관과 다른 건물인 듯 하면서 하나의 건물인 관계이다.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사진
1.2.3. 203 과학기술관
과학기술관에는 주로 건축공학과, 건축학부생들의 실습실, 스튜디오 그리고 건축학부, 건축공학, 도시공학, 자원환경공학과(제1공대) 교수님들의 연구실이 있다. 건축관 완공에 따라 건축학부와 건축공학과는 건축관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건축관과는 상기한 바와 같이 모든 층이 1대1로 연결되어 있다.
1.2.4. 204 신소재공학관
지하1층에는 학생식당, CU, 문구점, 복사실이, 7층에는 교직원식당이 있다. 화학공학과, 유기나노공학과, 신소재공학과(제3공대) 교수님들의 연구실과 실험실, 그리고 과사무실이 있는 건물이다. 도시대학원이 이 건물 6층에 있으며 도시대학원 사무실과 연구실, 강의실이 위치해있다. 3층에 공업센터, 과학기술관과 연결되는 구름다리가 있다.
1.2.5.
신축 예정 시설. 신소재공학관 앞 주차장을 대운동장 지하주차장으로 이전하고, 해당 주차장부지를 활용한 지하캠퍼스 계획이다. 대규모 컨퍼런스홀과 재학생 컴퓨터 교육 및 학습공간 확보를 위한 공간확보가 목표이다.
1.2.6. 206 공업센터 본관
전자, 전기, 기계, 산업공학과(제2공대, 제4공대) 교수님들의 연구실과 실험실, 그리고 공과대학 행정팀과 과사무실이 있는 건물이다. 이 건물의 3층은 왕십리역을 연상케하는 환승의 거점이다. 건물 오른편의 구름다리를 통해 제2공학관 2층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계단 쪽에 연결된 통로를 통해 공업센터 별관 5층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건물 우측의 구름다리는 신소재공학관 3층으로 이어져 있다.
1.2.7. 207 공업센터 별관
본관과 마찬가지로 공대 교수님들 연구실이 모여있는 곳이다. 사실 공업센터 별관과 보일러동 2개의 건물을 별관으로 통칭한다. 한양대에서 가장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건물이다.
현재 서울시로부터 증축허가를 받았으며, 리모델링을 통해 융복합 연구를 위한 Media Lab으로 탈바꿈할 예정이었는데 해당자리에 제3공학관(전기전자관)으로 계획이 확대, 수정되었다. 구름다리를 통해 FTC와 공업센터 본관으로 이동할 수 있다. 공업센터 별관 또한 괴상한 층 구조를 보이는데, 공업센터 3층에서 별관으로 들어가면 5층이 되어있는 기적을 보여준다.그리고 별관과 붙어있는 보일러동 6층이 나오는 기적이 벌어진다. 별관 5층에서 구름다리를 타면 FTC 4층에 도착하게되고, 4층에서 한층만 내려가면 건물 출입구가 나오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1.2.8. 208 퓨전테크센터(FTC)
자연대와 공대의 교수님들이 모여 만들어진 나노과학기술연구소와 의생명공학대학원을 비롯하여 여러 대학원이 위치해 있으며 각종 벤처기업의 연구시설 또한 입주해있다. 일본 이화학연구소의 서울지부, 삼성전자-하이닉스 공동 반도체 연구센터 또한 입주해있는 건물이다. 3층에는 국제협력처와 CNN cafe가 있었으나 CNN cafe는 2016년초에 도피오 커피로 바뀌었고, 2019년부터는 블루포트 커피로 바뀌었다. 에너지공학과 학생이라면 강의 들으러 올때가 있으며, 국제협력처가 위치해있기 때문에 많은 외국인들이 왔다갔다 한다. 융합전자공학부 실험실, 기계공학부 실험실, 에너지공학부 실험실/연구실이 위치해있다. 건물을 보고 눈치채기 힘들겠지만 우리가 1층이라 인지하는 입구가 바로 3층이다. Honors Program 학생 휴게실이 위치한 건물이기도 하다. 원래 이곳은 대운동장과 그 가장자리를 달리는 도로였으나, 어느샌가 대운동장 크기를 조금 줄이고 도로를 옆으로 조금 밀더니 저렇게 어마어마한 건물을 지어놓았다. 그 덕에 건물 평면이 삼각형이 되어서 사다리꼴 모양의 강의실이 있는 등 특이한 건물이다.
1.2.9. 209 노천극장
제 2공학관의 정문을 나오면 바로 보이는 커다란 무대이자 정몽구미래자동차연구센터의 지하1층 복지시설과 바로 연결된 곳. 설립자가 연세대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 출신이라서 노천극장에 대한 애정이 있어 서울캠퍼스 조성 당시 모교에 버금가는 노천극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만들었다는 카더라가 있다. 스테이지 앞의 운동장에서 테니스를 치거나 캐치볼을 하는 학생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운동장을 둘러싼 계단에는 점심 시간이 되면 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짜장면을 시켜 먹거나 도시락을 까먹는 등 평온한 시간을 보낸다. 신입생 때 반드시 해봐야 할 것으로 노천극장에서 짜장면 시켜먹기가 있다. 이 사진을 찍었을 때는 가을이라 잔디가 노래서 황폐해 보이지만 여름이면 전망이 무척 괜찮다. 축제 기간에는 운동장에 의자를 몇 백개 가져다 놓고 초청 가수를 불러 공연을 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MBC FM4U에서 공개방송으로 진행하는 '여름음악페스티벌'을 2011년까지 진행했었다. 사실상 학교축제보다 더 축제같은 축제였다. 2010년 월드컵 때는 초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수천 명의 학생들이 응원전을 펼쳤었다. 2011년에는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의 결승전이 열리기도 하였다. 2016년 여름에는 음대 교수들이 출연하는 오페라 토스카가 공연되기도 했다. 김종량 이사장도 찬조줄연 했다고. 2019년 여름에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공연되었다.
2014년 CJ그룹,KDB인프라와 함께 노천 극장을 허물고 해당부지에 상업시설과 대형 뮤지컬공연장을 짓기로 MOU를 체결하였으나, 학생들의 반대의견을 받아들여 철회되었다. 노천극장은 학생들의 휴식공간 /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 계획의 전면폐지가 아쉬운 부분도 있는데, CJ가 한양대역에서 현재의 노천극장 자리까지 지하통로를 만들어 주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계획이 실행되었으면 현재의 수많은 포탈(...)을 제쳐두고 한양대학교에서 가장 많은 유동인구를 자랑했을 것이다. 이 계획이 학교 단독으로 실행하기 어려운 이유로는 지반이 단단해 공사비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1.2.10. 210 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개인재산 수백억원을 기부하여 건립된 건물이다. 2015년 5월 29일에 준공되었다. 준공식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정몽구 회장, 정의선 부회장을 비롯한 현대차그룹의 임원진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 및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의 연구진들이 입주하고 있으며, BMW 산학연구실도 5층에 있 다. 정몽구 회장 개인 기부금 외에도 기타 자동차 기업들의 기부금도 적지 않았기에 이러한 산학연구실이 이 건물에 위치하게 되었다. 건물 앞에 있는 길을 통해서 본관에서 제2공학관으로 갈 수 있다.
지상 5층, 지하 1층의 규모로 건립되었다. 지하 1층에는 차량실습실과 지하주차장이 존재한다. 지상 1층에는 정몽구 컨퍼런스홀을 비롯한 미래자동차공학과 학생들을 위한 전공수업이 열리는 강의실, 그리고 사물함(무려 전자식 번호키로 열린다!!)들이 만들어졌는데, 한양대에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2층에는 넓은 스터디 공간과 스터디룸(미래자동차공학과 학생만 이용할수 있다. ), 실습실이 마련되어 많은 학생들이 이용 중이다. 3층은 현재 현대자동차에서 사용하는 공간이고, 4층은 대학원 연구실 및 교수 연구실이 위치하고 있다. 5층에는 현대차를 제외한 기업들의 산학 연구실과 대학원 연구실이 있다.
건물 3층 출입구는 현대자동차 연구실들의 산업기술 보안 문제로 인해 상시 폐쇄 상태이고,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진과 현대자동차 관련자만 통행이 가능한 상태이다. 그리고 현재 통행 가능한 문은 정면에 위치한 정문이고, 이외의 출입문들은 모두 출입할 수 없다. 2층 출입문의 경우 미래자동차공학과 소속 학생만 출입이 가능했으나, 타과생들의 반대로 인하여 폐쇄되었다. 따라서 현재 출입 가능한 문은 1층 정문 뿐.
3층과 5층에는 정원이 있는데, 빼어난 조경으로 인해 외부인의 이용이 많았던 터라 관리가 쉽지 않았고, 결국 현재 3층은 잠정 폐쇄된 상태다.
2015년에 사회과학대와 한양플라자, 신본관 사이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로 차량 통제가 강화되어 한양대학교 건물 중 제 2공학관과 함께 정면으로의 차량접근이 전면 통제되어 있다.
2016년에 지하 1층의 상가가 열렸다. 이마트24(개업 당시에는 위드미) 편의점, 카페 티아모, 크라제버거, 공씨네 주먹밥등이 입점해 있는 상태. 카페 옆에는 팀플을 할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있어 학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1.2.11. 211 제2공학관
2공학관의 경우 상당히 아스트랄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주 출입구는 3층. 건물전체높이는 8층이여서 그냥 건물전체가 4층인줄 알지만 대운동장쪽에서 보면 8층높이의 높은 건물일 뿐만 아니라, 지하 2층이지만 실제로는 지상에 있다. 따라서 지상 1층과 지하 2층에 각각 출입구가 한개 씩 더 있다. (이...이게뭐야...지하지만 지상이잖아) 200명가량 수용가능한 계단식 대형 강의실이 5개 있어서 대형강좌가 개설되는 강의동이다. 건물의 거의 대부분이 강의실인 1공학관과 달리 6층에는 정보통신처와 서버실, 1층에는 산업융합부, 3층에는 관리처 설계팀, 4층에는 창의·융합교육원[8] , 지하1층과 지하 2층에 Fab Lab[9] 이 입주해있다.
이 건물의 4층에는 PC실[10] 과 스터디룸, 그리고 제2공학관 수업지원실이 위치하고 있다.
여담으로, 1층 입구 쪽에 이슬람교 학생들을 위한 기도실이 있다. 원래는 출입구 하나에 방도 하나였는데, 남녀 구분이 엄격한 이슬람권 학생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방도 둘로 쪼개고 출입구도 따로 냈다고.
1.2.12. 212 제1공학관
본관 사이 계단으로 올라오면 왼쪽에 보이는 건물. 공과대학의 강의 대부분 이 이곳에서 진행된다. 서울캠퍼스 조성과 동시에 지어진 건물으로 50년이 넘는 긴 역사를 가진 오래된 건물이다. 2003~2004년에 리모델링을 겸한 증축공사를 하여 4층에서 6층으로 증축하였다. 평균적으로 50명이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이 약 40개가 있다. 그 덕분에 매해 신입학 전형시험(수시)과 편입학시험 뿐만 아니라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과 변호사시험 등 각종 외부 시험의 장소로 자주 대관된다. 그 때마다 건물이 폐쇄되는 경우가 많아 원성이 자자했다. 특히 시험기간을 전후해서 건물이 폐쇄되면... 이는 공대 학생회의 해묵은 떡밥 중 하나이고, 일단 공간분리를 통해서 공대도서관과 사물함 공간을 이동하는 정도의 선에서 조치가 이루어졌다. 수업이 많고 사람도 많다. 공대생 전부가 동시에 시험을 보는 기초과학(미적분, 일반물리, 일반화학) 과 공업수학 시험이 치러지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 건물의 1층에는 복사실, 공과대학 학생회실, 열람실, 사물함실이 있으며, 3층에는 제1공학관 수업지원실과 PC실, 휴게실, 6층에는 공학대학원의 행정팀이 위치하고있다.
