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더기골렘
1. 개요
Abomination(어보미네이션). 게임 워크래프트 시리즈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괴물. 여러 시체를 누더기천 기우듯 짜맞춰 만들어낸 거대한 괴물로 일종의 플레시 골렘이다. 제작에 강령술과 과학기술이 모두 필요하므로 만들기가 쉽지 않지만 그만큼 강하다. 지능도 언데드 치고는 제법 높으며 사람의 말을 하거나 알아듣는 놈들도 많다.
워크래프트 3에서 처음 등장하였으며, 언데드 집단인 스컬지와 포세이큰 그리고 칠흑의 기사단이 운용하는 생체병기이다. 주로 경비병이나 전방 부대 등 몸 쓰는 일에 투입하는 것 같다. 겉모습은 시체를 덕지덕지 기워 붙여 만든 크고 뚱뚱한 생물체.
2. 워크래프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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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능력치
2.2. 대사
2.3.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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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나발리즈/시체먹기: 적의 시체를 먹어 초당 25의 체력을 20초동안 회복. 연구비용 75/0, 연구시간 30초
- 디지즈 클라우드/질병 구름: 근접한 적군 비언데드 생체 유닛에게 90초 동안 180의 피해. 연구비용 100/200, 연구시간 45초
2.4. 상세
도살장에서 생산되는 3티어 고급 보병 유닛. '''1.31패치 이후 전 종족 상대로 자주 보이는 유닛'''이다.[6]
언데드의 후반 몸빵 담당. 같은 방어형 탱커인 타우렌이나 마자가 건물을 따로 지어야 하거나 준비가 많이 필요하거나 조합을 탄다든지 하는 이유로 잘 안보이는 반면, 어보미네이션은 옵시디언 스태츄와 생산건물을 공유하며 커옵을 사기 위해 블랙 시타델도 반드시 올리기 때문에 질병구름 업그레이드만 해주면 다른 추가 투자 없이 자연스럽게 전력화할 수 있다. 또한 정석적으로 나오는 데나리치의 무식한 단일개체 힐과 프로스트 아머, 언홀리 오라의 기동성을 다 받기 때문에, 언데드에 정말 '''눈물나게''' 부족한 '몸빵'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한다. 단, 본진 자원으로 버티는 언데드의 특성과 덩치가 크고 공격속도가 느리다는 점이 맞물려 고기방패 이상의 효율을 내기가 힘들기 때문에 대량으로 쓰긴 어렵다. 또한 보호가 쉬운 만큼 잘리기라도 하면 정말 눈물이 줄줄 흐른다.
질병 구름 연구 시, 주변 생체 적에게 초당 2씩 90초 동안 총 180의 피해를 주는 질병 구름을 상시 달고 다니게 된다. 아무런 추가 비용이나 조작 없이 그냥 존재만으로 상당한 피해의 도트를 뿌리므로[7] , 교전 시 어보미로 앞 라인을 뚫고 들어가 딜러 라인을 한 번 산책하고 오기만 해도 상대 병력의 유지력은 급감한다. 따라서 어보미에 자원을 투자한다면 공업보다는 방업을 우선적으로 해주는 게 좋다. 확장팩인 얼어붙은 왕좌에선 납골당에서 시체먹기 연구 시 구울과 함께 시체먹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손을 사용하는 구울과 달리, 몸을 숙여 입으로 뜯어먹는 고유 동작을 사용한다.
2.5. 운용
2.5.1. vs 휴먼 얼라이언스
얼어붙은 왕좌 초창기 시절엔 그야말로 휴먼에게 절망을 선사했던 유닛. 언오전 따위는 안중에도 안 들어올 정도로 언데드 vs 휴먼 전의 밸런스가 붕괴됐던 시기였다. 당시 휴먼의 조합은 라지컬이었는데, 휴먼이 잠깐 언데드를 위협할 수 있는 시기인 중반을 넘기고 어보미네이션이 한두기씩 쌓이기 시작하면 영웅 레벨이 언데드보다 더 높은게 아닌 이상 휴먼의 필패였다. 라이플맨의 빈약한 화력으론 어보미네이션을 잡기가 엄청나게 힘들고, 잡히는가 싶으면 데스 나이트의 데스 코일에 50% 이상 체력이 차는 모습은 휴먼에게 말 그대로 재앙이었다.
