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솔솔라라솔
1. 개요
2020년 10월 7일부터 2020년 11월 26일까지 출사표의 후속[4] 으로 방영한 KBS2 수목 드라마. 제목은 계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동요 반짝반짝 작은 별[5] 의 음에서 따왔다.
2. 기획의도
3. 마케팅
3.1. 포스터
3.2. 예고편
4. 등장인물
- 구라라(고아라, 아역: 박소이[6] ): 철딱서니 없는 날라리 피아니스트. 그냥 피아노 전공자. 자수성가한 부유한 사업가 구만수의 외동딸로 태어나 공주님처럼 귀하게 자랐다. 덕분에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피아노는 어려서부터 집에서 개인 과외 형식으로 공미숙에게 사사했고, 어린 시절 콩쿠르에 나갔다가 '도도솔솔라라솔'만 겨우 치고는 굳어 버렸을 때 아버지가 객석에서 일어나 '브라보!'를 외치며 박수를 쳐 주었던 기억을 안고 대학 졸업 때까지 피아노를 쳤다. 대학 졸업 연주회에서 '반짝반짝 작은 별'을 연주했던 것은 바로 그 때 자신의 든든한 편이 되어 주었던 아버지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었다. 그리고 이 졸업 연주회를 마지막으로 '자체휴업'을 선언하며 피아노를 그만둔다. 그리고 방정남과의 중매결혼을 앞두고 있었는데... 이 시기 아버지의 사업이 급속히 무너져 가고 있었고 이 사실을 눈치챈 방정남의 어머니 임자경이 결혼식장에서 아들의 손을 잡고 탈주를 하면서(!) 결혼식이 곧 파혼식이 되어 버렸다. 아버지 구만수마저 심장마비로 급사하고, 홀로 남겨진 그녀는 문 비서가 채권자들을 피해 있으라며 건네 준 현금만을 수중에 챙긴 채 떠나게 된다. 그러나 이 현금마저 부동산 전세 사기로 모두 날려 버렸고 빈털터리가 되어 있던 와중, 자신의 SNS에 '도도솔솔라라솔'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유저가 올린 '은포로 오라'는 댓글을 보고 무작정 은포로 향한다. 그러나 은포에서 선우준의 자전거와 부딪치는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그 바람에 은포병원에 입원하면서 선우준, 차은석과 인연을 본격적인 인연을 맺게 된다. 선우준의 도움으로 진헤어 원장 진숙경과 그 딸 진하영의 집에 머무르게 되고, 선우준의 숙소인 빈 꽃집을 피아노 학원으로 개조해 라라랜드의 문을 열면서 본격적인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된다. 한편 대학 시절부터 그의 뒤를 밟던 스토커 안중호에게 납치되는 충격적인 일을 겪었으나 선우준에 의해 무사히 구출된다. 이후 선우준의 비밀을 알게 된다.
- 선우준(이재욱): 알바력 만렙. 미스터리 자유영혼. 라라의 결혼식에 부케를 전해 주러 간 것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라라와 묘하게 엮인다. 은포에서 교통사고로 라라와 재회한 후, 병원에 입원한 라라의 병수발(...)부터 시작해서 퇴원 후 지낼 곳 마련, 라라랜드 개업 등에 도움을 주며 어느새 그녀의 생활 전반을 돕게 되었다. 눈앞에서 교통사고로 죽은 친구[7] 에 대한 죄책감과, 무정하기 짝이 없는 집안[8] 에 대한 실망으로 집을 나와 어머니의 추적을 피해 정처 없이 떠돌게 된,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사는 청년... 아니 19세 소년. 매사에 밝은 라라를 통해 점점 웃음과 삶의 행복을 찾아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 준다. 그리고 자신도 진심으로 라라를 사랑하게 된다. 자신이 고3 학생이라는 사실을 밝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뇌한다. 이후 안중호에게 납치된 라라를 구하는 과정에서 어머니에게 위치가 발각돼 강제로 귀가하게 된다.
