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영의 테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지만 흔한 것이 바로 목숨값이라지.'''

[image]
'''캐릭터 BGM - Composed by 이재광'''

> "'''체탐의 기본은 임무를 마치고 살아서 돌아가는 것'''."
> 보인다 하여 모두 믿지 아니하고, 보이지 않는다 하여 모두 외면치 않기에. 가리되 가려지지 않는 눈으로 어둠에 숨어 보이지 않는 길을 찾을 것이다.
'''코드명'''
EREBUS
'''근거리'''
★★☆
'''본명'''
하태의(夏台懿[1])[2]
'''원거리'''

'''국적'''
조선[3]
'''대인'''
★★☆
'''신장'''
183cm
'''공성'''
★★
'''체중'''
70kg
'''조작성'''
어려움
'''소속'''
그랑플람 재단
'''무력화'''

'''직업'''
체탐인
'''기동성'''

'''연령'''
27세
'''생일'''
6월 24일[4]
'''능력'''
그림자를 다루는 능력. 다양한 모습으로 그림자를 형체화 할 수 있으며, 그림자를 활용해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그림자를 더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뛰어난 무술 실력도 그의 능력 중 하나.
사이퍼즈의 62번째 캐릭터 "그림자 능력자"
구원자 시드니

'''흑영의 테이'''

잿더미의 티모시
1. 개요
2. 배경설정
3. 대사
3.1. 기본
3.2. 보이스팩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4.2. 특성 능력치
4.3. 추천 아바타 옵션
5. 스킬
5.1. 패시브 : 흑영
5.2. LC : 살연무
5.3. RC : 흑풍각
5.4. LC + RC : 무영격
5.5. Shift + LC : 암영
5.6. F : 암습
5.7. Space : 흑영 장막
5.8. Scroll : 교서
5.9. E : 암월비각
6. 평가 및 운영법
6.1. 장점
6.2. 단점
6.3. 공성전
6.4. 섬멸전
6.5. 투신전
6.6. 기타
7. 유니크 아이템
7.1. 손 : 호사수구
7.2. 머리 : 용주
7.3. 가슴 : 의금지영
7.4. 허리 : 백낙일고
7.5. 다리 : 공명수죽백
7.6. 발 : 극세척도
7.7. 공목 : 붉은 반그림자
7.8. 방목 : 푸른 반그림자
7.9. 장신구4 : 도주지부
8. 기타
9. 플레이버 텍스트


1. 개요


[5]
'''추천 포지션'''
[image] '''근거리 딜러'''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캐릭터. 성우는 최승훈.[6] 성우 인터뷰. 유튜버로도 활동하신다.
그림자 능력과 무술을 사용하는 근거리형 암살자 캐릭터. 스킬의 데미지가 강력하기 때문에 적을 타격했을 때 킬을 따내기 좋다. 사이퍼즈 최초로 '''적을 죽일 시 쿨타임을 초기화 시키는 패시브'''를 가지고 나와 충격을 준 캐릭터. 하지만 막강한 패시브에 대한 대가인지, 교전 능력과 생존성이 좋지 않고, 공격 범위와 판정이 협소해 공격이 빗나가기 쉬우며, 궁극기를 공격적으로 활용하기도 힘들어 난이도가 '''굉장히''' 높은 캐릭터이다. SP스킬을 사용하면 다음 스킬이 강화되는 기능이 있으며, 강화가 되지 않은 스킬은 약하고 범위도 좁은 편이지만 강화 스킬은 아주 강하고 범위와 판정도 좋은 편이다.[7] 조작이 어렵지만 잘하면 캐리 플레이가 가능한, 한대만 스타일 캐릭터.
6+1 스트리밍 영상의 마지막에서 박쥐들이 날라다니며. ''''■■의 기본은, ■■를 마치고 살아서 돌아가는 것.'''' 이라는 문구가 안개에 가려진체 나오며, 이후 2018년 11월 커밍순이 뜨는데. 4개월 주기의 신캐릭터 출시에도 알맞고, 또한 리사, 헬레나, 과 같이 11월 달 수능날에 캐릭터를 출시하는 것이 사이퍼즈의 관례였으므로 그림자 서드 남캐가 등장할꺼란 추측이 많다. 최근 캐릭터 출시가 론(원딜), 레오노르(탱커), 시드니(서포터)였으니 암살자 컨셉이라면 근딜 포지션 차례인 것과도 부합한다.
이후 10월 30일에 공개된 마틴의 편지에서 '''조선''' 출신의 사이퍼임이 언급되었고. 이후 11월 1일 공개된 영상에서 ''''체탐의 기본은, 임무를 마치고 살아서 돌아가는 것.'''' 이란 전체 문구가 공개되면서 체탐 부대를 컨셉으로 한 새로운 인물임이 밝혀졌다. 이전의 만우절 이벤트에서 뿌려졌던 조선과 그랑플람의 일지가 실제 떡밥이였던 것.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적혀있는 태그는 #조선 , #그랑플람 , #그림자 이다.

2. 배경설정


테이의 이야기는 그랑플람에 새로 들어온 신입 능력자와 그가 가져온 그랑플람의 일지로 인한 화제로부터 시작한다. 테이가 그랑플람에 합류한 후로 브루스가 모두의 앞에 신규 일원으로서의 공고를 발표함으로서 세간의 이목을 끌게 된다.
그의 본명은 하태의. 조선시대 대대로 이어진 체탐인 출신의 청년이다. 조선인임에도 체탐을 통해 외국의 정보를 탐색하는 밀정 역할을 많이 해온 덕인지 외국어에 능숙하며 자신의 이름을 외국인들이 발음하기 쉽게끔 테이라고 부르게 하는 배려를 선보이는 등 처세술에도 능한 성격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가 외국어에 능할 수 밖에 없던 이유가 드러나는데 그의 아버지는 '''그랑플람의 일행 중 한 명'''인 투시 능력자인 벤 워렌이란 선의. 즉, 하태의는 혼혈이었던 것이다. 그와 동시에 밴 워렌이 조선에 정착하여 하태의의 아버지가 되는 경위를 들려주게 된다.
벤 워렌은 그랑플람과 함께 항해를 하며 바다를 유랑하던 중, 2770일이 넘게 떠돌아 조난당하다 조선이란 나라에 들리게 되었고 그곳에서 하태의의 어머니인 혈지기이자 활빈당[8]의 당주인 하유영과 만나게 된다. 그와 더불어 조선에 정착한 그랑플람과 재회한 그는 그랑플람과 함께 조선의 문화와 신비에 대한 연구 및 탐사를 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안타리우스가 열고자 했던 인식의 문과 비슷한 혈을 지키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당시의 조선에선 능력자를 탄압하는 조정과 관아의 횡포로 능력자들이 많이 끌려갔단 사실을 알게 되면서 관아를 습격해 능력자 구출 작전을 성공시키고 그 과정에서 유영과의 사이가 각별하게 된다. 그랑플람이 떠날 때가 되었을 때 벤은 홀로 남기를 원했고 그랑플람도 그를 놀리며 그를 남겨둔 채 새로운 항해를 떠나버렸다.
벤은 조선에서 만난 님프란 칭찬을 해준 유영과 결혼하여 도린과 태의, 그리고 조이를 가졌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유영과 함께 능력이 서서히 사라졌고[9] 관아를 습격한 일로 화가 치밀어 올랐던 관아에서 활빈당과 능력자 탄압을 명분으로 신임 사또로 부임한 능력자[10]가 군을 대동하며 횡포를 부려 목숨의 위협까지 받았지만 어째선지 그 역시 능력이 발동되지 않아[11] 물러나야만 했고 설상가상으로 유영의 바람능력이 태의가 소리를 내어 들킬까봐 무서웠던 도린이가 태의를 제압하는 것을 막기위해 폭주한 탓에 벤과 유영, 테이가 죽을 위험에 처한 상황까지 겪게 되었다. 이로 인해 도린은 태의를 죽일 뻔했단 죄책감에 시름시름 앓다 죽게 되고 태의는 시력을 잃게 되어[12] 지금의 안대를 두르게 되었다.[13]
세월이 흘러 태의는 각성했던 그림자 능력을 유영의 지도하에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단련과 약초 채집 생활을 이어가며 살아가고 있었던 중, 18살이 되던 해 정권이 바뀌어 능력자에 대한 진보사상을 지닌 조정에서 파견한 감별사의 감별을 받게 된 후로 체탐인으로 고용이 되었고 체탐인으로 활약하던 중 세상을 떠돌아다니고 싶다는 속내를 부모인 벤에게 밝히자 벤은 그것을 허락하며 지금까지 작성한 이 일지가 테이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건네주는 것을 끝으로 테이의 이클립스는 끝이 난다.
테이 본인은 다른건 몰라도 금전욕과 가족애는 매우 강하다. 마틴이 테이의 머릿속을 읽었을때 겨우 읽었던 것이 저 두 감정뿐이였고, 동생 조이가 말하길 외국에서 계속 물건을 보내준다고 한다.

3. 대사



3.1. 기본


보이스 박스
* 등장 : 체탐의 기본은 임무를 마치고 살아서 돌아가는 것 / 주어진 값은 하니 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 나를 막으려면 비싼 값을 치러야 할 겁니다.


* 킬 : 날 너무 원망하지 마시오.
* 데스 : 내… 이리 허망하게…! / 누이 몫까지.. 살아야 하는데…
* 위기 상황 : 임무를… 마쳐야 해…! / 끝을 내야하는데… / 아직... 더 할 수 있어.


* 쉽게 승리시 : 쉽게 해결되어 다행이오. / 다음에도 좋은 관계로 만납시다.
* 어렵게 승리시 : 후. 쉽지 않은 싸움이었소. / 간만에 셈을 따지지 않고 임한 것 같군. / 피해를 보아하면, 마냥 기뻐할 수는 없군.
* 쉽게 패배시 : 꼴사나운 모습을 보였군… / 흥. 셈이 맞지 않는 일이었소.
* 어렵게 패배시 : 제 몫을 다 하지 못했습니다… / 타산이 맞지 않는 일이었습니다… / 이리 용을 썼는데도...!


* 공격 : 공격! 승기를 잡을 기회요!
* 후퇴 : 후퇴! 아군의 피해가 적지 않소! / 물러나시오, 살아 남아야 다음이 있소!
* 궁극기 사용가능 : 해가 지기 전, 모든 것을 끝내리다. / 날이 이리 밝았던가.


* 기지 방어 : 본영을 사수하시오! / 이 곳이 뚫리면, 다음은 없소!
* 트루퍼 공격 : 길을 막는 것부터 제거하겠소.
* 트루퍼 대기 : 제법 값이 나가 보이는데.


* 사과 : 미안하오.
* 도움 요청 : 이쪽이오!
* 고마움 : 다음엔 내가 돕겠습니다.
* 감탄 : 얼마를 받고 있소?


* 콜라류 회복킷 사용 : 크, 단맛이 진동하는군.
* 아이템 구입 : 받았으니 그 값을 해야겠군.
* APC 소환 : 지원을 부탁하오.


* LC : 살연무 사용 : (기합)
* RC : 흑풍각 사용 : (기합) // 거기까지.
* LC + RC : 무영격 사용 : 끝인가.
* Shift + LC : 암영 사용 : 암영!
* F : 암습 사용 : 쉿, 조용히.. / 소리가… 요란하군 / (기합) 작별이다.
* E : 암월비각 사용 : 허튼 수작을 // 끝내주마, 여기서! / 일중도영이로다!

3.2. 보이스팩


  • 판매일자 : n회차
선택 : 세상에서 가장 귀하지만 흔한 것이 바로 목숨값이라지.
/인사 : 조선군 체탐인 소속, 하태의라 하오.
/궁금 : 묻고픈 것이 무엇입니까.
/감사 : 제가 빚을 졌습니다.
/춤 : 함께 추시겠소? 나는 그리 배웠는데.
/슬픔 : 잠시만 몸을 돌려주시오…
/기쁨 : 이번 보수는 만족스럽군.
/도발 : 몇 수를 접어주면 좋겠소?
'''제노사이드 달성 : 임무는 끝났다.'''[14] / 제노사이드!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기본 능력치'''
공격력
치명타(%)
체력
방어력 (%)
회피율 (%)
이동속도
117
60
1500
11.5[15]
55
275
딜링 스탯과 이속이 높지만 체력과 방어력이 낮은 전형적인 암살자형 근딜 스탯이다.

4.2. 특성 능력치


15레벨 이상 수식어는 '여유로운 체탐의'이다.
'''특성 능력치'''
LV 2 (얼굴 장식)
살연무(L) 추가공격력 +2%
LV 3 (가슴 장식)
무영격(LR) 추가공격력 +3%
LV 4 (다리 장식)
흑풍각(R) 추가공격력 +3%
LV 5 (발)
회피 +2%
LV 6 (헤어)
치명타 +2%
LV 7 (가슴)
이동속도 +4
LV 8 (다리)
방어력 +2%
LV 9
체력 +50
LV 10
공격력 +4
LV 11
암습(F) 추가공격력 +3%
LV 12
암영(SL) 추가공격력 +3%
LV 13
흑영장막(SP) 쿨타임 -3%
LV 14
암월비각(E) 추가공격력 +3%
LV 15
체력 +50
LV 16
공격력 +4
LV 17
치명타 +2%
LV 18
무영격(LR) 쿨타임 -3%
LV 19
흑풍각(R) 쿨타임 -3%
LV 20
암월비각(E) 쿨타임 -3%



4.3. 추천 아바타 옵션


'''부위'''
'''옵션'''
Lv2(얼굴장식)
흑풍각 (R) or 무영격 (LR)
Lv3(가슴장식)
흑풍각 (R) or 암영 (SR)
Lv4(다리장식)
무영격 (LR) or 암월비각 (E)
Lv5(발)
방어력
Lv6(헤어)
치명타 or 공격력
Lv7(상의)
이동속도 or 공격속도
Lv8(다리)
이동속도
아바타 옵션은 플레이어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갈리는 편이다. 빠른 암살을 원한다면 흑풍각과 암영이나 궁극기에, 확실하게 물어서 죽이겠다면 무영격에 투자하면 좋다.
이후의 옵션은 국민 옵션인 방치이이가 선호되나, 흑영 장막을 쓰지 않은 테이의 스킬 공격력은 무영격이나 궁극기를 제외하면 떨어지는 편이므로, 치명타 대신 공격력에 힘을 줄 수도 있으며, 판정싸움에 불리하고 딜타임이 긴 테이 특성상 공격속도에 투자해도 좋다.

5. 스킬



5.1. 패시브 : 흑영


테이가 적 플레이어를 죽였을때 적의 그림자를 취합니다.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의 쿨타임이 초기화됩니다.

'''"그대의 명운이 여기까지였을 뿐."'''


적 플레이어를 킬할때마다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 쿨타임이 초기화되고 흑영 장막이 2회 충전된다. 스킬 설명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패시브의 발동을 위해서인지 총캐들 총알 공격에 죽는 것과 유사하게 어떤 대상을 어떤 스킬로 죽이든지 폭사시키는 부가효과도 있다. 그 덕에 킬을 올린 유무를 파악하기 굉장히 쉬운 편이다.
한타시 스킬 쿨타임이 무척 중요한 근딜 운영에 있어서 매우 파격적인 패시브지만 어시스트가 아닌 무조건 킬을 따야하므로, 막타를 챙기는 능력이 뛰어나거나 아군한테 킬을 넘겨달라고 해야 지속적인 딜링이 가능하다.
적을 낙사 시켜도 초기화된다. 당연하지만 테이가 직접 킬할 때처럼 바로 죽지는 않고 낙사할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스킬 사이클 돌리는 데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공성지원-전투지원부대로 킬 시 쿨타임이 초기화되지 않는다.