예전에는 건물 번호를 따서 1공학관과 2공학관을 오다시(5-)와 이칠다시(27-)로 주로 불렀지만 역시 요즘엔 별로 쓰이지 않는 호칭이다.
- 구름다리 정리
1.3. 300 구역
1.3.1. 301 대운동장
과거엔 교내에 운동장이 다수 있었다고 한다. HIT자리, 경영대 자리 등에 소운동장, 야구장등 다수의 운동장들이 있었으나 현재는 운동장이라 부를 수 있는 운동장은 대운동장 하나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학교에서는 고질적인 캠퍼스 내 주차난 해결을 위해 대운동장 지하에 1000여대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신축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서울시의 도시계획심의를 기다리는 중이다.
2017년 12월 드디어 서울시 허가를 획득하고 2018년 8월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주차공간은 약 800~900대이고 지하 2층규모이다.
학생자치시설과 음악관방면 출입구, 살곶이공원방면 진출입로도 추가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위 공사와 동시에 그동안 흙 운동장이던 대운동장을 잔디구장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1.3.2. 302 대운동장 지하주차장
1.3.3.
제 4공학관(기계관) 추정. 현재 건립기금 모금중. 조감도
1.3.4. 304 산학기술관
다른 공대건물들과 달리 떨어져 있는 유이한 건물중 하나이다. 공대건물들 끼리는 붙어있거나 구름다리로 이어져 있지만, 지리적인 문제때문에 이 두 건물만 따로 떨어져서 한동안 제3캠퍼스로 분류되었었다. 현재는 공대소속감 때문인지 제3캠퍼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이 없다.
생체공학과 교수님들과 이런저런 이유[11] 로 다른 공대건물에 연구실을 마련하지 못하신 교수님들의 연구실, 그리고 생체공학과 실습실과 도시공학과 스튜디오가 있는 건물이다. 이름만 산학기술관이지 사실 산학기술과 큰 연관이 있는 건물은 아니다. 오히려 FTC나 HIT가 기업공동연구실이나, 산학협력단 사무실이 위치하는 등 산학협력과 관련된 역할을 하고있다.
역시 한양대 건물스럽게(?) 주출입구는 1층이 아닌 2층이다.
같은 공대건물이지만 이 산학기술관과 IT/BT관 건물만 묘하게 소외된 느낌이다. 생체공학과, 도시공학과 학생을 제외한 학부생은 이 건물에 출입할 일이 학부재학 4년간 없다고 봐도 된다.
여담으로, 건물 설계 때 사무용 건물 정도로만 생각하고 설계한 것인지 큰 전력량을 쓰는 실험을 하거나 하면 가끔씩 전기가 내려가는 일이 있다(...)
1.3.5. 305 IT/BT관
다른 공대건물들과 달리 떨어져 있는 유이한 건물 중 다른 하나이다. 건물이 오래되지 않았지만 이름은 어느 건물보다 많이 바뀌었다. 원래 제2산학기술관으로 지어졌으나, 정보통신대학이 사용하여 정보통신관으로 불렸다가, 정보통신대학이 공과대학에 통합되면서 IT/BT관이 되었다. 그리고 현재 학교는 다시 제2산학기술관이라는 이름을 공식명칭으로 밀고있는 것 같다. 포털(HY-in) 시스템 상에서는 제2산학기술관(IT/BT관)으로 표시된다. 다만 택배를 시키는 등 주소지로 사용할 때는 ITBT관, 정보통신관을 사용하는 것이 무난하다.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 IT계열 학과인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융합전자공학부, 정보시스템학과와 BT학과인 생명공학과 교수님들의 연구실과 실험실이 주로 있는 건물이다. 생체공학과의 전공 수업도 이 곳에서 이루어진다. 과거에 정보통신대학이 있었을 때, 정통대 소속의 교수님들이 이곳에 연구실을 만들었고, 공대와 통합된 현재 연구실을 이전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시고 있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연극영화학과가 사용하며 건물 한쪽에는 무용학부가 사용하는 연습실도 있다. 또한 7층의 절반이 교회. 건물 주출입구가 3층에 있는 특이...하지만 한양대에서는 흔한 구조이다. 1층으로는 동문(살곶이다리방면)으로 나올 수 있다.
1.3.6. 306 올림픽체육관
줄여서 올체라고 부른다. 올림픽체육관은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 배구 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 이 건물 역시 주출입구가 1층이 아닌 3층, 4층이어서 살곶이 공원쪽에서 바라보면 생각보다 훨씬 큰 건물이다. 체육관 내에는 국제경기에 사용가능한 배구경기장은 물론, 농구코트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경기장과 연습시설이 있다. 입학식과 졸업식 같은 대형 행사를 주경기장에서 진행하기도 하며, 가끔씩은 외부 콘서트, e스포츠 대회, 대입설명회 등에 대관을 해주기도 하는 시설이다.
또한 예술체육대학의 행정팀과 교수 연구실, 강의실, 세미나실도 곳곳에 위치하는 겉보기에도 크지만, 그보다 더 크고 복잡한 건물이다. 다만 준공한지 30년이 넘어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건축물의 규모가 커서 쉽게 리모델링도 할 수 없다. 이 때문에 학교측에선 철거 후 재건축을 장기적으로 계획중이다.
2017년 서울컵 OGN 슈퍼매치를 이곳에서 진행하였다.
1.4. 400 구역
1.4.1. 401 생활과학관
의류학과, 식품영양학과, 실내건축디자인학과 학생들의 거점. 생활과학관의 교직원식당은 많은 한양대 학식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맛있는 편이다. 다른 학과 학생들도 많이들 이용한다. [12] 다만 가격은 학식치곤 비싼 편. (4500-5000원 대) 또한 매점인 싸군과의 지리적 접근성이 매우 좋아 다른 학과 학생들과의 생존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한다 카더라.
11-1시 사이에 점심시간에는 7층에 있는 학식을 이용하려는 사람들과 전공수업을 들을려고 하는 학생들이 겹쳐 엘리베이터를 타려면 상당한 인내가 필요하다.
2013년부로 리모델링 됐다. 사진은 리모델링 전의 모습이다.
2019년 3월 기준 식당 이용 가능 함.
1.4.2. 402 제1음악관
1.4.3. 403 제2음악관
백남 음악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음악관이 왜 학군단 옆에 있는지는 이 음악관의 위치가 잘 설명해 주고 있다.당연히 음대생들이 대부분인 건물이며 음대생들이 백남 음악관 공연시에도 상당히 편리하다. 생각보다 작은 규모이며 건물을 들어서면 음대답게 갖가지 방음문으로 이루어진 여러 강의실을 볼수가 있다.
1.4.4.
서울시 도시계획문서에서 제3음악관 계획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음대에서는 이 건물 건립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는데, 노천 극장에서 오페라 공연을 할 때도 앨범이라든가 이것저것 팔면서 건축기금으로 쓴다고 홍보했었다.
1.4.5. 405 백남음악관
학군단 바로 옆에 위치한 음악관. 복층으로 관객석이 구성되어 581명을 수용할 수 있는 콘서트홀이 위치하고 있으며 1, 2음악관과 매우 가까워 음대생들이 이용한다. 보통 학생들은 2학점짜리 P/F강의인 한양글로벌인재특강 등 초청강연을 수강하기 위해 들르게 되는 일이 많을 것이다. 또한 필수 이수 과목인 한양사회봉사 오리엔테이션이나 입학설명회, 개교기념식 등 대량의 인원을 수용할 장소가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동원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가 이곳에서 개최되어 왔다. 유재하는 한양대학교 음대 출신이다.
음대생 외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콘서트홀 밑에는 수많은 강의실과 연습실이 있어서 실질적으로 제3음악관의 역할을 한다. 대운동장 쪽에서 바라보면 의외로 고층건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규모가 상당히 커서 다수의 동아리들이 공연장소로 탐을 내지만, 이곳을 관리하는 음대 측에서는 순수무대예술을 제외하고는 대관을 제한하고 있다. 대학 본부 직할 행사가 아닌 이상 예외가 없다.
1.4.6. 406 학군단
한양대학교 115학군단이 위치한 건물이다. ROTC 학생들이 교육받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반 학생은 졸업할 때 까지 가볼일이 없는 건물이다.
그러나 이 건물에는 비밀이 하나 있는데... 까치골이라는 동아리실로 사용되는 건물과 연결되어 있다. 학교 캠퍼스 맵에도 나타나지 않는 비밀의 공간이다.
제1공학관 뒤편의 골짜기...스러운 구역. 까치골은 건물 구조가 실로 해괴한데, 제 1공학관 뒤에 작은 주차장이 있는 평지가 까치골 건물의 '''옥상'''이다. 그래서 졸업할 때 까지 발 밑에 건물이 존재하는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까치골은 주로 동아리연합회 소속 동아리들의 동아리방으로 활용된다. 실제로 까치골 건물 바로 앞에 학군단 건물이 육중하게 가로막고 있어서 '골짜기'란 말이 왜 붙었는지를 알 수 있다. 그 학군단 건물의 정문은 위에서 말한 까치골 옥상과 이어져 있다. 말로는 설명하기가 쉽지 않은 지형이다.
1.4.7. 407 제1법학관
93년말에 완공되어 94년부터 사용을 시작했다. 처음 사용 당시 2층에 교수 연구실이 있었으며 3층에는 학과사무실, 법학연구소 및 매점, 휴게실이 있었다. 이후 98년 제2법학관이 완공되면서 여름방학중 교수연구실과 학과사무실이 이전했다. 학교에서 교수연구실의 이전을 전혀 지원해 주지 않아서 교수들이 직접 조교와 같이 이전하였었다.
1.4.8. 408 제2법학관
1.4.9. 409 제3법학관
1.4.10. 410 경제금융관/법학학술정보관
원래 사회과학관으로 지어진 후, 상경대학으로 쓰이다가 경영관 완공 및 경영대/경제금융대의 분리로 경제금융관으로 바뀌었다. 건물의 전면에서 보았을 때, 왼쪽은 경제금융관, 오른쪽은 법학학술정보관으로 쓰인다. 같은 건물이지만 경제금융관과 법학학술정보관은 연결되어 있지 않다. 경제금융관 지하 2층으로 내려가면 행원파크와 연결된 지하통로가 나와서 경영관까지 비를 맞지 않고 갈 수 있다. 또한 법학학술정보관으로 들어가면 1,2,3법학관과 모두 연결된 곳이 나온다. 즉, 법도 1층=1법 1층=2법 4층=3법 4층 이다. 법학학술정보관 (소위 법도) 열람실은 로스쿨 인가 경쟁시 법학전문대학원 인프라로 조성한 것으로 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1.5. 500 구역
학교에서 제일 고도가 높은 구역이다.
