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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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마트 수원점
농협'''중앙회''' 산하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유통, 농협부산경남유통, 농협대전유통, 농협충북유통, 농협하나로유통 및 전국 지역 농축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할인점 및 슈퍼마켓. 초대(이천 장호원) 개점 당시의 이름은 '''농협연쇄점'''.
과거에는 '''하나로클럽'''이 대형마트, 하나로마트가 나름 규모있는 슈퍼마켓으로 부르는 경향이 있었으나, 현재는 과거 하나로클럽의 경우 하나로마트 ○○점으로 통일되었고, 기존의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의 경우 지역농축협 하나로마트로 부르고 있다.
2018년 기준 한국 내 할인점 매출 순위 4위로 3대 할인마트에 이어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
당연히 농협이라는 서포터 덕에 '''농축산품''' 등에서 어마어마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다른 쪽에선 영농조합이나 법인에게 직영으로 떼오는 것과 달리[1] , 농협은 전국적으로 거의 모든 농민들이 생산한 농축산품을 사들여서 창고에 모조리 보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농축산품의 경쟁력은 강력할 수밖에 없다. 한때 수입 농산물(...) 떼어 팔다가 걸린 흑역사도 있지만.
과거 SBS의 뉴스와 생활경제에 농축산물 소개코너에 하나로마트 양재점이 나와서 많이 유명해지기도 한 곳이다. 요즘에는 창동점이 나온다. 그외에 여러 농축산물의 매장행사를 할 때 자주 쓰이는 할인점.
2020년 3월부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오전부터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거의 모든 마트 앞에 줄이 형성된다. 물론 판매 안 하는 지점도 있으니 주의.
2. 전국단위 하나로마트(구 하나로클럽)
과거에는 하나로클럽으로 불리었던 곳으로 운영 주체는 농협유통, 농협부산경남유통, 농협대전유통, 농협충북유통, 농협하나로유통이다.
2.1. 매장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의 경우 하나로마트계의 대형마트 답게, 매장 크기가 넓기도 하고 농축산품 중심의 마트이기 때문에 관련 공간의 넓이가 압도적이다. 축산물의 경우도 삼겹살 브랜드만 10종 이상이 판매되고 있으며 이마트 축산물 코너의 3배가 넘는 공간에서 '''한우'''만 팔고 있다.[2]
여담으로 쓸데없이 내부 공사를 자주한다. 별로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 매장 일부를 공사하고 물건 배치를 자주 바꾸고 데코레이션도 자주 바꾼다. 피터지게 경쟁하는 유통3사가 운영하는 다른 할인점들과 달리 농협이라는 비교적 느슨한 조직에 속해서인 듯 한데 갈때마다 어딘가가 바뀌어있는걸 보게 된다면 농협 간부가 공사비 일부를 챙겨먹는게 아닌가 의심이 될 정도.
거의 모든 매장은 농협은행 출장소가 있거나 농협ATM이 존재한다.
매장 영업 종료시에 터보의 <또 만나요>라는 곡을 틀어주기도 했다.
현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다양한 고객을 위해 24시간 운영한다. 이는 여타 할인점 마트에서는 볼 수 없는 운영 형태이다.
2.2. 농축산물
농축산품은 당연한 얘기이지만 가격이 일반 할인점보다 더 싸며, 질도 좋다. 그리고 다른 물건에 한해서도 다른 할인점보다 조금 비싸거나 비슷한 정도의 가격을 제공한다. (아니. 오히려 하나로클럽에서만 살 수 있는 물건도 있을 정도이다. 그 일례로, 양재점 기준으로 복분자 원액이라든가 오리 바비큐 등은 그 일대에서 이곳에서만 판매한다.) 그 덕분일지 모르지만 혹은 '''차라리 조금 돈이 더들더라도 하나로클럽에 가서 양질의 농축산품을 사자!'''때문인지 모르지만 항상 사람이 많으며, 양재동 하나로마트의 경우엔 공산품이 강한 코스트코가 신선식품에서는 좋은 평을 듣지 못하여 장바구니를 들고 계산한 물건을 담는 소비자들이 많다.
또한, 국내산 농산물만 판다는 원칙하에 바나나와 파인애플 등을 보기 힘들다. 국내에서 바나나와 파인애플이 생산되는 곳이라면 오직 제주도뿐인데 이것들의 가격은 통상 수입품의 3~5배 이상이기 때문... 그러나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의 경우 제주산 바나나를 판매하고 있다. 수입 농산물은 수입을 위해 농약이나 방부제 샤워를 하는데 그런 걱정은 없이 먹을 수 있다.
