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플라티니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그 어떤 고난도, 이겨내 보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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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12월 17일 업데이트된 시궁쥐 팀의 네번째이자, 2분대의 두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캐릭터 속성은 금발, 금안, 트윈테일, 고스로리, 합법 로리[5] , 양녀[6] , 토끼귀, 고대인, 성녀, 분신, 뱀파이어[7] , 치유계, 바부미, 유신론자, 단신[8] , 착한 아이 증후군, 독설가[9]
2. 배경 이야기
3. 승급
시궁쥐 팀 캐릭터들은 자신들만의 고유 전직 단계를 지니고 있으며 심부름꾼(기본), 청부업자(정식), 해결사(특수), 검은손(태스크포스)으로 활동한다.
미등록 위상능력자 신분이었으나 신서울로 탈출한 뒤 일련의 사건을 겪게 되고 이후 국제 공항에서 작전을 펼치고 있던 시궁쥐 팀에 새롭게 합류하며, 합류 시기에 따른 관리의 편의상 1분대와 2분대로 나뉘게 된다. 이들은 소위 '''임시 클로저'''가 되어 클로저가 되기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시작 마을에서 청부업자까지 승급하게 되며 이후 사냥터지기 성에서 자신이 가진 문제점을 해결해내며 해결사로 승급한다. 그리고 새로운 힘을 갈구하는 시궁쥐 팀에 응답한 D백작이 시궁쥐 팀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마련하고, 이 시련을 극복하면서 검은손으로 승급하게 된다.
3.1. 청부업자
기존의 세 팀과 달리 별도의 승급 미션이 없으며 ‘EP. 05 진짜 우중충한 섬 - 그래도 나아지겠지’ 퀘스트 클리어 후 바로 청부업자로 승급한다.
승급 스토리로는 사람들을 지키겠다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갯바위 그룹 아이들을 도우려고 마음 먹게되며 특히 병자를 지키고 간호하지 못했다는 본체의 마지막 미련을 간직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본체를 되찾는 것을 뒤로 미룰 정도로 아픈 아이들을 돕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본체를 빼앗긴 터라 힘이 약해진 탓에 쉽지가 않았고, 때때로 찾아오는 큰 갈증 때문에 행동에 제약이 많았다. 쓰레기섬에서 만난 은하와 동료가 되고 함께 섬의 관리자와 맞서 싸우던 도중 은하가 흘린 피를 흡수함으로써 자신의 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위상력을 흡수해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후 섬의 탈출과정에서 약해진 루시를 감싸느라 은하가 치명상을 입게되고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며 꼭 살아가라는 조언을 남기자 '''은하를 위해서, 이름을 붙혀준 부모님을 위해서, 또 본체를 되찾아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는 의지'''를 불태운다. 하지만 전우치로부터 사람의 힘을 흡수하는 흡혈귀라는 비난을 듣게되고, 이것이 루시의 약점이자 트라우마로 자리잡는다.
추가로 제공되는 일러스트는 없지만, 청부업자용 코스튬(무기, 상의, 하의, 장갑, 신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기존 팀의 수습 요원/대원 승급 시 주어지는 [6종의 공용 패시브]가 해금되고 [청부업자 결전기 스킬 1개]를 획득한다.
3.2. 해결사
루시 출시 전부터 2020년 12월 30일로 해결사 업데이트 일자가 확정된 상태였으며, 12월 22일 티저이미지가, 29일엔 GM노트를 통해 모델링이 공개되었다. 루시의 해결사 또한 스토리 진행 중 자동으로 승급이 이뤄지는 방식으로 되어있으며, ‘EP. 25 수집품의 자세 – 책략’ 퀘스트 클리어 시 승급한다.'''"나는 가짜가 아니야..! 나는 진짜 루시 플라티니야!"'''[10]
'''"이 힘으로, 절 모욕한 자를 벌하겠어요!"'''[11]
해결사로 승급하면서 [공용 패시브 12종]이 해금되고 [해결사 스킬 5종(전용 패시브, 해결사 스킬 셋, 해결사 결전기)]을 획득한다. 또 해결사용 코스튬(헤어, 무기, 상의, 하의, 장갑, 신발)을 얻을 수 있으며, 해결사용 일러스트가 추가된다.
승급스토리로는 사냥터지기 성에서 흑지수를 통해 자신을 본체의 분신으로만 여기고 루시 본인의 정체성을 추구하지 못하는 태도를 지적받게 되고 적으로 만난 쿠르마에게서도 첫번째 각성자의 껍데기에 불과하다고 모욕을 받게된다.
흑지수의 도발과 쿠르마의 모욕에도 그냥 수긍할 뿐인 루시였지만 같은 처지이면서도 진짜 자신으로서 살아가려는 흑지수의 모습에 감화되어 자신은 왕녀의 분신인 가짜가 아니라 19년전 새롭게 태어난 루시 플라티니임을 다시 한번 깨우치게 된다. 이후 흑지수가 자신의 힘을 내어주어 갈증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하면서 흑지수의 힘을 통해 예전 본체의 힘을 되찾는 것이 아닌 '''루시 자신만의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며 승급한다. 서지수의 클론인 흑지수의 엄청난 힘을 흡수하면서 당분간은 갈증 걱정없이 활동할 수 있게 되었지만, 본체가 있었을 때 사용하던 힘에는 아직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12]
해결사 일러스트와 복장은 착한 어린아이보다는 반항기있는 소녀의 모습으로 제작되었는데, 실제로 스토리에서도 흑지수가 루시를 보고 본체의 기억에 사로잡혀 착한아이인 척 꼭두각시 노릇을 하는 것이라는 언급도 하며 이후 쿠르마를 토벌하거나 부산에서 전우치에게 복수를 다짐할 때 폭력을 행사하면서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기도 한다. 때문에 루시 스스로 "사실 나는 나쁜 아이인걸까?"라는 고민을 하기도 한다. 관의 무늬도 흡혈귀의 상징인 박쥐 날개와 송곳니를 연상시키는 형상으로 청부업자까지 일러스트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흡혈귀 속성을 표면화시킨 듯한 느낌을 준다.
3.3. 검은손
이벤트 페이지
솔로몬의 예복 배경 스토리에서 D백작과 그 몽환세계를 통해 루시의 본체와 관련한 새로운 이야기가 등장할 것임을 예고하였다. 이후 2021년 2월 5일 GM노트를 통해 검은손 승급일과 일러스트가 공개된 후, 2월 9일 정식으로 업데이트되었다.
몽환세계 : 연무극장의 D백작을 통해 승급 퀘스트를 수행하게 되며 승급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모두, 그 아이가 잘못한 거야! 난 증오해! 날 이렇게 낳은 그 아이를!
그러니까, 그 아이의 모습인 채로, 사람들을 잡아먹겠어요. 그것이 그 아이를 향한 최대의 복수일 테니까!'''
검은손으로 승급 시 태스크포스 스킬에 대응되는 [검은손 전용 패시브 5종] 및 [검은손 캐릭터 패시브] 와 [검은손 결전기 스킬]을 획득하고 검은손 일러스트가 추가된다. 또한 아이템 수집으로 코스튬(헤어,무기,콤비네이션 코스튬)과 악세사리, 위광, 비주얼프레임, 이모티콘 티켓을 제작할 수 있다. 코스튬의 경우 약 한달간의 '''기간 한정''' [검은손 프리패스 패키지][14] 를 구매하면 콤비네이션 코스튬이 아닌 개별 파츠 코스튬을 얻을 수 있고, 이후 '''일반''' [검은손 프리패스 패키지][15] 가 판매되며 콤비네이션 코스튬으로 지급된다.'''일이 이렇게 된 건 여러분의 잘못이 아니에요. 제 마음이 약해서, 여러분을 아프고 힘들게 한 거예요.
그러니까요. 저, 더 강해질게요⋯⋯! 절 마지막까지 버리지 않았던 여러분을 위해서라도⋯⋯!'''
느와르 풍으로 제작된 코스튬은 검은손 스토리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매일같이 장례식와 파티가 이어지기 때문에 검은색 정장 차림에 코트를 입고 있으며 팀원 공통의 검은색 장갑도 동일하게 착용하고 있다. 붉은 안감의 검정 코트와 차려입은 정장 드레스는 드라큘라 백작을 연상케 하는데 아마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어린아이다운 반바지 정장으로 변화를 준 것이 특징적이다. 대신 광기에 빠져 미쳐버린 것을 표현하듯 헤어 코스튬은 흐트러진 머리로 되어있다.[16]
이렇듯 루시의 검은손 스토리는 폭주해버린 본체를 스스로 파괴한 뒤 인간의 생명력에 취해 광기에 빠진 흡혈귀로 전락해버린 최악의 미래를 그리고 있으며, 자신의 본체를 부정하고 증오하는 상황으로 고룡 유적지에서 티어매트가 내린 저주의 말이 실현된 가능성의 미래이기도 하다. 스스로의 능력과 힘을 강화시킨 다른 팀원과는 달리 자신을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매개체인 감옥관을 강화하여 자신이 원래부터 사용할 수 있었던 제 3위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승급하게 된다.
4. 특징
4.1. 거대한 감옥관
루시는 특수한 능력을 지닌 거대한 감옥관을 들고 다니는데 이 관은 마치 무언가를 봉인한 듯 가죽 벨트와 자물쇠로 묶어놓은 모습이 특징적이다. 또한 감옥관은 공방일체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전투할 때 공격 수단과 방어 수단으로 이용하며, 공격 할 때는 감옥관에서 신기루를 뿜어내거나 소환물을 소환하는 공격을 하기도 하고 감옥관 그 자체를 휘둘러서 공격하기도 한다. 또한 이 감옥관은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의지를 가지고 있어서 루시가 위험에 빠지면 스스로 나서 루시를 보호해주기도 한다. 시작 모션이나, 클리어 모션, 루시 서버 선택 화면을 보면 관 안에서 휴면을 취하기도 한다.
한편 루시 일러스트를 통해 감옥관에 새겨진 문자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쐐기 문자로 루갈이라고 읽고 그 뜻은 '''왕, 통치자'''라고 한다. 이를 통해 루시가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였는데...
4.1.1. 진실: 아득한 신기루의 성녀
지금으로부터 4000년 전,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나타난 태초의 어머니 티어매트가 부활을 위해 사람들을 악몽에 빠뜨리자 최초의 위상능력자인 고대의 왕녀는 자신의 소중한 것들과 세상을 지키기 위한 맹세를 이루기 위해 태초의 어머니를 감옥성에 봉인시키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티어매트는 왕녀에게 '''지키고자 하는 모든 것들을 지킬 수 없도록 소녀 스스로가 재앙이 되는 영겁의 저주'''를 내린다.'''“부디... 제 기도가... 모두를 구할 수 있기를......”'''
이 저주의 영향으로 왕녀의 몸 안에서는 강한 독기가 뿜어져 나오게 되었으며 이 때문에 그녀 스스로 도시의 먼 외곽으로 추방되어 살아가게된다. 하지만 저주로 인해 왕국이 황폐화되자 결국엔 어떤 모습이 되더라도, 어떤 순환을 겪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면서 자신 스스로를 감옥관 안에 봉인한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아닌 봉인한 것은 언젠가 세계에 위기가 닥칠 것이라는 예감이 들었기 때문이었는데, 그 예감은 적중하여 4000년의 시간이 흘러 지금으로부터 19년 전 사악한 고룡의 장남이 내부차원에 강림해 세계를 위협하자 왕녀는 깨어나서 다시 싸우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고룡이 걸어놓은 역병과 독기의 저주는 여전히 잔류해있는 상황이었고 이 상태론 싸울수 없다는 사실을 직감한 왕녀는 자신을 대신해 싸울 분신을 구축해 헤카톤케일과 싸워서 '''최초로''' 큰 대미지를 입혔다. 그러나 헤카톤케일은 반역을 꾀한 수하의 손에 쓰러졌고[17] 본래대로라면 사명을 마친 분신은 소멸했었어야 했지만 어째서인지 여전히 현계하고 있었다. 이후 이리저리 떠돌던 왕녀의 분신은 빵집을 운영하던 플라티니 부부에게 거두어져 루시 플라티니라는 이름을 받게 된 것이었다.
즉, 이 감옥관은 고대의 왕녀가 스스로를 봉인한 봉인구이며 루시는 세상을 위협하는 어둠의 기운을 감시하고 정화하는 왕녀의 구원의 맹세를 지키기 위해 태어난 분신이였다. 또한 감옥관에 적힌 루갈이라는 쐐기 문자는 바로 루시의 본체가 가진 신분을 나타내는 말이었다.