1.5.1. 501 백남학술정보관
한양대학교의 중앙에 위치한 크고 아름다운 지하 3층, 지상 6층짜리 중앙도서관. 학생들 사이에서는 일명 마징가 몸통으로 불리우며 공대생들에게는 원자력 발전소를 연상시킨다. 소문에 따르면 이 건물의 원래 디자인은 지금 형태와 달랐다고 한다. 백남학술정보관의 형태는 옆으로 긴 상자+원통이지만 원래 디자인은 큐브+원통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설계디자인 안 발표 날 CG와 모형을 보고 총장이 돈이 너무 많이 들 것이라 판단했던지 "도서관은 자고로 성냥갑같이 생겨야지"라고 말하고 옆으로 긴 상자 모양으로 만들라 지시했다고 한다. 도서관 설계를 맡았던 건축학과 교수는 "그렇다면 원통 하나만 끼워넣어도 되겠습니까" 물었고 그렇게 현재 백남학술정보관의 형태가 생겨났다고 한다.(...) 한양대역에서 내려서 본관 계단을 오른 뒤 언덕을 조금만(?) 타고 올라가면 볼 수 있다. 학생증을 찍어야 들어갈 수 있으며[13] 학생증이 없는 졸업생의 경우 한양대학교 사이트에서 졸업생용 패스를 받으면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일반인도 열람증을 발급받으면 입장 가능하다. 간혹 아이폰 이용자들은 모바일 학생증 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설정>일반>날짜와 시간에 들어가서 24시간제 표시 설정을 ON으로 해놓으면 인식이 된다. (도서관 직원이 알려주심)
1층 보안센터를 통과하면 정면에 커다란 북카페가 있고 우측에는 전자정보검색실이 있는데, 비도서 자료를 열람할 수 있고 DVD실이 있어 시청할 수 있으며 PC도 90대 가량 설치되어 있다. 2층에는 과학기술실이 위치하고 있는데, 컴퓨터, 자연과학, 응용과학, 예술체육 관련 서적들을 열람 및 대여할 수 있다. 3층에는 제3열람실과 제4열람실이 있다. 4층에는 종교학, 사회과학, 경영/경제학 관련 자료들이 있으며 동양문집과 고전 자료들도 이곳에 모여있다. 5층은 철학, 어학, 문학, 역사 등 인문계열 학생들에게 유용한 서적들을 비치해놓았다. 6층에는 회의실과 세미나실이 있는데, 기업 설명회나 취업 관련 세미나들은 HIT 혹은 이곳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다. 지하 1층에는 제1열람실과 제2열람실이 있다. 또 그룹 스터디룸이 있는데 홈페이지에서 2시간 단위로 예약할 수 있으며, 연속해서 4시간을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 미리 예약한 사람이 없다면 예약 없이도 사용할 수 있으니 팀플시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하자. 지하 2층은 연속간행물실인데, 신문이나 잡지 같은 정기 간행물들을 읽을 수 있다. 단 이 자료들은 대여불가. 북한 관련 서적들을 모아놓은 자료실도 이곳에 있다. 지하 3층은 논문과 신문 보존서고가 있는데 보통은 들어갈 수 없다. 자료이용 신청을 따로 해서 허가를 받아야 입장 가능하다.
2015년 12월~2016년 2월, 2017년 6월~8월까지 부분적인 공사를 통해 시설 일부가 변경되며 아래와 같다.
지상 6층 : 국제회의실, 세미나실
지상 5층 : 인문과학실, 담헌문고, 신용하문고1,2, 트랜스내셔널인문학 서고
지상 4층 : 사회과학실, 고전자료실, 조창현문고
지상 3층 : 한금태 STUDY ROOM(제3열람실), 강대창 STUDY ROOM(제4열람실), 휴게실, 전자사물함실, 그룹스터디룸
지상 2층 : 과학기술실
지상 1층 : 통합인포메이션센터, 이종훈라운지, 남재국라운지, 더불어숲(장애학생지원센터), 학술정보관 행정팀
지하 1층 : 제1열람실, 제2열람실, 휴게실, 그룹스터디룸, 교육/정보검색실, 복사실, 북한자료실, 연속간행물 보존서고
지하 2층 : 연속간행물실, 보존서고
지하 3층 : 학위논문서고/동양문집실, 신문보전서고
법학관련 자료는 법학학술정보관에서, 의학관련 자료는 의학학술정보관에서, 건축관련 자료는 건축학술정보관에서, 음악 자료는 음악자료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건물을 정식 명칭인 백남학술정보관이라고 부르는 학생은 거의 없으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중도'''(중앙도서관의 약칭)라 부른다. 실제로 오래된 책들의 경우 바코드에 '한양대학교 중앙도서관'이라 명기된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은근히 규모가 큰 데다가 안 그래도 산지인 한양대에서도 꽤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중도 앞 벤치나 옥상에서 내려다 보는 야경이 꽤 괜찮다. 고지에 위치한 만큼 서울숲은 물론 동호대교도 보인다. 백남학술정보관 부지는 조선시대에 말의 돌림병을 예방하기 위해 제사를 올리던 마조단이 있던 자리이다. 현재는 마조단 터임을 알리는 비석이 조그맣게 남아있다. 한양대병원 사거리에서 마장역 방향으로 빠지는 도로 이름이 마조로인 것이 여기서 비롯되었다.
1.5.2.
1.5.3. 503 사자가 군것질 할 때
해당 항목 참조.
1.5.4. 504 사회과학관/공공정책대학원
원래 사회과학대학은 현재 경제금융관/법학학술정보관으로 쓰이는 건물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법과대학, 상과대학 설립 등으로 현재의 건물로 이사왔다. 현재 건물은 원래 제1교육관이라는 이름을 가졌던 건물이고, 제1공학관과 같은 시기에 지어진 건물이다. 리모델링을 하였지만, 건물 외벽등에서 오래된 느낌이 여전히 존재한다. 사회과학관은 리모델링 및 공공정책대학원 증측 후 고공캠퍼스 쪽에 새로 출입구가 생겼는데[14] , 이곳이 고공캠퍼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새로운 통로로 각광받게 되었다.(...) 공공정책대학원 측에서는 면학 분위기를 저해한다며 싫어하고 또한 전기료 절감이라는 이유로 한 때 공공정책대학원 측 엘리베이터(전층 운행. 사회대 엘리베이터는 사회대 소속인 1층과 3층 사이만 운행한다.)를 폐쇄했지만 학생들의 극렬한 항의에 부딪쳐 철회. 현재는 싫어해도 별 수 없는지 건들지 않는다. 현재 사회과학대학, 국제관광대학원, 공공정책대학원이 사용중이다. 강의실 번호의 가운데 5가 있으면(X5Y꼴) 증축된 공공정책대학원 부분의 강의실이다. 2017년, 4층에 위치한 휴게 공간이 리모델링 되었고, 원형 테이블마다 공공정책 대학원생이 아니라면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있다.
1.5.5. 505 사범대학 본관
사범대 본관. 왼쪽에 별관도 있다. 앞에 있는 조형물은 개교 50주년 기념으로 1989년에 세운 것. (사회과학대학을 제외하면) 고공캠퍼스로 불리기도 한다. 실제로 이곳과 백남학술정보관 일대가 '''언덕 정상'''이다. 고공캠퍼스의 특징으로는 '''정력계단'''을 기반으로 왕십리역과 가장 가까운 캠퍼스내 구역 중에 하나이다. 그러다 보니 지각이 예상되는 고공캠 통학생들은 '''왕십리역 6번출구에서 돌진하는것이 2호선 환승 후 한양대역에서 돌진하는 것보다 빠르다.'''
사범대학 건물도 과거에는 투박하고 멋이 없는 건물이었으나, 2000년대 후반 새로 리모델링하면서 학교에서 손꼽히는 멋진 건물이 되었다. 현재는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 상담심리대학원이 이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1.5.6. 506 사범대학 별관
한때 물탱크동이라고도 불리었다.
1.5.7. 507 자연과학관
자연대는 문리대에서 분리된 후, 본래 지금의 한양플라자 건물을 쓰고 있다가 한양대역 개통 후 진동 때문에 정밀기기를 쓰기가 힘들어져 90년대 초반 이곳에 신축건물을 지어 이사왔다(...).[15] 인문과학관과 마주보는 구관과 뒷쪽의 신관이 있는데, 구관이 상당히 노후했지만 2012년 겨울부터 2013년 여름까지 리모델링을 하였다. 리모델링 이후에는 내부가 매우 깔끔해졌고 구관과 신관의 구분이 모호해졌다. 자연과학대학 소속의 4개 학과(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가 층별로 나눠서 사용하고 있다. 행당산의 최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건물이라 등교하기가 험난하다. 월요일 1교시에 이곳에서 수업이 있다면(...) 공대생들에게도 중요한 건물인 것이 '''1학년 실험수업들 중 상당수는 여기서 진행한다'''
1.5.8. 508 인문관
인문관은 최근까지 무허가 건물이었다. 건물이 '''바위 위'''에 지어져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에서 무허가 건물이니 허물라고 했지만 학교에서 배째라는 식으로 버텨서 시에서 어쩔 수 없이 허가를 내줬다고 한다.(...) 실제로 인문과학관 뒤쪽은 바위절벽... 오래된 된 건물들이었지만 최근 10여 년 사이에 차례대로 리모델링이 이루어졌다. 인문대 옥상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방향을 구분하지 않고 감탄을 자아냈었다. 그러나 2015년에 큰화재가 발생할 뻔한 사고가 있은 후로는 옥상이 폐쇄되었다. 현재 한양둘레길 사업의 일환으로 인문대 뒷쪽에 길을 추가로 내어 벤치 등을 설치하였다. 인문대 옥상만큼은 아니지만, 이곳에서의 야경도 좋은 편이다. 이곳에 카페와 이마트 24가 새로 생겨서 이곳에서 커피한잔하면서 경치를 바라보는 맛이 일품.
인문과학대학 학생은 온라인으로 강의실을 예약 할 수 있다.
인문과학대학 강의실 예약
1.6. 600 구역
1.6.1. 604~606 제1·2의학관, 의과대학 본관, 617 미래교육관, 618 의과대학 계단강의동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보건대학원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실습을 받는 곳.
계단강의동은 의대와 간호대의 수업이 이루어지며, 제1의학관은 의대 본과1,2학년을 위한 열람실과, 해부학 실험실을 비롯한 실험실들과 함께 교수님의 연구실들이 위치해있다. 제2의학관은 1층에는 의과대학과 간호학부의 각종 동아리들의 동아리방이 있고, 2층부터는 간호대 2,3학년이 수업을 듣는 강의실과 간호학과 교수님의 연구실이 위치해 있다. 또한 간호학과 과사무실도 위치해있다. 의대본관은 의학도서관과 본과3,4학년을 위한 열람실, PBL, TBL 룸, 교수님 연구실 등이 있다.