5.2. LC : 살연무


정확한 동작으로 적의 급소를 공격합니다. 최대 세 번 공격합니다. 세 번째 공격에 맞은 적은 다운됩니다.
대인 1.00
건물 1.08
1타: 0.40 공격력
2타: 0.45 공격력
3타: 0.55 공격력
총합 : 1.40 공격력
[image]
평범한 근캐의 3타 평타. 모션은 클리브와 비슷하다. 다만 2타에 전진성이 거의 없고 3타가 뒤돌려차기라 테이의 등짝까지 공격판정이 있다. 완전히 뒤에 있는 경우에는 몸을 밀착하여야 하는 수준이지만, 양 대각선으로는 유의미할 정도로 범위가 크다.
1타 전방 155 좌우 90 2타 전방 160 좌우 100 3타 전방 175 좌우 100 범위로 공격한다. 좌우범위는 각각적용 한다.
이래저래 좋은 평타는 아닌데, 1타 사용시 손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둘러야 공격 판정이 생겨서 속도도 느린데다 범위가 좁아서 평타싸움에서 불리하다. 2타에 넉백이 있는데. 마지막 공격을 늦게 하거나, 거리차이가 있을때 전진하지 않으면 밀려난 거리때문에 타격하지 못하여 손해가 크니 주의하자.
살연무 이후 누운 적에게 암월비각 연계가 가능하다.

5.3. RC : 흑풍각


전진하며 연속 돌려차기 공격을 합니다.
쿨타임 : 8초
1타: 90 + 0.45 공격력
2타: 110 + 0.55 공격력
총합: 200 + 1.0 공격력
흑영 장막 추가타: 28 + 0.14 공격력
강화 흑풍각 총합: 284 + 1.42 공격력
다운 데미지 비율: 0.8
이동거리: 370
강화 이동거리: 525
대인 1.00
건물 1.00
[image]
[image]
흑풍각
강화 흑풍각

'''"거기까지."'''

테이의 돌진기 겸 회피기. 돌려차기로 상대를 2번 공격한다. 하단 판정이 있으나 다운 판정은 없다. 돌진거리는 370.(약 1칸) 우클릭 추가입력으로 2타 공격이 가능하며 좌클릭 및 양클릭으로는 2타 공격이 불가능하다.
기본 성능부터 좋은 스킬은 아니다. 돌진 후 공격 판정이 생기는 스킬이며 데미지도 좋지 않다. 화려한 그림자 이펙트와 돌려차기 모션에 비해 좌우 범위 및 선딜이 형편없는데 딱 시바의 절개 수준이다. 따라서 테이는 시바, 제이와 더불어 진지하게 조준유도를 고려해야 하는 근딜 중 한 명이다.
흑풍각 전진거리는 연습장 기준 1타 380 2타 525 거리를 이동한다. 흑영장막으로 강화한 흑풍각은 1타 515 2타 680 거리를 이동한다.
흑풍각은 1타 공격 후 2타가 전진해 공격한다. 문제는 1타와 2타의 공격 지점이 같지 않다. 2타 사거리가 더 길다. 2타 사거리를 기준으로 공격하면 1타는 맞지 않는다.. 특히 19. 8. 1 흑풍각의 밸런싱이 이뤄졌음에도 1타는 짧게 2타는 길게를 유지했다. 개발진에선 1타와 2타의 공격 지점을 다르게 만들고 있다. 테이 유저 입장에선 1, 2타 사거리가 동일하면 좋겠지만 개발진은 그럴 생각이 없어 보인다. 조금만 헛쳐도 공격이 빗나가거나 딜이 반토막 나므로, 거리 조절, 정확한 에임 사용, 섬세한 방향키 조작까지 모두 요구하는 스킬이다.
흑영 장막을 두르면 흑풍각의 이동거리가 증가하며, 띄우기 판정이 있는 그림자 추가 공격을 가해 데미지와 판정을 강화시킨다. 그림자 추가 공격은 흑풍각보다 길어서[16] 적과의 거리 싸움에서 우위를 쥘 수 있게 해주고, 테이가 피격당해도 사라지지 않는다.
테이의 정면 교전 능력은 상당히 비루하므로, 강화 흑풍각을 이용해 빈틈을 보이는 적에게 순식간에 찔러들어가 암살하고, 충전된 쿨타임을 이용해 후 상황을 좋게 만드는 플레이가 주가 된다. 즉 프리딜 각을 잘 볼 줄 알면 캐리가 되고, 프리딜 각을 못 보면 들어가자마자 죽는 캐릭터가 된다.
주력기로서 위력도 높지만 특히 빠르게 거리를 좁힐 수 있기에 테이는 비교적 먼 거리에서도 강화 흑풍각으로 빠르게 기습해 적을 암살할 수 있다. 초반에는 강화 암영과 강화 흑풍각 콤보만으로 적을 빈사 상태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므로 투자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설령 강화 흑풍각을 맞고 적이 죽지 않더라도, 추가타가 적을 띄우기 때문에 잡기나 무영격 등의 스킬과 연계하여 확인사살하는 것도 가능하다. 흑풍각으로 적을 기습하고 이어지는 무영격으로 적을 격파한 뒤, 이후 같은 사이클을 반복하는 것이 테이의 기본 운영법.
참고로 공중에서 휠업 중 흑풍각을 쓰면 전진 거리가 매우 짧아진다. 흑영 장막으로 강화한 흑풍각도 마찬가지이니 추격할 때에는 완전히 착지 한 후에 써야 한다. 혹은 낙스킬을 쓰지 않고 고지대에서 그냥 사용하여야 온전히 전진한다.
암영의 견제력과 추가데미지에 흑풍각이 약간 묻히는 감이 있는데 강화 흑풍각 풀히트는 섬전각의 약 88%정도 되는 데미지를 갖는다. 흑영을 두르지 않은 무영격의 데미지와 거의 비슷하다. 거리 675의 돌진 기능과 다운 대상을 띄우는 기능까지 고려하면 엄연히 주력기로 채용 가능한 스킬이다. 기본 흑풍각의 성능이 형편없어서 그렇지 강화 흑풍각만 본다 하더라도 투자 가치는 충분하다. 강화 암영 - 강화 흑풍각 콤보로 1~2티 딜러는 충분히 킬이 가능하다.
흑풍각은 총 2회 이동하는데 처음 전진할 때와 2타 공격을 가할 때 이동한다. 두 이동 모두 방향키 S입력, 미입력, W입력으로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적과의 거리를 가늠해서 적절하게 눌러줘야 흑풍각이 빗나가지 않는다. 첫 번째 이동 후 공격이 미묘하게 짧아서 두 번째 이동 후 공격의 사거리를 기준으로 사용하면 첫 번째 공격은 안 맞는다. 즉 데미지가 반토막이 나버린다. 이래저래 아쉬운 성능의 스킬.
강화 흑풍각으로 메트로폴리스와 스프링필드를 제외한 맵에서 번지가 가능하다. 언덕끝에서 강화 흑풍각을 써주면 끝. 메트로폴리스는 벽의 구조가 달라서인지 넘어갈 수 없고 스프링필드는 언덕 자체가 낮아서 불가능하다. 기본 흑풍각 상향 이후 장막 없이도 가능.
기본 흑풍각의 이동 거리가 소폭 증가하는 상향을 받았다. 못 쓸 스킬에서 약한 스킬 정도로 격상되었다. 다만 강화 흑풍각은 밸런싱을 위해 이동거리가 기본 흑풍각에 맞게 하향 조정되어 기존과 동일하다.
조준유도 적용 시 적의 위치까지만 전진해 타격한다. 적의 위치가 바뀌면 실시간으로 방향을 틀어 공격한다. 대신 적의 빈틈을 빠져나가는 식의 회피기동 플레이는 불가능해진다.
적이 높이 뜨면 조준유도가 적용되지 않는다. 적 위치보다 더 돌진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전진 중엔 공격판정이 없음에 주의할 것. 당장 연습장에서 루드빅이나 스텔라, 호타루같이 공격판정을 두르고 돌진하는 캐릭터들이랑 바꿔가며 우클릭 여러 번 눌러보면 불합리함이 느껴질 것이다.

5.4. LC + RC : 무영격


전방으로 빠르게 이동한 후 그림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 연속 공격을 합니다. 마우스 우클릭 시 즉시 마무리 공격을 합니다.
쿨타임 : 9초
1타: 50 + 0.25 공격력
2타: 60 + 0.30 공격력
3타: 70 + 0.35 공격력
마지막 타격: 120 + 0.60 공격력
총합: 300 + 1.5 공격력
1타 흑영 장막 추가타: 0.08 공격력
2타 흑영 장막 추가타: 0.09 공격력
3타 흑영 장막 추가타: 0.1 공격력
마지막 타격 흑영 장막 추가타: 0.11 공격력
강화 무영격 총합: 300 + 2.26 공격력
대인 1.00
건물 0.85
[image]
[image]
무영격
강화 무영격

'''"끝인가."'''

이동거리 555. 약간의 선딜 후 돌진한다. 돌진 중 적이나 오브젝트에 닿으면 총 4회 타격의 난무를 펼친다. S키로 난무 중 이동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난무는 최소 2회, 클릭에 따라 최대 4회 넣을 수 있으며 마지막 발차기는 상대를 다운시킨다. 경로에 적이 없을 경우엔 의 와일드 블로우 처럼 추가타가 발생하지 않는다. 우클릭을 누를시 즉시 마지막 타격만 가한다. 난무 중에는 에임 전환이 가능해서 주변에 있는 다른 적을 공격할 수도 있고 배달이나 탈출 방향을 바꿀수 있다. 마지막 발차기는 바닥판정이 있어서 적이 누워서 무영격을 안 맞을 때 캔슬시켜 적중시킬 수 있다. 무영격 시동 공격의 범위는 매우 좁아서 잡기에도 잡힐 수준이지만, 난무 범위는 넓어서 근캐 평타로도 쉽게 이기기 힘든 수준이 된다. 따라서 긴급 상황일 땐 주변의 철거반을 먼저 쳐서 범위의 우위를 점하는 식의 컨트롤도 필요하다.
무영격은 스킬 사용시 전진거리가 0~5 정도의 거리차이가 있어 같은 거리에 시전했어도 공격이 가능하거나 불가능 할 수도 있다. 타겟팅하는 시간이 짧아 기재된 전진거리를 공격거리로 인식하면 안된다. 전진 중에 공격판정이 나오는 최대거리는 405~410 정도로 측정되며 전방 190 을 합하면 595~600 정도의 거리차이가 나는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무영격으로 전진했을때 적을 인식하는 범위는 연습장 기준 전방 190 좌우 125 공격 조건이 성립했을때 나오는 무영격은 모든 공격이 전방 190 좌우 120 범위로 공격한다. 좌우범위는 각각적용한다.
비록 돌진거리는 짧으나 '''선딜 중엔 자유롭게 에임 전환이 가능하여 돌진 방향을 정할 수 있다.''' 에임 전환 패널티가 없기 때문에 에임을 돌리는 속도만 빠르다면 도망치는 척 하면서 갑자기 뒤로 돌며 타격하거나 정면에서 후딜레이를 노리며 와리가리 하는 적을 타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타격에 성공하여 난무를 시전하면 '''난무 도중에도 에임 전환이 자유롭게 가능'''하다. 다만 돌진 중에는 관성이 있지만 타돌진 방향을 꺾는게 가능하나, 일단 타격 후에는 타격시 주시하던 방향 외에는 전진이 불가능하다. 에임을 좌우로 돌려서 타격 방향 조절만 가능.
선딜 이후 돌진 시작 직후부터 돌진 끝까지 테이의 몸체 전방에 좌우로 공격 판정이 둘러져 있기 때문에 코너를 끼는 싸움에서 유용한 스킬이다. 강화 흑풍각의 경우 이동거리는 긴데 이동이 곧 선딜인 스킬이라 공격 판정이 없어 적당히 거리를 두지 않으면 빗맞추기 쉬운 반면 무영격은 경로 중 가깝든 멀든 적이 있기만 하면 된다. 또한 적에게 닿은 이후부터 난무를 시작하기 때문에 풀히트가 용이하여 데미지를 액면가 그대로 뽑을 수 있는 스킬. 돌진 거리는 강화 흑풍각보다 100정도 짧아서 선타로 사용하기 빠듯하지만 선타로 적중하면 굉장한 효과를 발휘한다. 1티~2티 딜러는 1초만에 폭발하고 탱커도 반피가 쭉 빠진다. 무영격의 전진 매커니즘 및 막타 최하단 판정 덕에 다수의 적을 타격하는 일도 왕왕 있다. 흑풍각으로 선타를 잡으면 들어간 순간엔 적이 안 죽으므로 무영격 선타도 고려해봄직하다.
공격 중 우클릭을 누르면 즉시 마무리 공격을 하는데 하필 막타에 데미지가 몰려 있는 스킬이라 종종 활용할 필요가 있다. 무영격을 치다가 방해를 받아서 무영격이 끊기고 적이 매우 적은 체력으로 살아남는다면 마무리 공격을 즉시 이행하지 않은 테이의 문제도 있다. 그렇다고 체력 조금 남은 적에게 막타부터 지르면 적이 셔츠나 버거 등 각종 수단으로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고 체력 바에 의지하여 섬세한 딜계산을 하는 것도 한계가 있으므로 이래저래 딜레마. 급박한 상황에서 적의 남은 체력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판단하여 질러줘야 하므로 테이는 운영은 물론 컨트롤도 어렵다. 그 외에 립 먹을 때 무영격 막타 일찍 질러 조금이나마 딜레이를 줄일 수 있다.
단점은 모션과 딜레이. 무영격은 사거리가 짧음에도 긴 선딜 + 느린 돌진속도 + 열악한 판정의 삼위일체를 가졌다. 기상 이후 사용하면 적이 테이의 헛손질을 기대하며 무빙을 치지 않는 이상 확실하게 끊긴다. 또한 명중에 실패하면 돌진 시간 동안 무방비 상태로 놓여있는데다 돌진중엔 공격판정 없이 타격대상 탐색중인 판정으로서 최심장/폭연/파죽지세 같이 공격판정과 함께 돌진하는 기술에 이걸로 대응하면 때리지도 못하고 캔슬당한다. 막상 명중에 성공해도 딜타임 때문에 캔슬당하기 쉽기에 주변 상황을 잘 보고 확실할 때 질러야 한다. 돌진 경로의 상자나 차, 철거반 등에 칼같이 반응해 난무가 나가기에 오브젝트들을 제거해놓고 써야된다는 점도 단점.
돌진 중엔 공격판정이 없다. 스킬구조가 시전-돌진-타격 인데 돌진 중 타격 가능 대상이 접촉되고 난 후에 공격을 시작한다. 그 공격에도 짧지만 선딜레이가 있기에 기합소리가 나면서 얻어맞는 경우도 종종 있다.(...) 눈 마주치고 쓰려면 엑셀레이션이라도 먹고 써보자.
흑영장막으로 스킬 강화시 그림자 추가타[17]로 각각의 공격마다 2회의 공격이 들어간다. 흑풍각이나 암영과 달리 부가 효과가 일절 없이 순수하게 공격력만 증가하지만 공격력 계수가 0.76이나 증가한다. 다만 콤보 연계시 이미 장막이 1-2개 소모된 상태라 사용할 상황이 잘 안 나온다는 것이 흠.
테이의 주력기로 고정데미지도 후하지만 공격력 반영 데미지가 끔찍하게 높아 장갑 및 파이크의 효율이 좋다. 3장 파이크 기준 강화 무영격은 암월비각보다 근소하게 강한 수준이다. 3장 파이크 무영격 3/4링 투자면 1티 딜러가 원킬이 난다.
'''우클릭 혹은 양클릭을 입력하면 즉시 마지막 공격만 시전한다.''' 달리 말해서 단 한 번의 양클릭 직후 좌클릭만 연타해야 풀히트를 넣을 수 있는 스킬. 이렇다 보니 무영격 대신 평타가 나가는 컨미스가 간혹 발생하기도 한다. 흑풍각의 미묘하게 긴 후딜레이 중에 양클릭을 누른 뒤 후딜레이가 끝나고 좌클릭을 연타하거나 적진에 진입해서 깽판을 치고 있을 때 나오는 실수. 캐릭터 모션의 딜레이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침착하게 양클릭을 눌러야 한다.
무영격의 강력한 깡딜 때문인지 임팩트의 스킬공격력 증가량은 26%로 상당히 낮은 편이다. 흑풍각 임팩트의 스킬공격력 증가량은 35%. 흑풍각 선타의 강력한 딜을 원한다면 흑풍각 임팩트도 선택해봄직 하다. 의외로 연습장 만렙 기준 무영격 임팩트의 데미지 증가량과 흑풍각 임팩트의 데미지 증가량은 '''거의 차이가 없다.''' 파이크 복용+흑영강화 기준 둘 다 약 500 내외로 비슷하다.
돌진시 판정이 사각형이라 대각선으로 적과 닿을 경우 정면으로 이기지 못하던 몇몇 스킬을 이길 수 있다. 다만 대각선이동이 안되는 스킬이라 노리고 쓰긴 어려운 게 문제.
흑풍각의 연계를 설계해둔 탓인지 상단판정이 스킬 이펙트보다 높다. 흑풍각은 물론 아군의 다른 스킬로 적이 붕 떴을 때에도 무영격 풀히트가 가능하다. 고지대의 적을 노리기 유용하다. 양클릭 기술답게 절벽 밑에 있는 적에게도 스무스하게 찔러들어간다.
적을 타격하며 S키를 눌러 간격을 유지하면 무영격 종료 후 빠듯하게 암월비각 연계가 가능하다. 흑풍각-무영격-암월비각 연계도 빠듯하게 평지에서만 가능하다.

