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완

 

'''김수완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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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50번'''
카브레라
(2007)

'''김수완
(2008~2009)'''

이현준
(2010~2011)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53번'''
이상화
(2008~2009)

'''김수완
(2010~2012)'''

이상화
(2013)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39번'''
이왕기
(2011~2012)

'''김수완
(2013)'''

황동채
(2014~2015)
'''두산 베어스 등번호 64번'''
박민정
(2012~2013)

'''김수완
(2014)'''

남경호
(2015)
'''두산 베어스 등번호 39번'''
장민석
(2014~2015)

'''김수완
(2015)'''

김인태
(2016~)

'''이름'''
김수완(金秀完 / Su-oan Kim)
'''생년월일'''
1989년 7월 20일 (35세)
'''출신지'''
[image] 경상남도 김해시
'''국적'''
대한민국
'''학력'''
삼성초 - 내동중 - [image] 제주관광산업고
'''체격'''
185cm, 68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8년 신고선수 입단 (롯데)
'''소속팀'''
[image] 롯데 자이언츠 (2008~2013)
[image] 두산 베어스 (2014~2015)
1. 소개
2. 아마추어 선수 시절
3. 선수 경력
3.1.1. 2008~2010 시즌
3.1.2. 2011 시즌
3.1.3. 2012 시즌
3.1.4. 2013 시즌
3.2.1. 2014 시즌
3.2.2. 2015 시즌
4. 이후 행보
5. 별명
6. 기타
7. 연도별 주요 성적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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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 소속의 야구 선수.

2. 아마추어 선수 시절


본래 경남 김해 출신으로, 고교 1학년 말에 제주도로 전학했다. 고교 시절에는 2007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고교야구 역사상 14번째이자 '''15년만의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지만... 프로필에 나와있듯이 너무나 왜소한 체격 때문에 프로에 지명을 받지 못했다.

3. 선수 경력



3.1. 롯데 자이언츠 시절


[image]

3.1.1. 2008~2010 시즌


이후 2008년 롯데에 신고선수로 입단하여 08년 3경기, 09년 구원으로 11경기 등판. 대부분의 구단들이 신고선수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본인의 노력에 의한 자수성가형이다.
입단 이후 계속 2군에서 머물다가 6월 14일 MBC SPORTS+에서 중계되는 퓨처스리그 삼성 2군과의 경기를 '''케이블 중계로 본''' 로이스터 감독이 주목하여 1군으로 올라왔다. 이때도 경기 기록 자체는 좋은 편이 아니었다. 5이닝동안 4자책점. 하지만 양상문이 추천했던 투수들과는 달리 도망가지 않고 스트라이크를 제대로 던졌다.
감독이 TV 중계로 좋은 선수를 파악해서 올렸다는 기사를 보고 롯데 팬들은 당연하게도 존재 자체가 악인 롯데의 투수코치를 깠다. 그래서인지 되려 MBC SPORTS+ 측에서 김수완을 자신들이 키운 선수라며 뿌듯해 한다.
사실 정말 케이블 중계를 보다 처음 알게 된 것은 아니고 당시 박정태 2군 감독에게 김수완이 2군에서 잘 던진다는 말을 자주 전해들은 로이스터 감독이 미리 조율하여 TV중계가 있는 날 등판시키게 한 후, TV로 본 후 마음에 들어 1군으로 올렸다는 것이 정확한 이야기다.
첫 등판은 6월 19일 LG전에서 불펜으로 2.1이닝 동안 4피안타 3실점했으나 다음 등판인 6월 29일 삼성전에서 4이닝동안 12타자를 상대로 8탈삼진 퍼펙트하며 가치를 알렸다. 그리고 첫 선발 등판인 7월 6일 넥센전에서도 5.2 이닝동안 3실점으로 호투하며 선발투수로서의 가능성도 드러냈다.
7월 14일 넥센전에서 다시 불펜으로 등판해 2이닝 동안 무실점. 그리고 2번째 선발등판인 7월 22일 한화전에서 8이닝동안 5피안타 1볼넷 1자책점으로 1군 데뷔 첫 승을 거뒀다.
그러나 7월 30일 시즌 3번째 선발등판인 LG전에서 3.2이닝동안 9피안타 2홈런, 2볼넷으로 6실점하며 강판당했다. 하지만 폭발한 타선 덕에 패배는 면했다.
8월 5일 두산과의 경기에 등판해 5.1이닝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2승째를 거뒀다. 두산은 팀 타율 2위에 팀 공격력 자체가 롯데와 맞먹는 팀인데다 이날 선발 맞대결도 임태훈이라는 녹록하지 않은 투수였기에, 승리가 더욱 값졌다.
8월 11일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상대 선발이 배영수라는 것을 극복하고 7이닝동안 7탈삼진 6피안타(1홈런), 2볼넷 1자책점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8월 17일 롯데의 천적인 SK와의 경기에서 9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프로 데뷔 첫 '''완봉승'''을 거뒀다. 참고로 이때 패전투수는 데뷔이후 롯데상대로 1패도 없이 7연승을 달리던 김광현.
8월 22일 두산전에서는 임태훈과의 리턴매치를 벌여 다시 승을 따냈는데 롯데 팬들 사이에서 거대 논쟁이 일어나게 한 '''떡밥'''을 던졌는데, 강민호가 김수완에게 주의를 주고 김수완이 뒷짐 진 채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이 경기 후 카메라에 잡혔기때문. 정확한 사건 내막은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는데 강민호가 슬라이더를 요구했는데 김수완이 직구를 던졌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대다수. 처음 그것에 대해 대화를 주고 받는 장면은 큰 문제가 없었지만 경기 후의 모습은 사뭇 무거워서 팬들이 이를 놓고 주의를 줬다 vs 장난이다를 두고 큰 논쟁이 있었다.
주의를 준게 맞다라는 쪽[1]은 잘 던지다가 6회에 갑자기 투구내용이 나빠지며 2실점을 헌납한 것과 로이스터와 하이파이브하는 장면에서 강민호가 표정이 좋지 않았던 것을 근거로 삼았고 장난이라고 주장하는 쪽은 김수완의 부인 기사를 근거로 내세웠다. 이를 두고 또 강민호는 맨날 웃어야 되나 vs 그럼 언론에 대놓고 갈굼먹었다고 말하겠나라고 서로 상대의 주장을 받아치며 논쟁이 더 심해졌다.

