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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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뽀 친구친구 홈페이지
뽀뽀뽀 친구친구 공식 유튜브 채널
1. 개요
2. 주제곡
2.1. 2020년 버전 리메이크
3. 프로그램 진행
4. 뽀미 언니와 주변 캐릭터
5. 이야깃거리


1. 개요


MBC의 어린이 방송 장수프로그램이다.
1981년 5월 25일 MBC가 아침 방송 시간대를 부활하면서 시작해 2013년 8월 7일까지[1] 방영했다가 2018년 4월 2일 다시 부활했다가 2020년 1월 6일에 잠시 휴식기를 가진이후 2020년 7월 16일부터 다시 방영중에 있다. 아동용 TV 프로그램으로 40여 년 전통의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프로그램이다.
2007년 4월 '''뽀뽀뽀 아이 조아'''라는 이름으로 프로그램 명을 바꾸었지만 '이게 리뉴얼이냐? 재출범이지.'란 반응이 중론이다.
과거에는 오전 7시 50분 즈음 시작해서 8시 10분 정도까지 방송 했는데[2] 이 시간이 마침 주 시청층인 초등학생들이 등교를 하는 시간인지라 학교와 집이 먼 학생의 경우 끝까지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시간이 딱 맞는 경우라도 대부분의 부모들이 학교에 일찍 가는 것을 선호했기에, 어린이 대상 교육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님은 아이들이 뽀뽀뽀를 보느라 늑장을 부린다고 생각해서 꽤나 싫어하던 프로그램이었다. 그렇다고 아침 시간 때는 당연히 아침 뉴스를 방영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더 앞당기기도 어려웠다.
그래서인지 방송 시간을 오후로 옮겼고, 부모들이 과거처럼 어린이 프로에 대한 몰이해도 적어서 뽀뽀뽀를 싫어하는 부모는 거의 없게 되었다. 게다가 뽀뽀뽀를 보고 자란 부모들이 뽀뽀뽀를 보니 오히려 새로움을 느꼈다고 한다.
1987년에 이미 '''2,000회를 찍고''' 1시간 짜리 특집 방송을 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2011년에는 30주년 특집 방송을 했는데, '''역대 뽀미 언니''' 총출동에 관련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물론 MBC프로그램이니 만큼 당시 MBC의 간판 프로 중 하나인 '''무한도전 멤버'''들의 축사도 있었다. 이때 유재석이 한 말이 "제가 초등학교 때 보던 뽀뽀뽀가 어느덧 30주년이 되었습니다."었다.
이 프로그램은 8월 7일(7755회)을 끝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는데, 이는 32년 동안 아동 교육 환경이 변하면서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각계각층에서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직간접적으로 표현했고, 특히 뽀뽀뽀와 직접 연관이 있는 꼬마영욱동그리동신동의 경우는 트위터에서 대놓고 아쉬운 감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관련 기사