하나로마트 외에 지역농축협에서 운영하는 '파머스마켓'도 있다. 질 좋은 농산물을 싼값으로 득템할 수 있다는 점은 마찬가지.
농축산품은 강하지만, 공산품은 약한 편이므로 생활용품이나 가공식품 등을 구매할 때에는 좋지 않다는 평이 있다. 농산물 가공식품은 많이 있으나, 일반적인 가공식품은 다소 부실한 편이며, 특히 수입제품의 경우 거의 없다시피 하다.[3]
또한 하나로마트에서 '로컬 푸드' 라는 가판대를 놓고 제품을 팔고 있는데, 말 그대로 그 지역의 농임산물 등 생산품을 생산업자가 직접 가지고 와서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식이다. 지역 농민과의 상생을 위해 도입한 제도. 생산자는 판매할 물건을 가지고 와서 하나로에서 제공하는 로컬 푸드 센터에서 생산자의 이름을 걸고 가격을 책정한 후 포장하여 하나로 매장 내에 진열을 하고 하나로는 그것을 판매해주는 식. 비교적 흔한 작물인 상추나 대파 등 부터 시작해서, 지역 특산물과 같은 품목과 와송 등 특이한 품목도 많이 판매되고 있다.
2.3. 의무휴업
중소상인 보호를 위해 만든 대형마트 의무휴업 대상에서는 제외되었다. (그러나, 제외되는 곳도 많다.) [4]
하지만, 2015년 11월기준으로 농협 하나로마트 수원점의 식자재 매장은 오전 7시~ 오후 12시까지만 영업하고, 일반 매장은 오전 9시~ 오후 11시까지만 영업중이다.
이명박 정부에서 농협 밀어주기용으로 나온 정책이라는 설이 유력하나 확실한 근거는 없다. 어쨌든, 농협 하나로마트가 자기 동네에 있다면 그 동네는 축복받은 거다. 이마트는 닫아도 농협 하나로마트는 여니까.
의무 휴업에 참여 하지 않아서 욕을 먹던 코스트코도 의무 휴업에 참여한지 좀 되었는데 하나로 마트는 아직 제외 대상인것에 대해 의혹이 많다. 정치권과의 유착 관계 때문이 아니냐는 소리도 있다. 대기업이 거의 그렇듯이 농협 고위직은 정치권과의 연줄이 있을 가능성은 있다.
물론 아직 확실한건 없으니 아직 추측일 뿐이다.
2.4. 식자재 코너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비슷하게 창고형 매장[5] 을 운영하는데, 사업자에 한해 별도 회원카드를 만들어야 들어갈수 있다. 회원카드 발급비는 무료이나 업종을 따지는 경향이 있다.[6] 하나로인 만큼 국내상품이 주류. 군대에서나 볼 수 있던 캔에 든 장류와 식용유부터 시작해서 단체 급식 사업자를 위한 식판과 대형 솥, 개인 식당 사업자들을 위한 조그마한 양념병이나 식기 등. 식당 차리려고 하면 그냥 이곳에서 모든 비품과 식자재는 구매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술집에서 파는 감자말이새우나 스마일감자 같은 튀김류나, 어포와 건어물 같은 해산물 가공품, 심지어는 어묵탕의 경우 양념도 같이 냉동되어서 판매되는 제품도 있다. 만약 출입할 수 있다면 물건들을 자세히 구경해 봤을 때 굉장히 친숙한 제품들의 출처가 여기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양재점의 경우는 새벽시간대에는 일반인도 출입이 가능하다.
2020년 8월 기준 사업자등록증의 업종을 가리지 않고 회원카드 발급 가능하다. 즉, 부동산 임대 사업자도 발급 가능.
3. 지역농축협 하나로마트
3.1. 전국 어디에나 있는 마트
일단 수익성이 낮아 대형 할인점이 들어올 수 없는 지역에도 한둘은 존재하며, 농협이라는 브랜드에 걸맞게 편의점 수준의 관리와 각종 인스턴트 식품이나 과자, 기타 생필품[7] 그리고 '''국내산 농수산물'''을 타 마트나 슈퍼마켓에 비해 제법 싼 가격에 팔기에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없어선 안될 존재가 되었다. 매장의 규모는 천차만별이긴 한데, 보통 SSM 수준이거나 그보다 좀 더 큰 정도. 위치는 보통 지역 중심지인 경우가 많으며, 간혹 여러개가 있기도 한다. 그래도 정말 외진 데가 아닌 이상 중심지 땅값은 꽤 나가기 마련이므로, 농협의 자금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일단 공산품은 일반적인 할인점보다는 물건 종류가 적고[8] 술 역시 국내 메이저 소주/맥주를 제외하곤 민속주나 이런 것은 해당 지역내 제품을 파는 등[9]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있지만 그래도 가격이 꽤 싼 편인데다 구비한 물품 종류가 읍, 면 단위의 영세 슈퍼마켓보다는 많기 때문에 해당 지역 주민이 아니더라도 농어촌 지역에서 장을 볼 일 있으면 한번씩 가게 되는 곳이다. 심지어 점포에 따라 시계에, 장의 용품에, 농기구, 심지어 '''자전거'''도 팔기까지 한다.[10] '''면''' 단위 지역에서 이 정도 물건을 비축해놓고 파는 곳은 진짜 농협하나로마트말곤 거의 없다고 보는 게 맞다. 이 정도면 진짜 대단한 거다.
