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문의 선율 리첼

 



'''허공에 그려진 수많은 음표는 나의 말을, 너의 침묵을 대신할 거야'''.

[image]
구버전 신버전은 눈이 리터칭되어 있다.
'''캐릭터 BGM - Composed by 이재광 '''

> "'''Are you ready? …Go!!'''"
> 경쾌하고 빠른 리듬에 전장을 자신의 공연장으로 만든 리첼의 당찬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두려움 없이 자신만의 음악을 연주하는 리첼은 언니를 위해 강한 모습만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코드명'''
PERFORMER[1]
'''근거리'''
★★☆
'''본명'''
리첼 스트라우스(Richel Strauss)
'''원거리'''

'''국적'''
미상 [2]
'''대인'''
★★
'''신장'''
165cm
'''공성'''
★★
'''체중'''
46kg
'''조작성'''
쉬움
'''소속'''
더 호라이즌
'''기동성'''

'''직업'''
학생, 인디 밴드 멤버
'''연령'''
17세
'''생일'''
2월 12일[3]


'''능력'''
자신의 신체를 이용해 소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고, 공기 중에 떠도는 입자의 움직임을 소리로 형상화 한다.
최근 리첼에게 다른 능력이 보이기도 한다는 소문이 있긴 하지만 확인된 바 없다.
사이퍼즈의 46번째 캐릭터 "소리 능력자"


'''파문의 선율 리첼'''

조화의 선율 리사
사이퍼즈의 2014 여름 시즌 추가 캐릭터[4]
섬광의 벨져
'''파문의 선율 리첼'''
사이퍼즈 인기인 투표 9회 우승자
결정의 루이스

'''파문의 선율 리첼'''

구원자 시드니
1. 개요
2. 배경설정
3. 대사
3.1. 기본
3.2. 보이스팩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4.2. 특성 능력치
4.3. 추천 아바타 옵션
5. 스킬
5.1. LC: 스내핑
5.2. RC: 마이크 온
5.3. LC + RC: 바이올렛 쇼크
5.4. Shift + LC: 블래스트
5.7. Scroll: 마이크 체크
5.8. E: 아웃 오브 컨트롤
6. 평가 및 운영법
6.1. 장점
6.2. 단점
6.3. 공성전
6.4. 섬멸전
6.5. 투신전
7. 유니크 아이템
7.1. 손: 터쳐블 웨이브
7.3. 가슴: 히든 하이라이트
7.4. 허리: 그란디오소[5]
7.5. 다리: 다이나믹 딥퍼플
7.6. 발: 블랙캣 스텝
7.7. 공목: 브로큰 비트
7.8. 방목: 안티 스타
7.9. 장신구4: 약속의 트윈링
8. 기타
9. 플레이버 텍스트


1. 개요



'''추천 포지션'''
[image] '''탱커'''
온라인 게임 사이퍼즈캐릭터. 성우는 정미숙. 성우 인터뷰
2014년 9월 18일에 출시된 캐릭터로 여름 시즌에서 예고했던 캐릭터 중에서 마지막 등장했으며 9월 4일부터 홈페이지 오른쪽 배너를 통해서 출시 소식을 알렸다. 이 배너를 통해서 목소리를 미리 들어볼 수 있었는데 들어가자마자 들리는 '자! (이제) 하이라이트!!'라는 소리에 기겁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니었다고 한다(...). 결국 공개 2일 뒤에 들어가자마자 들리는 것은 나오지 않도록 변경됐다. 참고로 해당 대사는 인게임에선 궁극기 사용 가능의 대사가 되었는데 억양과 톤이 달라졌다.
대부분의 스킬들의 범위가 넓어서 다수의 적을 견제하기 좋으나 회피기가 없고 적진 진입이 힘들어 루이스와 마찬가지로 원거리 견제에 가장 취약한 편이다. 또한 이동기인 밀키 웨이의 기동성이 결정 슬라이드보다 떨어지고 순간화력 자체는 루이스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루이스처럼 누커로 운영하기는 무리가 있는 편. 대신 일반 기술들의 판정과 범위에 있어서는 우위에 있으므로 다수를 홀딩 및 무력화하는 데에 최적화된 캐릭터로 볼 수 있다.
간담회 공개 실루엣 벨져 영상 실루엣
유저 간담회에서 스톰쉐도우와 함께 실루엣으로 공개되었었던 캐릭터. 유저간담회에서 공개되었던 업데이트 예정은 순차적으로 벨져->여성 캐릭터(8월)->남성 캐릭터(9월)라 였는데 발표한 내용과 달리 8월 7일 'THAT'S HIM!' 이란 문구와 함께 스톰쉐도우가 먼저 업데이트되었다.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나 9월달로 밀려난 것으로 보인다.

실타래 혹은 마이크 같은 것을 들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일러스트가 공개되며 마이크로 확정되었다. 벨져 프로모션 애니메이션에서 이글나이오비와 같이 나온 것으로 보아 지하연합 소속으로 추정되었으나 나와보니 새로운 집단인 더 호라이즌 소속.
클레어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그녀의 빛을 자신의 무대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는 가수의 이야기가 있는데, 당대 최고의 가수라고 하는 걸 봐선 이게 리첼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크지만 어느정도는 설정에 영향을 받았을 수는 있다. 이클립스에서도 클레어랑 죽이 잘 맞는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하고.

2. 배경설정


리첼에게는 리사라는 이란성 쌍둥이 언니가 있었다. 둘의 부모는 늘 바빴기 때문에 자매는 보모들을 전전했다.
리사의 12번째 생일날 두 자매의 부모는 피아노를 선물해주었고 리첼은 리사의 연주를 들으며 행복해한다. 그러던 중 리첼은 리사가 소리를 특별하게 다룰 수 있는 능력자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리사는 자신의 능력에 대해 행복해하고 리첼을 위해 항상 능력을 사용한다. 리첼은 이런 언니의 능력을 부러워한다. 이후 묘사를 봤을 때, 리첼 또한 능력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몹시 미약했던 것 같다.
리사는 자신의 능력을 통해 연주자로 대성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리첼이 리사의 연주회에서 돌아오는 길에 헬레나 하스가 리첼에게 접근한다. 헬레나는 리사에게 가져다 달라며 리첼에게 작은 오르골을 주고 리첼은 그것을 받아들자 울음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을 받고는 흠칫 놀란다. 헬레나의 능력과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았을 때 이 오르골은 능력 증폭과 연관이 있는 도구일 거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이후 리사의 연주는 더 풍부해지고 연주회에 참석하는 사람들도 더 많아졌지만 리사의 성격은 점점 조용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리사의 연주회에서 연주가 클라이막스에 다다를 때쯤 리사가 비명을 지르는 사고가 일어난다. '이 날 이후 우리는 달라졌다' 라는 부분과 '그토록 원하던 힘이 생겼지만' 이라는 리첼의 독백으로 보아 리첼에게 능력이 없었다면 이때를 기점으로 능력이 생기고 리첼에게 이미 능력이 있었다면 리첼이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어느 쪽이든 이후의 묘사에서 리사를 노리는 사람이 지속적으로 있었다는 것으로 보아 리사의 능력이 약해졌을 가능성은 적다.
그 뒤로 리사는 리첼 뒤로 숨으며 리첼을 통해서만 세상과 교류하기 시작했다. 리첼은 리사에게 보이는 파장이 강해질수록 오히려 정신적으로는 더 나약해지는 것을 걱정한다. 그리고 리사를 원래대로 돌리기 위해 나서기로 결심한다. 여담으로 위에서 리첼이 리사의 능력을 부러워하던 모습이나 리첼/리사의 아이템 이름을 연관지어서 스토리를 예측해 본 유저도 나왔는데, 이 이야기대로라면 어쩌면 리첼이 리사를 위하는 것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자기만족을 위해 리사를 돌보고 있다는 말도 된다. 물론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이클립스에 따르면 주위 시선을 즐길 줄 알고 리첼이 스스로 자신의 특별함을 받아들여서 그런지 주위 사람들도 리첼을 특별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더 호라이즌의 구성원과도 잘 어울려 지내는 편이고 특히 클레어와 죽이 잘 맞지만 그녀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언니 리사라고 한다.

3. 대사



3.1. 기본


보이스박스
* 등장: Are you ready? …Go!! / 지루해? 1분만 있어봐 / 지루하지... 1분만 기다려!


* 킬: 사인은 다음에~ / 앵콜은 없어~ 하하!
* 데스: 하아… 다시 한 번 가자 / 아 빡..!! 쳐
* 위기 상황: 이익…!


* 공격: 준비됐지? Let's Go!
* 후퇴: 오늘 공연은 취소야!
* 궁극기 사용가능: 자, 이제 하이라이트!


* 기지 방어: 이 쪽으로 퇴장해주세요
* 트루퍼 공격: 재미없는 관객분은 꺼 지 세 요.


* 사과: 아, 미안!
* 도움 요청: Come on!!!
* 고마움: 음~ 쪽!
* 감탄: 판타스틱!!


* 콜라류 회복킷 사용: Yeah!
* 아이템 구입: Wow! 감각 있어. / 난 블랙이 어울려.
* APC 소환: 헤이 파트너!


* RC: 마이크온 사용: 원! 투! / Look at Me!
* LC + RC: 바이올렛 쇼크 사용: 원! 투! 쓰리! 포! / 원! 투! 쓰리! 가자!!
* Shift + LC: 블래스트 사용: 스틱 크러시! / 블래스트!
* F: 팬 서비스 사용: 팬~ 서비스다!
* Space: 밀키웨이 사용: 야~호!
* E: 아웃 오브 컨트롤 사용: 피버 타임!! / 쇼 타임!!


* 1차 타워가 남고 승리시: 내 노래는 이제 시작인데?
* 1차 타워가 남지 않고 승리시: 아! 아! 흠, 좀 무리했나?
* 적 1차 타워를 전부 파괴 후 패배시: 하아~! 김이 팍 새네…!
* 적 1차 타워가 하나라도 남고 패배시: 형편없는 무대였어…! / 아무도 봐주지 않는거야?

3.2. 보이스팩


  • 판매일자: 2회차
선택: 이클립스 문구와 동일
/인사: 다들~ 안녕?
/궁금: 최고의 공연은 뭐다~?
/감사: Everybody~!! 땡큐~!
/춤: 자~ 손 머리 위로~!
/슬픔: 큭.. 흐흑...아니, 아무것도 아냐.
/기쁨: 이예~!!
/도발: Shut Up! Boy!

4. 능력치



4.1. 기본 능력치


'''기본 능력치'''
공격력
치명타 (%)
체력
방어력 (%)
회피율 (%)
이동속도
120
55
1700
15[6]
55
280
기존 스테이터스는 공격력과 치명타가 높고 맷집 관련 스탯이 낮았다. 리첼의 초기 설계가 근딜이었기 때문. 하지만 이후 정립된 공속 중심 탱커형 리첼에게 있어서는 패널티와도 같은 스탯이 되었다.
2018년 1월 18일자 밸런스 패치로 공격력 5와 치명타 4%를 잃고, 대신 방어 계열 스탯이 향상되었다. 같은 해 5월 10일 패치로 휠업 버프와 스파클링 버프의 효과가 회피로 변경되어 더욱 단단해졌다. 결과적으로 근딜로의 활용성은 줄었지만 기본 치명이 워낙 높아 딜탱으로는 오히려 더 유용해졌다. 18/12/20 패치로 방어력이 낮아지지만, 그걸 감안해도 딜이면 딜, 맷집이면 맷집 모두 준수한 스테이터스.
기본 원거리 방어력이 높은데다가 17레벨 특성으로 추가로 원거리 방어력 4%가 오르며, 구 이글과 비슷한 스킬셋 때문에 안티 원거리라고 생각될수도 있으나 오히려 원거리 대응 능력은 좋지 않다. 높은 원거리 방어력은 대응하기 힘든 원거리 공격을 몸으로 때워서 막으라는 의도인 듯.
기본 회피율은 근거리 캐릭터 중에서는 평균적인 수치이나, 휠업과 스파클링으로 9%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회피탱으로 굴릴 수 있는 몇 안되는 탱커 중 하나이다. 작정하고 회피세팅을 하면 회피율이 188에 육박한다. 포지션 버프까지 포함하면 200을 넘어가며 엥간한 딜러로는 절반 이상은 회피가 뜬다.