5.5. Shift + LC : 암영


적의 발 밑에 테이의 그림자를 보내 공격합니다. 흑영 장막으로 강화된 공격에 피격된 적은 암흑 상태가 되어 시야가 제거되며 타워를 제외한 시야 공유가 차단됩니다.
쿨타임 : 5초
200 + 1.00 공격력
흑영 장막 추가타: 0.2 공격력
강화 암영 총합: 200 + 1.2 공격력
암흑 지속 시간: 2.2초
사거리: 700
대인 1.00
건물 1.00
[image]
[image]
암영
강화 암영

'''"암영."'''

불놀이와 유사한 매커니즘의 원거리 스킬. 적을 타격하여 넉다운 시킨다. 흑영 장막으로 강화하면 추가타가 생겨 떠 있는 상대를 한 번 더 띄우며, 아군과의 시야 공유가 끊기고, 시야가 대폭 줄어드는 '암흑'이라는 디버프를 건다.[18] 기습적으로 플레이를 하는 테이에게 그나마 정면 교전 능력의 마지노선인 스킬이다.
연습장 기준 공격범위는 네모난 판정이며 좌우, 앞뒤 60 범위가 각각 적용한다. 흑영장막 추가타의 범위도 네모난 판정이며 95 범위를 갖고 있다. 흑영장막을 제외한 암영은 루이스의 아이스 버그보다 공격범위가 작다.
암흑 디버프에 걸린 적은 자기 주위의 상황을 알 수 없게 되며 일반 암영보다 에어본 시간이 길어 보다 쉽게 무력화 당한다. 다운 회피기를 지닌 캐릭터에게 아주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당한 적은 심리적으로 큰 압박을 받는다. 암흑에 당한 아군을 백업하는 플레이어들 입장도 마찬가지. 아군이 암흑에 당했다는 건 알지만 아군의 시야가 끊겨 맞고 있는 아군 주변의 상태가 까맣게 보이며 미니맵에도 적이 찍히지 않는다.
정면 전투에서 테이가 지를 수 있는 유일하다시피한 스킬이다. 흑풍각이나 무영격은 선딜 및 판정이 형편없기 때문.
암영 이후 암월비각을 연계로 넣을 수 있다. 강화 암영은 멀리서도 무난하게 궁극기 연계가 가능하나, 일반 암영은 최대 사거리보다 조금 가까운 거리 조절이 필요하다.
흑영장막을 두르지 않은 암영으로도 적에게 잡기 연계를 넣을 수 있다. 조건은 적에게 '''백어택'''을 가하는 것. 적의 몸체보다 뒤쪽으로 가서 암영을 넣으면 적이 바닥을 보고 뜨는데 이는 '''백어택''' 판정을 받았다는 의미다. 뒤에서 맞았으니까 바닥으로 엎어지는 것. 이 때는 적의 히트박스가 미세하게 높은데 버그인지 의도된 바인지는 불명이나 정면에서는 들어가지 않을 콤보도 들어간다. 팁으로는 정면을 보고 있는 적의 오른쪽으로 밀착하여 공격하면 백어택 판정을 만들 수 있다.
강화 암영 직후 강화 흑풍각을 쓰면 땅에 닿기도 전에 타격이 되어 기상기 걱정없이 때릴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장막 두개를 선소비하기에 원거리 캐릭터가 백업을 한다면 매우 위험하다. 다만 근거리 캐릭터의 백업은 얘기가 조금 다르다. 암영 이후 강화 흑풍각으로 들어갔을 때 흑풍각이나 무영격의 범위에 휩쓸릴 우려가 있어 쉽게 떼어내질 못하기 때문. 암영의 암흑 효과 덕에 더욱. 물론 슈퍼아머 기술, 넓은 공격범위, 원거리 견제기 중 하나만 있어도 제압이 가능하기 때문에 능사는 아니다.
공격 판정이 테이로부터 일직선으로 바닥을 타고 나아가는 투사체 식 판정이다. 언덕 위의 적을 정확히 조준해 사용해도, 테이가 저고도에 있다면 언덕에 걸려 암영이 짧게 나간다. 식이고 아이스 버그, 불놀이 같은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는데 아이스 버그 같은 경우는 상자 뒤에 있는 적은 절대로 공격을 못하지만 암영은 공격판정이 오브젝트 판정이라서 상자 뒤에 숨어있는 적을 공격을 할 수 있다.
출시 초기엔 4초의 쿨타임과 강화 암영의 높은 계수로 흉악한 다운기였으나 모두 하향되어 상태이상 부여 및 적 띄우기에 더 집중하게 된 스킬이다. 스킬셋 상 암영의 의존도가 높은 테이인 만큼 은근히 치명적인 하향.

5.6. F : 암습


그림자를 박쥐 떼로 변하게 하여 공격한 후 테이가 나타나 기습 공격을 합니다.
쿨타임 : 5초
1~5타: 20 + 0.10 공격력
막타: 130 + 0.65 공격력
총합: 230 + 1.15 공격력
대인 1.00
[image]

'''"소리가..."'''/'''"요란하군."'''

'''"쉿..."'''/'''"조용히"'''

예고편 영상에서 나왔던 스킬로, 적을 잡았다가 조금 멀리 던진다.
그믐잡기와 똑같은 방법으로 모든 곳에서 모든 캐릭한테 위 움짤처럼 암영 - 잡기가 들어간다. 컨이 딸리거나 난전중이라 뒤잡을 여유따위 없다면 강화 암영은 아무렇게나 써도 잡을수 있다. 그리고 잡기 도중 상대가 죽으면 초창기 티엔, 카를로스가 그랬던것 처럼 중간에 동작이 끝나고 후딜이 사라진다.
위처럼 일반암영-암습 콤보의 숙련도에 따라 테이의 콤보 활용도가 무궁 무진하게 늘어난다고 할 수 있다. 장막을 아낄수 있어 무영격과 흑풍각에 투자가 가능해 효과적인 딜링 또는 연계가 가능하다. 평지에서도 암습 직후 암월비각을 연계로 넣는 것이 가능한데, 이를 활용한 최대 딜 콤보도 가능하다[19]

5.7. Space : 흑영 장막


그림자를 몸에 둘러 치명적인 공격을 피하고 다음 공격을 강화합니다.
최대 2회 충전됩니다. 4초간 지속되며 최대 체력이 20%가 넘는 대미지는 20%만 받습니다. 지속 시간 동안 특정 스킬을 사용 시 방어 효과가 제거되며 해당 스킬이 강화됩니다. 테이가 넘어지거나 잡히지 않았다면 공격을 당하는 도중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쿨타임 : 10초
흑풍각(R): 2타 후 추가 공격 발동, 이동 거리 +145
암영(SL): 암흑(2.2초) 상태로 만드는 추가 공격 발동
무영격(LR): 매 공격마다 추가 공격 발동
테이 운영의 핵심 스킬. 사용 즉시 흑영 장막을 신체에 두른다. 흑영 장막은 기본적으로 방어 효과를 가지며, 공격 스킬을 사용 시 사라지며 강화 효과를 준다.
흑영 장막은 2회 충전할수 있으며, 발동 후 피격 혹은 어떤 스킬을 썼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흑영 장막으로 스킬을 강화할 경우, 스킬의 성공 유무를 묻지 않고 스킬 버튼을 누른 즉시 흑영 장막의 효과가 사라진다. 흑영장막의 '''방어 효과는 일회용이 아니며''' 4초 이내라면 몇 번이고 적용된다. 링을 끼지 않았을 시에 최대 4초간 유지된다.
또한 숙명의 카인을 비롯한 스택형 스킬을 가진 타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충전 중에 스킬을 사용해도 쿨타임이 처음부터 돌아가지 않으며 조화의 선율 리사의 궁극기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스킬을 강화하면 총합 계수가 올라가게 되는데 이는 단지 강화의 효과로 생기는 추가타까지 합한 계수이지, 스킬 전체의 딜이 상승하는 것이 아니다.
  • 피격 시 최대 체력의 20%를 넘는 공격을 최대 체력의 20%까지만 받도록 고정시킨다. 테이의 최대 체력이 3000이고 테이가 참철도를 당했다면 참철도가 얼마나 강하든 600의 데미지만 받는 것. 물론 남은 체력이 600 이하라면 테이는 죽는다. 흑영장막은 4초간 지속되며 효과를 받아도 지속시간 내에는 장막이 계속 유지된다. 장막이 있다면 핵펀치, 지원폭격 등 한방 형 궁극기를 여유롭게 받아낸다. 지속 시간 내엔 적 단타 주력기는 웬만한 딜탱 급으로 받아낼 수 있다. 하지만 단타로 극딜을 가하는 스킬에만 유효할 뿐 다단히트로 딜을 뽑는 박쥐폭풍/섬전연각/글빔에는 완전히 무력하다. 때문에 테이의 방어 능력은 상성을 좀 탄다. 테이는 정면에서 적의 공격을 끊어내는 능력이 상당히 약하므로 적과 마주쳤을 때 흑영 장막을 두른 뒤 괜히 스킬 써서 방어 효과를 제거하지 말고 차라리 맞아주며 적의 스킬을 빼는 운영도 가끔 필요하다. 예를 들어 카를로스와 테이가 마주쳤을 때 테이가 내밀 수 있는 공격은 평타나 잡기 뿐이다. 흑영장막을 둘러 자신을 보호하고 평타로 우연히 백라이징을 끊길 바랄 수밖에.
  • 흑풍각은 돌진 거리가 길어지며 기본 발차기 후 그림자 물결이 튀어나와 범위의 적들을 띄운다. 일반 흑풍각으로는 다운된 적을 띄울 수 없기 때문에 다운된 적에게 흑풍각을 써야 한다면 흑영 장막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돌진기로나 딜링기로나 나사빠진 흑풍각을 완벽하게 보완하는 강화로, 선타잡이를 할때 주로 쓰게 될 방법이다. 전진거리가 꽤 되기에 유사시 탈출기로 사용할 수도 있다. 연계기로 쓸때도 괜찮은 편이지만, 이쪽은 암영이 여러모로 편하기에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편.
  • 암영은 적을 높게 띄우고 위에서 내려찍는 추가 히트가 발동되며 적에게 암흑 상태이상을 건다. 암흑에 걸린 적은 아군과의 시야가 차단되고[20], 화면이 검게 변한다. 제자리에서 띄운다는 점 때문에 본인이나 아군이 연계할때 굉장히 좋은 강화다. 스킬 쿨타임도 짧기에 가장 많이 쓰게 될 강화. 추가 히트가 타격되어야만 암흑 상태이상이 발동된다. 암영 추가타의 범위는 윌라드의 낙뢰 추가타처럼 미세하게 암영보다 넓다.
  • 무영격은 데미지와 타수가 증가한다. 기본 스킬에서 추가 효과가 붙는 흑풍각과 암영과 달리 단순 딜량만 늘어나기에 다소 심심하지만, 안그래도 쎈 무영격의 계수가 끔찍하게 높아지기에 연계 이후 피니쉬 스킬로 쓰기 좋은 강화다.
타 캐릭터들의 자기 강화기와는 다르게 이동 중이나 스킬 사용, 및 피격 도중에도 발동할 수 있으나[21] 하나의 스택으로 오직 한번의 효과만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어떤 곳에 강화를 투자할 것인지 유저의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테이의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으로, 장막으로 스킬 강화를 해주지 않으면 콤보는 커녕 스킬 개별로도 제대로 쓸 수 없는데다 장막 스택과 스킬 3개의 쿨타임에 따라 해당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콤보가 제한되기 때문에 계산을 잘 해야 된다.
사족으로 밝은 색의 코스튬을 입으면 활성화 유무가 잘 보인다. 다만 적팀에게도 보이니 자신이 활성화 유무를 눈으로 확인할 필요 없다면 검은색을 입고 상대를 헛갈리게 만들어보자.
19. 6. 20 패치로 공통 특성이 추가되는데 그 내용이 SPACE기 사용 시 4초간 이동속도 6%, 스킬 공격력 6% 증가이다. 교전 시 SPACE를 쉴새없이 발동시켜야 하는 테이가 큰 효율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단, 해당 특성은 시전시 쿨타임 15초가 붙어 있으니 흑영 장막을 시전하고 지를 기술을 잘 선택해야 한다.

5.8. Scroll : 교서


왕으로부터 하달된 임무를 확인합니다.
공격력 +10
[image]
퍼스널 액션. 두루마리를 펴서 내용을 확인한다. 펄럭거리는 소리가 나지만 소리는 적당한 편.

