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역
金堤驛 / Gimje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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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의 철도역. 전라북도 김제시 두월로 198 (신풍동)[1] 에 위치해 있으며, 대전조차장역 기점 105.6km. 여기서부터 호남선의 거리가 100km를 넘어간다.
원래 선사시대 때부터 있었던 '''벽골(벼가 나는 마을)제'''라는 저수지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신라시대 때 벽골을 한자화 해서 김제(金堤)가 된 것.
김제 시내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80년대말까지만 해도 신태인역과 별 차이가 없던 역이었으나, 1989년 시로 승격되면서 새마을호가 정차하기 시작했다. 익산역행 셔틀버스가 자주 다닐 정도로 익산과 가깝기도 하고, 김제시 자체가 도시화가 비교적 덜 진행되고 농업인 인구, 즉 읍면 지역 인구 비중이 다른 시보다 비교적 크다는 특성도 있어 이용객은 그리 많지 않다.
승강장은 2면 6선이며, 무궁화호가 24회, ITX-새마을이 12회 정차 중.
예전에는 KTX도 일부 정차했지만 2015년 4월부터 폐지되었다가[2] 2019년 9월부터 다시 김제역 KTX 정차가 이루어졌다.# KTX 김제역 선별적 정차는 혁신도시역 신설 무산에 따른 대안으로 추진됐다.
13일 국토교통부에서 일일 4회(상행 2회, 하행 2회) 운행 중인 용산역~서대전역 경유~목포역 구간 KTX 노선에 김제역 정차운행을 확정 발표했다. 운행시기는 추석 수송 마무리 이후인 9월 16일부터 운행할 예정이고, 8월 16일경부터 승차권을 발매할 예정이다.
김제역 정차는 상행(오전 7시 #572, 오후 6시 12분 #582)과 하행(오전 11시 45분 #575, 오후 7시 20분 #581) 각 2차례씩, 하루 4회 이뤄진다. 상행 종착역은 서울역(오전 7시 #572)[3] 과 용산역(오후 6시 12분 #582) 이며 하행 종착역은 목포역이다. 하지만 전부 서대전역 경유이기 때문에 시간 소요가 많으므로(약 2시간 20분정도) 시간이 맞다면 버스를 타는 것이 낫다.[4] [5]
역전 삼거리에 전주와 부안(변산, 격포 포함) 방면으로 가는 간이 시외버스 정류소가 있다. 그리고 김제시 시내버스 거의 대부분이 김제역을 경유한다.
김제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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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남선의 철도역. 전라북도 김제시 두월로 198 (신풍동)[1] 에 위치해 있으며, 대전조차장역 기점 105.6km. 여기서부터 호남선의 거리가 100km를 넘어간다.
원래 선사시대 때부터 있었던 '''벽골(벼가 나는 마을)제'''라는 저수지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신라시대 때 벽골을 한자화 해서 김제(金堤)가 된 것.
김제 시내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80년대말까지만 해도 신태인역과 별 차이가 없던 역이었으나, 1989년 시로 승격되면서 새마을호가 정차하기 시작했다. 익산역행 셔틀버스가 자주 다닐 정도로 익산과 가깝기도 하고, 김제시 자체가 도시화가 비교적 덜 진행되고 농업인 인구, 즉 읍면 지역 인구 비중이 다른 시보다 비교적 크다는 특성도 있어 이용객은 그리 많지 않다.
2. 열차 운행 정보
승강장은 2면 6선이며, 무궁화호가 24회, ITX-새마을이 12회 정차 중.
예전에는 KTX도 일부 정차했지만 2015년 4월부터 폐지되었다가[2] 2019년 9월부터 다시 김제역 KTX 정차가 이루어졌다.# KTX 김제역 선별적 정차는 혁신도시역 신설 무산에 따른 대안으로 추진됐다.
13일 국토교통부에서 일일 4회(상행 2회, 하행 2회) 운행 중인 용산역~서대전역 경유~목포역 구간 KTX 노선에 김제역 정차운행을 확정 발표했다. 운행시기는 추석 수송 마무리 이후인 9월 16일부터 운행할 예정이고, 8월 16일경부터 승차권을 발매할 예정이다.
김제역 정차는 상행(오전 7시 #572, 오후 6시 12분 #582)과 하행(오전 11시 45분 #575, 오후 7시 20분 #581) 각 2차례씩, 하루 4회 이뤄진다. 상행 종착역은 서울역(오전 7시 #572)[3] 과 용산역(오후 6시 12분 #582) 이며 하행 종착역은 목포역이다. 하지만 전부 서대전역 경유이기 때문에 시간 소요가 많으므로(약 2시간 20분정도) 시간이 맞다면 버스를 타는 것이 낫다.[4] [5]
3. 타는 곳
4. 연계 교통
역전 삼거리에 전주와 부안(변산, 격포 포함) 방면으로 가는 간이 시외버스 정류소가 있다. 그리고 김제시 시내버스 거의 대부분이 김제역을 경유한다.
5. 일평균 이용객
김제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KTX의 2004년 자료는 개통일인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275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KTX의 2015년 자료는 1월 1일부터 영업 마지막일인 4월 1일까지 총 9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KTX의 2019년 자료는 개통일인 9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107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 #
[1] 신풍동 13-1[2] KTX가 호남고속선을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호남고속선과 연결되지 않는 김제역에서는 KTX를 더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또한 수서평택고속선 완공에 따른 KTX 다이어 조정에서 서대전역 경유 용산~익산 노선이 상하행 각각 2회씩 목포로 연장되기로 결정되어 KTX 재정차가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되었으나 서대전 경유 또한 익산~광주송정 구간은 호남고속선을 경유하게 되면서 물거품이 되었다.[3] 다만, 이 열차를 타도 용산역에서 하차할 수 있다.[4] 버스 시간이 맞지 않을 시 익산역에서 고속선으로 운행하는 열차로 환승하는 것이 더 낫다.[5] 호남사람은 KTX는 저속철, SRT는 고속철 인식이 매우 강하다. 호남고속선이 개통되고 얼마 후 SRT가 운행되기 시작해서 KTX는 서울까지 3시간 가까이 소요된다는 인식이 남아있고 SRT는 1시간 대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KTX도 SRT처럼 1시간 30분 대 열차가 있다. KTX는 고속선과 일반선 혼합하여 운행하는 반면, SRT는 고속선으로만 운행해서 그렇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