4.2. 특성 능력치


15레벨 이상 수식어는 '음악소녀의'이다. 후반 특성에 공격 범위 증가가 몰려있기 때문에 특성이 중요하다.
'''특성 능력치'''
LV 2 (얼굴 장식)
스내핑(L) 추가공격력 +2%
LV 3 (가슴 장식)
마이크 온(R) 추가 공격력 +3%
LV 4 (다리 장식)
바이올렛 쇼크(LR) 추가공격력 +3%
LV 5 (발)
회피 +2%
LV 6 (헤어)
치명타 +2%
LV 7 (가슴)
이동속도 +4
LV 8 (다리)
방어력 +2%
LV 9
체력 +50
LV 10
공격력 +4
LV 11
팬 서비스(F) 추가공격력 +3%
LV 12
블래스트(SL) 추가공격력 +3%
LV 13
밀키 웨이(SP) 쿨타임 -3%
LV 14
아웃 오브 컨트롤(E) 추가공격력 +3%
LV 15
체력 +50
LV 16
공격력 +4
LV 17
원거리 방어력 +4%
LV 18
마이크 온(R) 공격범위 +3%
LV 19
바이올렛 쇼크(LR) 공격범위 +3%
LV 20
아웃 오브 컨트롤(E) 공격범위 +3%

4.3. 추천 아바타 옵션


'''부위'''
'''옵션'''
Lv2(얼굴장식)
바이올렛 쇼크 (LR)
Lv3(가슴장식)
블래스트 (SL)
Lv4(다리장식)
바이올렛 쇼크 (LR) or 블래스트 (SL)
Lv5(발)
회피율or방어력
Lv6(헤어)
치명타
Lv7(상의)
이동속도 or 공격속도
Lv8(다리)
이동속도
마이크 온은 대미지보다는 끌어오는 유틸 때문에 쓰는 스킬이기 때문에 주력기인 바이올렛 쇼크를 맞춰주는 게 좋다. 유일한 원거리 견제기에 쿨타임 4초의 다운기 중에서도 상위권의 대미지를 가진 블래스트를 4레벨에 채용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단 4레벨 블래스트 옵션은 히든이 없다는 데 유의.
기본 이속이 280으로 최상급이고 공속의 효율이 높은 리첼의 특성상, 7레벨은 공속 히든을 띄우는 걸 고려해볼 수 있다. 휠업이 회피로 바뀌고 나서는 회피탱으로 굴리는 경우도 많이 보이므로 5레벨 옵션은 회피율을 고려해볼 수 있다. 물론 이전처럼 방어탱으로 굴려도 무난하기 때문에 선택사항.

5. 스킬



5.1. LC: 스내핑


손에서 파열음을 만들어 적을 세 번 공격합니다.
대인 1.00
건물 1.08
1타 0.15 공격력 * 2
2타 0.2 공격력 * 2
3타 0.6 공격력
[image]
설명에서는 음파로 공격한다고 나와있다. 자세히 보면 손가락을 튕겨 똑딱이는 모션이다. 일단은 적당히 짧은 선딜을 가진 근거리 평타라서 기상싸움에 도움이 된다.
공격범위는 연습장 기준 1타 전방 165 좌우 90 2타 전방 165 좌우 100 3타 전방 175 좌우 100 범위로 공격한다. 좌우범위는 각각 적용한다.
위에도 나왔듯이 음파로 때리는 형식인데 음파가 퍼지면서 타격을 주기에 실제로 때리는 모션과 달리 타격 횟수는 근접 평타 중에서 가장 많다. 단, 그만큼 각각의 타격의 데미지는 낮다.
평타의 전진거리가 상당히 긴 편. 다만 후딜레이가 상당해 딱딱 끊어치기가 불가능에 가깝다. 평타 끊으려고 멈췄다가 반격 당하는 건 예사고 끊으려고 멈춰도 1초 가까이 뒤에 누르면 다음 평타(...)가 나가는 환장할 만한 후딜을 자랑한다. 때문에 다른 근캐의 평타들과 비교하면 한 번 한 번 내지를 때 매우 신중해야 한다. 허공에 내지를 경우 매우 높은 확률로 역으로 맞고 누워버리기 때문. 다행히 근캐의 평타 중에서 범위는 제레온, 벨져 다음으로 넓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무난하게 쓸 수 있는 평타다.
2평잡기가 확정인데다, 잡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 이후에 평타연계가 가능하기때문에 굉장히 자주 쓰인다.
미묘하게 남아있는 판정이 길어서 상대의 스킬을 읽고 평타를 쓰면서 같이 전진하면 심판, 질풍참 정도는 캔슬과 동시에 때릴 수 있다.
한 번에 다단히트하는 평타지만 리첼의 평타이속 자체가 상당히 빠른 편이라선지 이따금씩 적을 옆으로 흘려버리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이럴 때는 평타 후딜 탓에 좀 과장해서 노카운트 케이스 오버까지 넣을 수 있을 정도여서 흘렸다 하면 거의 리첼 쪽이 반격당해 죽어버린다.
한편으로는 경사로에서 무한이나 다름없는 콤보를 넣는 것도 가능하다.
2015년 6월 11일 '''공중에 떠 있는 적을 평타 중 마지막 3타로 타격 시''' 띄우는 높이가 감소되는 패치(50→20)를 예고받았다. 이 패치로 벽이나 구석에 몰아넣고 오랫동안 홀딩하던 문제점이 없어졌지만 현재 하향으로 인해 서브탱커로 쓰이는 리첼의 경우 바이올렛으로 적을 공중으로 띄운 후 평타로 적팀을 배달하기가 어려워졌다. 결국 평지에 서 있는 적을 띄우는 높이는 그대로지만 공중에 띄워서 배달하는 능력으로 먹고 살았던 서브탱커 리첼에겐 공중 평타 높이가 절반 이상 깎인 뼈아픈 패치. 적 한명을 배달하기 어려운 점은 서브탱커로서는 치명적인 결함이라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 아마도 리첼 장인의 인터뷰에서 적 한명 을 벽에 몰아놓고 거의 평타로만 무한 콤보를 시전하는 모습이 하향의 결정적인 원인이 된 것 같다.(...)
평타가 공중에 있는 적을 띄우는 높이가 많이 감소되었지만, 여전히 블래스트나 바이올렛 다음에 평타 2번 정도는 넣을 수 있다. 이걸 이용해 멀리 배달이 가능하다.

5.2. RC: 마이크 온


마이크를 크게 꺼내 들어 전방을 향해 휘두릅니다. 마이크를 꺼내면서 한 번, 당기면서 한 번, 총 두 번 공격합니다. 첫 번째 공격을 맞은 상대는 경직되며, 두 번째 공격을 맞은 상대는 리첼 쪽으로 끌려옵니다.
쿨타임: 9초
1타: 80 + 0.4 공격력
2타: 120 + 0.6 공격력
'''사거리: 500'''[7]
대인 1.00
건물 1.05
[image]

'''One! Two!''' / Look at me!

전방 넓은 범위에 마이크 줄을 휘둘러 맞은 적을 끌어오는 스킬. 쾌검 이글의 뱀그림자가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었지만 디코이로 인해 변경된 이후에는 리첼의 마이크 온이 유일하게 되었다. 일단 범위는 연습장 기준으로 '''전방 180도 4칸'''. 이는 참철도무쌍참보다 넓은 범위이다. 그리고 마이크온의 공격 판정은 1, 2타가 서로 다른 건지 간혹 최대 거리에서 1타만 맞고 2타가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공격범위는 특성 18 레벨이 아닌 기준 리첼 앞 15 거리에서 범위가 생성된다. 거리 포함 전방 505 좌우 400 범위로 원형 범위로 적용한다. 후방 범위는 없다. 마이크 온 임팩트는 전방 15 좌우 10 증가한다.
하단 판정이 없는 대신 상단 판정이 타워 옆 박스의 적도 끌어올만큼 무지막지하다. 덕분에 낙궁을 끊는 것도 매우 쉽다. 타이밍을 맞추기 어려운 것도 아니고 내려오는 적을 끌어오는데 걸리는 경직도 리첼 주위로 올 때까지 걸리기 때문에 낙궁을 쓰려는 적을 저지할 수 있다. 못해도 아이작의 엘보나 레나의 금강쇄 정도는 카운터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마이크온 공속 유니크 및 엑셀을 복용 하면 거의 근캐 평타 속도로 마이크온이 나간다. 기상 마이크온은 물론이고, 적이 먼저 스킬을 쓰고 들어와도 특유의 넓은 범위와 짧아진 선딜 때문에 평타,스킬에 선딜이 있는 캐릭터와의 판정 싸움 에서는 거의 일방적으로 리첼 쪽이 이기는 수준이다.
로리들의 쿠션을 1타에 깨지 못하더라도 자비 없이 끌어온다. 다만 레베카다이무스에게는 조심해서 사용하자. 마이크 온은 근접 판정이라 자칫하다간 심안도에 반격당하거나 그대로 상황 종료 당한다. 아래의 바이올렛 쇼크도 마찬가지.
경직이 엄청나다. 약간의 과장을 보태 반스턴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슈퍼아머 상태의 수호자가 기술 시전중에 잠시 멈추기도 하고 완벽한 타이밍을 맞춘 기상핵펀치를 잠시 멈추어 아군을 구해낼 정도이다. 슈퍼아머를 가진 적에게 아군이 맞고있을 경우 바이올렛 쇼크가 빠졌다면 충분히 해볼만한 대응법.
출시 때부터 계속 위치렉이 심하게 발생되는 스킬 중 하나이기도 하다. 분명 상대를 끌어당겨 왔음에도 불구하고 끌려오기 전의 위치에 상대가 위치하는 경우가 굉장히 잦다. 이로 인해 오히려 역관광당해서 죽어나가는 리첼도 많은 심각한 버그.
다만 1타와 2타 사이에 간격이 존재하기 때문에 1타가 명중해도 2타를 맞기 전에 슈퍼아머 및 무적기로 빠져나올 수 있는 심각한 단점이 존재한다.
실력과 티어가 상승할수록 마이크온이 명중해도 침착하게 빠져나오는 상대가 많아지니 주의.

5.3. LC + RC: 바이올렛 쇼크


손과 발로 파열음을 만들어 확산시킵니다. LR 클릭으로 발동시키며 L클릭을 연타하여 최대 4번까지 확산시킬 수 있습니다. 공격이 이어질수록 확산 범위가 점점 넓어집니다. 마이크 온(R) 스킬 다음에 바로 사용하면 마이크 온 스킬의 후 딜레이 없이 빠른 연계가 가능합니다.
쿨타임: 10초
1~4타: 70 + 0.35 공격력
시전 중 원거리 방어력 +40%
4번째 타격 피격 시 1초간 청각 마비
대인 1.00
건물 1.05
[image]

'''One! Two! Three! 가자!'''