반면 '''공산품과 수입품'''의 경우 아예 없진 않지만[11] 종류와 물품 수량이 극히 제한적이라 동네 작은 마트보다도 물건의 종류나 수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공산품이나 수입품을 이용할 경우엔 하나로마트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바나나, 파인애플, 오렌지 등의 수입 농산물도 좀처럼 팔지 않으나, 최근들어 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다문화 가정[12] 을 위한 수입과일 판매코너'라며 동남아에서 생산된 인스턴트 음식[13] , 피시소스, 팟타이소스 등 식재료와 함께 파는 사례가 늘고는 있다. 하지만 "저희는 농민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다문화 가정에 대한 차별 우려로 인해 수입 농산물을 취급하게 되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같은 문구도 병기해 놓는데, 이는 매출을 늘리고 싶어도 농민단체에서 (수익 악화와 농협의 존재 의의를 이유로) 거세게 반발하기 때문이다.
보통의 대형 할인점과는 다르게 지역화폐 사용도 가능하다.
3.2. 운영주체
일반적으로 해당 지역에 있는 '''지역농축협'''에서 운영하지만 그보다 더 큰 농협경제지주의 계열사 농협유통이나 농협은행에서도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데, 사실 하나로마트 명칭을 지역농협 및 중앙회, 경제지주, 금융지주, 농협유통 등 각 계열사와 지역 농축협 등에서 다 사용하거나 운영할 수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14]
그래서 대다수 지역 농축협들은 이를 하나씩 운영하는데, 이는 농협의 주 수익사업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사실 농협의 구조는 우리가 생각하는 은행과는 전혀 다른 개념인데 농협에 돈을 저축한다는 것[15] 은 '''지역 농축협에 투자한다는 것'''과 같은 개념이며, 해당 지역농축협에서 각종 부대사업등을 통해 수익을 남기고 그 수익의 일부를 제공하거나 각종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이다.[16]
그래서 지역농축협 규모가 커지면 덩달아 하나로마트도 상당히 커지게 되며, 이와 동시에 은행이나 주유소, 문화센터, 예식장 같은 것이 옆에 추가되기도 한다(...)[17] 아무래도 지역농축협이 직영으로 운영하다보니 근처에 농협과 붙어있는 경우도 있지만, 규모가 엄청나게 크면 '''독립'''까지 하게 되는데 그래도 하나로마트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어지간한 경우에는 ATM 기기를 옆에 설치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포인트카드'''도 지역농축협별로 따로 놀았는데, 발급한 농협 지점의 점포 아니면 적립이나 사용도 불가했고, 유효기간 및 적립율도 제각각이며 일부 하나로마트에 대해선 포인트제도를 도입하지 않는 곳도 많고 디자인도 제각기 달랐다. 뒷면에는 점포 전화번호가 적혀 있으며 적립은 바코드를 찍어 이뤄졌다.[18]
그래서 2016년엔 전국의 각 계열사와 지점들의 하나로마트,클럽 포인트카드를 통합하려 밑작업을 했으며 지금은 NH 멤버스로 통합, 각 포인트들도 NH 포인트로 통일해 전국의 하나로마트와 주유소 등에서도 공통 적립과 사용이 가능해졌다. 그래도 포인트카드 발급 기준도 농협별로 달라서 일반 대형마트처럼 아무나 발급받을 수 있는 곳(주로 대규모 하나로마트)도 있지만 조합원, 준조합원 한정(읍면단위의 소규모 하나로마트)으로 발급해주는 곳도 있다. 또한 포인트 적립기준도 점포별로 여전히 다르다. 즉, 타 지역에서 사용만 가능하지 영업방침은 여전히 단위농협 맘대로다. 그러나 최근에 NH농협카드로[19] 결제하면 채움포인트 등의 기능이 들어가있으며 거의 모든 농협판매장에서 적용된다.[20]
영업시간도 지역농축협별로 다르다. 시골의 작은 면단위 지역은 경쟁이 되는 다른 마트가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통 은행창구 운영시간과 같거나 6시 정도까지만 운영을 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장날같은 날이 아니면 아예 문을 닫고 운영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다른 마트가 있어서 경쟁이 되는 경우에는 밤 10~12시까지 영업을 하고, 휴일도 정상영업 하는 곳도 있다. 작은 면단위 지역으로 갔을 경우 문을 일찍 닫는 곳이 많으므로 혹시나 필요한 물건이 있다면 미리미리 넉넉히 사두는 편이 좋다.