아직도 그때 이야기만 나오면 논쟁이 일어난다. 하지만 양 측의 공통적인 의견은 "그게 뭐 큰 문제가 되냐"라는 분위기. 사이도 여전히 좋다.
8월 29일 SK전에서는 3.2이닝동안 5피안타 2피홈런으로 6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첫패를 기록한다.
아직 근력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 마른 체격 덕분에 포심이 약하다는 것을 스스로가 너무 의식하고 있는 것인지 악력 소모가 크고 팔꿈치에 좋지 못한 포크볼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으며 제구력도 좋지 못한 편이다. 아직 몸을 불려야 하고 근력과 하체를 더 키울 필요가 있는 선수이다. 더군다나 불과 1년 전에 허리디스크로 수술했었던 만큼 조심해서 관리해야 할 것이다.[2]
9월 5일날 삼성전에서 2이닝 4자책으로 신나게 털렸다. 라는 건 그냥 해보는 말이고, 경험부족+올라온 지 시간이 꽤 지나 각 팀들의 분석이 완료되며 약점을 집중 공략하기 시작했다고 보는 게 맞겠다. 일단 그 때 얻어맞은 공이 거의 변화구였다. 게다가 저 멸치같은 체격의 선수가 체력적으로 힘들어할 것도 당연한 일이고. 양상문이 해야 할 일은 슬슬 드러나는 김수완의 약점을 수정, 보완하는 것인데 잘 될 리가...
참고로 그가 선발로 등판한 날 롯데는 거의 이겼다. LG전에서 두들겨 맞고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을 면한 거지만 다른 경기에서는 QS나 QS에 준할만한 성적을 남기고 있고, 그 날만큼은 롯데 타선과 불펜도 충분히 지원을 해 주기 때문. 몇 경기 되지 않아서 그렇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 정도면 롯데의 수호천사라고 할 만한 기록. 다른 선수들에 비해 기간이 짧지만 그 임팩트만큼은 충분히 신인왕 경쟁 대열에 들 만 하다.[3]
10시즌은 5승 2패 평균자책점 3.96, WHIP 1.21을 기록. (시즌 중간부터 올라와서 규정이닝은 미달)
시즌 막판 밸런스 문제가 생긴건지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는 들지 못했다.

