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넬슨

 


'''오코넬리 전 당시'''
'''A.E-2 네가 있는 마을'''
'''레이 넬슨
Ray Nelson
'''
'''성별'''
'''남성'''
'''커리어'''
'''前 기사'''
'''마스터 나이트'''
'''제로 브레이커'''
'''前 중앙기사단 기술국 부소장'''
'''디피드 연구소 소장'''
'''사용 AB소드'''
'''???'''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전투력
5. 보유 능력
6. 사용 기술
7. 여담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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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aymond Nelson(Ray Nelson)'''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의 등장인물. 토발의 디피드 연구소 소장. 로버트 넬슨레아 넬슨의 장남이자 반 넬슨의 형.

2. 상세


전직 기사이며, 기사단 시절엔 '''레이 자일'''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커리어를 위해 명가 중의 명가인 외가의 성을 썼다고 한다. 토발에는 그가 기사가 되었다는게 알려지지 않은 듯. 토발에는 반이 토발 최초의 기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반에는 그저그런 평기사인 것처럼 묘사되었지만, 사실 '''마스터 나이트'''에다 '''탑랭커''', 그리고 '''제로 브레이커'''다.
본래 중앙기사단 기술국 부소장이었지만 스파이 혐의에 걸려서 퇴출. 토발과 아버지를 위해 DC코트와 기사와 관련된 병기 기술을 몰래 빼돌렸다.[1][2] 빼돌린 기술을 토발에서 루인 사와 기사단의 지원을 받아 응용하여 차기 기사용 슈츠를 개발한 것으로 보아 공학자로서도 굉장히 출중하다. 하지만 그 차기 기사용 슈츠는 아버지와의 연계로 '''대 기사용'''으로 용도를 확립했다.[3]

