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리성 밀리언아서/아서
CCG 《괴리성 밀리언아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4명의 아서와 새로운 아서 등 해당 아서의 특성에 대해 설명하는 항목.
1. 개요
외형을 제외하면 각 세력간의 성능상의 차이는 크게 없었던 전작과 달리 괴리성 밀리언아서의 아서들은 외형뿐만 아니라 성능적으로도 커다란 특성의 차이가 있어 각자의 주어진 역할에 충실해야만 원만한 퀘스트 클리어가 가능토록 게임 시스템이 설계되어 있다.
참고로 아서들의 이름은 플레이어가 설정한 것을 공유하기 때문에 보통 용병 아서(용병), 부호 아서(부호), 도적 아서(도적), 가희 아서(가희)로 줄여서 구분한다. 그리고 튜토리얼을 마친 뒤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하기에 앞서 플레이어는 4명의 아서들 중 한명을 선택하게 되는데, 전작처럼 누구를 골라야 할지 고민할 필요는 전혀 없다. 그 이유인즉슨 게임을 시작 하고 나서도 주어지는 미션을 어느정도 클리어한 뒤에는 얼마든지 아서를 교체하여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 그러니 고민하지 말고 부담감 없이 마음에 드는 아서를 고르자.
주의해야 할 점은 자신이 주 직업으로 삼은 아서 외의 세력들의 카드를 방치하거나 팔아서는 안 된다는 것. '''가챠신께서 직업을 점지해준다'''는 말이 유저들 사이에서 돌듯 가챠를 돌린다고 해서 자신이 원하는 세력의 카드만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 오히려 가챠를 돌려도 아예 포기해버릴 생각이었던 직업의 UR 카드만 쌓여가다 결국 주 직업 자체를 갈아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1] 이런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고서라도 간혹 다른 세력의 카드를 빌려와 사용해야하는 상황[2] 이 발생하기도 하니 여유가 되는 선에서 주력 직업 외의 세력 카드들도 육성해나가는 것을 권장한다.
여담이지만 엑스칼리버를 뽑는 남성진과 여성진의 상황이 여러모로 대비된다. 남성 아서들은 분명한 목적이 있어서 자의로 엑스칼리버를 뽑게 되지만, 여성 아서들은 '''실수로, 혹은 착각해서''' 뽑는다(…).
반역성 밀리언아서에서도 헤브리디즈 아서 세력으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파르살리아에게 침투된 오염을 치료할 방법을 찾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주로 에이전트 아서들과 함께 협업하거나 퀘스트를 제시하는 NPC 역할.
2. 아서
2.1. 용병 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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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아베 아츠시/이호산[4] . 일러스트레이터는 시바노 카이토.[5]
아서 엠블렘은 교차된 쌍검.
전장에서 우연히 만난 꼬마 아이가 내민 저금통을 보수로 이 나라에서 외적으로부터 브리튼을 지켜달라는 부탁을 받고 엑스 칼리버를 뽑은 용병 아서. 용병으로 살아오면서 일을 진행 하는데 있어 '뒷맛이 좋게 풀리는 것'을 돈보다도 우선한다고 한다. 의식하지 못하고 죄없는 자를 공격하게 되었을 땐 고용주에게 반기를 드는 것도 망설이지 않는다고.
엑스칼리버의 외형은 평범한 검...인데 특이하게도 소지하고 있는 엑스칼리버의 검 끝에 커다란 바윗덩이가 엉겨붙어 있다. 마치 철퇴 같은 모양새인데 게임 상에서 사용하는 모습도 영락없는 철퇴.[6] 사실 오프닝 영상 마지막을 보면 돌이 엉긴 상태의 철퇴가 아닌 제대로 된 엑스칼리버를 들고 있는데, 스토리 후반에 가서는 엑스칼리버의 비밀이 풀리거나 근성으로(...) 돌을 깰 듯하다.
기본 설정이나 메인/서브 스토리를 볼 때 4명의 아서들 중 가장 강한 아서는 용병 아서인 것으로 묘사된다. 실전 경험이 많은 탓인지 아서 검술의 성의 기척을 멀리서 접근하는 그의 발소리만으로 간파해낸다. 게다가 전투 중 혼란한 상황에서 적의 작전도 재빠르게 간파하는 등 두뇌회전도 상당히 좋다.[7] 후속작에 등장하는 반역성 밀리언아서의 팀의 '''리더인''' 단장 아서가 용병 아서의 실력을 인정할 정도.
본디 극 물리대미지 딜러였으나 2015년 1월 상반기 신춘형 시즌의 신춘형 베이린을 시작으로 용병 세력 카드이면서도 마법 딜링을 가능케하는 '''마법검''' 카드가 풀리기 시작했고, 현 시점에 이르러서는 물리/마법검/하이브리드[8] 어느 쪽으로도 공격 세팅을 할 수 있는 파티 내 스트라이커로서의 입지가 완전히 다져졌다. 특히나 물리공격력 상한 증가 카드가 나온 이후로는 아예 마법검 카드가 물리공격력 스탯을 보태는 옵션이 딸린 채로 나오고 있어 하이브리드 운용이 초창기에 비해 상당히 수월해졌다.
3주년을 맞이한 현 시점에서 네 직업 중 과금 의존도가 비교적 높은 직업이다. 기본적으로 용병 아서는 메인 딜러 포지션이므로 스스로의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버프 카드[9] 는 물론이요 화빙풍광암의 5개 속성에 대해 물리&마법검 덱 편성에 무리가 없어야 하고, 단절급 입성시에는 해당 시즌에 추가된 배수급의 성능을 자랑하는 가챠 카드를 '''반드시'''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게다가 공격력 스탯과 카드 스킬 자체 공격력의 합까지만 적용되던 대미지 계산식에 속성과 공격 계통(물리/마법/둘 다)이 기사 카드의 스킬에 부합할시 최종적으로 특정 수치의 계수를 곱해 위력을 더 높일 수 있게 해주는 EX덱 시스템이 추가된 이후로는 4세력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물리/마법 공격력 증가 EX스킬을 보유한 가챠 카드[10] 까지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좋기 때문에 사실상 용병을 제대로 잡기 위해선 4세력 전반의 카드풀이 좋아야만 제대로 된 스트라이커로서 활약할 수 있다. 단, EX덱 시스템 도입 이래 고성능의 EX 스킬 전용 카드가 드랍으로도 풀리고 있어 상황은 조금 나아졌다.
2.1.1. 역할
용병 아서의 포지션은 '''데미지 딜러'''. 일부 디버프가 달린 카드를 제외하면 용병 카드의 상당수는 철저하게 용병 본인의 대미지 딜링에 맞춰져있다. 때문에 같은 코스트의 딜링카드라 하더라도 타 직업들에 비해 화력이 월등하게 높다. 대부분의 경우 보조 딜러로서 활약하는 도적도 종종 메인 딜러로 참여하긴 하지만 용병이 죽으면 파티의 화력이 급감하여 클리어 속도가 늦춰지게 된다.
