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k-9

 



Yak-1

Yak-7

Yak-9

Yak-3
[image]
1. 제원
2. 개요
3. 사용국가
4. 파생형
4.1. Yak-9
4.2. Yak-9T
4.3. Yak-9K
4.4. Yak-9D
4.5. Yak-9DT
4.6. Yak-9DD
4.7. Yak-9M
4.8. Yak-9B
4.9. Yak-9R
4.10. Yak-9U
4.11. Yak-9UT
4.12. Yak-9P
4.13. Yak-9PD
4.14. Yak-9V
4.15. 현대 복제형
5. 실험버전과 양산되지 못한 형식들
5.1. Yak-9(VK-106)
5.2. Yak-9TK
5.3. Yak-9S
5.4. 로켓분사 장착형
6. 실전
6.1. 초기
6.2. 중기
6.3. 후기
6.4. 전후
7. 성능
7.1. 장점
7.2. 단점
7.3. 총평
8. 매체에서


1. 제원


'''Як-9'''
'''Yak-9D / Yak-9U (VK-107)'''
분류 : 단좌 단발 전투기
전장 : 8.55 m
전폭 : 9.74 m
전고 : 3.00 m
주익면적 : 17.2 m²
공허중량 : 2,350 kg / 2,512 kg
최대이륙중량 : 3,117 kg / 3,204 kg
엔진 : 클리모프 M-105PB 수냉식 엔진 (1,180 hp) / 클리모프 VK-107A 수냉식 엔진 (1,500 hp)
'''성능'''
최대속도 : 597 km/h / 672 km/h
항속거리 : 1,360 km / 675 km
실용상승한도 : 9,100 m / 10,650 m
상승률 : 13.7 m/s / 16.7 m/s
익면하중 : 181 kg/m² (37 lb/ft²) / 186 kg/m² (38 lb/ft²)
추력대 중량비 : 0.28 kW/kg (0.17 hp/lb) / 0.35 kW/kg (0.21 hp/lb)
'''무장'''
기총: 기축선상 ShVAK 20mm 기관포 1문, 카울링 상단 12.7 mm 베레진 UBS 기관총 1정 / 2정 (사양에 따라 37mm또는 45mm장착 가능)
동체 하부 하드포인트 1개소 (200kg 폭탄 1발 장착 가능)
주익 하드포인트 (RO 3연장 로켓 런처 장착시 RS-82 로켓탄 운용 가능)

2. 개요



'''소련판 머스탱'''[1]
소련전투기. 제2차 세계대전 시절 야코블레프 설계국이 개발한 소련 공군의 주력 전투기 중 하나. 전후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가 붙인 NATO 코드명은 '프랭크(Frank[2])'. 동유럽을 중심으로 1960년대 초반까지 배치되어 있었다.
Yak-1의 연속적인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Yak-1은 Yak-3,[3] Yak-5, Yak-7을 거쳐 궁극적으로 Yak-9로 진화한다. 캔버스와 나무가 사용되었던 Yak-1과는 달리, 미국에서 무기대여법으로 엄청난 경금속을 지원해줬기 때문에 본체를 듀랄루민(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할 수 있었다. 거기에 무장이 업그레이드되었고, 항속거리도 대폭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기체 자체는 다른 동시대 전투기들(슈퍼마린 스핏파이어, P-51 머스탱 등)에 비해 작다. 그런데도 엔진 출력은 비슷하니[4] 운동성이 뛰어났다.[5] 초기형은 20mm 기관포 1문과 12.7mm 기관총 1문을 기본 무장으로 장착하고있으며 후기형은 12.7mm 2문 20mm 1문으로 화력을 올렸고 바레이션에 따라 37mm,45mm를 장착하고있었다.