5.9. E : 암월비각


빠르게 이동하는 테이의 그림자를 내보낸 후 그림자의 위치로 이동하여 적을 딛고 강력한 내려차기 공격을 합니다.
마우스를 회전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달릴 수 있으며 마우스 좌 클릭 시 테이가 나타나 마무리 공격을 합니다.
쿨타임 : 95초
1, 2타: 40 + 0.10 공격력
막타: 768 + 1.72 공격력
총합: 848 + 1.92 공격력
이동 거리: 5000
대인 1.00
건물 1.00
[image]

'''시전 매크로 : 일중도영이로다..!'''

(시전 시) '''허튼 수작을-''' / (타격 시) '''끝내주마, 여기서!''' / '''일중도영[22]

이로다!'''

발동시 4초동안 그림자를 빠르게 이동시킨 다음 내려찍는 모션으로 공격한다. 기본적으로 레나의 스페이스 기술인 질주와 비슷한 수준의 이동속도를 자랑하지만, 테이가 움직이는게 아닌 그림자를 내보내고 그림자와 테이의 위치를 바꾸는 메커니즘이라 그림자를 내보낸 동안 테이는 슈퍼아머를 제외하고 완전 무방비 상태로 놓여있기에 적에게 피해를 입고 쓰러지거나 잡기나 CC기로 궁을 캔슬당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용성락이나 비행 등과 달리 '''도주 기술로 쓰기 어렵다'''는 점이 아쉽다. 질주보다 조금 짧은 이동 거리를 가졌다. 참고로 질주의 이동 거리는 5600.
뛰쳐나가는 그림자는 '''무적 판정'''으로 분신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그림자를 공격해서 스킬을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공격만 받지 않을 뿐이지 그림자에는 몸체 판정이 있어서 오브젝트를 관통하여 움직일 수 없다. 예를 들어 적진 타워, 서릿발이나 장벽 같은 벽 생성 스킬, 트루퍼 등의 몬스터, 적 플레이어 몸체 등을 뚫고 움직일 수 없다. 좌클릭으로 공격모션을 시작하면 테이가 분신과 위치를 바꾸게 되면서 적에게 공격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때도 슈퍼아머만 있고 잡기 내성이 없기 때문에 공격하려다 잡기에 궁극기가 캔슬될 가능성도 있다. 또한 테이의 기본기와 달리 '''암월비각 도중엔 흑영 장막 사용이 불가능'''하다. 안정성을 더욱 떨어뜨리는 요소. 후 딜레이 모션이 완전히 끝난 뒤에 두를 수 있다.
시전 소음은 "허튼 수작을!" 대사가 궁극기답게 큰 편이고 그림자도 소음을 내며 달리기 때문에 쉽게 알아챌 수 있다. 미니맵을 보면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테이의 아이콘까지 보이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다 알아챈다. 암살 및 원딜 저격용으로 사용하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게다가 가까워질수록 소리가 점점 커지므로, 눈으로 못 봤어도 귀로 듣고 적당한 타이밍에 잡기만 써도 생각보다 쉽게 잡힌다. 강습기임에도 뚜벅이들에게조차 악몽이 아닌 스킬이다.
질주와 유사하게 생긴 스킬이지만 조작감은 질주보다 엘리의 씽씽로켓과 유사하다. 선회 속도가 질주보다 약간 느려서 직관적인 컨트롤이 어렵고 공중에서도 끊기지 않으며 공중에서 좌우로 에임을 흔들며 이동하면 허공답보가 가능한 점 등 씽씽로켓과 유사한 특징이 많다.[23]
[image]
이를 활용하여 언덕에서 번지지역을 넘어가 적진을 공중에서 바로 강습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적 입장에선 이동중인 테이를 맵으로 확인할 수도 있어 대비할 수도 있고, 1타를 맞추지 못해 빗나갈경우 순삭당할 위험성도 있다. 하지만 강습할 곳의 시야가 확보되고 난전으로 테이를 신경쓰지 못하는 한타에선 쓸만한 방법이다. 해당장면은 2019 불멸배 토너먼트 A조 경기 한타장면.
전장합류, 물린 아군 떼어주기, 추노, 콤보 마무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궁극기이나 자체 성능은 그다지 좋지 않다. 정확히 말하면 안정성이 매우 떨어진다. 조작이 어렵고 파훼법도 워낙 많은데다 한 번 막히면 속절없이 죽기 때문인데, 공격을 시작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아래로 내려찍지 않고 정면으로 더 날아가는 도움닫기 후에 찍어서 거리 조절이 까다롭다.
도움닫기의 공격력은 약한 편이라 피격조건부 회피기를 가진 적에게 취약한 편이다. 쌍광이나 카로슈가 해당 회피기를 갖고 있다.
강투창처럼 피격 부위에 따라 튕겨져나오는 방향이 바뀐다.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걷어차서 넘어뜨렸다해도 '''적이 범위 밖으로 튕겨나가면 강하 대미지가 안들어간다.''' 즉, 테이 본인은 물론 아군도 강하공격을 꽂아넣을때까지의 범위를 신경 써줘야된다는 뜻이다. 그리고 여러명을 타격했을때는 역으로 공격시간도 느려져 다운된 적이 띄워져도 시간이 지나 기상무적이 된다. 스탠딩 상태에서는 팀원이 건드리거나 언덕 지형 때문에 공격 판정이 꼬이지 않는 이상 준 확정 타격이 된다.
위 특성을 활용하여 적을 배달하거나 적당한 위치로 밀어내어 콤보 연계를 원할하게 할 수 있는데 질주 도중 왼클릭을 하면 올려차는 동작을 하는데, 이때 타격 타이밍을 조절하는 것을 응용하는 것이다. 적과 질주하는 테이의 거리를 계산하여 암월비각 1타 2타 전부 또는 일부 히트로 적의 위치와 테이의 착지 지점을 설정하는 원리라 생각 하면 된다. 적에 근접해 1타와 2타를 빠르게 맞추고 적을 지나쳐 내려찍으면 충격파 중심으로 부터 적이 뒤에 있으므로 뒤로 밀려나게 된다. 반대로 아슬아슬하게 2타를 맞추고 내려찍기 공격을 하게되면 적을 본인의 앞으로 밀어내어 장막을 사용한 흑풍각이나 암영으로 연계하기 쉽게 만들 수 있다.
카메라 워크가 매우 현란하고 선후 딜레이도 크기 때문에 빗나가거나 타격 당한 적이 생존하면 후환이 좋지 않다. 용성락이 차라리 안정적인 수준. 딜레이가 워낙 길고 내려찍는 동작이 뻔히 보이는지라 잡기류 공격에 잡히는 일도 다반사. 테이 유저들은 머리를 써서 적 주위를 일부러 돌다가 찍는 테크닉을 발휘한다. 문제는 컨트롤이 질주보다 난해하다는 점과 암월비각의 지속시간...
암월비각을 아예 레퀴엠처럼 활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각을 재다가 적들이 어그로가 크게 끌려 있을 때, 또한 뭉쳐 있을 때 사용하여 즉시 찔러들어가 범위 공격을 하는 것. 멀리서 쓰면 적이 대비할 시간이 생겨서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기 때문에 핵심 교전지 주변에 숨어 있다가 사용하여 적 딜러들이 대응할 시간도 없이 터뜨리는 것이 관건이다.
위력 면에서도 아쉬운 편. 적을 걷어차는 1, 2타 공격 포함 대미지가 레퀴엠보다 조금 높은 수준으로, 막타만 맞춘다면 레퀴엠보다도 약하고 볼 수 있다. 중반전을 넘어가면 딜러도 목숨을 부지하기 때문에 자살기가 될 우려가 높다. 맵 전체가 밝혀지고 공격 지점이 명확한 용성락과 달리 암월비각은 적을 눈으로 직접 포착해야 하고 도약 및 전진 거리까지 고려해야 하며 데미지도 약하기 때문에 용성락보다 훨씬 저격이 어렵다. 이것저것 따지고 들면 각이 전혀 안 나오며 무턱대고 쓰면 자살기가 되기 때문에 계륵인 궁극기. 플레이어에 따라선 아예 궁극기링 투자를 미루고 추노나 백업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궁극기 사용 후 확정적인 연계를 하기 어렵다. 1타와 2타로 위로 띄웠다가 3타로 적들을 산산히 흩어지게 만드는 궁 특성상, 2명이상 맞췄다면 딜러가 어디로 날아갔는지 빠르게 본 다음 연계하여 킬을 노려야 한다. 대신 1:1이라면 좋은 연계기가 되는게 흑풍각을 제외한 모든 스킬 이후 거리만 잘 잰다면 궁이 확정적으로 들어간다.[24] 물론 E를 누르고 바로 좌클릭 연타를 하는걸 잊지 말것. 추가로 잡기와 평타 궁극기가 가능하다.
난간에 딱 붙어서 공격을 날리면 난간 위로 올라갈 수 있다. 전장 한복판에서 평지에 착지하면 피구름으로 산화할 수 도 있는 경우에 궁으로 딜을 넣으면서 난간위에서 생존을 도모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강화 흑풍각으로 공중에서 기동하며 포지션을 잡을 수도 있다.
글로벌 강습기로 보면 딱히 좋은 기술은 아니나 일반기 이후의 연계가 가능하여 콤보 딜링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암영을 쓴 뒤 질러서 이니시 겸 킬을 내거나, 잡기를 쓴 뒤 질러서 마무리 킬을 내거나 하는 식이다. 혹은 적진 후방에 자리를 잡아 적 딜러들의 후퇴나 견제를 강요하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적절한 숙련도와 판단력이 필요하다.
강화 암영 - 뜬 적에게 강화 흑풍각 - 무영격으로 날려보낸 뒤 - 암월비각이 자연스럽게 들어간다. 딜 시간이 매우 길지만 응용하기 좋은 콤보. 좀 더 난이도 있는 콤보로는 강화 흑풍각 - 강화무영격[히트하다] - 암영 - 잡기 - 암월비각 이 있다.
달릴 수 있는 거리가 골목 하나를 커버하고도 남을 정도로 길다. 적과 한참 떨어져 있는 거리에서 이니시를 걸거나 마무리를 하는 것이 가능하며 목걸이 S유닉을 사용할 시 위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암월비각 사용 후 돌진하는 도중에 캐릭터 레벨이 0이 되는 버그가 있다. 캐릭터의 스탯에는 영향이 없으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간혹 1타나 2타를 맞고 뜨지 않고 바로 눕는 경우가 있다. 아군이 띄워주지 않는 한 기상무적이 되므로 이런 상황이 오지 않길 빌자. 이후 패치로 1타의 밀어내는 힘이 조절되어 1타 이후 2타가 맞지 않는 경우가 그래도 많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아직까진 어중간하게 맞췄다간 2타를 안맞기도 하니 항상 주의해서 사용하도록 하자.
난간이나 박스에 올라가고 싶을 땐 사거리를 칼같이 재서 올라차기로 넘어가지게 하거나 단순히 벽에 붙어 쓰면서 앞 키를 누르고 있으면 된다. 최고점에서 방향키 입력을 약간 인식하기에 가능하다. 연습장에서 몇 번 해보면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프로그램 상 스킬명은 테이_질주 이다. 암월비각 번지로 사망하면 확인할 수 있다.
테이는 기본기가 강한 편이지만 후반이 되면 기본기만으로는 킬을 낼 수 없는데, 암월비각-흑풍각-무영격-암영으로 이어지는 콤보를 넣으면 후반에도 딜러에 한해 킬이 나온다. 잘 써보자. 대신 손과 눈이 빨라야 해서 콤보 난이도가 있는 편.
자체 성능은 그저 그렇지만, 다른 근딜이 걸어서 진입해야 하는 반면 테이는 암월비각으로 멀리서 진입이 가능하므로 아군이 묶어둔 적을 노려보는 것이 좋다. 강습기를 가진 캐릭터들의 공통점이다.
상향 이후 공격력이 용성락보다 조금 떨어지는 수준으로 강해져, 궁극기 위주의 운영도 제법 할만하게 되었다. 적에게 뚜벅이 딜러가 한 명 이상 있다면 테이에게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 최상의 환경에선 4,000딜까지도 낼 수 있게 되었다.