1.30 패치 이후의 휴먼은 밀리샤 지속시간 너프로 인해 패멀이 어려워지자 공격속도가 상향된 라이플맨 위주의 라지컬 체제를 다시 선택했고, 언데드도 이에 맞춰 어보미네이션으로 대응하고 있다. 과거나 지금이나 라지컬 체제 상대로 든든하게 몸빵을 해주면서 미디움 아머인 라이플맨이나 스펠브레이커에게 따끔한 일침을 날릴 수 있으며, DPS가 2배가 된 디지즈 클라우드까지 묻히고 다니니 소수의 프리스트로는 커버가 안 될 정도인 데다, 소서리스를 섞어도 언데드 입장에선 그냥 회복용 옵시디언 스태츄 하나를 디스트로이어로 변신시키면 그만이라 휴먼 입장에선 패멀도 힘들고 힘싸움도 어려워서 상당히 골치 아프다.
2.5.2. vs 오크 호드
코도 비스트라는 극카운터가 존재하지만 코도 비스트를 일점사로 녹일 수 있을 정도의 핀드 숫자가 확보됐다면 1~2기 섞어준다. 이 경우 코도 비스트가 어보미네이션을 먹으려고 달려들 때 재빠르게 핀드로 점사하는 게 핵심. 디바우어가 생각보다 판정이 구리고 삼키는 속도도 느리다 보니 살짝만 뒤로 빼도 헛입질을 하므로, 코도 비스트가 마냥 먹겠다고 들려들다간 역으로 점사당해서 먼저 녹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어쩌다 먹혔다면 체력이 높은 어보미는 소화되는 동안 인구수만 차지하는 짐덩어리가 되므로 주의. 또한 후반부 대관령체제의 하드 카운터로도 활약할수있다.
2.5.3. vs 나이트 엘프 센티널
어보미네이션이 빛나는 전장. 휴먼/오크와 달리 나이트 엘프는 어보미네이션을 확실하게 제압해줄 유닛이 없다. 나이트 엘프는 보통 언데드를 상대로 드라이어드 + 드루이드 오브 클러라는 일명 동물농장 조합이 주가 되는데, 어보미네이션으로 클러와 몸싸움을 해주고 핀드와 디스트로이어가 지원사격을 해주면 클러는 경험치 셔틀로 전락하는 데다 디지즈 클라우드로 드라이어드의 체력 회복을 방해하여 나이트 엘프의 재정비 시간까지 상당히 늦출 수 있다. 또한 데스 나이트가 5레벨로 코일 3스킬을 찍었다면 위력은 두배가 되고, 거기에 나이트 엘프가 언데드 상대로 거의 대부분 두번째 영웅으로 뽑는 팬더의 술불에도 튼튼하게 몸빵해줄 수 있다.
다만 산악거인 상대로는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다. 상성상 어보미가 유리한건 맞지만, 워낙 어보미의 평타 포텐셜이 낮고 디지즈도 잘 안통하는데다 키메라라도 섞이면 그냥 경험치 책이 되니 공업 어보미 다수로 산악거인을 상대하려 들지말고 오히려 핀드 개체수를 늘려 산악거인이 몇 명이든 아예 무시하고 영웅 점사를 하거나 드라나 키메라를 먼저 상대하는게 낫다.
1.30 패치 이후 나이트 엘프가 선키퍼로 초반부터 멀티를 먹고 2티어에서 윈드를 지어 공중 유닛인 페어리 드래곤이나 히포그리프 라이더를 모으는 전략을 정석으로 사용하면서, 언데드도 이에 맞춰 어보미네이션을 쓰지 않고 크립트 핀드 물량으로 대응하고 있다.
2.5.4. vs 언데드 스컬지
동족전에서는 주로 후반부에 1~2기 정도 등장한다. 데데전은 기본적으로 핀디스 싸움인데, 여기서 미디움 아머인 핀드는 밀리 공격에 약해 어보미한테 살살 녹는다. 다만 디스트로이어가 뜨면 헤비 아머인 어보미 역시 디스트로이어에 녹기 때문에 여러모로 어보미>핀드>디스>어보미식으로 가위바위보 상성을 가지고 있다. 극후반에 헤비 종결자인 프웜이 나오면, 어보미는 유통기한 탱커용으로 쓰다가 맞프웜으로 가는게 좋다.[8]
2.6. 기타
베타 버전에서는 '''언데드 영웅'''이었다. 베타 초기에는 한 종족당 영웅 수가 4명이었는데, 3명으로 줄이면서 드레드 로드와 어보미 중 어보미가 잘려나가 유닛으로 격하되었다. 영웅 시절에는 대사도 조금 달랐고, 사용 스킬 중 공개된 것은 현 리치의 궁극기인 데스 엔드 디케이였고, 어보미가 죽을 때 자폭하는 기술도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때 리치의 궁극기는 프로스트 웜 소환.