3. 작중 행적


4화에서 첫 등장. 이 때는 그냥 연구원 같은 모습이었다.[4] 이후 12화에서 테러리스트들이 방송국을 습격할 때 반을 발견하곤 구하기 위해 직접 출동. 겸사겸사 마주친 기사단의 에이전트 밀리아리아를 펀치 한방에 떡실신시켰다.
이후 테러리스트들을 끔살하면서 반을 구했지만, 특유의 험한 말투로 반을 갈구다가 반이 주먹을 휘두르자 한방 먹여 제압했다. 시온을 함정에 빠뜨릴 때 반을 제압하며 기사단에 대한 강한 원망을 드러낸다. 토발을 이용만한 주제에[5] 정보까지 누출시켜 푸른 꽃을 행성에 불러오고, 그 푸른꽃을 행성에 추락시킨 기사들 때문에 친구도 죽고 애인도 죽고 엄마도 죽었기에 기사단을 크게 원망하고 있다. 아버지에게 동조하는 것에는 어느정도 이런 이유가 있는 듯.
이후 반이 시온을 구하기 위해 궤도 엘리베이터를 습격할 때 등장. 이 때 말하는 걸 보면 반이 습격하는 걸 짐작한 듯. "반도 그렇지만 그 아저씨들도 문제" 라는 발언을 했다. 어쨌든 아저씨들도 다 죽고 반이 멘붕하기 일보직전이 됐을 때 반과 대면한다. 돌아가겠다고 말만 하면 더 이상 죄를 짓지 않고 평범한 학생으로 다시 살 수 있다고 회유했지만 반은 당연히 무시. 결국 전투에 돌입한다.
육마일신류를 제대로 쓰지 않던 반을 적당히 봐주면서 개발살내다가, 반이 육마일신류를 쓰기 시작하자 잠깐 밀린다. 하지만 제대로 힘을 쓰면서 다시 반을 압도했고, 사마 나찰과 오마 마선에 칼빵을 맞아 중상을 입었지만 '철신'을 발동하고 다시 탈탈 털었다. 그래도 일어서는 반에게 "이젠 죽던가 말던가 알게뭐야"라며 중력시 5%짜리를 날려 반을 박살낸다.
반이 끝까지 버티면서 일어나는 걸 보고 과거 오코넬리 전투에서 만났던 앤 마이어에게 자신과 앤의 차이가 뭔지, 왜 앤은 강한건지 물은데 대한 답변으로 "마음이 중요하다"는 조언을 들었던 걸 회상하는데[6], 그 틈에 반이 여섯 번째 마 '마왕'을 발동한다. 탑랭커 수준으로 스펙이 상승한 반에게 밀리기 시작하면서 필살기 '마탄의 사수'와 '궁극의 하나'까지 사용했지만, 반의 최종육마 '마검 영'에 한쪽 팔을 잃고 패배.
패배할 때 과거회상 장면이 나오는데,[7] 어린시절 학교에 찾아온 반을 불량배들이 장난삼아 괴롭히는 걸 보고는 '''52명 전부를 다리 불구로 만들어버렸다.''' 또, 레아 넬슨에게서 "아버지와 동생을 지켜달라"는 말을 듣고 "생각해볼게" 하고 츤데레 삘 가득한 표정으로 말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이 장면 때문에 팬들의 여론이 갑자기 반전해 반 넬슨은 '저렇게 좋은 형을 공격하는 패륜아'라고 욕을 먹었다.
물론 반이 이렇게까지 행동하게 된 건 모두 로버트 때문이다. 전체주의적인 사고방식을 내세우고, 그 과정에서 소수를 희생시키며 자신의 집권을 위해 남의 인생을 완전히 짓밟는 등[8] 심각한 중범죄를 저질렀다.[9] 심지어 시온의 희생은 전체를 위한 어쩔 수 없는 불가피한 소수의 희생도 아니었고, 레이 본인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다.[10] 또, 반을 설득할 때 레이의 표정은 완전히 감언이설과 협박을 늘어놓는 악당이다.(…) 듣는 반도 '뱀의 혀처럼 내 정신을 간단히 무너뜨린다'라고 생각할 정도로.[11]
다만 시온을 희생양 처리하는 것은 단순히 과시하기 위한 쇼 때문이 아니다. 맨 처음 시온을 습격하는 것을 막으려고 반이 레이에게 달려들었을 때의 대사를 보면 푸른꽃을 폭주해서 토발에 떨어트린게 시온으로 알고있었고[12], 그로 인해 가족, 연인 등을 다 잃은 것에 대한 복수를 위해 시온을 죽이면서도 그 죽이는 것마저도 자신들에게 유리한 정치쇼로 만들어 이용하는 게 목적인 습격이었다.
사실 반이 테러를 했다는 사실을 본 사람을 다 없애버리기 위해 이렇게 늦게, 저런 행동을 했다는 의견도 있다.[13]
51화에서는 레이의 내면이 묘사되었다. 어머니가 말한 것처럼 아버지와 동생, 둘 다 지켜주고 싶었지만 '''그 둘이 싸우는 바람에''' 혼란을 겪었다. 그 때 어머니가 죽으면서 로버트가 멘붕 직전까지 갔고, 어머니도 아버지를 도와주라고 자주 말해서 로버트를 돕기로 했던 것이다. 아버지 때문에 동생을 제대로 봐줄 수 없던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던 것 같다. 처음엔 철없는 어린애니 '''몇 대 패주면''' 불합리를 수긍하고 포기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그런데, 그 전까지 반을 까고 두들겨패는 등 '''좋은 형'''의 모습은 잘 보여주지 않았다. 물론 아버지가 아닌 반을 구하러 가는 모습이던가 다른 놈들 죽더라도 동생이 끼어드는건 막으려는 등의 모습은 보였지만,[14] 정작 회상신에선 동생보단 '''엄마의 부탁'''을 더 중시하는 모습을 보였고, 14화에서도 엄마 타령. "모두가 함께했던 가족을 지키고 싶었다"는 13화의 대사나 로버트와 레아가 이혼을 이야기할 때 반을 뒤에서 끌어안고 쓰다듬어 주던 장면 등 깨알같은 복선이 있지만 그놈의 독설가 기질이 다 잡아먹는다.(…)
이렇게 반에게 입은 부상으로 '''사망'''한 것 같았다가, 잠시 기절 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15]
이후 붕괴해가는 궤도엘리베이터에서 시온과 반을 구출하고 시온에게 몸안에 있던 '''마그네틱 포스 코어'''를 넘겨준 뒤 히페리온의 앞을 막아섰다. 시온에게 반을 죽게하면 죽여버린다고 독설을 내뱉고는 반과 시온이 탈출하는 동안 히페리온의 주의를 끌기 위해, 철신 모드에서 마지막 남은 힘을 모두 짜내어 밤톨만한 중력시를 던져 최후의 공격을 하나 미스틸테인에 몸이 반동강 나며 '''"살아라... 빌어먹을 동생놈아..."'''라는 유언을 남긴다.
이 때 전해준 마그네틱 포스 코어는 후에 철조각같은 입자로 나뉘면서 잃어버린 기관과 신체를 대신해 동생의 생명을 구해줬다. 그런데 72화에서 사실 신체를 복구해 준 것만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까지 일부 전해준 것'''으로 드러나면서 여러 독자들이 불타오르는 심정을 드러내고 있다.[16] 최종화인 90화에 이제까지 죽은 주/조연들이 모두 모습을 드러냈는데, 시온과 접점이 없기 때문인지 혼자만 빠져있다.