그리고 현재의 프랑스 파리, 인류 최초의 신화 발상지인 4000년 전 고대 수메르 문명이 위치한 이라크 지역에서 출토된 지점토 판이 파리의 조그만 박물관에 전시된다. 이 점토판에는 고대 왕국의 왕녀이던 소녀가 끝없는 악몽에 시달리던 백성을 구하기 위해 누군가에게 기도를 올렸고 이후 자신의 목숨과 맞바꾸어 백성을 구해냈다는 이야기가 실려있었다고 한다.
한편 루시는 이 점토판에 사악한 용의 기운이 깃들었을 것으로 보고 살펴보러간 참이었는데, if 스토리 중 하나로 마침 그 점토판을 캐낸 고고학자가 그 어둠의 기운에 홀려 티어매트에게 조종당하게 되고 이를 루시가 구해낸다. 루시가 관에 손을 댄체 "부탁해요, 나의 본체..."라고 하자 관이 열리면서 엄청난 빛이 쏟아져나와 티어매트의 기운을 정화한다. 또다른 if 스토리로는 루시의 설득과 기도로 어둠의 기운을 잠재운 뒤 '''옛 왕국의 왕녀를 대신하는 자'''라고 스스로 밝히기도 한다.
4.1.2. 구원의 맹세를 향한 강한 의지
프랑스에서 지내던 루시는 모종의 이유로 한국까지 밀항해 들어왔으나, 곧 루시의 본체를 노린 교단에게 습격당한다. 교단은 루시의 과거의 일을 알고 있는 듯 루시를 '''신께서 예언한 운명의 제물'''이자 교단의 비원을 앞당겨줄 열쇠로 부르기도 하며 또한 루시가 본체와 분신으로 되어있는 것을 알고 있기도 했다.[18] 이 때 상당한 교단 측 능력자들이 루시에게 덤벼들었으나 모두 역으로 당하고 전우치와 김철수가 나서서야 겨우 몰아붙일 수 있었다고 한다.[19] 결국 루시는 전우치와 김철수에 의해 소멸하게 되고 본체를 탈취당한 뒤 빈 감옥관은 절벽 밑 바다로 버려지게 된다. 그리고 그 충격으로 감옥관이 산산조각나버리고 만다.'''여기서 이대로 끝날 수는 없어... 모두를 지키겠다고 약속했어... 다시 한번 몸을 구축해야해...!'''
'''그래... 이 몸은 나약한 분신에 불과해. 하지만 난 아직 그때의 맹세를 기억해. 나는 이 땅과 이 세계를 지키겠어!'''
'''아무런 보잘 것 없는 존재가 된다해도... 이 맹세를 기억하는 한, 나는 사라지지 않아!'''
그러나 감옥관에는 여전히 태초의 어머니를 막고 세상을 지키기 위한 고대 왕녀의 강렬한 의지와 힘이 남아있었고, 오로지 이 의지만으로 산산히 조각난 감옥관을 다시 복구해내고 분신인 루시까지 다시 구축해낸다. 그리고 다시 복구된 감옥관은 바다를 떠돌다 쓰레기섬의 갯바위 마을 근처까지 흘러들어가게 되고 이를 한기남과 반금련이 발견하는 것과 함께 루시의 본편 스토리가 시작하게 된다.
한편 루시의 정체인 이 분신은 위상력으로 만들어진 허깨비와 같은 것이 아니라 실제 존재하는 하나의 존재물이며, 실제로 인간의 장기를 모두 가지고 있다. 단지 진짜 인간과는 조금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 쉽게 풀이하면 '''조금 특이한 체질'''을 가진 것으로 보아도 무방하다고 한다.
4.2. 신기루의 저주
고대의 왕녀가 각성한 위상력의 힘이 어떤 것이었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티어매트의 정신 공격에 아무런 영향이 없었고 실제로 티어매트를 봉인할 때도 표정하나 흐트러짐없이 봉인했던 것을 보면 엄청난 위상능력의 소유자일 것으로 예상된다. 스크립트 대사나 레어 코스튬을 보면 빛의 힘을 사용하는 것 같지만 아직까지는 추측에 불과하다.
고대의 왕녀는 티어매트를 봉인한 대가로 영겁의 저주를 받는다. 그 저주는 누구도 치유할 수 없는 역병을 퍼트리는 저주로 대상을 가리지 않고 사물에도 영향을 줄 정도였다고 한다. 이 저주로 인해 거리는 피를 토하는 병자로 넘쳐났고, 우물도 썩거나 말라버렸으며, 강은 부패한 물고기의 시체로 오염되었고, 풍요로운 농터도 말라죽은 작물만 가득했으며, 병에 미쳐버린 가축이 사람을 공격하고, 부모와 형제 간에도 싸움이 끊이지 않았으며 매일 시체를 소각하느라 왕국의 하늘이 새까맣게 덮일 정도였다고 한다. 뒤늦게 자신에게 걸린 저주 때문임을 안 왕녀는 이를 막기 위해 먼 도시 외곽으로 자체 유배를 떠나지만 이미 때는 늦어버렸고, 결국 왕녀는 스스로를 감옥관에 봉인하여 4000년의 세월을 살아오게 된다.
감옥관안에서 4000년의 오랜 시간을 지내온 탓에 감옥관 안에는 그녀의 힘과 의지가 흐르는 강물 아래에 고인 잔류사념처럼 깃들어 있었는데 실제로 본체가 없이 감옥관 자체만으로도 분신을 재구축해낼 정도이니 본체의 힘은 상상 이상으로 어마어마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오디오 무비/일러스트/인게임 스킬이펙트를 보면 감옥관에서는 연자주색의 신기루의 힘이 흘러나오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이 힘의 정체에 대해서도 아직까진 의문점으로만 남아있다.
이와 같이 본체가 가진 엄청난 힘을 노려 교단이 본체를 노리게 되는데, 본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역병의 저주를 어떻게 처리했는지와,[20] 그녀의 본질적 힘이 무엇인지, 또 교단에 강탈 된 후 어떻게 되었는지가 스토리 전개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21]
한편 왕녀는 먼 옛날 자신의 독기로 왕국이 멸망한 것에 대한 자책감과 왕국의 사람들이 자신을 증오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고룡 유적지에서 밝혀지길 백성들은 봉인으로 사라진 왕녀를 죽은 것으로 오해하고 그녀의 안녕을 기리기 위해 지구라트를 세운 뒤 점토판에 왕녀의 업적을 기록했다고 한다. 특히 독기나 역병의 저주같은 문구를 일부러 누락시켜 왕녀의 명예를 지켜주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왕국의 후예인 현재의 이라크 사람들 역시 전설 속의 왕녀를 마음 속으로 기리고 있다고 한다.[22]
4.2.1. 갈증과 힘의 불균형
루시의 본체가 강탈당한 후 처음 느껴보는 갈증을 겪게 되는데, 일반적인 갈증처럼 물을 먹어서 해결할 수는 없고 차원종이나 차원종의 독기를 마셔야 갈증이 해소된다고 한다. 이 때문에 쓰레기섬의 오염된 공기를 마시고도 깨끗하고 상쾌한 공기라고 느끼고 있었다. 즉, 루시는 차원종이 가진 힘을 흡수할 수 있으며, 흡수한 차원종의 힘을 자신의 힘으로 변환하여 사용할 수가 있었다.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차원종의 힘을 흡수하는 것만으로는 갈증을 채울 수가 없었는지, 가면 갈수록 사람의 위상력이나 피를 탐하며 흡수하는 모습도 보이게 된다. 이런 모습을 보고 전우치나 견습도사는 루시를 흡혈귀라고 부르기도 한다. 루시는 자신이 흡혈귀라는 사실을 극구 부인하지만 처음 느껴보는 갈증 앞에서 지속적인 흡수의 충동을 느끼고 있었고, 이로인해 전우치가 죽은 희망의 자그마한 위상력을 꿍쳐서 만든 달콤한 알사탕으로 루시를 꾀어내려고 시도하기도 한다. 그러나 루시는 이것을 먹지않고 소중히 간직하겠다면서 그 대신 전우치 같은 악인들과 마물들의 힘, 그리고 허락해준 친구들의 힘만 마시는 흡혈귀가 되겠다고 다짐한다.[23]
또한 마치 뱀파이어가 한번 피를 빨면 흡혈의 욕망에 사로잡혀 자신을 제어하기 힘들 듯 루시도 한번 힘을 흡수하면 그 욕망에 사로잡혀 인격이 바뀔정도가 되는데, 옆에서 누군가가 말리지 않으면 목숨을 해칠 정도로 제어가 힘든 모습을 보인다. 스토리 중에는 전우치에게 정신지배 당한 카밀라를 제압하기 위해 조금만 흡수하려고 했던 것이 제어를 잃고 카밀라의 목숨을 해칠 뻔 하기도 했으며, 또 전우치의 힘을 빨아먹겠다는 큰 욕망으로 인해 전우치의 허상뿐만 아니라 그 본체의 힘마저 빨아들일 정도이기도 했고, 목표 대상뿐만 아니라 피아 구분없이 광범위한 지역의 모든 위상력을 흡수할 수도 있었다.
밝혀지길, 사실 분신인 루시는 위상력을 먹이로 살아가는 존재였는데 그동안은 감옥관 안의 본체가 내뿜는 엄청난 위상력을 흡수하고 있었기 때문에 갈증을 느끼지 못했던 것이었고 본체를 강탈당한 후에는 생존을 위한 갈증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루시 스스로 만들어내는 위상력은 매우 적었기 때문에 차원종의 힘을 흡수하는 것으로 어느정도 대신할 수는 있었으나 차원종의 힘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으며 정기적으로 사람의 힘을 흡수해야만 한다고 말한다. 특히 사람의 위상력을 흡수하려면 상처를 내고 그 곳으로 힘을 흡수해야만 했으며 그 흡수 주기 또한 점점 짧아질 수 밖에 없었고, 만약 갈증이 심해질 때 주변에 위상능력자가 없다면 이성을 잃고 주위의 민간인을 흡수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사실 위상력은 모든 인간의 몸속에 소량이나마 존재하고 있으며 위상력이 많냐 적냐에 따라서 위상능력자로 나뉘기 때문이다. 그리고 위상력을 모두 빼앗긴 평범한 인간은 형태 자체가 무너져내리면서 죽음을 맞게 된다. 일반인들이 최소한이라도 위상력을 지닌 이유는 차원압을 버티기 위해서인데, 그 위상력이 없어지니까 신체가 차원압에 산산조각나 버리는 것이다.
어쩌면 루시의 이런 특성은 본체에 걸린 역병의 저주를 분신이 흡수하여 막아내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었을지도 모르지만, 본체가 없는 루시는 사람을 지키고자 맹세했으면서도 역설적으로 사람을 해칠 수 밖에 없는 위험성을 가진 존재였기에 유니온이 루시를 어떻게 취급할지는 알 수 없었다. 실제로 카밀라처럼 사람을 해쳤거나 해칠 가능성이 있는 위상능력자는 감금되어 인권이 유린당한 채 마루타와 인간전지로 이용됐던 사례도 있었기 때문. 이로 인해 루시는 누군가 본체를 되찾아 준다는 약속만 해준다면 스스로 소멸을 받아들이려고도 한다. 하지만 은하와 오세린은 그런 방식으로 루시를 대할 수는 없다며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주겠다고 약속한다.
결국 루시는 본체가 없는 한 누군가의 힘을 흡수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때때로 갈증이 심해질 때는 은하나 다른 시궁쥐 팀에게 부탁하며 살아가게 되는데, 따라서 이 갈증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루시의 해결사 승급을 위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플레인 게이트의 서지수가 말하길, 20년 전 차원전쟁 때도 루시처럼 관을 들고 싸우는 위상능력자가 있었다고 한다. 열살도 안되어 보이는 아이가 관을 들고 혼자서 헤카톤케일과 맞서 싸워 치명상을 입혔다고... 그 아이가 현재 살아있다면 20대 후반일 거라고 덧붙이면서 비밀스런 수수께끼의 소녀인 루시를 의심하기도 한다. 사실 루시의 확답만 받아내지 못했을 뿐 루시의 정체와 과거에 대해서 거의 눈치챈 상황이긴 했다.
