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토리 헤이지와의 3일간
1. 개요
이미지 출저는 여기"여름의 빛은 어제의 반짝임.
눈물 뒤에는 2시간 스페셜!"
"길고 긴 휴일 3일 간
만만찮은 어려운 사건!
간다, 탐정 코시엔!"
- 479화 소개 맨트 중
2. 참여 스태프
- 원작자 : 아오야마 고쇼
- 연출 : 사토 마사토
- 각본 : 카즈나리 고치
- 간판 : 마에소노 후미오, 아오키 유조
- 에피소드 연출 : 카마나카 노부하루
- 애니 연출 : 사사키 케이코, 마스나가 레이, 니이누마 다이스케
- 음악 : 오노 가츠오
- 오프닝 : 涙のイエスタデー[1]
- 가수 : GARNET CROW
- 작곡 : 나카무라 유리
- 작사 : 아즈키 나나
- 편곡 : 후루히 히로히토
- 엔딩 : I still believe 〜ため息〜
- 가수, 작사 : 시즈쿠사 유미
- 작곡, 편곡 : 토쿠나가 아키히토
- 오프닝 : 涙のイエスタデー[1]
3. 등장인물
- 에도가와 코난 - 타카야마 미나미/김선혜
- 모리 란 - 야마자키 와카나/이현진
- 모리 코고로 - 카미야 아키라/이정구
- 핫토리 헤이지 - 호리카와 료/최재호
- 토야마 카즈하 - 미야무라 유코/한신정
- 오키노 요코 - 나가사와 미키/이용신
- 하쿠바 사구루 - 이시다 아키라/정재헌
4. 에피소드
4.1. 에피소드 1
핫토리 헤이지와 토야마 카즈하가 벚꽃 축제를 구경하러 모리 코고로, 모리 란, 에도가와 코난의 거주지인 도쿄로 구경을 오게 된다. 벚꽃 축제 구경은 헤이지가 하자고 한 것이었다.[2]
그 도중 절의 수련자인 덴큐라는 인물이 그들에게 의뢰를 하는데.. 그 의뢰의 내용은...
[image]
절 내에서 의문의 여성이 자신의 배에 칼을 꽂고 자살한 시체를 목격한 것이다. 하지만 절의 지도자인 샤쿠렌 스님은 시체는 목격하지 않았다고 발언했다. 그리고 실제 그 곳에 가보니 시체는 온데간데 없었다고 한다.
4.1.1. 등장 인물
쇼가쿠 절의 수련자
쇼가쿠 절의 지도자
- 분큐
쇼가쿠 절의 수련자. 작중 시점에선 떠남
- 린큐
쇼가쿠 절의 수련자. 작중 시점에선 떠남
4.1.2. 진실
실은 그 자살한 시체는 덴큐의 환상이 아닌 사실이었으며 덴큐에게 충격을 주지 않기 위해 샤쿠렌이 직접 변장해서 환상이라는 인식을 삼게 만든 것이다. 그는 그 시체가 덴큐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았으니.
덴큐의 어머니는 덴큐를 절에 버려두고 다시 만나러 왔을 땐 덴큐를 결국 보지 못하고 자살했으며 덴큐가 이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질까봐 샤쿠렌이 직접 트릭과 변장을 했던 것이다.
트릭의 열쇠가 되었던 것은 '''바람개비'''. 방바닥이 바람개비 형태와 비슷했기에 핏자국이 쏠린 중앙을 각각 가장자리로 배치해 놓고 거기에 전시품 같은 것으로 가려놓은 것이다. 그리고 시체는 방바닥 아래에 유기해 놓았다.
국내 형법 기준으로 주지스님 샤쿠렌(원강) 범죄 목록은 이렇다. 사체등손괴·유기·은닉·영득죄, 불안감 조성[3] 등으로 가중처벌법으로 최대 10년형을 나올 수 있다.
4.2. 에피소드 2
다음날,핫토리 헤이지는 니치우리 TV의 ''''탐정 고시엔''''이라는 프로그램에 서(西) 대표로 출연한다고 했다. 핫토리가 서쪽이니 동(東)은 당연히.. 하지만 그 대신 에도가와 코난이 동행하기로 한다.
4.2.1. 등장인물
- 에도가와 코난(7)
실질적 동(東) 대표.
- 핫토리 헤이지(16~17)
서(西) 대표.