2013년 8월 7일 뽀뽀뽀의 마지막 방송은 평소대로 일반적인 내용을 방송했고, 고작 방송 후반부에 프로그램 이별을 알리는 자막을 올리는 것이 전부였다. 다시 말해, 고별방송 특집으로 마지막 방송을 꾸리지 않았다는 것이다.[3]
뽀뽀뽀의 종영 뒤에는 단순한 아쉬움 이상의 혹평과 비판이 이어졌는데, 그 이유는 후속 프로그램이 '''똑?똑! 키즈스쿨'''이란 이름으로 명명되었기 때문이다. 순우리말 프로그램을 종영하고 외래어 이름의 프로그램이 방영된다는 점에서도 비판 받았는데, 게다가 이 후속 프로그램이 '''영, 유아 대상 영재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지상파 공영 방송이 영, 유아들에게까지 무한 경쟁을 조장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게다가 이 프로그램의 경우 진행자의 명칭이 똑똑 '''선생님'''인데, 언니랑 선생님 중에 뭐가 더 친근해 보이겠는가? 그래서 뽀뽀뽀 애청자들이 대부분 타 방송국들의 아동 프로그램으로 채널을 돌렸고 시청률은 폭망했다. 결국 이 후속작은 방송 개시 5년 만인 2018년 3월 29일 방송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89년~1990년 이후 출생자부터는 종영에 별로 신경도 안 쓰고 이 프로그램의 존재도 잘 모르거나 관심 없는 것이 대부분이다.[4] 1980년대 중, 후반까지의 출생자들의 유년 시절에는 몇 안 되는 오락 프로그램이라서 추억과 애착이 꽤 있겠지만, 이후 출생자들은 사회가 첨단 문명화되고 1990년대 후반~말기부터 인터넷 시대에 접어들며 유년기 연령 층이나 영, 유아들까지 인터넷을 접하는 시대가 되면서 이러한 과거 프로그램에 대한 향수는 소멸되어가고 있다.
이젠 잘 언급되지 않는데 1980년대 중반과 2000년대 초반의 뽀뽀뽀에서 한 2분 정도 애니들이 방영된 적이 있었다. 한국 애니로서 신동헌 감독이 참여한 작품인데 이게 은근히 웃겼으나 기억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은 듯 하다. 내용을 보면 겨울에 엄청 두툼한 옷을 입고 머리 스타일도 양파같이 생긴 사내(성우는 이인성)가 양파를 무척 좋아한다고 말하는데 지나가던 친구가 그래서 양파처럼 뚱뚱하니? 라고 하자 버럭거리며 옷을 다 벗으니 그야말로 갈비처럼 빼빼 마른 몸집이었다.
그밖에 어느 사람이 딸꾹질을 계속 하면서 지나가다가 꼼짝마! 라고 칼 겨누던 강도에게 놀라 딸꾹질이 멈춰지자 고맙다면서 좋아라 그 사내 껴안고 기뻐하는데 강도가 강도 생활 수십 년 만에 고맙다는 소리 처음 듣어 보네...라며 멍 때리는 내용이라든지. 참고로 이 애니들은 월간 우뢰매 1988년 말에 필름 셀이 컬러로 들어가며 줄거리가 나오고 신동헌 감독 인터뷰가 나왔다. 2001년 경에는 일본 애니인 "햄스터 클럽(원제는 하나마루 햄스터/햄스터 구락부)"[5]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방영 한적이 있는데, 후에 홍익당이라는 출판사에서 정식 판권을 구매해 동명의 도서로 나오기도 하였다.[6] 2004년에는 <파뇨파뇨 디지캐럿>도 방송됐다.
그 뒤 2018년 4월 2일에 '''뽀뽀뽀 모두야 놀자'''로 부활되었다. 뽀뽀뽀 모두야 놀자는 첫 방송을 1회라고 했으나 사실상 7756회라고 봐도 무방하다. 뽀미 언니의 계보를 잇는 두두 언니에는 블라블라의 효인이 캐스팅되었다.
이후 2020년 7월 13일 '''뽀뽀뽀 친구친구'''라는 이름으로 다시 부활되었다.