6. 평가 및 운영법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형 캐릭터로 '''기습 위주의 플레이가 필요하다.''' 약한 정면 교전 능력을 눈치와 피지컬로 극복하여 적을 처치해 킬을 내면 다수의 적을 연속 처치할 가능성이 생긴다. '''궁극기를 제외한 스킬의 쿨타임 초기화'''라는 매우 매력적인 패시브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교전 능력이 약하다고는 해도 1:1 상황이 조성된 상태에서 선타를 뺏어오는 것에 성공하면 특유의 연계력과 무지막지한 딜을 욱여넣어 킬을 따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1:1에서 테이를 완전히 압도할 수 있거나 테이와 마찬가지로 딜이 높아 먼저 선타를 잡히는 쪽이 지는 일부 캐릭터들이 아닌 이상 테이를 상대로 안심할 수 없다.
주력기의 높은 공격력 계수, 흑영 장막의 데미지 경감 효과, 먼 거리를 이동하는 궁극기, 적 처치 시 쿨타임 초기화를 바탕으로 적들을 각개격파하는 암살자. 장단점이 극명한 근딜로 원거리 견제기, 주력기의 폭딜, 쿨타임 초기화, 질주 급 기동성을 가진 궁극기 등 듣기만 해도 상당히 뛰어난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발자 HOYA가 테이를 소개했을 때 한 말처럼 '''교전 중 혼자 떨어져 있는 적을 노리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심지어 테이의 스킬 전체가, 저 컨셉에 맞춰져 짜여 있다. 패시브, 우클릭, 양클릭, 다운기, 심지어 궁극기까지 그러하다. 다른 스킬 쿨이 빠지면 어쩔수 없이 후퇴를 고려해야하는 암살자 캐릭터와 달리, 적을 어떻게든 처치하면 그 순간 쿨타임이 초기화되어 후퇴하거나 연속 킬의 기회가 생기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이런 폭발적인 잠재력이라는 면에서 테이를 뛰어넘을수 있는 딜러 캐릭터는 없다. 팔다리를 쭉쭉 뻗으며 돌려차기와 난무를 펼치는 캐릭터라 액션도 호평이다.
그러나 반대급부로, 대규모의 난전에 난입하는 것은 자살행위에 가깝다. 적의 견제에 너무나 취약하기 때문이다. 다른 근딜들 역시 혼자 떨어져 있는 적을 노리는 것이 최선이나, 나름의 돌파구를 가진 반면, 테이는 이를 극복할 방법이 없어 견제에 노출되는 순간 끝이다. 어쩌다 한 번 공격이 성공하더라도 좁은 공격 범위, 긴 선후딜, 슈아 없음, 높은 조작성의 단점이 발목을 잡는다.
그렇기에 스킬 전반적으로 정면 승부에 약하여 정면 선타 확보는 암영에 극단적으로 의존해야 한다. 이는 비슷한 스킬셋을 지닌 티엔과 비교해보면 일목요연하다.[25] 때문에 대규모 한타가 벌어지면 차라리 평짤이나마 던질 수 있는 시바가 차라리 나은 수준으로 전면전에서 불리하다는 것이 약점. 그렇다고 기습능력이 강한 것도 아니라 쉽게 무력화 당할 수 있어 본인이 각을 찾거나 적이 각을 만드는 것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기습 각을 열심히 재다가 프리딜 각이 나오면 들어가서 깽판을 치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몰려다니는 다수를 상대로는 들어가봤자 이동하는 꼴이 대놓고 다 보이는데다 반짝슈아도 궁극기에나 약간 달린 수준이라, 여기저기서 얻어맞고 캔슬당하며 스킬 연계가 전혀 안 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이 앞서 말한 암영 짤짤이말곤 아무 것도 없다.
또한 애매한 스킬 성능을 흑영 장막 강화로 메꾸는 식이라 흑영 장막이 없으면 전투력이 클리브 수준으로 낮아진다. 궁극기도 괴상한 판정과 약한 데미지, 산산히 흩어놓는 넉백 판정으로 혼자 죽으러 가는 자살 다이브가 될 수 있기에 적이 몰려 있다고 함부로 쓰면 안 된다. 한타가 끝날 때 쯤 추노 용도로 사용하거나 아군 전선 뒤에 있는데 1선 탱커가 대박을 냈거나 적이 테러를 가는 등 급한 불을 끄는 용도로 씀이 바람직하다.
암영의 시야 제거, 흑풍각의 바운딩 효과, 무영격의 강력한 데미지로 탱커를 녹이는 데에도 일가견이 있는 근접 딜러이다. 마땅한 생존기가 없다는 것이 맹점이나 진입이 부담스럽다면 1선부터 녹이고 들어가는 플레이도 무난하다.
쿨타임 초기화 효과 덕에 클리브와 더불어 임팩트/원슈의 효율이 매우 뛰어난 캐릭터이다. 특히 테이의 경우 적을 처치해서 첫 단추를 잘 꿰지 못하면 죽도 밥도 안 되므로 클리브보다도 임팩트가 절실하다. 촉박한 시간 내에 딜러들을 처치하냐 못하냐에 따라 결과가 극과 극으로 바뀐다. 공격속도 아이템을 구비하여 스킬의 선딜을 줄이고 채널링 스킬의 시전 시간을 줄여 빠르게 딜을 넣는 것을 추천한다.
적 앞에서 넘어지고 기상했을 때 테이가 할 수 있는 최선책은 '''뒤돌아서 강화 흑풍각으로 도망치는 것'''이다.[26] 일반 흑풍각은 이동 중 공격 판정이 없어서 끊기고 설령 끊기지 않아 성공했다 하더라도 스텔라 2평타급 형편없는 전진거리로 인해 금방 따라잡히며, 무영격은 선딜과 느린 돌진 속도 때문에 끊긴다. 암영도 선딜이 있어 끊기고 심리전에서 이겨서 시전에 성공했어도 범위가 워낙 좁아 못 맞출 가능성이 높다. 평타 역시 사거리와 범위가 짧다. 선타를 뺏긴 상태에서 적과 치고받을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다. 강화 흑풍각이 없으면 평타로라도 도망치거나 흑영 장막을 두르고 얻어맞으면서 조금이라도 시간을 벌어보자.
암월비각으로 적진 깊숙이 들어가서 찍는 건 중반 즈음 부터 자살 행위임을 명심해야 한다. 하다못해 로라스는 도중에 끊길 염려가 없고 킬이라도 챙기고 죽지만 테이는 온갖 무력화와 잡기에 노출되며 데미지도 레퀴엠 수준밖에 안된다. 암월비각의 긴 시전 시간 동안 시전 음성을 캐치한 적들이 몇 발자국 물러나 산개하여 피니시를 가하는 테이를 점사해 녹여버릴 것이다. 게다가 암월비각 도중에는 흑영장막조차 발동되지 않는다. 때문에 암월비각은 유독 떨어진 적 하나를 노리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미니맵을 보면서, 고립된 적을 노리는 것이다. 테이 출시 쇼케이스에서 개발자 호야가 말했듯, 고립된 적 하나를 물거나 쫒는 능력이 중요하다. 덧붙여 만약 궁극기를 사용했는데 적 하나를 확실히 포착하지 못했다면 미련 없이 난간에 쓰거나 그냥 발길을 퇴근하는 뻘궁을 쓰고 나중을 기약하는 결단력도 필요하다.
그래도 준치는 썩어도 준치. 암월비각은 글로벌 강습기이다. 대규모 한타 도중에 아군이 잘 묶어줬다면 힘을 보태줄 수 있다. 데미지도 약하다 뿐이지 맞고 있던 반피 딜러 입장에선 빡빡하다. 방어구에 투자하지 않은 딜러를 상대로 잘 투자한 암월비각은 2000~3000대의 데미지를 보여준다.[27] 암월비각 자체로 킬을 내면 대박. 연계 후속타로 킬을 내도 대박이다. 암월비각까지 잘 활용하는 테이는 강력하다. 기동력+일반기 데미지+강습범위기를 한꺼번에 챙기는 근딜러가 되기 때문. 2~3선에서 적을 저지하다가 암월비각으로 1선까지 커버할 수 있다. 이렇게 전장 장악력이 좋은 근딜러는 몇 없다.

6.1. 장점


연계 능력이 뛰어나 선제 공격에 성공한다면 킬까지 연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킬을 성공하면 흑영(패시브)으로 곧바로 다른 적군을 상대할 수 있습니다.

  • 쿨타임 초기화를 통한 높은 전투지속력
테이의 아이덴티티. 적을 처치하면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의 쿨타임이 초기화된다. 즉 다른 근딜들과 달리 적을 암살하면 남은 기술들로 후 상황을 도모할 필요없이, 자신의 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하여 바로 다른 타겟을 노리거나 도주할 수 있다. 테이는 기본기로 종횡무진 돌아다니며 적을 타격할 수 있어 첫 단추만 잘 꿰면 멀티킬을 따내기 쉬운 편이다. 기술의 딜타임, 생존력, 적중률이 모두 다른 근딜에 비해 낮음에도 테이가 가치를 가지는 이유다. 굳이 불안한 성능을 안고 암살을 할 필요도 없이, 적 탱커를 처치했을 때에도 후 상황이 좋다.
  • 강력한 데미지와 기동력
테이는 흑영 장막으로 스킬을 강화하여 자신의 콤보 능력을 대폭 상승시킬 수 있다. 게다가 콤보 뿐만 아니라 흑풍각의 기동성 또한 대폭 강화되므로, 적들의 공격에 노출되기 전에 강화 흑풍각과 무영격으로 빠르게 이탈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흑영 장막은 피격시 4초 동안 단타 데미지를 최대 체력의 20%까지만 받는 효과까지 있어 적의 누킹기를 상쇄할 수 있다. 타 캐릭터의 스페이스 스킬은 근거리 공격만 방어 할 수 있거나 원거리 공격만 방어할 수 있지만 흑영은 근거리, 원거리, 중거리 등 공격 타입을 가리지 않는다. 단타와 연타 구별에 따른 상성은 존재하긴 하지만.
  • 뛰어난 원거리 다운기 암영
암영은 강화 시 적의 시야를 2.2초간 차단한다. 강화 암영은 높은 데미지의 SL기를 보유한 나이오비나 탄야 수준이며, 암영에 집중 투자하면 적 딜러의 반피를 깎고 시작하는 암영짱짱맨이 될 수 있다. 적을 높이 띄워서 드렉슬러, 미아, 제이 등이 갖고 있는 기상기를 방지하며 암흑 디버프까지 걸기 때문에 적을 혼란시키는 이점도 있다. 원거리에서 암영으로 안정적으로 견제를 넣을 수 있기때문에 다운기를 이니시에이팅으로 활용하여 강력한 콤보를 넣어줄 수도 있다.
  • 암월비각의 적 교란 능력
아군 뒷선에서 딜러들을 지키고 딜을 넣거나 립을 먹다가도 아군 전선에 급박한 상황[28]이 생기면 암월비각을 이용해 빠르게 백업을 갈 수 있다. 이는 로라스와 비슷한 강점이기도 하다. 굳이 궁을 찍지 않더라도 그저 원딜주변으로 빙빙 돌기만해도 긴급회피,스타더스트,변이 등 적의 회피기를 빼주는 형식도 가능하다.그림자의 사정거리가 맵의 반을 커버할 정도로 길어서 뒷선 찌르기, 추노 , 적 혼란 등에 유용하다. 적 1선을 녹인 뒤 암월비각으로 진입해 적 딜러들을 터뜨리거나, 적 딜러를 암살한 뒤 암월비각으로 맞고 있는 아군 원딜을 지원하러 갈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1:1 각을 재다가 아군 전선에 돌발 상황이 일어났을 때 암월비각으로 달려가 해결하는 것이 좋다. 맵리딩이 뛰어난 플레이어라면 이 궁극기의 특혜를 톡톡이 볼 것이다. 일반기로 각개격파를 벌인 뒤 도주하는 적을 추노해 궁극기로 마무리 하는 것도 가능하다. 적이 프리딜 상태일 때 암월비각으로 딜 차단이 가능하다. 더불어 암월비각은 암습 및 강화 암영과 자체 연계가 가능하여 1:1 상황에서도 킬을 따낼 수 있다. 다만 암월비각의 자체 성능이 낮아 용성락, 비행 등과 달리 결정적인 순간에 적진을 터뜨리는 스킬이라기보다는 진입기에 가깝다.
  • 강력한 누킹
일단은 콤보 특화 캐릭터라는 컨셉이고 흑영장막을 사용하면 뛰어난 콤보를 가할 수 있으나 실전에선 여의치 않다. 슈아도 회피기도 없고 콤보도 그다지 빠르다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무영격의 폭딜 하나는 루이스나 다이무스를 비롯한 누커들에게 지지 않는데 적에게 초근접해야 샤드 데미지를 제대로 낼 수 있는 루이스 및 풀차징을 해야 보름달 데미지를 낼 수 있는 다이무스랑 달리 장막을 두르고 555거리 내에서 돌격하기만 하면 막강한 데미지를 온전히 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누커로서의 메리트가 있다. 일단 무영격 히트에 성공하면 초중반 딜러는 1~2초만에 삭제되고 테이는 쿨타임 초기화 패시브에 힘입어 계속해서 1~2초만에 딜러들을 각개격파하거나 빠져나갈 수 있다.
  • 각개격파
멀티킬을 따낼 수 있는 근딜러들이 대개 뭉쳐있는 적들을 대상으로 한 광역기 한방에 의존하는 반면 테이는 1:1에서 승리하면 멀티킬의 첫단추를 꿰게 된다. 광역기가 없긴 하지만 반대로 산개한 적들을 상대로 효율이 극대화되며 지속적인 전투 능력이 높고 전장을 커버할 수 있는 범위가 넓다. 한타가 이상하게 흐른다고 해도 각만 나오면 흐름을 역전시킬 가능성이 높다. 테이는 굳이 조바심을 내지 말고 적을 하나라도 처치하면 적팀을 터뜨릴 수 있다는 마인드로 각을 신중하지만 확실하게 볼 필요가 있다.

6.2. 단점


공격 범위가 좁아 다수의 적군을 상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순간적으로 들어오는 높은 피해는 흑영 장막을 통해 피해를 줄일 수 있지만 연속으로 들어오는 공격을 방어할 때에는 효율이 떨어집니다.