4. 전투력


'''레이 넬슨의 전력'''
초반엔 연구원으로서의 모습만 보였기 때문에 아무리 높이 쳐줘도 기껏해야 상급 평기사 ~ 일반 마스터나이트 레벨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실은 기사단 내에서도 꽤 수준높은 강자. 작중 최강 레벨인 드라이 레온하르트앤 마이어 같은 벨치스 영웅들, 하나하나가 단장급 이상의 강자들인 콜드 히어로, 그 콜드 히어로들에 필적하는 절대방위선의 수호자들에게는 미치지 못하지만 어쨌든 상위 100명 안에 들어가는 '''탑랭커'''.[17] 현역 시절엔 '''철신'''(鐵神)이나 '''마탄의 사수''' 등으로 불리며 경외의 대상이었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레오다니엘에 비견되기도 한다.
그라비티 디바이스뿐만 아니라 자기력 역시 다룰 수 있다. 그 외에도 생체반응장갑을 쓰고 신체능력도 쩌는 등 자일 가의 능력들을 다수 사용한다. 보통 서너 개, 그것도 자기 계통에 있는 능력만 쓰는 것으로 보이는데 레이는 다른 계통 것도 잘 쓴다.[18] 하는 건 많은데 제대로 하는 게 하나도 없는게 아니라, 못 하는 게 없는 '''만능 캐릭터'''. '''축복받은 돌연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자일의 피를 반절밖에 받지 못했지만, 격세유전이 지나치게 잘 발현된 케이스라고. 능력이 2가지 뿐인 동생과 비교되는 부분.
특히 방어력이 사기다. 자일 가의 특수능력 중 하나인 생체반응장갑을 지니고 있어 공격을 받을 경우 자동으로 피부에 금속 비스무리한 게 모여 방어한다. 이러한 능력과 신체능력으로 기사단 굴지의 방어력을 지니고 있으며, '''마스터 나이트 중에서도''' 상처입힐 만한 사람이 얼마 없다고 한다. 심지어 이브 자일같은 아이가드 없이 네번째 마 '나찰'을 '''눈에 맞고도''' 얼굴이 크게 베이긴 했지만 눈을 잃진 않았다 .여기에 철신의 깃털금속을 두르면 거기서 또 방어력이 대폭 상승해 다섯번째 마 '마선'도 그냥 튕겨낼 정도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철의 기사'''.
메이 자일이나 리아 자일처럼 신체능력도 굉장히 강하다. 손가락을 튕겨서 반이 휘두른 검을 흘려버리고 무진장한 양의 금속을 압축해 만든 '고철검'이나 '고철창', '고철덩어리의 왕' 등을 아무렇지도 않게 휘두른다. 이후 레이가 남긴 마그네틱 포스코어 덕분에 반이 레이의 능력을 일부 쓰게 되었지만, 레이와는 달리 몸이 버티질 못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레이의 신체능력이 어느정도인지 실감케 했다.
반이 코어를 통해 레이의 능력을 쓸때 자신은 레이의 20%정도에다 그나마도 불안정하다고 언급되는데, 그러면서도 백아를 장비한 채터박스를 상대로 불리한 공중전에서 어느 정도까지 대등하게 싸우기 때문에 레이의 평가가 더 올랐다. 여기에 더해 AB소드 없으면 중력시의 위력과 연사력이 5분의 1에 불과한데도, 영식도 아닌데 버텼다는 말 때문에 AB소드가 있으면 영식도 중력시 한방 아니냐는 드립까지 나왔을 정도로 굉장한 위력을 보여준다.
AB소드 없이 능력만으로도 상위괴수를 잡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콜드히어로와 자주 비교되는 편이다. 과거 당시에는 그 정도 수준은 힘들다는게 중론이었으나.... 히어로편 엑스트라 스토리 2화에서 릭의 말로 인해 콜드히어로와 동급 아니냐는 의견도 조금씩 나오게 되었다. 기사들 중에서도 원거리에서 영식급을 파괴하는 게 가능한건 자연재앙급인 S급 초상능력자인 콜드히어로 수준이라고 나왔다.
확실히 마왕을 사용한 반과의 격돌 진동을 느낀 클린트가 A급 이상의 능력자들 충돌이라고 평가했고, 당시의 레이는 AB소드가 없어서 중력시의 위력과 연사력이 모두 20%로 억제된 상태였고,[19] 레이의 기술 대부분이 원거리 기술이고 동생인 반을 배려해서 치명타 등을 날리지 않았을 것을 감안하면, 레이가 콜드 히어로급 강자일 가능성도 있다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후에 작가가 답변하길, 레이는 콜드히어로급은 아니라고 한다.
레이가 콜드히어로급일 리가 없는 게 정말로 콜드히어로급이었다면 채터박스한테 털린 반 따위에게 아무리 봐줬다고 하지만 질 리도 없을 뿐더러, 스파이혐의로 추방되었을 때 얼려졌을 것이다. 전 남부단장도 얼리려고 했었는데 빽도 없는 레이를 얼리지 못할 이유는 없다.
무엇보다 본편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모습들은 어디까지나 사방이 말 그대로 금속으로 둘러싸인 장소였다는 점도 기억할 필요가 있다.[20] 레이의 기술들은 대개 철을 무지막지하게 필요로 하는데다 초상능력을 제외한 근접전, 특히 나이트런에서 강조되는 기사로서의 검술기량은 그닥 뛰어나다고 보기 힘들다.
본인이 썼던 기술 중 검술이라 불릴만한건 하나도 없었던데다 당장 2마 개 쌍마사조차 마그네틱 포스코어를 이용해 긴급회피했고, 5마 마선에는 당해서 쓰러졌다가 철신으로 부활했다. 바꿔말하면 철신을 구성할만큼 충분한 철이 없다면 반푼이가 쓰는 마선에 쓰러졌을거란 뜻이니 본인 말대로 철저하게 원거리 특화였던 모양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근접전이 호구라고 보기도 힘들다. 6마 마왕의 버프로 신체능력이 탑랭커급이 된 반과 공중전을 벌이는데, 처음엔 반의 급버프로 인해 당황하다가 곧바로 꿰뚫어버리고 궤도엘리베이터에 쳐박아 버린다. 마스터나이트 평균 정도의 검술기량이라고 보면 될 듯 하다.
그리고 나이트폴 28화에서 콜드 히어로들의 강함이 얼마나 차원이 다른지 다시금 드러남으로서 레이가 콜드 히어로들과 동급이란 소리는 흔적도 없이 쏙 들어갔다.요약하자면 분명 보기 드문 재능을 타고나고 모든 상황에 대처 가능함과 동시에 그 하나하나가 강력한 능력을 자랑함에도, 7영웅이나 콜드 히어로 같은 신화급 영웅의 영역에는 들어서지 못했다고 보면 된다. 애초에 앤 마이어에게 자신은 7영웅 같은 자들에게는 도달하지 못할 거라는 식으로 자조하기도 했다.단지 팬들이 과대평가(?) 한 것 뿐. 물론 콜드히어로의 먼치킨스러운 행적이 나오기 전인지라 과대평가당할만도 했다.