레이드에서 용병은 패를 돌리면서 매턴 쉬지 않고 딜을 하거나 중간중간 부위에서 날아올 강한 공격이나 버프/디버프를 해당 부위에 일정 대미지 이상을 가함으로써 캔슬시키거나 약화시키는 식의 단순한 운영을 하게 되는데, 덕분에 부위 파괴 순서와 어느 타이밍에 어떤 부위를 공격해야 하는가 또는 하지 말아야 하는가, 공격 카드를 어떤 순서대로 내야 하는가 정도만 숙지해도 공략에 지장이 없을만큼 4명의 아서 중 가장 낮은 운영 난이도를 갖고 있다. 다만 이와 같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머리를 써야 하는 소수의 경우에 지나지 않고, 대다수의 레이드에서는 1,2 코스트의 카드들을 돌리며 버프를 중첩시킨 뒤 폭딜 타이밍에 광역기를 퍼붓는 원기옥 플레이, 이른바 솔리테어 플레이를 하게 된다.
2.2. 부호 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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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의 물리, 마법 방어와 드로우, 도발을 주 목적으로 맡고있는 실더형 아서.
성우는 오카모토 노부히코/김명준[11] 일러스트레이터는 BUNBUN.아서 엠블렘은 방패.
브리튼을 침공중인 "외적"과의 전투 자체에는 별 흥미가 없고 오히려 바다 건너 외적과의 무역, 혹은 더 멀리 있는 동쪽의 국가와 교역하는 것에 흥미를 갖고 있는 상인. 하지만 '외적'과의 전쟁중인 상태에서 외적과의 교역은 고사하고 해상봉쇄까지 당해, 새로운 교역 항로를 찾고 자신이 자유롭게 교역하기 위해서는 브리튼의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왕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엑스칼리버를 뽑는다.
본업이 상인이라는 특성상 사리사욕을 밝히지 않는 것도 아니지만,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인물이니만큼 엄청난 참사를 일으킬 뻔했던 검은 3주일 사건의 후원자인 어떤 부호를 비관적으로 보고 있으며, 거대한 세력 사이에 끼어서 자멸의 길을 걸으려 하는 얼스터 령의 관계자들이나 디아도라 & 파르살리아처럼 비극에 휩싸인 이들을 두고 보지 못해 문제 해결에 앞장서려 하는 정의로운 성격의 소유자이다.
메인 스토리와 서브 스토리에서 도적이 날리는 섹드립에 일일이 공감하거나 반응하는 등 알게 모르게 신사#s-2적인 면모를 보인다. 그래서인지 약산성 밀리언아서에서는 여성 캐릭터들을 대상으로 한 괴상한 앙케이트지[12] 를 훈련성 복도 내벽에 붙인다거나 하는, 헤브리디즈의 아서들 중 가장 답이 없는 상변태로 등장. 약산성 밀리언아서 애니메이션 엔딩 스탭롤의 배경에서도 창에 꿰뚫린 채 웃으며 가희 아서에게 유리병을 내밀고 있다.
귀족의 이미지에 맞게 부호가 지닌 엑스칼리버의 외형은 레이피어.
과거에는 역할이 명확하지 않아 방어버프를 거는 반면 용병과 함께 물리 딜링에도 참가하는가 하면 심지어 디버프를 날리기도 했었다! 다만 시간이 얼마 지난 후 타 아서들의 역할이 굳어짐에 따라 부호는 남은 역할인 방버프와 드로우 지원에 특화되게 되었고, 이후 도발의 추가로 인해 탱커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다만 이런 심한 역할 변동 때문에 용병과 대조적으로 카드풀은 매우 좁은 편. 과거에는 드롭카드 성능이 좋은 서민용 직업이라는 소리도 있었지만, 현재는 오히려 드랍카드나 메달가챠 중에 쓸만한 방어카드가 적어서 덱이 대부분 가챠카드로 구성되어야 하는 지경에 다다랐다. 다만 부호의 탱커 이미지가 굳어진 이후로는 관월형 이텔이나 지원형 다이아 등 서민용 방어카드도 추가되는 추세.
스페셜 퀘스트의 적의 공격에 따라 물리와 마법 방어를 다르게 해야 한다. 만약 적이 물리 공격을 하는데 마법 방어 카드를 갖고왔다면 그건 아무 효력이 없기 때문이다. 매 전투마다 드로우를 잘 책임 져 주자. 초반에 쓴 카드가 별로 없는데 드로우가 높은 카드를 내면 추후에 패가 잘 나오지 않는 이상 드로우를 완벽히 지원 해 주기 힘들다. 물론 2드로우 카드가 많은 상태는 다르다. 또한 적의 공격 패턴이나 데미지 혹은 적이 거는 상태이상에 따라 도발 여부도 따져야 한다. 공격 타수가 많거나 차례차례 돌아가며 맞는 데미지인 경우 혼자 맞으면 사망 혹은 가희의 부분힐이 어려워 질 수 있다. 따라서 적의 공격과 패턴을 잘 따져보아야 하는 직업.
그리고 방버프 말고도 내성버프류 카드도 추가되었는데 내성의 상세정보는 이 항목의 끝부분 참조
방어량 말고도 비슷하면서도 다른 내성도 신경써야하눈 직업이 되었다. 간략히 설명하자면 기존 방어버프가 카드 속성에 상관없는 수치였다면 내성은 5가지 속성에 대응해 작용된다. 상대가 화속성 공격을 하는데 빙속성 내성을 올려봤자 아무 소용이 없게 된다.
연출 관련으로, 세로베기(강) 이펙트를 가진 카드가 광/암 밖에 없었다가 1월 하반기 추가카드인 외적형 반을 시작으로 다른 속성들의 강 세로베기 이펙트를 가진 카드가 추가되었는데, 3D 전투시 풍속성은 광/암과 검풍의 이펙트 빼고 카메라워크까지 동일하지만, 화속성과 빙속성은 포즈와 카메라워크가 상당히 간지나는데다 각각 다른 구도를 지원하니 한번쯤 볼 가치가 있다. 문제는 부호가 최속 혹은 단독으로 공격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부호가 공격하는 장면을 보기 엄청나게 어려워졌다는 것(...).
여담으로 한국 기준으로 가장 인구수가 적은 직업이다. 이유는 간단한데, 도적과 가희는 여캐라서 인기가 높고, 용병은 전투기질의 한국인이 좋아하는 딜러 포지션인데다 묘하게 주인공 느낌이 나는데 비해, 부호는 안그래도 수동적이고 인기가 없는 탱커인데다 대놓고 들러리 인남캐 포지션(...) 느낌이 나기 때문이다. 안습.
2.2.1. 역할
부호 아서의 정체성은 '''방어버프와 카드 수급, 그리고 도발에 의한 탱킹'''에 있다. 초창기만 해도 부호 아서의 컨셉이 명확하지 않아서 적마도사마냥 물리 서브딜러는 물론 이런저런 잡스러운 기능들이 많이 붙어있었지만, 2015년 5월에 도발이 추가되면서 파티의 생존을 책임지는 역할이 강화되었다. 파티의 생존에 직관되는 많은 버프, 성배제를 제외하고도 풍부한 카드의 HP 스탯 덕에 고난이도 전투에서의 생존률이 상당히 높다.
- 방어 및 내성 버프
부호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 상시 강적의 경우 부호 역시 딜링에 참여해 순삭이 가능하긴 하지만 게릴라 및 3D 강적전 같은 상위 레이드로 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초창기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부호의 방어벽과 도적의 디버프 및 상태이상이 없이는 절대 클리어가 불가능한 패턴 구성을 가진 요정 및 강적이 등장해오고 있어 언제나 해당 요정/강적의 패턴에 맞는 방어벽을 깔아둬야만 퀘스트 클리어를 향한 길이 열린다. 당연히 상대의 패턴에 따라 물리방어와 마법방어 어느 쪽에 더 비중을 크게 둬야하는지도 염두에 둬야 한다. 특정 강적은 내성을 깎아 방어버프로 줄일 수 없는 추가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내성 버프도 필요하다. 단, 바하무트 같이 매턴 방어버프를 해제하는 요정/강적을 상대로 할 시에는 부호 세력의 도발 및 디버프 카드를 채용해야 한다는 것만 잊지 말자.