이어 루시의 전투방법에 대해 서지수가 평하길, 루시는 강하긴 하나 위상력을 흡수해야 한다는 불안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일류 클로저라고 볼 수는 없고 엄밀히 따지면 약한 클로저라고 봐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출력 이상의 스케일로 기술을 사용한다고 평한다.[24] 루시의 과거를 배제하고 내린 평이었으나 사실 루시도 본체의 힘에 익숙해져있었기 때문에 본체가 없는 지금은 서지수의 말에 동의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작전 수행 도중 점차 루시가 차원전쟁 시절 그 누구도 막지 못했던 헤카톤케일에 맞서 싸워 치명상을 입힌 소녀라는 것을 알아채고 유도질문으로 확답을 받아내게 되며 후에는 인류를 위해 함께 싸운 전우라고 인정해주기도 한다. 또한 루시가 인간의 힘을 흡수하길 꺼려하는 것을 지적한 뒤 일단 살아남아야 목적을 이룰 수 있으니 주위의 동료를 믿고 살아가는 것에 주저하지 말라고 일깨워준다.
그리고 사냥터지기 성에서 흑지수의 조언을 받아들여 자신의 정체성인 [본체를 대신하는 가짜]가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빵집의 딸 루시 플라티니]라고 스스로를 인정하며 본체가 가지고 있는 사명을 받아들이면서도 빵집의 딸인 자신의 본질을 확고히 다진다. 그리고 사냥터지기 성에서 쿠르마에게 상처입었던 흑지수가 자신의 힘을 흡수해가라 부탁하자, 루시는 이를 받아들여 흑지수의 힘을 많이 흡수해서 당분간은 시궁쥐 팀원들에게 부탁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상태를 호전시키고, 갈증과 힘의 불균형 사이에서 날뛰는 힘을 통제해 어느 정도 힘의 균형을 맞출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자신의 정체성을 빵집 딸 루시 플라티니로 확실히 해두었으면서도 본체의 사명을 자신이 짊어지겠다고 다짐하기도 한다. 흑지수의 힘으로 어느 정도 균형을 되찾긴 했으나 아직까지 전투 능력은 다름 팀원에 비해 약한 편인데 때문에 직접적인 전투보다는 팀전 위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적의 힘을 약화시키거나, 또는 주변에 퍼진 차원종 독기를 흡수하는 식으로 자신의 흡수 능력을 전략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섬의 주인을 독기를 마신 것으로 인해 한동안 루시의 상태가 악화되었는데, 이를 보고 전우치는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먹었다면서 독을 마신 것으로 인해 미쳐버려 흡혈귀로 전락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섬의 주인 또한 자신의 독기를 먹었으니 머지않아 죽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섬의 주인이 내뿜은 엄청난 독기를 모두 마셔 정신을 잃어버리긴 했으나,무의식 중에 희망의 사탕을 먹고 나서는 입안의 비린 맛도 모두 사라졌다면서 빠르게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소중히 간직하겠다던 희망의 사탕을 먹어버린 것을 깨달은 루시는 엄청난 패닉에 빠지게 되며 스스로를 괴물취급하면서 자존감까지 떨어질 수준으로 상태가 심각해졌다. 다행히 미래가 잘 설득하며 다독여준 덕분에 멘탈붕괴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미래의 설득으로 정신차린 루시는 다시 한번 마음은 다잡고 위상력에 굶주린 괴물이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한다.
이를 보면 본래 루시가 가진 힘을 발휘할 경우에는 어떠한 독한 힘도 모두 흡수하여 정화할 수 있는 듯하다. 물론 최대 한계점이 존재하기때문에 독성을 일정 이상 흡수하면 내장이 망가지게되고, 이렇게 심한 부상을 입은 경우에는 위상능력자의 힘을 흡수해야만 회복할 수 있다고 한다. [25]
4.3. 밝은 에너지의 분위기 메이커
'''사람들의 희망이 되어주세요, 루시 양.'''}}}'''EP13. 드러난 진상 -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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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를 지닌 소녀가 희망을 말을 전하고 다니는 것으로 인해 존재 자체가 빛과 같다는 평을 자주 받는다. 물론 본체가 가진 구원의 맹세를 분신이 기억하고 있는 것의 영향이기도 하지만, 루시가 막 태어났을 때는 전투밖에 모르는 차가운 인상의 소녀였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자신을 거둬준 부모님의 영향으로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변화된 것으로 보인다.[26]
특히 루시는 부모로부터 이름을 받고 '프랑스의 빵집 소녀 루시'로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게 되며 자신와 사명을 완수하고 부모님으로터 전해받은 따뜻한 기운을 주변 사람에게 전하는 것에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
뿐만아니라 쓰레기섬에서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하면서 희망을 전하고 다녔기에 희망과 한기남은 루시에게 매우 감복해있었고, 반금련 또한 '거래'가 아닌 대화를 통해 자신의 속 뜻을 넌지시 말해준다거나 대가없이 매우 비싼 중화제 약을 건네주기도 한다. 이 때문에 신서울로 탈출한 뒤 쓰레기섬 주민들이 의료진이나 유니온 관계자들에게 루시로 인해 밝은 에너지를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국제 공항에서는 저수지의 사연을 들어주며 위로해주고 저수지의 분노를 이해해주면서도 저수지가 그 분노에 잠식당하지 않도록 조언을 건네주기도한다. 또 약간은 적대적인 관계인 유하나와 카밀라에게도 진심으로 다가가며 그녀들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과 공유하며 좋은 친구가 되자고 말하기도 한다. 때문에 시궁쥐팀 중 유일하게 유하나 카밀라와 좋은 유대 관계를 형성한다.
그리고 시궁쥐 팀은 어려운 고난을 함께하며 서로가 서로를 진짜 가족처럼 정말 소중히 여기고 있는데 그 안에서도 루시는 귀여운 외모와 함께 밝은 성격으로 팀의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하게 된다. 다만 스토리 초반부에는 김철수와의 갈등 요소가 있어 관계가 좋지 않고, 흡혈귀라는 내면의 어둠으로 인해 존재와 사명에 대한 진지한 고뇌를 다루는 장면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김철수와의 관계가 회복되고 자신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난 후 정말 팀의 분위기 메이커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검은손 승급스토리에서도 D백작은 루시가 서로 아웅다웅 다투는 도그라와 마그라를 보면서도 좋은 점을 찾아내어 칭찬하는 것을 보며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루시는 '미덕'을 찾아낼 줄 아는 사람이라고 칭찬해주기도 했으며, 흉몽을 구현하느라 잠시 어지럼증을 느낀 자신을 간호하고 땀을 닦아주겠다는 루시의 말에 새로운 충격을 받은 듯 기뻐하면서 그 말 한마디로 피곤함이 싹 가셨다고 고마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 루시가 스스로를 빼앗기만 하는 존재라고 자책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고 루시만이 줄 수 있는 걸 나눠주고 있는 것이라고 일깨워 준 뒤 앞으로도 그것을 사람들에게 나눠주기 바란다고 말한다.
4.4. 성숙한 꼬마숙녀
루시 본인 스스로 분신임을 자각하고 있고, 본체의 과거에 대한 기억도 간직한 탓인지 아주 어린 꼬마 아이의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성숙하고 예의바르다. 빵집 카운터를 볼 때도 굉장히 능숙하다. 본체가 왕녀 출신인 것도 영향이 있는 듯하며 4000년 전의 기억을 가지고 있기에 위상력을 '마법', 차원종을 '마물'이라고 칭하고 다닌다.
어린아이답지 않은 말투로 말을 할 뿐만 아니라 사고방식 자체가 어린아이가 아닌 철든 어른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서 부모님이 걱정하시니 비밀로 해달라거나 해결해야 할 일이 발생하자 지구반대편까지 밀항을 알아보는 등 예사롭지 않은 생각과 행동력을 지니고 있다.
타인을 부를 때도 '씨' 라는 호칭을 붙이는데, 특이하게도 자신이 느낀 대상의 특성을 붙여 "무엇무엇한 누구누구씨"라고 부른다. 예외가 있다면 과거 자신을 한번 죽인적이 있는 철수와 전우치와 티어매트의 후손인 레비아로 이쪽은 호칭도 없는 그냥 '김철수', '전우치', '레비아'라고 부른다.
위의 아이답지 않은 모습으로 인해 타인들에게 쉽게 정체에 대한 의심을 사지만 자신의 정체에 대해서 비밀로 부치고 있는 이유는 오히려 자신의 정체를 알려주면 멀어지거나 더 의심을 사기 때문이라고 한다. 때문에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외형 나잇대에 맞게 행동하기도 한다.
다만 이런 성숙함에도 불구하고 아이같은 모습이 종종 나타난다. 예를들면 달콤한 과자를 무척 좋아하며 노래하고 춤추는 것도 좋아한다. 아라가 TV에 나온 아이돌가수처럼 루시에게도 같이 하자고 하는데 정말 멋진 일이라며 은하까지 셋이서 함께하자며 신나하다가 뒤에 서있던 은하를 보고 흠칫 놀라기도 한다. 그리고 자신의 본체를 빼앗아간 교단과 엮일 때라거나 소중한 것을 잃어 복수심에 불타오를 때에는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크게 흥분하는 모습도 보인다. 아무리 성숙한 성격을 가졌어도 근본은 어린아이 라는 것.
5. 인게임 요소
- 대기실 모션
- 1번 자리: 테이블 위에 앉아서 발을 구른다.
- 2번 자리: 손가락을 물고 의자에서 발을 구르다가 손가락 총을 쏜다.
- 3번 자리: 의자에 앉아 발장난을 친다.
- 4번 자리: 미니 사이즈의 감옥관을 건드리면서 장난을 친다.
- 5번 자리: 테이블 위에 앉아서 몸을 흔든다.
- 6번 자리: 큰 감옥관 위에 올라앉아 졸고 있다.
- 이모션
- 화로 버프: 양손으로 화이팅 동작을 하다가 두 팔을 위아래로 활짝 펼친다.
- 로딩 문구: 루시가 비어있는 감옥관을 응시하는 중⋯ / 루시가 동료들에게 힘내자고 말하는 중⋯ / 루시가 달콤한 간식들을 챙기는 중⋯
- 어린아이답게 발장난이나 손장난을 치는 모션이 많이 존재하며, V 나 꽃받침, 손가락 총 등 애교부리는 모습이 많다.
- 일반 코스튬
- 코스튬 이모션
- 전용 코스튬
- 출시 기념 코스튬은 에인션트 드림. 오디오 무비에서 보여진 루시의 본체의 모습이다.
【일러스트 보기】
- 레어/유니크 코스튬
- 지고의 날개: 빛의 마법소녀로 변신한다. 승천 모션은 빛의 마법상자(감옥관)로 층을 만들어 폴짝폴짝 날아올라간 뒤 미끄럼틀 타듯이 내려온다.
- 솔로몬의 예복: 악을 벌하는 신의 대행자로 변한다. 주 콘셉트와 보이스는 좀 더 성숙한 모습을 표현하고 있지만 모션에는 아직 어린아이다운 모습이 남아있다. 배경 스토리를 통해 플라티니 부부의 속사정과 루시에 대한 진심을 알게되고 그것이 루시를 고취시키게 되어 전체적으로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 샤이닝 스타: 행복한 리듬을 퍼뜨리는 키보디스트가 된다. 뮤직박스(감옥관)를 들고다니며, 캐스터네츠를 연주하기도 한다.
