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홍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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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hou Koukishin(Touhou: Scarlet Curiosity)
동인 서클 あんかけスパ에서 제작한 동방 프로젝트의 2차 창작 액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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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제작 게임이라고 믿기지 않는 수려한 그래픽과 사운드를 자랑하는 요요검극몽상의 후속작으로 코미케 86에 출시되었다. 검극몽상에서 있었던 사건이 작중 몇 번 언급되는 걸로 보아 시간상 검극몽상의 후속작으로 보는 게 맞다.
전작에 비해 전반적인 퀄리티가 크게 높아졌는데, 그래픽은 더욱 강화되었으며, 등장인물과 대사, 일러스트가 대거 추가되어 스토리와 연출이 심오해 졌으며, 특히 OST의 퀄리티가 아주 높아졌다. 이 중 레밀리아 스칼렛의 테마곡 죽은 왕녀를 위한 셉텟과 이부키 스이카의 테마곡 쇄월을 섞은 보스전 테마곡 鬼VS鬼[2] 는 이 작 최고의 BGM으로 손꼽힌다. OST는 하치미츠 레몬이 작업하였다.
다만 여전히 필드전에 대한 비판은 있는 편이다. 전작의 필드전이 너무 쉬웠다는 평가를 받아서인지 이번에는 초반부터 다양한 적들의 조합이 나타나며 졸개의 공격 패턴도 좀 더 복잡해졌다. 그러나 여전히 전작의 수월참 러시처럼 범위공격 스패밍으로 쉽게 클리어가 가능한 건 둘째치고 맵이 지나치게 커서 다소 지루해 진다.
이후 PS4와 스팀으로 완전판이 출시되었다. 스팀 상점 페이지[3]
비공식 한국어 패치가 존재한다. 설정을 하는 Launcher에서 언어를 일본어로 놓고 실행하면 된다.[4]
참고로 캐릭터의 스텟은 5개로 각각 공격력, 영력 회복속도, 크리티컬 확률, 크리티컬 데미지, 아이템 드랍율이다.
모든 스킬 및 스펠의 데미지는 공격력에 비례한다.
흡혈귀 아니랄까봐 사쿠야보다 강하고 다루기 쉽다. 일단 점프키를 꾹 눌러 활공이 가능해 점프 트릭 난이도가 매우 낮아지며, 스킬들의 유틸성이 높아 쉽게 진행이 가능하다. 평타는 연속 4연타가 가능한데 한방 한방이 대미지가 높은 편. 다만 4타 후엔 후딜이 만만치 않기에 평타 4방에 죽지 않는 적은 4타를 캔슬시켜 스킬을 써 주는 게 좋다. 또한 공중에서 평타 사용시 격투게임의 공중 6A인 공중 돌진이 발동하는데, 착지시 충격파를 일으켜 공격이 가능하다. 사실 이 공중 돌진은 공격력이 낮고 정확하게 조준하기 힘들어 공격용으로 쓰긴 어렵지만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스피드런이나 회피용으로 쓰기엔 매우 좋다.
사쿠야는 레밀리아에 비해 다소 다루기 어렵지만 좀 더 테크니컬한 전투가 가능하다. 평타는 레밀리아에 비해 대미지는 낮으나 히트수가 많고 사거리는 짧지만 판정은 더 크다. 또한 후딜이 거의 없다시피해 슈퍼아머가 없는 적은 그냥 죽을 때 까지 계속 때릴 수 있다. 스킬은 사격 계열 스킬이 매우 쓸만하고, 근접 스킬은 이상하게 사용 후 빈틈이 조금씩 있는지라 레미처럼 편하게 냅다지르기 어렵다. 따라서 우수한 사격 계열 스킬로 적을 원거리에서 처리하면서 진행하는 플레이가 좋다. 이는 보스전에서도 마찬가지로, 계속 보스와 거리를 유지하며 칼을 던져 야금야금 깎아먹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빈틈을 노렸다가 한번에 폭딜하다 빠지는 레미의 보스전과 상당히 색다르다. 물론 플레이어 취향에 따라 유일한 돌진기인 타임 패러독스를 써서 순간폭딜하는 방법도 없진 않다.
잘 하면 판치라가 가능하다(...).