2. 주제곡


아빠가 출근할 때 뽀뽀뽀

엄마가 안아줘도 뽀뽀뽀

만나면 반갑다고 뽀뽀뽀

헤어질 때 또 만나요 뽀뽀뽀

우리는 귀염둥이 뽀뽀뽀 친구

뽀뽀뽀 뽀뽀뽀 뽀뽀뽀 친구






(2010년대 이전버전)
참고로 뽀뽀뽀가 애니나 중도에 들어가 방영한 바 있던 단편 애니는 한국 최초 극장 애니인 풍운아 홍길동 감독인 신동헌이 감독했던 애니다.
"아빠가 출근할 때 뽀뽀뽀~"로 시작하는 주제가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거의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한 주제가. 가히 전설의 반열에 오를 만한 이 주제곡을 만든 이는 해당 프로그램의 '''초대 PD'''였던 이재휘 국장.[7] 당시 출근하려는 자신을 붙잡는 딸의 모습을 보면서 악상이 떠올랐고, 출근길에 생각나는 대로 멜로디와 노랫말을 옮겨 만들어냈다는 일화가 있다.

거의 대부분 모르는 사실이지만 1994년 즈음에 위와 같은 주제가로 잠깐 바뀐 적이 있었다. 하지만 원곡의 포스에는 못미치는데다가 가사도 개떡같아서 주요 출연진들이 바뀌는 시점에서 바로 노래를 원래대로 돌려 놓았다.
참고로 이 곡은 전준호가 응원가로 사용했다.

2.1. 2020년 버전 리메이크


아빠가 출근할 때 뽀뽀뽀

엄마가 안아줘도 뽀뽀뽀

만나면 반갑다고 뽀뽀뽀

헤어질 때 또 만나요 뽀뽀뽀

뽀뽀뽀 뽀뽀뽀 예~ 뽀뽀뽀 뽀뽀뽀

우리는 귀염둥이 뽀뽀뽀 친구

뽀뽀뽀 뽀뽀뽀 뽀뽀뽀 친구

엄마가 출근할 때 뽀뽀뽀

아빠가 안아줘도 뽀뽀뽀

아침에는 일어나서 뽀뽀뽀

저녁에는 코 잘자요 뽀뽀뽀

뽀뽀뽀 뽀뽀뽀 예~ 뽀뽀뽀 뽀뽀뽀

우리는 귀염둥이 뽀뽀뽀 친구

뽀뽀뽀 뽀뽀뽀 친구

여기 모여라 뽀뽀뽀

다같이 놀자 뽀뽀뽀

우리는 귀염둥이 뽀뽀뽀 친구

뽀뽀뽀 뽀뽀뽀 뽀뽀뽀 친구



2020년 바뀐 시대상을 방영하기 위해[8] 2절 부분의 가사가 "엄마가 출근할 때와 아빠가 안아줘도"로 바뀌었다.

3. 프로그램 진행


1980년대 초반엔 조춘이 얼굴을 알렸으며, 김수양, 김수용 등도 얼굴을 내밀었다. 1980년대 중후반에는 창작 애니메이션도 방영한 바 있다. 국내 첫 장편 극장 애니메이션 풍운아 홍길동(1966)을 감독한 신동헌(1927~2017) 감독이 연출한 단편 애니들인데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이 들어가 있었다.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알아볼 수 있을 텐데 위 영상에도 나와 있듯이 신동헌 감독이 만든 애니메이션 오프닝도 쓰인 바 있다. 1987년에는 핀란드의 만화 무민을 인형극화해 ‘작은 요정 마밍’이라는 코너를 방영하기도 했다.
1990년대 중반 대략 5분 분량의 연속극도 방영했는데, 유명한 것은 "개똥아 개똥아!"라는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인형극이다.
어느 산골 마을에 병이 들어 누워있는 가난한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개똥이라는 동네 바보아이가 있었는데, 어느 날 나무를 하러 갔다가 천년 묵은 산삼을 먹고 초인적인 힘을 얻어 일제의 탄압에 저항해 나간다는 내용이다.[9] 원래는 방영 당시가 광복 50주년이어서 특별기획된 것이었지만, 꽤나 인기가 좋았었는지 동네 애국히어로인 하회탈[10]이 잡혀가는 대목에서 원래 끝나야 했음에도, 상당 기간 동안 뭔가 일제 강점기에서 일탈한 듯한 스토리로 방영을 계속 이어 나갔었다. 해당 코너는 '동그라미'라는 출판사가 책으로 엮어 1996년까지 총 3권을 냈으며, 주제가도 앞장에 수록됐다.
그리고 1990년대 중반에는 '정의의 철가면'이라는 코너도 있었는데, 이 코너의 주인공 '철가면'은 완전 평면적이고 전형적인 히어로로서 악당들을 맨주먹으로 쓰러뜨리지만 인조인간이라는 설정 때문에 물 속에서는 힘을 쓸 수 없다. 뽀뽀뽀의 다른 코너였던 '소녀 홍길동'에 가끔 찬조 출연했다.
철가면 코너의 오프닝 가사는 다음과 같다.
어디에서 나타났나 정의의 철가면
우리를 위해서 목숨을(목숨을) 바치는(바치는)
정의의 사나이 철가면 철가면 철가면
2000년대 초반엔 '''치카포카뽀드득'''이란 '''양치히어로'''가 나오는 인형극도 했었는데, 인기가 굉장하여 캐릭터 칫솔, 치약 등이 나왔다. 비슷한 시기 '뽀삐뿌'라는 3D 애니메이션도 중간 코너로 들어왔다. 3명의 아기들과 어머니의 좌충우돌 일상을 다루었으며, 이후 심심해하는 3남매들을 달래준다는 컨셉으로 어머니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코너로 바뀌었다. 그 외에도 특촬물 코너도 있었다.
이후에는 유명강사인 문단열을 영입하여 영어를 가르치는 꼭지도 방송했다.