5.1. 대사
6. 스킬
[1] 프랑스에서는 U를 위에 가깝게 발음해야하기 때문에 원래 프랑스발음으로는 뤼시에 더 가깝다.[2] 본체의 나이는 4000살 이상. 분신은 구축된 후 19년이 지났다.[3] 설정상 루시의 본체가 봉인되어있던 관.[4] 스킬 컬러는 연자주색을, 코스튬 및 배너 이미지로 쓰이는 캐릭터 콘셉트 컬러는 금색을 사용한다.[5] 본체는 4000살, 분신은 19살 이지만 외형이 10살 내외의 어린아이이다. 분신이기 때문에 성장이 멈추었다고 한다.[6] 루시 플라티니라는 이름은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는 본인을 거두어준 빵집 주인 부부가 지어준 이름이다.[7] 정확히는 위상력을 흡수하는 능력[8] npc 포함 모든 등장인물 중 최단신.[9]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고든 램지급 독설을 퍼붓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오이에게도 악마 교관의 자격이 충분하다고 인정받을 정도.[10] 넥슨 플레이 홍보 문구[11] PV 홍보 문구[12] 이건 당연한 얘기인 것이, 최초의 위상능력자인 루시의 본체는 약화되었다 하더라도 군주급인 티어매트를 봉인할 어마어마한 위상력의 소유자였다. 그런 본체는 어림잡아 거의 기본적으로 인간계 최강자인 서지수와 동격 수준의 S급 이상의 실력자일텐데, 그런 무지막지한 힘을 뿜어내는 존재를 보호하던 루시도 그에 영향을 받아 기본적으로 A급에서 S급의 힘을 사용할 수 있었던 존재였기 때문이다.[13] 관 속의 시체는 생명력을 다 빨려 좀비처럼 온 몸이 검게 썩어버린 시체가 되어있었다. 그걸로도 모자라서는 너무나 천진난만하게 웃는 얼굴로 생글생글 웃으며 말하는 것이 가히 압권이다.[14] 29,900원, 승급재료 + 개별 파츠 코스튬[15] 19,900원, 승급재료 + 콤비네이션 코스튬[16] 은하가 묶어준 것이라고 한다.[17] 어쩌면 이때 입은 대미지 때문에 아스타로트의 기습을 허용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게 사실이면 아스타로트의 무단 철수와 군단 탈퇴로 인한 이름없는 군단의 손해(검은양 시즌1), 아스타로트를 통한 데이비드의 배반 계획(검은양, 늑대개 시즌2), 헤카톤케일의 죽음에 충격받은 파리왕의 인류 침공 계획(시궁쥐 시즌1,3) 등 루시가 작중에 끼친 나비효과는 지대하게 된다.[18] 태초의 어머니 티어매트가 루시에게 걸려있는 자신이 내린 영겁과 독기의 저주가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또한 헤카톤케일이 사라진 지금 헤카톤케일의 딸이자 자신의 손녀인 레비아를 죽이기 위해 한국으로 올 것이라는 걸 알아차리고는 교단에게 자신의 계시를 내려 루시의 본체를 납치하도록 시켰다. 더구나 티어매트는 그냥 혹시나 싶어 던져본 미끼인데 교단이 덥석 물어 자기 뜻대로 움직여줬다고 한다.[19] 그도 그럴게 루시의 전성기는 19년 전 유럽을 사흘 만에 초토화시키며 파죽지세로 나아가며 서지수를 비롯한 인류 세계관 최강자들이 나서도 '''그 누구도 막지 못한 헤카톤케일에게 '유일하게' 치명상을 입힌''' S급의 초강자다. 그런 루시가 전우치의 환술과 철수의 육감과 초감각에 당해버린 것이다. 실제로 센텀시티 스토리중 루시가 흑지수와 지나가 전력으로 싸우는 것을 보고 '''본체가 있을 적의 자신과 견줄만한 힘'''이라고 말했다. 본체가 감옥관 사이로 흘러내리는 힘을 흡수해서 싸운것인데, 그런 루시보다 확실히 강한 루시의 본체는 대체 얼마나 강한건지 예상조차 가지 않는 상황이다.[20] 티어매트가 교단에게 직접 지시를 내려 행한 일이니만큼 영겁과 독기의 저주의 타개법을 알려주었을 방법도 있다.[21] 티어매트가 말하길, 루시의 본체가 가진 힘으로 자기네들 분수에 맞지도 않는 짓거리를 하고 있어서 감옥성의 봉인이 약해졌다고 소리쳤다.[22] 이 사실을 안 루시는 자신이 아닌 본체가 이 사실을 알았으면 더 기뻐했을 것이라고 슬픈 미소를 짓는다.[23] 하지만 이 다짐은 결국 부산에서 섬의 주인과 싸울 때 생긴 위상력 탈진과 섬의 주인이 내뿜는 독기를 모조리 빨아들인 후유증으로 인해 결국 힘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이성을 놓고 무의식중으로 희망의 위상력이 담긴 결정을 먹어버렸다. 희망의 위상력이 담긴 결정을 먹고 정신을 차렸지만 루시는 이 사실을 알아차리고서 경악해 더 이상 루시 플라티니가 아니게 될지도 모른다며 한탄하고 만다.[24] 이래서 루시가 타인의 위상력을 흡혈해서 수명을 늘리는 시간 주기가 점점 짧아졌던 듯 하다. 기술의 위력이나 스케일이 클수록 그만큼 막대한 위상력을 사용하는데, 본체를 빼앗겨 위상력이 턱도 없이 적었던 루시가 본체와 함께 했을 적의 예전의 전투스타일을 사용하니 그만큼 위상력의 소모가 빨라 갈증을 점점 심하게 느꼈던 듯.[25] 물론 불변 위상력(차원압력을 버티는 용도로 모든 존재가 가지고 있는 위상력)이 루시의 몸에 더 이로울 수 있으나, 불변 위상력이 추출된 인간은 곧바로 사망하게되니 사실상 희망의 불변 위상력을 먹은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이라고 한다. '''즉, '생존'에 직결된 불변 위상력을 먹는 것이 루시의 '생존'에 더 도움이 된다는 얘기다.'''[26] 이런 플라타니 부부와는 달리 딸이자 손녀인 레비아를 병기이자 자신의 부활을 위한 도구로 밖에 여기지 않은 티아메트 모자와는 반대되는 부분이다.
7. 평가
루시는 갈증과 힘의 불균형이라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구사하는 캐릭터로, 지속적으로 MP를 소모하는 스킬을 통해 시간이 지날 수록 버프를 획득하고 강력한 고정 대미지의 한 방 공격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MP 회복수단을 통해 다시 MP를 수급하는 '''순환''' 메커니즘을 채용하고 있다. 따라서 위상력 회복기, MP회복기, MP소모기를 꾸준히 사용하여 힘의 순환을 이루는 것이 플레이의 핵심이다.
전반적으로 채널링기의 비중이 높은 편인데, 추가키 입력으로 단타나 설치기화되는 기능이 있으나 계수에 페널티가 있다. 거기다 전반적인 쿨타임이 길어 단타로 사용 시 현자타임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상황을 보고 풀채널링을 다 봐야 하는 경우도 잦다. 또한 패시브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짧은 시간 안에 가능한 많은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한 편이므로 공격 속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스킬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일정 수준 이상의 공격 속도 투자가 필수적인 캐릭터이기도 하다.
1월 28일 패치 이전엔 버그도 버그지만 mp의 관리가 매우 어렵다는 단점을 상쇄할 메리트가 매우 낮은 것, 균형 버프의 수치는 매우 높으나 루시의 스킬 중 강력한 딜을 뽑는 V스킬 루시 파워를 쓰면 바로 사라져 다시 버프를 받고 스킬을 쓰려면 그 시간 동안 그냥 기다려야만 해서 딜이 상당히 들쑥날쑥한데다 루시 파워를 쓰자니 전체적인 버프가 낮아져 전체적인 딜이 마냥 좋지는 않고, 그렇다고 버프를 유지하자니 루시 파워를 못 써 딜링이 낮게 나온다는 어느 쪽이건 환장할 메커니즘으로 인해 신캐 치고는 힘을 못 쓰는 약캐로 취급 받았었다.
결국 2021년 1월 28일 밸런스 패치로 루시 파워를 터트려도 균형 버프가 유지되게 바뀌고 루시 파워 또한 특정 스킬의 사용 시 스택이 쌓이고 이 스택이 일정량 쌓였을 때 사용 가능한 구조로 바뀌었으며 몇몇 스킬들에 조건부가 추가 되고 계수 상향 및 쿨타임 감소가 되어 막대한 mp의 소비에 대한 메리트가 늘어나 강캐로 날아올랐다. 모의전 기준으로 레드데스/모락스/헤카톤케일 모두 2.2이상의 고배율인 상황. 심지어 타 캐릭터들은 뽑아내는 것이 불가능한 2.6배율을 검은손 출시 이후 바로 뽑아서 기존의 다른 탑티어 캐릭터들을 제치고 원탑 자리를 꿰찼다.
7.1. 장점
- 고정 피해
특수기를 활용한 시궁쥐팀 특유의 강력한 고정 피해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심부름꾼 패시브를 통해 모든 일반 스킬에 고정 대미지의 추가 공격이 붙어나가기 때문에 강한 한방과 지속 공격에 모두 능하다.
- 뛰어난 공방일체
이동기인 엘릴을 제외한 모든 스킬에 무적 또는 피해 감소 효과가 있으며 또한 '반격' 메커니즘까지도 채용하고 있어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 준다.
- 손쉬운 에어리얼 플레이
루시의 스킬은 수호자 마르두크의 수호의 일격과 불굴의 아누를 제외하면 모두 확정 에어리얼 판정을 가지고 있다. 수호의 일격도 반격 성공시에는 확정 에어리얼이 붙어있는데다, 순수 도약기인 격노하는 에아는 쿨타임도 짧은 편이고, 위 방향키를 입력한 지우수드라도 자주 사용할 수 있다. 대신 강제 착지기도 많은 편이라 쿨타임 조절을 잘 못하면 사용할 체공 스킬이 없어 점프키를 입력해야하지만 불굴의 아누를 위한 도약은 딜사이클을 최적화 하는 것으로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 넓은 스킬 범위
대부분의 스킬 범위가 화면을 꽉 채우는 수준으로 넓다. 잡몹 정리도 탁월할 뿐더러 빗나감으로 인한 딜 누수가 적어 실성능을 높여준다.
7.2. 단점
- MP 소모
루시의 컨셉상 지속적으로 MP가 소모되기 때문에 MP를 관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타 캐릭터가 마나가 되는대로 스킬을 퍼붓다가 적당히 회복시키고 다시 퍼붓는 구조인것과 달리 루시는 지속적인 MP 소모를 대가로 강력한 버프를 흭득할 수 있기 때문에 전투 중 MP를 지속적으로 체크해주면서 MP회복 스킬이나 회복아이템을 잘 사용해야한다.
- 설명 누락 및 표시 오류
캐릭터 자체의 단점은 아니지만 에/체/백중 하나이상의 확정판정이 있는데 표기가 아예 없거나 하는등 누락된 부분이나 표시 오류가 상당수 존재해서 직접 실험해보거나 공략을 찾아보지 않는 이상 놓치기 쉽다. 특히 확정판정은 존재의 인지유무에 따라 딜에 큰 영향을 주기도 하는 만큼 더더욱 문제.
- 떨어지는 기동성
같은 팀의 미래와 은하가 스택형 이동기를 통해 엄청난 기동성을 자랑하는 것에 반해 루시는 철수처럼 순수 이동기가 단 한개 뿐이라 기동성이 떨어진다. 대신 철수는 지상 플레이 시 낙법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지만 루시는 그 낙법마저도 속도가 다소 느린 편에 속하기 때문에 약간 답답해진다.
8. PVP : UNION ARENA
8.1. 캐릭터별 공략
- 운용 키워드:
- 미러전:
- 이세하:
- 이슬비:
- 서유리:
- 제이:
- 나타:
- 레비아:
- 하피:
- 티나:
- 바이올렛:
- 볼프강:
- 루나:
- 소마:
- 파이:
- 세트:
- 미래:
- 김철수:
- 은하:
9. 작중 행적
9.1. 인간 관계
한국에 들어온 루시를 공격해 치명상을 입힌 인물이 교단 시절의 김철수였다. 자신을 한번 죽인 적으로 알고 있었으나 정작 철수가 기억 상실로 인해 교단을 적대하고 섬의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큰 혼란을 겪게 된다. 그러나 철수의 과거를 알기에 완벽하게 믿지는 못하며 언제 냉혹했던 시절로 돌아갈지 모르니 감시하겠다며 대놓고 적대의사를 보일 정도다. 그리고 철수는 루시의 적개심을 감지함으로써 기억을 잃기 전 자신이 상처 입힌 아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과거에 저지른 일에 대해 사과하며 속죄하겠다고 말한다.