주변의 원형 범위에 대해 다운 판정을 가진 파동을 내뿜어 타격 하는 스킬. 각 타격 마다 공격 범위가 '''점점 넓어지며'', 스킬 시전 중 1번째 타격이 들어갈 때 부터 원거리 슈퍼 아머가 걸리며, 스킬 시작 직후 원거리 방어력 40% 증가 효과도 얻는다. 또한 바이올렛 쇼크 4타에 붙어 있는 청각 마비 효과로 각종 슈퍼 아머 스킬을 카운터 칠수도 있다.
소리 파동의 타격 횟수는 마우스 양쪽 버튼만 누를경우 2타만 나가고, 마우스 양쪽 버튼→마우스 우클릭 버튼을 한번 누르면 3타가 나가며, 마우스 양쪽 버튼→마우스 우클릭 버튼을 2번 누르면 4타가 나간다.
공격범위는 특성 19렙이 아닌 기준 1타 반지름 250 이후 부터 반지름 50 씩 증가한다. 바이올렛 쇼크 임팩트는 범위가 1타 20 2타 25 3타 30 4타 35 증가한다.
소리 파동의 전(全)방위 타격 판정이 꽤나 넉넉하기 때문인지 바야바 같은 고속 진입기 로도 바이올렛 쇼크를 뚫고 들어가기 힘들며, 이 스킬은 Z축의 판정이 꽤 후하다. 하단 판정은 하향을 받아 그다지 부각되지 않지만, 상단판정은 일렉 전자기 보다 높지 않을까 생각될 정도로 높은 판정을 가진다.
소리 파동의 넉넉한 판정과 보는 방향으로 배달하는 특징을 활용하면 언덕 싸움에서 한결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으며. 타워 주변에서의 스킬 판정, 소리 파동에 맞은 적은 자신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적의 진입을 막기에 유용하고 전자기 방출처럼 잡기로 연계할 수 있다. 2타나 3타에서 끊을 경우에는 곧바로 잡기를 해야 하지만 4타까지 칠 경우에는 높이 뜨는 만큼 평타 후 잡기를 해도 된다. 평타의 넉백이 크지 않아 비교적 쉽게 연계가 가능하다. 보통 2평 잡기가 들어가며, 3타째를 잔상에 맞출 경우 3평잡기도 들어간다.
타워 옆 고지대나 상자 위에서 한쪽발만 올려놓고 사용할 경우 판정이 아래쪽 바닥에 깔려버린다. 이는 사이퍼즈의 장판형 기술들이 캐릭터의 무게중심에서 연직방향으로 좌표를 내리꽂아서 닿는 바닥에 판정을 만들기 때문. 이는 모든 장판형 궁극기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사항이다.
무엇보다 가장 무서운 점은 그 높은 경직치의 '''마이크 온 시전 후 딜레이 없이 바로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 다만 마이크 온의 후딜을 씹을 수 있다고 바로 바이올렛 쇼크를 시전했다간 적이 끌려오기도 전에 발동돼 범위가 좁은 1, 2타를 치지 못할 수 있기에 풀히트를 노리는 공리첼이면 적당한 타이밍에 써야한다.
바이올렛 쇼크 공속 증가 유니크 및 엑셀을 복용 하면 거의 즉시 발동급으로 바이올렛 쇼크가 나간다. 리첼이 일어났을 때 적이 먼저 스킬을 쓰고 들어와도 특유의 넓은 범위와 짧아진 선딜 때문에 바이올렛 쇼크의 타격 범위 안에 있는 평타,스킬의 타격 판정이 늦게 생기거나,타격 판정의 범위가 좁은 캐릭터들 과의 판정 싸움 에서는 거의 리첼 쪽이 우위를 갖고있는 수준이다.
여담으로 공개 당시 영상에서는 말 그대로 리듬을 타듯이 원, 투, 쓰리, 포였는데 정작 인게임에서는 그런 거 없고 '''원투쓰리포'''. 다만 이건 단순히 바이올렛 쇼크의 공격속도가 빨라지면서 생긴 현상이다. 닌자녀들의 쐐기를 맞고 사용하면 티저영상과 같은 박자다. 또한 이 스킬도 근접 판정이라 심안도케이스 오버에 카운터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자. 참고로 모션을 자세히보면 박자에 맞춰서 숫자를 세듯 손가락을 하나하나씩 핀다. 허리유니크와 공격속도가 상승하는 목걸이를 모두 찍고 엑셀레이션 사용 후 코스튬 특성까지 공격속도로 맞춘 경우에 거의 랩을 하듯이(...) 원투쓰리포! 를 빠르게 외치고 있는 리첼을 볼 수 있다. 이 경우 그 악명 높은 컴토마스 조차 기상 바이올렛을 캔슬시키지 못 할 정도로 엄청난 속도로 스킬이 발동된다. 물론 유니크 목걸이의 스텟도 매우 중요하지만 기상싸움에서 엄청난 우위를 가져갈 수 있으니 공격속도 목걸이가 있을 경우 사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전략이다.
소리 능력자라는 컨셉을 살리고 싶었는지 2018년 1월 18일 패치로 4타에 청각마비 효과가 추가 되었다. 4타가 어차피 다운인지라 크게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지만 적의 기상기 사용을 억제할 수도 있고 근다 켜고 걸어오는 도일을 1~3타의 역경직+4타 청각마비로 저지할수도 있다.

5.4. Shift + LC: 블래스트


드럼 스틱을 박살내어 소음을 생성, 지정된 위치로 발사하여 피해를 주는 원거리 공격입니다. 다운된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쿨타임: 4초
220 + 1.1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00
[image]

'''블래스트!''' / '''스틱 크러시!'''

근캐에게 붙은 원거리 스킬인데 즉발식이 아니라 발사체 형식이다. 발사체다 보니 타 즉발 SL기에 비해 밀리는 감이 있긴 하지만 견제용으로는 훌륭하다.[8] 판정은 원거리이며 폭발 중심을 기준으로 한다. 즉, 적보다 뒤쪽을 향해 날리면 백어택이 된다.
사거리는 700이었으나 하향당해서 600이며, 투사체가 적중하면 폭발하며 발생하는 파문에도 따로 범위가 있기 때문에 연습장 기준 최대 사거리 +1칸 뒤에 있는 적도 히트한다. 이 범위가 생각보다 상당한데다 투사체 형식이다 보니 기상하는 적에게 기상무적이 풀릴 시기에 맞춰 적의 발밑에 블래스트가 터지도록 깔아두면 앵간한 전진기는 무시하고 거의 확정적으로 다시 눕힐 수 있다. 블래스트 원거리 견제에서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 사거리 하향 이후 원거리 대응 능력이 크게 떨어져 리첼 승률 하락의 주 원인이 되었다.
대미지 계수는 모든 캐릭터의 원거리 다운기 중에서도 플로라와 함께 1위를 다툰다. 최대 위력은 방어관통이 달려있는 플로라가 더 높지만 그 위력이 후반부터 진가를 드러낸다. 하지만 블래스트는 기본 계수가 최상급인데다가 인추댐이 신발 유니크에 달려 있기 때문에 초반부터 강력한 댐딜기로 투입할 수 있다.
블래스트를 맞추면 밀키웨이를 타고 가서 바이올렛 쇼크로 여유롭게 이어갈 수 있다. 하지만 밀키웨이를 진입, 타격용으로 쓰는 것이므로 적군이 모여있으면 죽으러 가는 행위나 마찬가지니 상대가 4전광인 경우가 아니고서야 쓰지 말자. 혼자서 라인을 먹는 적이나 따로 마실 나온 적을 상대로는 이 콤보가 유용함으로 참고해두자.
또 가벼운 캐릭은 넘어져있을 때 벽에 붙었을 경우 창쟁이들의 심판잡기처럼 블래스트 잡기가 가능하니 기회가 생기면 블래스트 잡기를 시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평지에서도 분열잡기처럼 사용 가능한데 블래스트 히트로 등이 보이게 띄워야 가능하다. 공속세팅이거나 가벼운 캐릭은 그냥 된다.
이런 식으로 하면 된다.
공속세팅을 끝낸 경우 넘어진 적 블래스트 후 3평타가 들어가는데, 적을 정면으로 맞추는 것이 아니라 비스듬히 타격해 적이 뒤집어지도록 띄우면 좀 더 높이 뜨게 되는데 이때 3평타가 들어간다. 남녀 공통이며, 남자는 타이밍을 여자보다 맞추기 어렵고 공속이 없다면 훨씬 빡빡하다.
서있을 때는 근거리 블래스트 후 3평타 잡기가 들어간다. 벽의 유무와 관계 없이 사용 가능하므로 마이크 온으로 끌어당긴 뒤에 사용해주자. 이것으로 궁극기를 포함한 모든 스킬을 콤보에 넣어줄 수 있다.
거의 쓸 일은 없으나 블래스트를 적 캐릭터 몸체에 맞추지 말고 약간 측면에서 맞추면 일반적으로 넘어지는 모션과 다르게 바닥과 수평한 상태로 더 높게 뜬다. 이때는 마이크 온을 맞출 수 있다. 가벼운 캐릭터는 더욱 쉽다. 그 후에 바이올렛 쇼크나 궁도 당연히 확정이다.
마찬가지로 거의 쓸 일은 없으나 블래스트 - 밀키웨이(클릭하면 후딜때문에 연계되지 않는다.) - 잡기가 연계가 된다 ! 가벼운 캐릭터 한정이 아닌 무거운 캐릭터도 연계가 가능하다.
E 다리 유니크에 엑셀을 사용하면 블래스트 후 띄워진 적에게 마이크온을 맞춰 끌어당기는 미친 짓거리가 가능하다.
S 발 유니크, 액셀과 공속 목걸이가 더해지면 경직으로 악명높은 빅터와 앨리셔의 평타 짤짤이에도 경직 중간에 블래스트를 날려 빅터를 눕힐 수 있다. 기상 블래스트도 시전이 가능하다. 다만 웨슬리 상대로는 안된다.
리첼 콤보에 있어 바이올렛과 함께 핵심을 담당한다. 누운 상대에게 블래스트한 후 평타로 연계하는 테크닉을 익히면 리첼 콤보는 굉장히 길어지게 된다. 또한 이 블래평타 이후에 3평 잡기도 가능하며 벽에서는 그냥 된다. 바숔 쿨감이 있으면 이를 활용해 평지에서 무콤도 할 수 있다!

5.5. F: 팬 서비스


적의 등에 사인을 해준 뒤 발로 차 버립니다. 기술이 끝날때 까지는 무적입니다.
쿨타임: 5초
240 + 1.2 공격력
대인 1.00
[image]

'''팬~ 서비스다!'''

모션은 스킬에 씌여있는 설명 그대로다. 꽤 멀리 차버리기 때문에 기상창에는 반격당하지는 않겠지만 적이 사거리가 있는 기상 반격기로 공격해오면 곤란해질 것 같다. 특히 브루스의 생존 본능, 제이의 탑스핀, 벨져의 귀안도 - 격류 베기, 라이샌더의 커튼 콜, 디아나의 마그넷 체인 등 갑작스럽게 거리를 좁혀 오거나 콤보 연계를 끊어 낼 수 있는 기상기들이 많이 있기에 리첼의 입장에선 적들의 기상기 쿨타임 유무를 잘 확인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 바이올렛 쇼크를 깔아두는 센스가 필요해질지도 모르지만 브루스의 경우는 공중에 떠 있는 상태에서 반격을 시도하기에 리첼 같이 콤보에 의존하는 캐릭터는 조심해야 한다. 또한 충격 판정이 크기에 거리 유지에 조심해야 하며 제이와 디아나의 경우도 슈퍼 아머로 기술을 캔슬 시키거나 거리를 좁혀오기에 중거리에서 승부를 봐야하는 리첼에겐 항상 골치 아픈 존재들이라 할 수 있다. 벨져의 경우는 지근 거리에서 벨져가 누웠을 때 기상 격류를 쓰는 경우가 많아 바이올렛 쇼크에 공속이 없다면 반격을 시도해 보기가 어렵다. 귀안도 후 격류 베기에 살짝 전진 거리가 있기 때문에 리첼이 잡기 후에 상대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바이올렛 선딜로 거리를 벌려주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잡기에는 공속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잡기 후딜로 반격 당할 가능성이 높다.

5.6. Space: 밀키웨이


드럼 스틱을 휘둘러 생기는 소리로 허공에 길을 생성한 뒤 지정한 위치까지 빠르게 이동하는 기술입니다. 달려가는 도중 좌 클릭을 하면 내려차기 공격을 합니다.
쿨타임: 15초
충돌 데미지: 120 + 0.6 공격력
발차기 데미지: 240 + 1.2 공격력
대인 1.00
건물 1.00
[image]

'''야호~!'''