4. 뽀미 언니와 주변 캐릭터


뽀뽀뽀를 대표하는 캐릭터는 역시 '''뽀미 언니'''. 초대 뽀미 언니인 왕영은을 시작으로 26대 뽀미 언니인 강다솜 아나운서까지 그리고 뽀뽀뽀 친구친구에서 새로운 뽀미언니 이서영 포함 26명[11]의 뽀미 언니가 뽀뽀뽀를 지켰다.
뽀뽀뽀 종영 시 워낙 센세이션이라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초대 뽀미 언니인 왕영은을 인터뷰 하였는데 방송 일주일 만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와서 유아들은 물론 초,중,고등학교, 직장인들까지 아침에 봤었고 심지어 군대에서까지 봤다고 한다. 또한 그 당시 인기 척도를 알수 있는 에피소드로 그녀가 걸어다닐때 뽀미 언니가 정말 사람이 맞나 하고 꼬마애들이 와서 만져봤다거나, 뽀미 언니를 만나겠다고 망치로 TV를 부수고(...) 들어간 사례를 얘기해주었다.관련기사
역대 뽀미 언니를 살펴보면 주로 신인급 연기자나 MBC의 신입 아나운서가 뽀미 언니를 맡았다가 나중에는 자사 신입 아나운서들이 뽀미언니로 나섰다. 현직 기준으로 최연소 뽀미 언니는 만 17세의 조여정이고 최고령 뽀미 언니는 만 38세의 최정원이다. 다만, 활동 당시 뽀미 언니 대신 '아라 언니'로 불렸다.
제2대 뽀미 언니를 맡은 바 있는 길은정은 2005년 1월에 암으로 투병 중 사망했다. 길은정의 사망 소식은 뽀뽀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비슷한 시기에 제11대 뽀미 언니인 이의정도 암으로 투병했으나 완치되었다.
그 밖에 뽀미 언니를 도와주는 서브 캐릭터로 '''뽀식이'''와 '''뽀병이'''가 있었다. 뽀식이는 이용식이, 뽀병이는 김병조가 맡았다. 둘은 형제 기믹으로 형의 포지션에 김병조가, 동생의 포지션에 이용식이 담당했다. 실제 나이도 김병조가 이용식보다 2살 연상이다. 김병조는 1987년 민정당에 관한 구설수로 뽀뽀뽀를 잠시 떠나기도 했다. 이 시기 동안 최병서가 뽀병이 역할을 대신했다. '뽀'자 돌림 서브캐릭터로 성우 조동희가 연기한 '''뽀동이'''가 뽀병이 뽀식이와 어울려 활동을 한 적이 있고, 대상 시청층인 유아들보다 몇 살 많은 어린이 가수 이혜민[12] 양이 '''뽀숙이'''라는 캐릭터로서 활동하기도 했다. 하지만 뽀동이와 뽀숙이는 초기에만 잠깐 활동하다 사라졌기 때문에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또, '''뽀상이'''와 '''뽀돌이'''도 있었는데, 김상덕과 개그맨 정귀영이 이 캐릭터로 1990년대 중후반에 활동했다. TV에 출연하는 동시에 방송사와 함께 유치원마다 활동이나, 운동회 등을 녹화하여 해당 유치원에 판매하기도 했다. 나중에는 공룡 인형탈을 뒤집어쓴 '''뽀룡이'''까지 등장한다.
아래는 역대 뽀미 언니의 목록이다. 옆동네비슷한 프로그램의 '하나 언니'와 비슷한 포지션. 임기가 최장 4년이며 몇 개월만 담당한 경우도 있다.
''''''
'''이름'''
'''임기'''
'''생년'''
'''비고'''
초대
왕영은
1981년 5월 25일 ~ 1984년 8월 4일
1959년 생
방송인. 900회 가량의 역대 최장 뽀미언니.
현재 현대홈쇼핑에서 <왕영은의 톡 투게더>를 진행중.[13]
2대
길은정
1984년 8월 6일 ~ 1985년 9월 21일
1961년 생
가수 겸 방송인.
역대 뽀미 언니 가운데 유일한 사망자[14].
3대
강석란