  • 극심한 흑영 장막 의존도
테이는 평범한 스킬을 흑영으로 강화하는 캐릭터가 아니라 나사빠진 스킬을 흑영으로 보강하는 캐릭터로 흑영 장막 유무에 따라 스킬 성능 차이가 상당하다. 흑풍각은 그 중에서도 최악으로 최하단 타격 외엔 흑영 장막이 없으면 사실상 스킬 구실을 못하고, 무영격은 날로 써도 데미지만큼은 강한 편이지만 사거리, 선딜, 범위, 공격 시간을 고려하면 그 데미지도 대단하지 않다. 암영은 명중하기 힘든 편이고 쿨타임도 5초로 장막이 없다면 불놀이의 다운그레이드 버전 스킬이다. 흑영 장막을 사용하면 충분히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스킬들이지만 다른 캐릭터들이 스페이스기를 아껴뒀다가 유사시에 활용할 수 있는 반면 테이는 스페이스기를 굳이 소모해야 스킬의 성능을 제대로 끌어낼 수 있다. 즉 테이는 다른 캐릭터보다 극단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의 캐릭터이다. 이렇게 의존도가 높은 흑영 장막은 공격은 물론, 피격시 데미지 제한까지 달려 있어서 방어에까지 수시로 활용해야 하나 쿨타임이 개당 10초이고 무조건 최대 2개까지만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늘 흑영 장막의 갈증을 겪어야 한다. 만약 흑영 장막이 전부 의미없이 소진되거나 하면 테이는 전투력을 상실한다.
  • 좁은 공격 범위와 느린 공격 속도
광역기가 암월비각 단 하나뿐이다. 그나마도 도움닫기를 하는 공격까지 합치면 일직선으로 범위가 괜찮긴 하지만 좌우 범위는 상당히 좁아 빗나가기 십상. 킬각을 보며 교전에 잘 참여하지 않다가 한 번 들어가서 게임을 터뜨려야 하는 근딜로선 무시할 수 없는 단점인데 근딜러들의 광역기는 그 자체만으로도 커다란 변수이며 적들의 딜로스를 유도한다. 또한 근딜러들의 광역기는 수비적 플레이의 보상이 되기도 한다. 한 번이라도 적의 빈틈으로 들어가 광역기가 잘 들어가면 게임의 판도가 바뀌기 때문이다. 그러나 테이는 광역기라는 패가 없다. 일반기는 사실상 모두 1:1 대응 스킬. 또한 기본적으로 스킬들의 범위가 좁은데다 엑셀을 사용하더라도 공속이 그리 빠르지 않다. 적의 빈틈을 찾아 기습하여 적을 하나 하나 처치하는 플레이가 필요하며 적진에 함부로 몸을 던지거나 돌파를 시도하면 아무 것도 못하고 죽는다. 한번 진입하면 견제를 받기 시작했을 때 빠져나갈 기술도 없기 때문에 집중 교전지에서 떨어져 백업을 가는 적이나 도주하는 적이나 뒷선으로 도는 적 등을 맵리딩으로 골라잡아 마킹해야 한다. 아니면 열심히 교전 중이라 주변을 못 보는 적을 기습해서 처치하고 파고드는 플레이를 하거나. 적들이 함부로 몸을 던지지 않고 주변을 살피는 성향이 있으면 테이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흑풍각을 이용해 멀리서 찌르자니 공격 시간이 발목을 잡고, 무영격을 이용해 빠르게 처치하자니 사거리가 발목을 잡는다. 이래저래 딜레마.
  • 아군과의 불협화음
테이는 기술의 결점이 많은 대신 적을 처치해서 쿨타임을 초기화 하면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캐리 캐릭터이다. 쿨타임 초기화 패시브는 다른 근거리 딜러들의 성능에 얹어준 덤이 아니라 테이의 교전 능력을 희생한 대가로 주어진 혜택이다. 테이는 쿨타임 초기화 여부에 따라 한타 기여도가 바닥에서 천장까지 요동치며 패시브를 발휘하지 못하면 다른 캐릭터보다 성능이 떨어진다. 테이가 적을 확실히 처치할 수 있는 순간에 아군이 막타를 가져가면 테이는 잠재력이 거세된다. 테이가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본인의 실력은 물론이요 아군이 테이의 막타를 예측하고 공격 대신 다른 적을 견제하는 센스도 필요하다.
  • 취약한 교전 능력
근, 중, 원 모두 취약하다. 위의 모든 단점들을 종합하면서 생기게 되는 단점으로, 스킬들이 너무 정직한데다 범위도 좁고 공속도 느리며 슈아도 없어서 1:1 정면 승부에서 약한 편에 속한다. 정면 전투가 약한 적을 상대로는 암영으로 선타를 칠 수 있지만, 사실 이마저도 암영의 미묘하게 긴 선딜과 좁은 범위 때문에 도박. 무엇보다 적이 본격적으로 견제를 할 수 있는 중거리 교전에 들어가는 순간 테이는 할 수 있는 게 일절 없어진다. 예를 들어 트릭시가 평타를 치면 테이는 아무 것도 못한다. 흑풍각-무영격으로 돌진해봤자 위에서 말했듯 슈아도 없는 탓에 때리지도 못한 채 다시 제자리로 밀려나가고 암영도 캔슬. 그러니 정면 승부는 암영 선타를 맞춘다가 관건이며 그 외의 상황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적과 눈을 마주친 순간 흑풍각과 무영격으로 선타를 잡을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
  • 말릴 때의 무력함
테이는 한 스킬 콤보를 돌려 적을 없애면 스킬 쿨타임이 초기화되므로 바로 다음 타겟을 노릴 수 있지만 스킬을 다 썼는데도 적을 죽이지 못하면 그대로 할 게 없어진다. 그러므로 적 딜러가 방어 아이템을 올려 테이가 한방에 적을 녹이지 못할 경우 테이의 잠재력이 급락한다. 말리는 상황에서 좋은 근딜러가 어디 있냐지만 강력한 궁극기로 변수를 만들 수 있는 다이무스/루이스/자네트[29]나 버프형 궁극기로 성능을 대폭 향상시켜 성장격차를 좁힐 수 있는 클리브/레이튼/히카르도와 다르게 테이는 궁극기의 성능이 좋지 못해 그러기도 힘들다. 때문에 테이는 무조건 상대보다 레벨링을 앞서가야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일단 적 딜러가 테이의 딜을 버텨내거나, 시야장악에 기반한 신속한 백업으로 인해 콤보가 끊긴다면 테이에게 남는 것은 허공에 평타나 휘적대다가 얻어맞는 것뿐이다. 즉, 레벨링이 뒤쳐지기 시작하면 죽도 밥도 안된다. 결국 상황을 타개하려면 어떻게든 킬을 주워먹거나 하다못해 센티널이라도 꾸준히 먹어줘야 하는데 말이 쉽지, 밀리는 상황이 되면 상대 탱커가 시야를 더 빡빡하게 가져가려 들고 딜러들도 그만큼 더 공격적으로 나오는데 이런 상황에서 테이로 립을 챙기기는 쉽지 않다.(...).
  • 사용이 힘든 궁극기
기본적으로 꽤 극단적인 성향의 암살자인 캐릭터인데, 궁극기인 암월비각의 스타일이 캐릭터 포지션과 안 어울린다. 전체적으로 딜레이가 길고 시전 음성도 크게 들려서 적을 암살하러 가는 스킬은 절대 아니다. 궁극기로 달려가서 찍을 바엔 조용히 걸어가서 일반기 콤보로 암살하고 빠져나오는 게 차라리 낫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게 된다. 시전 중 제자리에 고정돼 있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어 도주 용도로 쓰기도 어려운데 여기에 데미지, 범위, 조작성 등 전반적인 성능이 다른 강습형 스킬에 비해 부족한 편이다. 비교 대상으로는 맵 전체 시야 확보 및 강력한 단일 데미지와 직관적인 명중이 가능하여 적 저격에 용이한 용성락, 기나긴 지속시간으로 여유있게 시야 확보가 가능하고 범위가 넓으며 판정 지속시간도 길고 잭7스택을 능가하는 출혈딜에 캐릭터 스킬셋 상 생존까지도 얼마든지 챙길 수 있는 비행, 빠른 발동 속도와 넓은 범위, 짧은 쿨타임으로 초중반 한타를 쥘 수 있는 레퀴엠 등이 있다. 암월비각은 이 중 어느 쪽에도 속하지 못하며 그렇다고 저 궁극기들에 비해 가지는 장점도 없는, 후 상황이 그다지 좋지 못한 다이브 궁극기라 활용이 까다롭다. 수적 우세에 놓여 있을 때 아군을 백업하거나 도망치는 적을 추노 할 때나 쓸 법한 정도. 아군이 집중공격 받고 있을 때 사용하여 시전 소음으로 적의 딜로스를 내는 용도로 쓰는 등 이래저래 머리를 굴리면 써먹을 수는 있으나 적에게 찍기 공격을 날리는 순간 찍어서 못 죽이면 그대로 사망 확정이므로 적진 한바퀴 돌고 돌아오는 정도로 쓰는 것이 차라리 뒤가 좋다. 궁극기가 열악한 대신에 막강한 패시브가 있고 기본기의 데미지 딜링이 강력한 편이라 기본기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적을 터뜨리는 궁극기로써의 활용보다는 레나의 질주 같은 보조기로써의 활용성이 더 높다.
  • 궁극기를 제외한 슈퍼아머의 부재
가진 슈퍼아머라곤 궁극기의 반짝 슈퍼아머가 전부이다. 여기에 흑영 장막을 쓰지 못한다면 이동 기술의 거리도 짧다. 진입은 쉽지만 이탈이 어렵다. 궁극기로 다이브를 걸면 적이나 테이, 둘 중에 누군가는 무조건 죽어야만 한다. 궁극기를 헛치면 100% 전광판 행이고, 궁극기를 맞춰도 미묘하게 약한 데미지와 적들을 산산히 흩어놓는 특성 때문에 때문에 적이 죽지 않았다면 후 상황을 장담할 수 없다.
  • 매우 높은 난이도
공격 선딜이 길고 범위가 좁아 멀리 있는 적에게는 공격이 빗나가기 쉽고, 가까이 있는 적과 맞붙을 때는 긴 선딜과 열악한 판정으로 어떤 기술을 내밀어도 진다. 맞추기 쉬운 기술이 평타와 궁극기를 포함해서 단 하나도 없다. 게다가 회피기도 없기 때문에 공격 실패는 곧 죽음으로 직결된다. 차라리 클리브가 쉬울 지경. 잭으로 변신하면 공격 방향 전환 기능과 회피기가 있기 때문이다. 난이도 '어려움'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캐릭터. 암살에 성공하기만 하면 쿨타임이 초기화 되어 잠재력이 극대화되지만, 암살밖에는 답이 없음에도 스킬셋이 암살에 적합하지 않다는 모순이 있다. 시바, 트릭시, 제이, 루드빅 등 암살자형 근딜은 확실한 선타잡이 수단과 빠른 딜사이클 및 생존 수단을 가졌지만 테이는 선타잡이가 힘들고 딜 사이클도 길며 생존 수단도 마땅치 않다.

6.3. 공성전


등장한 지 1주만에 공격범위, 공격판정, 딜레이 상향을 받았다. 그만큼 판정의 열악함 때문에 다루기 어려웠기 때문으로 보인다. 암월비각은 1타부터 다운 판정이 들어가도록 상향되었기 때문에 사용하기 조금 나아졌다.[30]
강력한 대미지를 가진 무영격을 활용할 때 흑영장막을 이용한 암영을 먼저 쓰면 그 후에 연계할 스킬이 강화 흑풍각 밖에 없고 강화 무영격을 쓰지 못하게된다. 몇몇 흑영장막의 순서를 바꿔서 콤보를 했을때는 대미지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지만 가장 강한 콤보가 암영 - 강화 흑풍각 - 강화 무영격이 많은 대미지를 낸다.[31][32] 들어가지 않을 상황이라면 암영 짤짤이만 하는 게 나으며 상황에 맞게 스킬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상향을 받았음에도 공격 범위와 선딜레이가 시바 포에 준하는 수준이므로 옆이나 뒤로 찔러들어가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근캐와 정면 대치를 하면 적 근캐가 평타만 써줘도 흑풍각과 무영격 모두 막힌다고 봐야 한다. 암영은 유도력이 일절 없고 선딜레이도 은근 길며 선셋 플라워를 연상시키는 공격 범위를 가져 맞추기 까다로운 다운기에 속한다.
아군과 호흡을 맞춰 아군이 먼저 무력화 한 탱커를 같이 녹이는 용도로는 쓸만하다. 딜이 강하고 킬 한정 쿨타임 초기화도 있어 후 상황이 좋기 때문이다. 궁극기가 고속 이동기라 도망치는 적을 쫓아가기에도 좋다. 주도적인 플레이가 어렵다는 것이 약점... 이나 근딜이 판을 만드는 건 사치다. 대치 중 유사시엔 적 뒤로 들어가 킬을 따내는 변수를 만들 수 있다. 테이의 조작법을 숙달하고 상황을 보는 감각도 익혔다면 어느 포지션에서든 활약하는 만능 근딜이 될 수 있다.
초보자는 조준유도를 켜서 감을 잡는 것이 좋다. 흑풍각은 테이의 연계 및 선타를 담당하는 중요한 스킬인데, 돌진 속도 및 좌우 범위가 시바의 절개 및 제이의 니들과 유사하게 맞추기 정말 어렵다. 거리 조절에 조금만 실패하면 데미지가 반토막이 나거나, 판정 싸움에서 패배해 끊기거나, 적의 뒤나 옆으로 넘어가서 헛발질을 하게 된다. 조준유도를 켜면 이 점이 완화되어 직관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다만 조준유도가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며 고도의 플레이에는 지장이 생기므로 흑풍각 사거리 조절에 충분히 숙달된 플레이어라면 조준유도를 끄는 것이 낫다. 예를 들어 흑풍각의 조준유도를 끄면 적과 완전히 밀착하여 적의 백업을 피하거나 흑풍각 이후 잡기를 쓰거나 적의 뒤로 넘어가는 교란 기술로 사용하는 등 보다 넓은 활용이 가능해진다.
무영격은 공격 판정이 형편없는 기술이라 근캐 평타 및 공격 판정이 발생한 스킬에는 모조리 캔슬된다(물론 흑풍각도 근캐 평타에 허무하게 캔슬 당한다.). 다만 무영격은 타격에 성공하면 보정 없는 에임 전환과 이동 방향 전환이 가능하며 데미지가 뛰어나다. 즉 공격 판정을 두른 채 전후좌우로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것인데 보기 힘든 유동성을 자랑하는 스킬이다. 난무 중 이동 거리도 로라스의 심판 수준으로, 돌발 상황에서 적의 공격을 피하거나 따라붙은 적까지 한 번에 공격할 수 있다.
슈퍼아머가 없어서 견제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암영의 뛰어난 성능과 준 글로벌 스킬인 암월비각 덕에 평가는 좋은 편이다. 암영 투자를 미루고 흑풍각과 무영격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기자 클리브처럼 끊임없이 돌진하며 적을 각개격파하는 근딜이 될 수도 있다. # 막강한 패시브가 단점을 커버하는 케이스. 클리브에 이은 매드무비 특화 캐릭터가 탄생했다.
'''1:1을 해야만 하는데 1:1에 약한 캐릭터'''로 이 단점을 극복해야 한다. 마주친 적을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없는데 그렇다고 측면으로 들어가자니 들어갈 방법이 마땅치 않아 걸어가야 하고 코너를 활용하기도 어려우며 공격 시간 및 공격 범위가 좋지 않고 어떻게든 들어갔어도 적이 시야를 보거나 백업을 하면 대비책이 없다. 궁극기도 한타에서 활용하기엔 너무 위험하기 때문에 보조 기술로 활용하는 것이 고작.
겨우 찔러들어가 적들을 처치하여 패시브로 연속 처치가 가능하면 좋겠지만 그럴 각이 다른 근딜들보다 안 나올 뿐더러 각이 나와서 진입해도 좁은 스킬 범위와 오래 걸리는 시간 때문에 다른 근딜들보다 효과를 볼 확률이 낮다. 들어가서 적들을 하나하나 처치할 수 있다면 트리플 쿼드라 제노를 손쉽게 달성하며 게임을 터뜨리지만 적들이 조금만 센스를 갖추면 들어가지도 못하고 들어가도 무력화 당해 죽는 '''양학 캐릭터.''' 강화 암영으로 진입한 적에게 혼란을 주는 식으로 운영하다가 '''기회가 나오면''' 측후방으로 진입하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한타 초반부터 섵불리 적 후방에 진입하는 플레이는 절대 자제하도록 하자.
스킬을 쏟아부을 때의 딜 타임 자체는 긴 편에 속한다. 하지만 무영격에 집중 투자하고 임팩트 등 소모품까지 동원하면 1~2티 딜러쯤은 초반만 넘어가면 무영격으로 즉사시킬 수 있다. 테이가 1티 극공을 가고 파이크 임팩트까지 동원한다는 전제 하에 약 20렙~25렙 이상의 레벨대부터 1티 딜러가 강화 무영격 원킬이 난다. 공격 아이템을 전부 투자하고 소모품도 꾸역꾸역 먹으면 2티 딜러도 강화 무영격 원킬이 난다. 이 때의 딜 타임은 루드빅이나 제이만큼 빠른 편에 속한다. 템 세팅을 작정하고 맞춘 테이는 적에게 반격할 틈을 주지 않고 킬을 할 수 있다. 각이 안 나온다는 것이 흠.
암월비각은 보기보다 사용하기 어려운 편이라, 테이 유저는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적이 뭉쳐 있다고 암월비각을 바로 사용해버리면 적진에 용성락으로 다이브 하는 로라스 꼴이 나기 때문에, 한타 중반까지는 사용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데미지도 그리 강하지 않아서 상대가 딜러라도 킬이 잘 안 뜨고, 진입하여 킬을 못 따면 낙장불입이라 견제를 받기 시작하면 목숨을 내줘야 한다. 게다가 테이는 근딜인 만큼 방어 아이템을 잘 안 사니, 흑영 장막 2개를 방어용으로 쓰더라도 큰 의미가 없다. 적어도 탱커든 딜러든 적이 한 둘은 죽었을 때, 혹은 아군의 광역기가 대박이 났을 때 암월비각의 타이밍이 잡힌다고 보면 된다.
이 때 도주 혹은 역관광을 시도하려는 프리딜 하나를 암월비각으로 찌르느냐, 다수의 고통받는 적들을 암월비각으로 찌르느냐는 명확한 답이 없으며 굉장한 상황 판단력을 요구한다. 기본적으로는 프리딜 하려는 적 하나를 찌르는 것을 추천. 한타가 일어났을 땐 사용만 한다면 웬만한 곳은 다 갈 수 있는 궁극기인 만큼, 현재 자신의 포지션에 크게 개의치 않고 타이밍만 기다리는 자세로 맵리딩에 충실하며 게임에 임하는 것이 좋다. 다만 한타의 시작을 풀어나가는 방법이 다운기 견제 혹은 필요 이상으로 진입한 적 근캐를 때리는 것 뿐이라는 점에서 아군에겐 부담이 되며, 한타 중반 이후 그 부담에 보상하는 캐리력을 보여주는 것이 테이의 숙제라 할 수 있다.
암월비각의 타이밍은 간단하다면 간단하고 어렵다면 어려운데, 한타를 시작한 이후 시간이 조금 지나면 아군과 적군이 뒤섞여 난전을 펼치는 그림이 자주 나올 것이다. 이 때까지는 테이도 몸을 사리며 견제 위주의 플레이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난전이 지속되면 적 딜러 한둘은 생존을 위해 교전지역에서 살짝 빠지고 서서히 프리딜을 하게 되는데, 그 프리딜 타이밍이 암월비각을 사용하는 각이다. 프리딜 중인 적을 노려서 막을 수 없는 암월비각으로 찌르면 적 딜러는 죽거나 큰 피해를 입고, 테이는 적 하나를 처치한 뒤 남은 적들을 각개격파 할 수 있다.
평가가 그다지 후하지는 못한 근거리 딜러인데, 탱커는 테이가 상대하기 까다로운 버티는 능력이 매우 출중하거나[33] 유틸리티가 뛰어난 탱커[34]가 주력이 되고 있는 데다가 원거리 딜러들은 근거리 캐릭터의 대응이 가능하며 CC나 라인전이 뛰어난 원거리 딜러들이, 그리고 근거리 딜러들은 거인 사냥꾼과 추적자의 발걸음 등의 포지션 특성의 수혜를 받아 딜이 충분해져 마찬가지로 딜링에 몰두를 하기 보다는 유틸리티에 중점을 둔 캐릭터들이 주력으로 기용되고 있는 상황인지라 테이가 활약을 하기가 매우 힘든 구조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인해 쿨타임 초기화를 통해 딜을 폭발적으로 늘리는 구조를 지니고 있는 테이가 킬캐치를 노리기가 어려워지면서 유틸리티가 높은 타 근거리 딜러와 비교해서 이점을 얻어내는 데에 문제점이 생기게 되었다. 그나마 암월비각이 가지고 있는 누킹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명중을 시킨다면 이전처럼 높은 포텐셜을 발휘할 수 있기는 하지만 암월비각 자체가 가지고 있는 리스크가 매우 크다보니 의존도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쉽지가 않다.