- 차은석(김주헌): 번아웃 증후군이 찾아온 정형외과 전문의. 이혼남. 한때 피아노 수재. 공부건 피아노건 못하는 게 없었단다. 실제로 콩쿠르에서 상도 여러 번 받아 본 듯하다.[9] 극 초반, 피로에 찌들고 만사에 의욕을 잃은 듯한 모습으로 등장. 대학 후배 방정남과 구라라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가 신랑 모친인 임자경이 정남을 끌고 런(...)하는 것을 목격한다. 이후 평소 관계가 좋지 않던 아내에게 이혼을 고하고 은포로 내려와 은포병원에서 의사 생활을 재개한다. 은포로 온 후에도 불면증에 시달리며 꾸준히 약을 먹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주변 사람들에게는 비타민이라고 속이고 있지만... 라라를 목격한 것은 그녀의 대학 졸업 연주회 때[10] , 그리고 문제의 파토난(...) 결혼식 때였다. 이후 은포병원에 교통사고로 입원한 라라의 주치의가 된다. 퇴원 후에도 그녀를 다정하게 챙겨주며, 이후 라라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도 하지만 단칼에 거절당한다.[11] 라라의 제자 신재민의 콩쿠르를 응원하러 은포 이웃들과 함께 대회장에 갔다가 재민의 팔이 빠진 것을 발견하고 치료해 준다. 그 날 저녁 라라가 사라지자 이웃들과 함께 자신의 자동차 블랙박스 화면을 돌려본 뒤 구라라가 스토커 안중호에게 납치되는 모습이 찍힌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한다. 선우준의 비밀을 알게 된 라라가 힘들어하자, 놀이터에서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그녀를 위로해 준다.
- 구만수(엄효섭): 라라 아빠. 중소기업 라라 코즈메틱 사장. 자수성가한 고아로 혈혈단신. 라라를 세상 부러울 것 없는 밝고 명랑한 공주님처럼 키웠다. 라라가 대학을 졸업할 때 즈음 사업이 기울자, 라라를 보호할 목적이었는지 의사 방정남과의 중매결혼을 성사시킨다. 그러나 라라의 결혼식날, 결혼식장에 거의 도착했을 때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쓰러지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 문 비서(안내상): 구만수의 심복. 라라 코스메틱의 흥망성쇠를 함께 한 인물. 구만수의 사망과 파혼으로 멘붕한 라라에게 확보해 둔 현금을 건네 주며 회사 채권자들을 피해 숨어 있으라고 당부한다.
- 공미숙(문희경): 라라의 어린 시절부터 대학 시절까지 열과 성의를 다해 분노하며 라라를 사사한 교수. 하지만 라라의 기억 속에는 좋은 분으로 기억되고 있다. 라라의 회상 속 모습들을 보면 공미숙도 라라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한 듯하다. '힘든 일이 있을 때면 피아노를 쳐라'라는 말을 남겨 준 스승.
- 조윤실(서이숙): 깐깐하고 독해 보이는 인상. 뭐든 돈봉투로 해결. 마음보다 돈이 앞서는 사람. 선우준의 어머니이자 선우재단의 안주인. 모두에게 날카롭게 굴지만 남편 앞에서만큼은 눈치를 보며 절절매는 모습을 보인다. 남편 몰래 추민수를 고용해 가출한 준을 찾는 중. 안중호의 구라라 납치 사건으로 준의 위치가 확인되자 은포로 내려와 준을 집으로 데리고 간다.
- 추민수(최광제): 일명 추 실장. 준을 쫓는 의문의 남자. 사실은 준의 어머니인 조윤실의 의뢰로 준을 추적하고 있다. 준을 쫓는 과정에서 라라와 여러 차례 마주친다. 어느 날 준을 쫓던 도중 안중호와 마주쳤다가 가격을 당하고 실신한 채 은포병원에 실려왔다. 이때 추민수가 빼앗긴 폰이 나중에 안중호의 집에서 발견된다.[12] 그리고 은포병원에서 또 라라와 마주쳤다...
- 방정남(문태유): 라라의 첫 번째 남편(?). 은석의 의과 대학 후배. 결혼식날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식장에서 끌려나온다. 이후 은포에서 차은석과 술을 마시며 나눈 대화에 따르면 사실 정남 자신은 라라를 내심 좋아했던 것 같다. 그러나 어머니의 눈치를 보느라 자기 의지로 반발해 보지도 못하고 계속 선보러 끌려다니는 듯.