수업은 주로 한양대 병원 언덕 너머 주차장옆 구름다리를 타고 내려가는 계단강의동에서 진행되는데, 정문에서 계단강의동까지 가려면 언덕을 넘어가야 하기 때문에 의과대학과 간호대학 학생들 중 일부는 아예 계단강의동과 위치상 가까운 사근동 쪽에서 자취를 하는 경우도 많다. 왕십리역에서 내리게 되면 언덕길을 포함해서 15분은 걸리게 되는데, 굉장히 귀찮다. 왕십리역에서 오는 학생들은 여유가 있을 경우 4211번 버스를 타면 여름에 힘들게 언덕을 오르지 않고 계단강의동에 도착 할 수가 있다. 4211번 버스를 타고 사근동주민센터나 성동제일새마을금고 정류장에서 내리면된다. 다만 4211번 버스의 배차간격은 상당하기 때문에 지나갈 때 미리 스마트폰 어플등을 이용해서 확인을 하면 좋다.
의과대학의 일부 PBL수업 및 실습을 제외한 수업들은 계단강의동에서 이루어지고, 의과대학 교수님들의 연구실과 실습실들은 제 1의학관 또는 의대 본관에 위치해있고,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의 동아리방들은 제 2의학관 1층에 있고, 간호학과 학생들의 강의실과 교수 연구실은 제2의학관 2층부터 위치해 있다. 간호학과 역시 신입생 때와 4학년 때 계단강의동을 이용한다.
역시 한양공법으로 지어진 건물들답게 각 건물들 사이에는 다리가 놓여있다. 우선 제 1의학관과 제 2의학관을 이어주는 다리가 하나있으며, 병원과 의대본관을 이어주는 다리가 높게 솟아있다. 제2의학관은 추후 Biomedical Center로 신축될 예정인데, 의학과, 생명공학과, 생명과학과 등 의생명 관련 학과들을 Biomedical Center로 집중시킬 예정이다. 의과대학 본관 2층에 의학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의대 본관에서 중앙도서관을 가는 포털이 있다. 의대본관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간다-다리를 타고 건너가고 다시 다리를 또 타고 건너간..다-계속 직진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한양산을 오른 모습을 발견하게된다. 다만 단점은 오래 걸어야만 하고 외부로 노출된 다리가 통유리이기 때문에 여름엔 찜통이고, 비오거나 추운날엔 밖보다 더 춥다는 점이다.
1.6.2. 607 동문회관
후문을 통해 왕십리로 내려가다 보면 보이는 건물이다. 로비층(3층, 엘리베이터에 L층 표시)에 신한은행 한양대지점이 있기 때문에 인근 왕십리 주민들도 많이 찾는 건물이다. 1층은 주차장이며 왕십리역 방향으로 출구가 나 있다. 한양대학교 학생들은 이 은행에서 학생증에 체크카드 기능을 탑재할 수 있다. 원칙적으로 한양대 학생증의 카드 업무는 이곳에서 담당하기 때문에 제3캠퍼스나 ITBT관, 체육관 같이 신한은행 한양여대출장소가 더 가까운 건물에서도 다른 은행 업무는 상관없지만 학생증 문제는 이곳으로 와야 한다. 타 은행들[16] 을 이용하려면 왕십리로 내려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한양대 학생들은 신한은행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17] 건물 4층에는 하객 4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예식장이 있는데, 한양대 졸업생에게는 피로연 때 제공되는 술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을 준다고 한다. 건물 내에 소극장이 있어서 한양대학교 각 동아리들이 공연등을 위해 대관하기도 한다. 6층에는 주로 교수님들이 이용하시는 청킹(중경)이라는 고급 중국음식점이 있다.
1.6.3. 609~614 병원 및 부속건물
한양대학교 의료원
1.7. 700 구역
1.7.1. 701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종합과학기술원 건물. HIT는 '''H'''anyang '''I'''nstitute of '''T'''echnology의 첫글자를 딴 약자다. 삼성전자, 포스코, GS건설이 공동으로 185억원을 출연하여 건설되었다. 지하 2층, 지상 6층이며 중앙도서관 바로 뒤에 자리잡고 있어서 인문대나 제3캠 학생이라면 하루에 두세 번은 보게 된다. 그러나 강의가 이루어지는 건물이 아니라 산학협력 테크노파크 사업을 위해 건설되었으므로 학부생들이 들어갈 일은 별로 없는 건물이다. 양민용 라운지가 개설되어 휴식공간 및 각종 스터디 공간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상당히 많은 협력기관들이 입주해 있으며 6층에는 큰 세미나실이 있어 취업 설명회가 자주 열리고 일부 단과대학의 경우 최근 여기서 졸업식을 하기도 한다. 또한 앞마당에 스타트업 관련 건물이 추가적으로 들어섰다. 참고로 현재 HIT가 들어서 있는 자리는 원래 한양대학교 소운동장이 위치해 있던 자리였다.
1.7.2. 702 사이버1관
한양사이버대의 본관이며, '싸대'라 불리는 사이버2관과 달리 출입할 일이 거의 없다.
1.7.3. 703 사이버2관
한편 한양사이버대학 건물은 HIT건물 바로 옆에 붙어 있다. 보통 한양대 학생들에겐 싸대라고 불리며, 한양대학교 학부생들도 출입할 수 있다. 건물 1층과 2층에 카페와 앉아서 공부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가 다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건물의 삼면이 유리로 되어있다. 3층에는 토론학습실이 있으며 4,5층에 마련된 세미나실에서는 사이버대학에 있는 오프라인 수업이 이루어진다.
안타깝게도 이 건물에선 HYU-WLAN이 잡히지 않고 HYCU-WLAN만 사용 가능하다. 따라서 학번으로 로그인 가능한 교내 다른 AP와 달리 해당 AP의 비밀번호 입력 후 접속해야한다. 이 비밀번호는 재학생들 사이에서 구전되고 있고, 보안문제 등도 있으니 여기에는 별도로 적지 않겠다.
1.7.4.
현재 테니스장과 농구장이 있는 자리에 제4법학관을 건립하기 위한 계획으로 추측된다.
1.7.5. 705 융합교육관
2014년 경영관 왼쪽에 융합교육관을 신축, 완공하였는데, 기존에 연구동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지던 건물이었다. 법학관에 세들어(?) 살던 기존 정책과학대학의 정책학과와 사회과학대학에서 정책과학대학으로 이속된 행정학과가 입주하였다.
사실상 건물의 주인은 한양사이버대학교이며 이를 정책과학대학이 지하1층, 1층, 2층, 3층, 4층의 일부를 대여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8, 9층엔 스타트업 기업과 경영대학원 관련 사무실이 존재한다. 재미있게도, 원래 정책과학대학이 사용할 용도가 아니었는지 단과대학 학생회실과 각 학과방, 대규모 강의실과 사물함, 정책대 도서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하 1층은 화장실도 없다... 애초에 지하 1층을 일반적으로 학생이나 교직원이 사용할 용도가 아니었고 창고와 같이 사용하려고 했다는 소문이 있다.
1.7.6. 706 경영관
2007년에 완공되었으며, 경영대학, 경영전문대학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 사용하고 있다. 건물 내에 기업명이 들어간 시설(SKT홀과 신한라운지)들이 있으며, 지하는 행원파크와 연결되어 있다.
여담이지만 한양대역 2번 출구에서 이 곳까지 가기 위해선 많은 길이 있는데 결과는 같다. 아무리 뛰어도 10분 안에는 강의실 입장은 거의 불가능...거리도 멀지만 최단거리로 가려면 언덕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경제금융대학의 경우 애지문에서 대학 건물까지 성인 남성 빠른 걸음으로 약 8분 소요) [18]
1.7.7. 707 행원파크
제3캠퍼스에 위치한 지하캠퍼스이다. 지상에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지하에는 주차장과 학생복지시설, 강의실이 있다. 경영관과 경제금융관으로 연결되는 지하통로가 있으며, 일부 시설은 한양여대와 공유한다. 사실 행원파크와 경영관은 한양여대 소유의 땅에 한양대의 돈으로 지은 건물으로 다소 미묘한 점이 있다. 그래서 지하 안내문 같은 것도 한양여대 스타일(주황/회색)과 한양대 스타일(블루계열)이 섞여 있으며, 출입문과 엘레베이터 등에도 혼재되어 있다.
1.8. 800 구역
학생생활관(기숙사)가 있는 구역이다. 한양대학교에서 가장 고도가 낮은 구역이다. 지방에서 상경한 학생이나 외국인 학생들이 거주하는 기숙사이다. 서울/경기권 학생들은 장애학생이 아닌 이상 아예 들어갈 수가 없다. - 틀린 정보. 추가신청기간에 한두자리가 나오는데 이건 서울 거주자 제외하고 경기권 학생은 신청가능, 경기권도 경기권 나름이라 파주같은 먼 지역은 신청가능하다
- : 제1학생생활관 일부 철거 후 건축할 것이라는 계획
- : 마장캠퍼스, 외국인 전용 540명 규모 예정이지만, 사근동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2017년 12월 중 서울시 도시계획 심의를 통과했다.
- : 마장캠퍼스, 2017년 12월 중 서울시 도시계획 심의를 통과했다. 2022년까지 12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기숙사를 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생존권 보장'을 주장하는 한양대 인근 원룸 임대업자들이 ‘기숙사 건립 반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학생생활관은 사실상 사근동을 기반으로 하는 생활권이며, 사근동의 지리와 가게등을 파악하는 것이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 은근히 오르기 귀찮은 사근고개 때문에 4211번 버스와 용답역을 자주 이용하게 된다.
1.8.1. 801 제1학생생활관
대학직영. 외국인학생, 학부생, 고시반, 로스쿨 남/여 재학생 입사 가능. 3인1실 및 4인1실, 공동세면실, 공동화장실
1층에 1,3,5생활관이 함께 이용하는 제1생활관식당과 CU편의점이 위치한다. 외국인 교원숙소도 함께 있는데, 인사를 잘하면 편의점에서 산 과자를 나눠주신다.
5층에는 창업기숙사인 247 스타트업 돔이 위치해 있다.#
1.8.2. 802 제3학생생활관
대학직영. 고시반, 로스쿨 남/여 재학생 입사 가능. 2인1실, 공동세면실, 공동화장실
1.8.3. 803 제5학생생활관
행복기숙사[19]
학부 남/여 신입생만 입사 가능. 2인1실 및 3인 1실, 개별화장실
바로 앞에 있는 제 1,3기숙사와 매우 차이가 난다. 실제로 두 건물의 건설된 햇수는 거의 30년이 넘게 차이난다.
1.8.4. 804 제2학생생활관/한양테크노숙사
''제2학생생활관''
대학직영. 학부, 일반대학원(비이공계) 입사 가능. 2인1실, 공동세면실, 공동화장실
''한양테크노숙사''
대학직영. 일반대학원(이공계) 남학생 입사가능. 2인1실, 개별화장실
두 건물은 입구도 공용이며, 엘레베이터도 공용이며, 각 층이 전부 연결되어 하나의 건물처럼 사용된다. 1층에 생활관 행정팀과 제2생활관, 테크노숙사, 개나리관, 한누리관이 함께 이용하는 제2생활관식당, CU편의점, 카페가 위치한다. 지하로 개나리관, 한누리관과 연결된다.