3.3. 논란
이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이 상당한데, 대도시에나 있는 전국단위 하나로마트와 달리 지역농축협 '''하나로마트는 읍, 면 단위에도 존재한다'''는 점이고, 위에 언급한 것 처럼 '''일반적인 슈퍼마켓은 경쟁력이 하나로마트에 비해 떨어진다.''' 때문에 하나로마트가 하나 들어서면 주변 상권은 (그 매출만큼) 타격을 입게 된다. 다분히 주관적인 의견이 아니겠느냐 하는 반응도 있겠지만, 실제로 5일장이 열리는 재래시장 근처에 하나로마트가 들어선 결과 5일장 상인들의 매출이 '''급폭락'''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재래시장이 채소 가격이 '''조금''' 더 싸기도 하지만, 그들과 일면식이 없는 소비자들은 농협이 검증한 하나로마트에 가기 때문. 심지어 5일장을 애용하는 어르신들조차 주류나 가공식품, 공산품 등은 하나로마트에서 구매하는 실정이다. 문제는 읍면 단위 5일장에 나오는 상인들은 대부분 농사나 직접 채집한 걸 팔러 오는 농민인데 '''농민들을 보호해야 할 농협이 손님들을 가로채는 꼴.''' 그래도 회원제로 개개인이 농사지은 채소나 구황작물을 실명과 함께 가격표를 붙여 납품할 수 있기에[21] 일장일단이 있다.
게다가 대형마트같지는 않아도 촌락에서는 나름 규모가 큰 중형마트다 보니 주류, 가공식품, 공산품 등의 가격이 주변 상권보다 쌀 수밖에 없다.[22] 게다가 준조합원으로 등록해도 전국별 포인트 제도의 혜택을 누리므로 재래시장이나 구멍가게보다 포인트가 적립되는 이곳에서 구매하려는 것도 이유가 되기도 한다.
일레로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구천동 농협 하나로마트가 들어섰는데 바로 앞에 있는 슈퍼마켓 수준의 마트가 쪽박을 찼으며,[23] 심지어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농협 하나로마트는 기가 막히게도 벌교시장 정문에 자리잡아거리뷰와 (네이버 지도) 장날이면 바로 앞에서 난전이 벌어지는 아스트랄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24] 근데 이 재래시장과 하나로마트는 몇십년 동안 서로 옥신각신하며 공존해왔는데, 사실 재래시장에서 좀처럼 팔지 않는 공산품류를 하나로마트로 보완하고, 그걸 재래시장 바로 옆에 입지시킴으로써 연계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재래시장과 하나로마트의 상생 발전을 꾀했는지도 모를 일이다(...) 규모가 중대도시에 있는 것만큼 크지 않고 시골 읍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소형마트라서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4. 로고송
하나로마트의 CF에서도 이 로고송이 나오기도 했는데, 의외로 중독성이 있는 로고송을 가지고 있다. 특히, 후렴부분의 '어서오세요 빨리와요' 부터 '또 하나의 친구 하나로마트'까지는 특히 그렇다. 그래서 하나로마트에서 쇼핑하다보면 쉽게 외울 수 있다(...).놀러오세요 하나로 마트
변치 않는 정다운 우리친구
보고 또 봐도 하나로 마트죠
따뜻한 고향이 머무는 곳
믿음직스러운 하나로 마트
보고 또 봐도 든든해
우리 몸엔 우리 먹거리죠
와 보세요 하나로마트
어서 오세요 빨리와요
언제나 그대의 하나로 마트
언제나 행복 가득한 곳
또 하나의 친구 하나로 마트
듣다 보면 흥얼거리게 되는데 계속 들으면 제발 그만 들렸으면 할 때가 많다. 로고송이 너무 중독적이다.
전국단위 하나로마트에서는 영업 종료시에 터보의 <또 만나요>를 틀어주기도 한다.
5. 지점 목록
농협 하나로마트/지점 참고.