3.1.2. 2011 시즌


겨울동안 잘 먹고 잘 쉬어서 4kg증량에 성공했다고 한다. 2011시즌에는 이재곤, 고원준과 함께 선발 경쟁을 벌일 것이 예상되었는데...
시즌 시작 후 2년차 징크스 비슷한 것에 시달리고 있다. 불펜으로 내려가서 4경기에 나왔지만 8.53의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한 상황. 이런 가운데 양승호 감독님께선 '''어린것이 베테랑처럼 군다'''면서 2군서 고생이나 하고 오너라라고 내려보내셨다고. 그러나 후에 김수완을 2군으로 보낸 이유가 밝혀졌는데. 고원준 항목 참조. 상동 숙소에서 사는 고원준과 김수완이 경기 끝나고 너무 자주 밖에 놀러나가서 그를 경계하려는 조치인 것이었다. 심지어는 둘이 양승호에게 상동에서 나가고 싶다고 요청까지 했다고 다행히도 양승호가 '''우리 집에 방 2개가 남는데 니네 거기서 살래?'''라고 하여 막았다. 후에 양승호 감독이 해명하기로는 고원준은 답답해서 숙소에 못있는 성격이고, 김수완은 경기장 가까이에 친가가 있어서 집에서 편안히 다니고 싶었을 뿐이라고 이야기하긴 하였다.
이후 2군에 있다 다시 올라온 뒤론 롱 릴리프나 패전 상황에 등판하고 있다. 불안한 투구를 계속 보여주고 있었지만 17일 문학 SK전에서 구원등판, 나머지 2이닝을 던졌는데 특히 9회엔 작년 선발 등판해 보여준 각 좋은 포크볼 등 떨어지는 변화구와 최고'''146'''[4]km의 직구로 세 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뭇 롯빠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5월 22일 vs LG전에서 중간계투로 등판해 이대형의 발목을 맞췄다. 강민호의 리드를 보면 몸쪽 위협구를 던지기로 했던 듯한데 문제는 전혀 제구가 안 되면서 이대형의 발목을 맞춘 것.[5] 이대형을 1루로 보낸 후엔 '''자기가 발목맞춰 절뚝거리는 1루주자를 향해 초구에(...) 견제구'''를 날려서 이게 문제가 되고 있는 중. [6] 그리고 이 부상을 기점으로 이대형은 예전과 같은 미친 듯한 도루를 하지 못하면서 커리어를 심하게 말아먹게 된다. 만약에 이대형이 FA 이적 후 타격으로 부활하지 못했다면 그야말로 '''한 선수의 선수생활을 완전히 망쳐버린 것.''' 실제로 이 이후로 이대형은 '''다시는 도루왕 타이틀과 50개 이상의 도루를 기록하지 못하게 된다.'''
7월 17일 기준 0승 3패 1홀드 ERA 6.44 WHIP 1.74.
위에 언급한대로 시즌 내내 구설수에 오르며 성적까지 기대에 비해 형편없이 내자 수많은 팬들이 등을 돌렸고 롯갤에서는 심심하면 까이는 '''악의 축''' 정도로 여겨지고 있다.

3.1.3. 2012 시즌


시즌 초 아무런 기대도 받지 못했으나 업그레이드된 제구력으로 차근차근 실적을 쌓으며 롱릴리프로 활약중. 6월 29일 기준 2승 0패 0홀드 ERA 1.88을 기록하며 롯데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사실 그간의 좋지 못했던 성적 때문에 원형탈모가 생겨 고생 중이었다고 한다.
..였지만 바로 그 날 29일 두산전에서 난타당해 자책점이 2.52로 상승. 승부처에서 나올 때보다 추격조로 롱릴리프 뛸 때 성적이 훨씬 좋은 것이 특징. 패스트볼-포크라는 단조로운 로케이션이 아직 보완되지 않아 선발 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같이 어울리던 고원준이 줄줄이 털리며 고물 소리 듣는 것에 비하면 훨씬 양호한 모습.

3.1.4. 2013 시즌


4월 30일 첫 등판했다.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3-7로 롯데가 지고 있던 상황에서 6회부터 등판해 경기를 끝냈고 3이닝동안 2실점했다.
5월 3일 고원준이 선발등판해 0.2이닝 7실점인데 자책점은 단 2점이라는 어메이징한(...)기록을 남긴 후 등판.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다.
5월 11일 첫 선발등판에서 5.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그 뒤로는 그냥저냥 추격조 또는 땜빵 선발로 등판했다.
7월 13일, 이재곤이 0이닝 2실점으로 99.9 타이틀을 찍은 후 구원등판. 4.1이닝 동안 4실점했는데, 정작 자책점은 0. 4회에 번트 타구를 제대로 처리 못한 것이 그대로 실점으로 이어졌다.
결국 선발투수도, 계투도 아닌 어정쩡하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15경기 50.2이닝 1승 0패 방어율 4.09.
시즌 종료 후 롯데 자이언츠와 FA계약을 체결한 최준석의 보상선수로 지목되어 두산 베어스로 이적하였다.