5. 보유 능력


보유한 초상능력 일람.
이 외에도 다른 능력을 더 지녔을수도 있다. 자기 계통 외에도 다른 계통의 기술을 쓸 수도 있다는 모양.
형제이고 동공의 일부가 노랗게 변하는 공통점에서 반 넬슨과 같은 관성시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으나 그렇다고 언급된 적은 없고, 그보단 나찰을 보고 '이 내가 안보이다니'라고 하거나 클린트가 '레이도 안보인다고 투덜대더라'라고 말하는 등 시력을 강조하는 묘사가 자주 있어 동체시력 강화 계통으로 보인다.
  • 생체 반응 장갑
신체[21]에 충격이 가해지면 자동으로 금속 질감의 육각형 조직들이 모여 장갑을 형성한다. 그러나 관절기나 머리를 타격당했을 때 뇌가 흔들리거나 하는 건 어쩌지 못하는 게 약점. 레이의 경우 마스터 나이트 중에서도 상처입힐 사람이 몇 없다고 한다. 웬만한 상위괴수의 장갑보다 단단한 모양.
실제로 반의 검격이 눈동자에 직격했는데도 피 좀 날뿐 거의 멀쩡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확실히 경이로운 방어력.
  • 강인한 신체 능력
자일 가에서는 다른 자일 가 사람들보다 특별히 강인한 신체능력 또한 계통의 하나로 존재하는 듯 하다. 작중의 메이 자일리아 자일이 그 예. 지금까지 보여준 괴력과 맷집으로 보아 레이도 가능성은 높다. A-9에 의하면 괴수조차 황당해하는 순혈 당주급 맷집을 보유한 반조차 레이 수준의 육체 강도를 가지진 못한다고 한다.
자일 가의 혈통으로 발현한 초상능력. 중심을 잡는 기본적인 사용법 외에도 비처럼 뿌려 미사일 등을 요격하거나, 공격 시의 신체의 중량을 강화해 파괴력을 올리거나 검을 휘둘러 검기처럼 쏘는 등 다방면으로 활용한다.
작중에서는 블루 비의 비트 계열 무장인 스팅을 요격하는데 썼다. 이 때 블루 비의 파일럿인 뭘 어떻게 한건지 파악하지도 못했다.
  • 자기력
중력소자와 더불어 레이의 특기인 금속을 다루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능력. 자기력 자체만을 사용하지는 않고 자기력과 중력소자로 금속을 조종하거나, 압축해 무기를 만들어 싸운다. 능력을 사용하면 주변 기체들이 자기력에 영향을 받아 일시적으로 움직임이 정지되는 모습을 보인다.