3. 사용국가


제조국답게 유용하게 써먹었다.
현대 복제형과 일부 형식을 제외하고 모두 여기서 만들어졌다.
1947년에 12대의 훈련기 버전와 기타 형식을 포함해 72대를 전달받았다.
그 유명한 노르망디-니에멘이 지상공격형인 T형과 훈련기 버전인 UV형을 운용했다.
1949년에 전달되었다. 헝가리 버전 이름은 베르체.
1945년 6월 말에 34대를 받았다.
  •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6.25 당시 북한 공군의 주력이었다.
1947년부터 1953년까지 사용했다.

4. 파생형


Yak-9은 소련 프롭전투기중 가장많은 파생형을 가지고있다.

4.1. Yak-9


초기형으로 Yak-7DI로 불리기도 한다
클리모프 M-105PF엔진[6]을 장착하고 있으며
무장은 20mmShVAK기관포 1정과 12.7mm 베레진 기관포 1정을 장착.

4.2. Yak-9T


초기형처럼 M-105PF 엔진을 장착했다. 또한 대구경 기관포를 탑재해야 해서 조종석이 0.4m(1f 3in, 40cm) 뒤로 밀려나 있다.
무장은 무려 ''' NS-37 37mm ''' 1정과 12.7mm 1정으로 화력덕후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다.
대구경 NS-37 기관포덕에 3호4호 전차쯤은 그냥 뚫어버리고 중폭격기나 전투기는 맞으면 인수분해될 정도로 강력한 위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반동이 너무 커 사격할 때마다 엔진오일이나 냉각수가 누출되는 문제가 있었다.

4.3. Yak-9K


''' 진정한 화력덕후 '''
37mm NS-37보다 더 강력해진''' NS-45[7]'''기관포를 장착했다.
반동을 줄이기 위해 특유의 소염기(머즐브레이크)가 장착되있다.
하지만 더 커진 반동때문에 350km/h쯤에서 사격하면 조종사가 앞으로 밀려나고, 안그래도 NS-37를 장착할때도 오일누유가 심했는데 훨씬 더 심각해졌다.
엔진은 위 기종들처럼 M-105PF형이다.

4.4. Yak-9D


장거리 호위 버전으로 연료수용량이 440리터에서 650리터로 변경되어서 항속거리가 1360km로 길어졌다.
그 외 성능은 Yak-9과 동일하다.

4.5. Yak-9DT


D형에 37mm를 장착한 버전.

4.6. Yak-9DD


연료 탑재량을 늘려서 항속거리가 무려''' 2285km '''가 되었다.[8] 이쯤되면 소련판 머스탱이다.
전쟁후반기때[9] 우크라이나 - 루마니아 - 이탈리아 경로를 폭격하는 미국의 B-17B-24를 가끔식 호위 해주었다.

4.7. Yak-9M


무장은 Yak-9과 같은 20mm 1정 12.7mm 1정이지만 조종석이 T형처럼 40cm뒤로 옮겨졌다.
그외에 사소한 문제점을 수정한 기종이다.

4.8. Yak-9B


Yak-9D의 전폭기 버전이다.
연료탱크를 폭탄수납창으로 바꿔서 외부에 폭탄을 장착하지않아서 항력을 많이 증가시키지않는다. 폭장은 100kg폭탄 최대 4개 또는 성형작약 이중목적고폭탄 계통의 발당 2.5kg 대전차 항공폭탄 PTAB '''수십발''' .[10]

4.9. Yak-9R


정찰기 버전이다.

4.10. Yak-9U


''' 완성형 야크전투기 '''
이전 야크기들의 문제점인 화력[11]과 고고도 성능을 개량한 버전이다 무장은 12.7mm 2정, 20mm기관포 1정으로 Bf-109G형과 비슷하다.[12] 또한 좀더 공기역학적으로 개량[13]했고 훨씬더 강력한 클리모프 M-107(VK-107)엔진[14]을 장착해서 추력대 중량비가 훨씬 증가한다. 이렇게해서 선회와 고고도 에너지파이팅을 훨씬 원활하게 수행할 수있었다.