플랑드르는 엔딩 후 홍마관에서 회상씬을 통해 플레이 가능한데, '''압도적으로 강하다.''' 레벨 99에 체력이 8000이며 미궁에 있는 정예 몹들도 평타 콤보에 살살 녹아내린다. 평타 자체도 무식하게 센 편으로, 3연타가 가능한데 1,2타는 판정이 360도를 커버한다. 3타는 찌르기인데 사거리가 무식하게 길다. 언니와 마찬가지로 활공이 가능하며 평상시에도 항상 살짝 부유한 상태로 날아다닌다.
참고로 삼월정 트리오들은 보스 취급도 안해주는지(...) 보스 전용 체력게이지가 없고 그냥 잡몹들 처럼 머리위에 체력 게이지가 생긴다.
9장은 여러 맵으로 나뉘어 있지만 선택적으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전부 이어져 있다. 따라서 굉장히 긴 시간을 소비하게 되니 주의. 도중에 포기하고 맵 선택으로 나가면 간헐천 맵에서 다시 시작하게 된다.
10장부터는 과거 방문한 지역들이 전부 해금되어 경험치 앵벌이가 가능해 진다.
엔딩을 보면 해금되는 곳으로 일종의 엑스트라 스테이지. 이곳의 몬스터들은 매우 레벨이 높다. 물론 상대하지 않고 그냥 통과해도 되지만 아래층으로 가면 갈 수록 버튼을 오래 눌러야 열리는 문이 많아져 결국 적을 전부 잡아야 진행할 수 있게 된 곳이 많다. 레벨 업 앵벌이 하기 좋다.
특정 아이템을 착용시 사용 가능한 스킬도 존재한다.
팔방으로 창을 난사한다. 사용 코스트에 비해 데미지가 매우 강하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집탄률은 극악이기에 단일 대상에게는 풀 바디 브레이크에 못미친다. 보스전에서 초 근접으로 사용하거나 잡몹 처리용으로 적당하다. 어찌됐든 동 코스트의 스킬은 물론 다른 기본 스킬들과 비교해도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드래곤 슬레이어||2||트라이던 브레이크의 아득한 상위호환
다만 드래곤 슬레이어의 착용이 강제된다는 문제가 있다. ||
東方紅輝心Touhou Koukishin(Touhou: Scarlet Curiosity)
동인 서클 あんかけスパ에서 제작한 동방 프로젝트의 2차 창작 액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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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전작과의 차이
3. 플레이어블 캐릭터
4. 등장인물
5. 등장지역 및 스테이지
5.1. 서장 : 모험을 떠나자
5.2. 1장 : 범인은 누구?
5.3. 2장 : 마을의 수호자
5.4. 3장 : 파츄리의 비밀 문
5.5. 4장 : 향림당에
5.6. 5장 : 가십을 처리하라
5.7. 6장 : 괴물을 찾아서 1
5.8. 7장 : 괴물을 찾아서 2
5.9. 8장 : 진실의 문
5.10. 9장 : 지옥의 초대
5.11. 10장 : 결전의 땅으로
5.12. 11장 : 최종 결전
5.13. 12장 : 홍마관 지하 미궁
5.14. 13장 : 클리어
6. 적
7. 전용 스킬
8. 평가
1. 개요
1인제작 게임이라고 믿기지 않는 수려한 그래픽과 사운드를 자랑하는 요요검극몽상의 후속작으로 코미케 86에 출시되었다. 검극몽상에서 있었던 사건이 작중 몇 번 언급되는 걸로 보아 시간상 검극몽상의 후속작으로 보는 게 맞다.
전작에 비해 전반적인 퀄리티가 크게 높아졌는데, 그래픽은 더욱 강화되었으며, 등장인물과 대사, 일러스트가 대거 추가되어 스토리와 연출이 심오해 졌으며, 특히 OST의 퀄리티가 아주 높아졌다. 이 중 레밀리아 스칼렛의 테마곡 죽은 왕녀를 위한 셉텟과 이부키 스이카의 테마곡 쇄월을 섞은 보스전 테마곡 鬼VS鬼[2] 는 이 작 최고의 BGM으로 손꼽힌다. OST는 하치미츠 레몬이 작업하였다.