[1] 말은 이래도 국산 농축산물은 거의 농협에서 사오는 거다.[2] 당연히 농협이기 때문에 수입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안판다. 육우까지는 어느정도 팔고 있지만, 해외산은 일절 취급 안하는것이 특징.[3] 그러나 의외로 하나로마트 수원점에는 수입제품만 모아놓은 코너도 있다.[4] 농축산물의 비중이 50%를 넘을경우 의무휴업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법령이 있는데 결국 농협만을 위한 특혜 아니냐는 비난이 많다. 게다가 하나로 클럽은 몰라도 하나로 마트의 경우 농축산물 비중이 50%가 안되는곳이 수두룩한지라... 그러나 2014년 10월 1일부터는 24시간 운영체제에서 탈피하여 08시부터 24시까지만 영업한다고 한다. 그래도 연중무휴이기는 하다.(단, 식자재 코너는 계속 24시간 운영한다고 한다. 이후 심야시간에는 일반 고객도 식자재 코너를 이용할 수 있게 해 사실상 24시간 영업 중. 대신 상주 직원이 극소수이거나 없어서 높은 곳의 물건을 고객이 알아서 꺼내야 한다.)[5] 식자재 코너라 불린다.[6] 자체 식당을 운영하는 병원, 교회, 공장, 어린이집 이나 식자재 관련 업종 사업자에 한해 가능하다. 전자상거래업 사업자라도 발급이 된다. 다만 부동산 임대업 관련 사업자는 매우 깐깐하게 군다. 사실상 식자재 대량 구매와는 별로 관계없는 일반사업자들은 떼어주지 않는 것이 맞지만.[7] 세제, 도마, 자동차 워셔액, 락스, 린스, 생수 등.[8] 게다가 담배도 KT&G 담배만 취급한다. 물론 일부 점포는 수입담배도 팔긴 하지만, 국산담배만 주로 취급하는 이유는 KT&G가 국내 담배 농가로부터 담뱃잎을 사들이기 때문.[9] 일례로 이마트같은 할인점에선 막걸리나 약주 등은 국순당같은 전국구 기업것만 팔지만 하나로마트는 각 지역 양조장이나 영세 주류 업체에서 생산되는 술도 판매한다.[10] 전북 장수 장계농협 파머스마켓 맞은편에 커다란 삼천리 자전거 대리점이 있는데 이것도 농협에서 운영한다(...)[11] 일단 허쉬, 프링글스 같은 수입 과자는 기본이고, 수입산 와인을 판매하는 경우도 늘고 있어 논란도 커지고 있다.[12] 사실 농어촌 지역엔 30대 후반부터 50대 초반까지 결혼 못한 남성들은 대부분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동남아 여성들과 국제결혼을 하는 상황인 걸 감안하면 명분은 있다.[13] 라면이나 미고렝 등[14] 다만 지역 농축협이나 은행에서 마트까지 자체 운영(구매+매장관리)하긴 힘드므로, 농협 유통 등에서 물품을 받아 그쪽 인원을 요청하거나 자체 인원 중 일부를 차출하거나 추가 채용해 관리시킨다. 그래서 사람이 적은 곳에선 은행 점원이 마트 업무를 겸하기도 한다.[15] 단, NH농협은행은 중앙회 소속 금융지주 산하의 ''' 은행'''이다.[16] 또한 단순히 농협에 예/적금을 맡기는 것은 준조합원에 의미를 두고, 조합원에 들게 되면 지역 농협에 입김을 내고 무엇보다 둘 다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둘부터는 상당히 유리해진다.[17] 농협 예식장은 의외로 규모가 작은 지역 농축협에도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주변에 제대로 된 도시 상권이라는게 존재하지 않는 면단위 지역인 경우가 많다.[18] 주로 면단위급은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9] 농협은행 발급분인지 지역농축협 발급분인지는 불문.[20] 채움 포인트는 결제계좌가 다른 곳과는 달리 농협은행만 되어있다. 그리고 탑포인트 또한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다.[21] 즉, 지방정부와 연계한 '파머스마켓'(로컬 푸드)인데, 단 농협은 매장만 관리하기에 며칠이 지나도록 소비자들에게 선택되지 않은 건 가져가라고 통보 후 버려지기도 한다. 게다가 납품자들의 물품들이 천차만별이고 한시사철 소량만 납품되기에 지금은 추가 확대는 없으며 남아있는 곳도 전국에 몇 곳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2] 심지어 중소도시의 몇몇 하나로마트는 이마트의 매출을 넘기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23] 그나마 편의점(GS25)가 근처에 있어 서로 경쟁중이다.[24] 사실 벌교시장은 기본적으로 매일 시장인지라 장날이 아니어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