4.11. Yak-9UT


U형의 화력강화 모델이다.
MiG-15에도 장착되는 NS-23 기관포 한정과 신형B-20[15]기관포 2정으로 강화되었다.
양산된 기체들은 23mm를 달고 있지만 설계상 37mm와 45mm도 장착할 수 있다.[16]

4.12. Yak-9P


'' '최후의 야크기 '''
전후버전이지만 완전한 전금속제이고, 무장은 연사속도가 늘어난 B-20 기관포 3정을 장착했다. 한국전 당시 침략 선봉 중 하나였다. 문제는 북한군의 낮은 실력으로 유럽 전선이나 태평양 전선 에이스들이 조종하는 머스탱이나 콜세어에게 탈탈 털렸다. 이후 미 해병대에게 노획당하는 굴욕을 당하지만, 이를 조종해 본 조종사들 말에 의하면 자국산 머스탱과 동급이라고 평가했다.

4.13. Yak-9PD


위의 P형이 아니라 D형의 고고도 요격기 버전이다.
루프트바페의 고고도 정찰기등을 격추시키기위해 개량되었다.

4.14. Yak-9V


T형과 M형의 복좌식(2인승)훈련기다.

4.15. 현대 복제형


1990년대 초기, 항덕들이 워 버드 에어쇼를 위해 제 2차 세계대전 때 원형기를 복제해서(단 복제품은 신뢰성이 좋은 앨리슨 V-1710 엔진을 장착했다.참고로 엘리슨 엔진은 클리모프엔진과 달리 시계반대방향으로 회전한다.)에어쇼에 사용되었다.

5. 실험버전과 양산되지 못한 형식들



5.1. Yak-9(VK-106)


M-105보다 강력해진 VK-106 엔진을 장착했다. 하지만 엔진에 결함이 있어 양산되지 못하였다.

5.2. Yak-9TK


장착하고있던 23mm가 20mm와 비교해서 화력이 크게 차이가 않았다. 그래서 훨씬 강력한 화력을 지닌 T형과 K형을 양산하기로 결정해서 양산되지 못했다.

5.3. Yak-9S


새로운 프로펠러와 기관총으로 무장했지만 Yak-3보다 성능이 뒤쳐져서 양산되지 못했다.

5.4. 로켓분사 장착형


U형의 후기형에 실험적으로 로켓 엔진 분사 장치(La-7에 장착했던 그것)을 장착하기도 했다.

6. 실전



6.1. 초기


Yak-9의 경우 1942년(본격적인 등장은 1943년) 스탈린그라드 전투 때부터 실전에 참가했으며 연합군의 전략폭격으로 서유럽으로 적지 않은 항공기와 대공포를 차출해야했던 독일에게 성능상으로 위협이 될 수 있는 Yak-9의 등장은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했다. (소련군 조종사들은 Yak-9를 Bf109 G나 Fw190 A-4/A-5와 동급으로 평가했으며[17] 이러한 성능을 바탕으로 제공권 싸움에서도 상황에 따라서는 밀리지 않고 싸울 수 있었다.)

6.2. 중기


상황이 호전되면서 파생형이 여럿 나오게 되는데, 독일군이 수세에 몰리고 소련군의 폭격 임무 빈도가 늘어나자, 폭장형인 Yak-9B와 장거리 호위 기체인 Yak-9D도 등장했다. 다른 개량형으론 쿠르스크 전투에서는 대전차 공격용 37mm 포를 장착한[18] Yak-9T가 등장했다. (발사시 발생하는 반동이 잘 제어되지 않아서 발사시마다 오일과 냉각수가 유출되는 문제가 있었고, 지상공격용으로는 제법 성공적이었으나, 기체 성능이 꽤 크게 저하되어 공대공 전투엔 그다지 어울리지 않았다.)

