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

 



1. 유럽 이사회


European Council. 유럽 연합 회원국의 국가원수들과 정부수반들이 정기적으로 정상회담을 갖기 위해 조직한 기구로, EU 정상회의라고도 불린다. 입법 권한은 없지만 유럽 연합의 전반적인 정책과 중요 과제를 결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럽연합 문서를 참고.

2. 유럽 공동체


European Community. 오늘날의 European Union(유럽 연합)의 전신이 된 조직이다. 자세한 내용은 유럽연합 문서를 참고.

3. EZ2AC : ENDLESS CIRCULATION



4. 철도


EuroCity. 국제 인터시티 열차의 등급명.

5. 프론트 미션 시리즈


유럽 공동체(E.C; Euro Community). 프론트 미션 시리즈에 등장하는 국가 조직.
O.C.U의 모델이 되었던 국가공동체. 21세기 중반 이후에는 O.C.U와 U.S.N 간의 패권 다툼으로 인해 국제적 존재감이 옅어져 있지만, 반처 산업에 있어서는 반처의 기원이 된 보행형 중장비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낸 기업이기도 한 독일방위산업체 '슈넷케(Schnecke)' 사를 중심으로 현재도 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상기한 독일의 슈넷케 이외에도 항공기 제조업체에서 출발한 기업인 영국의 방위산업체 '센더(Sender)' 사도 변태적(…)이고 독특한 설계사상과 특이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의 병기들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세계관 내에서 저명한 인지도를 갖고 있으며, 전차 제조업체에서 출발한 기업으로서 무한궤도형 다리·바퀴형 다리·호버크래프트형 다리 등의 실용성 위주의 파츠를 주로 생산하고 있는 프랑스의 방위산업체 '토로(Taureau)' 사도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그 외에도 이탈리아의 방위산업체인 '바잘트(Basalt)' 사와 '바레스트로(Balestro)' 사는 저렴한 염가형 반처를 시장에 공급하여 제3세계 국가들에 수출하는 기업으로 유명세를 가지고 있다.
역사상의 E.U.(유럽 연합)를 어느 정도 계승하고 있다고 한다. 현실에서처럼 'E.C.(European Community, 유럽 공동체)'에서 출발하여 역시 현실에서처럼 'E.U.(European Union, 유럽 연합)'를 거쳤다가 'E.C.(Euro Community, 유럽 공동체)'로 바뀌는 명칭의 복잡한 변천사를 거쳤다는 설정. 때문에 현실의 유럽 연합과 마찬가지로 완전하게 하나로 통일된 국가가 아닌 국가연합의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현실의 유럽 연합에 비해서 정치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여러모로 보다 통합이 진전된 모습을 보인다. 현실의 유럽 연합과는 달리 EC라는 단일한 깃발 아래에서 회원국들이 일사불란하게 통합되어 움직이는 시스템. 명목상으로는 현실의 유럽 연합과 같은 국가연합의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중앙정부에게 사실상의 연방정부로서의 기능과 권한이 부여되고 있고 각 구성국군대와는 별도로 중앙정부의 직속 상비군까지 존재하고 있는 등 연방제 국가에 가까운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특히 군사적인 측면에서 이러한 특성이 두드러지는데, 각 구성국이 소유한 군대(이들은 현대 미군주방위군과 어느 정도 비슷한 역할로서 계속 유지되고 있다.)와는 별도로 중앙정부 소속의 'EC 연합군'이라는 중앙군이 존재하고 있다는 설정이 있다. 현실의 유럽연합이 직속 상비군을 갖고 있지 않아 통합된 군사력의 부재라는 문제점을 떠안고 있다는 점과는 명확하게 대비되는 부분이다.
주요 구성국은 영국, 아일랜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네덜란드, 그리스, 벨기에, 룩셈부르크, 포르투갈, 스페인, 핀란드,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스위스 등이다. 현실의 유럽연합에는 참여하지 않은 국가들(예를 들어 스위스 등)도 다수 참여하고 있는 것이 특징. 한편 이와는 반대로, 현실에서는 유럽 연합의 회원국임에도 프론트 미션 세계관에서는 EC의 구성국이 아닌 국가들도 역시 다수 존재하고 있기도 하다(예를 들어 스웨덴이나 발트 3국 등.).
프론트 미션 세계관에서는 현실과는 달리 브렉시트가 없었기에 영국도 여전히 EC의 구성국으로서 잔류해 있으며, 독일프랑스와 더불어 공동체를 정치적으로 주도하는 입장에 놓여져 있다. 현실의 유럽연합이 철저히 독일 및 프랑스를 중심으로 하고 있고 그런 탓도 있어서 영국은 브렉시트 이전부터 유럽연합 내에서는 그다지 큰 정치적 영향력이 없었던 것과는 대비되는 설정이다.
주력 반처로는 독일의 슈넷케 사가 개발한 이겔/그릴레 시리즈를 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