[image]- 코시미즈 나츠키(越水七槻)/조연우(18)
- 토키츠 준야(時津潤哉)/성시율(18)
- 하쿠바 사구루/백준수(17)
- 츠치오 히로오(槌尾広生)/박웅태(41)
- 코야 렌조(甲谷廉三)/노중삼(58)
4.2.2. 사건 1
식사 도중, 츠키 히로가 오지 않자 찾으러 츠키의 방에 간 탐정들은 그가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창문으로 상황을 알아보려고 했던 하쿠바와토키츠와 다르게 헤이지는 문을 부수고 들어갔다. 그때 1번째 문제로 이 트릭을 파헤치라는 코야의 미션으로 탐정 코시엔이 시작된다. 실은 츠치오 히로는 '''니치우리 TV 편집자가 아니며'''[6] 이 탐정 코시엔이라는 프로그램도 진짜 TV 프로그램이 아니었다. 본인은 이걸 최대한 숨겼으나 이미 대부분의 탐정들이 다 알아봤다.(...) 이때 헤이지의 무모한 행동때문에 다른 탐정들에게 까였으며(...) 심지어는 코난마저 "'''헤이지는 혈기왕성한 것일 뿐이다'''"(...)라는 말로 헤이지에게 위로아닌 위로를 한다.
4.2.3. 사건 2
그러나 저녁식사 도중 토키츠 준야가 진짜로 머리에 부상을 입고 사망했다. 용의자는 나츠키와 츠치오와 코야 3인. 탐정 3인은 각각 다른 추리를 했는데...
4.2.3.1. 범인
[image]
- 코시미즈 나츠키(20)
범인은 코시미즈 나츠키로 실제로는 학교 졸업한 지 2년은 넘은 성인이었다.[7]
국내 형법 기준으로 코시미즈 나츠키(조연우)의 범죄 목록은 이렇다.
- [8]
- 뇌물죄: 선장에게 뇌물 공여, 사실상 섬을 다시 못오게 했다.
- 손괴: 창문, 전화선 자체를 박살냈다.
- 살인죄: 토키츠 준야(성시율)를 살해했다.
- 아동학대: 나이가 어린 코난을 사실상 섬에 가두었다.
- [9]
- 4개 죄목에다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적용되므로 무기징역이지만 아래쪽 동기가 크기 때문에 정상참작 적용하여 최소 10년형 정도가 나올 듯
츠치오 히로(박웅태)경우 직업사칭죄[10] , 절도죄 미수[11] , 손괴죄가 적용하며 토키츠 준야(성시율)과 함께 이 사건의 원흉인 만큼 이후 벌어질 사법부 및 수사기관 공무원들이 대규모로 처벌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법원에서 없는 죄목을 만들어서라도 양형을 더 추가하여 최소 10년 최대 30년형 처벌받으며,[12] 선장의 경우 뇌물수수죄로 최대 10년형을 처벌받으며 죽은 토키츠 준야(성시율)이 처벌이 가능하다면 자살사주, 명예훼손, 공무집행방해 등이 성립할 수 있다.
4.2.3.1.1. 트릭
밀실살인트릭이 참 아스트랄한데 방 창문을 '''뜯어낸 뒤'''(...)[13] 접착제로 붙이는 것. 뜯어낼 때 떨어진 못을 회수하기 위해 일부러 번개가 무서운 척 주저 앉으며 못을 회수했다... 고 핫토리는 추측했지만 사실 귀를 가려 귀걸이를 찬 흔적을 감추기 위한 것이었다. 나츠키는 본인 입으로 학교의 교칙이 엄격해서 귀걸이 같은 건 하지도 못한다고 했는데 귀걸이 자국이 보이면 모순되기 때문.
4.2.3.1.2. 동기
[image]
동기는 바로 1년 전에 라벤더 저택에서 있던 사망 사건이었다.당시 라벤더 저택에 있던 한 아가씨가 사망한체 발견되었는데 경찰들은 자살으로 결론 지었다 그러나 한 고등학생 탐정의 추리로 '''살인사건'''으로 다시 판명났고 나츠키의 친구이자 이 집에서 메이드로 일하고 있던 미즈구치 카나가 범인으로 몰렸다.
사실 나츠키는 사망사건 직후 '아가씨의 죽음을 밝혀달라'는 친구의 의뢰를 받아 저택을 방문했고 수사 끝에 자살이라고 결론 지었다 그후 의문의 고교생 탐정이 와서 상단의 트릭을 밝혀 살인이라고 주장했는데 사실 이 트릭은 청소업자로 위장한 츠치오가 빈집털이를 위해 미리 만들어 놓은 것이었이며 즉 '''자살이 맞았다.''' 그후 고등학생 탐정도 이 위화감을 눈치챘으나 어떤 해명하나 없이 '''그냥 넘어간데다, 자신의 실명을 감추기까지 했다.''' 결국 무고하게 범인으로 몰려버린 카나는 괴로워하다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것이다.'''