- 드로
아군 전체 추가 드로가 부호 직업 고유의 부가효과이다보니 카드 수급에 있어서 부호는 4직업 중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즉, 카드 수급 능력 면에서는 부호를 대체할 수 있는 직업은 단연코 없다.[13][14] 부호 아서의 대부분의 공격/버프/디버프 카드에는 부호가 사용시 부가효과로 파티 전체 드로 추가가 붙어 있어서 드로가 딸리지 않은 카드[15][16] 를 내지 않는 이상 다른 세력에서 1코스트 카드를 여럿 사용해도 어느 정도는 보충해줄 수 있다. 간혹 드로 마이너스 공격을 해오는 요정/강적이 등장하고, 이들 레이드가 아니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코스트 고성능 카드가 대거 추가되어 아서 전원의 덱 평균 코스트가 낮아지면서 부호가 매턴 드로+2를 쓰지 않으면 패순환에 답답함이 느껴질 지경이 되어버렸다. 여기에 2주년 기념 초성배제로 1코스트에 조건 없이 아군전체 방어버프를 걸어주는데다 드로+3이 딸린, 감사형 부호 아서의 초월상위호환 버전이라 할 수 있는 MMR 등급의 암타형 부호 아서가 추가되었다.
- 도발
파티의 방어를 담당한다는 점 때문에 원래 탱커 이미지가 강했지만, 순백형 시즌에 최초로 등장한 순백형 퍼시발을 시작으로 도발 카드가 추가되면서 적의 어그로까지 조절하는 탱커 역할까지 부여받게 되었다. 도발에는 적의 공격의 위력을 일정 퍼센트 감소시켜주는 대미지컷이 기본적으로 딸려있어 같은 공격을 받더라도 부호는 대미지컷에 의해 보다 높은 생존력을 얻게 되어 아군이 맞으면 즉사할 것을 어찌저찌 넘겨버릴 수 있으며, 대미지컷 외에도 도발 카드 자체에 방어력 버프나 최대 HP 증가 버프도 딸려있는 경우가 많아 그야말로 탱킹에 최적화된 스킬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생각없이 도발카드를 던졌다간 넘쳐나는 적의 딜량을 감당하지 못하고 누워버려 이후에 진행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도발을 사용하기 전에 앞서 방어버프 및 디버프가 잘 깔렸는지, 자신에게 방어 디버프가 상당량 걸리지는 않았는지를 게임이 진행되는 내내 적의 공격을 주시하며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부호가 도발을 사용하는 상황은 다음과 같다.
- 첫째, 적이 도발의 대미지 컷 없이는 확정적으로 사망할 위력의 일격, 또는 2회 이상의 단일대상공격으로 룰렛이 돌 수 있는 패턴을 사용할 때.
- 둘째, 적이 광역공격과 단일공격을 같이 사용할 경우 단일공격으로 인한 사망룰렛을 막을 때.[17]
- 셋째, 적이 아군 1명에게 봉인 등의 상태이상이나 강력한 디버프를 거는 패턴을 대신 받아낼 때.[18]
- 디버프
도적만큼은 아니지만 부호 세력에도 디버프 카드가 존재한다. 부호의 디버프 중 일부는 사용 조건이 달려 있긴 하지만 조건에 맞춰 사용하면 도적이 사용하는 것 이상의 효율을 낼 수도 있다. 문제는 인플레에 묻혀버리는 속도가 특히 빠르다는 점.
- 물리 서브딜러
부호의 패러미터를 보면 알 수 있듯 물리대미지 딜러로서의 활약이 일단은 가능하다. 방어 및 도발 카드의 수가 적었던 초창기에는 가희의 지원형 클레어를 업은 물리딜링으로 인해 파티 내 딜 비중이 용병만큼은 아니더라도 제법 높은 편이었으나, 적의 패턴이 복잡해지고 강력해진데다 내구 역시 부호의 서브 딜링 정도로는 어찌 못할 정도로 높아져가면서 방어 및 도발의 중요도가 높아져 부호가 공격을 자중해야만 하는 방향으로 사냥 메타가 굳어지면서 도발이 딸린 일부 카드를 제외한 부호 딜링 카드들의 위상이 크게 떨어졌다. 다만 마법방어가 높으면서 용병에게만 치명적인 대미지 디버프를 거는 강적을 상대로 할 시에 한정해서는 부호가 메인딜링을 전담하기도 했다. 암타형 세리시에 추가 이래 부호 세력 신규 MMR 카드에 물리공격+@ 카드가 점차 늘어났고, 신규 강적들의 패턴도 배리어, 타격횟수 충족 등 이에 맞춰져 있는 짜임새인지라 거의 반강제로 부호도 딜링에 참여하게 되었다.
- 제 2의 물리공격력 버퍼
아군 전원의 물리공격력 상승 버프가 딸린 방어 카드 관월형 오이페와 아바타 컴플리트 보상인 '제국 블랙 스피어'의 추가로 부호가 용병에게 직접적으로 지원 효과를 부여하는 것이 가능해져 물리 딜링을 요구하는 레이드에서 부호가 이 제국 블랙 스피어를 사용하는 것은 필수사항으로 자리매김되었다. 그런데 여기에 MR 등급으로의 진화가 해금된 제2형 토르와 역행형 오이페(괴리진화)의 등장으로 타이밍을 잡아 체인용 카드 & 스피어와 함께 용병에게 최대한의 물리 대미지 버프를 걸어주는 것이 한동안 정석적인 메타로 자리잡기도 했다. 그러나 단절급 난이도 등장 이래로는 부호가 방어에 치중할 수밖에 없게 되어버린데다 가희의 대미지 버프 능력이 부호가 거들 필요가 없을 정도로 지나치게 상향되었기 때문에 3턴 이내 클리어를 노리는 것이 아닌 이상에야 대미지 버퍼의 역할은 제대로 수행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2.3. 도적 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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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사쿠라 아야네/방연지[19][20] , 일러스트레이터는 우시키 요시타카.
아서 엠블렘은 소용돌이 치는 회오리.
태생이 도적이다보니 카멜롯 왕궁에 침입해서 보물을 훔치려다 엑스칼리버를 보물로 착각하고 뽑아버리는 바람에 아서 후보가 되어버렸다(...). 본인은 왕의 자리에 아무런 관심도 없지만, 외적의 침략에 민중이 고통받는 것을 가만히 볼 수 없는 마음씨의 소유자. 다른 사람에 대한 친절한 마음을 죽을 정도로 숨기고 싶어 한다.
엑스칼리버의 외형은 권총 처럼 되어있는 총검. 공식 일러스트북에 실려있는 설정화에 의하면 도적의 엑스칼리버는 숏소드를 베이스로 권총의 몸체 부분이 따로 있는 형태.[21] 몸체부분은 권총처럼 꺾거나 칼처럼 곧게 펼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오프닝 영상등에서는 사격전을 주로 하는 것처럼 보여주지만 정작 게임 내에서는 마법이나 디버프만 죽어라고 쓰는지라..