허공에 소리로 길을 만들어 에임이 위치한 곳으로 이동하는 스킬. 살짝 떠오르는 시작 모션과 좌클릭으로 착지하는 점은 답설무흔을, 중간에 달려가는 기술은 결정 슬라이드를 연상시킨다. 별 의미는 없지만 공중에서 대쉬할 때 몸에 공격판정이 있다. 그래서 격류를 쓰는 벨져나 날아오르려는 트리비아를 맞추는 기행도 발생한다.
쉬운 난이도로 설계된 리첼 답게 스페이스 이동기 또한 결슬과 같은 기술에 비해 훨씬 난이도가 낮은 편. 질주와 씽씽로켓의 관계를 생각하면 될 듯. 공중에 떠서 이동하는 만큼 박스나 난간 위 같은 곳으로 이동하거나 넘어가기가 훨씬 쉽다. 결슬처럼 도착지점을 광고하는 것도 아니라 부담도 덜한 편. 그 대신 선딜이나 이동속도 등의 면에서는 성능이 좀 딸린다. 결슬을 쓰다가 밀키웨이를 쓰면 박스와 난간을 타고 올라가는걸 보고 킬힐을 쓰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지도.
밀키웨이는 공중에서 살짝 휜 각도로 이동하며 도착점 조금 앞의 허공에서 건반을 박차고 착지한다. 이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위치(박스 위라던가 난간 위라던가)로 정확히 이동하기 위해서는 몇 번 연습을 하며 감을 잡을 필요가 있다. 또한 답설이나 결슬과는 다른 궤도에 좌클릭 착지 타이밍 등을 보면 직선상 있는 적에게 바로 좌클릭으로 때리기가 힘들다. 이 부분에서도 여러 차례 손에 익혀둬야 할지도.
밀키웨이 중 좌클릭을 하지 않고 착지해도 충격판정이 있다. 답설무흔과 결정 슬라이드와 유사하다고 해서 시전 도중에 좌클릭을 하면 바로 내려갈 거 같지만 밀키웨이는 자신의 지정한 위치점으로 가야지만 무릎 공격을 한다. 한 마디로 중간에 벽이나 캐릭터가 없는 이상 무조건 자신이 지정한 위치로 간다는 것이며, 좌측키로 무릎공격을 할시 대미지도 더 높고 범위도 더 넓다. 블래스트-밀키웨이 연계를 할때 이 둘의 차이를 크게 체감할수 있는데 노클릭의 경우 정확히 조준해야 할정도로 범위가 좁고, 권총의 춤처럼 리첼의 몸을 기준으로 적이 다운되는 반면 무릎공격의 경우 범위가 좀더 넉넉하고 데미지가 높으며, 맞은 적은 리첼이 보고있는 방향으로 다운된다.
밀키웨이의 주 사용법은 시야볼때 난간타기, 아군 메인탱이 진입했거나 한타 중일때 벽을 넘어가 적 원딜 홀딩하기, 번지하여 집으로 귀환, 물렸을 때 맞는 도중 기상무적타임에 한 번 질러보기 등 쓸 곳은 많다.
관련 링의 옵션은 공격력, 이동거리 증가, 쿨타임 감소와 더불어 링에 따라 저 셋만 있거나, 바이올렛 쇼크 공격력 증가, 마이크온 쿨타임 감소, 바이올렉 쇼크 쿨타임 감소중 하나이다. 링을 빼는 거야 마이크온 링을 빼면 되고 이동거리가 증가할 때마다 위치와 에임을 다시 계산해야 하는 결슬과는 다르게 거리를 적당히 두고 에임만 잘 잡는다면 난간이나 박스 위도 쉽게 올라갈 수 있다. 링을 투자하면 이동할 때 떠오르는 높이도 함께 증가한다.
이동속도는 답설, 결슬보다 느리고 이동거리도 짧지만 공중에서 휜 각도로 나가기 때문에 적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공격하기 용이하다. 뜨는 높이가 꽤나 높기때문에 브리스톨을 제외한 맵에서 중앙라인에서 중앙 옆라인의 난간까지 날아갈 수 있다. 이후 사용하는 낙궁으로 한타를 역전 시킬수도 있다.
여담으로 건반 타고 가다가 벽이나 언덕에 부딪치면 캔슬된다. 휜 각도로 나가는 데다 부딪히면 캔슬된다는 이 점 때문에 도망칠 때, 회피용, 돌진용으로 쓸 때 상당히 에러가 많다. 특히 도망치려고 썼는데 쓰자마자 벽에 부딪혀서 적에게 잡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밀키웨이는 긴 선딜로 인해 회피기로 쓰면 캔슬 당하는 일이 잦기에 탈출 확률이 극히 낮고 난간이나 박스를 이용해 진입용으로 자주 쓰는 편이다. 하지만 진입용으로도 궁이나 기술이 캔슬 당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하드스킨 버스터(원거리 슈퍼아머)를 쓰고 진입하는 것이 안정성이 높다.
밀키웨이를 이용해서 적 타워 위에 올라갈 수 있는데, 이때 타워 위에 올라간 리첼을 때릴 수 있는 캐릭터는 얼마 없다. 이 점을 이용해 초반 센터 타워 라인전을 할 때 리첼이 타워 위로 올라가 궁을 쓴 후, 나머지가 진입하는 식의 이니시가 가능하다.
원래 2단상자를 마주보고 밀키웨이를 사용하면 상자에 걸치면서 올라가는 테크닉이 있었는데 패치로 인해 상자에 걸치지 않고 지나가버리게 되었다. 이제 2단 상자에 오르려면 거리조절이 필요하다.

5.7. Scroll: 마이크 체크


일정 시간 동안 회피를 조금 증가키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회피 +5%
[image]
2018년 5월 10일 패치로 버프 효과가 회피 증가로 변경되었다. 기존 버프는 치명타 증가로, 기존 리첼이 탱커가 아닌 딜러로 설계됐음을 보여주는 잔재에 가까웠다.
스파클링과 조합하여 회피율을 9%나 끌어올릴 수 있으며 포지션 특성의 기민한 몸놀림이 상향되면서 리첼을 회피탱커로 사용하는 빈도가 늘었다. 파이크 세팅 딜러들에게 지옥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5.8. E: 아웃 오브 컨트롤


즉흥적으로 드럼 연주를 합니다. 드럼채가 허공에 부딪히는 소리로 빠르게 움직이는 음파를 생성해내어 범위 내의 적을 공격합니다. 스킬 사용 시에는 원거리 방어력이 증가하며 슈퍼아머 상태입니다.
쿨타임: 100초
1 ~ 5타: 80 + 0.2 공격력
6 ~ 10타: 40 + 0.1 공격력
막타: 120 + 0.3 공격력
최대 데미지: 720 + 1.8 공격력
시전 중 원거리 방어력 +30%
범위: 420
대인 1.00
건물 1.05
[image]

'''시전 매크로 : 엔조이&익사이팅![9]

'''

'''Fever time~!!!''' / '''Show time!!'''

초열지옥, 비밀의 화원, 비룡재천, 백야천영섬와 같은 채널링 범위궁으로 드럼 스틱을 허공에 두드려 발생시킨 음파로 전방위를 공격한다. 판정은 '''중거리 판정'''이다. 즉 레베카 카운터가 먹히질 않으며, 물페어들의 물쿠를 무시하고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범위가 상당해보이지만 실제로 자유연습장에서 보면 생각보다는 좁다. 벨져 궁보단 크고 나이오비 궁보다는 매우 미묘하게 작다. 최하단 판정을 가지고 있지만, 언덕 위에서 쓰면 아래에 있는 놈이 맞다가도 안 맞고 한다. 그래도 일단은 중앙언덕 혹은 4, 5번 타워 싸움에서 아래쪽으로 숨은 적에게 낙궁을 안 쓰고도 맞출 수 있다.
흔하디 흔한 범위궁이지만 아웃 오브 컨트롤은 넓은 범위의 적들을 긴 시간동안 홀딩하고, 마지막엔 적들을 리첼의 주변으로 이쁘게 모아주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한타에서 여러 명의 적들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면 끝난 뒤 바이올렛 쇼크와 평타로 두들기면서 적들을 단체로 배달할 수도 있고, 적들을 놓아주지 않으면서 딜로스를 늘릴 수도 있다. 적 하나를 오랫동안 붙잡고 있어야 할 때도 궁극기를 넣어서 콤보를 더욱 길게 연장시키는 방법도 유효하다. 무엇보다도 범위와 경직이 출중한 리첼이라 궁극기와의 연계성이 무궁무진한 점이 큰 장점이다. 한타에서 여러 명의 아군이 리첼의 마이크 온이나 바이올렛 쇼크에 당한 순간 궁극기가 들어오면서 그대로 한타가 터지는 광경이 자주 목격될 정도.
영상에서 맞는 적들을 신나게 흔들어대는 모습 탓에 유저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했으나, 실제로는 '''규칙적'''으로 움직인다. 자유연습장에 가서 실험해보면 항상 같은 위치에서 맞는 적은 떨어지는 위치가 정해져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대부분 리첼을 중심으로 맞는 위치에 반대편에 떨어진다. 물론 리첼이 중심인 만큼 마이크 온에 이어서 썼다거나 해서 근접해서 맞은 적들은 리첼과 가까운 주변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주위에 방해요소만 없다면 바이올렛 쇼크로 바로 연계할 수 있다.
스킬의 컨셉 상 맞은 적이 통통 튕기기 때문에 홀딩기로의 평은 좋지 않다. 어디까지나 홀딩만 할 뿐 팀원이 콤보를 연계하기 너무 까다롭다. 초기의 지강캐 시절에야 죄다 리첼이 손수 때려눕혔다지만, 피해량 하향도 받고 주포지션도 탱커인 현재는 자체 DPS도 낮으면서 아군의 조준도 어렵게 하는 어정쩡한 입지. 팀원들은 리첼의 궁에 다른 기술로 연계할 시 딜로스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여러차례 패치를 거친 끝에 18.05.10 패치에서 튕기는 힘이 대폭 약화되었기에 일단 한시름 놓기는 했지만, 궁에 맞은 적들이 약하게나마 요리조리 튀는 것은 여전하다. 땅에 깔리는 기술이나 느린 투사체 스킬과는 정말 안 맞고, 공격판정이 높게 발생하는 범위기와는 궁합이 좋은 편. 리첼이 두들기는 중인 적을 토마스나 드니스가 궁 연계로 묶어주면 한타가 그대로 터질 수 있고, 마틴의 마리오넷이나 드렉슬러의 유성창 등의 기술들도 케미가 괜찮다.
상당한 우연이 맞물려야 하지만, "피버 타-"와 "쇼 타-"까지는 '''낙잡기'''에 노출되는 무방비 상태가 되니 박스 바로 앞에서의 사용은 주의하는게 좋다. 최적의 조건은 역시 한복판에서 목표 대부분이 바이올렛 1~2타 사거리 내에 다운되어 있는 경우가 되겠다.

6. 평가 및 운영법


사이퍼즈 탑 급의 근거리 공격 범위로 다수의 적을 묶는 홀딩형 탱커. 탱커 계의 루이스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원거리 교전 능력이나 기동성 측면에서 고전하지만 한 번 제대로 들어가는 데에 성공하면 다수의 적을 무력화 시켜 아군의 멀티킬을 만들어내기 때문. 언제든지 적진을 터뜨릴 가능성을 갖고 있는 탱커이다.
현재 가장 메이져한 운영법은 아군 진영으로 들어오는 적의 탱커 및 근딜을 수비적으로 카운터하는데 최적화된 탱커이다. 첫번째로 유니크 아이템의 옵션 배치에서 허리와 다리에 각각 마이크온과 바이올렛 쇼크의 '''공격속도'''가 붙어있다. 데미지와는 상관 없이, 적의 근접딜러가 아군을 물거나 죽이기 전에 경직으로 카운터쳐야 하는 탱커의 입장상 아주 좋은 옵션인 것. 또한 마이크온과 바이올렛 쇼크의 자비없는 경직과 넓은 범위로 인해 일단은 파고들어야 효율을 발하는 대다수 탱커들과 근딜들에게 강하다. 게다가 마이크온의 근접 판정 덕분에 원거리 슈퍼아머를 갖고 있어 원거리 캐릭터끼리 뭉쳤을 때 껄끄러운 여러 적들도 마이크온 하나로 해결해 줄 수 있다. 슈퍼아머를 두른 적에게 아군이 콤보를 맞기 시작했더라도, 마이크온의 엄청난 경직을 통해 예상 외의 빈틈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운영 시에도 이 넓은 범위를 잘 살려 견제와 딜을 해주면 된다. 유의할 점은 본인이 들어가서 이니시를 거는 효율은 결코 좋은 편이 아니라는 것이다. 적진에서 사용하기에는 기술 선딜이 있어 원거리 견제에 약하기 때문에, 아군 진영에서 방어 및 카운터를 담당하는 플레이가 주를 이루기 때문.
때문에 탱커형이나 딜러형이나 공격속도 관련 아이템은 무조건 하나쯤 채용하는 추세였지만, 최근 회피탱커의 효율이 올라가 리첼 또한 공격속도보단 회피세팅으로 가는 경우도 많아졌다.