6. 사용 기술


기술명은 대부분 독일어인데, 이명인 마탄의 사수는 원래 독일에서 작곡된 오페라의 이름이다.
  • 마그네틱 포스 코어(Magnetic force core)
레이의 핵심 아이템. 자기력을 다루는 자그마한 구슬로서, 사용자가 신체 내부에서 결정화시켜 만드며 그대로 신체 내부에 저장해놓을 수도 있다.
코어 자체의 강도도 상당하지만,[22] 원래 용도는 자기장으로 금속을 조종하는 것. 이 코어를 쓸 수 있다면 자기장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도 레이와 같은 능력을 쓸 수 있다.[23]
참고로 레이는 스스로도 자기장을 다룰 수 있다. 코어는 어디까지나 능력의 강화용도에 불과하다.
금속을 압축하는데 있어서 꼭 코어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가끔 무기를 더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 코어를 중심으로 금속을 압축해 무기를 만드는 경우가 있다.
몇몇 정황 때문에 압축된 금속을 저장하는 기능이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24]
'''반의 오른팔과 심장을 대체하는 금속 의체'''
'''박살이 났음에도 여전히 심장으로 기능하는 코어'''
의료용으로도 유용한지, 의체 대신으로 쓰이는 경우도 보인다. 반 넬슨의 경우, 코어를 통해 잃어버린 심장과 오른팔을 금속으로 재구성했다. 순식간에 급조된 것치고는 이후 이어지는 격전에도 견디는 모습을 보여 그 경이로운 성능을 짐작케했다. 특히 심장 역할을 하던 코어 하나는 70%가 손상되었어도 가동되었으며, 아예 박살이 나버렸음에도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말도 안되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도중에 육마 마왕의 부작용까지 겹쳤음에도 금방 전선복귀가 가능했던걸 보면, 마왕의 부작용을 경감시키는 효과도 있었던 모양.
물론 이는 피시술자가 자일 가 출신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누구든 코어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라는 보장은 없는 셈.
반은 레이의 코어 몇 개를 빌려 철신과 중력시를 구사하기도 했다. 대신 능력은 레이의 20% 정도에다 그나마도 불완전하다고, 그러면서도 능력만으로 채터박스의 백아와 어느정도까지 싸울수 있었다. 백아의 화력이 4대 이상의 타이탄급을 순식간에 격추시킬 정도라는 것을 생각하면...
  • 척력(repulsive force)
자기력으로 주변 금속을 밀어내는 기본적인 기술. 마그네틱 포스 코어를 이용하면 폭발과 같은 효과를 일으킬수도 있다.
'''평소'''
'''철신 버전'''
  • 금속 촉수
금속을 이용한 기본적인 공격. 주로 주변 금속을 촉수처럼 끌어와서 공격하거나 방어하는데 식으로 쓰이나, 철신 상태에서는 금속 깃털들을 촉수처럼 이어서 사방으로 휘두르는 식으로 쓰인다.
  • 고철검(Abfalleisen Schwert)
금속을 끌어모아 검으로 만들어 휘두른다. 반은 이걸 막아내는 것만으로 팔에서 피가 분출하는 등. 그 위력이 굉장함을 확인할수 있다.
  • 고철창(Abfalleisen Speer)
끌어모은 금속을 커다란 창의 형상으로 만들어 날리는 기술. 당연히 직접 던지지는 않고 자기장 능력으로 조종한다. 위력은 두방으로 궤도 엘리베이터 외벽에 구멍을 뚫을 정도.
  • 고철화살(Abfalleisen pfeil)
금속을 작은 펜처럼 만들어 쏘아내는 기술. 속공이나 기습용으로 보인다. 스치기만 했는데도 반의 어깨죽지를 뜯어냈다.
'''압축 전'''
'''압축 후'''
  • 초중량검 고철덩어리의 왕(Konig von Schrott)
마그네틱 포스 코어를 핵으로 삼아, 수 십 미터 지름의 금속 구체를 십자가 모양으로 응축시킨 검. 엄청 무거워서 반 위에서 내려놓기만 해도 바닥이 푹푹 뚫렸다. 휘두르기만 해도 두 번째 마 '흉사'에 버금가는 검흔이 생기기도. 그래도 AB소드를 쓰는 것보단 약하다고.(…)[25] 당연히 완력으로 휘두르는 것 외에 능력으로 조종이 가능하다.