- 임자경(전수경): 정남의 엄마. 라라의 시어머니가 될 뻔했던 여사. 라라의 집안이 망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는 무작정 결혼식장에서 정남의 손을 잡고 도망가 버린다.
- 김시아(김주연): 친구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한 라라의 대학동기. 그리고 선우준의 절친이었던 김지훈의 누나.
- 오영주(이서안): 은석의 전처. 부잣집 딸. 사람 차은석이 아닌 의사 차은석과 결혼한 여자. 늘 지쳐 있고 공허한 모습의 차은석에게 실망이 컸던지, 차은석의 이혼하자는 말에 꼴보기 싫으니 얼른 꺼지라는 말로 답한다. 그러나 미련이라도 남았는지 종종 은포로 내려와 은석을 지켜보는 모습도 보인다.
- 진숙경(예지원) : 미용실 진헤어의 원장. 진하영의 엄마. 천성적으로 유쾌하고 씩씩하고 정이 많다. 딸 하영의 말에 따르면 보육원 출신으로, 굶주린 사람들이 허겁지겁 먹는 것을 보면 울적해한다고 한다. 그녀가 운영하는 진헤어는 라라의 피아노 학원 라라랜드와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연결되어 있다. 이혼을 꿈꾸는 모임(...) 멤버 주부들의 사랑방이기도. 빈털터리에 갈 곳 없는 신세였던 라라를 준의 부탁으로 집안에 들이게 된다. 처음에는 뜻하지 않은 빈털터리 객식구의 등장에 불만을 숨기지 않았으나 점차 라라와 인간적으로 친밀한 사이가 된다.
- 진하영(신은수) : 진숙경의 딸. 좀 놀고, 좀 반항기도 있는 고3. 진헤어 옆 빈 꽃집(후에 라라랜드가 된다)에 사는 선우준의 열렬한 팬. 대놓고 준과 결혼하겠다고 말하고 다닐 정도다. 함께 사는 라라를 견제하고, 준과 라라를 떨어뜨려 놓으려고 급기야 차은석과 라라 사이를 이어 주려고까지 한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라라의 메이크업과 헤어를 해 주는 등 은근히 마음을 주는 것 같기도. 준이 자신과 똑같은 동갑내기 고3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한참 동안 분노한다(...)
- 이승기(윤종빈[13] ) : 진하영의 학교 남사친. 핸드폰으로 일상 브이로그를 찍는 게 취미다. 하영과는 늘상 투닥거리는 사이지만 때로는 든든하게 하영을 챙기는 면모도 보인다. 선우준을 형이라 부르며 따르고, 연애 상담도 한다. 후에 준이 자신과 동갑이라는 사실을 알고 황당해한다.
- 김만복(이순재) : 폐지를 줍는 의문의 할아버지. 치매를 앓다 일 년 전에 하늘나라로 간 부인이 살아생전 듣고 또 듣던 피아노곡[14] 을 치고 싶다며 무작정 라라랜드에 등록했다. 20년 넘게 꾸준히 폐지를 줍고 다니셨다고 하는데 실은 진헤어와 라라랜드의 건물주이시다. 준이 19세 소년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 사실을 함구한 채 조용히 그를 챙겨 주고 있었다. 준과 처음 인연이 닿은 것은 길에서 쓰러졌을 때 준의 응급조치로 살아난 것이 계기가 됐다.