6.1. 장점


  • 넓은 공격 범위와 막강한 판정
리첼의 존재의 의의이자 리첼을 플레이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이다. 전 캐릭 공통 스킬인 잡기와 이동용 스킬인 밀키웨이를 제외하면 모든 스킬의 공격 범위가 넓다. 심지어 평타마저도. 때문에 1대 1, 역전이 필요한 상황은 물론 대규모 교전에서까지 높은 대응력을 가지고있다. 주변의 적들을 싸잡아 공격하는 것은 기본이고 원거리 SL기인 블래스트마저 공격 범위가 매우 넓어 원거리의 뭉친 적들까지 동시에 눕혀버릴 수 있으며, 스킬들의 공격 판정과 범위도 매우 우수해 리버포드의 중앙 언덕같이 고저차가 있는 지형에서 심리전을 할 때 우위를 점한다. 특히 넓은 범위는 다수의 적을 동시에 견제하기 쉬워, 마이크온을 2명이상에게 명중시킨다면 적팀의 딜로스를 쉽게 유발할 수 있다. 기본 범위도 막강한데 유니크 아이템에도 범위 증가 효과가 주렁주렁 달려 있다.
  • 강력한 언덕싸움
위에 서술했듯이 넓은 범위와 판정 덕에 리첼은 언덕 싸움에서 굉장한 위력을 발휘한다. 낙궁은 말할것도 없고 궁극기가 없더라도 일반기인 마이크온만 제대로 들어가도 한타를 뒤집을 수 있다. 팀원의 장판형 궁 근처의 적을 마이크온으로 끌어들여 궁 범위에 넣는 서포트가 대표적. 특히 몇몇 리첼 유저들은 마이크온 임팩트와 유니크로 참철도를 능가하는 괴랄한 범위의 마이크온을 휘둘러 적들을 쓸어버리기도 한다. 또한 상단 판정이 우수해 상자 위 원딜을 끌어올수도 있어 진형을 다소 제약할 수 있다. 낙궁, 낙스킬이 위협적인 캐릭터는 차고 넘치지만 그 중에서도 리첼이 우수한 이유는 굳이 낙스킬을 쓰지 않더라도 타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당장 바이올렛 쇼크만 보더라도 z축 판정이 매우넓어 1단상자 위에서 쓰면 위아래의 적이 모두 타격받는다. 이런 식으로 바이올렛 쇼크만으로도 어렵지 않게 언덕을 장악할수 있으며, 장악 후에는 블래스트로 원거리 견제를 할수 있다는것도 깨알같은 장점.
  • 템이 받쳐준다는 가정 하에 대근거리에 완벽한 캐릭터
후술할 단점 항목에는 긴 선딜이 있는데, 이를 커버하기 위해 극공속세팅을 하게 된다면 리첼은 우월한 공속과 판정, 범위로 아예 다른 캐릭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변화를 보인다. 굳이 극공속세팅이 아니더라도 엑셀이나 공속목 둘 중 하나라도 있다면 놀라운 변화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리첼뿐만 아니라 로라스제레온같은 캐릭터도 비슷하지만, 범위기가 부족한 둘과는 달리 리첼은 모든 스킬의 범위가 넓다. 우월한 공격 속도와 범위, 상•하단 판정, 블래스트의 견제력 등으로 인해 리첼이 원딜을 잡으려 진입하는 적 근거리 캐릭터들을 혼자서도 완벽히 견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유니크도 그렇고 리첼의 스킬들이 공격속도 옵션들과의 시너지가 좋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 유니크의 경우 탱커가 최우선적으로 올리는 허리, 바지, 신발에 공속 옵션이 죄다 몰려있기 때문에 탱리첼이 빠르게 효과를 챙겨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뛰어난 변수 창출 능력을 통한 심리적 압박
상술된 넓은 범위에서 파생되는 장점. 괴악한 범위로 인해 거의 모든 스킬이 한타를 뒤집는 수준의 변수를 만들어 낼수 있다. 물론 게임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상대방도 리첼을 충분히 경계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한타를 뒤집는 소위 '대박'을 만들어내는 상황은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는다. 문제는 이 변수로 인한 상대 팀의 심리적 압박이 상당하다. 이동기인 밀키웨이가 형편없는 성능으로 많이 멸시받지만 지형을 넘어다닌다는 특징 때문에 어디서 갑자기 튀어나올지 예측하기 쉽지 않다. 잠시 경계가 느슨해졌을때 언제 리첼이 튀어나와 광역기로 아군을 쓸어담을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상대에게 은근히 압박을 줄 수 있다. 특히 루이스와 다이무스 같은 광역 누커나 시바나 트릭시같은 위험한 암살자가 한 팀에 있다면 상대하는 입장에선 스트레스가 심하다.
  • 강력한 콤보 능력의 딜링과 홀딩
근딜로서는 약점에 가깝지만 탱커로서는 강점이다. 경직과 판정, 에어본 전부 너프먹었지만 여전히 엄청난 풀콤보가 존재하며[10]콤보의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다운상태의 적을 띄워올리는게 전부라 풀 콤보 까지 안가도 실전용 변형 콤보 정도로도 홀딩시간 자체는 최상위권이며 콤보의 총 딜량 자체는 준수하고 광역 홀딩까지 가능한 만큼 리첼의 콤보를 끊어줄 다른 아군이 없으면 그 한타는 그대로 끝이난다.

6.2. 단점


  • 높은 공격속도 의존도
리첼의 장점에도 언급되지만 캐릭터 자체가 공격속도를 올릴수록 효율이 좋아진다는 것은 장점이기도 하지만 하나의 단점이 될 수 있는게 소위 템빨을 심하게 받는다는 문제점을 가진다. 공속목의 경우는 방어 스탯을 포기하고 채용해야하고, 타 캐릭터보다 버티기 어렵기 때문에 사실상 엑셀이 없다면 빠른 공속을 이용하기 어렵다. 엑셀과 4종 공속 유니크(E허리, E바지, S신발, E목) 없이는 리첼을 하지 말라는 말이 나올 정도. 모든 유저가 엑셀을 가진 것도 아니고 엑셀 없이는 캐릭터가 제 성능을 발휘 못한다는 것은 분명한 단점이다. 또한 엑셀레이션의 쿨타임 중에 성능이 눈에 띄게 떨어지고 공속 아이템을 입지 못한 상황에서 잠재력이 안 나온다.
  • 돌진기 및 생존기의 부재
이동하는 기술이 단 하나 밖에 없다. 이 유일한 이동기술이 하자 때문에 돌진기, 회피기로 써먹을 수 없다는 점에서 비슷한 캐릭터인 루이스와 단점을 공유한다. 이 점 때문에 원거리 캐릭터에 약한건 물론이거니와 근대응이 좋다곤 하지만, 근거리 캐릭터와의 대결에서도 우세를 점하기는 쉽지 않다. 무선딜의 돌진기기나 슈퍼아머를 두르고 들어오는 스킬은 피할 방도가 없어 일단 맞아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심리전 자체를 지고 들어가는건 덤. 그렇다고 다른 뚜벅이 탱커처럼 자기방어 기술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다. 우직하게 맞아서 탱킹해야 한다. 때문에 리첼의 플레이는 상자와 벽을 넘고 뒤를 돌아가는 등 큰 위험 부담을 감수하고 변수를 창출하거나, 혹은 아군의 엄호와 지원을 받으며 적의 진입을 막는 등의 방법으로 단점을 상쇄하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 조합과 상성에 심하게 휘둘리는 성능
리첼의 가장 큰 단점. 상성에 휘둘리는 캐릭터는 사이퍼즈에 여럿 있지만, 리첼의 경우는 그 정도가 심한데, 어느정도냐면 빅터, 카인, 헬레나, 티샤, 앨리셔 등의 평타 한번 맞는 것 만으로도 무조건 도망쳐야된다. 사실상 손도 못 대는 수준이며, 특히 헬레나의 경우는 S 유니크 신발[11]을 다 안찍어놨다면 손을 놔야될 정도다. 그나마도 헬레나 입장에서 타이밍 계산만 잘한다면 공속 다 찍은 블래스트도 캔슬 가능하다. 빅터나 카인의 경우 대응은 불가능한 수준으로 도주하는 것이 최선이며[12], 티샤의 경우는 완벽하게 하드 카운터로 아예 대응 불가능 수준을 넘어서 도주 마저 힘들기 때문에 팀원의 구조만을 기다리는 방법밖에는 없다. 리첼이 티샤에게 괴롭힘 당할 때는 주로 대치 중에 물렸거나 한타 시작하고 초반일 때인데[13], 리첼을 구하기 위해 리첼 뿐만 아니라 팀 전체가 수동적인 플레이를 해야된다. 사실상 티샤가 상대편에 있는 판의 경우 팀에서 없는 편이 오히려 도움이 될 정도로 심각하다. 스킬의 선딜이 기본적으로 길면서 시전시 발동하는 슈퍼아머가 없는 근거리 캐릭터인 리첼은 저런 캐릭터들에게 스킬 캔슬이 밥먹 듯이 나며, 스킬 의존도 역시 꽤 높은 편인 리첼에겐 마이크 온의 긴 쿨타임과 더불어 캔슬 났을 때 손해가 매우 크다. 그나마 밀키웨이로 도주는 가능한데, 이론상으로는 대부분의 원거리 캐릭터에게서 도망을 칠 수는 있으나, 이것도 티샤, 드니스, 하랑처럼 선딜이 매우 짧은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를 만났을 경우에는 의미가 없다. 거기다가 스킬 시전시 자기 자신이 그 자리에서 완전히 멈춰버리기 때문에 상태이상에도 매우 잘 노출된다. 바이올렛 쇼크에 있는 슈퍼아머는 즉시 발동이 아니기에 운 안좋으면 1타치고 2타 들어가기 전에 바로 캔슬난다. 유일한 대응책인 블래스트마저 공속이 우월하지도 않을 뿐더러 왠만한 원거리 스킬들에 비해 많이 짧을 정도로 사거리가 많이 너프먹었기에 현재는 더욱 힘들어진 상황.[14] 특히 평타의 경직 속도가 빠르고, 사거리가 긴 캐릭터가 상대에 있다면 리첼은 활약할 기회가 많이 줄어들게 되며, 상태이상보다도 경직과 평타가 더 뼈아픈 캐릭터다. 어차피 상태이상은 타 탱커들도 맞으면 곤란해지는건 같지만, 리첼의 경우 특이하다 싶을 정도로 원거리 평타에 대한 대처가 힘든편. 이 덕분에 리첼은 상대편 조합에 따라 성능이 천지차이로 바뀌며, 탱커임에도 다른 근거리 딜러들 처럼 아군 원거리 딜러 근처에서 기다리다가 진입한 상대편 근거리 캐릭터 견제하는 플레이와 뒤돌아서 기습해서 휘젓는 플레이가 강제된다. 이정도로 상성에 휘둘리는 캐릭터는 기자 클리브 정도 밖에 없다.