괴리성 밀리언아서의 '''얼굴마담'''. 아이콘은 물론이고 약산성 밀리언아서 괴리성 편에서는 스카아하와 함께 주역을 꿰찼다. 작중 스토리를 보면, 전작의 기교의 장의 뒤를 잇는 변태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메인 스토리 1장 '''명예있는 기사와 흔들리는 심상'''에서는, 기사를 제어하기 위한 '''심상의 쐐기'''에 대한 설명을 듣자 마자, 야한 심상의 쐐기를 만들어 입력하면 XX축제가 열린다고 하려다가 가희의 휘하 기사들에게 얻어맞고[22] 쓰러지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2장의 요정에게 필요한 것이란? 에서는 우아사하가 고조란게 무엇이냐고 물어보니, 여자아이일 경우에는 두 팔을 크게 들고 등을 뒤로 확 젖히면 자연스럽게 몸의 일부분이... 라고 했다가 가희에게 지적당하기도..
이런 능글맞은 성격과 반대로 진지한 때에는 한없이 진지하며 상대의 모순을 정확히 짚어낸다. 한 예로 카라틴이 자신의 부하들의 죽음에 대해 슬퍼하며 아서들에게 표출하지만 그렇게 된 원인은 전쟁을 폭주시키는 여왕을 막지않고 내버려두었으며 부하들이 개죽음당하지 않도록 부하들의 입장을 대표하는 카라틴 스스로라며 정곡을 찔렀으며, 파르살리아의 마음을 지켜내기 위해 그녀 외에 모든 것을 희생시키려 했던 디아도라=프로그램에게는 그 시대를 살던 자신들 선에서 멸망을 받아들이든 극복해내든 했어야 하는 일이며,[23] 현재를 사는 인류에게 과거의 잔재를 떠넘기지 말라며 일침을 가하기도 한다.
도적 아서가 여캐라서 인구수는 가희 다음으로 많지만 대우가 가희 다음으로 안습인 직업이기도 하다. 가희는 아래 언급한대로 인구가 너무 많은 천민이라 취직하기가 힘들기 때문. 여기에 도적 직업의 기본 체력이 다른 직업에 비해서 많이 낮다보니 초창기 레이드에서 보스의 딜을 감당하지 못 하고 먼저 누워버리기도해 돚거, 도레기, 자판기, 돚판기, '''도복치'''[24] 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안습이었다. 그러다 2015년 3월 이후 드랍/메달 카드로도 2천 이상의 체력을 올려주는 카드들이 풀리기 시작했고, 현재에 와서는 별다른 가챠한정 카드가 없더라도 왠만하면 눕지 않을 정도의 체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됨으로써 완전한 옛이야기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용병이 딜링의 주축이 되는 최근 메타에서는 부호와 도적이 파티의 내구를 충분히 깔아놓은 뒤로는 도적의 할 일은 거의 없어지게 되므로 이 때문에 가희에게서 버려지는 직업 1순위가 되어버려 도적의 안습함이 다시 떠오르는 중. 특히나 마법공격이 전혀 쓸모없는 물리용병 강제형 레이드에서라면...
공식(...) 패러디 만화인 약산성 밀리언 아서에서도 주역으로 등장하는데, 너나 할 것 없이 맛이 간 저 세계관 내에서 의외로 얼마 안 되는 정상인 중의 하나(!). 그렇다보니 주로 스카아하의 말도 안되는 억지에 시달리는 것이 일상이며, 어떤 지나가던 변태의 표적이 되는등 끊이지 않는 수난을 겪고 있다.
'''서포터화가 결정되었다!!!''' 인기투표에서 1위를 한 캐릭터를 서포터로 만들겠다는 공지가 있었는데, 도적 아서가 압도적으로 1위를 달성해버린것. 어떻게 보면 얼굴마담에 어플까지 전부 도적 얼굴이 걸려있는데 인기투표 1위 안하는게 더 이상할지도... 그리고 상당히 높은 퀄리티로 게임 내에 구현되었다. 다만 유료 크리스탈을 구매해야 얻을 수 있는 사양.
그림노츠에서 밀리언아서와의 콜라보가 결정되면서 기간한정 5성 히어로로 추가. 단검의 개념이 없어서 한손검 히어로로 추가되었다. 필살기로 인해 생기는 동상 상태이상중의 적을 가격시 대미지가 증가되는 동상추격 대와 풀피를 유지한다면 처음부터 높은 공격력 배율이 걸리는 대신 HP가 한번이라도 긁히는 순간 효과가 끊어지는 스킬 경박함을 탑재.
그리고 SNK의 교환 콜라보로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에 참전하게 되었다.(#)[25]
반역성 밀리언아서에서는 2부 스토리부터 등장. 연금 아서의 이야기로는 역사서에 전설의 아서 중 한 명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카멜롯 령에서 에이전트 6인 아서들을 훔쳐보다 걸리면서 모습을 드러낸다. 이들에게 카멜롯 궁정으로 들어가는 열쇠를 잃어버렸다고 하며, 이를 찾아줄 것을 요구한다.
2.3.1. 역할
도적 아서의 포지션은 '''마법 대미지 딜러 & 버퍼 + 디버퍼'''. 주력 카드의 스탯이 마법공격력에 치중되어 있고, 직업카드 중 자신이나 아군 전체의 마법공격력을 올리거나 상대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카드가 많다. 디버프로 상대의 공격력(때때로 방어력)을 깎으며 기회를 잡아 마공을 뻥튀기한 뒤 딜을 넣는 것이 도적 아서의 주 역할. 디버프, 상태이상을 적재적소에 사용하지 않을시 그 판을 그대로 말아먹게 되는 경우가 많은 덕분에 운영 난이도가 사실상 가장 높은 직업이다. 그럼에도 여캐라는 이유로 도적을 선택해 필수 카드를 지참하지 않은 채 레이드에 참여하는 트롤러들의 수가 상당히 많은고로 돚거, 돚레기의 악명은 시간이 가도 사그러들 줄을 모른다(...).
- 파티 내의 순수 마공딜러
용병에게 마법검 카테고리의 공격 카드가 생기기 전까지는 파티 내 유일한 마법대미지 딜러였다. 하지만 마법검 카드가 추가되고 도적의 딜링을 커버할 정도로 용병 세력의 마법검 체제가 강화되면서 잠시동안 용병에게 메인 마공딜러 포지션을 내주게 된다. 하지만 도적 개인 마공 상승 버프가 딸린 공격/디버프 카드, 적 전체 상태이상기가 하나둘 추가되고 가희 세력에도 강력한 마공버프 카드가 추가되면서 디버프의 중요도가 떨어지는 레이드에 한해서는 용병보다도 뛰어난 수준의 딜링을 낼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어느 순간에서부턴가 용병이 물리, 도적이 마법공격을 맡는 것을 강제하는 레이드가 나오기 시작해 도적의 마공딜러로서의 면모를 부각시키고 있다.
- 마법공격력 버퍼의 한 축
마법검과 함께 등장한 신춘형 우아사하의 존재, 그리고 직후부터 미친듯이 용병 세력의 마법검을 극도로 푸시해준 덕분에 도적은 마공 파티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반면 이 당시 가희 세력에는 아군 전체 마법공격력 상승 버프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기 때문에 마공딜링이 권장되는 레이드에선 그저 힐링셔틀로 전락해버리기 일쑤였다.
