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MVP
1. 개요
KBL의 MVP에 관한 문서이다.
2. 상세
KBL은 리그 원년이었던 1997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외국 선수상'을 만들어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이렇게 이원화되면서 실제 기여도에서는 확연히 떨어지는 한국인 선수들이 MVP를 받게 되자 상의 가치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기 시작했고, 결국 2011-12 시즌부터 외국 선수상을 없애버렸다. 외국 선수상이 없어지면서 명목상으로는 외국인 선수들도 MVP 수상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수상 결과는 여전히 한국인 선수들의 독식이었다. 그러던 와중 2014-15 시즌 울산 모비스의 외국인 선수였던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MVP 수상이 유력한 쪽으로 분위기가 흘러가자 KBL측은 급하게 외국 선수상을 부활시켰다. 기록으로 보나 실제 경기에서의 활약으로 보나 어느 쪽이 진짜 MVP에 가까운지는 누구나 알 수 있음에도 이렇게 외국 선수상을 다시 만드는 건 눈가리고 아웅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결국 2017-18 시즌부터 기존의 최우수선수(MVP)는 '국내선수 MVP'로, 외국 선수상은 '외국선수 MVP'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 기사 하단 참조
3. 역대 수상자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