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R-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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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Бранированный транспортёр ― 80 модель
소련에서 제작한 장륜장갑차.
BTR -70을 개량하여 만들었으며, 대공사격 및 시가전을 위하여 포탑의 부앙각이 30도에서 60도로 크게 늘었다. 수륙양용도 가능하며 현재까지 러시아군과 과거 동구권, 3세계에서 주력 장갑차로 활동중이다. 그만큼 많은 수량과 바리에이션이 생산되었다.
2. 파생형
2.1. 러시아
- BTR-80 (GAZ-5903)
- BTR-80K (GAZ-59031)
- BTR-80M
- BTR-80A (GAZ-59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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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형 BTR-80. 기존 14.5mm 구경보다 화력이 강화된 30mm 구경포에 포가형 포탑 구조를 갖추고 있다. 다만 기존 BTR에 30mm를 그냥 올려놓은 놈이라 열상이 아니라 적외선 탐조등이 달려있고, 사격영상을 보면 탄착 부분이 엄청 넓다. 북한군이 BTR-80A를 10대 가량 우크라이나로부터 수입했으며, BTR-80의 설계를 약간 개량한 자체 모델인 M2010 APC도 다수 보유하고 있음이 군사 퍼레이드를 통해 확인되었다. 또한 대한민국 국군도 영문 위키백과에서 BTR-80 항목을 참고해본 결과 Christopher F. Foss. Jane's Tanks and Combat Vehicles Recognition Guide (2000 ed.). Harper Collins Publishers. pp. 410–414. 라는 책에서 적성화기 연구를 위해 불곰사업으로 국군이 BTR-80을 도입했다는 언급을 하고 있다. 혹은 20여대를 2007년에 양도 받았다는 소문이 글로벌 시큐리티 등에서 나오고 있으나 진상은 알 수 없다. 일단은 불곰사업으로 도입해서 연구용으로 사용하다가 퇴역하면서 러시아군으로 재수출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기사
- BTR-80S
- BTR-80AK
- BRDM-3
- BTR-82
기존 BTR-80A 포탑 조준경에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사통을 장착하여, 명중율을 높인 차량으로, 현재 러시아군 BTR-80들은 이 버전으로 개수중이다. 케블라 재질의 스폴라이너와 방탄 타이어, 차체 충격흡수바닥, 바닥 분리식 방폭 좌석 탑재 등으로 방어력이 20% 상승했으며, 중량도 2톤 늘었다. UFM 통합 전투모듈은 30mm 기관포를 디지털 사통장치, 열상조준경, 2축 안정화 장치 등을 이용하여 야간이나 이동중에도 적을 조준 가능하고, 기존 BPU-1 포탑보다 늘어난 고각 70도까지 조준이 가능해 공격 능력이 크게 올라갔다. 엔진은 터보차저가 장착된 300마력 디젤엔진으로 교체되었고, 현가장치가 개선되었으며, 덕분에 최고속력이 100km로 늘었고 자동디젤전력발전기 덕분에 시동 즉시 모든 전자장비체계 작동이 가능하다. 러시아군이 BTR-80 시리즈를 빠르게 현대화 하자 더 이상 12.7mm RWS 따위로 버틸 수 없었던 미군은 스트라이커 APC에 30mm 기관포탑을 설치해 대응중이다. 이 스트라이커 버전이 M1296 드라군이다.
- BTR-82A
- BTR-82AM
- BTR-82V
- BTR-87
- 2S23 Nona-SVK
- BREM-K (GAZ-59033)
- BTR-80 PBKM
- RKhM-4
- RKhM-4-01
- RKhM-4-02
- RKhM-6 Povozka
- RPM-2
- R-149BMRA
- R-145BM1
- R-439-BK1
- BPDM 15TS56M Tajfun-M
- ZS-88
- ZS-96
- K1Sh1 (GAZ-59032)
- BMM-80 Simfoniya (GAZ-59039)
- BMM-1
- BMM-2
- BMM-3
- E-351BrM
- PU-12M6 (9S482M6)
- PU-12M7 (9S482M7)
- 1V152
- R-149B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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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단급 통신지원 차량으로서 위성통신 중계, 화상회의, 음성통신 지원등 각종 정보통신분야 임무를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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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 버전도 있다.