6.3. 후기


이후 44년에 들어서 엔진 출력을 강화시키고, 기체 자재를 금속 위주로 개량한 Yak-9U형이 등장했으며,[19]
독일의 제트기인 Me262를 격추시키기도 했다.[20]

6.4. 전후


한편 6.25 전쟁 초기에는 중기형(Yak-9M 등)이나 후기형(Yak-9P)이 중국 인민해방군조선인민군의 주력이 되어 6.25 전쟁 침략의 선봉이 되기도 했다. 다만 첫 공중전은 피난민을 공중에서 호위해주기 위해 나온 미 공군소속 트윈 머스탱을 보고 사격을 가했다가 안드로메다 관광을 당한 것이다. 이리하여 종전 후 잠깐동안 Yak-9는 소련 전투기의 대표로 알려져 있었으며, 6.25 전쟁 때도 이른바 미그기(MiG-15)가 알려지기 전까지는 '야크 전투기'가 동구권 전투기의 대명사였다.
한국 전쟁 당시 추락한 북한 공군 소속 Yak-9 위에서 놀고 있는 아이
6.25때 노획된 Yak-9P를 테스트한 미 항공대의 종합적인 코멘트는 아래와 같다.

During flight

Leaning of mixture has no appreciable effect on fuel consumption. Adjust power settings for maximum speed,maximum range or intermediate position as situation indicates. Check armament operation.Keep oil and coolant temperatures within limits.

비행 도중 주의 사항

연료 배합률[21]

을 줄이는 것은 소모량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출력 설정은 상황에 맞게 최대속도/최대항속거리/중간 중 하나로 선택할 것. 무장의 작동 상태를 확인할 것. 윤활유와 냉각수는 한계점 안으로 유지할 것.

In flight

Aircraft has normal handling charateristics in flight. Coordinate flight is tiresome due to lack of trim devices on ailerons and rudder. At high speeds aileron fores lighten.

준수한 비행성향을 보인다. 에일러론과 러더에 트림 장치[22]

가 없어 장거리 비행은 피로가 심하다. 고속에서는 에일러론이 가벼워진다.


7. 성능


기존의 소련제 전투기들이 Bf109에 털린 것과 달리 이 녀석부터는 적어도 대등한 승부가 가능했다. 또한 대전기 소련 전투기중 가장 많이 양산되었고[23] 6000m 이하 중저고도 한정으론 독일기와 대등 이상의 성능을 가졌다. 아래에 장단점을 나열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7.1. 장점


  • 빠른 속력
위에서 말한대로 초기형 597km/h 후기형 672km/h로 동시대 상대인 109나 머스탱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등 빠른편에 속한다.
  • 적당한 기동력
중저고도 성능과 기동성을 중요시한 소련제 답게 기동성이 좋아 선회전과 에너지 파이팅에서 밀리지 않거나 대등한 수준이었다.
  • 준수한 무장
초기형은 12.7mm 베레진 기관총 1정과 20mm ShVAK 기관포 1정으로 나쁘지 않았고 후기형은 12.7mm 기관총 2정 20mm 기관포 1정 또는 20mm 기관포 3정으로 Bf109 G형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또한 개량으로 37mm, 45mm를 장착할 수 있고, 폭탄 4정을 수납하거나 로켓을 장착하는 등 화력도 적당했다.
  • 넓은 시야
물방울 캐노피로 후방시야등이 좋아 적을 찾거나 전투를 할때 유리했다고 한다.
  • 다양한 개량가능
다른 소련기보다 체급이 좀더 크고 엔진 출력이 적당해서 개량하기 쉬윘다.
  • 준수한 방호력
64mm 방탄유리가 전후방에 장착되어 있고, 조종석 뒷면에 8mm 강판이 설치되어있다. 그리고 자동방루 연료탱크를 채택해 화재시 생존률도 준수했다.