다만 여전히 필드전에 대한 비판은 있는 편이다. 전작의 필드전이 너무 쉬웠다는 평가를 받아서인지 이번에는 초반부터 다양한 적들의 조합이 나타나며 졸개의 공격 패턴도 좀 더 복잡해졌다. 그러나 여전히 전작의 수월참 러시처럼 범위공격 스패밍으로 쉽게 클리어가 가능한 건 둘째치고 맵이 지나치게 커서 다소 지루해 진다.
이후 PS4와 스팀으로 완전판이 출시되었다. 스팀 상점 페이지[3]
비공식 한국어 패치가 존재한다. 설정을 하는 Launcher에서 언어를 일본어로 놓고 실행하면 된다.[4]
2. 전작과의 차이
- 요우무 한 명만 있던 전작과 달리,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레밀리아와 사쿠야 2명으로 늘었다.[스포일러] 허나 플레이 도중 캐릭터 교체는 불가능 하며, 각자 별도의 세이브 슬롯이 있기에 한 명을 선택하면 그 캐릭터로 엔딩까지 가야 한다.
- 정해진 지역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전작과 달리, 필드 맵이 생겨 제한적이지만 다음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 경험치 + 레벨 업 개념이 생겼다.
- 아이템과 화폐가 생겼다. 아이템은 무기/방어구/액세서리로 나뉘며 필드에서 얻거나, 몹을 잡아 루팅하거나, 향림당에서 구매할 수 있다.
- 3개 스킬 + 1개 스펠로 고정되었던 전작과 달리 다수의 스킬이 생겨 스킬/스펠 상관없이 3개식 키를 배치해 쓸 수 있다.
- 기본적으로 톱뷰지만 간간히 횡스크롤이 되기도 한다.
- 점수 시스템은 삭제되었다. 대신 사망시 돈을 10퍼센트 잃는다.
3. 플레이어블 캐릭터
참고로 캐릭터의 스텟은 5개로 각각 공격력, 영력 회복속도, 크리티컬 확률, 크리티컬 데미지, 아이템 드랍율이다.
모든 스킬 및 스펠의 데미지는 공격력에 비례한다.
3.1. 레밀리아 스칼렛
흡혈귀 아니랄까봐 사쿠야보다 강하고 다루기 쉽다. 일단 점프키를 꾹 눌러 활공이 가능해 점프 트릭 난이도가 매우 낮아지며, 스킬들의 유틸성이 높아 쉽게 진행이 가능하다. 평타는 연속 4연타가 가능한데 한방 한방이 대미지가 높은 편. 다만 4타 후엔 후딜이 만만치 않기에 평타 4방에 죽지 않는 적은 4타를 캔슬시켜 스킬을 써 주는 게 좋다. 또한 공중에서 평타 사용시 격투게임의 공중 6A인 공중 돌진이 발동하는데, 착지시 충격파를 일으켜 공격이 가능하다. 사실 이 공중 돌진은 공격력이 낮고 정확하게 조준하기 힘들어 공격용으로 쓰긴 어렵지만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스피드런이나 회피용으로 쓰기엔 매우 좋다.
3.2. 이자요이 사쿠야
사쿠야는 레밀리아에 비해 다소 다루기 어렵지만 좀 더 테크니컬한 전투가 가능하다. 평타는 레밀리아에 비해 대미지는 낮으나 히트수가 많고 사거리는 짧지만 판정은 더 크다. 또한 후딜이 거의 없다시피해 슈퍼아머가 없는 적은 그냥 죽을 때 까지 계속 때릴 수 있다. 스킬은 사격 계열 스킬이 매우 쓸만하고, 근접 스킬은 이상하게 사용 후 빈틈이 조금씩 있는지라 레미처럼 편하게 냅다지르기 어렵다. 따라서 우수한 사격 계열 스킬로 적을 원거리에서 처리하면서 진행하는 플레이가 좋다. 이는 보스전에서도 마찬가지로, 계속 보스와 거리를 유지하며 칼을 던져 야금야금 깎아먹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빈틈을 노렸다가 한번에 폭딜하다 빠지는 레미의 보스전과 상당히 색다르다. 물론 플레이어 취향에 따라 유일한 돌진기인 타임 패러독스를 써서 순간폭딜하는 방법도 없진 않다.
잘 하면 판치라가 가능하다(...).