- R-149MA3
- R-165B
- R-439-MD2
- R-439-BK Legenda 2BK
- P-240BTZ
- Infauna
- BTR-90
2.2. 콜롬비아
- BTR-80 Caribe
2.3. 에스토니아
- BTR-80UNSh (EST)
2.4. 헝가리
- BTR-80M
- BTR-80 GKKO
- BTR-80 MPAEJ
- BTR-80 MPFJ
- BTR-80 MVJ
- BTR-80 SKJ
- BTR-80 VSF
2.5. 루마니아
- TAB Zimb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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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제 BTR-80.
- Zimbru 2000
AT-3 장착형.
2.6. 우크라이나
- BTR-80UP (BT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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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BTR-80 개량형으로 ZTM-1 30mm 기관포와 2연장 LUCH 대전차 미사일이 장착된 BM-7 포탑 장착으로 화력이 크게 강화되었으며, 무게가 1 6톤으로 늘어 엔진출력도 300마력으로 개선되어서 BM-7이 장착되기 BTR-7에 경우 UAE 실시한 테스트에서 3000마일 사막을 횡단하는데 성공했다.
- BTR-80UP-KB
- BTR-80UP-KR
- BTR-80UP-S
- BTR-80UP-M
- BTR-80UP-BREM
- BTR-80UP-R
- BTR-80UP-T
- BTR-94 (BT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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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BTR-80 최신 개량형으로 포탑이 후방으로 이동하였으며, BTR-3에 비해서 ZSU-23-4 쉴카에 달리는 포를 2연장으로 줄인 모델이 추가되고 KBA- 117 유탄발사기가 새로 장착되어 이를 통제하기 위한 디지털 사격통제장치가 장착되었으며, BTR-90과 맞먹는 500마력 엔진등으로 우크라이나에서는 BTR 계 열중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침공 발발로 새로 만든 장갑차임에도 장갑에 균열이 가있고, ZTM-1포에 심각한 결함이 발견되었고, 전쟁이 지속됨에 따라 공장을 가동할 여유가 없어, 이라크군에서 2009년에 420대나 대량으로 발주했으나 고작 26대정도를 2011년에야 납품하고 인도네시아에선 수륙양용기능에 이상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상당수 국가에서 계약이 파기되는등 악재를 겪고있다.[1]
파생형들과는 별개로 일반 BTR-80도 운용중이며, 유로마이단에서 진압측 장비로 투입되기도 했었다. 다행히 사격은 없었으나, 시위대가 모여있는 바리게이드를 들이받아[2] 돌파하려고 시도했지만, 견고한 방어벽과 시위대의 분투로 인해 접근하기도 전에 화염병에 활활 타오르다 돌파에 실패하고 그대로 버려졌다- KShM Kushetka-B
2.7.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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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러시아에서 수입한 BTR-80/80A를 역설계하여 자체 생산한 장륜장갑차로 14.5mm 기관총을 2문으로 늘렸으며, 6륜형과 8륜형 2종류가 있다.
리을설 장례식에서 관을 운구할때 사용되기도 하였다.3. 등장 매체
- 모던 워페어 2에 적군(러시아군)의 차량으로 BTR-80A가 화력지원을 하러 나온다. Wolverines! 미션의 미국 본토 수비전에서는 주인공이 탑승한 험비를 기관포로 격파시키며 멋진 등장을 한다. 내부에서 일사분란하게 러시아군 차량화 소총병(모토스트렐치)들이뛰어나오는 모습이 꽤 볼만하다. 그러나 주인공의 미사일에 의해 2대가 터진다. 그 외에도 Contingency 미션에도 나오는데, 이때도 주인공이 쏜 미사일에 터진다.[3][4]
하여간 게임중에 많이 나오지만 유명한 미군의 브래들리에 비해 이 장갑차의 명칭을 아는 사람이 적어서 이 장갑차가 등장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미군의 스트라이커 장갑차인 줄 알고 접근하다가 사망하는 사례도 많았다.