그러나 적의 패턴이 복잡해짐과 동시에 강력해지고 마법검 용병의 딜링이 도적을 압도하기 시작한 시기를 기점으로 도적은 장기간 마공버프&디버프 요원 및 서브딜러 포지션에 앉혀져버렸고, 신춘형 우아사하보다 1코스트 낮은 이계형 알렉스&실핀이 등장함에 따라 이런 현상이 더욱 심화되었다. 상술했듯 시간이 흐르면서 도적의 딜링 능력이 상향되어 모든 레이드에서 무조건적으로 아군 전체 마공버프를 쓸 필요는 없어졌지만, 물리공격이 사실상 불가능한 레이드에 한정해서는 마법검 용병을 지원하는 마공버퍼로서도 적지 않은 비중을 갖게 된다.
그러나 적의 패턴이 복잡해짐과 동시에 강력해지고 마법검 용병의 딜링이 도적을 압도하기 시작한 시기를 기점으로 도적은 장기간 마공버프&디버프 요원 및 서브딜러 포지션에 앉혀져버렸고, 신춘형 우아사하보다 1코스트 낮은 이계형 알렉스&실핀이 등장함에 따라 이런 현상이 더욱 심화되었다. 상술했듯 시간이 흐르면서 도적의 딜링 능력이 상향되어 모든 레이드에서 무조건적으로 아군 전체 마공버프를 쓸 필요는 없어졌지만, 물리공격이 사실상 불가능한 레이드에 한정해서는 마법검 용병을 지원하는 마공버퍼로서도 적지 않은 비중을 갖게 된다.
- 디버퍼
도적 아서의 정체성 그 자체. 적 전체 디버프는 공용 디버프 카드나 가희의 첨침형 레스트를 제외하면 오직 도적 세력에만 있으며, 디버프 수치와 부가효과 등을 포함해 효율 또한 넘사벽 급이다. 부호의 방어만으로는 버틸 수 없거나 부호의 방어버프가 아예 무용지물인 레이드에서 도적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거나 누워버리게 될 경우 가희는 버프를 걸어줄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힐만 걸어주다 결국에는 전멸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물론 역으로 디버프가 거의 먹히지 않는 퀘스트라면 마공 딜러로서 활약하게 된다.
디버프 카드들이 디버프량의 수치가 높고 그 중 대다수가 단일개체를 대상으로 적용되는 카드들의 특성상 다른 직업에서 쓰더라도 페널티가 적은 편이기 때문에[26] 다른 덱에 서브로 투입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약산형 우아사하를 시작으로 적 개체/적 전체를 대상으로 하면서 체력의 일정 비율을 가산하는, 세력이 없는 1코스트 디버프 카드가 대거 추가되면서 2코스트 이상인 도적의 디버프 카드를 굳이 끌어와 사용할 이유는 없어졌다.
서비스 시기가 길어지면서 용병은 물론 부호, 심지어 가희에게마저 부가효과가 딸린 전용 디버프 카드가 등장하면서 도적만의 아이덴티티라 하기엔 어려워졌다.
디버프 카드들이 디버프량의 수치가 높고 그 중 대다수가 단일개체를 대상으로 적용되는 카드들의 특성상 다른 직업에서 쓰더라도 페널티가 적은 편이기 때문에[26] 다른 덱에 서브로 투입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약산형 우아사하를 시작으로 적 개체/적 전체를 대상으로 하면서 체력의 일정 비율을 가산하는, 세력이 없는 1코스트 디버프 카드가 대거 추가되면서 2코스트 이상인 도적의 디버프 카드를 굳이 끌어와 사용할 이유는 없어졌다.
서비스 시기가 길어지면서 용병은 물론 부호, 심지어 가희에게마저 부가효과가 딸린 전용 디버프 카드가 등장하면서 도적만의 아이덴티티라 하기엔 어려워졌다.
행동정지[27] 를 제외하고 서비스 초창기부터 있었던 독은 물론 우마루쨩 콜라보를 시작으로 차차 추가됐던 빙결, 염상, 감전, 열풍을 효과적으로 걸 수 있는 것이 바로 도적 아서이다.[* 대미지 딜링형 상태이상은 용병도 걸 수 있지만 스탯 가산 비율 등 효율적인 면에서 결국 밀리므로 보조 용도로만 쓰이게 된다. 적의 특정 부위에 상성상 우위에 있는 속성의 상태이상을 걸면 패턴이 약화되는 강적들이 등장하면서 도적의 상태이상기 유무가 퀘스트 클리어 가능 여부를 가르는 요인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28] 다만 아쉬운 점은, 적 전체에 상태이상을 걸 수 있는 고성능 카드들의 상당수가 한정 가챠 또는 기간 한정으로 등장한 카드들이라는 것.
속성별 상태이상 외에도 적의 특정 부위에 타게팅을 걸어 입히는 대미지를 증폭시키는 역할도 수행한다. 최대 120%의 추가피해를 줄 수 있다보니 사실상 필수.
속성별 상태이상 외에도 적의 특정 부위에 타게팅을 걸어 입히는 대미지를 증폭시키는 역할도 수행한다. 최대 120%의 추가피해를 줄 수 있다보니 사실상 필수.
2.4. 가희 아서
[image]
성우는 우치다 마아야/이보희[29] , 일러스트레이터는 refeia.
아서 엠블렘은 왕관을 쓴 하트.
음유시인 바드가 되기 위해 오디션에 참가하려다 '''목적지를 착각하는 바람에''' 엑스칼리버의 선정시험에 참가하게 되고, 합격하여 아서 후보생이 되어버렸다(…). 도적 아서와 마찬가지로 왕이 될 생각은 거의 없지만, 이 상황을 오히려 일생에 두 번 다시 오지 않는 최고의 무대로 생각을 바꿔 예능활동(?)에 정진한다고 한다. 일견 적당주의인데다 겁이 많으며 거의 천연에 가까운 성격이지만, 뒷면으로는 매우 격렬한 성격. 또한 돈과 인기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며, 순위에 상당히 민감하다고.
상당히 격렬한 성격의 소유자인만큼 여왕 메이브를 구속하기 위해 전투를 벌일 때 소년만화에서나 볼법한 "싸움은 무섭지만 전쟁을 끝내기 위해서 쓰러트리겠다."라고 말하며 여왕 메이브의 계략으로 인해 쿠 훌린이 자신의 손으로 친구이자 부관인 레위를 쓰러트리고 목을 치려는 순간 쿠 훌린을 막아서며 "난 모두가 웃으며 들을 수 있는 노래를 부르고 싶어."라는 대사를 말하기도한다. 프롤로그 때부터 보아왔던 겁 많은 가희를 떠올리기 힘들 정도로 굉장히 열혈적이며, 성우의 연기 덕에 굉장히 애절하게 느껴진다. 챕터 4의 진주인공.
한없이 여리고 천연같은 성격과 전쟁을 무서워하는 성격과 반대로 전투력은 은근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 훈련할 때도 나머지 아서들을 눌러버린 적도 있고 여왕 메이브가 침공할 때 가장 많은 적을 쓰러트렸다고 부호가 언급한다.