나는 그저 승리를 기도한다(ich vete fur den sieg), 목자에게 철의 가호를."[26]

  • 철신(鐵神 / Gott Des Eisens)
영식과 싸울 때 발동하는 파이널 페이즈. 왼쪽 눈이 이상하게 변해서 뭔가 있나 싶었지만 그냥 시각적 연출이었다(…).[27]
철신 상태에서는 금속을 깃털 형태로 압축하거나, 아예 선에 가까운 형태로 만들어 사용하는게 특징. 금속 깃털은 촉수나 갑옷 등 다용도로 쓰이며, 금속 선은 검이나 화살 등 공격용으로 쓰인다. 특히 이 금속 깃털의 방어력이 굉장한지, 이를 두른 레이를 기사단 굴지의 방어력을 지녔다고 언급된다. 고철덩어리의 왕을 썰었던 반의 다섯 번째 마 '마선'도 그냥 튕겨내며, 관성편향패널을 9장에서 54장까지 늘려가며 마선을 강화했지만 이도 안 박힌다.
'''레이가 선보인 물리방어'''
'''반이 선보인 빔 방어'''
  • 방어
깃털을 링 형태로 만든 뒤, 중심에 어떤 힘[28]을 발생시켜 그 자체를 배리어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이 방어는 물리 공격과 빔 공격을 모두 방어가 가능하며, 특히 빔과 상성이 좋다고 한다. 후에 레이의 코어를 이어받은 반이 보여줬는데, 레이에 비하면 20% 정도밖에 안 되고 불안정한데도 D형 추가무장 백아의 주포를 정면에서 어떻게든 막아냈다. 참고로 채터박스가 장비한 백아는 무려 노심이 3개나 달린 추가무장이다.
  • 링 터널
금속 깃털로 링을 만들고 자기장을 이용해 날아다닐 수도 있다. 이게 만능처럼 보이지만, 언급을 보면 실은 주변에 중심이 되는 금속 구조물이 필요한듯. 자력 비행이 아니라 금속 구조물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원리로 보인다.
'''중력검'''
'''중력시(Vergiftete Pfeil)[29]'''
  • 중력검 / 중력시
철신 상태의 주력 기술. 막대한 금속을 검은 선에 가깝게 압축해 무기로서 사용하는 기술. 검으로 쓸 경우 중력검, 화살로 쏠 경우 중력시라고 불린다. 레이의 경우 화살이 주력이며, 마탄의 사수라 불린 것도 이 때문이다.
화살로 쏠 경우, 활은 깃털 금속으로 대신하는 식. 고작 5%의 위력만으로 AB소드에 막혀 여러 가닥으로 갈라져 나간 줄기 하나하나가 궤도 엘리베이터 외벽에 구멍을 뚫었고, 반은 AB소드로 막았지만 오른팔이 날아갔다.
기사 시절엔 쌍창 형태의 AB소드를 활대로 사용했으며, 이 경우 위력과 연사력이 5배가 된다고한다. 그런데 AB소드 없이도 영식이 아니면 이걸 맞고 무사하긴 힘든모양.
  • 궁극의 하나(Eins)
레이의 필살기. 여러 개의 중력시를 한데 모아 하나의 중력검으로 합쳐 사용하는 기술.
이렇게 합쳐서 검으로 휘두르기도 하고 화살로 쏘기도 한다.
'''월식'''
  • 월식(月蝕)
반과의 싸움에서는 쓰지 않았지만, 레이의 회상에서 잠시 언급됐던 기술. 설명에 따르면 '플라즈마화한 융해감옥'이라고 한다. 대상을 보라색 구체에 가두고 녹여 죽이는 것 같다. 앤 마이어의 말에 따르면 원래 다른 계통의 능력이라는 듯. 오코넬리전 마지막을 장식한 기술.
문 오프닝 56화에서 앤 마이어가 생체장갑의 마그네틱 포스코어, 그래비티 디바이스와 바다함의 미사일 폭발, 에이미의 장비의 쉴드를 이용해 월식을 재현한다. 그러나 이 기술조차 오리지널 키메라에게는 발목잡기에 불과하다고... 다만 예전의 회상에서 앤 마이어는 월식을 '그 괴물'의 기술이라고 언급했지만 재현할 때에는 레이 넬슨의 기술이라고 한다. 설정이 없어졌거나 독자들에게 익숙한 레이를 언급한 듯.[30]
  • 그 외
압축된 금속은 그 자체만으로 무식한 중량을 가진 질량병기임으로, 그냥 조각을 쏘아내는 식의 공격도 쓰인다.