- 안중호(강형석) : 직장인. 핸섬하고 젠틀한 미혼남으로 라라에게 관심이 많다...고 소개되었으나 사실 그의 정체는 구라라의 스토커. 라라의 주변을 계속 맴돌며 선물과 꽃을 건네고, 라라랜드에 수강생으로 등록한 후에도 피아노엔 관심이 없고 자꾸만 라라에게 이성으로서의 관심을 요구하고, 라라가 이런 그에게 부담을 느끼며 거리를 두려 하자 면전에서 꽃을 내다 버리는 등 소름끼치는 면모를 보인다. 심지어 방 안은 온통 라라를 도촬한 사진으로 가득 차 있다. 라라의 제자 재민의 콩쿠르날 저녁, 라라가 사라지자 뭔가 직감한 준이 그의 집을 찾아갔다가[15] 경악했을 정도. 결국 재민의 콩쿠르날 저녁, 추민수를 가격해 훔친 휴대폰으로 '차를 빼달라'며 라라를 유인한 뒤 납치하는 범죄까지 저지른다. 라라의 위치를 추리해낸 선우준이 구하러 달려오자, 의자에 결박되어 있던 라라가 위치를 알리기 위해 의자를 움직여 소리를 내자 발로 그녀를 차는 악랄한 면까지 보인다. 결국 현장에 들이닥친 준과 격투를 벌이던 도중 가구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치고 피를 흘리며 실신한다. 이후 그의 집을 수사하러 온 은포경찰서 형사들이[16] 화장실에서 혈흔을 발견하면서 추가 범죄 정황까지 드러난 상태. 빼박 철창행 확정인 듯하다.
- 승기 엄마(박성연) : 이꿈모의 브레인으로서 활약 중. 남편과 늘 먹는 걸로 다툰다.
- 예서 엄마(이선희) : 이꿈모의 멤버. 공부 잘하는 예서 덕에 어깨 쫙 펴고 다닌다. 딸이 자신을 무시하며 시녀 부리듯 할 때는 무척 서운해 하는 듯하다.
- 미란(정연) : 이꿈모의 멤버. 은포 패밀리의 소식통을 담당하고 있다.
- 신재민(송민재) : 절대음감을 가진 피아노 천재. 악보를 볼 줄도 모를 정도로 음악을 따로 배운 경험이 전무하지만 들은 음악을 똑같이 피아노 연주로 재현할 수 있을 정도의 천재성을 갖고 있다. 라라의 눈에 띄어 라라랜드에서 피아노 교습을 받게 된다. 콩쿠르에도 나가게 되었으나 이날 안중호에게 유괴당할 뻔했고 그에게 붙들린 오른팔을 뿌리치다가 팔이 빠지는 바람에 콩쿠르를 망치고 말았다. 다행히 콩쿠르에 응원을 갔던 차은석이 직접 팔 치료를 해 주었다.
- 김지훈(이시우) : 선우준의 절친이자 구라라의 1호 팬. 라라의 대학 졸업 연주회에 준과 함께 갔었고, 그날 라라에게 반해 팬을 자처하며 꽃다발을 선물하고 사진도 함께 찍었다.[17] 이후 어느 날 준의 집에 들렀다 귀가하던 도중 준이 보는 앞에서 트럭에 치여 사망했다. 지훈의 죽음 이후 준은 슬픔과 죄책감에 시달리다 결국 가출을 하게 된다. 어쩌면 준과 라라의 인연의 시발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인물인 것 같지만, 사실 준과 라라는 더 이전에 만난 적이 있었고 준이 먼저 라라에게 반했다.
- 선우명(최광일) : 선우준의 아버지.
- 정가영(권은빈)
5. OST
6. 시청률 및 평가
- 닐슨 전국 시청률 기준, 단위: %.
- 파란색 수치는 최저, 빨간색 수치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
- 상당한 화제성을 가지며 하반기 기대작이라는 포부를 가지고 시작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한 달간 공백기를 가졌던 탓인지 2.6%라는 다소 초라한 성적으로 시작했다. 다만 2~4%를 유지한 거로 보아 매니아 층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19]
- 조연들의 연기는 호평을 받고 있으나 두 주연의 연기는 다소 호불호가 갈리고 있고, 스토리도 뒷받침이 부족한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같은 날 첫방송을 한 경쟁작[20] 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다소 힘든 경쟁을 했다.
- 그래도 최근 방영되고 있는 작품 중에 잔잔하고 아무 걱정없이 편히 볼 수 있다는 점에서 S본부의 월화 드라마와 상당히 비교되고 있다.
- 후반부로 들어서면서 스토리에 대한 평가가 점점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마지막회에서 그야말로 날림 엔딩의 절정을 보여주며 대차게 욕먹었다. 시청률도 결국 4%대에 머물면서 망했다. 작가의 전작들이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하였고 평가도 나쁘지 않았던 걸 감안하면 그야말로 충격적인 결과다.[21]
7. 여담
- 예지원은 저녁 같이 드실래요? 이후 한 달만에 복귀며, KBS 출연은 페이지터너 이후 4년만이다.