1.8.5. 805 개나리관
대학직영, 학부, 일반대학원(비이공계), 외국인 여학생만 입사 가능. 2인1실, 개별화장실
1.8.6. 806 한누리관
대학직영, 일반대학원(이공계), 외국인 여학생만 입사가능. 2인1실, 개별화장실
1.8.7. 807 게스트하우스
학술교류를 목적으로 한양대학교를 방문하는 외국인 교원 및 내국인 귀빈용으로 사용되며, 다른 기숙사들과 다소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1.8.8. 809
1.8.9. 810
1.9. 900 구역
1.9.1. 901~903, 906~909 한양여자대학
1.9.2. 904 행원스퀘어
1.9.3. 905 한양초등학교
2. 지리, 명물
한양팔경(漢陽八景)
한양대에는 사자만 살지 않는다
2.1. 폭풍의 언덕
법학관, 경영관, 경제금융관 구역과 본관쪽 구역을 갈라놓는 백남학술정보관 옆 언덕이다. 꼭대기에 올라서면 엄청난 바람이 분다. 낮 동안 캠퍼스의 비탈면이 햇빛에 가열돼, 이를 따라 위로 부는 골바람 때문이다. 생활과학대 건물과 음대 건물 사이에 비밀길이 있다. 이 언덕을 자주 자나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찾아두는게 좋을 것이다.
2.2. 88계단 (A/F계단)
[image]
학생회관 광장(한마당)과 사회대 1층 출입구를 잇는 계단이다. 계단의 개수가 88개라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고는 하나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다.[20] '애국 한양'이라고 써 있어서 애한계단이라고도 불린다. 또는 그냥 '애국한양'이라 일컫기도 한다.
A/F 계단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는 가운데 손잡이를 기준으로 애용하는 계단의 방향에 따라 학점이 A와 F로 갈리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학생들이 좌측 계단을 쓴다.[21] 실제로는 좌편에는 붉은 글씨로 애국( ), 우편에는 파란 글씨로 한양( )이 칠해져 있다. [22] 과거 사회대 앞에서 김밥을 파시던 할머니(2013년 현재 기숙사 매점에 입주해 계신다.)께서 학생들이 한 쪽으로 많이 몰려다니도록 유도하기 위해 칠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나 역시 설 중의 하나일 뿐, 확실한 것은 아니다.[23]
1980년대 말 경에는 현재의 A계단을 연애결혼계단, F계단을 중매결혼계단이라 불렀다고 한다 (국문과 모 교수님께 직접 확인). 휠체어용 리프트가 F계단 쪽에 설치되어 있다. 대학생 민주화운동이 활발하던 시절 이 ''' ''88계단 위에서 책상과 의자를 집어던지면 백골단도 감히 진격을 못할 정도로 난공불락의 성벽이었다는 소문이 있다.[24] 그만큼이나 경사가 가파르다. 신본관 개관 이후 구본관과 신본관 사이에 새로운 계단이 하나 생겨서 많은 이들은 계단 수가 더 적은 이쪽을 선호하는 듯하다.
2.3. 158계단
[image]
인문대나 자연대를 가기 위해 한마당에서 올라가야 하는 계단. 올라가려면 엄청난 체력소모를 해야한다. 평소에는 사회대(엘리베이터 탑승) → 사범대를 거치는 무계단 코스를 이용하고, 수업에 늦었을 때만 초인적인 의지력으로 올라가게 되는 곳. 돌아가기 귀찮아서 오르기도 한다. 물론 후술하는 108계단보다는 난이도가 낮다. 한양대 3대 계단 중 오르는 데 있어서의 난이도로는 2번째 정도가 된다. 즉 108(94)계단 > 158계단 > 88계단 순이다.
중간에 박목월 시인의 시비도 세워져 있고, 암벽등반(!) 포인트로 가는 통로도 존재한다.[25] 박목월 시비는 매년 시인의 기일(3월 24일)을 전후해서 열리는 추도행사일 오전에 국문과 학생회 학생들이 남자 새내기들을 데리고 닦는다. 그리고 박목월 시비 뒤켠에는 작은 벤치들이 여러 개 놓여있어 쉴 곳이 마련되어 있으나, 거의 아는 사람은 없으며 인적이 매우 드물어 연인들의 데이트장소 혹은 고백을 위한 장소로 자주 쓰인다. 봄에는 벚꽃이 매우 아름답다. 진심 아름답다. 꼭 봐라. 두 번 봐라. 맞은 편에는 민주화 운동이 한창이던 시기에 산화한 선배열사들의 추모비들이 세워진 추모공원이 있다. 지금도 동문회에서 기일마다 종종 꽃을 놓고 가시는 등 한양대의 뜨거웠던 기억이 있는 공간...
2008년 여름 동안에 한참동안 공사를 한 후, 계단이 무려 20개나 늘어서 지금은 '''158개'''다. (종종 동문회 등에서 회원들을 학번으로 나눌때 138/158로 나누는 경우가 있다)[26] 목월시비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이상한 숲(?)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따라 내려가면 조그만 평지가 있어 "옹달샘"이라고 부른다. 옛날에는 이곳에서 둘러앉아 막걸리를 자주 마셨다고 한다.[27]
참고로 이 계단을 굳이 올라가고 싶지 않다면 한양플라자와 신본관 혹은 구본관과 신본관 사이에 있는 계단 을 올라온 다음 사회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사범대 앞에서 다시 조금만 올라가면 금방 인문대에 도착할 수 있다.
추가로 2015년 11월 현재, 둘레길이 조정되어 인문대 지하 로 바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둘레길은 한양대 캠퍼스를 대체적으로 둘러볼 수 있게 구성되어있는데, 그래서 이름도 둘레길.
2.4. 108계단
서울 캠퍼스 동문회관 쪽 후문에서 올라오다 한양대 병원 맞은 편에서 보았을 때 나오는 계단이다. 의대 바로 옆에 나 있는 작은 콘크리트 계단을 일컫는다. 2009년 9월경 콘크리트를 뜯어내고 나무 계단으로 일부를 개장하는 공사를 마쳤다. 최종 목적지는 인문과학대학과 자연과학대학 사이의 쉼터인 혁신광장. 인문대생이나 자연대생 혹은 사범대생이 왕십리역에서 내려 등교할 때 주로 이용하는 계단이다.
108 계단이라는 별칭이 붙은 유래에 대해서는, 점심 식사 후 수업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택하는 일이 많아 108계단, 즉 번뇌의 계단로 불리우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실제로 점심 식사 후 부른 배를 부여안고 오르다보면 그냥 수업을 빠질까하는 고뇌가 계단을 오르는 자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다른 계단들 보다 좁고 경사가 상당히 급한 편이기 때문이다. 이 계단을 자주 이용하게 되는 인문대/자연대/사범대생들은 '사다리를 오른다'고도 말한다. 실제로 중간에 한 번 쉬지 않으면 단숨에 오르기는 힘들다.
최근에는 이 계단을 94계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계단이 94개라서 94계단이라고 하는데 실제 계단의 개수는 93개 or 94개이다. 올라가는데 너무 힘들어서 정확히 셀 정신이 없다(...) 또한 떠도는 소문에 따르면 이곳에 콘크리트 계단이 없던 시절, 경찰에 쫓기던 운동권 학생들이 이곳을 통해 무사히 달아난 적도 있다고 한다. 한양대 지리를 잘 몰랐던 경찰은 '설마 이런 급경사를 타고 도망갔겠나' 싶어 무시했다고(...)
심지어 이 곳에는 경사면을 따라 의대 본관 옆으로 가는 샛길[28] 도 존재한다.
일부 학생들[29] 에 의해 '정력계단'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2.5. 교내 복지시설
신소재 지하와 행원파크에 있는 CU에서는 컵라면을 판다.
이외에도 각 단과대학 PC실에서 인쇄 및 복사 가능. 애드투페이퍼를 이용하거나 카드를 등록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일부 ATM은 저녁 시간대 운영되지 않음.
2.5.1. 사자가 군것질 할 때
[image][30]
약칭 '''싸군/사군질'''.[31]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약칭 중도) 앞에 위치한 편의점이다. 편의점 완공 시 학생 공모로 뽑은 이름이라고 한다. 상금까지 걸고. 하지만 그 결과는 '''총장이 제시한''' '사자가 군것질할 때'. 한양대의 상징 동물이 사자[32] 이긴 하고 편의점이니 군것질하는 곳은 맞는데... 그거 참... 2001년 처음 지어졌을 때는 학생들이 정확한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사자가 배고플 때''', '''사자가 출출할 때''' 등으로 부르기도. 누군가 잘못된 이름을 말해주면 다른 사람들도 다 그 이름으로 기억하다보니... 특히 그 시절 졸업한 사람들은 제대로 된 이름으로 기억하고 있는 경우가 드물다. 심지어 '''사자가 울부짖을 때'''라고 기억하는 사람마저 있을 정도... (...)
한양대 내에서 유동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첫 번째는 사회대 앞) 곳에 위치한 입지조건과 교내 편의점이라는 이유로 매출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한다.[33][34]
이 편의점이 커버하는 한양대 내 지역 자체는 그렇게 크진 않다. 조금만 움직이면 금방 다른 편의점이나 매점을 만날 수 있기 때문. 확실한 이곳이 이용하기 제일 편한 곳은 '''중도'''와 제1공학관, 생활과학관 정도로 다른 지역은 다른 매점이 가까이 있다. 사실상 도서관의 존재와 다른 단과대학으로 옮겨가는 중간에 위치하기 쉽다는 점이 제일 크다.
실제로 시험기간에는 물건이 날개돋힌 듯이 팔리며[35] 2005년 1학기 중간고사 기간의 어느 날에는 삼각김밥 리필하러 미니스탑 탑차가 6번 오기도(...), 한양대생들이 멋모르고 알바한다고 덤볐다가 지옥을 보고 그만두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알바도 자주 바뀐다. 가격도 학교 내부 매점 중에선 저렴한 편. 2011년에 유제품 가격이 인상되었을 때 다른 매점이 100~200원, 혹은 그 이상 가격을 올렸는데 상대적으로 적게 올려서 결과적으론 다른 곳보다 50원~100원정도 싼 곳이 되었다. 똑같은 미니스톱인 한양 플라자 미니스톱도 마찬가지.
2007년 이전까지는 외국산 담배를 팔지 않았다. 덕분에 낮시간대 알바가 어서오세요 다음으로 많이 하는 말 중에 하나가 "국산 밖에 없는데요."하던 시절이 있었다. 참고로 컵라면을 팔지 않으나, 일반 라면과 오뎅용기를 판매하므로 이것으로 간이 컵라면을 먹는 사람은 많다.[36] 국물을 버리는 곳과 뜨거운 물, 전자렌지가 있으므로 참고할 것.
옆에는 커피 체인점인 쿠벅(coobuck)카페가 존재했었으나 매출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2012년 여름을 기점으로 자리를 빼고 마구 공사를 하더니 2학기를 시작하면서 카페 티아모가 들어섰다. 직접 가보면 알겠지만 깔끔한 인테리어에 야외에까지 세련되게 꾸며놔서 점심시간 일부러 왕십리까지 내려가지 않아도 싸고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었다.
[image]
2014년 9월 중순 MINISTOP이 영업을 종료하고 CU로 변경되었다. 2015년 12월 현재 여신금융업법 개정으로 인해 카드 결제가 IC단말기로 이루어진다.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므로 바쁜 시간에는 이용에 주의할 것.