3.2. 두산 베어스 시절


[image]

3.2.1. 2014 시즌


개막 엔트리엔 들지 못했고,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4월 18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친정을 상대로 1군 첫 등판, 그러니까 이 경기가 1군 첫 등판이었다. 0.2이닝 동안 문규현전준우에게 안타를 맞았고, 만루를 채운 후 윤명준이 밀어내기로 분식해 1실점을 기록했다.
4월 24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두번째 등판했는데, 7회에 1-5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등판해 0.2이닝 동안 안타 5개로 두들겨 맞으며 4실점했다. 이 날까지의 1군 기록이 1.1이닝 5실점, 방어율 33.75(...)였다. 결국 1군에서 말소되었는데, 올라온 투수가 2군에서 방어율 7점대를 찍던 변진수.
5월 4일, 경찰 야구단과의 퓨처스 리그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는데, 3이닝 동안 '''16피안타, 18실점'''(11자책)을 기록하며 그야말로 화려하게 불태웠다. 당연히 패전투수가 되었는데, 문제는 이 경기가 대첩급의 경기인지라 상대 선발 임찬규 역시 3.2이닝 동안 9실점(9자책)했고, 최종 스코어는 21-15라는 매우 비범한 점수로(...) 경찰청이 승리했다.

3.2.2. 2015 시즌


시범경기에서 '''0.2이닝 7자책'''을 기록하는 등 부진했고 2군에서도 1승2패 방어율 8점대를 기록하면서 부진중이다.
5월 9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깜짝 선발 등판. 두산으로 이적 후 첫 선발 등판이며 706일만의 선발 등판이다. 맞대결 투수는 송은범이라 팬들은 핵폭탄급 경기예상했지만...
6⅓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으며 비록 승리를 따내진 못했지만 두산은 9회말 2사 1,2루에서 김재환의 동점타와 이어지는 김경언의 끝내기 송구 실책으로 4:3으로 승리했다.
니퍼트와 마야가 모두 선발진에서 빠진 가운데 6월 18일 삼성전에 다시 한 번 선발 등판하였으나 2이닝 2실점하고 조기 강판됐다. 이 경기 전까지 시즌 좌타자 피안타율이 5할이 넘었는데 이날 역시 구자욱, 이승엽에게 장타를 허용하며 불안감을 높였다.
시즌이 끝난 뒤 구단 홈페이지의 선수단 정보가 정비되는 과정에서 소리없이 홈페이지에서 사라졌으며 2016년 2월 11일 KBO에서 발표한 등록선수 명단에서도 보이지 않았다. 뒤늦게 알려진 바로는 오른쪽 어깨 통증 때문에 팀의 전력 구상에서 제외되었으며, 재검 후 보충역 판정을 받고 산업기능요원으로 입대할 예정이라고.
그러나 이후 아무 소식도 없다... 2015시즌이 끝난지 4년이 넘었는데도 아무 얘기가 없는 걸 보면 아마 두산이 재영입을 포기한 듯.

4. 이후 행보


방출 후 2018년 12월 10일 이태양, 문우람이 기자회견을 열어 그 중 이태양이 갑자기 승부조작 해당된 선수들을 언급하자 그 중 한 명으로 지목되었다. 군 복무중에 이 상황을 들은 그는 전 소속팀 두산을 통해 억울함을 표시했다
전역 후 이진오 트레이너의 유튜브에 나와 오래간만에 근황을 전했다.
또한 2019년 11월에 결혼했으며, 2020년 8월 17일부로 울산에서 야구교실을 오픈했다.

5. 별명


  • 마른 체형으로 인해 유일하다시피한 별명은 멸치갑. 메르치갑이라고도 한다. 그 밖엔 까나리라는 별명도 있으며 까나리 + 다르빗슈를 합쳐 까르빗슈라는 별명도 있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 탓인지 김수완무거북이와두루미라는 별명도 있다.
  • 본인이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별명은 오리에서 백조가 되었다고 붙여진 오리스완이라고 한다.참조 기사