이런 면모에 처음에는 철수를 경계하고 적대하던 루시도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이나마 그 응어리를 풀고 있으며 전우치를 상대하기 위해 철수와 팀을 맺을 때는 복수심과 분노에 이성을 잃은 루시가 전우치를 죽일 생각으로 위상력과 생명을 흡수하며 폭주하는 모습을 보이자 일부러 철수 자신의 것을 흡수하게 해서 루시가 선을 넘는 것을 막아주기도 했다. 그러면서 루시에게 "너는 절대로 복수심 때문에, 저런 미치광이 악인 때문에 괴물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해주는데 이말에 루시는 복잡한 감정이 들게 된다.[27]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철수가 산타를 맡는다는 사실에 조금은 놀라지만 그의 진심을 알고 있던지라 묵묵히 도와준다. 산타 역할은 처음이라 어색해하는 철수에게 산타로서의 요령을 가르쳐주거나 자신처럼 따라하기 힘들면 철수만의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진심을 보여주라고 격려하는 등, 국제 공항보다 더 유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고룡유적지 지역에서는 작전 종료 후 모두 같이 바그다드 시내를 구경가보자면서 루시가 거북해할까봐 남아있으려던 철수에게도 같이 가자고 권하는데 이후 '우리는 모두 동료'라고 철수를 인정해준다. 호칭은 여전히 '김철수', '당신' 이라고 부르지만 점점 철수에게 가진 적대적 감정이 해소되어감을 알 수 있다.[28]
이런 면모에 처음에는 철수를 경계하고 적대하던 루시도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이나마 그 응어리를 풀고 있으며 전우치를 상대하기 위해 철수와 팀을 맺을 때는 복수심과 분노에 이성을 잃은 루시가 전우치를 죽일 생각으로 위상력과 생명을 흡수하며 폭주하는 모습을 보이자 일부러 철수 자신의 것을 흡수하게 해서 루시가 선을 넘는 것을 막아주기도 했다. 그러면서 루시에게 "너는 절대로 복수심 때문에, 저런 미치광이 악인 때문에 괴물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해주는데 이말에 루시는 복잡한 감정이 들게 된다.[27]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철수가 산타를 맡는다는 사실에 조금은 놀라지만 그의 진심을 알고 있던지라 묵묵히 도와준다. 산타 역할은 처음이라 어색해하는 철수에게 산타로서의 요령을 가르쳐주거나 자신처럼 따라하기 힘들면 철수만의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진심을 보여주라고 격려하는 등, 국제 공항보다 더 유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고룡유적지 지역에서는 작전 종료 후 모두 같이 바그다드 시내를 구경가보자면서 루시가 거북해할까봐 남아있으려던 철수에게도 같이 가자고 권하는데 이후 '우리는 모두 동료'라고 철수를 인정해준다. 호칭은 여전히 '김철수', '당신' 이라고 부르지만 점점 철수에게 가진 적대적 감정이 해소되어감을 알 수 있다.[28]
쓰레기섬의 관리자를 찾아나섰다가 김철수와 함께 있던 미래를 처음 보게된다. 첫인상은 선홍색의 눈에 긴 은발을 가진 아름답지만 위태로운 분위기였다고 말한다. 이후 은하와 함께 클로저가 되기 위해 국제 공항에 있던 1분대와 합류하며 인사를 나눈다. 쓰레기 섬에서 나고 자랐으면서도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 미래를 대단하다고 여기고 있다.
부산에서 처음으로 미래와 둘이 작전을 수행하면서 미래에 대해 좀 더 알게되고 낯설지만 좀더 와닿는 말로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마치 시인과 같다고 미래를 시인같은 분이라고 칭한다. 미래 역시 루시의 본체 이야기를 듣고는 루시에게 본체가 무척 소중한 존재라면서, 루시가 쓰레기섬에서 자신들을 도와줬으니 본체를 찾는 것도 도와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센텀시티 스토리에서 둘 사이의 관계는 언니 동생 할정도로 매우 돈독해지게 된다. 미래의 조언으로 희망을 먹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자신과 하나가 되어 자신을 도와주었다는 마음으로 바꿔 성장을 하게 만들어준다. 이때 시점부터 루시는 미래에게 존경심을 담아 언니라고 부르게 된다.
부산에서 처음으로 미래와 둘이 작전을 수행하면서 미래에 대해 좀 더 알게되고 낯설지만 좀더 와닿는 말로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마치 시인과 같다고 미래를 시인같은 분이라고 칭한다. 미래 역시 루시의 본체 이야기를 듣고는 루시에게 본체가 무척 소중한 존재라면서, 루시가 쓰레기섬에서 자신들을 도와줬으니 본체를 찾는 것도 도와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센텀시티 스토리에서 둘 사이의 관계는 언니 동생 할정도로 매우 돈독해지게 된다. 미래의 조언으로 희망을 먹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자신과 하나가 되어 자신을 도와주었다는 마음으로 바꿔 성장을 하게 만들어준다. 이때 시점부터 루시는 미래에게 존경심을 담아 언니라고 부르게 된다.
처음에는 금발이라고 부르다가 시간이 지나서 루시라고 제대로 이름을 불러주고 있다. '무서운 눈의 은하 씨'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후 전우치와의 대화와 루시의 고백으로 인해 루시의 진실 일부를 알게 된다. 전우치에게 입은 총상에서 흘린 피로 자신도 모르게 루시가 인간을 흡수해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고 루시의 비밀을 안 후에는 기꺼이 자신의 힘을 루시에게 내어주고 있다.
여담으로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둘의 티키타카가 상당한 재미를 보여주는데, 도망친 신도를 붙잡아 교단의 정보를 털어놓으라 요구할 때 루시는 난민 출신인 신도에게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면 따뜻한 빵을 구워드릴게요" 라고 하는 반면에 은하는 "이 아저씨가 잘 모르시네, 빵굽는다는 건 이 언니가 쓰는 은어야... 나이프를 라이터로 열심히 데운 다음에 그걸 당신의 몸에 갖다대는 거지. 그게 '빵굽기'야." 라고 한다. 루시는 그런 뜻이 아니었다면서 질색하면서도 "그건 빵굽기가 아니라 고기굽기에요." 라고 대답한다.
사냥터지기 성에서는 저지라이트 폭발 직전 기절한 은하를 관 속에 넣어 보호하여 그동안 은하로부터 받은 은혜를 갚는다. 대신 자신은 그대로 폭발을 맞아 심각한 화상을 입기도 했다.
고룡유적지에서는 작전 종료 후 휴식 중에 은하가 단 것을 싫어하는 것을 알고 달지 않은 빵을 추천해주는데, 샹피뇽을 듣고는 욕같은 이름(...)이라고 말한다.
여담으로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둘의 티키타카가 상당한 재미를 보여주는데, 도망친 신도를 붙잡아 교단의 정보를 털어놓으라 요구할 때 루시는 난민 출신인 신도에게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면 따뜻한 빵을 구워드릴게요" 라고 하는 반면에 은하는 "이 아저씨가 잘 모르시네, 빵굽는다는 건 이 언니가 쓰는 은어야... 나이프를 라이터로 열심히 데운 다음에 그걸 당신의 몸에 갖다대는 거지. 그게 '빵굽기'야." 라고 한다. 루시는 그런 뜻이 아니었다면서 질색하면서도 "그건 빵굽기가 아니라 고기굽기에요." 라고 대답한다.
사냥터지기 성에서는 저지라이트 폭발 직전 기절한 은하를 관 속에 넣어 보호하여 그동안 은하로부터 받은 은혜를 갚는다. 대신 자신은 그대로 폭발을 맞아 심각한 화상을 입기도 했다.
고룡유적지에서는 작전 종료 후 휴식 중에 은하가 단 것을 싫어하는 것을 알고 달지 않은 빵을 추천해주는데, 샹피뇽을 듣고는 욕같은 이름(...)이라고 말한다.
레비아와는 같은 프랑스 출신이다.[29] 또 루시가 티어매트를 봉인한 소녀의 분신이므로 티어매트의 예비숙주이자 손녀인 레비아와 대척점을 이룬다. 한편 루시가 한국에 밀항하게 된 계기가 바로 세상에 파멸을 불러올 짐승을 찾아내 처치하기 위해서라고 언급이 되었고 그 짐승의 정체가 본성을 숨긴채 클로저들과 함께 싸우는 차원종이란 사실이 드러남으로써 사실상 레비아를 죽이기 위해 밀항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갑작스런 교단의 습격의 영향으로 자기 몸 하나 추수리는 것도 벅찬 상황이 되다보니 이 목표는 일시적으로 미루게 되는데, 이후 국제 공항에서 오세린이 레비아도 차원종이지만 사람들에게 헌신했기에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언급했기에 김철수의 경우처럼 일단 만나서 어떤 인물일지 지켜보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고룡 유적지에서 티어매트의 부활의 그릇으로서 쓰일 목표로 만들어졌으나, 본인이 그것을 거부하고 인류와 함께 티어매트를 다시 봉인했다는 얘기에 정말 아군이 맞는지 혼란스러워 한다.
센텀시티 스토리에서 팀원들과 함께 레비아를 포함한 모든 클로저 요원을 구출하며 보게 되었으나 아직 의식 불명인 상태인지라 회복한 다음인 챕터2에서 이들의 이야기가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실제로 만났고 특별한 행동은 취하지 않지만 하피와 티나는 루시가 레비아를 바라보는 눈빛이 이상하다는 것을 감지하고 있다. 그래도 적어도 레비아를 나쁜 마물로 보지않고 친하게 지내려는 행동을 보이는 걸로 봐선 당장은 괜찮아보인다.
센텀시티 스토리에서 팀원들과 함께 레비아를 포함한 모든 클로저 요원을 구출하며 보게 되었으나 아직 의식 불명인 상태인지라 회복한 다음인 챕터2에서 이들의 이야기가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실제로 만났고 특별한 행동은 취하지 않지만 하피와 티나는 루시가 레비아를 바라보는 눈빛이 이상하다는 것을 감지하고 있다. 그래도 적어도 레비아를 나쁜 마물로 보지않고 친하게 지내려는 행동을 보이는 걸로 봐선 당장은 괜찮아보인다.
기억을 잃고 지금의 상태가 된 김철수를 변호해준 사람. 이후 국제공항에서 만날 때에 다시 서로 사과하고 화해한다. 루시는 저수지가 굳은 의지를 가진 분이라며 프랑스에 있는 엄마와 닮았다고 평하기도 한다.
클로저가 되기로 결심한 뒤 국제 공항에서 활동하던 1분대와 합류하면서 만나게 된다. 루시와 첫 만남부터 관리요원 지망생 다운 스마트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또 카밀라 구출 작전에서 보여준 대응 능력 덕에 루시는 민수현의 지혜가 팀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쓰레기섬에 숨어들어온 빚쟁이. 쓰레기섬에 흘러들어온 루시의 관을 처음 발견하고 노잣돈이나 마련하고자 반금련에게 정보를 판다. 하지만 루시의 상냥한 마음에 감복하여 은하와 루시를 비롯한 섬의 사람들에게 빚을 지고, 그들을 위해서라도 조금 더 살아가보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여담으로 한기남은 레비아의 존재를 알고 있고 행방을 알 수 있는 루트도 지니고 있건만, 루시가 자기가 찾는 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안해서 가까운 길을 두고 먼 길을 헤매고 있는 실정이다.
쓰레기섬의 밀수업자. 한기남에게 얻은 정보로 루시의 감옥관을 발견한 뒤 열어본다. 역시 천성은 착한 사람이었는지 어린 아이인 루시를 잘 챙겨주는데 때문에 루시는 반금련을 '친절한 반금련 씨' 라고 부른다.
아라가 시궁쥐 팀 멤버들 유일하게 존대해주는 루시를 동생처럼 아껴주고 있다. 그러면서도 루시가 자기보다 강하는 것을 알면서도 루시를 지켜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루시도 이를 알기에 아라를 언니라고 부르며 해맑게 웃어준다. 사실 루시의 행동과 말투를 보고 자신보다 훨씬 어른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루시가 비밀로 하는 것 같아서 굳이 언급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루시가 사과하며 앞으로는 서로에 대해 더욱 많이 이야기하자고 약속한다.
항상 자조하며 살아가는 희망에게 공통점을 알려주며 함께 살아가자는 용기와 희망을 전해준 루시를 은인으로 여기고 있다.
유하나가 존경하는 칼바크 턱스를 (물론 테러는 나쁜 것이지만) 테러리스트라고 비난하지 않고 훌륭한 분이라고 말해주어 환심을 사며, 카밀라에게도 좋은 고딕 스타일 옷을 입었다며 친구가 되자고 부탁하여 시궁쥐 팀 중에선 유일하게 이 둘과 좋은 관계로 시작하게 된다. 이후 카밀라의 과거를 알게되고 카밀라의 아픔에 진심으로 다가가며 자신의 비밀과 희망이 해준 유언을 들려준다. 그러면서 우린 모두 슬픈 힘을 가지고 있으니 친구가 되어서 같이 살아나가자는 위로를 건넨다. 여담으로 카밀라의 컨셉이자 별명 중 하나가 흡혈귀인데, 실제 상대의 위상력을 흡수하는 능력을 지녔다보니 루시도 특별히 관심을 더 두고 있다.
이후 정체불명의 안개 침식 현상에 보고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면서 유하나와 다시 재회하게 된다. 유하나는 클로저들과 난민을 치유해주는 대가로 협상을 하려고 하지만 루시는 카밀라의 친구이니만큼 특별히 더 신경을 써주는 모양이다. 카밀라는 서피드에게 당한 상처가 다 낫지 않아서 만날 수 없었지만, 카밀라도 루시를 다시 만나보고 싶어한다고 알려준다. 이 때 루시의 상처가 깊어 유하나가 자신의 힘을 흡수하게 하는데 루시가 말하길 유하나의 힘은 따뜻하고 달콤한 맛이라고 한다. 작전 종료 후 서로의 무운을 기원하면서 꼭 다시 만나자고 말하며 헤어진다.