6.3. 공성전


이게 여기서 맞어? 소리가 저절로 나올 정도로 넓은 공격범위로 적진을 휘젓고 진형을 붕괴시켜 변수를 창출하는 역할에 특화된 캐릭터. 초창기엔 근딜로 설계되었으나 근딜에게 꼭 필요한 소양인 짧은 딜타임이 없어 근딜 역할은 사장된지 오래이며, 현재는 예능이 아닌 이상 대부분 탱커로만 쓰이고 있다. 정 근딜로 쓰고 싶다면 낮은 기동성과 긴 딜사이클, 강력한 중근거리 교전 능력을 가졌다는 특징 상 안티 탱커형 근딜로 사용해야 한다.
공속 셋팅이 된 리첼은 대 근거리에선 적수가 없을 정도로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공속이 빨라지면 그나마 있던 선딜레이가 상쇄되면서 적의 공격이 닿지 않는 중거리에서 마이크 온과 블래스트로 선타를 가져가며, 일단 눕히는 데 성공했다면 바이올렛 쇼크와 평타로 콤보를 이어가면서 적들을 손쉽게 붙잡아 둘 수도 있다. 일단 진입에만 성공한다면 손쉽게 적들을 무력화 시켜 딜로스를 이끌어 낼 수 있다.
문제는 리첼은 진입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 진입하면 강한데, 진입을 못한다. 그나마 있는 이동기인 밀키웨이는 선딜이 다소 있는데다 소리도 크고, 슈퍼아머조차 없으므로 대놓고 쓰면 착지도 못해보고 집중 견제 당하기 일쑤이다. 때문에 리첼로 진입을 해야한다면 고각으로 밀키웨이를 사용하여 벽이나 장애물을 넘어가 뒷선을 기습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일단 진입 후에 마이크 온이나 바이올렛 쇼크로 적들을 무력화 하는데 성공했다면 바로 긴 홀딩능력과 넓은 범위, 여기에 적들을 예쁘게 모아주기까지하는 만능 궁극기로 연계되므로 기점만 잡는다면 한타를 뒤집는건 식은 죽 먹기이다.
만약 진입을 하지 않고 아군 라인에 진입하는 근딜이나 탱커로부터 원딜을 보호하는 경우엔 리첼이 특히 빛을 발한다. 원거리 기술인 블래스트로 근캐들의 사정권 밖에서도 견제가 가능하며, 스킬들이 모두 엄청난 범위를 자랑하므로 여러 명이 진입한다 해도 문제가 없다. 심지어 평타의 성능도 우수해 1:1 대응력이 약한 것도 아니다. 바이올렛 쇼크 막타에 달린 청각마비는 궁극기도 캔슬할 수 있으므로, 심리전에 능하다면 핵펀치마저도 무력화가 가능하다.
다운된 상태에서 근캐와 기상 싸움을 하는 경우 유니크와 엑셀로 '''공속이 확보된''' 리첼은 내지를 수 있는 카드가 많은 편이다. 여러 명이 조금 거리를 두고 있는 경우 기상 마이크 온을 노려볼 수도 있으며(확정은 아니며 적이 스킬을 깔아두었을 시 1타만 맞고 캔슬될 가능성이 높다), 바이올렛 쇼크는 기상 직후 확정이므로 단체 다운을 노려봄직하다. 만약 여러 명을 쓸어담는데 성공했다면 바로 궁극기로 연계해서 역으로 적들을 물어버리는 짓도 가능. 넓은 범위로 인해 스텝을 밟는게 소용이 없으며, 장판궁 때문에 리첼과의 기상 심리전에 실패했다면 단순히 탱커가 탈출하는 선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역으로 우리 팀이 리첼에게 물려버릴 수도 있다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어 리첼을 상대한다면 정말로 조심해야 한다.
기상 밀키웨이는 성공한다면 순식간에 탈출할 수 있겠지만, 선딜이 많이 짧아진 지금도 확정이 아니다. 그래도 짧아진 선딜이 어디가진 않아서 의외로 성공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도저히 답이 안 보일 때 마지막 발악이라 생각하고 내지르는게 좋다.
공속 목걸이를 채용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공속 템의 대규모 너프와 휠업 개편과 포지션 특성 개편을 통해 회피 탱커로 재발굴 되면서 공속목의 채용률은 크게 떨어졌다. 회피 탱커는 190 이상의 회피율을 확보해야 효율이 나오는데 체력만 붙은 공속목을 끼면 제 역할을 하기 힘들기 때문. 굳이 공속목을 끼고 싶다면 방어킷을 타즈나 솔리드로 채용하자.
알다시피 리첼의 스킬은 마이크 온을 제외하고 전부 다운 판정이 있는데다가 바이올렛 쇼크가 적을 띄워 올리기 때문에 콤보 연계가 좋다. 마이크 온-블래스트-평타-밀키웨이-(뒤돌아서) 바이올렛 쇼크-평타-잡기-블래스트-아웃 오브 컨트롤, 못해도 마이크 온-팬 서비스-아웃 오브 컨트롤/바이올렛 쇼크(순서 무관)-블래스트 정도는 박을 수 있다.
이게 평지 콤보로 전 캐릭 확정으로 집어넣을 수 있다. 마이크 온-평타-밀키웨이-블래스트-바이올렛 쇼크 순서로도 가능하지만 위의 콤보가 더 여유롭다. 이 순서로 콤보를 집어넣어야 할 경우는 블래스트가 약간 쿨타임이 있는 경우나 평타를 시작으로 콤보를 넣을 때 마이크 온을 빼고 위의 순서부터 시작하면 된다. 콤보를 넣을 때 중요한 부분은 역시 바이올렛 쇼크의 거리조절이다. 4타까지 모두 쳐야 평타가 들어가니 바이올렛 쇼크를 쓸 때 거리는 몸에 익혀두자. 그래도 평타의 전진거리와 함께 때리기 때문에 꽤 여유롭다. 참고로 무거운 캐릭은 바이올렛 쇼크 후 3타를 전부 치고 나서 잡기 하는 게 편하고 가벼운 캐릭은 1평타나 2평타만 치고 나서 잡기 하는 게 여유로운 편이다.
만약에 마이크 온으로 여러 명을 당겼을 경우에는 이런 식으로 하면 된다. '마이크 온-블래스트-평타-바이올렛 쇼크-아웃 오브 컨트롤-블래스트'. 블래스트를 시작으로 콤보를 넣을 경우 블래스트-밀키웨이-바이올렛 쇼크-평타-잡기-아웃 오브 컨트롤 이 순서로 들어가니 기억해둘 것.
리첼을 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무콤을 적어두자면, 벽에 가져가서 바이올렛 쇼크-평타-블래스트-평타-잡기-블래스트-평타-바이올렛 쇼크(반복)이다. 하지만 평타를 사용할때 간격을 조절해서 사용해야한다.

6.4. 섬멸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적 원딜들의 견제를 밀키웨이로 뚫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크게 좌우한다. 본판의 하드웨어가 어디로 가는 건 아니라서 밀키웨이를 적극 활용해 낙스킬로 기습적인 플레이를 한다면 좁은 맵에 적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만큼 다수의 딜러를 쓸어 담을 수 있고, 적들도 이 점을 알기 때문에 기를 쓰고 리첼을 막으려 할 것이다. 본인이 밀키웨이 진입각을 정말 기가 막히게 본다면 추천할 만 하다.
넓은 범위 공격 덕에 섬멸전에서 강캐일 것 같지만 의외로 공성전보다 힘이 빠진다. 출시 때 보다 밀키웨이가 상향되어 빠르게 지형을 넘어 진입할 수 있지만, 부족한 기동성과 장애물 때문에 넓은 범위를 제대로 살리기 어렵다. 거기다 견제에 약한 캐릭터 특성 상 리첼의 난전 능력은 공성전처럼 어그로가 분산 되었을 때 빛을 발하는데, 섬멸전에서는 똘똘 뭉친 적 원딜들의 견제가 공성전보다 거세져 적군이 작정하고 마킹하면 정말 할 게 없어진다. 그래서 공성전 리첼들은 하드스킨 버스터나 마이크 임팩트로 이 점을 보충했지만, 섬멸전에서는 특수킷이 레이더로 고정되기 때문에 더더욱 뼈아프다.
그렇다고 진입을 포기하고 들어온 적 근캐들의 행동을 막기에는 리첼보다 좋은 드니스, 토마스 등의 서포터들이나 다이무스 등의 근딜이라는 대체제가 있다. 확실한 상태이상이 있고 진입의 부담이 없는 서포터들에 비해 리첼은 쇼크 3타의 스턴을 제외하면 상태이상이 없고 결국 근캐이기에 진입의 부담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근딜처럼 강한 딜이 있는 것도 아니라 결국 앞을 볼 수 밖에 없다는 것.
거기다 섬멸전 전통의 약캐들인 콤보 캐릭터의 면모 또한 가지고 있다. 위 공성전 문단들을 보면 알겠지만, 리첼의 콤보는 정말 길고 다양한데, 이걸 섬멸전에서 안끊기고 넣을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 그렇다고 단발 스킬들의 딜이 그렇게 강한 것도 아니라서 섬멸전에서 만큼은 이글의 하위호환이라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범위라는 유일한 장점이 환경에 의해 다른 단점들에게 상쇄되어 버리는 케이스.

6.5. 투신전


중거리전의 대가. 대치중에는 블래스트로 간을 보고 어설픈 진입은 마이크 온으로 끌어당긴 다음 곧바로 콤보로 이어나간다. 또한 블래스트와 하단이 후한 바이올렛 쇼크로 언덕을 잡아도 강한편. 거기다 리첼은 마이크 온을 빼고 스킬들이 전부 적을 띄울수 있어서 평지무한콤보도 가능하다. 기상기가 있는적은 땡긴 다음 바로 바이올렛 쇼크로 반송하면 된다.
반대로 리첼은 진입기가 뛰어난 캐릭터들이나 블래스트보다 공속이 빠른 원거리 견제기를 가진 캐릭에게 약하다. 벨져나 제이는 당연하고, 라이샌더나 티엔도 꽤나 힘들다. 이런 캐릭들은 컨트롤로 극복하는 수밖에.

7. 유니크 아이템


대부분의 옵션이 공격 범위와 공격 속도에 치중되어 있다. 그리고 유니크 옵션들은 '''공을 타던 방을 타던 효과는 크고 아름답다'''. 문제는 그만큼 유니크가 있고 없고의 격차가 심해질 것이라는 것. 거기에 리첼도 엑셀 의존도가 굉장히 큰 캐릭터이기에... 유니크 없으면 리첼 하지말라는 소리까지 있을 정도다.
18/01/04 패치로 추가 공속이 60%로 너프되면서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특히 목유니크를 버리고 언커먼/레어 공속목까지 착용하는 공속리첼의 경우, 공속유니크+액셀 기준 29%에서 17.4%로 줄어들게 되었다. 자그마치 11.6%의 차이로, 기존 액셀레이션 하나보다도 큰 수치의 손해를 보게 된 것.
여담으로 색과 분위기를 반전시키면 언니의 유니크 일러스트가 된다. 또한 유니크의 기술분포가 동일하다. 우연인지는 몰라도 유니크를 종합하면 "페이지(Paige)"라는 무대명을 사용하는 여성 프로레슬러 브리티니 나이트의 의상이 많이 연상된다.

7.1. 손: 터쳐블 웨이브


[image]
  • 공격력: +249
    • Eclipse - 마이크 온(R) 공격범위 +10%
    • SuperMoon - 마이크 온(R) 인간추가공격력: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안 그래도 범위가 넓은 마이크온을 더 넓게 만든다. 2018년 11월 1일 패치로 마이크온 임팩트의 범위증가 옵션이 6%나 하향되어 필수 유니크로 취급받는다.
특성 17렙이 없고 연습장 기준 기존 전방 505 좌우 400 범위가 옵션 적용 시 전방 20 좌우 20 씩 증가하여 총 전방 545 좌우 440 범위를 갖게 된다. 마이크 온 임팩트까지 사용 하면 최대 전방 560 좌우 450 범위로 공격할 수 있게 된다.
'''슈퍼문 유니크'''는 믿음과 신뢰의 인추뎀이라고는 하나 마이크온의 용도를 생각하면 이클립스 유니크보다 좋다고 하긴 어렵다. 공리첼에겐 가뜩이나 딜 낮은데 이거라도 있어야 딜이 나오니 나름 꿀유닠이겠지만 방리첼이라면 이클립스를 사용하자.

7.2. 머리: 러브 앤 헤이트


[image]
  • 치명타: +62.4%
    • Eclipse - 바이올렛 쇼크(LR) 공격범위 + 10%
    • SuperMoon - 바이올렛 쇼크(LR) 인간추가공격력 + 10%
이클립스 유니크는 안정성 확보. 공속셋팅을 한 리첼은 마이크온->바이올렛 쇼크 연결이 굉장히 빨라지기 때문에 비교적 좁은 범위인 바이올렛 쇼크 1,2타가 맞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머리 유니크가 있으면 얄쨜없이 전부 들어간다. 단, 엑셀레이션 또는 허리유닉을 장비해서 공격속도가 빠르면 무거운 캐릭터 한정으로 마이크온 이후 빠르게 시전하면 1타가 맞지 않는다.
특성 19렙이 없고 연습장 기준 반지름 250, 300, 350, 400 범위가 옵션 적용 시 25, 30, 35, 40 증가하여 총 반지름 275, 330, 385, 440 범위를 갖게 된다. 바이올렛 임팩트까지 합하면 295, 355, 415, 475 범위로 공격할 수 있게 된다.
슈퍼문 유니크는 딜링 강화. 주력기 바숔에 인추뎀이 붙는다. 부위가 모자인만큼 공리첼에게 최고의 꿀유니크 중 하나다.