6.4. 섬멸전


일대일 콤보캐의 숙명. 티엔과 비슷한 이유로 힘을 못쓴다. 딜러들이 단단해서 패시브를 발동 시킬 기회가 적어 유통기한이 지난 상태로 시작하는 데다가 콤보가 비교적 빠르고 절도 있으며, 발경이라는 범위기까지 갖춘 티엔에 비해 모자란 감이 있다. 1타 파죽이 4초쿨이라 무빙용으로 유용한 것에 비해 기동성에서 밀린다는 점도 흠. 궁극기의 딜량과 성능도 살짝 모자라다. 공성전에서는 비각의 기동성이 빛을 발하겠지만, 섬멸전 맵의 크기 정도면 답설만으로도 횡단이 가능할 정도기 때문.

6.5. 투신전


약캐에서 평캐. 평타랑 암영빼곤 스킬이 죄다 어딘가 하나씩 부족하다. 흑풍각은 전진거리가 짧은데다 범위가 협소하고, 무영격은 맞추질 못하면 전진만 하는데다 회피기로 쓰려해도 선딜이 애매하게 길다.
특히 휴톤을 만나면 테이는 죽었다 복창해야된다. 암영은 슈아로 버티거나 피하는데다, 스킬 다운 판정 생기는것도 느려서 뭘 맞든간 안면가드만 들면 된다.
궁극기링에는 흑영 장막 링을 끼는걸 추천한다. 어차피 좁은 맵에서 하는 투신전이라 글로벌 궁극기라는 암월비각의 장점이 거세될 뿐더러 스킬 강화를 자주 해줘야 약간이나마 성능이 나온다.

6.6. 기타



7. 유니크 아이템


주로 이클립스에 인추뎀과 범위가 붙고 슈퍼문에는 공속과 전진거리가 붙는다.

7.1. 손 : 호사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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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격력: +249
    • Eclipse: 흑풍각(R) 인간추가공격력 :+10%
    • Supermoon: 흑풍각(R) 공격속도 :+6%
狐死首丘 호사수구
여우는 죽을 때가 되면 제가 살던 굴 있는 언덕으로 머리를 돌린다는 뜻으로,
①근본(根本)을 잊지 않음
②고향(故鄕)을 그리워함
'''이클립스 유니크'''는 믿음과 신뢰의 인추뎀. 같은 소속의 티엔처럼 부위가 정신나간 인추뎀 유니크이지만 기본 흑풍각은 사실상 쓰레기 스킬이라서 제대로 쓰려면 무조건 흑영 장막 1스택이 필수라 난이도가 조금 있는 편이다.
'''슈퍼문 유니크'''는 심플하게 흑풍각의 공속을 증가하는 옵션. 꼴랑 6%가 뭐냐고 할 수 있지만 은근히 체감이 되는 편이다. 엑셀레이션과 결합하면 더욱 체감이 가능하다.

7.2. 머리 : 용주


[image]
  • 치명타: +62.4%
    • Eclipse: 암영(SL) 인간추가공격력 :+10%
    • Supermoon: 암영(SL) 공격속도 :+6%
鎔鑄 용주
쇠붙이를 녹여 기물(器物)을 만든다는 뜻으로, 일을 성취시킴의 비유.
'''이클립스 유니크'''는 암영의 인간추가공격력을 올려주는 매우 좋은 옵션이다. 흑영장막으로 계수까지 증가하므로 높은 효율을 기대 할 수 있다.
'''슈퍼문 유니크'''는 암영의 공격속도가 증가하는 옵션. 흑영장막의 추가공격도 영향을 받는다. 엑셀레이션까지 합해야 기상 암영이 가능해지며 안정성이 높아진다. 암영은 선딜이 길어서 움직이는 적을 상대로는 에임을 정확히 맞춰도 빗나가는데 이를 조금 보완해준다.
테이가 가장 자주 사용하고 또 의존하게 될 스킬인 암영이므로 머리 유니크는 이클립스든 슈퍼문이든 꼭 뽑아두는 것이 좋다. 암영에 선투자 하면 강화 암영과 강화 흑풍만으로 딜러들을 처치하고 다니는 암영맨이 될 수 있다.

7.3. 가슴 : 의금지영


[image]
  • 체력: +3120
    • Eclipse: 흑풍각(R) 공격범위 :+12%
    • Supermoon: 흑풍각(R) 전진거리 :+10%
衣錦之榮 의금지영
금의환향과 같은 뜻, 비단옷을 입고 고향에 돌아온다는 뜻으로, 출세를 하여 고향에 돌아가거나 돌아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클립스 유니크'''는 흑풍각의 협소한 공격범위를 전체적으로 증가시켜준다. 하지만 흑영장막의 그림자 추가타 범위는 증가하지 않으며 각각의 공격범위가 일정하지 않아 체감하기가 어려울수 있다. 연습장 기준 기존 1타 전방 150 좌우 80 2타 전방 190 좌우100 범위가 옵션 적용시 총 1타 전방 165(+5/10) 좌우 90(+5/5) 2타 전방 210(+10/10) 좌우 110(+5/5) 범위를 갖게 된다.
'''슈퍼문 유니크'''는 흑풍각의 전진거리를 증가시켜주는 옵션이다. 다소 부족한 성능을 보이는 흑풍각을 향상시켜주고 강화 흑풍각까지 영향을 받아 전체적인 효율이 오른다.흑풍각 전진거리는 연습장 기준 1타 380 2타 525 거리를 이동하는 전진거리가 옵션 적용시 총 1타 420(+20/20) 2타 575(+25/25) 거리를 갖게된다. 강화 흑풍각은 기존 1타 515 2타 680 거리를 이동하는 거리가 옵션 적용시 총 1타 565(+25/20) 2타 745(+35/30) 거리를 갖게된다.

7.4. 허리 : 백낙일고


[image]
  • 회피: +62.4%
    • Eclipse: 무영격(LR) 인간추가공격력 :+10%
    • Supermoon: 무영격(LR) 공격속도 :+6%
伯樂一顧 백낙일고
명마가 백낙을 만나 세상에 알려진다는 뜻으로, 자기의 재능을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 대접을 잘 받음을 이르는 말.
'''이클립스 유니크'''는 인간추가공격력이 증가하여 스킬의 공격력을 올린다. 공격에 성공했을때 가장 많은 대미지를 기대 할 수 있다. 자체 깡뎀이 높은 스킬이다보니 높은 데미지 증가량을 기대할 수 있다.
'''슈퍼문 유니크'''는 공격속도가 증가하여 스킬의 유틸적인 성능을 올린다. 무영격 스킬 자체의 강한 대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딜타임을 줄이고 빠르게 이동하여 스킬의 효율이 증가한다.

7.5. 다리 : 공명수죽백


[image]
  • 방어력: +35.2%
    • Eclipse: 무영격(LR) 공격범위 :+10%
    • Supermoon: 무영격(LR) 전진거리 :+10%
功名垂竹帛 공명수죽백
공(功)을 세워 이름을 후세(後世)에 남김
'''이클립스 유니크'''는 무영격의 공격전 타겟팅 범위가 증가하는 옵션이다. 무영격의 연속공격 범위는 증가하지 않는다. 무영격을 흑풍각 이후의 연계기로만 사용하는 유저에게 추천. 슈퍼문 유니크는 흑풍각 이후의 연계기로 사용할 때 전혀 효과를 받지 못한다. 연습장 기준 전방 190 좌우 125 범위가 옵션 적용시 총 전방 210(+20) 좌우 135(+10) 범위를 갖게된다. 같은 거리에 공격시점이 미세하게 빨라지는 효과를 받지만 이 스킬로 적을 추적할 때에는 타겟팅 범위 때문에 공격이 일찍 시작 되어서 거리차이가 생긴다.
'''슈퍼문 유니크'''는 무영격의 공격전 전진거리가 증가하여(610) 회피와 공격 조건의 거리가 길어져 스킬의 효율이 전체적으로 늘어난다. 선타 잡기가 훨씬 쉬워진다. 부위도 적절한 다리라 꿀유닠이므로 꼭 구비해두자. 연습장 기준 55 증가한다. 무영격 연속공격의 전진거리가 증가하는건 아니다.

7.6. 발 : 극세척도


[image]
  • 이동속도: +126
    • Eclipse: 암영(SL) 효과지속시간 :+0.15초
    • Supermoon: 암영(SL) 사정거리 :+10%
克世拓道 극세척도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감.
'''이클립스 유니크'''는 체감하기가 힘들겠지만 스탠딩 상태에서 강화 암영을 타격했다면 일어날때부터 암흑 상태이상이 풀린다. 다운된 상대를 일어나기 직전에 강화 암영의 타격이 성공하면 일어난 직후 0.15초 동안 암흑 상태이상이 유지가 된다. 어느정도의 심리전 압박을 줄 수 있게 된다.
'''슈퍼문 유니크'''는 암영의 사거리가 증가하는 옵션이다. 원거리 스킬의 사거리 증가는 말할것도 없이 좋은 유니크다. 굉장히 체감이 잘 되는 유니크로, 암영 선타 및 암영 추노에서 크게 효과를 볼 수 있다.

7.7. 공목 : 붉은 반그림자


[image]
  • 공격력: +26
  • 치명타: +25%
  • 회피: -5%
  • 이동속도: +20
    • Eclipse: 암월비각(E) 인간추가공격력 : +10%
    • Supermoon: 암월비각(E) 최대시간 : +1.5초,암월비각(E) 그림자 이동속도 : +10%

7.8. 방목 : 푸른 반그림자


[image]
  • 방어력: +13.29%
  • 치명타: -5%
  • 회피: +16%
  • 이동속도: +20
    • Eclipse: 암월비각(E) 인간추가공격력 : +10%
    • Supermoon: 암월비각(E) 최대시간 : +1.5초,암월비각(E) 그림자 이동속도 :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암월비각의 인간추가공격력이 올라가는 옵션이다. 궁극기를 성공했을때 강한 대미지를 낼 수 있다.
슈퍼문 유니크는 암월비각의 각종 유틸성을 강화하는 옵션. 지속시간 및 이동속도까지 증가하여 사거리가 대폭 증가하는 효율을 볼 수 있다.[35] 작은 차이로 공격 타이밍을 맞출 수 있는 유니크. 암월비각의 이동속도가 증가하는데 컨트롤이 다소 어려워질 수 있다.
목걸이의 문양은 삼족오이다.

7.9. 장신구4 : 도주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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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월비각(E) 추가공격력: +90%
  • 암월비각(E) 쿨타임: -5.88%
  • 암월비각(E) 공격범위: +9%
陶朱之富 도주지부
국 춘추 시대 월나라의 재상인 도주공의 부(富)라는 뜻으로, 아주 큰 부(富)를 이르는 말. ≪사기≫의 <화식전(貨殖傳)>에 나오는 말이다.
평균적인 유니크 옵션을 가지고 있다. 필수인건 아니지만 있으면 좋은 수준. 숙련도가 낮아도 궁극기 링을 빼는건 하지 않는게 좋다.[36] 연계로 쓸 수 있는 선행 스킬들이 많고[37] 캐릭터를 계속 하다보면 궁극기에 차츰 익숙해질 때가 온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지만 도주지부는 막대한 부를 축적한 부자를 일컫는 사자성어다.
올려차기는 연습장 기준 기존 1타 전방 150 좌우 125 2타 전방 170 좌우 150 내려찍는 충격파 반지름 305 범위가 옵션 적용 시 총 1타 전방 165(+5/5/5) 좌우 135(+0/5/5) 2타 전방 180(+5/5/5) 좌우 160(+0/5/5) 충격파 반지름 330(+10/10/5) 범위를 갖게 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8. 기타


  • 기자 클리브 이후 2년 2개월만에 출시되는 근딜 캐릭터이며 밤의 여왕 트리비아시바 포를 잇는 세번째 그림자 능력자이다. 다만 페어의 두 캐릭터와는 달리 박쥐 날개가 달려있거나 하진않고, 박쥐와 관련된 스킬은 잡기를 사용할때 박쥐 이펙트가 나오는 정도로 그친다. 그외의 스킬들은 그림자들과 협공을 하거나 그림자 자체를 무예의 일부로서 공격적으로 활용하는 형태로 능력을 사용한다. 하지만 스토리에서는 같은 그림자 능력이란 점과 테이의 성격이 제법 죽이 잘 맞는 편인지 아래의 아이템 코멘트 처럼 트리비아가 호의를 가지고 있으며 압박보다는 데려오도록 시도하란 말에 영입의 역할은 네가 하는 것 아니냐고 반박하는 말. 추가로 세번째 조선출신 캐릭터이자 여섯번째 동양출신 캐릭터이기도 하다.
  • 안대 속 눈은 벽안이다. 이는 동양인과 서양인의 피가 섞인 혼혈이기 때문인 것.
  • 테이의 출시로 그랑플람 조합도 가능해졌다. 탱커 브루스와 티엔, 원딜(딜서폿) 하랑과 마틴, 근딜 테이로 테이를 중심으로 하는 균형잡힌 조합. 실제로 쇼케이스에서 불멸의 팀이 그랑플람 조합으로 맞춰 플레이했다. 비슷하게 동양인 조합도 가능하다. 브루스 대신 린을, 마틴 대신 루시를 기용하면 된다.
  • 쇼케이스 중 불멸(인터넷 방송인)이 미리 체험해보는 모습도 보여줬는데, 난데없이 리첼이 대활약하는 바람에 리첼 하향론이 채팅창에 쏟아졌다. 그 영향인지 이후 밸런스 패치에서 마이크 온의 상단판정이 하향되었다.
  • 과거 신령의 하랑이 공개되었을 때에도 유저들 사이에서 "사이퍼즈 세계관의 조선은 일제강점기를 겪지 않은건가?"하는 의견이 있었는데 이번 테이의 이클립스에서 승정원 일기가 사이퍼즈의 배경시대(1930년대 중반)까지 계속 쓰여졌거나 주상전하가 선글라스를 쓰고 골프클럽을 누빈다는 조이의 언급에 따라 사실상 현실 역사와는 달리 조선 왕조가 계속 유지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대체역사 혹은 평행우주의 조선.[38] 더불어 그랑플람 일행이 막 조선에 도착했을 쯔음의 선대 임금은 능력자들을 잡아가거나 하는 등 멸시하고 핍박했지만, 새로히 즉위한 임금은 상당히 능력자에 대해 진보적인 사고방식을 지닌듯, 감별사를 보내 능력자들을 분류하고 능력자 연구소를 지어, 외국에서 연구원을 초빙하거나. 혹은 능력자들을 관직에 등용하는 등의 행보를 보인다.
  • 공개된 스페셜 헤어는 총 네 종. 안대만 제거된 헤어, 백발로 바뀐 헤어, 안대가 제거되고 백발인 헤어 3종이 페키지로 판매중이며 한정기간 접속시 지급된 백발 헤어까지 4종이다. 지급된 헤어는 판매 헤어와 달리 황색 계열의 백색인 것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 컨셉은 모던보이. 모던보이는 일제강점기 전후 경성부에서 볼 수 있었던 남성들의 생활 양식이다. 테이를 플레이 하면 얻을 수 있는 타이틀도 모던보이다. 기본 디자인은 두루마기 한복의 컨셉이나, 스폐셜 코스튬 및 일러스트를 보면 양복과 한복의 퓨전 컨셉이다.
  • 보이스팩 구매 시 제노사이드를 달성하면 '임무는 끝났다'라는 대사를 읊는다.
  • 안대가 없는 헤어를 착용 후 궁극기를 사용하면 손에 안대가 들려 있지 않다. 디테일이 느껴지는 부분.
  • 강력한 딜과 쿨타임 초기화라는 독보적인 메리트를 갖고 있음에도 캐릭터 랭킹 허들이 낮다. 30만 경험치만 취득해도 100위 급으로 오를 수 있다. 신규 캐릭터, 지나치게 높은 난이도가 원인으로 추측된다. 캐릭터 선호도가 낮은 장인캐라는 것인데 비슷한 부류의 캐릭터인 클리브가 사이퍼즈 최강의 인기 캐릭터임을 감안하면 의아한 부분이다.