모든 종족의 공성유닛들[9] 의 공격에 맞아 죽으면, 어보미 전용의 터지는 이펙트를 볼 수 있다. 이 이펙트는 베타 시절 어보미가 영웅이었을 때 기술이었던 자폭의 이펙트이다. 하지만 이펙트만 화려할 뿐 별다른 차이점은 없다.
프로즌 쓰론 캠페인에서는 휴먼 미션 8장(마지막 미션)의 '버쳐(Butcher)', 언데는 미션 2장의 '블러드피스트'(피주먹)라는 이름의 거대판 어보미가 등장한다. 일반 어보미보다 훨씬 더 큰 덩치에 그에 맞는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특이하게도 이 두미션 다 맵상에서 숨겨진 공성 무기가 있다는 것. 휴먼 미션 8장에서는 적 펠오크의 디몰리셔를, 언데드 미션 2장에서는 미트 웨건를 얻을 수 있다. 무적 치트를 친 뒤, 얻은 공성무기로 이 두 거대 어보미를 공격해보면 역시 터지는 이펙트가 발생하는데, 일반 어보미가 된 뒤, 그냥 터져버린다.
피주먹이라는 이 어보미는, 왕께서 발번역 때문에 예의 바르게 된 것처럼 마찬가지로 발번역 때문에 유식해지게 되었다(...). 농담 삼아서 '''누더기골렘 역사상 최고의 문인'''으로 추대된다.[10]
북미에서의 속칭은 A-Bomb이라고 한다. 유래는 마블 코믹스에서의 어보미네이션. 또 한국에서는 '어보미' 내지는 '보미'라고 줄여 부르는데 보미가 여성 이름이고 한국 성씨중에 어씨도 있어서 '보미양','보미누나', '보미언니'[11] 등 괴이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사실 워3의 어보미네이션 보이스는 누가 들어도 남자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누더기는 여성인 듯하다. 여름시즌 스킨의 상태를 보면... 자매품 윤보미네이션도 있다.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전작과 마찬가지로 포세이큰과 칠흑의 기사단, 스컬지가 운용하는 여러 시체들을 이어붙여 만든 거대한 괴물.'''순대로 만들어줄까아아아~~'''
과거 포세이큰은 이 누더기골렘에게 언더시티의 경비를 시키기도 했었지만[12] 대격변 시점에서는 언더시티의 경비는 코르크론 오크들이 경비를 섰다. 이는 분노의 관문 사건 때문인데, 모든 경비병들이 바리마트라스 편에 서서 호드를 맹렬히 공격했기 때문에 언더시티를 되찾은 후 모든 누더기골렘을 언더시티에서 빼고 코르크론 병력을 투입해 경비를 보고, 연금술 학회를 감시하게 된 것이다. 다만 하수구쪽은 여전히 누더기골렘들이 경비를 봤는데 코르크론들이 더러운 하수구까지 지키긴 싫었나보다. 가로쉬가 폐위된 후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시점에서는 코르크론 병력이 철수하고 다시 언더시티 경비를 보고 있다. 그러나 로데론 공성전 후로 언더시티가 폐허가 되면서 다시 실업자가 되었다...
누더기골렘들은 대부분 말 정도는 할 줄 알고 일정 수준으로 대화가 가능한 이도 있는데, 이들은 3인칭화를 사용하며 굉장히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준다. 말투나 행동에서는 오우거와 비슷한 모습이라 할 수 있겠다. 그 때문인지 아라시 고원엔 오우거랑 친구 먹은 누더기골렘도 있다. 그런데 그 오우거는 그 누더기골렘을 신기한 냄새가 나는 오우거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 밖에 일부 지역에선 여관을 보기도 하는 등 뇌 정도는 있는(?)듯.