서양식 가운[30] 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이면서도 앞쪽 치마가 다 트여 있는 노출도 높은 복장을 입고 있기에[31] 플레이어들에게 핑챙이라는 소리를 자주 들으나[32] 사이드 스토리에 따르면 의외로(?) 정조관념이 제대로 박혀있는 듯. 여자 아이돌이 남친 생겼다고 하면 인기에 치명적이긴 하니 가희답다면 가희답다고 할 수는 있겠다. 오히려 도적의 섹드립에 휘말리거나 하는 경우가 많고, 가희의 속옷은 스카아하의 속옷이 전부 세탁중일때는 스카아하의 스페어 용도로 자주 쓰이는 듯하다(...). 이래저래 정상적인 여성성이 안 좋게 작용하는 케이스. 이렇듯 다른 여캐들의 여성스러움이 많이 떨어지다 보니 여성스러움을 담당하고 있는데, 가희 자신의 말로는 스푼보다 무거운거는 들어본적이 없다고.
엑스칼리버의 외형은 정말 의외로 사람들이 엑스칼리버라고 하면 떠올릴 법한 이미지에 가까운 형태를 취하고 있다. 오프닝 영상에선 가희의 엑스칼리버 자체가 거의 등장하지 않고 기타같이 생긴 무언가를 애용하지만 정작 게임 내에서는 열심히 엑스칼리버를 휘두르며 마법을 사용한다. 포즈도 그럴싸해서 굉장한 괴리감이 느껴진다 3D로만 보면 무슨 세이버가 작정하고 여성스러워진 것 같은 느낌...
보통 게임에서는 플레이어들이 힐러 계열 캐릭터들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데, 가희 아서의 우월한 외모와 3D 모델링, 매시즌 평타 이상은 치는 아바타 덕분에 등장 직후 흔히 기피되는 힐러라는 포지션에 상관 없이 괴밀아에서 가장 많이 선택받고 있는 아서이다. 그래서 멀티플레이를 할 경우 자리 찾기가 다른 아서들의 몇 배는 더 힘들다.[33] 그런데 서비스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빠르고 확실한 클리어를 위해 가희의 코어급 지원 카드의 소지가 필수화되면서 이 탓에 많은 양산 가희 유저들이 나가떨어지고, 부호의 입문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면서 취업난이 다소 해결되었...는가 싶었으나 기사 메달 가챠와 중복 구제 교환소가 추가되어 부스터 가챠는 물론 콜라보/성배제를 제외한 한정 가챠 카드들도 얻을 수 있게 되면서 가희 유저의 평균적인 버프 수준이 상승해 다시금 인구수가 증가하는 추세.
도적 아서에 이어 가희 아서 역시 '''서포터화가 결정되었다.''' 2016년 11월 18일에 실장될 예정으로, 아레나 이벤트 '아서즈 배틀 그랑프리 제2회'에서 기간 중 랭크 50 이상을 찍은 아서들에게 배포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도중에 당초보다 연기되어 2016년 11월 24일 배포예정으로 변경되었다.
후속작 반역성 밀리언아서에서는 스토리 3장의 주요 인물로 부상한다. 스카아하의 명령에 따라 솔즈베리 부근에서 다른 아서들과 함께 성유물의 탐색에 나서는데, 이 과정에서 왕관 형태의 성유물이 흘리는 노랫소리에 홀려[34] 왕관을 쓰게 되고 열성화한다. 열성화한 뒤에는 종말의 노래를 부르며 주변을 염화시키는 위험한 존재로 변했고, 결국 헤브리디즈 아서와 사태를 파악한 프리드웬 세력 및 에이전트 아서들이 힘을 합쳐 가희와 맞서 싸운 후 성유물을 벗겨내고 원래대로 되돌린다.
2.4.1. 역할
가희 아서의 파티 내 포지션은 '''힐러 및 공격력 버퍼'''로, 극딜 타이밍 직전에 버프 카드를 사용해 아군의 공격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매순간 세심한 체력 관리를 할 수 있는 운영을 요구한다.
가희의 1차적인 존재이유. 파티원이 체력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게끔 가희 자신을 포함해 아군 전체의 체력을 상시 100% 가까이 유지할 필요가 있다. 힐의 경우 공격카드와 마찬가지로 체인에 의해 힐량이 20%씩 상승하므로 레이드에서 유효한 속성의 힐카드를 많이 채용하는 편이 좋다. 게다가 치유 카드에는 체력회복 같은 기본적인 성능 외에도 아군의 공격력/방어력/지속힐 부가효과가 딸린 경우가 많으므로 같은 코스트에 같은 속성의 힐카드라 하더라도 대부분이 차별화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계형 버서커의 등장 이후 각종 회복량 버프를 두르고 체인을 받은채로 시전하는 아군전체 지속힐의 엄청난 회복력을 접한 이후로는 가희들이 너나 할 것 없이 회복량 중첩 후 지속힐 사용을 지향하는 메타가 자리잡기도 했으나 강적의 지속힐 카운터 패턴과 가희 아서가 강적 턴 종료 후 사용하는 카운터 힐의 추가, 그리고 아서 체력 자체를 뻥튀기하는 것이 가능해짐에 따라 사장되었다.
이계형 버서커의 등장 이후 각종 회복량 버프를 두르고 체인을 받은채로 시전하는 아군전체 지속힐의 엄청난 회복력을 접한 이후로는 가희들이 너나 할 것 없이 회복량 중첩 후 지속힐 사용을 지향하는 메타가 자리잡기도 했으나 강적의 지속힐 카운터 패턴과 가희 아서가 강적 턴 종료 후 사용하는 카운터 힐의 추가, 그리고 아서 체력 자체를 뻥튀기하는 것이 가능해짐에 따라 사장되었다.
- 공격력 버퍼
가희의 2차적인 존재이유이며 사실상 가희의 힐만큼이나 중요한 역할이다. 용병과 도적이 제아무리 우수한 버프 카드를 가졌다한들 공격 또는 디버프 카드까지 사용해야 하는 두 직업의 특성상 각각의 공격력 펌핑에는 한계가 있는데, 이를 더욱 끌어올려줄 수 있는 것이 가희의 버프이다.
초창기부터 있던 지원형 클레어, 이와 똑같은 성능을 지닌 아서 마법의 파, 그리고 이들의 라이트 버전인 이계형 아처를 필두로 용병과 부호가 날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줬으며, 마법검의 추가 이후로도 가희 세력에도 아군전체 마법공격력 버프 카드가 추가되면서 물리/마법 양방에 상승 효과를 일으킬 수 있게 되었다.
도발의 추가로 부호가 딜러 포지션에서 내려와 아군전체 물리공격버프가 빛이 바랜 뒤에도 아군 1명에게 높은 수치의 물리/마법공격력을 상승시켜주는 지원/치유 카드가 추가되어 공격력 버퍼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지켰으며, 여기에 크리티컬 확률 100%, 크리티컬 대미지 배율 200/300% 향상, 공격력 스탯상한 증가, 속성 대미지 피해증가 버프가 속속 추가되어 이들 계통의 버프를 단기간에 끌어올려야만 하게 되어버리면서 운영 난이도가 용병 못지 않은 수준을 유지해왔다.
초창기부터 있던 지원형 클레어, 이와 똑같은 성능을 지닌 아서 마법의 파, 그리고 이들의 라이트 버전인 이계형 아처를 필두로 용병과 부호가 날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줬으며, 마법검의 추가 이후로도 가희 세력에도 아군전체 마법공격력 버프 카드가 추가되면서 물리/마법 양방에 상승 효과를 일으킬 수 있게 되었다.
