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컵대회/2020년/결승전
'''경기 끝났습니다. 최종 스코어는 94대81!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2020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초대 챔피언에 등극합니다!'''
1. 개요
2020년 9월 27일에 열린 2020년 KBL 컵대회 결승전. 4강전에서 전주 KCC 이지스, 안양 KGC 인삼공사를 상대로 승리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서울 SK 나이츠가 진출했다.
2. 경기 전 전망
2.1.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지난 시즌 10위를 였기 때문에 성적 향상이 확실히 필요한 시즌이었고 강을준 감독 체제로 변화했고 FA로 장재석과 이현민을 현대모비스로 보냈으나 이대성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현재까지 이번 컵대회에서 만큼은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조별예선에서 2승을 거두고 준결승에서 KCC를 큰 점수차로 쉽게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2.2. 서울 SK 나이츠
직전 시즌에 코로나19로 인해 조기 종료되어 정규리그를 DB와 함께 공동 1위로 마쳤는데 애런 헤인즈를 방출 한뒤 삼성에서 뛰었던 닉 미네라스를 영입해 팀 전력을 극대화했다. 팀에 2m가 넘는 국내선수만 해도 4명이다. 여기에 전태풍이 은퇴한 공백은 양우섭으로 메웠고 부족했던 3점슈터는 KGC 인삼공사에서 배병준을 영입했다. 1위 멤버에 업그레이드되어 컵대회에서 김선형 김건우 김민수 안영준 최준용이 부상으로 빠진 공백에 불구 전자랜드와 DB를 물리쳤고 준결승에서 난적 KGC에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3. 경기 결과
4. 선발 라인업
5. 여담
- KBL 컵대회로 처음 열리지만 2015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아마최강전 이후 프로팀과 아마가 붙는 대회에서 오리온은 5년만에 우승을 했다.
- 수도권 팀들간의 대결로 서울팀 경기 북부팀과의 대결이였다.
- 2010년대 최다 우승팀 현대모비스와 역대 최다 우승팀이며 역대 최다 우승 2위팀 KCC가 빠진 2015-16시즌, 2017-18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했던 팀끼리 결승전을 펼치게 되었다.[2]
- 오리온, SK 두 팀의 유니폼이 홈 유니폼은 빨간색 원정 유니폼은 흰색이다.
-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2번 했던 팀들끼리 만나게 되었다.[3]
- 코로나19로 인해 관중이 없는 상태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첫 공식대회가 되었다.
- 이번대회에서 '득점 1점당 상금 1만 원'을 적립해 기부를 약속했다.
개막전이었던 창원 LG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에서 총 192점이 나와 192만 원을 적립했다. 개막전부터 많은 득점이 나와 순조롭게 적립금이 모였다. 결승전에서도 우승팀 오리온과 준우승팀 SK가 총 175점으로 175만 원을 더했다.
총 기부금 2,440만 원이 쌓였고 우승 팀인 오리온 이름으로 '희망브리지'에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총 기부금 2,440만 원이 쌓였고 우승 팀인 오리온 이름으로 '희망브리지'에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1] 무관중 경기[2] 공교롭게 2010년대 우승팀은 현대모비스, KCC, KGC인삼공사, 오리온, SK가 있는데 현대모비스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KCC는 준결승에서 오리온에 대패해 떨어졌다. KGC인삼공사는 SK에 패해 탈락.[3] 오리온 2001-02(대구 동양), 2015-16(고양), SK 1999-00(청주),2017-18(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