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망디

 


'''노르망디
Norman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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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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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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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망디의 위치'''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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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20929> '''국가'''
<colbgcolor=#ffffff>프랑스 [image]
'''면적'''
29,906㎢
'''주도(州都)'''
루앙(레지옹 청사 소재지)

'''인문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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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20929> '''인구'''
<colbgcolor=#ffffff>3,339,131명
'''인구밀도'''
112명/㎢

<colbgcolor=#d20929> '''시간대'''
UTC+1
'''공식 사이트'''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3. 데파르트망
4. 여담
5.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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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와 가까운, 프랑스 북서부 지방(région). 1956년에 노르망디를 바스노르망디와 오트노르망디로 분할했던 것을 2016년 1월 1일에 실시된 레지옹 개편으로 다시 합병하여 출범했다. 다섯 개의 지방(데파르트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 도시로는 루앙, 르아브르, 페캉, 디에프, 캉, 셰르부르옥트빌 등이 있다.
북유럽 '''해상 무역'''의 중심지들 중 하나로, 영국과 프랑스는 물론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 벨기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적의 배가 드나든다. 위치에서도 알아볼 수 있듯, 인종기후가 '''북유럽'''에 가까워서 요리로 유명한 프랑스에서도 이 지역만큼은 '''음식이 단출'''하다. 또한 포도가 자라기 어려우므로 사과로 만든 시드르칼바도스를 매 끼마다 곁들여 마신다.

2. 역사


서유럽 전역이 그랬듯 서기전에는 켈트 족이 자리를 잡고 살고 있었는데, 카이사르갈리아 정벌 시에 함께 고대 로마 제국 속주가 된다. 서로마가 멸망하면서 이 지역에는 프랑크 왕국이 들어서는데, 그렇게 잘 살다가 대대적인 바이킹의 침략을 겪게 되고, 샤를 3세대에 결국 버티지 못하고 그냥 이 지역 바이킹 집단인 노르만족의 대장 롤로를 백작으로 임명하고 봉토를 줘버렸다. 그리하여 이 지역의 이름이 노르만족을 따 노르망디로 명명되고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게 된다. 이 시대에 대한 좀 더 상세한 서술은 노르망디 공국 문서 참조.
노르만족 출신 정복왕 윌리엄 1세 때 이들이 잉글랜드를 차지하고 지금까지 내려오는 잉글랜드 왕국이라는 국가의 기틀을 닦게 된다.[1] 그런 탓에 백년전쟁기에는 이 지역은 영국 땅이었다. 백년전쟁에서 프랑스가 승리함으로써 완전하게 프랑스 땅이 되었다.[2] 이렇게 된 데에는 잔 다르크의 영향이 크다. 이 땅이 이대로 현대까지 이어지지는 않는데, 종교혁명기에 노르망디 지역의 도시들은 프랑스에 반기를 들고 개신교에 투신하게 된다. 이렇게 노르망디 지역은 다시 한 번 피로 물들게 된다. 결과적으로는 프랑스 땅으로 남고, 부르봉 왕조가 등극해 절대왕정기를 보낸다. 그 다음에는 프랑스 혁명의 시기를 보낸다. 괜히 바이킹 피가 흐르는 땅이 아닌 건지 파리의 자코뱅에 대항하여 연방공화국 설립을 추진하는 파에 서서 또 피를 부른다. 나폴레옹에게 데꿀멍하긴 했지만.
제2차 세계 대전 때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이 곳에서 일어났다.

3. 데파르트망


[image]
  • [image]구 바스노르망디 레지옹 (중심도시: 캉)[3]
- 망슈
- 오른
- 칼바도스
  • [image]구 오트노르망디 레지옹 (중심도시: 루앙)[4]
- 센마리팀
- 외르

4. 여담


  •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초반 상륙작전의 배경이다.
  • 게르만[5]노르만계 비중이 높다. 그리고 노르만어가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 백년전쟁 당시 주요 상륙지라는 것과 노르망디 상륙작전 등으로 인해 폭탄드랍상징으로 쓰인다.
  • 쉘부르의 우산의 쉘부르가 바로 이 지역이다.
  • S.S 노르망디도 이곳의 이름으로 만들어졌다.
  • 기암성의 무대가 되는 에기유 크뢰즈(L'Aiguille Creuse, 속 빈 바늘)이 노르망디의 에트르타(Étretat) 지역에 있다.

5. 출신 인물



[1] 지금 영국의 상징인 사자는 원래 노르망디의 상징이다. 참고로 노르만 정복이전에 영국의 상징은 웨식스의 상징인 용(정확히는 와이번)이다. [2] 다만 채널 제도만큼은 아직까지 영국 영토다.[3] 레지옹 의회 소재지[4] 레지옹 청사 소재지, 주도[5] 이들 중에는 잉글랜드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