2019년 9월 중순 CU가 영업을 종료하고 다시 MINISTOP이 들어오게 되었다.
2.6. 제3캠퍼스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빈번히 사용되는 지명이기 때문에 별도 항목으로 서술해 놓았다.
'''폭풍의 언덕'''으로 인해 고립된 법학관, 경영관, 경제금융관, IT/BT관, 올림픽체육관, 연구동 등의 구역을 이르는 별명이다. 이곳이 제 3캠이라 불리는 이유는 워낙 다른 학과 건물들과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서울캠이 제 1캠, 에리카가 제 2캠, 그리고 이곳이 제 3캠(...)이라는 것. 또한 이곳이 유달리 세련되고 깨끗한 건물이 많다는 이유도 한 몫한다.
사실 제3캠으로 등교하기 위한 최적 루트는 한양대역을 통하는 것이 아니라 2호선 지선 용답역에서 가는 것이다. 용답역에서 내려서 한양여대 교정을 가로질러 행원파크를 통해 진입하면 법대, 경금대, 경영관 등 제3캠 대부분의 건물에 빠르게 걸으면 5분 정도에 도달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한양대역에서 내릴 경우 어느 루트로 가더라도 언덕을 넘어야 하지만, 용답역에서 올 경우 계단이 거의 없어 체력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혹시 등교/출근 루트가 2호선 성수역을 통하는 2호선 외선순환 루트를 이용한다면 성수역에서 내려서 지선을 타고 용답역으로 가는 방법도 고려해봄직하다. . 특히 외선순환을 타고 오다 성수역에서 내리면 '''바로 코앞이 지선 플랫폼'''이므로 환승에 따른 시간 손실도 최소화할 수 있다. 다만, 그렇게 기대하진 말자. 다리를 건너 강을 통해야 하는데다가, 거리로 따지자면 애지문을 통해 가는게 훨씬 가깝고, 언덕이 없는건 아니므로.. 내선순환을 타는 경우는 생각할 필요가 없다. 굳이 먼 길을 돌아서 갈 필요 없다. 외선순환을 타는 경우라도 성수에서 지선이 오전 8시대에는 7~8분, 9시 넘어가면 10분 간격으로 오므로, 시간이 기가 막히게 들어맞지 않을 경우 굳이 갈아타느니 그냥 애지문 통하는 게 맘편할 수는 있다.
언제부터인지 정확히는 모르나, 05년도부터 제3캠 음악제(PAPE BELI) 등 제3캠퍼스에 해당하는 단과대학들이 모여 '''따로''' 행사를 하고 있다.
여담으로 09-10년 축제기간에 장근석이 3캠에다 클럽을 차린적이 있다. 이름하여 '''Lounge H''' #
2.7. 언덕을 피하는 방법
사실 언덕 위를 그냥 오르내리는 것은 갓 입학한 신입생이나 처음 듣는 교양수업 등의 이유로 그쪽 루트를 처음 타보는 경우들 뿐이며, 해당 건물에서 전공수업을 받는 어느 정도 짬밥(?)이 되는 학우들은 자신들만의 노하우로 최대한 언덕을 피해 다닌다. 이를 모르는 신입생들은 불만을 토로하곤 한다. 그래서 이 항목에서는 언덕을 피하는 갖가지 방법들을 소개한다. 한양대 특유의 지형과 한양공법(...) 덕분에 캠퍼스 이곳저곳에는 숨겨진 포탈들이 많다.
- 한플 포탈(애지문 → 사회과학대학 방향): 사실 여기는 엘리베이터는 없다. 다만 여름이라면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으니 고려해봄직하다. 이용방법은 애지문쪽에서 곧바로 한양플라자로 들어가서 계단을 통해 3층으로 올라가는 것. 3층에 다다르면 학생식당이 있고, 그 앞에 출입구가 있다. 이곳으로 나오면 왼쪽에 5초 거리에 있는 사회대를 발견할 수 있다. 쪄죽을것 같은 날씨라면 88계단 대신 이쪽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37]
- 사회대 포탈(사회과학대학 → 고공캠퍼스 방향): 위의 한플 포탈과 연계해서 사용하면 좋다. 이용방법은 88계단 옆에있는 입구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이용, 3층또는 4층까지 올라가는 것이다. 3층에 내린경우, 복도를 따라가다보면 오른쪽에 출입구가 있다. 이쪽으로 나오면 두개의 길이 나 있는데, 계단이 나있는 정면방향 길로 나가면 왼쪽에 백남 도서관과 고공캠퍼스가 있다. 그리고 계단이 아니라 빗면으로 되어있는 오른쪽 길로 나가면 정면에 싸군이 보인다. 4층의 경우에는 복도로 나와서 공공정책대학원으로 나가면 고공캠퍼스가 코앞에! 올레! 현재 사회대 엘리베이터에는 타 과 학생의 이용을 자제해달라는 문구가 붙어있으니 정말 덥거나 힘든게 아니라면 경고문대로 자제해주자. 애초에 포탈은 덜 힘들게 이동하려고 쓰는거지 빠르게 이동하려고 쓰는게 아니다. 빠르게 가야한다면 그냥 언덕으로 뛰어가는게 훨씬 낫다.
- 학생회관 뒤 샛길: 학생회관 3층의 여자 화장실 쪽으로 가면 여자 화장실 입구를 지나면 앞에 어디로 이어진지 알 수 없는 철문이 하나 있다.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계단이 나오는데, 인문대와 자연대로 직통하는 길이다. 그런데 사실 계단 수로만 따지면 158 계단과 별 차이가 없어서 신입생들에겐 알기 쉬운 158이 나을 수 있다. 다만, 8시 30분 ~ 9시 사이에 158 계단에 사람이 엄청 몰려서 뛰어올라가고 싶어도 못 갈 때가 있는데, 그 때 이 루트를 이용하면 인구 밀도가 낮다.
- 법대 포탈(애지문 → 제3캠퍼스 방향): 제3캠퍼스 학우라면 언덕을 올라가는것 뿐만 아니라 언덕을 내려가기까지 해야해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이쪽 루트라면 내려가기 한번만 하면 된다! 이용방법은 애지문에서 나와 구본관측 노천극장 계단으로 내려간다. 계속 내려가서 노천극장 뒤측까지 간다. 이제 그 길을 따라 대운동장을 반바퀴 돌아 구령대까지 간다. 구령대 뒤쪽으로 나가면 바로 법대건물이 하나 있다. 여기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간다. 4층에서 내리면 법학학술정보관(법도)쪽에 출입구가 있다. 그리고 그곳으로 나오면 거짓말같이 정면에는 경영대가, 오른쪽엔 경금대가 있다! 참고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언덕길로 가는 것보다 1분 정도 늦는다고 한다. 역으로 IT/BT관 등에서 수업을 들은 공대생들이 중도나 1공학관으로 빠르게 올라가고 싶을때 법대 포탈과 사이버대 포탈을 연계해 쓰기도 한다. 법대 건물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가면 3캠퍼스가 보인다. 바로 눈앞에 사이버대 건물이 보이니 바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가면 HIT 건물로 나올 수 있어 중도와 싸군이 코앞이다.
- 제2공학관 샛길: 법대 포탈의 바리에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법대포탈 가는길 중에서 대운동장을 돌아가는 루트를 걷다보면 제2공학관 쪽 수풀(?)중에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듯한 작은 샛길이 있다. 이 샛길로 아주 조금만 올라가면 오른쪽에 제2공학관 후문이 있다! 심지어 여기를 들어가자마자 고맙게도 엘리베이터가 있다. 이 엘리베이터를 통해 자기 강의실을 찾아가면 된다. 제2공학관에서 진행되는 교양수업이 많은만큼 제3캠퍼스 학우들은 자주 이용하도록 하자. 다만 가끔씩 후문이 잠겨있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제2공학관 1층문을 지나서 더 가면 기계공학부 소모임 RACE가 있고 .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까치골과 학군단이 나온다. 이곳은 제2공학관 매점, 제1공학관 뒷문, 백남음학관등으로 빠져나갈수 있다. 다만 길이 복잡하고 협소하므로 초행길이라면 주의하길 바란다.
- 공대 구름다리: 한양공법의 결정체. 이것만 있으면 비 오는날 우산 없이도 캠퍼스를 활보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해당 건물의 구름다리가 몇층에 있는지 확인하고 그 층에 가서 열심히 돌아다니면 된다(...) 예를 들면 제2공학관으로 들어가 구름다리를 통해 공업센터 본관을 거쳐 신소재공학관에 가는 식. 만약 자전거를 통해 신소재공학관 뒤쪽의 출입구로 통학하는 학우라면 자전거는 신소재 공학관에 세워두고 자신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여기저기로 나있는 구름다리로 이동하면 된다. 구름다리 연결망은 공업센터 를 중심으로 공업센터 별관을 거쳐 FTC로 가는 길[38] , 2공으로 가는 길, 신소재를 거쳐 과학기술관으로 가는 길이 있다. 과학기술관과 재성토목관은 연결되어있지 않지만 입구가 마주하고 있으므로 이를 통해 국제관의 애지문쪽 출구로 나올 수도 있다.
- HIT-사이버대학교 포탈(제3캠퍼스 → 고공캠퍼스 방향 ): 거의 대부분이 모르고 있는 미지의 포탈이다. 이 포탈은 고공캠퍼스와 제3캠퍼스 사이를 편하게 이동하게 해주는 루트이다. 이용방법은 한양사이버대학교 건물 1층(흔히 아이카페라고 부르는 곳)으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간다. 그곳으로 가면 HIT 건물 1층(...)과 연결된 복도가 있다. 이곳으로 가서 HIT의 정문으로 나오면 백남학술정보관의 지하가 보일것이다. 나온길로 쭉 가다보면 도로가 하나 있는데, 그 도로를 따라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가면 바로 고공캠퍼스+백남학술정보관이 나온다. 이 포탈의 아쉬운 점은 일요일이나 공휴일에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건물 자체가 사이버대학교 건물이라 한양대학교 학생증으로는 출입이 불가능하다.
- 동문회관 포탈: 왕십리역에서 나오는 학생이라면 피할수 없는 의대정문이 기다린다. 이 언덕 기울기는 실로 살인적이기 때문에 장거리(?)를 가야하는 학생에겐 입구부터 체력을 모두 잃을 위험이 있다. 동문회관 건물의 지하1층 주차장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3층 신한은행을 통해 지상으로 나올수 있다. 엘리베이터 버튼은 3이 아니라 L로 적혀있다. 나오면 의대와 병원이 바로 보이므로 이 엘리베이터 사용자의 상당수는 의대생이다. 의대를 돌아 한마당으로 쉽게 갈수 있어 타과생도 많이 이용한다. 체력을 비축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의대정문을 뛰어 올라가는게(?) 더 빠르니 정확한 시간계산을 통해 최소 체력으로 지각을 피할수 있도록 하자. 찾기 힘들다면 동문회관 신한은행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1층 주차장으로 내려가면 찾기 쉬울 것이다. 이용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밤늦게는 이용할 수 없다.