- 첫방영 일자가 연기되면서, 다양한 대체프로그램이 편성되었다. 8월 26일, 27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송이 중단된 그놈이 그놈이다 편성과 연계하여 BBC의 8부작 다큐멘터리 '일곱 개의 대륙, 하나의 지구'의 후반부 네 에피소드가 편성되었다. #[22] 이후 9월 2일부터 9월 17일까지는 동백꽃 필 무렵 재방송으로 대체되었고(#), 23일과 24일에는 또 다른 특집다큐 '지구의 지배자, 영장류'가 방송되었다. 30일과 10월 1일은 추석연휴 특집편성으로 채워졌다.
8. 수상
[1] 본래 8월 26일 첫방송 예정이었으나, 출연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촬영이 전면 중단되면서 연기되었다. 상세 내용은 후술.[2] '드라마 스페셜 - 국시집 여자', '드라마 스페셜 - 나쁜 가족들' 연출, '최고의 이혼' 공동연출.[3] '쇼핑왕 루이', '내 뒤에 테리우스' 집필. 작가의 첫 KBS 드라마 집필작이다.[4] 약 2개월 간의 공백기가 있었다.[5] 정확히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아! 어머니께 말씀드리죠 주제에 의한 변주곡.[6]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담보에서도 출연한 그 아역배우가 맞다.[7] 고등학교 친구로, 전교 1등이었다. 준은 전교 2등. 준의 집에 들렀다가 돌아가는 길에 준이 보는 앞에서 트럭에 치여 사망했다.[8] 친구의 죽음으로 괴로워하는 준에게 아버지가 위로는커녕 도리어 사람 하나 죽은 게 뭐가 대수냐며 공부나 하라고 윽박질렀다. [9] 집에서 예전에 쓰던 피아노 악보책 등을 꺼내 보는데, 그 사이에 대상 트로피도 함께 들어 있었다.[10] 뜬금없이 반짝반짝 작은 별을 연주하고, 남들 시선은 아랑곳없이 객석의 아버지와 서로 웃으며 교감하는 라라의 모습을 보며 웃었었다.[11] 이때 문장을 다 끝내기도 전에 이렇게 빨리 거절받는 건 처음이라며 벙쪄한다(...)[12] 라라가 납치되었다가 구출된 후, 은포경찰서 형사들이 안중호의 집을 수사하러 왔다.[13] 영화감독 윤종빈과는 동명이인이다.[14] 소녀의 기도[15] 평소 그의 행태를 수상히 여겨 미행을 한 적이 있었다.[16] 방 안을 도배한 라라의 도촬 사진들을 보고 이게 다 뭐냐며 오싹하다고 말한다[17] 그 사진을 찍어 준 이가 바로 준이었다.[18] 2020 KBO 준플레이오프 중계로 지연 방송되었다.[19] 어찌 보면 10대나 20대 초반이 좋아할만한 소재이기 때문에 시청자가 한정되있다고 볼 수 있다.[20] 1시간이나 차이가 나기에 직접적인 경쟁이라고 보기 어렵다.[21] 작가의 전작도 마지막에 뒷심부족으로 혹평을 받기도 했다.[22] 전반부 네 에피소드는 전작 첫 방영 전 편성 조정기간동안인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방영되었고, 이후 8월 4일부터 7일까지 KBS 1TV에서 재방송되었다.[23] 주연배우들이 요즘 상당히 뜨고 있는 배우들인데다가, 오지영 작가 작품들 또한 시청률로나 평가로나 준수한 성적을 받으면서 흥행했다. 또한 동백꽃 필 무렵 이후로 99억의 여자, 포레스트, 어서와, 영혼수선공, 출사표 등의 KBS 2TV 수목 드라마가 시청률과 평가가 좋지 않아 침체기를 겪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 어떻게 될 지 지켜 볼 대목이다. 참고로 동백꽃 필 무렵 이후 첫 번째로 방영한 99억의 여자는 시청률이 10%를 넘겨서 그나마 선전한 편이었다.[24] 좀비탐정도 제법 밀어주던 기대작이었지만 3%대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혹평까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