이후 정체불명의 안개 침식 현상에 보고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면서 유하나와 다시 재회하게 된다. 유하나는 클로저들과 난민을 치유해주는 대가로 협상을 하려고 하지만 루시는 카밀라의 친구이니만큼 특별히 더 신경을 써주는 모양이다. 카밀라는 서피드에게 당한 상처가 다 낫지 않아서 만날 수 없었지만, 카밀라도 루시를 다시 만나보고 싶어한다고 알려준다. 이 때 루시의 상처가 깊어 유하나가 자신의 힘을 흡수하게 하는데 루시가 말하길 유하나의 힘은 따뜻하고 달콤한 맛이라고 한다. 작전 종료 후 서로의 무운을 기원하면서 꼭 다시 만나자고 말하며 헤어진다.
전투중 만난 루시를 호프만의 새로운 제조품인 줄로 오해하지만 이후 민수현이 쓰고 있던 보고서를 보고 루시의 정체를 알게된다. 루시가 자신처럼 가짜인 존재라는 것을 알고 도발해보지만 루시가 분신인 자신의 운명대로 살아가려는 모습을 보이자 굉장히 화를 내기도 한다. 이후 루시에게 서지수의 클론인 자신의 정체를 알려주며 자신은 가짜 서지수가 아닌 진짜 흑지수로 살아갈거라고 말하면서 루시가 진짜 자신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도록 일깨워준다. 이후 자신의 힘을 흡수하게 하여 루시의 갈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얼핏보면 흑지수의 방식이 고압적으로 보여질 수 있으나 루시는 빵집주인의 딸이란 정체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체인 왕녀의 대행자라는 정체성을 주로 내세웠다. 실제로 작중 내에서 루시는 본체만 구할 수 있다면 자신은 사라져도 상관없다는 투의 말을 여러번 말하거나, 자신을 껍데기나 가짜라고 모욕해도 화를 내기는 커녕 그냥 수긍하는 등 왕녀의 분신이란 정체성을 더 중요시했다. 이런 상황에서 흑지수로 인해 루시는 자신의 주요 정체성을 왕녀의 대행자에서 빵집 주인의 딸 루시로 바꿀 수 있었다.
얼핏보면 흑지수의 방식이 고압적으로 보여질 수 있으나 루시는 빵집주인의 딸이란 정체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체인 왕녀의 대행자라는 정체성을 주로 내세웠다. 실제로 작중 내에서 루시는 본체만 구할 수 있다면 자신은 사라져도 상관없다는 투의 말을 여러번 말하거나, 자신을 껍데기나 가짜라고 모욕해도 화를 내기는 커녕 그냥 수긍하는 등 왕녀의 분신이란 정체성을 더 중요시했다. 이런 상황에서 흑지수로 인해 루시는 자신의 주요 정체성을 왕녀의 대행자에서 빵집 주인의 딸 루시로 바꿀 수 있었다.
마물이면서도 인간을 돕는 빅터의 정체를 신기하게 여기지만 사정을 알게된 후에는 빅터를 동료로 인정하게 되며 이후엔 빅터를 보고 사람을 물지않는 착한 개라고 말한다. 빅터가 개라고 부르는 것에 거부감을 드러내자 "네~ 빅터씨는 개가 아니에요. 머리를 쓰다듬어 드릴게요~" 하면서 쓰다듬어주기도 한다. 빅터는 마치 개처럼 헥헥 대면서 좋아하다가 턱 아래도 만져달라고 부탁한다. 여담으로 루시한테선 빵 냄새가 난다고.
- 플라티니 부부
왕녀의 이름없는 분신에게 루시란 이름과 두 번째 삶을 준 은인. 루시 또한 그들을 부모로서 극진히 여긴다. 솔로몬의 예복 배경 스토리에서 나오기를 플라티니 부부는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기에 루시를 친 딸처럼 소중히 키운 것이다. 현재는 루시가 말도 없이 사라지자 루시에게 무슨 문제가 생겼나 걱정하는 중이라고 한다. 다행히 반금련의 도움으로 영상편지를 보내어 딸이 어디서 무얼 하는지는 알 수 있게 되었다.
- 클로에
10년 전 프랑스 리옹에 살던 시절에 옆집에 살던 친구. 당시엔 똑같은 10살 정도의 아이였으나 지금은 20대의 어엿한 어른이 되었다. 어른이 되었지만 아직도 10년 전에 루시와 찍은 사진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몸이 아팠으나 다 나은 후에는 아이들을 돌보는 동네 병원의 간호사가 되었다고 한다.
국제 공항에서 만나자마자 임시 클로저로서의 등록을 위해 정보를 요구하자 루시가 오세린의 손을 잡고 본체와 관련된 자신의 진실을 읽어낼 수 있도록 한다. 루시의 과거의 모습을 상세히 알게된 유일한 사람이지만, 루시가 흡수 능력에 대한 것은 비밀로 해두었다가 나중에 크게 혼이 나기도 한다. 이후엔 시궁쥐팀의 전원에게 자신의 비밀을 알려주는데 이를 모두 듣고는 루시 내면의 어둠이 루시가 가진 빛보다 크지는 않다고 말하며 끝까지 지켜주겠다고 약속한다.
루시가 레비아를 처치하기 위해 신서울로 들어온 것을 알게 된 후 레비아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노력한다. 이런 노력 덕분에 레비아를 향한 적대감을 어느정도 거두게 되며, 직접 만나 판단하겠다고 결심한다.
플레인게이트 대정화 작전을 통해 만나게 된다. 인류의 영웅인 서지수에 대해서는 루시도 이미 알고있었다고 한다. 서지수는 루시의 존재에 대한 본능적인 의문을 느끼지만 루시가 말하고 싶지 않아 했기에 굳이 캐묻지는 않는다. 하지만 연륜과 눈썰미로 곧바로 루시가 차원종과 인간의 힘을 흡수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작전 도중 인간의 힘을 흡수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루시에게 자신의 힘을 조금 나눠주기도 한다. 이때 루시는 충분한 양을 흡수했음에도 서지수가 가진 위상력이 워낙 방대한 탓에 조금도 흡수한다는 느낌이 없었다고 한다. 이후 루시의 존재를 두고 유도질문을 건네어 루시가 20년 전 차원전쟁 때 헤카톤케일과 맞서 싸웠던 소녀였다는 것을 알게되고, 인류를 위해 함께 싸웠던 전우로서 인정해준다.
시궁쥐팀이 고룡유적지로 향하면서 유니온 바그다드 지부의 카딤과 만난다. 처음엔 어린아이인 임시 클로저를 미덥지 않게 생각했으나, 티어매트가 꿈에 나와 루시에 대해 알려주자 오세린과 루시 본인에게 직접 물어 루시의 정체를 알게되고는 자신들이 기리던 고대의 소녀를 만난 것에 대한 반가움 반, 그리고 오래전 이땅을 구한 왕녀가 아직도 분신까지 만들 정도의 의지를 남겨 살아왔다는 사실에 대한 놀라움 반의 반응을 보인다. 이후 티어매트가 내린 저주로 인해 이라크에서는 태초의 각성자 이후로 더이상 위상능력자가 나오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되고, 루시를 넘기면 이라크에 내린 저주를 풀어주겠다는 회유를 받지만, 고작 위상능력자가 태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루시를 티어매트에게 넘겨주는 짓은 자신과 이땅의 민족들 전원이 결단코 하지 않을 것이며 위상능력자 없이도 자신들 스스로 살아나갈 방법을 찾았으므로 왕녀나 루시의 탓을 하지 않는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4000년 전처럼 어린 소녀에게 모든 짐을 맡기지 않겠다고 소리치면서 티어매트에게 미사일 폭격을 날려 루시가 봉인의 기도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마침내 티어매트를 다시 잠재우는데 성공한 루시에게 왕국의 후예로서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또한 프랑스에서 아버지를 잃었던 순간 루시가 헤카톤케일과 맞서 싸워주어 자신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고백한 뒤 루시를 "나의 영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4000년 전처럼 어린 소녀에게 모든 짐을 맡기지 않겠다고 소리치면서 티어매트에게 미사일 폭격을 날려 루시가 봉인의 기도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마침내 티어매트를 다시 잠재우는데 성공한 루시에게 왕국의 후예로서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또한 프랑스에서 아버지를 잃었던 순간 루시가 헤카톤케일과 맞서 싸워주어 자신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고백한 뒤 루시를 "나의 영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철수와 함께 자신을 습격한 자. 그리고 자신이 지키는 본체를 빼앗아가버린 자. 따라서 철천지 원수나 다름없는 관계. 전우치쪽에서는 처음에는 그저 조롱할 뿐 아무런 관심도 없었지만 국제공항에서 루시와 김철수가 엮이게 되면서 자신의 우상인 김철수를 망쳐버린 가증스러운 흡혈귀로 인식하고 있다.
4000년 전, 루시의 본체인 고대 왕국의 왕녀가 목숨을 바친 기도를 올려 티어매트와 그 하수인을 모두 봉인한다. 이로 인해 티어매트는 루시를 가증스러운 소녀라고 칭하며 두고두고 복수을 다짐하고 있었다. 고룡 유적지 에피소드를 통해 밝혀지길, 봉인당했던 긴 세월동안 계속해서 루시를 지켜보고 있었으며 루시가 한국으로 가려는 사실을 알자 교단에 정보를 흘려 그들로 하여금 루시의 본체를 빼앗게 한다. 교단 상부가 무언가 계획이 있음이 전우치를 통해 상기되었는데, 여기서 드러난 연결고리덕에 계획이 티어매트와 관련있을 가능성이 생겼다.
그리고 고룡 유적지로 찾아온 루시를 통해 봉인에서 벗어나 자유의 몸이 되려고 하는데 그 수단이 바로 루시의 감옥관 안에 자신이 들어가 루시를 매개체로 자유를 얻으려는 것이었다. 티어매트를 가둔 감옥성과 루시의 본체를 가둔 감옥관은 '무언가를 가둔다'는 개념이 동일시되기 때문에 본체를 잃어버린 루시의 관에 들어가려 했던 것. 이를 위해 루시가 거부할 수 없도록 바그다드 시내에 자신의 아이를 풀어 습격하게 하고 본체가 그러했듯 루시에게도 시민들을 위해 희생하라고 다그친다. 하지만 루시가 흔들림 없이 거부하자 무력을 통해 강제로 관에 들어가려 하나 이마저도 실패한다. 분노에 사로잡힌 티어매트는 루시에게도 본체에게 내렸던 것과 같은 저주를 내리려고 하지만 그 순간 바그다드 시내의 소란을 잠재운 클로저들이 합류하고 바그다드 지부의 미사일 폭격이 쏟아지게 된다. 그리고 동시에 구원의 맹세를 지키기 위한 루시의 완고한 기도의 힘이 발휘되며 결국 티어매트는 본체와 루시를 증오하겠다고 절규하면서 다시 감옥성에 잠들게 된다.
그리고 고룡 유적지로 찾아온 루시를 통해 봉인에서 벗어나 자유의 몸이 되려고 하는데 그 수단이 바로 루시의 감옥관 안에 자신이 들어가 루시를 매개체로 자유를 얻으려는 것이었다. 티어매트를 가둔 감옥성과 루시의 본체를 가둔 감옥관은 '무언가를 가둔다'는 개념이 동일시되기 때문에 본체를 잃어버린 루시의 관에 들어가려 했던 것. 이를 위해 루시가 거부할 수 없도록 바그다드 시내에 자신의 아이를 풀어 습격하게 하고 본체가 그러했듯 루시에게도 시민들을 위해 희생하라고 다그친다. 하지만 루시가 흔들림 없이 거부하자 무력을 통해 강제로 관에 들어가려 하나 이마저도 실패한다. 분노에 사로잡힌 티어매트는 루시에게도 본체에게 내렸던 것과 같은 저주를 내리려고 하지만 그 순간 바그다드 시내의 소란을 잠재운 클로저들이 합류하고 바그다드 지부의 미사일 폭격이 쏟아지게 된다. 그리고 동시에 구원의 맹세를 지키기 위한 루시의 완고한 기도의 힘이 발휘되며 결국 티어매트는 본체와 루시를 증오하겠다고 절규하면서 다시 감옥성에 잠들게 된다.