1985년 9월 23일 ~ 1986년 4월 26일
1965년 생
MBC 15기 공채 탤런트 출신[15]
4대
신현숙
1986년 4월 28일 ~ 1988년 5월 7일
1962년 생
MBC 아나운서.
손석희JTBC 대표이사 사장 부인[16]
5대
김은주
1988년 5월 9일 ~ 1990년 5월 5일
1965년 생
MBC 아나운서[17]
6대
최유라#s-1
1990년 5월 7일 ~ 1990년 10월 13일
1966년 생
방송인
7대
장서희
1990년 10월 15일 ~ 1991년 4월 20일
1972년 생
배우
8대
황선숙
1991년 4월 22일 ~ 1992년 4월 4일
1964년 생
전 MBC 아나운서국장, 현 MBC 아나운서
9대
강연희
1992년 4월 6일 ~ 1993년 10월 16일
1968년 생
CJ오쇼핑 쇼호스트
10대
김혜영
1993년 10월 18일 ~ 1994년 10월 15일
1973년 생
배우 겸 가수
11대
이의정
1994년 10월 17일 ~ 1996년 3월 20일
1975년 생
배우
12대
정윤지
1996년 3월 21일 ~ 1996년 10월 15일
1973년 생
배우
13대
김윤정
1996년 10월 16일 ~ 1997년 3월 8일
1977년 생
배우
14대
김수정
1997년 3월 10일 ~ 1998년 2월 28일
1976년 생
배우
15대
조여정
1998년 3월 2일 ~ 1998년 11월 10일
1981년 생
배우. 현직 뽀미 언니 중 최연소자
(만 17세, 고등학생)
16대
임진아[18]
1998년 11월 11일 ~ 1999년 6월 5일
1978년 생
뮤지컬 배우
17대
김혜연
1999년 6월 7일 ~ 2001년 4월 23일
1975년 생
VJ
18대
하은애[19]
2001년 4월 24일 ~ 2002년 4월 8일
1982년 생
탤런트
19대
김경화
2002년 4월 8일 ~ 2004년 5월 28일
1977년 생
MBC 아나운서
20대
김지아[20]
2004년 5월 31일 ~ 2006년 7월 14일
1983년 생
아역배우 출신
21대
최정원
2007년 4월 9일 ~ 2008년 1월 22일
1969년 생
뮤지컬 배우. 현직 뽀미 언니 중 최연장자(만 38세)
겸 최초의 유부녀 + 아이 엄마 뽀미 언니[21]
22대
이하정
2008년 1월 23일 ~ 2009년 5월 22일
1979년 생
MBC 아나운서 출신,
TV조선 아나운서. 배우 정준호의 아내
23대
나경은
2009년 5월 25일 ~ 2010년 4월 2일
1981년 생
MBC 아나운서. 국민 MC 유재석의 아내.
임산부 뽀미 언니
24대
양승은
2010년 4월 5일 ~ 2010년 12월 3일
1983년 생
MBC 아나운서. 나경은의 출산으로 인한 대타
25대
나경은
2010년 12월 6일 ~ 2012년 10월 24일
1981년 생
출산 이후 활동 재개
26대
강다솜
2012년 10월 29일 ~ 2013년 8월 7일
1986년 생
MBC 아나운서
27대
이서영
2020년 7월 3일 ~
1994년 생
뮤지컬 배우. 전 헬로비너스 출신.
2018년 새로 시작되는 '뽀뽀뽀 모두야 놀자'에서는 '뽀미 언니' 대신 '두두 언니'와 '모모'가 등장한다. '모모'는 개그맨 현병수가, '두두 언니'는 아이돌그룹 블라블라 출신의 효인이 발탁되었다.
이후 2020년 7월 13일을 기준으로 뽀뽀뽀의 이름을 "뽀뽀뽀 친구친구"로 바꾸며 리런칭을 하였고, 새로운 뽀미언니에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뮤지컬 배우 이서영이 발탁되었다. 해당 기사 전문