3.3. 플랑드르 스칼렛
플랑드르는 엔딩 후 홍마관에서 회상씬을 통해 플레이 가능한데, '''압도적으로 강하다.''' 레벨 99에 체력이 8000이며 미궁에 있는 정예 몹들도 평타 콤보에 살살 녹아내린다. 평타 자체도 무식하게 센 편으로, 3연타가 가능한데 1,2타는 판정이 360도를 커버한다. 3타는 찌르기인데 사거리가 무식하게 길다. 언니와 마찬가지로 활공이 가능하며 평상시에도 항상 살짝 부유한 상태로 날아다닌다.
4. 등장인물
4.1. NPC
- 파츄리 널릿지 : 홍마관 대도서관에 앉아 있으며 말을 걸면 세이브가 가능하다.
- 홍 메이링 : 홍마관이 부분적으로 무너지자 요정들이 마구 쳐들어와 막지 못해 갈팡질팡하고 있다.
- 소악마 : 엔딩장면에서 파츄리 옆에 등장한다. 짤막하지만 대사도 있다. 왠지 등의 날개가 보이지 않는다.
- 하쿠레이 레이무 : 하쿠레이 신사에서 한번 등장이 끝. 이번 이변은 자신이 움직일 일이 아니라며 나서지 않는다.
- 모리치카 린노스케 : 향림당의 주인.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상인 NPC다.
- 샤메이마루 아야 :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붕붕마루 신문 기사를 모을 수 있다. 아야 본인은 구천의 폭포에서 만날 수 있다.
- 코치야 사나에 : 전작의 흑막. 이번에도 비상천칙 Mk.2를 만들어 사고를 친다.
- 카와시로 니토리 : 전작과 마찬가지로 사나에의 꼬붕 역할.
4.2. 보스
참고로 삼월정 트리오들은 보스 취급도 안해주는지(...) 보스 전용 체력게이지가 없고 그냥 잡몹들 처럼 머리위에 체력 게이지가 생긴다.
- 루나 차일드 : 안개 호수의 보스. 최초로 상대하는 보스급 적으로 요정이라 약하다(...). 스펠도 없으니 쉬엄쉬엄 잡을 수 있다. 물론 높은 난이도에선 조심안하면 흡혈귀가 요정에게 털리는 장관을 연출할 수 있으니 주의. 원작을 반영해서 달리다 꽈당 넘어지는 모션의 공격도 있다(...).
- 스타 사파이어 : 현무의 계곡의 보스. 루나와 마찬가지로 약하고 스펠도 없다.
- 리글 나이트버그 : 미혹의 죽림의 보스. 곤충들의 대우 개선을 위해 반디를 이용한 죽림 가이드를 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반디를 가이드 영혼으로 착각하고 있어 효과가 없다고 한다(...). 스펠 리틀 버그 타이푼을 쓰며, 리글 킥도 쓰니 주의.
- 후지와라노 모코우 : 인간 마을의 보스. 왠지 미혹의 죽림에 등장해야 어울릴 것 같은데 최근 발생한 소문 때문에 인간 마을을 지키기 위해 와 있다. 대신 죽림 깊은 곳에 그녀의 집으로 추정되는 오두막이 하나 있다. 갑자기 어려워지는 보스이므로, 어느정도 레벨 노가다가 필요하다.
- 이부키 스이카 : 5장의 보스로 첫 등장. 이땐 전력을 다하지 않으며 거대화도 쓰지 않는다. 이후 11장에서 최종보스로 등장. 격투게임에서와 마찬가지로 한방 한방이 느리지만 매우 아픈 타입으로 공격을 회피한 다음 무방비 상태일 때 최대한 때리다가 움직일 것 같으면 잽싸게 빠지는 히트앤 런 전술이 유효하다. 쓰는 스펠은 토가쿠시산 던지기, 미싱 파워[5] , 백만귀야행.
-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 마법의 숲의 보스. 근중거리에서 매우 강력하며 따라서 거리를 유지하며 사격으로 야금야금 체력을 깎거나 무적판정이 있는 돌진기로 관통해 스치듯 대미지를 주는 게 유효하다.
- 미샤구지님 : 현무의 계곡 2회차의 보스. 본체가 배경 멀리 있어 직접 때리는 건 물기 공격으로 머리를 내렸을 때만 가능하며, 원거리 사격으로도 공격이 가능하다.