7.3. 가슴: 히든 하이라이트


[image]
  • 체력: +3120
    • Eclipse - 블래스트(SL) 공격범위 +12%
    • SuperMoon - 스내핑(L) 공격범위: +8%
'''이클립스 유니크'''의 효과는 사정거리 증가가 아니라 말 그대로 파동 폭발범위 증가다. 연습장에서 사용해보면, 정말 쥐꼬리만큼 늘어나있는 게 보인다. 하지만, 견제용으로 던지거나 도망가는 적 추노할 때 이게 있으면 "헐 맞았네?" 하는 경우가 꽤 나온다. 슈퍼문과 비교하면 범용성이 앞서는 옵션.
연습장 기준 반지름 150 범위가 옵션 적용 시 범위가 10 씩 증가하여 총 반지름 170 범위를 갖게 된다.
'''슈퍼문 유니크'''의 효과는 평타 범위 증가. 원래 꽤나 넓은 범위의 평타인만큼 의외로 범위증가 체감이 상당하다. 선딜이 가장 적은 평타의 판정이 좋아지는 점은 큰 강점이다. 적 근캐와 붙는 등의 한정적 상황에서는 이클립스 이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연습장 기준 기존 1타 전방 165 좌우 90 2타 전방 165 좌우 100 3타 전방 175 좌우 100 범위가 옵션 적용 시 1타 전방 5 좌우 5 2타 전방 5 좌우 5 3타 전방 5 좌우 5 증가한다. 두 번째 옵션 적용 시 1타 전방 5 좌우 범위는 증가하지 않는다. 2타 전방 5 좌우 범위는 증가하지 않는다. 3타 전방 10 좌우 범위는 증가하지 않는다. 총 1타 전방 175 좌우 95 2타 전방 175 좌우 105 3타 전방 190 좌우 105 범위를 갖게 된다.

7.4. 허리: 그란디오소[15]


[image]
  • 회피: +62.4%
    • Eclipse - 바이올렛 쇼크(LR) 공격 속도 +6%
    • SuperMoon - 바이올렛 쇼크(LR) 중 회피 + 15%
이클립스 유니크는 안 그래도 빠른 바이올렛을 더 빠르게 해서 근접해있는 적들을 빨리 떼어내게 해준다. 사용시 묘하게 굼떴던 '원 투 쓰리 포!'가 '원투쓰리포!'로 바로 나가는 괴악한 발동 속도를 자랑한다. DPS 증가도 이득이고, 방향 잡고 배달할 때도 좋은 옵션이다. 엑셀레이션을 복용 시 기상 쇼크가 나간다. 즉시 광역 판정이 생기는 스킬이므로 깔아둔 공격에 카운터를 쳐서 쇼크를 적중시키는 황당한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다.
슈퍼문 유니크는 피해량을 줄여 조금 더 오래 버티게 해주는 옵션. 빠른 난타보다는 천천히 끊어가며 입력해 최대한 공격시간을 늘려야 효율이 늘어난다. 휠업+스파클링이 회피로 바뀐만큼 순간 회피버프를 24%까지 받아 매우 단단해지고, 원슈아를 받는 범위 무력화기라는 점과의 시너지가 좋다.

7.5. 다리: 다이나믹 딥퍼플


[image]
  • 방어력: +35.2%
    • Eclipse - 마이크 온(R) 공격속도 +6%
    • SuperMoon - 밀키 웨이(SP) 공격범위 +20%, 밀키 웨이(SP) 이동 속도 +15%
이름은 영국의 록 밴드 딥 퍼플에서 따온 듯하다.
이클립스 유니크방리첼의 코어 아이템. 이것과 엑셀레이션을 조합한다면 기상 마이크온이 들어간다! 적이 깔아두기 스킬을 가지지 않은 이상 마이크온 후 역관광이 쉽게 가능하다! 타격 간격이 줄어든다는 점도 이니시 스킬인만큼 우수한 장점이다. 방리첼 최고의 유니크.
슈퍼문 유니크는 진입기로 쓰기 미묘한 밀키웨이를 강화해주는, 공리첼도 방리첼도 쓰기 좋은 옵션이다. 지형을 무시하기 쉽다는 장점이 이속증가로 극대화된다. 패치를 거쳐 밀키웨이도 마이크온도 선딜이 많이 줄어든 18년 5월부로는 기존의 이클립스 대신 써볼 가치가 생겼다.
공격범위는 연습장 기준 충돌범위는 리첼을 중심으로 좌, 우, 앞, 뒤를 적용하여 50 범위 발차기는 전방 140 좌우 100 범위가 옵션 적용 시 발차기 범위만 증가한다. 전방 30 좌우 20 증가하여 총 발차기 전방 170 좌우 120 범위를 갖게 된다.

7.6. 발: 블랙캣 스텝


[image]
  • 이동속도: +126
    • Eclipse - 블래스트(SL) 인간추가공격력 +10%
    • SuperMoon - 블래스트(SL) 공격속도: +6%
'''이클립스 유니크'''는 모두의 믿음과 신뢰의 인추뎀 덕분에 블래스트가 훨씬 강해진다. 유일 원거리 견제기이기도 하니 매우 효율이 좋은 장비.
간혹 탱리첼들은 FA신발을 끼기도 한다. 노장노모노링의 경우 딜 자체가 안나오기 때문에 첫번째 단계에 레벨이 더 나오는 FA템으로 20레벨을 방템만으로 찍기 위함이다. 아이작 가슴유닉과 비슷한 케이스.
'''슈퍼문 유니크'''는 안그래도 빨랐던 블래스트의 공속을 더 빠르게 만들기에, 리첼의 대세 세팅인 공속세팅을 마친 유저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유니크다. 특히 엑셀을 빨고 쓰면 어지간한 즉발기 수준. 방리첼에게는 이클립스 이상의 꿀유니크이다.

7.7. 공목: 브로큰 비트


[image]
  • 공격력: +26
  • 치명타: +25%
  • 회피: -5%
  • 이동속도: +20
  • Eclipse: 아웃 오브 컨트롤(E) 공격속도 +6%
  • Super Moon: 아웃 오브 컨트롤(E) 인간추가공격력 +10%

7.8. 방목: 안티 스타


[image]
  • 방어력: +13.29%
  • 치명타: -5%
  • 회피: +16%
  • 이동속도: +20
  • Eclipse: 아웃 오브 컨트롤(E) 공격속도 +6%
  • Super Moon: 아웃 오브 컨트롤(E) 인간추가공격력 +10%
이클립스: 리첼의 궁극기 속도가 체감이 될 정도로 빨라진다. 엑셀이 있으면 기상궁이 확정일 정도로 빨라질 정도. 또한 궁 시전후 잡기가 된다. 하지만 공속을 높게 치는 리첼인만큼 모든 공격속도가 증가하는 비유니크 목걸이들과 비교되는 편이다. 관련 서술은 후술.
슈퍼문: 장판기에 인추뎀 10%라는 높은 피해량 증가가 붙었다. 피해량 총합이 높지만 DPS는 낮은 아오컨의 한계를 보완해주는 옵션. 공리첼이면 딜을 높일 겸 공속목 대신 공유닠목을 챙겨줄 이유가 생겼다. 방리첼 입장에서는 딜링보다는 기존의 공속 옵션 목걸이들이 더 구미가 당긴다.
유니크의 대안으로는 모든 공격속도를 올려주는 목걸이들이 꼽힌다. 대표적인 장비가 레어 목걸이 중 '이기적인 마음'으로, 체력 +650, 스내핑 추가공격력 +4%, 공격속도 +5.4%의 능력치를 제공한다. 또한 언커먼 목걸이 중 하나인 사운드리스 S도 체력 +700, 공격속도 +5.4%. 둘의 차이는 레어목이 언커먼보다 체력 증가가 50 낮고 평타 데미지가 4% 오르는 것인데 탱리첼 입장에서는 레어인 평타 데미지 4%보다는 언커먼인 체력 50 증가가 더 효율이 좋다. 마틴에게서 살때 주화도 아낄 수 있으니 구하려면 사운드리스 S로 구하는 것을 추천.
유니크는 궁 공속 효과를 받기위해서는 두 번을 찍어야 한다. 고로 하나만 찍어도 모든 스킬의 공속효과가 적용이 되는 이기적인 마음이 공격속도면에서 효율이 높다. 다만 탱킹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16] 기본적으로 엑셀을 끼는 리첼은 이속이 낮은데 유니크 목의 이동속도 20은 적의 스킬을 피하거나 추노할때 체감이 크다. 2019년에 들어서 회피탱커가 굉장히 좋아지면서 리첼로 회피세팅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 경우에는 공속목을 쓸 수가 없어서 무조건 유니크를 껴야한다. 방회 레어목걸이가 존재하는 여타 회피 탱커와는 달리 리첼은 체회목 밖에 존재하지 않고 유니크 옵션이 워낙 꿀이라 고려대상이 되지 않는다.
공리첼의 경우 리첼의 낮은 딜링 때문에 공속목을 채용하기 부담스럽다는 한계가 있다. 스킬들의 선딜이 상당히 상향된 현 시점에서는 무리해서 공속목만을 노리기보다는 본인의 취향껏 S유니크나 이속목, 영구쿨감목 따위를 챙겨주자.

7.9. 장신구4: 약속의 트윈링


[image]
  • 아웃 오브 컨트롤(E) 추가공격력: +90%
  • 아웃 오브 컨트롤(E) 쿨타임: -5.88%
  • 아웃 오브 컨트롤(E) 공격범위 +9%
범위형 궁극기에 달려있는 적절한 범위 증가 옵션. 정확히 반지름 0.5칸(=지름 1칸)이 늘어난다.
여담이지만 일러스트를 잘 보면 '리첼' 과 '리사' 라는 이름이 양각[17]으로 파여있다. 리사의 궁유니크 믿음의 트윈링과 일러스트를 공유한다.
특성 20렙이 없는 상태에서 연습장 기준 반지름 425 범위가 옵션 적용 시 10 증가한다. 두 번째 구입만 15 증가하여 총 반지름 460 범위를 갖게 된다. 아웃컨트롤 맥시머는 범위가 40 증가하여 총 반지름 500 범위로 공격할 수 있게 된다.