- 의대 포탈: 반드시 학생증을 소지해야 이용가능한 길. 벽면에 한양대 의과대학이라 크게 써져있는 의대본관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간다. 그 후 국제병원과 연결된 다리를 타고 건너간다. 우회전하여 병원 본관 3층과 연결된 다리를 타고 건너간다. 계속 직진하다보면 병원 응급실 입구에 도달하게 된다. 단점은 오래 걸어야만 할뿐더러 외부로 노출된 다리가 통유리라 여름엔 찜통이고, 비오거나 추운날엔 밖보다 더 춥다는 점이다.
- HIT 지하주차장: 포탈은 아니지만 병원-싸대를 잇는 길이다. 병원 응급실 입구에서 중도 방향이 아닌 주차장 방향을 통해 내려가 쭉 가다보면 찾을수 있다. 이 길을 이용하면 자대뒷길을 지나 중도뒷길로 이어지는 산 정상까지 올라가지 않고서도 제3캠퍼스, 음대, 생과대 등으로 갈 수 있다. 주차장 입구는 기숙사로 내려가는 길에 있으므로 찾기 힘들다면 기숙사 사는 친구에게 물어보자. 다만 이용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너무 늦은 밤에는 지하주차장이 폐쇄되므로 괜히 이 길로 내려가다 돌아가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 여담으로 지하주차장의 형광등은 평소엔 어둡다가 사람이 지나가면 밝아진다.
- 정책대 포탈: 정책대 건물이 완공된 이후에 생겨난 길. HIT 정문으로 들어가서 주욱 걸어가면 바깥으로 나가는 문이 있다. 여기를 단지 담배피러 나가는 곳으로 알고있지만 정작 나가보면 웬 계단이 하나 있는데 이 계단을 다 내려가면 문이 하나 나온다. (문이 잠겨있으면 학생증으로 열 수 있다.) 그리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정책대 2층이다. 정책대 포탈 덕분에 HIT에서 경영대까지 고시반으로 내려가는 내리막길(가다가 갈림길에서 계단을 내려가지 않고 빙 돌아가면 경영대 뒤편이 나온다.)을 거치지 않고도 바로 갈 수 있게 되었다.
- 생활관 포탈: 여대를 지나가는 길. 그냥 언덕을 오르는 것 보다 시간은 두 배 이상 걸리지만 사실상 언덕을 하나도 오르지 않고 고공캠까지 갈 수 있다. 제2생활관에서 출발. 여대 도예과가 있는 문으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서 내린다. 여대 구름다리를 통해 행원파크 지하 주차장 (지하 2층)으로 이동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 1층 행원파크로 나오면 3캠. 그 다음 싸대-HIT포탈을 이용하면 계단 한 번 없이 행당산 등반이 가능하다. 여대 건물은 수업 이동시간이 아니면 복도에 사람이 아예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남학생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대신 수업 이동시간이 걸리면...
- 행원파크 지하주차장 포탈: 다른 포탈들에 비해 사용하기 좀 어렵고 그닥 효용성이 크지 않지만 사근동 방향에서 융합교육관을 제외한 3캠에 가기 위해 유용하다. 사근동에서 경영대 뒤편으로 오면 경사가 큰 계단이 있다. 원래는 이 계단을 끝까지 올라가야 하나 중간에 행원파크 지하 2층에 해당하는 지하주차장에 들어갈 수 있다. 지하주차장에는 두 곳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는데 가장 가까운 엘리베이터는 행원파크 지하 1층 중 CU편의점 쪽과 경영대 지하 1층으로 연결된 곳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 1층으로는 운행이 안된다. 멀리있는 엘리베이터의 경우 행원파크 지하 1층의 학생식당과 경제금융대학 지하2층 통로로 이동이 가능하고 1층으로 올라올 수 있다. 올라오면 경제금융대와 제1, 2, 3법학관, 사이버대 2관에 접근이 용이하다. 기후가 가혹할 때 이용하면 유용하다.
- 1공학관 포탈: 88계단과 사회대 1층과 같은 고도인 1공학관 1층으로 들어가 3층으로 나오면 싸군 옆으로 바로 나온다. 다만 중도나 고공캠으로 가기엔 도착점이 애매해 사회대 포탈에 밀리고 싸군이나 3캠쪽으로 향할때엔 학군단앞 길로 돌아가면 그다지 힘들지 않기 때문에 많이 쓰이지 않는 길. 1공학관은 공대 학부생 대다수가 쓰다보니 사람이 너무 많아 엘리베이터를 쓰기에 눈치가 보이는 것도 있다. 실제로 엘리베이터는 4층 이상으로 올라가는 사람만 쓰라는 경고문이 붙어있다. 이러다보니 보통은 포탈로서 사용되진 않고 1공에서 수업들은 학생들이 자신의 목적지에 따라 출구를 골라 나가는 수준의 기능만 한다.
3. 캠퍼스 주변 지역
과거 한양대 주변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밥집이나 술집, 하숙집 등이 대부분이었다.때문에 문화생활을 향유하기 어려운 학생들은 다른 지역(대학로 혹은 건대입구역 등지)으로 불편을 감수하며 이동해야만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한양대 부근도 장족의 발전이 이루어졌는데, 이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3.1. 베버리
어원은 헐리우드 부근의 부촌인 '베버리힐스'. 왕십리역 6번 출구 부근에 위치한 이 곳은 빌라촌 및 술집 등이 밀집해 있는 구조인데, 역과 가깝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임대료가 다른 지역에 비해 비싼 편이다. 때문에 베버리라고 불린다. 실제로 술에 잔뜩 취해도 집에 들어가기가 매우 편하다. 이 베버리의 임대료는 최근들어서 계속 상승중인데, 한양대의 지역적 특성상 동쪽으로는 청계천, 남쪽으로는 중랑천이 흘러 사람이 살 수 있는 주변지역은 서쪽과 북쪽뿐이다. 게다가 학교의 서쪽인 베버리힐스는 철길로 인해 확장이 불가능하고 더군다나 분당선 개통으로 강남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까지 모여 하숙비나 원룸의 임대료는 매번 고점을 갱신하고 있다. 하지만 통학하기에는 거리가 제법 먼 편이며, 병원 후문을 통해 학교에 진입해도 상당 시간을 걸어가야 실질적인 캠퍼스가 등장한다. 만약 정력계단을 통해 고공캠퍼스를 뛰어올라가야 하는 상황이라도 벌어졌다간... 또한 술집 밀집지역이다 보니 밤엔 좀 시끄럽다. 물론 마장동 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조용하다.
3.2. 사근동
사근동은 기숙사와 한양여대 부근에 위치한 동네이다. 왕십리에서 접근하려면 사근고개를 넘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힘들어한다고. 특히 매년 기숙사에 새로 입사하는 신입생들은 '특유의 높은 고개 + 통금시간'이라는 조합에 치여 살다가 해가 바뀌면 비버리든 할렘이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듯하다. 다만 위의 법대, 경영대, 경제금융대 등 '제3캠퍼스' 또는 의과대학 계단강의동과는 매우 가까워서, 집에서 8시 55분에 나와도 9시 수업에 늦지 않게 들어갈 수 있다.[39]
또 근처의 제1,2생활관 학생들과 주변 원룸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꽤 있다보니 나름대로 상권을 갖추고 성업하는 곳. 근데 분명 아파트단지도 있고 제법 사람 많이 사는 동네임에 불구하고 2008년까지 서울 한복판인데도 편의점이 하나도 없었다. 2014년 현재 한양여대 방면과 사근고개 넘어서 두개의 편의점이 신설되며 총 3개의 편의점이 들어섰다. 2017년 현재 2개의 편의점이 추가로 들어와서 총 5개의 편의점이 되었다. 참고로 추가로 짓는 편의점 두 개의 원래 자리는 슈퍼. 가까운 접근 방법으로는 2호선 용답역[40] 이나 4211번 버스[41] , 혹은 청계천을 따라 걷는 방법 등이 있다.
3.3. 슬럼
중앙선 철길 너머에 자리한 동네. 역시 할렘과 마찬가지로 시설이 다소 노후화되고 지형이 복잡하여 '슬럼'이라는 이름이 붙은 듯 하다. 주변에는 성동구 도서관과 중대형 할인마트가 있는 등 살기에는 나쁜 편이 아니지만, 학생들이 이 곳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는 학교까지 걸어가기에는 너무 멀다는 의견이 중론이다. 현재 일부 지역은 왕십리 뉴타운 재개발 중이다.
3.4. 왕십리역
한양대 전역에서 보일 정도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사실 민자역사 관리주체는 비트플렉스고, 그 안에 엔터식스라는 쇼핑몰이 입점해있는 상태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냥 엔터식스라고 부르고 있다. 쇼핑몰에는 왕십리역 연결통로 및 이마트, CGV, VIPS, 패션쇼핑몰 등 다양한 위락시설이 입점해 있어서 여러모로 편리하다.
3.5. 한양 부페(개미굴)
왕십리역에서 한양대앞 사거리 사이의 시장 안에 위치하는 분식집들의 총칭. 지도에 한양시장이라고 적혀있는 곳을 말한다. 원래는 그 시장안에 좌판을 벌려놓은 분식집들을 말하지만, 그 좌판들을 에워싼 저렴한 밥집들까지 통칭하는 경우도 많다.[42] 2006년까지는 한양부페라는 상호의 음식점이 시장 안에 존재했다. 이곳의 식당들은 대부분 매우 저렴하며 매우 크고 아름다운 양을 자랑한다. "이모님, 많이 주세요!!"라고 하면 하루치 식사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카더라. 다만 이곳의 위치가 모르고 찾아가기에는 애매하고,[43] 깨끗하고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요즘 학생들의 취향과는 맞지 않는지라 점점 쇠락하고 있기도 하다. 물론 자취생들한테는 여전히 삶의 젖줄이다. 한양부페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과거 선배들이 술을 몇차 한후 신입생들한테 "부페가자!"고 낚아서 여기로 데려가서 떡볶이, 순대를 안주 삼아 밤을 샜기 때문. 최근에는 시장통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44]
2015년 이후 이 곳에 여러 새 점포가 들어서며 분위기가 많이 밝아졌다. 고기집, 맥주집, 돈까스집이 들어서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으니 졸업생들은 이 곳에 다시 찾아가면 격세지감을 느낄지도...
한양대생들 사이에서 유명한 알촌이라는 알밥 프랜차이즈는 이 한양부페에 있던 '노벨분식'이라는 작은 식당에서 시작되었다. 2015년 현재 알촌 한양대 본점은 한양부페에서 조금 떨어진 좀 더 넓은 곳[45] 으로 이전한 상태. 장소를 이전한 뒤에도 한동안은 '노벨'이라는 이름을 썼기 때문에 이 식당을 알촌이라고 부르지 않고 '''노벨'''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간혹 보인다.
3.6. 할렘[46]
한양대 정문 뒤편에 있는 하숙집 밀집지역. 비버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싼 가격과, 다소 오래된 방 구조 및 주택가 특유의 어두침침함으로 인해 '할렘'이라고 불리는 듯. 하지만 통학하기에는 상당히 편하고 가까운 구조로, 한양대역을 통해 가는 방법과 진사로를 통해 올라가는 방법 등 배리에이션도 있다.