6. 기타


  • 넥센의 주작범과 같은 해에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심지어 등번호도 똑같다. 사실 엄밀히 말해 동기는 아니다. 김모씨는 대구고를 다니다가 2005년 청룡기를 마치고 전학하면서 유급했기 때문. 참고로 김모씨는 빠른 89년생.
  • 롯데 입단전에는 몸무게가 62kg이었다고 한다. 프로필 상으로는 71kg 라고 하지만, 2010년 8월 17일 SK전 완봉승 후 인터뷰에서 '사실은 68kg'라고 인증. 하지만 68kg는 공 던진 뒤 몸무게이고 2kg 더 많다고 한다. 실제로 경기화면을 봐도 마른 것이 눈에 띈다. 더더군다나 선발투수들은 100개쯤 투구하고 나면 2~3kg 정도 빠지는 건 예사도 아니다. [7] 인터뷰 에서 왜소한 체격때문에 프로지명도 받지 못하자 야구를 그만 둘 생각까지 했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마음고생도 심하게 한 듯.
  • 척 봐도 왜소해 보이는 몸과 매치가 되지 않는 굵은 목소리를 갖고 있다. 다수의 팬들은 목소리 듣고 반했다.
  • 원래는 안경을 썼지만 라식수술을 받은 이후 안경을 끼지 않는다고 한다.
  • 썰에 의하면 얼빠들 때문에 마인드가 글러먹었다는 소문이 있다. 한 겨울에 체리를 먹고 싶다고 하니 얼빠들이 백화점 가서 100g에 만원하는 체리를 한가득 사다줬다고 한다. 그 밖에도 신고선수에서 풀리자마자 상동 숙소에 1초도 더 있을 생각이 없이 밖으로 나가려하기도 했다.[8]

7.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08
롯데
1군 기록 없음
2009
2010
13
63⅔
5
2
0
0
.714
3.96
61
9
21
44
32
28
1.21
2011
24
35
0
3
0
1
.000
6.69
46
2
18
29
29
26
1.80
2012
24
40⅔
2
0
0
0
1.000
3.76
37
3
14
24
20
17
1.23
2013
15
50⅔
1
0
0
0
1.000
4.09
57
4
27
22
28
23
1.62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4
두산
2
1⅓
0
0
0
0
.000
33.75
7
0
1
0
5
5
6.00
2015
9
15⅓
0
0
0
0
.000
8.80
22
4
12
13
15
15
2.02
<color=#373a3c> '''KBO 통산'''
(6시즌)
87
206⅔
8
5
0
1
.615
4.96
230
22
93
132
129
114
1.51

8. 관련 문서


[1] 이쪽은 또 따로 선배가 후배 주의 주는 게 무슨 큰 잘못이냐 vs 굳이 카메라가 잡을 수도 있는 덕아웃에서 갈궜어야 했나로 나뉘어서 논쟁을 펼쳤다.[2] 09시즌과 10시즌 조정훈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생각하면 될 듯. 하지만 로이스터의 흔들릴줄 모르는 신념으로 인해 현재 김수완과 이재곤의 투구수와 이닝 소화는 거의 전성기 손민한에 육박한다. 그런데 김수완 내리고 나면 공포의 롯데 불펜이 올라오니, 신념 자시고 어쩌고를 떠나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인 듯...[3] 그러나 달리 보면 오히려 늦게 나온 덕분에 팀이 어려운 상황에 잘해주는 것일 수도 있다. 보통 프로에 갓 데뷔한 신인들은 봄에 반짝 활약으로 주목받다 여름쯤이면 각 구단에게 철저하게 연구당하고 체력이 떨어지면서 성적이 하강하기 때문. 달리 말하면 10시즌 종료 후 김수완을 제대로 다듬지 못하면 내년에 크게 두들겨 맞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실제 벌써부터 그런 모습이 나오고 있고...[4] 물론 문학의 스피드건이 3~4km가 더 나온다는 것은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다[5] 이 날 경기에서만도 땅바닥에 패대기치는 공을 여러 번 던졌다. 이런 투수를 데리고 몸쪽 승부를 한 것 자체가 일단 문제...[6] 강민호의 타자뒤에 숨다시피한 블라인드 리드도 의혹을 샀고 정황상 빈볼이기 때문에 제대로 까일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하루 뒤 송지선 아나운서 자살사건으로 인해 임태훈이 분자단위로 까이면서 그냥 잊혀지고 말았다.[7] 비슷한 예로 삼성의 안지만이 있는데 이쪽은 입단 당시만 해도 61Kg였다가 지금은 몸을 불렸다.[8] 실제로 양승호 감독도 김수완이 벌써 베테랑 선수인양 행동하는 것 같다면서 그의 마인드를 지적한 바 있다. 때문에 은근히 선수들의 마인드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서는 이미 갤의 주적 취급받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