- 서니 밀크 : 요정의 숲의 보스. 전작의 오오가마가 있던 곳에서 만나게 된다. 마찬가지로 스펠도 없는 약체다.
- 삼월정 트리오 : 오합지졸이 셋 모여봤자 거기서 거기라 쉬운 보스전이 된다.
- 레이우지 우츠호 : 작열지옥터의 보스. 오쿠 답게 큼지막한 탄과 빔 공격이 특징이다. 스펠로는 광자 플레어와 뉴클리어 퓨전을 쓴다. 근접 공격도 느리지만 미친듯이 세고 특히 돌진 공격이 매우 위협적이라 사쿠야로 플레이시 굉장히 번거로운 상대가 된다. 반면 근접전 특화에 무적시간 스킬이 많은 레미는 비교적 쉽다.
- 코메이지 사토리 : 지령전의 보스. 상대방에게 트라우마가 된 스펠을 읽어 쓴다는 설정에 충실하게 전작의 레이무가 쓴 팔방귀박진과 마리사가 쓴 마스터 스파크를 쓴다.
- 비상천칙 Mk.2 : 갓파 대공장의 보스. 다리는 버니어로 되어 있고, 다리 따위는 장식입니다라는 니토리의 드립이 찰지다. 미샤구지님처럼 원거리 전투가 되며, 사실 패턴화가 매우 쉬워 몇 번 죽다보면 퍼펙트 클리어도 가능해 진다. 디자인이나 BGM이 퍼시픽 림의 오마주다(...).[6] 이후 파츄리가 설계도를 삼월정을 통해 훔쳐 비상천칙 Mk. 2 2호기, 일명 '진홍빛 신'을 만들어 거대 스이카와 전투를 벌이게 한다(...).
- 파츄리 널릿지 : 지하 미궁 10층에서 보스로 출현하는데 이 보스전은 전투 배경부터 우주를 재현한 곳에, 화려한 원소 마법을 사용하기에 본작 최고의 비주얼을 자랑한다. 마법사 답게 원거리 마법 공격만 있으며 근거리 물리 공격은 일체 없지만 가까이 얼쩡거리면 바람 마법으로 멀리 날려 거리를 벌린다.
- 플랑드르 스칼렛 : 진 최종보스. 지하 미궁 20층에 있으며 매우 강하다. 다만 패턴화가 가능하기에 어느정도 익숙해 지면 잡을 수 있다. 경험치를 정말 많이 주는데, 반복해서 잡다보면 금방 레벨 99를 찍을 수 있다.
5. 등장지역 및 스테이지
5.1. 서장 : 모험을 떠나자
- 안개의 호수 : 1면의 배경으로 별다른 특징은 없다.
5.2. 1장 : 범인은 누구?
- 현무의 계곡(1회차)
물에 빠지면 소지금을 잃게되니 주의. 작은 플랫폼 점프구간이 많아 사쿠야에겐 다소 괴로운 구간이다. 진행하다 보면 좌우로 갈라지고 거대 동굴에서 다시 합쳐진다.
이름답게 다소 길 배치가 복잡하다. 중간 중간 나타나는 빛 덩어리가 인도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면 쉽다.
5.3. 2장 : 마을의 수호자
맵 대부분이 횡스크롤 구간이다. 지면 - 1층 지붕 - 2층 지붕의 3단 구조로 된 곳이 많다.
5.4. 3장 : 파츄리의 비밀 문
- 대도서관 지하 비밀서고
보스가 없는 간단한 구성.
5.5. 4장 : 향림당에
레밀리아가 낮에 외출할 수 있도록 물품을 사러 들리게 된다. 이후 상점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5.6. 5장 : 가십을 처리하라
전작의 동일 맵을 다시 어레인지한 곳이다. 모미지와 진검 승부를 벌였던 곳은 왠 스모 경기장이 되어있다. 움직이는 플랫폼을 통과하는 점프 트릭이 많아 사쿠야로는 조금 힘들다.
5.7. 6장 : 괴물을 찾아서 1
인간 마을처럼 맵 대부분이 횡스크롤 구간이다. 중간 중간 존재하는 점프대와 텔레포트를 잘 쓰는 게 포인트.
5.8. 7장 : 괴물을 찾아서 2
- 현무의 계곡(2회차)
이전에 왔을 때 보다 몹들의 난이도가 높아진다.