5. 이야깃거리


  • 2000년대 초반 뽀뽀뽀의 주제가를 가지고 아빠가출로 대표되는 허무송이 잠시 개그 소재로 쓴 적이 있다. 덤으로 그 테마송은 풍기문란을 조장한다고 해서 YWCA에서 금지하라고 주장한다는 개그가 2000년대부터 전해내려 온다.
  • '아빠가출'송이 나왔던 비슷한 시기에 인디밴드 펄럭펄럭[22]이 뽀뽀뽀 주제가를 가지고 자신들의 스타일로 리메이크 하여 부르기도 했었다.
  • 또한 뽀뽀뽀는 스타의 등용문 역할을 하기도 했다. 최유라, 장서희, 이의정, 조여정 등이 뽀뽀뽀 뽀미 언니 출신으로 가장 성공한 스타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진행자일 당시 신인급이었던 최유라, 조여정이라면 모를까 장서희는 이미 어릴 때부터 '모이자 노래하자' 등을 진행하거나 연기를 하는 아역스타였고, 이의정은 이미 유명한 하이틴 스타였다. 초대 뽀미 언니인 왕영은이나 2대 뽀미 언니인 길은정은 뽀미 언니로 활동하기 이전에도 인기가 있었을 정도로 지명도가 높았다. 뽀뽀뽀에서 활동했던 대표적인 아역배우 출신으로는 G.DRAGON, 이세영, 류덕환, 노희지, miss A의 민 등이 있다.
  • 이외에도 보조출연자로는 당시 MBC 전속 개그맨들이 많이 출연하였는데, 초창기에는 김병조이용식이 각각 뽀병이, 뽀식이로 고정출연했고 위 영상에서 보듯 주병진이나 배영만같은 중견급도 간간이 얼굴을 보인다. 이후 90년대 들어서는 홍기훈도 뽀뽀뽀 고정을 맡기도 했다. 당시 홍기훈은 나경훈과 함께 '덩달이와 썰렁이'로 인기를 끌었으나 '우당당' 역으로도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23] 2000년대로 넘어가면 심지어 개그맨 뿐만이 아니라 현역 아이돌인 슈퍼주니어신동도 이 기믹으로 출연하였다.
  • 경쟁 프로그램으로 KBSTV유치원, 혼자서도 잘 해요, EBS딩동댕 유치원 등이 있었다.[24] 1990년대쯤에는 달봉이 등의 아동용 TV 애니, 인형극 등도 틀어줬다.