8. 기타


  • 국적 미상으로 되어있지만 스트라우스(strauss), 그리고 이모의 성씨인 클라우스(claus)는 독일계의 성씨다. 사이퍼즈의 세계관이 지구를 모티브로 한 평행세계라곤 해도 시대상이 시대상이다보니 카인처럼 일단 검열삭제하는 듯. 일단 워싱턴 주에서 태어났다고 하니 독일계 미국인으로 봐도 무방하다.
  • 리첼이 태어난 워싱턴 주의 대표적인 도시인 시애틀은 미국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와 인디 밴드의 본고장이자 성지로 유명하다. 실제로 꽤 많은 유명 밴드들이 인디 시절엔 전부 시애틀에서 활동했는데, 리첼이 인디 밴드 멤버라는 설정과 컨셉도 록스타 느낌을 풍기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
  • 스톰쉐도우 이후에 등장한 'OO의 XX가 아닌 능력자' 다. 던파 출신인 닥터 까미유, 드루이드 미아, 거너 J나 완구 회사 제휴인 스톰쉐도우 등 콜라보 캐릭터가 아닌 사이퍼즈 오리지널 캐릭터라는 점을 감안하면 소공녀 마를렌 이후에 정말 몇 년만에 등장한 OO의 XX이 아닌 오리지널 캐릭터인 셈. 참고로 인게임에서는 이명이 토마스 다음으로 길어서인지 '뮤지션 리첼'이라는 칭호로 적용된다. 토마스가 단순히 이명을 줄인 '지휘자 토마스'인 것과는 달리 리첼은 인게임 전용 칭호가 따로 존재하는 독특한 케이스. 이후 쌍둥이 언니인 리사의 이명도 리첼의 것과 비슷한 형식인 '조화의 선율 리사'로 나왔으며 인게임에서는 '연주자 리사'로 적용된다.
  • 리첼이 공개된 직후부터 많은 유저들에게 스킬들의 형식이 개성이 없다고 혹평을 들었다. R스킬은 이글의 뱀그림자, 궁은 요즘 신캐들에게 이어지는 범위형 채널링 의 계보를 잇고 있다는 평이다. 쓸 만한 스킬이 다 떨어져서 그렇다는 추측이 있지만.. 사실 스킬 성능과 활용 자체는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시각적인 면을 제외하고 보면 초창기부터 비슷한 스킬들은 존재해왔고, 이는 당연한 것이다.
  • 리첼의 등장 이후에 하도 많은 세계관 및 시대관 비판에 전 운영자인 단호한K
[image]
이런 식의 마녀사냥을 페이스북에서 시도했다. 한 유저는 이에 항의하는 세계관 고증 글을 쓰기도 했다. 글 내용을 보면 1930년대에는 인디밴드는 커녕 락이라는 장르 자체가 없었으며, 마이크와 드럼 역시 현대, 즉 리첼이 사용하는 악기와도 디자인이 확연히 달랐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사이퍼즈는 2차 세계대전이 터지기도 전에 B-29가 날아다니고 이스라엘 조병창이 1953년부터 생산한 UZI가 운용되는 데다가 광선검을 쓰는 안드로이드 로봇, 복제 인간, 사이보그, 시대를 너무 앞서나간 천재까지 존재하는 경악스러운 고증을 보여준다. 위에 언급된 세계관 고증 항의글을 쓴 글쓴이도 이 부분을 인식하고 있지만, 고증 글까지 쓰면서 따지는 이유는 운영자가 간언하는 유저를 묵살, 조롱했기 때문이다. 공홈 외의 커뮤니티가 사실상 없는 사이퍼즈 질문이 지식in에 올라온 것 부터가 공식 홈페이지에 사이퍼즈가 기존의 디젤펑크 컨셉을 버리고 대놓고 오타쿠들을 노리기 시작하는걸 반대하는 글들을 삭제한 것이 원인이다. 그 전에도 쌍닌를 시작으로 스킬은 복붙했으면서 어딘지 어긋난 복식과 캐릭터들을 내놓고 그때마다 구설수에 올랐지만 리첼은 쐐기이기 때문.[18] 결국 이러한 편파 운영 끝에 많은 유저들이 이탈하는데, 2016년 오버워치라는 대체제 출시후엔 아예 공식전 3만위가 붕괴하는 명예로운 죽음을 당한다.
  • 이와는 별개로 밴드의 보컬인데다가 소리 능력자인데 그 특징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비판도 있다. 보컬인지 드러머인지 모르겠다는 듯.
  • 리첼의 공식 일러스트의 죽은 눈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도 드물게 보인다. 그리고 머리 모양 때문에 까였던 녀석처럼 죽은 눈을 리터칭했더니 인상이 바뀌었다(...) 원화가 말로는 시크한 인상을 주기 위해서 일부러 안광을 죽였다고. 헌데 "보이스 오브 사이퍼즈"의 이벤트 페이지에 홍보용으로 있는 리첼의 일러스트는 이 지적을 참고하며 수정했는지 죽은 눈이 아니다. 그리고 어느샌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캐릭터 팬키트안의 리첼 공식 일러스트의 눈도 죽은 눈이 아닌 생기있는 눈 버전의 일러스트로 교체되어 있다. [image]
  • 정미숙 성우와의 인터뷰가 나왔다. 목소리는 확실히 좋은데 하필 캐릭터가 워낙 까이고 있고 평가도 안 좋은데다 어딘지 어울리지 않는 느낌 덕분에 담당 성우의 유명세만 보고 뽑은것 같단 평. 사이퍼즈에 성우 덕후가 많은 편이기도 하다. 일러스트가 약간 어둡고 무서워보이는 인상을 줘서 상상하던 것과 목소리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평도 있지만 이건 일러스트의 문제이다. 인터뷰 내용과 녹음된 보이스들을 분석해보면 평소에는 당차고 쿨하면서 하고 싶은 말 다하는 '표현하는 캐릭터' 인데 때로는 진지해지고 아주 시크한 매력도 있는 캐릭터로 파악할 수 있다. 위에도 써 있지만 출시된 후 유저들 사이에서 어느정도 캐릭터성이 확립되자 조커팀도 문제를 인지하고 일러스트를 수정했다.

  • 공학도 멜빈이 추가된 이후 그녀와 그녀의 언니, 캐럴, 멜빈이 소속된 '더 호라이즌'에서 그나마 사회성있고 활발한 사람은 리첼 한 명 밖에 없다는 이유로 '리첼이 온통 무기력한 사람들밖에 없는[19] 더 호라이즌을 나가지 않는게 용하다.'라는 왠지 모를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덤으로 사회성 없고 무기력하거나 사람과 잘 만나려하지 않는 멤버들을 챙겨준다는 설정의 2차 창작도 이뤄지고 있다. 특히 멜빈이 추가되면서 리첼이 멜빈의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그에 대한 언급을 2번이나 했고, 멜빈도 자신을 그저 수리공 정도로만 생각하는 리첼에게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지만 그녀의 부탁을 거절한 적은 한번도 없다는 점, 리첼이 멜빈에게 잔소리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설정이나, 멜빈의 사과 보이스에 "사과 정도는 직접 해라!"면서 잔소리를 하는 보이스가 삽입되어 있다는 점에서 멜빈과 엮이는 2차 창작도 많이 보인다.
  • 보이쉬한 이미지와 걸크러쉬하다 못해 약간 털털해보여서 의외일 수도 있는데 취미가 무려 수학문제 풀기라고 한다(...)# 풀다가 막히면 멜빈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도 있지만 빈도가 많지는 않다고.

9. 플레이버 텍스트



  • "누가 선(善)일까? 회사가? 아니면 연합이? 아니야. 자신이 소속된 곳이 선일 뿐이야. 소속된 곳의 이념이나 신념에 맞춰 싸우면 적어도 자신이 생각하는 선은 지켜지는 거야. 목숨 걸고 지킬 만한 것이 내 미래가 되는 것이라면 어때? 해볼 만하잖아." - 더 호라이즌 리더, 재뉴어리 -
  • 어렸을 때 리첼은 질투가 많았어요. 리사가 가진 건 뭐든 좋아보였나 봐요. 똑같은 걸 가지고 있어도 언니가 가지고 있는 거면 무조건 갖고 싶어했죠. 리사는 동생이 자신의 것을 요구하면 처음에는 버티다가 이내 본인의 것을 주고 동생의 것을 가져야 했어요. 그것 때문에 리사는 늘 속상해 했어요. 하지만 정작 엄마가 리첼을 훈계하기 시작하면 본인이 동생 때문에 속상했던 것은 잊었는지 동생을 혼내는 소리는 미운 소리라고 리첼에게 예쁘게 말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기특하죠? 자매란 그런 거겠죠. 밉다가도 좋고, 싸우다가도 화해하고, 친구가 더 좋다가도 친구랑 싸우면 찾게 되는... 자매가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이해할 거에요. 이젠 오히려 동생인 리첼이 언니를 끔찍하게 챙기니 참 많이 자란 것 같은 느낌이에요. -4510277 쌍둥이 자매 (아델 클라우스, 리첼 이모)-
  • 아, 그 쌍둥이들 기억해요. 신생아답지 않게 이목구비가 아주 뚜렷했어요. 처음엔 신생아 병동에서 근무하는 의사와 간호사의 사랑을 한껏 받았죠. 하지만 며칠 되지 않아 쌍둥이들의 시도 때도 없는 울음소리에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이었죠. 게다가 쌍둥이들의 울음은 좋지 않은 징조처럼 주변 아이들에게 번져갔어요. 그리고 곁에 있는 간호사들에게까지 그 감정이 고스란히 전이되었어요. 온종일 울음소리가 귓가에 맴돌아 무얼 해도 기분이 풀리지 않았어요. 이상하죠? 그 작은 아이들의 울음이 정말 강한 후폭풍을 몰고 왔다니까요. 아, 아직도 쌍둥이들의 울음소리가 제 귓가에 맴도는 것 같아요. -4424713 울음소리 (모니카 딘, 워싱턴 주립병원 간호사)-
  • 전장에서 리듬을 타며 완벽하게 몰입된 모습을 보면 다른 소녀들에게선 느낄 수 없는 강함이 보인다. 그녀가 만들어 낼 수 있는 소리, 그 힘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해야겠지만 우선 그녀가 속해있는 더 호라이즌에 대해 조사해야 한다. 그 나이 또래 집단의 결속력은 별 일 아닌 일에 아주 쉽게 부서지기도 하고 의외의 이유로 단단해지기도 한다. 소속된 멤버들의 일면을 분석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다. -요기 라즈의 스카우터 리포트-
  • 본인이 원하는 걸 즐기며 자신을 드러내는 데 태연한 걸 보면 이 아인 능력자인 것이 불쾌하지도 불행한 것 같지도 않다. 그 나이에 부릴 수 있는 치기일까? 앞에 나서길 두려워하지 않는 건 정말 매력적인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그 아이를 붙잡고 있는 언니가 걸린다. 동생과 정반대인 성향의 이란성 쌍둥이. 둘이 서로에게 어떤 영향도 끼치지 않을 거라 단정 지을 수 있다면 좋으련만... 그 아이에겐 언니가 분명 걸림돌이 될지도. -브뤼노의 스카우터 리포트-
  • 그 여자를 다시 만나 되돌려 놓고싶어. 정확한 건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 후로 우린 바뀌기 시작했으니까. -리첼-
  • 누가 누구 뒤에 숨어 있는 걸까. -재뉴어리-
  • 언니에 대한 죄책감일까? -재뉴어리-
  • 리첼과 있으면 나를 통제할 필요가 없어. 내 옆에 있어줘, 리첼. -리사-
  • 속 시원하게 털어놓으면 될 텐데. 오히려 별일 아닐 수 있어. -라이언-
  • 내가 침울해 있으면, 언니의 기분이 더 나빠지니까. 난 언제나 씩씩해야 해. -리첼-
  • 그 애는 나와 비슷한 면이 많아. 물론 진지해지면 달라지지만. 나처럼 뭐든 심플하게 생각하면 좋을텐데. -클레어-
  • 우리 아들, 평범한 일상을 살 수 없다면, 더 강한 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줄게. -헬레나-

[1] 공연자, 연주자.[2] 워싱턴 주립 병원에서 태어났다는 언급과 같은 더 호라이즌 관련 이야기의 무대는 전부 미국이라는 것을 보면 리첼의 실질적인 국적은 '''미국'''이다. 스트라우스라는 성씨를 보면 독일계 미국인으로 보이는데, 작품의 시대를 고려해 검열삭제한 것으로 보인다.[3] 출처는 네오플에서 한정판으로 배포한 사이퍼즈 달력.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생일이 적혀있다.[4] 스톰쉐도우는 이벤트성 한정 콜라보 캐릭터이므로 제외.[5] 웅대하게 연주, 혹은 장엄하게 연주.[6] 근거리 방어력 12%, 원거리 방어력 18%.[7] 초열지옥과 동일하다.[8] 다만 하랑처럼 발사에 에임이 자유롭지가 않고 적의 하단 또는 바닥에 고정이 되어있어 지형을 많이 타는 편이다.[9] 동사와 형용사를 &로 묶어놓아 매우 어색한 대사다. 직역하면 "즐겨라 & 신나는!"[10] 마이크온-3평-블래스트-뒤돌아서 바이올렛쇼크-2평-잡기-블래스트-아웃오브컨트롤-2평-잡기-블래스트-뒤돌아서 바이올렛쇼크-2평-블래스트-3평-밀키웨이-잡기-블래스트-3평[11] 블래스트 공격속도 증가 옵션이 붙어 그나마 리첼이 대응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다.[12] 카인은 우지가 빠졌다면 무빙으로 승부를 걸어볼만하다.[13] 생각이 있는 티샤들은 당연히 한타 시작하면 리첼을 찾는다.[14] 그나마 공속템을 풀세팅 해놨으면 앨리셔와 헬레나까지는 대응이 된다.[15] 웅대하게 연주, 혹은 장엄하게 연주.[16] 만렙 방포지션 리첼 기준, 체력 700증가 = 생존력 약 14% 증가, 방어력 약 13%, 회피 16% 증가 = (방어력 13%=생존력 13%)+(회피 16 증가=생존력 약 6%)정 도의 기댓값.[17] 그 부분만 남겨두고 파내는 것. 그 부분 파내는 건 음각이라고 한다.[18] 그리고 모두의 걱정 대로 리첼 이후 신캐들은 미형 캐릭터 위주로 출시되고있다.[19] 헨리 맥고윈은 죽었고 그 외 다른 멤버가 나오지 않아서 다른 멤버들도 사회성이 결여되있거나 무기력한지는 의문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