루시 플라티니가 이름을 얻기 전 시절의 숙적. 본디 루시가 태어나게 된 이유부터 헤카톤케일을 타도하려는 왕녀의 의지에 의해서이며, 헤카톤케일 또한 티어매트에 의해 태어난 아들이므로 루시와는 악연의 2세대라는 공통분모를 지니고 있다. 헤카톤케일은 어머니를 봉인한 왕녀를 일족의 원수로 규정하고 이를 갈고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서유럽에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을 정도로 파죽지세였던 헤카톤케일에게 최초이자 유일하게 치명타를 먹여 기세를 꺾은 것 또한 루시 본인이었다. 이 싸움은 헤카톤케일이 갑작스런 부하의 배신으로 사망하면서 허무하게 끝나버렸고 목적을 잃은 루시는 떠돌아 다니다가 플라티니 부부에게 거두어 진다. 19년 후 루시는 꿈을 통해 헤카톤케일이 남긴 유산의 존재를 알고 이를 타도하기 위해 한국으로 밀항한다.
공교롭게도 루시와 헤카톤케일은 공통점이 많은데 먼저 자신이 소속된 집단(인류, 용 군단)의 유지를 위해 헌신하는 공통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지만, 정작 그들을 죽인건 본래 그들이 타도하려는 외적이 아닌 그 집단의 배신자였다. 심지어 배신자들에게 육체와 영혼까지 모욕당하는 등 큰 고통을 받게 된다.[30] 만약 루시의 스토리 시간대가 조금만 빨랐다면 19년 전의 숙적을 다시 재회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나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루시와 헤카톤케일은 공통점이 많은데 먼저 자신이 소속된 집단(인류, 용 군단)의 유지를 위해 헌신하는 공통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지만, 정작 그들을 죽인건 본래 그들이 타도하려는 외적이 아닌 그 집단의 배신자였다. 심지어 배신자들에게 육체와 영혼까지 모욕당하는 등 큰 고통을 받게 된다.[30] 만약 루시의 스토리 시간대가 조금만 빨랐다면 19년 전의 숙적을 다시 재회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나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쿠르마에게서 사악한 용의 후예의 기운을 느끼고 적대한다. 쿠르마 또한 루시를 본 후 루시가 첫번째 각성자이자 태초의 어머니를 핍박한 사람이면서 종족의 원수였다는 것을 떠올리고 루시의 목숨을 거둬가겠다고 말한다. 또한 루시가 왕녀의 분신이고 본체를 잃고 힘이 약화된 것을 알자 루시는 껍데기에 불과하다고 모욕하기도 한다. 이후 쿠르마가 보낸 저지라이트와 전투를 치르지만 저지라이트는 기계인지라 루시의 흡수로 약화시킬 수가 없어 힘겨운 싸움을 겪게 된다. 그러나 흑지수의 도움으로 정신과 힘의 성장을 이루어내고 껍데기가 아닌 진짜 루시 플라티니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면서 저지라이트를 막아내고 1분대가 쿠르마를 토벌하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된다.
예전 부산을 습격한 뒤 알파나이트에게 패배한 군단장급 차원종의 파편체 중 하나. 교단이 벌이고 있던 섬의 주인 부활 프로젝트에 강탈당한 루시의 본체가 제물로 바쳐진다. 그리고 본체가 가진 역병의 저주의 영향으로 섬의 주인이 내뿜는 독기의 성질이 바뀌고 차원압력에 영향을 받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깨어났을 당시에만 해도 최소 A급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었고, 후에 성장해서는 서피드와 동격 수준인 A+급 이상으로 성장했다.
본체인 고대의 왕녀가 활동하던 시절부터 이미 그녀에 대해서 알고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D백작이 준비가 덜 되어 있어서 초대하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본체의 분신이면서도 자신 고유의 정체성을 찾아가려는 루시를 대단하다고 여기며 팬을 자처한다. 검은손 승급 스토리에서는 본체의 위치를 알려달라 찾아온 루시에게 자신은 루시의 조력자이지 동료는 아니라고 말한 뒤 그것은 루시 스스로 찾아야하는 해답이라고 거절한다. 대신 흉몽을 통해 루시의 감옥관이 더욱 견고해지고 이로써 루시가 더욱 강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10. 미디어 믹스
10.1. 테마곡
10.1.1. MV
10.1.2. 가사
11. 기타
- 이름인 루시는 라틴어로 빛이란 의미인 LUX에 기원을 둔다. 그 의미처럼 작중에선 빛으로 많이 비유된다.
- 메소포타미아 신화와 연관이 깊은 캐릭터다.
- 정확히는 메소포타미아 신화 중 수메르 다음 세대인 바빌로니아-아시리아 신화이다.[31]
- 루시의 적 티아마트는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창조신이며, 메소포타미아의 주신들과 적대관계였다. 티어마트는 결국 주신의 일원인 마르두크에게 죽는다.
- 스킬명 대부분을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 따왔다. 특이하게도 이러한 점은 미스틸테인과 사냥터지기 2분대같은 인공생명체들에게만 있었던 특징이다. 또한 지금까지 북유럽, 그리스, 인도, 이집트 신화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만 나왔고 메소포타미아 신화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는 없었기에 필연적으로 등장할 캐릭터이기도 하다.
- 루시의 색은 살구색, 연자주색, 금색인데, 이 색의 과일인 살구, 체리, 무화과는 수메르 문명인들이 자주 먹었으며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도 언급되는 과일들이다.
- 미스틸테인, 루나 아이기스, 소마, 세트 세크메트와 공통 분모가 있다.
-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위상능력자. 루시는 위의 4명과 달리 유니온이 아닌 한 명의 위상능력자가 독단적으로 만든 아바타다.
- 스킬명을 신화 체계에서 따왔다.
- 루나와 루시는 각각 달빛과 태양빛이란 뜻으로 둘다 빛과 연관되어 있다.
- 무기 쪽에 아이덴디티가 몰려 있다.(소마는 육신이 무기)
- 주어진 사명을 핵심 키워드로 지니고 있다.
-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5명 모두 강한 이타성을 지니고 있다.[32]
- 미스틸테인, 소마 한정으로 레비아와 연관이 있다.
- 세트 하고는 취미와 좋아하는 것이 비슷하다.
- 5명 모두 실제 나이와 외형 나이가 일치하지 않는다.[33]
- 흡혈귀라는 묘사가 등장하는 것처럼 흡혈귀의 특징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상처와 피를 통해 위상력을 흡수한다는 것, 관을 들고 다니면서 관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하는 것, 더이상 나이를 먹지 않는다는 것 등이 그러하다. 또 흡혈귀와 반대되는 특징도 가지고 있는데 보통 빛을 보면 타죽는 흡혈귀와 다르게 루시는 그 자체가 빛으로 묘사된다. 사실 흡혈귀는 비유니 당연한점.
- 루시의 육신은 위상력으로 형성된 육신인데, 이는 사냥터지기 2분대 시즌1에서 안나가 선보인 적이 있다. 실체화된 안나가 본체인 2분대 아이들로부터 위상력을 빨아들인다는 묘사도 있는데, 이는 루시가 본체인 성녀로부터 위상력을 충당받은 것과 동일하다. 그리고 2분대 아이들이 아닌 다른 클로저들의 위상력을 주기적으로 주입해 실체를 유지하는 방법론이 시도되기도 했는데, 이를 고려하면 안나의 경우도 루시처럼 흡혈귀화될 가능성은 충분했던 셈이다.
- 클래스명인 '얼터에고'는 바이올렛의 스킬이름이기도 하다.
- 접속 이벤트 보상 아이템은 '해바라기 씨'이며 이를 모아 모자 부위 악세서리 '복슬복슬 햄돌이'를 만들 수 있다. '복슬복슬 햄돌이'는 플레이어블 동영상 이벤트로도 획득 가능하다.
- 새로운 얼굴 광원을 적용한 첫번째 캐릭터이다. 따라서 각도에 따라 얼굴 일부나 절반이 어둡게 표현되는 고질적인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는다.
- 대정화작전 지역의 스킬 각성 시스템이 완전히 배제된 캐릭터이다. 각성 스킬을 버리고 일반 스킬로 회귀하고 있는 현재 메타상 굳이 중간 파밍 단계에서만 사용될 스킬을 만들 필요가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루시 이전에 출시된 은하 역시 같은 이유로 각성 스킬 자체가 기존 스킬과 차이점이 거의 없이 형식적으로만 만들어져있다.
- 나이가 정확히 표기되지 않았는데, 기본적으로 본체의 나이는 4000살 이상으로만 알려져 있고 분신의 나이는 헤카톤케일이 서유럽에 쳐들어왔을 때 본체의 힘에 의해 구축되었으므로 19세로 볼 수 있다. 다만 외형은 본체가 봉인되었을 당시의 모습 그대로 10살 미만 정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데, 분신이기 때문에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 봉인되었기 때문인지 아직 어린아이같은 모습도 자주 보이고 본인 입으로 빵집 주인의 딸로 살아온 기간(19년)이 생전 본체가 살아온 기간보다 길다고 한다. 따라서 티나와 세트에 이어 실제 연령과 정신 연령이 일치하지 않는 3번째 플레이어블로 볼 수 있다.
- 사람 이름을 부를 때 이름 앞에 자신이 받은 첫 인상을 덧붙이는 특징이 있다. 다양한 예시는 위 문단 참고.
- 프랑스 파리 출신 캐릭터이다. 다만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을 종합하면 본래 출신지는 고대 이라크고 프랑스 파리는 소환된 장소다. 외국인이면서 한국말에 능숙한 이유는 '본체'로부터 지식을 전수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 꿈은 빵집 주인이다.
- 한국에 물리쳐야할 적이 나타난 것을 꿈을 통해 감지하고 마르세유 항구에서 한국의 신서울로 밀항한다.
- 비록 양녀이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출시된 플레이어블 미성년자 캐릭터들 중에서 서유리와 함께 양친이 다 살아있고 온전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딸이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르고 성장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정확히 3년마다 리옹에서 낭트, 낭트에서 마르세유, 마르세유에서 파리로 최대한 멀리 이사를 다녔다고 한다.
- 루시와 설정이 유사하거나 비슷한 속성의 캐릭터들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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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5일 클로저스 라디오 방송 '''가면이 웃는 밤에''' 마지막 진행자로 유병휘 PD가 나와 클로저스 6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를 예고함과 동시에 신규 캐릭터인 '''아득한 신기루의 성녀, 루시'''를 공개하였다.'''"어라? 당신과 만나다니,
오늘은 즐거운 일이 있을 것 같네요!"'''
Alter Ego, 즉 또 다른 자아라는 클래스명을 지니고 있으며 무기로 특수한 능력을 가진 감옥관을 사용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제작 비화로는 클로저스의 캐릭터가 표현할 수 있는 최대한의 귀여움을 담아냈다고 하며, 특히 지금까지 시궁쥐팀에 없었던 밝고 환한 캐릭터로서 시궁쥐팀의 분위기 메이커가 될 것이라고 한다.
아직 개발중인 스킬 실험 영상중에 대미지 표기가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표기되어 있어 하이브리드 타입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과거 개발 도중 유출된 타입과 최종 출시되었을 때의 타입이 달랐던 사례가 종종 있어 확정은 할 수 없었으나, 사전 생성 이후 하이브리드 타입을 그대로 지니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한 팀에 하이브리드 캐릭터가 2명이 된 것은 시궁쥐 팀이 최초.
12월 1일 GM노트를 통해 루시의 신강고 스쿨룩이 공개되었다. 큰 리본에 원피스형 교복을 입고 란도셀까지 메고 있어 일본풍의 교복으로 보인다. 시궁쥐 4명 기준으로 신강고 룩이 가장 잘 뽑혔고, 로리 취향인 유저들은 이제야 진정한 로리가 등장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외형으로 볼땐 신강고가 아니라 신강초 학생이라는 평과 클로저스가 아닌 다른 모바일 게임에서 찾아온 캐릭터라는 평도 없지 않다.
다만, 티나와 세트에 이어[34] 또 로리 체형 신캐가 나오는데다 외관상 연령대가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으로 매우 어리다는[35] 점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도 일부 존재한다.[36][37]
테마송 공개 이후 티아매트를 봉인한 인간과 관련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는데, 관에 쓰여진 글자는 수메르어/아카드어로 군주라는 뜻이고, 아득한은 먼 옛날. 신기루는 사막. 성녀 및 테마송의 제목인 구원의 기도는 나흘동안의 기도로 악룡 티아마트를 봉인 등 연결고리가 꽤 있다.
이벤트 페이지
12월 3일 루시 사전 생성 이벤트 페이지가 열렸으며 사전 생성 이벤트, 악세사리 제작을 위한 누적 접속 이벤트, 던전 플레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사전 생성 일부터 출시 전까지 2주간 '프리미엄' 스타터팩을 판매한다. 여담으로 사전 생성 이벤트 페이지의 뒷 배경이 불에 타 무너지는 신전의 모습인데 인게임의 티어매트 던전과도 매우 흡사하다.