7. 여담


  • 빌딩에서 밀리아리아를 털어버리고 싸울때에도 손을 빼지 않던 주머니에서 꺼낸게 떠먹는 요구르트다. 작중 동생이 자주 마시던게 야쿠르트라서 한동안 동생이 형보다 약한게 유산균 차이 때문이라는 드립이 나온 바 있다.
  • 16화에서 반의 회상 장면을 보면 NDS를 들고 있다.
  • 88화 시온의 회상에서 나온 과거편에서 어린 시절이 잠깐 나오는데, 윗사람에게 "뭘봐? 병X나" 라고 하는 둥 "뻐X머거"라고 하는 둥 원래부터 성격이 더러웠던 것 같다.(…) 시온의 친구를 만들어 주려고 아이를 낳은 레이의 어머니 말로는 "쟨 성격이 더러워서 안돼"
  • 작중 후반부에 반이 입었던 레이븐 슈츠는 원래 레이 넬슨 전용으로 개발된 커스텀 슈츠다. 대장기와 마찬가지로 한대씩만 생산된 소량 생산품이며, 이름은 타입-R. 공간전투에 특화된 타입이다.
  • 재미있게도 어나더 에피소드를 한번 다 보고 2번째 이상 정주행시, 분명 처음 읽을때는 재수없던 레이 넬슨이 말은 좀 험하게 할지라도 진심으로 동생을 걱정하고 위하는 형의 모습으로 보인다.
  • 죽을 때까지 시온을 보고 괴물이라고 말하는 등 자신이 시온에게 저지른 잘못에 대해 끝까지 사과 한마디 하지 않음으로서 넬슨 일가 중에서는 유일하게 시온에게 호의를 보이지 않은 인물이 되었다(...)[31]
  • 오코넬리 전투에서 앤과 페어를 이뤘던 과거가 문 오프닝 에피에서 드문드문 회상씬에서 비춰진다. 문 오프닝 65화에선 당시 허니블러드를 조진 프레이와 앤 옆에 콩알만하게 등장했다.
  •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기술 하나하나가 남자의 로망인데다, 나이트런 작화 전성기에 등장한지라 등장 횟수에 비해 상당한 팬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32] 예로 나이트폴 14화에서 이 철신을 사용하자 레이는 그렇게 죽을 영웅이 아니었다며 추모의 행렬이 이어지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물론 작중 행적으로도 영웅과는 거리가 먼데다 콜드히어로와는 넘사벽으로 차이가 남에도 이런 반응인걸 보면 독자들에게 인상깊은 인물이기는 했던 모양.