후에 프라이스 대위로 인해 EMP가 터지자, 백악관으로 집결하는 플레이어 무리와 맞닥뜨리지만, 기관총 사수 한명을 제외하곤 모두 안에 갇혀서 아군에게 꺼내달라고 소리친다. 아무래도 EMP가 터져서 고장은 첫째치고 문도 안 열리는 듯.
후에 프라이스 대위로 인해 EMP가 터지자, 백악관으로 집결하는 플레이어 무리와 맞닥뜨리지만, 기관총 사수 한명을 제외하곤 모두 안에 갇혀서 아군에게 꺼내달라고 소리친다. 아무래도 EMP가 터져서 고장은 첫째치고 문도 안 열리는 듯.
- 후속작인 모던 워페어 3에서도 등장한다. 첫 미션인 Black Tuesday 에서 BTR-80이 스트라이커 장갑차들과 함께 박살나 잔해로만 남아있는 한편, 스트라이커는 주인공 델타포스 4인조를 멋지게 엄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5] 이후의 Golpost나 Bag and Drag에서도 꾸준히 등장, 주인공인 데렉 '프로스트' 웨스트브룩와 팀 리더인 샌드맨, 기타 팀원인 그린치, 트럭이 포함된 델타포스 4인조를 끊임없이 압박한다. 특히 Bag and Drag에서는 목표인 볼크를 추적하는 와중에 갑툭튀하여 기관포를 쏘아 플레이어를 순간적으로 기겁하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연막탄을 날리면 곧바로 AC-130 느님이 직접 멸격의 포화를 내리신다. 아니면 직전에 RPG-7을 주워 처리해야 한다.[6] 곧바로 다음 미션인 Iron Lady에서는 그냥 AC-130 화력통제관의 시선으로 주로 플레이하게 되므로 그냥 땅에 있는 타겟들 가운데 하나로 전락. 곧바로 다음 Eye of the Storm 미션에서는 도망치는 레지스탕스들을 추격하면서 학살하는 역할로 등장. 또 뜸하다가 Stronghold 미션에서 마지막으로 등장, 지프를 타고 요새를 탈출하는 플레이어를 공격하여 스크립트 상으로 압박하는 장치로 등장한다.
- 액트 오브 워에서 컨소시엄군의 장갑차로 2가지 유닛으로 등장했다. 하나는 포탑을 제거하고 코넷 대전차미사일 2문을 장비한 BTR-80,또 하나는 구급장갑차인 BMM으로 주위의 보병유닛을 치료하고 부상자를 수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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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게임:레드 드래곤 - 동구권 국가들의 장륜장갑차로 나온다. 기본형 말고도 80A형도 등장.[8] 시스템상 보병을 뽑을때 같이 뽑을수 있는데, BTR-6,70하고 별 차이도 없고 가격도 동일하다. 성능도 딱히 크게 좋거나 나쁘진 않지만, 14.5mm는 나름 쓸만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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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형인 RN-94가 나온다.
- Call to Arms - GRM과 동유럽 반군, 러시아군 측의 주요 장륜 장갑차로 등장한다. BTR-80까지는 밑의 SQUAD와 마찬가지로 스트라이커와 비등비등하나, BTR-82A가 되면 우월한 30mm 2A72 기관포의 화력으로 스트라이커 쯤은 썰어버린다. 둘 사이의 포인트 차이도 별로 없기도 해서 미군은 장륜장갑차 라인이 이대로 묻히는가 싶었지만...[9] LAV-25가 차후 패치로 등장하면서 이 쪽도 정찰과 컨트롤의 영역이 되었다. LAV-25의 부쉬마스터 M242 체인건이 브래들리와 같은 모델인지라 BTR-82A의 30mm 2A72 기관포에 그렇게 꿀리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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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포 미만차량 중 최고존엄으로 나왔지만 결국 LAW 두발에 여지없이 파괴되어 역시 APC 수준이라는 인상을 강하게 남긴다. 최근 v10에서 추가된 같은 체급의 M1126 스트라이커가 고증파괴적인 전면장갑 4의 수치를 부여받아서 맨날 미군하고 영국군에게 밀리는 원인이 된다. 어찌나 안 통하면 주 무기인 14.5mm KPVT 중기관총은 커녕,[10] 개량형인 82A형이 지닌 30mm 2A72기관포 한 탄창 다써도 제압 못한다. 아니, 그 이전에 스트라이커의 50구경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을 차체에 쳐맞고 숭숭 뜷려 광속퇴갤한다... M2A3 브래들리까지 등장하는 상황이면 더 암울해진다.[11] 다행히 영국군은 그런거 없으므로 깝칠 수 있기... 는 개뿔, 영국도 멸격의 30mm 라덴 기관포가 달린 FV510 워리어가 있어서 이쪽도 참교육 당할 판이다. 그래서 이러나 저러나 러시아군 유저들은 오늘도 강력하게 BMP 시리즈의 추가를 요구하는 중이다.