억울하게 죽은 친구의 복수를 위해서 그 탐정을 찾아내려 했지만 앞서 말했듯 자신의 정체를 감추었기 때문에 실명을 알수 없었다 유일한 단서는 카나가 알려준 '''이상한 말투를 쓰는 고교생 탐정'''였기에 전국을 수소문해 자신을 소생이라고 말하는 북쪽의 토키츠 준야, 칸사이벤을 쓰는 서쪽의 핫토리 헤이지,외국에 살았기에 일본어가 서툴었을 것을 추측된 동쪽의 하쿠바 사구루를 부른 것이었다.
그리고 토키츠가 그 고등학생 탐정이라는 것을 알아낸 나츠키는 그를 살해했으며[14] 살해 대상에는 앞의 트릭을 써서 친구를 용의선상에 올라가게 만든 츠치오와 아가씨의 명예 때문에 아가씨의 자살을 숨겼던 집사 코야 겐조도 포함되어 있었다
어이가 없는 동기가 많은 명탐정 코난의 범인들 치고는 동기가 처절한 편이며 앞의 사건에서 스님이 말했던 '''말이란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 무서운 흉기'''라는 명언과 연결되어 비뚤어진 공명심과 무책임한 말의 무서움을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로 볼수 있다
5. 기타
- 잠깐 등장했지만 코시미즈 나츠키라는 캐릭터과 꽤 평이 좋았는데다가 여운을 남긴 마지막 말[15] 때문에 재등장을 바라던 팬들도 있었다.[16] 그래서 애니 감독들의 부탁으로 비슷한 캐릭터로 등장시킨게 세라 마스미. 그런데 평가는 매우 좋지 않다.[17]
- 현 시점까지 명탐정 코난 마지막 2시간 스폐셜 방영분이다. 이후의 유사한 분량의 에피소드에서는 2주 연속 1시간 스페셜 방영이라는 방식으로 대체되고 있다.
[1] 오프닝 영상은 雲に乗って과 현 오프닝, 에피소드 장면 일부를 짜집기 했다.[2] 실은 미즈나시 레나와 혼도 에이스케의 발자취를 쫒는 도중 과거 혼도 에이스게가 오사카에 거주했다는 사실을 알아낸 코난이 핫토리에게 부탁을 하기위해 부른 것이다.[3] 경범죄처벌법으로 처벌[4] 외형도 소년스럽고 선글라스를 써서 헤이지는 얘를 남자로 보고 있었다.[5] 출생지는 도쿄. 국내 로컬라이징은 광주광역시이다.[6] 만약 진짜 편집자라면 탐정들의 방송용어를 알아들을 것이다.[7] 덤으로 범인임이 밝혀지자 1인칭도 '보쿠'에서 '와타시'로 바뀐다.[8] 다만 이 경우는 사기죄가 성립되지 않는다. 나이를 속인 건 맞지만, 그것으로 부당이득을 취하거나 한 것은 없기 때문. 사기죄라는 건 단순히 속이는 게 아니라 재산상의 피해가 생겨야 성립된다. 1박 2일 귀네미 마을 편에서 나온 경찰관 역시 설명한 부분.[9] 한국에선 일반인들의 생각과 다르게 증거인멸죄는 타인의 형사사건 또는 징계사건에 대한 증거를 인멸, 은닉, 위조, 변조할 때 성립하는 죄이기 때문에 본인의 형사사건에 대한 증거를 인멸한 때에는 이 죄가 성립되지 않는다.[10] 경범죄처벌법에 해당하여 처벌 대상[11] 단, 공소시효가 끝나지 않다는 전제하에.[12] 국내에서도 있지 않는 인민혁명당 사건 조작하여 많은 이들을 죽게한 전력이 있는데 엔자이로 유명한 일본은 더한 처벌 할 듯[13] 정확히는 이 트릭을 토키츠가 알아내고 시전하는 도중 살인을 저질렀다.[14] 더 어이없던 것은 그 토키츠는 본인의 잘못된 추리로 사람이 죽었는데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고 본인의 추리를 친구를 잃은 범인 앞에서 자랑스럽게 늘여놓았다는 것이다(물론 나츠키가 카나의 친구라는 것은 몰랐지만). 이쯤되면 철이 없다를 떠나 완전 무개념이다.[15] "하느님이 용서해주신다면 너희와 탐정 고시엔 하고싶어"[16] 애니 한정이지만 죽지 않고 체포돼서 재등장이 어려웠던 캐릭터를 다시 등장시킨 사례를 보면 100% 불가능은 아니긴 하다.[17] 보이쉬라는 캐릭터는 나츠키가, 조력자라는 설정은 핫토리가, 유단자라는 설정은 란, 마코토, 카즈하가 이미 있었던데다가 빈유드립, 편애, 산으로 가는 전개 때문에 악평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