7.2. 단점


  • 낮은 신뢰성
클리모프 엔진은 수명이 겨우 24~25시간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자주 정비를 해줘야 했고 추가출력을 사용하면 수명이 확 줄어서 신뢰성이 개판이었다. 게다가 바리레이션으로 장착한 대구경포 덕에 오일누유는 덤.
  • 나쁜 고고도성능
Yak-9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소련항공기는 과급기 설계가 부실해 대체로 고고도 성능이 부족했다.
  • 상대적으로 적은 탄약
소련 항공기들은 목재 날개로 인해 날개강도가 약해서 기수 무장이 주를 이루었는데 가벼운 무게를 유지하면서 무장을 우겨넣어 상대적으로 수납할수있는 탄약의 양이 적었다.
  • 가스압의 잦은 고장
무게를 줄이기 위해 가스압 플랩, 착륙장치를 선택했는데 문제는 가스압이 힘이 딸려서 속도가 조금만 빠른 상태면 전개되지도 않고 신뢰성도 나빴다.[24]

7.3. 총평


Yak-9은 낮은 신뢰성과 낮은 고고도 성능의 문제가 있었지만, 적당한 중저고도 성능과 다양한 개량이 가능해서(Yak-9T, Yak-9D 등) 다목적기로 활용하기 좋았고, 동부전선 루프트바페 지휘관들은 중저고도에서는 소련기와 섣불리 교전하지 말라고 지침할 정도로 위협적으로 판단했다. 그래서 1년 뒤에 등장할 Yak-3La-7과 함께 독일 전투기와의 교환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기체이다. 게다가 머스탱처럼 Me262를 격추하기도 했고, 한국전때 노획한 Yak-9을 조종해본 미군 파일럿들은 Yak-9의 성능이 머스탱과 맞먹는다고 평가했다. 한줄로 요약하자면 독일 전투기에 비해서 뒤떨어지긴 하지만, 다목적으로 운용할 수 있고, 적당한 성능으로 소련군 조종사들에게는 호평을 받고, 독일군 조종사들에게는 부담을 주던 기체다.

8. 매체에서


  • 워 썬더에서 소련의 2, 3, 4랭크 전투기로 등장한다.[25]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에서 소련군 비행 유닛으로 나온다. [26].