[1] 1993년 봄 개편으로 토요일에만 방송하는 것으로 바뀌었다가 아이들과 부모들이 MBC 사옥에서 항의를 해서 다시 부활한 흑역사가 있다.#[2] 1989년에는 잠시 8시 35분에 방송되기도 했다.[3] [image] [image][4] 공교롭게도 1989년생이 입학하는 1996년부터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명칭이 바뀌었다. 1988년생은 1995년에 국민학교에 입학, 1학년을 보내고 이듬해인 1996년에 2학년부터 초등학교로 바뀌었다. 즉, 주 시청 대상인 영, 유아들이 자라서 국민학생에서 초등학생으로 변화하는 1996년~1997년부터는 뽀뽀뽀의 인기가 급속도로 쇠락했다. 이후 1997년 외환 위기가 터지며 뽀뽀뽀는 소멸의 위기까지 겪게 되고 1998년 경부터는 오전 시간대를 떠나 오후 4시대로 이동했고 주 3일 방송으로 축소되는 변화를 거쳤다.[5] 일본어판 오프닝 영상, 일본어판 VOD 정보. 참고로 일본에서 VHS, DVD로도 나왔으며 GBA, PS용 게임으로도 나왔다.[6] 이 책 표지 하단 왼쪽에는 "MBC-TV 뽀뽀뽀 방영중"과 표지를 넘기면 작가의 소개 글에는 "우선 한국 MBC TV 뽀뽀뽀' 시간에 저의 작품 "햄스터 클럽" 하나마루 햄스터를 한국의 팬 여러분들에게 방영되고 있다니까 정말 기쁘군요!"라고 기재되어 있었다.[7] 관련 기사[8] 이 노래가 최초 작사됐던 1980년대 초반에는 여성의 경제 활동이 두드러지지 않았고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대부분 전업주부였다. 그러나 시대가 흐르면서 여성의 경제 활동 비중이 매우 크게 높아졌고 아빠는 물론 엄마도 출근하는 맞벌이 부부가 대세로 기울어졌다.[9] 바보 캐릭터인 데다, 초인적인 힘이 발동하게 되면 인격이 바뀌고 일시적으로 기억이 없어지는 일종의 각성-폭주 상태가 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건 해결은 본의로 하는 것이 아니다.[10] 허영만 화백이 그린 각시탈의 모티브가 되었다. 참고로 그 정체는 개똥이가 아니다.[11] 25대 뽀미언니 나경은은 재임.[12] 동요를 주로 불렀고 '미래소년 코난' 등 애니메이션 주제곡도 불렀다.[13] 토요일 오전 8:20~10:20. 다만 조기매진될 경우 예정 시각보다 일찍 끝나는 경우가 있다. 실제 예로 GS홈쇼핑에서 방송되던 시기였던 2017년 6월 3일 81회 방송분은 상품 조기매진으로 인해 원래 예정 종료시각보다 35분 빠른 9:45에 종료되었다.[14] 2005년 1월 7일 향년 44세로 사망하였다.[15] 결혼 후 은퇴.[16] 이 인연 때문인지 뽀뽀뽀 4000회 특집 때 손석희가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영상. 영상에서 나오듯 손석희-신현숙 부부의 장남을 이 시기에 가졌기 때문에 첫 임산부 뽀미언니가 되었다.[17] 2001년 퇴사.[18] 애프터스쿨나나와는 동명이인. 애프터스쿨 나나는 1991년 생이다.[19] 본명은 김민정.[20] 본명은 김동희.[21] 최정원의 장녀가 1999년생으로 이 때 이미 뽀뽀뽀를 시청하는 어린이들보다도 나이가 많았다.[22] 박완규 솔로 2집의 타이틀곡인 '욕망이라는 이름'에서 피처링을 맡았던 밴드다.[23] 그러나 문제는 몇년 뒤 당시 연인사이였던 이아현을 무참하게 폭행하는 바람에 이미지가 엄청나게 추락했고(사건의 피해자인 이아현은 이 사건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심지어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경찰까지 폭행하는 바람에 방송에서 퇴출되다시피했다. 게다가 이 사건 이전에도 후배 개그맨이었던 정성호와 그 외의 후배들을 폭행한 적이 있었는데 이 때는 덩달이와 우당당 기믹이 인기가 많아서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았고 예능프로그램에서는 홍기훈을 '개그계의 제임스 딘'이라고 언급했다.[24] TV유치원 하나둘셋과 딩동댕 유치원은 뽀뽀뽀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등장했고(딩동댕 유치원은 방영시기가 KBS 3TV 시절이었다.), 혼자서도 잘해요는 1990년대 중반부터 방송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