- 요정의 숲
작은 발판에 식물형 몬스터가 배치되어 있기도 하므로 사격 계열 스킬이 애용된다.
5.9. 8장 : 진실의 문
5.10. 9장 : 지옥의 초대
9장은 여러 맵으로 나뉘어 있지만 선택적으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전부 이어져 있다. 따라서 굉장히 긴 시간을 소비하게 되니 주의. 도중에 포기하고 맵 선택으로 나가면 간헐천 맵에서 다시 시작하게 된다.
지령전의 사건으로 터진 온천지역으로 곳곳에 망령이 보인다.
코메이지 사토리의 부탁으로 거대 아궁이 뚜껑을 열어야 하며, 그 과정에 삼월정 트리오를 찾아 구해줘야 한다. 점프 트릭과 타이밍 함정이 매우 많아 사쿠야 플레이시 가장 힘든 구간이기도 하다.
작열지옥터에서 아궁이 뚜껑을 타고 올라오면 나타난다. 몬스터들이 뛰노는 정원이 있고 지령전 본 건물이 있는데 정원을 탐색하면 나름 루팅할 것도 많고 경험치도 벌 수 있지만 시간이 없다면 그냥 바로 건물로 들어가도 상관없다. 건물 내부에는 사토리와의 보스전 외에 몹이 없다.
5.11. 10장 : 결전의 땅으로
10장부터는 과거 방문한 지역들이 전부 해금되어 경험치 앵벌이가 가능해 진다.
1장의 그곳. 다만 몬스터들은 레벨에 맞게 강화되어 있다.
5.12. 11장 : 최종 결전
- 갓파 대공장
전작의 그곳이지만 그동안 확장공사라도 했는지 엄청나게 으리으리해 졌다. 비상천칙 Mk.2가 보스로, 이부키 스이카가 최종보스로 등장하며 클리어하면 엔딩을 볼 수 있다.
5.13. 12장 : 홍마관 지하 미궁
엔딩을 보면 해금되는 곳으로 일종의 엑스트라 스테이지. 이곳의 몬스터들은 매우 레벨이 높다. 물론 상대하지 않고 그냥 통과해도 되지만 아래층으로 가면 갈 수록 버튼을 오래 눌러야 열리는 문이 많아져 결국 적을 전부 잡아야 진행할 수 있게 된 곳이 많다. 레벨 업 앵벌이 하기 좋다.
- 지하 1~10층
- 지하 11~20층
5.14. 13장 : 클리어
- 갓파 대공장
11장의 그곳으로, 이전과 구성이 똑같으므로 지하 미궁에서 레벨을 쌓았다면 쉽게 진행이 가능하다. 여기서 스이카를 다시 쓰러뜨리면 진 엔딩을 볼 수 있다.
- 홍마관 입구
홍마관 입구에 들어서면 플랑드르의 검 레바테인이 땅에 꽂혀 있는데 이걸 만지면 회상 미션이 시작된다. 플랑드르가 어떻게 지하 미궁에 들어갔는지 볼 수 있는데, 지하 미궁 10층에서 사쿠야 또는 레밀리아[7] 와 전투하게 되고, 20층에서 파츄리와 싸우게 된다. 워낙 플랑드르가 강해 어렵진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방심하면 쓰러지니 주의.
6. 적
6.1. 요정/인형 계열
- 요정 : 전작에 이어 졸개 of 졸개. 빨간색과 파란색이 있으며 각각 패턴이 조금 다르다.
- 해바라기 요정 : 정예 요정으로 체력과 공격력이 높다.
- 오오라 요정 : 거의 중간보스급의 무시무시한 요정으로 재빨리 처리하는 게 좋다.
- 오오라 해바라기 요정 : 요정 계열 졸개 중 가장 강력한 부류로 스펠을 써서라도 빨리 처리하는 게 속 편하다.
- 상해인형 : 란스를 든 인형으로 찌르기 돌진 공격을 한다.
- 봉래인형 : 대검을 든 인형으로 2연속 베기를 한다.
6.2. 동물 계열
- 늑대 : 가까이 접근한 뒤 기를 모았다가 돌진공격을 하는데 일단 돌진이 시작되면 막을 수 없으니 미리 때려 캔슬시키거나 피해야 한다. 몸을 빙글 돌리는 회피기를 쓰기도 한다. 어두운 지역에선 잘 보이지 않는다.