[image]
[1] 한국전때 노획한 Yak-9이 머스탱과 성능이 비슷하다고 평가된다. Yak-9은 머스탱처럼 장거리 호위 지상지원을 수행했고 소련의 대표 수냉식 전투기인데다 제트기(Me262)도 격추했고 전쟁을 승리로 이끈점에서 머스탱과 비슷한 위치의 전투기다.[2] Ki-84 하야테연합국 코드명과 동일.[3] 1944년에 실전 배치된 그 물건이 아니다. 여기서는 Yak-7 초기형을 의미. Yak-9은 43년에 최초 배치되었다.[4] 1500마력(최고출력시 1650마력)의 출력으로 스핏파이어 Mk.V이나 P-51D형과 비교해도 출력이 밀리지 않는데 더 가벼워서 추중비가 더 뛰어나다. 다만 엔진의 신뢰성은 썩 좋은편은 아니었다고.[5] 이건 어디까지나 처음 정도의 선회력에 대한 이야기라 생각해야한다. Yak-9가 익면 하중도 별로 낮지 않은데다가 지속 선회도 그리 뛰어난 기체가 아니었다. 물론 머스탱의 경우 운동성이 좋은 애가 아니었으니 머스탱보단 당연히 운동성이 좋았다.[6] 1180마력(880kW) [7] 45mm(!)[8] 참고로 같은국가(소련)의 La-7이 항속거리가 665km, 미국의 F4U 콜세어가 보조연료 탱크없이 2438km이고, 영국의 스핏파이어가 680~760km다. 이 정도면 유럽전선중 긴 편이고 함재기인 콜세어하고 비교해도 차이가 많이나지 않는다. [9] 1944년 [10] IL-2는 이녀석을 클러스터(48발 캐니스터 4개이다)로 달수도 있고, 직접 달수도 있는데 아예 직접 장착할시엔 '''매 출격때마다 각 한기에 280발×장착하고 출격한 기체 대수만큼'''이라는 충격적인 폭장량을 자랑(...)했다.[11] 조종사들 증언으로는 Fw-190에게 근접해서 온 화력을 퍼부었는데도 격추시키기 힘들었다고 한다. [12] Bf-109G-6를 상대로 Yak-9U는 연사력덕에 순간화력은 좀더 우위지만 잔탄량이 다 합쳐서 460발 밖에 되지않아, 지속화력은 Bf-109가 우세하다. [13] 날개와 동체 전방. [14] 이 엔진은 최대 1650마력을 낼 수있는데, 이는 미국의 엘리슨 V-1710엔진, 영국의 롤스로이스 멀린61엔진, 나치독일의 DB-601엔진과 비슷한 출력이다. 다만 신뢰성은 영 아니라, 최고출력을 사용하면 엔진수명이 다른 엔진들보다 훨씬 더 빨리 줄어든다. [15] 베레진 기관총을 토대로 쉬박의 20미리 탄을 발사하도록 구경을 늘린 기관포다. [16] 45mm는 Yak-9K의 것과 같은 NS-45이고 장착시 B-20 기관포 한 문을 제거해야 한다. 37mm는 Yak-9T의 NS-37과는 달리, 반동을 줄이기 위해 장약이 적게 들어가 탄속이 낮은 N-37을 탑재. [17] 직접 적 전투기를 상대해야 하는 조종사 입장에서 동급으로 평할 정도면 적어도 성능상으로 해볼 만한 수준은 되었다고 볼 수 있다.[18] P-39의 기총과 혼동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러시아 자체 개발품인 NS-37 포이다.[19] U형의 엔진인 VK-107(Yak-3에도 달린다)의 수명은 겨우 25시간정도였고, 최대출력으로 사용하면 언제 망가질지 모르는 엔진으로, 최대출력으로 비행을 해서는 안될 정도로 신뢰성이 개판이었다. 그리고 고공성능은 어디까지나 이전 전투기들 엔진들에 비해 좋은 수준이었다. 그래도 Yak-3에 장착했을 때보단(Yak-3가 워낙 작았기 때문에) 발열 문제를 손보기 편해 Yak-3 VK-107 장착형에 비해 성능은 떨어질지언정, 신뢰성이 더 좋았다.[20] 당시 프롭기들은 Me262를 상대로 속도에서 전혀 상대가 안돼서 정면승부를 걸면 전혀 승산이 없었지만, Yak-9과 P-51같은 Me262 격추기록을 가진 프롭기들은 Me 262의 최대의 결점인 급기동시 엔진에 흡입이 안돼서 정지되는 현상과 이착륙이 매우 길다는 점을 노려서 격추했다.[21] 연료와 공기의 비율. 대체로 연료량을 높이면 출력이 높아지는 대신 당연히 연비가 떨어진다.[22] 해당 방향타를 미세조정해 적은 힘으로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돕는 장치. 이상적으로는 조종간을 잡고만 있어도 한 방향으로 유지되는 것이 좋다.[23] 대전중 14,579대. 전후 생산분까지 포함하면 16796대.[24] 이건 야크 전투기들의 공통적인 단점이기도 하다. [25] 등장기종은 Yak-9, Yak-9B, Yak-9T, Yak-9K, Yak-9U, Yak-9P, Yak-9UT, Yak-9M, Yak-9T 노르망디 니에멘소속으로 총 8종이 등장한다. 이중 M형은 에이스 골로바체프 탑승기이고, 니에멘 소속T형과 같이 소련, 프랑스 프리미엄에 있다. [26] 게임상에서는 그냥 Yak 이라고 나오나 인 게임 스프라이트나 게임 메뉴상 이미지를 보면 Yak-3 혹은 Yak-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