- 인디게임 BeamNG.drive에서 유저모드로 BTR-80이 존재하는데 몇백톤급은 되는 유저모드 광산트럭 정도나 맵고정 오프젝트가 아니면 막을수가 없다(...). 심지어 광산트럭이 막 짓밟고 그러는데도 포탑이 떨어져나간거 빼곤 멀쩡하다.
4. 관련 문서
(영어 위키백과)BTR-80
#
5. 둘러보기
[1] https://www.militer.or.id/1615/indonesia-mulls-turkish-south-korean-russian-options-for-marines-apc-requirement/ 인도네시아는 해당사업을 다시 시작했는데 후보군에 우리나라의 K-21도 들어가있다. 기타 후보는 러시아와 터키로 누가 되던 어부지리로 수출이 가능해졌다.[2] 우크라이나 침공당시에도 BMP-2로 이번에는 친러 시위대의 바리게이드를 파괴하기 위해 비슷한 전술을 쓰기도 했다. 다만 이때는 전쟁중이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아무도 없었기에 비교는 불가하다.[3] 사실상 Wolverines! 미션에서 주인공이 직접 격파 가능한 BTR 숫자는 총 3대이다. 2대는 스토리상 격파하지 않으면 진행이 되지 않아 프레데터나 RPG로 격파를 할 수 밖에 없지만, 처음 미션 시작 후 BTR에게 험비가 격파당해 도보로 가다가 주유소를 지나면 나오는 BTR이 있다. 폴리병장이 "우리 목표는 저게 아니니까 응전하지마."라고 하는 녀석이다.[4] 격파 방법은 주유소를 지나기 전 트럭에서 내린 적군에게서 얻을 수 있는 RPG 한 자루다. 기회는 단 한 번 뿐이며, BTR이 등장/퇴장 하는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일격에 격파해야 한다. 그런데 이 BTR이 잠시 멈출 때가 있는데, 이때 앞으로 달려가 포복해 차체 하부를 노리면 튕겨낸다.[5] 얼마 안 가 Mi-24가 등장하면서 주인공들은 주변 건물 내부로 피신하기에 결국 이 녀석과도 별로 오래 있지는 못하지만... 주인공들을 엄호하는 스트라이커는 하인드에 의해 파괴된 것으로 추정된다.[6] 다만 스크립드 상의 대사는 달라지지 않는다.[7] [image][8] 이쪽은 VDV같은 특수부대들이 사용.[9] M2 브래들리나 M1 에이브람스는 요구 포인트가 너무 커서 이 쯤 되면 상대방도 BMP-2, 3나 T-62, T-80을 뽑았을 가능성이 크고, 에이브람스와 브래들리가 아무리 상대방의 BMP 시리즈나 T 시리즈 전차에 비해 낫다지만 이쯤되면 어차피 성능상 서로 도찐개찐이어서 정찰과 컨트롤이 더 중요한 요소로 떠오른다.[10] 근데, 스트라이커도 원래 전면장갑 기준으로 14.5×114mm정도는 버틸 수 있다.[11] 러시아 유저에게는 매우 다행히도, 브래들리는 나오는 맵이 알-바스라와 코핫토이 뿐이라 생각보다 보기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