3.1. 오리지널
오리지널 시절에는 먹보 람스타인, 패치워크 등등의 강력한 누더기골렘들이 사람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이 중 낙스라마스에서 등장하는 패치워크의 경우, 구사하는 스킬은 무식한 대미지를 주는 '증오의 일격' 단 하나 뿐이며, 피통이 크고 공격 후 7분이 지나면 대미지가 500%로 상승해서 절대로 이길 수 없게 된다. 여기서 타임오버로 전멸당하면 그 공대의 딜러들이 영 질이 좋지 않다는 걸 의미하며, 탱커 급사의 경우 탱커 혹은 힐러의 수준이 안 된다는 의미. 어느 쪽이든 앞으로의 공략이 힘들 것이니 차라리 나가는게 좋다. 왜냐하면 패치워크는 공대의 딜량과 힐량, 탱커의 방어 능력을 테스트하는 역할을 하는 보스이기 때문이다.
그늘숲 명물인 누더기도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들에게는 잊히지 않을 것이다. 레벨 35 정예몹이니 지나가던 만렙이 한방에 때려잡는 수준이었지만,[13] 장의사 퀘스트 라인을 따라가며 플레이하던 레벨 3-40대 플레이어에게 누더기는 혼자 감당하기 힘든 공포의 대상이었다.
3.2. 리치 왕의 분노
흔해 빠진 스컬지 잡졸이라 그다지 위협적이지는 않다. 패치워크가 다시 나오긴 했지만 낙스라마스가 입문용 던전으로 난이도가 떨궈져서 옛 명성을 되찾기는 힘들 듯하다.
얼음왕관 성채 에서는 '신형' 누더기골렘인 구린속과 썩은얼굴이 등장한다. 이 신형 누더기골렘은 대격변 이후 포세이큰도 운용한다. 군단에서는 리뉴얼된 보랏빛 요새에 프로토타입인 구린얼굴이 나오며, 부정죽기도 이 신형 누더기골렘을 일시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다만 구울을 특성을 이용하여 누더기골렘으로 바꿔야 가능하다. 칠흑의 기사단도 군단척결군이 모여있는 부서진 해변에 가보면 신형 누더기골렘이 바위를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3. 대격변
남부 불모의 땅의 황폐의 요새에서 칼더 그레이라는 NPC가 누더기골렘을 만드는 것을 도와달라며 연퀘 3개를 준다. 이를 통해 누더기골렘을 어떻게 만드는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 일단 몸통 부분은 얼라이언스건 호드건 안 가리고 아무 시체에서나 잘라서 기워 맞추며, 심장은 튼튼하게 필요하다고 거대한 코도 심장을 가져올 것을 요구한다. 뇌(국내판에선 심의 때문에 머리카락으로 바뀌긴 했는데, 퀘스트 아이템 아이콘은 그대로 분홍색 뇌다.)의 경우는 만드는 도중 손상이 될 수 있다며 좋은 것을 써야한다는데, 황폐의 요새 바로 앞에 있는 얼라이언스 진영지인 승전의 요새에 가서 얼라이언스 장교의 뇌를 뽑아올 것을 주문한다. 이렇게 재료를 다 구해서 조립하면 누더기골렘이 완성된다. 퀘스트로 만들어진 누더기골렘은 분명 얼라이언스 장교의 뇌로 만들었지만 다른 누더기골렘과 똑같이 멍청한데다 만들어지자마자 얼라이언스를 쓸어버리려 달려가는데, 뇌를 그냥 넣는게 아니고 지각력을 담당하는 부위를 제거한다고 한다. 이유인즉, 누더기골렘이 양심의 가책을 느끼거나 (얼라이언스 시절)과거를 기억해버린다면 누더기 골렘으로써의 제 기능을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 칼더 그레이란 NPC는 황혼의 고원 투기장 퀘스트에서 또 한번 언급된다. 그 사이에 누더기골렘 제작 실력이 늘었는지 투기장에서 패배한 사람들의 시체를 모아 '시체누더기'라는 신형 누더기골렘을 만든 후 투기장에 내보낸다.
3.4. 군단
부정 죽음의 기사의 특성 중 하나로 구울을 대신 뽑을 수 있게 되었다. 7.2 패치로 외형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또한, 죽음의 기사의 추종자로 썩은창자라는 누더기골렘을 사용할 수 있다.[14]
3.5. 격전의 아제로스
스톰송 계곡에 얼라이언스 현상 수배 퀘스트로 전쟁 누더기라는 누더기골렘이 있는데, 이 누더기골렘은 포세이큰 과학자들이 스톰송 계곡의 병사와 주민들의 주검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3.6. 어둠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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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드락서스의 말드락시의 피조물의 의회의 주력으로 나오며 수장인 후작 가르말과 같이 디자인이 많이 다르며 또한 스컬지와 달리 자아가 뚜렷하고 자의식이 강하여 하나된 단일자아가 존재한다.