하지만 08년을 즈음하여 하숙집들이 전면 개보수를 통해 원룸으로 전환되면서, 2011년 현재는 사실상 원룸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하숙집이 많이 남아있으므로, 매년 1월을 전후해 방을 구해야 하는 신입생들이 합격자 발표 후 할렘가를 돌아다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1] Halem. [2] 선봉공대가 2절에 흔적이 남아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구 신문방송학과) 과가는 '진사로 한마당을 질주하는 젊은 사자들'이라는 가사로 시작한다.[3] 가끔 배달음식점 아줌마들이 직녀관이라고 부른다.[4] 더 오래전에는 제2학생회관이라고 불렀다.[5] 어찌 보면 원래 층수로 돌아간것이다. 90년대 초반까지 학생회관은 '''5층''' 건물로 알려졌는데 교내서점이 있는곳이 1층, 현 북카페가 2층 로비, 학생식당이 2층 식당, 그 위부터 3~5층이다. 즉 두개 층을 모두 2층이라 불렀던 것. 신입생이나 외부인들이 이를 무척 헷갈려하다보니 이후 2층 식당부터 층을 한층씩 올려 1~6층으로 한것인데 이를 다시 조정하여 B1~5층으로 한 것.[6] 금남의 구역인 이 곳에 남학생이 당당하게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총학생회 선거 개표에 관계자로 참가하는 것. 선거관리위원과 한대방송국, 한대신문 관계자들이 이 곳에서 밤을 샌다.[7] 신한은행이 우리 대학에 대한 기부나 환원이 다른 곳에 비해 적다는 것을 인지한 총장이 주거래은행 변경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이에 당황한 신한은행이 거액의 기부금을 쾌척했다는 비화가 있다.[8] 구.기초융합교육원. 다른 대학의 학부대학, 교양학부와 같은 역할이다[9] 3D 프린터 등을 이용해 시제품을 만드는 제작실험실. 공학입문설계 수업등을 진행한다.[10] Core i7사양의 PC와 Mac이 있다!![11] 별다른 이유는 아니고 연구실 입주 타이밍에 다른 건물에 자리가 없어서...[12] 특히 사범대, 인문대, 사회과학대, 중앙도서관에서 머무르던 학생들이 아래로 내려가기 싫을 때 애용한다.[13] 최근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도서관 이용수칙 교육을 이수해야만 들어갈 수 있다. 물론 학생증은 여전히 필요하다. 2015년 기준.[14] 건물 뒤에 공공정책대학원 건물을 붙여 지으면서 생겼다.[15] AFM,STM같은 SPM계열, 광학장비계열등은 진동에 굉장히 민감하다. 그래서 '''학부생 수준의 실험'''조차 이들장비는 진동으로 부터 독립시키는 장치를 따로 해두고 있다. 2호선 개통 당시(1984)부터 이러한 문제가 있었으나 신축건물이 완공되기까지 어쩔 수 없이 몇년을 더 사용했다.[16] 주요 은행 지점을 기준으로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왕십리역 11번 출구, 국민은행-왕십리역사 1층 혹은 락스타 한양대점, 하나은행-학교 정문 맞은편, SC제일은행 마장역 삼거리, 씨티은행 성수동 등 주요 은행이 꽤나 거리가 있다. 사실 SC나 씨티는 지점 자체가 별로 없기 때문에 이정도면 학생들이 업무를 보러 갈 만한 위치긴 하다.[17] 사실 지점보다 ATM이 문제인데, 학교 내부에서 접근할 수 있는 타은행 ATM이 학생회관 앞마당의 국민은행 뿐이다. 때문에 농협과 우리은행을 사용하는 학생들은 골치아프다.[18] 10분 안에 입장은 어렵지만, 애지문→노천광장→대운동장→'''법대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으로 올라갈 경우 체력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 루트를 역으로 탈 경우, 제3캠퍼스에서 제2공학관까지 5분만에 갈 수도 있다. 법대 엘리베이터를 타고 제3법학관으로 나온 후 대운동장을 주파하면 바로 제2공학관 후문이 보인다. 건물 밖의 길 뿐만 아니라 '''건물 내부의 지형지물도 잘 활용하는 것이 한양대학교 생활의 주요 Tip'''.[19] 한국사학재단과 한양대학교가 함께 유한회사를 설립하고, BTO방식을 이용하여 해당 회사가 위탁운영을 하는 방식[20] 실제로 세어보면 85개이다. 예전 선배의 말을 들어보면 예전에는 88개가 맞았으나 현재는 공사로 인해 계단 3개가 사라졌기 때문에 85개가 된 것이라 한다.[21] 하지만 속설 때문이라기보단 이 쪽으로 가는것이 올라갈 때나 내려갈 때나 최단거리이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더 크다. 이 속설 때문이라면 학생이 아닌 대학 견학생이라든가 다른 학교 학생, 속설을 모르는 학생 그리고 교수님들은 우측 계단도 써야할 텐데 그렇지 않다. 어쩌면 '다들 저쪽으로 걸어가니 나도 저쪽으로 가야 한다'는 무의식이 불러일으키는 집단 행동의 결과물일지도 모른다.[22] 과거 민주화운동이 한창이던 시절, F계단 쪽으로 내려간 학생들의 검거율이 월등히 높아서 '왼쪽 계단으로 가야 운이 좋다'라는 말이 생겼고, 이것이 후에 A/F로 와전됐다는 설도 있다.[23] 1997년 여름방학 기간 중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또는 사회과학대학 소속 학과 학생회에서 칠했던 것으로 추정된다.[24] 위에서 돌을 던질 때 손목의 스냅만으로도 아래까지 던질 수 있어서 아무리 전경이 몰려와도 저 위에 올라가면 여학생도 박찬호(체대93학번) 처럼 던질 수 있었다.[25] 이는 한양대학교 산악부가 암벽등반 연습용으로 오래 전에 만들어 둔 것이다. 보는 건 좋은데 혹시라도 호기심에 매달려 보려고 한다면, 하지 마라. 관리가 되지 않은 지 오래되어 홀드가 떨어져 나갈 위험이 있다.[26] 아주 옛날에는 117계단이라고도 불렸었다.그때는 계단이 117개였는듯. 90년대 후반 계단 보수공사이후 이름이 바뀐거보면 그 때 쯤 계단 수가 늘었던 듯 하다.[27] 위에서 말한 암벽등반장이 이곳이다. 다만 현재는 관리가 되지 않아 풀숲이 우거져 있다.[28] 의대 건물을 공사하면서 2013년 6월까지 94계단이 폐쇄되었기에 13학번 새내기들은 이 샛길'만' 이용했다. 샛길이라지만 나름 계단도 있다! 이 계단을 94계단으로 착각하는 새내기도 있는데 실제로 세어본 결과 94개에 턱없이 못 미친다. 현재는 다시 통행 가능.[29] 인문대 2000년대 중반 학번에서는 남녀를 불문하고 정력계단이라고 불렀다. 오히려 다른 명칭들이 생소한 수준. 2010년대 중반 학번들한테도 남녀불문 정력계단.[30] 싸군이 씨유로 바뀌기 전 미니스톱이었던 시절의 사진.[31] 처음엔 신입생들이 싸군 싸군 했는데, 그 신입생들이 선배가 되고, 그렇게 가르쳐주다보니 굳어졌다. 사군 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많다.[32] 사실 이걸 의식해서 지은 이름인데 이 편의점이 위치한 장소를 생각하면 약간 아이러니한 부분이 있다.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 말까지 국가가 집행하는 국가오례의 중에 하나였던 '마조제'(馬祖祭)를 지내는 옛 마조단(馬祖壇) 터가 이 편의점 바로 옆에 있는 것. 본래 한양대가 위치한 행당동 및 마장동이 원나라의 고려 침입 이후 군마를 기르는 지역이였으며 조선 시대에는 수도를 지키는 군사적 요충지였기 때문에, 바로 이 부근에서 말의 조상인 천사성(天駟星)에게 말의 건강과 국가의 안녕을 비는 제사를 지냈었다. 한양대 본교 내부와 그 일대가 실은 말(馬)과 관련이 깊은 지역이었다는 건 한양대생들도 잘 모르는 사실. 최근 한양대 후문의 도로 이름도 이를 반영해 '마조로(馬祖路)'로 바뀌었다.[33] 미니스탑 전 지점 중에서 매출이 제일 높다. 2위는 한양플라자(구 직녀관) 1층에 있는 미니스탑이다. (단, 이것은 시험기간에 한정된 이야기 이다. 시험기간이 아닌 날에는 한양대 병원점보다도 매출이 적은 날이 더 많다.) 그도 그럴 것이 공부하다가 뭐 사먹으려고 하면 바로 앞에 보이기 때문. 한양대생들은 산을 내려갔다가 지옥을 초래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뭐 사러 내려갔다가는 당장에 등산 모드이니...[34] 매출은 높은데 한양대 학우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학생 측에서 얘기하다보니 조금은 '''깎아주는 편의점'''이 되었다고 한다. 07' 정보통신대학(현재는 공과대학으로 복귀) 회장의 증언.[35] 다른 편의점에 비해 규모가 꽤 넓고 물건도 꽤 많이 들어옴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꽉 차 있던 삼각김밥 냉장고가 오후쯤에 들어오면 '''텅 비어있다.''' '''시험기간이 아닌데도.'''[36] 원래 오뎅용기는 판매용이 아니지만 2005년 당 편의점에 오뎅이 처음 들어오기 시작 할 무렵, 야간에 뽀글이를 먹으러 온 학생들이 오뎅용기를 발견하고 그냥 집어가서 임의로 컵라면을 만들어 먹다 보니 정작 오뎅을 담을 용기가 없어 오뎅을 팔 수 없게 되자 당시 아르바이트생이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그 때부터 아예 오뎅용기의 발주량을 늘렸다.[37] 다만 이 곳에서 연구하시는 교수님들이 시끄러우셨는지 2016년 현재 이용하지 말아 달라는 안내문이 엘리베이터 옆에 붙어 있다.[38] 단, FTC 출구는 출입권한이 필요하게 막혀있는 경우가 많다.[39] 병원 주차장 쪽의 샛길을 통해 갈 경우 정말 5분만에 등/하교가 가능하다. 하지만 급경사 크리(…)[40] 그러나 노선을 잘 보고 타지 않으면 망한다.[41] 실제로 해당 노선의 대부분의 이익이 사근동에서 왕십리역 승하차에 의해 발생한다[42] 좁아 보이는 구역이지만 골목으로 들어가면 엄청나게 많은 식당이 있다.[43] 미아된다.[44] 사실 2006년 당시까지 이곳의 명칭은 시장통, 시장골목이었으며 실제로 한양부페를 가자하면 실제 그 식당에 가는 것을 의미했다. 그 당시에는 신입생들의 신고식은 선배들이 신입생들에게 부페가자며 신입생들의 환호를 받은 후 시장 골목에 들어가 한양부페 식당에서(절대 부페식이 아니다!!) 이모님 소주 4병이랑 제육 하나요를 외치며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를 시전하는 것이었다. 한양부페가 사라지고 이곳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의미로 이곳이 한양 부페라는 명칭으로 불린 것이라 추측된다. [45] 알촌뿐 아니라 와와, 도스마스, 행운돈가스 등등 한양대생들 사이에서 유명한 식당들이 전부 모여 있는 곳이다.[46] Hal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