9. 플레이버 텍스트



  • 관련 사건 파일 5680027, 승정원일기
선빈원을 설립한 지 겨우 두 달 남짓 지났는데 기 보유한 명단의 분류를 끝마치고 그에 더해 조선에 적합한 새로운 분류법을 제시하는 등의 성과가 놀랍다. 선빈원의 관료들이 성실한 마음으로 수고하여 이와 같은 성과를 냈음이다. 학자 모두가 새로운 것을 습득하는 데 두려움이 없으며 밤낮 가리지 않고 연구에 매진하는 것이 갸륵하다. 원장 한종현을 훈1등에 서훈하고 팔괘장을 하사하고, 부원장 민사환을 훈4등에 서훈하고 팔괘장을 하사하고, 수석 연구원 장경주를 훈6등에 서훈하고 팔괘장을 하사하고, 수석 연구원 윤주협을 훈6등에 서훈하고 팔괘장을 하사하라. 또한, 고문 어거스트 카빌은 이역만리 먼 영국 땅에서 한성으로 와 함께 온 헬리오스 연구원의 정착을 도우며 선빈원의 학자들을 다정하게 이끌고 가르쳐 괄목한 성장을 이루었으니 그 공이 매우 크므로 훈2등에 서훈하고 팔괘장을 하사하라.
  • 관련 사건 파일 5688193, 동생이 보낸 편지 일부 (하조이, 선빈원 연구원, 비능력자)
형님은 참 무얼 이리 자꾸 보내나요? 타지에서 고생하는 것은 형님인데 보기 좋고 새로운 것이 있으면 모조리 한성으로 보내니 제가 형님 주머니 걱정이 다 됩니다. 덕분에 저는 제법 모던보이 같이 차리고 다닙니다. 주상전하께서 선글라스를 쓰고 군자리 골프클럽을 누비시는 덕에 모던보이들 사이에서는 누가 어떤 선글라스를 썼는지 경쟁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제가 최신 불란서 선글라스를 쓰고 나타났으니 다들 어찌나 유심히 봤겠어요? 햇빛은 안 비치는데 눈빛이 따갑게 비치니 민망합니다. 요새 젊은이들이 유행에 얼마나 민감한지 모릅니다. 클럽에서 재즈를 듣는 젊은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나팔바지나 짧은 치마를 입고 마주 서서 춤을 춥니다. 저자에 가면 커피하우스에 잘 차려입은 모던보이 서넛이 앉아 궐련을 피우고 있고 모던걸들은 비스듬한 모자 에 주름치마를 살랑대며 뾰족한 구두를 또각또각 신고 다닌답니다. 저는 새삼 형님이 보고픕니다. 형님이 트렌치코트를 차려입고 종로를 걸으면 옷자락이 펄럭이는 것이 얼마나 눈이 부실까요? 멋들어진 모닝코트를 입고 저와 함께 사진이라도 찍어 주신다면 제 자랑이 또 하나 늘 것입니다.[39]
  • 아마 그는 엄청나게 거친 표면을 가진 돌이었을 것이다. 그것이 얼마나 치이고 갈려야 저렇게 매끄럽게 빛나는 것일지. 그는 자신이 선택하는 것 외에는 모두 경계하고 멀리할 것이다. 그와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섣부른 수작이 통할 리도 없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그를 영입할 방법은 단 하나, 엄청난 포상금이다. 하지만 억만금을 준다고 해도 관계를 이어가려는 생각은 하지 않을 것이다. 연합의 끈끈한 정을 보여주면 어떨까? 그래도 제법 가족같이 지내고 있는데, 이 정도로 지지고 볶는데 유지되는 집단은 가족밖에 없을 테니. -요기 라즈, 지하연합의 스카우터 리포트-
  • 그랑플람 재단과의 인연이 이런 인재를 우리에게 이끌어줄 줄이야. 헬리오스가 그와 협력관계를 맺고 나아가 조선과 교류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그런 인재를 재단에 남겨둬야 하는 것이 못내 아쉽다. 브루스 그 영감이 아주 못을 박듯이 손대지 말라고 하는 통에 말 꺼내기가 어려워 다른 방법을 시도하고 있는데 아직 효과가 없다. 가족들에게 선물을 많이 보내는 것 같아서 헬리오스의 최신 가전제품을 선물로 준다 했는데, 그 뒤로 왠지 나를 더 경계하는 것 같아 큰일이다. 그와는 별개로 재단에서 무언가 숨기는 것이 있는 것 같다는 의심이 든다. 일지를 우리에게 모두 공개한 것이 맞나? 확인이 필요하다. -브뤼노, 헬리오스의 스카우팅 노트-
  • 어린 시절부터 받은 훈련 덕분인지, 아니면 체탐인의 훈련이 탁월한 것인지 기본기가 탄탄하고 가진 능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줄 안다. 또한 계산이 밝은 자라 받은 임무를 완수할 때까진 그 값을 다 할 것이다. -티엔 정, 그랑플람재단 아시아지부 스카우터-
  • 이런 사람은 뒤끝이 없고 일을 맡기긴 편할 수 있겠지만, 뒤를 맡길 수는 없지. -재단의 추천서를 보며 타라-
  • 활빈당과 천칭이라... 이거 감이 오는데? 특종을 놓칠 순 없지. 인터뷰 좀 합시다! -클리브-
  • 온전한 아군은 아니나 그의 능력은 재단에, 그리고 하랑에게 유용할 것이다. -티엔-
  • 활빈당? 기울지 않는 천칭? 흥미롭게 변했지만 그뿐이야. 힘이란 건 기울 수밖에 없어. -탄야- [40]
  • 그랑플람의 기본은 상단일세. 상단은 거래의 무게를 잘 알고 있지. 그러니 자네를 믿네. 재단이 회사와 조선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어 줄테니, 자네는 그랑플람의 흔적을 쫓는 다리가 되어주게. -브루스가 테이에게-
  • 의도적으로 능력을 담아낸 눈가리개가 아니야. 저 비밀을 풀 수 있다면... -헬레나-
  • 말로만 듣던 체탐인이라는 게 정말 있구만. 대-박! -하랑-
  • 말이 잘 통해서. 영입? 그건 네가 할 일이잖아. -트리비아가 요기라즈에게-
[1] 여름 하, 별 태, 아름다울 의[2] 외국인인 아버지 쪽이 아닌 어머니인 하유영 쪽의 성씨를 따랐다. 만약 아버지 쪽 성을 쓴다면 태의 워렌이 된다.[3] 아버지인 벤 워렌은 아일랜드 출신이다. 즉, 아일랜드와 조선의 혼혈.[4] 출처는 네오플에서 한정판으로 배포한 사이퍼즈 달력.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생일이 적혀있다.[5] 개발 중인 영상이라 다운기 암영의 후딜레이가 매우 길게 등장한다.[6] 신캐 쇼케이스에서 등장했다.[7] 정면에서 직선으로 돌진하는게 아니라면 판정에서 밀릴 이유가 없다. 하지만 아주 넓은 범위의 스킬이 없어 1:1 상황이 아니면 큰 활약을 못하고 콤보 한번에 적을 처치하지 못했다면 사실상 다이브에 가깝게 된다.[8] 여기서 활빈당의 문양이 안타리우스교처럼 천칭의 문양을 하고 있다. 다만 안타리우스완 다르게 능력자와 힘든 상황에 처한 백성들을 직접 지원하는 자경단이며 무엇보다도 어느쪽에도 기울어지지 않은 천칭인게 특징.[9] 도린의 출생 이후 벤 워렌의 투시능력이 사라지고 있다는 언급을 했고, 후반부의 "부모도 모르게 도린과 태의가 서로 살길을 찾아 협력하고 있었나 보다."라는 문장을 보아 첫째 딸 도린이 약화능력을 가진 능력자여서 그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완전히 각성하지 않아서 작은 영향만 줄 수 있는듯 했다.[10] 묘사에 따르면 붓으로 그림을 그리면 그림이 실체화되는 능력인 것 같다.[11] 은신처에 숨어있던 도린이 공포로 인해 능력이 폭주한 영향으로 일시적인 능력 약화, 혹은 봉인으로 추정된다.[12] 엄밀히 말하자면 시력을 잃은게 아니라 그림자 능력의 영향으로 헛것이 보여 사물을 제대로 분간하기 힘든 상태였다. 현재는 어느 정도 극복함. [13] 참고로 이 안대는 도린의 치맛자락을 찢어 만든 것이다. 이 안대를 끼고 나서부터 안정을 취할 수 있었다고. 즉, 죽은 누나의 유품인 셈. 그래서인지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헬레나의 말을 보면 나름 영험한 기운, 아마도 도린의 능력이 서린 듯 하다.[14] 체탐인의 성격을 잘 살린 대사라고 볼 수 있다. 비슷한 예시로 엘리와 하랑도 멀티킬 달성 대사가 다르다.[15] 근거리 방어력 9% , 원거리 방어력14% .[16] 큰 사각형1칸 중간 사각형 3칸 정도.[17] 그림자 추가타는 경직이 없다.[18] 캐릭터가 사망하고 리스폰대기 창이 뜰 때 주위의 울타리나 타워를 제외하고 전부 검은안개가 덮인 것처럼 보이는 화면과 유사하다.[19] 강화흑풍각 - 강화 무영격(타격도중 빗겨치면 멀리 안나간다) - 암영 - 잡기 - 암월비각 [20] 타워의 시야까지 차단되지는 않는다.[21] 다운, 잡기 당함, 에어본 중에는 발동할 수 없다. 다운 상태가 아니라면 '''빙결'''이나 기절 등 CC를 맞는 도중에도 발동할 수 있다.[22] 日中逃影, 한낮에 그림자를 피한다는 뜻으로 불가능한 일을 의미한다.[23] 심지어 속도까지 같다.[24] 암영은 최대 사거리에서 흑영 장막으로 강화를 해야 연계가 가능하다.[히트하다] 방향을 조절해서 빗겨치면 가까이 떨어진다[25] 티엔은 파죽지세나 발경의 판정이 테이보다 확연히 앞서는 데도 불구하고 한타시에 진각으로 간을 보는 과정이 필수에 가깝다.[26] S모자+엑셀+공속세팅이라면 기상암영을 맞추는 도박을 걸어도 된다.[27] 물론 방어구를 투자한 딜러 상대로는 데미지가 반감된다.[28] 탱커가 다수를 홀딩했거나 적들이 탱커를 녹이면서 딜레이가 큰 공격을 사용하여 움직일 수 없거나 후방으로 들어온 적이 발각되어 도주하는 경우 등[29] 외에 트릭시/J/카를로스 등 딜러 상대용 근딜 전부 포함.[30] 경직 판정인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경직 지속시간이 앨리셔 1평 수준으로 약했다'''. 그래서 회피기나 방어기가 있는 캐릭터들에겐 사실상 안 맞는 스킬이었는데, 트리비아는 1타 맞은 뒤 변이나 킬힐로 피해버리고, 마를렌이나 샬럿은 1타 얻어맞고 나서 물쿠를 두르면 2히트가 물쿠로 막히는 등 총체적 난국이었다.[31] 올 E유니크 만렙 흑풍각만 SB링 올4링 기준 코스튬 X 도핑X 암영 - 강화 흑풍각 - 강화 무영격 6506 강화 암영 - 강화 흑풍각 - 무영격 공중판정 X 6056 공중판정 O 6285 강화 암영 - 강화 무영격 - 흑풍각 6211[32] 단, 테이의 플레이는 적 프리딜 딜러나 과진입한 탱커를 제압해 쿨타임 초기화로 잠재력을 발휘하는 것이므로, 스킬들의 딜 계산을 해서 딜을 내는 것은 테이의 플레이 방식에 맞지 않다. 요점은 흑풍각으로 적에게 접근하는 것이다.[33] 휴톤/제키엘/도일/레오노르 등.[34] 스텔라/라이언/벨져/제키엘 등. 제키엘이 둘 다 있는데 틀린 게 아니다. 테이의 딜을 버틸 정도로 튼튼한데 유틸도 테이보다 좋아서 선타를 뺏겨서 테이에게 얻어맞기 시작해도 반격의 찬스를 쉽게 잡을 수 있다.[35] 기존 4초의 지속시간이 1.5초 늘어나며 최대시간을 이동했을때 기존보다 2,350 정도의 거리가 증가한다.[36] 공성전에는 빼면 분명 궁극기가 필요할 때가 온다. 투신전이나 섬멸전에서는 딱히 필요가 없겠지만.[37] 강화 흑풍각, 무영격을 마지막 공격에 후진 버튼을 누르고 공격후 궁극기 연계, 암영, 강화 암영, 잡기 궁극기, 평타 궁극기, 팀원들간의 연계 등등[38] 애초에 테이의 설정만으로도 어느 정도 짐작이 가능한데, 체탐인은 실제로는 성종 때 폐지됐다. 즉 정상적이라면 테이의 세대엔 체탐인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39] 이를 통해 사이퍼즈 세계관에서의 조선이 어떤 상황인지 짐작할 수 있다. 일제강점기가 없고 완전히 개방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40] 안타리우스의 문장이 한쪽으로 기울어진 천칭이라는 것과 탄야의 변했다는 언급으로 보아 활빈당은 안타리우스와 같은 뿌리를 지닌 것이 아닐까 의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