도발의 추가로 부호가 딜러 포지션에서 내려와 아군전체 물리공격버프가 빛이 바랜 뒤에도 아군 1명에게 높은 수치의 물리/마법공격력을 상승시켜주는 지원/치유 카드가 추가되어 공격력 버퍼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지켰으며, 여기에 크리티컬 확률 100%, 크리티컬 대미지 배율 200/300% 향상, 공격력 스탯상한 증가, 속성 대미지 피해증가 버프가 속속 추가되어 이들 계통의 버프를 단기간에 끌어올려야만 하게 되어버리면서 운영 난이도가 용병 못지 않은 수준을 유지해왔다.
- 상태이상 디스펠러
아서들에게 봉인, 독, 암흑, 트랩 상태이상을 걸어오는 강적들이 등장하면서, 이에 대한 대항책으로 가희 세력에 상태이상 해제 카드가 추가되었다. 이들 상태이상이 공략에 직접적으로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은 탓에 대부분의 경우 걸리는 즉시 해제해줄 필요가 있다.
문제는 코스트가 낮으면서 효율이 뛰어난 상태이상 해제 카드들의 대다수가 한정가챠로 풀리고 있어 가희의 고난이도 퀘스트 진입 장벽이 상당히 높아져버렸다. 특히 미리 설치형태로 깔아놔 봉인/코스트 봉인에 걸리자마자 카운터로 즉시 해제시켜버리는 카드가 없다면 가희의 고난이도 레이드 진입은 거의 무리인 것이나 마찬가지.
문제는 코스트가 낮으면서 효율이 뛰어난 상태이상 해제 카드들의 대다수가 한정가챠로 풀리고 있어 가희의 고난이도 퀘스트 진입 장벽이 상당히 높아져버렸다. 특히 미리 설치형태로 깔아놔 봉인/코스트 봉인에 걸리자마자 카운터로 즉시 해제시켜버리는 카드가 없다면 가희의 고난이도 레이드 진입은 거의 무리인 것이나 마찬가지.
초기부터 전용 마공카드, 아군전체 방어카드, 힐카드, 버프카드를 소유해 올라운더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줬으나, 그게 전부였다. 그도 그럴 것이 초창기의 가희는 파티의 체력을 관리하느라 정신 없었기에 딜링이든 방어든 사용할 틈이 없었기 때문. 얼마 지나지 않아 회복량 증가, 아군전체 회복 같은 효과가 얹어진 가희 전용 마법공격카드가 추가되었지만 회복량이라는 요소의 특징,[35] 용병이나 도적보다 결정력도 월등히 떨어지는데다 체력회복을 할 것이라면 보다 쓸모있는 부가효과가 딸린 전체힐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보니 곧 묻혀버렸다.
하지만 그 후 가희 세력에 추가된 아군전체 공격력 버프/디버프/방어버프 카드에 회복량 상승이나 아군전체 체력회복 효과가 붙었으면서도 상당히 쓸만한 성능으로 출시되기 시작했고, 심지어는 가희도 광역기를 사용해 배리어 해제 및 인챈트 대미지를 바탕으로 한 다단히트 광역기로 딜링을 해낼 수 있게 되면서 명실상부 올라운더 포지션에 앉게 되었다.
하지만 그 후 가희 세력에 추가된 아군전체 공격력 버프/디버프/방어버프 카드에 회복량 상승이나 아군전체 체력회복 효과가 붙었으면서도 상당히 쓸만한 성능으로 출시되기 시작했고, 심지어는 가희도 광역기를 사용해 배리어 해제 및 인챈트 대미지를 바탕으로 한 다단히트 광역기로 딜링을 해낼 수 있게 되면서 명실상부 올라운더 포지션에 앉게 되었다.
- 트랜스게이지 수급
3주년 이후 전승시스템의 추가 이후 극성배제 카드 등에 체인에 따른 아군 전체 트랜스게이지 충전 카드가 추가되면서 가희에게 주어진 역할. 무시무시한 효과의 전승 스킬과 그에 맞춰 나날이 강력해지는 강적들 패턴때문에 4코스트, 혹은 5코스트까지 전원 트랜스를 하는 것이 공략의 핵심이 되었다. 현재 타인의 트랜스 게이지를 충전시켜줄 수 있는 카드는 부호와 가희세력에만 있고 그마저도 부호세력의 수급카드는 가희세력의 카드보다 수급량이 많이 후달리거나 아군 1인에게만 준다거나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사실상 가희세력의 주요 역할. 이 아군전체 트랜스 게이지 수급이 가능한 카드는 극 성배제 카드들을 제외하면 단 한 장(성마형 베이란), 그나마도 아군이 빙결 상태이상에 걸려 있을 때 한정이므로 사실상 전원이 극 성배제 가챠에서만 나온다고 봐도 된다. 상술한 버프와 함께 가희가 극 성배제 의존도가 4 아서 중 가장 높아지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 되었다.
2.5. 연금 아서
[image]
반역성 밀리언아서의 그 플레이어블 캐릭터. 2018년 7월 업데이트로 또 하나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성우는 미나세 이노리.
기존의 4명의 아서가 같이 싸우는 방식과 달리 연금 아서 혼자 싸워서 아서의 기사들을 최대 3명까지 소환해 강적과 맞서 싸우는 방식으로 전투를 진행한다.어느날 갑자기 발견된 방대한 마력의 반응을 조사하러 온 아서들은 스스로 "아서"라고 자칭하는 소녀와 만난다.
"모든 엑스칼리버를 파괴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먼 미래의 국가에서 온 수수께끼의 소녀와 아서들은 충돌하게 된다.
또한 파르살리아가 최근에 「자신이 만들어 졌을 때의 꿈」을 보았다며 말하기 시작하는데......
3. 여담
- 4아서의 성우 모두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이나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애니메이션에 참여한 적이 있다.