- 까마귀 : 전작과 마찬가지로 매우 성가신 모기같은 적. 안그래도 작아서 잘 안보이는데 밤에는 더 안보인다.
- 개구리 : 물을 발사하는 녹색 계열과 3배 빠른 빨간 계열이 있다. 빨간 개구리는 혀로 공격하기도 한다.
- 츠치노코 : 근처로 순간이동 후 충격파 공격을 쓰는 녀석으로 전작에선 최후반에 등장하지만 이번 작에선 초반부터 등장한다. 충격파를 쓰기 전 점프하면 쉽게 피해진다.
- 큰 지네 : 체력이 높은 거대한 지네. 입에서 독을 세 줄기 발사하거나, 땅에 머리를 박아 충격파를 일으키기도 한다. 꼬리 측면에 달라붙어 공격하면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6.3. 식물 계열
- 귀신 버섯 : 독 포자를 주인공 방향으로 발사하거나, 360도 주변에 뿜어낸다.
- 덩쿨 : 땅속에 숨어있다가 접근하면 불쑥 올라오며, 잠시 후 주인공을 채찍질한다. 계속 공격하면 공격하지 못한다.
- 워플라워 : 붉은 색, 푸른 색, 녹색이 있다. 공통적으로 씨앗 폭탄같은 걸 날려 공격한다. 붉은 색은 지정된 위치로만 발사하고, 푸른 색은 무작위로 마구 던지며, 녹색은 발사 위치를 미리 예고한다.
6.4. 요괴 계열
- 지옥 화차 : 불타는 수레. 맹열하게 돌진 후 불을 내뿜는데 꽤나 성가시다.
- 캇파 : 물총을 쏘거나 배낭에서 나오는 뿅망치로 때리기도 한다.
- 야마와로 : 정예 캇파. 캇파와 달리 총으로 탄막을 쏘며 접근시 발동이 아주 빠른 개머리판 후려치기를 한다.
- 마도서 : 도서관과 지하 미궁에서 자주 등장하는 적으로 특히 레이저 공격이 매우 성가시다.
- 회색 가디언 : 리빙 아머. 체력과 공격력이 매우 높지만 느리기 때문에 쉽게 벗어날 수 있다.
- 금빛 가디언 : 회색 가디언의 정예 버전.
7. 전용 스킬
특정 아이템을 착용시 사용 가능한 스킬도 존재한다.
- 레밀리아 : 드래곤 슬레이어
다만 드래곤 슬레이어의 착용이 강제된다는 문제가 있다. ||
- 사쿠야
- 소형 궁니르
- 모코우의 불새
- 앨리스의 인형 : 전방 부채꼴형으로 인형들이 돌진하면서 짜른다. 사거리는 적당히 긴 편.
- 미샤구지의 돌기둥
- 오쿠의 태양탄
- 카리스마 가드(...)
- 레바테인 : 플랑드르의 기억을 보고나서 얻을 수 있는 레바테인을 장착하면 쓸 수 있다. 기본적으로 플랑의 스킬 레바테인과 동일하지만 발동속도가 훨씬 빠르고, 대신 소모 기력이 6이나 돼 남발하기 어렵다.
8. 평가
[1] 홍휘심은 好奇心(호기심)과 발음이 같다.[2] 흡혈'''귀''' 대 '''오니'''[3] 유통사는 XSEED Games으로, 이스 시리즈를 해외에 유통한 적이 있는 회사이다.[4] 설정할 때는 영어로 두고 실행하기 전에 일본어로 바꿔도 된다.[스포일러] 플랑드르 스칼렛도 제한적으로 플레이 가능하다.[5] 미싱 파워를 써 거대화 한 뒤 충격파를 일으키는 찧기 공격이나 제자리 서전트 점프로 탄막을 뿌려대는 공격을 한다.[6] BGM은 퍼시픽 림 테마곡과 동방비상천칙의 OST 우리들의 비상천칙을 섞어 어레인지 한 곡이다. 그리고 곡 제목부터 뉴클리어 예거다(...).[7] 자신이 플레이 중인 캐릭터가 아닌 캐릭터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