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F 레슬매니아 X8
1. 개요
'''레슬매니아 18'''(''WrestleMania X8'')는 WWE의 PPV 중 대표격이라 할수 있는 레슬매니아의 18회 행사이며, 2002년 3월 17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시에 위치한 스카이돔에서 열렸다.[1]
WWF라는 이름을 걸고 개최한 마지막 레슬매니아로, 그 유명한 "헐리우드" 헐크 호건과 더 락의 드림 매치가 열렸던 페이퍼 뷰다. 메인 이벤트로는 당시 로얄 럼블에서 우승한 트리플 H와 크리스 제리코의 통합 챔피언십.[2]
앞뒤로 그 유명한 레슬매니아 17과 레슬매니아 19가 열려서 상대적으로 묻힌감이 있지만, 그 나름대로 호평을 받았던 레슬매니아다.
2. 대립 배경
2.1. 윌리엄 리갈 VS 랍 밴 댐
WWF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2.2.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 VS 크리스찬
WWF 유로피언 챔피언십
2.3. 메이븐 VS 골더스트
WWF 하드코어 챔피언십
2.4. 케인 VS 커트 앵글
2.5. 릭 플레어 VS 언더테이커
2.6. 에지 VS 부커 T
2.7. 스티브 오스틴 VS 스캇 홀
2.8. 빌리 건 & 척 팔럼보 VS 더들리 보이즈 VS 브래드쇼 & 파룩 VS 하디 보이즈
WWF 태그팀 챔피언십
페이털 포 웨이 엘리미네이션 매치
2.9. 더 락 VS 헐크 호건
2.10. 재즈 VS 리타 VS 트리쉬 스트래터스
WWF 위민스 챔피언십
트리플 쓰렛 매치
2.11. 크리스 제리코 VS 트리플 H
WWF 언디스퓨티드 챔피언십
3. 대진표 및 결과
4. 기타
- 밴드의 공연이 굉장히 많았다. 오프닝으로 Saliva가 레슬매니아의 테마곡인 Superstar를 불렀고, 하드코어 챔피언십 이후에는 Drowning Pool이 또 하나의 테마곡이었던 Tear Away를 불렀다. 이 뿐만 아니라 Saliva와 Drowning Pool은 각각 더들리 보이즈와 트리플 H의 등장씬에서 그들의 테마곡을 부르기도 하였다.
- 구매율은 88만 가구를 기록했다. 나름대로 선방한 듯 하지만, 호건 vs 락이라는 빅 카드를 내놓은데에 비해서는 다소 아쉬운 수치이긴 하다.
- 레슬매니아 18 직전의 열린 RAW의 메인이벤트는 지금도 종종 회자되는 경기. nWo와 오스틴 & 락의 3:2 핸디캡 매치였다. 비록 요즘은 레슬매니아 직전 TV쇼의 메인 이벤트가 다소 초라해졌으나, 이전에는 레슬매니아 직전 RAW나 스맥다운에서 굉장히 파격적인 메인 이벤트를 종종 보여주곤 하였다. 이 때의 경기는 그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기억에 남는 편
- 메인이벤트는 트리플 H vs 크리스 제리코였지만 당시 홍보용 포스터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호건 vs 락의 경기가 실질적인 메인이벤트였고 실제 경기 당일날 어마어마한 반응이 나왔던 탓에 그 다음 순서였던 WWE 타이틀전은 반응이 굉장히 미지근했다.[4] 제리코는 이런 것을 예상하여 챔프전을 마지막에 치르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이었으나 결국 그의 우려는 현실이 되고 말았다. 애초에 빌드업도 썩 좋지 못했고 당일 경기 퀄리티나 반응도 기대 이하여서 제리코는 이날 자신이 뛴 경기를 다시 보지 않는다고 한다.Inside the Ropes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