4. 관련 문서
- 괴리성 밀리언아서/용병 카드
- 괴리성 밀리언아서/부호 카드
- 괴리성 밀리언아서/도적 카드
- 괴리성 밀리언아서/가희 카드
- 괴리성 밀리언아서/기타 카드
- 괴리성 밀리언아서/괴리진화 카드
- 괴리성 밀리언아서/스피어
[1] 160223 패치로 중복 구제 교환소가 생겨나면서 완화되긴 했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직업의 카드풀이 카드 4-5장 교환하는 것으로 커버가 안 될 정도로 절망적이라면 포기하는 것이 편하다.[2] 용병이 물리딜링카드가 부족하면 부호 세력에서, 마법딜링카드가 부족하면 도적 세력에서 끌어와 사용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로, 간혹 특정 패턴을 막기 위해 도적 세력의 디버프(독, 방어력 디버프)를 끌어와야 할 정도로 까다로운 패턴을 요구하는 적이 등장하기도 한다.[3] 괴밀아 초기에는 마법검이라는 개념이 없었다. 현재도 카드 스탯을 제외한 순수 아서 스탯만으로는 마법 대미지가 약하지만, 버프가 용병 딜링의 결정력을 좌우하는 괴밀아 시스템상 그다지 큰 의미는 없기에 신경쓰지 않아도 무방하다.[4] 한국판 괴밀아 카드 보이스 한정.[5] 도시락 전쟁 일러스트를 담당.[6] 오프닝 영상에서 용병 아서가 검을 뽑는 장면을 보면, 검이 꽂힌 바위까지 그대로 뽑아올린다! 원래 저런 모양으로 엑스칼리버를 만든 것은 아닐테고 엑스칼리버에 무언가 비밀이 있는 모양.[7] 그러나 학업공부와 같이 순수하게 머리쓰는 일에는 약한 듯 하다. 실제로 학도형 용병 아서의 설정으로 나와있을 뿐더러, 2016년 11월 상반기 학도형 이벤트 스토리를 봐도, 마지막에 가희 아서랑 보충 수업을 받고 있다(...)[8] 서비스 중반즈음까지는 말 그대로 순수 물리&마법검 카드 모두를 들고가는 것을 지칭했는데, 이 경우 패가 꼬이는 상황이 부지기수인데다 가희들 중 대다수는 한 쪽 계통의 대미지 버프로 몰빵하는 것이 기본이었으므로 어느 한 쪽의 딜링이 떨어지게 되는 하이브리드는 트롤링 취급당하곤 했다. 하지만 현재에 이르러서는 다른 대미지 계통의 스탯을 일정 퍼센트 가산하는 용병 세력의 공격 카드 및 물마 양쪽을 대폭 강화시켜주는 가희의 버프 카드군의 출시 빈도가 높아짐은 물론 물리/마법방어가 높은 부위가 따로 존재하는 스페셜 퀘스트가 거의 매시즌 나오면서 사실상 공식적으로 하이브리드를 강요당하고 있다.[9] 특히 '''MMR 콘스탄틴-콜브랜드-'''와 MMR 감사형 용병 아서[10] 물리공격력의 경우 주로 용병을 제외한 3세력에, 마법공격력의 경우 도적을 제외한 3세력에 주로 분포되어있다. 특히나 감사형 파르살리아 이후로는 MMR 등급에 MR 등급 카드의 배에 달하는 수치의 EX스킬이 딸려있으니...[11] 한국 괴밀아 카드 보이스 한정.[12] 사막에서 물이 없어 위험한 상황에서 증류시켜서 마셔도 괜찮을 소변을 누는 캐릭터의 순위를 매긴 앙케이트(...). 무슨 랭킹인지 모르고 1위를 차지해 좋아하던 가희 아서였지만 부호 아서가 진상을 말해준 뒤 정체불명의 물 한 컵을 마시고 미소를 짓자 새파랗게 질려버리는 모습이 심히 압권.[13] 용병과 도적의 경우 드로+1,2 달린 카드가 일부 존재하나 이 드로우는 어디까지나 덤으로 따라오는 보조 효과일 뿐이다.[14] 일부 특전/배포 카드들에는 조건 충족시 아군 전체 드로가 발동되는 경우도 있지만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어진다.[15] 부호 한정 드로 추가 카드(제2형 마르크, 신춘형 비스크라브렛), 조건부 +2드로 카드 일부(제2형 온즈레이크, 이계형 토오사카 린, 멸염형 용병 아서), 2코스트의 방어버프를 동반한 도발 카드군(염하형 티스트, 축구형 로디네, 이계형 시바타 미즈키), 2코스트의 조건부 아군전체 방어카드군(염하형 에베인, 신장형 콜그리번스(괴리진화), 특수형 그린골렛, 신춘형 슬링)[16] 2016년 1월 29일부로 이전까지 추가 드로가 없던 카드들에 추가 드로가 붙게되면서 상향을 받았다. [17] 이 경우는 꼭 사망룰렛 때문이 아니라, 도발의 대미지컷으로 인해 도발하지 않은 것보다 HP가 고르게 깎여서 가희의 힐 부담이 줄어든다.[18] 고난이도 레이드에서 공격력 디버프가 딜러인 용병과 도적에게, 회복량 디버프가 가희에게 걸리면 대부분의 경우 딜부족이나 힐부족에 허덕이다 퀘스트 클리어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봉인에 대해서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9] 한국 괴밀아 카드 보이스 한정.[20] 타작품에 동일캐릭터가 등장해도 페이문제나 피디역량문제로 성우 유지를 잘안해주는 국내지만 그림노츠 한국판의 도적아서가 등장했을때 제대로 이 성우가 맡았었다[21] 위의 전신 일러스트를 보면 엑스칼리버의 검 부분은 허리에 메고있는 가방에 그리고 권총의 몸체부분은 허리에 차고있는 홀스터에 있다.[22] 가희 휘하의 기사들이 폭주하는 탓에 다른 아서들도 전부 얻어맞고 있었지만, 저 대사를 던지자마자 폭주 기사의 공격을 받은 도적 한정으로 스카아하 曰, "천벌이로군."[23] 인류에게 닥칠 위협, 또 그로 인해 전 인류의 운명이 멸망으로 기우는 것을 막기 위해 파르살리아를 만들었다. 이를 달리 말하자면 미래에 생겨날 위험을 스스로 극복해내려 하지 않고 단순히 피조물의 힘을 빌어 회피하기 위해서였다고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결과는...[24] 한국판이 런칭되면서 한국 유저들이 그 기초 체력이 약해 자주 눕는 상황을 게임 개복치에 비유해 붙인 별명.[25] 반대로 밀리언아서 아르카나 블러드에서는 야가미 이오리가 참전한다.[26] 부호전용 버프카드들의 경우 타 직업이 쓰면 대부분 '아군 전체 적용 → 본인만 적용'으로 너프되는 것은 물론 수치 하락까지 더해져 타 직업에서 사용하기엔 효율이 좋지 못한 편이다.[27] 최초의 행동정지 카드인 아킬레우스는 초창기부터 있었던 용병 세력의 물리공격 카드로, 행동정지 효과를 가진 도적 세력 카드는 없었지만 훗날 아킬레우스와 같이 행동정지 효과를 지닌 4코스트의 신장형 용병아서가 추가되었다. [28] 이 점은 2015년 11월에 등장한 아이스 드래곤-익종-에서 특히 두드러졌는데, 테스트 차원에서 추가된 최고 난이도 도전급에선 당시 콜라보 한정가챠에서만 뽑을 수 있던 이계형 릴리루카를 반드시 첫 턴에 본체에 던져야만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로 괴랄한 난이도를 자랑했다.[29] 한국 괴밀아 카드 보이스 한정[30] 영어권에서의 가운은 여성용 드레스를 뜻한다.[31]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워록으로부터 시작된 통칭 '앞트임치마 배틀드레스' 스타일.[32] 우연치 않게도 가희 아서의 성우 우치다 마아야는 '''실제 핑챙이라 불리는 캐릭터'''를 맡은 적이 있다.[33] 운영 난이도가 낮은 것도 한몫 한다. 가희가 하는 일은 이따금 체인관리 및 극딜 타이밍에 공격카드를 꺼내는 것을 빼면 끊임없이 힐 주고 타이밍 잡아서 버프카드 쓰는게 전부. 즉, 카드만 갖춰져 있다면 강적의 패턴에 거의 신경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일단 스페셜 퀘스트가 나오면 주 직업에 관계없이 가희로 간을 보는 경향이 있다.[34]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가희가 중간부터 급격히 말이 없어지는 걸 볼 수 있다.[35] 회복량은 회복량 버프가 발동된 후의 힐에만 영향을 미친다. 발동 순서가 치유보다도 느린 공격카드의 경우, 회복량 증가 옵션이 달려있어도 바로 다음에 체력회복 효과가 딸린 마법공격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표기상의 지속 턴수를 하나 깎고 들어가버리기 때문에 회복량 증가 부가효과가 딸린 지원/치유 카드에 한참 밀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