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이빨

 

2. 캐릭터의 특징
2.1. 상어 같은 치아를 가진 캐릭터


1. 상어이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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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상어 이빨 이라하면 정 삼각형 모양의 날카로운 이빨을 상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상어 이빨은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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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의 해안가에서 발견된 여러 종류의 상어 이빨. 위의 검은 것들은 고대 상어들의 이빨 화석이다. 하얀 것들은 현생종.
송곳니 모양을 비롯하여 톱날이 달린 스테이크 칼 모양의 이빨 등 여러 종류가 다양하다. 송곳니 모양은 물고기를 주로 사냥하는 종의 이빨로 한번 물면 빠저나오지 못한다. 그리고 톱날이 장착된 정삼각형 칼 모양 이빨은 포유류를 주로 사냥하는 종의 이빨로, 한 번 물고 흔들면 물고기가 두동강난다. 보통 사람을 공격하는 종의 이빨이 이 모양으로, 사람고기에 관심이 없어 한 번만 물었다가 도망가지만, 사람은 과다출혈로 인한 쇼크로 죽음의 문턱을 왔다 갔다 한다. 그 밖에 고기를 떠먹기 위한 둥근모양의 이빨이나 조개껍질을 박살낼만큼 단단한 어금니형도 있다.
그리고 플랑크톤을 먹는 종류는 이빨이 작게 퇴화되어 있다. 먹이를 먹을 때 아가미에 있는 돌기인 '새파'를 사용하기 때문.[1]
이빨은 보통 턱뼈에서 층층이 자라서 가장 마지막 줄의 이빨을 밀어내는 형식으로 이빨은 평생에 걸처 자라나며 보통 상어는 평생 6000개 이상의 이빨을 간다고 알려저 있다.
이 이빨은 상어의 거친 피부가 변형되어 생긴 것(!)이다. 무악류→ 연골어류경골어류진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빨가 아니라는 증거 중 하나다.
과거 인류에게 있어 상어 이빨은 만능도구로 사용되어 왔다. 단단하고 날카로운 만큼 도구와 무기 둘 다로 이용되었는데 심지어 장식용으로도 사용되기도 했다. 무기로서는 하와이를 비롯해 폴리네시아 문명권에서 주로 사용된 '레이오마노(Leiomano, Lei o Mano)'가 가장 유명하다. 이집트나 동남아에서는 관광품으로 팔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아쿠아리움 등지에서 상어 이빨로 폰줄 등을 만들어 기념품관에서 판매하고 있다. 양동이도 순식간에 구멍을 뚫는 파괴력을 자랑한다.
이런 종류의 원뿔 모양의 이빨은 가죽을 찢고 고기를 뜯어먹기 위해 발달한 이빨로 호랑이사자같은 육상의 식육목 맹수들도 어금니가 이런 이빨이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상어는 육식동물이라면 대부분이 겪게 되는 치아 우식증, 즉 충치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이유인즉슨, 상어의 이빨에는 순수한 불소[2]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에 충치균에게서 자유롭다는 것.

2. 캐릭터의 특징


Sharp Teeth[3]
상어처럼 뾰족한 치아를 가진 캐릭터로, 보통 '외향적인 성격이면서 호전적인' 캐릭터가 많이 가지고 있다. 멀쩡한 애들도 가끔 장난스런 연출을 할 때나(주로 화낼 때), 폭주했을 때로 이런 이빨을 가진다.
근데 현실에서도 자신의 치아를 마개조하여 상어이빨이 되는 경우가 있다. 당연히 건강상이나 실생활에서 불편하다.[4][5] 가끔 사람에 따라서는 어금니 한정으로 원래부터 자연적으로 상어 이빨처럼 뾰족한 모양이 되는 경우도 있는 듯.

2.1. 상어 같은 치아를 가진 캐릭터


☆: 상어/상어 속성
★: 폭주, 분노 상태 한정.

[1] 근데 왜 이빨이 없어지지 않았냐고 하는데, 이게 진화론에 대한 '''가장 큰 오개념'''. 진화라는 것은 주어진 환경에 맞지 않는 생물들은 도태당해 버리고 "어쨌든간살아남은'' 생물들이 대를 이어 내려옴으로써 성사되는 개념이다. 즉, 상어가 이빨을 갖고 있는 게 생존에 위협이 될 정도로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는 한 남아있는 쪽이 자연스러운 것. 사랑니의 경우가 좋은 예.[2] 우리가 쓰는 치약에 포함되어 있는 그 불소[3] 영미권 덕후계에서는(특히 텀블러에서는) Shark Teeth 혹은 Shark Tooth가 아닌 이 단어로 검색해야 한다.[4] 일례로 혀를 씹었을 때 정상적인 치아 형상을 가진 사람은 조금 얼얼하고 말지만, 상어이빨은 피 보는 건 기본에 잘못하면 혀에 구멍이 난다.[5] 중앙아메리카의 원주민들인 아즈텍인마야인들은 남자아이들에 한해서 줄로 앞니를 갈아서 뾰족하게 만들었다고 한다.[6] 입의 파인 부분이 상어이빨이 모티브라고 한다.☆[7] 물론 온몸에 전신경화 모습 갑옷모습 도 확실한 상어이빨 모습이다. 추가로 마족눈도 같이 들어간다.[8] 극 최후반부 신이치와 오른쪽이의 한 정.[9] 게임판에서 주로 폭주 상태에서 보인다.[10] 진짜로 사악한 인물이다.[11] 이 쪽은 사자이지만 정말로 이빨의 형태가 상어이빨에 가깝다.[12] 덧니속성이 더 강한데 TVA판의 이빨을 드러내며 웃는 장면 등 몇몇 씬에서 아예 뾰족이빨같이 그려진다.[13] 덧니속성 정도가 아니고 그냥 말그대로 상어이빨이다. 상어이빨 속성 캐릭터의 극단적인 예시이자 거부감이 들정도로 상어이빨이 심한 캐릭터.[14] 하지만 이건 노파(=요정)에게 저주를 받게 된, 본편 시점 때의 한 정 이다.[15] 어릴 때부터 이를 서서히 다듬어 뼛가루로 굳혔다[16] 이름의 뜻 자체가 '백상아리'. 참고로 자기 손으로 상어이빨이 된 케이스다.[17] 틀니다.[18] 각성 모드시[19] 단 스토커에게 살해 당해 천장요괴가 되기 전에는 보통 이빨이었다.[20] 치아 구조가 정상인 캐릭터들도 개그씬이나 특정 상황 등에서 상어이빨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21] 억울해서 절규할 때 한정.[22] 하지만 징베의 모티브인 고래상어는 일반적인 상어이빨이 없다. 게다가 이빨은 먹이를 먹을 때 관여를 하지 않으며 아가미에 있는 돌기를 이용해 먹이를 채로 거르듯이 먹는다.[23] '투어인'이다.[24] 수인이다.[25] 총공격 일러 한정.[26] 본모습으로 변신했을 때 한정. 진짜 상어처럼 날카로운 이빨이 빽빽이 들어차있다.[27] 공식 일러스트북 'Noche'에 실린 스케치 중 상어이빨을 하고있는 일러스트가 있다.[28] 썩소 지을때 한정.[29] 어린 시절 한정 (그라베 pv 1분부터 1분 7초까지 나옴). 지금은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불명이지만, 특별한 사정이 없는 이상 지금도 상어이빨일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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