이어 나딕게임즈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루시의 일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일부 보이스도 유출되었는데, 대사중에 '빵 갯수' 얘기가 나와 죠죠 및 뱀파이어(?) 드립이 나오고 있다.
12월 9일 루시의 오디오 무비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티저 영상을 통해 그 옛날 티어매트를 봉인한 소녀의 분신 또는 환생체가 루시임이 확실해졌다. 또한 모종의 이유로 한국에 들어온 루시를 공격한 인물이 바로 교단 시절의 김철수였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벤트 페이지
12월 10일 '''〈수상한 빵집 소녀의 정체를 밝혀라!〉'''라는 이름의 플레이어블 비디오 이벤트를 진행한다. TRUE END/GOOD END/NORMAL END세가지 엔딩에 따라 다른 쿠폰 코드와 보상을 지급한다. 참고로 쿠폰코드는 〈아득한 신기루의 성녀 루시/기도하는 소녀 루시/또 하나의 자아 루시〉이다.
재밌는 점은 플레이어인 고고학자의 라이벌 학자로 볼프강의 아버지인 슈나이더 교수가 언급되기도 하며, 또한 BAD END1 - 끝없는 악몽에서는 빚쟁이로 전락한 플레이어를 찾아온 수금원이 바로 은하라는 점이다. 배드 엔드가 3개, 노멀 엔드, 굿 엔드, 트루 엔드로 나눠어져 있다.
이벤트 페이지
17일 루시 정식 출시 후, 레벨업 달성 이벤트, 누적 접속 이벤트, 던전 클리어 이벤트를 진행하여 각종 장비와 소모품을 지급하며 추가로 루시 공략왕 이벤트를 진행하여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11.1. 캐릭터의 문제점
요약하자면 출시 이전에는 긍정적인 기대를 받았던 캐릭터였지만 버그로 인한 불편함과 성능 저하, 메리 수 스토리와 설정변경, 모델링 문제로 인해 흥행에 악영향을 주었다.
개발진 측은 하술된 문제점을 포함하여 건의게시판을 통해 다수의 플레이어들로부터 건의를 받았고 앞으로 루시의 완성도를 더 높이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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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버그로 인한 성능 저하 및 약캐 인식
패치 전 문제점 펼쳐보기
21/01/28 패치로 루시 파워 발동 메커니즘을 스택형으로 변경하고, 주력기의 쿨타임 시간 감소 및 부족한 확정 조건부를 보충하였으며 전반적인 계수가 상향되는 A/S패치를 받았다.
11.1.2. 설정 오류와 메리 수적인 배경 설정
현 시나리오 라이터로 알려진 일명 괄호슨이 부임한 후 스토리 상의 각종 설정 구멍을 메꾸고 앞으로 평행세계 스토리를 내지 않겠다고 하여 큰 호평을 받았지만, 루시가 출시 된 후 전체 연표가 1~2년 단위로 오류가 발생하였는데 특히 헤카톤케일과 맞서 싸운 시기에 대하여 기존 스토리에서는 18년 전, 루시는 19년 전, 플레인게이트의 서지수는 20년 전이라고 하는 등 말이 바뀌고 있다.
거기다 평행 세계 전개도 다시 등장했는데 신규 캐릭터와 함께 하지 않은 부분이 신규 캐릭터와 함께 하는 식으로 변경되는 것이 아닌, 기존 스토리와 병행할 수 없는 부분이 등장한다. 예를 들면, 국제 공항에서 (기존: 서피드 vs 미래&김철수 → 치명상 / 전우치 vs 은하) 였던 부분이 (변경: 서피드 vs 미래&은하 → 치명상 / 전우치 vs 김철수&루시)로 바뀐다거나, 사냥터지기 성 2분대 결말에서 (기존: 힘이 빠진 은하를 빅터가 구출 → 폭발 회피) 이였다가 (변경: 기절한 은하를 루시가 관에 담아 보호 → 폭발 피격)으로 바꾼 부분이 특히 지적받고 있다. 이 때문에 팬덤에서는 시나리오 라이터가 바뀐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기존의 시나리오 안에서 신 캐릭터가 활동할 반경을 만드는 건 무리가 있기 때문에 이해못할 바는 아니나 처음부터 5명을 염두해두고 구도를 짜두는 것 자체는 어려운 일이 아님을 고려해보면, '평행세계'라는 그저 단순하고 쉬운 길을 선택한 것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티어매트 대책실이 리메이크 된 고룡 유적지의 스토리 자체도 매우 혹평 받고 있는데, 이와 연계되어 나온 루시 자체의 캐릭터 설정도 기존 설정과 충돌하는 부분이 많고 기존 캐릭터에 비해 방대한 배경 설정과 기존 세계관 최강자보다 스펙과 강함 면에서 우월하다는 설정에 위상력에 관한 설정도 기존 설정과 충돌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자캐딸로 지적되는 부분이 많아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인간 측 세계관 최강자인 알파퀸도 불가능 했던 헤카톤케일에게 최초이자 유일하게 치명타를 먹였다는 점과 위상력은 지고의 원반에게 선택된 자 만이 얻을 수 있다는 기존 설정과 다르게 모든 사람에게 위상력이 있으며, 위상력의 양에 따라 위상능력자와 비위상능력자가 나뉘어지고 위상력을 잃으면 죽게 된다는 설정 변경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기존 스토리에 등장하는 ‘위상력 상실증’이나 ‘위상력 강화 시술’ 및 차원종의 힘을 사용하는 ‘위상력 갑옷’ 과 설정 충돌이 일어났기 때문.
- 다만 여기서 말하는 일반인의 위상력은 차원압을 버티는 용도 외에 아무런 능력없는 위상력이다. 초능력으로서의 위상력과는 별개이며 위상력 강화 시술이나 위상력 상실증이 밀하는 위상력은 각성된 위상력, 즉 초능력을 뜻하는 것이다. 더불어 차원압력이라고 위상력을 압박하는 특성을 지닌 힘이 설정으로 있는데, 묘사가 기압이나 수압하고 거의 같다. 차원종들이 차원압력에 익숙해지기 위해 대기타는 묘사는 감압이나 다름없다. 위상력을 잃자 녹아 버렸다는 묘사는 갑자기 초고압 상태에 놓인 물체가 버티지 못하고 산산조각나는 상황과 유사하다. 생명체들이 기압이나 수압을 버틸 수 있는 신체구조를 지닌 것처럼 인류가 차원압력을 버티기 위해 미약한 위상력을 지녔다는 설정이 있어도 어색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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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루시의 센텀시티 스토리에서 민수현의 입을 빌려 해당 설정을 설명했다. 스포일러 주의
11.1.3. 열화된 모델링과 캐릭터 모션
1세대 모델링 캐릭터들이 가진 문제점을 인식하고, 구 캐릭터 모델링을 수정하거나 신규 캐릭터의 모델링을 신경써서 제작하고 있는 와중에 루시는 오히려 모델링이 열화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표현할 수 있는 최대의 귀여움을 표현했다는 개발자의 자부심과는 달리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물이 나와 버린 것.
먼저 루시의 머리가 너무 크다는 것이 문제인데, 유아 체형인 캐릭터의 머리가 크게 그려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나 그것은 자신의 체형 안에서 비율 상 머리가 크게 표현되어야 하는 것이지 성인의 머리 크기를 가지는 것은 아니므로 유아 체형이기 때문에 머리가 크다는 것은 변명밖에 되지 못한다. 실제로 성인 캐릭터보다 루시의 머리가 더 크거나 비슷한 경우가 많고, 심지어 사이킥무브 동작에서는 관속에 들어간 루시의 머리가 너무 커서 관을 뚫고 나오기도 한다. 때문에 건의 게시판에 루시 머리 크기를 줄여달라는 요청이 많은 편인데, 제작진은 답변을 미루고 있다.
두 번째로 웃는 이모션의 부자연스럽고 억지스런 표정과 심하게 두꺼운 일자 눈매나, 모든 모션에서 아래 눈꺼풀이 위로 올라가서 눈이 감기는 기괴한 표정도 문제로 지적된다. 이 부분은 제작진도 문제점을 인식하고 루시의 일부 표정을 수정하겠다는 공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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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14 패치로 기본 및 솔로몬의 예복 대기모션과 대부분의 이모션에서 눈감는 표정이 수정되었으나[38] , 하지만 일부 표정과 솔로몬의 예복 대기모션만 수정되었을 뿐 지고의 날개나 샤이닝 스타 대기 모션은 아직 수정되지 않은 예전 모션이 남아있고 웃는 이모션의 부자연스러운 일자 눈매 역시 수정되지 않았다.
2월 9일 패치로 사이킥 무브 중 루시의 머리가 관을 뚫고 나오는 부분이 수정되었다.
12. 밸런스 패치의 역사
13. 관련 문서
14. 둘러보기
[27] 이때의 루시는 광기로 가득한 폭소를 지을 만큼 괴물이 되기 일보 직전이었기에 철수가 자신을 제지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괴물로 전락할 뻔했다.[28] 특히 센텀시티 스토리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가 원만해졌다고 볼 수 있게 되었다.[29] 단, 레비아는 알 상태로 파리에서 발견됬으나 연구원이 알을 가지고 벌쳐스가 있는 한국으로 도주했으니 다르게 봐야한다.[30] 루시는 티어매트의 수작으로 교단에게 본체를 뺏기고 심지어 한 번 죽었다 되살아난 후 흡혈충동 때문에 육체적으로 고통받고, 살기 위해 타인을 해쳐야 하는 모순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크게 고통받고 있으며, 헤카톤케일도 죽은 후 강제로 되살아나서 차원종측과 인간측에서 총 두 번이나 병기로 쓰이고 시신에 영혼이 갇혀서 고통받고 있다.[31] 적인 티아마트, 스킬명인 바빌론과 아카드어(바빌로니아-아시리아인들이 사용한 언어, 수메르의 쐐기문자를 사용하였다.)로 적힌 신명을 볼 때 그러하다. 따라서 루시의 본체도 고대 바빌로니아인이었을 것으로 보인다.[32] 다만 루나는 자존심이 강하고 세트는 모든 사람을 자기 부하로 여기고 있어서 이타성이 묻히기 때문에 다른 3명에 비하면 정도가 약하다.[33] 세트와 루시는 작중에서 확실하게 각각 외형 나이 13세와 10세, 정신 나이 4세와 19세가 언급되고, 나머지 3인은 외형 나이와 정신 나이가 같지만 실제 나이는 세트 이후에 태어났으니 더 적다.[34] 으레 슬비와 루나까지 포함해 4인방, 혹은 은하까지 포함해 5인방으로도 엮이곤 하나, 엄밀히 따지자면 슬비와 루나는 나이 설정부터 15세 이상에 체형도 중학생 정도는 되고 은하도 키가 티나랑 똑같을 뿐 인게임 모델링은 미래와 비슷한 키에 비율도 길쭉하고 유아체형이 아니기에 제외. 루나는 오히려 자기 나잇대에 맞는 발육이라고 봐야 하고 티나의 경우 현 나이는 30대 중후반에 생전 나이는 고등학생 정도의 나이고 설정 키도 슬비와 루나보다 크고 은하와 키가 같지만 인게임 모델링 미스틸테인을 복붙해서 상당한 단신이기 때문에 로리 체형 범주에 들어간다.[35] 모델링을 뜯어본 결과, 그 세트보다도 머리 한 개 정도 차이로 작다.[36] 그러나 그동안 신규 캐릭터로 노리는 흥행에 참패를 몇번이나 겪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안정적인 캐릭터성을 선택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각 팀별 캐릭터 구성이 유사하기 때문에 시궁쥐 팀에게도 로리 캐릭터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은 쉽게 예상이 가는 부분이기도 하다.[37] 하지만 로리캐라고 해서 다 성공했던건 아니다. 게임 외적인 문제나, 고유 설정에 문제가 있기도 하고, 지나친 편애로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루시가 당장은 팬덤 이 인식하고 있는 정석에 가까운 로리 계열의 캐릭터라고 하여도 출시 이후에 인식은 언제든 바뀔수가 있다.[38] 그러나 이 수정 방법도 소위 '땜빵' 정도로 퀄리티가 낮다. 기존의 눈을 감는 모션에서 아래 눈꺼풀만 고정시킨 뒤 감는 속도를 빠르게 했을 뿐이다. 따라서 제대로 눈을 감지 않고 3분의 2정도만 빠르게 감았다가 뜨는 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