8. 관련 문서



[1] 아버지인 로버트 넬슨의 지시였다. 넬슨이 아내 레아가 죽기전부터 기사단을 배척할 준비를 하고 있었던걸 보여주는 부분.[2] 사실 루인에서 누명을 씌웠다고도 하는데, 실제로 기술을 빼돌린건 맞으니 누명이라고 하기도 뭐하다. 아마 해당 혐의가 발각되는데 루인의 뒷공작이 있던게 아닐까 싶다.[3] 전환까지는 아니다. 본래 레이븐 슈츠는 넬슨이 레이를 스파이로 이용해 괴수보다는 기사단을 상대할때를 대비하기 위해 만든 장비다. 타이니와 클린트와 이야기할때의 넬슨의 말을 보면 알수 있다. 애초에 영식을 제외한 어지간한 괴수는 함대를 이용한 물량과 화력으로 상대하는게 정석이고.[4] 첫 등장 이후 눈동자 색이 변한다. 처음엔 보라색이다.[5] 기사단은 토발에 괴뢰정권을 수립하고 각종 오염시설과 군사시설을 강제 건설하고 각 국가끼리 분열시켜 싸우게 만들었다.[6] 참고로 이 때 앤은 평기사에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날리기 전이었고(오코넬리 전투가 벨치스전보다 먼저 있었다.) 레이는 마스터 나이트로 오코넬리 전투에서 처음 만났을 땐 '내가 왜 이런 평기사의 서포트 역할을 해야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전투에서 자신은 앤을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납득해 버린다. 앤을 두고 디오 딜런, 유진 한 같이 어떻게든 적을 이겨내는 재능을 가진 자들, 진정한 위기가 닥쳤을때 화려한 탑랭커가 아니라 진짜 활약할 수 있는 인물 이라고 평한다.[7] 이 회상 때문에 틈을 보인 것 같다. "쓸데 없는 걸 떠올려 버렸더니"라는 대사가 나온다.[8] 집단의 이익을 위한다고 해도 그게 누군가의 인권마저 침해할 근거가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나치 독일'''이나 '''제국주의 일본'''의 만행들도 '''합리화'''되고 만다![9] 국가를 위하겠다고 생각하든 뭐든 자신들의 집권을 위해서 '''국가유공자를 정치쇼에 이용하고 장애인을 만들고는 마루타 실험에까지 쓰는''' 막장 행위를 스스럼없이 저지르는 정권이 정당성을 가지고 있다고는 볼 수 없다. 게다가 로버트 넬슨 문서에서 볼 수 있듯이 국가를 위한다고 했던 행동들마저 삽질이었을 확률이 높다.[10] 어나더 27화에서 레이가 "이건 선거 이전에 이미 이 행성을 장악하고 있는게 우리라는 걸 과시하는 것에 지나지 않아. 단지 여론의 흐름을 잡고 가기 위한 절차지"라고 말한 걸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11] 작중 상황에서 로버트의 정치쇼의 실상이 드러나지 않았으므로 반은 정부시설에 테러를 가하고 수십 명의 군인을 살해하거나 사지 한둘 정도는 날려먹은 흉악범이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돌아갈 수 있다'라는 말을 하는 걸 보면 레이가 얼마나 반을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12] 키메라를 공식적으로 인정할 수 없으니 시온이 한 것이라고 기사단이 조작했다.[13] 상당히 그럴싸하다. 간혹 나오지만 레이의 행동의 제1원칙은 어디까지나 가족애에 있다.[14] 결국 성격이랑 말투가 문제인 것 같다.(...)[15] 부상이 너무 심해서 이미 죽어가는 중이긴 했다.[16] 반이 마철기를 사용했을 때 환영으로 나온다.[17] 독자들이 자주 잊는 사실 중 하나인데, 레이의 현역 시절은 벨치스전이 벌어지기 이전이다. 즉 레이는 인력이 넉넉하던 시절의 기사단에서 상위 100위권 안에 들어갔다는 것.[18] 앤 왈 "계통도 다르면서 '''그 괴물'''의 기술을 썼다."[19] 이걸로 레이는 전력의 20%만 내서 반과 싸웠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중력시를 쏘는게 5분의 1인거지 다른 모든 능력(초상능력,신체능력등등)은 그대로다. 애초에 레이가 순수하게 내는 위력은 본편에 나온 그대로고 활의 역할을 해주는 AB소드로 인해서 중력시가 5배 강해진다고 보는게 맞다. [20] 애초에 작중 레이 본인부터가 반의 조력자를 향해 "금속투성이인 이곳에서 너무 설치지 않는 게 좋을 겁니다"라고 언급한다. 즉 철의 기사인 레이는 말 그대로 능력에 동원할 수 있는 금속이 주변에 얼마나 많으냐에 따라 전투력이 달라질 수 있다.[21] 그냥 피부뿐만 아니라 눈동자도 포함.[22] 궤도 엘리베이터에 거대한 참격을 만든 이마 흉사, 그것도 어레인지판인 쌍마사를 막아냈다. [23] 물론 코어를 쓰지 못하면 성립이 되지 않는다. 반 넬슨의 경우, 자기장 능력은 없었지만 일단 자일이였던데다 레이와 같은 혈통으로서 어떤 교집함이 있었기에 코어를 쓸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24] 아무것도 없는 공중에서 코어 하나만으로 철신을 발동하는 장면 등등..[25] 어디까지나 이건 초중량으로 승부를 보는 물건에 가까우니, 괴수 상대를 위해 안티 베리어 기능까지 존재하는 AB소드보단 약한게 당연할지도 모르겠다.[26] 철신을 처음 선보일 때의 대사. 주문처럼 보이지만 여기는 SF이므로 그냥 '''허세'''에 불과하다. 실제 독일어 문법에도 전혀 맞지 않는다고 한다. [27] 이후 이러한 단순한 연출로서의 눈 변화는 미하일 비스타 성을 압축해서 입음으로서 다시 한번 나온다.[28] 빔을 막는 장면에서 자기장으로 언급되지만, 자기장과는 무관한 중력소자를 막아내는 장면을 보면 자기장 외에 다른 힘이 더해진 복합적인 방어로 보인다.[29] 실제의 뜻은 '독화살'(Vergifte-'독'을 묻히다,Pfeil-화살)[30] 혹은 '그 괴물'이 쓴 기술은 레이 넬슨의 것과는 다른 방식일 수도 있다.[31] 레이 입장에서는 시온과 딱히 접점도 없었고 시온으로 인해 아버지와 동생이 갈등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행동의 제1원칙인 가족애를 무너지게 만들었기 때문인 듯.[32] 위의 장면만 봐도 그냥 땅을 내리찍을 뿐인데도 온갖 정성이 들어가 있다.