강령군주#s-7.4 성약을 선택한 플레이어는 누더기골렘을 펫으로 데리고 모험을 할 수 있다.
4.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누더기라는 이름의 플레이 가능한 영웅 캐릭터로 등장한다.
5. 하스스톤
낙스라마스의 저주 모험모드에서는 패치워크와 싸울 수 있다. 5/8의 무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영웅 능력은 '증오의 일격'으로 4마나를 소모해 하수인 하나를 제거한다.
또한 카드로도 많은 바리에이션이 나왔는데 다음과 같다.
- 누더기골렘(오리지널) : 5코스트 4/4. 도발. 죽음의 메아리 : 모든 캐릭터에게 피해를 2 줍니다. 공용 카드.
- 썩은위액 누더기골렘(낙스라마스의 저주) : 5코스트 3/5. 도발. 죽음의 메아리 : 1/2 도발 하수인을 소환합니다. 공용 카드.
- 째깍거리는 누더기골렘(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 4코스트 5/6. 죽음의 메아리 : 내 하수인에게 5 피해를 줍니다. 공용 카드.
- 누더기골렘 궁병(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 7코스트 6/7. 죽음의 메아리 : 이번 게임에서 죽은 무작위 아군 야수를 소환합니다. 사냥꾼 전용 카드.
- 늑대인간 누더기골렘(마녀숲) : 7코스트 6/6. 내 턴이 끝날 때 피해를 받은 다른 모든 하수인에게 피해를 2 줍니다. 공용 카드.
6. 그 외 게임
비공식 설정이 되어버린 워크래프트 RPG의 호드 가이드북에서 언급된다. 플레이 가능 종족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특정 몬스터를 플레이하기 위한 가이드 중 하나로 나오는 것이다. 이 시리즈의 특성상 몬스터 레벨을 다 올리기 전에는 직업 레벨을 올릴 수 없으므로 중간 레벨 이후로는 한없이, 한없이 약하다. 지능이 심히 낮긴 한데 어차피 깊이 생각할 스타일의 종족은 아니다. 종족인 언데드가 공격보너스가 최하라, 분명 파워타입 캐릭터인데 명중률은 경악스럽게 낮은 결과를 낳기도 한다. (힘이 잘 오르긴 하지만). 힘빨로 명중을 상쇄시켜야 한다.
디아블로 3에 나온 도살자가 이 누더기골렘에 가까운 모습으로 나와서, 뜬금없이 '누더기골렘 영웅유닛이 나왔다'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옆 집의 게임의 한 영웅은 워크래프트 3 유즈맵 시절 누더기골렘의 모델링을 썼으며, 모티브는 위의 도살자였다. 현재의 모습도 꽤 유사하다.
[4] 히오스 누더기 성우다.[5] 일반 대사와는 톤이 다르다.[6] 나언전에서는 투워헌트면 어보미는 비추천이다.[7] 초당 2는 중립 크립의 독 공격과 동일한 대미지다. 즉, 어보미는 중립 크립의 독을 붙기만 해도 광역으로 줄 수 있다.[8] 핀드로 대항할 수는 있지만 프웜은 피가 매우 많아 어중간한 수로는 어림도 없으며, 차라리 프웜과 동반한 밴시와 디스로 맞서는게 훨 낫다.[9] 모탈 팀, 디몰리셔, 미트 웨건, 글레이브 스로워, 캐논 타워. 시즈 엔진과 다른 공성타입의 공격을 가진 유닛들은 제외.[10] 원본은 그냥 쬐끄만 왕! 도망 못간다! 수준의 대화였지만 발번역을 거치고 나니 저렇게 예우를 갖춘(?) 대사가 되었다.[11] 뽀뽀뽀의 뽀미언니에서 건너온 명칭[12] 얼라이언스 유저라면 그늘숲 남쪽 길을 배회하는 정예 누더기골렘을 처음 만날 수 있었다.[13] 이후 패치되어 퀘를 하고 있는 플레이어에게만 누더기가 보이게 되었다. 따라서 이제 만렙의 한주먹에 뻗는 누더기는 더 이상 없다.[14] 군단 확장팩 이후 구 아케루스의 죽음의 기사들의 외형이 칠흑의 약탈자로 변했듯 죽음의 기사 튜토리얼에 나오는 아군 누더기골렘이 썩은창자의 보이스를 가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